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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성형술, ‘약속 캠페인’ 통해 합리적으로 만난다

    신경성형술, ‘약속 캠페인’ 통해 합리적으로 만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척추건강에 빨간 신호가 켜졌다. 이에 중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디스크의 발병 연령대가 급속도로 낮아져 최근에는 20~30대 가운데서도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환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디스크 질환 치료법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과거에는 수술이나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을 치료했던 반면, 최근에는 여러 가지 비수술치료법이 등장하여 환자들의 수술 부담을 줄여주고 있는 것이다. 신경성형술은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로 유발되는 통증을 차단시켜주는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법 중 하나다. 이 치료법은 환자의 꼬리뼈를 통해 특수 카테터를 밀어 넣은 후 통증 유발 부위에 직접 약물을 분사해 1회 시술만으로도 큰 개선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디스크 증상 외에도 척추관협착증, 만성 요통, 척추 수술 증후군, MRI로 통증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이런 가운데 척추전문병원 척병원(병원장 김동윤)이 기존 병원들에서 150만원 정도에 시행되는 신경성형술 시술 가격을 98만원으로 낮추는 ‘약속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신경성형술의 탁월한 통증 개선 효과에 이를 찾는 환자는 갈수록 늘어가는 반면, 그 동안 다소 비싼 신경성형술 가격으로 인해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 김동윤 병원장은 “척병원이 실시하는 약속 캠페인을 통해 신경성형술이 꼭 필요한 목디스크 환자나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신경성형술 가격대는 대폭 낮춘 반면, 기존과 동일한 시술재료를 사용할 것을 약속하여 환자들의 불안감을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척병원에 따르면 약속 캠페인은 ‘진실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척병원의 가치를 실현하는 환자 중심 캠페인의 일환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성매매 무엇이 문제인가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성매매 무엇이 문제인가

    ‘저는 창살 없는 감옥에 삽니다. 저는 365일 근무예요. 휴일은 없어요. 아파서 하루 쉬면 그날 매상 차이를 제가 내야 해요.’ ‘하루에 한두 번은 손님들의 폭력으로 멍들어요.’ ‘업주가 반을, 또 마담이 반을 가져가요.’ ‘아파도 병원도 못 가게 하고 비싼 주사 이모만 다녀가요.’ ‘업소에 같이 일하는 여성들끼리 연대보증채무자로 강제로 묶여 있어요.’ ‘섬으로 팔아버린다고 협박해서 무서워요.’ (탈성매매여성 수기집 ‘축하해’) ‘2000. 6. 29. 너무너무 우울한 하루다. 이곳에 온 지 오늘로 두 달째. 이제 정말 집에 가고 싶다. 눈물이 마구 흐른다. 거울 속에 내가 형편없어 보인다. 항상 거울을 보며 묻는다. 너 지금 여기 왜 있니? 빨리 집으로 가야지…. 잠들기가 싫다. 눈뜨기도 싫다. 말하기는 더 싫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지금 이 고통을 받고 있는지…. 하느님 저에게 단 한 번의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성실하게 옛일들을 뉘우치며 살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산다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줄은 알았지만 이건 아닙니다. 이러다 삶의 의미조차 잃어버릴까 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 새롭게 살겠습니다.’(군산 성매매업소 화재 희생자 임○○양의 일기) ●성매매 여성 유입연령 18세 이하가 91% 2000년과 2002년 전북 군산 대명동과 개복동 성매매업소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 성매매 여성 5명과 14명이 각각 희생됐다. 이를 계기로 성매매산업 해체 운동이 전국으로 번지면서 성매매방지기획단이 국무총리 산하에 2003년 구성되고 성매매방지관련법이 2004년 제정 시행됐다. 성매매는 불법이고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행위자는 처벌되고, 청소년 대상 성매매는 제안이나 유인만 해도 처벌된다. 인신매매나 선불금 등 위계 위력에 의해 성매매를 강요당한 사람은 성매매 피해자로 인정돼 처벌받지 않는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성매매 피해 여성 중 80%는 폭력을 당하고, 68%는 자살을 시도하며, 59%는 신경안정제를 복용한다. 여성의 성매매 유입연령은 18세 이하가 91%다. 2007년 ‘전국성매매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성매매업소는 4만 6000여곳, 성매매 여성수 26만여명, 연간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 규모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2009년 성문화실태조사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 중 성구매 경험 비율은 45.8%이며, 기혼 47.4%, 미혼 47.5%이다. 주요 성구매 경로는 룸살롱 42.9%, 안마시술소 41.1%, 단란주점 32.5% 순이다. ●성매매 집결지 없애려는 의지 필요 여가부는 ‘세상에는 거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성매매방지 공감대 확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재련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콩나물이나 물건과 달리 사람의 성(性)은 거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데 대한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2013년 성매매실태조사에서 신·변종 성매매 업소의 다양화 및 증가, 집결지 유지 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면서 “의사 자격증을 갖추지 않은 젊은 여성들이 선정적인 옷을 입고 1시간 동안 귀청소를 하는 것은 의료법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인 만큼 적극 처벌해 왜곡된 성적문화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매매집결지가 존재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암묵적으로 성매매를 해도 된다는 신호를 보내는 셈이기 때문에 집결지를 없애려는 의지가 필요하며 강원 춘천의 지역사회 대화를 통해 자진 폐쇄한 사례가 확산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성매매가 4대 사회악에서 제외된 것을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단란주점·룸살롱 등 단속 사각지대 원민경 법무법인 원 변호사는 10년 동안 시행돼 온 성매매처벌법이 검찰에서 구약식 신청 형태로 법원의 관여를 원천적으로 배제하거나, 사법부에서 검찰의 구약식 신청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형사재판에 회부된 성매매알선 등 범죄에 대해 대부분 실형선고를 하지 않거나 성매매알선 등 행위를 효과적으로 근절할 수 있는 몰수·추징규정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는 등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정재원 국민대 교수는 “성매매는 ‘화폐에 의한 강간’이며, 신·변종업소와 해외성매매 증가도 문제지만 이보다는 기존의 성매매 온상인 룸살롱과 단란주점을 통한 성매매가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인 것이 더 큰 문제”라면서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한국 성매매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룸살롱, 단란주점 등 일반유흥주점 성매매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성접대 문화 공식 폐지 선언 등 ‘성매매 카르텔’을 해체하는 사회 운동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는 “우리나라 남성들의 성매매 일상화는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특히 10대 범죄의 온상인 청소년 가출 패밀리 안에서 또래 포주가 10대 여성을 성매매시키고 착취하는 행위가 자행되는데도 성매매가 성행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2011년 이후 지역별 성폭력·성매매 발생건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폭력 사건이 많은 지역에서 성매매도 많이 벌어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성매매가 성폭력 예방 효과가 있다는 일각의 속설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happyhome@seoul.co.kr
  • 조루증 치료, 짧은 시간 간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어

    조루증 치료, 짧은 시간 간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어

    직장인 김모(46세)씨는 최근 조루증 치료를 위해서 병원을 찾았다. 신혼 초에는 부부관계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조루증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조루증으로 인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까지 나타났다. 이처럼 갱년기에 접어드는 많은 남성들이 조루증으로 인해서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있다. 이와 관련, 늘푸른비뇨기과 최준호 원장은 “대한민국 남성의 조루증 유병률은 27.5%로, 10명 중 2~3명이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라며 “조루증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중 주사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쥬비덤과 메가필 치료법이 가장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쥬비덤 주사법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FDA 승인을 획득 한 히알루론산 물질로 만들어진 HA필러이다. 쥬비덤은 조루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시술 후 음경과 귀두가 평균 40% 정도의 확대 및 피부 층이 1.3~2cm 두꺼워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메가필 주사법은 KFDA와 FDA로 부터 정식적인 승인을 받은 실제피부성분의 콜라겐 주사이며, 음경 굵기와 길이 뿐만 아니라 조루증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메가필과 쥬피덤 주사법은 음경의 길이와 둘레에 이어 조루증 치료까지 해결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시술 받을 수 있어 많은 남성들이 찾는 치료법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라섹 원리 알면 ‘수술 후 통증’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라식∙라섹 원리 알면 ‘수술 후 통증’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한 해 평균 국내에서 시력교정술을 받은 인구는 10만 명 이상이다. 시력교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수술 선택이나 의료진의 경험, 부작용 가능성뿐만 아니라 수술 후 통증과 회복속도 역시 꼼꼼히 따져봐야 할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시력교정수술로 인한 통증은 라식과 라섹수술의 원리를 파악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먼저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생성하여 이를 젖힌 뒤, 각막실질 부위를 레이저로 조사한다. 이후 각막절편을 다시 덮어 수술을 마무리한다. 각막상피가 재생되는 원리를 활용하는 라섹수술은 각막상피를 벗겨낸 후 레이저로 각막실질을 조사한 후 회복기간 동안 보호용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 이런 수술법의 차이로 올레이저 라식의 통증은 라섹에 비해 미미한 편이지만 개인차에 따라 수술 당일 몇 시간 정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올레이저 라섹 역시 개인차가 생길 수 있지만 각막상피가 재생하면서 1~3일 정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최근의 라식, 라섹은 통증이나 기타 단점들을 보완한 방식으로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데 수술방법을 아예 업그레이드 시킨 경우도 있다. 바로 ‘3D 스마일라식’이다. 3D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라섹과는 달리, ‘NEW 비쥬맥스 레이저’가 각막을 3D 입체형식으로 투과하여 교정해야 할 각막실질만을 절삭한다. 이후 각막을 2.2mm만큼만 최소 절개하여 실질 부위를 빼낸다. 이로써 각막손상을 거의 줄어들어 통증 뿐만 아니라 각막절편을 만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각막실질을 태우는 방식이 아닌 절개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라식·라섹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막혼탁이나 근시 재발 등의 합병증이 줄어들었다”며, “각막실질을 교정량만큼 절개하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빠르면서 통증도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의원급 최초로 JCI 재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이다. 스마일라식에 있어서는 10년 이상의 시력교정술 경험을 갖춘 5인 리더 의료진이 3D스마일 닥터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ReLEx Smile Award for superior Expertise’ 인증을 받은 공식의료기관이다. 뿐만 아니라 31만 건의 시력교정술 경험을 바탕으로 3D 스마일라식에 사용하는 수술기구를 개발하는 등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개 여성단체, 성매매업소 입주 건물주 87명 고발

    8개 여성단체, 성매매업소 입주 건물주 87명 고발

    성매매에 반대하는 여성단체들의 모임인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정미례 공동대표 등은 19일 ‘성매매방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매매 업소에 임대를 준 전국 87개 건물의 건물주와 토지주들을 8개 여성인권단체 대표 명의로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이날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 대상자들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업소들이 입주한 건물의 건물주와 토지주들로서, 성매매처벌법상 성매매 사실을 알면서도 건물을 빌려줄 경우엔 ‘성매매 알선 등의 행위’에 해당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임대료 등 수익도 몰수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건, 경기 9건, 경남 9건, 부산 4건, 경북·대구 31건, 광주·전남 12건, 전북 10건, 충남·대전 9건, 제주 2건 등이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성매매집결지는 물론이고 안마시술소, 유흥주점의 경우에도 성매매알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이미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서 널리 알려진 공지의 사실이므로, 피고발인들이 구체적인 영업 형태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더라도 성매매 영업 사실에 대해서는 미필적으로라도 인식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따라서 수사기관은 피고발인들의 성매매장소제공 혐의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엄중한 처벌과 함께 범죄수익 전부를 몰수, 추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사기관은 성매매업소 단속 시 건물주는 성매매 영업 사실을 몰랐음을 전제로 1차 경고 조처하고, 계속 단속에서 적발되면 건물주도 형사 입건하는 방식을 취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남윤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5개 단체는 이날 국회에서 발표한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10주년을 맞이해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성산업착취구조를 해체하고 성매매여성이 비범죄화돼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면서 강력한 수요차단 정책으로 ▲성매매알선자 및 성구매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다양화 되고 법의 사각지대로 파고드는 성산업에 적극 대응하며 ▲성매매여성을 비범죄화하고 탈성매매 정책을 확대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한류 바람 타고 쁘띠성형 인기 높아져…브이라인 위한 실리프팅 시술 ‘인기’

    한류 바람 타고 쁘띠성형 인기 높아져…브이라인 위한 실리프팅 시술 ‘인기’

    V라인은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로망 중 하나다. 최근에는 페이스 요가나 경락 마사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V라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리프팅은 과거 주로 중장년층이 받는 안티에이징 시술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발전된 실 리프팅 시술로 작고 귀여운 동안얼굴, 일명 V라인 얼굴을 완성하기 위해 20대 여성들도 실 리프팅을 찾고 있다. 수술의 부담은 없으면서 바로 일상 생활의 복귀가 가능하고, 자연스러운 탄력과 함께 얼굴의 브이라인을 살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실 리프팅 시술이 입소문을 타게 된 데에는 한류 열풍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드라마와 K팝으로 시작된 한류 열풍은 의료분야에도 커다란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수술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녹는 실 리프팅은 의료 한류에 중에서도 특히 핫한 분야다. 지난 1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실리프팅 학회에 200여명의 태국 의료진 앞에서 키닥터로 라이브강연을 한 리얼미 이우석 원장은 쁘띠성형 한류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과 태국 홍콩 등 해외에서 쁘띠 시술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날 이우석 원장은 ‘pdo실을 이용한 삼중리프팅’이란 주제로 이론과 라이브쇼를 병행하며, 녹는 실 시술에 대한 설명과 최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시술 스킬을 라이브로 진행하여 현지 의료진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리얼미 이우석원장은 실리프팅 시술에 대해 “피부노화가 시작돼 콜라겐, 엘라스틴 등 섬유세포로 팽팽하게 채워졌던 피하지방층이 감소하면 턱과 양볼을 중심으로 피부처짐이 생기게 된다”며, “노화된 피부 내에 녹는실을 사용해 원하는 방향대로 당겨 주름을 제거하고 탄력을 높여주는 시술”이라 설명했다. 리얼미 이우석원장은 “절개방식의 리프팅은 수술과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며 비용 부분에서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며, “하지만 실리프팅은 시술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회복기간 또한 없어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과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이 원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도 수술보단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한국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학생 대상 불법 생체검사, 이게 대학인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생체실험이 10년 넘게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부작용으로 국가대표의 꿈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교수는 성적을 미끼로 학생들에게 참여를 권유했다고 한다. 진리와 지성의 상아탑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황당하고 어이없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인터넷 탐사보도 미디어 뉴스타파와 함께 한체대 교수와 대학원생들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사람의 근육·지방을 추출한 생체실험이 2000년 이후 21차례 진행됐다고 밝혔다. 실험 대상자는 모두 218명으로 과반이 한체대 학생이었고, 실험 연구 참여자는 교수 6명을 포함해 대학원생과 외부 연구진 등 34명이라고 한다. 이들은 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려고 생살을 찢어 근육을 떼어내는 근생검과 지방을 추출하는 지방생검을 진행했다고 한다. 마취와 조직 추출 등의 시술은 의료면허가 없는 김모 교수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명백한 의료행위 위반이다. 정 의원은 학생들이 성적을 미끼로 실험 참여를 권유받았다며 이는 학자로서 연구윤리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생체 실험 자료로 작성한 논문을 학회지에 싣는 등 15편의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지난해 내부 민원에 따른 교육부 감사에서 해외 유학 때 생검 기술을 익혔고 일부 국가에서는 이 같은 시술이 허용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아무리 훌륭한 연구 성과라 하더라도 불법과 비윤리적 행위에 의한 것이라면 학자의 양심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 앞에서 어찌 떳떳할 수 있겠는가. 일방적인 권력관계를 악용한 교수와 대학의 갑질은 학생들이 감내할 수 있는 관행과 상식의 수준을 넘어선 지 이미 오래다. 잊을 만하면 성희롱 사건이 터지는가 하면 최근엔 학점 이의신청을 한 학생에게 욕설을 하고 학점을 깎은 교수가 국가인권위의 경고를 받기도 했다. 성적을 미끼로 불법 생체검사를 자행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나 다름없다. 지난해 감사에서 김 교수가 견책 처분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 선에서 마무리지을 일이 아니다. 수사기관이 나서 진상을 파악하고 실정법과 연구윤리 위반 사실이 밝혀지면 학교와 관련자 등에게 합당한 처분을 내리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피해 학생들에 대한 보상 방안이 마련돼야 함은 물론이다.
  • 레이저토닝 개념 가지고 해야

    레이저토닝 개념 가지고 해야

    레이저토닝은 색소를 쪼개서 자연스레 안으로 흡수되는 원리로 좋아지는 레이저기술명이다. 기계명이 아니다. 레이저토닝은 큐1064엔디야그레이저, 루비레이저, 아꼴레이드 등으로 가능하나 통상적으로 큐1064엔디야그로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횟수를 정해서 하는 흐름을 의미한다. 롱1064엔디야그는 큐1064엔디야그와는 큐와 롱 한끗 차이 같지만 전혀 다른 레이저 종류로 롱1064엔디야그로 전반적으로 토닝기법으로 해주는 기술을 제네시스토닝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여드름붉은자국에 도움이 된다 하여 큐595라는 파장의 레이저로 토닝하는 기법을 골드토닝이라고 한다. 이러한 것들은 “레이저토닝”이라는 같은 명칭을 가진 것 같지만 전혀 다른 시술이라는 점을 알고 검색을 해야 혼란이 적을 것이다. 레이저토닝은 이전의 레이저처럼 강하게 쏘아서 딱지가 지고 떨어져서 좋아지는 패턴이 아니므로 당연히 횟수가 필요하고 평균 10회 정도이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증상별로 좀 횟수를 줄여볼 수 있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이벤트식으로 횟수를 과도하게 3회나 5회로 줄여서 강하게 무리를 주는 패턴으로 시술하는 흐름이 대두되면서 레이저토닝의 본래 의미가 퇴색되었다고 볼 수 있다. 레이저토닝은 정상적으로 노하우를 가지고 한다면, 딱지가 지지도 않고, 마취크림을 발라도 너무 아프다거나, 색소침착이 오히려 생긴다거나, 피부가 불편할 정도까지 예민해질 이유가 없다. 오히려 다른 레이저들은 일부 정상적인 치료과정에서도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빨리 회복해주는 기능이 레이저토닝은 뛰어나다. 레이저토닝을 받은 사람들이 제각각 받은 느낌이나 치료흐름을 다르게 말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레이저토닝도 강도를 올리면 큐1064엔디야그의 오타반점과 같은 깊은 색소를 하는 흐름으로 가게 되므로 이때는 딱지가 지거나 착색이 일시적으로도 올수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강도를 올려서 하는 시술은 “엔디야그시술” “강한 레이저토닝법”으로 구별 설명하는 것이 치료코스의 혼란을 없애는 길이다. 둘째는 레이저토닝을 설사 똑같이 정말 받았더라도 색소의 분포도가 개인마다 다르므로 치료코스는 사뭇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색소는 크게 기미, 주근깨, 잡티(검버섯), 오타반점(어브넘)으로 나누어서 치료하는데, 보통은 우드등이란 기계로 보면 잠재된 것까지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육안적인 것만 중시할 가능성이 많으나 잠재된 분포도가 치료코스의 예측을 하는 데 아주 중요하며 정확한 예측을 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양재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근(김현)원장은 ‘색소지도와 레이저치료 코스의 예측’이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색소지도라는 개개인별로 다른 색소분포비율을 잘 파악해서 명확히 이해한 후 치료계획을 소상히 짜야 한다. 그리고 물론 레이저토닝을 강도를 올려서 처음부터 한다면 바로 바로 맑아지는 가시효과를 거둘 수도 있으나, 이는 반복될수록 피부를 예민하게 하는 무리를 주는 패턴이니 지양해야 한다. 그렇지만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을 수 있으니, 처음 10회는 순차적으로 차곡차곡 한 다음에 이후는 2-3주 간격이나 그 이상으로 간격을 각자의 색소 재발 정도에 따라서 조정한다면 오히려 강하게 한번 하는 것보다는 장기적으로 볼 때 피부건강도 유지하면서, 반동현상도 오히려 덜하여서 나중에 보면 오히려 비용대비효과를 잘 거둘 수 있는 흐름이 된다”고 조언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명, 어지럼증 동반 된다면…메니에르병 의심해 봐야

    이명, 어지럼증 동반 된다면…메니에르병 의심해 봐야

    전업주부 김연숙(여, 53세)씨는 최근 계속되는 심한 어지러움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누워있을 땐 괜찮은데 움직일 때마다 어지럽고, 아침마다 속이 메스껍다. 특히 하루에 2번 이상은 천장이 돌 듯 어지러워 중심을 잡기 힘들고, 식은땀과 구토를 동반하는 증상이 6개월 이상 계속되면서 죽음에 가까운 공포감마저 느꼈을 정도다. 병원 검사를 통해 밝혀진 연숙씨의 병명은 메니에르병이었다. 메니에르병은 말초성 전정기능의 장애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회전감이 느껴지는 어지럼증과 이명(귀울림), 난청, 이충만감(귀가 꽉 찬 느낌), 구토, 안면창백,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포바즈 원주점 문성수 원장에 따르면, 메니에르병의 원인은 아직까지 완전히 밝혀진 것은 없다. 내림프액의 흡수 장애로 내림프 수종이 생겨 발병하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다는 보고도 있다. 이명의 경우는 달팽이관내 부위별 손상에 따라 소리의 높낮이가 달라지는데, 고음 이명은 달팽이관이 시작하는 부위 유모세포 손상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초기치료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 포바즈 원주점 문성수 원장은 “치료법으로는 CFRT, 교감신경안정술, 측두 및 후두하부위 봉독 치료, 추나 치료 등을 병행하고, 내임프액 배출을 위해서 임파배액술을 같이 진행하기도 한다”면서 “메니에르병을 일으키는 달팽이관은 측두골 내측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측두골 교정이 치료 시 아주 중요하다. CFRT교정에서 측두펌핑을 강화하면 내임프액 흡수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재발이 쉬운 질환인 메니에르병은 시술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 개선도 꼭 필요하다. 평소 고혈압을 갖고 있거나 콜레스테롤이나 지방간 수치가 높다면 저염식을 준수하고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생선, 야채, 해조류, 버섯 등 피를 맑게 하는 음식을 섭취하면 좋다. 반면 혈압이 낮거나 영양상태가 부실한 환자라면 무리한 저염식 보다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을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영양식이 도움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 영상 보면 절대 성형 안할 걸! 성형 부작용 다룬 애니메이션 ‘끔찍’

    이 영상 보면 절대 성형 안할 걸! 성형 부작용 다룬 애니메이션 ‘끔찍’

    성형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프랑스의 프레드릭 도아잔(Frederic Doazan) 감독이 제작한 ‘슈퍼 비너스(Supervenus)’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화면 안으로 들어온 손이 책장을 넘기면서 시작한다. 이때 하체를 가린 평범한 외모의 여성 이미지가 등장한다. 곧이어 흰 장갑을 낀 손들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여성의 몸을 제모한다. 이어 지방흡입술과 보톡스 시술 후 눈수술 중에는 아예 눈알을 빼 바꿔 넣는다. 점차 보기에 부담스러운 장면들이 연출된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장면들을 통해 역겨울 정도의 성형 수술 과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해주는 이 방식은 그 이미지 자체로 불편함이 던지는 질문을 생각하게 한다. 수많은 수술 과정을 거치면서 영상 속 평범한 여성이 점점 아름다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후 수술을 중단하지 못한 채 다시 과한 수술을 이어간다. 영상의 후반 2분 지점부터 과욕이 부르는 참사를 보여주는데 여성의 가슴이 처지다 못해 흘러내리거나 눈썹이 떨어져 내리는 등 끔찍한 결과로 이어진다. 이처럼 끔찍한 반전을 담아낸 영상은 성형수술의 부작용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마무리된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월 열린 제1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에서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출품 당시 ‘성형수술, 이 시대 미의 새 여신을 창조하다’라는 내용으로 소개됐었다. 사진·영상=Franco Bianco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헬스Talk] 야외활동 하기 좋은 가을, 자외선 방심하면 큰 일

    [헬스Talk] 야외활동 하기 좋은 가을, 자외선 방심하면 큰 일

    무더운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이 오면 한여름 자외선 차단에 꼼꼼한 관리를 하던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진다. 그러나 가을에도 낮에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관리에 꼼꼼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특히 한여름엔 더위로 야외 활동이 줄지만 가을은 선선한 날씨 때문에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데 이 때 따사로운 햇볕으로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흔히 말하는 기미는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점 등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주로 좌우 대칭적으로 뺨과 이마, 눈 밑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면서 생긴다. 얼굴에 발생하는 질환인 이 기미는 태양 광선에 대한 노출뿐만 아니라 임신, 경구 피임약 혹은 일부 항경련제 등에 의해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면 피부나이를 더 들어 보이게 하는 기미 어떻게 치료 할 수 있을까? 기미는 일단 한 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이다. 자외선차단제를 한번 바르는 것은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것보다 자외선차단에 더 효과적이다. 만약 멜라닌 색소의 과다생성으로 이미 기미가 나타났다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병원을 방문해 약물치료나 레이저 토닝 등 전문 의료진을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치료에 쓰이는 레이저 토닝은 표피에 있는 색소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여 색소를 파괴시킨다”며 “보통 시술 시간은 30분 내외로 길지 않지만 한 번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아 1~3주 간격 4~5회 꾸준히 진행해야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강태조 원장은 이어 “치료를 한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해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스크럽제나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사용하고, 폴리페놀과 비타민C가 함유된 앰플이나 팩을 사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http://www.youtube.com/watch?v=B6Oqw58v4Oc
  • “한체대, 학생에 10년 이상 불법 생체검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불법 생체검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 학생은 불법 생체검사 이후 다리가 마비되는 등의 부작용으로 국가대표의 꿈을 접기도 했다. 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진후 의원이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체대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의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결과 인체의 근육과 지방을 추출하는 불법 생체실험이 2000년 이후에만 21차례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의료법상 의료인만이 할 수 있는 시술이다. 실험에 동원된 대상자는 218명이며, 이 중 절반이 한국체대 학생이었다. 해당 연구에는 김모 교수 등 한국체대 교수 6명과 대학원생, 외부 전문가 등 모두 34명의 연구진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연구진은 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바늘을 생체 내에 집어넣어 근육 조직을 떼어내는 근생검과 지방을 추출하는 지방생검을 했다. 인체를 마취한 뒤 조직을 떼어내는 시술은 주로 김 교수가 담당했다. 김 교수는 걷기 운동이 중년 여성 복부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여성의 지방 조직을 떼어내는 지방생검을 직접 시술했다. 김 교수가 의료기구인 ‘바이옵시 니들’을 이용, 실험대상자 2명으로부터 지방을 추출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도 확보됐다. 한국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염모씨가 쓴 학위 논문 ‘역도훈련 유형에 따른 골격근 내 세포신호전달 반응의 특이성’에도 한국체대 역도선수 18명의 근육을 추출해 실험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 교수는 학생들에 ‘A학점’을 주겠다며 실험에 참여할 것을 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근생검 시술 부작용으로 국가대표의 꿈을 접은 A씨는 “실험 참여 시 A+를 주겠다는 김 교수의 부탁으로 실험에 참여했으나 (시술) 다음날부터 신경이 마비됐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 연구로 ‘고강도의 저항성 운동수행에 의한 근세포 변화’라는 논문을 같은 학교 김모 교수와 공동으로 저술해 학회지에 기고했다. 정 의원은 “이는 명백한 의료 행위 위반”이라면서 “부작용 가능성이 높은 생체실험을 학점을 미끼로 학생들에게 시행한 것은 교수로서 양심을 저버린 행위”라며 비판했다. 또 ”교육부와 한체대는 연구 윤리 규정을 위반한 논문에 대한 학위를 취하하고, 관련자 처벌과 피해 학생에 대한 보상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연구에 참여했던 한 교수는 “오랫동안 해왔던 관행이며 불법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다크써클 교정, 재발 우려된다면 ‘눈밑스트로마재생술’ 고려

    다크써클 교정, 재발 우려된다면 ‘눈밑스트로마재생술’ 고려

    생기 있고 어려보이는 얼굴은 매끈하고 밝은 눈 밑이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금만 피곤해도 눈 밑이 어두워 보이기 시작하고 안색이 탁해 보이기 시작하면 노화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이다. 눈 밑이 어두워 보이는 다크써클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주된 원인은 얇고 탄력이 저하된 눈 밑 피부이다. 피부가 얇으면 피부하부에 있는 검붉은 색의 안륜근 근육층이 피부에 투영되고 또한 얇아서 주름진 피부는 더 어두워 보이는 착색 현상을 부각시킨다. 여기에 눈 밑 눈물고랑까지 겹치면 눈 밑에 어두운 그림자가 강조돼 눈은 더욱 어둡고 칙칙하게 보인다. 건강한 눈 밑은 피부가 탄력 있고 밝으며, 눈 밑 굴곡이 없을 때 깨끗한 눈 밑이 완성되고 얼굴도 한층 아름다워 보이게 된다. 눈밑지방 구획이 심하게 불거져 눈물고랑이 부각되어 눈 밑이 어두운 경우는 눈 밑 지방제거나 재배치로 눈물고랑의 그림자는 어느 정도 해결되나 다크써클의 주된 문제점인 눈 밑 피부 자체의 개선효과는 없다. 다크써클 개선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다크써클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 밑 지방은 심하지 않으면서 피부의 두께와 탄력저하, 색소침착으로 다크써클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다크써클로 고민하는 사람들 중 기대했던 것보다 다크써클 교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다크써클교정 시술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눈밑스트로마 재생술은 눈밑 다크써클을 원인적 그리고 영구적으로 교정해 줌으로써 ‘다크써클재수술’로도 각광받고 있다. 과거 다크써클 교정을 위해 레이저시술 등을 받아 본 경험이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아 다크써클 재발로 인해 교정을 원하는 다크써클 재수술을 하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눈 밑 피부는 신체 중 가장 얇고 약한 곳이기 때문에 아주 미미한 자극이나 신체적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 탄력이 쉽게 떨어진다. 따라서 관리에 소홀하면 눈 주변이 퀭해 보이고 그로 인해 전체적인 이미지가 어둡고 초췌해 보이게 된다. 스트로마눈밑재생술은 이러한 다크써클을 교정하기 위한 3세대 다크써클 치료법으로 가장 부드러운 지방조직에서 스트로마줄기세포가 다량 함유된 매우 미세하고 섬세한 입자만 선택적으로 정제시켜 눈 밑 진피하층에 정교하게 이식, 눈 밑 피부의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로 스트로마 세포의 피부재생 효과가 잘 나타나 지속적이어서 1회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반영구적 교정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눈물고랑의 굴곡도 함께 교정되므로 전반적인 눈 밑의 볼륨감과 함께 피부 두께의 증가, 피부재생으로 눈 밑 주름이 소실되고 미백효과가 나타나 눈 밑이 깨끗해진다. 특히 다크써클 치료법으로 다크써클 수술로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한 사람 등 다크써클 재수술의 경우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아이미성형외과 눈지방이식센터장 김성민원장은 “눈밑지방이식의 경우 울퉁불퉁하거나 덩어리져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눈밑지방이식은 좋지 않다.’라는 말부터 ‘부작용이 많다.’라는 잘못된 정보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이는 눈밑지방이식의 경우 매우 미세하고 섬세한 입자만 정제시켜 선택적으로 눈 밑 진피하층에 정교하게 이식하여야 하는데 일부 병원에서 입자가 큰 지방덩어리를 눈 밑에 이식하는 등 기술부족으로 인해 생기게 되는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방이식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받을 경우 눈 밑의 불규칙한 윤곽이나 조직이 뭉치는 현상 등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노안의 가장 대표적인 요소인 다크서클은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하고 기운이 없어 보이게 해 심하게는 무기력해 보이는 등 외관상 부정적인 이미지를 준다. 따라서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이미지 변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눈 밑 개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도움말] 아이미성형외과 눈지방이식센터 성형외과전문의 김성민 원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라섹 뛰어넘는 차세대 시력교정술 ‘3D 스마일라식’

    라식·라섹 뛰어넘는 차세대 시력교정술 ‘3D 스마일라식’

    최근 한 해 시력교정을 하는 인구 수만 해도 1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시력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라식, 라섹이 시력교정수술 중에서도 가장 보편화된 수술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시술 받는 사람이 늘어나는 만큼 라식, 라섹의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한 우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기존 시력교정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법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바로 안광학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칼 자이스社가 개발한 스마일라식이 그 것이다. 스마일은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의 약자 SMILE로, 각막손상 없이 2.2mm의 최소 절개만으로 시력교정이 가능한 수술방법이다. 즉, 각막절편(Flap)을 만드는 라식이나 각막상피를 벗겨내는 라섹과는 달리 레이저가 3D 입체방식으로 각막표면을 투과해 근시, 난시를 교정하게 된다. 이때 절삭한 각막실질은 최소절개를 통해 제거하게 되므로 3D 스마일라식은 현존하는 시력교정술 중 가장 각막의 손상이 적어 각막절삭에 따른 합병증 문제를 개선한 차세대 시력교정술로 평가 받고 있다. 라식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각막혼탁, 안구건조증, 원추각막증 등이 있다. 그 중에서 각막혼탁은 고도근시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각막에 과한 자극이 가해지면 이를 회복하기 위해 각막이 섬유조직을 그만큼 과하게 증식하게 되는데, 이 때 눈 가운데 콜라겐 덩어리가 생겨 각막이 혼탁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합병증은 사후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각막을 절개하는 부위가 기존 라식수술에 비해 90% 가량 감소하면서 레이저의 적용 면적이 30% 이상 줄어들었고, 각막의 지각 신경 손상이 적어져 안구건조증도 최소화했다. 또 최소 절개로 잔여각막이 확보되면서 각막이 앞으로 돌출될 수 있는 원추각막증 우려 역시 줄어들어 한층 더 높아진 수술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은 “3D 스마일은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1대의 레이저로 수술이 가능해졌고, 자극이 적은 만큼 회복도 빨라 수술 다음날부터 세안이 가능하다”며 “세밀하게 수술을 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안정성을 우선으로 검증된 의료진, 기술 및 시설 등을 따져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부작용이나 합병증 없이 건강한 눈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칼 자이스 社로부터 10년 이상의 시력교정술 노하우와 경험을 인정받은 곳으로, 5명의 의료진이 3D 스마일 닥터 인증을 받은 국내 최다 3D 스마일 닥터 인증 안과이다. 또 국내 의원급 최초로 JCI 재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소비자 스스로 안전 챙긴다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의 ‘라식보증서’

    소비자 스스로 안전 챙긴다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의 ‘라식보증서’

    20여분 정도면 신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고 알려진 라식 수술. 해마다 15만명이 받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받고 있는 수술이지만 그 이면에는 희박하나마 부작용의 가능성이 숨겨져 있다. 최근 KBS1의 <소비자리포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대중적·보편적으로 자리잡은 라식수술의 각종 부작용 실태를 보도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부작용을 이유로 라식수술을 정부 차원에서 금지시켰다는 사실을 전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부분 미용 목적으로 행해지는 시력교정술을 너무 가벼이 여겨서는 안되며 직업적·신체적으로 부득이한 경우에만 수술을 신중히 결정해 소비자 스스로가 시력교정술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처럼 라식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심각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가 고안해 낸 라식보증서의 부작용 발생률이 0%인 것으로 보고되어 실제 부작용 예방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식보증서는 지난 10년간의 부작용 사례와 소비자 보호원 피해 사례를 토대로 라식소비자가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수술 전 과정에 걸쳐 의료진에게 경각심을 유발하고 책임의식을 고취시켜 애초에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봉쇄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보증서 약관 개발에 참여한 만큼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발급 3년 만에 누적발급 3만 8천여 건을 돌파, 부작용 발생률 0%를 기록하며 안전한 라식수술의 대명사로 떠오른 라식보증서는 부작용 예방을 위한 병원의 의무, 소비자의 권한, 부작용 발생 시 의료진의 의무 등을 구체적인 조항으로 명시하고 있다. ▲ [제 4조 11항] 안전관리 등록 권한: 수술 결과에 대한 의료적 불편이 발생한 경우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홈페이지에 ‘특별관리’ 등록 요청을 할 수 있다. 수술 후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불편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보증서 약관 제 4조 11항에 의해 특별관리를 요청할 수 있다. 병원은 소비자에게 특정일자까지 불편증상을 치료 완료하겠다는 ‘치료약속일’을 제공하고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진행상황을 아이프리 홈페이지에 전면 공개한다. 의료진의 치료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치료약속일 내에 치료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에는 제 4조 12항 <의료진의 불편해결 의무>에 의해 해당 병원의 ‘불만제로 릴레이’ 수치를 0으로 초기화할 수 있다. 이는 해당 병원이 현재까지 만족한 수술만을 이어온 누적 수술 건수로 병원 신뢰도의 척도가 되므로 의료진은 최선을 다해 불편해결에 나서게 된다. ▲ [제 1조 6항] 참여시술병원: 참여시술병원(인증병원)이란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에서 제공하는 라식보증서 발급제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 안과병(의)원으로서 단체에서 기준하는 심사요건을 충족한다. 인증병원은 라식보증서 발급제도 및 매월 실시되는 정기안전점검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는 수술 및 진료 환경의 위생도와 안전도를 점검하기 위해 보증서 발급 인증병원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술 실 내 미세먼지 및 부유세균을 측정하고 검사장비 및 검사의 정확도에 대한 교차비교를 하는 등 다양한 항목을 체크해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만약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병원은 단체에 의해 즉각 시정요청을 받게 되거나 시정요청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인증승인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병원 측은 환경과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다하게 된다. ▲ [제 6조 17항] 배상체계: 부작용 발생 시 환자가 의사의 과실을 입증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만큼 라식수술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하는 경우 의사의 과실 여부와 상관 없이 시술 회원의 시력저하에 따라 약관에 의거하여 배상한다. 철저한 사후관리에도 불구하고 라식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해당병원은 제 6조 <배상체계>에 따라 최대 3억원의 배상 책임을 갖게 된다. 이는 의료진의 과실여부를 따져서 과실이 있을 때에만 배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의 과실 여부와 관계 없이 배상이 이뤄진다는 점에 특히 주목할 만하다. 분명한 배상체계를 명시함으로써 의료진이 수술부터 진료,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경각심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라식보증서는 부작용에 대한 의료진의 경각심과 책임감을 이끌어 내 궁극적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수술을 지향한다. 발급 이래 단 한 건의 부작용 사례도 보고되지 않은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수병원, 추석 명절 후 허리통증 비수술치료 하세요

    김영수병원, 추석 명절 후 허리통증 비수술치료 하세요

    추석 명절, 주부들은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음식 장만과 집안일 등으로 인한 어깨, 허리 통증과 손발 저림으로 일명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게 된다. 문제는 통증을 없애기 위해 누워있다고 해서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오래 누워 있을수록 허리통증이 심해진다는 것이다. 특히 급성통증과 만성 허리통증을 겪고 있는 경우, 증상이 2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다리가 저리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퇴행성 변화를 인해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 쪽 다리에서 통증을 느끼지만 심하게 신경이 눌리면 양쪽 다리 모두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발목•발가락 마비가 되거나, 감각이 저하되는 경우, 허리디스크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 허리통증병원을 내원해 엑스레이나 MRI 촬영 등 정밀검사와 함께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 평소 생활 속에서 허리디스크 원인을 찾아 허리디스크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 자가진단 방법은 다리를 들어올릴 때 허리의 통증이나 다리가 당겨서 잘 올라가지 않을 경우에 적용 가능하다. 만약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허리통증병원을 내원해 전문적인 허리통증 증상치료 및 허리디스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했다. 최근에는 허리통증 증상치료 및 허리디스크 질환을 수술 없이 비수술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경막외 신경성형술이 각광 받고 있다. 김영수병원 김도형 원장은 “경막외 신경성형술은 디스크의 치료 방법 중 하나로,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신경 부위에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수술 없이 허리통증을 치료하는 시술이다”며 “척추 꼬리뼈 부분을 국소 마취 후, 지름 1.7mm의 얇은 특수 카테터를 삽입해 정밀하게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찾아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치료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수병원 김도형 원장은 이어 “특수 카테터를 이용해 통증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빠르고 정밀하게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므로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환자 및 고령 환자들도 시술이 가능하다. 절개 없이 얇은 관을 삽입해 치료하기 때문에 정상조직의 손상이나 흉터, 상터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업과 서초구 어르신 돌보는 두지붕 한가족

    기업과 서초구 어르신 돌보는 두지붕 한가족

    서초구가 ‘효행(孝行)도시’로 탈바꿈하는 일에 시동을 걸었다.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따라 복지 시스템을 바꾸고 부족한 재원도 지역 기업·단체 등과 협력하기로 하는 등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서초구는 방배동 어르신행복e음센터를 거점으로 LG전자와 참포도나무병원, 서초경제인협의회 등과 지역 홀몸노인 돕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다양하고 빠르게 증가하는 어르신의 복지 수요를 지자체의 능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 기업 등을 복지행정에 끌어들인 것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어려운 어르신을 돕는 것엔 한계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노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서초형 어르신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구청장이 먼저 지역 경로당과 홀몸노인 등을 찾았다.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한 첫걸음이다. 구는 폭염 대비 실태조사 결과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532명 중 50명의 노인이 가장 기본적 냉방용품인 선풍기조차 보유하지 못한 것을 알게 됐다. 크진 않지만 갑자기 지원할 예산이 없었다. 그래서 LG전자를 설득했다. 몇 차례에 걸친 상담과 설득 끝에 LG전자가 서초구 홀몸노인을 위해 선풍기 50대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어르신 안전을 위해 벽걸이형 선풍기도 지원하고 설치까지 도맡았다. 김상인 LG전자 직원은 “서초구에도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홀로 사는 어르신이 계신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과 청소 등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또 몸이 불편하신 독거어르신에게 무료 의료시술 지원을 약속한 병원도 있다. 고질병인 허리질환을 앓는 최모(75·방배1동) 할아버지는 아들이 행방불명된 후 기초수급자 결정이 지연되면서 일상생활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척추전문병원인 참포도나무병원이 해결사로 나섰다. 구는 앞으로 여러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과, 한방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초경제인협의회의 요구르트 배달 지원도 모범 사례로 꼽힌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들이 요구르트로 건강을 챙기고 배달원들의 관심과 돌봄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조 구청장은 “100세 시대, 누구나 행복한 노년을 보낼 권리가 있다”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청춘을 바친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엠여성의원, 직장인 위해 불임, 난임 모닝진료

    엠여성의원, 직장인 위해 불임, 난임 모닝진료

    난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사회문제로 확대되면서 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다. 7월 24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도 난임부부 배우자의 출산 비용에 대해 현재 700만원인 의료비 공제한도를 폐지하는 세제개혁이 포함돼 있다. 난임 전문병원들도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대응하고 있는 모양새다. 엠여성의원은 사회 문제가 된 난임을 해소하고자 강남 테헤란로가 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인 점을 고려해 근무 시간외에 모닝진료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국내 최초의 시험관아기를 성공한 바 있는 엠여성의원 문신용 대표 원장은 “직장인들은 진료를 받아야지 하면서도 시간을 내지 못해 악화가 되는 경우가 많아 이 같은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난임에 대한 이해도 중요한 만큼 매월 주말에 무료 난임강좌도 열고 있다”고 전했다. 엠여성의원의 난임강좌는 직장인들을 고려하여 주말에 열고, 강의 주제도 의사들만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취합하여 반영하고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부지정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기관 엠여성의원은 오전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모닝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지원정책과 진료에 대한 정보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http://mfertility.com)를 통해 친절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젊음 유지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서 있기’

    젊음 유지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서 있기’

    많은 사람들은 젊음을 지키고 노화를 늦추기 위해 다양한 미용시술과 값비싼 화장품, 고액의 피트니스 클럽 회원권 등에 돈을 투자하지만 정작 안티에이징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서 있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제시된 것은 ‘텔로미어’라 부르는 염색체 끝부분의 길이다. 일명 ‘염색체 시계’라고도 불리는 텔로미어는 생물학적 노화와 중요한 연관관계가 있으며, 텔로미어의 길이가 길수록 노화가 늦고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대학 병원(Karolinska University Hospital) 연구팀은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69세 성인 29명 중 절반은 6개월 이상 운동을 하게 하고, 나머지 절반은 평상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 두 그룹 모두에게 만보계를 착용하게 해 매일 걷는 양과 앉아있는 시간, 서 있는 시간 등을 철저하게 기록하게 했다. 6개월 간격으로 두 차례 혈액샘플을 채취해 텔로미어 길이를 측정한 결과 운동 시간이나 도보수 등은 텔로미어 길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반면 앉아있는 시간에 따라 텔로미어의 길이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부가 풀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부분인데,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말단부가 점점 풀리면서 길이가 짧아지고, 동시에 세포가 노화된다. 연구팀은 “오래 앉아있는 사람일수록 텔로미어 길이가 짧았으며 이는 수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대인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시간을 늘이는 한편 동시에 앉아있는 시간도 길어진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저널인 스포츠 메디신 저널(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 있는’ 시간 길수록 천천히 늙는다

    ‘서 있는’ 시간 길수록 천천히 늙는다

    많은 사람들은 젊음을 지키고 노화를 늦추기 위해 다양한 미용시술과 값비싼 화장품, 고액의 피트니스 클럽 회원권 등에 돈을 투자하지만 정작 안티에이징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서 있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제시된 것은 ‘텔로미어’라 부르는 염색체 끝부분의 길이다. 일명 ‘염색체 시계’라고도 불리는 텔로미어는 생물학적 노화와 중요한 연관관계가 있으며, 텔로미어의 길이가 길수록 노화가 늦고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대학 병원(Karolinska University Hospital) 연구팀은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69세 성인 29명 중 절반은 6개월 이상 운동을 하게 하고, 나머지 절반은 평상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 두 그룹 모두에게 만보계를 착용하게 해 매일 걷는 양과 앉아있는 시간, 서 있는 시간 등을 철저하게 기록하게 했다. 6개월 간격으로 두 차례 혈액샘플을 채취해 텔로미어 길이를 측정한 결과 운동 시간이나 도보수 등은 텔로미어 길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반면 앉아있는 시간에 따라 텔로미어의 길이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부가 풀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부분인데,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말단부가 점점 풀리면서 길이가 짧아지고, 동시에 세포가 노화된다. 연구팀은 “오래 앉아있는 사람일수록 텔로미어 길이가 짧았으며 이는 수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대인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시간을 늘이는 한편 동시에 앉아있는 시간도 길어진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저널인 스포츠 메디신 저널(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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