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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한 송도국제도시…규제 피하고, 개발호재 가시화 인기

    Hot한 송도국제도시…규제 피하고, 개발호재 가시화 인기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인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6·19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로 규제를 피한 지역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6.19 부동산 대책으로 조정지역에 대한 강화됐지만, 비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10%씩 강화된 LTV·DTI 규제를 적용 받지 않고, 전매 제한도 6개월에서 1년 사이로 현재와 같은 수준이 유지된다. 특히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은 규제에서 제외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규제의 풍선효과 외에도 GTX 교통망 개선과 대기업 입주, 대형복합관광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이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부동산 시장이 달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전용면적 84㎡의 분양권이 최근 5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1년전 분양권 실거래가가 4억5,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선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년새 1억원이 오른 것이다.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전용면적 84㎡도 최근 거래된 실거래가가 4억3,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대로 분양가 대비 7,000만원이 오른 상태다. 송도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 변화는 무엇보다 골든하버와 아암물류단지·랜드마크시티(블루코어시티) 등 대형 개발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6·19 부동산대책’에서 송도가 비껴가면서 시세도 오르고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최근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투자문의 전화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유럽형 복합단지 ‘아트포레’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트포레’는 송도 국제업무지구 내에서도 중심으로 꼽히는 센트럴파크 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어 해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업시설이다. 이미 지난 4월 청약 시 군 최고 6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91%의 계약률로 완판을 앞두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천아트센터가 위치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인 센트럴파크역이 가까운 초역세권이다. 인근에는 신규 기업의 입주가 늘고 있고 GTX 등의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일대의 가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트포레’ 상업시설은 송도국제도시에 지상 1층 ~ 지상 4층, 208실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일부 잔여 상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수기에도 아파트 경기 호황] 서울 ‘10억 이상’ 5년새 2배로

    서울에서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가 최근 5년 사이 2배로 증가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는 10채 가운데 7채가 10억원 이상의 비싼 아파트로 조사됐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년 전에 비해 서울의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수는 10만 5773가구에서 20만 4791가구로 증가했다.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의 10억원 이상 아파트는 16만 143가구로 전체 고가 아파트의 78%를 차지했다. 고가 아파트 비중도 높아졌다. 부동산114의 서울 시세조사 대상 아파트 수는 2012년 7월 114만 6162가구에서 올해 7월에는 124만 2791가구로 증가했다. 이 중 고가 아파트 비중은 2012년 9.2%에서 올해 16.5%로 늘어났다. 특히 강남 3구의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비중은 2012년 27%(7만 9869가구)에서 올해 61%(16만 143가구)로 급증했다. 지역별 고가 아파트의 비중은 강남구가 6만 8374가구로 이 지역 아파트의 69%에 달했다. 서초구는 고가 아파트 수가 5만 2344가구지만, 비중은 71%로 강남구보다 더 높았다. 송파구는 3만 9425가구로 43%였다. 강남권 외에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수는 양천구 1만 2768가구, 용산구 9800가구, 영등포구 5614가구, 성동구 3230가구, 마포구 2898가구, 광진구 2755가구, 종로구 2258가구, 중구 631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노동자 땀 서린 어제… 다문화 상징의 오늘… 디지털 노마드 내일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노동자 땀 서린 어제… 다문화 상징의 오늘… 디지털 노마드 내일

    서울신문이 서울시,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7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9회 ‘구로공단, 나비로 날다’가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에 걸친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를 오가며 진행됐다. 투어단은 해설을 맡은 전혜경 서울도시문화지도사의 조곤조곤한 안내를 따라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을 뚫고 2시간 30분 동안 가리봉동 일대를 누볐다. 참가자들은 ‘산업역군’들의 터전이던 ‘가리봉 벌집골목’과 굴뚝이 남아 있는 공장, 마리오사거리(옛 구로동맹사거리)와 가산디지털단지 오거리(가리봉 오거리) 곳곳에서 50년 전 수출 한국의 맥박, 노동운동과 야학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그때의 기억을 떠올렸다.가리봉동은 산업화시대 수출 한국의 제1 전선이었다가 디지털시대 벤처산업 밀집 지역으로, 글로벌시대 다문화의 상징 공간으로 가파르게 진화했다. 가리봉은 누구나 아는 곳이기는 하지만, 정체성이 딱 떠오르진 않는다. 역사와 행정 단위와 생활공간이 불명확한 천의 얼굴 같은 복합공간이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의 공업단지인 구로공단이라는 이름이 오히려 친근하다. 1970년대와 80년대를 통틀어 가장 역동적이던 산업화와 도시화, 노동운동의 요람이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구로공단은 한국 산업사회의 출발점이다. 가리봉은 이 모든 것의 중심이지만 정작 자신의 이름은 없다. 구로, 가산, 독산이라는 주변부의 이름 뒤에 숨어 있다. 또 한국수출산업단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G밸리로 변신을 거듭했다. 가산이란 가리봉동+독산동의 합성 지명이고, G밸리란 가리봉·구로·가산의 영문 첫 이니셜이다. 지하철 역명도 1호선은 독산역·가산디지털단지역·구로역, 2호선은 구로디지털단지역, 7호선은 남구로역이다. 가리봉이라는 이름은 어디에도 없다. 서울 최대의 인력시장이 서는 7호선 남구로역은 가리봉동으로 들어가는 옛 버스 종점 자리였고, 가산디지털단지역은 1968년 200만명의 인파가 몰렸던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 때 생긴 가리봉역의 다른 이름이다.1967년 구로공단이었다가 2017년 G밸리가 된 가리봉동은 어떤 곳일까. 백제와 고구려, 신라가 번갈아 점령한 한강 지천 안양천 변의 대촌, 골말, 모아래 마을에서 조선시대 이후 경기 시흥군 동면 가리봉리일 때까지 시간은 천천히 흘렀다. 그러나 1963년 서울 영등포구로 편입되고, 1995년 구로구와 금천구로 분구되면서 지형이 급변했다. 경부선 철도와 남부순환도로는 지역을 분절했고 사람들을 타자화했다. 산업화시대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온 팔도의 젊은이들이 집결한 대표적 이촌향도(離村向都)의 공장 굴뚝이 불과 50년 만에 정보기술(IT)과 정보통신의 아파트형 공장으로 업종 전환했다. ‘IMF 외환위기’ 이후 노동자들이 떠난 빈자리는 중국동포와 외국인 노동자들의 초기 정착지로 변했다. 교통 여건이 좋고, 집값이 싼 가리봉은 서울에서 등록 외국인 비율이 34%로 가장 높다. 한국 속의 중국이다. 나비가 허물을 벗듯 현기증 나는 변화를 하고 있다. 1975년에는 서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였다. 80년 초 200개가 넘는 섬유·의류·봉제, 전기·전자조립, 가발·잡화 등 노동집약적 제조업체에서 11만명의 근로자들이 철야와 잔업을 밥 먹듯 했다. 전성기에 유동 근로자 40만명, 주민 40만명을 자랑하는 서울의 5대 상권이었다. 기숙사와 자취생활을 하는 10대 후반, 20대 초반 여성 근로자들이 주고객인 가리봉오거리 가리봉시장 우마길은 명동에 비교될 정도로 인파로 넘쳐났다. 구인과 구직 행렬이 끊이지 않았고, 부동산 시세는 강남과 엇비슷했다. 가리봉오거리는 이 모든 것의 중심이었다. 공단로와 구로동길 그리고 남부순환로가 만나는 다섯 갈래의 길이다. 구로공단의 노동자들이 ‘가오리’라고 불렀던 생활과 휴식처였다. 주말과 수요일이면 고고장 7개가 해방구의 불야성을 이뤘다. 지금은 옌볜말이 표준어인 ‘옌볜거리’이거나 가리봉의 라스베이거스인 ‘가리베가스’라고 불리는 코리안드림의 잉태지다.1단지와 2단지를 잇는 공단로 양쪽으로 벌집, 벌통집, 닭장, 비둘기집, 토끼장이라고 불린 방 한 칸에 부엌이 달린 2평짜리 다가구주택이 줄을 지었다. 가리봉동에만 1779개(1982년 통계) 동이 몰려 있었는데 전체 벌집의 64%였다. 화장실 대변기는 65명당 1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향학열로 끓어올랐다. 밤이면 작업복을 벗고 교복으로 갈아입었다. 야학과 위장취업 대학생들의 의식화 교육, 노동조합 가입과 탄압이 이어졌다. 지금의 마리오아울렛 사거리는 1985년 한국전쟁 이후 최초의 정치적 요구를 앞세운 지역정치 파업인 구로동맹파업과 노학연대투쟁의 현장이다. 노동자들은 가리봉오거리를 오가며 “인간답게 살고 싶다”고 외쳤다. 우리가 기억하는 구로공단은 500년 소비도시 서울에서 유일한 생산기지였다. 서울로 올라온 젊은이들이 수출의 10%를 담당해 ‘한강의 기적’을 일궈 냈다. 구로공단의 핵심 가리봉동 50년은 대한민국이 창조한 신도시 ‘강남 서울’의 역사 반백년과 맥을 같이한다. 글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 사진 김학영 연구위원 다음 일정 < 은평의 어제와 오늘 > 일시: 29일(토) 오후 7시 연신내역 3번 출구 신청(무료):서울시 서울미래유산(futureheritage.seoul.go.kr)
  • 삼성 평택 반도체공장 본격 가동…부동산 시장 ‘반사이익’ 기대

    삼성 평택 반도체공장 본격 가동…부동산 시장 ‘반사이익’ 기대

    삼성전자가 이달 평택 반도체 공장(평택 1라인)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평택시 부동산에 미칠 영향도 좀 더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데다 이에 따른 지역 파급경제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이 같은 기대를 반영하듯 평택 내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번 평택공장의 가동을 계기로 직주근접 수요가 몰리면서 아파트 매수 문의가 늘고 분양 계약률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평택뿐 아니라 용인과 서울, 멀리는 부산에서도 투자 문의가 온다는 게 공인중개사들의 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평택 반도체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5년 5월 착공에 들어간지 2년 2개월 만이다. 이번 1단계 투자금만 16조원에 육박하는 시설로 건설현장에 투입된 하루 평균 근로자만 1만2000명에 달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 외에도 평택공장 반도체 라인 증설을 위한 14조4000억 원을 포함한 약 21조원의 추가 투자계획도 밝혔다. 이전 투자금액을 포함하면 약 30조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163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44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집값도 들썩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0년 3.3㎡당 553만원이던 평택 평균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말 712만8000원으로 7년 새 28.89% 올랐다. 기존 단지 가격이 뛰다 보니 신규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세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는 “2014년에 700만~800만원 선이던 신규 아파트 3.3㎡ 분양가가 지금은 1000만원대로 훌쩍 뛰었다”고 전했다. 이 지역에 분양하는 물량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반도체 공장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계약률 99%를 보이며, 현재는 마감이 임박해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평택시 신촌지구는 평택 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또한, 반경 4km 내 위치에 평택고덕산업단지가 있으며, 단지에서 SRT고속철도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개발의 큰 수혜를 얻고 있다. 지구 내에서도 훌륭한 입지를 자랑한다. 신촌지구 내 초-중교(예정), 공공청사(예정)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86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계약금 500만원(1차분),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가격적으로 장점을 보이고 있다. 막바지 분양 마감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연내 2차 후속 분양을 앞두고 있어 최근 평택 반도체 공장 가동에 따른 후광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 미계약 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 사상 최대… 총 4만 5000명 돌파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5942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전체 가입자는 4만 5000명을 넘어섰다. 가입자 평균 연령은 72세이고 매달 100만원 정도의 연금을 수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자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국가 보증 역모기지론으로 2007년 7월 처음 출시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상반기 주택연금에 5942명이 가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5317명)보다 가입자가 11.8%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주택연금 상반기 가입자 수가 출시 이후 최대치로, 이는 가입 기준을 부부 모두 65세에서 부부 중 1인 60세로 완화한 덕분이다. 이에 전체 가입자 수는 4만 5300명으로 늘었다. 6월 말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1.8세였다. 이들은 평균 2억 8600만원(한국감정원 감정가로 거의 시세) 주택을 담보로 매달 98만 4000원의 연금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 방식은 종신이 99%를 차지했고, 지급 유형은 정액 유형이 72.8%로 가장 많았다. 가입자 구성은 부부가 61.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독신 여성 32.2%, 독신 남성 6.6% 순이었다. 가입자의 평균 주택 가격은 1억∼3억원 미만이 56.3%로 가장 많았고, 3억∼6억원 미만이 31.9%였다. 주택 규모별로는 국민주택규모(85㎡) 이하가 79.2%, 주택 유형은 아파트가 84.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월 지급금 수령액 비중은 100만원 미만이 62.7%로 가장 많은 데 이어 ▲100만 이상∼200만원 미만 30.1% ▲200만원 이상 7.2% 등의 순이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경기도 하반기 9만 가구 집들이 ‘입주 폭탄’

    동탄2신도시 1만 4887가구 대기…상반기 ‘0’ 파주·의정부 1만 가구 분양가보다 싼 매물에 전셋값↓…내년 수도권 21만 가구… 28%↑ 하반기 수도권에 아파트 입주 물량이 폭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단지에서는 분양가보다 싼 매물이 등장하고 전셋값도 큰 폭으로 떨어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경기도에서 준공되는 물량은 총 9만 4061가구로 집계됐다. 상반기 입주 물량(3만 3056가구)에 비해 3배 가까이 많다.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대규모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는 화성시다.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올 하반기에만 1만 4887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상반기(8824가구)의 2배 수준이다. 상반기 1345가구 입주에 그쳤던 평택시의 경우 하반기에는 6361가구가 입주한다. 상반기 580가구가 공급됐던 시흥시에는 하반기에 1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입주한다. 광주시에도 하반기에만 지난해 총 입주 물량(2681가구)의 2배에 가까운 5100여 가구가 입주 채비를 하고 있다. 상반기에 입주가 없던 파주시와 의정부시에서는 하반기에 각각 4400여 가구와 6000여 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인천시에는 상반기 입주 물량(2558가구)의 5.5배 수준인 1만 4132가구가 들어간다. 입주 물량 폭증으로 주택시장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화성 동탄신도시의 전셋값은 지난해 말보다 1.59% 하락했다. 입주 물량이 크게 증가한 동탄2신도시에는 빈집도 많다. 김포시 장기동 전셋값은 올해 들어 2.58% 하락했다. 아파트값도 떨어지고 있다. 동탄신도시는 지난해 말 3.3㎡당 가격이 911만원이었으나 이달에는 882만원으로 내려갔다. 김포시도 작년 말 3.3㎡당 772만원에서 현재 761만원으로 하락했다. 입주 아파트 증가는 내년에도 이어진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입주 물량은 21만 8678가구로 올해(17만 322가구)보다 28.4% 늘어난다. 동탄2신도시 입주가 몰린 화성시는 올해 2만 3711가구에 이어 내년에 3만 1327가구가 준공된다. 이미윤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 하반기 이후부터 2018~2019년까지 집중적으로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세 물량이 쏟아지면서 시세보다 싼 전세가 급증하고, 주변 지역에서는 역전세난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건물 광고판 수입만 1억? 억소리 나는 서장훈 자산 공개

    건물 광고판 수입만 1억? 억소리 나는 서장훈 자산 공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부동산 자산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대세 예감! 예능 늦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정선희는 대표적은 예능 늦둥이 서장훈을 언급하며 “서장훈은 착한 건물주라는 캐릭터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한 기자는 “서장훈 자산이 어마어마한 건 사실이다. 서장훈이 빌딩 부자다. 흑석동에 100억 원짜리, 양재동에 200억 원짜리 건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양재동 건물은 효자 건물이다. 2000년에 28억 원대에 매입했는데 지난해 이 건물 시세가 220억 원이었다. 시세 차익만 약 190억 원을 올렸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서장훈 본인이 재테크를 하는 거 같지는 않다. 선수 시절에도 운동에만 매진했고, 모든 연봉은 아버지에게 맡겼다고 한다. 서장훈은 용돈 200만 원만 받았다고 하더라. 본인은 재테크를 잘 모르고, 양재역 건물도 아버지가 매입하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서장훈의 양재동 건물 월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패널로 나온 한 변호사는 “양재동 건물에서만 매달 4천만원의 월세를 받는다. 근데 주변 건물 절반 수준의 임대료다. 심지어 한 번도 월세를 올린 적이 없어서 세입자들이 정말 착한 건물주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는 “서장훈이 월세를 적게 받아도 괜찮은 이유는 매달 그 빌딩 옥상에 있는 대형 옥외 광고판에 있다. 강남 중심에 더블 역세권 사이에 있다 보니 광고판 위치가 좋아서 인기가 높다. 광고판의 월 수익만 약 1억 원이 넘는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바다목장, 선장+요리사+폭풍 먹방 ‘모두 모였다’ 방송 언제?

    삼시세끼 바다목장, 선장+요리사+폭풍 먹방 ‘모두 모였다’ 방송 언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성이 확정됐다.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측은 22일 “첫 회가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따뜻한 웃음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큰형이자 대장 이서진은 ‘어선 면허증’을 취득해 선장님으로 거듭났고, 에릭은 수려한 요리실력으로 ‘에셰프’로의 매력을 자랑했다. 막내 윤균상은 특유의 밝음과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훈훈한 3형제의 모습을 그린 바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이번 시즌 예고편을 살펴보면 ‘바다목장 편’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득량도에서 목장 일을 하고 있는 3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온 몸으로 하트를 그리며 시청자를 반기는 에릭, 윤균상의 모습과 두 동생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난처해하는 큰형 이서진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한 번 득량도로 떠난 3형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이진주 PD는 “지난 주 첫 촬영을 즐겁게 다녀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득량도를 배경으로 3형제의 새로운 일상과 활약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여름의 득량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아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경준 뇌물 유죄·주식 무죄… ‘120억 시세차익’ 추징 못 해

    진경준 뇌물 유죄·주식 무죄… ‘120억 시세차익’ 추징 못 해

    넥슨으로부터 각종 특혜를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받은 진경준(50·구속) 전 검사장의 형량이 3년 추가됐다. 법원은 진 전 검사장이 힘이 있는 검사의 직무를 이용해 주식 매입 대금과 차량, 여행경비 등을 ‘보험성 뇌물’로 받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넥슨에서 받은 ‘공짜 주식’을 통한 120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은 원심과 같이 무죄 판결했다.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 김문석)는 21일 진 전 검사장과 김정주(49) NXC 대표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진 전 검사장에게 1심에서 무죄로 나온 뇌물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7년과 벌금 6억원, 추징금 5억 219만 5800원을 선고했다. 뇌물 공여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 대표에게도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무죄가 나와 논란을 불렀던 ‘넥슨 공짜 주식’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도 주식을 취득하게 된 기회 자체는 무죄라고 봤다. 진 전 검사장이 2005년 6월 넥슨 주식을 산 것을 두고 “김 대표가 주식을 매도하려던 사람에게 연결해 줬을 뿐 직무에 대한 대가로 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 전 검사장이 김 대표에게 받은 주식 매입 대금 4억 2500만원에 대해서만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진 전 검사장은 2005년 6월쯤 넥슨에서 무이자로 돈을 빌려 넥슨 주식을 샀다. 그해 10월과 11월 김 대표가 진 전 검사장의 장모와 모친 명의 계좌에 각각 2억원과 2억 2500만원을 송금했다. 넥슨에 빌린 돈을 갚도록 한 것으로, 넥슨 주식을 사실상 무상으로 제공한 셈이다. 진 전 검사장은 이 주식을 종잣돈으로 2006년 11월 넥슨 재팬의 주식 8537주(8억 5000여만원 상당)를 매입했다. 이후 넥슨 재팬은 2011년 일본 증시에 상장해 주가가 크게 올랐고 진 전 검사장은 이를 처분해 총 120억원대의 차익을 남겼다. 검찰은 김 대표에게 받은 4억원대 돈이 이런 시세 차익을 남기게 했다면서 이를 부당 이득으로 보고 추징금 130억원을 구형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진 전 검사장의 넥슨 재팬 주식 취득에 대해 “주주의 지위에서 취득한 기회일 뿐 김 대표가 별도로 부여한 재산상 이익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로 재판부는 진 전 검사장에게 5억 219만 5800원을 추징했다. 여기에는 주식매수 대여금 보전 4억 2500만원과 제네시스 차량 3000만원, 총 11차례의 여행 가운데 김 대표와 함께 간 여행을 제외하고 8번의 가족 여행 경비를 제공받은 부분이 포함됐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김인겸)는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7·구속) 변호사에 대한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6년에 추징금 43억 12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전관예우라는 오해와 잘못된 인식이 도대체 왜 생긴 것인지 극명하게 보여 주는 사례”라면서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KDT한국다이아몬드 거래소, 가격 거품 없애고 투명한 거래로 신뢰 높여

    KDT한국다이아몬드 거래소, 가격 거품 없애고 투명한 거래로 신뢰 높여

    시간이 지나도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보석의 황제 다이아몬드는 예물, 기념일 선물 등으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비싼 가격 탓에 합리적인 가격대인지, 제대로 된 퀄리티를 보장받을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다이아몬드는 예민한 보석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을 거쳐야 높은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매입 시에도 전문 감정사의 투명한 감정을 받아야 매입자와 매수자 모두 만족하는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 전문적인 감정을 통한 투명한 다이아몬드 거래를 원한다면 KDT한국다이아몬드 거래소에 주목해 보자. 국내 귀금속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 종로 3가에 위치한 KDT한국다이아몬드 거래소는 KDT홀딩스 소속으로 다이아몬드 빌딩 1에 이어 올해 2월 다이아몬드빌딩 2를 새로 증축해 보유하고 있다.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를 비롯한 이누주얼리(Fine Jewelry), 로조틴토(Fashion Jewelry) 두 가지 주얼리 브랜드가 운영되고 있으며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주얼리 제품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기존의 갖고 있던 주얼리 제품이나 부모님께 물려 받은 클래식한 주얼리 제품들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세팅하는 리세팅 서비스를 도입해 주목 받고 있다. 이누주얼리 디자이너와의 1:1 상담을 통해 기존에 소지하고 있던 보석을 활용한 주얼리 아이템을 새롭게 제작하고 있다. 이는 자체 디자인실과 자체 공방을 운영하는 이누주얼리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이다. 뿐만 아니라 자체공방인 Atelier는 소비자들이 직접 다이아몬드와 제작중인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사옥경영의 이점으로 모든 제품을 자체 디자인하는 것은 물론 자체 제작 및 생산, 다이아몬드 구매, 판매 시 자체공방에서 직접 세팅 및 분리까지 One Stop system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서비스는 GIA 감정자격증을 보유한 30년 경력이상의 보석 감정사인 강승기 대표의 신뢰경영 철학에서 비롯된다. 강 대표는 “첨단 장비를 통한 감정 시스템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알기 쉽고 명확한 보석감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다이아몬드 거래가격에 거품을 없애고 투명한 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국제시세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경준 전 검사장, 항소심서 징역 7년

    진경준 전 검사장, 항소심서 징역 7년

    비상장 주식을 공짜로 받아 100억원대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진경준 전 검사장(50·사법연수원 21기)이 2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김문석)는 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진 전 검사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진 전 검사장은 2005년 김정주 NXC 대표에게서 넥슨 비상장 주식 1만주를 사실상 무상으로 받고 이듬해 넥슨 재팬 주식 8537주로 교환해 120억원대의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김 대표는 이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검찰은 진 전 검사장이 김 대표 회사 관련 사건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2014년 12월까지 9억 5300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직무와 관련해 받았다고 판단했다. 앞서 1심은 핵심 혐의였던 ‘넥슨 공짜주식’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고 다른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까울수록 프리미엄은 ‘高高’…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주목

    가까울수록 프리미엄은 ‘高高’…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주목

    산업단지로 인해 일자리가 대폭 늘어나면서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주근접 아파트는 단축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여가나 취미 등에 투자해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다. 또한 산업단지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다 보니 일대에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돼 향후 높은 시세차익을 누리는 경우도 많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직장과 가깝고 일대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많다”며 “특히 산업단지의 규모가 클수록 누릴 수 있는 인프라도 많아지고 향후 높은 시세차익까지 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투자규모의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와 LG전자 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 등이 조성되는 평택에 분양 중인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대우건설이 평택에 분양 중인 ‘비전 3차 푸르지오’와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비전 1·2차 푸르지오’와 함께 총 3600여 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비전 3차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3㎡~97㎡, 총 977세대로 공급된다. 전 세대 4Bay 이상의 구조로 세대의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켜 쾌적한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특히 전 세대 안방욕실의 세면대를 샤워 공간과 분리해 건식 파우더 공간과 함께 배치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욕실을 적용했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총 621세대로 전용면적 65㎡~173㎡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4~5.5 Bay에 이르는 다양한 설계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140㎡, 165㎡는 6m 이상의 광폭 거실 적용, 배다리생태공원 전망 확보 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분양 중인 이 단지들은 평택 용죽지구에 위치하며,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이 인접하고, 소사벌지구의 중심상업지역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신설, 브레인시티, 스타필드 안성(2019년 예정) 조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배다리생태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확보했다. 또한, SRT평택지제역이 반경 5km 이내 위치해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 대전까지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하다. 평택 도심을 비롯해 외곽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1번,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이 외에 용죽지구는 안심교육타운이 조성돼 초∙중∙고교가 신설 예정이며,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가 가깝다. 비전동 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비전 3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평택 비전동에 위치하며,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평택 비전동 소사벌 택지지구 중심상업지역 내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 ‘개포동 아파트 위장전입’ 놓고 여야 설전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 ‘개포동 아파트 위장전입’ 놓고 여야 설전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 후보자는 2000년 서울 강서구에 살면서 배우자 명의로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를 샀고, 8년 뒤인 2008년 9월 해당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해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같은 아파트로 큰 시세차익을 얻은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은권 자유한국당 의원은 1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이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개포동 아파트에 잠시 살았다고 하는데 수도료와 전기료가 0원이 나왔다. 어떻게 살았다고 할 수 있느냐.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의 송희경 의원 역시 “2006년에 2억 9000만원을 주고 아파트틀 샀지만 현재 시가가 15억원으로 400%가량 이익이 났다”면서 “전형적인 위장전입이고 투기”라고 공세를 폈다. 그러자 여당에서 방어에 나섰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포동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세제 혜택이 전혀 없었다”면서 “위장전입은 타당성 있는 문제 제기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이 후보자는 “위장전입은 특수한 목적으로 남의 집에 가는 것인데, (저의 경우) 재건축이 되면 들어가서 살려고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라면서 “현재까지 매각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으므로 투기와는 거리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 전에는) 불편해서 살지 못했으며, 대신 부인이 왔다 갔다 하며 화실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또 ‘개포동 아파트로 5배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운이 좋았다”고 답변해 청문위원들 사이에서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스카이라이프 시청자위원장 경력도 문제가 됐다. 현행 ‘방통위법’(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르면 방통위원장을 비롯한 방통위원의 결격 사유 중 하나가 ‘방송·통신 관련 사업에 종사하거나 위원 임명 전 3년 이내에 종사하였던 사람’이라는 조항이다. 이에 한국당 의원들은 ‘시청자위원장 경력은 방통위 설치법 위반이어서 방통위원장으로서 결격 사유’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김성수 민주당 의원은 “시청자위원회는 시청자 권익보호를 주 업무로 한다”면서 “회사 경영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직접 관여하거나 감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격 사유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욱 “처치곤란 박근혜 침대 내게 달라” 공개 제안

    신동욱 “처치곤란 박근혜 침대 내게 달라” 공개 제안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쓰던 침대를 처리하는 문제를 놓고 청와대가 골치를 앓고 있다는 소식에 “내게 달라”고 공개 제안을 하고 나섰다.18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시민들 사이에서 신 총재의 제안이 묘책이라는 찬성 의견과 나랏돈으로 산 물품을 개인에게 함부로 줄 수 없다는 반대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신 총재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침대 처리 딜레마, 놔둘 수도 버릴 수도 팔수도 없다면 제 부인, 저에게 주시오. 시골집에서 침대로 사용하겠다. 가족이 인수했으니 청와대는 앓는 이를 뽑는 꼴이고 나는 침대를 구한 것이고 서로가 원하는 덧을 얻었으니 묘책 중에 묘책 아니오”라는 글을 올렸다. 신 총재의 트윗에는 수십 건의 공유와 댓글이 달렸다. 시민들은 예산으로 산 물품인 만큼 시세에 맞게 구입해서 가져가라는 의견을 달았다. 일부 시민들은 신 총재의 제안대로 가족에게 인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청와대는 박 전 대통령이 산 침대를 처리하는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진 상태다. 국가 예산으로 산 탓에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갖고 나가지 못했는데, 예산으로 산 물건은 사용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함부로 버릴 수도 없어서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청와대에서 쓰던 침대를 그대로 두고 삼성동 사저로 향했다.전직 대통령이 쓰던 제품인 만큼 숙직자나 청와대 경호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고급제품이라 부적절하다고 한다. 더구나 전 사용자가 누구인지 뻔히 아는데 그 위에서 잠을 청하기도 편치 않을 것이라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로 파는 방안도 검토해봤지만, 침대는 다른 사람이 사용한 물건을 잘 쓰지 않으려는 심리 탓에 중고 제품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 터라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또 전직 대통령이 사용하던 제품을 일반에 파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박 전 대통령이 쓰던 침대는 일단 청와대 접견실 옆 대기 룸으로 옮겨져 있는 상태다.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5년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청와대의 침대 구입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인수위 시절 475만원짜리 침대를 먼저 구입했고, 취임 직후 669만원짜리 수입 침대를 샀다. 몇 달 뒤엔 80만원짜리 침대를 또 샀다. 침대의 내용 연수는 9년이다. 9년간 청와대에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약 이 침대를 전직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가지고 나갈 경우 시세에 맞게 구입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강남 부자의 아파트 관리비 절감법/주현진 사회2부 차장

    [데스크 시각] 강남 부자의 아파트 관리비 절감법/주현진 사회2부 차장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고급 주상복합인 대림아크로빌(490가구). 2012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관리비 비리 아파트로 악명이 높았지만 지금은 모범 단지로 불린다. 아무리 주상복합이라고 해도 50평대 관리비가 월 100만원도 넘게 나오던 것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 김태수(74·여)씨가 당시 입주자대표회장 명의로 된 관리비 통장 내역 공개를 요구하면서 사정이 바뀌기 시작했다. 정보 공개로 당시 회장이 7860만원을 식비 등으로 사적 유용한 사실을 잡아내면서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됐고, 김씨는 새 회장을 맡아 전기세부터 각종 공사비까지 모든 지출을 관리한 끝에 관리비를 월 40만원대로 줄였다. 김씨는 “내 사업 하듯 발품을 팔아 가며 조사해 보니 각종 공사, 외벽 청소, 비품 구입 등 지출에 20~50%가량의 거품이 끼어 있었다”고 회고했다. 아파트 관리비 비리가 공론화된 것은 2014년 배우 김부선씨의 문제 제기로 이뤄졌다. 당시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한 아파트 특정 가구들의 난방비가 사용량보다 적게 부과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이 단지 536가구에 27개월간 부과된 1만 4472건의 난방비를 조사해 보니 실제로 특정 가구들에서 한겨울 난방량이 ‘0’으로 표기된 게 300건에 달했던 것. 다른 가구들이 특정 가구들의 난방비를 대신 내줬다는 이야기다. 국민의 70% 가까이가 아파트에 살고 있고, 이들이 내는 관리비 규모가 연간 12조원대에 달한다는 점에서 관리비 문제는 더이상 사적인 영역으로 볼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정부는 해법을 외부 회계감사에서 찾았으나 효과는 별로다. 정부는 2015년부터 300가구 이상 아파트에 대해 외부 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식으로 비리 근절에 나섰다. 그러나 그해 550개 단지를 감사한 회계법인이 시세의 절반밖에 안 되는 저가로 수임하고 엉터리 감사를 해 준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정부는 2016년부터 300가구 이상 아파트에 대한 회계감사를 감리하고 있지만 역시 사정은 나아지지 않은 것 같다. 올해도 300가구 이상 아파트 3349개 단지 중 53.7%에서 부실 감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리가 의심되는 816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감사를 벌여 보니 713곳(87%)에선 3435건의 비리가 확인되기도 했다. 국민 생활밀착형 적폐 1호가 된 관리비 비리 근절 대책은 아직 없는 셈이다. 서울 강남구는 이 같은 사정들을 감안해 최근 아파트 관리비 절감 사업을 시작했다.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 30명과 구청 직원 70명이 함께 지역 내 아파트 관리비를 들여다보는 식으로 새는 돈을 막아 주는 컨설팅을 하고 있다. 행정권을 발동할 수 있는 구청이 전문가들과 함께 장부를 살펴본다는 점에서 관리비 비리 근절을 위해 진일보한 조치가 나왔다고 평가할 만하다. 대림아크로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김씨는 요즘도 아파트 관리비가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매일 하루 반나절 이상을 아파트 관리에 매달린다고 한다. 이 같은 ‘무보수 봉사’를 하겠다는 주민이 없어 5년째 이 일을 하고 있다. 김부선씨는 사정이 딱하다. 아파트 관리비 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입주민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달 20일이 최종 선고인데 “(비리 폭로를) 후회하고 있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관리비 비리 근절의 책임을 특정 개인에게 미루기보다 주민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강남구의 실험이 성공할지 주목된다. jhj@seoul.co.kr
  • ‘부양가족 많은 무주택 1순위자’ 입지 좋은 곳 적극 노려라

    ‘부양가족 많은 무주택 1순위자’ 입지 좋은 곳 적극 노려라

    이르면 이달 중 주택청약제도가 무주택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된다. 주택공급규칙 개정만으로 제도를 고칠 수 있기 때문에 실무 작업만 마치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견본주택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후끈 달아오른 청약 열기도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를 당첨받아 단기간에 시세 차익을 남기고 팔아치우는 단타 투자도 줄어드는 등 청약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먼저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이 강화된다.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당첨 기회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입지가 빼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다주택자들이 아파트 청약시장에 들어와 투기 놀음을 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현재 수도권은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지방은 6개월이 지나고 분양 아파트 면적에 따라 일정 금액 이상만 납입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통장 가입자의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통장 가입 후 일정 기간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청약 쇼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1순위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는 경과 기간을 수도권은 2년 이상, 지방은 1년 이상으로 강화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1순위 자격을 강화하면 1순위자 수가 감소하면서 청약 경쟁률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랫동안 청약통장을 보유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당첨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진다. 청약가점제 적용 물량도 늘어나는 쪽으로 개편된다. 가점제는 같은 1순위자라도 청약 신청자의 조건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해 우선 당첨자를 결정하는 제도다. 부양가족 수,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가입 기간에 따라 가중치가 달라진다. 가산점을 더해 종합점수가 높은 순으로 분양주택의 당첨자를 정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됐다. 청약가점은 부양가족 수 5~35점, 무주택 기간 2~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17점으로 최고 점수는 84점이다. 부양가족 수는 1명이 늘 때마다 5점씩, 무주택 기간은 1년이 경과할 때마다 2점씩,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1년이 지날 때마다 1점씩 올라간다. 부양가족이 많고 무주택 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현재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85㎡ 이하 아파트는 분양 물량의 100%에 대해 청약가점제를 적용한다. 85㎡ 초과 아파트는 50% 이내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결정한다. 청약조정 대상 지역에서는 85㎡ 이하 아파트에만 40%를 적용하고, 85㎡ 초과는 적용하지 않고 있다. 기타 지역은 지자체가 85㎡ 이하 아파트를 대상으로 40% 이내에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적용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가점제를 적용하는 아파트 물량을 확대하는 쪽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될 전망이다. 조정 대상 지역의 경우 가점제 적용 물량을 40%에서 50%로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가점제 점수 비중을 높일 수도 있다. 청약가점이 높은 무주택자는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은 “무주택 실수요자는 망설이지 말고 입지가 빼어난 곳을 골라 청약통장을 적극 활용하라”고 말했다. 청약가점제 비중이 커지거나 적용 물량이 늘어나면 현재 일반 1순위자는 85㎡ 이하 아파트를 분양받는 데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다. 유주택자로서 부양가족이 없으면 당첨 확률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이들은 주택공급규칙 개정 전에 청약을 하거나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 85㎡ 이상 중대형 아파트 청약으로 눈을 돌리는 게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길이다. 여유 있는 투자자라면 재건축 아파트에 묻어 두는 방법도 있다. 조합원은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원하는 평형, 동·호수를 먼저 배정받기 때문에 확실하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다만 재당첨 금지 및 분양권 전매 규제를 강화했기 때문에 당첨과 동시에 프리미엄을 붙여 넘기는 단기 투자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 재건축 투자라도 사업 추진이 빠른 단지를 골라야 한다. 초과이익환수제 부과 유예가 올해 말로 끝나기 때문에 연말까지 관리처분 인가를 신청하지 못하면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다. 조합별로 기존 보유 아파트 수와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아파트를 한 채만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각각 다른 조합의 아파트에 투자해야 분양 아파트 수를 제한받지 않는다. 임대 수익률이 높은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길도 있다. 아파트를 대상으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는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데다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재산세 강화 등 압박도 가중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평범한 속의 특별함, ‘SOSO’를 주목하라

    평범한 속의 특별함, ‘SOSO’를 주목하라

    ‘SOSO’ 컨설팅그룹 위드컬처의 컬처마케팅연구소가 선정한 올 하반기를 이끌 트렌드 코드다.영어로 ‘평범한’이란 뜻을, 우리말로는 ‘작고 대수롭지 아니하다’라는 뜻을 가진 이중적인 단어다. SOSO를 잘게 쪼개보면 ‘평범한 속에 특별함’이라는 의미가 녹아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Slowly but surely(느리지만 확실히) 위드컬처는 ‘SOSO’의 첫 번째로 사람들이 느리지만, 확실히 가는 삶에 열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였던 ‘빨리빨리’ 대신 느림의 미학이 통용되는 시대로 자극적인 것이 아닌 보통의 존재에 끌린다는 것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알찬 콘텐츠를 즐기며, 소박한 골목길을 찾아 헤매고, 명사만큼이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진다. 누군가에겐 시시하고 지루해 보일지 몰라도, 느림을 즐길 수 있다면 보고 듣고 느껴지는 게 다양해질 수 있다.◆Ordinary Occasion(평범한 일상) 사람들은 이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웃음을 찾는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바람이 불고 있다. 하루 종일 밥 세끼만 지어 먹는 삼시세끼에 시청자들은 열광한다. ‘한끼줍소’, ‘윤식당’, ‘섬총사’, 그리고 최근 인기리에 방영을 시작한 ‘효리네 민박’까지, 과장과 허세를 싹 빼고 평범한 일상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잔잔한 웃음과 함께 힐링을 느낀다. 올 하반기는 이처럼 평범한 일상들을 특별한 추억으로 만드는 게 트렌드로 떠오를 거라고 위드컬처는 설명했다.◆Silent, but Wonderful Life(소리 없이 멋진 삶) 진정한 럭셔리란 과시하지 않고, 조용히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것이다. 큰 강이 오히려 소리 없이 흐른다. 이젠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멋진 삶이 아니다. 위드컬처는 ‘1stBASE’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일상 안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면서, 그것이 또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다. 스스로를 중요시 여기고 내가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사고방식이야 말로 2017년 하반기에 ‘멋진 삶’이 될 수 있는 요소다.◆One of a kind(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별함) 스스로의 가치를 아는 것이 명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 결코 어렵지 않다. 일상 속에서 접하는 것들을 통해 특별해질 수 있다. 새로운 음식이 나올 때마다 누구보다 빨리 먹어본다면 ‘얼리어먹터’(얼리어답터+먹다의 합성어)가 될 수 있고, 스스로를 위해 방에 미러볼과 네온사인으로 직접 ‘홈바’(Home Bar)를 꾸며 혼술 라이프를 즐길 수도 있다.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누구나 특별해질 수 있다. 중요한 건 평범한 것 하나하나에, 일상 하루하루에 반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급 조망권 갖춘 원주 단계동 양우 내안애(愛) 2차 조합원 모집

    특급 조망권 갖춘 원주 단계동 양우 내안애(愛) 2차 조합원 모집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들어서는 ‘원주 단계동 양우내안애 주택조합아파트’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단기간에 마치고 2차 조합원 모집에 돌입했다. 주택조합이란 일정한 요건을 갖춘 무주택 또는 주거전용면적 85㎡이하 1채 소유 세대주들이 청약자격이 있으며, 조합주택은 주택청약통장 및 청약경쟁 불필요, 일반 분양주택보다 가격이 저렴, 일반분양분 보다 양호한 동·호수 배정 등 장점을 가진 내 집 마련을 위하여 설립된다. 그러나 그동안 제도의 미비로 일부 조합원들의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에서 개정된 주택법을 2017년 6월 3일부터 시행하여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게끔 강화되었다. 이에 따라 조합원모집의 경우 해당지자체에 신고하여 공개모집을 기본원칙으로 하였으며, 해당사업지가 조합주택을 건립할 수 없는 사업지는 모집허가를 낼 수 없게 되었다. 단계동 양우내안애아파트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하2층~지상25층, 12개동 총 998세대(예정)로 잘못된 정보와 오해로 빚어졌던 사슬을 풀어 사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조합원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 해소에 따라 그 동안 단계동 양우내안애아파트가 가진 많은 장점이 강하게 부각되면서 ‘황금알 단지’로의 부상이 예상되고있다. 주변 주거지보다 표고가 높아 탁월한 조망권을 자랑하는 단계동 양우내안애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998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59㎡, 74㎡, 84㎡의 중소형 아파트로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377세대, 74㎡ 375세대, 84㎡ 246세대로 구성된다. 주차동선과 데크를 활용한 지하주차장을 제공하며 주차대수는 총 1162대를 수용할 수 있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을 확보하고 4-Bay 설계와 ‘V’자형 배치로 통풍과 시야를 확보하였다. 곳곳에 커뮤니티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공동시설 등이 위치하며 주변에 교육문화원,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장, 다목적 실내강당 등 중앙광장과 연계해 스포츠 및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교육여건은 도보거리에 중앙초, 학성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AK프라자, 원주로데오거리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시청, 주민센터, 지구대, 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까우며 원주세브란스 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중앙공원, 테마파크, 근린공원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녹지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2020년에는 정지뜰 호수공원이 12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호수공원과 주변 문화시설의 이용을 근거리에서 할 수 있다. 부동산 114의 최근 설문에 따르면, 아파트 선택 기준이 ‘가치상승’에서 ‘삶의 질’로 옮겨가는 추세가 확인되고있다. 설문 참여자들은 아파트 분양을 받을 때 우선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교통(37.5%), 단지규모(15.7%), 입지(13.1%), 입주연도(12.0%), 평면구조(9.7%), 조망권(6.4%), 브랜드(5.6%)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평면구조, 조망권 등 주거의 질과 관련된 항목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것이라고 부동산 114는 설명했다. 원주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신설로 인해 교통망을 구축하고 대규모 교통인프라를 확충한다. 단계동 양우내안애아파트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주변 시세에 비해 20%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조합주택의 단점인 분담금 상승도 없다. 추진위원회에서 ‘확정분담금 보증서’를 발행하여 추가부담을 원천적으로 없앴다. 특히 조합원이 누리는 가장 큰 혜택으로는 일반 분양자들보다 5000만원가량 저렴하고, 발코니 무상확장 혜택에 추후 입주시 프리미엄까지 고려한다면 1억원 가까이의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조합관계자는 귀뜸한다. 시공예정사는 양우건설(주),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이 맡았으며,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 무료시공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고, 고속터미널 옆에 주택홍보관을 운영중이며, ‘상담만 받아도 100% 당첨’ 사은행사를 실시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청주의 강남 ‘복대생활권역’, 대규모 개발호재 수혜로 ‘주거 선호도’↑

    청주의 강남 ‘복대생활권역’, 대규모 개발호재 수혜로 ‘주거 선호도’↑

    청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복대생활권역에 공급되는 서청주파크자이가 59㎡ 타입 마감을 앞두고 있어 수요층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서청주파크자이가 공급되는 복대생활권역은 청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도심지로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교 등 탄탄한 학군 및 배후 학원가가 형성돼있고 충북대, 청주대 등과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며,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오랜 시공 경험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1군 건설사 브랜드 GS건설의 공급인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 시세반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역적 특성상 이번에 공급되는 서청주파크자이는 향후 청주시를 대표하는 자이의 프래그쉽 단지로 벌써부터 지역 부동산수요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역 내 대규모 개발호재의 수혜단지로서도 주목 받고 있다. 청주시에 자리잡은 대표 기업인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이 각각 15조5000억원, 3800억원 규모의 제조시설과 반도체 생산라인 등을 건립할 계획으로, 향후 이들 시설이 준공될 시 청주시는 인구 증가 및 경제활성화 등의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다양한 제도·경제적 혜택이 제공되는 점도 수요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서청주파크자이는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수요층으로부터 신뢰도를 높였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부담금을 줄이는 등 합리적인 가격 혜택도 제공해 알짜배기 분양단지로 불리고 있다. 또한 계약금 10% 완납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입주자나 투자자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모산과 어우러진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다. 서청주파크자이는 부모산이 바로 인접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주거 쾌적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조망권 확보(일부세대)까지 가능하다. 또한 서청주파크자이는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의 3배 크기에 달하는 근린공원을 단지가 감싸고 있는 형태로 조성돼 실질적으로 약 67.1%의 높은 조경율을 갖추고 있어 복대생활권 도심 입지에도 불구하고 청주 내 기존 아파트들과 달리 넓은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18개 동, 총 1,495가구 단일 규모 대단지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110㎡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등으로 공급된다. 서청주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업체 배만 불린 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를 관리하면서 공장 설립이 불가능한 지원시설구역에 공장 분양 및 임대사업을 허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이로 인해 분양업체들은 산업시설구역에 공장을 짓는 것보다 588억원이나 싼값에 공장을 지어 분양·임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계약분야 및 정부보조금 관련 직무감찰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공단은 2013~2015년 7개 업체와 지원시설구역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관련 법률에 따라 지원시설구역에는 공장을 지을 수 없지만 공단 입주계약 담당자들은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문의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구역은 공장을 지을 수 있는 산업시설구역보다 업종배치, 입주계약체결 의무, 산업용지 거래 등에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지원시설구역에는 산업집적법과 벤처기업법에 따라 벤처기업 집적시설은 건축할 수 있지만 공장을 설치할 수는 없다. 감사원은 “지원시설구역에 공장 166개를 지은 뒤 분양해 588억원의 시세차익을 실현했다”고 지적했다. 공단은 입주계약이 위법하게 체결된 사실을 2015년 7월 알았지만,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결국 공장입주가 이뤄졌다. 산업부도 이를 알고도 입주계약 취소나 산업시설구역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감사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담당자 2명과 지사장 2명에 대해 정직, 또 다른 담당자 1명에 대해서는 경징계 이상 징계하라고 공단 이사장에게 통보했다. 또 계약이 잘못됐음에도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지역본부장과 본사 실장 등 4명에 대해서도 경징계 이상 징계하라고 통보했다. 이 밖에도 서울대 교수가 연구비 7억 5000만원의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를 수행하면서 독일에 체류 중인 연구원을 과제에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인건비 52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연구비 외 용도로 사용된 금액에 대한 환수와 해당 교수의 국가 연구개발사업 참여 제한, 교수에 대한 경징계 이상 징계를 통보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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