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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여제’도 日 에이스에게 졌다···한국 호반배 조기 탈락

    ‘바둑여제’도 日 에이스에게 졌다···한국 호반배 조기 탈락

    뒤가 없다는 부담이 컸던 것일까. 한국의 마지막 희망 ‘바둑 여제’ 최정 9단이 일본의 마지막 주자 우에노 아사미 4단에게 패했다. 5명이 모두 패배한 한국은 여자 바둑 삼국지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에서 최종 탈락했다. 최정 9단은 18일 서울 한국기원과 도쿄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대회 본선 2라운드 11국에서 우에노 4단에게 226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초대 대회 우승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던 주최국 한국은 이슬주 초단, 허서현 3단, 김채영 7단, 오유진 9단에 이어 최정 9단까지 지면서 한·중·일 세 나라 중 맨 먼저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올해 창설된 호반배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여자 기사 5명씩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겨루는 국가대항전으로 ‘여자바둑삼국지’로 불린다. 정관장배가 없어진 뒤 11년 만에 탄생한 한국 주최의 세계여자대회다. 패하는 쪽이 이번 시즌을 가장 먼저 접게 되는 한국과 일본의 주장끼리의 대결에서 최정 9단이 초반 우세를 잡았다. 최정 9단은 좌하귀에서 시작된 전투에서 우위를 점했고, 우하귀로 이어진 싸움에서 이겨 승률 70%가 넘는 우세를 잡았다. 하지만 머뭇거리다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상변과 좌상귀에서 벌어진 공방전에서 중앙으로 진출하는 과정에 실수를 범해 우에노 4단에게 기세를 넘겨주고 말았다. 기회를 잡은 우에노 4단은 특유의 적극적인 공세를 펼쳐 승기를 잡았다. 상대의 공세 앞에 최정 9단은 경직된 모습을 보이며 돌이 엷어졌고, 힘을 쓰지 못했다. 지난 4월 센코배에서 일본 여자바둑 사상 처음으로 세계대회 정상에 올랐던 우에노 4단은 과거 약점으로 지적받던 끝내기에서도 큰 실수 없이 우세를 지켜냈다. 최정 9단과 우에노 4단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가 됐다.한국은 최정 9단까지 패퇴하면서 김채영 7단의 1승이 이번 대회에서 유일한 승리가 됐고, 1승 5패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반면 아직 3명이 남아있는 중국은 7승 2패, 우에노 4단 1명만 남은 일본은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중일전으로 좁혀진 대회는 2승을 거둔 우에노 4단이 19일 중국의 3번 주자 루민취안 6단과 12국을 벌인다. 두 기사는 지난 2019년 두 번 맞붙어서 1승씩을 주고 받았다. 호반배의 총상금은 3억원,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매판 120만원의 대국료를 받으며 개인 3연승부터 1승당 200만원의 연승상금을 획득한다. 한국의 조기 탈락으로 예정됐던 시상식도 열리지 않게 됐다.
  • 이청용 85%, 김진수 13%, 신진호·김대원 2%...올해 K리그1 MVP는?

    이청용 85%, 김진수 13%, 신진호·김대원 2%...올해 K리그1 MVP는?

    올해 프로축구 K리그1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우승을 확정한 울산 현대의 이청용, 준우승한 전북 현대 김진수, 3위 포항 스틸러스 신진호, 6위 강원FC 김대원이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2022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고 이번 시즌 K리그1과 K리그2 최우수감독상, 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 발표했다. K리그1 MVP 후보로는 울산의 주장으로 팀에 17년 만의 우승을 안긴 이청용(2골 2도움)과 울산과 우승을 다툰 전북의 주전 왼쪽 풀백 김진수(2골 3도움), 포항의 ‘중원의 핵’ 신진호(4골 10도움), 올해 K리그1에서 유일하게 10-10 클럽(12골 13도움)에 가입한 김대원이 이름을 올렸다.아무래도 우승팀 선수가 유리하다. 앞서 역대 39명의 MVP 가운데 33명(85%)이 우승팀에서, 5명은 준우승팀(13%)에서 나왔다. 3위 이하에서는 단 1명(2%)이 나왔다. 2016년 당시 광주FC에서 뛰던 정조국이 팀은 8위에 그쳤으나 국내 선수로는 오랫만에 득점왕에 올라 MVP를 거머쥐었다. 최우수감독상 후보는 홍명보(울산), 김상식(전북), 김기동(포항), 조성환(인천), 홍명보(울산) 등 톱4 감독이 선정됐다.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강성진(FC서울), 고영준(포항), 양현준(강원), 황재원(대구FC)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MVP 후보로 안영규(광주), 유강현(충남아산), 조유민(대전), 티아고(경남)가, 최우수감독상은 이민성(대전), 이영민(부천), 이우형(안양), 이정효(광주) 감독이 경쟁한다. K리그1, 2 베스트일레븐은 각각 골키퍼 1명, 수비수와 미드필더 4명씩, 공격수 2명으로 포지션별 4배수 후보를 추려 발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날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개인상 수상자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22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 ‘스포츠계 유엔 총회’ 18일 개막..‘러시아 규탄‘ 유럽 9개국 보이콧 카드 ’만지작‘

    ‘스포츠계 유엔 총회’ 18일 개막..‘러시아 규탄‘ 유럽 9개국 보이콧 카드 ’만지작‘

    ‘스포츠계 유엔 총회’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원에서 18일 개막했다. 21일까지 열리는 제26차 ANOC 서울 총회에는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ANOC 집행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IOC 위원, 국제경기단체 회장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 8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 총회는 1986년 5차 총회, 2006년 15차 총회에 이어 3번째다. 역대 최다 개최다. 전날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필 조직위원회와 면담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을 나는 바흐 IOC 위원장은 이날 서울대에서 스포츠매니지먼트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코엑스에 마련된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부스를 찾아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또 대한체육회의 환영 리셉션에 참석했다. 18일 ANOC 집행위에 이어 19∼20일 열리는 총회 본회의에는 IOC 소속 206개국 중 북한과 과테말라를 제외한 204개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라트비아,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아이슬란드, 리투아니아, 폴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유럽 9개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러시아와 그 조력국인 벨라루스의 참석을 재고해달라고 ANOC 집행위에 요구해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 본회의에선 ANOC 운영 주요 사항 보고 및 차기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활동 보고, IOC·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세계도핑방지기구(WADA) 발표, 차기 ANOC 회장과 수석부회장 선거가 열린다. 우수 NOC 시상식(19일), 서울시 만찬(20일), 발표·토론 세션으로 사상 처음 도입된 워크숍(21일)도 곁들여 진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총회를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 역량과 외교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 손흥민, 발롱도르도 새 역사

    손흥민, 발롱도르도 새 역사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 중 하나인 ‘발롱도르’에서 새 역사를 썼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전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잡지 ‘프랑스 풋볼’이 선정하는 상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개인 타이틀이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 10위권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미 지난 2019년 아시아 선수 중 역대 최고인 22위를 기록했는데, 3년 만인 올해 자신의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손흥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위), 버질 반다이크(리버풀·16위), 해리 케인(토트넘·21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1위를 차지했다. 현지 매체인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팀 동료인 케인이나 호날두보다 높은 순위에 오른 것에 주목했다.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였다. 2021~22시즌 통틀어 24골을 넣고 10도움을 올렸다. 지금은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인상적인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토트넘 구단도 앞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과 케인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을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올해 발롱도르 1위 수상자는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로 정해졌다. 전 세계 100명의 기자단 투표에서 2위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 3위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을 제쳤다. 2021~22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견인한 35세 베테랑인 그는 UCL에선 15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고, 라리가에서도 27골을 몰아쳐 득점 1위를 기록했다.프랑스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건 벤제마가 다섯 번째로, 1998년 지네딘 지단 이후 24년 만이다. 시상식에서 지단에게 발롱도르 트로피를 건네받은 벤제마는 “어린 시절 내 꿈은 발롱도르 수상이었다. 머릿속에 이 꿈을 품고 자랐고, 내 인생의 두 명의 롤모델인 지단과 호나우두를 통해 동기를 얻었다”면서 “발롱도르는 개인상이지만, 우리 모두의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2008년 이후 발롱도르를 양분했던 리오넬 메시-호날두의 시대는 영영 저물었다. 역대 최다(7회) 수상자인 메시(파리생제르맹)는 상위 25위 밖으로 밀려났고, 두 번째 많은 5개의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었던 호날두는 손흥민보다 낮은 20위에 머물렀다.
  • 올해 부커상에 스리랑카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

    올해 부커상에 스리랑카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

    스리랑카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47)가 소설 ‘말리 알메이다의 일곱 개의 달’로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부커상을 받았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커밀라 왕비가 영국 런던 라운드하우스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카루나틸라카에게 부커상을 수여했다고 보도했다. 소설은 사진작가인 주인공 말리가 1990년대 스리랑카 내전을 취재하던 도중 목숨을 잃고 사후세계에서 깨어나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현세와 닿을 수 있는 7개의 달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교감하면서 내전의 참상을 기록한 사진을 전달한다. 카루나틸라카는 “스리랑카인들은 ‘교수대 유머(심각한 상황에서 하는 농담)’에 특화됐다”며 “전쟁과 분열을 다룬 내 소설이 언젠가는 ‘판타지 코너’에 진열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며, 2019년까지 ‘맨부커’ 상으로 불렸다.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영연방 국가 작가에게 주는 상과 영연방 외 지역 작가와 번역가에게 주는 인터내셔널 부문 상으로 나눠서 준다. 수상자에게는 5만파운드(약 8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스리랑카 수상자로는 1992년 마이클 온다체가 ‘잉글리시 페이션트’로 받은 이후 카루나틸라카가 두 번째다.
  • 두아 리파 부커상 시상식에 “여섯 작품 모두 읽었어요. 꼭 보세요”

    두아 리파 부커상 시상식에 “여섯 작품 모두 읽었어요. 꼭 보세요”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가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라운드하우스 콘서트홀에서 열린 부커상 시상식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싱어송라이터로 2020년 영국에서 가장 많은 노래가 방송된 가수로 선정된 리파는 시상자인 커밀라 왕비(배우자)의 소개로 마이크 앞에 선 뒤 독서에 “열정”을 갖고 있으며 책을 읽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심오한 즐거움”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놀라움을 안긴 것은 올해 후보작 여섯 편을 모두 읽었으며 소셜미디어에 이 책들을 읽어보라고 권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절대적으로 좋아했다”고 털어놓았다. 레베카 존스 BBC 기자에게는 독서가 “삶의 길잡이가 되며 감정과 느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내 안식처”라고 털어놓았다. 부커상 재단의 게이비 우드 국장은 리파를 초청한 것은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부커상을 살아 있는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또 사람들로 하여금 이 상이 자신들을 위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47)가 ‘말리 알메이다의 일곱 개의 달’(The Seven Moons of Maali Almeida)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그의 두 번째 작품인데 주인공 말리가 1990년대 스리랑카 내전을 취재하던 도중 목숨을 잃고 사후세계에서 깨어나 현세와 닿을 수 있는 일곱 개의 달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교감하며 내전의 참상을 기록한 사진을 전달한다는 줄거리다. 카루나틸라카는 “스리랑카인들은 ‘교수대 유머’에 특화돼 있고 위험을 마주해도 농담을 던질 줄 안다”며 전쟁과 분열을 다룬 자신의 소설이 언젠가는 ‘판타지 코너’에 진열되기를 바란다고 의미심장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스리랑카 작가로는 1992년 마이클 온다체가 ‘잉글리시 페이션트’로 수상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부커상의 주인공이 됐다.부커상 심사위원단은 170편의 소설을 읽고 글에 담긴 열정과 기술적 측면 등을 고려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커상 수상자는 5만 파운드(약 8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결선에 오른 다섯 작품 작가에게는 2500 파운드씩이 주어진다. 심사위원 닐 그레고르는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독자들은 책에서 놀라움과 기쁨, 부드러움, 사랑, 충성 등의 감정을 발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결선에까지 오른 다섯 작품은 미국 작가 퍼시벌 에버렛의 ‘그 나무들’과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오 윌리엄’, 짐바브웨 작가 노바이올렛 불라와요의 ‘영광’, 아일랜드 작가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작은 것들’, 영국 작가 알랜 가너의 ‘트리클 워커’ 등이 있었다. 키건의 작품은 아일랜드에 있던 막달레나 세탁소의 비참한 인권 유린을 파헤친 작품이다. 참고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01315310004852?did=DA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며 2019년까지 맨부커상으로 불렸다.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영연방 국가 작가에게 주는 상과 영연방 외 지역 작가와 번역가에게 주는 인터내셔널 부문 상으로 나뉘어 수여된다.
  • ‘득점기계’ 셰브첸코, 발롱도르에서 “우크라이나 자랑스러워”

    ‘득점기계’ 셰브첸코, 발롱도르에서 “우크라이나 자랑스러워”

    “저는 제 조국이 자랑스럽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득점 기계’ 안드리 셰브첸코(46)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러시아와 전쟁 중인 조국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호소했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출신이자 2004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셰브첸코는 이날 여자 선수 부문 시상자로 나와 알렉시아 푸테야스(FC바르셀로나)의 2회 연속 수상을 호명하기에 앞서 조국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3년 가량 한솥밥을 먹었던 사회자 디디에 드로그바의 소개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그는 “전쟁이 시작된 뒤 힘든 순간이 이어지고 있다”며 “나는 내 조국이 자유를 수호하고 싸우는 방식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셰브첸코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을 전후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국기, 영토 사진과 함께 “우크라이나는 나의 조국이다”란 글 등을 잇따라 남기며 자국민의 단결과 세계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5월에는 우크라이나의 복원과 발전을 위한 기부금 모금 활동인 유나이티드 24의 초대 대사를 맡았다. 셰브첸코는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을 풍미한 세계적인 골잡이다. 특히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에서 뛰며 127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두 차례 올랐고 팀의 세리에A 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A매치에서는 111경기를 뛰며 48골을 기록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때는 우크라이나의 첫 본선 진출과 동시에 8강을 일궈냈다. 2012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잠시 정계에 입문하기도 했으나 곧 축구계로 돌아왔고, 우크라이나 대표팀 감독을 맡아 유로2020 8강의 성과를 냈다. 프로팀으로는 올해 초까지 제노아(이탈리아)를 지휘했다.
  • “정말 좋아해요”… 사흘간 日 사로잡은 케이팝

    “정말 좋아해요”… 사흘간 日 사로잡은 케이팝

    “혼토니 스키데스….”(정말 좋아해요) 지난 15일 일본 도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의 MC를 맡은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공연 도중 건넨 마이크에 대고 한 일본 여성 관객이 이렇게 외쳤다. CJ ENM의 케이팝 공연 겸 한류 축제인 케이콘 2022 재팬이 지난 14~16일 사흘간 약 6만 5000명의 참여로 성공리에 치러졌다. 케이콘 오프라인 공연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온라인 생중계에도 약 870만명이 접속했다. 김현수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올해 케이콘으로 케이팝은 물론 케이(K) 컬처 전반에 대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두 번째 날 공연에는 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아이브, 뉴진스, JO1, 프로미스나인, DKZ, ATBO 등 인기 그룹이 총출동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객석의 ‘함성’이 금지됐다. 일본 팬들은 좋아하는 가수가 등장할 때면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봉을 흔드는 방식으로 뜨거운 팬심을 전했다. 진행을 맡은 황민현과 가수들은 능숙하진 않지만 최대한 준비한 일본어로 “만나고 싶었다”, “끝까지 즐겨 주길 바란다” 등의 표현으로 일본 팬들과 마음을 나눴다. 특히 아이브가 공연장 내 일본팬 수십명과 함께 대표곡 ‘러브 다이브’에 맞춰 춤을 추는 ‘드림 스테이지’를 선보인 순간 객석도 열광했다. 무대에 올랐던 한 중년 남성이 공연 후 감격한 모습이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케이팝의 일본 순항은 다음달 29~30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CJ ENM의 연말 음악 시상식 ‘MAMA AWARDS’(마마 어워즈)로 이어질 예정이다.
  • 지금, 서초에 가면 댕댕이는 즐겁다

    지금, 서초에 가면 댕댕이는 즐겁다

    “우리 댕댕이는 7살인데 어떤 영양제를 먹여야 하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서울 서초구 구민들이 한데 모여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교류하는 대규모 반려동물 축제가 열린다. 서초구 오는 29일 양재동 문화예술공원에서 ‘2022 서초 펫 패밀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장수견 암수 한 쌍 선발, 반려견 동영상 시상식 등 교육·훈련·문화 정보를 교류하는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건강한 서초 장수견 암수 한 쌍 선발’이다. 오는 24일까지 모집한 장수견 암수 한 쌍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서초 1호 장수견’을 선발한다. 앞서 구는 지난 11일까지 공모한 반려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영상에 대해 내부 심사를 거쳐 총 11편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초 반려견 동영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사전 예약자와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처럼 스마트폰에 넣어 사용하는 ‘나만의 반려동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카드’가 제공된다. 구는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로드킬 동물사체 주인 찾아주기 ▲장례비 지원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반려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서리풀 무지개 모임’ 등을 지원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이 좋은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일상회복의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 며 “서초구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섬세한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해 성숙하고 모두가 행복한 반려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제2회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 성료

    ‘제2회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 성료

    중앙일보, 메가박스, WTC Seoul이 공동 주최한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예술에 혁신을 융복합 미디어아트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국내 신진작가 발굴은 물론 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도시와 NFT META 서울’을 주제로, 일반 부문 42점, 프로 부문 1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대중성·예술성·기술접목역량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프로 부문은 ‘beyond Seoul_bright Future’의 이돈아 작가, 일반 부문은 ‘6DIMENSION’의 모어쌍 팀(심지영, 김동준, 지승현)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프로 부문 ‘Moon Walk’의 조세민 작가, 일반 부문 ‘서울 3.0’의 김한표 작가가, 우수상은 프로 부문 ‘METACUBE’의 송채림 작가·‘창발’의 조영민 작가·‘Tropical Seoul’의 이메진팩토리팀(이수진, 김재철), 일반 부문 ‘META’의 투영팀(김민영, 민서영)·‘MEggTA SEOUL’의 간장잼쿠키팀(김지민, 박형민, 이소영)·‘꿈꾸는 1Km 시작’의 최종열 작가가 수상했다. ‘메타서울-밝은 미래로’(Beyond Seoul_Bright Future)로 프로부문 대상을 받은 이돈아 작가는 “1980년 매킨토시 컴퓨터에 매료돼 (미디어아트) 작업을 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이 길을 지속하는 게 쉽진 않았다“며 ”최근 들어 미디어 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감사하고, 과거 최고 대회였던 ’중앙미술대전‘의 맥을 잇는 미디어아트 공모전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미디어아트협회 김미라 이사는 “올해의 성과로는, 관객을 매료시킬 대중성의, 행복한 메세지를 줄 공공성 있는, 화려한 색채로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며 “일반부문 대상작품은 프로부문이라고 해도 가능한 작품의 완성도와 내용에서의 조화를 확인했다”고 평했다. 입상작은 서울 코엑스·파르나스 미디어타워에 전시되며,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SNS 등에서도 볼 수 있다. 공모전 공동 주최사인 더블유티씨서울 최용민 대표는 “향후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한 미디어아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모전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18일 개막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18일 개막

    서울 영등포구가 18일부터 23일까지 ‘2022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단편영화제는 아시아 최초로 영등포구에서 개최해 어느덧 14회째를 맞는다. 초단편영화제는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교류의 장이자 지역의 삶을 영화로 담아낸 글로컬 영화제로, 문화도시 영등포의 위상을 드높이고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도 넓혔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초단편영화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3년 만에 펜데믹 이전의 오프라인 현장 중심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제 개막식은 가수 겸 배우 바다의 사회로 진행되며, 그의 첫 영화배우 데뷔작인 ‘최악의 상상’을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축하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개막작으로는 ▲바다의 첫 영화배우 데뷔작인 ‘최악의 상상’ ▲배우 오광록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파더리브레’ ▲초단편영화아카데미 수강생이 샛강의 모습을 한 폭의 풍경화처럼 표현한 ‘샛강, 샛길’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초청작 ‘죽음의 오케스트라’ 등이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263편의 초단편영화를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 중 5분 이내 초단편영화, 15분 이내 단편영화는 영등포CGV에서, 90초 이내 초단편영화는 9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하철 1~4호선 디지털종합안내도와 5~8호선 행선안내기, 지하철 공간, 해외 지하철 등에서 상영된다.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구민들의 일상 속 공간으로 찾아가 영화를 선보이는 ‘찾아가는 영화제’가 운영될 예정이다. 놀이터, 산책로, 안양천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 및 쉼터에 이동식 영화관이 마련돼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한층 확대된다. 아울러 ‘제6기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어린이 초단편영화 백일장’, ‘어린이 그림대회 영화를 그려요’ 등도 확대 운영해 어린이·청소년·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초단편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일 계획이다. 영화제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에, 시상식은 영화제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7시에 CGV영등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초단편 국제 및 국내경쟁,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구민 심사단 등 17개 부문, 19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영화제 티켓은 CGV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8000원이다. 현장 예매도 가능하며, 현장 예매 시 영등포구민인 경우 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초단편영화제가 대면 축제로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단편영화와 함께 특색 있는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승강기안전공단, ‘대한민국 SNS 대상’서 최우수상 받아

    승강기안전공단, ‘대한민국 SNS 대상’서 최우수상 받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협회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관에 주는 상이다. 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는 “SNS를 통해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분기별로 승강기 안전 퀴즈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국민과 활발한 소통 능력을 높게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인기 유튜버 헤이지니와 함께 만든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육 영상이 3개월 만에 조회수 160만회를 기록하는 등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 쇼트트랙 최민정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쇼트트랙 최민정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24·성남시청)이 60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60회 스포츠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44명에게 대통령·문체부 장관 표창과 2022년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을 수여하는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최민정은 경기, 지도, 심판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이에게 주는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중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올해 2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 여자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4월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 통산 4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시상식에서 최민정은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넘어 한국 (대표) 스포츠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책임감’이라는 단어를 꺼낸 최민정은 새 시즌을 앞둔 각오를 묻는 말에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라며 “개인적으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 시즌 국가대표 선발 기준이 변경됐다”며 “개인 종목 비중이 커진 만큼,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수상자는 최민정을 비롯해 광주체육고등학교 오상봉 교사(지도상), 대한육상연맹 김돈순 사무처장(공로상), 충청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 백동현 회장(진흥상),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감독(장애인경기상),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농구협회 부형종 회장(장애인체육상),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창식 근대5종 감독(심판상)이다.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24·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아버지 우동우 씨는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뽑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올해 체육발전 유공자는 모두 36명이다. 이 가운데 체육 발전 유공 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청룡장을 받는 양궁 김우진(30·청주시청)과 쇼트트랙 김아랑(27·고양시청) 등 7명을 비롯해 맹호장 7명, 거상장 4명, 백마장 8명, 기린장 1명, 체육포장 9명 등이 올해 포상 대상이다.
  • 아메리칸뮤직어워즈 케이팝상 신설, 美 3대 대중음악상 중 처음

    아메리칸뮤직어워즈 케이팝상 신설, 美 3대 대중음악상 중 처음

    미국 3대 대중음악상 중 하나인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가 케이팝 아티스트상을 신설했다. AMA는 13일(이하 현지시간) 2022년 시상식의 37개 부문별 후보를 공개하면서 ‘페이버릿 케이팝 아티스트’ 부문을 신설해 시상한다고 발표했다. 주최 측은 수상 후보로(알파벳 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와이스 등 다섯 팀을 명단에 올렸다. BTS는 이 부문과 함께 ‘페이버릿 팝 듀오·그룹’ 후보로도 지명됐다. BTS는 팝 듀오·그룹상을 놓고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곤스, 모네스킨, 원 리퍼블릭과 겨룬다. AMA는 1974년 시작된 권위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팬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기 때문에 대중성을 보여주는 시상식으로 여겨진다. BTS는 지난해 시상식에서 쟁쟁한 팝스타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받았다. 그래미 어워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을 포함한 미국의 3대 음악상 가운데 케이팝 부문을 만든 것은 AMA가 처음이다. AMA는 음악 장르별로 일반 팝, 컨트리, 힙합, 리듬앤드블루스(R&B), 라틴, 록, 가스펠, 댄스·일렉트로닉 등으로 부문을 나눠 시상해 왔는데 이번에 장르 부문에 케이팝을 추가한 것이다.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는 “케이팝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래미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신인상 등 4대 본상과 함께 장르에서는 8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빌보드도 톱 아티스트 등 일반 부문에다 장르 카테고리를 합쳐 모두 60여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미국 3대 음악상을 제외한 주요 시상식 중에선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와 유럽 음악 시상식인 ‘MTV EMA’가 ‘베스트 이팝’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다음달 20일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올해 AMA의 최다 후보 영예를 차지한 주인공은 배드 버니다. 그는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비욘세와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가 나란히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놓고선 아델, 배드 버니, 비욘세, 드레이크,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 위켄드가 경쟁한다.
  • 손열음, 김혜연 대표 ‘포니정 영리더상’

    손열음, 김혜연 대표 ‘포니정 영리더상’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농업 관련 스타트업인 엔씽(N.THING)의 김혜연 대표가 ‘포니정 영리더상’을 받았다. 포니정재단은 13일 제3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이들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상이다.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포니 정’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만 40세 이하의 혁신가 2인을 선정한다. 상금은 5000만원이다.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은 “농업 밸류체인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엔씽’의 김혜연 대표와 클래식 음악계에서 다양한 도전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수상자로 선정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손열음은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8년 국내 최대의 클래식 음악 축제인 평창 대관령 음악제의 제3대 예술감독으로 부임해 해외 오케스트라에 재직 중인 한국 출신 음악인들로 구성된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설하는 등 신선하고 과감한 운영으로 한국 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김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 농장과 농장을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환경제어형 농업 기술과 생산에 혁신을 가져왔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2020년 ‘스마트시티’ 부문 최고혁신상, 올해 ‘지속가능성, 에코 디자인 및 스마트 에너지 부문’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 개최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 개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 부문별로 선정”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부문별로 발굴, 시상하는 행사다. 서울미디어그룹, 이뉴스투데이, 독서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승한 전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조재연 제34대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김철수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이사장, 허영범 법무법인 화우 고문, 안영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 등 수상자 82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방재홍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조직위원회 위원장 겸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서울미디어그룹 창간 52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시상식을 찾아준 내외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문에서 노력해준 수상자들에게도 존경과 축하의 말을 전한다. 모든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서울미디어그룹 창립 52주년을 축하하고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축사와 축전이 이어졌다. 메인 행사인 시상식에서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및 기초단체장 13명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 인사 5명, 사회적 가치 함양 및 지역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해 애쓴 10명, 법조 발전을 위해 앞장선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음으로 분야별 학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4명, 의료 발전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쓴 6명,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자 애쓴 2명, K-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10명, 자신의 분야에서 1인자로 우뚝 선 명인 4명, 차세대 대한민국을 리드할 중소기업 14명이 수상했다. 주최 측은 매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소그룹 포럼 등을 열어 끊임없는 소통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아래는 부문별 수상자. ◆정치부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성수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경제부문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회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황희곤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사회부문 ▲이만의 한국온실가스저감재활용협회 회장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최영희 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회장 ▲권오철 과천호스피스 이사장 ▲노치환 이수현의인문화재단설립위 사무총장 ▲장동석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김진세 수예당제과 부회장 ▲강창헌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회장 ▲이의한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 총재 ▲권순길 퓨전아이디 대표 ◆법조부문 ▲현천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조재연 제34대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허영범 법무법인 화우 고문 ▲안영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박성준 특허법인 이룸리온 변리사(미국 변호사) ▲이재권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오승준 법률사무소 BHSN 대표변호사 ▲김수한 법무법인 이로 변호사 ◆언론부문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박두환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김광탁 내외뉴스통신 대표이사 ▲이남석 더스쿠프 대표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 이사장 ▲송운 우리뉴스 대표이사 회장 ◆학계부문 ▲박경삼 서울종합예술학교 석좌교수 ▲정국현 한국체대 교수 ▲하주용 인하대 교수 ▲김호석 경기대 교수 ◆의료부문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 ▲최성구 일동제약 사장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 ▲강정호 미니쉬치과병원 대표원장 ▲박성주 박성주ZOE피부과 원장 ▲남상규 한국의약품 유통협회 수석부회장 ◆문화부문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송수근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장동석 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 이사장 ▲앙드레 정 검증감찰글로벌방송 세계본부 IO-WGCA 글로벌대표의장 ▲방형주 방송인 ▲이동준 영화배우 ▲조항조 가수 ▲박상철 가수 ▲서지오 가수 ▲헤라한 팝페라·가수 모델테이너 ◆명장부문 ▲이상재 장례지도사협회 회장 ▲박미정 대한민국 꽃차 명인 ▲박영길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김도윤 백년가게 부강옥 대표 ◆중소기업부문 ▲한광석 서울화장품 회장 ▲김대식 케이앤씨 서비스 대표이사 ▲이성용 태봉광업 회장 ▲오세원 세원인프라 회장 ▲이기영 백련가 F&C 회장 ▲김형준 에이티세미콘 회장 ▲김형석 엔씨원 회장 ▲정창호 싸이몬 대표이사 ▲정계현 서경종합건설 대표이사 ▲이경삼 한민식품 회장 ▲유동균 솔루엠 전무이사 ▲유정규 유코브릭스 사장 ▲백효종 화람한우 대표 ▲김정희 케이페키 대표
  • 영등포 대림·문래도서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장관상 수상

    영등포 대림·문래도서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장관상 수상

    서울 영등포구는 대림도서관과 문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동반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전국 공공도서관 1169개관을 포함해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전문도서관 2727개관이 참여한 가운데 정량·정성평가,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대림도서관과 문래도서관은 2008년 개관 이후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책 읽는 영등포’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해왔다. 대림도서관은 영등포의 노동, 예술 등을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지역 자원과 긴밀하게 연대하고 시민 스스로 지역의 이슈와 콘텐츠를 발굴·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도서관이 ‘시민 일상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문래도서관은 지역 내 문화적 자원과 시민을 잇는 ‘문래 디딤돌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한 점이 호평받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을 변화시키는 도서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 주민 하나 되는 즐거운 잔치판

    금천, 주민 하나 되는 즐거운 잔치판

    서울 금천구는 제27회 금천구민의 날을 맞아 15일 오전 시흥동 문일고 운동장에서 ‘구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구 10개 동에서 4000여명의 선수단과 구민들이 참가한다. 동주민센터마다 한마음체육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참가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행진을 시작으로 동별 선수단 입장식을 거쳐 구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과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구민상과 기업인상 시상식을 끝으로 1부 기념식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어 대회 선언과 선수대표 선서로 본격적인 동 대항전 한마음체육대회가 시작된다. 종목은 ▲지네 발 릴레이 ▲단체 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20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년 만에 구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체육 경기 외에도 일반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올해는 열린다…12월 9일 대종상영화제

    올해는 열린다…12월 9일 대종상영화제

    내부 갈등과 공정성 논란으로 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대종상영화제가 심사 방식을 확 바꿔 올해 개최된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1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월 9일 제58회 대종상영화제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작품 예비심사 방식이 출품제가 아닌 선정제로 바뀐다. 영화감독과 평론가, 기자, 프로그래머 등 심사위원 11명이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237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19개 부문별 본선 진출 작품을 5배수 선정했다. 이날 발표한 작품상 후보에는 ‘헤어질 결심’, ‘헌트’,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브로커’가 올랐다. 감독상 후보로는 박찬욱(‘헤어질 결심’), 변성현(‘킹메이커’), 김한민(‘한산: 용의 출현’), 신수원(‘오마주’), 홍상수(‘당신 얼굴 앞에서’)가 꼽혔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 ‘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당신 얼굴 앞에서’ 이혜영, ‘오마주’ 이정은, ‘특송’의 박소담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 후보는 ‘헤어질 결심’의 박해일, ‘킹메이커’의 설경구, ‘브로커’의 송강호, ‘헌트’의 정우성, ‘비상선언’의 이병헌, ‘인생은 아름다워’의 류승룡이다. 이들 후보작을 평가할 국민심사단 1만명도 곧 모집한다. 남녀 주연·조연·신인상 등 6개 부문에 국민심사단이 매긴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같은 비율로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대종상영화제는 1962년 개최 이래 꾸준히 명맥을 이어온 국내 대표 영화 시상식이다. 공정성 논란과 갈등으로 논란을 불렀고, 급기야 지난해에는 파행을 겪으며 열리지도 못했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장호 감독은 “그동안 대종상 파행을 막지 못하고 그대로 유지해온 기성세대로서 수치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거듭나는 대종상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도 “영화인들의 무관심이 대종상을 오랫동안 국민의 무관심 속에 진행하게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 100세 시대, 당신의 ‘인생3모작’을 들려주세요

    100세 시대, 당신의 ‘인생3모작’을 들려주세요

    100세 시대 ‘인생3모작’의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노사발전재단은 ‘2022년 중장년 인생3모작 우수사례 공모전’을 11~27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중장년 고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중장년 일자리 및 활동 영역 확대 등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응모 분야는 개인과 기업이다. 개인분야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4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업분야는 중장년 고용을 통해 변화가 이뤄냈거나 고용에 노력하는 사업장을 대상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개인은 대상(1점)·우수상(2점)·장려상(5점)을, 기업은 대상(1점)·우수상(2점)·장려상(3점) 등 총 14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내달 4일 발표되고 시상식은 11월 15일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우수사례집과 동영상으로 제작해 노사발전재단 누리집과 블로그 등에 게시한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공모전이 중장년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중장년이 노동시장에 재진입하고 기업의 고용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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