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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현장서 구조 중 순직한 성공일 소방교 등 LG 의인상

    화재 현장서 구조 중 순직한 성공일 소방교 등 LG 의인상

    24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돌봐온 이정아(55)씨,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하다 순직한 성공일(30) 소방교, 또 다른 화재 현장에서 80대 여성을 구한 조연제(54) 경위가 LG복지재단이 주는 ‘LG 의인상’에 선정됐다.11일 LG복지재단에 따르면 이씨는 대학생이었던 1988년 경기 부천에서 야학과 공부방 등에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이후 24년간 묵묵히 선행을 이어왔다. 그는 2004년 지역 기반 청소년 공동체인 ‘물푸레나무’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2011년 가정폭력 등 다양한 사연으로 집을 나와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급식 차량을 운영해오다 2016년부터는 청소년 무료급식소인 ‘청소년 심야식당 청개구리’를 열어 따뜻한 식사와 쉴 곳을 내주고 있다. 현재까지 식당을 이용한 청소년은 6000명이 넘는다. 또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가정과 자립주거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고민상담버스 ‘청개구리 충전소’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얻도록 돕고 있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집을 나와 방황하던 두 남매는 이씨의 도움으로 공동체에서 생활하며 학업을 마치고 각각 간호사와 경찰이 됐다. 알코올중독 아버지 아래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청소년 심야식당 청개구리’에서 늦은 시간까지 끼니를 해결하던 한 소녀는 훌쩍 자라 사이버대학에 다니며 식당의 운영비를 조달하기 위한 협동조합 창립멤버로 활동하고 있다.이씨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호시설보다 더 절실한 것은 가족처럼 기대어 쉴 수 있는 공동체”라며 “청소년들이 흔들리지 않고 바른 길을 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 소방교는 지난 3월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순직했다. 불이 난 집에는 70대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아내는 가까스로 구조됐다. 성 소방교는 빠져나오지 못한 남편을 구하기 위해 홀로 집 안으로 진입했으나 두 사람 모두 목숨을 잃었다. 조 경위는 지난달 경남 사천시에서 아내와 산책하던 중 화재 현장을 목격했다. 불이 난 단독주택에는 80대 노모와 60대 아들이 있었고, 조 경위는 즉시 창문을 깨고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가 노모부터 구했다. 그러나 이 여성의 아들은 불이 크게 번지면서 현장에서 숨졌다. LG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는 의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인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LG 의인상은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2018년 구광모 회장이 취임한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으로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지금까지 총 194명이 LG 의인상을 받았다.
  • 한국 유도의 ‘새 희망’ 이준환, 세계 동메달…도쿄 금 또 격파

    한국 유도의 ‘새 희망’ 이준환, 세계 동메달…도쿄 금 또 격파

    한국 유도의 ‘새 희망’ 이준환(21·용인대)이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따냈다. 이준환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ABHA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고티에 프랑수아(캐나다)를 경기 시작 1분 25초 만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시상대에 섰다. 이준환은 다리 기술을 시도하는 척하다가 재빠르게 자세를 낮추고 오른손 업어치기를 시도해 프랑수아를 무너뜨렸다. 이번 대회 한국의 메달은 이하림(한국마사회)의 남자 60㎏급 동메달에 이어 두 번째다. 이준환은 올림픽 랭킹 포인트 1000점을 확보해 내년 파리올림픽 출전에 성큼 다가섰다. 이준환은 8강까지 승승장구했다. 1회전에서 아스커비 게르베코프(브루나이), 2회전에서 모하메드 레바히(카타르), 3회전에서 알파 오마르 잘로(프랑스)를 줄줄이 무너뜨렸다. 특히 4회전(8강)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나가세 다카노리(일본)를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정규 경기 시간 4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연장전(골든 스코어)에 돌입해 29초 만에 밭다리 절반을 따낸 것. 이준환이 나가세를 상대로 승리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6월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할 당시 8강에서 나가세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꺾어 국제 유도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준환은 4강에서 만난 현재 이 체급 세계 1위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에게 안아돌리기 절반과 오금대돌리기 절반을 내줘 아쉽게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이준환은 세계 9위. 결국 그리갈라쉬빌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 63㎏급에 출전한 김지정(순천시청)과 신채원(용인대)은 각각 1회전, 2회전에서 떨어졌다.
  • 화합의 강남… 4년 만에 구민화합축제

    화합의 강남… 4년 만에 구민화합축제

    서울 강남구가 구민들과 지역 선수들이 함께 몸을 부딪치며 화합하는 체육대회를 4년 만에 개최한다. 구는 오는 13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구민과 선수 등 7500여명이 참여하는 ‘제11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열린다.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에 이어 22개 동 선수단이 지역별 특성을 살려 입장할 예정이다. 단체경기에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미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신규 종목으로 채택했다. 이외에 OX퀴즈, 협동바운스, 미션 계주, 박 터트리기 경기를 진행한다.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교복 입고 사진 찍기 등 부대행사와 금연·절주 클리닉, 치매예방체험,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한마당도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가수 이병욱과 박현빈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랫동안 열리지 못했던 강남구민화합축제를 열게 돼 매우 반갑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41회 교정대상에 김영희 청주여자교도소 교감

    제41회 교정대상에 김영희 청주여자교도소 교감

    서울신문사는 10일 한국방송공사(KBS), 법무부와 함께 ‘제41회 교정대상’ 대상 수상자로 김영희(56) 청주여자교도소 보안과 교감을 선정했다. 근정상에는 김선원(52) 서울구치소 사회복귀과 교감, 성실상에 김경섭(56) 수원구치소 평택지소 보안과 교감, 창의상에 박용상(55) 대구교도소 보안과 교감, 수범상에 김영남(53) 광주교도소 복지과 식품위생주사, 교화상에 조남일(53) 제주교도소 보안과 교감을 선정하는 등 교정공무원 및 교정 참여 인사 18명을 수상자로 뽑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만원, 다른 수상자에겐 500만원(장려상 3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의철 KBS 사장,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983년 제정돼 올해로 제41회를 맞는 교정대상은 교정공무원·교정 참여 인사의 사기 진작과 민간 부문 교정 참여 확대, 교정행정 홍보 및 사회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 광주비엔날레재단 ‘박서보 예술상’ 결국 폐지

    (재)광주비엔날레재단이 박서보예술상에 대한 지역 미술계의 거센 반발 여론이 일자, 결국은 예술상 폐지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10일 제186차 이사회를 열고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최근 제기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 의견과 관련해 그동안 동 예술상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미술계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기지재단 측과도 협의를 지속해왔다. 재단 측은 박서보 화백이 후배 예술가들을 지원하려는 취지에 공감하여 제정한 이 상이 폐지됨에 따라 향후 각계의 의견을 들어 시상 제도를 보다 발전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측은 지난달 ‘제1회 박서보예술상’ 시상 직후 지역 미술계를 중심으로 예술상 폐지 목소리가 확산하자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지역 예술계는 박서보 작가가 1970년 군부정권 당시 관변 예술단체 간부로 침묵, 광주 정신을 기반으로 창립된 광주비엔날레의 배경과도 위배된다고 반발했다. 예술인과 시민사회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를 위한 예술인과 시민모임’은 지난달 “박서보 작가는 1960~70년대 한국 모더니즘 미술의 상징적 대표로, 1960년 4·19 혁명에 문화 권력의 기회를 엿보고 5·16 쿠데타에 의한 군부독재 정권에 순응하면서 기록화 사업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사상 첫 도입된 ‘박서보 예술상’이 사실상 1회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린셈이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시상금 10만 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후원금은 기지재단 측에 반환하기로 했다.
  • 겸재의 진경산수, 강서구를 물들이다… 겸재문화예술제 개최

    겸재의 진경산수, 강서구를 물들이다… 겸재문화예술제 개최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과 13일 주민과 지역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 ‘제7회 겸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겸재문화예술제는 우리나라 문화, 예술의 상징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화혼을 기리고 진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구의 대표적인 참여형 문화예술제다. 이번 행사는 ‘겸재 진경산수, 강서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겸재의 주요 작품 활동지였던 궁산 근린공원과 겸재정선미술관, 마곡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12일 오후 1시 30분 시작하며, 개회식과 함께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경계를 너머’가 열린다. 특별전은 국내와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의 국제교류전으로 전시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한다. 13일에는 ▲제18회 겸재전국사생대회 ▲청소년 문화예술제 ▲문화예술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올해로 18번째를 맞는 겸재전국사생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겸재가 거닐던 궁산의 모습을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화폭에 담으며 기량을 뽐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11일까지 겸재정선미술관에 방문, 전화, 전자우편으로 하거나 당일 현장접수 하면 된다. 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경연의 장 ‘청소년 문화예술제’와 문화예술 공연 ‘문화예술한마당’이 동시에 열린다. 청소년 문화예술제는 예선 127팀의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9팀이 노래, 춤 등 다양한 장기로 경연을 펼친다. 경연 중간중간 ‘나는 가수다’ 가왕 출신 가수 ‘더원’,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댄스팀, 강서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등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들이 마련돼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곡 어울림공원에서는 지역 문인들이 겸재의 작품을 시상으로 표현한 ‘겸재시화전’과 ‘2022 겸재전국사생대회 수상작품전’이, 궁산 입구에서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산 속에 자신의 소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우산 속 소원 담기전’이 열린다. 이 밖에도 동의보감 속 동물 거울 만들기, 사철나무 원예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겸재문화예술제는 겸재의 작품을 사랑하는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강서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라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겸재문화예술제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옥주현 휴대폰 도둑’ 같이 잡은 송혜교·송은이

    ‘옥주현 휴대폰 도둑’ 같이 잡은 송혜교·송은이

    방송인 송은이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연기자 송혜교와의 의리 넘치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비보티비’ 계정에는 ‘쎄오방을 무대로 만들어버리는 옥주현 클라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송)혜교랑 우리 친했는데”라고 운을 뗐고, 옥주현도 “엄청 친했다, 나는 혜교를 첫날 만날 때 언니랑 같이 만났다”며 “그날 (조)여정이와 혜교, (송은이) 언니, 그리고 (이)진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과거 휴대폰을 누가 방송국에서 훔쳐 갔는데 그날 시상식이어서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휴대폰을 챙겨달라 했는데 하나가 사라진 거다, 그 때 두개를 썼었다”며 “전화를 거니까 전화도 안 받고 꺼버리는 거다, 누군가 갖고 있다는 건데, 어떤 PC방에서 휴대폰 찾으러 오라고 집으로 연락이 왔고, 그래서 PC방 가서 휴대폰 찾으러 왔다고 해서 받았는데 기종이 다르더라, ‘뭐지’ 하고 열었는데 거기 남자 아이돌 배경화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문자를 봤더니 ‘옥주현 휴대폰 별 거 없다, 다른 거 훔치자’는 내용이 있었고, 우연히 이 사람의 다른 휴대폰 번호를 알게 됐다”며 “그 당시 (성)유리한테 문자로 욕을 엄청 보내는 사람이 있어서 추적 신청을 해서 번호를 알았다, 근데 번호가 익숙하다 했더니 PC방에서 내 폰이라고 받았던 휴대폰 번호와 뒷자리가 같더라, 그래서 전화를 해서 ‘휴대폰 잃어버리지 않았냐’ 하니까 맞다고 하길래 내가 ‘저 옥주현인데, 이거 정식으로 경찰서에 신고할 거고, 당신이 누구 팬인지 기사로 알려질 것’이라고 하니까 ‘우리 오빠 얼굴에 먹칠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경찰에 신고는 안 하고 대신 제가 말하는 때에 오라고 했다, 근데 (송은이와 송혜교가) 따라 오겠다는 거다”고 했다. 송은이는 “나랑 혜교는 걱정돼서 그랬다, 휴대폰도 훔쳐가는 사람들인데 해코지를 하면 어떡하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 송혜교와 함께 휴대폰을 훔쳐간 범인을 만나러 갔다는 옥주현은 “어떻게 (다른 아이돌) 팬으로서 그럴 수가 있냐고 했고 확실하게 사과를 받아냈다”고 마무리지었다.
  • 메시 사우디行… 중동판 ‘메호 대전’ 부활하나

    메시 사우디行… 중동판 ‘메호 대전’ 부활하나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의 다음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라는 전망이 나왔다. AFP통신이 9일 메시가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하면서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르스)의 ‘메호 대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AFP는 계약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메시를 영입한 사우디 클럽이 어디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메시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19년간 몸담으며 라리가 10회, 국왕컵 7회, 수페르코파 7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등 수많은 우승을 달성했다. PSG에서는 정규리그 우승(2021~2022시즌)을 이끌었고,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서 월드컵까지 정복했다. 모든 것을 다 이룬 메시의 ‘몸값’도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메시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라우레우스 스포츠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고 아르헨티나가 ‘올해의 팀’에 꼽히면서, 이 어워드 최초로 2관왕을 이뤘다.
  • 기업도시 창원에서 ‘기업사랑 시민축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기업도시 창원에서 ‘기업사랑 시민축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경남 창원시는 ‘제20회 기업사랑 시민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창원기업사랑협의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이 후원한다.창원시는 2004년 창원 국가산업단지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지역 유관기관과 창원기업사랑협의회를 구성한 뒤 제1회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시작했다. 올해 축제 기념식은 1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격년에 한번씩 수여되는 올해의 최고 경영인상(수상자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과 최고 노동자상(수상자 홍연구 현대자동차 수석엔지니어) 시상식과 함께 방송인 서경석씨가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NC야구 단체관람과 최고경영인·노동자 수상자 시구·시타 행사 ●기업사랑 사진공모전 ●기업사랑 ‘학생글짓기 공모전’ ●기업인·노동자 가족 미술공모전 ●기업애로 현장방문 ●기업사랑 사진·미술 역대 수상작 전시 등이 열린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축제와 연계해 로봇랜드 평일40%·주말30%할인 ●21일 야구경기 NC파크 입장권 할인 ●성산아트홀 공연할인 등도 진행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재용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올해 기업사랑 시민축제가 창원시민의 기업사랑 정신을 널리 나누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제58회 광주시민의 날’ 비엔날레와 함께 한다

    ‘제58회 광주시민의 날’ 비엔날레와 함께 한다

    제58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중외공원 일대에서 ‘가족’을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광주시민의 날은 ‘5월, 가족이 웃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모여 ‘체험하고, 공감하고, 즐기는’ 광장의 축제로 열린다. 시민의 날이 대규모로 야외에서 열리는 것은 코로나팬데믹 이후 3년 만이자 광주시 민선 8기 출범이후 처음이다. 특히 5월 21일은 1980년 5월 당시 광주시민의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한 날로, 고도의 자율과 자치로 ‘절대공동체’를 이룬 날이기도 하다. 광주시는 이날을 기리기 위해 당초 11월 1일이던 ‘시민의 날’을 지난 2010년부터 5월 21일로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민의 날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협력하고 연대한다. 이날 비엔날레 전시장은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입장료도 시민의 날 당일 50% 할인한다. 또 비엔날레 파빌리온 완주자 중 선착순으로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생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광주시민의 날’은 공식행사와 전시행사, 축제마당, 연계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펼쳐지는 베트남 응에안성 공연단 초청공연에 이어 기념식은 ‘150만 가족이 웃는다’라는 주제의 기념영상, 광주시민대상 시상, 강기정 광주시장과 시민·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는 축하 세레모니로 장식한다. 이어 국내 정상급 K팝 스타들의 축하콘서트가 광주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가수 10cm, 김기태, 다비치, 바리톤 김동규,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록밴드 크라잉넛, 뮤지컬배우 선우가 광주시민의 날을 축하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눈에 띄는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사진관’이 있다. 100가족의 사전 신청접수를 받아 전문사진작가들이 야외스튜디오 2곳에서 가족사진을 찍어준다. 이미 ‘찾아가는 가족사진관’을 운영 중으로, 요양시설 3곳에서 30가구의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행사장 곳곳에 ‘스마~일! 찰칵, 인생 네컷’ 부스를 설치, 가족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시민의 날 기념 가족에게 편지쓰기 ▲캐리커처 ▲추억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023 베트남인의 날, 외국인 유학생의 날, 제18회 세계인의 날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세계문화체험전부터 광주 유학박람회, 비엔날레 파빌리온 팝업뮤지엄, 베트남 현지기업 주요 생산품 홍보 및 체험 등이 열린다. 메이크업, 바리스타 등 외국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K-컬쳐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밖에 정책평가박람회는 잔디광장 주변 5개의 존에 설치된 ‘광주시의 주요 정책 30여개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투어 프로그램으로서, 휴식이 함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민참여형 전시를 선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은 위대한 광주의 오월정신이 정의롭고 행복한 내 삶의 일상 민주주의로 이어지고 150만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광주공동체를 행복하고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장으로 만들어 ‘빛나고 활력있는 새로운 희망의 도시’ 광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칸 홀린 ‘몸값’… “재미와 은유의 힘이죠”

    칸 홀린 ‘몸값’… “재미와 은유의 힘이죠”

    “재미와 의외성, 무엇보다 이야기 안에 숨은 ‘메타포’(은유)가 높은 평가를 받은 듯합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드라마 ‘몸값’을 연출한 전우성 감독은 최근 제6회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 각본상을 거머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은 칸 영화제의 부대 행사로, 전 세계 TV 시리즈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한국 드라마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감독이 곽재민·최병윤 작가와 공동으로 각본을 쓴 ‘몸값’은 이충현 감독이 만든 동명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시골 모텔에서 일어난 성매매와 장기매매 조직의 서슬 퍼런 경매를 다룬 14분짜리 작품에 지진과 모텔 붕괴 등을 엮은 이야기를 붙여 200분 분량의 6부작 드라마로 만들었다. 주연은 진선규, 전종서 등이 맡았다. 곽 작가는 “원작의 완결성이 워낙 높아 살을 붙이는 데 부담이 있었다”면서 “등장인물을 늘리면서 이들이 주거니 받거니 ‘저글링’하듯 이야기를 끌어가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곽 작가가 줄거리를 만든 이후 배우로 활동하는 최 작가와 전 감독, 3명이 힘을 합쳤다. 최 작가는 “배우로서 실제 연기를 염두에 두고 세부 대사를 만드는 데 노력했다. 역할 분담을 명확하게 하기보단 셋이 산책을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막히는 부분을 풀었다”고 했다. 물 흐르듯 컷을 이어 가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긴장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전 감독은 “모텔이 붕괴하면서 가운데에 큰 구멍이 뚫리고 위아래에 미로가 생긴다. 층을 오가는 이야기를 카메라가 따라가듯 만들면 흥미롭겠다 싶었다”면서 “카메라가 주요 인물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했다. 카메라가 인물을 따라가는 속도까지 상상하면서 대본을 썼다”고 했다. 드라마는 그저 악인들의 아귀다툼에만 그치지 않는다. 전 감독은 “전복적인 상황과 구성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장르물임에도 드라마 속 함축된 메타포에 주목했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급속한 팽창 이후 IMF(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는 돈에 더 집착하게 된 것 같다. 돈을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고 남을 속인다. 우리도 어느 정도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애초 목표는 재밌게 만드는 것이었지만 오락적인 요소 속에 인간의 욕망, 그리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얽힌 모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은유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했다. 결말을 열어 둔 터라 후속편에 관한 궁금증도 커지지만 시즌2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전 감독은 “시즌2 제안이 들어오면 외국 관객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펼쳐야 할 것 같다”며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대입 걱정 뚝… 동작 ‘일대일 맞춤’ 입시지원센터 오픈

    대입 걱정 뚝… 동작 ‘일대일 맞춤’ 입시지원센터 오픈

    서울 동작구가 지역 내 수험생들의 입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동작입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작구는 지난 4일 신대방동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시설인 동작입시지원센터는 어린이집(1층), 신대방누리도서관(2~3층), 동작입시지원센터(4층)로 이뤄졌다. 입시지원센터는 입시 전문가를 채용해 ▲일대일 맞춤형 입시상담 ▲전형별 입시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 ▲고교학점제 바로알기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수험생에게 정확한 입시정보와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일대일 맞춤형 입시상담은 1인당 50분 동안 입시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입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8~10월에는 전현직 입학사정관의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전문강사의 논술 및 면접 특강도 열린다. 신대방누리도서관은 청소년진로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돼 입시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진로·진학 도서를 확충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작가와의 만남 및 북 토크&콘서트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해마다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기관을 상설화하게 됐다”면서 “동작구 내 수험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국 총영사 “홍콩 변호사 ‘광주인권상’ 수상 취소하라” 반발

    중국 총영사 “홍콩 변호사 ‘광주인권상’ 수상 취소하라” 반발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홍콩 인권변호사가 선정되자 중국 측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 등 총영사관 관계자 3명은 8일 오전 광주 서구 5·18 기념재단 사무실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홍콩은 엄연한 중국 영토이고, 수상자로 선정된 인물은 폭력 시위로 인해 구금된 사람”이라면서 광주인권상 수상자 선정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만약 예정대로 시상할 경우 광주와 5·18 기념재단에 우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많은 중국인이 불만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5·18 기념재단은 홍콩 여성 인권변호사 초우항텅(38)을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초우항텅은 2016년부터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 부의장을 맡아 천안문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주도했다. 그는 2020년 6월 홍콩 국가보안법이 제정되자 징역 12개월을 선고받았으며, 2021년 6월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천안문 사건을 기억하자는 게시물을 올린 혐의(대중 선동)로 15개월 형을 또 선고받아 수감됐다. 2021년 9월 9일에는 ‘체제전복 선동’ 혐의로 추가 기소돼 10년의 추가 징역형 위기에 처해있다. 5·18 기념재단 측은 수상자 선정을 취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5·18 기념재단 조진태 상임이사는 “광주인권상은 인간의 기본권과 관련해 인권을 옹호하는 활동가에게 주는 상”이라면서 “심사위원회가 여러 차례 검증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 만큼 철회하거나 변경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지난 2일 “수감 상태에서도 홍콩 민중을 억압하는 제도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 나가고 있는 초우항텅의 노력이 전 세계의 인권 운동가들과 민주사회를 염원하는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광주인권상은 지난 2000년 5·18시민상과 윤상원상을 통합하면서 만들어졌다. 인권과 통일, 인류 평화에 공헌한 현존 국내외 인사를 발굴해 5·18 기념재단이 매년 시상한다.
  • 독립운동가 송진우 선생, 오늘 서울현충원서 추모

    독립운동가 송진우 선생, 오늘 서울현충원서 추모

    고하(古下) 송진우(1890∼1945) 선생 탄생 133주년, 서거 78주기 추모식이 8일 오후 2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7일 밝혔다.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박민식 보훈처장과 각계 400여명이 참석한다. 전남 담양군에서 출생한 송 선생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천도교와 기독교 연합을 주선하는 데 앞장섰으며, 이로 인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6개월이나 옥고를 치렀다. 1927년 동아일보 사장에 취임했으며, 1936년 독일 베를린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땄을 때 가슴에 붙은 일장기를 지운 시상식 사진을 신문에 게재해 총독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1945년 8월 광복 후 한국민주당을 조직해 수석총무로 활동하다가 자택에서 암살당했다.
  • 340㎜ 단비로 광주·전남 ‘가뭄 해갈’… 식수원 저수율 정상 단계

    340㎜ 단비로 광주·전남 ‘가뭄 해갈’… 식수원 저수율 정상 단계

    광주·전남에 지난 닷새간 최대 340㎜가 넘는 단비가 내리면서 주요 상수원 저수율이 급등, 광주에서 제한급수 경보가 해제되고 완도 등 전남 섬 지역도 8일부터 단계적으로 제한급수가 풀리는 등 올 들어 지역을 덮쳤던 극심한 가뭄이 사실상 해소됐다. 7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34.8%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에 근접했다. 또 주암댐의 경우 저수율이 30.1%를 기록, 심각 단계에서 벗어나 정상 단계인 27%를 넘어섰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이번 호우로 인한 빗물 유입이 앞으로 며칠 동안 이어지면서 이르면 이번 주 중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량이 40%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호우로 주요 식수원 저수율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회복했다”며 “한 달 후면 장마철이 시작되는 만큼 제한급수 위기는 사실상 해소됐으며 조만간 가뭄 극복 상황을 시민께 보고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랜 가뭄으로 이미 제한급수가 진행 중인 전남 섬 지역에서도 가뭄이 거의 해소됐다. 지난해 3월부터 제한급수가 이어져 온 전남 완도군 보길도·노화도·금일도·소안도 등은 7일까지 22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섬 지역 10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기존 25%에서 63%로 급등했다. 완도군은 이에 따라 주 1~2회만 급수가 이뤄지던 이들 4개 섬 지역에 대한 제한급수를 순차적으로 해제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광주·전남 누적 강우량은 장흥 관산 344㎜를 최고로 고흥 나로도 343.5㎜, 해남 북이리 336.5㎜, 완도 보길도 291.5㎜, 광주 광산 174㎜ 등을 기록했다. 이번 비로 전남에서는 728㏊의 농경지가 침수·도복되는 등 7억 5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도시철도 침수, 정전, 빗길 교통사고 등 5건의 폭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 양천, 전신마비 어머니 18년 돌본 딸 등 효행상

    양천, 전신마비 어머니 18년 돌본 딸 등 효행상

    서울 양천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신마비로 어려움을 겪는 어머니를 미혼 시절부터 18년 동안 봉양한 조혜경씨 등 36명을 표창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 시상식을 열고 ‘효행자’ 부문 20명, ‘장한어버이’ 부문 7명, ‘어르신복지기여 단체’ 9곳 등 총 3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효행상을 받는 조씨는 질병으로 투병하는 중에도 전신이 마비된 어머니를 미혼 시절부터 18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화목한 가정을 유지해 감동을 자아냈다. 40대 중반에 척수손상으로 중증장애가 발생한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조씨는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누워 있느라 소화 기능이 약해진 어머니에게 본인 몫의 환자식단(유동식)을 나눠 주기도 했다. 구는 이러한 조씨의 모습이 모범이 돼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백행의 근본인 효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자랑이 돼 주신 표창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이분들의 헌신을 귀감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독립운동가 송진우 선생 추모식 8일 열린다

    독립운동가 송진우 선생 추모식 8일 열린다

    고하(古下) 송진우(1890∼1945) 선생 탄생 133주년, 서거 78주기 추모식이 8일 오후 2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7일 밝혔다.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전남 담양군에서 출생한 송 선생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천도교와 기독교 연합을 주선하는 데 앞장섰으며, 이로 인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6개월이나 옥고를 치렀다. 1927년 동아일보 사장에 취임했으며, 193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땄을 때 가슴에 붙은 일장기를 지운 시상식 사진을 신문에 게재해 총독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1945년 8월 광복 후 한국민주당을 조직해 수석총무로 활동하다가 자택에서 암살당했다. 박민식 처장은 “송진우 선생님을 비롯한 독립유공자분들의 헌신적인 생애와 정신을 우리 미래 세대들이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모범 어린이·청소년 등 106명에 올해 ‘서울시민상’

    서울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올해 ‘서울시민상’에 어린이상 대상 송혜민(가양초·12)양을 비롯해 어린이·청소년 등 수상자 10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시민상은 어린이상, 소년상, 청년상, 청소년 지도상 등 지난 1년간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 부문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등 총 5개 부문이다. 어린이상 대상인 송양은 몸이 불편한 외할머니를 모시며 가족의 기둥 역할을 하면서도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효행예절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소년·청년·청소년 지도자 대상에는 각각 곽세은(예일여고·17)양과 최은빈(평택대·22)씨, 박소현(성동청소년문화의집·35)씨가 선정됐다. 곽양은 성실히 학업에 임하면서도 환경 관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주변 친구들에게 본보기가 됐다. 최씨는 청소년 자살 예방·생명 존중 관련 봉사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지속해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 [책꽂이]

    [책꽂이]

    서울 이야기(김남일 지음, 학고재) 근대 문학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쓴 기행기. 박태원의 소설 속 소설가 구보씨가 다니던 종로와 청계천을 비롯해 교과서 속 수많은 작가의 꿈과 한숨이 빚어낸 우리 문학사의 현장,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의 풍경을 현재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한 세기 전 서울, 도쿄, 북한 등을 다룬 4부작 중 하나. 428쪽. 2만원.별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아메데오 발비 지음, 김현주 옮김, 북인어박스) ‘밤하늘’이라 하면 반짝이는 별들을 떠올리겠지만, 사실 우주의 95%는 깊고 짙은 어둠으로 구성됐다. 우주배경복사의 비등방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저자가 ‘밤하늘은 왜 어두운가’에서 시작해 암흑물질을 포함한 우주의 어둠을 설명한다. 380쪽. 1만 9800원.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나라(김성회·이광수·최종건·한윤형 지음, 메디치미디어) 정치인, 국제정치학자, 애널리스트, 작가가 모여 윤석열 정부 1년을 진단한다. 국익을 외치며 다른 나라에 퍼 주는 나라, 노조와 노동자를 우습게 알고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나라라는 날 선 비판을 하면서 우이독경, 교언영색, 자가당착을 열쇠말로 미래를 전망한다. 240쪽. 1만 8000원.톱니바퀴와 괴물(다이앤 코일 지음, 김홍옥 옮김, 에코리브르) 학문의 하나, 혹은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도구에서 벗어나 경제학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진보와 생산성에 관해 연구하는 저자가 경제학자는 어떤 유형의 분석과 통찰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해 여러 사례를 들어 주장을 펼친다. 356쪽. 2만 1000원.맡겨진 소녀(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다산책방) 24년 동안 펴낸 4권의 책으로 전 세계 유수 문학상을 휩쓴 저자의 대표작. 애정 없는 부모 탓에 낯선 친척 집에 맡겨진 한 소녀의 이야기를 섬세한 필체로 그렸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최종 후보에 오른 ‘말없는 소녀’의 원작 소설로, 2009년 데이비 번스 문학상 수상작. 104쪽. 1만 3000원.나를 찾지 마(김범 지음, 클레이하우스) 재혼을 일주일 앞둔 아내의 환갑날에 10년 전 죽은 남편이 돌아온다. 남편이 죽고 받은 사망 보험금 5억원으로 그동안 잘 살았던 아내는 당혹스럽다. 남편은 멀쩡히 살아 있었으면서도 가족 앞에 나타나지 않다가 왜 이제 와 모습을 드러냈을까. 남편이 숨긴 속사정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344쪽. 1만 6700원.
  • 무주군-팀차붐, 유소년축구 저변확대 맞손

    무주군-팀차붐, 유소년축구 저변확대 맞손

    전북 무주군이 축구 스타 차범근 이사장이 이끄는 ‘팀차붐’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무주군은 4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사)팀차붐’과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리그 붐 in 무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사)팀차붐 차범근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무주군과 ‘팀차붐’은 서로의 역량 및 자원을 활용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와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리그 붐 in 무주’에 대한 교육과 행사운영, 자원봉사 등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리그 붐 in 무주’는 한국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사)팀차붐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4월 참가팀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무주군 관내 초등학교 1~6학년까지 학생 총 75명으로 4월 19일과 27일 지도자 교육이 진행됐으며 6월 29일까지는 매주 목요일마다 리그전이 펼쳐진다. 7월 8일 개최될 시상식과 페스티벌 행사에는 서울차범근축구교실과 고흥차범근축구교실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유소년 팀들의 전지훈련과 친선경기 등으로 맺은 인연이 ‘리그 붐 in 무주’로 이어진 데 큰 기쁨을 느낀다”면서 “행사 지원에 더욱 정성을 다하는 한편,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축구팀을 응원하는데도 무주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팀차붐 관계자는 “2023 리그 붐 인 무주는 선수 육성 목적이 아니라 놀이식 접근을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가 정말로 재미있다고 느끼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무주군 어린이들이 축구 기본기를 배우면서 스포츠 정신을 터득하고 신체 균형 발달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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