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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 진심 통했다…시청률 상승세 속 대장정 마친 ‘이 프로그램’

    기안84 진심 통했다…시청률 상승세 속 대장정 마친 ‘이 프로그램’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기안84의 마라톤 도전기를 담아낸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84’가 준수한 시청률 기록과 함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극한84’ 최종회(10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지난 9회 시청률보다는 0.3%p(포인트) 떨어졌으나, 4%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극한84’는 지난해 11월 30일 첫 방송 시청률 2.7%로 출발해 2~4회까지 2~3%대 시청률을 오가며 정체에 빠졌다. 하지만 5회에서 시청률 3.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뒤, 6회(3.5%), 7회(3.8%), 8회(4.0%), 9회(4.6%) 등 매회 차에서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안84가 극한 크루와 함께 남아공 빅5 마라톤, 프랑스 메독 마라톤, 북극 폴라서클 마라톤 등 상상 초월 코스에 뛰어들어 극한의 마라톤 환경에서 끝까지 도전해내는 과정을 그린 극한 러닝 예능이다. 북극 마라톤 편은 기안84와 함께 방송인 강남, 연예계에서 가장 빠른 풀코스 마라톤 기록을 보유한 배우 권화운이 함께 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 기안84는 반복되는 구토감과 다리 경련이라는 위기를 이겨내고 태극기를 들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5시간 9분 54초로, 125명 중 44위를 차지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기안84는 먼저 완주를 마친 권화운에게 “뛰는 내내 네 생각이 많이 나더라. 네가 잘 알려줬는데 그만큼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남 역시 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러너들의 응원과 아내 이상화의 이름을 떠올리며 5시간 57분 37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놀라움을 안겼다. 레이스 이후에는 깜짝 시상식이 펼쳐졌다. 근육 경련으로 평소 기량을 온전하게 발휘하지 못해 5위를 기록한 권화운을 위해 기안84와 강남은 직접 만든 트로피를 전달하며 “우리에게는 항상 네가 1등”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안84는 북극에 홀로 남아 여정을 정리했다. 그는 “달리기는 나와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말을 남겨 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방영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극한84’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달리기가 언제부터 이렇게 감동적인 운동이었나”, “출연자들만 행복한 게 아니라 시청자가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정한 예능”, “극도로 진실한 예능은 다큐와 구분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연진을 향한 호평도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기안84에게는 감동과 진심이 있다”, “태어난 김에 사는 사람처럼 보여도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며 기안84의 진솔한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또 “권화운과 강남, 함께 뛴 카메라 감독도 정말 멋졌다” 등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 “ICE OUT” 외친 그래미 스타들…트럼프 이민단속 규탄

    “ICE OUT” 외친 그래미 스타들…트럼프 이민단속 규탄

    시상식서 이민단속 규탄 메시지배드 버니 “우린 인간이며 미국인”세계 최고 권위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산하의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폭압적인 이민 단속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슈퍼스타 배드 버니는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전곡이 스페인어로 이루어진 앨범 최초로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뒤 “ICE는 물러가라. 우리는 야만인도 아니고 동물도 아니다. 우리는 인간이며 미국인이다”라면서 “이 상을 고국과 나라를 떠나 꿈을 좇아야 했던 모든 분들께 바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북미 투어 도중 공연장 밖에서 ICE 단속에 휘말릴 수 있는 팬들을 우려해 미국 공연을 취소하기도 했다.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는 ‘와일드 플라워’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뒤 “고마운 마음은 있지만, 솔직히 말할 게 딱 하나뿐이다. 도둑맞은 땅 위에선 누구도 불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이 처음부터 이민자의 나라임을 강조한 발언이다. ‘라틴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쿠바 출신 가수 글로리아 에스테판은 라틴 앨범 부문 수상 소감에서 “모든 사람이 이곳에 오고 싶어 하는 이유인 민주주의 원칙의 핵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지켜야 한다”며 “우리 정부가 인간성에 대한 우리의 간청을 들어주길 바란다. 그것이 지금 이 세상에 가장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레드 카펫 행사에서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가 ‘ICE OUT’ 문구가 적힌 배지를 달고 등장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AP는 “평소 미국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 비버 부부가 이 배지를 달고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이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로제, ‘세계 1위 미녀’ 등극 소식에…“이해가 안 간다”

    로제, ‘세계 1위 미녀’ 등극 소식에…“이해가 안 간다”

    블랙핑크 로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로제는 화보 촬영 직후 전해진 깜짝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선정됐다”는 축하 질문을 받자마자 “아 이게 뭐예요? 너무 창피한데요. 저 이거 좀 이해가 안 가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말이 안 되지만 너무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맛있는 것을 매일 먹는다”는 점을 1순위로 꼽으며 “겨울이니까 딸기에 꽂혔고, 오징어를 좋아한다. 매일매일 맛있는 걸 먹으면서 기쁨을 채우고 있다. 그래서 환한 미소를 유지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로제는 미모뿐 아니라 음악 실력으로도 정점을 찍고 있다.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글로벌 차트를 휩쓴 데 이어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시상식’에 공식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아파트’는 본상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는 못했다.
  • ‘후계자’ 알카라스 결승전 직관한 나달…조코비치 “2명의 스페인 전설 상대해 불공평” 농담

    ‘후계자’ 알카라스 결승전 직관한 나달…조코비치 “2명의 스페인 전설 상대해 불공평” 농담

    다혈질의 승부사 노바크 조코비치(39·세르비아)도 이제는 세월의 무게에 따라 ‘지는 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조코비치는 지난 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에 세트 점수 1-3(6-2 2-6 3-6 5-7)로 패하고도 특유의 유머로 ‘신성’ 알카라스를 추어올렸다. 조코비치는 경기 종료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겼을 때 연설문과 졌을 때 소감을 별도로 준비해왔다”고 웃으며 알카라스에게 “당신은 아직 젊어서 많은 기회가 앞으로 있을 것이다, 나처럼”이라고 농담했다. 이어 관중석에서 둘의 경기를 지켜본 라파엘 나달(40·스페인)을 ‘위대한 라파’라며 인사를 건넨 나달은 “오늘 코트에 스페인 전설들이 너무 많다. 오늘 밤은 마치 두 명을 상대로 혼자 싸우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나달은 물론 만원 관중이 폭소하게 했다. 조코비치는 통산 10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호주에서 느낀 특별한 감정도 밝혔다. 그는 “지난 몇 경기 동안 호주에서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면서 “솔직히 내가 다시 한번 그랜드슬램 시상식 자리에 서게 될 줄은 몰랐다. 지난 몇 주 동안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 관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하물며 6개월이나 12개월 뒤의 일은 더더욱 신만이 아실 것”이라며 “정말 멋진 여정이었고,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 [포토] 로제, 브루노 마스와 ‘그래미’ 오프닝 무대 장식

    [포토] 로제, 브루노 마스와 ‘그래미’ 오프닝 무대 장식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히트곡 ‘아파트’(APT.) 무대로 제68회 그래미 시상식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로제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히트곡 ‘아파트’(APT.)를 오프닝 공연으로 선보였다. 흰색 민소매 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등장한 로제는 곁에서 기타를 치는 브루노 마스의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춘 뒤 리듬을 타며 경쾌하게 무대를 시작했다. 기타 연주를 선보이는 마스 앞에 무릎을 꿇고 노래를 부르며 에너지를 쏟아내는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은 노래 후반부에서 하나의 마이크로 후렴구 ‘아파트 아파트’를 열창하며 무대를 즐겼다. 로제는 노래가 끝난 뒤 웃는 얼굴로 마스를 포옹하며 공연을 마쳤다. 시상식에 참여한 팝스타들은 두 사람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무대 도중 빌리 아일리시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라틴 팝스타 배드 버니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손뼉을 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시상식 MC인 트레버 노아는 로제와 마스를 소개하며 ‘아파트’가 한국의 술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하이퍼네트웍스, 틱톡 라이브 페스트 2025에서 5개 부문 수상

    하이퍼네트웍스, 틱톡 라이브 페스트 2025에서 5개 부문 수상

    -에이전시·랭킹·크리에이터 육성까지 전 부문 이름 올려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하이퍼네트웍스가 지난 1월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틱톡 라이브 페스트 2025’ 시상식에서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하이퍼네트웍스는 이날 에이전시 시상식에서 2025년 하반기 에이전시 종합 랭킹 1위, 틱톡 라이브 페스트 2025 랭킹 1위, 글로벌 임팩트 에이전시 선정, 2025 신규 영입 우수 에이전시 부문, 2025 크리에이터 육성 전문 매니지먼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하이퍼네트웍스가 틱톡 라이브 운영 가이드 제공, 성과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피드백, 투명한 정산 시스템 구축 등 실무 중심의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크리에이터가 수익 구조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정산 내역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동일한 기준에 따른 공정한 환경을 유지해 온 점이 신뢰를 쌓는 데 주효했다. 하이퍼네트웍스에는 현재 약 4,000명의 라이브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이는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해 온 결과다. 남득현 하이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결과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현장에서 쌓아온 시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그래미 시상식,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와 함께 개막

    그래미 시상식,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와 함께 개막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히트곡 ‘아파트’(APT.) 무대로 제68회 그래미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로제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히트곡 ‘아파트’를 오프닝 공연으로 선보였다. 흰색 민소매 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등장한 로제는 마스의 기타 반주에 맞춰 리듬을 타며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기타 연주를 선보이는 마스 앞에 무릎을 꿇고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노래 후반부에서 하나의 마이크로 후렴구인 ‘아파트’를 열창하며 무대를 즐겼다. 로제는 노래가 끝난 뒤 웃는 얼굴로 마스를 포옹하며 무대를 마쳤다. 시상식에 참여한 팝스타들은 두 사람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무대 도중 빌리 아일리시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라틴 팝스타 배드 버니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손뼉을 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시상식 MC인 트레버 노아는 로제와 마스를 소개하며 ‘아파트’가 한국의 술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로제는 이날 시상식에서 본상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에서 수상을 노린다. 이와 함께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인상 후보들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주관, 이윤진 통번역가·자녀 2인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김규남 서울시의원 주관, 이윤진 통번역가·자녀 2인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지난 1월 26일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의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전 아나운서이자 통·번역가인 이윤진 씨와 그의 자녀 이소을 양, 이다을 군에 대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수여식은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직접 시상했다. 이윤진 씨는 23세에 춘천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뉴스 앵커로 활동했으며, 이후 방송 및 콘텐츠 분야를 거쳐 통·번역가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언론학과를 졸업했으며, OBS경인TV 1기 공채 아나운서로 근무한 뒤 프리랜서 통역사 및 번역가로서 국제 정상회의, 세계 포럼,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전문 통번역과 영어 MC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국제 무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통번역과 국제 행사 진행을 통해 원활한 글로벌 소통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와 콘텐츠를 정확하고 품격 있게 전달함으로써 서울시의 국제 교류 활성화와 도시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이소을 양과 이다을 군은 국제통번역협회 어린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의 기초로서 우리말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모국어 이해가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를 통해 건전한 언어 교육 문화 조성과 교육적 공공성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로 함께 표창받았다. 이윤진 씨는 수여식 이후 이어진 차담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이렇게 뜻깊은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같은 자리에서 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큰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의 높은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제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을 양은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의정 활동에 대해 이종환 부의장과 김규남 의원에게 질문하며, 과거 학생의회 활동 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공부해 서울과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 부의장은 “훌륭한 분과 미래 세대가 함께 표창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서울시를 빛내는 역할을 계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도 중요하지만 항상 밖에서 신체활동을 열심히 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다을 군에게 서울시청소년의회 활동을 소개하며 참여를 권유했고, 이에 이다을 군은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서울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정 활동을 체험하며 정책 제안과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참여형 제도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제무대에서 서울의 가치를 알린 전문가와, 언어와 소통의 중요성을 실천해 온 미래 세대가 함께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서울시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 조성에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NYT, “케데헌 ‘골든’ 올해의노래 수상할수도”

    NYT, “케데헌 ‘골든’ 올해의노래 수상할수도”

    “K팝 최초 그래미 수상”미 매체들 앞다퉈 보도 미국 주요 매체들은 K팝을 기반으로 제작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운드트랙 ‘골든’이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하자 이 소식을 앞다퉈 타진했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이 부문은 노래를 만든 송라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AP통신은 이 부문 수상자가 발표된 직후 “케데몬의 ‘골든’이 시각매체용 최우수 노래 부문에서 수상하며 K팝 아티스트의 그래미 첫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타전했다. 이어 “(수상) 작곡가들은 영어와 한국어로 함께 수상 소감을 전하며 이 곡의 이중언어적(bilingual) 매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골든’의 그래미 수상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히트곡이 시각매체용 최우수 노래 부문에서 수상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장르K팝의 오랜 갈증을 마침내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케데몬은 2025년 가장 강력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이자 넷플릭스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었다”며 “이제 이 작품은 K팝 사상 최초의 그래미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NYT는 또 “‘골든’은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 수상 가능성도 남아 있으며, (수상 시) K팝 곡이 시상식 최고 부문 중 하나를 차지하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미 주요 부문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수상자는 몇 시간 뒤 열리는 본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상 영예…‘아파트’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불발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상 영예…‘아파트’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불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 ‘골든’(Golden)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작이 됐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프리미어 세리머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최우수 영상물 삽입곡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골든’은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후보로 지명됐다. ‘골든’은 애니메이션 속 가상의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로, 작곡가인 이재(EJAE)와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렀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총 8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해당 부문은 노래를 만든 제작진에 주어지는 상으로, 이재와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이 그래미상을 거머쥐게 됐다. K팝 작곡가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골든’의 리믹스 버전인 ‘골든 데이비드 게타 리믹스’는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에, ‘케데헌’ OST는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골든’과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 하이브의 한미 합작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가 후보에 올랐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서는 K팝의 수상이 불발됐다. 그래미 측은 본 시상식 전 일부 수상자 목록을 사전 발표했는데, 해당 부문 상은 뮤지컬 영화 ‘위키드’ OST인 ‘디파잉 그래비티’를 부른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돌아갔다. ‘아파트’는 ‘송 오브 더 이어’와 ‘레코드 오브 더 이어’(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까지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캣츠아이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신인상)에도 도전한다. 미국 브로드웨이를 휩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베스트 뮤지컬 시어터 앨범’ 후보로 올라가 있다. 한편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본 시상식은 같은 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 이금이 작가 ‘아동문학 노벨상’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이금이 작가 ‘아동문학 노벨상’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이금이(64) 동화작가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한국 아동청소년문학의 국제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라는 평가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한국지부는 “IBBY가 발표한 2026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 후보에 이 작가가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최종 후보에는 아흐마드 아크바르푸르(이란), 마리아 호세 페라다(칠레), 티모테 드 퐁벨(프랑스), 팸무뇨스 라이언(미국), 마이클 로젠(영국) 등이 이름을 함께 올렸다. 안데르센상은 덴마크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1805~1875)을 기리기 위해 1956년 제정된 아동문학상이다. 2년마다 아동문학 발전에 공헌한 글·그림 작가를 한 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그림 부문에선 이수지 작가가 2022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자는 4월 13일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발표된다. 이 작가는 1984년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데뷔했다. 스테디셀러 ‘너도 하늘말나리야’와 후속작 ‘소희의 방’, ‘숨은 길 찾기’ 등 3부작을 비롯해 ‘유진과 유진’,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 ‘허구의 삶’ 등을 펴냈다. 특히 일제강점기 여성을 조명한 ‘알로하, 나의 엄마들’,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슬픔의 틈새’에 이르는 디아스포라 3부작을 통해 역사와 기억, 정체성의 문제를 탐구하며 작품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 울산 울주군, 600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울산 울주군, 600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울산 울주군이 소상공인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주군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6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군은 모든 신용등급이 신청 가능하도록 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폭넓게 문을 개방했다. 반면 연체자나 지방세·국세 체납자, 지난해 동일 사업 수혜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예외적으로 지난해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혜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실부담 금리를 1%대 수준으로 낮춘다. 신규 운전자금뿐 아니라 기존 대출의 대환도 가능해 고금리·고비용 대출을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하려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8000만원이고, 상환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융자 실행은 경남은행·농협은행·하나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 5개 협약 금융기관에 한정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군청 1층 문수홀 방문 접수와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2차 접수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 “계획 없었는데 44세에 자연임신” 유명 여배우, 눈물 펑펑 쏟은 이유는

    “계획 없었는데 44세에 자연임신” 유명 여배우, 눈물 펑펑 쏟은 이유는

    “신체적으로 가능할지 몰라…성공률 1%”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96)에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호흡을 맞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 배우 클레어 데인즈(46)가 40대 중반에 전혀 예상치 않았던 임신을 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8일(현지시간) CNN, 피플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클레어 데인즈는 전날 팟캐스트 ‘굿 행 위드 에이미 포일러’에 출연해 2023년 7월 출산한 셋째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눈물을 쏟았다고 전했다. 클레어 데인즈는 2009년 배우 휴 댄시와 결혼한 뒤 세 아이를 뒀다. 2012년생 장남 사이러스, 2018년생 차남 로완, 그리고 막내딸 셰이다. 그는 팟캐스트에서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산부인과 의사에게 전화해 엉엉 울었다. 감정히 완전히 폭발했다”고 딸 임신을 알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클레어 데인즈가 이토록 충격을 받은 것은 계획한 임신이 아니었던 탓도 했지만, 그가 다소 고령인 데다 둘째 임신 때 시험관 시술(IVF)을 두 번이나 받으며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거친 경험 때문이었다. 그는 “임신은 계획된 게 아니었다. 저는 신체적으로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 했다”며 “가능성이 정말 희박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클레어 데인즈는 임신을 했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44세 여성이 자연임신에 성공할 확률을 찾아봤다고 했다. 그는 “1%도 안 되더라. (자신이 임신에 성공한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확률인 거다”라고 강조했다. 당시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클레어 데인즈는 “결국 이렇게나 아름다운 소녀가 저에게 왔고, 지금은 그저 감사하고 기쁘다”며 막내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클레어 데인즈는 지난해 11월 또 다른 팟캐스트에 출연했을 때도 셋째 임신 당시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 그는 “이상했다. 갑자기 묘한 수치심을 느꼈다”며 “마치 제가 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것 같은, 음란한 짓을 저지른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어 데인즈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내 안의 괴물’(2025)에서 주인공인 왕년의 인기 작가 애기 위그스 역할로 열연했다. 이 작품으로 지난 11일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 ‘쾌거’ 심은경, 한국인 최초 日 여우주연상 수상

    ‘쾌거’ 심은경, 한국인 최초 日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심은경이 한국인 최초로 일본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 30일 심은경의 소속사 팡파레는 “심은경이 ‘여행과 나날’로 일본의 저명한 시상식 중 하나인 키네마 준보 ‘베스트 10’ 여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99회째를 맞은 키네마 준보는 시상식에 앞서 영화 ‘여행과 나날’을 ‘베스트 10’ 1위에 선정함과 동시에 주연인 심은경의 여우주연상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2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키네마 준보는 1919년 창간된 일본 최고 권위의 영화 전문 잡지로 매년 영화 ‘베스트 10’을 발표하고 있다. 이는 일본 아카데미상, 블루리본상,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와 함께 일본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심씨는 한국 배우 최초로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을 받게 됐다. 외국 배우의 수상은 1993년 ‘달은 어느 쪽에 떠 있는가’의 루비 모레노 이후 처음이다. 그는 “훌륭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작품과 기적처럼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미야케 쇼 감독의 세계관에 전 세계 많은 분 역시 매료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돌연 일본으로 건너간 심씨는 영화 ‘신문기자’에서 일본인 기자 역에 도전해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인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블루 아워’(2020), ‘동백정원’(2021), ‘7인의 비서’(2022) 등에 출연하며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다. 심씨는 2021년 3월 제44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을 맡았다. 그해 일본 아카데미는 홈페이지를 통해 그와 일본 아나운서 하토리 신이치가 사회자로 지명된 소식을 알렸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은 전년도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시상식 진행을 맡는 관례를 둔다. 한국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받고 행사 진행까지 하는 건 심씨가 처음이다. 당시 그는 “정말 귀중한 상을 받았고, 올해는 사회자로 시상식에 참석한다”며 “생에 처음으로 진행을 맡게 됐는데 제대로 말을 전할 수 있도록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함평군, 제안제도 개편으로 창의 행정 추진

    함평군, 제안제도 개편으로 창의 행정 추진

    전남 함평군이 공무원들의 제안제도를 전면 개편해 본격적인 창의 행정 추진에 나선다. 함평군은 30일 ‘공무원 제안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우수 제안 채택 권고제 신설과 분기별 제안 의무 제출제 도입, 상대평가 기반 시상제도 개편 등 조직 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담겼다. 특히 제안제도 활성화의 핵심 과제로 ‘제안 채택률 제고’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우수 제안 채택 권고제’를 도입했다. 6급 이하 직원 50명으로 구성된 제안 평가단이 선정한 ‘우수 제안 안건’은 실무 검토 부서에 채택 권고 의견을 함께 전달해 더 적극적인 채택 검토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 직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톡!톡! 제안데이’도 새롭게 시행한다. 분기별로 첫 달 5일 이내에 각 부서에서 1건 이상의 제안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최다 제출 부서에는 제안 1건당 부여되는 창의 마일리지 점수를 1.5배 가산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우수 제안자에 대한 보상 체계도 실질적인 혜택 중심으로 개선된다. 기존의 절대평가 방식의 70점 이상 시상에서 벗어나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선정하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한다. 시상금은 1위 3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00만 원, 4위 3명에게 각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공직 내부의 창의성과 자발성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제안이 군정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을 위한 실용적인 행정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 ‘생태계 보전하면 보상’… 2025년 정책대상서 ‘대상’ 수상

    제주 ‘생태계 보전하면 보상’… 2025년 정책대상서 ‘대상’ 수상

    제주도가 도입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전국 지방정부 정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례로 평가받았다.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자연을 지키는 방식이 정책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제주도는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정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30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열리는 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정책대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정책은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전국 지방정부에 공유된다.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기존 규제 중심의 환경보전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인센티브 기반 정책이다. 생태계를 보전하는 활동을 펼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생태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다. 심사위원단은 이 제도가 환경 보전과 지역 소득을 직접 연결한 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규제가 아닌 보상을 통해 생태 가치를 유지하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라는 것이다. 도는 2023년 12월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운영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국회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법인·단체·개인 등 민간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법 개정도 이끌어냈다. 지난해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점을 기록했다. 도는 올해부터 2~3개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 통합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생태관광·치유·휴양을 연계한 ‘생태계서비스 촉진구역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2023년 9개 마을에서 시작해 2024년 19개 마을, 올해 13개 마을과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연계 1개 마을 등 총 42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임홍철 도 기후환경국장은 “주민과 함께 자연을 보전하는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정부 정책과 연계해 제주 모델을 고도화하고, 국가 정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中 ‘스키 여신’ 뜬다…금메달·스탠퍼드대·모델 섭렵한 그녀 누구? [핫이슈]

    中 ‘스키 여신’ 뜬다…금메달·스탠퍼드대·모델 섭렵한 그녀 누구? [핫이슈]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중국 국적을 선택하고, 중국에 금메달을 2개나 안겨주며 ‘스키 여신’으로 불리는 구아이링(아일린 구)이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겨냥한다. 2003년생인 구아이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3살 때부터 스키를 타기 시작했고 빠르게 천재성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프리스타일 스키 2관왕을 차지한 구아이링은 19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프리스타일 스키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그녀가 처음 출전한 올림픽이었다. 당시 구아이링에게 쏟아진 열광의 배경에는 그녀가 선택한 국적이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을 가졌음에도 베이징올림픽 출전 전 중국 국적을 선택하면서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구아이링은 “어머니의 나라에 있는 소녀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며 중국 국적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구아이링이 ‘스키 여신’으로 불리는 이유는 단순히 화려한 외모만은 아니다. 그녀는 미국 대입 예비고사(SAT)에서 1600점 만점에 1580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고 스탠퍼드대 양자물리학과를 선택했다. 영어와 중국어 모두에 능통한 그녀는 훈련 도중에도 전문적인 물리학 용어를 쏟아내면서 ‘운동도 잘하는데 머리까지 좋은’ 캐릭터의 아이콘이 됐다. 구아이링을 수식하는 또 다른 단어는 모델이다. 구아이링은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피지컬을 무기로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루이뷔통, 빅토리아 시크릿의 런웨이에 섰다. 대표 모델로 활동한 브랜드는 티파니, 포르쉐, 레드불부터 중국 굴지의 스포츠 브랜드인 안타 스포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수준급을 자랑하는 피아노 실력과 운동·모델 활동을 하면서도 소홀히 하지 않는 학업까지, 구아이링에 열광하는 팬과 그녀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2024년 포브스가 발표한 여자 선수 수입 순위에서 구아이링은 320억 원으로 세계 3위에 올랐다. 구아이링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여러 월드컵 시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스키계 정상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 2025-26 시즌 월드컵 하프파이프 우승도 그녀의 차지였다. 대표 국가 변경 논란구아이링의 특별한 이력에는 논란과 의혹도 뒤따랐다. 구아이링의 정확한 국적은 알려진 바가 없다. 중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음으로 그녀가 미국 국적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미국 국적을 버렸다고 밝힌 적은 없다. 평소 인터뷰에서도 국적에 관한 질문에는 말을 돌리고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았다. ‘미국 국적을 포기했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미국에 있을 때는 미국인이고 중국에 있을 때는 중국인”이라며 즉답을 피하기 일쑤였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 웹사이트에는 구아이링의 국적이 ‘중국’으로 표기돼 있으나, 구아이링이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는 공식 문서나 발표, 보도 등은 없다. 메달 시상식에서 중국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는 모습, 2030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대사로 발탁된 일, 중국에서 광고와 성적 보상비 등 총 1200억 원의 수익을 올린 후 미국으로 돌아간 일 등을 두고 중국 내에서는 그녀를 ‘배신자’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했는데, 당시 인터뷰에서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쌓았고, 어머니와 나는 한국 음식과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라고 말해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절정의 기량을 이어가고 있는 구아이링은 2025-26 시즌 첫 하프파이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로이터 통신에 “나는 마치 한 번도 이겨본 적 없는 것처럼 훈련하고, 한 번도 져본 적 없는 것처럼 경기에 임한다”고 말했다. 월드컵 통산 20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구아이링은 개막을 앞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도 그녀는 주 종목인 하프파이프를 포함해 빅에어, 슬로프스타일 세 종목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 [단독] LS, 사망 사고 일주일 늑장 공시… 중대재해 24시간 룰 위반

    [단독] LS, 사망 사고 일주일 늑장 공시… 중대재해 24시간 룰 위반

    LS엠트론 트랙터 점검 연구원 숨져중복 상장 논란 한창 때 공시도 늦어고의 확인 땐 ‘매매 정지’ 가능성도LS 측 “실무자가 새 규정 몰라” 해명경찰, 안전규칙 준수 여부 조사 착수 LS그룹 계열사 LS엠트론 연구소에서 실험을 하던 20대 여성 연구원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회사가 사고 발생 사실을 고용노동부에 보고하고도 일주일 넘게 이를 공시하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24시간 이내 공시하도록 한 새 규정이 시행된 가운데, 첫 위반 사례가 될 수 있는 LS의 늑장 공시를 두고 한국거래소가 제재 검토에 착수했다. 29일 금융감독원과 거래소 등에 따르면 LS는 지난 20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소재 LS엠트론 연구소에서 직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공시상 노동부 보고 일자(20일)보다 8일 늦은 시점이다. 사고는 LS엠트론 실험장에서 발생했다. 트랙터 제어 시스템 점검 작업을 하던 20대 여성 연구원 A씨가 숨졌고, 회사는 사고 당일 노동부에 신고해 당국이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1차 부검 소견 등을 토대로, 연구원이 홀로 주행 시험을 하다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 사건은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돼 안전 규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쟁점은 공시 시점이다.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와 거래소는 중대재해가 사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고용노동부에 보고한 때부터 24시간 내 공시하도록 공시 규정을 개정했다. 규정상 LS는 늦어도 21일까지 공시해야 했지만, 실제 공시는 7일이 지난 뒤에야 이뤄졌다. 서울신문이 해당 규정 시행(지난해 10월 20일) 이후 공시 사례를 전수 분석한 결과, 중대재해 발생 공시는 총 23건(계열사 중복 공시 제외)이다. 이 가운데 20건은 노동부 신고 후 24시간 이내 공시가 이뤄졌다. LS를 제외한 나머지 2건은 휴일이 끼어 공시가 늦어졌지만, 모두 휴일 직후 첫 영업일에 즉시 공시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LS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대상으로 선정하고, 발생 원인과 사안의 중대성에 대한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는 공시 지연 사유에 대한 LS 측 소명을 중심으로 심의를 진행한 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심의 결과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LS 측은 새 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엠트론의 실무 담당자가 규정을 알지 못해 공시가 늦어졌으며, 모회사인 LS는 사고 사실을 인지한 직후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시가 지연된 시점을 두고 시장 일각에선 ‘중복 상장’ 논란과 시점이 겹친다는 점을 주목한다. 사고 발생 당시 LS는 증손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중복 상장 논란으로 정치권과 금융 시장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었다.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공시 지연 시점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사망 사고는 투자자에게 즉시 알려야 할 핵심 정보”라며 “공시 지연의 경위와 내부 의사 결정 과정이 규정 검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래소는 LS의 공시 지연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매매 거래 정지 등 강도 높은 조치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공시위원회 판단에 따라 매매 거래 정지와 같은 중징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단독]LS, 사망사고 일주일 늑장 공시…‘중대재해 24시간 룰’ 위반

    [단독]LS, 사망사고 일주일 늑장 공시…‘중대재해 24시간 룰’ 위반

    LS그룹 계열사 LS엠트론 연구소에서 실험을 하던 20대 여성 연구원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회사가 사고 발생 사실을 고용노동부에 보고하고도 일주일 넘게 이를 공시하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24시간 이내 공시하도록 한 새 규정이 시행된 가운데, 첫 위반 사례인 LS의 늑장 공시를 두고 한국거래소가 제재 검토에 착수했다. 29일 금융감독원과 거래소 등에 따르면 LS는 지난 20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소재 LS엠트론 연구소에서 직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공시상 노동부 보고 일자(20일)보다 8일 늦은 시점이다. 사고는 LS엠트론 실험장에서 발생했다. 트랙터 제어 시스템 점검 작업을 하던 20대 여성 연구원 A씨가 숨졌고, 회사는 사고 당일 노동부에 신고해 당국이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1차 부검 소견 등을 토대로, 연구원이 홀로 주행 시험을 하다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 사건은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돼 안전 규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쟁점은 공시 시점이다.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와 거래소는 중대재해가 사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고용노동부에 보고한 때부터 24시간 내 공시하도록 공시 규정을 개정했다. 규정상 LS는 늦어도 21일까지 공시해야 했지만, 실제 공시는 7일이 지난 뒤에야 이뤄졌다. 서울신문이 해당 규정 시행(지난해 10월 20일) 이후 공시 사례를 전수 분석한 결과, 중대재해 발생 공시는 총 23건(계열사 중복 공시 제외)이다. 이 가운데 20건은 노동부 신고 후 24시간 이내 공시가 이뤄졌다. LS를 제외한 나머지 2건은 휴일이 끼어 공시가 늦어졌지만, 모두 휴일 직후 첫 영업일에 즉시 공시됐다. 거래소는 이날 LS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대상으로 선정했다. 발생 원인과 사안의 중대성 등을 파악하는 절차에 돌입한 셈이다. 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는 LS 측의 지연 사유 소명 등을 중심으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심의 이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등 필요한 절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LS 측은 새 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엠트론의 실무 담당자가 규정을 알지 못해 공시가 늦어졌으며, 모회사인 LS는 사고 사실을 인지한 직후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시가 지연된 시점을 두고 시장 일각에선 ‘중복 상장’ 논란과 시점이 겹친다는 점을 주목한다. 사고 발생 당시 LS는 증손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중복 상장 논란으로 정치권과 금융 시장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었다.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공시 지연 시점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사망 사고는 투자자에게 즉시 알려야 할 핵심 정보”라며 “공시 지연의 경위와 내부 의사 결정 과정이 규정 검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S의 공시 지연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매매 거래 정지 등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공시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매매 거래 정지와 같은 중징계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 ‘화제성 1위’ 대상 후보 등판에도 반등 실패…시청률 0.6% 굴욕 ‘이 프로그램’

    ‘화제성 1위’ 대상 후보 등판에도 반등 실패…시청률 0.6% 굴욕 ‘이 프로그램’

    MBN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가 ‘배구 황제’ 김연경의 지원사격에도 불구하고 8주 연속 0%대 시청률에 머물며 고전하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스파이크 워’ 9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 시청률 1.0%로 출발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2회 만에 0.7%로 하락한 이후 단 한 차례도 1%대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스파이크 워’는 은퇴한 레전드 배구 선수들과 운동신경이 뛰어난 연예인들이 팀을 이뤄 전국 각지의 배구 고수들과 도장 깨기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예능이다. 특히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갈색 폭격기’ 신진식과 ‘월드 스타’ 김세진이 은퇴 후 오랜만에 한 팀으로 뭉쳤고, 국가대표 에이스 출신 김요한까지 합류하며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최근 ‘스파이크 워’는 시청률 반등을 위해 김연경을 특별 해설위원으로 초빙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한일전 출전팀을 가리기 위한 파이널 매치가 펼쳐졌다. 김연경은 경기 내내 선수들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분석하며 “실제로 보니 실력이 더 강력하다”고 감탄하는 한편, 실책이 나올 때는 거침없이 쓴소리했다. 또 에이스 윤성빈의 플레이를 두고 “못하는 스포츠가 없는 것 같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날카로운 분석에 단장 김세진이 “역시 보는 눈이 남다르다”며 공감하자 김연경은 “제가 배구 관련해서는 나쁘지 않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의 활약에도 시청률은 직전 회차 시청률(0.3%)보다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치며 여전히 0%대에 머물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경기력과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스포츠와 예능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은 느낌”, “김연경 없는 배구 예능의 한계인가”, “비슷한 포맷의 스포츠 예능이 너무 많아서 지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파이크 워’는 이제 본격적인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멤버들의 승부욕이 살아난 가운데, 시청률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스파이크 워’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김연경이 이끈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지난해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배구 예능’의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김연경은 ‘2025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비롯해 6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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