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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역으로 출발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 모습

    아역으로 출발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 모습

    차곡차곡 쌓아 올린 실력이 언젠가 빛을 발하는 것처럼 할리우드 배우 중에도 어릴 적부터 커리어를 쌓아 성공한 배우들이 있다. 스칼렛 요한슨, 조지 포스터, 커스틴 던스트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 명의 할리우드 배우는 일찍이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어릴 적 영화와 TV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올린 배우들의 아역 시절 모습은 어땠을까. 스칼렛 요한슨은 10살에 1994년 영화 ‘노스(North)에서 로라 넬슨 역할로 출연하며 처음으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다. 요한슨은 14살에 ’나홀로집에3‘에도 출연해 출연 당시 청순한 모습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03년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으며,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어벤져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영화 배우이자 감독인 조디 포스터의 본명은 ’앨리샤 크리스찬 포스터‘다. 포스터는 7살에 1969년 드라마 ’더 코트쉽 오브 에디스 파더(The Courtship of Eddie‘s Father)’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1989년 ’피고인’, 1992년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2013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커밍아웃한 조디 포스터가 동성 애인과 2014년 결혼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스터는 예일대 출신 학력으로 할리우드 지성으로 불리기도 한다.커스틴 던스트는 12살에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와 함께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 출연했다. 10대 뱀파이어 클로디아 역으로 출연한 던스트는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열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1년 영화 ‘멜랑콜리아’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쥬만지’, ‘처녀 자살소동’, ‘캐츠’, ‘스파이더맨3’ 등에 출연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LG소셜캠퍼스, 2020 1분 1초 소셜 영화제 ‘SOFF’ 개최 및 참가 모집

    LG소셜캠퍼스, 2020 1분 1초 소셜 영화제 ‘SOFF’ 개최 및 참가 모집

    LG소셜캠퍼스가 2020년 1분 1초 영화제 ‘SOFF’를 8월 21일(금)부터 9월 21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주최하는 영상 공모전 ‘SOFF‘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세상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주제로 다룬 영상이라면 무엇이든 접수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세부 응모 주제로는 △SDGs (지속가능 개발 목표) △코로나19, 환경오염 등에서 건강한 삶 보전 △깨끗한 물의 소중함 △에너지 사용 줄이기 및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 △착한 소비 △해양·육상 생태계 보전 등이 있다.영화, UCC, 뮤직비디오, 뉴스, 인터뷰, BJ 등 형식에 관계없이, 5초 이상 1분 1초 이하 분량의 동영상이며, 유튜브에 업로드 가능한 영상 확장자 형식이라면 해당 영화제에 응모할 수 있다. 단 제출 시 반드시 유튜브 업로드 후 링크를 첨부해야 하며, ’#1분1초‘ ’#소셜영화제‘ 해시태그를 필수적으로 달아야 한다. 해당 영화제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홈스쿨링 학생은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가 가능하나 유치원 및 미취학 아동은 참가할 수 없다. 공모작 1차 심사는 9월 23일(수)부터 9월 29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10월 6일(화)부터 10월 12일(월)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 심사와 본선 심사를 거쳐 10월 말 즈음 시상식을 시행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으로 주제 이해도(30%), 독창성(30%), 대중성 및 활용성(20%), 작품성(20%)을 고려할 예정이며, 총 30개 팀을 시상, 상금 218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종합부문에서는 SOFF 그랜드필름상 1팀을 선출, 초등부문 (만 7세~만 12세)ㆍ중고등부문(만 13세~만 18세)ㆍ청년부문(만 19세~만 28세)에서는 각각 골든필름상(1팀) , 실버필름상(1팀) , 브론즈필름상(5팀)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 외 특별상으로는 남우주연상 1팀, 여우주연상 1팀, 1팀, 시각효과상 1팀, 신스틸러상 1팀, 소셜리더상 2팀, 국민이 뽑은 1분 1초상 1팀을 선발한다. 해당 영화제의 접수 방법으로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 중 ’접수 및 확인‘에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단 유튜브에 영상물을 업로드 후 접수 가능하며, 상기 일정은 운영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변경될 시 해당 영화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 외 문의사항은 위 영화제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전화 및 ’1분 1초 소셜 영화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접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보건대 교수연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보건대 교수연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최근 ‘2020-1학기 교수연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교과목 티칭포트폴리오 개발에 참여한 우수 교원 시상과 함께 교과 맞춤형 수업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과목 티칭포트폴리오·교과 맞춤형 수업 모델 개발은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질관리와 재학생을 위한 현장중심의 교육혁신을 위해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추친하는 교수연구사업이다. 티칭포트폴리오 시상식에서는 ▲ 대상 작업치료과 박수정 교수 ▲ 최우수상 방사선과 김영재, 간호학과 황신우 교수 ▲ 우수상 임상병리과 최선영, 백영두, 물리치료과 한종만 교수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사업에 참여한 강의자(12개 학과 28명)들의 티칭포트폴리오 연구 자료는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전시될 계획이다. 시상식 이후 현장중심 교과 맞춤형 수업모델 개발에 참여한 교수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 임상화학실습 강의 개발(임상병리과 최우순 교수) ▲ 코로나 대응 원격수업을 활용한 의료영상정보학실험 수업모델 개발(방사선과 박정규 교수) ▲예비치과위생사의 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KA-AE 교수학습모형(치위생과 박정현 교수) ▲ 트리즈 씽킹(TRIZ THINKING)을 활용한 치위생과 캡스톤 디자인 수업모형 개발(치위생과 이정화 교수) ▲ 디자인 씽킹 기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상 수업모델 개발(식품영양과 김미지 교수)순으로 발표가 이뤄져 보건·의료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모델을 제시했다. 이영은 교수학습지원센터장(43·치위생과 교수)은“미래지향적이고 현장실무에 강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수법 개발이 절실한 시기에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연구 활동과 성과는 학생들의 수업만족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센터에서는 지속적인 교수학습 활동 설계와 성찰을 통한 교수법 개선과 교육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패션 브랜드 아크, 첫 컬렉션…의류·가방 40여종 선보여

    패션 브랜드 아크, 첫 컬렉션…의류·가방 40여종 선보여

     신생 패션브랜드 아크스튜디오스(ARCH STUDIOS·이하 아크)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V-가치공간’)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아크는 프랑스에서 15년간 활동한 조아라 디자이너(37)가 2018년 한국으로 복귀해 론칭한 브랜드다. 조 디자이너는 이브생 로랑, 칼 라거펠트, 이세이 미야케 등 거장 디자이너를 배출한 패션 명문 ‘파리의상조합’ 출신이다. 지난해 11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 지미 추와 함께 상을 받았고, 올해 5월에는 르노삼성과 신차발표회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리틀 블랙 드레스’(일명 오드리 드레스) 등 의류 35종과 이번에 출시한 항아백·마노라백 등 11종을 선보인다. 항아백은 ‘달의 여신’, 마노라백은 ‘존귀한 여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 디자이너는 “항아백은 이탈리아산 양가죽을 사용해 가방 특유의 부드러움을 살렸고, 마노라백은 ‘디테일의 결정판’으로 불러도 될 정도로 가죽장인들의 섬세함이 묻어난다”고 소개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김금희 ‘우리는 페퍼로니…’ 김승옥문학상 대상 수상

    김금희 ‘우리는 페퍼로니…’ 김승옥문학상 대상 수상

    문학동네는 19일 2020 김승옥문학상 대상 수상작에 김금희 작가의 단편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상금은 5000만원, 우수상은 각 500만원이다. 새달 수상작품집이 출간되며, 자세한 심사 경위와 심사평은 계간 ‘문학동네’ 가을호에 실린다. 시상식은 순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함께 발표된 문학동네신인상은 시 부문 임유영, 소설 부문 김본, 평론 부문 박서양씨가 수상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김금희 작가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김금희 작가

    2020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김금희 작가가 선정됐다. 김승옥문학상을 주관하는 문학동네는 19일 대상 수상작에 김 작가의 단편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권여선·기준영·은희경·정한아·최은미·황정은 작가가 뽑혔다. 김승옥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 작가들이 한 해 발표한 단편소설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무진기행’으로 널리 알려진 김승옥 작가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2013년 KBS순천에서 제정한 문학상으로, 지난해부터는 순천시의 지원으로 문학동네가 주관하고 있다. 대상 상금은 5000만원, 우수상은 각 500만원이다. 새달 수상작품집이 출간되며, 자세한 심사경위와 심사평은 계간 ‘문학동네’ 가을호에 실린다. 시상식은 전남 순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함께 발표된 문학동네신인상은 시 부문 임유영(‘아침’ 외 8편), 소설 부문 김본(‘내일의 집’), 평론 부문 박서양(‘여름을 향해 한 걸음, 더-박솔뫼론’)씨가 수상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만화로 본 팬데믹 이후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만화로 본 팬데믹 이후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경기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전 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만화 공모전을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1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의 도시’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문학창의도시 프랑스 앙굴렘 제안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도시 간 경험을 공유하고, 만화가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도시의 미래를 고찰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대 2개 작품을 선정하고 상금 150만원씩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9일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도시에서 선정된 작품은 2021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되는 기회를 갖는다. 향후 앙굴렘에서 다국적 패널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도시별 출품작 중 최종 우승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최종 우승작가는 2021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 초청받는 영예가주어진다. 한편, 한국과 프랑스의 만화 대표 도시인 부천시와 앙굴렘시는 지난 1월 29일 부천시·한국만화영상진흥원·앙굴렘시·국제만화이미지단지(CIBDI)와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문학과 만화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에 부천시와 만화진흥원은 “창의 인재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만화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komaco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여름 밤 북성로서 위로와 힐링… 21회 대구단편영화제 내일 개막

    대구시는 ‘제21회 대구단편영화제’가 19일 개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11일간 ‘여름 밤, 다시 만난 세계’라는 주제로 대구독립영화 전용극장인 오오극장과 북성로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감안해 좌석 띄워 앉기, 공연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했다. 부대행사는 최소화하고, 개막식과 시상식, 폐막식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관람권 구매는 인디앤아트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국내 경쟁작, 애플시네마 외에도 초청영화 등이 상영되는 등 영화제 내용은 더욱 풍성하다. 930편의 출품작 중 예선을 통과한 국내경쟁작 25편(극 21편, 애니 3편, 다큐 1편), 애플시네마 9편(극 7편, 다큐 2편)을 포함해 모두 45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국내 부문 대상 1편과 우수상 1편, 애플시네마 부문 대상 1편과 우수상 1편, 관객이 투표하는 관객상 1편, 지역 영화 전문가들이 심사하는 애플시네마 베스트피칭 단편 제작지원작 2편 등을 선정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영화제에서 시민들이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최윤 ‘소유의 문법’ 이효석문학상 대상

    최윤 ‘소유의 문법’ 이효석문학상 대상

    제21회 이효석문학상 대상에 최윤 소설 ‘소유의 문법’이 선정됐다. ‘소유의 문법’은 시대적 문제와 침묵하는 인간 존재를 통해 우리가 속한 세계를 바라본다.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난 최윤 작가는 1978년 ‘문학사상’에서 평론으로, 1988년 ‘문학과사회’에서 소설로 등단했다.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받았다. 그는 17일 수상 소감에서 “맘속으로 나는 늘 가출 중이다. 내게 제공된 경계를 떠나고 있다. 내가 넘어온 곳의 풍경을 바라본다”면서 “감히 문학을 위해서 그랬다”고 밝혔다. 이효석문학상은 가산 이효석(1907~1942)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2000년 평창군 효석문화제에서 제정했다. 이효석문학재단과 매일경제가 주최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강원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학관에서 열린다. 대상 상금은 3000만원이고, 본선 최종 후보에 오른 김금희·박민정·박상영·신주희·최진영에게는 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준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관광과 연계 육성… 市 승격 대비 전력”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관광과 연계 육성… 市 승격 대비 전력”

    “남은 임기 2년 동안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는 연휴를 앞둔 지난 14일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9년여간 ‘칠곡(왜관)=미군부대’라는 부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칠곡=호국평화 도시’로 탈바꿈시켰으며, 앞으로 칠곡이 대한민국 제일의 호국평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또 백 시장은 “6·25전쟁 최대 격전지로서 절체절명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칠곡군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호국평화의 도시’ 가치를 한층 높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최와 6·25전쟁 아프리카 유일의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제2칠곡평화마을을 조성하는 등 호국·평화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민선 5기에서 민선 7기까지 오면서 칠곡군에서 3선 연임을 하는 최초의 군수가 된 백 군수는 나눔과 배려 문화의 정착,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생활기반 시설과 도시인프라 구축 등 시 승격 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백 시장과의 일문일답.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무산 아쉬워” -칠곡군이 올해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하고 있다. 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이다. “칠곡은 6·25전쟁 당시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최후의 보루다. 이런 자랑스러운 호국평화의 도시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는 사업을 벌이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더욱이 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추진해 큰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칠곡군의 대표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취소돼 매우 아쉽다.” -특히 기념사업 가운데 ‘호국 영웅 초청 사업’과 ‘에티오피아 6037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호국 영웅 초청 사업을 소개하면. “지난 6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 영웅 8명을 초청해 배지를 달아 주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했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비롯해 조석희(6·25전쟁)·권기형(제2연평해전)·전준영(천안함 폭침)·권준환(연평도 포격)·하재헌(DMZ 수색작전)·이길수(월남전)·강문호(이라크 파병)씨다. 칠곡군은 청소년과의 호국을 주제로 한 대화 시간을 마련했으며, 6·25전쟁 낙동강전투에서 순국한 호국영령들에게 헌화하고 묵념했다.”-에티오피아 6037 캠페인은 뭔가. “6·25전쟁 때 에티오피아 젊은이 6037명이 참전해 122명이 전사하고 500여명이 상처를 입었다. 이들의 희생이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이 코로나19 기승에도 마스크가 없어 스카프와 수건, 목도리 등으로 견디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매우 가슴이 아팠다. 제가 6037명의 헌신에 결초보은하는 의미로 ‘6037 캠페인’을 주창했고 여기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했다. 지난 6월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을 방문해 마스크 3만장 및 손소독제 250병 등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손편지 700여통을 전달했다.” -그동안 자연재해 및 내전으로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된 에티오피아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 왔는데. “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티조 지역을 ‘칠곡평화마을’이라 명명한 뒤 환경개선 및 주민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해 왔다. 초등학교 2곳 신축, 식수 저장소 4기 및 식수대 11기 건설, 새마을회관 건립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런 노력으로 칠곡군은 2016년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에티오피아에 칠곡평화마을을 추가 조성하는 등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호국과 평화를 테마로 한 관광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정체성 확립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호국과 관련한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와 스토리를 연계해 관광산업화하는 데 집중하겠다. 특히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U자형 칠곡관광벨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겠다. 이 사업은 칠곡 왜관읍에 자리한 ‘호국의 다리’를 중심으로 좌우 낙동강변으로 이어지는 자연·생태·호국과 평화·역사, 문화·예술 관람과 체험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전체 면적은 약 3㎢, 총사업비는 2000억원가량이다. 이와 함께 대구·구미·김천 사이에 있는 지역의 장점을 살리고 체험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지금까지 6·25전쟁 당시 공산군의 남침을 저지하기 위해 폭파했던 ‘호국의 다리’를 중심으로 호국평화기념관과 칠곡보 생태공원·오토캠핑장·야외물놀이장, 꿀벌나라 테마공원, 사계절 눈썰매장 등 호국평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2년까지 한미 우정의 공원, 호국문화체험테마공원. 애국동산 다목적광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평소 호국과 보훈을 유달리 강조하는데. “정부는 6월을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호국과 보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어느 한쪽을 포기할 수도 없다. 그러나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 보훈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이 자꾸만 잊혀 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만큼 호국정신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가 중요하다. 호국영령들의 숨결이 깃든 역사의 현장인 칠곡군은 앞으로 현충일을 365일 생활해 일상의 보훈 문화를 확립하고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겠다.” ●재정건전성 확보로 대규모 사업·복지 큰 도움 -칠곡군의 발 빠른 재정 건전성 확보가 원활한 군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11년 군수 취임 당시 칠곡군의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은 21.1%로 전국 82개 군 가운데 1위였다. 군 평균인 5.8%보다 무려 3.6배나 높았다. 이 때문에 군은 전국 1위의 채무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며 군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안겨 줬다. 채무 굴레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군수부터 허리띠를 졸라맸다. 관사 매각을 시작으로 고질 체납세 징수, 낭비성 예산 감축, 행사 경비 절감, 선심성 보조금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부채 상환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자산을 매각하거나 꼭 필요한 사업 등을 없애 무리하게 빚을 청산하는 식의 쉬운 길은 선택하지 않았다. 마침내 2018년 1월 재정 파탄 위기를 극복하고 ‘채무 제로 시대’를 선포했다. 재정건전성이 확보되면서 각종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복지 및 코로나19 예산의 급격한 증가에도 잘 극복하고 있다.” 칠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백선기 군수는 백선기(65) 칠곡군수는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군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고향인 칠곡 약목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감사계장, 자치행정과장과 청도군 부군수까지 36년 동안의 공직을 거쳤다. 덕분에 지방행정에 정통해 ‘지방자치 행정의 달인’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지난 6월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된 그는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 추진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2011년 10·26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처음 군수에 당선된 뒤 내리 3번 당선됐다.
  • ‘관광은 배달할 수 없을까?’

    ‘관광은 배달할 수 없을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제4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에서 모연주·이수연(세종대) 팀의 ‘관광은 배달할 수 없을까?’(사진)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시대에 변화된 관광 형태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다.최우수상은 노동시장 단축이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를 활용한 ‘직장인 신데렐라 여행 보내는 마법’의 정고운·윤세미·박소영·이민경(동덕여대), ‘집콕’ 관광을 주제로 삼은 ‘관광을 관광이라 부르지 못한다?’의 김해민·오서희(안양대) 등이 선정됐다. 김주혜(서울여대) 외 2인의 ‘원데이 이슈-관광산업 불공정 거래, 거래약자는 누구?’ 등 5편은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4일 서울 강서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1층 대강당에 열렸다. 김대관 연구원장은 “코로나19 시대의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은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최근 관광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스토브리그’·‘놀면 뭐하니?’ 한국방송대상 본심 진출

    ‘스토브리그’·‘놀면 뭐하니?’ 한국방송대상 본심 진출

    근현대사·평범한 이웃 다룬 방송 많아‘동백꽃’ 등 예능·드라마 경쟁 치열한국방송협회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예능 ‘놀면 뭐하니?’ 등 제47회 한국방송대상 본심 진출 59개 작품을 발표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출품된 총 217편의 지상파 프로그램 중 23개 부문 59편이 예심을 통과했다. 본심을 거쳐 9월 3일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작을 시상한다. 방송협회에 따르면 올해 방송대상 출품작의 특징은 근현대사의 재조명,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 환경문제의 지속적 관심으로 좁혀진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KBS ‘시사기획 창-밀정’, CBS ‘조선인 전범 75년 동안의 고독’ 등 독립운동사를 기념한 5개 작품과, 5·18 40주년 광주MBC 특집 다큐멘터리 ‘이름도 남김없이’, KBC ‘다시 부르는 오월의 노래’ 등이 시사보도·교양·다큐 부문 본심에 진출했다. ‘SBS스페셜-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 씨돌, 용현’, KBS ‘동백꽃 필 무렵’, EBS ‘다큐 프라임-시민의 탄생’, TBC ‘풍정라디오 2019’는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지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보도 부문은 ‘SBS 8뉴스-라임사태 관련 청와대 관계자 로비 의혹’과 ‘KBS 뉴스9-국회감시 프로젝트K’ 등이 올랐다. 드라마와 예능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KBS ‘동백꽃 필 무렵’과 SBS ‘스토브리그’는 개성이 뚜렷해 수상작 가늠이 어렵다는 평가다. 예능은 SBS ‘맛남의 광장’, MBC ‘나 혼자 산다’가 맞서고 연예오락 부문은 MBC ‘놀면 뭐하니?’,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3·1운동 100주년 기념 윤동주 콘서트-별 헤는 밤’이 경쟁한다. 음악구성라디오 부문은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획 ‘라이브 앳 더 BBC’, KBS 클래식FM ‘불멸의 베토벤’, 연예오락라디오 부문에서는 KBS ‘와이파이 삼국지’와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가 대결한다. 가장 많은 본심 진출작을 배출한 다큐멘터리TV 부문에서는 KBS의 ‘다큐 인사이트’ ‘모던 코리아’, EBS의 ‘다큐 프라임’ ‘인류세’, 성(性) 담론을 대담하게 풀어낸 MBC충북 ‘아이엠 비너스’, 광주MBC 5·18특집 ‘이름도 남김없이’, 대구MBC ‘보수의 섬’ 등 8편이 진출했다. 다큐 라디오는 MBC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30주년 특집 ‘님은 가도 소리는 남아’, CBS ‘조선인 전범 75년 동안의 고독’, KNN ‘뜨거운 피로 외친 광야의 노래, 독립군 랩소디’가 선택을 기다린다. 방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73년부터 열린 한국방송대상은 올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방송의 날인 9월 3일 MBC가 생중계 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마포구, 제11회 환경상 수상 후보자 공개 모집

    서울 마포구는 녹색도시 마포 구현을 위해 앞장선 구민 및 단체를 시상하는 ‘제11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한 마포구 환경상은 평소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보전을 실천하며 봉사하는 구민, 단체 및 기업을 선발해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의 상이다. 지난 10년간 구는 4개 부문에서 총 96명의 수상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경실천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구민 및 단체의 노력을 격려했다. 올해 환경상의 주요 분야는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녹색생활실천ㆍ푸른마을 가꾸기,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총 8명(분야별 2명)의 수상자를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마포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구민 ▲3년 이상 계속하여 마포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주된 직장) 근무자 또는 단체 ▲구정 환경 분야에 참여한 자 또는 단체 등이다. 구는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해 10월까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11월 초 마포구청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자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마포구 환경과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변에서 마포의 환경발전을 위해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고산문학대상에 이송희·조용미 선정

    고산문학대상에 이송희·조용미 선정

    고산문학축전운영위원회는 제20회 고산문학대상에 이송희(왼쪽·44) 시조시인의 시집 ‘수많은 당신들 앞에 또 다른 당신이 되어’(시인동네), 조용미(오른쪽·58) 시인의 시집 ‘당신의 아름다운’(문학과지성사)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0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한 이 시인은 시집 ‘이태리 면사무소’ 등과 다수의 평론집을 출간했다. 조 시인은 1990년 ‘한길문학’으로 데뷔, 시집 ‘불안과 영혼을 잠식한다’ 등을 썼다. 전남 해남군이 후원하는 고산문학대상은 한문이 지배했던 조선 시대에 순우리말로 서정시를 썼던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정신을 기려 제정됐다. 상금은 각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윤선도 고택이 있는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 백련재에서 열린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방탄소년단 ‘Dynamite’ 티저 공개…외신 보도 등 컴백에 ‘전 세계적 관심’

    방탄소년단 ‘Dynamite’ 티저 공개…외신 보도 등 컴백에 ‘전 세계적 관심’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 발매를 앞두고 전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계정을 통해 ‘Dynamite’ 발매 및 프로모션 계획이 게시된 이후 방탄소년단의 소식은 빠르게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BBC, UPI, 포브스 등 외신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소식과 무대 일정을 전했고,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헤어 컬러와 스타일까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11일과 13일, 16일에 티저 포토, 19일에 ‘Dynamite’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공개되고, 싱글 발매일인 21일에는 유튜브를 통한 ‘카운트다운 라이브(Countdown Live)’에 이어 ‘Dynamite’ 공식 뮤직비디오 및 음원 공개, 네이버 V LIVE ‘컴백 스팟 라이브(Comeback Spot Live)’가 차례로 진행된다. 이어 22일과 24일에는 각각 미국 유명 음악방송 ‘MTV Fresh Out Live’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TODAY Show’와의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 공식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구성의 ‘Dynamit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31일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 출연해 ‘Dynamite’의 첫 무대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새 싱글 ‘Dynamite’는 오는 21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글로벌 팬들에게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담아 완성된 곡이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올해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에 강영식·유인태·반크

    올해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에 강영식·유인태·반크

    경기 광주시는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로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과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공민주평화상은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해공 신익희(1894∼1956)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으며,평화통일과 의정발전,글로벌리더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시는 이날 해공민주평화상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강 협회장은 남북 당국 간 협력사업을 지원한 공적 등으로 평화통일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유인태 전 총장은 민주화·인권 증진 법안 발의와 국민 참여·감시를 통한 국회 자정 기능 강화,반크는 해외의 한국 역사·영토 오류 수정과 글로벌 한국 홍보대사 양성을 높게 평가받아 의정발전과 글로벌리더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해공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민주주의 수호,인재 양성 등 3가지 핵심가치를 고찰해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들고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오는 14일 광주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자치광장] 스마트 기술로 코로나 시대 선도를/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자치광장] 스마트 기술로 코로나 시대 선도를/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코로나19가 우리 생활을 바꿨다. 소통이 미덕이던 시대는 가고 언택트(비접촉)가 상식이 됐다. 이에 따라 산업·기술 정책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로 가고 있다. 지난달 14일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책으로 ‘한국판 뉴딜’ 카드를 꺼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세계 산업과 경제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내놓은 것이다. 동대문구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 동대문구는 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동대문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의 재난현황과 범죄현장, 교통상황 등의 자료를 경찰서·소방서 등과 공유해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 치매노인 등이 위기 상황을 겪을 때 CCTV 통합관제센터가 이들의 위치 정보를 통신사로부터 받아 신속히 소재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생활 속 치안문제를 혁신적으로 향상했다. 동대문구는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달 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그린, 휴먼 등의 분야에 걸쳐 정책 공모를 실시해 총 30개의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치매·독거노인 건강’,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활용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 등 다양하다. 30건의 아이디어 중 6건이 최종 수상작이 됐다. 수상작은 지난 7월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직접 직원들 앞에서 내용을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한 직원들의 모습을 봤다. 최근 전염병으로 인해 나타난 예상치 못한 급격한 변화는 어찌 보면 혁신적인 정책을 도입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실의 위기를 극복하며 희망을 발견하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는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을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과 삶의 목표는 스마트 도시가 아니라 행복한 구민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말이다.
  • 언택트 방식 도입한 ‘2020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애니메이션∙게임 콘텐츠 실기대전’ 성황리 종료

    언택트 방식 도입한 ‘2020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애니메이션∙게임 콘텐츠 실기대전’ 성황리 종료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는 대학과 엠굿 미대 입시가 함께 주관하는 ‘2020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게임 콘텐츠 실기대전’의 공모전 실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 실기대전은 1차 공모 접수를 통하여 심사결과 2차 실기대전에 참여 가능한 입선 대상자를 선발 후 ‘언택트’ 방식으로 실기대전을 진행했다. 전년도까지 진행된 청강대 실기대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캠퍼스에 방문해 현장에서 오프라인 시험을 치르는 방식으로 시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과정을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실시해 화제가 됐다. 대부분 기존에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해왔던 실기대회 특성상, 실기대회를 연기하거나 실시하지 못하는 실하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청강대는 비대면 방식의 프로그램을 마련 및 진행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생각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춘 신개념 실기대회 모델을 만들었다. 먼저 청강대는 학생들의 안전과 및 대회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여러 단계의 검증 및 관리 감독 기능을 도입했다. 실기대회 참가 학생들에게 인증된 실기고사용 화지, 안내서 등이 포함된 ‘청강콘텐츠실기대전 키트’를 우편 발송을 통해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의 우편 수령 여부를 개별적으로 체크해 전원 확인 후, 시스템적으로 시험 진행이 가능한지 시험 전 온라인 예비 소집을 통해 점검했다.시험 당일 실기대전 문제를 문자 메시지로 정시에 일괄 발송 후 시험의 시작과 끝을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으로 감독관이 점검하고, 시험 중간마다 확인 문자와 증빙 사진 촬영 전송을 통해 양방향의 철저한 감독을 진행했다. 시험 종료와 동시에 학생들은 결과물을 미리 전달된 키트에 넣어 밀봉 후 주최 측으로 발송, 주최 측은 결과물을 전달받아 시험 간 촬영했던 중간 상태 증빙 사진들과 비교 대조하여 서로 상이하거나 문제가 발견 시 수상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 청강대 융합콘텐츠스쿨 원장 김정영 교수는 “처음 시행된 온라인 실기대전인 만큼 철저한 검증 과정으로 수상대상자를 심사 중”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99% 인원이 온라인 실기대전에 출석해 아무 탈 없이 시험을 진행한 만큼,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애니·게임 콘텐츠 실기대전’ 시상식은 오는 14일에 청강대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21학년도 입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는 ‘청강이 간다’ 프로그램 또한 당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엠굿 미대입시 홈페이지 및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과학고 설혜리 ‘물때 시계’ 청소년 발명전 대통령상 수상

    경남과학고 설혜리 ‘물때 시계’ 청소년 발명전 대통령상 수상

    밀물과 썰물의 변화 시간을 알려 주는 ‘물때 시계장치’를 개발한 경남과학고 2학년 설혜리양이 국내 최대 청소년 발명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발명교육 대중화와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해 6~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제33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는 수상자 및 발명교육 유공 교원 등 100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학생발명전시회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6770여건이 출품됐다. 대상의 영예는 바다 생태계 시간표를 출품한 설혜리양이 선정됐다. 물때 시계장치는 조석 변화 그래프와 물때를 표현하는 기계장치로 휴대가 용이해 낚시·어촌·어부 등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국무총리상은 교차감염을 막아 주는 ‘비접촉식 버스하차벨’을 출품한 경남 창원 용남초 6학년 박지환군과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납작 플러그와 콘센트’를 발명한 마산서중 2학년 하서현군이 각각 수상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예쁘지 않은 걸 어쩝니까” 전설은 그렇게 시작됐다

    “예쁘지 않은 걸 어쩝니까” 전설은 그렇게 시작됐다

    할리우드 스타 메릴 스트리프 일대기 다뤄1976년 영화 ‘킹콩’의 오디션장에서 생긴 일화다. 한 여배우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영화 쪽에서 일한 경험은 전무했고, 미국 뉴욕의 연극 무대에서만 활동하던 그였기에 영화계에서는 사실상 무명이나 다름없었다. 외모 역시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었다. 금발이긴 했지만 도드라진 광대뼈와 매부리코의 조합은 당시 기준으로는 ‘여배우’란 찬사를 보내기에 부족한 것이었다.그를 본 이탈리아 출신의 제작자는 영어가 아닌 이탈리아어로 이렇게 불평했다. “진짜 못생겼네. 뭘 ‘이런 걸’ 데려왔어!” 한데 공교롭게도 대학에서 이탈리아어를 공부한 그 여배우는 이탈리아어로 이렇게 쏘아붙였다. “기대만큼 예쁘지 않아서 죄송한데요, 어쩝니까? 보시는 게 다인데.” 그러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가 바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메릴 스트리프다.‘퀸 메릴’은 71세 고령에도 여전히 할리우드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메릴 스트리프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이다. 연예 담당 기자 출신의 저자가 오롯이 연기에 천착해 온 메릴 스트리프의 생애를 다양한 출연작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영화에 얽힌 뒷이야기들, 감독이나 출연자들과의 에피소드,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친소 관계 등 삶의 여러 이야기들이 버무려져 있다. 그의 본명은 메리 루이즈 스트리프다. ‘메릴’은 그가 어린아이였을 때 아빠가 붙여 준 별명이다. 어릴 때부터 연기에 재능을 보인 그는 대학 시절부터 줄곧 연극 무대 주변을 맴돌았다. 뉴욕 맨해튼에서 가난한 연극배우 생활을 하던 그가 영화배우로 데뷔한 건 1977년 ‘치명적 계절’이다. ‘이런 걸’이라는 대접을 받은 오디션 이후 1년 만이었다. 이후 40여년간 6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그는 흔히 ‘아카데미의 여왕’이라 불린다. 아카데미상 최다 노미네이트(21회) 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수상으로 이어진 건 3회다. ‘소피의 선택’(1982)과 ‘철의 여인’(2011)으로 여우주연상,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1979)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아카데미 전초전 격인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된 횟수는 이보다 더 많다. 2017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무례는 무례를 낳고, 폭력은 폭력을 선동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 당선인에게 직격탄을 날린 일화는 지금도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회자된다. 대개의 배우들이 40대를 넘어서면 주연 자리에서 내려오기 마련이다. 한데 메릴은 여전히 주연이다. 말 많은 영화계에서 신념을 지키고 당당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적지 않은 재산까지 모았다. 성격파 배우로서는 보기 드문 경우다. 그러니 돈에 관해 유난히 집착이 심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여배우”라며 질시의 글을 날린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반핵, 환경, 여성 등의 분야에서도 정의로운 싸움을 벌였던 그는 2015년 한 여자대학 졸업식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연기를 잘합니다. 왠지 아세요? 우리는 그래야만 하거든요. 수천 년 동안 여성들이 생존해 온 방법이 있습니다. 여성들의 생존전략이란 바로 자기보다 힘이 센 남자들에게 그들이 관심 없어 하는 사실들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었어요. 연기는 열려 있는 가능성입니다. 가장(假裝), 혹은 연기는 사실상 아주 가치 있는 삶의 기술이고 우리 모두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손원천 선임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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