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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출의 계절 피부미용 제대로 알고하세요

    노출의 계절 피부미용 제대로 알고하세요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남녀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노출 패션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그중에서도 깔끔한 피부의 기본인 제모(除毛)와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는 태닝(tanning)이 단연 인기. 그러나 피부미용시술을 잘못 받았다가 곤욕을 치르는 사람이 적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공태닝 자외선 많아 피부노화 촉진 기기를 이용한 ‘인공 태닝’은 피부노화와 직결된다. 기기에서는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을 일으키고 주름이 생기게 하는 ‘자외선B’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 인공 태닝을 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색소침착이 생긴 사람은 피부색이 너무 짙어져 후회하기도 한다. 피부가 연약한 사람이 인공 태닝을 자주 하면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실제로 최근 호주 퀸즐랜드 의학연구소가 35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인공 태닝을 한 차례 할 때마다 ‘피부암’ 발병 위험이 약 22%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사용하면 피부암 발병 위험이 최대 98%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태닝을 꼭 하고 싶다면 차라리 규칙을 지켜 ‘자연 태닝’을 하는 편이 낫다. 여드름, 아토피, 단순포진 등의 질환이 있거나 햇빛 알레르기, 피부염을 앓은 경험이 있다면 태닝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연 태닝 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오후 3시를 피해야 한다. 몸을 태우는 시간은 30분이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시로 자세를 바꾸고 태닝 뒤에는 보습 제품을 전신에 발라 피부 건조를 막아야 한다. 가볍게 태닝 화장품을 사용하는 방법도 괜찮다. 샤워할 때 심하게 문지르지 않으면 3∼4일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염증이 있거나 민감한 피부는 태닝 화장품도 자극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족집게로 제모하면 세균침투 위험 제모 용구 가운데 면도기는 간편하기는 하지만 피부를 상하게 하고, 그 상처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면 모낭염에 걸릴 수 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색소침착이 생긴다. 왁스를 이용한 제모는 떼어낼 때 통증을 일으킨다. 제모 크림은 통증 없이 한꺼번에 많은 양의 털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강한 약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족집게로 털을 뽑을 때도 빈 모낭 속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제모 횟수가 잦아지면 피부가 늘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혼자 제모를 할 때 가능하면 자극이 심한 족집게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면도기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각질을 불린 뒤 사용해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털이 난 방향으로 면도하는 것이 좋으며, 셰이빙 크림을 사용하면 면도가 잘 되고 피부 보습에도 효과적이다. 왁싱 전에는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야 한다. 왁스는 털이 난 방향으로 바르고, 반대 방향으로 떼어낸다. 왁싱 후에는 제품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야 한다. 제모 크림을 바른 뒤에 방치하는 것은 절대 금물. 피부에 크림이 남지 않도록 물로 깨끗하게 닦아내야 하며, 피부 자극이 줄어들도록 진정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민감한 피부라면 사용 전 패치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더욱 안전하게 제모를 하려면, 피부과에서 ‘영구 레이저 제모술’을 받는 것도 좋다.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레이저를 이용, 최대한 인접 피부를 손상하지 않고 모낭을 파괴하는 시술이다. 그러나 시술자의 경험과 피부 민감도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해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체크해야 한다. ●데오드란트는 사용 전 피부 테스트를 땀분비를 억제하는 데오드란트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 간지럼증이나 따거움 따위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모공에 데오드란트의 화학성분이 직접 닿기 때문이다. 향균제가 피부를 자극해 알레르기나 자극성 피부염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심하면 염증 부위의 피부색이 변할 수도 있다.2005년에는 일부 데오드란트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검출되기도 했다. 따라서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피부 테스트부터 해야 한다. 겨드랑이에 습진이나 염증이 있는 사람은 데오드란트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가장 안전하면서 손쉬운 땀 제거 방법은 샤워를 자주 하고 몸을 잘 말린 뒤 100% 면 재질 옷을 입어 피부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겨드랑이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심한 액취증이 생겼다면 병원을 방문해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도움말 대한피부과의사회,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
  • 줄기세포치료 허용 논란

    정부가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에서 허가 없이 시행하는 ‘지방줄기세포 시술’에 대해 당초 방침을 바꿔 상당 부분 허용하겠다고 밝히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열린 ‘세포유전체치료제 조찬 포럼’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세포치료제 시술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조만간 최종 확정할 예정이어서 병·의원의 줄기세포치료제 사용은 올 하반기부터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줄기세포 시술’은 사람의 지방에서 뽑아낸 세포혼합물 가운데 일부 세포층만 분리해 다시 주입함으로써 성형이나 탈모치료에 활용하는 것으로, 최근 일부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시술하고 있다. 그러나 식약청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 4월 입안 예고한 세포치료제 법안 내용과 상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당초 식약청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정에 따라 세포치료제 허가를 받지 않은 시술은 ‘물리적 조작’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겠다고 입장을 정한 바 있다. 특히 ‘콜라게나제’ 효소를 첨가하는 시술은 세포혼합물 잔류 가능성이 있고 안전성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허용하지 않기로 했었다. 이에 의료계와 바이오업계는 입안예고대로 세포치료제 규정이 확정되면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지방줄기세포 시술을 할 수 없다면서 반발해 왔다. 결국 식약청은 의료계와 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최소한의 물리적 조작을 허용키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료계의 요구를 모두 수용한 것이 아니라 일부 효소 첨가 대목만 허용한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성분 분석을 시행해 안전성 여부를 따질 계획”이라고 해명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돌출입 수술…내 인상을 바꿔주는 변화

    돌출입 수술…내 인상을 바꿔주는 변화

    ●얼굴형에 맞는 수술방법 찾는 것이 가장 중요 ●새로운 얼굴 라인…새로운 인생출발에 도움 대학 졸업반인 A양은 요즘 고민이 많다.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렵다는 취업을 위해 서류상 갖춰야 할 자격요건들은 다른 구직자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자신감이 있지만 문제는 면접이다. A양은 첫인상이 좋지 않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바로 그녀의 돌출된 입매로 인해 무표정일 때 뚱해 보이고 화가 난듯한 인상을 풍기기 때문이다. 양악전돌증이라고 불리는 돌출입은 힘을 주지 않으면 입술을 완전하게 다물 수 없고,윗니의 잇몸이 드러나 보인다.무엇보다 첫인상이 나의 본 모습과는 다르게 독단적이고 고집스러워 보인다는 평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돌출입 교정은 수술과 치아교정을 병행하는 방법이 사용된다.제1소구치를 뽑고 앞니의 잇몸뼈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잇몸뼈를 절단하고 교정하는 방법,위턱과 아래턱 전체를 위로 이동시키는 수술 방법이 있는데 무엇보다 수술을 원하는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재승 교수(건국대학교 병원 치과)는 “돌출입 수술은 심미적인 목적 때문에 많이 시행되고 있기는 하나 턱의 골격 자체를 변화시키는 수술이므로 입술·턱·치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은 후 시술을 받아야 만족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교수는 또 “돌출입 수술의 경우 치조골 괴사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면 재수술이 어려운 만큼 의사와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김교수가 제안하는 안전한 돌출입 교정 수술은 아래와 같이 세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잇몸 뼈 수술과 치열교정을 동시에 하는 방법이다.이 수술의 경우 전신마취나 입원이 필요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둘째,앞 치아와 잇몸을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수술이다.하루나 이틀 정도의 입원을 요하는 수술이다.음식을 씹는 어금니는 그대로 두고 앞니 부위만 움직이기 때문에 수술 다음날부터 음식섭취가 가능하다. 셋째,위·아래턱 전체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수술이다.아름다운 입매와 높아진 코·길이가 짧아져 작아진 얼굴과 매력적인 미소를 얻을 수 있다.김교수가 시작한 방법으로 수술이 크고 어렵기는 하나 그 어떤 방법보다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 비중은 낮아도 반드시 필요한 ‘가슴 성형’

    비중은 낮아도 반드시 필요한 ‘가슴 성형’

    동양 여성의 가슴 사이즈는 서양 여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았다. 그러나 최근 모 속옷 브랜드에서 1997년부터 2003년간의 브래지어 판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B컵 이상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등 한국 여성의 가슴의 크기는 점차 늘어나고,가슴둘레는 줄어들어 점차 서양인의 체형이 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가슴 수술을 말하면 대부분 가슴 확대술을 이야기한다.하지만 그 외에도 반드시 필요한 가슴 수술로 ▲상대적으로 너무 비대한 가슴을 줄여주는 유방줄임술 ▲처진 가슴을 교정해주는 유방하수교정 ▲유방암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문제가 생긴 가슴의 형태를 다시 완성시켜주는 유방재건 ▲함몰유두교정을 들 수 있다. 여기서 언급하게 되는 기타 가슴 성형은 미적 측면도 우선시하지만,일단 기능적인 측면의 개선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세리성형외과 류재억 원장은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지나치게 큰 가슴은 어깨와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고,겹쳐진 피부로 인하여 접촉성 피부염까지 야기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특히 유방줄임술은 간단하거나 쉬운 수술이 아니고 어느 정도의 반흔이 남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에 “유방줄임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유륜둘레법과 수직절개법 모두에 익숙한 의사와 현재 상태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느 정도의 수술 후 흔적이 남더라도 체형의 변화로 인한 만족과 신체적 고통의 해방에서 오는 기쁨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보람과 기쁨을 안겨 준다.”고 했다. 두 번째로,임신과 수유 그리고 중력의 영향 등으로 처진 가슴의 수술을 들 수 있다.이를 유방하수교정이라 부르며,유방 밑의 주름을 기준으로 하여 유두가 얼마나 더 내려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된다.유방줄임술과 병행하여 시술되는 경우가 있으며 실밥은 유륜을 따라 남게 된다. 세리성형외과 류재억 원장은 함몰유두교정이 기능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수술이라고 한다.첫째로 아기에 젖을 물려야 하며,둘째로는 청결의 문제가 있고,셋째로 성감대의 기능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수술이지만,비교적 간단하며 48시간 내로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유방재건은 유밤암이나 화상·외상 등의 이유로 인해 사라진 유방을 다시 만들어 주는 수술을 말한다.세리성형외과에서는 자가조직을 이용하는 방법이나 보형물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환자와의 상담을 통해서 가장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 수술을 진행한다.또한 류재억 원장은 “수술이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충분한 마사지를 진행해 주어야 부분적으로 감각이 회복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가슴 성형은 미적 욕구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미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아름다움보다 우선시해야 할 조건은 본연의 기능이 아닐까.기능과 아름다움의 조화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 고대 구로병원 ‘1000병상 시대’

    고대 구로병원 ‘1000병상 시대’

    고려대 구로병원이 1600억원을 들여 신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1000병상 시대를 열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최근 공사를 마무리한 지하 4층, 지상 8층,430병상 규모의 신관과 지하 1층, 지상 9층의 본관을 합해 연면적 8만㎡,1050병상의 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일반 병실을 6인실에서 5인실로 바꾸고 환자 개인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또 수술실은 기존 13개에서 19개로, 중환자 병상은 30병상에서 50병상으로 늘려 환자 대기시간을 줄였다. 신관 옥상에는 국내 어디서든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헬리콥터 착륙장을 설치했다. 이밖에 미 항공우주국(NASA)의 청정도 규격이 적용된 무균병동과 갑상선암 환자를 위한 동위원소치료실, 가족분만실 등 특수병실을 신설했다. 이 병원은 최근 혈액검사 시스템을 개편해 환자가 소파에 앉아 대기하고 있으면 검사자가 직접 찾아가 채혈하는 ‘혈액검사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했다. 환자가 병원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 안에 검사와 시술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일일수술센터, 통원항암치료실,24시간 진단검사자동화시스템 등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변관수 병원장은 “앞으로 국제의료평가기관(JCI) 인증준비 체제로 전환해 국제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신림동 고시촌 퇴폐업소 발 못붙인다

    서울대 근처의 ‘신림동 고시촌’이 학원을 중심으로 한 고시촌 특성화 지역으로 정비된다. 따라서 앞으로 안마시술소 등 퇴폐·유흥업소는 신규 설치를 신청해도 허가를 받지 못한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신림동 1541 일대 18만 1341㎡를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신림로변을 따라 주변 8개 구역(3만 669㎡)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단독주택지 등이 재개발될 때 블록 단위로 묶어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용도지역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또 신녹두거리와 고시원길, 동방길, 청소년3길로 이어지는 도로 750m에는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된다. 가로수와 블록, 가로등, 간판 등을 산뜻하게 정비한다. 이와 함께 지구단위계획구역에는 학원가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 안마시술소 등 퇴폐성 업소의 설치가 전면 금지된다. 아울러 기존 시설물에도 검사 등을 강화함으로써 점차 퇴출할 계획이다. 이룸거리(고시원길)에는 성인전용 PC방, 만화방, 노래연습장도 불허한다. 대신 이곳에 학원이나 독서실, 서점, 문화시설 등을 건립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자연스러운 쌍꺼풀의 조건…쌍꺼풀 재수술

    자연스러운 쌍꺼풀의 조건…쌍꺼풀 재수술

    고대 인도에서 시작돼 서구 사회·전 세계로 전파된 성형수술은 세계사의 크고 작은 사건과 산업기술 및 과학 문명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왔다. 단순히 재건의 의미에서 시작된 성형수술에서 지금은 미적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추가적인 사항이 첨가된 것이다. 그 중 수술의 빈도가 가장 높은 수술은 단연 쌍꺼풀 수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눈을 깊게 보이게 해서 신비한 시각적 효과를 주는 쌍꺼풀 수술은 아름다움을 갈망하는 여성들이 필수로 갖춰야 하는 부분이 되었다. 그러나 수술의 빈도가 큰 만큼 쌍꺼풀 수술은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쌍꺼풀 라인이 풀린다거나 라인이 너무 커 어울리지 않는 경우, 또는 라인이 너무 두껍게 잡혀 소위 ‘소시지’가 되는 경우, 높이가 너무 낮아 속쌍꺼풀이 되는 경우 등 무수히 많은 요인들이 쌍꺼풀 수술 후 복병으로 자리잡고 있다. 압구정 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라인이 풀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쌍꺼풀 수술은 검판과 진피조직 위에 3개의 봉합을 하는 정적인 수술 방법인 반면 눈은 눈을 뜨는 근육,눈의 지방,이마를 치켜드는 힘,눈 피부의 처짐 등이 작용하여 쉬지 않고 깜박이는 동적인 기관이기 때문이다. 상기의 경우에 실시되는 수술이 바로 쌍꺼풀 재수술이다.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는 눈에 보다 확실한 시술을 통하여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또한 쌍꺼풀의 재수술은 수술 1∼2주일 후 바로 하거나 혹은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기간이 지난 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눈 수술 이후 눈의 조직이 안정되고 부드러워지며 몸의 세포들이 수술을 받기에 적절한 시점이 6개월 이후이기 때문이다. 쌍꺼풀은 라인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쌍꺼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잘못된 경우라도 재수술을 실시하여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쌍꺼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은 가장 아름다운 눈은 잘 뜨는 눈인 동시에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눈이라고 이야기한다. 눈이 수행해야 할 본연의 기능을 문제없이 수행하며 눈동자가 잘 보이고 아름다운 쌍꺼풀의 라인을 가진, 다시 말해 조화가 잘된 눈이 최고의 눈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 확산 일로 성형수술 피해 조명

    확산 일로 성형수술 피해 조명

    “나 성형했노라.”는 고백이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시대다.‘간단하고 부작용도 없다.’는 홍보문구 앞에서 누구나 한두번쯤은 성형에 대한 유혹을 느껴봤음직하다. 그러나 이 선택이 씻지 못할 상처가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해주는 이들은 드물다. KBS 2TV ‘추적 60분’은 성형수술로 의식불명에 빠진 대학생과 잘못된 수술로 흉터만 안게 된 성형 피해자들을 만나보고 그 위험성을 살펴본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5분 ‘무너진 법관의 꿈-내 딸을 돌려 주세요’편에서 만날 수 있다. 성형 사고만 없었다면 대학교 3학년으로 캠퍼스의 자유를 한껏 누리고 있을 이수진(가명)씨는 8개월째 병상에 누워 있다. 외과적 시술 없이도 종아리를 얇게 할 수 있다는 말에 종아리 퇴축술을 받으러 수술실에 들어갔던 그는 마취 도중 쇼크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버렸다. 지금도 의식을 되찾지 못한 상태. 성형수술은 법관이 되고 싶었던 수진씨의 꿈을 앗아가 버렸다. 그런데도 병원장은 법대로 하라며 배짱을 부리더니 최근에는 병원 문을 닫고 잠적해버렸다. 이씨의 어머니는 이런 상황이 그저 기가 막힐 뿐이라며 호소한다. 배소은(가명)씨는 지난 4월30일, 턱 성형수술을 받다가 목숨을 잃었다. 가족들은 배씨가 어떤 상태에서 무슨 이유로 죽음에 이르렀는지 진실을 물었지만, 병원측의 답변을 끝내 듣지 못했다. 성형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는 사죄의 말 한마디 없이 보험금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며 합의를 요구할 뿐이다. 배씨의 아버지는 “실수를 했으면 의사가 최소한 잘못을 뉘우치고 빌어야 하는데, 정말 억울하다.”며 눈물만 흘렸다. 점심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몇 시간만에 할 수 있다는 ‘쁘띠 성형’,‘퀵 성형’이 직장인들 사이에 유행이다. 간편하게 주사기만으로도 성형이 가능하다보니 어느새 찜질방이나 미용실에서의 무면허 시술도 판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시술은 몇 년 뒤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상이다. 한 사례자는 시술 받은지 10년 만에 얼굴 곳곳이 붓고 색깔이 검게 변해버렸다. 그럼에도 불법 필러(보충물을 집어넣는 주사요법) 시술자들은 점조직으로 구성돼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불법 필러 시술이 행해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급습했다. 현행법상 성형사고는 피해자가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의 과실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소송까지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신체감정서를 받는 것도, 노동기능 상실을 인정받는 것도 어려워 승소하더라도 보상액이 미미하다. 그럼에도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 문제는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엇갈린 이해관계로 20년째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강남구 “담배 연기까지 뿌리 뽑는다”

    담배 없는 청정구역을 만들려는 강남구의 의지가 대단하다. 도로에 함부로 버려지는 ‘꽁초와의 전쟁’을 치르면서 이번에는 담배 연기조차 없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강남구는 4일 오전 10시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에서 ‘담배연기 없는 강남거리 만들어요’라는 제목의 행사를 연다.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아 ‘강남의제21시민실천단’‘강남한의사회’‘서울의료원’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환경시범학교인 휘문중학교 청소년적십자단(RCY) 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원하지 않는데, 들이마시는 담배가 싫다는 메시지를 어른들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꽁초 무단투기 단속단 전원이 나와 흡연가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했다. 강남에서는 도로에 꽁초를 함부로 버리면 과태료 5만원을 물게 된다. 결국 꽁초 단속에 이어 이제는 거리에서 내뿜는 담배연기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하는 셈이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거리에서 흡연하지 않기 서약식’‘흡연 때 체내에 누적되는 이산화탄소량 체크’‘금연 클리닉’‘금연침 시술’ 등도 열린다. 강남구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경기고등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금연구역 선포식’을 갖고 지역의 75개 전 초·중·고교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구역의 지정으로 청소년인 학생들만이 아니라 교사들도 담배를 피우려면 운동장을 지나 학교 밖으로 나가야 한다. 강남구 관계자는 “싱가포르 등 환경 선진국에서는 도로를 걸으며 흡연하는 행위도 금지하는 만큼 강남이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무턱교정 수술 첫인상의 화려한 변신

    무턱교정 수술 첫인상의 화려한 변신

    무턱교정 수술로 밝고 긍정적인 첫인상 얻을 수 있어 심미적·기능적 측면 모두 고려해야 만족한 결과 무턱교정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가진 불만은 첫인상이다. 무턱은 그 특징상 유약해 보이거나 뚱한 표정 때문에 부정적인 인상을 풍기는 경우가 많고,웃을 때 잇몸이 많이 드러나 보여 가벼운 사람으로 비춰지기 쉽다. 이로 인해 무턱은 첫 대면에서 사람을 평가하는 절대기준이 되는 첫인상에 긍정적이지 못한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건강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저작기능과 발음에 문제를 유발하는 등 기능상의 문제인 턱관절 장애도 심각하다. 무턱은 턱교정 수술이 필요한 케이스 중 안면비대칭에 이어 대한민국 사람이 두 번째로 많이 가지고 있는 턱관절 장애로 나타나기도 했다. 무턱교정을 위한 수술은 환자 개개인의 특징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그 방법은 아래의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로 아래턱이 제대로 자라지는 못했지만 이가 잘 맞는 무턱 환자의 경우 턱 끝을 앞으로 이동시키는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다. 하루 이틀 정도 입원을 해야 하지만 2∼3일 후부터는 사회활동이 가능해 진다. 둘째로 아래턱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이의 위치도 잘못된 무턱 환자의 경우 아래턱 전체를 앞으로 이동시키는 수술로 교정한다. 이 수술은 입술 아래쪽 오목하게 들어가는 부분까지 교정해 매끈한 턱선을 만들어 주는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래턱을 이동하는 수술만으로는 얼굴의 균형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무턱 환자의 경우는 위턱을 뒤로 이동하는 수술로 교정한다. 이는 5∼6일 정도 입원을 요하는 수술이지만,외모개선의 효과는 어떤 수술보다 뛰어나다. 턱교정 수술 전문의인 건국대학교 병원 치과 김재승 교수에게 무턱교정 수술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김재승 교수는 “무턱교정 수술을 심미적인 효과만을 기대하고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하지만 턱교정 수술은 치아의 위치와 움직임도 필히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구강외과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시술과 교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무턱교정 수술을 뼈의 교정이 아닌 심미적 차원에서 간단히 보형물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은데,이는 이물질의 삽입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메디컬라운지] 전남대병원 무료치과 진료

    전남대병원은 구강보건의 달(6월)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한달 동안 전남 화순군의 가정위탁 아동과 무의탁 노인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해준다. 잇몸 치료는 물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스케일링·치면열구전색법(충치로 인해 생긴 구멍을 특수 플라스틱 등으로 메우는 치료법) 등도 시술해 준다.(062)220-6013.
  • 주걱턱 수술, 얼굴의 균형을 잡아주는 콤플렉스 탈출

    주걱턱 수술, 얼굴의 균형을 잡아주는 콤플렉스 탈출

    ●갸름한 페이스라인과 동안의 장점 가지게 되는 일석이조 수술 ●심미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 모두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 주걱턱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얼굴이 크고 목이 짧게 보이며,코 주위가 움푹 꺼져 접시형의 얼굴 모양을 가지게 된다.즉,고집이 세어 보이고 답답한 인상을 주게 마련이다. 주걱턱의 경우 치아교합을 살펴보면,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나와 있는 악어이빨같은 ‘반대교합’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이로 인해 외모 콤플렉스와 부정확한 발음 및 기능적인 불편함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학교 치과 김재승 교수의 말에 따르면 “주걱턱 수술을 원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저작기능이나 발음 등 기능상의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얼굴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에만 그 목적을 두는 경향이 많다.하지만 치아교합이 정상적이지 않으면,저작 등의 기능적인 문제로 불만족이 생길 수 밖에 없다.따라서 정확한 교합과 심미적인 부분까지 만족할 수 있는 구강외과에서 주걱턱교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주걱턱 교정 수술의 경우,대부분 아래턱을 뒤로 집어넣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심한 경우 위턱을 앞으로 끌어내는 방법을 동시에 시술하기도 한다.이 경우 치열교정을 병행하면 완벽한 페이스라인을 만들 수 있다. 치열이 정상이고 턱만 주걱턱인 경우는 돌출된 부분만을 다듬어 주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주걱턱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해진다. 주걱턱 수술로 얼굴뼈의 균형을 잡아줄 경우 얼굴의 라인이 갸름해지고,턱 부분이 전보다 작아지게 되므로 수술 전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수술 시간은 통상 1∼3 시간 정도 소요된다.. 김재승 교수는 가장 주의할 점으로 “턱뼈의 문제가 아닌 단순한 치열만의 문제이면 교정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아랫니를 억지로 눕혀 윗니 안으로 집어넣는 치열교정만을 받아 얼굴이 이상하게 변하는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종종 있다.이러한 경우 교정수술도 곤란하니 반드시 처음부터 구강외과 전문의를 찾아 자세한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시술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 췌장암 효과적 수술법

    췌장암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발견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최상책이다. 췌장암 치료에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외과적 절제술이다. 그런데 췌장은 복강의 뒤쪽 깊숙한 곳에 있어 수술시 시야확보가 쉽지 않다. 따라서 개복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합병증이 발병하는 사례가 많은 편이다. 반면 복강경(복부 내부를 관찰하면서 수술하는 방식)을 이용한 수술은 일반 개복수술과 달리 배를 크게 절개하지 않아도 된다. 작은 구멍 4개를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수술 스트레스가 적어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그만큼 입원기간이 짧아 환자들의 사회복귀 기간도 단축된다. 실제로 서울아산병원 외과팀이 2005년 5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복강경으로 췌장 수술을 받은 환자 96명과 개복수술을 받은 환자 35명을 비교한 결과,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는 회복속도가 더 빠르고 합병증 발생률이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개복수술은 배를 25∼30㎝ 가량 절개해야 하지만 복강경 수술은 절개 부위가 2㎝에 불과하다. 췌장 절개 후 장 운동 회복기간은 4.5일에서 2.8일로 줄었고, 코로 영양을 공급하는 ‘비위관’을 제거하는 시기는 수술 후 1.7일에서 0.6일로 절반 이하로 당겨졌다. 입원 기간은 복강경 수술 환자가 10일, 일반 개복수술 환자가 16일이었다. 췌장 수술 뒤 가장 중요한 합병증으로 꼽히는 ‘췌장액 누출’은 개복수술이 14.3%였지만 복강경 수술은 8.6%로 낮아졌다. 단 전체 수술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한편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복강경 췌장 절제술은 400여차례 시행됐다. 서울아산병원이 140건을 시행해 세계에서 수술건수가 가장 많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조폭이 사기 수배자 납치 4억 뜯어

    서울경찰청 형사과는 25일 사기 혐의 수배자를 납치해 거액의 몸값을 받아낸 혐의(특수강도)로 경기도 모 폭력조직 행동대장 강모(35)씨 등 6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 등은 지난 4월12일 오전 5시쯤 경기도 고양시 모 안마시술소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던 다단계 판매업체 대표 김모(50)씨를 납치한 뒤 “돈을 주지 않으면 김씨를 검찰에 넘기거나 수장(水葬)시키겠다.”고 가족들을 위협해 4억 1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안마시술소에 숨어 있던 김씨를 납치한 후 고속도로 갓길에 김씨의 몸값을 갖다 놓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돈을 받아내고 5일 만에 김씨를 풀어 준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 등은 김씨가 불법 다단계업체를 차려 1500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검찰에 수배되자 김씨의 운전사였던 송씨로부터 ‘김씨가 돈이 많고 수배 중이라 피해를 봐도 신고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에드워드 케네디 심장발작 입원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에드워드 케네디(76)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17일(현지시간) 아침 갑자기 심장 발작 증세를 보여 보스턴의 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위급한 상황은 넘긴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이자 미국 정치명문가의 ‘수장’인 에드워드 케네디 의원은 이날 오전 9시쯤 매사추세츠 하이애니스 포트의 저택에서 이상 증세를 느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간단한 조치를 받은 뒤 헬기 편으로 보스턴의 병원으로 후송됐다. 스테파니 커터 대변인은 케네디 의원이 자택에서 일종의 발작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 후송됐으며, 당초 의심했던 뇌졸중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케네디 의원은 발작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검사를 받고 있다. 커터 대변인은 “케네디 의원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 48시간 동안 더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네디 의원의 주치의인 레리 로난 박사도 성명을 발표,“뇌졸중은 아니고 위급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확인했다. 케네디 의원은 지난해 10월 같은 병원에서 목 부위의 동맥이 부분적으로 막히는 증세를 치료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동맥 확장 시술을 받은 바 있다.kmkim@seoul.co.kr
  • 11살 털복숭이 소년 “의사 좀 찾아주세요”

    온몸에서 털이 계속 자라는 한 인도 소년의 사연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언론들이 보도한 이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 11살인 프루트비라즈 파틸(Pruthviraj Patil). 털에 가려 얼굴조차 잘 보이지 않는 파틸은 ‘워울프 증후군’(Werewolf Syndrome)이라는 희귀한 질병을 갖고 태어났다. 워울프 증후군은 체모(體毛)가 계속 자라는 질병으로 전 세계에 약 50명 정도에게만 나타난 희귀병이다. 파틸의 가족들은 의학적으로 치료법이 나오지 않은 이 병을 고치기 위해 지난 10년간 인도 전통 의술과 민간요법까지 동원하며 치료법을 찾아왔지만 별 성과가 없었다. 파틸은 “몸의 털을 없애고 싶어 레이저시술까지 받아봤지만 금세 다시 자랐다.”며 “나를 치료하려던 의사들은 아무 답도 주지 못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낯선 사람들은 나를 무서워하거나 학대하기 때문에 고향마을을 벗어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파틸을 검사했던 성형외과 의사 비네이 사오지(Vinay Saoji) 박사는 “털이 특정 부위에 많이 나거나 길어지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온몸이 긴 털로 덮이는 것은 훨씬 희귀한 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파틸은 현재 자신의 상태를 바로 낫게 해주지는 못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치료해 줄 의사를 찾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턱교정 수술, 삼차원 영상분석 통해 정교함 배가

    턱교정 수술, 삼차원 영상분석 통해 정교함 배가

    ●3차원 시뮬레이션 통해 치료 후 ‘불만족 제로’에 도전 ●비뚤어진 안면비대칭 치료…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자신감도 충전 얼마전 인터넷에서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 2일’ 멤버들의 얼굴을 좌우대칭시킨 사진이 크게 히트를 쳤다. 개성 강한 여섯 멤버 중 얼굴의 대칭이 완벽하게 맞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객관적으로 잘생겼다고 평가받는 허당 이승기나 초딩 은지원조차도 좌우의 대칭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안면비대칭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교정 수술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이유는 안면비대칭이 턱관절 장애와 목·등·허리뼈 등에도 악영향을 주고 또한 얼굴에서 풍기는 첫인상이 그 사람을 판단하는 데 있어 매우 지대한 영항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턱교정 수술은 지금까지 환자가 불만족하거나 건강상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교정하는 수술이 주로 이루어져 왔다. 이 방법은 각 개인의 개성이나 매력을 살리지 못해 환자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부작용이 있었다. 하지만 새로 개발된 3차원 시뮬레이션 가상수술을 통한다면 ‘불만족 제로’에 도전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구강외과 김재승 교수는 “각 개인의 특징을 알고 표준 측정치 범위 내에서 시술이 이루어지면 치료 후 불만족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또한 치아 교정을 할 때 얼굴전체,위·아래턱의 구조에 따라 치료계획을 세우고,꼭 필요한 경우 턱교정 수술로 얼굴의 구조를 개선시키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턱교정 수술은 얼굴 전체에 대한 수술로 위·아래턱을 이동하여 변화시키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2차원적 분석만으로는 입체적인 얼굴의 구조를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는 결론. 하지만 3차원 컴퓨터 분석은 얼굴에 대한 입체적 분석을 해 입체적인 맞춤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김재승 교수는 “3차원 영상자료에 의한 입체적인 측정은 얼굴의 외부 뿐만 아니라 얼굴 내부의 뼈의 해부학적 구조,뼈의 두께는 물론 신경과 혈관의 정확한 위치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할 수 있다.이는 수술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고 출혈 등 수술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고 3차원 시뮬레이션에 대해 설명했다.
  • [한국인의 질병] (34) 불임

    [한국인의 질병] (34) 불임

    아기는 ‘신의 선물’로 불린다. 그만큼 부부의 일생에서 자녀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그런데 임신이 불가능해 아예 ‘선물’을 받지 못하는 부부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늦은 결혼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불임 부부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강남차병원 원형재(38) 교수를 만나 불임 극복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한해 병원을 방문하는 남녀 불임환자수는 2002년 10만 6887명에서 2006년 15만 7652명으로 47% 이상 증가했다. 이는 단일 질병 증가율로는 최고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많다. 불임 환자 가운데 30대는 2002년 5만 6310명으로 전체의 52.7%였지만,2006년에는 9만 7277명으로 61.7%까지 높아졌다.2006년 전체 불임 환자의 절반(50.7%)은 30대 여성이었다. “여성이 정상적으로 임신하려면 남성이 건강한 정자를 갖고 있어야 하고, 여성은 정상적인 배란을 통해 난자를 생산해야 합니다. 정자는 반드시 자궁경관에서 난관을 지나 난자와 수정해야 하며, 수정란은 자궁내막에 정상적으로 착상해야 합니다. 이 가운데 조건이 하나라도 갖춰지지 않으면 정상적인 임신을 할 수 없습니다.” 여성 불임의 원인은 몸안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배란장애, 자궁 장애, 난관 기능의 장애, 수정란의 착상 장애, 만성 질환이나 면역이상에 의한 장애 등이 꼽힌다. ●여성은 가능하면 35세 이전에 임신해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배란장애가 생기기 쉽다. 또 초혼 시기가 늦어질수록 난자를 생산하는 ‘난소’의 기능이 떨어져 불임 위험이 높아진다. 다이어트도 치명적이다. 적당한 영양을 섭취하지 않으면 배란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 이상으로 월경이 사라지고, 난소에 여러개의 물혹이 생기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나 염증성 질환인 ‘질염’도 불임을 일으키는 질환 가운데 하나다. 남성은 정자이상, 발기장애, 정자 이동로의 폐쇄가 불임의 원인이 된다. 특히 스트레스나 흡연으로 인해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지면 정상적인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임신을 원한다면 임신 전에 부인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이나 난소에 이상이 없는지, 월경주기는 규칙적인지, 골반에 염증 질환은 없는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하복부에 통증이 자주 있고 냉에서 냄새가 나면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불임을 피하려면 여성은 가능하면 35세 이전에 임신을 해야 한다.35세의 임신 가능성은 20대의 60%에 그친다.40세를 넘어서면 매월 임신 가능성이 5%로 낮아진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비만도 주의해야 한다.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30 이상인 여성은 30 미만인 여성보다 불임 위험이 7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은 불임의 첫번째 원인으로 꼽힌다. 흡연 여성은 1년 이상 임신이 지연될 위험이 40% 이상, 불임이 될 위험은 130%가량 높다. 흡연은 폐경을 앞당기고 초기 자연유산을 일으키며, 남성의 정자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음주도 너무 즐기면 임신을 지연시키는 데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도 정상적인 배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임신 전 운동, 종교 생활,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적인 임신을 원한다면 균형잡힌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각종 성인병과 자궁내막증,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일으켜 난자의 성숙, 수정, 남성의 정자 형성에 악영향을 끼치죠. 야채와 과일을 적당하게 섭취하면 임신 가능성뿐 아니라 임신 합병증과 태아기형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난관 양쪽 모두 막혔다면 시험관 시술 받아야 만약 정상적으로 임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불임시술을 검토해야 한다. 대표적인 체외수정 시술법인 ‘시험관 아기 시술’은 여성의 성숙한 난자와 남성의 정액을 인위적으로 채취해 시험관이나 배양접시에서 수정시킨 뒤,2∼3일동안 배양해 여성의 자궁내막으로 이식하는 방법이다. 여성의 난관이 양쪽 모두 막혔거나 절제수술을 받아 양쪽 모두 잃은 경우, 난관 성형수술을 받았거나 실패한 경우, 여성에게 정자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면역항체가 있으면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아야 한다. 여성의 자궁경관이나 점액에 문제가 있거나 성교 장애가 있는 경우, 정액의 양이 0.5㎖ 이하인 경우에는 남편의 정자를 자궁에 넣어 임신을 유도하는 ‘인공수정 시술’을 받아야 한다. 만약 염증 등의 원인으로 정자가 이동하는 난관이 막혀있으면 난관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불임시술을 받을 때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조그만 변화에도 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에 너무 많이 신경을 쓰면 스트레스가 누적돼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임신에 성공하면 1주일 단위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게 된다. 임신 7∼8주까지 수정란의 착상이 유지되면 2∼3주에 한번씩 검진을 받아도 된다. “불임시술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에서 불임부부에게 지원하고 있지만 기준 문제 때문에 맞벌이 부부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요. 매년 불임 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정부가 불임 시술 지원을 늘리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한국인의 질병] 불임시술 지원 받으려면

    정부가 2006년부터 불임 가정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불임시술(시험관아기 시술) 지원사업 덕분에 지난해 6540명의 아기가 태어났다.2007년 출생자의 1.33%에 해당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불임가정에 시술비로 150만원(기초생활보호대상자 255만원)씩 최대 2회를 지원한다.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해 전문의 진단서,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이 포함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불임시술 지원사업 지정 의료기관에 제출한 뒤에 시술을 받으면 된다. 지원결정서의 유효기간은 6개월이며 연기나 포기도 가능하다. 불임시술 지원사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나 보건복지 콜센터(지역번호 없이 129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요건은 도시근로자가구 월 평균 소득 130% 이하인 가구다. 이는 2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444만원,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11만 2890원,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13만 5650원 이하에 해당한다. 지원 대상 여성의 연령은 만 44세 이하다. 민관 협력을 통한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사업도 있다. 불임가정에 불임검사비 1회 30만원, 인공수정 시술비 70만원을 3회 지원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지원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한국인의 질병] 고령불임 극복하려면

    부부의 나이가 많을수록 임신 가능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인내심을 갖고 정기 검사를 받으면서 아기를 갖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남성은 병원을 한차례 방문해 무정자증과 정자 운동성을 체크하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정상 기준은 정액의 양이 2㎖ 이상, 정자수 2000만 마리/㎖ 이상, 운동성이 50% 이상 등이다. 여성은 검사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5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병원 방문 시기는 생리시작 3일째가 가장 좋다. 모든 검사는 생리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일단 병원을 방문하면 혈압·혈액검사, 소변검사, 성병검사, 신장 기능검사 등을 한다. 생리가 시작된 지 2∼4일째는 본격적으로 호르몬 검사가 진행된다. 생리 시작 3일째는 질식 자궁초음파 검사를 통해 난소와 자궁의 상태를 파악한다. 월경이 완전히 끝나고 2일 후부터 배란이 되기 3∼4일 전에는 자궁의 상태와 난관이 뚫려 있는지를 검사한다. 월경 11∼12일째는 배란 초음파를 통해 성숙한 난포의 숫자와 배란 유무를 판단하게 된다. 자궁 입구의 점액도 검사 기준이 되기 때문에 배란직전이나 배란기에 ‘자궁경관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기초 체온을 2개월전에 미리 측정해 두면 검사기간을 줄일 수 있다. 남성은 검사 전 4∼5일 동안 부부 관계를 피해야 한다. 정자의 운동성이 가장 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시험관 시술은 나이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받는 것이 좋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시험관아기 시술의 성공률은 40∼45% 수준으로 높아졌지만,35세 이상 산모의 경우 여전히 20∼30%에 불과하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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