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설 완공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인명 피해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정상 회담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에이스토리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윤석열 정부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763
  • 50년 된 영등포 쪽방촌, 원주민들 품고 새로운 공공주거지로 탈바꿈한다

    50년 된 영등포 쪽방촌, 원주민들 품고 새로운 공공주거지로 탈바꿈한다

    “기존 쪽방주민들이 쫓겨나는 게 아니라 보다 넓은 공간에서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달 기자에게 서울 영등포 일대 정비사업을 설명하면서 쪽방촌에 사는 주민들에 대한 대책에 대해 자랑하듯 이렇게 말했다. 영등포의 대표적인 빈민층 주거지였던 쪽방촌 주민들을 선(先)이주시키고, 공공주택이 완공되면 다시 입주시키는 과정을 잡음 없이 처리하겠다는 구상이다. 1970년대에 형성돼 50여년이 지난 영등포 쪽방촌은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밀려난 도시 빈곤층의 대표적인 거주지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도시미관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 등이 추진돼왔으나, 쪽방 개발이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기존 주민들이 쫓겨나고 그 빈자리에 새로운 쪽방주민이 유입되는 등 악순환이 이어져 왔다. 지난 2015년에는 토지주들을 중심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지만, 쪽방주민 이주대책 부족으로 사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채 구청장은 쪽방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이 영등포구의 숙원이라고 봤다. 이를 위해서는 쪽방촌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근본적인 주거환경개선 방안 마련과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구는 지난해 8월 21일 서대문구 기숙사형 청년주택에서 열린 ‘청년주거지원을 위한 국토교통부·서울시 구청장 간담회’에서 쪽방촌 정비를 국토부에 건의하고 근본적인 해법 마련을 요청했다. 국토부는 쪽방촌 정비에 대한 적극 검토를 약속했고, 서울시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국토부와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쪽방촌 정비 계획’을 구체화했다. 또한 쪽방주민을 지원하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쪽방촌 정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결과 포용적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새로운 공공주거개발모델인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닻을 올렸다. 360여명이 거주하는 영등포 쪽방촌 약 1만㎡ 부지를 공공주택사업으로 정비하는 게 골자다. 지난 7월 15일 영등포 쪽방촌은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기존 쪽방촌을 철거한 후 약 1만㎡ 부지에 영구임대주택 370호, 신혼부부 행복주택 220호, 분양주택 600호 등 총 1200호를 공급한다. 특히 사업 기간 쪽방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선(先)이주 선(善)순환’ 방식의 이주대책을 마련했다. 지구 내 오른쪽에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선이주단지를 만들어 쪽방 주민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주택이 완공되면 돌봄시설과 함께 이주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지구 내에 편입되는 토지 소유자에게는 현 토지용도(상업지역)과 거래사례 등을 고려해 정당 보상할 예정이고 영업활동을 하는 분에게도 영업보상 등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쪽방주민들은 기존 쪽방보다 2~3배 넓고 쾌적한 공간을 현재의 2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주거면적은 1.65~6.6㎡(약 0.5~2평)이었지만, 공공주택이 지어지면 16㎡(4.84평)으로 넓어진다. 평균 월 22만원이었던 임대료도 평균 3만 2000원으로 낮아진다. 쪽방주민들뿐 아니라 거리 노숙인을 위해 무료급식과 진료, 자활상담 등을 제공하는 돌봄시설도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채 구청장은 “쪽방촌을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영등포구가 서남권 종가댁의 위상을 회복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풍부한 고정수요&활발한 유동인구 모두 흡수…블랙홀 상가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풍부한 고정수요&활발한 유동인구 모두 흡수…블랙홀 상가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탄탄한 유동인구와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한 이른바 ‘블랙홀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서울에서 주목할 만한 곳은 동북권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서울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 지역들의 유동인구 수는 월평균 139만 6625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 기록인 월평균 137만 8000명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2018년 서울 인구수가 972만 명으로 전년대비 9만 8486명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수치라는 분석이다. 나아가 이 일대는 서울 5대 권역 생활권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인구 유입이 활발한 곳에 단지 내 상가가 조성된다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입주민 고정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상가 이용률까지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서다. 이러한 단지 내 상가는 주거단지의 세대수가 많을수록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서울 동북권인 중랑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가는 지난 5월 분양에 나섰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4만 6218㎡ 지하 2층~지상 2층 총 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 쿼드러플 역세권 기반 서울 어디든 빠르게…고정 배후수요, 성장성 두루 품어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 경의중앙선 양원역에서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써 입주민들은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중심으로 수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먼저, 1438세대 규모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입주민들을 고정 수요로 품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주거단지와 양원지구에 들어설 아파트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34만 5291㎡ 면적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총 6개 블록에 약 32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여기에 SH본사도 신내동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수혜도 기대된다. 종합해보면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주변 배후세대는 약 1만 5000세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대형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축구장 4배 크기 대규모 인공대지를 마련, 990세대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캠핑장과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 복합 스트리트형 설계 통해 집객력 극대화…수영장,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은 ‘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만의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이 상가는 복합 스트리트형 구조를 적용, 시설 내 개방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집객력을 극대화하면서도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자연친화적 환경 설계의 이점을 살린 쇼핑 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특화상가’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게다가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가 들어서는 상권에는 대형 체육시설과 복리시설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상가 내부에도 수영장, 대규모 피트니스 등 각종 편의시설들을 마련해 차별화를 더했다. 한편,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관순 열사 묘역 새로 단장했어요”

    “유관순 열사 묘역 새로 단장했어요”

    “산비탈에 초라하게 자리잡은 합장묘역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구청장이자 우리 역사를 기억할 의무를 가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숙제 하나를 마친 기분이네요.”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중랑구 망우리공원을 찾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약 600㎡ 규모의 어엿한 추모공간으로 탈바꿈한 이태원묘지 무연분묘 합장묘역에서 이같이 말하며 옷깃을 여몄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아우내장터에서의 3·1운동을 주도하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유해가 안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다. 이날 류 구청장은 망우리공원 입구에 자리한 13도창의군 탑 주위의 조경 정비 현황을 꼼꼼히 둘러본 뒤 10분가량 숲길을 걸어 올라 유관순 열사의 묘역으로 향했다. 약 100m 거리의 무장애 나무데크를 따라 걸으니 평평하게 터를 닦은 묘역에 작은 봉분과 낡은 비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뒤로는 구민 누군가가 심어 둔 나무 한 그루에 무궁화꽃 한 송이가 소담하게 피어 있었다. 합장묘역은 최근까지 진입로가 없어 산비탈을 내려가야만 쓸쓸하게 세워진 비석을 만날 수 있었다. 건장한 성인도 미끄러지기 일쑤라 접근이 어려웠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정비해 보행약자를 위한 진입로를 설치하고 참배공간을 마련했다. 주변의 기울어진 나무 등도 정리했다. 봉분과 묘비 등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원래 모습을 유지하기로 했다. 28일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를 앞두고 26일에는 구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추모식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지방보훈청장,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유족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내년부터 해마다 이곳에서 추모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류 구청장은 “묘역을 정성껏 관리해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유관순열사연구소 등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는 1920년 9월 28일 옥중에서 순국하고 10월 14일 일본 경찰의 감시 아래 이태원 공동묘지에 비석도 없이 안장됐다. 이후 공동묘지가 군사시설 및 주거지로 개발되면서 1936년 유관순 열사의 묘를 포함한 무연고 분묘 약 2만 8000기를 한꺼번에 화장해 망우리공원에 합장하고 위령비를 세웠다. 중랑구는 지난 7월 서울시로부터 망우리공원 관리권을 이양받아 산책로, 휴식공간, 추모교육공간이 어우러진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근현대사 주요 인물의 묘역을 1대1로 결연해 돌보는 ‘영원한 기억 봉사단’을 결성, 1000여명이 활동한다. 공원 초입에는 연면적 1220㎡ 규모의 웰컴센터를 조성해 묘역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교육공간, 카페,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지난해 설계당선작을 선정해 내년 초 착공, 내년 말 완공이 목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권재형 경기도의회 부위원장, 장암초교 등하굣길 보도정비 정담회

    권재형 경기도의회 부위원장, 장암초교 등하굣길 보도정비 정담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의회 김연균·최정희 의원(이상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 의정부시 도로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암초교 등하굣길 외 3개소 보도정비공사 사업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재난안전분야 신청 총사업비(10억원) 확정 배정에 따라 장암초교 등하굣길, 가능초교 등하굣길, 금신로(백병원 일원), 시민로(제일시장 주변) 등 4개소에 대한 노후 보도시설 교체와 정비로 등하굣길 학생들과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지역 내의 보도시설들이 전반적 노후화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당부했다. 이에 권 부위원장은 “4개 사업소 모두 학생들과 주민들 보행 안전을 위해 신속히 보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시설 상태를 꼼꼼이 확인한 뒤 추가 비용 발생하면 본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한강물로 친환경 냉난방…수열에너지 첫 도입

    2027년 완공되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한강물을 활용한 신재생 수열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수열에너지를 도입한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열에너지 시스템은 여름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에는 따뜻한 수온을 활용한 신개념 친환경 냉난방 기술이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인근을 통과하는 한강수 광역원수관의 물을 이용해 열교환 장치인 ‘히트펌프’에 통과시킨 후 하천수의 열을 실내의 열기·냉기와 교환시켜 냉난방에 사용하는 원리다.  수열에너지 활용은 프랑스 파리, 캐나다 토론토 등 일부 세계 대도시에 도입됐다. 국내에서는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됐지만, 공공 인프라에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냉난방의 70%를 수열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난방을 사용할 때보다 온실가스를 연간 약 1000t 감축하고, 전기료 등 운영비도 매년 3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부지를 확보할 필요가 없어 부지 보상비, 설치 공사비 등 약 205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건물 외부에 냉각탑을 설치하지 않아도 돼 소음과 진동 없는 녹지광장을 제공할 수도 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영동대로를 통과하도록 계획된 5개 철도와 버스를 하나로 묶어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의 대중교통 체계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문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박상돈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수열에너지를 도입해 대규모 예산을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른 사업에도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열에너지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세운지구 50년만에 ‘강북의 고급 주거지’로 탈바꿈

    세운지구 50년만에 ‘강북의 고급 주거지’로 탈바꿈

    서울 사대문안 대표적인 도심 재정비지역으로 손꼽히던 서울 청계천∙을지로 일대 세운지구가 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1970년대 서울 최초의 고급 주상복합단지였던 세운지구가 50년만에 강북의 고급 주거지로 다시 태어난다. 세운지구는 전체 171개 정비구역 중 92개 구역이 순차적으로 개발된다. 세운지구 3,4,5구역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첨단 업무∙상업시설과 함께 1만가구의 주거시설이 들어서면서 강북 도심에 소규모 신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현재 부적격 잔여세대 일부를 분양 중인데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지하 8층~지상 27층, 2개 동으로 구성된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535가구, 도시형생활주택은 487가구다. 특히 이번에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는 프리미엄 무상 옵션이 제공되어 여타 도시형생활주택과는 차원이 다른 고급 주거상품으로 분양되는 점이 눈에 띈다. 무풍에어컨, 고급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기능성 오븐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거실 바닥재로 고급 이태리산 원목마루(수입 타일 선택 가능)가 무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고급 수입 마감재 사용도 돋보인다. 욕실 바닥과 벽, 현관 바닥, 아트월, 주방 상판/벽 등을 고급 이태리산 수입 타일로 시공한다. 아울러 서랍시스템, 힌지 등 가구도 독일, 이태리의 세계적 브랜드 제품을 적용했다. 욕실 제품도 스위스와 이태리의 유명 브랜드 회사 제품으로 시공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트리플 환승역인 종로3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특히 중구·종로구 지역에 위치한 중심업무지구(CBD)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세운3구역은 아파트 단지와 함께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가 조성되는데, 세운3구역에서 공급되는 주거시설은 총3700여 가구에 이른다. 인근 세운6구역에서도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6구역에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을 최근 완료했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가구 소형 공동주택인데, 이번 공급된 물량은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다. 세운4구역에서는 SH공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세운4구역은 대지면적 3만㎡에 전용 29~62㎡ 481실로 구성된 오피스텔 2개 동, 300여 실 규모 호텔 2개 동, 오피스 5개 동 등 최고 18층 규모의 숙박·판매·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단지 연면적만 30만㎡에 이른다.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이며, 내년부터 본격 개발되어 2023년 완공이 목표다. 세운5구역 역시 단계적으로 도심형 소형 주거시설과 서비스 레지던스 등이 공급될 예정으로 관련 인허가가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진희·권정선·최갑철 의원, 경기도교육청 건물 부천학생교육원 양여 추진 앞장

    황진희·권정선·최갑철 의원, 경기도교육청 건물 부천학생교육원 양여 추진 앞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5),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3)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소유의 건물인 부천학생교육원 건물의 양여 추진과 관련해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선·황진희 의원이 각각 진행한 이날 논의는 경기도교육청 소유건물인 부천학생교육원의 양여 및 매입 등 추진 관련 업무보고 현안과 함께 경기 교육청책의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부천학생교육원은 부천시 소사로 780(원종 4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부천시는 5년 무상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청소년·아동시설 확충 건물 리모델링(18.5억원)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학생교육원이 2021년 3월 개관할 예정으로 건물 리모델링 비용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했음에도 건물매입에 상당한 비용을 또 부담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경기도교육청의 양여 승인 및 행정절차 이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앞서 양여 추진과 관련해 관련 상임위 및 경기도교육청과 소통과 노력을 한바 있는 지역구 의원인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8)은 “빠른 시일내 양여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부천시에서 매입을 추진하여 장기적인 대안과 오정지역에 부족한 청소년 시설 확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양여가 이뤄지면 더 없이 좋겠지만 양여가 어려우면 매입하는 방안도 생각해야 한다. 지역의 새로운 청소년·아동시설로 조속히 완공돼 많은 교육 역할을 기대한다. 관계기관인 경기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양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진희 의원은 “현재 경기교육은 혁신교육 3.0으로 가는 상황에서 경기교육의 목표는 학교 밖 청소년과 아동 등을 위한 마을과 학교가 함께 연계해서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 교육이 시대의 흐름이다. 지역에서 좋은 시설의 확충을 위해서 경기도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나서줘야 하며,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YG, 합정동 사옥 옆 10배 큰 신사옥 열었다

    YG, 합정동 사옥 옆 10배 큰 신사옥 열었다

    4년 만에 완공…흩어진 조직 모아신·구사옥 ‘구름다리’로 연결내년 창립 25주년을 앞둔 YG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서울 마포구 합정동 사옥 옆에 10배 가량 큰 신사옥 문을 열었다. 23일 YG에 따르면 10년간 사용한 기존 합정동 사옥 옆에 건설 중이던 신사옥을 착공 4년여 만에 최근 완공해 지난주부터 일부 직원과 시설 장비를 배치중이다. YG는 사업 성장과 함께 조직과 인력이 늘면서 주변 건물들을 임대해 사무실로 사용해왔다. 이번 신사옥 완공으로 한 곳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신사옥과 구사옥 사이에는 지상 연결 다리를 설치해 이동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YG 관계자는 “흩어져 있던 조직들이 올 연말까지 신사옥으로 모두 모이면 업무 효율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팬들을 위한 실내 공간도 신사옥 정면에 마련해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사옥은 지하 5층, 지상 9층 규모로 대지 3145㎡(약 1000평)에 실내 면적은 총 1만 9834㎡(6000평)으로 구사옥보다 실내 면적이 약 10배 넓다. 복층형 대강당을 비롯해 대형 댄스 연습실, 녹음 스튜디오, 전속 작곡가와 아티스트를 위한 개인 음악 작업실과 식당, 운동 시설 등 복지 공간을 설치했다. 국내 ‘빅3’ 기획사 중 하나로 꼽히는 YG는 싸이, 투애니원, 세븐, 거미, 에픽하이, 이하이 등 수많은 유명 가수들이 거쳐 갔다. 현재는 글로벌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걸그룹 블랙핑크와 남성 그룹 빅뱅, 위너, 아이콘, 악뮤(AKMU), 신인 그룹 트레저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중랑 이대미디어고 도서관 재개장 중랑구가 지난 18일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재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다음달에는 면목·묵동·묵현초, 중랑중, 신현고 등 5개 학교에 ‘꿈담도서관’을 선보인다. 꿈담도서관은 구 학교교육경비 보조금 약 6억 2700만원에 시비 1억원을 지원받아 종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기존의 획일화된 도서관 구조를 개선해 누워서 책을 읽거나 자유롭게 독서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동작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설계공모 동작구는 새로 짓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설계공모를 한다. 본동복지관은 1990년 준공돼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안전성이 떨어지고 협소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흑석7구역에 들어서는 신축 본동복지관은 사업비 35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건축사법에 따라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5일 오후 6시까지, 설계 공모안 제출은 11월 26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11일 발표한다. 노원, 음압 특수구급차 도입 운영 노원구가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대비하고 감염병 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음압 특수구급차를 도입한다. 음압 특수구급차는 음압병실과 같이 차량 내부 기압을 바깥 대기압보다 낮게 조성해 바이러스가 외부로 확산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차량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정화장치인 ‘헤파필터’로 걸러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을 전면 차단한다. 응급처치를 위한 구조장비 세트, 실시간 환자 감시 장치, 음압덮개로 이뤄진 환자운반기 등이 탑재됐다. 운전석과 환자가 있는 공간이 격벽으로 분리돼 의료진 등의 2차 감염도 차단할 수 있다. 성북 ‘공유누리포털’ 방역물품 예약 성북구가 ‘공유누리포털’(www.eshare.go.kr)을 통해 구민들이 쉽게 공유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공유누리는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개방된 자원 현황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구는 포털을 이용해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등 공유자원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물품을 구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성북구는 시설·공간 103개, 주차장 19개, 물품 400여개 등 1000여개 공유자원이 개방돼 있다. 도봉 중랑천 둔치에 물놀이장 완공 도봉구는 도봉동 서원아파트 옆 중랑천 둔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지난 3월 착공해 이달 완공했으며 총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물놀이장과 함께 주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까지 정비했다. 중랑천 물놀이장은 830㎡ 규모로 물놀이시설 12종 19개와 그늘막 3개, 데크 쉼터 등이 있다. 쌍문동 둘리뮤지엄 앞 광장에도 규모 200㎡ 둘리쌍문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구는 녹천교 인근 둔치에도 물놀이장과 체육시설을 조성 중이다. 종로 새달 ‘여성친화도시’ 공모전 종로구가 다음달 18일까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종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불평등 개선 사례를 발굴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제는 ‘불평등한 일상 바꿔보기’(수기)와 ‘여성친화 정책·사업’(아이디어)이다. 분야별 최우수작에는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주며 우수·장려·입상작에도 등급별 상금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여성친화도시 종로 공모전’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구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북수원도서관 리모델링, 정자시장 시설개선 도비 10억 5000만원 확보

    박옥분 경기도의원, 북수원도서관 리모델링, 정자시장 시설개선 도비 10억 5000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이 지난 21일 노후화된 북수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5억 5000만원과 정자시장 시설환경 개선사업비 5억원 등 10억 5000만원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북수원내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하게 됐다. 2006년 3월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연면적 448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개관한 북수원도서관은 장시간 개방과 하루 평균 2600명이 이용해 시설이 노후화된 정자동에 있는 유일한 도서관이다. 또한 22만여권의 보유 장서로 인해 자료비치와 열람공간이 부족하고 폐쇄적이어서 다양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공간확충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2020년도 생활SOC 공모사업’을 통해 ‘북수원도서관 리모델링’을 선정하고 올해 1월부터 총사업비 25억 5000만원 중 20억원을 들여서 노후설비 교체와 1·2층에 대한 기본적인 환경개선은 완료했으나 일부 공사비용을 확보하지 못해 올해 완공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부족한 사업비 5억 5000만원이 도비로 확보됨에 따라 예정대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으며, 북수원도서관은 오는 12월 도민들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 박옥분 의원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소재한 정자시장의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도 확보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수원시 정자동 화서역 인근에 연면적 35만 6454㎡(건축면적 2만 3946㎡)에 지하 8층, 지상 8층 규모의 쇼핑복합시설인 ‘수원 스타필드’를 조성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인근 전통시장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수원시는 정자시장 내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7월부터 추진하려 했으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에 난항을 겪던 중 이번에 먼저 도비 5억원이 확보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상인들의 숙원이자 염원인 시장 내 차양막 설치와 통일된 매대 및 간판교체 등 전통시장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자시장 내 시설환경 개선사업에는 총 15억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향후 추가사업비 10억원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박옥분 의원은 “북수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내 도서관이 도민에게 환영받는 시설로 재탄생하게 되어 도비확보에 힘을 보태주신 이재명 도지사께 감사하다”며 “하지만 대형쇼핑몰 입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한 시설환경개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가 재원마련이 필요한 만큼 모든 분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시간에 파도 1000번 ‘출렁’… 시흥서 사계절 내내 서핑 즐긴다

    1시간에 파도 1000번 ‘출렁’… 시흥서 사계절 내내 서핑 즐긴다

    코로나19 감안 우선 ‘서프존’만 오픈직선거리 240m… 2만 6000t 물 채워겨울에도 평균 15~17도 수온 유지 파도 높이·길이·세기 다양하게 설정입문~상급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웨이브·키즈·터틀·다이빙 풀 체험도개장 초기엔 수용 인원 줄여서 운영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인공서핑장이 동아시아 최초로 경기 시흥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 들어선다.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는 봄·여름·가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수온이 평균 15~17도를 유지, 언제든지 파도를 탈 수 있다.21일 시흥시와 시행사 대원플러스그룹에 따르면 2018년 11월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자, 대원플러스그룹이 3조 5000억원을 투자해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 결과물의 하나가 서프존, 웨이브존, 레이크존으로 구성된 웨이브파크다. 3개 존 가운데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서프존이 다음달 7일 가장 먼저 문을 연다. 당초 지난 6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올여름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공사가 지연돼 4개월가량 개장이 늦어졌다. 코로나19로 우선 서프존만 개장하며, 나머지 시설은 향후 상황을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에 앞서 서프존의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샤카하우스 등 다양한 서프존 시설 완비 서프존에 들어가려면 먼저 발권과 체크인을 하는 공간인 서프하우스를 지나야 하고 이어 웨이브파크의 시그니처인 인공서핑장 ‘서프코브’가 나타난다. 규모가 2만 4789㎡에 이른다. 직선거리가 240m로 2만 6000t의 물을 채워야 하는 엄청난 규모다. 12년간 인공파도를 개발해 온 스페인 기업의 기술력이 접목됐다. 8초마다 좌우 2번씩 1시간에 파도 1000번을 일으켜 서핑에 최적화된 파도를 만든다. 또한 다양한 첨단 설계공법을 적용해 파도 높이를 0.2m부터 최대 2.4m까지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 초·중·고급 난이도의 파도 높이와 모양·길이·세기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 서핑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시간당 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시는 인공파도를 만드는 기술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웨이브파크를 개장하기 전 다양한 연령층의 서퍼들을 초청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서핑 실내 교육장 및 식음료 시설이 있는 샤카하우스와 해변에서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프 비치, 서핑 지상 교육 및 파티가 진행되는 서프빌리지, 서퍼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갈 서프 스테이지, 고객들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급 카바나가 있는 서프캠프가 보인다. 웨이브파크에서는 앞으로 서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도 즐길 수 있다. 메인 파도풀인 웨이브 풀, 유아·어린이 놀이시설인 키즈 풀, 거북이 모양의 워터 액티비티 시설인 터틀 풀, 체온유지를 위한 아일랜드스파, 시워킹과 프리다이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이빙 풀 등으로 구성된 웨이브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스트·웨스트 레이크도 순차적으로 갖춰질 전망이다. ●파도 풀·서핑장 이용료 성인 1인당 4만원 파도 풀과 서핑장 시설 이용료는 성인 기준 1인당 4만원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대원플러스그룹이 이 시설을 시에 기부채납한 뒤 20년간 운영한다. 해양레저복합단지에는 웨이브파크 외에 관상어 생산·유통 및 연구개발(R&D) 시설을 집적화할 전문 테마파트 ‘아쿠아펫랜드’가 2만 3345㎡ 부지에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말까지 상업유통2 부지에 연면적 7000㎡ 규모로 280억원을 들여 ‘해양생태과학관’이 들어선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서해안에 부족한 해양생물 전문 치료기관 설립을 통해 해양생물의 구조·치료 및 재활·방류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시화MTV에는 서해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998만㎡ 규모의 첨단 복합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미 분양된 호반써밋·금강건설 아파트를 포함해 1만여 가구 주거단지를 둘러싼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숙박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조성 예정 황용태 웨이브파크 사장은 “이번 웨이브파크 오픈을 시작으로 거북섬 일대에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해 시흥시 발전과 지역주민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하겠다”면서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과 국내 서핑 성장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서핑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해양레저 테마파크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사태에 방역과 운영관리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대원플러스그룹 관계자는 “웨이브파크 시설 이용은 입장 인원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장 초기엔 입장 수용인원을 줄여 운영할 것”이라면서 “입장 때부터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모든 공간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2m 거리두기가 지켜지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라커 및 파우더룸은 2m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절반 이상 사용하지 않는 방안으로 축소 운영한다. 샤워기 또한 절반 이상은 단수처리해 샤워시설을 이용할 때도 2m 거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의 손이 닿는 모든 시설은 매일 소독을 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평택역 광장, 2025년까지 랜드마크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평택역 광장, 2025년까지 랜드마크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평택역 광장이 사람중심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또 평택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기능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차없는 거리조성과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을 모색한다. 경기 평택시는 21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는 평택역 광장 좌·우측에 있는 4층짜리 상가건물 2개 동(1975년 완공)을 철거하고, 광장을 랜드마크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광장 지하에는 300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서며 평택역 광장에서 박애병원까지 200m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바뀐다. 평택역 광장 및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은 시 예산 90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역 인근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 이른바 ‘삼리’ 일대도 점진적인 기능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매매 피해 여성을 위한 상담소를 개설하고, 관련자 지원조례를 제정해 탈성매매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성매매 집결지 내 유휴 부지를 시가 적극적으로 매입해 청년 창업이나 문화예술인 활동 공간으로 조성해 성매매 업소의 영역을 조금씩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평택역 서측에 위치한 원평동 일원은 역세권 주거‧업무 거점개발을 추진한다.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청년을 위한 주거공간과 4차 산업 지원시설과 같은 주거‧업무시설 등이 융합된 지역 개발이 주된 계획이다. 향후 원평동 지역 유동인구 확보 및 경제기반 마련을 통한 역세권 균형발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시외버스터미널 이전도 검토한다. 현재의 협소하고 노후된 시설 문제뿐만 아니라 시내 교통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버스터미널 이전은 기존 여객터미널 사업자와의 협의, 교통 접근성, 대체 집객시설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평택역 주변 정비와 관련된 구체적인 개발 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신도시 지역과 원도심간의 지역균형 발전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평택시 관문인 평택역 일원을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랜드마크 공간이 되도록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북의 자존심’ 전라감영 복원공사 마무리

    ‘전북의 자존심’ 전라감영 복원공사 마무리

    전북의 숙원이던 전라감영 1단계 복원 공사가 마무리돼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2017년 착공한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공사’가 최근 완공돼 오는 10월 7일 준공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라감영은 오늘날 전북과 광주·전남, 제주를 다스렸던 조선시대 전라도 최고의 지방통치 행정기구다. 총사업비 104억원이 투입된 이번 복원사업으로 감사가 집무를 보던 선화당과 감사 가족의 처소 내아, 내아행랑, 누각인 관풍각, 감사의 처소인 연신당, 내삼문, 외행랑 등 핵심 건물 7동이 제 모습을 찾았다.전라감영은 애초 25개의 시설이 있었지만 이번 1차 사업은 부지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3분의 1 규모에 그쳤다. 하지만 감영 복원에는 모두 국내산 자재만 사용하고 전통 제작기법이 동원됐다. 모든 건축물은 철저하게 고증에 따라 복원됐다. 기념식은 1884년 미국 임시 대리 공사였던 조지 클레이튼 포크(George Clayton Foulk)가 전라감영을 방문했을 때 선보였던 ‘승전무’ 공연으로 시작된다. 또 전라감사를 역임했던 이석표의 호남일기(湖南日記)에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전라감사 업무 인수인계식도 재현한다. 이어 선화당 등 핵심건물 준공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복원된 감영의 활용방안은 논의를 거쳐 방향과 콘텐츠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라감영이 복원돼 도민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한옥마을 등 전주의 옛 도심이 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새롭게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연면적 1800㎡ 규모 행복더불어센터 조성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연면적 1800㎡ 규모 행복더불어센터 조성

    경기 과천시가 ‘2021년 생활SOC 복합화 곰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 사업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복합공간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 주관한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임대주택부지(S10블록)에 ‘행복더불어센터’를 건립하는 계획안이다.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센터로 구성된 생활문화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6억 9000만원과 LH부담금 2억 4000만원, 시비 24억원 등 총 34억원을 들여 올해 말부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시는 LH와 협의를 통해 복합시설 부지 30년간 임대료를 면제 받게 돼 25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는 LH 협약을 오는 10월 체결할 예정이다. 행복더불어센터는 연면적 1800㎡ 규모의 지상3층 복합시설로 음악·무용·연극 공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 자율 문화공간이다. 학습지원이 가능한 아동돌봄시설, 실버북카페, 바리스타존 공간을 마련해 모든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의 자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측 ‘코로나 방역방해’ 혐의 모두 부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측 ‘코로나 방역방해’ 혐의 모두 부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89) 총회장 측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이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총회장 측은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하며 “혐의를 전부 부인한다는 취지로 의견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은 신천지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 등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의 범위에 해당하는 것인지에 대해 법리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또 교인 명단을 임의로 변경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횡령과 관련해서는 피고인 측이 돈을 받고 건물을 완공한 후 신천지에 소유권을 넘겨주기로 했고, 스스로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환을 완료했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 같은 변호인의 의견을 앞으로의 재판 절차 진행에 참고하기로 했다. 지난 3일 비공개로 진행된 1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해 “국민들에게 건강상의 염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대국민 사죄를 했던 이 총회장은 방청이 허용된 이번 2차 준비기일에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다. 재판부는 당초 이번 기일을 끝으로 공판준비기일을 모두 마치려고 했으나, 변호인 측의 요청으로 오는 28일 마지막으로 한 차례 더 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 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됐다. 그는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원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는 등 56억원을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하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해당 지자체의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연 혐의(업무방해)도 받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도교육청 추진사업 점검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도교육청 추진사업 점검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상임위 소관 주요 사업 중 지속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들에 대한 중간점검과 사업추진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의 주요 의제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신축 이전 사업과 교육부가 2025년까지 추진하기로 한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그리고 6년째 추진되고 있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이 논의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 윤효 행정국장, 방용호 미래교육국장, 김선태 총무과장, 신현택 시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신축 이전 사업을 보고한 김선태 총무과장은 “현 청사의 위치접근성이 떨어지고 사용연수가 50년이 넘어 노후화됨에 따라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과 함께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으로 이전해 경기교육공동체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도교육청 청사 이전 결정이 늦어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입주시기보다 1년 이상 늦어졌지만, 현재 일정을 앞당겨 당초 계획인 2022년 10월 준공보다 앞당긴 6월에 조기 완공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종섭 위원장과 성준모 의원은 “현재 도교육청과 도의회 청사는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민원인들이 방문하기가 어려운 구조”라며 “경기융합타운은 전체가 지하공간이 연결되어 있어 경기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함께 사용하게 되는데 도교육청 청사 건립이 늦어지는 만큼 지하공간에 대한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인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와 도교육청 내에 민원인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개방된 민원 접견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전했다. 권정선 부위원장과 고은정 의원은 “현재 신청사 설계도에 제시된 직장 내 보육시설의 규모가 영유아 45명을 수용하도록 제시돼 있으나, 완공될 신청사의 규모를 고려해 볼 때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며 “도교육청은 여직원 비율도 높은 만큼 워킹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꼼꼼히 따져 연령대에 맞는 보육환경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광률 부위원장과 박세원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주기적 발병으로 인해 앞으로의 업무환경은 급격히 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격근무, 재택근무 등 시대의 변화를 고려한 스마트오피스 환경 구축을 전제로 공간 재배치가 필요해 보인다”며 “교육청 건물인 만큼 1층 로비 등 개방된 공간에는 AR 및 VR 교육콘텐츠 체험공간도 마련하여 다양한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유근식 의원은 “도청과 도의회는 이미 공사가 상당히 진행돼 내년 9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서두른다 하더라도 2022년 6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어 도청과 도의회 입주 이후에도 공사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도의회와 도교육청 건물 간 이격거리가 상당히 짧아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며 “문제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골조공사를 마무리 하는 등 대책을 함께 세울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업무보고에서 신현택 시설과장은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새로운 교육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시설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사업의 범위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차분히 준비해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중범 의원은 “건설한지 40년이 넘은 대상 학교 건물의 노후화 정도를 고려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만, 학부모님들 중에는 자녀의 건강 및 안전 등을 이유로 학교시설 공사에 반감을 드러내는 경우도 많다”며 “도교육청에서 학부모님들께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경기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논의가 위원회 내부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꿈의학교와 관련해 사전에 지역별로 꿈의학교 관계자와 교육행정위원간 정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논의는 교육행정위원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경기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개선방향 논의는 앞으로도 TF 회의 등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교육행정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정담회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0에 따라 발열측정, 마스크 착용 및 자리 내 안전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5명 이내를 유지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시 처인구에 택시복지센터 건립

    용인시 처인구에 택시복지센터 건립

    용인시는 16일 처인구 유방동에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택시복지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연면적 526㎡ 지상4층 규모로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교육장, 회의실, 미터기검정코너 등을 갖출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비 7억5000만원, 시비 9억1000만원 등 총 16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주차면 부족과 접근성 등의 이유로 공유재산심의 등이 세차례 부결된 바 있으나 시는 주차면을 29면으로 늘리고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택시복지센터가 택시 운전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종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전자 2170여명에게 1인당 60만원씩을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9월23부터 지급키로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IoT 품은 통합신청사… 60만 ‘스마트 강서’의 심장

    IoT 품은 통합신청사… 60만 ‘스마트 강서’의 심장

    타당성 조사 통과… 2026년 말 완공마곡역 인근 입지 주민 접근성 높여IoT·ICT 기술 접목 스마트 환경 조성서울 강서구의 ‘마곡지구 통합신청사’(조감도) 건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강서구는 2026년 통합신청사가 완공되면 60만 주민의 구심이 되는 것은 물론 명실공히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는 14일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결과 현 청사를 마곡지구로 이전하고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안에 통합신청사에 대한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관리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토지매매계약과 기본설계까지 완료해 2026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통합신청사 건립비용은 총 2431억원으로, 청사건립기금과 특별교부금, 현 청사 매각대금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강서구가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에 나선 것은 현 화곡동 청사가 너무 좁고 노후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1977년 건립된 현재 청사는 매년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별관, 임대 형식 등 7곳과 보건소, 구의회가 분산 운영돼 업무 연계 효율성 떨어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업무 하나를 보기 위해 여러 건물을 오가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 구청장은 “재건축도 검토했지만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고, 건물의 내구력이 떨어져 리모델링도 힘든 상황”이라며 “구청사 이전으로 인한 주변 상권의 위축을 막기 위해 2016년 일대의 종 상향 등이 포함된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강서구는 화곡동 강서아파트 등 대단위 개발 시 공공기여분을 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건립하고, 지역 내 주차장 건설과 안전테마로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게 할 계획이다.그렇다면 새로 지어지는 통합신청사는 어떤 모습이 될까. 통합신청사 위치는 강서구 마곡동 745-3이다. 대지면적은 2만 256㎡, 건축연면적은 5만 2152㎡로 지하 1층, 지상 10~11층 규모로 구청과 구의회, 보건소,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주민편의시설은 열린 도서관과 돌봄센터, 강서지역정보센터, 다목적 대강당, 소규모 체육시설, 다목적 휴게실 등이 마련된다. 노 구청장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100m 거리에 있어 주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면서 “특히 마곡지구는 ‘2030 서울도시 기본계획에서 광역 중심이자 서울의 경제성장 거점이기 때문에 통합신청사 건립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서구는 통합신청사에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접목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청사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효율적인 공간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강서구청은 단순히 행정업무를 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업무가 가능해지는 동시에 향후 지방정부의 역할이 바뀔 때를 대비해 공간 유연성이 높은 스마트 오피스로 변신하게 된다. 노 구청장은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통합신청사가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교육과 문화, 복지 서비스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60만 지역 주민에게 더 편리하고 가까운 공간이 되게 할 것”이라고 통합신청사를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국군교도소 35년 만에 재탄생…‘주간 휴게실’ 들어선다

    국군교도소 35년 만에 재탄생…‘주간 휴게실’ 들어선다

    군 유일의 교정·교화 기관인 국군교도소가 35년 만에 신축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14일 국방조사본부장, 경기 남부시설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이천에서 국군교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축 교도소는 대지면적 2만 7314㎡, 연면적 5256.26㎡의 지상 1층 2동, 지상 2층 1동 규모로 건설된다. 총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4월 개소 예정이다. 현재 국군교도소 연병장에 건설되며, 2022년 신축 교도소를 완공하면 기존의 국군교도소 건물은 철거된다. 새 국군교도소는 국내 교정시설 중에서는 최초로 ‘주간 휴게실’이 설계에 반영됐다. 주간 휴게실은 수용자들이 낮에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으로, 미국·영국·일본 등 외국 선진 교정시설에 도입된 시설이다. 주택의 거실에 해당하는 휴게실이 설치되면 수용자들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태명 국방부 조사본부장은 “국군교도소가 수용자에 대한 교정 문화를 선도하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부산 기장에 ‘新문화 1번지’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세운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문화예술타운이 들어선다.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개발업체인 아트하랑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완공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아트하랑은 최근 부산도시공사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사업을 본격화했다. 오시리아역 인근에 조성되는 문화예술타운은 사업비 6500억원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6만 7867㎡, 면적 26만 3426㎡,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된다. 대형 공연장 및 중·소형 공연장과 갤러리·전시장·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이 들어선다. 부산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뮤지컬과 케이팝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해 공연과 전시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유명 맛집과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조성해 놀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타운으로 건립된다. 아트하랑은 지난 12일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 등 33명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문화예술타운의 미래 비전과 전략, 핵심과제 등 문화예술타운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조언을 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부산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 시민 등이 참여하는 ‘문화예술타운 포럼’을 개최해 문화예술타운의 미래와 개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목 대표는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을 ‘빛과 색, 음악이 흐르는 부산문화예술의 등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