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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공급규제 개정 내용

    ◎「영구임대」 입주자도 「일반」청약 가능/일산은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분양 건설부가 지난 5월에 이어 5개월만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다시 고친 것은 분당등 수도권 5개신도시 건설물량의 일정비율을 현지주민들에게 우선 분양해준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영구임대아파트나 사원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도시영세민 및 무주택 근로자들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넓혀주자는데도 상당한 배려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대아파트의 불법임대를 철저히 막기위해 불법으로 세를 내준 사람뿐아니라 세들어 살거나 불법으로 매입한 사람에게도 아파트의 재당첨을 제한함으로써 임대아파트의 전대나 전매를 둘러싼 잡음을 없앴다. 신도시아파트중 우선 분양되는 아파트는 주택청약저축이나 예금이 실시되지 않고 있는 일산을 제외한 4개신도시는 청약예금및 저축에 가입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분양한다. 그러나 일산지역은 1년이상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된다. 또 이달에 분양하기로 했다가 수해로 3천26가구의 첫 분양을 다음달로 연기한 일산지역에서는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소형민영아파트 분양때 무주택자우선분양제도가 예외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우선 분양 무주택 대상자는 5년이상 무주택자로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한지 2년이 넘는 35세이상의 무주택 세대주이어야 하는데 일산지역에서는 청약예금제도가 실시되지 않아 이러한 3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신도시아파트의 현지주민들에 대한 우선분양방침으로 서울등 다른 수도권지역주민들에겐 그만큼 아파트당첨기회가 줄어들게 됐다. 그러나 건설부측은 그동안 분당 평촌 산본등 3개신도시 아파트분양결과 민영당첨자의 경우 분당은 서울사람이 91.8%,평촌 82.4%,산본은 73.1%여서 그렇게 큰 영향은 받지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영구임대주택이나 사원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도시영세민이나 무주택근로자들에게 거주중에도 일반아파트청약을 허용한 것은 소득증대 등의 상환변화에 맞춰 이들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 새로 당첨된 주택에 입주할 때까지 기존 임대주택을 반황하지 않으면 당첨이취소된다. 이번 주택공급 규칙개정에서는 주택청약예금이 실시된지 2년이 안되는 지역에서 소형민영아파트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분양할 경우 청약예금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난 사람이 없는 점을 감안,가입기간이 2년이 안된 1순위자에게 우선분양자격을 주기로 했다.
  • 새달 동시분양 신도시아파트 선호도를 보면…(생활경제)

    ◎“「분당」 단연 인기 선두”/사상최대 2만여가구… 내집마련 호기/「중동」은 소형많아 서민층 수요클듯 분당을 비롯한 평촌ㆍ일산ㆍ산본ㆍ중동 등 수도권내 5개 신도시아파트 2만3천3백7가구가 다음달 중순에 처음으로 동시에 분양된다. 아파트분양사상 최대규모가 될 10월중 신도시별 분양가구수는 ▲분당6차 5천2백24가구 ▲평촌2차 9천3백68가구 ▲산본 3차 2천76가구 ▲중동1차 3천6백13가구 ▲일산1차 3천26가구 등이다. 당초 10월중에는 일산 1차분을 제외한 4개 신도시아파트만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이번달에 공급될 예정이던 일산1차분이 수해로 한달 연기됨에 따라 처음으로 5개 신도시아파트가 한꺼번에 분양되게 됐다. 따라서 다음달에는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청약예금이나 청약저축에 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겐 여러곳에서 다양한 평형의 아파트를 골라 청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 이와 함께 그동안 최고 60대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청약과열현상도 대량분양으로 한결 누그러들 것으로 예상된다. 5개 신도시아파트의 동시분양으로 예상되는 또 하나의 현상은 5개 신도시에 대한 일반인들의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란 점이다. 또 이름이 많이 알려진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가 청약경쟁률면에서 현격한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부터 분양이 시작된 신도시별 청약경쟁률을 보면 당초 예상했던대로 분당이 단연 앞서가고 있다. 분당의 청약경쟁률은 1차가 48대 1,2차 60대 1, 3차 59대 1,4차 31대 1로 계속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청약을 받기 시작한 5차아파트도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분당 다음으로는 평촌지역이 예상 밖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과의 교통이 비교적 편리한데다 안양의 기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지난 6월 1차분양때는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산본은 주변의 산세가 좋은 편이나 다소 외진 약점 때문에 청약경쟁률이 4∼5대 1의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일산과 중동지역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릴지 정확히 에측할 수 없으나인기순위가 평촌과 산본지역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지난 8월에 있었던 주택상환사채발행의 경우 일산지역은 1순위자를 대상으로한 청약에서 4개업체 9개 평형이 미달돼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게다가 이번 수해로 한강둑이 무너짐에 따라 청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신도시건설계획을 세울때부터 수해대책을 충분히 검토해왔고 이번에 한강둑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제방에 자유로를 건설하기 때문에 수해에 대한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것이 건설부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건설부는 한수이북에 유일하게 건설되는 일산신도시를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공원 및 녹지비율을 5개 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게 하게 있고 대형 호수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변에 1백70만평 규모의 통일동산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10월중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중동지역의 인기도도 아직 미지수이나 소형아파트를 많이 짓기 때문에 서민층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다음달 5개 신도시 아파트의 동시분양을 계기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30여개 업체들은 현재 인기관리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일부업체는 청약미달을 막기 위해 모델하우스 건설이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산본2차 평균 4대1/우성아파트 50평형 16.7대1 최고

    ◎롯데 37평형은 1대1 4일 접수가 마감된 산본신도시 2차분아파트 5천8백10가구 분양에 모두 2만3천7백53명이 신청,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체별로는 우성건설이 평균 6.7대1로 가장 높았고 평형별로는 우성건설의 50평형이 16.7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산본2차분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은 지금까지 6차에 걸친 신도시아파트 분양에서 가장 낮은 것이다. 또 지명도가 떨어지는 업체의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낮아 롯데건설의 37평형 1백96가구 분양엔 1백97명이 청약,가까스로 청약미달 사태를 모면했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된다.
  • 「신도시」 입주 늦어질듯/무리한 일정ㆍ지자단체와 이견등 원인

    무리한 건설일정과 부지선정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의 이견 등으로 신도시아파트 공급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20일 일산신도시에서 1차로 공급될 예정인 4개업체 2천9백2가구의 모델하우스 개관일정이 당초 9월10일에서 14일로 연기됐다. 이는 세입자 문제로 모델하우스 부지조성이 늦어지는 데다 고양군청과 토개공ㆍ건설부 등이 이견을 보여 당초 계획했던 7월말보다 20일가량 늦어진 지난 16일에야 공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또 오는 10월중에 첫선을 보일 부천 중동신도시 시범단지아파트는 9월5일부터 모델하우스 건축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부지조차 조성되지않아 10월10일로 예정된 개관일정을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 주택상환사채 미달/일산 신도시아파트

    22일부터 23일까지 주택청약예금가입 1순위자를 대상으로 접수한 분당등 3개 신도시아파트의 주택상환사채청약에서 분당,평촌아파트는 모두 마감됐으나 일산아파트는 우성건설만을 제외하고는 청약이 미달됐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등 5개 업체의 아파트는 24일부터 2순위자를 대상으로 미달분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 분당신도시 제때 입주 “불투명”/건축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해본다

    ◎건자재공급 어려워 공기 늦어질듯/무리한 작업강행땐 부실공사 우려 지난해 11월에 분양된 분당신도시 1차분 아파트를 포함하여 그동안 청약이 끝난 3개 신도시 아파트의 건축공정이 전반적으로 늦어져 앞으로 자재공급이 원활해지고 공사에 박차를 가해야 내년 9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건축업체들이 연체료를 물지 않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강행하게 되면 부실공사를 초래할 가능성도 많은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5일 건설부 및 관련건설회사들에 따르면 분당 1차분아파트의 공정은 지반조성ㆍ상하수도ㆍ통신관로 건설등 토목공사의 경우 37%로 계획 43%에 비해 6%포인트 뒤떨어져 있고 건축공사도 7.38%로 계획 9.22%보다 1.84%포인트 지연되고 있다. 이처럼 공정이 늦어진 것은 정부가 무리하게 분양을 서두르는 바람에 토지개발공사로부터 건설회사에 택지가 늦게 넘겨져 착공이 지연된데다 시멘트ㆍ철근등 건자재부족으로 일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철거민들의 반발로 주택철거가 늦어져 공사에 많은 차질을 빚게하고 있다. 5개업체가 공사를 맡고 있는 분당 1차단지의 공정을 보면 현대산업개발과 삼성종합건설은 가까스로 계획된 공정에 맞추고 있으나 한신공영ㆍ한양ㆍ우성건설등 3개업체의 공정은 부진한 실정이다. 특히 한신공영은 계획공정이 9%인데 반해 불과 4.3%로 매우 저조해 공정이 3개월정도 늦어지고 있다. 한신공영의 공정이 이처럼 부진한 것은 토지개발공사로부터 부지를 늦게 인수받았고 보상 등의 이유로 주택철거가 지연된데다 레미콘등 건자재가 크게 모자라 공사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이 회사 분당현장사무소의 이용의과장은 설명했다. 우성건설도 건축자재가 모자라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4동의 아파트를 짓고 있는 이 회사의 공정도 제대로라면 모두 지상 골조공사에 들어가 있어야 하나 현재 4개동에서만 1층골조공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성건설 공사현장에도 하루 1천㎥의 레미콘이 필요하지만 6백㎥밖에 공급되지 않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나 삼성종합건설도 부지를 늦게 넘겨받은데다 건축자재 및 인력난으로 그동안 공사에 애로가 적지않았으나 신도시건설공사에 역점을 두어 간신히 계획된 공정을 맞춰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공정이 차질을 빚고 있음에도 레미콘등 자재공급이 조금만 원활해진다면 제때 완공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건설회사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현재 건자재가운데 아직도 모자라고 있는 것은 시멘트뿐인데 수입증가와 상업용건축물 건축억제등으로 공급사정이 점차 호전되고 있다. 한양의 신선철 분당현장사무소장은 그동안 늦어진 공정을 메우기 위해 컴퓨터에 의한 최신 공정관리기법과 조립식 공법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휴일도 쉬지 않고 일을 하면 예정된 날짜에 완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신공영의 이용의과장 역시 공정이 크게 지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입주하려면 1년이상 남아있기 때문에 재때 입주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건설부의 김건호 신도시건설기획관도 신도시건설이 정부의 공약사업인 만큼 건설회사들에 대해 아파트건설공사를 독려하여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할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국장은 또 신도시아파트의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후세인,이라크여성에 「성전」동참촉구/짙어가는 전운…위기의 중동현장

    ◎이라크,식료품 암거래자에 “처형” 경고/회교과격파,대미 자살공격 감행 선언 ○…이스라엘 점령지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들은 이라크대통령의 이름을 따 새로 태어난 사내 애들의 이름을 사담 후세인으로 짓고 있다고 예루살렘 동부에서 발간되는 아랍어 신문 알 사부지가 12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점령지내 팔인들은 사담 후세인대통령만이 그들을 이스라엘의 박해로부터 구할 수 있는 강력한 지도자라며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을 지지하고 있다. ○후세인 전복에 찬성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11일 자신으로서는 이라크 국민들이 국민봉기를 통해 사담 후세인정권을 전복시키길 바라고 있다고 시사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케네벙크포트의 휴양지에서 제임스 베이커국무장관등 주요 보좌관들과의 회의에 참석한 뒤 가진 즉석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에 의한 국가전복은 종종 발생하는 것이며 지구촌의 일부 국가에서는 이라크에서 이같은 상황이 발생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정부는 12일 내각의 외무·국방위원회를 소집,이라크의쿠웨이트침공으로 야기된 최근의 페만사태를 비공개리에 긴급 논의했다. 이날 비상회의에는 군참모총장과 고위장성들이 참석했는데 한 소식통은 외유중인 이스라엘 각료들이 최근 샤미르총리로부터 즉각 귀국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모셰 아렌스국방장관의 공보대변인 대니 나베치는 11일 이라크가 화학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하고 다만 이라크가 공군기를 이용할 경우 이라크에서 6백㎞ 떨어진 이스라엘이 화학무기 공격범위안에 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라크 관영 INA통신은 12일 일단의 아랍 비행조종사들이 페만에 파견된 미 함대에 대한 자살공격을 감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니코시아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줄레스 자말그룹이라는 이 비행조종사들이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 『아랍및 회교국가들의 성스런 가치 그리고 이라크를 수호하기 위해 순교자로서 죽겠다는 결심』을 맹세하겠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그러나 이들 비행조종사들의 국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보도하지 않은 채 줄레스 자말그룹은 지난 56년 이집트가 수에즈운하를 국유화한 후 영·불·이스라엘 등 3국의 공격을 받았을 때도 자살공격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15만t급의 이라크 유조선 알카디시야호가 12일 밤 12시(한국시간 13일 상오 6시) 홍해에 인접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아지즈항에 도착,이라크 송유관터미널로부터 원유를 선적할 예정이어서 사우디의 원유선적 허용여부에 관심이 집중.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은 12일 이라크 여성들에게 서방의 경제제재와 전쟁위협에 맞서 근검절약하는 생활을 통해 희생을 감수함으로써 서방 제국주의자들에 대한 지하드(성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후세인대통령은 이날 국영 바그다드 라디오방송을 통해 이라크 전국에 중계된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라크 여성들은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가정에서 가족들을 단결시키고 검약한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라크의 모든 가정은 최소한 1년동안 새옷을 사 입지 않고 산다는 각오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국민들은식품소비를 절반으로 줄이고 음식 조절방법도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식량부족 심각한 듯 ○…이라크는 11일 쿠웨이트침공으로 인한 외국의 경제제재를 버텨내기 위한 조치로 암시장에서 식료품을 매매하다 적발되는 사람들은 처형당할 것이라고 국민들에게 경고.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은 집권 혁명평의회 회의를 끝낸 후 이같이 밝히고 『거래를 목적으로 식료품 공급을 조작하는 어떠한 행위도 국가안보를 침해하는 범죄나 파괴행위로 간주할 것』이라고 강조. ○자살공격 불사 선언 ○…바그다드에 본부를 둔 아부 아바스 주도하의 팔레스타인해방전선(PLF)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 그룹등 급진적인 팔레스타인인들과 시아파 회교게릴라들은 11일 미군의 페르시아만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아랍인들에게 자살공격등의 방법을 동원,미국의 목표물을 공격할 것을 촉구. ○…사우디아라비아군이 11일 다란공군기지 근처의 사우디 영공을 침범한 이라크 정찰기 2대에 지대공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니코시아의 한 외교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이라크 제트기 2대가 쿠웨이트 국경에서 3백20㎞ 떨어진 지점까지 사우디 영공을 침범했으며 사우디군으로부터 십수발의 미사일공격을 받고 즉각 철수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사우디·이라크 및 미국은 부인하거나 확인되지 않는다고 주장. ○이라크조종사 탈영 ○…이라크 비행조종사 2명이 9일 탈영,사우디아라비아 영내에 착륙했다고 페르시아만에 관한 미국의 한 정통한 소식통이 11일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말로 예정된 독일통일이후 서독군대에서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동독 군인들을 채용하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서독의 빌트 암 존타크지가 11일 보도. ○EC,요르단에 경원 ○…EC(유럽공동체)는 요르단이 이라크의 압력에 버티는 것을 돕기 위해 다음주 요르단에 경제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이탈리아 당국이 11일 발표. 현 EC각료회의 의장인 지아니 데 미셸리스 이탈리아외무장관은 이날 『페르시아만 위기에 대한 요르단의 입장은 다행히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우리는 경제협력을 제공하고 강한 연대감을보여줌으로써 요르단을 정치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 그는 또 『내가 지금 요르단정부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은 EC가 요르단과의 경제협정을 예정보다 1년반 앞당겨 재협상하고 필요한 자금을 대줄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베날리 튀니지대통령은 11일 방송연설을 통해 『튀니지는 아랍국이나 세계평화및 안보 어느 쪽에도 이익이 되지 않는 외국의 개입에 정당성을 부여하지 않기 위해 이번 카이로 아랍정상회담에 불참했다』고 외국의 군사개입을 비난하고 자신은 바그다드로 날아가 사태해결 필요성을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에게 설득시키기 위해 정상회담을 2∼3일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고 공개. 아랍연맹회원국 정상가운데 유일하게 회담에 불참한 베날리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은 내가 우려하고 원치 않았던 결과로 치달았다』고 주장.〈외신 종합〉
  • 11개 업체서 주택상환사채 발행/22일부터/분당ㆍ일산ㆍ평촌

    ◎3천2백96가구 대상/10개사,발행조건 연리 6%로 신도시 아파트의 과열청약을 막기위해 여러업체의 주택상환사채를 동시에 대량으로 발행토록 한 정부방침에 따라 우성건설등 11개업체가 오는 22일부터 분당등 3개 신도시아파트 3천2백96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한다. 청약은 22,23일 이틀간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한 1순위자의 신청을 받고 24일엔 2순위자,25일에는 3순위자를 접수한다. 사채발행조건은 풍림산업(7%)을 제외한 10개사가 연리 6%이며 상환시기는 발행일로부터 1∼2년이다. 지역별로는 분당이 1천4백69가구로 가장 많고 일산 1천48가구,평촌 7백79가구이다. 주택상환사채는 지난 4월 ㈜한양이 처음 발행한 이후 5개업체에서 분당ㆍ평촌ㆍ산본 신도시아파트를 대상으로 발행한 결과 높은 경쟁률속에 모두 소화되는등 새로운 아파트분양방법으로 정착돼 왔다. 이번에 발행되는 11개업체의 주택상환사채 청약경쟁률은 일반분양에 비해서는 크게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인기있는 업체의 인기있는 지역의 사채는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 아파트 공급물량 늘어/7월 주택값 안정세

    부동산투기가 진정되고 신도시아파트의 공급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택가격이 점차 안정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은행이 전국 37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7월중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주택가격은 0.3%가 상승,지난달에 이어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등 5대직할시가 각각 0.4%가 오른 반면 31개 중소도시는 0.1%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형태별로는 아파트의 오름세(0.7%)가 다소 높았으나 단독과 연립주택은 0.1%상승에 그쳤다. 아파트값은 부산지역이 1.8%로 가장 많이 올랐다.
  • 후세인의 딜레마/부시의 “파병도박”

    미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입,이라크의 사우디 위협 등으로 중동사태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몰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표면적인 강경입장과는 달리 양측이 모두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8일자 뉴욕 타임스지가 소개한 「부시의 도박」을 요약하고 후세인의 어려움을 정리해 본다. ◎승부수 던진 「미 모험」/후세인 축출 않고는 불안 여전/「위협제거」 목적달성은 미지수 부시 미대통령은 사우디에 미군을 파병,미국의 경제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취했으나 부시는 이로 인해 결과가 분명치 않은 중동위기에 미국과 그 자신의 운명을 함께 하는 도박을 하는 결과가 됐다. 부시대통령의 결정 뒤에 있는 이해관계는 원유의 원활한 공급 및 가격억제라는 점에서 분명하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은 쿠웨이트를 침공함으로써 이제는 사우디를 위협하고 OPEC를 지배할 위치에 이르렀다. 부시대통령은 세계경제의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치는 원유에 대한 주도권이 사우디와 다른 OPEC회원국들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사우디에 대한 이라크의 위협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부시는 단계적으로 후세인과 대결하는 상황이 됐다. 후세인이 미국에 도전하고 세계원유 비축분의 반을 삼켜버릴 소모전에 미군을 끌어들인다면 미국은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이랍지도자들은 공개적으로 외세와 동맹관계를 맺지 않을뿐 아니라 다른 국가를 파괴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이라크가 먼저 이 규칙을 위반,쿠웨이트를 침공했기에 사우디도 이라크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아랍세계의 비난을 각오하고 외세인 미국과 공동보조를 취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중동사태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의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첫째는 후세인이 미군을 자극하지 않은 채 쿠웨이트점령을 계속하는 경우이다. 후세인은 아랍세계를 그의 지지세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악의적인 반사우디 캠페인을 벌일 것이다. 둘째는 후세인이 사우디에 군사행동을 하거나 미군에 발포하는 경우이다. 후세인은 미사일과 독가스 및 이란과의 8년전쟁에서 숙달된 1백만군을 보유하고 있다. 셋째는 이라크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가 이라크를 질식시켜 후세인이 협상을 제의하는 경우이다. 넷째는 이라크군부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후세인을 축출하는 경우이다. 이것은 미국정부가 가장 바라는 희망사항으로 이렇게 된다면 중동위기가 빨리 해결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군의 조속한 철수를 가져오게 된다. 사우디에 파견된 미군의 임무는 쿠웨이트를 원래상태로 하는데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비록 후세인이 쿠웨이트로부터 당장 철수하더라도 그는 사우디를 위협하는 강력한 세력으로 남을 것이며 아랍세계를 통한 반사우디 캠페인을 선동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이유로 부시는 이라크에 정권이 교체되지 않는한 목적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갈림길에 선 이라크/“확전이냐 협상이냐”… 선택 고심/아랍권 외면ㆍ내정 불안에 초조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국제압력에 굴복해 상황을 다시 쿠웨이트 침공 이전으로 되돌린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선택일 것이다. 그러나 국제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이겨낼 여력을 지금 이라크가 갖고 있는가가 바로 후세인의 고민이다. 후세인으로선 아랍의 일원으로서 미군의 주둔을 허용한 배신자(?) 사우디까지 응징하고 싶겠지만 현 중동위기의 불똥을 사우디에까지 확산시키기엔 이라크가 치러야할 대가가 너무 크다. 후세인의 어려움은 ▲이라크에 일제히 등을 돌린 아랍권의 외면 ▲서방의 경제제재가 미칠 타격 ▲예상외로 신속한 대응을 보이는 서방 군사력의 위협 ▲이라크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반후세인 세력의 도전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 직후만 해도 상황전개를 주시하며 미온적 대응을 보이던 아랍권은 위기사태가 사우디 침공으로까지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이라크가 쿠웨이트 합병을 선언함에 이르자 사우디와 이집트를 축으로 한 반이라크 전선이 형성돼 아랍형제들에 대한 후세인의 기대를 무너뜨렸다. 이란과의 8년 전쟁으로 파탄직전인 이라크경제에 국제적인 경제제재조치가 남길 타격은 후세인의 목을 조이기에 충분하다. 수입의 대부분을 원유수출에 의존하는 이라크로선 원유수출의 봉쇄는 곧 생명선의 차단이나 다름없다. 또 원유수출이 이뤄지지 않으면 막대한 전비조달이 불가능해 이라크가 자랑하는 군사력도 무용지물로 전락할 우려마저 있다.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에 맞서 미ㆍ영ㆍ불ㆍ소 등 선진국들이 보인 신속한 군사적 대응도 이라크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들 선진강국은 이미 페르시아만지역에 전함들을 파견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전력을 증강시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라크가 아랍내의 군사대국이라고는 해도 이들 선진강국의 연합세력과 정면대결을 벌이기엔 역부족이 아닐 수 없다. 자칫하면 이라크 나라전체가 초토화할지도 모르는 큰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이들과의 정면대결에 나서기 어려운 형편이다. 이라크 북부에서 오래전부터 반후세인 저항을 계속하고 있는 쿠르드족의 준동,82년 이후 끊임없이 나돌고 있는 후세인에 대한 암살기도설과 쿠데타위협 등 내정불안도 후세인으로선 간단히 보아넘기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후세인은 자신에 대한 암살기도를 피하기 위해 매일밤 거처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현 위기의 장기화로 경제사정이 더욱 악화될 경우 국민의 55%를 차지하는 시아파가 집권수니파에 반기를 들 가능성도 충분히 점칠 수 있는 상황이다.
  • 분당 4차분 아파트 경쟁률 크게 낮아져/평균 31대 1

    8일 마감된 분당4차분 민영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은 1ㆍ2ㆍ3차에 비해선 크게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평균 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은행이 지난 2일부터 6일간 청약예금가입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5천64가구에 모두 15만7천2백87명이 몰려 3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1차의 48대1,2차 60대1,3차 59대1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 평형별로는 현대건설 68평형이 40가구에 5천5백69명이 청약,가장 높은 1백39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31평형과 47평형도 1백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청약과열현상이 다소 진정된 것은 앞으로 대량 분양될 신도시아파트에 대한 기대로 청약을 뒤로 미룬 사람이 많은데다 피서휴가 등으로 청약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않은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평형별 청약현황은 별표와 같다.
  • 분당 4차 청약시작/중대형 5천34가구

    분당신도시아파트 4차분아파트중 주택청약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한 26∼68평형 5천64가구의 청약이 2일부터 시작됐다. 8일까지는 1순위자의 신청만 받으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25.7평이하인 26∼32평 2천4백98가구의 50%는 35세이상의 5년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예금에 가입한지 2년이 넘는 사람에게 우선 분양된다.
  • 쿠웨이트 이라크 어떤 나라인가

    ◎전쟁외채 6백억달러… 1백만의 대군 ▷이라크◁ ▲영토=면적은 43만8천3백㎢로 북부 산악지대와 남부 습지로 구성. 이라크를 둘러싼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이 남동쪽에서 만나 전장 1백92㎞의 샤트 알 아랍 수로를 형성,걸프만으로 흐르고 있다. 이라크는 터키(북),이란(동),걸프만(동남쪽),사우디아라비아(남),요르단과 시리아(서)에 둘러싸여 있다. ▲군사=지난 79년 사담 후세인대통령 집권후 군사력 증강 추진. 현재 병력수는 1백만명 가량으로 의무병역제. 18세이상 남자 21∼24개월 복무. 육군 95만5천명(민병 48만명 포함),군단 7,기갑사단 7,기계화사단 7,주력전차 5천5백대,해군 5천명,프리깃함 5척,초계정 20척,공군 4만명,미그기 등 5백13대 작전기 보유. ▲인구=1천6백만명중 다수가 시아파 회교도이나 집권세력은 수니파. 그밖에 기독교마을과 북부지방에 3백50만명에 이르는 쿠르드 반군 거주지역이 존재. 공용어는 아랍어로 인구의 81%가 사용. 15%는 쿠르드어 사용. 수도는 바그다드로 4백60만명 거주. ▲경제=석유비축량은 1천억배럴. 80∼88년까지의 대이란전으로 석유수출 격감. 그러나 터키와 사우디 통해 파이프라인을 건설했으며 현재는 하루 3백만배럴 수준으로 회복. 대이란전으로 6백억∼7백억달러의 외채 부담. ▲역사=16세기이래 오스만 터키제국의 지배를 받아오다 1916년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며 21년 영국의 통제를 받는 왕국이 됨. 58년 7월14일 카셈중장이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독립. 63년 바트당의 압둘 살람 아레프가 카셈을 암살하고 대통령에 취임,이어 그의 동생 라만 아레프 참모총장이 대통령직 승계. 68년 바트당 온건파의 쿠데타로 바크르장군이 대통령에 취임. 바크르 정부하에서 69년부터 부통령을 지낸 사담 후세인이 79년 평화적 정권교체로 대통령에 취임. ◎석유,하루 백만배럴 생산… 병력 2만명 ▷쿠웨이트◁ ▲영토=1만7천8백19㎢의 영토를 갖고 있는 쿠웨이트는 북쪽과 서쪽으로는 이라크,남쪽과 서남쪽은 사우디아라비아,그리고 동쪽은 페르시아만과 접경을 이루고 있다. ▲군사력=병역제도는 2년 의무복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학생에 대해서는 1년 복무를 인정하고 있다. 89년 현재 1만6천명의 군병력과 2백80대의 탱크를 보유하고 있다. 공군의 경우 2천2백명이 복무하고 있으며 미라주 F1­C전투기 25대,스카이호크공격기 30대,연습기 1대,헬기 40대,수송기 6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 호크 지대공미사일도 갖추고 있다. 해군의 경우 2천1백명이 복무하고 있으며 미사일 적재함정및 해안순찰선을 포함,약 1백척의 선박을 갖고 있다. ▲인구=1백70만 쿠웨이트 인구중 4분의1이 수도 쿠웨이트와 그 인근에 살고 있다. 인구의 절반이상을 외국인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아랍인이며 팔레스타인인도 30만명이 있다. 대부분의 쿠웨이트인들은 수니파 회교도이지만 인구의 30%가량은 시아파를 믿고 있다. 이란 시아파의 후손들은 약 15만명 정도이다. 알사바 가문이 1756년 아라비아 오지에서 이곳에 이주,정착한 후 쿠웨이트를 계속 통치하고 있다. 인구의 70%이상이 공식어인 아랍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10%는 쿠르드어,4%는 이란어를 사용하고 있다. 정치체제는 입헌군주제이다. ▲경제=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쿠웨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석유이다. 국토의 1%만이 개간돼 있는 쿠웨이트의 지난 88년 개인소득은 1만3천6백80달러이며 89년 상반기(1∼6월) 석유생산량은 하루 1백3만7천배럴이었다. ▲역사=영국이 1899년 이 지역의 주도적인 세력이 되기 이전에는 몽고인,아랍 칼리프,그리고 터키 오토만제국이 번갈아가며 황량하고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이 지역을 지배해 왔다.〈연합〉
  • 분당ㆍ일산ㆍ평촌 「과열청약」분산/11개업체,「주택사채」동시발행

    ◎8월중 아파트 3,354가구분 대상/연리 6%ㆍ상환시기 1년∼1년6개월 신도시아파트의 과열청약을 진정시키기 위해 아파트가 앞으로 동시에 대량으로 분양되는데 이어 우성건설등 11개업체에서 분당등 3개 신도시아파트 3천3백54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상환사채도 동시에 발행할 계획이다. 28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분당4차분 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끝나는 8월24일 이후 11개업체가 신도시 아파트의 과열청약을 분산시키기 위해 같은 날에 주택상환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발행조건은 풍림산업(7%)을 제외하고는 10개업체 모두 연리 6%이며 상환시기는 발행일로부터 1년∼1년6개월이다. 이번에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하는 업체는 우성건설을 비롯,현대건설ㆍ현대산업개발ㆍ삼성종합건설ㆍ동아건설ㆍ풍림산업ㆍ㈜대우ㆍ청구주택ㆍ광주고속ㆍ㈜한양ㆍ라이프주택 등 11개 업체이다. 지역별로는 분당신도시가 1천4백89가구로 가장 많고 일산 1천59가구,평촌 8백6가구이다. 주택건설업체들이 이번에 주택상환사채를 동시에 발행하기로 한 것은 아파트의 선분양으로건설자금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데다 지난 4월이후 ㈜한양등 5개업체에서 분당ㆍ평촌ㆍ산본신도시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한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이 끝나는등 새로운 분양제도로 정착됐기 때문이다. 8월중에 발행되는 주택상환사채의 경쟁률은 일반분양에 비해서는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인기있는 지역의 인기업체의 사채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주택 상환사채 발행 활기/새달/9개업체서 2천3백가구분 추진

    주택상환사채 발행이 점차 활기를 띠어 8월중에는 우성건설등 9개 업체가 분당ㆍ일산ㆍ평촌 등 3개 신도시에서 2천3백53가구분의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23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산본 신도시아파트 5천6백15가구가 분양되는 다음달에는 청구주택 등 5개 업체가 분당 신도시에서 1천1백59가구의 주택상환 사채를 발행할 예정이고 일산 신도시에서는 청구주택 등 6개 업체에서 6백26가구,평촌 신도시에서는 ㈜한양등 4개 업체에서 5백78가구분의 발행을 추진중이다. 사채발행조건은 대부분 상환기간 1년∼1년6개월에 금리는 연 6%수준이다.
  • 평촌아파트 상환사채/평균 7.9대 1 경쟁

    ㈜건영과 한신공영이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한 평촌신도시아파트 5백8가구에 모두 4천29명이 신청,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신도시아파트 월별 동시 분양/연말까지 6만3천 가구 공급

    ◎10.11월엔 2만 가구씩 분양 건설부는 20일 신도시아파트의 과열청약을 진정시키기 위해 지역별로 여러차례로 나누어 공급하려던 당초계획을 바꾸어 하반기에는 월별로 여러지역의 아파트를 5차에 걸쳐 동시에 대량 분양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공급 규모도 당초계획보다 1천7백가구 늘려 하반기중 모두 6만3천3백30가구를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에는 분당 4차 5천9백6가구 ▲8월엔 산본 2차 5천6백15가구 ▲9월엔 분당 5차 6천1백26가구,일산 1차3천26가구 등 9천1백52가구 ▲10월엔 분당 6차 5천2백24가구,평촌 2차 9천3백68가구,산본 3차 2천76가구,중동 1차3천6백13가구 등 2만2백81가구 ▲11월에는 분당 7차 3천87가구,일산 2차 7천22가구,평촌 3차 4천2백71가구,산본 4차 1천9백10가구,중동 2차 6천86가구 등 2만2천3백76가구가 공급된다. 지난 6월에 평촌과 산본지역을 합쳐 1만2천8백61가구가 분양된 적은 있으나 한꺼번에 2만가구이상 공급되는 경우는 10월의 4개 신도시아파트 동시분양이 처음이 된다. 또 11월에는 5개 신도시아파트의일괄분양으로 사상 최대규모인 2만2천3백76가구가 공급된다. 10,11월중 4∼5개 신도시아파트가 2만가구 이상씩 동시에 공급되면 그동안 1순위자 만으로도 최고 60대 1*을 넘어섰던 청약경쟁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3차 국토개발 통일연계 추진/김 건설차관 밝혀

    김대영 건설부차관은 현재 입안중인 제3차 국토종합개발계획(1992∼2001년)과 관련,대내외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통일에 대비한 발전적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19일 한국공업표준협회(회장 김선홍)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마련한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산지를 택지나 공장부지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조사한 1만4천㎢ 가운데 이용가능한 토지에 대해 유형별 활용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차관은 이밖에 수도권지역의 주택난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신도시아파트공급량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평촌지역 아파트 5백8가구 20∼21일 청약접수

    ◎주택상환사채 발행 신도시아파트들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분양되고 있는 가운데 ㈜건영과 한신공영이 평촌지역 5백8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상환사채를 발행,오는 20∼21일 이틀동안 청약을 받는다. ㈜건영이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하는 아파트는 38평형 1백84가구,49평형 56가구,51평형 16가구등 2백56가구로 가구당 사채발행가는 38평형 3천6백10만원,49평형 4천8백80만원,51평형 5천55만원이다. 또 한신공영이 사채를 발행하는 아파트는 33평형 2백4가구,41평형 48가구등 2백52가구이며 사채발행가는 33평형 3천3백만원,41평형 4천1백만원이다. 사채발행금리는 ㈜건영이 연 6%,한신공영이 7%이며 상환기간은 두 회사 똑같이 1년6개월이다.
  • 아파트 70평이상 못짓는다/건설부/분당 4차분부터 「대형」건축억제

    이달말쯤 분양되는 분당신도시 4차분아파트부터 70평이상 대형아파트의 건축이 억제된다. 건설부는 11일 신도시에 더 많은 아파트를 짓고,초대형 아파트건축에 따른 위화감조성을 막기위해 앞으로 분양되는 신도시아파트의 크기를 70평미만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신도시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도 70평이상은 짓지 않도록 행정지도할 방침이다. 건설부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분당 4차분아파트 5천6백84가구중 70평이상은 전혀없고,가장 큰 것이 69평형으로 이것도 8가구뿐이다. 건설부관계자는 분당 1,2차분아파트의 경우 꼭대기층 지붕밑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펜트하우스형태로 70평이상도 짓도록 했으나 너무 넓다는 지적이 많아 이같이 크기를 줄여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분양된 신도시아파트 가운데 70평이상은 분당 1차 73,79평형 3백11가구,분당 2차 73,79평형 90가구,분당 3차 72,73평형 1백33가구등 모두 5백34가구이다. 70평이상 대형아파트의 건축억제로 70평이상 기존아파트값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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