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술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54
  • 하리수, 할로윈 맞아 코스프레 깜짝 분장

    하리수, 할로윈 맞아 코스프레 깜짝 분장

    하리수(34)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하리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할로윈 데이 기념해 일본 애니메이션 ‘이누야사’의 키코우와 ‘나루토’의 카카시로 분장한 사진을 올렸다. 하리수는 키코우로 분장한 모습에서는 고풍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카카시로 변신한 모습에서는 보다 짙은 화장으로 애니메이션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달 중국의 한 언론이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했으나 치과 시술로 인해 부은 것으로 판명됐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16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오는 16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예방 일제 접종 실시기간에는 구에서 백신(예방접종약)을 지원하고, 동물병원에서는 시술료(5000원)만 받는다. 지역경제과 2286-5463.
  • CT로 장기 구석구석 꿰뚫어 본다

    CT로 장기 구석구석 꿰뚫어 본다

    암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조기진단 및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새삼 첨단 영상 진단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X-레이·MRI(자기공명영상)·CT(컴퓨터 단층촬영)·초음파 등의 영상 진단기기들은 진단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지만 관심만큼 기기를 잘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현대의학의 총아로 떠오른 첨단 영상 진단기기를 살펴 본다. ●기본적인 1차 검사법 X-레이 신체를 투과한 X-선을 필름에 감광시켜 뼈나 골조직 이상 유무를 판별하는 X-레이는 특히 폐나 골조직 이상을 살피는데 적합하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도입, 방사선량을 기존의 3분의1 수준으로 낮춘 대신 촬영한 데이터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해 미세한 병변도 찾아낼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보급된 ‘듀얼 에너지’ 기능은 1회 촬영으로 뼈와 함께 보는 영상과 뼈 없이 보는 영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기존 방식으로는 판독이 어려웠던 폐암 등의 진단에 매우 유용하다. 또 CT처럼 몸을 여러 단면으로 잘라 정밀 촬영을 하는가 하면 1회 촬영으로 다른 각도의 이미지를 최고 60장까지 얻을 수도 있다. ●CT 3차원 영상으로 광범위한 검사 기본 원리는 X-레이와 같아 튜브가 몸을 한 바퀴 돌면서 엑스선을 투사해 잡은 영상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연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해 뇌의 이상이나 질병의 위치·크기·신경·심장·심혈관·소화기질환 등을 빠르고 광범위하게 검사해 낸다. 검사시간이 짧아 응급환자에게 많이 사용되는데, 숨쉬는 폐나 박동하는 심장 등 움직이는 장기 촬영에 유리하고, 미세골절, 뼈처럼 석회화된 병변, 뇌출혈 등을 잘 잡아낸다. 건강보험 적용으로 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다. 최근에는 1초에 각기 다른 방향에서 64장의 사진까지 얻을 수 있는 기종이 개발돼 머지 않아 번거로운 심혈관 조영술이나 위·대장 내시경도 CT로 대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재래식 CT는 다른 기기보다 방사선 방출량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정확성을 높인 대신 피폭량을 대폭 줄였으며, HD 고화질 영상까지 얻을 수 있는 기술도 상용화됐다. ●피폭 걱정 없는 MRI 인체의 70%가 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MRI는 연골·근육·척수·혈관 속 물질·뇌조직 등 부드러운 조직(soft tissue)의 미세한 차이를 구분하고 이상 유무를 밝히는 데 탁월한 영상 진단기기로, 유방암·위암 등 암세포 발견에 사용되며, 파킨슨병·알츠하이머·다발성경화증 등 뇌신경계 질환 진단에서도 독보적이다. 특히 MRI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CT나 X-레이와 달리 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진단기기에 노출되어야 하는 만성질환자들에게 적당하다. 최근에는 기존 기기보다 5배 이상 해상도가 좋은 기종이 나와 암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으며, 1회 스캔으로 각기 다른 영상을 얻을 수도 있다. ●방사선 노출 없는 초음파 방사선 피폭을 없애기 위해 고안된 초음파 기기는 사람이 들을 수 없는 2만Hz 이상의 초음파가 가진 반사·굴절·흡수 성질을 이용해 영상을 얻는 진단장비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평면 영상을 얻을 수 있고, 연부조직 구별이 가능하며,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게 심혈관 및 복부질환을 살필 뿐 아니라 태아의 상태나 자궁근종 확인 등 산부인과 영역에서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폐·위장관 등의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며, 비만 환자의 검사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기기도 나왔다. 최근에 상용화한 GE의 MRgFUS(자기공명영상유도하 고집적초음파)의 경우, MRI와 초음파의 특성을 결합, 진단에서 치료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주목받고 있다. 즉, MRI로 병변을 찾아낸 뒤 초음파로 이를 제거하는 메커니즘을 영상기기에 적용해 자궁을 제거하지 않고도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게 된 것. 현재 차병원에서 뼈전이암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며, 향후 유방암·전립선암·간암·뇌종양 등의 외과시술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암의 전이·재발을 찾는 PET 대부분의 암은 CT나 MRI로 진단하지만 특히 암의 전이와 재발을 진단하기 위해 고안된 영상기기가 바로 PET이다. 암세포 내 포도당 수치를 활용하는 이 장비는 포도당 대사가 좋은 암·간질·알츠하이머 등의 진단에 유용하며, 암의 전이와 재발, 암수술 평가 등에 사용된다. 그러나 PET는 암과 염증을 구분할 수 없는 한계가 있는데, 이를 보완해 개발된 기기가 바로 PET-CT다. PET의 영상정보를 CT의 해부학적 영상과 조합해서 병변의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판독해 낸다. 더러 PET-CT 촬영 후 추가로 CT촬영을 하는데, 이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PET-CT의 특성상 CT검사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누락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영상의학회 김동익(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회장은 “최근의 영상 진단기기는 기술적 진화를 거듭해 개선된 해상도로 진단의 질을 높였으며, 진단 시간 단축, 방사선량 저감 등 환자편의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켰다.”며 “환자들은 전문의와 협의해 자신의 질병과 상황에 가장 적합한 진단 기기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Healthy Life] 수술시 절개부위 작아 부작용 크게 줄어

    최근 도입된 백내장 수술법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수정체의 개발과 수술시 절개 부위가 크게 축소됐다는 점. 초기 백내장수술의 경우 필요한 절개창의 최소 크기가 12∼13㎜나 돼 눈의 반 이상을 절개해야 했다. 이에 따라 일주일 정도 입원해 수술 부위를 10여회에 걸쳐 꿰매 봉합해야 했고, 당연히 부작용 발생 빈도도 높았다. 그러나 1990년 초부터 활성화된 초음파 유화흡입술은 절개부위를 종전의 절반 이하인 6㎜ 정도로 줄였으며, 수술 후 회복기간도 함께 단축됐다. 또 절개부위가 작아져 별도의 봉합이 필요 없게 되면서 난시·안내염 등의 수술 부작용 발생 빈도 역시 크게 줄었다. 그러다가 1995년 무렵 연성 인공수정체가 개발·보급되면서 수술에 필요한 절개창의 크기를 다시 이전의 절반 수준인 3㎜ 정도로 줄였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미세절개 백내장 수술과 프리미엄렌즈(레스토렌즈·토릭렌즈)의 개발 등이 이어지고 있다. 미세절개 백내장 수술은 절개 부위를 2㎜로 대폭 줄여 수술의 안전성을 향상시켰고, 시력도 즉시 회복되게 했으며, 부작용 역시 최소화했다. 특히 수술로 인한 난시 발생률을 거의 0%에 가깝게 줄였다. 이와 함께 백내장수술 후에 안경 없이도 근·원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다초점렌즈와 난시까지 교정해주는 토릭렌즈가 개발되어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또 한 단계 높였다. 토릭 렌즈는 일반 인공수정체의 부작용을 거의 없앴으며, 난시가 있는 백내장 환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 이영기 원장은 “세란안과에서 토릭렌즈로 시술받은 백내장 환자 중 1디옵터 이상 중등도의 난시환자를 6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10명 중 8명은 안경 없이도 0.8 이상의 시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인공수정체 수술의 2배에 달하는 수치.”라며 “다초점렌즈인 레스토렌즈는 백내장과 노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87%의 환자가 수술 후 안경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소개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中언론 “부모에게 성형수술 ‘선물’ 하는 자녀 증가”

    중국의 공휴일인 중양절(重陽節, 음력 9월 9일로 양수(陽數)가 겹친 날을 의미)을 맞아 자녀들이 부모에게 이색적인 선물을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석간지인 ‘신원완바오’는 26일 “주말과 겹친 올 중양절을 맞아, 많은 자녀들이 부모에게 ‘성형수술권’을 선물했다.”면서 “부모에게 성형수술을 권하거나 성형수술을 할 수 있는 티켓을 선물하는 자녀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많은 자녀들이 부모세대가 원하는 성형수술과 효과를 문의하고 있으며, 선물할 수 있는 ‘성형수술카드’가 출시되기도 했다. 이 같은 선물은 대부분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성형수술의 보편화에 따라 이를 보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도 심리적인 부담을 덜 느껴 시술횟수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들과 며느리의 권유로 성형수술을 받게 됐다는 한 여성은 “퇴직한 이후로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거나 식사하는 등 외출할 일이 더 잦아졌지만, 예전과는 달리 늙어버린 얼굴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자식들의 성형수술을 권했고, 수술 후 삶의 질이 더 높아졌다.”고 만족해했다. 성형외과 원장 런톈핑은 “부모와 함께 병원을 찾거나, 부모에게 드릴 선물용으로 성형수술권을 끊는 자녀들이 많아졌다.”면서 “이는 성형수술에 대한 사회의 관념이 변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마당] 전족과 ‘초정상 자극’/양세욱 한양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문화마당] 전족과 ‘초정상 자극’/양세욱 한양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상하이 인근의 수향 우전(烏鎭)에는 ‘삼촌금련관’(三寸金蓮館)이라는 박물관이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이곳은 중국 최대 규모의 전족 전문 전시관으로, ‘세 치의 황금 연꽃’은 전족의 다른 이름이다. 지난 주말 상하이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다가 주최 측의 안내로 이곳을 둘러볼 수 있었다. 박물관 측의 설명에 따르면, 1000여년 전인 중국 오대(五代) 시기에 무희들이 발끝으로 추는 춤에서 유래된 전족은 시간이 지나면서 궁중에서 귀족 계층으로, 다시 기방과 민간으로 퍼져나갔다. 최고 전성기인 청대 중·후기에는 중국 전체 여성 인구의 80% 이상이 전족을 할 정도로 크게 유행하기에 이른다. 발의 크기는 점점 작아져 “세 치는 금 연꽃, 네 치는 은 연꽃, 다섯 치는 철 연꽃”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세 치는 대략 10cm이다. 전족한 발은 신부가 마련해가는 최고의 예물이었고, 여성의 제3의 성기로까지 여겨졌다. “남자들의 질펀한 연회를 위해 마련한 한 접시의 안주”라는 설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뼈가 너무 무르지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은 다섯 살에서 여덟 살 무렵의 여아에게 시술되는 전족이 끔찍한 고통을 수반하는 행위임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오죽하면 “작은 발 한 쌍에 눈물 한 항아리”라는 속담까지 나왔을까. 박물관을 둘러보고 상하이로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인류 역사에서 최장 시간 동안 최대 규모로 유행한 이 여성 신체의 개조 행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지극히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전족이라는 행위가 사실은 생물계에서 보편적인 초정상 자극(supernormal stimulus)의 한 사례이다. 생물계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선호되는 자극과 신호들은 흔히 평균치를 멀리 벗어난다. 생물계의 수컷들은 암컷들을 인식하는 자극들에 반응하도록 진화했다. 번식기에 이른 큰흰줄표범나비 수컷들은 독특한 빛깔과 날갯짓으로 자기 종의 암컷을 감지하고 좇는다. 생물학자들은 기계적으로 날개를 퍼덕이는 플라스틱 모형들로 수컷들을 유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더욱 놀라운 현상은 수컷들이 진짜 암컷들을 외면하고 가장 크고 밝고 빠른 모형 암컷들을 좇는다는 사실이다. 이런 초정상의 암컷들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음에도 말이다. 어놀리 도마뱀의 수컷들이 동종의 다른 도마뱀 사진들을, 심지어 작은 자동차 정도로 큰 이미지들을 선호한다거나, 재갈매기에게 색칠이 잘 되고 덩치가 큰 나무 갈매기 모형을 보여 주면 자기 알도 내팽개친다거나 하는 사례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식의 초정상 자극은 인간 사회, 특히 여성들이 신체적 매력을 발산하는 방식에서도 흔하게 발견된다. 조선시대에 여성들의 머리에 얹는 가채의 크기가 점점 커져 목이 부러지는 일이 빈번했다거나, 중국에서 점점 가는 허리가 선호되면서 굶어죽는 이들이 속출한 것 등이 두드러진 사례이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통찰대로, 미용 산업 전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초정상 자극들의 제조라고 해석할 수 있다. 아이섀도와 마스카라는 눈을 크게 보이게 해주고, 립스틱은 입술을 도톰하고 밝게 만들며, 매니큐어는 혈액 순환이 손끝까지 이르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이런 행위들은 젊음과 생식 능력이라는 자연적인 생리 신호들을 단순히 모방하는 것을 넘어 초정상적인 자극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작고 가늘고 뾰족한 발에 대한 선호는 어느 정도 문화 보편적인 현상이다. 현대 여성들이 발의 고통을 감내하면서 신는 하이힐이 이를 상징한다. 전족은 작고 가늘고 뾰족한 발에 대한 이런 선호가 정상을 넘어선 방식으로 실현된 문화 현상인 셈이다. 이제 전족의 시대는 막을 내렸지만, 전족을 만들어낸 초정상 자극에 대한 선호는 문화 유전자의 일부이다. 양세욱 한양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 데이트 주선에서 불임치료비까지 OK

    데이트 주선에서 불임치료비까지 OK

    ‘미혼 남녀 자원봉사 데이트 주선부터 불임치료 시술비 전액 지원, 권역별 대규모 종합보육시설 건립까지….’ 서울 서초구가 결혼에서부터 출산·보육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아이누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의 저출산 특별대책인 셈이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연 기자설명회에서 “아이누리는 아이와 세상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누리를 합쳐서 만든 말로, 아기를 낳고 키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힘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현재 1명에도 못 미치는 서초구의 출산율을 2015년엔 1.5명, 2020년엔 2.1명까지 높이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 0~2세 영유아 단계별 교육 제공 이를 위해 구는 우선 2014년까지 다양한 영·유아 전용시설을 두루 갖춘 대규모 종합보육시설 5곳을 건립한다. 보육시설 건립대상은 ▲남부터미널 ▲롯데칠성부지 ▲서초덮개공원 조성 예정지 ▲가야병원 ▲서울고교 복합학습관 등으로 보육정보센터·시간제 보육실·놀이체험장·키즈&맘스카페·공연장 등을 마련, 0~2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이곳에 의사·간호사를 상주시켜 진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용도가 폐지되는 동주민센터도 리모델링해 전문 영유아 보육시설로 전환할 예정이다. 첫째부터 막내까지 전 자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원책도 마련된다. 생후 일년간 접종하는 국가 필수예방접종 4종 10회의 비용 전액을 구가 지급한다. ‘직장맘’이 보육문제로 근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89곳이던 보육시설 ‘0세반’을 109곳으로 확충하고,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시간연장 보육시설도 권역별로 3곳씩 총 12곳 확대한다. ● 둘째 낳으면 50만원… 셋째 100만원 지원 출산지원금도 대폭 늘린다. 둘째 아이를 낳으면 10만원이던 지원금을 50만원으로, 셋째를 낳으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넷째 아이부턴 5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또 셋째 아이부턴 출생신고 때 질병·상해보험을 대신 가입해 주고 5년간 보험료를 내준다. 아기뿐 아니라 예비 엄마·아빠를 지원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불임치료 시술비 본인부담금 150만원 전액을 구가 책임진다. 구가 직접 나서 인연을 맺어주는 ‘중매서비스’도 강화한다. 결혼 적령기에 있는 직원들이 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미혼 남녀 100명이 참가하는 ‘싱글벙글 볼런투어’를 연간 두차례 연다. 봉사와 미팅을 겸한 ‘자원봉사 데이트’를 주선하는 셈이다. 또 구민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주례·예식장부터 피로연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구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불합리한 보육정책을 검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구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낸 ▲출산휴가 기간 3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 ▲출산 및 육아휴직 때 정식직원 발령 ▲다자녀 직원 승진 혜택 등을 건의사항에 담기로 했다. 박성중 구청장은 “단순히 금전적 보상을 통한 저출산 대책이 아닌 시설확충이나 제도적 보완 방안을 마련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출산·양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관대한 사회분위기에 대부분 선고유예

    산부인과 의사들이 불법 낙태시술 근절을 선언하는 동시에 사법부의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면서 그동안 법원이 불법 낙태를 한 여성과 의료진에게 어떤 처분을 내렸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형법은 승낙 혹은 촉탁을 받아 낙태 시술을 한 의사 등은 2년 이하의 징역에, 낙태한 여성은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처벌을 받는 사례는 드물고, 처벌을 받더라도 대부분 선고유예 등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서울북부지법은 최근 8주 된 태아를 낙태한 A(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낙태시술을 해준 산부인과 의사 B씨에게는 징역 4개월을 선고유예했다. 재판부는 “낙태에 대한 법리적 논란이 있는 데다 B씨의 행위가 일반적인 낙태행위에 비해 비난 가능성이 컸던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역시 126차례에 걸쳐 불법 낙태시술을 한 의사 C씨에게 징역 1년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유예했다. 재판부는 “현실적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낙태에 대한 책임을 피고인에게만 묻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부산지법은 낙태시술을 받은 여성이 사망한 사건에서 의사에게 징역 6개월에 자격정지 1년,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면서 “사실상 낙태가 용인되는 사회 분위기상 피고인에게만 무거운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참작 사유를 들었다. 낙태시술 뒤에도 살아남은 태아의 숨을 끊은 의사에게는 살인 혐의가 인정되기도 했다. 서울고법은 유도분만 방식의 낙태시술에서 26~28주 된 태아가 산 채로 나오자 염화칼륨을 주입해 사망하게 한 의사 D씨에게 살인 및 업무상촉탁낙태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에 자격정지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결막모반 삼투압 시술로 5분이면 끝

    결막모반 삼투압 시술로 5분이면 끝

    안구의 흰자위(결막)에 검거나 갈색 점이 생겨 ‘점박이 눈’으로 불리는 결막모반을 외과적 절개나 레이저 대신 삼투압과 마찰열만으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는 치료법이 개발됐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팀은 최근 공개 시연회를 갖고 직경 10㎜ 정도 크기의 모반이 생긴 결막 부위를 마취한 뒤 5분가량 면봉으로 문질러 모반을 제거하는 치료 과정을 직접 시연해 보였다. 시연에 참가한 환자 P(47)씨는 “지금까지 결막모반을 없앨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모반이 완전히 없어지고, 모반이 생기기 전의 흰자위가 되살아나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결막모반은 결막의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돼 생기는 점으로 두 안구 중 한쪽에 주로 생기며 어렸을 때는 없다가 사춘기를 지나면서 생겨 점점 커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결막모반은 대부분 결막에 생긴 단순한 점으로 시력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흰자위에 생겨 눈이 맑아 보이지 않고 지저분한 느낌을 줘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까지 유발한다. 결막모반은 백인이나 흑인에 비해 멜라닌 세포 활성도가 비교적 높은 한국인 등 동양인에게 많아 국내에도 인구 2500명 당 1명 꼴로 이 증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는 외과적 수술이나 아르곤 레이저를 이용해 모반을 제거해 왔다. 그러나 외과적 수술의 경우 결막에 흉터가 남고 수술시 출혈이 발생하며 수술 후 결막이 재생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혈관이 자라 또 다른 문제를 만들기도 했다. 레이저치료 역시 시술 후 결막 재생 과정에서 새 혈관 증식으로 결막 외관에 변형이 오거나 공막 또는 포도막이 손상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으며, 통증과 번거로운 치료 과정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비해 삼투압 치료법은 시술 소요 시간이 5분에 불과할 뿐 아니라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결막 부위에 치료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박영순 원장은 “이 치료법의 핵심은 적절한 삼투압과 마찰열”이라며 “결막모반으로 심한 콤플렉스를 느끼는 등 불편을 겪었던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치료술”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Healthy Life] (46) 회전근개 손상

    [Healthy Life] (46) 회전근개 손상

    현대인의 어깨가 병들고 있다. 건강 욕심에 몸 축나는 것도 잊고 이런 저런 운동을 지나치게 하기 때문이다. 흔히 어깨에 문제가 생기면 오십견을 떠올리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다. 관절 전문 힘찬병원이 최근 어깨질환으로 수술한 40∼50대 환자 4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회전근개 손상이 55.9%인 238명, 충돌증후군이 29%인 124명이었던 데 비해 오십견은 고작 4.5%에 그쳤다. 회전근개란 어깨 관절을 움직이는 4개의 힘줄인 극상건·극하건·소원형건·견갑하근을 말한다. 퇴행성 질환도 많고 골프나 헬스 등에 의해서도 쉽게 망가지는 회전근개의 문제를 힘찬병원 어깨클리닉 이종열 부장으로부터 듣는다. ●회전근개 파열이란 ? 어깨뼈를 덮고 있는 네 개의 근육이 마치 하나처럼 합쳐져 형성된 힘줄이 바로 회전근개다. 이 회전근개가 반복적인 충격이나 노화로 마모돼 찢어지거나 끊어진 상태를 말한다. ●손상 정도를 단계별로 설명해 달라 회전근개 손상은 크게 1∼3단계로 나눈다. 초기인 1단계는 회전근개에 부종 및 출혈이 나타나는 단계로, 25세 이하의 연령층에 많으며 일반적으로는 보존적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2단계는 회전근개에 섬유화 및 건염이 발생한 단계로, 25∼40세 사이에 많으며 활동량에 따라 증상이 자꾸 재발하는 특성을 보인다. 이 상태에서는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기도 하나 증상이 심하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다. 말기인 3단계는 퇴행으로 회전근개가 파열된 상태를 말한다. 주로 40대 이후 연령층에 많으며 방치하면 증상이 계속 악화되고, 대부분은 수술을 통해 치료한다. ●회전근개 파열의 원인은 무엇인가 파열의 원인은 크게 내부적 원인과 외부적 원인으로 구분한다. 내부적 원인은 회전근개 자체가 혈액순환 장애나 노화 등으로 서서히 약해져 찢어지고 끊어지는 경우이고, 외부적 원인은 운동이나 노동 등으로 회전근개가 돌출된 어깨뼈의 앞부분과 반복적으로 부딪치거나 과도한 힘이 가해져 외상이 생긴 경우다. 회전근개의 손상을 초래하는 경우는 ▲무거운 물체를 옮기거나 들어올릴 때 ▲아령이나 역기 등을 이용해 무리하게 운동할 때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회전근개 부위의 혈액순환이 잘 안 될 때 ▲팔을 뻗은 상태로 넘어질 때 ▲어깨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질 때 등이다. ●회전근개 파열의 증상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한 순간 어깨를 움직일 때 ‘뚝’ 소리와 함께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팔을 밖으로 돌릴 때 조금 아프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고 수저를 들기도 어려워진다. 서 있을 때는 팔을 들어올리기가 어렵지만 누워서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통증 때문에 팔을 몸 뒤로 돌리기 어렵게 된다. ●진단 및 검사는 어떻게 하나 통증 발생 부위와 관절 운동의 양상, 운동기능 제한 방향만으로도 임상적 진단을 할 수 있다. 여기에 필요한 경우 X레이 검사를 거치면 파열 여부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회전근개 파열 양상이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자기공명영상(MRI) 진단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방사선 촬영으로는 힘줄인 회전근개를 자세히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 어깨 염증이나 단순한 근육통은 소염제를 처방하거나 운동을 멈추고 일정 기간 휴식기를 거치면 어느 정도 호전되기도 한다. 또 어깨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가 아니라면 주사나 근육 강화운동을 포함한 물리치료 등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최근에는 체외충격파를 이용해 치료를 하는데, 회당 소요 시간이 15∼20분 정도인 시술을 받은 후 2∼3회만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금방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비수술 요법으로 3개월 이상 치료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한번 파열된 어깨 힘줄은 자연 회복이 되지 않을 뿐더러 점점 파열 정도가 심해지는데, 이때는 수술을 통해 파열 부위를 봉합해 주면 된다. 힘줄을 봉합할 때는 직경 4㎜ 정도의 구멍으로 관절경을 삽입해 찢어진 부위를 봉합하는 관절내시경 수술이 주로 사용되는데 절개 부위가 작아 통증과 흉터 부담이 없으며 주변 조직 손상도 최소화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치료법이다. 이런 관절내시경으로 회전근개 봉합수술을 할 경우 성공률이 80∼90%로 높은 편이다. ●수술 후 회복 경과는 어떤가 회전근개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 후에는 보통 6주 정도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며, 주치의의 지도와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서 운동범위 회복훈련을 해야 한다. 6주가 지나면 통상의 근력운동을 병행하게 된다. 수술 전처럼 무거운 물건을 어깨 높이로 들어올리는 동작은 수술 후 3개월 정도가 지나면 가능해진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생각나눔 NEWS] 노래방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논란

    [생각나눔 NEWS] 노래방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논란

    “정부가 술 팔고 도우미 불러주는 노래방을 지원하다니….” “생계형이며, 건전한 노래연습장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노래연습장’에 지원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열린 중소기업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불거졌다. 중기청 자료에 따르면 10월 현재 전국 노래연습장 300곳에 정책자금 71억 5600만원이 지원됐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상시 고용 종업원이 10명 이하(서비스업 5명 이하)인 업체가 보유 시설을 개선하거나 경영 안정을 위해 자금이 필요할 때 최대 5000만원까지 정부가 저리로 빌려주는 자금이다. 금융·보험업과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과 주점업(생계형 간이주점 제외), 댄스홀 및 댄스교습소, 도박장운영업, 증기탕 및 안마시술소, 담배 중개업 및 도매업 등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유흥주점’과 달리 접대부를 고용하거나 술을 판매할 수 없는 노래연습장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받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노래방에서 술을 팔고 도우미를 불러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되면서 정부가 세금까지 지원하며 불·탈법, 퇴폐업소를 권장(?)하는 격이 됐다. 특히 자금을 지원받은 일부 업소가 불법으로 접대부를 고용하거나 술을 팔았다는 의혹이 일면서 파장은 커졌다. 중기청은 곤혹스럽다. 자체 조사결과 강남이나 유흥밀집지역에서 지원받은 사례는 없다고 항변한다. 생계형이며, 건전한 노래연습장 지원을 강조하지만 국민 정서를 고려할 때 규정 손질이 불가피하다. 자칫 건전한 영업을 하는 노래방이 역풍을 맞는 상황도 우려된다.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정책 취지상 업종을 따져 자금을 지원할 수는 없다.”면서 “지원 제외 업종을 보다 명확히 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서민층 인공수정비 내년부터 지원

    내년부터 서민층 난임가구에 인공수정 시술 비용이 무료로 지원된다. 맞벌이 난임가구 지원을 위해 소득기준 적용 방식도 대폭 완화된다.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인공수정 시술비를 전국 가구 평균 소득 150% 이하의 난임가구에 지원하기로 했다.올해까지는 시험관 시술비만 지원하고 있지만 인공수정 시술 역시 효과가 큰 데도 지원이 없어 출산장려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정부는 인공수정 시술비의 경우 회당 50만원 범위에서 3회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총 4만회가량 지원할 예정이다. 시험관 시술비는 지금처럼 회당 150만원 범위에서 3회까지 지급된다. 다만 기초생활보호대상자는 시험관 시술비를 회당 2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맞벌이 난임가구의 시술비는 건강보험료가 적은 배우자의 보험료를 50%만 반영하는 등 소득 기준 적용 방식을 완화해 인공 수정 및 시험관 시술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난임부부에 대한 시험관 시술비 지원을 올해 121억원에서 내년 152억원으로 확대하고, 인공수정 시술비 102억원을 신규로 투입할 계획이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서울플러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구민회관 1층 예식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리모델링을 통해 낡은 예식홀과 폐백실의 바닥을 교체하고 신부대기실 소쇼파, 그랜드 촛대 등을 새로 구입해 격조 높은 예식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드레스·턱시도·메이크업앨범·비디오 촬영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초저가(60만원) 웨딩패키지를 마련하고, 예식비용을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의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도봉구민회관 997-1999.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오랜 세월 아름답고 기품있는 모습으로 아차산과 용마산 등산로를 지켜온 소나무 3그루를 ‘명품 소나무’로 선정했다. 뿌리보호대를 설치하고 주변에 초화류를 심어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할 계획이다. 또 구민들이 쉽게 알아보고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명품 소나무 선정기준은 ▲등산로 주변에서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추천한 소나무 등이다. 공원녹지과 450-7791.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초등학생들의 영구치(어금니) 교합면의 홈을 메워 어린이 치아 충치를 예방하는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1~2학년 아동의 학부모들은 각 초등학교에 배부한 치아홈메우기 사업 안내문 하단 동의서를 지참해 지역 치과 46곳에 가면 시술받을 수 있다. 치아 1개당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아동, 무료급식아동,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의 경우 보건소에서도 무료 시술이 가능하다. 의약과 710-3423. 관악구(구청장 대행 박용래) ‘에코마일리지 제도’ 시행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파트단지 주민들은 지난 2년간 월평균 온실가스 사용량과 최근 6개월간 사용량을 비교해 10% 이상 감축한 것이 확인되면 에너지진단서비스, 스마트 전기계량기, 나무교환권, 저탄소제품 할인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환경과 880-3549.
  • 성형수술전 무균샤워실 있나 살펴보세요

    성형수술전 무균샤워실 있나 살펴보세요

    최근 부산 D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성형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병원 감염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새삼 병원 안전시스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정말 우려처럼 성형외과 수술은 모두 위험할까? 기본적으로 모든 수술은 최소한의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수술 안전성을 높이는 정확한 시술과 살균·소독시스템, 마취안정성 등으로 이런 우려를 최소화할 뿐이다. 따라서 안전한 성형수술을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가 안전한 병원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간판·홍보물 의존 말고 의료사고 기록 등 직접 확인 성형수술에 앞서 안전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간판이나 홍보물만 보고 수술을 했다가는 십중팔구 후회하게 된다. 물론 안전은 병원의 책임이지만 사고가 나면 피해를 보는 쪽은 환자다. 따라서 미리 병원의 안전시설이나 마취 전문의의 환자 관리상황은 물론 전문의의 집도 여부, 최근에 의료사고가 있었는지 등을 미리 살펴야 한다. 문제는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들 대부분이 수술 효과나 비용에는 민감하지만 안전시설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는 데 있다. 아이디병원이 지난 8월 중에 478명의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성형할 때 고민되는 문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수술후 미용 효과’, ‘수술 비용’, ‘회복기간’ 등에 관심을 보인 응답자가 85%에 달한 반면 ‘안전성에 대한 고려’는 15%에 불과해 수술안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샤워로 감염률 0.1% 이하 줄여 수술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술실 청결을 비롯, 의료장비 소독, 환자와 의료진의 청결 상태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 전에 수술기구 소독·약품 확인·수술실 위생상태 유지가 필수이며, 특히 무균 에어샤워 시스템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감염을 차단해야 한다. 이 시스템만 갖춰도 수술 감염률을 0.1% 미만까지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설치·유지비가 만만치 않아 지금은 대학병원급 대형 병원에서도 인공관절 등 특정 수술에만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상훈 아이디병원장은 “수술시 세균 감염으로부터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려면 무균 에어샤워와 함께 제세동기와 이산화탄소 측정시스템, 압력감지 마취기 등이 갖춰져야 한다.”며 “이런 안전시설과 의료진의 안전의식이 융합돼야 기본적인 안전이 확보된다.”고 지적했다. ●수술 전후엔 마취 전문의가 함께 해야 수술 안전을 위해서는 마취과 전문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환자를 무의식적인 가사상태로 만들어 수술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마취는 생각보다 사고 개연성이 높다. 이 때문에 의료 선진국에서는 개인병원에서 전문 마취수술을 엄격히 제한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를 폭넓게 허용하고 있다. 문제는 국내 마취과전문의가 필요 인원의 절반가량인 3000여명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전국 800여 곳의 성형외과 중 전신마취 수술을 하는 곳이 100곳에 이르나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은 10%도 안 된다. 나머지 병원들은 필요할 때마다 출장 마취과 의사(프리랜서)에 의존하고 있다. 하루 1∼2회의 마취를 위해 마취전문의를 둘 경우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아이디병원 김계완 마취 전문의는 “전신마취의 경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취 전문의가 수술 전 마취제 선택부터 수술 중 환자의 산소포화도, 심혈관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며, 수술 후 환자의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책임져야 한다.”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를 준수히는 병원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아이디병원 대표원장 박상훈(성형외과)·원장 김계완(마취과)
  • [굿모닝 닥터] 요도협착 재발잦아 지속 관리해야

    그는 마흔 여덟의 중년 남성 환자였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해 골반뼈가 심하게 부서져 있었다. 사고 후 3시간이 지나 병원에 도착했는데, 그 사이 한 번도 소변을 못 봤다고 했다. 환자의 요도 끝에는 혈흔이 남아있었고, 하복부를 만져보니 팽창한 방광이 만져졌다. 즉시 요도조영술을 시행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요도 중간부가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요도는 방광에서 음경을 통해 외부로 이어지는 ‘오줌길’이다. 이런 요도가 손상되는 사고가 늘고 있다. 대부분의 요도 손상 환자들은 골반뼈의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골반 골절환자의 10% 정도는 요도 손상을 동반한다. 요도 협착은 이 오줌길이 막히는 경우로, 원인은 많지만 앞의 환자처럼 외상으로 요도가 손상된 후 생기는 합병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외상으로 인한 요도협착의 경우 손상이 심하지 않으면 도뇨관을 삽입하지만, 대부분 복합 손상이 많고, 요도 손상이 심해 상부치골 방광루 설치술을 시행해야 한다. 이 시술은 배꼽과 치골 사이의 아랫배에 구멍을 뚫어 방광으로 직접 소변줄이 들어가게 만드는 것이다. 3개월 정도 경과 후 협착된 요도를 넓히기 위해 내시경적 요도 확장술을 시도하는데, 협착 부위가 길 경우에는 요도재건술을 통해 새 요도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요도협착의 가장 큰 문제는 수술에 성공해도 재발이 잦다는 점이다. 요도는 한번 상처를 받으면 협착이 생기고 이를 수술이나 내시경적 치료 또는 확장을 하더라도 손상 전과 같은 상태로 만들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여러 차례 요도 확장수술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계속되는 치료가 환자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겠지만, 힘들다고 치료를 포기하면 배뇨장애는 물론 방광 기능까지 위협하게 된다. 요도협착이 전문의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형래 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교수
  • 부모님의 건강, 입속부터 챙기자

     해마다 명절이 되면 자식들의 손엔 부모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을 담은 건강보조제가 듬뿍 들려있다.부모님들의 삐걱거리는 허리와 무릎관절이 안쓰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자식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모님들의 고통은 따로 있다.바로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기는 잇몸이나 흔들리고 썩은 치아다. 보통 치아는 입속을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아가 거의 남아 있지 않거나 잇몸 질환이 심각한 상태로 치과를 찾는 노인 환자들이 적지 않다.  이미 약해질 대로 약해진 노인들의 치아는 한두 개씩 빠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라는 시술로 치아가 상실된 곳을 보충해야 한다.임플란트란 인공치아를 가리키는 말로 보철이 필요한 자리에 인공치아를 심어주는 시술로 저작력이 좋아 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더러 외모에 대한 자신감까지 되찾을 수 있다.  과거에는 비용과 수술 시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꺼려하는 환자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의료 혜택이 다양해지고 물방울레이저와 수면 마취로 임플란트가 보편화되는 추세다. 강남 화이트스타일 김준헌 원장은 “치아가 상실되면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온몸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따라서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치아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 강남 화이트스타일 치과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장미성형’ 논란 하리수 “치과 시술로 부은 것”

    ‘장미성형’ 논란 하리수 “치과 시술로 부은 것”

    성형 논란에 휩싸인 하리수가 “치과 시술로 부은 것”이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중국 행사에 참석한 하리수의 달라진 얼굴 사진을 올리며 “하리수가 5~6년간 ‘장미성형’(비수술 성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하리수는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럴 땐 웃지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성형설은 사실 무근 임을 밝혔다. 하리수는 “(제가) 5, 6년 전부터 장미성형을 받아왔다는데 이럴 땐 웃어야 겠지요.”라며 “지난달 상하이 홍보중 ‘중국 홍보용 사진 얼굴과 현재 얼굴이 달라보인다’는 질문에 ‘저 사진은 4, 5년전 사진이다’라고 답한게 5, 6년 동안 성형을 받아온게 되다니 역시 언어의 장벽이란”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또 “얼마 전 치과에서 시술을 받아 얼굴이 부은 탓이지 어쩌겠냐. 그냥 이럴 땐 크게 웃고 붓기 빠지고 예뻐진 얼굴로 보자.”라며 성형설을 일축했다. 하리수 측도 “장미성형은 성형술이 아니라 안면 기형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무료로 수술해 주는 기부 단체”라며 “하리수는 5년 전부터 장미성형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는데 마치 장미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도돼 어이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왼쪽) 서울신문NTN DB 지난 5월 모습, (오른쪽) 중국 보도 사진(新浪娛樂)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겨울연가’ 배용준-최지우 외모에도 인기 비결있다

    ‘겨울연가’ 배용준-최지우 외모에도 인기 비결있다

    ‘욘사마’ 와 ‘지우히메’의 인기는 여전했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프로모션 차 일본을 방문한 배용준과 최지우는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다. 드라마 ‘겨울연가’가 전파를 탄지 7년이 지났지만 두 사람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한결 같이 뜨거웠다. 배용준 최지우 두 사람은 우아하고 바른 이미지의 배우다. 그들의 매력은 트렌디함도 지나치게 섹시함도 아닌 우아함과 편안함에 있다. 세월의 장벽을 뛰어넘고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톱스타로 군림하는 배용준과 최지우.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과 최지우의 인기 비결을 알아보자. ◆ ‘미소의 지존’, 시원하고 아름다운 미소 배용준과 최지우의 공통점은 시원하면서 우아한 미소다. 동양인 치고 입이 옆으로 길며 웃을 때 치아가 많이 보인다. 얼굴에서 가장 밝은 색을 띄는 치아는 사람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는 긍정적이고 젊은 이미지를 풍긴다. 이스턴치과의 이창원 원장은 “두 사람 모두 치아의 색상이 자연스럽고 배열이 고른 편이다. 지나친 미백 시술을 받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매력적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몇 배우들의 지나치게 하얗고 고른 치아가 오히려 얼굴 전체의 조화를 흐트러뜨리는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 ‘동서양의 조화’ 여성스러운 곡선형 페이스 배용준과 최지우의 외모는 우아한 동시에 편안하다. 배용준의 턱라인은 여성스럽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부담스럽게 크지 않은 눈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최지우는 곡선이 아름다운 얼굴형을 지녔다. 적당히 앞쪽으로 볼륨감 있게 돌출된 턱 끝과 코끝 그리고 동그란 이마와 광대뼈는 최지우의 얼굴 옆라인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베스트 성형외과 고한웅 원장은 “배용준과 최지우는 전체적인 얼굴 형태와 골격은 서구적이만 눈과 코의 모양새는 지극히 동양적이다. 한 얼굴에 동서양의 미를 다 담고 있다.”고 말했다. 시선을 압도하는 큰 눈과 높은 콧대 대신 편안함을 담은 얼굴은 쉽게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좋은 이미지를 만들었다. ◆ 바른 자세와 글로벌한 애티튜드 배용준과 최지우는 자세가 곧기로 유명하다. 공식석상이 아닌 파파라치 사진을 보더라도 두 사람의 구부정한 자세를 찾아보기 힘들다. 배용준은 180cm의 키에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당히 발달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최지우 역시 174cm 큰 키에 가늘고 긴 팔다리를 타고났다. 특히 긴 목에서부터 어깨로 이어지는 뒷목 라인은 국내 최고로 손꼽힌다. 두 사람 다 큰 키를 타고 났지만 너무 마르지 않았으며 항상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한카이로프랙틱의사협회 박승훈 홍보이사는 “배용준과 최지우는 꾸준한 몸매관리와 규칙적인 생활습관 그리고 바른 자세로 몸 전체의 밸런스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바른 자세로 인한 얼굴의 대칭, 전체적인 몸의 좋은 밸런스가 배용준과 최지우가 한류스타가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엉뚱한 배아로 임신 미산모 아들을 낳은 뒤

    시험관 시술로 아기를 가졌는데 두 달이 지나서야 클리닉의 실수 때문에 다른 부부의 배아로 임신한 것을 알게 됐다면 어떨까. 우선 황당함과 충격 속에 시간을 보내다 시험관 시술을 한 클리닉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겠다고 마음 먹기가 쉬울 것이다.클리닉의 실수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가끔 있는 일이며 대다수 산모는 아기를 지우거나 출산한 뒤 입양을 보내곤 한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엉뚱한 배아로 임신해 열달 가까이 배를 앓아온 캐롤린 새비지(40)는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은 뒤 친부모에게 이 아기를 돌려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다시 밝혔다. 캐롤린과 남편 션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4일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있는 세인트빈센트 머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며 “배아가 바뀌었다는 소식을 들은 뒤 가족들이 정말 힘든 시기를 통과했다.”고 돌아봤다. 이들의 사연이 처음 알려진 것은 일주일 전 미국 CNN 인터뷰를 통해서였다.지난 2월 시험관 시술을 받아 아기를 갖는 데 성공한 부부는 두 달 뒤 임신에 이용된 배아가 미시건주에 사는 폴과 새넌 모렐 부부의 것임을 클리닉으로부터 전화로 통보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특히 산모 캐롤린은 CNN 인터뷰에서 “내 일생 그렇게 많이 울어본 적이 있는 것 같지 않다.그런 악몽이 없었으며 어떤 식으로든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쌍둥이 남매를 비롯,세 자녀를 둔 부부는 아이를 더 가지려 했으나 캐롤린이 유산을 거듭하자 시험관 시술을 원했다.그러나 부부는 취재진의 거듭된 요청에도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클리닉의 이름조차 공개하지 않았다.그러나 영국 BBC는 엘름우드에 있는 오스너 클리닉이라고 보도했다. 동영상 보러가기 현재 모렐 부부에게 아기를 돌려줄 법적 절차를 변호사가 밟고 있으며 이들 부부는 클리닉 스스로가 실수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뒤 사과할 것을 바라고 있다.BBC는 이 클리닉 관계자가 그런 내용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모렐 부부에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축하”를 보낸다고 했다.아울러 “세계 각국에서 그렇게 많은 분들이 지지하고 기도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임신과 분만 과정에서 탁월한 치료와 돌봄을 제공해준 병원에 감사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캐롤린의 소원은 변호사를 통해 처음에는 익명으로 접촉하다 나중에는 정서적으로 친해진 모렐 부부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갖는 것.그녀는 “우리 부부는 남은 생애 대부분의 아침마다 이 아이가 잘 크고 있는가 궁금해할 것”이라며 “가끔 연락해 안녕이라고 한마디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연쇄사망 성형외과서 또 패혈증

    성형외과 수술환자 연쇄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진경찰서는 22일 문제의 성형외과에서 압수한 수술기구와 진료차트 등을 바탕으로 사망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이 병원에서 지난 15일 지방흡입 및 이식수술을 받은 권모(52·여)씨가 패혈증 증세를 보이며 중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패혈증 유발요인을 찾고 있다. 앞서 같은 병원에서 지난 9일 가슴확대 수술을 받고 숨진 박모(29·여)씨와 16일 지방흡입술을 받고 숨진 김모(47·여)씨의 직접적인 사인이 패혈증이었다. <서울신문 9월21일자 8면> 경찰은 해당 병원 의료진이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수술을 깔끔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에 시술과정보다는 수술기구 오염 등 부가적 요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21일 실시한 압수수색에서 병원의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 병원의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다소 불량하고, 수술기구에 대한 멸균일지가 작성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뒤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