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상식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최대호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대구대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낙태죄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이재영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620
  • 박춘선 서울시의원, 책과 젠가로 쌓아 올린 가을 축제 ‘책 읽는 한강공원’ 대미 장식

    박춘선 서울시의원, 책과 젠가로 쌓아 올린 가을 축제 ‘책 읽는 한강공원’ 대미 장식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강동3,국민의힘)이 19일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의 마지막 날 프로그램인 내가 바로 젠가‘고수’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젠가 대회 수상자 3개 팀과 미니게임 수상자 3명에게 격려를 전했다. 박 의원은 그간 서쪽 끝에서부터 동쪽 끝까지 한강의 균형 잡힌 이용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한강’이 되어야 함을 강조해왔다. 박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동 주민들이 한강공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더 좋은 행사로 찾아뵙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펼쳐진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는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나만의 인디언 텐트 만들기 ▲뮤지컬로 듣는 책 ▲퍼커션 공원 및 타악기 체험 ▲내가 바로 젠가‘고수’ 등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성공적인 문화 축제로 평가받았다. 박춘선 의원은 “강동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강공원에서 책도 읽고 즐거운 게임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말씀들을 주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강동 주민들이 한강을 즐기고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활동 계획을 전했다. 강동구의 한강공원을 더욱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기획된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서 젠가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집중력과 협동심을 발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박춘선 의원의 노력을 통해 개최된 ‘책읽는 한강공원’이 출발점이 되어 한강공원이 일상 속 휴식처이자 문화의 장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1회 최정숙상에 삼성여고 설립 고 허군여사 선정

    제1회 최정숙상에 삼성여고 설립 고 허군여사 선정

    “학교를 세우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때 걱정하는 자식들에게 어머니는 ‘우리 희생허연 여러사람 조암신예(좋아졌네), 우리만 잘 살민 안된다. 다같이 잘 살아사주’ 라고 말씀하셨어요.” 제1회 최정숙상에 서귀포 삼성여자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전 재산을 쾌척한 고(故) 허군(1911~2004) 여사가 선정됐다. 최정숙상을 수상한 허 여사의 셋째아들 고창훈 제주대명예교수(세계환경사회거버넌스학회장)가 지난 20일 신성여자중·고등학교 샛별체육관에서 신성학원이 주최한 제1회 최정숙상 시상식에서 가족을 대표한 수상소감에서 이같이 밝혔다. 허 여사는 1975년 당시 김황수 교육감이 서귀포시에 여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부족해 10여명의 지역유지를 찾아가 고등학교 건립을 요청했으나 아무도 선뜻 학교설립에 나서지 않는다는 고충을 듣고 흔쾌히 설립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해 공부에 목말라 하던 허 여사는 교육감과 남편조차 큰 돈이 든다며 말렸지만 “나의 평생 소원은 바로 여성을 위한 학교설립”이라며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허 여사는 결국 1920년대 일본에서 재봉공장 노동자로 아끼고 저축한 돈에 귀국 후 농사와 제충국 약초재배와 장사로 일궈낸 전 재산을 쾌척해 1975년 7월 학교법인 삼성학원을 설립했다. 허 여사는 당시 고려대학교 조중연교수에 의뢰, 학교법인 삼성학원의 이름 ‘삼육성화(三育聖化)’를 받았고 ‘생육득도(生育得道:사람을 키우는 교육에 헌신함으로써 도에 이른다)’의 학교운영 방침을 정했다. 허 여사는 남편 고원근 씨와 함께 4형제를 설립자로 내세우고 서로 돌아가면서 민주적으로 운영하라는 설립자규약까지 제정했다. 고 교수는 “어머니는 자기를 내세우지 않은 겸손과 희생정신, 함께 나가야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셨다”고 “신성학원이 어머니의 뜻을 되새겨주셔서 큰 상을 주셔서 이 상을 하늘의 어머니께 바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정숙상은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우리나라 최초 여성 교육감이었던 최정숙을 추모하고 여성교육의 선구자적 업적 및 나눔과 베풂의 실천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중랑 5~7세 어린이 115명 “1000권 읽고 똑똑해졌어요”

    중랑 5~7세 어린이 115명 “1000권 읽고 똑똑해졌어요”

    서울 중랑구의 ‘취학 전 책 1000권 읽기’가 열매를 맺고 있다. 중랑구는 20일 취학 전 1000권 읽기 우수 참여 어린이 115명에게 지난 19일 상을 줬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2018년 ‘취학 전 책 1000권 읽기’ 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누적 참여 어린이는 1만 2000명이 넘는다. 5~7세 중랑구 어린이의 약 80%가 함께한 셈이다. 올해도 참가자 수는 약 1200명이다. 이날 우수 참여 어린이로 뽑힌 A군은 “책 1000권 읽기 너무 재미있었다”며 “책을 많이 읽어서 똑똑해졌다”고 말했다. 중랑구는 이날 시상식과 함께 ‘제9회 중랑 북페스티벌’도 개최했다. 중랑구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중랑’을 만들고자 2016년 이 축제를 시작했다. 이후 북페스티벌은 중랑구 10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매년 축제에 주민들과 지역 도서관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가을N북캠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날리기와 별자리 캠핑 체험을 비롯해 ▲독서문화 체험 부스 ▲미니 북토크 ▲책 마술쇼 등이 준비됐다.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어린이 가족뮤지컬 공연도 열렸다. 난타와 장구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객석의 호응을 이끌었다. 새마을문고 중랑구지회는 2113 도서교환전을 진행했다. 2113은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1인당 3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벌써 9회차를 맞이한 북페스티벌이 구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봉사단·무료급식 활동… ‘금천 빛낸 7인’

    서울 금천구가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자를 찾아 금천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 봉사, 미풍양속, 문화, 체육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지난 8월 6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된 20명, 2개 단체의 후보를 대상으로 공적 심사를 진행해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 봉사 부문에서는 이웃사랑봉사단으로 활동한 고영태씨, 무료 급식사업을 이어 온 나이균씨와 함께 이정순·최상규씨가 공동 선정됐다. 미풍양속 부문에서는 김점숙씨, 문화 부문에서는 송일봉씨, 체육 부문에서는 허영록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금천구민상 수상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좋은 도시 금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우수 지자체에 군산시·창녕군·철원군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우수 지자체에 군산시·창녕군·철원군

    전북 군산시와 경남 창녕군, 강원 철원군이 생태계서비스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20일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를 실시 중인 전국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를 평가한 결과 3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도입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는 생태계 우수 지역에서 토지 소유자·점유자·관리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와 증진 활동 시 경제적 보상을 하는 제도다. 철새 먹이 제공을 위한 벼 미 수확 또는 친환경 경작, 숲·습지 조성, 생태탐방로 조성·관리, 멸종위기종 서식지 조성·관리, 환경 정화 및 외래종 퇴치 등이 포함된다. 2023년 12월 기준 전국 30개 지자체에서 6000여명이 지불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주민 참여와 생태계 개선 효과 등 8개 지표를 활용해 평가한 결과 군산시는 지불제 참여 주민이 849명으로 전년(707명) 대비 20%, 활동 면적은 14.9㎢에서 16.29㎢로 9.3% 각각 증가했다. 철새도래지인 금강 하구에서 관찰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철새) 개체수가 늘면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22일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불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순신’ 탄신지 중구, 오는 26일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이순신’ 탄신지 중구, 오는 26일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서울 중구가 오는 26일 덕수중학교에서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순신 탄신지 중구’라는 주제로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중구에 산다는 중구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축제로 준비했다. 오후 2시 이순신 퍼포먼스와 함께 주민선수단이 입장하면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구민상 시상식과 함께 중구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본격적인 ‘중구민 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각 동의 명예를 걸고 다양한 경기에 참여한다. 경기종목은 ▲ 바구니 공넣기 ▲ 신발 양궁 ▲대형고리 던지기 ▲ 한마음 줄넘기로, 그동안 모여서 연습한 선수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체험·먹거리 부스도 열린다. ▲이순신 장군 활쏘기 체험 ▲인생네컷 사진찍기 ▲동별 먹거리 장터 등을 마련해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주민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모든 경기가 끝나면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 결과에 따라 총 22개의 트로피가 수여된다. ‘입장상’과 ‘품격상’도 별도로 시상해 동별 단합과 협동심을 북돋을 계획이다. 또한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다경의 축하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더욱 흥겹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은 모든 동의 주민들이 한데 모여 동별 단합은 물론 중구민으로서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중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종합 대상,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종합 대상,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

    이재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도시 만들어 가겠다”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과 함께 열린 17일 열린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시상식에서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가 종합 대상을 받았다. 부문별로는 ▲경영혁신- ㈜다온시스 황병현 대표 ▲기술개발- ㈜에스빌드 김정훈 대표 ▲수출진흥- ㈜에타맥스 정현돈 대표 ▲창업 및 벤처- ㈜다알시스 최윤호 대표 ▲일자리창출- 센서콘주식회사 신성수 대표 ▲노사화합- ㈜동보헬스케어 윤자원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인·소상공인·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공간·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경제 대전환, 공간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서수원권 일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경제 대전환을 이루고, 공간 대전환으로 편리하고, 빠른 교통인프라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념식과 함께 이날 부대행사로 기업 IR데이, 투자상담, 기업인 네트워킹, 소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 엄마·아빠와 캠핑하며 유대감 ‘쑥쑥’…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서울 마포구는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동안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서 ‘제1회 엄빠랑 캠핑가자, 마포구 가족사랑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월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에서 “가족끼리 텐트 안에서 부대끼며 1박 2일을 보내면 자연스레 유대감이 생길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캠프 참가자 80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자녀를 둔 가구가 모집 대상이었고 가족 당 부모와 자녀 2명이 참가했다. 캠핑 참가비는 가구당(2인) 6만으로 책정됐다. 첫날 참가 가족들은 캠프장에 도착해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가족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다양한 운동과 게임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배우자 영상 편지와 청소년 인터뷰 영상도 깜짝 공개됐다. 구 관계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구가 비밀리에 준비한 배우자 영상 편지와 깜짝 통화, 참가 청소년의 인터뷰 영상이 송출되자 곳곳에서 참가자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텐트 주변에서 장작불을 피우며 가족 간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 날인 12일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를 배우는 갯벌 체험이 이뤄졌다. 박 구청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사랑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마포 가족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망향휴게소’ 가장 아름다운 공공화장실 大賞

    ‘망향휴게소’ 가장 아름다운 공공화장실 大賞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 화장실로 매일 8000명이 찾는 망향휴게소 화장실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7일 한국화장실문화협회와 함께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을 열고 대상(대통령상)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의 망향휴게소 화장실을 선정하는 등 모두 27개의 공공 화장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망향휴게소 화장실은 내부 화단과 정면 유리 통창을 설치해 화장실이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했다. 특히 한옥 창살 문양 등을 활용해 전통문화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로 외국인 이용자가 한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녀 화장실 입구에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를 마련해 유아를 동반한 이용자를 배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 횡성군 둔내역 화장실은 금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휴게소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을 화장실 입구에 설치하고 장애물 없는 공간으로 설계해 장애인을 포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안전사고와 불법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비상벨과 칸막이를 설치해 안심화장실 조성에 노력한 수원시 서호공원의 ‘낙조화장실’ 등 5개 화장실은 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글로 세상과 연결, 책 속에서 만나고 싶다”

    “글로 세상과 연결, 책 속에서 만나고 싶다”

    포니정 시상식서 담담히 소감 밝혀“특별한 일주일, 일상 달라지지 않길”술도 못 마셔… 여행 거의 안 해못 읽은 책 꽂혀있는 책장 좋아올해 글 써 온 지 꼭 30년 되는 해마치 곱절은 되는 듯 길고 생생참을성과 끈기 잃지 않길 희망내년 상반기 ‘신작’ 출간 가능성책 관련 소통 창구 일원화 언급 “저의 일상이 이전과 그리 달라지지 않기를 저는 믿고 바랍니다. 저는 제가 쓰는 글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사람이니,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계속 써 가면서 책 속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54)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 내는 일이었다. 한강 작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HDC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한 한강 작가는 “노벨위원회에서 수상 통보를 막 받았을 땐 사실 현실감이 들지는 않아서 그저 침착하게 대화를 나누려고만 했다”며 “전화를 끊고 언론 보도까지 확인하자 그때서야 현실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무척 기쁘고 감사한 일이어서 그날 밤 조용히 자축했다”며 “그토록 많은 분이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셨던 지난 일주일이 저에게는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강 작가는 “바라건대 내년 상반기에 신작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소설을 완성하는 시점은 스스로 예측하면 늘 틀리곤 했기에 정확한 시기를 확정 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는 저와 연결되는 통로를 통일해서 모든 혼란과 수고, 제 주변 사람들의 부담을 없애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강 작가는 자신이 출간한 책과 관련된 일들은 판권을 가진 해당 출판사에,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일은 문학동네 담당 편집자 이메일로 창구를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일주일 만에 얼굴을 드러낸 것은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뒤 모든 기자회견을 고사했던 만큼 문학계에서는 한강 작가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대리인을 보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이번 수상은 노벨문학상 발표 훨씬 전인 지난달 19일 이전에 결정된 행사였던 만큼 한강 작가는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주최 측인 포니정재단에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축하하는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한 포니정재단은 시상식이 열리는 이날 오전 “오늘 행사는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비공개로 열리며 취재진의 출입은 제한된다”며 “본 행사는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으로 한강 작가님의 노벨상 수상 관련 소감 발표와 질의응답 등 다른 일정은 준비돼 있지 않다”는 내용의 긴급 안내 메시지를 언론에 배포했다. 재단 측이 노벨상 관련 질의응답 등이 없을 것이라고 공지했음에도 이날 시상식이 열리는 HDC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 인근에는 취재진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재단 측은 행사장 1층 패스트푸드점을 임시 기자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을 뿐 행사장 내 출입은 원천 봉쇄했다. 오후 4시 한강 작가가 도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강 작가를 만나기 위해 취재진은 행사장 앞으로 몰려들었다. 그러나 한강 작가는 재단 측과 현장 동선 등을 사전에 조율해 취재진과 마주치지 않고 행사장으로 곧장 입장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취재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함께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 손에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이 들려 있었다. 하지만 한강 작가는 인파로 인한 불상사를 우려해 시상식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상식이 끝난 뒤에도 지하 주차장을 통해 나갔으며, 마주친 취재진의 질문에도 별다른 답변 없이 떠났다. 그렇지만 이날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후 소회와 포니정 혁신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아낌없이 풀어냈다. 그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하고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해 커피를 비롯한 모든 카페인도 끊었으며 좋아했던 여행도 이제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는 “무슨 재미로 사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며 “걷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아무리 읽어도 다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쏟아져 나오는 좋은 책들을 놓치지 않고 읽으려 시도하지만 읽은 책들만큼이나 아직 못 읽은 책들이 함께 꽂혀 있는 저의 책장을 좋아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랑하는 가족과 다정한 친구들과 웃음과 농담을 나누는 하루하루를 좋아한다”며 “그렇게 담담한 일상 속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쓰고 싶은 소설을 마음속으로 굴리는 시간”이라고도 했다. 차기작에 대해 한강 작가는 “약 한 달 뒤에 저는 만 54세가 되는데, 통설에 따라 작가들의 황금기가 보통 50세에서 60세라고 가정한다면 6년이 남은 셈”이라며 “앞으로 6년 동안은 지금 마음속에서 굴리고 있는 책 세 권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싶다”고 밝혔다. “물론 그렇게 쓰다 보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그 6년 동안 다른 쓰고 싶은 책들이 생각나, 어쩌면 살아 있는 한 언제까지나 세 권씩 앞에 밀려 있는 상상 속 책들을 생각하다 제대로 죽지도 못할 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말입니다”라고도 말했다. 한강 작가는 “소설을 막상 쓰기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길을 잃기도 하고, 모퉁이를 돌아 예상치 못한 곳으로 들어설 때 스스로 놀라게도 되지만, 먼 길을 우회해 마침내 완성을 위해 나아갈 때의 기쁨은 크다”며 소설가로서의 보람을 고백했다.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한강 작가는 “올해는 글을 써 온 지 꼭 30년이 되는 해”라면서 “글을 쓰며 보낸 시간은 마치 30년의 곱절은 되는 듯 길게, 전류가 흐르는 듯 생생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참을성과 끈기를 잃지 않기를 희망한다”면서 “동시에 일상의 삶을 침착하게 보살피는 균형을 잡고 싶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 한강, 노벨상 후 첫 공식석상 “내년 상반기 신작으로 만나고 싶지만…”

    한강, 노벨상 후 첫 공식석상 “내년 상반기 신작으로 만나고 싶지만…”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이 17일 “지난 일주일이 저에게는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거 같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해 “저는 쓰는 글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사람이니,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써가면서 책 속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된 뒤 한 작가가 공식 석상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 작가는 “노벨 위원회에서 수상 통보를 받았을 때는 현실감이 들지 않았다”고 돌이켰다. 한 작가는 “전화를 끊고 언론 보도를 확인한 뒤에야 현실감이 들었다”면서 “그날 밤 조용히 자축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개인적 삶의 고요에 대해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셨다”면서 “저의 일상은 이전과 그리 달라지지 않기를 믿고 바란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올해 봄부터 집필해 온 소설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에 신작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소설을 완성하는 시점을 예측하면 늘 틀리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를 확정해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을 기려 2005년 설립된 포니정재단은 인문학 연구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재단은 지난달 19일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한 작가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재단 측은 공지했다. 취재진의 출입이 제한됐지만, 이날 포니정홀 로비에는 국내 취재진을 비롯해 주요 외신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한 작가는 정문이 아닌 다른 출입문으로 행사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작가는 노벨상 수상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거절한 채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13일 스웨덴 공영 SVT 방송과 진행한 첫 인터뷰에서 “지금은 주목받고 싶지 않다”며 “이 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노벨상 수락 연설문을 공개한다.
  • “호텔이야 휴게소야? 이 화장실 갖고 싶다” K화장실 무한변신 중… 전국 1등 화장실은

    “호텔이야 휴게소야? 이 화장실 갖고 싶다” K화장실 무한변신 중… 전국 1등 화장실은

    한옥 창살 문양 등 실내인테리어내부 화단과 정면 유리 통창까지외국인 이용자에 한국 정취 물씬둔내역 화장실, 시설 현황판 눈길무장애·태양광 에너지 절약형 호평‘범죄예방’ 낙조화장실 등 27곳 시상 “호텔이야 휴게소야? 이 화장실 갖고 싶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 화장실로 매일 8000명이 찾는 망향휴게소 화장실이 선정됐다. 화장실 문화 수준은 그 나라의 사회·문화적 수준과 외국인들로부터 한국에 첫 이미지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국내 화장실이 무한변신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17일 한국화장실문화협회와 함께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을 열고 대상(대통령상)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의 망향휴게소 화장실을 선정하는 등 모두 2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망향휴게소 화장실은 내부 화단과 정면 유리 통창을 설치해 화장실이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했다. 특히 한옥 창살 문양 등을 활용해 우리 전통문화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로 외국인 이용자가 한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남녀화장실 입구에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를 마련해 유아를 동반한 이용자를 배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 횡성군 둔내역 화장실은 금상(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휴게소의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을 화장실 입구에 설치하고, 장애물 없는 공간으로 화장실을 설계해 장애인을 포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절수형 양변기와 세면대,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태양광에너지 설비 등 친환경 에너지 절약 화장실로도 호평받았다. 안전사고와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비상벨과 칸막이를 설치해 안심화장실 조성에 노력한 수원시 서호공원의 ‘낙조화장실’ 등 5개 화장실은 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중화장실은 다수가 쓰다 보니 비위생적이고 안전·범죄에 취약한 장소로 인식됐으나 1999년부터 25년간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을 시행하고 전국 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시상하는 등 민관의 꾸준한 노력 끝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화장실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공중화장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지난 10일 울산시 울주군은 경찰과 협업해 울주군 명의로 실용신안이 등록된 화장실 칸막이 사각지대를 비추는 3면 반사경과 화장실 출입 시 동작을 감지해 음성을 송출하는 안심 알리미 등을 각각 30개 이상 설치했다.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지역 내 개방형 화장실 25곳에 화장실에 들어갈 때 혹시 뒤따라오거나 뒤쪽에 숨어 있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 ‘여성 안심 거울’을 지난달 말 설치해 불법 촬영 등 범죄예방에 나섰다. 올해 공모전에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이 관리하는 80곳의 특색 있는 화장실이 나왔다. 심사는 유아 동반 이용자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배려한 안전·편의 증진,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벨과 불법 촬영 관리체계 등에 비중을 뒀다. 시상식은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천안시, 환경관리 ‘전국 최고’…그린시티 대통령상

    천안시, 환경관리 ‘전국 최고’…그린시티 대통령상

    충남 천안시는 17일 환경부 주관 ‘제11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Green City)’공모에서 전국 39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2004년부터 지자체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환경에 안전을 더한 ‘2030 환경안전 도시 천안’을 선포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환경안전 도시 추진단’을 구성, 운영을 인정받았다. 도시와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살린 △생활폐기물 감축 △친환경 수변공간(친수공간) 조성 △대기질 개선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 건축 △기후변화 적응·생태복원 사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그린시티로서 천안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무총리상에 전남 신안군이, 환경부장 관상에 경남 김해시, 경기 고양시, 경북 예천군, 대구 수성구가 각각 선정됐다.
  • 경기도의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 ‘쾌거’

    경기도의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 ‘쾌거’

    경기도의회가 국내 공공부문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잘하는 기관으로 뽑혔다. 도의회는 17일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한 동시에 최초로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종석 도의회 사무처장과 언론홍보담당관 직원들을 비롯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김진열 회장, 심사위원장인 한양사이버대 이옥기 교수,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상식이다. 도의회는 정부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공기업 등 12개 부문 91개 기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서 도의회는 ‘소원이’를 앞세워 도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SNS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원이’는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과 ‘도민의 소원을 이뤄주는 도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도의회의 공식 마스코트다. 도의회는 소원이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경기도 지원사업, 생활문화 정보, 관광지 소개 등 실생활에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십분 활용한 감각적인 콘텐츠와 꾸준한 소통 전략에 힘입어 도의회 SNS 채널은 가시적 성과를 나타냈다. 2024년 6월 기준으로 도의회 인스타그램 채널 방문자 수는 3만 5,000명을 돌파했고,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는 매달 10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도의회는 매년 SNS 서포터즈를 선발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방식을 도입하는 한편, 올해는 ‘소원이’ 캐릭터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등 도전적 시도를 거듭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려는 의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더 뜨거운 중랑구 책 축제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더 뜨거운 중랑구 책 축제

    서울 중랑구가 오는 19일 중랑구청 잔디광장에서 ‘제9회 중랑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랑구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중랑’을 만들고자 2016년 이 축제를 시작했다. 이후 북페스티벌은 중랑구 10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년 축제에 주민들과 지역 도서관이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취학 전 천 권 읽기’ 우수 참여자 시상식으로 시작한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미취학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중랑구 대표 독서 프로그램이다. 올해 1200명이 넘는 어린이가 참여했다. 중랑구는 이날 우수한 참여자 115명을 선정해 상을 준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가을N북캠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오후 4시까지 한다. 중랑구는 연날리기와 별자리 캠핑 체험을 비롯해 ▲독서문화 체험 부스 ▲미니 북토크 ▲책 마술쇼 등을 준비했다. 새마을문고 중랑구지회는 2113 도서교환전을 진행한다. 2113은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1인당 3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오후 3시에는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어린이 가족뮤지컬 공연도 한다. 난타와 장구 연주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더불어 어린이 안전 예방 수칙도 교육한다. 캠핑을 주제로 꾸민 ‘북 캠핑존’과 ‘책놀이존’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뿐 아니라 책을 쌓는 등 책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움직이는 책 버스 ’북소리 버스‘에서는 점자 라벨 도서와 점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가 ’책 읽는 중랑‘으로 독서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북페스티벌의 의미와 역할이 더욱 커졌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북 페스티벌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며 독서를 즐기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장인화 포스코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임

    장인화 포스코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임

    장인화(69)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포스코는 장 회장이 지난 13~15일(현지시간) 벨기엘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장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저탄소 기술 및 제품 개발, 환경, 안전과 관련한 세계철강협회의 운영 정책 및 방향 등을 결정하는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장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공평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저탄소 철강 제조 방법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협회 주도로 추진 중인 탄소배출량 측정 방식의 글로벌 표준화를 보다 속도감 있게 실행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14일 세계철강협회 총회에서 저탄소 혁신 기술과 철강산업의 지속가능 성장 방안을 공유하고 15일 열린 회원사 회의에서 세계철강협회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됐다. 한편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 ‘스틸리어워드’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 중 기술혁신, 커뮤니케이션, 교육·훈련 등 3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포스코가 스틸리어워드에서 3개 부문을 동시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두산연강예술상에 강보름 연출가·정여름 작가

    두산연강예술상에 강보름 연출가·정여름 작가

    두산연강재단이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로 공연 부문 강보름 연출가와 미술 부문 정여름 작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전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시상식을 열고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 각 300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총 2억 9000만원 지원받는다. 강 연출가에게는 상금 외에 신작 공연 제작비로 1억 5000만원을, 정 작가에게는 두산 갤러리 전시 비용과 해외 레지던시 입주, 체류, 항공비 등으로 8000만원을 지원한다. 강 연출가는 여성, 노동, 청년, 예술가, 퀴어, 장애·비장애인의 다양한 몸과 목소리의 만남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정 작가는 영상 매체를 중심으로 전쟁, 국가, 장소와 기억의 관계 등을 다뤄 왔다.
  • 같이의 가치, 상생의 금융 [제2회 서울 상생금융대상]

    같이의 가치, 상생의 금융 [제2회 서울 상생금융대상]

    고금리에 신음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치솟은 물가에 매일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생각하면 어느 때보다도 ‘상생금융’의 가치가 더욱 절실해지는 때다. 취약 차주와 서민을 위한 금융 지원을 넘어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금융사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하는 이유다. 서울신문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금융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 ‘서울 상생금융대상’을 제정하고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시상식을 열었다.
  •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 최동원 기리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한다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 최동원 기리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한다

    투수 고(故) 최동원의 투혼 정신을 실현한 단체에 시상하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자로 일본 교토국제고가 선정됐다.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6일 “학생 선수, 지도자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재일교포 커뮤니티 등 전폭적인 지원과 헌신이 있었다고 판단해 ‘교토국제고 야구부’가 아닌 ‘교토국제고’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열리고, 상금은 1000만원이다. 교토국제고는 지난 8월 끝난 제106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에서 기적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고시엔대회 본선에 처음 출전했던 교토국제고는 곧바로 4강 진출을 달성했고, 2022년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나섰다.그리고 올해 다시 본선에 진출해 결승에서 간토다이이치고를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2-1로 꺾고 우승컵을 품었다. 1947년 재일 한국인 학생의 민족 교육을 위해 ‘교토조선중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했던 교토국제고는 2003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지금은 일본인 학생 입학도 허용하면서 한국인, 일본인 학생이 함께 교육받는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까지 3개 언어로 교육이 이뤄지는 교토국제고는 일본에서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학교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승환 교토국제고 교장은 “최동원이라는 위대한 선수가 남긴 ‘나보다 팀이 먼저’라는 정신을 우리 학생 선수들이 잘 실천했기에 영광을 경험했다. 고시엔 우승만큼이나 ‘불굴의 영웅상’ 수상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큰 자신감과 자랑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회는 교토국제고를 방문해 최동원 선수를 소개하는 다양한 자료를 전달했고, 교토국제고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학교 문화제를 통해 이를 소개했다.
  • 올리비아 로드리고, 공연 중 무대서 추락하는 아찔한 순간 (영상)

    올리비아 로드리고, 공연 중 무대서 추락하는 아찔한 순간 (영상)

    제트세대를 대표하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공연 중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전날 호주 맬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공연을 하던 중 무대 가운데 구멍으로 떨어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로드리고가 관객들에게 함성을 유도하며 무대를 가로지르는 도중 닫히지 않은 무대 아래로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로드리고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자 깜짝 놀란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고, 공연장이 순식간에 어수선해졌다. 재빨리 무대에 올라온 오드리고는 “세상에, 재미있었다. 난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때로는 무대에 구멍이 생기기도 한다”며 농담을 던졌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리고는 당일 무사히 공연을 마쳤으며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락 사고 당시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추락하는 순간이 반복되게 편집한 영상이었다. 댓글에는 “난 괜찮다. 하하하”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한편 2003년생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필리핀계 미국인으로, 열여덟 살인 2021년에 데뷔 싱글 ‘드라이브 라이선스’(drivers license)를 내놓고 첫 주만에 1위에 올랐다. 이후 데뷔 앨범 ‘사워’(Sour)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삼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9월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이틀간 내한 공연을 펼치며 1만 5천 명 여명의 국내 팬들을 만났다. 더불어 한국 공연의 티켓 수익 일부를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29일에는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올리비아 로드리고: GUTS 월드 투어’가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