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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시아버지 위한 생일상 보니..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시아버지 위한 생일상 보니..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 야노 시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Happy Birthday to husband’s fath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역국과 잡채, 달걀말이, 각종 나물사진 등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는 식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노 시호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한식으로 밥상을 차려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본인 야노 시호, 시아버지 생일상 어떻게 차렸을까?

    일본인 야노 시호, 시아버지 생일상 어떻게 차렸을까?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 야노 시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Happy Birthday to husband’s fath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역국과 잡채, 달걀말이, 각종 나물사진 등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는 식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노 시호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한식으로 밥상을 차려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성훈 아내, 일본인 맞아? 밥상 보니..

    추성훈 아내, 일본인 맞아? 밥상 보니..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 야노 시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Happy Birthday to husband’s fath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역국과 잡채, 달걀말이, 각종 나물사진 등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는 식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노 시호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한식으로 밥상을 차려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야노 시호, 한식 상차림도 척척

    야노 시호, 한식 상차림도 척척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 야노 시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Happy Birthday to husband’s fath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역국과 잡채, 달걀말이, 각종 나물사진 등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는 식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노 시호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한식으로 밥상을 차려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야노 시호, 일본인 맞아? 헉 소리나는 밥상

    야노 시호, 일본인 맞아? 헉 소리나는 밥상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 야노 시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Happy Birthday to husband’s fath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역국과 잡채, 달걀말이, 각종 나물사진 등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는 식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노 시호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한식으로 밥상을 차려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밥상 공개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밥상 공개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 야노 시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Happy Birthday to husband’s fath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역국과 잡채, 달걀말이, 각종 나물사진 등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는 식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노 시호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한식으로 밥상을 차려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웃음 감동 넘나들며 시청자 들었다 놨다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웃음 감동 넘나들며 시청자 들었다 놨다

    이민정이 능청스런 코믹 연기와 가슴 뭉클한 눈물 연기를 넘나들며 절정의 ‘웃푼녀’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앙큼한 돌싱녀’ 8회 이민정은 선배인 송희가 전날 박피술을 받고 트러블이 일어나 촬영을 할 수 없게 되는 바람에 대타로 전남편 주상욱과 광고 촬영을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각각 마리린먼로와 슈퍼맨으로 코스프레한 두 사람은 촬영장 한 켠에서 티격태격 신경전을 펼치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는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과 영화 ‘신세계’ 등 매회 허를 찌르는 패러디로 웃음 폭탄을 터뜨리며 화제를 일으켰던 이민정은 이날의 에피소드에서도 마리린먼로의 복장을 하고서 각종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슈퍼맨 복장을 한 주상욱과 환상의 코믹 호흡으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전반부가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면 후반부는 절절한 눈물 연기로 가슴 먹먹한 감동을 만들어 냈다. 광고 촬영 중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무너지는 세트로 위험에 놓인 이민정을 주상욱이 몸을 날려 구하고는 뇌진탕으로 쓰러지게 되자 병실을 지키며 전남편을 극진하게 간호하면서 과로로 쓰러져 아이를 유산하고 이로 인한 상처로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에서 아이를 잃은 슬픔과 그런 자신의 곁에 있어주지 않았던 남편에 대한 원망으로 속을 끓이며 오열하는 모습에서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만들었고, 자신을 그렇게 상처주고 떠난 남자가 지금은 자신을 구하고 다쳐 쓰러져 있다는 사실에 미안함과 안쓰러움, 고마움 등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섬세한 눈빛연기로 담아내며 시청자로 하여금 나애라의 감정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결혼시절 자신을 아껴주었던 시아버지의 부음 소식에 그리움과 애잔함이 담긴 눈물을, 아버지를 잃고 오열하는 전남편의 모습에 따듯하게 보듬어 안아주며 안쓰러움과 연민을 담은 눈물을, 뒤늦게 시아버지가 쓰러진 이유가 자신과 주상욱의 이혼때문이었음을 알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흘리는 눈물까지 상황마다 각기 다른 눈물 연기로 한층 섬세하고 깊어진 연기를 펼쳐내며 가슴 먹먹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두사람의 이혼 사실을 알고서는 은밀하게 나애라를 견제하기 시작한 국여진에 이어 첫 만남부터 나애라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가던 국승현이 차정우에 대한 나애라의 감정에 의구심과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감정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나애라, 차정우를 둘러싼 네사람의 사각 관계가 한층 뜨거워지며 향후 이들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매매女 기다렸는데 예비 며느리가 들어오더니...

    성매매女 기다렸는데 예비 며느리가 들어오더니...

    예비 시아버지와 예비 며느리의 만남이 집안싸움으로 번졌다. 만나지 않아야 할 장소에서 두 사람이 만난 게 화근이었다. 이탈리아 트레비소에서 최근에 발생한 사건이다. 지각결혼을 앞둔 아들을 둔 70세 할아버지가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성매매여성을 불렀다. 미리 돈을 지불하고 모텔에서 잠깐 기다리자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할아버지가 “들어오라”고 하자 한 여자가 조용히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냈다. 설레던(?) 마음도 잠깐 할아버지와 여자는 눈이 마주치자 얼음짝처럼 굳어버렸다. 두 사람은 구면이었다. 모텔방 문을 두드린 건 아들이 결혼할 여자라고 소개시켜준 예비 며느리였다. 여자는 남자친구의 가족들과 만나면서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했었다. 성매수를 하려던 예비 시아버지와 예비 며느리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서로 당황하였지만 두 사람은 큰소리를 내지 않고 그 상황을 조용히 덮고 헤어졌다. 하지만 집안싸움은 남자 쪽에서 벌어졌다. 할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하자 아들이 이유를 캐물으면서 반항한 것. 결국 싸움은 법정투쟁으로까지 이어졌다. 할아버지는 “직업을 속인 여자와의 결혼약속은 무효”라면서 두 사람의 결혼에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아파트(상)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아파트(상)

    서울은 넓고 그리고 깊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장기연재한 ‘서울택리지’가 서울의 윤곽을 더듬는 도시학적 탐사였다면 이번에 후속으로 선보이는 ‘서울택리지-테마기행’은 서울의 속살을 찬찬히 살펴보는 풍물적 탐사의 성격을 띨 것입니다. 먼저 세계 최고,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의 아파트와 아파트 문화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어 서울의 극장, 백화점, 호텔, 공원, 시장의 명멸사(明滅史)를 추적할 작정입니다. 서울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지하상가와 지하도, 고가도로와 육교의 부침이나 한강 다리와 나루의 변천도 들여다보기의 대상입니다. 물난리와 하천복개, 전차, 판자촌과 달동네, 다방·댄스홀 같은 유흥업소에 얽힌 흘러간 추억도 되새김해 볼만할 겁니다. 지구상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다이내믹이 지배하고 있는 서울의 변화 속으로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어쩌다 아파트가 서울의 압도적 주거문화가 됐을까 아파트는 서울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한국사회를 읽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서울사람 열 명 중 여섯 명이 아파트에 살고 있고, 서울 도시경관을 아파트가 주도하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여성 지리학자 발레리 줄레조(프랑스 고등사회과학연구원)교수가 2007년에 출간한 ‘아파트 공화국’은 파리의 아파트가 아니라 서울의 아파트를 연구한 결과물이다. 줄레조는 1990년 서울 방문길에서 공룡처럼 군림하고 있는 아파트와 아파트단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주저 없이 ‘서울의 아파트’를 박사학위 논문의 연구주제로 선택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서울의 아파트 건설 이유와 한국인들의 아파트에 대한 열망을 분석해 보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10년 넘게 걸린 긴 조사과정을 통해 그녀는 왜 아파트가 서울의 지배적인 주거형태가 됐으며, 한국의 중산층은 왜 아파트에 집착하느냐는 질문을 집요하게 던졌다. 이방인의 눈에는 희귀한 이상현상이었지만 한국사람들은 덤덤했다. “그런 것도 연구대상인가”라는 조롱 섞인 핀잔을 극복하고 줄레조는 2003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아파트문화 분야연구의 독보적인 학자로 인정받는다. 유수 기관들이 그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다. 줄레조의 의문에 한국사람들의 답은 한결같았다. 서울은 땅이 좁고, 인구밀도가 높아서 아파트라는 거주형태의 선택이 불가피했다고. 우리가 알고 생각하는 대로다. 그러나 줄레조의 연구결과는 달랐다. 한국사회에서 아파트는 ‘압축된 현대성’(compressed modernity)의 반영이었다. 아파트는 돈이나 주식과 비슷한 환금성을 가진 재화인 동시에 현대화의 매개체 또는 수단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1970~80년대 산업화를 담당한 권위주의 정권과 재벌, 중산층이 맺은 ‘3각 동맹’이 아파트를 상위 계급화했다고 주장한다. 아파트는 서울사람, 나아가 한국인 욕망의 상징이며 3각 동맹이 건재하는 한 아파트에 대한 환상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아파트와 아파트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비평한다. 영화평론가 이형석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는 ‘집의 역사’와 다름없다”라면서 서울에서 아파트 한 채 갖는 것을 중산층 평균적 삶의 실현으로 봤다. 주거지역과 평형, 아파트 건설회사의 브랜드가 신분을 드러내고, 재개발이나 뉴타운 공약이 선거 판세를 좌지우지하고, 아파트 정책이 정권의 성패를 가르는 시대를 살아왔다는 것이다. 2004년에 출현한 초고층 최첨단 주상복합 아파트는 또 다른 성공과 신분을 상징하는 ‘욕망의 바벨탑’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경제 칼럼리스트 우석훈도 줄레조의 분석에 동의하면서 중산층의 욕망과 개발독재의 획일성이 결합된 부동산정책과 아파트공화국의 파국을 예고했다. ‘아파트 한국사회’를 펴낸 건축가 박인석(명지대) 교수는 “문제의 핵심은 ’아파트가 아니라 ‘아파트 단지’”라고 비판의 대상을 좁혔다. 아파트라는 주거형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담장을 둘러친 ‘단지’가 문제라는 인식이다. 그는 아파트를 열악한 도시환경이라는 사막 속에 자리 잡은 ‘사설(私設) 오아시스’라고 명명하면서 오아시스는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임대아파트 단지, 분양아파트 단지, 주상복합아파트 단지처럼 아파트 단지가 재산가치에 따라 계급화하면서 계층적으로 폐쇄성을 띤다고 보았다. ‘단지 해체’가 왜곡된 아파트문화를 바로잡는 대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충정아파트부터 와우아파트까지… 아파트의 부침 아파트가 서울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30년대였다. 일제는 회현동에 3층짜리 공동주택(미쿠니아파트)을 지은 데 이어 1932년 충정로에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충정아파트(도요타아파트)를 지었다. 혜화동과 적선동 등에도 아파트가 선보였다. 주로 일본인 임대·거주용이었다. 당시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8층짜리 반도호텔(지금의 롯데호텔)이었으니 충정아파트는 당장 도시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아파트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랑스의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 르 코르뷔지에가 주창한 미래주택 개념에 따른 획기적 건축물이었다. 이 아파트는 한때 호텔(트레머호텔, 코리아관광호텔)로 개조됐다가 다시 아파트(유림아파트)로 되돌아갔다. 1979년 충정로 8차선 확장으로 건물 절반이 뜯겨나가는 곡절을 겪었지만 살아남았다. 서울시는 지난해 충정아파트를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로 공인, ‘100년 후의 보물, 서울 속 미래유산’으로 지정했다. 정부 수립 이후 지어진 최초의 민간아파트는 1958년 중앙산업이 성북구 종암동에 세운 종암아파트였다. 17평짜리 4층 건물에 152가구가 살았다. 정식명칭은 ‘종암 아파트먼트 하우스’였지만 ‘종암아파트’로 줄여 부르면서 ‘아파트’라는 용어의 탄생을 세상에 알렸다. 잘나가는 기업인, 정치인, 예술가들이 입주했으며 최초의 옥내 수세식 화장실과 입식 부엌이 장안의 화제였다. 특히 양변기로 대변되는 화장실 문화의 대혁명을 알린 옥내 좌식화장실은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같은 변기에 앉아 일을 보는 해괴망측한 서양문화의 무분별한 도입’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온돌이 깔린 침실이 현관이나 주방, 거실보다 한 단이 높은 특이한 구조였다. 1995년 종암선경아파트로 재건축됐다. 1962년 안양으로 이전한 마포형무소 자리에 대한주택공사가 최고급 마포아파트(도화동 삼성아파트)를 건립하자 서울의 모던보이와 모던걸 사이에 아파트는 일약 선망의 대상이 됐다. 입주 초기 연탄보일러 중독사고가 연발하고 부유층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했지만, 아파트주변에 담장을 쌓아 외부와 격리시키는 ‘자폐적 공간’을 조성하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세계 유일의 ‘한국형 아파트 단지’의 모델등장이었다. 서울로의 ‘광적인’ 인구유입은 주택난을 부채질했다. 도심과 가까운 지역의 산비탈과 국공유지변 하천부지를 꽉 메운 토막집과 판잣집을 밀어내고 시민아파트를 지었다. 당시 지은 낙산 시민아파트 등 대부분 시민아파트는 경관훼손 사례로 낙인 찍혀 1990년대 철거 신세를 면치 못했다. 김현옥 시장(1966~70년 재임)이 주도한 시민아파트는 본래 철거민 수용용이었다. 시민아파트 1호는 천연동 금화아파트였다. 한 서울시 공무원이 해발 203m의 산꼭대기에 아파트를 짓는 이유를 묻자 김 시장은 “이 바보야 높은 데 지어야 청와대에서 잘 볼 것 아니냐”라고 답했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전해진다. 1968~69년에 지은 시민아파트는 어김없이 산허리 또는 산등성이에 지어졌다. 전시행정의 표본이었다. 그래서인지 경관 하나는 끝내주는 금화아파트는 아직도 살아남아 개발연대기의 암담함을 나타내는 영화촬영장으로 쓰인다. ●서울은 아파트 공화국… 뚫린 물길은 막을 수 없었다 도심재개발 차원에서 이뤄진 세운상가와 낙원상가, 청량리 대왕코너(롯데백화점 청량리점)는 요즘 주상복합아파트의 원조격이다. 특히 세운상가 아파트는 1960년 후반부터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이 들어서는 1970년대 초까지 상한가를 쳤다. 18~25평의 작은 평수였지만 대규모 상가와 엘리베이터를 갖춘 이 아파트에 사회 저명인사들이 앞다퉈 입주했다. 사대문 안에 밀집된 직장에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는 상류층 집결지였다. 세운상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집창촌으로 알려졌던 ‘종삼’과 무허가 판자촌 철거로 얻어진 1만 3000평의 공지 위에 종로~청계천~을지로~퇴계로까지 무려 1km를 8개의 건물이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심의 괴물이었다. 아파트의 고급화는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에서 처음 시도됐다. 대한주택공사가 1970년에 지은 한강맨션은 중앙집중식 난방을 채택한 첫 호화 아파트였다. 시민아파트의 싸구려 이미지를 벗으려고 ‘아파트’ 대신 ‘맨션’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계약 1호는 27평형을 구입한 탤런트 강부자였다. 고은아, 문정숙, 패티 김 등 연예인들이 줄지어 입주했다. 분양이 대박 나자 당시 현대건설 정주영 사장이 장동운 주공 총재에게 “아파트 사업 그거 돈이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현대를 비롯한 대형 건설업체들이 아파트사업에 뛰어드는 터닝포인트가 됐다. 1970년 4월8일 마포구 창전동 와우아파트의 붕괴로 위기를 맞았지만 뚫린 물길을 막을 수 없었다. 바야흐로 서울은 아파트 공화국의 문턱을 막 넘어섰다. 선임기자 joo@seoul.co.kr
  • 세 모녀 자살사건 일주일도 안 지났는데 생활고에… 암투병에… 또 극단적 선택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자살 사건에 이어 생활고와 병마에 시달리던 이들이 잇달아 목숨을 끊었다. 3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안모(57)씨와 아내 이모(55)씨가 연탄불을 피워 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엔 (딸에게) ‘먼저 가 미안하다. 다음 생애에도 부모와 자식으로 태어나 행복하게 살자’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 안씨는 택시 기사로 일하며 생활비를 벌었으나 최근 간암 말기 판정을 받는 등 건강이 나빠져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광주와 동두천에서도 장애가 있는 자녀를 키워 온 일가족이 목숨을 끊었다. 3일 오전 8시 38분쯤 광주시 초월읍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이모(44)씨가 딸(13·지체장애 2급), 아들(4)과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이 발견된 작은방 문틈에 유리테이프가 붙어 있었고 방 안에는 불에 탄 번개탄 5개와 소주병 2개가 놓여 있었다. 유서는 없었지만 사별한 전 부인이 낳은 딸이 장애를 앓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지금 부인과 가정불화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은 지난해 9월 집을 나간 뒤 아들을 보러 가끔 집에 들렀고, 이날도 아들을 보기 위해 집에 왔다가 이들을 발견했다. 지난 2일 오후 7시 45분쯤에는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가정주부 윤모(37)씨와 아들(4)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근처 원룸에 사는 윤씨와 아들이 아파트 15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고, 윤씨 옷 주머니에서 “이렇게 죽게 돼서 미안하다”고 간단히 적은 메모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두 사람이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메모는 시아버지 명의의 세금고지서에 쓰여 있었다. 윤씨는 운전학원에서 일하는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생활했으나 생계가 넉넉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4세 된 아들이 아직 말을 못하는 데다 기저귀를 차는 등 성장이 더딘 점을 고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잇따른 부모와 자녀의 동반 자살과 관련,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경욱 교수는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홀로 남을 경우 불행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다 아이들을 독립된 생명체가 아닌 자신의 소유물로 오인해 함께 목숨을 끊는 사례가 잦은 것 같다”면서 “장애아가 있는 가정이나 실직으로 생계가 일시 어려운 주민들까지 챙겨 볼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의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주말드라마 공식대로…훈훈한 결말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주말드라마 공식대로…훈훈한 결말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주말드라마 공식대로…훈훈한 결말 KBS 2TV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가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는 30년 뒤 건강하게 살아 있는 안계심(나문희 분) 등 등장 인물들이 모두 모여 가족 파티를 하는 장면을 담았다. 왕가네 첫째딸 왕수박(오현경 분)은 자신의 전남편 고민중(조성하 분)과 오순정(김희정 분)의 사랑을 인정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반려자로 맞이했다. 허세달(오만석 분)의 불륜으로 부부생활에 위기를 맞았던 둘째딸 왕호박(이태란 분)은 부부관계를 회복해 아이를 다시 갖자고 말하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시집살이에 시달리던 셋째딸 왕광박(이윤지 분)은 허세달의 어머니 박살라(이보희 분)와 가정을 이룬 시아버지 최대세(이병준 분)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게 됐다. 이어 수박은 가방 디자이너로, 광박은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각 성공했고, 왕씨 남매의 삼촌 왕돈(최대철 분)은 피자 체인점 150개를 거느린 피자업체 사장이 됐다. 하지만 출연자들이 백발 노인 분장을 하고 30년 뒤 설정으로 나오는 모습에서 다소 황당한 결말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왕가네 마지막회는 47.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0% 돌파는 실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주말 최강자 자리를 놓지 않았다. 배우 이서진, 김희선, 그룹 2PM 멤버 옥택연 등이 출연하는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연출 김진원, 극본 이경희)은 오는 22일부터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너무 앞서나간 것 아닌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그래도 훈훈하게 끝나서 다행”,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역시 주말 드라마 공식대로 화해하고 끝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왕가네’ 오현경 마지막 촬영 인증샷, 재결합?

    ‘왕가네’ 오현경 마지막 촬영 인증샷, 재결합?

    KBS 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의 왕수박 오현경이 마지막 촬영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왕가네 식구들’ 제작진 측은 지난 12일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진행된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에서 찍은 오현경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현경은 마지막 회인 50회 대본을 들고 미소 짓었다.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16일 종영한다. 부부로 출연한 고민중 조성하와도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촬영했다. 오현경은 “‘왕가네 식구’들과 함께한 7개월 동안 값진 깨달음을 알았습니다. 눈빛에 진심을 담아야만 진실한 연기를 할 수 있고, 서로 교류할 수 있다는 것. 그 깨달음과 뿌듯함, 기쁨과 감사함을 알게 해주신 왕가네 식구들 배우, 스텝,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면서 “저 또한 왕수박으로 지내오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또 다른 출발을 위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종영까지 2회 앞둔 ‘왕가네 식구들’은 왕광박 이윤지와 시아버지 최대세 이병준의 갈등, 왕호박 이태란과 어머니 이앙금 김혜숙과의 앙금이 풀리면서 왕수박과 고민중의 재결합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경북 영주의 150년 세월을 머금은 고택에 종갓집 며느리 임숙빈씨 가족이 살고 있다. 20년간 홀로 고택을 지키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외국 생활을 접고 들어온 부부. 그러나 고택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숙빈씨는 폐암 말기 선고를 받았다. 시아버지는 아픈 며느리를 위해 1년에 16차례나 되는 집안의 제사를 과감히 없애기로 한다. ■TV소설 순금의 땅(KBS2 오전 9시) 꼬마는 인옥(이현경)의 도움으로 맹장 수술을 받고 진경(안은정)은 호객 행위를 하는 인옥을 보자 환멸을 느낀다. 수복(권오현)은 치수(김명수)의 심복 독사(박성일)의 계략으로 노름판에 뛰어들게 된다. 한편 우창(엄도현)은 아버지 강씨가 북에서 돌아오지 못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인삼 씨를 날려 버린다. ■똑똑 키즈스쿨(MBC 오후 4시 30분) 사람보다 먼저 지구에 살았던 공룡은 어떤 동물일까. 다양한 공룡을 만나기 위해 떠난 공룡체험관에서 공룡의 종류와 생김새, 이름을 살펴보고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온도에 따라 물이 저절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신기한 온도계를 만들며 온도에 따른 물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갓 태어난 아들을 보며 엄마와 아빠는 기뻤다. 사랑스러운 첫째 딸 소율이와 아들 정율이.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두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은 행복할 거라 믿었다. 하지만 정율이가 태어난 지 열흘 만에 기쁨과 행복은 절망으로 변해 버렸다. 갑자기 찾아온 황달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증세 때문이다. ■세계 명작 극장: 다운튼 애비(EBS 밤 12시 10분) 1912년 영국 요크셔의 다운튼 저택. 그랜섬 백작인 로버트 크롤리 부부에게는 아들이 없다. 게다가 가문의 후계자였던 친척마저 타이타닉호의 침몰로 세상을 뜨고 만다. 백작은 먼 친척인 매튜 크롤리를 찾아내 맏딸 레이디 메리와 결혼시키고 싶어 하지만 매튜와 메리는 어쩐지 처음부터 삐걱거리기만 한다.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5분) 강원도 일대 5일장에 나타나 도넛을 만들며 손님을 맞이하는 정근창, 천정순 부부를 소개한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아내와 꼼꼼한 성격의 남편이 장터에 나타난 지 어느새 15년이 됐다. 이제는 장터의 명물이 된 부부와 아들 주열, 딸 주홍이까지. 시골 장터에서 행복을 찾은 개성 강한 이들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서병후 별세, 암투병 중 별세 ‘타이거JK 부친+팝 칼럼니스트 1호’

    서병후 별세, 암투병 중 별세 ‘타이거JK 부친+팝 칼럼니스트 1호’

    ‘서병후 별세’ 가수 타이거JK 아버지이자 윤미래의 시아버지 서병후 씨가 1일 별세했다. 타이거JK(서정권)의 부친이자 국내 1호 팝 칼럼니스트로 알려진 서병후(72)씨가 1일 오후 4시 암투병 중 별세했다. 이날 타이거JK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가 떠나셨다, 아버지는 ‘삶이란 사랑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My father left, he said life is loving and thank you all)”고 적으며 부친의 임종 사실을 알렸다. 고 서병후씨는 그동안 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나 이날 의정부 자택에서 임종했다. 이에 소속사 필굿뮤직 관계자는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조문객을 맞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은 국내 1호 팝 칼럼리스트로 미국 빌보드에 한국 음악을 처음 소개한 주인공으로 통한다.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으며, 1981년부터 3년 연속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을 맡고 빌보드 한국 특파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빈소는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장지는 미정이다. 사진 = 서병후 트위터 (서병후 별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은 시아버지 운영’ 아일랜드 리조트 의혹… “부도났다면서 저런 집에”

    ‘이은 시아버지 운영’ 아일랜드 리조트 의혹… “부도났다면서 저런 집에”

    걸그룹 샤크라의 멤버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회장이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 의혹을 다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아일랜드 리조트 측은 부도가 났다며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밤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회장님 너무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아일랜드 리조트의 공사대금 지급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아일랜드 리조트 측은 리조트 내 인테리어 공사를 한 뒤 업체들에게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 해당 업체들은 아일랜드 리조트 측이 부도를 이유로 공사대금을 줄 수 없으니 골프장 이용 선불카드를 받아가라고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업체들은 공사대금 대신 받은 골프장 사용권을 판매해 보려고 했지만 골프장 경기가 불황이라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일랜드 리조트 측은 “공사대금 대신 선불카드를 대신 지급한 것은 보기 드문 배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업체들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부도가 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회장, 아들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방송한 뒤 분개했다고 한다. 이들은 “이은과 권 회장 부자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공사대금 미지급뿐 아니라 아일랜드 리조트는 불법 건축물 의혹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진은 안산시청을 방문해 아일랜드 리조트의 골프장 빌라 인허가 서류를 찾았지만 빌라와 관련된 서류는 없었다. 아일랜드 리조트 측은 이 의혹에 대해서는 “빌라는 관리사무소를 임직원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관리사무소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 시댁’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 논란…있는 집이 더 하네

    ‘이은 시댁’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 논란…있는 집이 더 하네

    걸그룹 샤크라의 멤버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회장이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 의혹을 다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아일랜드 리조트 측은 부도가 났다며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밤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회장님 너무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아일랜드 리조트의 공사대금 지급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아일랜드 리조트 측은 리조트 내 인테리어 공사를 한 뒤 업체들에게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 해당 업체들은 아일랜드 리조트 측이 부도를 이유로 공사대금을 줄 수 없으니 골프장 이용 선불카드를 받아가라고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업체들은 공사대금 대신 받은 골프장 사용권을 판매해 보려고 했지만 골프장 경기가 불황이라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일랜드 리조트 측은 “공사대금 대신 선불카드를 대신 지급한 것은 보기 드문 배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업체들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부도가 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회장, 아들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방송한 뒤 분개했다고 한다. 이들은 “이은과 권 회장 부자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공사대금 미지급뿐 아니라 아일랜드 리조트는 불법 건축물 의혹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진은 안산시청을 방문해 아일랜드 리조트의 골프장 빌라 인허가 서류를 찾았지만 빌라와 관련된 서류는 없었다. 아일랜드 리조트 측은 이 의혹에 대해서는 “빌라는 관리사무소를 임직원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관리사무소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 논란…SBS “이은 출연 여부는…”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 논란…SBS “이은 출연 여부는…”

    걸그룹 샤크라의 멤버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회장이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조트가 부도를 이유로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이은이 출연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도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앞서 지난 26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아일랜드 리조트가 리조트 내 인테리어 공사를 한 뒤 업체들에게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해당 업체들은 아일랜드 리조트 측이 부도를 이유로 공사대금을 줄 수 없으니 골프장 이용 선불카드를 받아가라고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업체들은 최근 ‘오 마이 베이비’에서 부도가 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회장, 아들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방송한 뒤 분개했다고 한다. 이들은 “이은과 권 회장 부자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은의 시댁인 아일랜드 리조트는 드라마 ‘야왕’의 배경으로도 사용됐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한다. 이은의 시아버지는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 건설 사업을 주도했던 리조트 그룹 회장이라고 소개했다. SBS는 ‘오! 마이 베이비’ 첫 회부터 이은이 살고 있는 대저택에 초점을 맞췄고 이에 시청자들은 재벌가의 생활에 궁금해 하면서도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시사매거진 2580의 보도까지 맞물리면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어떠한 사실관계도 본인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진이 특별한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라고 말하면서도 “금일 방송 역시 예정대로 방송될 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추후 결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 알고보니 ‘대금 논란’ 아일랜드 리조트 임원

    이은, 알고보니 ‘대금 논란’ 아일랜드 리조트 임원

    걸그룹 샤크라의 멤버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회장이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조트가 부도를 이유로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이은이 출연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도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이은 역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마케팅 실장 등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6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아일랜드 리조트가 리조트 내 인테리어 공사를 한 뒤 업체들에게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해당 업체들은 아일랜드 리조트 측이 부도를 이유로 공사대금을 줄 수 없으니 골프장 이용 선불카드를 받아가라고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업체들은 최근 ‘오 마이 베이비’에서 부도가 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회장, 아들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방송한 뒤 분개했다고 한다. 이들은 “이은과 권 회장 부자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은의 시댁인 아일랜드 리조트는 드라마 ‘야왕’의 배경으로도 사용됐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한다. 이은의 시아버지는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 건설 사업을 주도했던 리조트 그룹 회장이라고 소개했다. SBS는 ‘오! 마이 베이비’ 첫 회부터 이은이 살고 있는 대저택에 초점을 맞췄고 이에 시청자들은 재벌가의 생활에 궁금해 하면서도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시사매거진 2580의 보도까지 맞물리면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어떠한 사실관계도 본인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진이 특별한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라고 말하면서도 “금일 방송 역시 예정대로 방송될 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추후 결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일랜드 리조트, 있는 집이 더 해? ‘이은 시댁 무슨 일이길래..’

    아일랜드 리조트, 있는 집이 더 해? ‘이은 시댁 무슨 일이길래..’

    샤크라 출신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회장이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조트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회장님 너무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아일랜드 리조트의 공사대금 논란에 대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일랜드 리조트 빌라 인테리어 공사에 참여했다 석연치 않은 부도로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인테리어 업체들의 사연을 폭로했다. 이들은 리조트 측이 부도가 났으니 공사대금을 못준다며 팔리지도 않는 골프장 이용권을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인테리어 업자들이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부도가 난 아일랜드 리조트가 행복한 보금자리처럼 비춰지는 모습에 분개했다. 그 밖에도 방송에서는 아일랜드 리조트 골프장의 관리 사무실이 애초 도면에 명시된 내용과 달리 고급 빌라로 둔갑해 버젓이 분양까지 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아일랜드 리조트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이은의 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일랜드 리조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은 시아버지 권오영 아일랜드 리조트, 정말 너무하네”, “아일랜드 리조트..사실일까?”, “이은 시아버지 권오영 아일랜드 리조트,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아일랜드 리조트..빠른 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일랜드 리조트에 관해 SBS의 한 방송관계자는 27일 “아직 사실 확인 중”이라며 “현재 어떠한 사실관계도 본인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진이 특별한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추후 결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 SBS (아일랜드 리조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밤 7시 30분) 캄보디아에서 온 10년차 주부 지나씨는 이제 삼남매의 엄마가 됐다. 그녀는 남편 한영기씨와 함께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가게 운영부터 시아버지와 삼남매를 챙기느라 하루가 부족하다. 그럼에도 늘 밝게 웃는 지나씨에게 가족들은 없어서는 안 될 보물이다. 한편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녀가 꼭 들르고 싶은 곳이 있다는데…. ■순금의 땅(KBS2 오전 9시) 연희는 치수의 병수발을 들고 수복은 주막에 앉아 연희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린다. 우창은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피란민 촌에서 정수와 생활하며 넝마를 줍는다. 마님은 기지촌으로 찾아가 인옥을 협박하고, 덕구 엄마는 빨갱이 낙인을 지우려고 우창 아버지를 신고한다. 깊은 밤 인검을 나온 경찰에게 수복과 우창 아버지가 잡혀간다. ■TV 특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 6시 20분) 한겨울에 늘 영하의 기온을 유지하는 해발 1000m의 광주 무등산에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신기한 바위 구멍이 있다. 뜨끈한 바람이 나오는 것은 물론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 자연 온풍기라고도 불린다. 거기에 파릇한 이끼와 고사리가 자라는 놀라운 광경까지. 전문가들의 증언과 여러 가지 단서를 통해 이유를 밝혀본다. ■심장이 뛴다(SBS 밤 11시 15분) 멤버들은 서울의 중심가 강남소방서로 근무지를 옮긴다. 드디어 돌고 돌아 이들이 강남에 왔다. 그동안의 힘들었던 사건사고보다는 부담이 덜 할 거라는 생각에 대원들은 한껏 들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속속 발견되고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과연 이들은 임무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까. ■명의의 건강비결(EBS 오전 10시 20분) 류머티즘 전문의 배상철 교수는 국내 최고 류머티즘 연구의 권위자다. 그는 류머티즘성관절염 신약 개발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그 결과 ‘대한 류마티스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내 최초 루푸스 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하는 등 끊임없이 류머티즘을 연구하는 명의다. 프로그램은 배상철 교수를 통해 류머티즘 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5분) 심장이 멈춘 채 태어나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성빈이는 훌쩍 자라 16세가 됐다. 그러나 지능은 9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치명적인 언어장애를 앓고 있으면서도 성빈이는 판소리 유망주로 우뚝 섰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할 때 판소리를 하고 싶다는 아들의 말을 믿고 따라준 엄마. 서로에게 너무나 고마운 두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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