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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계일 경기도의원,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도 실효성 높인다

    안계일 경기도의원,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도 실효성 높인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9일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기존 조례가 비상구 관련 행위에 국한된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제명을 「경기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로 변경하고 신고대상과 절차, 포상금 지급기준을 전반적으로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 소화펌프 방치, 화재수신기·비상전원 차단, 방화문 훼손 등 불법행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 포상금 지급 절차·방식을 명확화했으며, ▲ 월간 지급 건수 한도를 상향하고, 이를 초과하는 경우 포상물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소방서가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안 의원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실제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소방시설 관리 소홀로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신고 대상과 절차를 명확히 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보완하여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히 불법행위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활성화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신고포상제가 도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11일 열리는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과학고 발전시켜... 성남을 미래 과학 인재 양성 거점으로”

    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과학고 발전시켜... 성남을 미래 과학 인재 양성 거점으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목)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분당중앙고 건물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형 과학고 전환에 따른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분당중앙고는 지난 2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과학고 전환에 걸맞은 교육·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 ▲탐구관·생활관 증축(11,305㎡)과 ▲본관·체육관 리모델링(12,688㎡)을 통해 첨단 실험실과 기숙형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793억 원으로, 2026년 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과학실험실, 대강당, 기숙사 및 학습실, 체력단련실 등 과학고 운영에 필수적인 시설이 포함돼 있어, 향후 성남·분당 지역 과학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단 한 곳뿐이어서 그 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분당중앙고를 비롯해 4곳이 추가 지정된 만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중앙고가 성남에 자리한 만큼, 성남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과학 인재 배출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KT클라우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통합관제센터 개소

    KT클라우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통합관제센터 개소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E2E(End-to-End) 관제 체계를 갖췄다. 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KT클라우드는 장애 이력을 인공지능(AI)이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대응 시나리오를 자동 추천하고 우선순위를 안내하는 기능도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연결해 한층 완성도 높은 서비스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제 품질을 지속 개선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서도 여고 2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 대피 소동 (종합2보)

    부산서도 여고 2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 대피 소동 (종합2보)

    서울 7곳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소동을 빚은 가운데 부산에서도 29일 여자고등학교 2곳에서도폭발물 설치 협박을 받아 학생들이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29분쯤 부산 남구의 한 여고에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를 받았다. “학교 시설에 살상력이 높은 폭탄 여러 개를 설치했고 오후 1시 34분께 폭발 예정”이라는 내용을 확인한 학교 측은 이날 오후 12시 4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학생들과 교직원 600여명은 인근 포등학교로 대피했다. 경찰 특공대 40여명과 소방 군부대 등이 현장을 수색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0분쯤에도 부산 동구의 한 여고에서 같은 내용의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인근 교회로 대피했다 귀가했다. 경찰특공대 50여 명이 폭발물을 수색했으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조사결과 협박성 팩스의 발신지가 모두 일본으로 돼 있는데다, 과거 협박 팩스와 같은 점으로 미뤄동일인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이주여성에게 희망 전하는 상담센터 되길”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이주여성에게 희망 전하는 상담센터 되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8월 28일(목) 군포시에서 열린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상담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여성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분들의 삶과 행복을 정책적으로 책임져야 할 중요한 지자체”라며 “오늘 문을 여는 이주여성 상담센터가 폭력 피해, 체류 자격, 법률·의료 문제 등 복잡한 상황을 마주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소한 이주여성 상담센터는 정윤경 부의장이 2023년 11월 아시아의창과의 간담회를 통해 필요성을 처음 논의한 이후, 같은 해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 일괄 질문에서 설치를 강력히 요청하고, 이어 「경기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조례」를 제정에 큰 역할을 하며 현실화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서울·인천 상담센터의 상담 건수 중 상당수가 경기도민의 몫이었다는 사실은 경기도에 전문 상담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오늘의 개소는 단순한 시설 개소가 아니라, 경기도 이주여성의 인권 보호와 실질적 지원으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공개모집을 통해 상담센터 위탁운영을 맡게 된 사단법인 아시아의창에 대해서는 “군포시에 뿌리를 두고 30여 년간 이주여성과 아동, 노동자 지원에 앞장서 온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단체”라며, “앞으로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여성 의원이자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과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센터가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해 경기도 이주여성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진명·성복임 도의원, 아시아의창 관계자,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및 이주여성 당사자 등이 참석해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 학교에 폭발물 설치했다.... 부산 고교에 협박 팩스, 500명 대피

    학교에 폭발물 설치했다.... 부산 고교에 협박 팩스, 500명 대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9일 부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쯤 부산 동구에 있는 한 고교 교무실 팩스로 “학교 시설 안에 압력솥을 이용한 폭탄을 여러개를 설치했다. 오늘 오후 폭발할 예정”이라는 문서가 들어왔다. 학교 관계자가 출근해 팩스를 확인한 뒤 오전 10시 49분쯤 112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팩스는 일본에서 발신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즉시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과 교직원 500여명을 대피시켰다. 경찰은 특공대를 포함한 50여명을 투입해 교내외를 수색중이며 , 폭발물 탐지견과 장비를 활용해 정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이와 동시에 발신자 추적에도 나섰다.
  • 사업주가 산재 숨기면… 신고 포상금 최대 500만원

    사업주가 산재 숨기면… 신고 포상금 최대 500만원

    정부가 산업재해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산재 예방시설과 안전 인력에 1조 5000억원을 투입한다. 산재를 은폐한 사업주를 신고하면 포상금도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고용노동부의 산재 예방 투자 확대와 고용안전망 강화 예산은 내년 17조 6000억원으로 올해(16조원)보다 1조 6000억원(10.0%) 증액됐다. 산재 예방시설과 안전 인력 등 ‘안전한 사업장’ 관련 예산을 올해 1조 3000억원에서 내년 1조 5000억원으로 늘렸다. 영세사업장·건설 현장 1만 7000곳에 추락 방호망, 끼임·충돌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산재 예방 융자 지원 물량을 2600곳에서 3만 54곳으로 늘린다. 이를 위한 예산은 내년 5388억원으로 올해(4588억원)보다 17.4% 늘렸다. 안전보건 컨설팅 예산은 내년 820억원으로 올해보다 28.7% 확대했다. 일터 지킴이 1000명을 선발해 건설과 조선업 등 주요 산재 발생 업종에 배치한다. 현장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한 예산 446억원이 내년에 새롭게 배정됐다. 내년부터 사업주의 산재 은폐 사실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한 예산은 111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업주의 산업안전 보건기준 규칙 위반 신고 시 50만원, 산재 은폐 등 고의적 법 위반 신고 시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취약 노동자 보호 예산은 올해 2조 3000억원에서 내년 2조 8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도산 사업장의 체불된 임금을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 지급 범위를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한다. 임금체불 근로자의 생계보장을 위해서다. 대지급금 범위 확대 예산은 내년 7465억원으로 올해보다 41.0% 증액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주 4.5일제를 도입하려는 중소기업에는 월 20만~50만원 장려금을 지급한다. 안전 관리 업종이라면 10만원 더 받는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277억원을 새로 반영했다. 육아기 부모 2000명의 10시 출근제를 보장하기 위해 사업주에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도 새로 시작한다. 내년 예산에는 31억원이 새롭게 편성됐다. 근로감독관을 내년까지 1300명 늘리기로 한 만큼 업무지원 예산은 올해 172억원에서 내년 1126억원으로 대폭 늘린다. 취약계층 구직활동을 돕기 위한 구직촉진 수당을 월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늘리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 인원을 30만 5000명에서 35만명으로 확대한다. 실업자 보호를 위한 구직급여 지급 대상은 161만 1000명에서 163만 5000명으로 확대한다. 자영업자 실업급여 지급 대상도 3000명에서 4000명으로 늘린다. 이를 포함한 고용안전망 강화 예산은 올해 12조 4000억원에서 내년 13조 3000억원으로 증액됐다.
  • 새마을금고,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13대 지원…“복지 사각지대 해소”

    새마을금고,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13대 지원…“복지 사각지대 해소”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차량(스타리아) 13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누적 49대, 총 16억원 규모의 차량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된 차량은 아동 돌봄, 어르신·장애인 이동지원, 긴급생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차량 전달식은 지난 6월 부산을 시작으로 경북까지 2달 동안 전국 13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차례대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등하교 및 외부 프로그램 참여가 한층 안전하고 원활해졌다”, “어르신을 모시고 외부 활동에 나갈 때마다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더 자주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재단은 차량 지원 후 5년 동안 지원기관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7년 동안 49대의 차량이 달려온 길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이웃을 향한 발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재단은 더 많은 희망과 변화를 이어가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반다비체육센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광주 남구 반다비체육센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광주광역시 송원스포츠클럽 남구 반다비체육센터(센터장 신정훈)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광주 남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남구 반다비체육센터를 직접 진단·평가한 결과,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남구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는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정받으며 이중 안전 인증을 갖춘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이 주관하는 제도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점검해 관리·운영 체계, 감시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체크리스트의 80% 이상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신정훈 센터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겠다”며 “남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러 드론 공격에 우크라 고속열차 ‘쾅’…활활 불탄 민간 철도 인프라

    러 드론 공격에 우크라 고속열차 ‘쾅’…활활 불탄 민간 철도 인프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대대적인 미사일과 드론 공격 과정에서 고속열차를 포함한 철도 인프라도 크게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유나이티드24 미디어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민간 철도 허브를 의도적으로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새벽 러시아는 각종 미사일 31발과 드론 629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포함 18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50명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시내 7개 지역 20여 곳에 대한 공격 여파로 약 100동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습에는 우크라이나의 고속열차도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사헤드 드론이 차량 기지에 있던 고속 여객열차인 인터시티+의 차량을 직격해 그대로 폭발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열차가 완전히 파괴돼 사실상 수리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매체는 “이 공습은 처음부터 열차를 노린 표적 타격으로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민간 시설을 파괴했다”면서 “러시아는 군사 시설을 공격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민간 생활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을 고의로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러시아가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자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양측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뉴스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놀라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 대신 탄도 무기를 선택했다”면서 “전쟁을 끝내는 대신 살인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러시아는 세계의 일부 국가가 살해된 어린이들에게 눈을 감고 있다는 사실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면서 “전쟁 확대 반대와 휴전을 거듭 촉구해 온 중국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포착] 러 드론 공격에 우크라 고속열차 ‘쾅’…활활 불탄 민간 철도 인프라

    [포착] 러 드론 공격에 우크라 고속열차 ‘쾅’…활활 불탄 민간 철도 인프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대대적인 미사일과 드론 공격 과정에서 고속열차를 포함한 철도 인프라도 크게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유나이티드24 미디어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민간 철도 허브를 의도적으로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새벽 러시아는 각종 미사일 31발과 드론 629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포함 18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50명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시내 7개 지역 20여 곳에 대한 공격 여파로 약 100동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습에는 우크라이나의 고속열차도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사헤드 드론이 차량 기지에 있던 고속 여객열차인 인터시티+의 차량을 직격해 그대로 폭발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열차가 완전히 파괴돼 사실상 수리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매체는 “이 공습은 처음부터 열차를 노린 표적 타격으로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민간 시설을 파괴했다”면서 “러시아는 군사 시설을 공격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민간 생활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을 고의로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러시아가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자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양측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뉴스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놀라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 대신 탄도 무기를 선택했다”면서 “전쟁을 끝내는 대신 살인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러시아는 세계의 일부 국가가 살해된 어린이들에게 눈을 감고 있다는 사실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면서 “전쟁 확대 반대와 휴전을 거듭 촉구해 온 중국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군산 전세 불안에 매매 전환 가속…분양가 상한제 막차 단지에 수요 집중

    전북 부동산 시장이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군산 지역은 전세 물량 부족과 전세가율 급등이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이 신축 아파트 매매로 빠르게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군산의 경우 올해 상반기 전세 거래량도 뚜렷하게 감소한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는 전세 매물 자체가 사라졌으며, 전세가율이 100%에 육박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이처럼 전세 불안이 장기화되자 실거주를 계획하는 수요층은 입주 시점이 가까운 신축 아파트 매매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현재 군산에서는 포스코건설, DL이앤씨, 영무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신규 단지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입지와 분양 조건에 따라 실입주 수요가 빠르게 몰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곳은 영무건설의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이다. 이 단지는 군산 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마지막 단지로, 향후 공급되는 신축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가격 안정성과 희소성을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입지 또한 주목할 만하다. KTX 군산역과 인접한 광역 교통망, 초·중·고 인접 교육환경, 생활편의시설 확보 등 실거주를 고려한 요소들이 균형 있게 갖춰져 있으며 영무건설의 지역 브랜드 신뢰도까지 더해지면서, 입주 이후의 정주 만족도에 대한 기대도 크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군산 실수요자들은 대출이나 자금 계획보다는 ‘언제 입주할 수 있느냐’, ‘가격이 지나치게 높지 않느냐’를 중심으로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은 지금 시점에서 선택 가능한 몇 안 되는 조건을 갖춘 단지”라고 전했다.
  • 아산 영인산자연휴양림, 9월 2일부터 정상 운영

    아산 영인산자연휴양림, 9월 2일부터 정상 운영

    충남 아산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집중호우로 운영이 중단됐던 영인산자연휴양림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발생 후 2차 피해 방지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전 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됐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숙박시설(숲속의 집·숲속야영장) △영인산수목원 △영인산산림박물관이다. 숙박시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박물관은 매주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 휴관한다. 숙박시설 예약 일정은 영인산자연휴양림 누리집(http://forest.asanfmc.or.kr/forest/)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울산 AI 데이터센터 착공… 울산시, ‘인공지능 수도’ 도약 선언

    울산 AI 데이터센터 착공… 울산시, ‘인공지능 수도’ 도약 선언

    산업도시 울산이 전통 제조업 강자에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으로 도약한다. 울산시와 SK는 29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울산 AI 데이터센터 기공식’과 ‘AI 수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형근 SK에코플랜트 CEO, 신재원 아마존웹서비스(AWS), 울산지역 국회의원, AI 관련 학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와 SK텔레콤 간 양해각서 체결, AI 수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선포식에서 “세계 최대 수준의 AI 데이터센터 착공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제조·물류·에너지·해양 등 울산의 주력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산업 전환과 혁신을 가속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언문을 통해 ▲AI 기반 자율 제조와 스마트 혁신 산업 선도 ▲산업·연구 현장 중심의 혁신형 인재 양성 ▲대기업·중소·새싹기업(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 세계적 제조·산업 AI 표준 도시 도약을 다짐했다. 그는 “풍부한 산업 데이터와 세계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연계해 울산형 소버린 AI(국가 자립 인공지능)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산업과 연구 현장에서 AI 혁신 인재를, 초등학교에서 대학원까지 지역과 세계를 잇는 AI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AI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앞으로 울산을 거점으로 한 AI 기반 서비스가 전국 산업현장으로 확산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전통 산업과 첨단 산업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산업 도시로 울산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2027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연산을 지원하는 AI 컴퓨팅 특화 구조와 하이브리드 냉각 설비 적용해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높은 성능과 효율을 구현한다. 이번 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AI 전용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로 추진됐고, 세계 최대 클라우드 업체 AWS의 기술 요건을 반영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울산의 입지적 강점도 부각된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과 해저케이블, 산업 친화적 환경을 기반으로 SK가스·SK멀티유틸리티 등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SK멀티유틸리티는 SK가스로부터 LNG 연료를 공급받아 한국전력 대비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할 수 있고, LNG 열병합 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이번 데이터센터를 거점으로 AI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제조업 혁신을 통한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구상이다. SK와 AWS 투자를 포함한 전체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30년간 7만 8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25조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 여가부 예산 1조 9866억원 편성… 역대 최대 규모

    여가부 예산 1조 9866억원 편성… 역대 최대 규모

    여성가족부가 내년 예산으로 1조 9866억원을 편성했다. 올해(1조 7777억원)보다 11.8%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여가부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여가부는 내년 예산을 아이 돌봄 지원 확대, 한부모 양육 부담 완화, 양육비 이행지원,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내년 예산안 중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가족정책 분야다. 올해보다 13.8% 증가한 1조 4019억원이 배정됐다. 특히 아이 돌봄 지원사업 예산이 대폭 늘었다. 기존 중위소득 200%였던 지원 기준을 250% 이하로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12만 가구에서 12만 6000가구로 확대된다. 한부모·조손 가구 등 정부 지원 시간을 연 960시간에서 연 1080시간으로 확대한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지원 시 하루 5000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지원을 신설한다. 3~5세 대상 유아 돌봄 수당 제공 시 시간당 1000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가했다. 여가부 관계자는 “아이 돌봄 사업 관련 예산 증가가 가장 크다. 관련 예산 증가가 1200억원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 지원 기준 중위소득을 기존 63%에서 65%로 완화한다. 추가 아동 양육비·학용품비·생활보조금도 올린다. 지난 7월 시행된 양육비 이행지원금(선지급)의 회수를 강화하기 위해 징수·모니터링 등 양육비이행관리원 인력을 13명 늘린다. 다양한 가족 지원 차원에서 공동육아 나눔터를 지역에 따라 늦은 시간까지 연장 운영(20곳)하는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여가부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인력을 23명 증원한다. 디지털 성범죄 통합 대응 예산은 62억 4500만원으로 올해보다 17억원 늘어났다.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성 착취 피해 청소년에게는 월 50만원의 수당을 신설해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성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발굴·재조명해 다양한 역사 인식을 확산키 위해 국립 여성사박물관 건립 공사와 유물 확보 등에 나선다.
  • “일자리부터 문화까지” 노원구 청년 종합 지원 체계

    “일자리부터 문화까지” 노원구 청년 종합 지원 체계

    서울 노원구는 일자리와 창업, 주거와 문화까지 청년의 삶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줌으로써,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다가서는 지원 체계를 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은 이름처럼 청년들이 내 ‘일’을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 상계동 KB금융노원플라자에 자리한 이곳은 취업 상담은 물론, 면접 의상 무료 대여와 이력서 사진 촬영,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보까지 꼼꼼히 챙겨준다. 덕분에 지난 한 해만 1만 4000여명의 청년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창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년가게와 ▲청년공유오피스 청년도약이 있다. 최대 2년간 운영 기회를 보장하는 청년가게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펼쳐볼 수 있는 창업 놀이터다. 수락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은 물품을 빌리고, 재능을 나누며, 함께 공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다. 공릉행복주택에 위치한 ▲문화살롱 5120은 청년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소통하는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이다. 삶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 공릉동의 ▲노원 청년일삶센터는 청년들의 ‘일’과 ‘삶’을 함께 고민하는 공간이다. 이중 은둔 고립 청년을 위한 온라인 가상회사 ‘느슨한 컴퍼니’는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돼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청년센터 노원은 고민을 나누고, 정보와 배움을 얻으며, 관계를 넓혀가는 일상 지원의 거점 공간이다. 상담실, 온라인 면접실, 열린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노원청년정책 거버넌스 센터는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 이슈를 발굴하고 제안하며, 직접 실행까지 이어갈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민관협치 네트워크 기관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곧 노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며 “청년들의 일과 삶 모두 당당하게 빛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역대 최대규모 2조 3010억원… 제주도 내년 국비 예산 확보

    역대 최대규모 2조 3010억원… 제주도 내년 국비 예산 확보

    제주도가 내년 국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 제주도는 29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2조 3010억원의 국비를 잠정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8월 정부예산안 제주 확보액(1조 9714억원) 대비 3296억원(16.7%) 증가한 금액으로, 정부의 총지출 증가율 8.1%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2025년 처음으로 국비 2조 원을 돌파한데 이어 내년에는 역대 최대액을 재차 경신했다.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자체 재원이 정체되고 국세 세입 감소로 지방교부세마저 줄어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과감한 재정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국가 핵심정책 선도 및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2026년 지역발전특별회계(이하 지특회계) 제주계정 예산도 국비 7178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지특회계 제주계정 예산은 2007년 3476억 원으로 출발해 2021년 2403억원까지 감소했으나, 2025년 4509억 원을 거쳐 2026년 71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69억 원(59.2%) 급증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지방 재정자율성 확대를 위한 지특회계 포괄보조금 확대정책과 연계한 성과로, 특히 사상 최대 인센티브 배정액 587억원(전년대비 46.4% 증가)을 확보했다. 제주도가 확보한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은 국가 정책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성격이 두드러진다.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할 ‘(가칭)가파도 RE100마을(Net-Zero Island) 조성사업’에 220억 원, 인공지능 기반 재난 사전 예측으로 태풍·강풍·집중호우 등에 대응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에 20억 원이 반영됐다. 유네스코 등재 4·3기록물의 체계적 보전을 위한 ‘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도 2억원을 확보했다. 2028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699억원)과 내년 제주 개최를 앞둔 ‘전국(장애인) 체전 개최 사업’(154억 2000만원)도 연초부터 국비 확보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해 예산을 확보했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주도 공무원과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이 한뜻으로 전력 투구한 결과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도민들의 요구를 담은 사업들이 하나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의 성공적 개통 위해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법제화 촉구”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의 성공적 개통 위해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법제화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송파구 제5선거구)은 지난 28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례선 트램의 성공적 개통과 안전한 정착을 위해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 및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위례신도시는 2013년 첫 입주가 시작된 이후 현재 약 13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대표 신도시로 자리잡았지만, 지난 12년간 위례신사선·위례과천선·위례선 트램 등 주요 교통망이 줄줄이 지연되며 주민들이 매일 극심한 출퇴근 교통난을 겪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스마트시티 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교통 복지 향상·상권 활성화·기후 대응 등 다층적 가치를 지닌 사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례선 트램을 뒷받침할 법적·행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주민 불편과 상권 침체, 보행 안전 위협, 신호체계 지연 등 현안이 방치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행 ‘대중교통 전용지구 설계 및 운영 지침’은 버스형 대중교통 전용지구만 규정하고 있을 뿐, 트램과 같은 궤도형 교통수단을 전제로 한 안전시설·보행환경·상권 활성화 대책은 빠져 있다. 이로 인해 위례선 트램이 통과하는 ‘트랜짓몰’ 구간에서는 ▲상인들의 조업차량 진입 제한 ▲보행자 횡단 불편과 어린이·노약자 안전 위협 ▲트램 우선 신호체계 도입 지연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유 의원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 해법은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지원 확보, 안전시설 보강, 보행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경관 조명 확충 등 종합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례호수공원과 연계한 유럽풍 트램거리 조성, 수변 관광지화 등을 통해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침체된 위례 상권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내년에 개통을 앞둔 트램인 만큼 법적·제도적 보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서울시와 국토부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도 마련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인천 고교 2곳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대피 소동’···폭발물 발견 안 돼

    인천 고교 2곳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대피 소동’···폭발물 발견 안 돼

    전국적으로 공공시설과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폭발물 설치 협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고등학교 2곳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들어와 교직원과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 29일 인천경찰청 대테러계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쯤 서구와 강화군에 있는 고등학교 2곳에서 “폭발물 설치 협박을 받았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두 학교에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이 팩스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접수 직후 교직원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교내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강화군 고교는 전교생을 귀가 조치했고 서구 고교는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서울의 고교 7곳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가 잇따라 접수돼 일부 학교에서 수업이 중단됐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생명 지키는 훈련, 현장에서 실천처럼”…입주민과 함께 소방훈련 참여

    봉양순 서울시의원 “생명 지키는 훈련, 현장에서 실천처럼”…입주민과 함께 소방훈련 참여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제3선거구)은 지난 28일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에서 열린 ‘2025년 공동주택 민관합동 소방훈련’에 참석해 훈련 전 과정에 함께하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노후 공동주택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 주최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자위소방대, 입주민 등이 함께하는 실전 중심 합동훈련으로 실시됐다. 봉 의원은 훈련에 앞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소방안전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화재안전 취약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소방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시나리오 기반 훈련으로, ▲화재대피 안내방송 실시 ▲자위소방대 활동 ▲입주민의 신속한 대피 유도 ▲ 옥내소화전 점유 자체 진압활동 ▲소방대 화재진압 등 주민안전 절차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동주택 입주민이 직접 참여한 대피 훈련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위기상황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봉 의원은 “기후위기와 노후 인프라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오늘처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출발점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훈련을 준비하고 수행한 소방공무원들과 자위소방대원, 입주민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입주민들과 함께한 이번 훈련이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현장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훈련, 그리고 시설 확충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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