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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 대수술 받은 美여성 사연…원인은 피임 기구? [라이프+]

    가슴 대수술 받은 美여성 사연…원인은 피임 기구? [라이프+]

    20대 미국 여성이 가슴이 급격하게 커지는 증상을 겪다 결국 수술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메트로 등 외신의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러벅에 사는 다니엘라 리데너(27)는 대학에 입학한 2018년 당시 가슴이 급격하게 커지는 증상을 겪었다. 리데너의 가슴 크기는 DD컵(한국 사이즈 E컵)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크기가 커지더니 2년 후에는 H컵, 또다시 2년 후에는 P컵에 이르렀다. 급격히 커진 가슴은 신체적 통증을 유발했다. 오래 서 있거나 설거지 등을 할 때마다 허리에 경련이 왔고 걷기만 해도 숨이 차올랐다. 특히 생리 기간이 되면 가슴이 더 무겁고 아팠으며 피부가 늘어나 상처와 감염도 반복됐다. 리데너는 당시 자신의 증상이 2020년에 삽입한 호르몬 자궁 내 장치(IUD)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피임 기구를 삽입하는 시술을 받은 후부터 가슴이 커지기 시작했다”며 “체중이 늘긴 했지만 바지 사이즈는 변화가 없었다. 대신 가슴만 커졌다”고 회상했다. 당시 의료진은 IUD가 가슴 사이즈의 급격한 변화를 불러일으킨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리데너는 2022년 4월 IUD를 제거하는 시술을 받았다. 이후 먹는 피임약으로 바꾸고 같은 해 8월 유방 조직을 제거하고 형태를 다시 만드는 수술을 받아 가슴 크기를 P컵에서 B컵으로 줄였다. 리데너는 “당시 제거한 유방 조직과 피부의 무게는 15㎏에 달했다”며 “피부와 조직이 지나치게 늘어난 탓에 유방 재건 수술까지 받아야 했지만 수술 후 가슴이 작아지고 가벼워져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아이를 출산한 후에 다시 가슴이 D컵 정도로 커졌지만 과거에 비하면 충분히 감당할 만한 수준”이라며 “현재는 다른 종류의 IUD를 삽입하고 있고 가슴이 급격하게 커지는 증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IUD의 대표적인 부작용은?IUD는 일반적으로 자궁 안에서 합성 황체호르몬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을 방출해 임신을 막는 원리다. 이 과정에서 일부 사용자는 유방 통증이나 압통, 두통, 여드름, 기분 변화 등을 호소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IUD 때문에 발생하는지 확정할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 리데너 역시 의료진으로부터 IUD와 가슴 크기 증가의 명확한 연관 관계는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 리데너가 시술받은 IUD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피임 기구가 저절로 빠지는 자연 탈출이 있다. 발생률은 2~10%이며 특히 삽입 후 첫 1년 내에 주로 발생한다. 청소년과 과다월경 환자에게서는 해당 부작용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감염 역시 주의해야 하는 부작용이다. 감염은 자궁 내 장치 삽입 후 20일 이내에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성매개 감염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자궁외임신이나 자궁 내 장치를 삽입하고 제거할 때 필요한 실이 소실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 AOA 출신 권민아, 얼굴 달라졌나…의료사고 후 근황 [SNS★샷]

    AOA 출신 권민아, 얼굴 달라졌나…의료사고 후 근황 [SNS★샷]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과거 리프팅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사고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화장 지우고 이쁜 척 좀 할랬더니 티비화면이 체인지ㅠㅠ”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권민아는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에 흰색 홀터넥 민소매 스타일링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그는 과거에 비해 다소 수척해진 분위기와 뚜렷하게 뾰족해진 턱선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화상이 정말 잘 나은 것 같다”, “얼굴이 달라 보인다” 등 걱정과 반가움이 섞인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월 서울의 한 피부과에서 수면 상태로 슈링크 시술을 받던 중 심재성 2도 화상을 입는 치명적인 의료사고를 당해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 사고로 인해 얼굴 전반에 붉은 화상 흉터와 상처를 입었고 해당 사진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담당 의료진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9년 걸그룹 AOA를 공식 탈퇴했다. 이후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지속해 오고 있다.
  • “극악 성범죄자는 무조건 ‘화학적 거세’”…과밀 교도소 해법 제시한 나라 [핫이슈]

    “극악 성범죄자는 무조건 ‘화학적 거세’”…과밀 교도소 해법 제시한 나라 [핫이슈]

    영국이 성범죄자의 재범 방지와 과밀 교도소 문제 해소를 위해 ‘화학적 거세’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현재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 중인 제도를 20개 교도소로 넓히는 한편 최악의 성범죄자에게는 의무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법무부는 자율 참여를 전제로 시범 운영하던 화학적 거세 프로그램을 20개 교도소로 확대해 약 6400명의 수용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데이비드 래미 영국 법무부 장관은 지난 18일 자율적 화학적 거세 제도가 폐지됐다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하며 프로그램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래미 장관은 “해당 정책은 폐기되지 않았다”며 “오히려 이 시술이 시행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했다. 이 위험한 개인들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국은 2007년부터 일부 교도소에서 의료적 성욕 억제제를 활용한 화학적 거세를 소규모로 시행해 왔다. 지난해 5월 샤바나 마무드 당시 법무장관이 이를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항우울제(SSRI)와 호르몬 억제제를 투여해 성충동을 낮추는 방식으로, 성범죄자의 재범을 줄이고 과밀한 교도소 문제를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행 제도는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하지만, 영국 법무부는 가장 심각한 성범죄자를 대상으로는 치료를 의무화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무드 전 법무장관은 지난해 5월 정책을 발표하면서 “추가 조치를 취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의무화 방식이 가능한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 정부는 남서부 잉글랜드에서 시행하던 시범사업을 20개 교도소로 확대했다. 독립적인 양형 검토 보고서가 프로그램 유지를 권고하면서 약 6400명의 성범죄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직 보수당 법무장관 데이비드 가우크가 작성한 독립 양형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수감 중인 성인의 21%가 성범죄자였다. 보고서는 “성범죄자를 위한 화학적 억제제 사용에 대한 포괄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정책 지지자들은 약물 치료를 재활 프로그램과 병행하면 강박적인 성적 사고와 성충동을 억제해 상습 성범죄자의 재범 위험을 낮추고 사회 안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비판론자들은 강제 처치에 따른 윤리적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또 “성적 충동이 아닌 폭력성이나 권력욕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성범죄자에게는 약물 치료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주장도 내세웠다.
  • 이시영, 체지방 10.8% 찍었다…놀라운 근육질 몸매 [SNS★샷]

    이시영, 체지방 10.8% 찍었다…놀라운 근육질 몸매 [SNS★샷]

    배우 이시영이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 그래도 힘든 세상, 난 왜 매일 나랑 싸우는가, 매일 정신 승리하게 해주는 헐크쌤 고마워요”라는 문구와 함께 체성분 검사 결과지와 운동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체성분 검사 결과지에 따르면 키 169cm에 체중 54kg인 신체 조건 속에서 체지방량이 5.9kg, 체지방률은 무려 10.8%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건강한 정상 범위 체지방률이 20%~25% 사이인 점을 감안할 때 이는 프로 운동선수에 버금가는 수치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한 체성분 검사 결과지에 따르면 불과 5개월 전인 올 2월 검사 당시만 해도 체지방량 9.4kg, 체지방률 17.8%를 기록해 단기간에 체지방을 대폭 감량한 것을 알 수 있다. 평소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이시영은 복싱,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등 강도 높은 운동을 꾸준히 소화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출산 이후에도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5년 3월 이혼 소식을 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시험관 시술을 위해 미리 냉동 보관해 둔 배아를 이식받아 2025년 10월 말 둘째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 미용 시술 선납금 환불 제한 없앤다… 과도한 위약금도 손질

    미용 시술 선납금 환불 제한 없앤다… 과도한 위약금도 손질

    진료비를 선납하고 병원이 정한 기간 이후 중도 해지하면 환불을 제한했던 일부 피부·미용 시술 의원의 불공정 약관이 시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피부·미용 시술 의원의 이같은 약관 조항이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위반된다고 판단하고 최근 2개년 피해 구제 접수 상위 15개 의원에 자진 시정하도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피부과, 성형외과 등 미용 목적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패키지 시술을 구성해 진료비를 미리 지급하고 이용하는 선납 진료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계약 해지와 피해 구제를 제한하는 약관을 개선해 소비자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정 대상은 병원이 정한 기간이 지난 경우나 단순 변심에 따른 환불을 금지하는 조항이다. 공정위는 해당 조항이 사용하지 않은 진료비 전액을 사실상 위약금으로 청구하는 효과를 내 법률상 고객의 해제·해지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중도 해지 시 이미 진행된 시술 비용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위약금 10%를 정산한 후 잔액을 환불하도록 약관을 시정했다. 의료진이나 직원의 고의·과실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업자의 민·형사상 책임을 배제하거나 소비자의 소송 제기를 금지하는 약관도 시정된다. 공정위는 해당 조항이 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책임을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구제를 제한해 약관법상 무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지정의 퇴사 등 병원 사정으로 계약 이행이 어려워진 경우에도 환불을 제한하거나 선납 진료권을 제3자에게 양도하지 못하게 막는 조항도 시정 대상에 포함됐다. 공정위는 “선납 의료 분야에서 빈번한 취소·환불 분쟁을 줄이기 위해 잔여 대금 환불 기준과 양도 금지 조항을 개선했다”며 “이를 반영한 표준약관 제정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탁구 치다 ‘윽’ 심정지 온 70대…때마침 옆에 있던 ‘비번 경찰관’이 구했다

    탁구 치다 ‘윽’ 심정지 온 70대…때마침 옆에 있던 ‘비번 경찰관’이 구했다

    탁구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남성이 현장에 있던 비번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서브를 넣다가’ 몸이 먼저 반응했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성남시의 한 탁구센터에서 70대 남성 A씨가 탁구를 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가 쓰러지자마자 옆 탁구대에서 탁구를 치던 남성이 재빠르게 뛰어와 A씨를 살폈다. 경기 분당경찰서 금곡지구대 소속 김삼수 경감(54)이었다. 김 경감은 당시 비번으로, 쉬는 날 탁구를 치던 중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김 경감은 “(A씨) 눈에 초점이 없고 어깨를 두들겨봐도 의식이 없고 호흡도 없어 급히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면서 “주변 분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 경감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10분간 쉬지 않고 CPR을 이어갔다. 그는 “경찰생활을 하면서 비슷한 상황의 신고도 몇 번 있었고 그 당시 시간이 늦어서 안타까운 경우가 몇 번 있었다”면서 “내 손에 이분의 생사가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쉬지 않고 CPR을 계속했다”고 전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 무사히 회복했다. A씨는 대한민국 국적의 미국 영주권자로,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가 이 같은 상황을 겪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분당경찰서 홈페이지에 “심장이 멈춘 매우 위급한 상황에서, 마침 같은 탁구장에 계시던 김 경감님께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주셨다”면서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10분 이상 혼신의 힘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이어가셨고, 그 덕분에 저는 다시 호흡을 되찾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경찰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제 생명의 은인이신 김 경감님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은혜를 평생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분당경찰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김 경감에게 포상휴가 1일을 수여했다.
  • 가슴 볼륨 키우려 ‘시신 지방’ 넣는다고? 美서 인기…윤리적 논란도 [핫이슈]

    가슴 볼륨 키우려 ‘시신 지방’ 넣는다고? 美서 인기…윤리적 논란도 [핫이슈]

    시신에서 채취한 지방을 몸에 주입하는 시술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신 기증자와 유족이 자신의 몸이 미용 상품으로 둔갑한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점에서 윤리적으로 큰 논란이 일 전망이다. 16일 CNN에 따르면 타이거에스테틱스는 지난해 5월 이후 2000명이 넘는 환자가 ‘알로클레이’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을 주입받았다고 밝혔다. 시술 시간은 1시간 정도다. 전신마취도 필요없을 만큼 시술이 간단해 ‘점심시간 가슴 성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알로클레이는 자신의 지방을 빼내 다른 부위에 옮겨 넣는 기존 시술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이 미국에서 인기를 끈 건 주사제에 이어 먹는 약까지 보급된 ‘비만치료제’ 영향이 컸다.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살을 뺄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부위의 지방도 빠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다. 캐럴라인 밴호브 타이거에스테틱스 대표는 “환자들은 체중을 상당히 줄이고 나서, 특정 부위의 볼륨이 사라져 몸이 망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그들이 보기에 여성성을 정의하는 부위들”이라고 말했다. LA의 성형외과 전문의 루이스 마시아스는 “가슴과 엉덩이, 얼굴에 (볼륨을) 다시 넣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시신 기증자와 유족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지다. 미국에서 장기 기증은 엄격한 통제를 받지만, 시신 전체 기증과 이식용이 아닌 인체조직 은행은 상황이 다르다. 규제가 각 지역마다 제각각이고 특별한 인증이나 면허제도도 없는 지역이 있다. 심지어 의료기관은 시신 지방을 이용해 돈을 벌지만 유족은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다. 아서 캐플런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생명윤리학 교수는 “이타심을 배신해 돈을 버는 것으로 윤리적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 디에이성형외과, 메인 연구 데이터 담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 제품군 확대

    디에이성형외과, 메인 연구 데이터 담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 제품군 확대

    디에이성형외과가 임상 현장과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마코스메틱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에이성형외과는 글로벌 브랜드 인큐베이션 전문 기업인 LV BnF(로지스밸리비앤에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이바이오테크’를 통해 더마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디에이이펙트(DA EFFECT)’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메디컬 노하우를 투영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디에이이펙트는 시술과 수술 후 피부 회복 과정을 오랜 기간 관찰해 온 디에이성형외과의원 의료진의 피부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재생 성분 테카(TECA)와 인삼 유래 엑소좀을 결합한 독자 성분 ‘GINSTECA-X’를 적용해 ▲포스트케어 밤 ▲하이드로 선스크린 ▲트리트먼트 쿨링 마스크 등 3종을 선보였다. 브랜드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주요 뷰티 플랫폼에서 호평을 받는 등 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디에이성형외과·피부과를 운영하는 DA메디컬그룹 관계자는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환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마코스메틱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화장실 좀”…미용실서 60만원 손질 받고 ‘먹튀’한 女

    “화장실 좀”…미용실서 60만원 손질 받고 ‘먹튀’한 女

    한 미용실에서 60만원어치 붙임머리 손질을 받은 여자 손님이 비용을 내지 않은 채 도망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 은평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1일 예약 손님으로 방문한 B씨는 기존 붙임머리를 제거한 뒤 가장 길고 비싼 머리카락으로 시술해 달라고 요구했다. 당시 가게에는 A씨 대신 직원이 있었고, 이 직원은 B씨에게 “비용이 60만원 정도 나오는데 조금 더 저렴하게 길이를 섞어드릴까요?”라고 물었지만, B씨는 괜찮다며 그대로 진행해달라고 했다. 직원은 약 5시간 동안 붙임머리 시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마무리만 남겨둔 상태에서 B씨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미용실 슬리퍼를 신고 나간 뒤 그대로 사라졌다. B씨가 사라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직원은 당황한 뒤 B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의 휴대전화는 꺼져 있었다. 직원은 즉시 A씨에게 전화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A씨는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니까 도망간 게 확인됐고, 카메라 보고 웃고 뛰어서 나가더라”며 “놀리는 것 같기도 하고, ‘너 수고했어’라는 느낌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B씨는 2년 전에도 붙임머리 시술을 받았던 재방문 고객이었다. A씨에 따르면 2년 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이번 예약 과정에서도 이름과 연락처를 모두 남겨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경찰과 함께 B씨가 남긴 가방을 확인했다. 가방 안에는 카드 명세 영수증과 현금 1000원, 짝퉁 무선 이어폰 등이 들어 있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해당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헤어’, 헤어 디자이너 분야 서울 지역 우수 명단 결과 발표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헤어’, 헤어 디자이너 분야 서울 지역 우수 명단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헤어 디자이너 분야 서울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 명시된 소비자의 8대 권리(의견 반영·정보 제공·선택의 권리 등)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전반적인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헤어 부문’은 국내 미용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온 우수 헤어숍 및 디자이너를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한다. 본 평가는 소비자와 밀접한 생활 밀착형 산업인 헤어 미용 분야에서 실제 이용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지난 4월~5월 중 헤어 디자이너와 헤어숍 분야로 나누어 포털 사이트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전국을 지역별로 나누어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서울 지역에서는 상위 29.68% 이내의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를 실시했고, 해당 지역 전체 디자이너의 0.15%에 해당하는 인원만이 아래의 평가 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평가는 헤어 미용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친절도 ▲청결도 ▲가격의 적정성 ▲미용 결과 만족도 ▲예약 만족도 ▲전반적 평가 총 6가지 기준에 따라 최종 평가를 거쳐 지역별 우수 헤어 디자이너를 선정했으며,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헤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시술 결과뿐 아니라 상담 과정과 사후 관리까지 포함한 전체 이용 경험으로 넓어지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헤어숍과 디자이너를 선택할 때 디자이너의 전문 분야와 시술 스타일, 실제 이용 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평가가 실제 방문한 소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만큼, 헤어 서비스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혼하자” 합의했는데 집값 폭등…결국 “사이 좋아져 아기 준비 중” [이슈픽]

    “이혼하자” 합의했는데 집값 폭등…결국 “사이 좋아져 아기 준비 중” [이슈픽]

    이혼을 결심했던 한 부부가 부동산 가격 폭등을 계기로 관계를 회복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부동산 때문에 와이프랑 이혼 안 하고 산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2019년도에 8억원 정도 주고 집을 매매했다. 50%에 달하는 4억원을 대출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혼 1~2년 동안 엄청 싸웠다. 둘이 성격이 극과 극이다. 나는 감성적인데 와이프는 이성적”이라며 “2021년도에 이혼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이혼 논의가 막판까지 가서 재산분할 얘기가 나오는 순간에 집값이 미친 듯이 폭등했다. 당시 9억원에서 갑자기 11억원이 됐다”면서 “아내가 ‘지금 집 팔고 재산을 나눌 때가 아니다. 아파트를 일단 지켜보자’고 해 어색하게 그냥 같이 살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 부부는 11억원이 넘는 가격으로 아파트를 팔았다. 대출을 갚자 현금이 8억원 정도 남았다. 그는 “맨날 아내와 ‘집 파냐 마냐’ 이러다가 돈 앞에서 동지애가 쌓였다. 그러다가 아내가 우리의 미래 계획과 부부의 문제점을 문서로 정리해서 나에게 줬고, 함께 개선해서 어느 정도 사이가 회복됐다”고 밝혔다. A씨는 “이혼은 없던 걸로 하기로 했다”면서 “우리가 결혼해서 집을 사서 4억원을 벌었다는 것에 엄청난 희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부부는 다음 집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이혼 위기에 부딪혔다. A씨는 아파트를 바로 사자고 했고, 아내는 월세를 1년 살며 현금으로 급매를 잡자고 하며 의견이 대립했다. 결국 이들은 아내의 의견을 따랐다. A씨는 “1년 월세를 살던 중 2023년에 집값이 떨어졌다. 그래서 서울 신축 24평형을 8억원 초에 대출 없이 급매했다”면서 “그런데 이 집이 지난달 실거래 15억원을 찍었다”고 밝혔다. A씨는 “아내에게 경제권 다 넘기고 공주처럼 떠받들면서 살고 있다”면서 “이혼의 위기를 매번 부동산이 지켜줬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첫 신혼집은 서울 마포 쪽이었고 현재 사는 집은 동대문 쪽이다. 그는 “이제 아내와 사이가 좋아져서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며 “집이나 부동산은 꼭 여자 의견을 듣는 게 맞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상승거래’ 비중 확대실제 A씨가 언급한 것처럼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직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상승거래 비중은 47.3%로 전월(45.7%)보다 1.6%포인트 확대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상승거래 비중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다. 서울은 5월 47.7%에서 6월 57.1%로 한 달 만에 9.4%포인트 상승했다. 5월에는 상승거래 비중이 50%를 넘은 자치구가 5곳에 그쳤지만 6월에는 강남구와 광진구를 제외한 23개 자치구로 확대됐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17.7%포인트), 마포구(15.8%포인트), 중랑구(15.5%포인트), 서초구(14.6%포인트), 관악구(13.3%포인트), 영등포구(13.0%포인트), 금천구(12.4%포인트), 성동구(12.2%포인트) 순으로 상승거래 비중 증가폭이 컸다. 직방은 “6월 거래는 정부의 추가 규제지역 지정과 세제 개편 논의 이전 시장 상황이 반영된 만큼 향후 정책 변화가 거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달 말 부동산 세법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14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경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부동산 가격 폭등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주택 공급 문제 해결에 관해 집중적으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15일 금융위원회, 16일 재정경제부가 부동산 관련 토론회를 연다. 이어 오는 23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 이지아, 얼마나 달라 보이길래…‘성형설’ 나온 최근 모습 [스타이슈ON]

    이지아, 얼마나 달라 보이길래…‘성형설’ 나온 최근 모습 [스타이슈ON]

    배우 이지아가 어딘가 달라진 듯한 외모로 다시 한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포토월에 선 이지아는 고급스러운 의상과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후 사진이 공개되자 때아닌 ‘성형설’에 휩싸이며 갑론을박의 중심에 섰다. 이지아의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일부는 “인중이나 전체적인 얼굴 라인이 펜트하우스 때와는 사뭇 다르다”며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글들이 이어졌다.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단순히 조명과 메이크업, 촬영 각도의 차이일 뿐”이라며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답다”고 그를 옹호했다. 이지아를 향한 성형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당시에도 달라진 외모로 인해 대중의 입에 오르내린 바 있다. 당시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직접 이 논란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순환장애로 인해 안면 부종이 심했던 시기였는데 휴식 없이 촬영을 강행하다 보니 얼굴이 예전과 달라 보였던 것”이라며 “제작진이 배려 차원에서 화면 보정(CG)을 해줬으나 결과적으로 화면상 나만 만화처럼 부자연스럽게 보여 오해를 샀다”고 성형설을 해명했다. 당시 MC 이경규가 “그럼 자연미인이냐”는 직설적인 질문을 던지자 그는 솔직하게 “넣었다 뺐다 하는 얘기는 좀 그렇지만 날렵하고 높은 코를 갖고 싶어 시술을 받은 적은 있다. 하지만 이후 염증이 생겨 제거했다”며 자신의 과거 시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1978년생으로 만 47세인 이지아는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태왕사신기’, ‘베토벤 바이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끝내주는 해결사’ 등에 출연했다.
  • “출산 후 ‘산후우울증’ 아빠에게도 온다”…‘이 증상’으로 나타나 [라이프]

    “출산 후 ‘산후우울증’ 아빠에게도 온다”…‘이 증상’으로 나타나 [라이프]

    산후우울증은 흔히 산모가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신생아 아빠 10명 중 1명도 비슷한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한 여성 7명 중 1명이 겪는 것으로 알려진 산후우울증은 출산 직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가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끼쳐 발생한다. 우울한 기분,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죄책감, 아기와의 애착 형성 어려움 등이 주요 증상으로 꼽힌다. 심각한 경우에는 자해나 아기를 해치려는 생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아버지의 산후우울증(부성 산후우울증·Paternal Postnatal Depression) 사례를 소개하며 “남성 역시 아내의 출산 후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환자의학 전문의인 크리스토퍼 초우칼라스 박사는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얻은 쌍둥이를 품에 안고도 기쁨보다 공허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출산 과정에서 대량 출혈로 생명이 위태로웠고, 이후 그는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불안과 우울감에 시달렸다. 초우칼라스 박사는 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했고 술을 더 자주 마셨으며, 일부러 과속 운전을 하며 현실을 회피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아내와 주변의 권유로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이 생각보다 흔하다고 설명한다. 연구에 따르면 출산 전후 약 10%의 아버지가 우울증이나 불안을 경험한다. 그러나 남성은 슬픔이나 눈물보다 짜증, 분노, 공격성, 음주, 위험한 행동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 우울증으로 인식되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남성에게도 출산 후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하면서 우울증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수면 부족, 육아 부담, 경제적 스트레스, 부부 관계 변화 등이 겹치면 발병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산모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아버지의 위험도 크게 증가한다. 올해 초 국제 의학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스웨덴의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100만명 이상의 초보 아빠들을 분석한 결과 출산 후 1년이 도래할 무렵 아빠들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 진단율이 임신 전과 비교해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치료를 받는 남성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아버지는 가족을 먼저 챙겨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자신의 정신건강 문제를 숨기는 경우가 많다”며 증상이 있어도 상담이나 치료를 미루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부성 산후우울증은 아버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치료받지 않은 우울증은 부모와 아이의 애착 형성을 방해하고, 아이의 정서·행동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전문가들은 산모뿐 아니라 아버지의 정신건강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출산 후 3~6개월은 아버지의 산후우울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알려져 있어 지속적인 우울감이나 분노, 불안, 무기력, 과도한 음주나 위험 행동 등이 이어진다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 “치아 12개 뽑아“…中 치과, 60대 노인에게 한 짓

    “치아 12개 뽑아“…中 치과, 60대 노인에게 한 짓

    한 중국 치과 병원이 고혈압과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63세 남성의 남은 치아 12개를 모두 뽑아 논란이다. 지난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바오지에 거주하는 63세 A씨는 지난해 9월 아픈 치아 하나를 치료하기 위해 지역 치과를 찾았다. A씨는 “오전에 임플란트하고 오후에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치아만 있으면 100세까지 산다”는 광고를 보고 치과를 방문했다. 치과는 A씨의 남아 있던 치아 12개를 모두 발치한 뒤 임플란트 10개를 식립했다. 이어 시술 비용 명목으로 A씨의 은행 계좌와 모바일 결제 계좌에서 1만 8800위안(약 417만원)을 모두 결제했고 추가로 6200위안(약 137만원)의 미납금까지 남겼다. 문제는 여러 개의 치아를 한 번에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시술은 위험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이다. 특히 A씨는 관상동맥질환과 심근경색, 당뇨병, 고혈압을 앓고 있는 고위험 환자다. 그는 심장 스텐트 4개를 삽입한 상태다. 지난해 중국에서는 한 남성이 하루에 치아 23개를 발치하고 임플란트 12개를 식립한 뒤 13일 만에 숨진 사례도 있었다. A씨 가족은 지역 보건당국에 세 차례 민원을 제기했다. 이들은 치과가 제출한 진료기록이 불완전했으며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새로운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 기록을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 의료기록에도 A씨의 성별이 ‘여성’으로 기재돼 있었고, 수술 전 심장내과 협진 기록 역시 시술이 끝난 지 6개월이 지나서야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나선 현지 보건당국은 치과가 환자에게 다른 치료 방법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고 수술 전 검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으며 의료기록 관리도 부실했다며 의료 과실이 있었다고 결론 내렸다. 당국은 치과에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A씨에게 치료비를 전액 환급하도록 명령했다.
  • “먹는 즐거움 못놔”… 서동주, 52kg 유지비결 ‘의외로 간단해’[슬기로운 건강생활]

    “먹는 즐거움 못놔”… 서동주, 52kg 유지비결 ‘의외로 간단해’[슬기로운 건강생활]

    최근 40대에 접어든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 관리 근황을 전하며 ‘식후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험관 시술 준비 과정에서 영양 섭취와 컨디션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는 그는 불규칙한 식사와 외식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관리법을 통해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촬영이나 미팅 등 바쁜 일정으로 외식이 잦지만 먹는 즐거움을 무조건 포기하기보다는 식후 관리에 집중하는 편”이라며 최근 가방에 챙겨 다니며 식사 직후 효소를 챙기는 습관을 소개했다. ◆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체내 효소… 소화불량의 원인일까?체내 효소는 섭취한 음식물을 잘게 분해해 영양소 흡수를 돕는 핵심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양은 점차 감소한다. 체내 효소가 부족해지면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은 채 장에 오래 머물러 가스를 유발하거나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가 많은 식단이라면 식후 외부에서 효소를 보충하는 것이 소화 효율을 높이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실제 국제 약물대사학회지(Current Drug Metabolism) 연구에서도 노화로 줄어든 소화 효소를 보충할 경우 위장관 증상 완화 및 영양소 흡수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식후 효소 보충’… ‘캡슐레이션 효소’로 장까지 안전하게최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이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방법 중 하나는 효소 성분의 안정성을 높인 ‘캡슐레이션 효소’를 활용하는 것이다. 효소는 온도와 산도에 예민한데 이를 보호막으로 감싸 위산을 견디고 장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하게 돕는 방식이다. 이러한 형태의 효소 보충제는 식후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분해를 도와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순히 소화를 돕는 것을 넘어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고 영양소 활용도를 높여 바쁜 직장인이나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사람들의 컨디션 관리 루틴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장은 ‘제2의 뇌’…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관리해야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Johns Hopkins Medicine) 등 현대 의학계는 장을 단순히 음식물을 소화하고 배출하는 기관이 아닌 전신 면역과 신체 컨디션, 심지어 감정까지 제어하는 ‘제2의 뇌’로 규정하고 있다. 장과 뇌는 신경계와 면역계(장-뇌 축)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기 때문에 장내 환경이 무너지면 전반적인 신체 활력이 떨어지고 만성 피로감이나 무기력증을 느끼기 쉽다. 따라서 건강한 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효소 보충과 같은 보조적인 수단뿐만 아니라 평소의 생활 습관 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우선 채소와 과일, 통곡물 등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유지하는 것은 원활한 장 운동을 활성화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다. 또한 의학계에서는 장과 뇌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만큼 스트레스 관리 역시 간과해선 안 된다. 수면 부족이나 만성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장 건강 관리의 진정한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결국 건강 관리는 단기적인 요행이 아닌 꾸준한 습관의 영역이다. 자신의 식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불규칙한 일상 속에서도 올바른 생활 관리와 효소 보충 등 자신만의 건강 루틴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신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 “1억 썼는데 신랑한텐 비밀”…결혼 전 ‘이것’에 돈 쏟아붓는 신부들

    “1억 썼는데 신랑한텐 비밀”…결혼 전 ‘이것’에 돈 쏟아붓는 신부들

    미국의 예비 신부들이 결혼식을 앞두고 외모를 가꾸는 이른바 ‘브라이덜 글로우업(Bridal Glow-up)’에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억대 비용을 아낌없이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젊은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결혼식 당일 가장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성형수술, 피부 시술, 고가의 운동 회원권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예식장이나 드레스 선택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나 자신’에 대한 미용 투자 비중을 대폭 늘리는 추세다. 결혼정보업체 ‘더 낫’(The Knot) 등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예비 신부들은 전체 결혼 예산의 8~15%를 오롯이 미용 서비스에만 지출하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제이드 보이트(30)씨는 내년 이탈리아에서 열릴 결혼식을 앞두고 총예산 중 6만 2000달러(약 9400만원)를 오직 미용 서비스에만 투자했다. 그는 약혼 직후 피부 관리를 위해 고가의 필라테스 등록과 보톡스·필러 시술을 예약했다. 한때 2만 5000달러에 달하는 가슴 성형 수술과 1만 달러 상당의 팔 지방 흡입까지 고려했을 정도다. 보이트씨는 “결혼식 사진은 평생 남는 것”이라며 “훗날 아이들이 내 결혼식 사진을 보고 ‘우리 엄마 정말 멋졌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열풍의 배경에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등 소셜미디어(SNS)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틱톡에서는 ‘결혼식 날 최고의 몸매를 만들기 위해 매일 하는 10가지’, ‘결혼 전 필수 글로우업’ 등의 해시태그를 단 영상들이 수천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예비 신부들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로펌 직원 알렉산드라 말딘(29)씨 역시 전체 결혼 예산 15만 달러 중 약 18%에 달하는 2만 6890달러(약 4000만원)를 미용에 썼다. 그는 “SNS에서 다른 사람들의 극적인 시술 전후 사진을 보면 ‘나도 당장 해야겠다’는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고 털어놨다. 모발 연장 시술에만 4000달러를 지출한 그는 명품 가방 구매나 쇼핑을 줄여 이 비용을 충당했다고 한다. 이어 “약혼자에게 내가 하는 모든 일을 다 말하지는 않는다”며 “모든 비밀을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8월 결혼을 앞둔 물류 관리자 새미 스코티(29)씨도 여드름 피부 개선을 위한 맞춤형 피부 관리와 보톡스, 주 7회 필라테스 운동 등에 총 3만 1276달러(약 4700만원)를 지출하고 있다. 스코티씨는 “약혼자는 내 미용 비용에 대한 대략적인 액수를 알고 있으며 내 관리에 대해 응원해주고 있지만, 정확히 얼마나 쓰는지는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과도한 미용 열풍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결혼식을 마친 말딘씨는 “사실 결혼식 전 외모 관리는 지나치게 과대평가된 면이 있다”며 “단 하루를 위해 온갖 준비를 하지만, 결혼식 다음 날이면 결국 평소의 내 모습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케라스타즈, 올리브영 홍대타운점서 ‘제네시스’ 팝업스토어 운영

    케라스타즈, 올리브영 홍대타운점서 ‘제네시스’ 팝업스토어 운영

    헤어 브랜드 케라스타즈(Kérastase)가 올리브영 홍대타운점에서 7월 한 달간 호텔 테마의 이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발 및 두피 관리 제품인 베스트셀러 ‘제네시스 새싹세럼’의 ‘제네시스(Genesis)’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기획됐다. 올리브영 홍대타운 1층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럭셔리 호텔’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방문객이 ‘케라스타즈 소사이어티(Kérastase Society)’의 투숙객으로 체크인하는 듯한 공간 구성을 통해 시각적 재미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 7월 7일에는 대세 걸그룹 아일릿의 민주가 직접 팝업 현장을 방문하면서 공간의 화제성을 더했다. 특별한 VIP 투숙객으로 초대된 민주는 호텔 컨셉으로 구현된 케라스타즈 팝업 존의 다채로운 체험 코스들을 직접 경험하며 행사를 축하했다. 팝업스토어의 중심 제품군인 케라스타즈 ‘제네시스’ 라인은 여름철 모발 끊어짐 방지와 두피 진정 관리를 목표로 개발된 헤어·두피 케어 제품이다. 브랜드 측은 사용 직후 두피 온도를 약 4.8도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제공해 여름 야외 활동 후 두피 청량감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매장 내부에서는 케라스타즈의 분석 기술을 활용한 ‘1:1 프로페셔널 헤어·두피 컨설팅’이 진행된다. 전문가용 진단 기기를 통해 개별 방문객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측정·분석한 뒤, 진단 결과 데이터에 알맞은 맞춤형 ‘제네시스’ 홈케어 프로그램을 컨설팅받을 수 있다. 더불어 클래식한 호텔 로비와 라운지를 배경으로 고화질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도 마련됐다. 또한, 케라스타즈는 팝업 방문 고객들을 위해 실질적인 프리미엄 헤어 케어 혜택을 연계했다. 현장 참여자들에게 주어지는 체험 샘플 외에도 브랜드 파트너 살롱에서 맞춤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살롱 클리닉 바우처 등의 선물이 가득한 100% 랜덤 럭키드로우가 상시 운영된다. 케라스타즈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홍대타운 팝업 스토어는 단순히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케라스타즈가 지향하는 럭셔리 프로페셔널과 트렌드를 리딩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케라스타즈 소사이어티(Kérastase Society)’라는 감각적인 호텔 테마로 풀어낸 공간”이라며, “1:1 두피 진단을 통해 끊어짐으로 인한 모발 감소 개선 효과가 있고, 여름 철 자극받은 두피에 -4.8 즉각적 두피 쿨링,을 선사하는 제네시스의 독보적인 효과를 확인하고, 포토부스 체험과 더불어 파격적인 살롱 연계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난임·시험관 시술 관리 앱 ‘페어오라’, 유저 2천 명 돌파

    난임·시험관 시술 관리 앱 ‘페어오라’, 유저 2천 명 돌파

    루나바이오닉(대표 김지연)이 개발한 난임·시험관 시술 관리 앱 ‘페어오라(Pairora)’가 앱스토어 출시 이후 사용자 2000여명을 확보하며 초기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페어오라는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필요한 복약 일정, 주사 시간, 병원 방문 일정, 시술 기록 등을 하나의 앱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난임 시술 과정에서는 병원 진료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의 정확한 복약 및 주사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기존에는 환자들이 병원 안내문, 메모장, 달력, 개인 알람 등을 개별적으로 활용해 각자 방식으로 일정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일정이 복잡하고 약물의 종류가 다양할수록 투약 누락이나 시간 착오 등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적지 않았다. 페어오라는 이러한 관리 편의성을 보완하기 위해 난임 시술 전 과정을 부부가 함께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내가 일정이나 투약 여부를 앱에 입력하면 연동된 남편의 계정으로도 알림이 전송된다. 이를 통해 복약·주사·병원 일정이 다가올 때 부부가 함께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 플랫폼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페어오라는 부부를 위한 난임 시술 일정 관리를 중심으로 주사 및 복용 알림, 기록 보관함, 데이터 관리, 개인정보 보호 기능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복잡한 주사 종류와 투약 용량, 병원 방문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용 대시보드를 배치해 사용자의 오인 가능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사용자는 앱 내에서 시술 주차별 진행 상황과 과거 기록을 상시 확인할 수 있어, 반복되는 시술 과정에서도 본인의 치료 이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누적·관리할 수 있다.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조치도 포함됐다. 난임 시술 정보가 민감한 개인 건강정보에 해당하는 만큼, 기록에 대한 접근 범위를 철저히 페어링(연동)된 부부 계정 간으로만 제한해 외부 유출 우려를 낮췄다. 현재 페어오라는 iOS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인 가운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출시도 앞두고 있다. 루나바이오닉은 앱스토어 출시 이후 확보한 2000여명의 사용자 기반을 토대로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연 루나바이오닉 대표는 “난임 시술 관리는 오랫동안 개인이 알아서 감당해야 하는 병원 밖 복약 관리의 사각지대였다”라며 “페어오라가 이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나아가 난임 시술 관리의 대명사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탈모 조롱당한 40대 유명 남배우, 모발이식 좋다더니 돌연 삭발? 이유 있었다

    탈모 조롱당한 40대 유명 남배우, 모발이식 좋다더니 돌연 삭발? 이유 있었다

    존 시나 “모발이식이 인생 바꿔”첫 모발이식 2년 만에 2차 시술‘참교육’ 김무열 닮은꼴로 화제 최근 국내 배우 김무열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프로레슬러 출신 유명 미국 배우 존 시나(49)가 삭발한 근황을 전해 화제다. 오랜 기간 탈모로 고민하다 모발이식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는 그는 이번에 또 한 번 시술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존 시나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차 시술! 이번에는 최고의 결과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존 시나가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병원장과 악수하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존 시나는 앞서 2024년 11월 같은 병원에서 모발이식 시술을 처음 받았다고 지난해 8월 연예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존 시나는 “탈모를 숨기려고 애써왔지만 (프로레슬링 경기장에서 한 관중이) ‘대머리 존 시나’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있는 것을 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적외선 치료와 미녹시딜 성분의 치료제 복용, 탈모 방지용 샴푸 사용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모발이식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특히 “저는 전혀 부끄럽지 않다. 모발이식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존 시나는 1999년부터 해온 프로레슬링 선수 생활을 지난해 말 마무리했다. 이후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병행하기 시작했던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그는 모발이식으로 인한 헤어스타일 변화 덕분에 더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존 시나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이후 주연 배우 김무열과 닮은꼴로 언급되며 국내외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존 시나는 팔로워 2000만명이 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김무열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자 김무열은 이 게시물에 “이제 넌 나를 볼 수 있어”(Now you can see me)는 댓글을 영어로 남겼다. 이와 관련해 김무열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프로레슬링 팬이었다. 존 시나가 데뷔하고 나서 친동생이 ‘형이랑 닮았다’고 했다. 그 시기에 제가 모자를 뒤로 쓰고 근육질이었다”며 “저도 ‘와 진짜 비슷하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 제 사진을 올려줬더라”고 언급했다. 존 시나가 올린 사진을 보고 어떻게 답장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는 김무열은 “저도 존 시나의 사진을 제 계정에 올려야 하나,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분의 유행어 중에 ‘넌 나를 볼 수 없어’(You can’t see me)가 있다. 그걸 좀 바꿔서 부정문을 긍정문으로 해서 ‘이제 넌 나를 볼 수 있어’로 올려봤다”고 말했다.
  • 일순간 숨진 20대 예비군…치명적 응급질환 ‘급성 췌장염’ 목숨 앗아간다

    일순간 숨진 20대 예비군…치명적 응급질환 ‘급성 췌장염’ 목숨 앗아간다

    최근 육군이 ‘73사단 예비군 사망 사건’의 원인을 ‘급성 췌장염’으로 발표하면서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일 육군은 부검과 민간 법의학 자문 결과 고인이 입소 전부터 치료받던 췌장염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부검에서는 췌장을 비롯한 장기에 광범위한 괴사성 병변이 확인됐다. 고인은 올해 3월 췌장염 발병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군은 사망한 예비군이 췌장염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파악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급성 췌장염, 심하면 생명 위협 응급질환급성 췌장염은 췌장에 갑작스러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환자의 약 80%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되지만, 약 20%는 괴사성 췌장염이나 전신 염증반응으로 진행한다. 일부에서는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악화해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복통이 심해도 단순한 체기나 위염으로 생각해 진료를 미루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말한다. 췌장은 위 뒤쪽에 위치한 장기로 소화효소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한다. 급성 췌장염은 소화효소가 장으로 배출되기 전에 췌장 내부에서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췌장 조직을 스스로 파괴하는 ‘자가소화’ 현상으로 시작된다. 염증이 췌장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으로 확산되면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폐와 신장, 심장 등 주요 장기의 기능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특히 괴사 부위에 감염이 발생하면 패혈증이나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져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갑작스러운 명치 통증…식사 후 악화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시작되는 극심한 명치 통증이다. 통증은 등을 향해 뻗치는 경우가 많고 식사 후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구역질과 구토를 반복해도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복부 팽만감과 발열, 식은땀, 빠른 맥박이 동반되기도 하며 몸을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다소 완화되는 경우도 있다. 전문의들은 참기 어려운 상복부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인 구토가 나타난다면 소화제만 복용하며 버티지 말고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급성 췌장염은 발병 초기 24~48시간이 예후를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 중증도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수액 치료와 전신 상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쇼크나 급성호흡곤란증후군, 급성신부전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해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담석, 과도한 음주 등 대표적 원인국내에서는 담석과 과도한 음주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담석이 췌장액의 흐름을 막거나 장기간 음주가 췌장세포를 손상시키면서 염증이 발생한다. 두 원인이 국내 급성 췌장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 밖에도 고중성지방혈증과 일부 약물, 복부 외상, 내시경 시술 후 합병증, 자가면역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급성 췌장염은 한 번 발생했다고 끝나는 질환도 아니다. 담석을 제거하지 않거나 음주를 지속하면 재발 위험이 높고, 반복될수록 만성 췌장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커진다. 만성화되면 소화효소와 인슐린 분비가 감소해 영양장애나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료의 핵심은 초기 충분한 수액 공급이다. 탈수와 혈액순환 저하를 막아 췌장 괴사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후 통증 조절과 영양 관리, 담석 제거 등 원인 치료를 병행한다. 괴사 조직에 감염이 발생하면 내시경 배액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급성 췌장염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통증을 참고 버티는 사이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며 “갑작스러운 명치 통증이 등으로 뻗치거나 구토가 반복된다면 단순한 체기나 소화불량으로 넘기지 말고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육군 “숨진 예비군, 입소 전부터 치료받아” 숨진 예비군은 지난 5월 12∼14일 경기북부 일대에 실시된 ‘쌍룡훈련’에 73사단 소속으로 참가했다. 쌍룡훈련은 현역과 예비군이 함께 동원사단을 구성하고, 실제 투입될 거점에서 실전처럼 진행하는 대규모 동원훈련이다. 그는 예비군 훈련 2일차인 5월 13일 저녁식사 후 야간 훈련장소로 이동하던 중 오후 6시 56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주변 간부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하면서 의료종합상황센터 등에 연락했고, 7시 20분 119구급차량이 현장에 도착해 7시 50분 인근 민간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쌍룡훈련은 예비군 동원훈련 중에서도 훈련의 강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강도 높은 예비군 훈련이 사망 원인으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육군은 부검과 민간의료기관 자문 결과 급성 췌장염이 사망 원인이 된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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