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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과적인 부동산개발(부동산 길라잡이)

    ◎투기 대상으로 덤벼들면 큰 낭패/「투자」개념으로 전문기관 활용을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몇년 전만 해도 짧은 기간 안에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릴수 있는 재산형성 방법이었다.사놓기만 하면 값이 떨어지지 않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시세차익이 금융기관의 금리 이상으로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가격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주도면밀하지 못한 투자는 오히려 과중한 세금을 물게 되고 가격 폭락 등으로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의 개념도 당초의 소유나 투기의 대상에서 「이용」과 「투자」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이런 시대적 변화를 따르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부동산 신탁에 의한 개발방법이다. 부동산을 개발하고자 할 때는 우선 당해 사업의 수익성 여부가 관심이다.대상지를 선정할 때 땅값이 비싸거나 사업성 판단이 쉽지않은 시중의 토지 보다는 한국토지공사나 한국수자원공사,대한주택공사 등과 같은 공공기관이 개발하는 사업지구 내의 토지를물색하는 것이 안정적인 방법이다. 공공기관이 개발하는 토지는 권리관계가 깨끗하며 인구가 밀집돼 사업판단이 상대적으로 쉽다.토지대금도 장기할부 등이 가능해 뜻이 맞는 몇사람이 모이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개발절차에 대해서도 일반 투자자들은 부동산 시장변화에 전문 지식이 없고 복잡한 부동산 관련 법규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현재 국내에는 4개의 부동산 신탁회사가 있다.부동산 신탁회사는 공익성 있는 기관이 모기업이어서 신뢰감을 가질수 있다.대한부동산신탁은 성업공사가 모기업이다.한국부동산신탁은 한국감정원이,주은부동산신탁은 주택은행이,한국토지신탁은 한국토지공사가 각각 모기업이다.따라서 부동산신탁회사 마다 나름대로 업무의 특성을 갖고 있다.(문의 02­3451­1122)
  • 농림·해양·내무·교육·복지/농정개혁 부처별 추진 내용

    ◎농림­귀농정착금 최고 5천만원 융자/해양­바다목장 추진·총어획량제 도입/내무­농어촌 생활시설 총13조원 투입/교육­농어촌거점 우수고·전문대 육성/복지­5,300억 들여 보건소 등 대폭 확충 농정개혁추진회의에서 각 부처가 보고한 내용을 요약한다. ▲농림부=귀농자에게는 농업인후계자 선정의 평가기준중 영농경력 평점(700점중 100점)에 50점의 가점(영농경력 5년)을 준다.선정된 귀농자에게 2천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영농정착금을 융자해주고 간척농지의 분양자격도 준다.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16개 농업특성화대학의 계절학기 등을 활용,귀농인력 교육과정을 설치하도록 하고 이달부터 농촌진흥청 본청과 각도 진흥청,시·군 농촌지도소에 「귀농인 영농상담실」을 운영한다.90년 이후 귀농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영농 기초교육과 품목별 전문교육 과정도 개발한다. 송아지 생산안정제를 통해 마리당 5∼15만원을 시세차익으로 보전해주고 이를 위해 올 하반기중 한우 전업농 1만호를 선정,정책자금을 지원한다.대관령과 남원에 한우연구소를 곧설립하고 경기도 안성과 전남 해남에 조성될 수출공단은 총 30㏊의 부지에 16㏊의 첨단 유리온실,2㏊의 육묘시설,유통 및 수출시설을 갖추도록 한다.수출농단은 2004년 50억달러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육성되며 검역과 공항·항만 수송 등의 일관 수출처리제체가 갖춰진다.나머지 2곳의 수출농단은 98년에 지정된다. 「농업·농촌기본법」을 제정,99년 이후에도 농업부문에 대한 지원이 계속되도록 99년 이후의 투융자 계획을 세운다.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등을 폐기하고 새로 제정할 「농업·농촌기본법」에는 식량주권 확립과 통일대비 농정방안 등을 담는다.남북협력 초기에는 북한의 수용가능성을 고려해 북한의 농업생산성이 향상되는 방향으로 지원하고 단기적으로는 부족식량의 지원방안도 강구한다.상호신뢰 구축단계 이후에는 공동연구와 계약재배,공동 생산 및 합작투자 등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한다. ▲해양수산부=해양목장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총 어획량제도를 도입해 자원관리형 어업을 실현하며 어선 감척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늘린다.노동절약형다목적 어선과 어구를 개발한다. ▲내무부=올해부터 2004년까지 총13조4백5억원을 농어촌주택 개량이나 도로 확·포장 사업에 투자해 농어촌 생할여건을 개선한다.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과 주민들의 참여의지가 높은 마을에 우선 투자하는 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 ▲교육부=99년까지 기존의 공립고교 5개(강원 주문진,충북 옥천,충남 청양,전남 담양,전남 장흥)를 도립 전문대학으로 개편한다.농어촌지역의 거점 우수고교를 육성하고 농어촌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 31개교를 9개교로 통폐합한다.초·중등학교의 정보화 기반구축을 위해 97년부터 3년간 28만대의 컴퓨터를 보급한다. ▲보건복지부=농어촌의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민간병원에 시설확충자금을 지원하고 2004년까지 5천3백억원을 투자해 보건소를 농어촌의 중추적 보건의료기관으로 키운다.농어촌의료보험의 재정안정을 위해 조합간 재정조정사업을 늘리고 75%선에 머물고 있는 농어민연금보험료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본인의 보험료 납부현황을 알 수 있는 「연금통장제」를 도입한다.
  • 성공 투자를 위한 신탁회사 활용법(부동산 길라잡이)

    ◎보유만 하면 과중한 세금만 부담/개발·관리 전문회사 맡겨야 이익 부동산 처럼 투자단위가 큰 재산의 운용은 치밀한 계획과 계산에 근거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요즘같이 장기간 경제침체가 이어지고 부동산 경기가 없는 때에는 과학적인 접근과 전문적인 분석만이 위험요소를 줄이고 성공적 투자를 보장받는 길이다. 예전에는 부동산을 사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많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었다.굳이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개발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보유만 하고 있으면 과중한 세금부담을 감수해야 하고 더이상 비정상적인 가격폭등 현상도 없을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소유자들은 부동산의 최유효 방안을 찾게 된다.한가지 방편이 부동산신탁회사를 찾아 부동산을 개발하는 것이다.부동산 신탁회사에서는 부동산 소유자를 대신해 전문적인 지식과 방안을 통해 부동산을 개발·관리·처분한 뒤 발생한 이익을 소유자에게 돌려주기 때문이다. 부동산 신탁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양하다.소규모 단독주택이나 연립·상가·오피스텔·아파트·휴양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개발사업을 맡아 준다.권리관계가 복잡한 부동산을 처분신탁으로 처리해 준다.해외 장기체류나 고령·신병 등의 사유로 어린 자녀에게 유언으로 남겨 준 재산을 관리해 주거나 은행 근저당권를 대신해 담보신탁을 대행해 주기도 한다. 이밖에 부동산컨설팅,중개 및 대리업무 등 부동산에 관한 토털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부동산 신탁회사를 이용하려면 토지대장,등기부등본,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등 기초자료만 갖고와 상담하면 된다.그러면 대상토지의 법적 활용범위,최적의 투자수익을 올릴수 있는 방안 등을 알려 준다. 신탁회사에 낼 수수료는 상품에 따라 다르고 신탁법에서 정해진 범위에서 부동산 소유자와 협의해 결정한다.분양형 사업인 경우 총 공사비의 5% 이내,임대형 사업은 임대수익의 10% 이내의 수수료가 적용된다.문의 3451­1122.
  • 절세? 탈세?(외언내언)

    세금은 국방이나 치안,사회간접자본 건설 등 고유한 국가활동을 위해 정부가 아무 대가없이 국민들로부터 거둬가는 돈이다.어느 나라나 납세는 국민의 기본 의무지만 납세를 기꺼워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유럽의 유명한 배우나 운동선수들이 세율이 높은 조국을 등지고 이웃 나라로 국적을 옮긴 사례들도 별로 생소한 얘기가 아니다.우리나라에도 가혹한 세금으로 백성들을 괴롭히는 봉건시대의 일을 일컫는 가렴주구라는 말이 남아있다. 세금부과의 기본원칙으로는 납세자의 능력에 알맞게 물리는 응능부담 원칙과 형평성의 원칙을 들 수 있다.무거운 세금보다 형평에 어긋나는 세금이 더 큰 조세저항을 불러일으킨다는 것도 정설이다.봉건군주가 아닌 국민의 대표(의회)가 정한 과세 대상과 세율만이 국민들의 동의를 받을수 있다는 『대표없이 세금 없다』는 격언도 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아들 재용씨(29)는 지난해 12월 삼성 계열인 중앙개발의 사모 전환사채를 96억원에 대량으로 인수,62.5%의 대주주가 됐다.중앙개발은 4백50만평이나 되는 에버랜드(경기도 용인)를 비롯,전국에 수많은 부동산을 갖고 있다.막대한 재산에 비해 자본금이 35억원 밖에 안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주식평가액은 엄청나다. 재용씨는 그 해 11월 역시 삼성의 계열사인 에스원의 주식 6만주를 1백20억원에 매각,중앙개발의 사모사채를 인수하는데 썼다.지난 95년에는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60억원으로 에스원 주식을 매입했고,상장과 함께 주가가 폭등하자 엄청난 시세차익을 거뒀다.당시 증여세로 16억원을 냈다.결국 16억원의 증여세만 물고 중앙개발의 최대 주주가 된 셈이다. 재벌이든 개인이든 절세 노력을 나무랄수는 없다.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재벌회장의 절세에 상대적 박탈감을 감추지 못한다.응능부담에도,형평성에도 어긋나기 때문이다.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제도가 도입돼야 이같은 합법적 절세를 막을수 있다.
  • 삼성전자 발행 사모전환사채/이건희 회장 아들 대거 인수

    ◎업계,“증여”­“자금난 해소차원” 두갈래 추측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아들 재용(30)씨가 삼성전자가 발행한 사모전환사채(CB)를 인수,인수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증권업계와 관련 업계에서는 「사실상 증여」라는 해석과 함께 자금난 해소차원 등 크게 두갈래로 보고 있다.현재로서는 전자일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업계는 조심스럽게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백억원 규모의 사모CB를 발행,계열사인 삼성물산이 1백50억원,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의 아들인 재용씨가 4백50억원을 인수했다고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6백억원어치 사모CB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1백20만주(지분비율 1.3%)가 늘어나게 되며 삼성전자 주식 한주도 갖고 있지 않은 이씨는 90만주,0.97%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이씨는 이번 사모CB 인수와 동시에 60억3천만원의 평가이익을 보게 됐다.24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6천700원으로 마감돼 주당 6천700원의 평가차익이 생겼기 때문이다. 4백50억원이라는 거금이재용씨에게 있겠느냐는 의문도 있지만 이씨가 지난해 말과 올초 삼성엔지니어링과 에스원 주식을 상장후 매각,5백63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된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4월1일부터 사모CB 발행요건이 강화되기 전에 서둘러 사모CB를 발행,재용씨에게 인수시켜 점차적으로 삼성전자 지분을 늘려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새 증권래법에 따라 4월부터 전환가격이 시가의 100%이상,전환청구기간은 1년이상으로 강화되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삼성전자의 자금난도 꼽고 있다.지난해부터 반도체 경기악화로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고 내년 자동차 출시를 앞두고 삼성자동차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전자의 자금사정마저 예전같지 않다는 것이다.
  • 전경련 적대적 M&A 공동 방어

    ◎외국인보다 불리한 각종 규제완화 촉구 재계는 앞으로 외국자본 등에 의한 적대적 M&A(기업인수·합병)에 대해서는 전경련차원에서 공동 대처키로 했다.아울러 출자제한 등 외국인에 비해 불합리하게 돼있는 경제력집중 억제시책을 개선,경영권 탈취나 주식시세차익을 겨냥한 M&A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열린 회장단회의에서 경영합리화 등을 목적으로 한 우호적 M&A는 지원하되 적대적 M&A에 대해서는 전경련에서 직접 개입키로 했다.이와 관련,전경련은 최근 미도파 주식을 놓고 지분경쟁을 벌였던 대농그룹과 신동방그룹간의 협의중재에 들어갔다. 손병두 전경련부회장은 회장단회의가 끝난 뒤 『개정 증권거래법의 발효를 계기로 외국인의 적대적 M&A가 우려된다』며 『적대적 M&A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출자제한과 지분제한 등 외국인에 비해 불리하게 돼 있는 각종 제한을 과감히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출자제한이나 금융기관의 소유제한 등으로 국내기업들이 주식소유에 규제를 받는반면 외국자본은 국내기업에 비해 훨씬 자유롭다』고 지적했다. 손부회장은 미도파 지분인수 경쟁과 관련,『최종현회장이 대농그룹과 신동방측에 합의를 촉구했다』며 『현재 양측이 협의를 진행중이며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최회장이 직접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방그룹 계열사인 동방페레그린 증권은 지난해 11월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미도파주식 29만3천1백77주(지분비율 1.98%)를 매입했다고 지난 10일 증권거래소에 신고하면서 주식 보유목적에 「경영참가」라고 밝혀 미도파에 대한 경영참가 의사를 공식화했다.신동방은 지난 6일 고려산업과 함께 「미도파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를 검토중」이라고 공시,미도파에 대한 공개매수의사를 처음 밝힌데 이어 대농 주식에 대해서도 공개매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미도파주식에 대한 신동방그룹의 공식지분은 현재 15.64%이다.
  • 월트디즈니 아이스너 회장/연봉 780억원 10년계약

    ◎그룹 「자사주식 싼값 대량양도」 유인책/실적따라 정상연봉 얹어 급여 “천정부지” 만화영화와 놀이공원으로 유명한 연예오락그룹 월트디즈니사의 마이클 아이스너 회장이 최근 10년간 더 회장으로 「근무」하는 조건으로 총 9억달러(7천8백억원)의 급여 계약을 맺어 화제다. 지난 12년동안 디즈니 그룹을 이끌어왔던 아이스너 회장에게 매년 9천만달러(7백80억원)를 줄테니 회장으로 남아있으라고 그룹 이사진들이 간청한 것인데 아이스너는 물론 오케이했다.아이스너 덕분에 디즈니 경영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해도 너무한 급여재계약이라고 비난하는 주주들이 없는 건 아니나 내주 주총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이스너의 급여는 웃돈이 얹혀지기 마련인 재계약인 탓에 예년의 몇배로 뛰었지만 1년에 8백억원 상당의 급여를 고스란히 현금으로 준다는 것은 아니다. 아이스너의 급여가 이처럼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고액인 것은 주식옵션이란 특별보상 때문이다.주식옵션은 경영자를 초빙할 때 대량의 자사 주식을 시가보다 싼 값으로 안기는것으로 자신의 주식을 위해서라도 경영을 잘하도록 부추기는 유인책이다.주가가 오르면 시세차익을 급여보상으로 갖게 되나 떨어지면 손해만 보는 것이며 오르더라도 계약 기간이 끝날 무렵에야 주식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다.아이스너 재계약의 요체는 8백만주의 디즈니 주식을 싼값으로 주는 주식옵션이다.아이스너가 12년동안 회장에 있는 동안의 디즈니 주식 시세변화 및 사업전망 등을 고려할 때 「아이스너는 계약대로 2003년부터 2006년 사이에 이를 현금화할때 7억5천만달러의 시세차익을 볼 것」이라고 이 방면의 정통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 주가조작 무더기 적발/증감원

    ◎금강피혁 대표 등 35명 고발·문책요구 증권사 직원과 짜고 자기회사 주가를 조종한 상장사대표와 미공개회사정보를 이용,내부자거래를 한 기업 임직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증권감독원은 14일 금강피혁과 현대페인트공업·일동제약·영우통상·한국전자·송원산업·전방(주) 등 7개사의 주가를 조종하거나 내부자거래로 시세차익을 챙긴 회사대표와 임원,증권사 간부 등 35명을 적발,이중 죄질이 나쁜 3명은 검찰에 고발하고 15명은 검찰에 통보하는 한편 13명은 문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증감원에 따르면 금강피혁 대주주 겸 회장인 김민식씨(59)는 지난 95년12월 유상증자계획을 세웠으나 주가가 너무 낮아 실권가능성이 높자 회사 경리담당이사 이은용씨(42)와 함께 증권사 직원과 짜고 96년7월까지 727차례에 걸쳐 고가매수주문을 내는 수법으로 주가를 5천원대에서 최고 1만2천원대까지 끌어올린 혐의다.
  • M&A자금 출처 조사/정부

    ◎경영권 확보·시세차익 노리는 사례 많아 정부는 최근 적대적 기업인수 및 합병(M&A)과정에 사채자금과 불법조성된 음성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M&A에 동원된 자금의 출처를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다. 사정당국의 고위관계자는 20일 『최근 경영권 확보나 시세차익을 겨냥한 비정상적 M&A가 성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의 경영안정을 해치는 M&A를 엄중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욕을 채우기 위해 증권시장을 무대로 주가조작,내부자거래 등의 수법으로 선의의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제사범들은 국가경쟁력 제고차원에서 엄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땅 투기혐의 656명 세무조사

    ◎영월댐·문장대온천지구 토지매입자 등 대상/국세청,5년간 부동산 거래내역 정밀분석 국세청은 강원도 영월다목적댐건설지와 경북 상주군의 문장대 및 용화온천개발지에서 수몰에 따른 보상금을 노리거나 땅값상승을 기대한 외지인 656명이 땅을 대거매입하는 등 부동산투기를 한 혐의를 잡고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5일 전국 7개 지방국세청 부동산조사반 117명을 투입,93년이후 영월다목적댐건설지역에서 땅을 매입한 401명과 문장대·용화온천지구에서 토지를 사들인 255명 등 656명에 대해 본인은 물론 가족의 과거 5년동안의 부동산거래내역을 정밀분석하는 등 세금탈루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이달말까지 계속된다. 국세청은 또한 이들 투기혐의자와 거래한 상대방도 부동산과 관련된 탈세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부녀자 및 연소자는 자금출처를 조사,증여세 탈세여부를 밝혀내기로 했다. 국세청 조사결과 2001년 완공예정인 영월다목적댐건설로 수몰될 강원도 영월·평창·정선군 등의 5개 읍·면 13개 리에 인삼·수목 등 다년생작물을 재배하는 영농종사자로 위장해 고액의 보상금을 받으려는 서울 등지의 부동산투기꾼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올해초 사업시행승인이 난 경북 상주군 화북면 운흥리·중벌리,속리산국립공원의 문장대온천지구,속리산국립공원과 붙은 용화온천지구에도 온천개발에 따르는 단기시세차익을 노리고 외지인이 토지를 대량으로 취득하는 등 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 황일성재산세1과장은 『실수요목적 없이 시세차익을 노리고 부동산을 취득한 외지인 부동산투기혐의자에 대해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부동산투기심리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내부자거래 파문 권성문씨/상장사 군자산업 인수

    내부자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한국M&A(대표 권성문)가 의류봉제 상장사인 군자산업을 인수했다. 권씨는 11일 군자산업의 대주주인 안호준씨 등 3인이 보유한 이 회사 보통주 95만7천800주(지분율 31.9%)와 함께 경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신고했다. 권씨는 계약금조로 20억원을 안씨에게 줬으며 추후 군자산업의 자산가치에 대한 실사를 거쳐 최종 인수금을 정하기로 했다.권씨는 지난 3월 영우통상의 대주주로부터 소유주식 15만2천주를 액면가인 주당 5천원에 사들여 경영권을 인수한 뒤 지난 10월 지분의 일부를 한솔그룹에 주당 1만5천원에 되팔아 9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 보유주식 의무예탁기간 차별 적용/우리사주 조합원 불이익

    ◎재경원 관련법 개정 착수/대주주­상장6개월뒤 매각 “현금화”/조합원­7년제한에 묶여 “속수무책” 신규 상장사의 대주주와 우리사주 조합원간의 이원화된 보유주식 의무예탁기간으로 우리사주 조합원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입고 있다.이는 상장법인의 대주주는 상장후 6개월이 지나면 주식을 처분할 수 있는데 비해 우리사주 조합원은 상장후 2년이 지나야만 매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94년 이후 상장된 68개사중 33개사의 대주주가 상장 후 6개월이 지나 처분한 주식은 모두 5백73만600주,금액으로는 2천6백45억원어치로 집계됐다.이같은 처분물량은 이들 33개사가 상장할 때 우리사주 조합원에게 배정한 주식 5백88만8천500주와 비슷한 규모다. LG정보통신의 대주주인 LG전자가 상장 이후 1백23만6천주를 처분해 1천1백93억원을 현금화하는 동안 74만주를 배정받은 우리사주조합원은 매각제한 기간에 묶여 아직 한 주도 처분하지 못했다.한국코트렐의 대주주도 28만9천주를 매각해 1백94억원을 현금화했고 에넥스·이구산업·진성레미콘·화신·성안·주리원백화점·한국합섬·선진·서울도시가스·유양정보통신·신대양제지·화승전자·대양금속 등 15개사도 대주주가 상장후 우리사주조합 배정물량보다 많은 주식을 처분,25억∼2백억을 현금화했다. 재정경제원은 현재 증권관리위원회와 자본시장육성법 시행령으로 대주주와 우리사주 조합원의 보유주식 의무예탁기간이 따로 규정돼 대주주들은 상장후 시세차익을 얻는 반면 우리사주조합원은 주식처분 제한에 묶여 그만큼 이익실현의 기회가 적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법의 개정작업에 착수했다. 재경원은 자본시장육성법이 폐지되는 대신 일부 조항이 증권거래법에 수용,이번 정기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상반기중 규정을 고쳐 우리사주조합원의 보유주식 의무예탁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할 방침이다.〈김균미 기자〉
  • 한국M&A대표 내부자거래 적발/「기업인수합병」중개사 관리“구멍”

    □현황·문제점 ­불공정 매매·과다수수료 요구 “일쑤” ­은행·종금사 겸업·사설중개사 난립 ­자격기준·관리근거 없어 무대책 내년 주식의 대량소유제한 규제 폐지로 기업인수합병(M&A)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M&A중개회사 난립에 따른 폐해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우려는 16일 증권감독원이 M&A를 중개하면서 얻은 경영권 양도라는 미공개정보를 사적으로 이용,주식의 시세차익을 챙긴 한국M&A 대표이사 권성문씨(34)를 내부자거래 금지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표면화됐다. 권씨는 자신의 중개로 지난 95년 8월22일 경영권이 오세윤씨에게로 넘어간 한국KDK(주) 주식 1천주를 경영권 이전 전날인 8월21일 주당 1만5천800원에 사들인 뒤 지난 1월10일 이중 일부를 2만2천100원에 되팔아 3백50만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다. 지난해 1월 설립된 한국M&A는 지금까지 20여건의 M&A를 성사시킨 국내 최대의 사설중개회사로 최근에는 직접 인수한 영우통상을 한솔제지에 넘겨 거액의 차익을 남겼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M&A중개활동에 대한 근본적인 관리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기업의 M&A활동은 시장경제원리에 따라 국내기업의 사업구조 개편을 촉진시켜 비능률을 제거해주는 순기능을 갖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뚜렷한 「게임법칙」이 정립돼있지 않아 내부정보를 이용해 피인수기업의 주식을 매집,단기 시세차익을 올리는 불공정매매나 과도한 중개수수료 요구 등 폐해를 막을 방법이 전무한 상태다. 현재 M&A중개업무는 증권사의 경우 재정경제원 장관으로부터 겸업인가승인을 받아야만 가능하다.은행과 종금사등 다른 금융기관들은 물론 사설 중개사들의 경우 인가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아도 돼 누구나 원하면 M&A중개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돼있다.따라서 증권감독원도 현재 활동중인 M&A중개회사 실태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증권관계자들은 증권사와 금융기관들을 제외하고도 사설중개회사들이 수십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이중 변호사·회계사가 부업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특별한 자격을 갖고 있지 않은 개인도 많다고 한다. 김경신 대유증권 경제연구실장은 『개인들이 부동산을 사고 팔아주는 부동산중개업도 공인중개사라는 자격증을 주고 관계부처에서 관리하는데 규모가 크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큰 기업의 M&A 중개업에 아무런 자격기준,관리근거나 감독부서가 없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대화 증권감독원 재무관리국장은 『M&A업무는 업무의 특성상 투자자문·변호사·증권사·회계사의 평가업무등과 따로 구분하기 어려워 업태 규제는 힘들다』고 전제,『다만 내부자거래등 M&A중개사의 불공정매매는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김균미 기자〉 ◎대표이사 오세윤씨 고발 증권관리위원회는 16일 한국M&A 대표이사 권성문씨와 함께 차명계좌를 통해 한국KDK 주식 3만8천2백주(7.35%)를 매집하고도 증감원에 신고하지 않은 이 회사 대표이사 오세윤씨를 상장법인 주식 대량보유 보고의무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증관위는 이밖에 이른바 작전행위를 벌인 증권사 지점장과 직원,고객등 4명을 적발,이중 주식투자자 조훈증(40)·최창완씨(37)는 검찰에 고발하고 증권사 직원 2명은 중문책요구 등의 조치를 내렸다.
  • “인수·합병 알선업체가 부실기업 되팔아”/「한국M&A」9억 차익

    ◎영우통상 인수뒤 처분 기업인수·합병(M&A)알선전문업체인 한국 M&A가 영우통상을 인수한지 6개월만에 회사를 비싼 가격에 되팔아 엄청난 시세차익을 챙겼다. M&A알선업체가 기업인수·합병 주선에 그치지 않고 직접 부실기업을 인수한 뒤 시세차익을 남기고 처분하는 이른바 턴어라운드(turn around)방식의 기업매매는 이번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한국M&A의 대표이사인 권성문씨는 보유중인 영우통상주식 15만2백74주(25.04%)중 9만주(15.0%)를 조동길 한솔제지 부사장에게 주당 1만5천원씩 모두 13억5천만원에 매각,경영권을 양도했다고 공시했다. 권씨는 지난 3월29일 영우통상의 당시 대주주로부터 이 회사 주식 15만2백74주를 당시 시가보다 두배 이상 싼 주당 5천원(액면가)에 매수,영우통상을 인수했다.이에따라 권씨는 영우통상 주식 9만주를 사고파는 과정에서만 9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
  • 벤처캐피털사 수익 “눈덩이”

    ◎모험기업 주가 폭등… 시세차익 최고 10여배 메디슨과 신성이엔지 등 벤처기업이 상장이후 주가가 폭등함에 따라 이들 기업에 투자한 벤처캐피털사들이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고 있다. 12일 증권거래소와 한국종합기술금융등 벤처캐피털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금융·한국개발투자·한국기술투자 등은 신성이엔지·한국카본·케이아이씨·메디슨 등 벤처기업들이 상장후 주가가 크게 상승,최고 10배가 넘는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술투자는 주식시장에서 벤처기업의 돌풍을 몰고 온 메디슨의 주식 10만주를 상장전 주당 평균 9천5백원에 모두 9억5천만원어치를 인수했는데 상장이후 주가가 10만원대로 폭등,엄청난 차익을 남겼다.
  • 신용거래/2부종목 집중/신규허용 이후 잔고 하루 수백억 늘어

    ◎매매 활성화따라 몇몇종목 단기과열 주식시장에서 신용거래가 2부 종목으로 몰리고 있다.지난 2일부터 2부 종목에 대한 신용거래가 허용된뒤로 7일 현재 1부 종목 신용잔고비율이 지난달 30일과 비교할때 거의 차이가 없는데 비해 2부 종목의 신용잔고비율은 0.75%에서 2.89%로 크게 늘었다.또 지난 7일 하루동안 1부 종목의 신용잔고는 1백80억원 가량 줄어든 반면 2부 종목의 신용잔고는 2백18억원이 늘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지난 총선이후 증시가 한창 좋을때 융자를 받아 주식을 샀던 투자자들이 손해를 줄이기 위해 만기가 도래한 계좌를 정리하면서 단기시세차익을 노리고 2부 종목에 대한 신용거래를 확대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2부 종목에 대한 신용거래 허용으로 가수요가 창출되면서 탄력성이 높아지고 매매가 활성화되면서 이들 종목들의 주가가 들썩거리고 있는 것이다.신용잔고가 급증,단기과열단계에 들어선 종목들로는 선진금속·케이디케이·대일화학·서울식품·청산·고제·유양정보통신 등이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2부 종목에 대한 신용거래를 할 때에는 자본금 규모와 자산가치 및 실적등과 같이 기업의 내재가치가 괜찮은 종목들을 선별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 헤서웨이 보험사 주식/1주 2천5백만원 “최고”

    ◎한국이통 51만원 15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은 미국 뉴욕증권시장의 벅셔 헤서웨이라는 보험사 주식이다.주가는 액면가 5달러의 무려 6천배를 넘는 3만1천2백달러(한화 약 2천5백만원)이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증권거래소가 9일 미국 뉴욕·나스닥,일본 도쿄,프랑스 파리,영국 런던,홍콩 등 세계 주요 6개 증시의 지난 8월말 현재 주가상위 5개사씩을 비교조사한 결과 나타났다.벅셔 헤서웨이의 주된 영업은 손해보험 등 비은행 금융분야인데 코카콜라·질레트 등의 주식투자에서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으면서 주식시장에서 명성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번째로 비싼 주식은 도쿄증시의 일본전신전화(NTT)데이터통신으로 3백33만엔(한화 약2천5백만원)이다.액면가(5만엔)의 66배를 웃돈다.모회사인 일본전신전화(NTT)도 77만1천엔(한화 약 5백79만원)으로 도쿄 증시5위에 올라있다.세계에서 세번째로 비싼 주식은 도쿄증시에 상장돼 있는 일본텔레콤으로 2백80만엔(한화 약 2천1백만원)이다. 우리나라 한국이동통신의 주가는 현재 51만원으로 비교대상이 된 25개 중 15번째로 비싼 주식으로 분석됐다.
  • 준농림지 투자/전원주택·숙박시설 등 유망

    ◎수도권 고속도변 “알토란 수익” 준농림지가 재테크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농지전용허가만 받으면 토지가격이 상승,그에 따른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의 목적에 맞춰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더욱이 지난 1월1일부터 새 농지법에 따라 일반인이 준농림지를 구입하기가 쉬워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준농림지란 농지와 임야 가운데 농업진흥지역이나 보존임지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땅으로 새 농지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통작거리제한과 거주기간제한 등으로 외지인이 취득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일단 준농림지를 구입해 농지전용허가를 받으면 어떤 형태로든 개발이 가능하다.가장 많은 사례로는 전원주택·관광농원·숙박시설·주유소·주말농장·휴양림·청소년수련시설·연수원·물류센터·휴게소 등이 꼽힌다.특히 집을 짓기 위해 준농림지를 매입하는 경우는 전용허가만 받으면 바로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준농림지 구입시 주의할 점은 토지사용목적을 분명히 정하고 땅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개발목적과 준농림지의 입지가 맞아떨어져야 개발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원주택지를 고를 경우 진입도로 4m를 확보해야 전용허가가 나고 임야일 때는 30%이상,전답일 때는 1백% 건축물을 지어야 형질변경이 가능하다.또한 준농림지라 해도 농림지역으로 둘러싸인 곳이면 건축허가를 받을 수 없는 등 의외로 제약사항이 뒤따르는 경우가 있다. 준농림지는 개발이 전제되지 않는 한 쓸모 없는 땅이므로 구입할 때는 실제로 개발이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즉 현재의 가격수준·도로상태·물수급관계·주민민원 등을 감안,개발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해야 한다. 지차제마다 농지전용허가기준이 다르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지방세수증대를 위해 허가를 쉽게 내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 군사시설보호구역이나 개발유보권 등으로 묶여 규정이 까다로운 곳도 있다. 그러면 일반적인 투자유망지로는 어떤 곳이 좋을까. 한국부동산컨설팅 정광영 사장은 주변지역의 개발가능성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그중에서도 도로여건을 중요하게 꼽는다.즉 서울로 진입하는 수도권 외곽 고속도로변의 준농림지가 투자가치가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도심에서 역세권이 인기가 높은 것과 같은 이치다. 광주군 퇴촌면의 분원리·원당리·도수리일대와 강상면·실촌면일대,파주군의 교하면과 적성면·문산읍,포천군의 일동면 등이 유망한 준농림지로 지목되고 있다. 준농림지를 구입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돌아다녀보는 것이다.관청에서 지적도를 보고 땅의 용도를 확인하고 가격도 현지 주민에게 알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예전에는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대충 땅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젊은 층의 수요가 늘면서 현장답사와 계약까지 스스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 리얼티뱅크 양시호 개발기획실장의 귀띔이다. ▷도움말◁ 한국부동산컨설팅 322­8888.리얼티뱅크 514­9100.
  • “잘 고르면 돈번다” 큰 관심 섣불리 덤비면 낭패

    ◎동남아 수익 높고 선진국은 안정성 공동투자 바람직/미·가·호·베트남 등 1인당 100만불 한도 분양·레저업 등 허용 지난 6월 1일 시행된 해외부동산 투자범위 확대조치 이후 해외부동산에 대한 국내 기업과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실명제와 주택경기의 장기간 침체로 국내 부동산의 자산가치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해외부동산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철저한 사전정보와 정확한 투자판단없이 섣불리 덤볐다간 낭패를 보기 쉽다. 해외부동산 투자자유화로 법인이나 개인이 해외에서 임대업과 분양공급업,골프장 등 레저시설운영업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사업목적 이외의 주택구입은 여전히 금지돼 있다.따라서 해외에서 부동산을 구입해 시세차익을 노리려는 개인투자가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아예 없는 셈이다.그러나 1인당 투자한도가 1백만달러로 늘어난 점을 이용해 사업용 부동산 매입 쪽으로 관심을 기울여 볼 만하다. 해외투자컨설팅 전문업체인 하나로컨설팅은 현재 베트남과 호주에 투자사업지 3곳을 확보해놓고 국내 투자자들을 물색하고 있다.3건 모두 자체 개발한 사업으로 베트남의 경우 호텔 복합건물개발,주택단지 개발이며 호주는 시드니에 리조트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남학현 해외투자총괄이사는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은 투자수익성이 국내보다 연 25% 이상 높아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며 『상당수의 중소기업과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초기단계여서인지 쉽게 결정을 못내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신탁은 자체적으로 투자사업지를 개발하기보다는 해외투자에 나서려는 국내 기업과 개인투자자들을 미국 호주 캐나다 등 현지 파트너 회사에 연결시켜주는 방식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다.아직까지는 살 집을 구입하려는 해외 이주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나 투자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 국제업무추진팀이 미국 등 선진국의 사업용부동산 투자사업에 대한 연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호텔 11∼13% ▲복합상가 9∼10% ▲학생용기숙사 9∼10% ▲주상복합건물 8∼9% ▲오피스 5∼6%인것으로 조사됐다.신량 국제업무추진팀장은 『특히 호텔과 콘도사업은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회사가 따로 있어 영업이 쉽고 현지금융으로 투자액의 50%이상 조달할 수있어 개인이라도 호텔사업 투자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수익성면에서는 동남아지역이 선진국보다 낫지만 외국인투자에 대한 법령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안정성 등 투자환경을 고려한다면 선진국을 선택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컨소시엄을 구성,공동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 부동산 투기 1백8명 세무조사/국세청

    ◎자금이동 등 8월까지 정밀추적 국세청은 12일 올들어 개발예정지역 등에 부동산투기를 했거나 부동산을 매각해 사전 상속을 한 혐의가 있는 1백8명을 적발,8월말까지 정밀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들을 조사해 부동산투기 사실이 드러나면 가족과 부동산거래 상대방도 과거 5년동안의 부동산거래와 매입·매각자금 이동내역 등을 정밀 추적,세금을 추징하고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세무조사를 받을 사람은 ▲부동산투기 우려지역에서 토지를 3회 이상 취득한 외지인중 투기혐의가 있는 사람 60명 ▲수십억 이상 고액의 부동산을 판뒤 매각 자금의 사용처가 불분명한 사전 상속 혐의자 25명 ▲양도소득세 불성실 신고자 23명 등이다. 국세청 김성호 재산세국장은 『부동산 경기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농지법 개정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축소 등 토지이용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대도시 주변 준농림지역 등에서 투기조짐이 일고 있어 시세차익을 노리는 가수요자들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기업체 사주나 임원이 기업자금을 빼돌려 부동산투기를 했을 경우 해당 기업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손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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