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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채명 경기도의원, 안양시 지역구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 논의

    이채명 경기도의원, 안양시 지역구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 논의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0월 2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로부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차원에서 지원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지역구내 주요 지원 사업은 ▲호계1동 금성어린이공원 정비사업 ▲동안구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 ▲(구)삼신6차아파트 앞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평촌학원가 공공공지 포장 및 시설물 정비 ▲노후 공영주차장 옹벽 재설치 및 유료화 사업 ▲호계체육관 시설개선 공사 ▲ 어린이 교통교육장 노후시설 개선 ▲안양시립 치매 전문요양원 건립으로, 모두 시민의 안전과 편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 특히 주목되는 사업은 10년 이상 노후된 놀이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사업인 ‘호계1동 금성어린이공원 정비사업’과 ‘동안구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은 오토바이 과속 및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동안구 흥안대로·경수대로 일원에 단속장비 5대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또한 ‘(구)삼신6차아파트 앞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은 교통약자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사업으로, 노후된 육교에 엘리베이터 2기를 설치하여 보행환경을 개선사업이고 평촌학원가 공공공지 노후 보도믈록 및 시설물을 정비하는 평촌학원가 공공공지 포장 및 시설물 정비 사업이다. 이채명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원 확보를 통해 안양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씨젠의료재단, 동대문구 신사옥 ‘씨젠메디칼타워’로 새로운 출발 선언

    씨젠의료재단, 동대문구 신사옥 ‘씨젠메디칼타워’로 새로운 출발 선언

    씨젠의료재단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서울 동대문구로 본사를 이전, 첨단 분자진단 기술과 AI 기반 시스템을 갖춘 ‘씨젠메디칼타워’에서 새로운 시대를 연다. 씨젠메디칼타워는 연면적 1만7,000평, 지하 6층, 지상 19층, 높이 약 100m 규모의 초대형 연구·의료 복합 시설이다. 이곳에는 세계 최초 분자진단 PCR 검사 전 과정 자동화 플랫폼,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검사 시스템, 씨젠의료재단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검사정보시스템 그리고 분자진단·질량분석·면역·AI 등 4개 전문 연구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첨단 검사 및 연구 환경이 구축됐다. 씨젠메디칼타워 건물 외벽은 백색 커튼월, 수직 루버, 투명 유리 마감을 적용해 세련미와 개방감을 모두 살렸다. 또한 빌딩 사면이 도로와 인접해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고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다. 건물 디자인은 재단 CI인 ‘See Gene(유전자를 바라보다)’라는 의미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했다. 나아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365일 빛을 밝히는 기관 이미지를 건축 이미지에 담았다. 1층 로비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790인치 초대형 8K LED 미디어월을 구축해 생동감 있는 영상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층별 기능이 전문화된 내부로 올라가면 5층에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센터가, 6·7층에는 SG바이오사이언스 기업 연구소, SG바이오사이언스(주)가 입주해 진단시약 개발 및 의료기술 연구를 수행 중이다. 8~13층에는 자동화검사센터·진단검사센터·분자진단검사센터·생명환경검사센터·면역연구소·분자진단연구소·질량분석연구소·R&D사업부문 등이 자리하고 있다. 15층에는 병리센터, AI연구소가 위치해 있다. 16층에는 오픈헬스케어(주)가 들어서 있다. 오픈헬스케어는 씨젠의료재단이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카자흐스탄·미국·베트남 등에서 진단검사, 클리닉, 자가검사, 종합검진, 해외 환자 유치까지 아우르는 한국형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층 씨젠아트홀은 200평 규모의 국제 세미나, 교육, 공연, 연회, 예식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서울 동부권 조망을 막힘없이 누릴 수 있도록 전면부 개방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전문 영상·방송 촬영 스튜디오를 운영해 학술 세미나, 교육 콘텐츠,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제작을 지원한다. 옥상 정원에는 계절초화원과 조망 공간이 마련돼 임직원 및 방문객들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이번 신사옥 이전과 함께 약 3년간 연구개발해 완성한 글로벌 표준 차세대 검사정보 시스템 ‘씨엘아이에스(SeeLIS)’를 가동 중이다. 여기에 AI 기반 조직병리 진단 품질관리 시스템 ‘SeeDP’, 전 구역 지능형빌딩시스템(IBS)을 도입해 효율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천종기 이사장은 “씨젠메디칼타워는 인류 건강 증진 및 미래 의학 발전을 향한 씨젠의료재단의 비전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대 광역시에 구축된 검사센터와 함께 전국 단일 진단검사 네트워크를 완성한 가운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질병검사 전문기관으로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젠의료재단은 씨젠메디칼타워 이전을 기념해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Future Lab Tou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씨젠의료재단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연구소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베트남 호치민시 수도공사 부산 찾아 협력 논의

    베트남 호치민시 수도공사 부산 찾아 협력 논의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베트남 호치민시 수도공사 방문단이 지난20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쩐 주이 홍 호치민시 수도공사 떤히앱 정수장 기술공학부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은 21일 오전 덕산정수장, 수질연구소를 방문해 부산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견학했고, 오후에는 사하구에 있는 한국주철관공업 본사를 방문해 덕타일 주철관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부산 지역의 산업 기반 시설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22일 오전 명장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시설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상수도 행정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수도 행정교류회에서는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주제로 양 도시의 상수도 검침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현재 부산시의 원격검침 추진성과와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 당면현안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향후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검침 시스템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부산시와 호치민시 상수도 행정교류회는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열어오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다 6년 만에 재개됐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부산-호치민시 상수도행정교류회의는 양 도시의 상수도 발전은 물론이고 자매도시로서의 우호 협력 강화·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가을 핫플, ‘경복궁’ 압도적 1위…인스타선 서울숲·남산도 인기

    서울 가을 핫플, ‘경복궁’ 압도적 1위…인스타선 서울숲·남산도 인기

    서울 시민과 관광객이 선호하는 가을 명소는 ‘고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복궁은 서울숲과 한강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제치고 가을철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는 LG유플러스와 함께 구축한 ‘서울 관광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서울 명소에 대한 SNS 언급량과 통신 이용량, 소비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그 결과 경복궁이 3만 222건의 SNS 언급량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인 서울숲(2만 3873건)보다 약 6000건 이상 많은 수치다. 경복궁 외에도 창경궁·창덕궁(1만 3146건, 5위)과 덕수궁(1만 1169건, 7위) 등 서울 내 주요 고궁들이 나란히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가을 대표 명소임을 입증했다. 실제 SNS에는 “경회루 야경이 인상적이다”, “궁에서 보는 단풍이 아름답다”와 같은 후기가 가득했다. 한복 체험과 돌담길 등을 담은 사진 게시도 많았다. 고궁에 이어 시민들이 선호하는 가을 명소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길 등 산책 명소로 유명한 서울숲이었다. 특히 서울숲 내 성수 구름다리에서 본 노을과 곤충식물원, 나비정원과 사슴방사장 등 체험형 시설에 대한 게시가 활발했다. 4위를 차지한 청계천(1만 5374건)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직장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단기 체류 외국인 약 24만명이 방문했으며, 이중 일본인이 9만 6551명으로 가장 많아 ‘숨겨진 힐링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에 힘입어 남산서울타워(1만 2214건, 6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실제 남산서울타워와 함께 언급된 케데헌 관련 키워드는 지난 6월 2162건에서 8월 4017건으로 2배가량 늘었다. 외국인 추정 방문객 수도 지난해 8월 기준 4만 3595명에서 올해 8월 10만 1348명으로 2.3배 늘어 ‘K-콘텐츠 연계 관광’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시는 이와 같은 명소에 대한 정보는 물론 혼잡도와 주차장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도시 데이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서울 120개 지역의 인구·교통·환경·문화 행사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지금 붐비는 지역’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강옥현 시 디지털도시국장은 “고궁의 단풍, 남산의 야경, 한강의 바람까지 데이터로 기록해 시민이 더욱더 편하게 서울 명소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현장 간담회 마무리… ‘서대문구형 아파트 협의회 설립’ 구체화 예정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현장 간담회 마무리… ‘서대문구형 아파트 협의회 설립’ 구체화 예정

    서울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의원 강민하)가 이번달에 진행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끝으로 올해 총 5회의 현장 의견 수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렴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대문구형 아파트 협의회 설립’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강민하·이진삼·이용준·박진우·홍정희 의원으로 구성된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이달 동안 북아현동 두산아파트와 홍은동 진흥아파트 입주민 및 관계자를 만나 공동주택 관리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노후 시설이 많은 기축 아파트의 경우 시설 개보수 관련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며, 현재 정책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입주민들은 ‘서대문구형 아파트 협의회’가 설립되면, 여러 단지가 함께 논의하여 지역별, 준공연도별, 세대수별로 맞춤화된 지원 방안을 구청과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강 대표의원은 “지난 다섯 번의 간담회에서 모인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에 충실히 반영하여 서대문구형 아파트 협의회 설립 및 운영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10월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현장 간담회 일정을 모두 종료했으며,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협의회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난곡동 697-20일대 모아타운 확정 이끌어내

    임만균 서울시의원, 난곡동 697-20일대 모아타운 확정 이끌어내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지난 16일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관악구 난곡동 697-20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진 값진 결과”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모아타운으로 확정된 난곡동 697-20번지 일대는 목골산 자락에 위치한 노후 주거지역으로, 전체 면적은 약 4만 1569㎡에 달한다. 사업지 내 단차가 33m에 이를 정도로 지형 조건이 까다롭고 노후·불량건축물 비율도 높은 열악한 지역이었지만, ‘공공참여 모아타운’으로 선정되며 실질적인 재정비의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 그리고 기존 1종·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었고, 여기에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하여 약 천 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획에는 단차 해소와 가로 활성화를 위한 입체적 공간 설계, 목골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보행로 확보, 공원·사회복지시설 등 정비기반시설 확충 방안도 포함돼 있다.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과 더불어 도시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한 개발이 기대된다. 임 위원장은 도시계획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6년간 의정활동을 했으며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서울시·관악구·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왔고, 모아타운 확정이라는 결실을 이끌어냈다. 임 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10여 년 전부터 재개발 기대를 품고도 해제와 지연을 반복해온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노력과 인내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서울시와 관악구, 주민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수십 년 전 북극해 침몰…러시아, 핵잠수함 2척 인양하는 이유 [핫이슈]

    수십 년 전 북극해 침몰…러시아, 핵잠수함 2척 인양하는 이유 [핫이슈]

    러시아가 수십 년 전 침몰해 바다에 수장된 핵잠수함 두 척을 인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북극해에 침몰한 구소련의 핵잠수함 ‘K-27’과 ‘K-159’를 인양하기 위한 예산안이 편성돼 내년부터 작업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먼저 1963년 취역한 K-27은 납-비스무트 액체금속 냉각로를 장착한 실험용 핵 추진 잠수함으로, 1968년 치명적인 원자력 사고로 140명 이상의 승무원이 방사선에 노출돼 이 중 9명이 사망한 과거가 있다. 이후 여러 차례 크고 작은 사고를 겪은 K-27은 1979년 퇴역했으며, 러시아 해군은 원자로 구획을 타르로 채워 밀봉해 1982년 북극 카라해에서 의도적으로 침몰시켰다. 그러나 K-27은 현재 약 75m의 얕은 수심에 있어 조수와 해류에 파손될 위험이 있다. K-27과 같은 해에 취역한 K-159는 노멤버급 핵잠수함으로 20년 넘게 구소련 북방 함대 소속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K-159 역시 방사선 누출로 잠수함 전체가 오염되는 등 지속적인 수리를 받아오다 1989년 퇴역했다. 특히 K-159는 2003년 해체를 위해 예인돼 이동하던 중 킬딘섬 인근에서 사고로 침몰해 현재 약 250m 아래 수장돼 있다.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에 따르면 2026년 러시아 연방 예산안에 침몰한 두 척의 핵잠수함을 인양하는 예산이 편성됐으며 실제 작업은 2027년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취급 및 위험 시설 해체라는 명목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의 예산은 2026년 105억 루블(약 1844억원), 2027년 107억 루블(약 1881억원), 2028년 106억 루블(약 1863억원)로 알려졌다. 사실 침몰한 핵잠수함을 인양하려는 러시아의 계획은 2012년부터 논의됐지만 예산 문제는 물론 전문 장비와 인력 부족 등으로 계속 미뤄져 왔다. 그러나 러시아가 이번에 칼을 빼 든 것은 북극해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북극해를 오염시키는 구소련의 핵 유산이 미국과 중국과 주변국 등에게 빌미가 돼 러시아에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수십 년 전 북극해 침몰…러시아, 핵잠수함 2척 인양하는 이유

    수십 년 전 북극해 침몰…러시아, 핵잠수함 2척 인양하는 이유

    러시아가 수십 년 전 침몰해 바다에 수장된 핵잠수함 두 척을 인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북극해에 침몰한 구소련의 핵잠수함 ‘K-27’과 ‘K-159’를 인양하기 위한 예산안이 편성돼 내년부터 작업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먼저 1963년 취역한 K-27은 납-비스무트 액체금속 냉각로를 장착한 실험용 핵 추진 잠수함으로, 1968년 치명적인 원자력 사고로 140명 이상의 승무원이 방사선에 노출돼 이 중 9명이 사망한 과거가 있다. 이후 여러 차례 크고 작은 사고를 겪은 K-27은 1979년 퇴역했으며, 러시아 해군은 원자로 구획을 타르로 채워 밀봉해 1982년 북극 카라해에서 의도적으로 침몰시켰다. 그러나 K-27은 현재 약 75m의 얕은 수심에 있어 조수와 해류에 파손될 위험이 있다. K-27과 같은 해에 취역한 K-159는 노멤버급 핵잠수함으로 20년 넘게 구소련 북방 함대 소속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K-159 역시 방사선 누출로 잠수함 전체가 오염되는 등 지속적인 수리를 받아오다 1989년 퇴역했다. 특히 K-159는 2003년 해체를 위해 예인돼 이동하던 중 킬딘섬 인근에서 사고로 침몰해 현재 약 250m 아래 수장돼 있다.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에 따르면 2026년 러시아 연방 예산안에 침몰한 두 척의 핵잠수함을 인양하는 예산이 편성됐으며 실제 작업은 2027년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취급 및 위험 시설 해체라는 명목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의 예산은 2026년 105억 루블(약 1844억원), 2027년 107억 루블(약 1881억원), 2028년 106억 루블(약 1863억원)로 알려졌다. 사실 침몰한 핵잠수함을 인양하려는 러시아의 계획은 2012년부터 논의됐지만 예산 문제는 물론 전문 장비와 인력 부족 등으로 계속 미뤄져 왔다. 그러나 러시아가 이번에 칼을 빼 든 것은 북극해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북극해를 오염시키는 구소련의 핵 유산이 미국과 중국과 주변국 등에게 빌미가 돼 러시아에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광진구, 무슨 일이 생기면 비상벨을 누르세요

    광진구, 무슨 일이 생기면 비상벨을 누르세요

    서울 광진구가 비상벨 설치·운영으로 범죄예방과 생활안전에 힘쓰고 있고 22일 밝혔다. 비상벨은 범죄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다. 구는 올해도 17개의 방범용 비상벨을 추가 설치, 총 1119개의 비상벨을 운영한다. ▲생활방범 730개 ▲공원 163개 ▲어린이 보호구역 147개 ▲시설방범 79개로 거리 곳곳에서 구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노란색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시시티브이 관제센터로 연결돼 관제원과 실시간으로 음성통화를 하게 된다. 통화자 위치와 주변이 관제센터 모니터에 영상으로 자동 표시된다. 경찰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있어 긴급상황에는 인근 순찰차를 타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다. 수상한 사람이 쫓아오거나 안전에 위협을 느끼는 등 위급한 상황에 이용하면 된다. 공중화장실에도 비상벨을 운영하고 있다. 40여 곳의 공중화장실에 360여 개의 비상벨은 인근 지구대와 연결, 생활 속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대학동 공영주차장 예산 확보 총력

    송도호 서울시의원, 대학동 공영주차장 예산 확보 총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예산 확보 간담회’를 열고, 서울시 교통실 관계자 및 관악구 주민 대표들과 함께 예산 미반영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악구 대학동 주민 13명과 서울시 교통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예산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송 의원은 간담회에서 “대학동 공영주차장은 단순한 주차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재산권과 생활권이 직접적으로 걸린 절박한 현안으로, 서울시 본예산 반영이 어렵더라도 일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내년 6월 추경에서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의 지연으로 주민이 2년 넘게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와 구가 서로의 책임을 미루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교통위원회와 예결위원회 단계에서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지주 대표는 “2022년부터 구청과 협의하며 방을 비워두고 단기 계약만 유지하고 있다. 사업 지연으로 월 수백만 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시설 수리나 임대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사업이 더 늦어지면 생계와 재산권이 모두 위협받게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고시촌이던 대학동이 이제는 1인 가구 중심의 주거지로 바뀌었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심각하다”며 “서울시가 이 사업을 단순한 지역시설이 아닌 도시 재생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 관계자는 “서울시 전체적으로 신규사업 예산 반영률이 10% 수준으로 매우 낮지만, 대학동 공영주차장은 시급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내년 본예산에서 전액 반영은 어렵더라도 일부 예산을 편성해 구비와 연계 추진하고, 추경을 통해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만약 반영이 지연될 경우, 명도 시기 조정 등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은 2022년부터 주민자치회, 협치회의, 여론조사를 거쳐 주민이 직접 부지를 제안하고 확정한 서울형 협치 모델로,. 서울시는 이미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나, 재정 여건 악화로 본예산 반영이 미뤄지며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주민 6가구가 자발적으로 토지 매도를 결정하여 공공사업에 협조했으나, 사업 지연으로 현재 공실과 및 임대 손실 등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송도호 시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대학동 공영주차장은 주민의 희생 위에서 멈출 수 없는 사업”이라며,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은 관악의 교통 복지와 지역 균형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 확충이 행정의 속도와 균형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송도에 ‘글로벌 바이오·비즈니스’ 심는다…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2단계 준공

    송도에 ‘글로벌 바이오·비즈니스’ 심는다…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2단계 준공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글로벌 바이오 및 첨단 융복합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송도캠퍼스 2단계 시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캠퍼스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외대는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캠퍼스에서 복합건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송도캠퍼스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역 내 총 4만 3595㎡(약 1만 3188평)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2단계 복합건물은 지상 5층 규모로, 최첨단 강의실, 스마트 실습실, 공동학습공간 및 행정지원시설 등을 갖춰 캠퍼스의 핵심 융복합 교육 인프라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를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학사 일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바이오 & 비즈니스융합학부’와 ‘외국인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여 매년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바이오 & 비즈니스융합학부는 바이오 분야의 전문 지식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송도캠퍼스 2단계 준공을 통해 미래 지향적 교육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국제도시 송도의 인프라와 연계하여 한국외대가 글로벌 융복합 인재 양성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레저카트 전신화상 10대 사망… 카트장 총괄책임자 50대 입건

    레저카트 전신화상 10대 사망… 카트장 총괄책임자 50대 입건

    제주에서 가족과 여행을 하던 중 레저카트 사고로 중상을 입은 10대 A(17)군이 치료를 받다 숨진사고와 관련 체험장 총괄책임자 B(50)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22일 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A군은 지난 5월 29일 오후 3시 43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카트 체험장에서 소형 경주용 레저카트를 몰다 전도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카트장 직원이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지만 A군은 이미 전신에 중증 화상을 입었고 닥터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A군은 수 차례 수술을 받으며 치료를 받아왔지만 사고 25일만인 6월 22일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전복된 카트에서 휘발유가 흘러나와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카트에는 결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관련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카트 자체에는 결함은 없었지만 탑승 전 안전교육 등 여러 측면에서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동안 사고 카트에 결함이 있는지, 업체의 과실이 없는지, 펜스 등 안전시설 적정 설치, 코스 안전 설계 여부 등을 조사해왔다. 한편 사업주에 대해선 중대시민재해 적용 여부 법리 검토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 울산에 들어선다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 울산에 들어선다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현대오일터미널과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인프라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주군 온산읍 남신항 2단계 사업 부지에 총 2340억원을 들여 암모니아 저장탱크 2기(총 8만㎘), 5만DWT급 2선석 규모 돌핀부두, 4㎞ 구간 사외 이송 배관 등을 오는 2028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항에는 국내 최초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들어서고, 연간 125만t 규모 친환경 에너지 화물 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국제표준규격의 유류 혼합(블렌딩) 설비와 돌핀부두 건설을 통해 수출 전진기지로 도약도 본격화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을 지원한다. 현대오일터미널은 2012년 설립된 상업용 탱크터미널 운영 전문기업으로 울주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울산 남신항 1단계 사업(2450억원 투자)을 통해 총저장용량 약 30만㎘ 규모 액체화물 저장시설을 내년 7월 준공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울산항을 세계적 청정에너지 및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연료 공급 인프라를 선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시장은 “대규모 투자로 울산 항만 경쟁력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이종배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적극행정대상’은 시사저널이 국민 중심 행정과 혁신적 정책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은 ▲입법 ▲지방정부 ▲지방의회 ▲공공기관 ▲기업 등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기관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종배 의원은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다자녀가구 친화정책을 통한 저출산 해소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시행된 프로야구장 다자녀가족 관람료 할인 정책을 이끌어낸 점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의원의 제안으로 고척스카이돔은 4~5인 패밀리석을 50% 할인하고, 잠실야구장은 월 1회 다자녀가구 특별할인을 시행 중이다. 이 정책은 가족 단위 여가문화 활성화와 출산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의원은 “다자녀 가구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 것은 저출산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 방향”이라며, “작년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에 이어, 올해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느낄 수 있는 문화·체육 분야 적극행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행정은 공직자만의 역할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공공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시설과 생활 인프라에서 다자녀가구를 위한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중랑구,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 개최

    중랑구,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 개최

    서울 중랑구는 오는 27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공공기관, 민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으로 꾸며진다. ▲나눔장터 ▲복지 홍보 및 상담 부스 ▲ESG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며, 중랑구청,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다. 나눔장터는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잡화, 서적 등을 판매하는 9개 부스로 구성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복지 상담 및 홍보 부스에서는 ‘중랑 동행 사랑넷’과 돌봄 SOS 등을 비롯한 구의 복지정책을 안내해 구민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인다. 또 ESG 커피차는 텀블러 등 다회용기로 운영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구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일산해수욕장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본격화’

    울산 일산해수욕장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본격화’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 동구는 총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할 ‘일산해수욕장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이번달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해양수산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착공한 뒤 오는 2029년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일산해수욕장은 지난 7월 해양수산부 주관의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일산해수욕장에 풍류워터센터, 바다 놀이터, 바다 전망대, 왕의 바다 쉼터, 워터플랫폼, 왕의 산책길 등 다양한 해양레저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동구는 일산해수욕장을 동남권 최대의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신라시대 왕들의 휴양지인 일산해수욕장은 도심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일산항, 울기등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품고 있다. 동구는 이런 입지적 강점과 아름다운 풍광을 바탕으로 일산해수욕장을 사계절 머물 수 있는 해양레저 복합관광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일산해수욕장은 피서철 약 10만명에서 30만명 정도가 찾는다. 오는 2029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도 예상된다. 동구 관계자는 “기본계획에는 공통 시설인 풍류워터센터와 워터플랫폼을 제외한 나머지 어떤 시설들을 조성할지를 구체적으로 결정하게 된다”며 “이달 중으로 이달 중 사업자를 선정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교육·돌봄 든든”…원주시, 꿈이룸센터 2029년 개관

    “교육·돌봄 든든”…원주시, 꿈이룸센터 2029년 개관

    강원 원주시는 교육·돌봄·체육시설이 복합된 가칭 꿈이룸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2027년 신축이전해 비게 되는 원주교육지원청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3397㎡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설계에 들어가 2027년 착공하고, 2029년 개관한다는 목표다. 사업비는 196억 8600억원이다. 센터는 인성교육센터, 스터디카페, 동아리실, 체육관, 생존수영장 등으로 구성된다. 원주시는 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강원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원주교육지원청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원주시는 사업비를 부담한다. 같은 해 원주시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의 절반인 98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지난 21일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센터가 아이들이 생명을 지키는 법을 배우고, 학생과 시민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원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노들섬, 자연·예술 공존 글로벌 랜드마크로

    노들섬, 자연·예술 공존 글로벌 랜드마크로

    “‘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한강 르네상스의 큰 그림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것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에서 “흐르는 강을 넘어 서울의 품격과 문화가 흐르는 한 축으로 한강을 변화시키는 것이 한강 르네상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은 노들섬을 멀리서 바라보며 입국해 노들섬을 가슴에 품고 귀국할 것”이라면서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새로운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은 ‘노을 맛집’ 노들섬을 전시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한다. 기존 건축물은 유지하면서 주변에 산책로와 수상정원 등을 만든다. 공중 보행로에 전시 공간과 전망대를, 동쪽 숲에는 낙엽활엽수로 이뤄진 다층 구조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술섬의 총사업비는 3704억원으로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전체 설계는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건축 디자이너 토머스 헤더윅이 맡았다. 헤더윅의 ‘사운드 스케이프’는 한국의 산을 형상화한 설계안이다. 콘크리트 기둥 위로 공중정원을 조성하고 공중 보행교와 연결한다. 하늘예술정원은 비정형의 ‘떠 있는 꽃잎’ 7개가 연결된 공중정원이다. 이 꽃잎들은 보행로로 연결돼 시민 누구나 노을과 도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헤더윅은 착공식에서 “전 세계인들이 서울을 음악의 강국으로 생각하지만 도시 환경 속에서 이를 직접 확인하기는 어렵다”며 “사운드 스케이프는 음악을 보이는 것으로 활용해 창조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했다. 노들섬은 1917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인공섬으로 1970년대 유원지로 개발하려다 무산된 뒤 방치돼 있었다. 이후 2019년 ‘음악섬’으로 개선해 운영해 왔는데, 서쪽 공연장과 편의시설 일부만 활용되고 동쪽 숲과 수변 공간은 이용률이 낮았다.
  • 쇳가루 날리던 공업도시의 대변신… 문화 향기 품고 다시 태어난 영등포[현장 행정]

    쇳가루 날리던 공업도시의 대변신… 문화 향기 품고 다시 태어난 영등포[현장 행정]

    “도시 발전은 집만 새로 짓는다고 완성되지 않습니다. 문화와 체육, 그리고 교육 인프라가 더해져야 주민의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20일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를 한 바퀴 돌아본 뒤 이같이 말했다. 신길뉴타운의 숙원이었던 이곳은 당초 특성화 도서관으로 계획됐으나, 주민들의 열망을 반영해 수영장과 체육관을 품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007년 기부채납 부지를 확보한 후 무려 18년 만인 지난 7월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둘러본 센터 지하 2층에는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지상 3~5층에는 영유아·일반열람실과 스터디존 등을 갖춘 도서관이 들어섰다. 수영장의 습기와 도서관의 정숙함을 양립시키기 위해 두 시설 사이에 체육관과 업무시설을 배치하는 묘안을 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3000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 명소가 탄생했다. 최 구청장은 “신길뉴타운이 생기면서 인구는 두 배로 늘었지만, 10년 넘게 문화시설은 없었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짓는 게 행정의 기본이다. ‘책마루’라는 이름처럼 누구나 편하게 이곳에 와서 책을 읽고 운동도 하면서 쉴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묵은 과제를 풀기 위한 구의 노력은 지역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쇳가루 날리던’ 문래동 공장지대 내 방치된 땅은 최 구청장의 노력에 힘입어 ‘꽃밭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당초 이곳은 2001년 재일동포 사업가가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채납한 땅이었으나, 5m 높이의 가림막에 가려져 창고로만 쓰여왔다. 최 구청장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이곳에 주민을 위한 쉼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곳은 맨발 황톳길과 사계절 잔디마당, 정원문화센터 등이 어우러져 ‘정원도시 영등포’를 상징하는 공간이 됐다. 구의 변신은 현재 진행형이다. 연말에는 여의도에 1000평 규모의 ‘브라이튼 도서관’이 문을 열고, 대림3유수지에는 4층 규모의 종합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여기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함께 구민을 위한 ‘문래 예술의전당’도 추진 중이다. 최 구청장은 “구민들이 정원에서 휴식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가까운 체육센터에서 운동하는 일상이 바로 ‘살기 좋은 영등포’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사람 살려” 외치면 사이렌 작동… 든든한 관악

    “사람 살려” 외치면 사이렌 작동… 든든한 관악

    서울 관악구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지하공영주차장에 ‘비명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구는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지난달 주택가 밀집 지역에 있는 삼성동 원신공영주차장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 장치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등 비명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비상벨이 작동된다. 작동하면 경찰 출동을 안내하는 음성과 사이렌 소리가 울려 가해자의 도주를 유도한다. 또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제실로 연동돼 음성통화가 연결된다. 긴급 상황 시 경찰 신고가 이뤄진다. 아울러 관악구는 주거 안전 취약계층에 ▲문 열림 감지장치 ▲창문 잠금장치 ▲현관문 열림을 방지하는 안전장치 등 안심 장비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 거주하는 전세(주택)환산가액 2억 5000만원 이하 가구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민 수요를 반영한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관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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