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설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레테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확산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한창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구원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6,565
  • 남창진 서울시의원, 잠실관광특구 확대와 활성화 위한 토론회 성공적으로 마쳐

    남창진 서울시의원, 잠실관광특구 확대와 활성화 위한 토론회 성공적으로 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21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잠실관광특구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관광 전문가, 서울시, 송파구,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박정훈 국회의원과 남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한국호텔관광학회 이사로 활동하는 강준수 교수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제를 하고 전정 송파구의원, 황명화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 회장, 로컬임팩트 김경희 선임연구위원(한양대 겸임교수), 송파구 관광진흥과장,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1부 사회는 김광철 송파구의원이 맡았다. 발제를 맡은 강 교수는 잠실 관광특구는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중심의 단일형 관광에서 벗어나 역사·생활·자연·한류를 통합한 도시 체류형 관광 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송파 골든 루프(Songpa Golden Loop)’ 개념을 제시하고 ‘롯데타워–석촌호수–송리단길–방이시장–올림픽공원–풍납토성–잠실한강공원’을 순환하는 루프형 관광축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하여 지역 상권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잠실 관광특구의 확대’는 단순한 면적 확장이 아니라, 역사·문화·기술이 공존하는 도시 혁신의 계기가 되어야 하며, 이는 서울의 관광 중심축을 ‘명동–이태원’에서 ‘잠실–한강–백제 벨트’로 이동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제에 이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전정 의원은 잠실은 연간 1억 명 이상이 찾는 핵심 관광지이지만, 주민과 상인들은 관광특구의 실질적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송파구의회에서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를 구성,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했다. 토론 두 번째로 황 회장은 상인과 주민의 체감도가 낮아 추가적인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면서 특구 확대는 송리단길·방이시장 등으로 관광객을 분산시켜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일 수 있으며 상인들이 겪는 경영 제약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관광특구 운영을 지원할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상인·주민이 주체로 참여하는 협의회 중심의 실질적 지원체계가 잠실관광특구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토론자인 김경희 교수는 외국인 관광소비의 84%가 쇼핑업에 집중되고, 체류시간이 짧은 단기 방문 위주 구조를 보이는 문제점이 있어서 송리단길, 방이시장, 풍납토성 등 인접 지역을 포함해 관광특구를 확장하고, 동선 다변화 및 체류시간 연장을 유도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송파구청 관광분야를 대표해서 참여한 관광진흥과장은 잠실관광특구가 서울 동남권의 핵심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나,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일상·문화 중심형 관광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며 확대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를 표현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참석한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관광특구 지정절차에 대해 설명하면서 필수 요건인 ▲1년간 외국인 관광객 수 50만명 이상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 ▲관광활동과 무관한 토지비율 10% 미만 ▲지역연계성 등 4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잠실의 경우 많은 부분 만족하고 있으므로 잘 검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울시 용역과 문체부 협의를 통해 절차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론을 마치고 질의 답변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상인 A 씨는 외국 관광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셔틀버스 운행이 필요하고 특정 구역의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제한했다. 이어 관광분야 고문 B 씨는 송파구청·구의회·상인·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고 상점가에서 외국인 언어소통 문제가 해결돼야 하며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낙원동 뒷골목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상인 C 씨는 레저관광의 접목이 필요하고 숙박 시설 확충과 숙박 비용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국악전문가 D 씨는 관광에서의 문화예술 콘텐츠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상설공연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오랜 기간 방송업에 종사한 주민 E씨는 방송국 장소섭외팀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을 알릴 수 있고 방송과 연계하면 지역을 관광객에게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팁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질의한 주민 F 씨는 대학교 교직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대학생 또는 청년들이 해외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관광에 주는 영향이 크므로 분석하고 유인할 수 있는 적절한 제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박정훈 국회의원과 함께 토론회를 공동 주관하고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한 남 의원은 “잠실관광특구 확대 및 활성화는 박 의원을 비롯한 모든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특구 지정 13년 만에 확대와 활성화를 주제로 관광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주무관청·상인·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토론과 질의에 참여해 잠실관광특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구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서울시 2025 풍수해 정책 포럼’ 축사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서울시 2025 풍수해 정책 포럼’ 축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시 2025 풍수해 정책 포럼’에 참석, 서울시의 풍수해 미래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 안전한 서울을 위한 풍수해 대응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 및 한국수자원학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시민·시의원·공무원·전문가·관계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서울시의 방재시스템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총 3건으로 첫 순서에서 손석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극한호우 일상화 원인과 기후 전망’을 발표했고, 이어 류춘광 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이 ‘서울시 풍수해 대응, 현재의 성과와 미래’를, 전환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문영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강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오늘날에는 사전예측과 사전대비가 중요하고,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는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제는 기후위기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지속가능 방재체계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될 다양한 제언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도시의 회복력을 지켜낼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인 정책추진과 예산 지원에 앞장서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원중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스포츠 ‘파크골프 진흥 조례’ 제정 추진

    김원중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스포츠 ‘파크골프 진흥 조례’ 제정 추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파크골프 진흥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파크골프는 골프를 축소·재편성한 생활스포츠로, 공원이나 유휴공간의 잔디 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 활동 종목이다.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며, 2025년 8월 기준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는 실외 파크골프장 26개소,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18개소가 운영 중이고, 석계역·삼각지역 등 지하철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세대·성별·장애 유무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시니어 스포츠로서 파크골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온다. 조례안에는 ▲파크골프 진흥의 목적과 시장의 책무 규정 ▲시설 조성 및 정보제공, 행사개최 등 진흥사업의 종류 명시 ▲사업추진 경비 지원 및 위탁 근거 ▲기여자 포상 조항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회복을 돕는 생활스포츠”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파크골프 진흥 조례’는 오는 11월 3일부터 열리는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 특급호텔 ‘푸르미르’ 내년 9월 호텔식요양원으로 재개장

    특급호텔 ‘푸르미르’ 내년 9월 호텔식요양원으로 재개장

    경기 화성의 특급호텔 ‘푸르미르호텔’이 요양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건설공제조합과 호텔 인수 계약을 체결한 단국대학교기술지주 자회사인 단국상의원은 호텔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9월 ‘휴앤락푸르미르호텔&요양원’로 재개장할 예정이다. 푸르미르호텔은 대지 8600평, 건축면적 7200여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300여 개 객실을 갖춘 대형 특급호텔이다. 인수와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면, 기존 호텔을 기반으로 일정 구역을 요양시설로 전환해 ‘특급호텔이 운영하는 국내 첫 요양원’이 탄생하게 된다. 호텔은 수원대학교와 정조대왕의 능인 융릉·건릉 인근에 자리한다.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릉과 정조의 무덤인 건릉, 그리고 용주사 등 인근의 역사문화자원과도 인접해 있다. ‘푸르미르’라는 이름 역시 ‘푸른 용’을 뜻하며, 건물 외관 또한 용의 형상을 본떠 설계됐다. 단국상의원은 자사 요양 브랜드인 ‘휴앤락요양원’을 바탕으로 호텔의 객실 구조를 최대한 살린 1인실 중심의 요양시설을 꾸민다. 디럭스급 객실과 스위트룸은 전문 간호 중심의 너싱홈(Nursing Home)으로, 일반 객실은 독립형 1인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체 250여 개 객실은 1인실과 특별실로 나뉘며, 특별실에는 24시간 케어 서비스를, 일반실에는 1대1 맞춤 돌봄을 제공한다. 1층 객실과 컨벤션홀, 지하 식음시설은 호텔식으로 유지해 입소 어르신에게 호텔 수준의 식사와 휴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진에는 서울 프라자호텔 대표를 지낸 인사를 영입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단국상의원은 대학 내 교수진과 산업 전문가들이 5년간 개발한 치매·재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소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전문 프로그램을 적용할 예정이다. 일반 요양시설과 달리 상주 전문의가 직접 상시 진료를 맡아 응급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최규동 단국상의원 대표이사(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초빙교수)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서린 지역에서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요양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8600평 규모의 정원을 활용한 산책과 재활 프로그램으로 치매·재활 특화형 호텔식 요양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15분도시, 문화예술로 잇다...도모헌서 25일 토크콘서트

    15분도시, 문화예술로 잇다...도모헌서 25일 토크콘서트

    부산시는 부산문화재단과 25일 오후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15분 도시, 문화예술로 잇다’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토크콘서트에서는 15분 도시 정책으로 변화된 일상을 공유하고 부산의 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있게 조명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 소통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트로트 가수 정서주,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룹 순순희의 리더 기태, 2022년 부산 청년 월드클래스 선정 인재인 강현민 작곡가가 15분 도시 부산의 문화적 변화와 부산 매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토크콘서트에는 일반 시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15분 도시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들락날락,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등 시민이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세대별·맞춤형 앵커 시설을 조성해 왔다”며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기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다스코, 방음터널 화재 대응 혁신 새 지평 열다

    다스코, 방음터널 화재 대응 혁신 새 지평 열다

    다스코㈜가 자체 개발한 공압식 자동배연창 시스템(A.O.S 공법)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신기술(제2025-23호)로 지정되는 중차대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정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방음터널 화재 사고에 대한 대응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재난안전 기술의 국산화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A.O.S 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전력 공급 없이 오직 공압 원리만을 활용해 작동하는 혁신적인 개폐식 배연창이다. 이 기술은 터널 내부에 축적되는 유독가스와 열기를 외부로 신속히 배출함으로써, 이용객의 대피 시간을 결정적으로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한다. ▒ 압도적 기술 우위: 단전시 흔들림 없는 안전성 기존의 방음터널 화재 대응 방식은 일반터널과 유사하게 제트팬을 사용했으나, 이는 구조적 제약과 과도한 운영 비용으로 인해 명확한 한계를 노정했다. 이후 도입된 전동식 또는 유압식 개폐 배연창 역시 개방 시간이 30초 안팎으로 지연되는 단점을 안고 있었으며, 특히 전동식은 단전이나 누전 위험성까지 내포하여 재난 상황에서의 안정성이 미흡했다. 이에 반해 다스코의 공압식 시스템은 촌각을 다투는 화재 사고에서 압도적인 대응 속도를 구현한다. 공기를 압축해 공압탱크에 저장한 후, 화재가 발생하면 저장된 압축공기가 실린더를 통해 배연창을 불과 1초에서 3초 만에 완전 개방시킨다. 전력 공급이 근본적으로 불필요하기 때문에, 기존 전동식 장치와 달리 전력 단전이나 시스템 오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기제를 구축했다는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한 장점이다. 특히, 신기술은 관리장치(솔박스)의 전원이 끊길 경우, 공기 라인을 차단하던 전자석의 힘이 소멸되면서 배연창이 자동적으로 열리는 ‘화재 시 무조건 열리는’ 페일 세이프(Fail-Safe) 시스템을 채택했다. 공압 실린더는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탁월하며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 경제성과 신뢰성: 전국 주요 시설 검증 완료 A.O.S 시스템은 2019년 개발에 착수하여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실증사업을 통해 성능을 입증받았으며, 현재 부산 기장 삼성1지하차도, 광주 제2순환도로, 수도권 제2경인고속도로 등 전국 주요 방음터널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신뢰성을 공고히 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신기술은 탁월함을 보인다. 분석 결과, 기존 제트팬 방식 대비 설치비는 최대 31%, 유지관리비는 최대 49%까지 절감할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입증했다. 다스코는 약 40년간 도로 안전시설을 공급해 왔으며, 방음시설 분야에서는 지난해 기준 매출 47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남철 다스코 대표는 “이번 신기술 지정은 단순한 기술 인증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품질 혁신을 통해 재난에 강한 사회,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스코는 싱가포르 법인을 거점으로 A.O.S 시스템의 해외 기술제안 및 수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가칭)동진학교 신축공사 기공식’ 참석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가칭)동진학교 신축공사 기공식’ 참석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에 위치한 (가칭)동진학교 설립 예정지에서 진행된 ‘(가칭)동진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가칭)동진학교는 중랑구에 처음 설립되는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로, 연면적 1만 6910㎡, 18학급, 학생 111명 규모로 조성되어 2027년 9월부터 유아 및 초·중등교육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 학생의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과정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더욱이 (가칭)동진학교는 수영장과 체육관, 평생교육센터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갖춘 학교복합시설로 조성되어 지역사회의 교육·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가칭)동진학교가 2012년 설립계획이 수립된 이후 부지 선정과 각종 행정절차를 극복하고 오늘날 착공에 이르게 된 것은 서울시교육청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노력이 있었다”라고 평가하면서 “(가칭)동진학교는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을 풍요롭게 할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가 2027년 9월 완공까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중랑구, 시민사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가칭)동진학교가 특수교육의 새로운 모델, 모범사례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난 20일 교육감이 지정·고시한 지역에서 폐교부지가 발생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특수학교 설립을 검토하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위원장은 해당 조례안에 대해 “2012년 이후 (가칭)동진학교가 12년 동안 8번이나 부지를 변경한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특수학교가 필요한 지역에 폐교가 생기면 특수학교 설립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도록 조례에 근거를 두고자 하는 것”이라고 그 취지를 설명하며 “이번 조례안 발의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서울교육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연말 이웃돕기 나선 현대백화점그룹… “따뜻한 상생 경영 실천”

    연말 이웃돕기 나선 현대백화점그룹… “따뜻한 상생 경영 실천”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약자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나서패딩 기부·케어푸드 지원·노인 일자리 창출 등 상생 활동 진행 현대백화점그룹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상생 경영’을 실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따뜻한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연말 에너지 취약계층에 업사이클 패딩 조끼를 기부한다. 업사이클 패딩 조끼는 고객이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헌 패딩을 재활용해 만든 것으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해당 제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과 협업해 자체 캐릭터 ‘흰디’(Heendy) 디자인을 적용한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를 출시해 판매했다. 소비자가 제품 1개를 사면 동일한 1개가 자동으로 한파 취약계층에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2일까지 판교점 7층에서 365 리사이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이 기간 방문객들은 제품 구매뿐 아니라 평소 입지 않는 패딩이나 다운을 기부했다. 또한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도 잔여 수량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제품을 판매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현대백화점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고객,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고 그 결과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는 차별화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의 장벽을 낮춰 기부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독거노인 돌보는 현대그린푸드… 선한 영향력 전파하는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는 지역자치단체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케어푸드를 활용한 독거노인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성남시 독거노인 200여 명에게 당뇨식단 및 건강식을 주 4회 무상 제공해 왔으며, 누적 기부 식단은 20만식을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서울의과학연구소(SCL) 및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그리팅 X SCL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GREATING)과 SCL의 출장 건강검진 서비스를 결합한 재가형 CSR 프로그램으로, 혈액종합검사·비타민 프로파일 검사·장내세균 검사 등 노인성 질환 관리에 특화된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대그린푸드 임직원들이 직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식단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케어푸드 역량을 활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초고령사회에서의 시니어 케어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ESG 기획봉사’ 사업에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해 ‘노인가구 대상 생필품 지원’, ‘못난이 과일 인식 개선 캠페인’, ‘친환경 리사이클링 의류 전시’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노인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도 돌봐그룹 차원의 상생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부산시와 협약을 맺고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센터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폐자원 재순환을 결합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말 완공 예정인 부산 강서구 ‘우리동네 ESG 센터 6호점’에서는 페트병·병뚜껑 등 폐플라스틱을 세척·가공해 새활용 제품으로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을 통해 약 200개의 노인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그룹은 ‘리그린, 위드림’(Re.Green, We.Dream)을 그룹의 ESG 슬로건으로 삼고,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 시설 퇴소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날 사업’,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가꿈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 중랑, 공공기관·주민 함께 나눔문화 실천

    중랑, 공공기관·주민 함께 나눔문화 실천

    서울 중랑구는 오는 27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공공기관, 민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으로 꾸며진다. ▲나눔장터 ▲복지 홍보 및 상담 부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며, 중랑구청,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다. 나눔장터는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잡화, 서적 등을 판매하는 9개 부스로 구성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복지 상담 및 홍보 부스에서는 ‘중랑 동행 사랑넷’과 돌봄 SOS 등을 비롯한 구의 복지정책을 안내해 구민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인다. 또 ESG 커피차는 텀블러 등 다회용기로 운영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구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 APEC 시설물 조성 마무리…실전 같은 막바지 총점검 돌입

    경주 APEC 시설물 조성 마무리…실전 같은 막바지 총점검 돌입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27일~11월 1일)을 앞두고 시설물 조성 및 행사 계획이 완성 단계에 이르면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22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핵심 무대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경제 전시장은 대부분 공사를 마무리한 뒤 최종 점검 및 리허설에 돌입한다. 행사를 앞두고 HICO는 약 150억원을 들여 연면적 3만 187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외교부는 최종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각국 정상 동선 및 좌석 배치 등에 대한 철저한 보안을 지키기 위해 행사장 내부에 대한 외부 인원 출입은 통제한다. 경제 효과를 모색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국내 산업·문화를 알리기 위한 ‘2025 APEC 경제 전시장’도 문을 열었다. 총 142억원을 투입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조성한 전시관은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이차전지·모빌리티, 반도체, 조선·해양, 화장품·바이오, 웹툰·드라마·캐릭터) ▲지역기업관(55개 기업) ▲K경북푸드 홍보관 ▲5한(韓)문화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정상회의 기간에는 ‘APEC 경영인(CEO) 서밋’ 참석 기업인과 각국 정상 및 대표단만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은 다음달 23일부터다. 세계 각국 주요 인사 안전을 위한 보안·경비 태세도 차츰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일엔 대통령실 경호처 주관으로 각국 정상 차량 의전 등에 대비한 대규모 기동·경호 훈련이 실시됐다. 해경은 보문관광단지 보문호 내 수상 및 수중 구역에 특수기동정 및 특공대를 배치했다. 오는 24일부터는 경주와 포항 해상에 경비함정도 전담 배치해 위협요인 감시에 나선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인프라 시설은 인테리어 등 마무리 공사 중으로 시범운영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시범운영 과정에서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 행사 운영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 서울시, 광화문·회현역 등에 ‘러너지원공간’

    서울시, 광화문·회현역 등에 ‘러너지원공간’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광화문역·회현역·월드컵경기장역에 러닝과 여가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러너지원공간(Runner’s Base)’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간은 지하철 내 빈 곳을 활용해 탈의실·보관함·파우더룸 등을 갖추게 한 러너 전용 편의시설이다. 러너들의 의견을 반영해 헤어밴드·양말·무릎보호대·샤워티슈·파스·마사지 오일 등 운동 전후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도 설치됐다.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은 주 1~2회 운영한다. 
  • 경기북부 ‘광역 화장장’ 좌초 위기

    경기북부 ‘광역 화장장’ 좌초 위기

    경기북부 6개 지자체가 수년간 공동 추진해온 광역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재검토’ 결정으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 양주시를 비롯한 참여 지자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광역 화장장 건립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행안부가 ‘시민과의 소통 부족’과 ‘지자체 간 이견 존재’를 이유로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며 “강수현 양주시장의 일방적 행정을 막아낸 시민의 승리로 해당 부지는 양주시민을 위한 중앙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정성호 국회의원실 관계자도 “사업 규모가 지나치게 크고, 회천신도시와 가까운 점이 문제”라며 “양주시 외곽 산지로 위치를 바꾸거나 양주시민들만 사용하는 소규모 장사시설로 축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6만기 규모의 납골당이 도심 인근에 조성되면, ‘양주=화장터’라는 이미지가 굳어진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양주시와 사업을 공동 추진해온 의정부·포천·구리·동두천·남양주시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표심을 노린 정치권의 선동이 정부가 장려하는 광역장사시설 정책을 무산시켰다”고 비판했다. 포천시 관계자도 “지역의 숙원사업을 정치 논리로 무너뜨린 셈”이라고 반박했다. 경기북부 지역은 광역화장시설이 전무한 유일한 권역으로, 주민들은 서울과 인천, 강원 등지까지 ‘원정 장례’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6개 시장들은 2023년 4월 광역화장시설 추진 합의문을 체결했고, 공모로 양주 백석읍 방성1리 산 75 일대 산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특정 지역에서 반대 여론이 일자, 지난 5월 대안부지를 공개모집 했으나 응모 지역이 없어 7월 말 방성1리를 다시 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6개 지자체는 장사시설 뿐 아니라 반려동물 놀이터, 유아숲체험장, 야외공연장 등을 포함한 복합 장사·문화 공간으로 설계했다.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었다.
  • “경쟁력 최고”… S-OIL, 정유 넘어 석화 중심 수익구조로 바꾼다

    “경쟁력 최고”… S-OIL, 정유 넘어 석화 중심 수익구조로 바꾼다

    내년 6월 완공… 시운전 거쳐 가동석유화학 원료 수율 2~3배로 향상“공급 과잉 NCC 감축 정책에 배치”“고효율 기술은 감산 대상 제외해야” 에쓰오일(S-OIL)이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이 공정률 85%를 넘어서며 내년 6월 완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정유 중심이었던 회사의 수익 구조를 석유화학 고부가 사업으로 전환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완공 시 국내 석유화학 공급망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 21일 찾은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의 샤힌 건설 현장. 여의도 크기와 비슷한 88만㎡ 넘는 부지에 에틸렌 생산시설과 폴리머 공장 등이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국내 석유화학 설비 중 최대 규모인 높이 118m의 프로필렌 분리타워, 세계 최초로 상업 가동되는 원유 직투입 신기술 ‘TC2C’ 설비, 연간 180만t의 에틸렌을 생산하는 초대형 스팀 크래커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에펠탑 14개 중량인 9만 8000t의 철골이 사용됐다. 플랜트 건설을 총괄하는 현대건설의 이현영 현장실장은 “모듈 100여개를 외부에서 따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만 하는 방식으로 시공 속도를 높였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40% 수준이던 공정률은 1년 만에 85%까지 상승했다. 내년 6월 완공 이후 시운전을 거쳐 하반기 중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는 기존 정유 공정으로는 20%에 불과했던 석유화학 원료 수율을 70%까지 올릴 수 있는 TC2C 공정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TC2C를 통해 생산된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의 상당량은 자체 폴리머 공장으로 투입돼 폴리에틸렌 등 고부가 합성소재로 전환된다. 나머지는 울산·온산 산단 내 다운스트림 기업(가공·소재 생산 회사)에 배관으로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NCC(나프타분해설비) 감축 계획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샤힌은 그 기조에 맞서는 초대형 증설 프로젝트라는 평가와 기술 경쟁력으로 효율을 높인 샤힌까지 감축 대상에 넣는 건 정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엇갈린다. 업계 관계자는 “구조 개편의 핵심은 ‘경쟁력 없는 설비 축소’인데 샤힌은 현존하는 석화 설비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설비”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8년 1단계 RUC·ODC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2단계 샤힌까지 최근 10년 동안 14조원 이상을 투입해 정유 중심 사업에서 석유화학 중심 구조로의 탈바꿈을 추진해 왔다. S-OIL은 “샤힌이 가동되면 국내 석유화학 공급망의 안정성과 고부가 소재 자립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에쓰오일의 수익 구조도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 “죽어야 받던 돈, 살아서 쓰세요”… 30일부터 사망보험금 연금으로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쓸 수 있는 보험 상품이 30일부터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대 생명보험사가 1차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동화 대상은 종신보험 계약자 중 사망보험금이 9억원 이하인 계약으로, 총 41만 4000건(가입금액 23조 1000억원)이다. 55세 이상 가입자는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나눠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23일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가령 사망보험금 1억원 중 90%를 55세부터 20년간 받기로 한 경우, 월평균 12만 7000원과 사망보험금 1000만원을 연금 형태로 수령하게 된다. 운영 초기에는 12개월치 연금액을 한꺼번에 받는 연지급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험사들은 유동화 비교 안내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선택한 유동화 비율과 기간에 따른 예상 지급금액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연령 계약자일수록 수령액이 많으며, 유동화 개시 시점과 수령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필요 시 유동화 중단, 조기 종료, 재신청도 가능하다. 상품 신청은 시행 초기 대면 방식으로만 가능하다. 초기에는 연 단위 지급만 가능하지만, 내년 이후 전산 개발이 완료되면 월 지급형과 간병·요양 등 서비스형 지급방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형 상품은 유동화 금액을 요양시설 이용비나 건강관리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다. 금융위는 내년 1월2일까지 대상 계약이 있는 전체 생보사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은 약 75만 9000건, 35조 4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금호석화, 불황 뚫은 스페셜티의 힘… 실적 탄탄대로 열린다

    금호석화, 불황 뚫은 스페셜티의 힘… 실적 탄탄대로 열린다

    올 3분기 영업이익 29.6%나 껑충단순 증설 넘어 고품질 소재 전환라텍스 고무·신소재 타이어 생산美·EU 잇단 규제가 되레 호재로증권계 내년 30% 이상 성장 전망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범용 제품에서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제품 중심으로 체질 전환에 성공해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 변화가 맞물려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갈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4.5% 줄어든 1조 7456억원, 영업이익은 29.6% 늘어난 8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KB증권은 합성고무 부문 영업이익이 지난 2분기 85억원에서 3분기 258억원으로 급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NB 라텍스 장갑 수요가 회복되면서 글로벌 수요가 정상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스페셜티 제품 전환을 단순 시설 증설이 아닌, 고품질·고사양 소재 중심으로 설계를 바꾸면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4월 상업 가동을 시작한 7만t 규모의 합성고무 ‘EPDM’의 5라인은 단순 자동차 부품용을 넘어 수소차 스택 부품, 열가소성 친환경 소재(TPV) 등으로 생산 범위가 확대됐다. EPDM은 영업이익률 10%를 넘는 대표적인 스페셜티 제품군이다.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하면서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회사는 연간 EPDM 생산능력을 31만t까지 올렸는데, 해당 물량은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금호석유화학은 범용 ESBR 설비를 전기차 타이어 원료 SSBR로 전환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능력도 2019년 6만t에서 2026년 15만 8000t까지 두 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SSBR은 범용 합성고무인 ESBR과 비교해 고가 제품으로 평가받는데, 지난 17일 기준 유럽시장에서 SSBR 가격은 t당 2495달러로, t당 1825달러인 ESBR 대비 37% 높았다. 글로벌 환경 변화도 금호석유화학에 우호적이다. 유럽연합(EU)은 천연고무 사용을 제한하는 산림벌채 규제(EUDR)를 발표했는데, 합성고무 중심의 금호석유화학 사업에 호재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또 미국이 내년부터 중국산 라텍스 장갑 관세를 최대 100%로 인상하기로 하면서, 회사의 합성고무·NB 라텍스 시장 경쟁력이 높아질 거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이에 내년 실적이 우상향할 거라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다. 증권업계는 금호석유화학의 내년 연결 영업이익을 4000억~4600억원으로 전망했는데, 올해 대비 최대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은) 국내 화학업종 제품을 고도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면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혜경 여사,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방문

    김혜경 여사,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방문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22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을 찾아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 여사는 이날 경기 성남에 있는 ‘새롱이새남이집’을 찾아 “아이를 키우는 일 자체도 어려운데 그러한 사회적 인식이 더 큰 부담이 된다”고 말하며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밝혔다. 한 미혼모가 “가장으로서 당연히 일을 해야 하는데 시설에서 독립하게 되면 아이의 갑작스러운 병치레 때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힘들다”고 토로하자 김 여사는 깊이 공감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긴급돌봄제도 등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부모,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모두를 위한 정부’를 만드는 데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김 여사는 분당구 내 최대 전통시장인 금호행복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민생회복소비쿠폰 시행 효과를 확인했다. 시장에 있던 시민들은 “건강 잘 챙겨야 해요”라며 김 여사를 반갑게 맞이했다고 전 부대변인이 전했다.
  • 바가지 행위 적발땐 축제 제외·예산 지원도 없다… 강력 처방 내놓은 제주

    바가지 행위 적발땐 축제 제외·예산 지원도 없다… 강력 처방 내놓은 제주

    ‘탐라문화제 부실 김밥’ ‘올레시장 철판오징어’ ‘흑돼지 비계 목살’ 바가지 논란이 잇따르자 제주도가 강력 처방을 내놨다. 중대한 불공정 행위가 적발된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도 지정축제 선정 대상에서 즉시 제외한다. 재적발시에는 평가 대상에서조차 제외돼 예산 지원을 제한하는 등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22일 정무부지사 주재로 관광지와 축제장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민관 협동 관광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예방~모니터링~제재로 이어지는 3단계 관리체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축제 개최 전 ‘사전준비 단계’에서는 ▲축제별 가격안정 관리대책 수립 ▲축제물가 종합상황실 구성·운영 ▲상인회 및 판매부스 참여자 대상 자율협약 체결 및 사전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축제기간 중’에는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상시 운영 ▲민관 합동 현장점검단 운영 ▲관광불편신고 전용콜센터(1533-0082) 홍보 강화를 추진한다. 판매 품목 가격표는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부스 내외부에 명확히 표시하고, 메뉴판에 음식 견본 이미지 추가와 판매부스 앞 샘플 모형 비치를 의무화한다. 축제 ‘사후관리 단계’에서는 바가지요금 등 사회적 논란 발생 시 위반 정도와 재발 여부에 따라 평가에 반영하고, 지정축제 평가 감점·선정 제외·예산 감액 등 차등적 불이익 부과 방안을 마련해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중대한 불공정 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도 지정축제 선정 대상에서 즉시 제외하고, 재적발시에는 평가 대상에서조차 제외되어 예산 지원을 제한하는 등 엄정히 대응할 방침으로, 최종 축제육성위원회 등 추가 논의 후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평가 세부 기준을 보완해 개최 기관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축제육성위원회와 협업하여 사전 매뉴얼 점검 및 현장평가를 강화한다. 회의에서는 바가지요금 차단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며 확산 가능한 모델을 검토했다. 지난 4월 ‘한라산청정 고사리축제’는 향토음식점 판매가격을 전년 대비 10~13% 인하하고, 축제장 방문객에게 관내 숙박시설 할인을 제공해 호평받았다. 7월 ‘월정한모살 해변축제’는 축제 조직위원회와 구좌읍 합동 자율 점검반을 운영하고, 향토음식점 종사자 사전 친절교육을 실시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17~19일 열린 광어축제에선 착한 가격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광어해물파전과 광어어묵 떡볶이가 각각 5000원, 광어어묵꼬치 6개 5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불티나게 팔려 동나기도 했다. 도는 축제 외에도 7개 분야별(숙박, 교통, 음식점, 관광지, 여행사, 골프장,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민관협의체를 통한 개선 노력을 강화한다. 시행 중인 렌터카 특별점검, 음식점 옥외가격 표시제, 골프장 이용요금 점검, 해수욕장 편의용품 가격 동결 등의 정책을 확대 하는 한편, 흑돼지 목살 비계 정형 지도와 축제 판매부스 가격표시 의무화 등 신규 대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청정 제주의 가치는 자연경관뿐 아니라 공정한 가격과 신뢰받는 서비스에서 완성된다”며“모든 부서는 관광지 물가와 품질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점검을 철저히하고, 불신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축제별 민관 합동점검반을 더욱 내실화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과 현장 모니터링 강화, 사전 상인교육을 통해 불공정 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신뢰받는 제주관광’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불합리한 가격이나 부당 행위 발견 시 현장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나 제주관광불편신고 전용콜센터(1533-0082)로 신고하면 된다.
  • 치매 환자 민생쿠폰으로 개인 물품 구매…부산 간호조무사 횡령 혐의 송치

    치매 환자 민생쿠폰으로 개인 물품 구매…부산 간호조무사 횡령 혐의 송치

    부산 한 요양시설 간호조무사가 치매 입원 환자 앞으로 나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횡령 등 혐의로 50대 간호조무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영구 한 요양시설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8월 입원 환자인 B씨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43만 원 중 22만원 정도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치매, 당뇨 환자이며 거동이 불편해 요양시설 관계자와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급 충전 카드 형태의 소비쿠폰을 발급받았다. A씨는 소비쿠폰 43만원을 모두 사용했으며 B씨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썼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구매 물품을 살펴본 결과 22만원 상당을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는 데 쓴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 현재 B씨 몸 상태로는 사고 먹을 수 없는 것들이 구매 항목에 포함돼 있었다. 수사를 통해 추가로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 완도해양치유센터, 누적 방문객 11만명 돌파

    완도해양치유센터, 누적 방문객 11만명 돌파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의 누적 방문객 수가 10월 21일 기준 11만 명을 돌파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함께 약산 해안 치유의 숲과 청산 치유공원, 명사십리 노르딕 워킹, 문화·기후 치유, 맨발 걷기 등 각종 해양치유 프로그램 방문객을 포함하면 해양 치유객이 58만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이 3,600여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관광객 1인당 평균 소비액 기준’에 따르면 치유객 방문이 완도에 미치는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181억여 원으로 파악됐다. 완도만의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 등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치유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 데이터를 마련, 이용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인피니티풀 등 시설 확충과 만성 질환자, 고령자 등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해양치유 스테이’를 운영해 체류형·장기형 치유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0년간 선도적으로 육성해 온 해양치유산업으로 완도군이 웰니스 관광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치유산업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치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문화회관 옥상 시민 개방…휴게시설 짓는다

    세종문화회관 옥상 시민 개방…휴게시설 짓는다

    세종문화회관 옥상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새로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47년간 개방되지 않았던 옥상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세종문화회관 옥상정원 조성 사업’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는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다. 1978년 개관한 세종문화회관은 옥상에서 광화문광장과 경복궁, 세종대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지만 공개된 적은 없다. 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도심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과 휴게시설, 조경과 식음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설계 공모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12월 중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하반기 중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세종문화회관의 옥상은 단순한 조망 공간을 넘어 경관·문화·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의 대표적인 공공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