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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발암물질 인체 유입 알고도 묵인

    식약처, 발암물질 인체 유입 알고도 묵인

    식품의약품안전처(당시 식약청)가 2010년 8월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드퓨이의 ‘ASR 인공 고관절’(엉덩이뼈와 넓적다리뼈 사이 관절) 리콜 사태와 관련, 이 제품을 쓴 환자의 혈액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코발트와 크롬이 높은 수준으로 검출돼 인체에 유해하다는 점을 당시 식약청 직원들에게 교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식약처는 지난 3년간 대외적으로 “시술된 모든 제품이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며 “의료기기 제조사가 관리해야 할 문제”라며 발뺌을 해 왔다. 식약처가 2010년 12월 직원들에게 크롬의 위해성을 교육하기 위해 만든 연구보고서인 ‘크롬 리스크 프로파일’을 서울신문이 14일 입수해 확인한 결과, 식약처는 ‘드퓨이 고관절 리콜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호주 등에서 환자들의 줄소송 사례, 인체에 대한 손상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하는 환자의 혈액에서 코발트 및 크롬이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는데, 이 물질들은 발암 물질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고 명시했다. 그럼에도 식약처는 제조업체의 리콜 당시 제품 회수를 공표하도록 명령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입된 1299개 제품 가운데 시술에 들어가지 않은 379개 제품은 리콜 반송됐지만, 국내 병원 19곳에서 이미 진행된 920건의 시술에 대한 내역을 파악할 수 없게 됐다. 수백명의 환자가 본인도 모르는 ‘시한폭탄’을 끼고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이 제품은 조직 괴사와 골용해(뼈가 녹는 증상) 증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시술 수량과 리콜 조치로 인한 재시술 수량은 식약처 보고 사항에 해당하지 않아 관련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때문에 식약처가 회수 공표 명령 등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하지 않아 국민건강 주권을 외국 제조업체에 떠넘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세븐 여친’ 박한별 근황 공개

    ‘세븐 여친’ 박한별 근황 공개

    최근 연인인 세븐(본명 최동욱)이 연예 병사 특혜 논란에 휩싸이면서 함께 눈길을 끌었던 배우 박한별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지난 14일 중국판 트위터안 웨이보를 통해 “언론 기자회견 끝나고 지금 상영회를 준비하고 있어요. 7월 16일에 영화 개봉해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한별은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또 손으로 V자를 그리는가 하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는 등 밝은 모습도 보였다. 위문 공연 직후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가 하면 안마시술소를 찾아 논란이 된 남자친구 세븐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할 것이라는 우려를 씻게 만드는 모습이었다. 박한별의 중국 진출작인 영화 ‘필선2’는 이날 시사회를 시작으로 16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0여명 고관절 수술환자 위험한데… 식약처·美제조사·병원 “나 몰라라”

    300여명 고관절 수술환자 위험한데… 식약처·美제조사·병원 “나 몰라라”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드퓨이의 ‘ASR 인공 고관절’ 제품으로 시술받은 수백명의 국내 환자들이 여전히 이 제품의 리콜 사실을 모르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조 업체, 시술 병원 19곳의 무책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수술받은 수만명의 환자들은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제조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관련법 미흡과 책임 떠넘기기로 리콜해야 할 제품을 끼고 살아가는 환자가 300여명(1인당 최대 3개 시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제품의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은 환자만이 뒤늦게 리콜 사실을 확인하는 실정이다. 존슨앤드존슨은 한국인을 위해 만든 리콜 안내문(http://asrrecall.depuy.com/southkorea)을 한글이 아닌 영어로 소개하고 있다. 부작용 등 구체적인 증상을 명시했지만 전문용어 등이 영어로 적혀 있어 일반 환자가 접근하기 쉽지 않다. 존슨앤드존슨 측은 수술 환자 모두에게 리콜과 보상 계획을 직접 알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시술된 920개 제품 중 회수 개수에 대해서도 공개를 거부했다. 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14일 “환자의 의료 정보를 얻는 것이 의료법에 어긋나 수술받은 환자에게 직접 연락할 수 있는 병원 측에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해당 제품으로 수술한 국내 병원 19곳 중 상당수가 환자에게 ‘리콜 연락’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A 병원은 인공고관절 수술 환자 중 어떤 환자가 해당 제품으로 수술받았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부산 B 병원도 리콜된 제품으로 수술받은 환자 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병원 관계자는 “정부나 수사기관의 명령이 아니라면 해당 제품으로 수술받은 환자를 파악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일부 병원들은 환자들에게 리콜 안내문을 발송했지만 등기우편이 아닌 일반우편이어서 환자의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식약처는 부작용을 겪지 않은 환자에까지 리콜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리콜 제품 920개가 환자에게 이식됐다 해도 부작용이 없는 경우가 다수일 것이고, 부작용이 발생한 사람 중에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있고 관리가 필요한 환자가 있을 것”이라면서 “그런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존슨앤드존슨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복지부·의료기기 관리업체 등에는 2010년과 2012년에 해당 제품으로 수술받은 환자를 정기적으로 검진하라는 내용의 안전성 서한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련법이 미흡해 리콜된 의료기기를 사용한 환자에게 관련 정보를 어떻게 제공할지 등이 규정에 빠져 있다.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상임대표는 “환자의 알 권리를 위해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도 병원이 연락을 취해 리콜을 안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화보] ‘연예병사’ 비 전역 인사말은?

    [화보] ‘연예병사’ 비 전역 인사말은?

    연예병사로 복무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10일 오전 21개월 동안의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오전 8시쯤 용산구 용산동3가 국방부 서문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자신의 전역 현장을 찾은 팬과 취재진을 향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좋은 모습을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늘 감사드린다”고 짤막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한 뒤 준비한 차량을 통해 1분여 만에 현장을 떠났다. 전역 현장에는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중국·터키·미국·말레이시아 등 각국 팬 700여 명(경찰추산)이 ‘제2막을 함께하겠습니다’, ‘꽃보다 비’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몰려 ‘월드스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부는 궂은 날씨에도 전날 오후부터 ‘진’을 치고 기다리는 정성을 보였다. 비가 문 너머로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현장이 떠나가리만큼 큰 함성을 질렀으며, 해외 팬들은 어색한 한국어로 “정지훈! 정지훈!” 등을 외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비는 지난 2011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현역 입대했으며,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다 지난해 2월 연예병사로 선발됐다. 그는 최근 SBS TV ‘현장 21’에서 일부 연예병사들의 회식과 안마시술소 방문이 보도돼 사회적 물의를 빚은 데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비는 앞서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무외출 중 사적 만남을 가졌다”는 이유로 ‘근신’ 처분을 받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자신을 발탁하고 데뷔시킨 홍승성 씨가 대표로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연예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비는 여러 제의를 받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로 저와 손을 마주 잡았다”고 이 같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V라인 만들려다 턱 염증… 못 믿을 체형관리

    V라인 만들려다 턱 염증… 못 믿을 체형관리

    서울에 사는 40대 여성 김모씨. 지난해 3월 한 경락마사지 업소의 20회 이용권을 180만원에 구입했다. 하지만 8회 이용하고 나자 얼굴이 심하게 부어 올랐다. 이를 진정시키려고 진정 마사지를 받았지만 오히려 얼굴은 더 부풀어 올랐고 급기야 치통까지 생겼다. 결국 턱뼈에 염증이 생겨 6주간 병원신세를 졌다. 잇몸 파열로 값비싼 임플란트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최근 ‘얼짱’, ‘몸짱’ 열풍을 타고 100만원 이상의 고가 피부·체형 관리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피부염, 부종 등 부작용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피부·체형 관리 서비스로 인해 발생한 소비자 피해 접수가 2011년 135건에서 지난해 191건으로 41.5% 늘었다. 올 들어서도 6월까지 82건의 피해 사례가 들어왔다. 유형별로 계약을 해지할 때 생기는 업체와의 갈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피해구제 사례 가운데 57.1%(156건)가 계약해지 처리를 거부하거나 위약금을 너무 많이 청구해 발생했다. 박피술, 미세침 시술 등 불법 의료 행위에 의한 피해도 16.5%(45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피부 염증이 46.7%(21건)로 가장 많았고 부종(얼굴이 붓는 병) 4건, 두통 2건 등이었다. 너무 강한 마사지로 잇몸이 파열되거나 속눈썹 연장 때 눈을 다친 경우도 각각 1건씩 발생했다. 서비스에 드는 비용은 매우 높았다. 지난 1년 6개월 간 피해구제 사례 가운데 100만원 이상이 51.1%이었으며 300만원 이상도 17.7%에 달했다. 1000만원 이상도 1.5%였다. 성별로 여성이 93.0%였고 연령별로는 20대 39.6%, 30대 36.5%, 40대 9.1% 순이었다. 이진숙 소비자원 서비스팀장은 “피부·체형관리 서비스 업소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법을 위반한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여성들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가격도 높고 피해정도도 심한 만큼 보건복지부·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들이 표준약관이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원은 피부·체형 관리업소 이용할 때 반드시 계약서를 받고 부작용이 생기면 피해 사진이나 의사 소견서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수완지구 산부인과, ‘무통분만’이란?

    수완지구 산부인과, ‘무통분만’이란?

    무통분만은 19세기 영국에서 시행됐다고 알려졌다. 이는 분만 도중 생기는 진통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되는 방법으로 실제로 무통분만이라는 말은 통증이 없다는 말이기 때문에 요즘은 ‘분만 중 통증 완화 요법’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고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이완법, 마사지법, 호흡법 등 많은 시도가 있었으며,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5년 동안 무려 14배가량 무통분만 시술이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다. 2005년 이후 무통분만을 국가에서 전액 지원한 뒤로 급격한 증가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무통분만이란 분만 중 진통을 줄여주는 모든 의료행위 및 보조행위를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흔히 무통분만의 한 방법으로 알려진 ‘경막 외 마취’는 자연분만(정상분만)을 하는 산모의 진통을 감소시켜 아이를 낳는 방법이다. 의식과 운동 능력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통증만 줄어들게 되며 분만 후 발생하는 산후 통증(훗배앓이)을 완화해 준다. 게다가 분만 과정 중 아무 때나 시행할 수 있으며 다른 약물 요법 및 심리요법보다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 산모의 혈관 내로 직접 약물이 주입되지 않아 산모와 태아에게 약물에 의한 호흡 및 심혈관 억제 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무통분만은 분만 중 산모의 진통을 조절하며 신생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무통분만 시 이용되는 경막외 마취법은 실제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자주 사용되는 마취 방법의 하나로 숙련된 마취과 전문의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통분만은 경막외 마취용 바늘로 국소마취제 등의 약물을 등의 척추 부위에 간헐적·지속적으로 주입하는 것으로 가끔 뼈에 주사를 놓는다고 알고 있지만 분만 진통과 연관된 신경들이 있는 허리에 시술한다. 진통의 강도를 크게 축소해 대뇌로 전달시켜주는 일종의 부분마취로 극히 소량의 마취제만 들어가므로 태아에게는 전달되지 않는다. 이는 다른 심리 요법, 정맥 내 주사법(혈관내 약물 주입) 등 보다 효과 측면에서 낫다고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무통분만은 경막외강으로의 접근이 쉽지 않고, 경막 천자가 발생하면 시술 부위의 통증, 두통, 저혈압 등이 생길 수 있어 숙련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광주 수완지구 W더블유여성병원 차진욱 원장은 “분만 중 통증은 만성 요통이나 암성 통증보다 심하다고 통증의학에서는 말하고 있다”며 “건강한 신생아를 위해 이런 통증을 당연하게 생각하여 참지 말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면 수월한 분만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광주 수완지구 W더블유여성병원은 광산구 이주민센타의 다문화가정 센터를 직접 방문해 산모들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출산, 양육과 신생아 모유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하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산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웰빙 산후조리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상]‘연예병사 논란’ 비, 전역 소감 어땠길래

    연예병사로 복무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10일 오전 21개월 동안의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오전 8시쯤 용산구 용산동3가 국방부 서문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자신의 전역 현장을 찾은 팬과 취재진을 향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좋은 모습을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늘 감사드린다”고 짤막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한 뒤 준비한 차량을 통해 1분여 만에 현장을 떠났다. 전역 현장에는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중국·터키·미국·말레이시아 등 각국 팬 700여 명(경찰추산)이 ‘제2막을 함께하겠습니다’, ‘꽃보다 비’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몰려 ‘월드스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부는 궂은 날씨에도 전날 오후부터 ‘진’을 치고 기다리는 정성을 보였다. 비가 문 너머로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현장이 떠나가리만큼 큰 함성을 질렀으며, 해외 팬들은 어색한 한국어로 “정지훈! 정지훈!” 등을 외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비는 지난 2011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현역 입대했으며,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다 지난해 2월 연예병사로 선발됐다. 그는 최근 SBS TV ‘현장 21’에서 일부 연예병사들의 회식과 안마시술소 방문이 보도돼 사회적 물의를 빚은 데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비는 앞서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무외출 중 사적 만남을 가졌다”는 이유로 ‘근신’ 처분을 받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자신을 발탁하고 데뷔시킨 홍승성 씨가 대표로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연예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비는 여러 제의를 받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로 저와 손을 마주 잡았다”고 이 같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겟잇뷰티’ 바캉스편에 소개된 다이어트법 화제

    ‘겟잇뷰티’ 바캉스편에 소개된 다이어트법 화제

    지난 3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미용/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get it beauty)’에서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철 바캉스다이어트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분야의 다이어트 전문가 4인이 체험자 4명의 사이즈 감소를 통해 그들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다이어트 방법은 체질에 따른 다이어트를 제시한 사상체질다이어트, 고주파 지방파괴술과 체외충격파 등을 통한 마네킹필, 발레핏, 생활 속 웨이트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허벅지와 종아리로 이어지는 하체비만형 출연자의 사이즈 감소를 만들어 낸 마네킹필 시술은 요즘과 같은 무더위에 많아진 하체 노출 고민을 해결해줄 시술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았다. 뷰티멘토 유진, 정민 MC 역시 큰 폭의 사이즈 감소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방송에 출연한 체험자 기모씨는 체중 및 체지방은 물론이고 엉덩이, 종아리, 허벅지, 발목 둘레가 큰 폭으로 감소하여 놀라운 변신을 보여 주었다. 마네킹필 시술은 비수술적 비만치료 시술로 널리 알려진 린클리닉 만의 시술이다. 단순히 고주파와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을 분해하는 비만시술과 달리, 체외충격파와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지방과 근육감소는 물론, 셀룰라이트와 부종을 동시에 제거해 만족도가 높은 시술로 알려져 있다. 기씨의 시술을 진행한 김세현 원장은 “하체비만은 활동이 제한적인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비만 유형”이라며 “지방과 근육, 부종 등이 복합적으로 하체비만을 이루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린클리닉은 ‘겟잇뷰티’를 비롯해 ‘다이어트마스터’, ‘올리브쇼’ 등에 출연하여 다양한 비수술적 비만 치료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연예병사’ 논란 세븐,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연예병사’ 논란 세븐,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최근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출입해 논란을 일으킨 가수 세븐(최동욱)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아주경제가 보도했다. 다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 발표를 유보했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세븐이 이미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계약) 기간이 끝나 자연스레 계약이 해소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속계약 종료에 대해) 확인을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세븐은 지난 2011년 4월 YG엔터테인먼트와 2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까지는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세븐의 프로필이 게재돼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잇단 군기문란에… ‘연예병사’ 없어지나

    국회 국방위원회 운영개선소위는 2일 최근 이른바 ‘연예병사’들의 잇따른 군기문란 행위에 대해 국방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고 제도 폐지를 포함한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 소위 위원장인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연예병사에 대한 인솔 간부의 지휘통제 및 부대 내 숙박 원칙 등 규정이 무시되고 탈법·불법 행위가 이뤄졌다”면서 “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포함해 원점에서 보완책을 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연예병사 개인뿐 아니라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의 직무유기도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하도록 촉구했다”면서 “앞으로 국방부 특별감사 결과가 나오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달 21일 6명의 연예병사가 춘천에서 6·25전쟁 63주년을 기념하는 군 행사를 마친 뒤 술을 마시고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의 보도와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가수 ‘세븐’(최동욱 이병)과 ‘상추’(이상철 일병) 등은 유흥업소 밀집지역의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5일까지 특별감사를 벌여 관련자를 처벌하고 군 홍보지원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SBS의 ‘현장21’은 2일 방송된 ‘화려한 외출… 불편한 진실’ 편에서 지난달 18일 대구와 5월 광명시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 전후에도 연예병사 대부분이 휴대전화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사복 차림으로 새벽까지 음주를 하는 등 규정위반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방송은 또한 전 국방홍보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연예병사들이 미용실과 병원치료 등을 목적으로 자유롭게 외출을 했다고 보도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홍콩 첫 시술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무릎 연골 재생용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을 홍콩에 수출해 현지 환자에게 처음으로 시술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시술은 홍콩 중심가인 센트럴 퀸스로드의 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중증 퇴행성관절염을 앓는 50대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회사 측은 “시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대혈(탯줄혈액)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만들어진 카티스템은 완제품 형태로 만들어져 홍콩에 수출됐다. 현재 홍콩에서 ‘허가 전 인증처방’(APS) 형태로 제한된 환자에게만 시술할 수 있다. 양윤선 대표는 “국내에서 허가받은 줄기세포 치료제가 외국에서 사용된 것은 처음”이라며 “올해 안에 홍콩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치아 급속교정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중요

    치아 급속교정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중요

    보통 치아교정은 2~3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마음을 단단히 먹지 않으면 치료가 쉽지가 않다. 교정 기간 도중 사정이 생겨 치료를 못하는 때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대학 수험생들의 경우도 선택하기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돌출 입 등 치아교정을 짧은 시간에 할 수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빠르고 안전한 급속교정 치료 법이 주목받고 있다. 항공사 승무원, 연예인 지망생, 아나운서, 모델, 예비신부 등 업무와 일상으로 바쁜 사람들이 급속교정 치료를 찾는 추세다. 급속교정은 잇몸 뼈에 긍정적인 자극을 가하는 코티코토미(corticotomy, 피질골 절단술)에 의한 생리적인 반응과 미니 스크루(mini-screw, 일명 미니 임플란트) 등을 적절히 이용한 치료법이다. 치조골이라는 잇몸 뼈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면 잇몸 뼈를 이어주는 치주 인대의 재배열도 활성화되며 이에 따라 치아의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대부분 1년 안에 치아교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 하지만 급속교정은 최첨단의 치료법인 만큼 정밀한 진단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극히 일부의 치과의사만이 시술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단기간에 치아교정을 끝내기 위해서는 서두르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한 뒤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의사·한의사, 가짜 진단서로 ‘비자장사’

    의료 관광객 모집을 빙자해 ‘비자 장사’를 벌인 의료인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김형준)는 중국인들이 의료 관광 복수비자(C3)를 받을 수 있도록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준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한의사 김모(46)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김씨 등 범행에 가담한 의사, 한의사 8명에 대해 면허 취소 등의 조치를 하도록 보건복지부에 통보했다. 서울 구로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김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초까지 의료 관광 비자 발급을 원하는 중국인 240여명으로부터 수수료로 1명당 200만원씩 모두 4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또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치과와 수도권 한의원을 끌어들여 가짜 의료 관광객에게 필요한 서류를 허위로 발급해 주도록 해 1억 5000만원의 부당 이득도 챙겼다. 김씨 등은 한방 성형, 피부 개선 등을 시술하기 위해 중국인 의료 관광객을 초청한다고 출입국사무소에 신고한 뒤 중국 현지 신문에 ‘의료 관광 복수비자’를 발급해 주겠다는 광고를 냈다.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은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으려는 40∼50대 남성이 대부분이었다.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의료 관광객으로 입국한 중국인 가운데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국내에 남은 사람 대부분은 잠적해 불법 체류 노동자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길섶에서] 연예 병사/ 박현갑 논설위원

    카투사 시절 함께 일했던 미군이 본국으로 돌아가 편지를 보내온 적이 있다. 동료들이 미군들에게 보여준 친절과 군인으로서의 몸가짐에 크게 감명받았다는 내용이었다. 모범사병으로 뽑혀 미 본부에 있던 3성 장군이 축하하러 군부대로 찾아온 일과 함께 지금도 내게는 의미 있는 군대 시절의 추억으로 남아 있다. 최근 터져 나온 연예 병사의 이상한 일상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민간인처럼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안마시술소도 들락거렸다고 한다. 국방부 관계자의 답변이 걸작이다. 무릎 치료를 위해 안마시술소에 갔다는 것이다. 곧이곧대로 믿으라고 하는 말일까. 올 초 가수 비의 군복무 규율 위반을 계기로 연예 사병 관리대책까지 내놓았던 터이다. 징계하는 것으로 그칠 문제가 아니다. 연예 병사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해야 할 판 아닌가. 연예 병사를 통해 군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건 분명 이점이다, 그러나 추락하는 일반 사병들의 사기는 어떡하나. 박현갑 논설위원 eagleduo@seoul.co.kr
  • 연예병사 17년 만에 폐지 검토

    국방부가 국방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제도에 대해 폐지를 포함한 전면 재검토에 착수했다. 최근 일부 연예병사들이 지방 위문공연 중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연예병사 제도는 설립된 지 17년 만에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됐다. 현 연예병사 제도는 사단별로 운영됐던 ‘문선대’(문화선전대)가 1996년 국방홍보지원대로 통합되면서 출범했다. 국방부는 26일 지방공연 후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정황이 드러난 가수 세븐(최동욱)과 상추(이상철)에 대한 복무 위반 조사뿐 아니라 연예병사 운영 및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종합 감찰에 착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병사 개인의 복무 위반 행위를 조사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연예병사 제도의 존속 여부까지도 포함된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문제가 드러나면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연예병사의 복무규정 위반 정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조사와 엄중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군 복무 중인 가수 비(정지훈)가 배우 김태희씨와 만나는 과정에서 복무 규율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자 지난 1월 연예병사의 과도한 휴가를 제한하고, 혼자 공무외출을 나갈 수 없도록 하는 ‘홍보지원대원 특별관리지침’을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연예병사들이 안마시술소까지 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국방부의 지침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연예병사의 경우 복무 중 군사훈련에서 제외되는 데다 휴가 일수가 일반 병사 평균(43일)의 1.7배인 75일에 달해 특혜 논란도 적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장병의 사기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연예병사들이 오히려 장병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존재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안마방 논란’ 세븐·상추, 일정 취소하고 자숙 중

    ‘안마방 논란’ 세븐·상추, 일정 취소하고 자숙 중

    복무 중 심야에 안마방을 찾아 논란에 휩싸인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상추(본명 이상철) 등이 현재 소속 부대에서 자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홍보원측은 26일 “세븐과 상추는 원래 예정된 스케줄이 있었지만 상부기관의 조치가 내려질 때까지 부대 내에 머물며 자숙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홍보원은 이번 사태에 연루된 소속 연예병사들을 당분간 일정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세븐과 상추는 지난 21일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에 참석한 뒤 유흥업소 밀집 지역의 안마시술소를 찾았다가 SBS ‘현장 21’ 취재진의 카메라에 잡혔다. 이들은 접근하는 제작진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세븐, 상추뿐만 아니라 가수 비(본명 정지훈), KCM(본명 강창모) 등 연예병사 6명은 21일 공연을 마친 뒤 오후 9시쯤 춘천 시내 한 모텔로 들어왔다 오후 10시 인근 음식점을 찾아 맥주와 소주를 시켜 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국방부는 “실무적으로 판단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아직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인 단계라 구체적으로 얘기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2013 상반기 히트상품] 종근당 ‘이튼큐’

    [2013 상반기 히트상품] 종근당 ‘이튼큐’

    종근당 ‘이튼큐’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성분 제제로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비정상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장기 복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생약성분 제품으로 잇몸 속 염증 반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임플란트와 브리지 등의 치과 시술 전에 이 제품을 복용하면 허물어진 치주인대와 치조골을 재건시켜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틀니 착용 시에는 틀니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도움을 준다.
  • 안마방 세븐·상추 환불받았다며

    안마방 세븐·상추 환불받았다며

    일부 연예병사들이 ‘위문열차’ 공연을 마친 뒤 불량한 복무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연예병사들에 대한 국방부의 조사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SBS ‘현장21’ 보도에 따라 안마시술소를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진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상추(이상철)는 국방부의 조사를 받고 부대 안에서 자숙 중이다. 그러나 이들에 앞서 두시간 남짓 행방이 묘연했던 또 다른 연예병사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다. ’현장21’ 보도에 따르면 세븐과 상추는 춘천 시내의 한 안마시술소에 들어갔다가 30분쯤 뒤에 나왔다. 안마시술소 주인은 “’서비스’를 받으러 왔다가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고 하자 환불받고 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에 앞서 밤 11시 30분쯤 숙소 밖으로 나왔던 2명의 연예병사의 행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보도에서는 “가수 출신 김모 병장과 배우 출신 이모 상병이 밤 11시 30분쯤 모텔 밖으로 나왔고 두시간이 지난 새벽 2시쯤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들이 두시간 남짓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 두 연예병사가 누구인지는 물론이고 이들이 어디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븐 팬카페 “강퇴설 사실 아니야”

    세븐 팬카페 “강퇴설 사실 아니야”

    지난 21일 위문열차 공연 뒤 안마시술소를 들러 물의를 일으킨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자신의 펜카페에서 강퇴를 당했다는 소문에 대해 운영진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세븐의 팬카페 운영진은 게시판에 “항간에 떠도는 세븐 강퇴설은 사실이 아니며 일부 팬들끼리 대화하다 나온 해프닝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금일 내부회의 후 공식입장을 밝히는 형태로 하겠다”면서 “이번 일에 유감을 표하며 팬카페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사절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의 군생활 실태가 공개됐다. 취재진은 연예병사들은 위문공연 후 군부대 내 시설이 아닌 모텔에 머물고 밤 늦게까지 회식을 즐기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일부 연예병사들이 밤늦게 숙소를 이탈해 개인행동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세븐과 가수 상추(본명 이상철)은 취재진과 몸싸움을 벌이고 카메라를 파손하기도 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는 세븐과 상추는 물론 회식을 함께 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 KCM(본명 강창모), 김경현, 견우(본명 이지훈)등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반면 탤런트 최필립(본명 최필순)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딴 사생활 캐서 어쩌자는 거지? 미친 XX들”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방송을 시청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솔하게 글을 올렸다”고 사과했다. 국방부는 이날 연예병사 운영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특별감사를 한 뒤 잘못이 드러나면 폐지까지 포함하는 고강도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격한 감정을 나타내며 고강도 특별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출신 연예병사들 복무중 안마시술소

    가수 출신 연예 병사가 복무 중 심야에 안마시술소를 출입해 충격을 주고 있다. SBS ‘현장 21’은 25일 연예 병사의 군 복무 실태를 담은 ‘연예 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1일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에 참여한 연예 병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견우와 세븐, 상추, KCM 등이 참여했다. 공연을 마치고 숙소인 춘천시내 모텔로 간 이들은 밤 10시쯤 사복 차림으로 숙소를 나와 식당에서 늦은 저녁식사를 했다. 가장 크게 문제가 된 부분은 가수 출신 연예 병사 두 명이 심야에 마사지 업소를 찾아간 장면이었다. 오전 2시 30분 숙소를 나온 이들은 안마시술소에 갔다 10여분 뒤 다시 나왔고, 택시를 타고 또 다른 안마시술소를 찾아갔다. 30분 뒤 안마시술소를 나오는 이들에게 제작진이 접근하자 이 중 한 명은 제작진의 팔을 꺾고 마이크를 뺏으려 했다. 또 다른 한 명은 제작진의 해명 요청에 “술은 한 잔도 안 마셨다”며 “맹세코 불법을 한…”이라고 말하다 말끝을 흐렸다. 방송에서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죄송하다”며 당사자가 안마시술소를 간 것은 치료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방송이 나간 후 인터넷은 해당 연예 병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을 질타하는 목소리로 들끓었다. ‘일반 병사는 잠도 못 자고 근무 서는데 쟤들은 사복에 술에 안마방까지 너무한다’, ‘법적 처벌해야 한다’, ‘연예 병사를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등의 의견이 잇따랐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감사실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면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예 병사의 과도한 특혜는 지난해 말 가수 비가 공무 외출 중 연인 김태희를 만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비는 이후 근신 기간을 가졌고, 국방부는 지난 1월 말 홍보지원대 특별관리지침을 마련해 연예 사병을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약속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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