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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 예비 부모들 클래식·감성 태교에 감동

    마포 예비 부모들 클래식·감성 태교에 감동

    서울 마포구는 지난 11일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부 부부 50쌍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태교 음악회와 감성태교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현악 4중주의 선율로 시작된 태교 음악회는 예비 부모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이어 출산장려 슬로건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돼 수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따뜻한 메시지로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에 힘을 더했다. 감성태교 토크 콘서트에서는 임신·출산·육아 전문 강사 이은영 비커밍맘스쿨 대표가 진행을 맡아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조언들을 전했다. 또 포토부스, 영유아 심폐소생술(CPR) 강의, 임산부 약물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출산장려 공모전 수상자에게 시상한 뒤 인사말을 통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삶의 여정을 준비하는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아이와 엄마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오스카·골든글로브 휩쓴 ‘대부의 아내’

    오스카·골든글로브 휩쓴 ‘대부의 아내’

    대부 3부작·애니 홀 등서 폭넓은 연기“연기 안 했다면 난 부적응자 됐을 것”봉준호에 오스카 각본상 트로피 전해 갱스터 영화의 고전 ‘대부’ 3부작(1972 ~1990)부터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안긴 ‘애니 홀’(1977), 노년 멜로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2003)까지 폭넓은 연기 세계를 펼친 할리우드 배우 다이앤 키턴이 세상을 떠났다. 79세. 1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키턴의 측근들이 “어떻게 사망했는지 더 밝힐 게 없다. 슬픔에 잠긴 유족을 위해 지금은 사생활을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산타아나에서 태어난 키턴은 19세에 뉴욕으로 이주해 연기를 공부했다. 1968년 뮤지컬 ‘헤어’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했고, 이듬해 우디 앨런의 희곡을 토대로 한 연극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번’에 출연하며 앨런과 인연을 맺었다. 영화 데뷔는 ‘러버스 앤드 아더 스트레인저’(1970). 2년 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에서 마이클 콜레오네(알 파치노)의 아내 케이 애덤스 역을 맡아 스타로 부상했다. 1970년대 키턴은 ‘앨런의 뮤즈’로 여러 작품에 출연했는데 이 중 ‘애니 홀’로 “이 시대 가장 완벽한 배우”라는 찬사를 받으며 오스카와 영국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전미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골디 혼, 벳 미들러와 함께한 ‘조강지처 클럽’(1996)은 흥행에 크게 성공했고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로 다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제작·연출가로도 활약하면서 사후 세계에 대한 다큐멘터리 ‘천국’(1987)을 내놓았고, 감독 데뷔작 ‘마이 히어로’(1995)도 호평받았다. 2020년 오스카 시상식에서는 각본상 시상자로 등장해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등에게 트로피를 건네기도 했다. 지난해 제작·주연을 맡았던 ‘서머 캠프’가 유작이 됐다. 평생 결혼을 하지 않은 키턴은 앨런, 알 파치노, 워런 비티 등과 연인으로 지냈다. 특히 ‘대부2’가 개봉한 1974년 파치노와의 연애가 공개되면서 ‘파워 커플’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둘은 ‘대부3’가 나온 1990년 완전히 결별했으나 이후에도 좋은 친구 사이를 유지했다. 키턴이 2017년 미국영화연구소(AFI) 평생공로상을 받을 때 파치노가 연단에 올라 추억을 회상하고 경의를 표하며 지속돼 온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아이를 입양해 키운 키턴은 생전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 세대 여배우 중 평생 미혼인 유일한 사람이다. 결혼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고, “나이가 든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연기를 하지 않았다면 나는 부적응자가 됐을 것”이라면서 배우로서의 삶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 ‘대부’ 故 다이앤 키튼…봉준호에 오스카 전달한 ‘그 사람’이었다

    ‘대부’ 故 다이앤 키튼…봉준호에 오스카 전달한 ‘그 사람’이었다

    영화 ‘대부’ 시리즈, ‘애니 홀’, ‘레즈’ 등 여러 대표작을 남긴 미국 배우 다이앤 키튼이 별세했다. 향년 79세. 11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피플지는 유족 측 대변인을 인용해 키튼이 이날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유족 측 대변인은 키튼의 사망에 관해 “현재로서는 더 자세한 정보는 없다”면서 “큰 슬픔에 젖은 유족의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했다. 1960년대 말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키튼은 1970년 ‘러버스 앤 어더 스트레인저’(Lovers And Ohter Strangers)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대부’(1972)에서 ‘마이클 콜리오네’(알 파치노 분)의 연인인 ‘케이 애덤스’ 역을 맡아 스타 반열에 올랐고, ‘대부 2’(1974)와 ‘대부 3’(1990)에도 같은 역할을 계속 맡았다. 그가 생전 출연한 영화만 60편이 넘는다. 키튼은 미국의 저명한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오랜 연인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1970년대 내내 협업하며 ‘슬리퍼’(1973), ‘애니 홀’(1977), ‘인테리어’(1978), ‘맨하탄’(1979) 등 여러 작품을 냈다. 특히 앨런이 감독과 주연을 겸한 영화 ‘애니 홀’에서는 앨런(앨비 싱어 역)의 연인 ‘애니 홀’ 역을 맡았고, 이 작품으로 이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캐나다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각본상 시상자로 나서 영화 ‘기생충’(2019)을 쓴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에게 오스카 트로피를 전달한 바 있다. 당시 리브스가 봉 감독과 한 작가의 이름을 부르자 키튼은 함성을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키튼은 평생 독신이었으나 1996년에 딸을, 2001년에 아들을 입양해 슬하에 2명의 자녀가 있다.
  • “5000명 하나 된다!”…‘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 18일 개막

    “5000명 하나 된다!”…‘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 18일 개막

    서울 동작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에서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구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한다. 5000여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 오전 10시 ‘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린다. 이후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올해는 경기 종목이 확대되고, 동 대항·이벤트 경기가 교차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와 재미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동별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 대항 경기’는 ▲볼풀농구 ▲후크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종목이다. 종목별 경기 종료 후 바로 시상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는 ▲양동이에 신발 넣기 ▲만보기 댄스 ▲동작이를 찾아라(보물찾기) 등이 준비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존(OTT 캐릭터 대결, 이색 미니올림픽) ▲플레이존(미니범퍼카, 에어바운스, 레이저 서바이벌) ▲포토존도 마련된다. 오후 3시부터는 초청 가수 김태우·신유·김범룡과 전자현악 퍼포먼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가 참여하는 구민 모두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디아스포라로 산 60년… 시인을 갈망하는 노시인의 노래

    디아스포라로 산 60년… 시인을 갈망하는 노시인의 노래

    치유의 시학 펼친 의사이자 시인1966년 이후 평생 미국에서 살아詩, 절망과 싸우고 희망 말하는 것22일 두 번째 ‘마종기문학상’ 시상 강제로 뿌리 뽑힌 채 평생을 떠돌아야 했던 노시인의 노래가 도착했다. 거기에는 지난날의 꿈이 깃들었다. 그저 거침없이 시인이 되는 것, 그것만이 그의 간절한 염원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살아서나 죽어서나 그는 시인일 것이다. 그럼에도 시인은 ‘더더욱’ 시인이기를 갈망한다. 의사이자 시인으로 평생 치유의 시학을 펼친 마종기(86)의 새 시집 ‘내가 시인이었을 때’를 펼치기 전 이런저런 생각이 피어오른다. ‘내가 시인이었을 때’라는 말은 ‘지금은 시인이 아니다’라는 의미를 수반하기 마련이다. 시인이었다가 시인이 아닐 수도 있을까. 시인에게도 ‘은퇴’가 있을까. 절필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절필 이후로도 시인은 시인이다. 시인은 시인이 된 이상 시인으로 죽어야 할 운명이다. 그럴진대 ‘내가 시인이었을 때’라는 제목은 어째서 가능한가. “지난밤 긴 꿈이 아침까지 남아서 / 해변에는 지키지 못한 약속들 흩어지고 / 아침은 하늘까지 올라가 / 맑고 따뜻한 천지를 만드는데 / 이승에는 얼마나 많은 이가 이런 날 / 숨죽이며 아예 고개를 숙여 버리는지 / 늦가을 전라도 순천만에 와서야 / 두 손에 묻은 비린 바람이 / 위로의 말을 내게 전해 주네.”(‘해변의 디아스포라’ 부분·9쪽) ‘디아스포라’가 해변을 서성인다. 마종기는 디아스포라다. 공군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시절인 1965년 한일회담 반대 성명서에 이름이 올랐다는 이유로 모진 고초를 겪은 뒤 고국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나서야 풀려났다. 이듬해 도미(渡美)한 마종기는 평생을 그곳에서 살았다. 요즘은 1년에 한 번씩은 꼬박 한국에 들어온다. 하지만 그의 집은 미국이다. 고국에 들어오는 길이 그에게는 여행길이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뿌리를 뽑힌 자의 슬픔, 발 없는 새의 슬픔은 마종기의 생에서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다. “그래 이제 나는 농담 한마디로 끝나는 몸, / 그러나 아들아, 한 가지만은 믿어 다오. / 나는 절대로 고국에 죄짓지 않았다. / 옳은 길을 가야 한다고 믿었을 뿐이다. / 내 사랑이 언제나 밝기를 바랐을 뿐이다. // 가거든 가슴 펴고 아비의 나라를 즐겨라. / 그곳에는 고운 꽃들이 많이 핀다더라. / 싱싱하고 새로운 인연도 많이 만나라. / 젊은 날 내가 받았던 상처의 미친바람들, / 믿어라, 그런 회오리는 다시 오지 않는다.”(‘바람의 이름으로’ 부분·27쪽) 전도유망한 의학도이자 마음속에는 순수한 시심(詩心)을 품었던 젊은이를 할퀴었던 ‘미친바람’은 정말로 다시 불지 않을까. 그러리라고 확신하며 ‘믿어라’라고 말하는 시인의 문장은 비장하다. 하지만 알 수 없다. 생의 풍파는 언제고 불어닥칠 것이며 우리는 상처받을 것이다. 다만 시는 희망을 말하는 것이다. 상처를 당연시하고 절망하며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품고 기어이 한 걸음 더 내디디는 것이다. 의사로서 병마와 싸웠던 것처럼 시인으로서 마종기는 절망과 싸운다. “얼마나 가야 이웃에 이를지 모르지만 / 그 무인도에 대해 한마디만 남기자면 / 나는 거침없이 시인이 되고 싶었을 뿐 … 좋은 시를 찾아 평생을 헤매 다녔지만 / 목 축일 것 하나 없이 무얼 했던 건지”(‘고군산군도에서’ 부분·96~97쪽) 마종기가 문단에 나온 것은 1959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을 통해서다. 미국에 있으면서도 꾸준히 시집을 발표했다. 이번 시집은 앞선 ‘천사의 탄식’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것이다. 등단한 지 65년이 됐던 지난해에는 마종기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연세대 의대 총동창회가 ‘마종기문학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첫 수상자는 이병률, 올해 두 번째 수상자는 심보선 시인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연세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문학상 제정을 계기로 진행됐던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마종기는 “제 안에서 동거하는 문학과 의학이 하나가 되길 바라면서 살아왔다”고 말했었다. 독자를 상념에 잠기게 한 표제작 ‘내가 시인이었을 때’의 첫 연은 이렇다. “내가 시인이었을 때 / 그러니까 내가 초록이었을 때 / 가는 곳마다 꽃향기가 넘치고 / 바람은 빈 들판을 요란하게 달리면서 / 평생의 꿈까지 흔들며 춤을 추었지.”(115쪽)
  • 차기 일본 총리, 중국 인권문제 ‘분노’…“노벨평화상 후보 위독”

    차기 일본 총리, 중국 인권문제 ‘분노’…“노벨평화상 후보 위독”

    차기 일본 총리가 유력한 다카이치 사나에 집권 자민당 총재가 9일 중국의 소수민족 인권문제에 대해 분노를 나타냈다. 자민당의 ‘남몽골(네이멍구)을 지원하는 의원 연맹’ 회장으로 활동해 온 다카이치 총재는 이날 도쿄 국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메시지를 냈다. 요미우리 신문은 다카이치 총재가 “중국 공산당에 의한 탄압이 지속되는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자유, 법의 지배, 기본적 인권 등을 함께 지키기 위해 연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카이치 총재는 많은 몽골인이 고유한 언어, 역사, 문화, 가치관 등을 수호하기 위해 고난과 희생이 동반된 싸움을 이어왔다면서 “많은 사람이 이 문제를 알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강경 보수 성향인 다카이치 총재는 그동안 중국의 인권 문제에 비판적 태도였으며, 중국이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대만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민당에서 다카이치 총재는 네이멍구자치구 인권 문제를 위해 일하는 남몽골 의원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신장위구르자치구, 티베트, 홍콩 등 중국 지역의 인권 문제를 국제 사회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했다. 자민당의 ‘남몽골(네이멍구)을 지원하는 의원 연맹’은 중국 정부가 2020년 가을부터 시작한 몽골어 교과서 폐지 정책을 ‘민족 말살’로 규정했다. 2025년부터 중국 대학 입시에서 몽골어가 사라지는 것을 두고 일본 의원들은 “모국어 말살은 일종의 민족 말살”이라고 비판했다. 일본 의원들은 또 인권운동단체인 남몽골민주연합 지도자 하다(70)를 2025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하다는 중국 당국에 의해 가택연금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다는 네이멍구자치구의 수도인 후허하오터에 학술 서점을 열고, 몽골족 유산 보호 및 권리를 위한 싸움을 벌였다. 하다는 1995년 몽골인의 권리를 주장하는 평화시위를 조직하다 간첩 혐의로 기소되어 15년형을 선고받았다. ‘남몽골의 넬슨 만델라’로 불리는 하다의 아내는 지난 1월 남편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을 때 허벅지에서 구타의 흔적으로 보이는 보라색 멍을 보고 사진으로 찍어두기도 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지난 1월 하다의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했으며 오는 10일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중국의 소수민족 탄압에 항의해 온 ‘남몽골(네이멍구)을 지원하는 의원 연맹’은 하다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가택 연금에서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 ‘제2의 류샤오보’와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해서다. 중국의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10년 작가이자 인권 운동가인 류샤오보가 수감 중 노벨 평화상을 받은 것이 최초다. 국가전복 선동죄로 수감 상태였던 류는 노르웨이에 갈 수 없었기에 노벨위원회는 빈 의자를 놓고 시상식을 진행해야만 했다. 류는 2017년 말기 간암 진단을 받고 가석방됐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몇 주 뒤 사망했다.
  • “벗은 거야, 입은 거야” 여배우들 너도나도 ‘투명 드레스’

    “벗은 거야, 입은 거야” 여배우들 너도나도 ‘투명 드레스’

    2025년 핫 키워드… 내년도 유행 지속 예감 속살을 거의 드러내다시피 하는 ‘투명 드레스’(transparent dress)의 유행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여러 레드카펫 행사에서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잇달아 선보이며 대세로 떠오른 ‘살색 패션’은 올해 더욱 과감하고 다양한 스타일로 발전한 데 이어 내년 트렌드를 예고하는 패션쇼에도 여전히 등장하고 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미국 모델 켄달 제너(29)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2026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에서 로레알 파리의 연례 패션쇼 마지막을 장식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시어 드레스(sheer dress) 트렌드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짚었다. 시어 드레스는 피부를 은은하게 드러내는 얇고 투명에 가까운 소재로 제작된 드레스로, 시스루 드레스(see-through dress)로도 불린다. 이날 켄달 제너는 “마치 천사처럼 하얀 레이어드 의상을 입고 등장”했으며 “시어 드레스는 그가 안에 입은 새하얀 팬티를 보여주며 관능미를 과시했다”고 마리클레르는 묘사했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웬즈데이’의 주인공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미국 배우 제나 오르테가(23)는 최근 파격적인 노출 패션으로 레드카펫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제나 오르테가는 지난달 14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피콕극장에서 열린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 천 소재 대신 보석으로만 장식된 상의를 입고 등장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이날 제나 오르테가의 패션에 대해 “앞뒤로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다채로운 보석·크리스털로 장식된 셔츠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슬릿(트임)이 들어간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완벽한 룩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모델 겸 배우 다코타 존슨(36)은 역대급 시스루 드레스로 노출 패션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달 11일 뉴욕에서 열린 케링재단의 제4회 여성을 위한 돌봄 만찬에 정교한 꽃 자수 레이스가 돋보이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이 드레스는 상·하의 속옷을 그대로 들여다보이도록 과감하게 디자인됐으나, 그러면서도 터틀넥과 긴소매 등 디테일은 다코다 존슨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업스타일 갈색 머리와 어우러지며 단정한 분위기를 함께 잡았다. 다코타 존슨은 지난달 25일 제21회 취리히영화제에서는 또 다른 느낌의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였다. 그가 이날 입고 나온 파란색 드레스는 풍성한 치마만 보면 과하지 않은 느낌을 줬지만, 상의는 전체가 시스루로 속옷을 입지 않아 가슴이 그대로 비치도록 의도해 파격을 안겼다. 미국 배우 마고 로비(35)도 누드 드레스 경쟁에 뛰어들었다. 마고 로비는 지난달 1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빅 볼드 뷰티풀’ 시사회에 정교한 비즈로 화려하게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마고 로비가 입은 드레스는 바닥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우아한 느낌을 전하면서도 가슴 옆라인뿐 아니라 엉덩이까지 드러나는 파격 노출로 반전을 줬다.
  • 이정재, 한국인 최초로 ‘찰리 채플린 어워드’ 수상

    이정재, 한국인 최초로 ‘찰리 채플린 어워드’ 수상

    배우 이정재가 한국인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영화계의 공로상인 ‘찰리 채플린 어워드’를 받았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3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찰리 채플린 어워드 아시아 시상식’에서 이정재가 수상자로 호명됐다”고 4일 밝혔다. ‘찰리 채플린 어워드’는 미국 링컨센터 필름이 수여하는 상이다. 1972년 영화배우 찰리 채플린이 망명을 마치고 미국에 돌아온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첫해는 찰리 채플린이 받았고, 이후 해마다 글로벌 영화계에서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 부문은 2018년에 신설됐다. 장이머우(張藝謨), 량차오웨이(梁朝偉) 등 중화권 영화인 등이 주로 수상했다. 이정재는 “존경하는 영화인이자 예술가, 아티스트인 찰리 채플린의 이름으로 주는 상을 받으니 긴장되고 무게감 때문에 더 떨린다”며 “아시아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스타워즈’ 세계관이 바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도 출연했다.
  • ‘마포 환경상’ 후보 추천해 주세요

    서울 마포구는 ‘제16회 서울시 마포구 환경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 환경상’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는 구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분야는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녹색생활 실천·푸른마을 가꾸기 3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총 8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관계 기관장,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장, 학교장, 유관 부서장, 동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마포구청 맑은환경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lsb9296@mapo.go.kr) 또는 공문을 제출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마포구청 누리집(www.ma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구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 사실을 확인한 뒤 환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녹색 가치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주인공들이 널리 알리고 격려받을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울을 바꾸는 AI…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관리 효율화

    서울을 바꾸는 AI…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관리 효율화

    리틀브라더의 ‘서울 메아리’ 대상1차 심사 통과한 10개팀 본선 경쟁문화·복지 등 다양한 솔루션 선봬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려면 어디에 가로수를 심는 게 효과적일까. 포트홀을 빠르게 탐지하거나 아동·노인 실종 경보 문자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은 없을까. 이처럼 시민들이 평소 도시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2025 서울 AI 해커톤’이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모에 지원한 122개 팀 중 1차 심사와 한달간 집중 개발·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친 10개 팀은 이날 본선에서 다채로운 결과물을 선보였다. 20대로 구성된 참가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부터 개발 경험이 없는 평균 연령 50대의 AI 도전기까지 눈길을 끌었다. 완성도, 사회적 영향력 등을 평가해 대상 2000만원 등 총 5700만원의 상금과 취·창업 교육이 주어졌다.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은 서울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공공 플랫폼 ‘서울 메아리’를 만든 20대 팀 ‘리틀브라더’가 수상했다. 메아리에서는 광화문 등에서 가상현실(VR)로 시간 여행을 떠나거나 AI 도슨트로 설명을 듣고 방명록을 남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찍은 사진에서 AI가 포트홀, 쓰레기 등을 감지해 도시 관리를 효율화하도록 구상했다. 최우수상(서울AI재단 이사장상)은 두 팀이 수상했다. ‘자유 주제’에서는 실종자 예상 반경을 지도에 구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한 ‘물망초’가, 서울시 정책 방향과 연관된 ‘지정 주제’에서는 유튜브 등 K콘텐츠 영상을 보며 한국어 단어의 의미와 맥락을 익힐 수 있는 ‘k-aption(캡션)’이 이름을 올렸다. 고령화 시대의 의료·보건 문제를 개선하려는 시도도 쏟아졌다. 우수상은 근육의 움직임과 입술 모양을 읽어 언어 재활을 돕는 ‘오랄노말’과 안구 운동 등으로 파킨슨 질환을 감별하는 ‘파라솔’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HDA’, ‘아이그로우’, ‘지혜와 AI연구소’, ‘베리핏’, ‘웰파운데이션’이 수상했다. 2차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로드센트럴’, ‘충무로’, ‘AI 알려주자’, ‘니어케어’ 등은 인기상을 받았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대회를 주최·주관한 서울AI재단의 김만기 이사장은 “혁신적인 시민 중심 사고로 기술이 사람을 위한 따뜻한 솔루션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축하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오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서울을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 달서구, 전국 일자리대상 우수상…8년 연속 쾌거

    대구 달서구, 전국 일자리대상 우수상…8년 연속 쾌거

    대구 달서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성과·정책 추진력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고용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달서구는 구정 핵심 과제로 일자리를 중심에 두고 지역 맞춤형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총 1만499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목표 대비 109.1% 수준이다. 특히 동네 단위 맞춤 도시재생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직업훈련을 강화했다. 올해는 고용의 양과 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신규·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달서구는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전환 기업혁신성장 지원사업으로 지역기업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을 신설해 디지털 제조 현장의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지역 기업, 민·관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한 지역 맞춤 일자리정책으로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강석주 의원이 복지·보육·보훈·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입법 성과와 철저한 감사활동을 통해 서울시 정책 혁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적극행정대상’은 국민 중심 행정의 중요성에 부응하여,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원은 서울시의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보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노인복지관 운영 혁신 등 다양한 현안 해결에 힘써왔으며, 특히 맞춤형 노인 일자리 확대와 여가 활성화 정책을 통해 고령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해왔다. 아울러 매년 10월 넷째 주를 ‘보육주간’으로 지정해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제도화하고,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수당 인상과 복지 확대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실현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 의원은 “수상자로 선정되어 큰 영광이며, 과분한 상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생·고령화, 복지, 보훈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해결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늘 겸손한 자세로 서울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마포구 환경상 후보 추천해주세요”

    서울 마포구는 ‘제1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 후보자 추천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 환경상’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는 구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분야는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녹색생활 실천·푸른마을 가꾸기 3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총 8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관계 기관장,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장, 학교장, 유관 부서장, 동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마포구청 맑은환경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lsb9296@mapo.go.kr) 또는 공문 제출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마포구청 누리집(www.ma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구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 사실을 확인한 뒤 환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녹색 가치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주인공들이 널리 알려지고 격려받을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동길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지방의회 부문 첫 대상 수상

    강동길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지방의회 부문 첫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이 지난 1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적극행정대상’은 국민 중심 행정과 혁신적 정책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입법 ▲지방정부 ▲지방의회 ▲공공기관 ▲기업 등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온 기관과 인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을 주최한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은 ‘적극행정대상’의 취지가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행정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강화하며, 성과를 평가·시상함으로써 지역 현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책임 있는 의정·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으로서 재난·안전 제도 혁신을 주도했다. 전국 최초로 ‘서울시 복합재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자원 통합관리 조례’와 ‘서울시 지하안전관리 조례’를 대표발의해 복합재난 대응체계 확립, 자원 통합관리 기반 마련, 지하안전 관리 강화 등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건설현장의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소방 인력의 PTSD와 공무상 재해 인정 문제를 제기하며 현장 근로자와 재난대응 인력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섰다. 한편, 정릉천 생태복원과 오동근린공원 숲속도서관 조성 등 친환경 녹지·수변 공간 확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노후 주거지 재정비, 고가도로 하부 경관개선 등 성북구 지역구 의원으로서도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끌어왔다. 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작은 불편 하나에도 귀 기울이고, 지금의 이해관계를 넘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열어가는 것이 의정활동의 책무”라며 “정치는 시민과 멀어지지 않고 주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담아내고,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 안전한 서울, 행복한 내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정치가 시민의 삶에 희망과 힘이 되는 길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은평구,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 부문 ‘대상’ …2019년 이어 두 번째 쾌거

    은평구,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 부문 ‘대상’ …2019년 이어 두 번째 쾌거

    서울 은평구는 지난 1일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사업 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구는 ‘지역과 캠퍼스의 만남, 은평 1동-1대학’으로 사업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시민대학으로 첫 대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평 1동-1대학’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생활권 기반의 지역 캠퍼스로 지정하고, 동마다 대학과 협약을 맺어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과정을 운영하는 은평만의 혁신적인 평생교육 모델이다. 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주민자치회가 기획 과정부터 함께 참여해 주민이 주도하는 학습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구의 평생학습 정책이 단순한 교육과정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은평 1동-1대학’을 통해 주민들은 생활권에서 손쉽게 학습에 참여하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에도 주체적으로 나설 수 있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활권 단위의 주민 주도형 학습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게 된 것은 구민과 행정, 대학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1동-1대학 총장으로서 은평에 사는 모든 주민이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적극행정대상’은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상으로, 국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우수한 행정 및 의정 활동을 널리 알려 행정의 본질적 가치와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상식은 입법, 지방정부, 지방의회, 공공기관, 기업 등 다섯 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사위원단은 변재운 전 국민일보 사장, 윤정희 한국일보 전략기획팀 부장, 한기영 서경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서 서울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33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상반기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주력했으며, 하반기에는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서울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 또한 하수도 악취 민원 해결, 리버버스 안전 강화, 한강 수변 편의시설 확충, 주민·학생 안전 예산 확보 등 생활 현안을 꼼꼼히 챙겼으며, 서남권역 열부족 대책과 에너지공사 운영 문제를 지적하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2025 지역문화박람회 및 실버문화페스티벌’, 전국 문화원 총집결로 김해에서 대성황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2025 지역문화박람회 및 실버문화페스티벌’, 전국 문화원 총집결로 김해에서 대성황

    -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롯데가든파크에서 전국 232개 문화원 네트워크 총동원- 연합회 주도 지역문화쇼케이스·세대통합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발전 새 이정표 제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 김해문화원 원장이 주관하며 경상남도 도지사와 김해시 시장이 후원한 ‘2025 지역문화박람회 및 실버문화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김해 롯데가든파크에서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전국 232개 문화원을 총동원하여 기획한 대규모 문화축제로, 지역문화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한눈에 보여주는 역사적 성과를 거두었다. 연합회는 사전 기획 단계부터 각 시·도연합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국 규모의 문화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집약시켰으며, 특히 지역문화쇼케이스 경연을 통해 전국 문화원의 우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획기적 성과를 달성했다. 연합회 주도 프로그램으로 세대통합·지역상생 모델 제시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이번 행사에서 ▲전국 문화원 네트워크 총괄 운영 ▲지역문화쇼케이스 기획·진행 ▲실버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세대통합형 콘텐츠 기획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문화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입증했다. 특히 연합회가 독창적으로 기획한 ‘MZ부터 AZ까지 울려라 골든벨’은 세대 간 소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현장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첫날인 26일 개막식에서는 연합회가 총괄 기획한 미디어 대북 공연과 문화원의 날 시상식,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가야설화동극과 시네마 영화 음악 콘서트로 시작된 축제는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마무리되며 관람객들로부터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전국 문화원 역량 집약한 지역문화쇼케이스 대성공 둘째 날인 27일에는 연합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지역문화쇼케이스 경연’이 개최되어 전국 각지 문화원의 대표 프로그램들이 한자리에서 경쟁하며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연합회만이 가능한 전국적 네트워크의 힘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어린이 뮤지컬 ‘탱그램 스토리 <고양이 이야기>’와 함께 진행된 세대통합 프로그램 ‘MZ부터 AZ까지 울려라 골든벨’은 연합회가 추진하는 ‘전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비전을 현실화한 혁신적 시도였다. 이어진 뮤지컬 갈라 ‘패치카’,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공연, 국악콘서트 ‘도시, 김해를 연주하다’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한국문화원연합회의 문화기획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실버문화 활성화와 지역문화 저변 확대 동시 달성 마지막 날인 28일 ‘샤이닝스타 한마당’ 본 공연과 폐막식은 연합회가 추진하는 실버문화 활성화 정책의 결실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대동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문화의 참여형 모델을 제시했다. 연합회가 총괄 기획한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실버문화 부스를 중심으로 대한민국문화원상 대상 수상작(대전대덕문화원, 부천문화원, 예산문화원, 목포문화원) 전시, 시·도연합회 전시가 체계적으로 배치되어 전국 문화원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김해문화원의 고지도·유리건판·문인화·짚풀공예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종합 전시관 역할을 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연합회가 기획한 팔도막걸리대전을 비롯해 짚풀공예체험, 문인화그리기체험, 전통주체험활동, SOS생존팔찌 만들기, 전통사진체험, 투호놀이, 딱지치기 체험존 등 5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롯데아울렛과의 협력으로 마련된 영수증 이벤트, 공중부양자전거, 김해장군차 체험존 등 이색 프로그램도 연합회의 기획력과 네트워킹 능력을 보여주는 성과였다. “지역문화 발전의 컨트롤타워 역할 더욱 강화할 것”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국 232개 문화원이 하나로 뭉쳐 지역문화의 저력을 전국에 알린 역사적 성과”라며 “연합회가 구축한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문화와 실버문화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3일 동안 이어진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넘어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공동체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지역문화 발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더욱 강화해 전국 문화원과 함께 K-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 규모의 전국 문화원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와 실버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세계 스포츠인 시선, 땅끝 해남으로 쏠린다

    세계 스포츠인 시선, 땅끝 해남으로 쏠린다

    전남 해남군의 10월은 푸른 바다를 가르는 시원한 스윙으로 시작된다. 해남군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로, 호남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 등 대도시 인근에서 개최되던 LPGA 대회가 땅끝 해남으로 자리 잡는다는 소식에 전국 골프 동호인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해안경관을 품은 시사이드 코스로, 대한민국 10대 코스에 선정된 명문 골프장이다. 남도의 청명한 가을 하늘과 바닷바람 속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 장면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명장면을 예고하고 있다.대회에는 LPGA 세계랭킹 1위 지노티티쿨(태국)을 비롯해 리디아 고·이민지·한나 그린(호주), 넬리 코르다(미국), 유혜란·김효주·고진영(한국) 등 세계 최정상급 여자 골퍼 68명과 국내 초청 선수 10명 등 총 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전후로 숙박과 외식업 예약도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최 측은 5~6만 관람객을 현장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LPGA 대회는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 7,000만 가구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일정도 확정됐다. 14일에는 개회식과 시타, 프로암 라운딩이 진행되며, 15일에는 선수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16일부터 19일까지 본 대회가 열리며, 3라운드 경기 후 최종 결승과 시상식으로 막을 내린다. 해남군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군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설 점검, 교통·안전·의료 대책, 홍보 전략 등 전방위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 응급의료 부스 설치, 자원봉사 서비스 제공 등 관람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대회 종료까지 세부 업무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 선수 및 갤러리 참여 김장체험 행사 등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역 홍보에 나서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남군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평일권 4만 원, 주말권 6만 원이다. 현장 구매 시 해남군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부산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광역단체 대상 수상

    부산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광역단체 대상 수상

    부산시는 30일 오후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 전국 지장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부문 광역단체 대상(국무총리상)과 ‘우수사업부문’ 우수상(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는 상으로 지자체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로 평가받는다. 공시제부문에서 부산시는 수소·조선·블루푸드테크 등 신성장 산업에서 14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를 통해 4482명의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를 양성해 2431명을 취업으로 연계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민간기업 투자유치 6조 원을 달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용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산학 협력 선도도시’로서 ‘부산 워털루형 코업(Co-op)’과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에 안착시키는 데에 힘썼다. 아울러 인공지능·정보보안 등 신산업 전문 인재 730명 , 항만·물류 분야 800명 등 전략산업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스마트시티·스마트물류 관련 교육과정과 연구개발(R&D) 전문 인력 육성으로 미래산업 기반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청년·노인·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9만 1096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전 분야에서 목표 대비 110%를 초과 달성(18만 9천988개 → 20만 8천959개)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종합적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단체 대상을 수상으로 이어졌다. 부산시의 ‘우리동네 ESG 일자리’ 사업은 폐플라스틱 수거·재활용을 기반으로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노인 일자리와 결합한 사업이다. 이를통해 세대를 잇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낸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아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자리 걱정 없는 부산’을 실현하고, 부산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선도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 인구 증가 이유는?…대전 ‘일자리대상’ 4년 연속 수상

    청년 인구 증가 이유는?…대전 ‘일자리대상’ 4년 연속 수상

    대전의 일자리 시책이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8월까지 인구가 지난해 말보다 2439명 증가했다. 전입자(5만 8226명) 중 20대가 41.2%인 2만 4020명을 차지한 가운데 10~30대가 전체 69.0%에 달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성과를 평가하는데 4년 연속 수상이다. 대전은 우주와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6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업 투자 촉진과 청년 맞춤형 취·창업 및 지역 정착 지원, 경력 단절 여성·신중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대전 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프로젝트’는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와 기업을 매칭해 구인난 해소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지원한다. 청년 친화적 채용기업(청끌기업) 발굴(25개), 일자리 창출(50명), 청끌페스타(5회) 등 대전만의 창의적 고용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의 청년 인구 증가에 양질의 일자리 발굴·지원 효과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라며 “청년 맞춤형 고용 정책이 취·창업과 생활 기반으로 이어지면서 청년이 대전에 정착하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청에서 열린 ‘2025 대전 청년채용박람회’에는 6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구직자 등이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직무별 취업 전략 등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60만명을 보유한 ‘면접 왕 이형’이 취업 준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시는 행사 종료 후에도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참여기업과 구직자 사이의 연계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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