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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아빠와 캠핑하며 유대감 ‘쑥쑥’…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서울 마포구는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동안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서 ‘제1회 엄빠랑 캠핑가자, 마포구 가족사랑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월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에서 “가족끼리 텐트 안에서 부대끼며 1박 2일을 보내면 자연스레 유대감이 생길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캠프 참가자 80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자녀를 둔 가구가 모집 대상이었고 가족 당 부모와 자녀 2명이 참가했다. 캠핑 참가비는 가구당(2인) 6만으로 책정됐다. 첫날 참가 가족들은 캠프장에 도착해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가족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다양한 운동과 게임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배우자 영상 편지와 청소년 인터뷰 영상도 깜짝 공개됐다. 구 관계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구가 비밀리에 준비한 배우자 영상 편지와 깜짝 통화, 참가 청소년의 인터뷰 영상이 송출되자 곳곳에서 참가자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텐트 주변에서 장작불을 피우며 가족 간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 날인 12일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를 배우는 갯벌 체험이 이뤄졌다. 박 구청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사랑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마포 가족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망향휴게소’ 가장 아름다운 공공화장실 大賞

    ‘망향휴게소’ 가장 아름다운 공공화장실 大賞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 화장실로 매일 8000명이 찾는 망향휴게소 화장실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7일 한국화장실문화협회와 함께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을 열고 대상(대통령상)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의 망향휴게소 화장실을 선정하는 등 모두 27개의 공공 화장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망향휴게소 화장실은 내부 화단과 정면 유리 통창을 설치해 화장실이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했다. 특히 한옥 창살 문양 등을 활용해 전통문화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로 외국인 이용자가 한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녀 화장실 입구에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를 마련해 유아를 동반한 이용자를 배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 횡성군 둔내역 화장실은 금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휴게소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을 화장실 입구에 설치하고 장애물 없는 공간으로 설계해 장애인을 포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안전사고와 불법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비상벨과 칸막이를 설치해 안심화장실 조성에 노력한 수원시 서호공원의 ‘낙조화장실’ 등 5개 화장실은 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글로 세상과 연결, 책 속에서 만나고 싶다”

    “글로 세상과 연결, 책 속에서 만나고 싶다”

    포니정 시상식서 담담히 소감 밝혀“특별한 일주일, 일상 달라지지 않길”술도 못 마셔… 여행 거의 안 해못 읽은 책 꽂혀있는 책장 좋아올해 글 써 온 지 꼭 30년 되는 해마치 곱절은 되는 듯 길고 생생참을성과 끈기 잃지 않길 희망내년 상반기 ‘신작’ 출간 가능성책 관련 소통 창구 일원화 언급 “저의 일상이 이전과 그리 달라지지 않기를 저는 믿고 바랍니다. 저는 제가 쓰는 글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사람이니,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계속 써 가면서 책 속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54)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 내는 일이었다. 한강 작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HDC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한 한강 작가는 “노벨위원회에서 수상 통보를 막 받았을 땐 사실 현실감이 들지는 않아서 그저 침착하게 대화를 나누려고만 했다”며 “전화를 끊고 언론 보도까지 확인하자 그때서야 현실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무척 기쁘고 감사한 일이어서 그날 밤 조용히 자축했다”며 “그토록 많은 분이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셨던 지난 일주일이 저에게는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강 작가는 “바라건대 내년 상반기에 신작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소설을 완성하는 시점은 스스로 예측하면 늘 틀리곤 했기에 정확한 시기를 확정 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는 저와 연결되는 통로를 통일해서 모든 혼란과 수고, 제 주변 사람들의 부담을 없애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강 작가는 자신이 출간한 책과 관련된 일들은 판권을 가진 해당 출판사에,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일은 문학동네 담당 편집자 이메일로 창구를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일주일 만에 얼굴을 드러낸 것은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뒤 모든 기자회견을 고사했던 만큼 문학계에서는 한강 작가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대리인을 보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이번 수상은 노벨문학상 발표 훨씬 전인 지난달 19일 이전에 결정된 행사였던 만큼 한강 작가는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주최 측인 포니정재단에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축하하는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한 포니정재단은 시상식이 열리는 이날 오전 “오늘 행사는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비공개로 열리며 취재진의 출입은 제한된다”며 “본 행사는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으로 한강 작가님의 노벨상 수상 관련 소감 발표와 질의응답 등 다른 일정은 준비돼 있지 않다”는 내용의 긴급 안내 메시지를 언론에 배포했다. 재단 측이 노벨상 관련 질의응답 등이 없을 것이라고 공지했음에도 이날 시상식이 열리는 HDC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 인근에는 취재진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재단 측은 행사장 1층 패스트푸드점을 임시 기자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을 뿐 행사장 내 출입은 원천 봉쇄했다. 오후 4시 한강 작가가 도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강 작가를 만나기 위해 취재진은 행사장 앞으로 몰려들었다. 그러나 한강 작가는 재단 측과 현장 동선 등을 사전에 조율해 취재진과 마주치지 않고 행사장으로 곧장 입장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취재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함께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 손에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이 들려 있었다. 하지만 한강 작가는 인파로 인한 불상사를 우려해 시상식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상식이 끝난 뒤에도 지하 주차장을 통해 나갔으며, 마주친 취재진의 질문에도 별다른 답변 없이 떠났다. 그렇지만 이날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후 소회와 포니정 혁신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아낌없이 풀어냈다. 그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하고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해 커피를 비롯한 모든 카페인도 끊었으며 좋아했던 여행도 이제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는 “무슨 재미로 사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며 “걷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아무리 읽어도 다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쏟아져 나오는 좋은 책들을 놓치지 않고 읽으려 시도하지만 읽은 책들만큼이나 아직 못 읽은 책들이 함께 꽂혀 있는 저의 책장을 좋아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랑하는 가족과 다정한 친구들과 웃음과 농담을 나누는 하루하루를 좋아한다”며 “그렇게 담담한 일상 속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쓰고 싶은 소설을 마음속으로 굴리는 시간”이라고도 했다. 차기작에 대해 한강 작가는 “약 한 달 뒤에 저는 만 54세가 되는데, 통설에 따라 작가들의 황금기가 보통 50세에서 60세라고 가정한다면 6년이 남은 셈”이라며 “앞으로 6년 동안은 지금 마음속에서 굴리고 있는 책 세 권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싶다”고 밝혔다. “물론 그렇게 쓰다 보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그 6년 동안 다른 쓰고 싶은 책들이 생각나, 어쩌면 살아 있는 한 언제까지나 세 권씩 앞에 밀려 있는 상상 속 책들을 생각하다 제대로 죽지도 못할 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말입니다”라고도 말했다. 한강 작가는 “소설을 막상 쓰기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길을 잃기도 하고, 모퉁이를 돌아 예상치 못한 곳으로 들어설 때 스스로 놀라게도 되지만, 먼 길을 우회해 마침내 완성을 위해 나아갈 때의 기쁨은 크다”며 소설가로서의 보람을 고백했다.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한강 작가는 “올해는 글을 써 온 지 꼭 30년이 되는 해”라면서 “글을 쓰며 보낸 시간은 마치 30년의 곱절은 되는 듯 길게, 전류가 흐르는 듯 생생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참을성과 끈기를 잃지 않기를 희망한다”면서 “동시에 일상의 삶을 침착하게 보살피는 균형을 잡고 싶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 한강, 노벨상 후 첫 공식석상 “내년 상반기 신작으로 만나고 싶지만…”

    한강, 노벨상 후 첫 공식석상 “내년 상반기 신작으로 만나고 싶지만…”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이 17일 “지난 일주일이 저에게는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거 같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해 “저는 쓰는 글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사람이니,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써가면서 책 속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된 뒤 한 작가가 공식 석상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 작가는 “노벨 위원회에서 수상 통보를 받았을 때는 현실감이 들지 않았다”고 돌이켰다. 한 작가는 “전화를 끊고 언론 보도를 확인한 뒤에야 현실감이 들었다”면서 “그날 밤 조용히 자축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개인적 삶의 고요에 대해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셨다”면서 “저의 일상은 이전과 그리 달라지지 않기를 믿고 바란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올해 봄부터 집필해 온 소설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에 신작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소설을 완성하는 시점을 예측하면 늘 틀리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를 확정해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을 기려 2005년 설립된 포니정재단은 인문학 연구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재단은 지난달 19일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한 작가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재단 측은 공지했다. 취재진의 출입이 제한됐지만, 이날 포니정홀 로비에는 국내 취재진을 비롯해 주요 외신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한 작가는 정문이 아닌 다른 출입문으로 행사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작가는 노벨상 수상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거절한 채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13일 스웨덴 공영 SVT 방송과 진행한 첫 인터뷰에서 “지금은 주목받고 싶지 않다”며 “이 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노벨상 수락 연설문을 공개한다.
  • “호텔이야 휴게소야? 이 화장실 갖고 싶다” K화장실 무한변신 중… 전국 1등 화장실은

    “호텔이야 휴게소야? 이 화장실 갖고 싶다” K화장실 무한변신 중… 전국 1등 화장실은

    한옥 창살 문양 등 실내인테리어내부 화단과 정면 유리 통창까지외국인 이용자에 한국 정취 물씬둔내역 화장실, 시설 현황판 눈길무장애·태양광 에너지 절약형 호평‘범죄예방’ 낙조화장실 등 27곳 시상 “호텔이야 휴게소야? 이 화장실 갖고 싶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 화장실로 매일 8000명이 찾는 망향휴게소 화장실이 선정됐다. 화장실 문화 수준은 그 나라의 사회·문화적 수준과 외국인들로부터 한국에 첫 이미지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국내 화장실이 무한변신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17일 한국화장실문화협회와 함께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을 열고 대상(대통령상)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의 망향휴게소 화장실을 선정하는 등 모두 2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망향휴게소 화장실은 내부 화단과 정면 유리 통창을 설치해 화장실이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했다. 특히 한옥 창살 문양 등을 활용해 우리 전통문화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로 외국인 이용자가 한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남녀화장실 입구에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를 마련해 유아를 동반한 이용자를 배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 횡성군 둔내역 화장실은 금상(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휴게소의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을 화장실 입구에 설치하고, 장애물 없는 공간으로 화장실을 설계해 장애인을 포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절수형 양변기와 세면대,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태양광에너지 설비 등 친환경 에너지 절약 화장실로도 호평받았다. 안전사고와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비상벨과 칸막이를 설치해 안심화장실 조성에 노력한 수원시 서호공원의 ‘낙조화장실’ 등 5개 화장실은 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중화장실은 다수가 쓰다 보니 비위생적이고 안전·범죄에 취약한 장소로 인식됐으나 1999년부터 25년간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을 시행하고 전국 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시상하는 등 민관의 꾸준한 노력 끝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화장실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공중화장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지난 10일 울산시 울주군은 경찰과 협업해 울주군 명의로 실용신안이 등록된 화장실 칸막이 사각지대를 비추는 3면 반사경과 화장실 출입 시 동작을 감지해 음성을 송출하는 안심 알리미 등을 각각 30개 이상 설치했다.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지역 내 개방형 화장실 25곳에 화장실에 들어갈 때 혹시 뒤따라오거나 뒤쪽에 숨어 있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 ‘여성 안심 거울’을 지난달 말 설치해 불법 촬영 등 범죄예방에 나섰다. 올해 공모전에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이 관리하는 80곳의 특색 있는 화장실이 나왔다. 심사는 유아 동반 이용자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배려한 안전·편의 증진,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벨과 불법 촬영 관리체계 등에 비중을 뒀다. 시상식은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천안시, 환경관리 ‘전국 최고’…그린시티 대통령상

    천안시, 환경관리 ‘전국 최고’…그린시티 대통령상

    충남 천안시는 17일 환경부 주관 ‘제11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Green City)’공모에서 전국 39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2004년부터 지자체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환경에 안전을 더한 ‘2030 환경안전 도시 천안’을 선포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환경안전 도시 추진단’을 구성, 운영을 인정받았다. 도시와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살린 △생활폐기물 감축 △친환경 수변공간(친수공간) 조성 △대기질 개선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 건축 △기후변화 적응·생태복원 사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그린시티로서 천안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무총리상에 전남 신안군이, 환경부장 관상에 경남 김해시, 경기 고양시, 경북 예천군, 대구 수성구가 각각 선정됐다.
  • 경기도의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 ‘쾌거’

    경기도의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 ‘쾌거’

    경기도의회가 국내 공공부문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잘하는 기관으로 뽑혔다. 도의회는 17일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한 동시에 최초로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종석 도의회 사무처장과 언론홍보담당관 직원들을 비롯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김진열 회장, 심사위원장인 한양사이버대 이옥기 교수,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상식이다. 도의회는 정부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공기업 등 12개 부문 91개 기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서 도의회는 ‘소원이’를 앞세워 도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SNS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원이’는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과 ‘도민의 소원을 이뤄주는 도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도의회의 공식 마스코트다. 도의회는 소원이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경기도 지원사업, 생활문화 정보, 관광지 소개 등 실생활에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십분 활용한 감각적인 콘텐츠와 꾸준한 소통 전략에 힘입어 도의회 SNS 채널은 가시적 성과를 나타냈다. 2024년 6월 기준으로 도의회 인스타그램 채널 방문자 수는 3만 5,000명을 돌파했고,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는 매달 10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도의회는 매년 SNS 서포터즈를 선발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방식을 도입하는 한편, 올해는 ‘소원이’ 캐릭터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등 도전적 시도를 거듭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려는 의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더 뜨거운 중랑구 책 축제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더 뜨거운 중랑구 책 축제

    서울 중랑구가 오는 19일 중랑구청 잔디광장에서 ‘제9회 중랑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랑구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중랑’을 만들고자 2016년 이 축제를 시작했다. 이후 북페스티벌은 중랑구 10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년 축제에 주민들과 지역 도서관이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취학 전 천 권 읽기’ 우수 참여자 시상식으로 시작한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미취학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중랑구 대표 독서 프로그램이다. 올해 1200명이 넘는 어린이가 참여했다. 중랑구는 이날 우수한 참여자 115명을 선정해 상을 준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가을N북캠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오후 4시까지 한다. 중랑구는 연날리기와 별자리 캠핑 체험을 비롯해 ▲독서문화 체험 부스 ▲미니 북토크 ▲책 마술쇼 등을 준비했다. 새마을문고 중랑구지회는 2113 도서교환전을 진행한다. 2113은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1인당 3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오후 3시에는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어린이 가족뮤지컬 공연도 한다. 난타와 장구 연주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더불어 어린이 안전 예방 수칙도 교육한다. 캠핑을 주제로 꾸민 ‘북 캠핑존’과 ‘책놀이존’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뿐 아니라 책을 쌓는 등 책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움직이는 책 버스 ’북소리 버스‘에서는 점자 라벨 도서와 점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가 ’책 읽는 중랑‘으로 독서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북페스티벌의 의미와 역할이 더욱 커졌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북 페스티벌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며 독서를 즐기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세징야, 2년 만에 K리그 월간 MVP 수상…최다 수상 기록 6회로 늘려

    세징야, 2년 만에 K리그 월간 MVP 수상…최다 수상 기록 6회로 늘려

    프로축구 대구FC의 간판 세징야가 2년 만에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6회로 늘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9월 수상자로 세징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징야는 2019년 3월을 시작으로 개인 통산 6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2022년 5월 4번째 수상부터 역대 최다 수상 단독 1위에 오른 세징야는 2022년 10월 이후 다시 수상하며 기록을 6회로 놀렸다. K리그1 29~32라운드가 기준이 된 이번 9월 시상에선 세징야 외에 이동경(김천), 이창근(대전), 조르지(포항)가 후보에 올랐다. 이 기간 세징야는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30라운드에서는 1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대승에 힘을 보탰고, FC서울과의 31라운드, 강원FC와의 32라운드에선 모두 1-1을 만드는 동점 골을 터뜨려 대구를 패배에서 구해내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세징야는 기술위원회 투표(21.6%)와 팬 투표(14.98%), FC 온라인 유저 투표(11.32%) 모두 1위에 오르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 장인화 포스코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임

    장인화 포스코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임

    장인화(69)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포스코는 장 회장이 지난 13~15일(현지시간) 벨기엘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장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저탄소 기술 및 제품 개발, 환경, 안전과 관련한 세계철강협회의 운영 정책 및 방향 등을 결정하는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장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공평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저탄소 철강 제조 방법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협회 주도로 추진 중인 탄소배출량 측정 방식의 글로벌 표준화를 보다 속도감 있게 실행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14일 세계철강협회 총회에서 저탄소 혁신 기술과 철강산업의 지속가능 성장 방안을 공유하고 15일 열린 회원사 회의에서 세계철강협회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됐다. 한편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 ‘스틸리어워드’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 중 기술혁신, 커뮤니케이션, 교육·훈련 등 3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포스코가 스틸리어워드에서 3개 부문을 동시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두산연강예술상에 강보름 연출가·정여름 작가

    두산연강예술상에 강보름 연출가·정여름 작가

    두산연강재단이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로 공연 부문 강보름 연출가와 미술 부문 정여름 작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전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시상식을 열고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 각 300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총 2억 9000만원 지원받는다. 강 연출가에게는 상금 외에 신작 공연 제작비로 1억 5000만원을, 정 작가에게는 두산 갤러리 전시 비용과 해외 레지던시 입주, 체류, 항공비 등으로 8000만원을 지원한다. 강 연출가는 여성, 노동, 청년, 예술가, 퀴어, 장애·비장애인의 다양한 몸과 목소리의 만남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정 작가는 영상 매체를 중심으로 전쟁, 국가, 장소와 기억의 관계 등을 다뤄 왔다.
  • 같이의 가치, 상생의 금융 [제2회 서울 상생금융대상]

    같이의 가치, 상생의 금융 [제2회 서울 상생금융대상]

    고금리에 신음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치솟은 물가에 매일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생각하면 어느 때보다도 ‘상생금융’의 가치가 더욱 절실해지는 때다. 취약 차주와 서민을 위한 금융 지원을 넘어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금융사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하는 이유다. 서울신문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금융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 ‘서울 상생금융대상’을 제정하고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시상식을 열었다.
  •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 최동원 기리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한다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 최동원 기리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한다

    투수 고(故) 최동원의 투혼 정신을 실현한 단체에 시상하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자로 일본 교토국제고가 선정됐다.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6일 “학생 선수, 지도자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재일교포 커뮤니티 등 전폭적인 지원과 헌신이 있었다고 판단해 ‘교토국제고 야구부’가 아닌 ‘교토국제고’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열리고, 상금은 1000만원이다. 교토국제고는 지난 8월 끝난 제106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에서 기적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고시엔대회 본선에 처음 출전했던 교토국제고는 곧바로 4강 진출을 달성했고, 2022년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나섰다.그리고 올해 다시 본선에 진출해 결승에서 간토다이이치고를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2-1로 꺾고 우승컵을 품었다. 1947년 재일 한국인 학생의 민족 교육을 위해 ‘교토조선중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했던 교토국제고는 2003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지금은 일본인 학생 입학도 허용하면서 한국인, 일본인 학생이 함께 교육받는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까지 3개 언어로 교육이 이뤄지는 교토국제고는 일본에서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학교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승환 교토국제고 교장은 “최동원이라는 위대한 선수가 남긴 ‘나보다 팀이 먼저’라는 정신을 우리 학생 선수들이 잘 실천했기에 영광을 경험했다. 고시엔 우승만큼이나 ‘불굴의 영웅상’ 수상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큰 자신감과 자랑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회는 교토국제고를 방문해 최동원 선수를 소개하는 다양한 자료를 전달했고, 교토국제고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학교 문화제를 통해 이를 소개했다.
  • 원주로 떠나는 ‘만두 순례’…진한 육즙에 입이 호강

    원주로 떠나는 ‘만두 순례’…진한 육즙에 입이 호강

    강원 원주 만두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만두축제는 원주를 ‘만두 성지’로 만들기 위해 원주시가 기획한 프로젝트 중 하나다. 만두를 소재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다. 1950년대 원주에서는 한국전쟁 피난민과 상인들이 미군에게 원조받은 밀가루로 만두를 빚어 팔았고, 이후 만둣집이 하나둘 늘어 만두골목이 형성됐다. 원주는 만두에 칼국수를 넣은 ‘칼만’과 꿩고기를 넣은 ‘꿩만두’의 시초로 알려지기도 했다. ‘원주만주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한 만두축제에서는 김치, 고기, 야채, 이색, 글로벌, 컬러만두 등 10종의 만두를 맛볼 수 있다. 만두를 판매하는 부스는 모두 60곳에 달한다. 만두 먹는 영상을 SNS와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 올리면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먹방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김치만두 30개를 가장 빨리 먹거나 빚는 참가자를 뽑는 이색 경연이 벌어지고, 반죽놀이와 그림책놀이, 미술놀이, 음악놀이로 구성된 만두 예술놀이터도 운영된다. 만두 명인들이 김치만두, 고구마줄기만두, 한우만두 등의 요리법을 소개하는 쿠킹쇼도 열린다. 개·폐막식 공연과 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안성훈, 송민경, 울랄라세션, 공훈, 블라레, 군조크루 등을 만날 수 있다. 만두축제를 통해 원도심을 살리는 방안과 축제 발전 전략 등을 모색하는 학술포럼도 개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한 만두축제를 통해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만두축제 개막에 앞서 가수 김희철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또 만두축제 홍보용 유튜브 쇼츠를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윤호전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직원들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 홍보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 올리비아 로드리고, 공연 중 무대서 추락하는 아찔한 순간 (영상)

    올리비아 로드리고, 공연 중 무대서 추락하는 아찔한 순간 (영상)

    제트세대를 대표하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공연 중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전날 호주 맬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공연을 하던 중 무대 가운데 구멍으로 떨어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로드리고가 관객들에게 함성을 유도하며 무대를 가로지르는 도중 닫히지 않은 무대 아래로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로드리고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자 깜짝 놀란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고, 공연장이 순식간에 어수선해졌다. 재빨리 무대에 올라온 오드리고는 “세상에, 재미있었다. 난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때로는 무대에 구멍이 생기기도 한다”며 농담을 던졌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리고는 당일 무사히 공연을 마쳤으며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락 사고 당시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추락하는 순간이 반복되게 편집한 영상이었다. 댓글에는 “난 괜찮다. 하하하”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한편 2003년생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필리핀계 미국인으로, 열여덟 살인 2021년에 데뷔 싱글 ‘드라이브 라이선스’(drivers license)를 내놓고 첫 주만에 1위에 올랐다. 이후 데뷔 앨범 ‘사워’(Sour)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삼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9월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이틀간 내한 공연을 펼치며 1만 5천 명 여명의 국내 팬들을 만났다. 더불어 한국 공연의 티켓 수익 일부를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29일에는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올리비아 로드리고: GUTS 월드 투어’가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부문 건설대상 수상

    김영철 서울시의원,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부문 건설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광역) 건설대상을 수상했다. ㈜ 시대일보사가 주최·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참신성·성실성·지역발전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전반기에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및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의 활동 등을 통해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 추구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오톱 제도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디자인 정책관의 DDP에 대한 지도·감독 소홀 ▲관람객 없는 DDP실내 상설공간 운영실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사회적 위험에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약자와의 동행지수’ 보완 ▲현금성 청년사업 자격기준의 면밀한 검토 ▲‘선계획, 후개발’ 원칙에 부합하는 도시계획 혁신방안 마련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시의 직접 재정투자방식 적극 검토 ▲‘녹지생태도심 전략’ 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실행력 강화’ 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모니터링 운영기준 마련을 촉구한 ‘지구단위계획 실행력 강화 촉구 건의안’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교통영향평가 심의 대상을 완화하는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모아타운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민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학교와 공공공지 간 경미한 변경 시 주민의견청취를 의무화하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의 입법활동도 열심히 수행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구인 강동구를 포함한 서울시의 개발제한구역 제도로 인해 불합리한 사항 개선을 위해 시정질문을 한 결과, 서울시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방안’ 용역 시행을 끌어냈으며, 노후화된 성내초등학교의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등 지역의 현안 사업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김 의원은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앞으로도 지역문제는 물론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신영균재단 ‘아름다운예술인상’ 황정민 등 5명 선정

    신영균재단 ‘아름다운예술인상’ 황정민 등 5명 선정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올해의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배우 황정민을 비롯한 5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영화 ‘베테랑2’와 1000만 관객 영화 ‘서울의 봄’(2023) 등 굵직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한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극 예술인 부문에선 한국을 대표해 온 연출가 손진책, 공로 예술인 부문에선 한국 영화의 해외 진출에 이바지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이 상을 받았다. 선행으로 훈훈한 미담을 남긴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굿피플예술인상은 어린이, 여성 환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해 온 배우 신민아에게 돌아갔다. 독립영화 부문에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반향을 일으킨 김덕영 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열린다.
  • “반향 적어 불안한 젊은 작가에게 뜨거운 박수 소리 될 것”

    “반향 적어 불안한 젊은 작가에게 뜨거운 박수 소리 될 것”

    실리콘 풍경화 그린 문준호 ‘대상’끊임없이 탐구하는 작가 7인 선정우현희 이사장 “전문가 컨설팅 지원” “제가 어떤 작가이고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는지 계속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문준호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대상 작가)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4 H-EAA’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7명의 수상 작가를 비롯해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성수 서울신문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H-EAA’는 호반문화재단이 신진 작가를 양성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17년부터 해마다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지금까지 총 62명의 선정 작가에게 전시, 홍보, 전문가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작업 주제와 매체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7인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중 대상은 문준호(34) 작가에게 돌아갔다. 문 작가는 실리콘이라는 독특한 재료로 유화 혹은 아크릴이 낼 수 없는 새로운 물성의 풍경화를 선보였는데, 기존의 풍경화와는 전혀 다른 결의 빛과 어둠을 빚어내며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출품작 ‘블랙 랜드스케이프’에서 공업 물질인 흑백의 실리콘을 활용해 작가가 구현해 내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어두운 숲속을 비추는 빛, 잔잔한 바다 등 자연물이다. 작가는 실리콘의 물성을 활용해 캔버스의 프레임을 부드럽게 넘어서는 확장성을 보여 주기도 한다. 그는 “아버지 공장에서 실리콘을 쏘며 기계를 정비하는 직원을 보고 실리콘을 회화적 요소로 활용하기 시작했다”면서 “풍경은 자연이 낭만적 시선의 대상에서 심리적 형태의 재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인지하게 한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가공된 스테인리스 구와 반구의 수많은 집합으로 무한을 유한 안에 집어넣는 작업을 선보인 이송준 작가가 차지했다. 선정 작가상은 08AM(박세진), 김민지, 박현지, 조은우, 홍성준 작가가 수상했다. 대상 3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등 모두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황인 미술평론가는 “치열한 작업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반향이 미미하기 때문에 젊은 작가들은 매우 외롭고 불안하며 자칫 자신이 처한 혹은 향해야 할 좌표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면서 “이 공모전이 작가의 노력에 대한 뜨거운 공명의 박수 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끝난 이후에는 작가들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작가에서 중견작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작가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 H-EAA’ 선정 작가 7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 ‘일곱 개의 시간’은 다음달 9일까지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열린다.
  • 햄버거서 빠지는 ‘열받은 토마토’

    햄버거서 빠지는 ‘열받은 토마토’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먹거리 수급을 위협하면서 햄버거 브랜드인 맥도날드 햄버거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맥도날드는 15일 “폭염으로 토마토 성장이 충분하지 못해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날부터 일시적으로 일부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마토치즈비프버거, 맥스파이시상하이버거’ 등 토마토가 들어가는 제품에 토마토가 빠지는 대신 고객에게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 때문에 이달 상순 도매시장 토마토 반입량이 평년보다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집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토마토 1㎏ 평균 소매가격은 1만 2462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4% 높은 수준이다. 한국맥도날드는 경기·충청권 등에서 연간 약 2000t의 토마토를 공급받고 있다. 토마토 과실은 낮 22~25도, 밤 15~18도에서 잘 자라는데 30도 이상 고온에서는 바이러스병을 유발한다. 올여름(6~8월)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는 20.2일로 역대 최장이었다. 배추, 무, 상추 등도 고온과 집중호우로 생육이 부진해 지난해보다 가격이 크게 올랐다. aT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의 평균 도매가격은 8920원으로 작년보다 128% 비싸며 무 1개는 2391원으로 105%가 높다. 청상추와 시금치 가격은 작년보다 각각 50% 넘게 올랐고 깻잎과 오이, 애호박도 작년 대비 20~40% 비싸다.
  • ‘숏폼으로 담는 서울 중구’…SNS 영상 공모전 내달 17일까지

    ‘숏폼으로 담는 서울 중구’…SNS 영상 공모전 내달 17일까지

    서울 중구가 다음 달 17일까지 6주간 ‘SNS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 ▲중구에 산다는 것 2가지다.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 60초 이내, 9대 16 비율의 세로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가 내 편임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 나를 든든하게 해 주었던 중구의 사업, 칭찬하고 싶은 중구 이야기, 중구에 살아서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중구의 대표 명소나 관할 시설을 탐방하고, 축제나 행사에 참여한 후 영상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중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탭의 ‘공모전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총 2차례 심사를 거쳐 평가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홍보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 작품성 등이며, 고득점순에 따라 총 28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에게 시상금 100만원, 우수상(2명)에게는 50만원, 장려상(5명)에게 20만원, 노력상(10명)에게 5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10편의 작품에 참여상으로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9일(예정)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중구청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톡톡 튀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며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를 다시 한번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담아낸 ‘중구의 진짜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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