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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화재보험협회, KB손해보험, 국세청, SBS 미디어그룹

    ■ 화재보험협회 ◇ 부장 승진 △ 방재컨설팅팀장 지춘근 △ 연구조정팀장 사공람 △ 품질인증팀장 김양석 ◇ 차장 승진 △ 기획팀 이미숙 △ 방재컨설팅팀 최승호 △ 방재컨설팅팀 원창현 △ 서울지역본부 하용석 △ 경기강원지역본부 서효근 △ 융합방재연구센터 박상태 △ 화재환경연구센터 여한승 ◇ 과장 승진 △ 인사회계팀 문기석 △ 위험관리지원센터 이재훈 △ 방재컨설팅팀 이선기 △ 경기강원지부 윤성렬 △ 부산경남지역본부 서혜경 △ 인천지역본부 유송현 △ 화재환경연구센터 최정민 ◇ 지역본부장 이동 △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오정규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유근호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조영진 △ 인천지역본부장 우유진 △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박영신 ◇ 실장·팀장·센터장 이동 △ 감사실장 유성기 △ 인사회계팀장 김보욱 △ 위험관리지원센터장 이주상 ◇ 팀장 보직발령 △ 교육사업팀장 박찬호 ■ KB손해보험 ◇ 부서장 선임 △ 채널교육파트장 김윤상 △ 구리지역단장 김상원 △ 경인지역단장 이규남 △ 부천지역단장 김진영 △ 부경울산지역단장 배지원 △ 진주지역단장 이승환 △ 포항지역단장 김태우 △ 인천GA사업단장 류재일 △ 충청GA사업단장 이서영 △ 대구GA사업단장 김재유 △ 호남GA사업단장 오승민 △ 법인영업3부장 곽재은 △법인영업6부장 한재홍 △ 법인영업7부장 김진수 △ 퇴직연금부장 최두영 △ 방카지방영업부장 조미아 △ 마이데이터파트장 오재걸 △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 황의성 △ 차세대추진파트장 장명수 △ 데이터운영지원파트장 한언섭 △ 제도지원파트장 나정열 △ 장기인수기획파트장 황순영 △ 대구보상부장 한승철 △ 충청보상부장 신동일 △ 특종파트장 조기형 △ 자산서비스파트장 이용권 △ 직원만족파트장 문재석 △ 자산운용관리파트장 차재교 △ 송무파트장 김운준 △ 소비자정책파트장 최희식 ◇ 부서장 전보 △ 개인마케팅파트장 주일권 △ 스마트영업부장 김길현 △ TC수도2사업단장 박영미 △ TC지방사업단장 김판중 △ 강북지역단장 한제희 △ 영등포지역단장 허보량 △ 일산지역단장 유진상 △ 평택지역단장 송영우 △ 강원지역단장 강상준 △ 수원지역단장 마청민 △ 목포지역단장 임혜경 △ 천안지역단장 정주영 △ 부산지역단장 송광호 △ 안동지역단장 배순영 △ 구미지역단장 오창우 △ GA지원파트장 정대용 △ 경기강원GA사업단장 방종복 △ 법인영업2부장 최재림 △ 방카수도1영업부장 김경옥 △ 방카수도2영업부장 김민선 △ 다이렉트지원파트장 김범석 △ 다이렉트장기일반사업부장 황인석 △ 장기기획파트장 윤희승 △ 수도권2보상부장 이현중 △ 수도권4보상부장 장원혁 △ 호남보상부장 문형오 △ 일반보상부장 이재선 △ 경영관리파트장 황현선 △ HR파트장 강혜진 ■ 국세청 ◇ 고위공무원 가급 △ 부산지방국세청장 노정석 ◇ 고위공무원 나급 △ 인천지방국세청장 이현규 △ 대구지방국세청장 김태호 △ 국세청 기획조정관 정재수 △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윤영석 △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최재봉 △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김진현 △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장일현 △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장 박해영 △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종희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이경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동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진호 △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민주원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백승훈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지훈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승수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대원 △ 국세청 김재웅 △ 국세청 이성진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심욱기 △ 국세청(헌법재판소) 오상훈 ■ SBS 미디어그룹 ◇ SBS [부국장급 승진] △ 라디오센터장 전문수 △ 예능국장 공희철 △ 보도국장 조정 △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장 박상도 △ 시사교양본부 교양1CP 박상욱 △ ″ 이광훈 △ ″ 황승환 △ 보도본부 김석재 △ ″유영규 △ ″정하석 △ 경영본부 미디어IT팀장 박정기 △ ″ ERP팀 이상병 △ ″ 미디어기술연구소 안성준 [부장급 승진] △ 전략기획실 미디어사업팀장 최광재 △ 콘텐츠전략본부 콘텐츠기획팀장 박유선 △ ″ 편성팀 신규홍 △ ″ 콘텐츠파트너십팀 최원상 △ 예능본부 예능운영팀장 김형곤 △ ″ 박승민 △ 라디오센터 라디오운영팀장 임홍식 △ ″ 손승욱 △ ″ 이재익 △ 보도본부 일반뉴스부장 신승이 △ ″ D콘텐츠기획부장 정명원 △ ″ 경제부 경제정책팀장 김범주 △ ″ 사회부 네트워크팀장 송인호 △ ″ 김영아 △ ″ 김형열 △ ″ 최호원 △ ″ 스포츠기획부 조시우 △ 경영본부 재무팀 권희정 △ ″ 총무팀 경민석 △ ″ 미디어기술기획팀 이재영 △ ″ 미디어IT팀 류건우 △ ″ 라디오기술팀 김진규 △ ″ 라디오기술팀 이진호 ◇ SBS A&T [부국장급 승진] △ 기술영상본부장 차동진 △ 보도영상본부 보도기술팀장 이선호 △ ″ 영상취재팀 김균종 [부장급 승진] △ 미술본부 아트2팀장 장지훈 △ ″ 아트3팀 김현철 △ ″ 영상디자인팀장 이준석 △ 기술영상본부 영상제작1팀장 이희근 △ ″ 제작기술팀 김흥배 △ 보도영상본부 영상취재팀 유동혁 △ ″ 영상취재팀 박진호 △ ″ 보도기술팀 문원석 ◇ 스튜디오S [부국장급 승진] △ 제작국장 홍성창 [부장급 승진] △ 경영사업국 경영기획팀장 이성훈 △ 제작국 기획팀장 김지은 ◇ SBS콘텐츠허브 [부국장급 승진]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 SBSI&M [부국장급 승진] △ 미디어서비스팀장 이창주 ◇ SBS플러스 [부국장급 승진] △ 경영기획팀장 나의석
  • 미리 본 CES 2022… 헬스케어·로빌리티·NFT·메타버스 산업 뜬다

    미리 본 CES 2022… 헬스케어·로빌리티·NFT·메타버스 산업 뜬다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가 개최된다. 지난 2020년까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그룹 등 한국 기업과 GM, 포드, 소니 등 4400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15만명이 참관하는 초대형 전시회다. 매년 혁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다 보니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새달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CES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벤트여서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GM, 구글(웨이모),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T모바일 등이 현장 전시를 전격 취소하고 한국 기업들도 출장을 취소하거나 재검토했다. 이렇게 CES를 시작한 것은 2022년이 여전히 팬데믹 상황에 놓여 있을 것이고 공급망 붕괴와 반도체 쇼티지, 인플레이션, 기후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배할 것이라는 사실을 예고한다. 이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확실’한 것은 이 순간에도 기술의 발전은 멈추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10년 앞당겨졌고 인공지능(AI) 발전이 가속화됐으며 기술이 각 영역에 침투해 모빌리티, 메타버스, 푸드테크, 스페이스 테크, 기후테크 등의 신산업을 만들어 냈다. 헬스케어는 기술 발전이 가장 필요한 영역이자 삶을 바꾸는 핵심 영역이 됐다. 이 같은 상황에도 예정대로 개최되는 CES 2022는 앞으로 5~10년간 기술이 주도하는 경제 산업, 사회 변화를 알아보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다. ●스마트폰에 1분마다 혈당 수치·추세 보여 줘 [헬스케어 산업혁명] 지난 50년간 개최된 CES는 가전이나 TV,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이 핵심 주제였다. 조연 역할에 그쳤던 헬스케어 기기, 솔루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CES의 가장 중요한 테마로 떠올랐다. 모더나,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등 백신 기업들이 코로나 팬데믹에 혁신을 가속화했듯, 헬스케어는 산업혁명급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의 로버트 B 포드 회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는 점은 이런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CES 역사상 헬스케어 부문 의료 기업이 기조연설 메인 무대에 등장하는 건 처음이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도 두 개나 나왔다.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의 혈당 관리 센서인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대표적인 예다. 이 제품을 팔에 부착하면 스마트폰과 연동해 매분 혈당 수치와 추세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테스트 키트 ‘테스트엔패스’도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키트만으로 빠르고 간편한 검사가 가능하다. 한편 CES를 주최하는 전미기술협회(CTA)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고 증명서를 제출해야 전시 참가 또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배지를 픽업하면 코로나19 테스트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테스트 음성 확인 시 전시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처럼 ESG도 새 산업 기반 떠올라 [ESG는 뉴 인프라스트럭처] 세계 최고의 혁신 기술이 전시되는 CES에서 2020년부터 환경, 지속가능성 및 거버넌스를 뜻하는 ESG가 주요 테마로 떠올랐다. CES 2022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친 것처럼 ESG가 새로운 ‘기반’(인프라스트럭처)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각 산업, 제품, 서비스도 ESG의 기반 위에 개발돼야 하는 것이다. 전기나 수도(물) 서비스가 일상의 주요 토대가 됐고 인공지능이 산업의 핵심이 된 것처럼 ESG는 비즈니스의 인프라스트럭처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CES 2022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삼성전자가 ‘공동의 시대’(Age of Togetherness)를 주제로 잡은 것이 상징적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행동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TV나 가전, 스마트폰, 로봇 등 개별 제품을 홍보하는 데 치중했으나 이제는 기업의 ‘가치’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트렌드와 전략은 SK그룹의 CES 2022 전략적 참가에서도 나타난다. SK그룹은 6개사가 공동으로 전시를 구성했는데 주제를 반도체(SK하이닉스)나 이동통신(SK텔레콤)이 아닌 ‘탄소중립’으로 잡았다. 글로벌 탄소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CES 2022를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약속을 공표하는 장이자 향후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대기업의 전략뿐 아니라 최고 혁신상 수상작에도 자원 절약과 같은 ESG 요소가 녹아 있다. 향후 다수 IT 기기에 이런 추세가 반영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실제 해상 풍력발전 장치를 활용해 배터리에 전기를 모으고, 바람이 적게 불 때도 바닷속 장치물의 수압 차 를 활용해 축전하는 오션 그레이저의 ‘오션 배터리’가 CES2022의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현대차 “로보틱스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공개” [로빌리티의 시대] CES에서 로봇과 모빌리티(전기차, 자율주행차, 2인승, 트럭 등)가 산업의 중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2022년은 차원을 달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발생한 공급망 대란이 유연한 노동력을 제공해 줄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 발전을 가속시켰기 때문이다. 특히 로봇을 이용하면 전염, 질병과 상관없이 공장을 운영할 수 있고 적절히 활용할 경우 생산성 측면에서도 큰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위험한 작업을 대체할 수 있으며 기계학습(ML)을 접목하면 작업 정확도까지 높일 수 있다. 전기차(EV)와 자율주행차(AV)는 모빌리티의 현재이자 미래다. 상용화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방향이 맞고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전기자율주행차’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시간문제’일 뿐이다. 특히 자동차의 동력이 석유가 아닌 ‘전기’로 만드는 전기화 또는 전동화로 불리는 ‘탈것 혁명’은 CES2022의 주요 화두 중 하나다. 실제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조연설(온라인)하고 현대자동차는 로보틱스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Mobile Eccentric Droid)를 공개할 예정이다. 모베드는 향후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과 접목돼 배송 및 1인용 모빌리티 수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존 디어는 1837년에 설립된 전통의 농기계 업체이지만 CES 2022에서는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 식물과 잡초를 구분하고 제초제를 적용하는 첨단 농업용 로봇을 선보인다. 이렇게 CES 2022의 특징은 로봇과 모빌리티가 결합된 일명 ‘로빌리티’(Robility·Robot+Mobility) 트렌드를 눈으로 목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현대차는 이번 CES에서 자동차보다 ‘로봇’을 전시 화두로 제시했다. 로빌리티의 대표 기업이 되고 있음을 대내외 선언하는 것이다. ●참가자 현장서 뇌 관찰·심박수 체크 가능할 듯 [산업용 메타버스, NFT 온다] 2021년에 인터넷과 디지털 시스템의 진화가 계속됨에 2022년에도 ‘탈중앙화’와 ‘메타버스’ 그리고 NFT 서비스와 기업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CES는 애초에 인터넷, 미디어와는 관련이 멀었으나 2018년부터 C스페이스라는 이벤트를 신설하면서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CES 2022에서는 특히 메타버스와 NFT(블록체인)를 적극 수용하면서 관련 콘퍼런스가 등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산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확대됐기 때문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과 통화, 그리고 관련 비즈니스는 지난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한 것은 물론, 니프티 게이트웨이, NBA 탑 샷 등 NFT 플랫폼이 등장했고, 경매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CES 2022에서는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한 전시장 C스페이스 아리아 호텔에서 디지털 자산 전시회와 콘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업계 리더와 혁신가들이 등장해 무섭게 성장하는 NFT 시장과 관련 기술이 예술 시장에 가져온 파급효과 등을 소개한다. 특히 메타버스는 지나친 기술 낙관주의가 있다는 지적이 있음에도 산업 성장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메타버스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의 융합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 전시에서는 보슈, 다쏘시스템 등이 실제 공간과 디지털을 융합하는 ‘디지털 트윈’ 실제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볼류메트릭 라이팅 기법을 활용, 행사 참가자들의 인체를 현장에서 버추얼 트윈 이미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미지를 통해 약물이 질병에 미치는 영향, 수술 결과 등 치료 전 과정을 시각화해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이 버추얼 트윈으로 구현된 본인의 뇌를 다양한 각도에서 상세하게 관찰하고 버추얼 트윈의 가상 심장에서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이는 2021년까지는 메타버스의 흐름을 게임과 영화가 주도했다면 2022년 이후엔 ‘산업용 메타버스’가 부상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더밀크 대표
  • 핵전쟁 뒤 다시 세워진 2475년 서울의 모습은

    핵전쟁 뒤 다시 세워진 2475년 서울의 모습은

    인류가 여러 번의 핵전쟁을 통해 멸망 위기를 겪고 난 다음에는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와 평등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적자생존’의 세상으로 회귀한다면 인류는 어디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2019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받은 심너울 작가가 최근 낸 장편소설 ‘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는 이런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2475년의 서울을 묘사했다. 핵전쟁의 폐허 위에 다시 세워진 서울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적 단위에 속해 있지 않고, 자본과 권력으로 시민을 좌지우지하는 소수 엘리트가 지배하는 사회다. 인공 배양통에서 태어난 ‘배양인’들은 인간 자궁에서 태어난 소수 잉태인들의 노예 같은 삶을 살게 된다. 서울의 지배 그룹 ‘코란트’의 서윤안 회장은 인류를 조종할 ‘초지능’을 소유하기 위해 비밀 실험 중 암살당하고, 야심 가득한 그의 딸 서지아는 ‘25세기형 방주’라 불리는 우주개척 우주선 ‘별누리’를 통해 초지능을 통제하며 전 인류를 지배하려는 음험한 계획을 세운다. 이 와중에 뒷골목에서 마약을 만들어 파는 신원 미등록 배양인 신록은 우연한 기회에 별누리에 탑승해 서지아의 음모를 알게 된다. 소설은 사회적 약자인 배양인 신록이 사악하고 부유한 잉태인 출신 엘리트 서지아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작가는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믿었던 신록이 인간의 존엄과 품위에 대해 자각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이를 통해 독자는 태생을 떠나 누가 진정한 인간인지를 가늠하게 된다. 작가는 인간이 서로를 존중하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서는 맑고 선한 마음씨를 가진 약자들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보잘것없는 신록을 돕는 ‘별누리’의 인물들은 어느 누구도 영웅 심리에 도취되지 않은 채 순수한 마음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이야기의 흐름을 따르다 보면 인간의 욕망과 계급 갈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 정부 ‘李 종부세 일부 완화’ 긍정 검토

    정부 ‘李 종부세 일부 완화’ 긍정 검토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종합부동산세 일부 완화 공약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힌 반면,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구 실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종부세 완화와 양도세 중과 유예에 대해 당과 협의하고 있다”며 “일부는 정부도 긍정적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일시적 2주택자 등에 대한 종부세 핀셋 완화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의 한시 유예를 주장했다. 구 실장은 종부세에 대해 “농촌에 주택이 있어서 2주택으로 되는 부분이나, 상속 주택이나 종중 주택이나 공동체 마을에 대해 정부가 합리성 제고를 위해서 검토 중”이라며 세부 조정을 시사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에 대해서는 “부동산이 안정을 보이는 상황에서 양도세 중과를 유예한다고 하니 주택을 많이 가진 분들이 ‘법이 통과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고, 사려는 분들은 ‘어차피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며 “그러다 보니 오히려 시장의 매물이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로서 정부는 여러 정치 일정 상황으로 시장에 어떤 기대나 혼란만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상황”이라며 “예의주시해서 잘 검토하고 판단할 사항”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후보가 전날 내놓은 ‘생애 첫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공약에 대해서는 “정부 내부에서 검토를 못 했다”고 답했다. 한편 민주당은 내년 초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를 공식화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가 새해가 되는 대로 신년 추경을 편성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도 “충분한 보상을 위해 당정은 신년 추경 편성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은에 존댓말도 안쓴 간부”…전직 독일대사가 본 北지도부

    “김정은에 존댓말도 안쓴 간부”…전직 독일대사가 본 北지도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절대적 독재자가 아니라 그 역시 북한이라는 시스템의 부품이라고 전직 북한 주재 독일대사가 밝혔다. 토마스 섀퍼 전 북한 주재 독일대사는 30일 일본 산케이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런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그는 2007~2010년과 2013~2018년 두 차례에 걸쳐 8년간 북한에서 근무했던 독일대사로, 주재 당시 보고 겪은 것을 토대로 최근 ‘김정일부터 김정은까지, 강경파는 어떻게 세력을 키웠나’라는 제목의 책을 저술했다. 산케이신문은 섀퍼 전 대사의 저서에도 비슷한 취지의 주장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섀퍼 전 대사는 인터뷰에서 “어떤 이들은 ‘김정은이 북한의 유일한 권력자’라고 하지만 나는 그가 절대적인 독재자라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라면서 “오히려 그가 절대적 존재로서 통치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시사하는 몇 가지 사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승계, 김정일과 군부 간 협상 결과”그는 “김정은이 ‘백두혈통’이라 불리는 북한의 로열패밀리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권력을 이어받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2008년 뇌졸중 이후 체력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약해진 아버지 김정일과 군부 엘리트층 간의 협상 결과”라고 주장했다. 섀퍼 전 대사는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와 대화한 북한의 한 인사는 로열패밀리를 지칭할 때 요구되는 존댓말을 김정은에게 쓰지 않았다”면서 “나이가 어린 김정은을 향해 고위 간부가 존댓말을 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가 외국인인 나에게 노골적으로 경시하는 태도를 보였던 것은 충격이었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김정은 체제 초기, 강경파와 온건파 간 권력투쟁”그는 2011년 김정일이 죽고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후 “지도부 내에는 중국식 경제개혁을 지향하고 국제사회와의 대화에 전향적인 온건파와 핵·미사일 개발을 최우선시하고 국제사회와의 관계 개선을 바라지 않는 강경파의 권력 투쟁이 전개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권한 지 얼마 안 되는 김정은은 정책 결정 과정을 통제하지 못했고, 관여조차 못 하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이런 움직임(권력 투쟁)에 압도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섀퍼 전 대사는 “김정은은 2012년 4월 연설에서 ‘인민이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도록 하겠다’며 경제 개혁에 힘을 쏟겠다는 생각을 드러냈지만, 군부 등이 반발했다”면서 “2013년에는 경제 개혁과 핵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병진 노선’이 발표됐지만, 실제로는 인민의 생활을 희생하고 군사를 우선하는 노선으로의 회귀였다”라고 회고했다. 개성공단이 일시 폐쇄된 것도 그때(2013년 4월)였다고 섀퍼 전 대사는 부연했다. 당시 북한이 개성공단의 북한 근로자를 전원 철수하면서 가동이 중단됐고, 다음달 남측 인원까지 전원 철수한 바 있다. 남북 논의 끝에 개성공단은 그해 9월에서야 재가동할 수 있었다. “장성택 처형, 김정은 아닌 강경파 주도”섀퍼 전 대사는 “군부가 당의 방침에 반해 행동해도 김정은은 사후적으로 그것을 승인할 뿐이었다”면서 “2015년 말까지 계속된 일관성 없는 정책과 정치적 통제의 결여가 시사하는 것은 적어도 이 기간에 북한의 프로파간다(정치선전)가 말하는 것처럼 김정은이 의사결정자가 아니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고모부이자 온건파 대표였던 장성택의 처형(2013년 12월)을 주도한 것도 김정은이 아니라는 게 섀퍼 전 대사의 주장이다. 북한 강경파가 로열패밀리 관련 인물도 숙청의 대상이 된다고 정적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장성택을 처형했다는 것이다. “2015년말 이후 권력투쟁 줄었지만 언제 또 벌어질지 몰라” 섀퍼 전 대사는 “2015년 말 이후로는 권력 투쟁은 눈에 띄지 않게 됐다”면서 “김정은은 집권 초보다 권력을 갖게 됐다고 보지만, 현재 상황은 (세력이 강해진) 강경파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및 한국과의 경제 격차가 한층 벌어지고, 또 이런 외부 정보가 북한 내 유입돼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다시 권력 투쟁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전망했다. 섀퍼 전 대사는 “온건파는 지나친 무장과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명목으로 한 국경 폐쇄가 장기화하면 국가 운영이 어려워진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도 “온건파가 부활한다고 해도 북한의 공격적인 대외 정책이 바뀔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김여정, 남성 위주 연공서열 강한 北군부 충성받기 어려워”섀퍼 전 대사는 김정은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북한 내 정치적 위상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그는 “김여정의 정치력은 다른 김씨 일가, 예를 들어 김정은의 형인 김정철보다는 적임이라고 인식되는 데 비롯된다”면서도 “김여정이 얼마나 야심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공 서열의 남성 우위 사회인 북한에서 여성을 정부 최고위층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보기 어렵다. 군부 고위층과 간부들이 젊은 여성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김여정이 일정 기간 김정은의 후계를 맡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지만, 그에 따른 정치적 대가 역시 지도부 내에서 강하게 요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美 31만명 英 13만명 佛 18만명… 최악 치닫는 ‘코로나 2년’

    美 31만명 英 13만명 佛 18만명… 최악 치닫는 ‘코로나 2년’

    중국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지 만 2년(12월 31일)을 앞두고 세계 주요국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이 속출하며 팬데믹(대유행)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의 위협적인 확산세에 대응 방식을 둘러싼 논쟁도 벌어졌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2만명을 넘어서며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주요국에서는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보건부는 이날 17만 9807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다음달 3일부터 대형 행사 입장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부스터샷(추가접종) 간격을 기존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고, 가능한 모든 기업에 주 3회 이상 재택근무를 의무화한다. 하루 만에 9만 967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스페인은 코로나19 검사 키트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마드리드 교외의 한 약사는 이날 배포용 키트가 20개에 불과한데 약국 문을 열기 전 줄 선 사람은 30명이 넘었다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영국(12만 9471명)과 이탈리아(7만 8313명)에서도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이 나왔다. 31만 2939명이 신규 감염된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이끈 것은 오미크론 변이였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5일 기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비중을 58.6%로 추정했다. 세계 각국이 일상 회복과 방역 강화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가운데 코로나19를 둘러싼 논쟁이 치열하다. 백신 접종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인 이스라엘의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는 “우리는 그것(오미크론)을 막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총리의 발언이 격리기간 등을 완화하고 격리자 수를 줄일 필요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했다. 영국 정부의 생명과학 고문인 존 벨 옥스퍼드대 교수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중환자실이 가득 차고 많은 사람이 숨지는 끔찍한 장면은 과거의 일”이라며 “(오미크론으로 인해) 최근 입원 환자가 늘어났지만, 증상은 다른 변이보다 가볍고 입원 기간도 짧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는 방역 조치 강화를 각국에 주문했다. WHO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전반적인 위험도는 여전히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 광주 시민·환경단체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안 돼”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뜨겁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설치를 시사하자 지역 시민·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무등산은 신체 건강한 시민만 오를 수 있는 산이 아니라 장애인·노약자 등 약자들도 오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케이블카 설치 등 무등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공원의 제1원칙은 보전과 관리이지, 약자 배려나 관광 효과 등을 핑계로 개발을 논의할 대상이 아니다”고 반발했다. 또 협의회는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전국에서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 수가 크게 늘었다”며 “탐방객이 정상부까지 접근하기 위해서는 꼭대기에 자리한 군부대와 방송 송신탑 이전, 탐방객 집중지역 분산 대책 등 무등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과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이 케이블카 설치를 주장한다고 해서 국립공원 계획에 쉽게 반영될 리 없다”며 “무등산 복원과 보전, 2045 탄소중립 등 중대한 과제를 제대로 풀어가는 게 남은 임기 동안의 과제이자 향후 방향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주 대전환특별위원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기고]위드코로나 시대 지방의회, 비대면화상회의 시스템 필요

    [기고]위드코로나 시대 지방의회, 비대면화상회의 시스템 필요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전방에서 주민의 대표로 활동하는 지방의원은 주민들과의 소통에 늘 힘써야 한다. 오미크론이라는 불청객으로 일상회복의 기대가 꺾인 자리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패스가 밀고 들어왔지만 곳에 따라 소규모 주민 간담회가 확대 되는 것을 목격한다. 이렇듯 지방의원은 코로나 감염 위험에 상시 노출되는데 지방의원의 확진은 의회 의사일정은 물론 집행부 업무 중단 등 큰 혼란을 초래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감염될까 전전긍긍하는 현실이다. 2020년 국회 입법 조사처에서 발표한 ‘원격의회 해외입법 동향 분석과 시사점’ 연구를 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각국 의회는 기존 방식으로 의회 운영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 자국 의회 전통과 기술 수준에 맞춰 다양한 원격의회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의회의 입법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각국의 원격 회의 및 원격 표결 상황을 살펴보면 미국은 하원에서 원격회의 및 원격표결을 도입했고, 영국은 하원 위원회 뿐 아니라 본회의에서도 원격 화상회의 및 원격표결을 실시했는데 줌 활용으로 빠른 시스템 도입이 가능했다고 한다. 독일은 하원 위원회의 원격 화상회의 및 원격 표결을 진행하고 본회의 및 위원회는 의결정족수 조정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한편 일본 국회는 원격 의회를 도입하지 않고 회의장에 출석하는 의원 수를 축소하여 의사당에서의 감염 위험을 줄였고 이외 영국과 아르헨티나 의회 뿐 아니라 EU 정상회담, 미국 하원 청문회 등 여러 국가와 주요 기관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음을 목격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의회가 중단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누구나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지방의회가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마침 지난 12월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2022년도 서울시 예산심사를 진행했다.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시청 내 발생함에 따라 예결위가 재차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예산안 심사가 무기한 중단 될 경우 준예산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는 판단에 온라인 예결위 진행을 결정한 것이다. 서울시의회는 올해 초부터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준비, 10월에 구축 완료 했고 이번 예결위 첫 시연을 통해 집행부 참여, 이의제기, 전자표결 등 모든 의사진행이 시스템 내에서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서울시 예결위를 통해 비대면 화상회의가 코로나19 뿐 아니라 예상하지 못한 불가항력적 상황이 발생 했을 때 행정혼란 및 공백으로 인한 민생 지원이 지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책 및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서울시에서 구축한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은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 됐는데 차후 시스템 검증 및 안정화 과정을 거치면 각 지자체로의 확산을 예상 할 수 있다. 지방의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한 이유다. 민간 프로그램 줌(Zoom)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대중화 돼있지만 공식 회의에 사용 할 수 없다는 해석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독일 연방하원의 경우 비대면 화상회의 실시에 앞서 ‘연방회의 의사규칙’을 한시적으로 신설하는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을 참고해 정족수, 심의, 의결 등 법적요건을 갖춘다면 민간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법리적 검토와 필요하다면 조례 제정도 필요하다. 마침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는 2022년 전자투표 시스템 설치 등 의회 시스템 개선을 통해 양천구의회 선진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발맞춰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대비를 준비하는 동시에 민간 프로그램 사용 검토 등 시스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요청하며 양천구의회가 한국 지방의회의 선도 역할을 감당하길 기대한다.
  • “바이러스가 틈새 찾았다” 미국서 어린이 코로나19 입원 급증

    “바이러스가 틈새 찾았다” 미국서 어린이 코로나19 입원 급증

    미국에서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는 어린이가 급증하고 있다. NBC방송은 29일(현지시간) 미 보건복지부 통계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 4주간 코로나19 어린이 입원환자가 평균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1270명이었던 미국의 어린이 입원환자는 이달 26일 1933명으로 치솟았다. 같은 기간 미국의 성인 코로나19 입원자 수는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어린이 입원자 증가율의 절반을 약간 넘는 수준이다. 미국 내 10개주와 워싱턴DC,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서 어린이 입원자가 두 배 이상 불어났다. 코로나19 어린이 입원환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플로리다·일리노이·뉴저지·뉴욕주라고 NBC가 보도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미 전역의 어린이 입원환자는 지난 한 주 동안에만 35% 급증해 최근 들어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뉴욕시 병원들에 입원한 어린이 코로나19 환자는 2주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무려 5배로 폭증했다고 메리 베셋 뉴욕주 보건국장이 밝혔다. 12월 둘째주(5∼11일) 22명에 불과했던 뉴욕시 어린이 입원자 수는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인 지난 23일 109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뉴욕주 전체의 어린이 입원자 수도 70명에서 184명으로 2.5배로 증가했다. 최근 어린이 입원환자가 급증한 원인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모임 등이 잦아진 상황에서 성인에 비해 어린이 백신 접종률이 낮다는 점이 꼽혔다. 미국에서 5세 미만 어린이에 대해선 아직 백신 긴급사용 승인이 나지 않았고, 5~11세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도 지난달 초에야 시작됐다. 텍사스 어린이병원의 최고의학책임자(CMO)인 스탠리 스피너 부사장은 CNN에 “크리스마스 모임으로 인한 (어린이 입원)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숫자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네티컷 어린이의료센터의 의사 후안 살라사르는 코네티컷주 5세 이상 어린이·청소년의 3분의 1만이 백신을 접종했다며 “바이러스가 틈새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 환자의 경우 대체로 증세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코로나19 감염 과정에서 일어나는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MIS-C)이 문제다. 특히 MIS-C는 대체로 코로나19 증상을 심하게 앓지 않은 어린이에게서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 제니퍼 오웬스비 럿거스대 의대 교수는 CNN에 “MIS-C 어린이 환자의 대다수가 코로나19 무증상이었다”면서 “아무런 기저질환이 없는 평범한 어린이가 갑자기 이 병에 걸린다는 것이 무서운 점”이라고 경고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금까지 5973명의 MIS-C 감염자가 발생해 이 중 52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 미 최대 교육구인 뉴욕시는 어린이 환자 급증에 따라 내년 1월3일부터 공립학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현재의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대신 뉴욕시는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학급을 통째로 폐쇄하지 않고, 무증상 밀접접촉자들에 대해선 음성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바로 등교를 허용할 방침이다.
  • [핵잼 사이언스] 3600년전 산토리니 화산 쓰나미, 터키까지 휩쓸어…희생자 첫 발견

    [핵잼 사이언스] 3600년전 산토리니 화산 쓰나미, 터키까지 휩쓸어…희생자 첫 발견

    3600여 년 전 그리스 테라섬(현재의 산토리니) 화산 분화로 발생한 지진해일(쓰나미)의 영향으로 숨진 청년의 유해가 터키에서 발견됐다. 터키 앙카라대 고고학자 바시프 샤호을루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터키 서부 해안선의 체쉬메만 인근 청동기시대 후기 유적지 체쉬메바흘라라시에서 이 같은 유해를 발굴했다. 연구진은 사람 유해 등 지진해일 퇴적물에 대한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을 토대로 테라섬 화산이 기원전 1612년 이전에 분화했다고 추정했다.연구진은 이 유적지에서 지진해일로 인한 특징인 돌무더기와 혼합 상태의 퇴적물뿐만 아니라 요새의 일부로 추정되는 손상된 벽의 잔해를 발견했다. 숯 등의 새까맣게 탄 잔해를 포함해 사람과 개의 뼈가 있는 층도 발견됐다. 테라섬 화산의 분화는 기록된 역사상 가장 큰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힌다. 인근 크레타섬의 미노아 문명을 멸망시킨 것으로 유명하지만, 터키에서 희생자의 유골이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지진해일 퇴적물은 테라섬 남쪽에 있는 크레타섬 북부 해안 근처에서 3개, 터키 해안에서 3개가 발견됐었다.따라서 체쉬메만까지 지진해일 퇴적물이 휩쓸려 왔다는 증거는 화산 분화 뒤 발생한 지진해일이 에게해 북부까지 도달했음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유적지 곳곳의 지진해일 퇴적물에 파묻힌 기형적인 구덩이 흔적은 지진해일 잔해에서 희생자들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사한다”면서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유골은 구덩이 아래로 약 1m 더 깊게 있어 찾지 못해 남겨졌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퇴적물 속에는 지름 40㎝가 넘는 크고 무거운 돌들이 있어 수색 작업을 어렵게 만들었다. 청년의 유해는 요새 벽에서 가장 심하게 파손된 부분과 함께 발견됐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PNAS
  • 서울에서 만나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 전시회

    서울에서 만나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 전시회

    일본 오키나와현 서울사무소는 내년 1월 4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비오키나와(Be.Okinawa)’를 주제로 오키나와 여행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여행서점 트립북앤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키나와의 자연, 역사, 예술과 공예를 소재로 오키나와의 여행책, 그림, 사진, 문화소품 등을 소개한다. 또 오키나와의 특별한 별모래 만들기와 전통 수호신인 시사 채색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드로잉클래스, 북토크, 북클럽, 영화상영회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시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장시간 정지된 여행 활동을 여행서점과 전시회의 만남이라는 하이브리드형 공간구성을 통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서점 트립북앤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임금, 20년 만에 최고 상승폭… 노조 “인플레만큼 더 달라”

    美임금, 20년 만에 최고 상승폭… 노조 “인플레만큼 더 달라”

    미국에서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임금의 추가 상승을 야기하는 이른바 ‘임금·물가의 악순환적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노조는 소비자물가 상승분에 따라 임금을 올리는 ‘생계비용조정’(COLA·cost-of-living adjustments)을 주장하는 가운데 구인난이 심각한 시간제 근로자에 이어 화이트칼라의 임금도 대폭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노동통계국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3분기 ‘민간 부문 종사자’의 임금이 전년 동기보다 4.6% 올랐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2년 1분기 이후 거의 20년 만에 최고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숙박·음식 서비스업의 임금이 8.1% 올라 가장 높았고, 금융·보험업(7.2%)과 판매업(6.9%)이 뒤를 이었다. 3.9% 오른 관리·경영·금융 등 직군도 2003년 이후 인상률이 가장 높았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자발적 퇴직의 증가로 시간제 근로자의 구인난과 임금 인상이 집중 조명됐지만, 화이트칼라의 상황도 매한가지였던 셈이다. 비영리 경제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이달 초 조사에서 미 기업들이 계획한 내년 평균 임금 인상률은 3.9%로 2008년 이후 가장 높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COLA 도입 역시 확산되는 분위기다. 앞서 약 3개월간 파업했던 켈로그 노조는 2026년까지 물가상승에 따라 최대 12.5%의 임금을 인상하는 것을 조건으로 지난 21일 파업을 끝냈다. 지난달 농기계회사인 존디어 노조도 3개월 간격으로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임금 조정을 진행키로 하고 5주간의 파업을 마쳤고, 오리건주 7개 공립대 노조는 향후 5년간 물가상승에 따라 임금을 최대 19% 인상키로 지난 8일 합의했다. 1990년대부터 인플레이션 둔화로 잊혀졌던 COLA가 30여년 만에 부활한 것은 그만큼 근로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장기적 현상으로 본다는 의미다. 실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통화정책에 참고하는 소비자물가지수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달에 전년 동월 대비 5.7% 올라 39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콘퍼런스보드의 개드 레바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방송에 “기업은 직원 유지를 위해 임금 인상폭을 결정하는 동시에 비용을 얼마나 소비자에게 전가할지를 결정해야 한다”며 현 상황이 임금 및 물가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 윤희숙 “李, 30끼 같이한 김문기 모른다?” 진성준 “알았다고 한들 대단한 일인가”

    윤희숙 “李, 30끼 같이한 김문기 모른다?” 진성준 “알았다고 한들 대단한 일인가”

    국민의힘 선대위 산하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의 윤희숙 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숨진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 대해 “11일간 호주 출장을 갔으면 밥을 먹어도 30끼를 같이 먹은 사이인데 모르는 사람이라고 발뺌한다”라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통상 해외출장을 같이 갔다 온 사람은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이재명 후보는 여차하면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도 모르는 놈이라고 우길 사람”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상황이 이러니 온 여당 정치인이 나서서 야당 후보 배우자를 공격하고 나섰다”라며 “상대 후보 배우자 사과에 악다구니를 쏟아낼 에너지가 있으면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가득한 고 김문기씨를 기억 못 한다는 이재명 후보의 기억력에 대한 전문가 소견을 받아오시는 게 어떠신가”라고 했다. 이어 “정말 기억을 못 하면 건강상의 이유로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게 불가능하고, 기억 못 하는 척이면 도덕성 때문에 역시 직을 수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몰아붙였다.앞서 김 처장은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쯤 성남시 분당구 성남도시개발공사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올해 초까지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을 졌던 인물이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에 있는 유동규(구속기소)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측근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22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시장 재직 때는 몰랐고, 하위 직원이었다”라며 “그때 당시 팀장이었을 텐데 제가 이분을 알게 된 건 도지사가 된 다음 기소가 됐을 때”라고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이날 이 후보를 옹호하고 나섰다. 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성남시 공무원도 아니다. 산하기관의 직원인데 그걸 다 알아야 하느냐”며 “설사 (이 후보가) 김문기를 알았다고 한들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이냐”고 말했다.진 의원은 이 후보가 김 처장과 세미나에 참석하고 호주 출장에 동행한 사실 등과 관련해서는 “저도 세미나 많이 하지만 거기 나와 있는 토론자를 다 기억 못한다”며 “그런 것만 가지고서 무슨 기억을 했네, 못했네 이야기하는 건 과하다”고 반박했다. 함께 출연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그 분이 자살하시지 않았느냐’고 묻자 진 의원은 “잘못을 해서 자살을 했는지 억울해서 했는지 모르는 것 아니냐”며 “지금으로서는 억울해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하는 것이 훨씬 더 설득력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 서울시 “플랫폼창동, 한시사업에 200억 투입…위탁업체 선정 불공정”

    서울시 “플랫폼창동, 한시사업에 200억 투입…위탁업체 선정 불공정”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추진된 ‘플랫폼창동61’ 설계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 없이 공사비가 부풀려졌고, 민간위탁 업체가 불공정하게 선정됐다는 서울시 감사 결과가 나왔다. 또 6여년 동안 운영하는 한시적 사업인데도 사업비가 총 200억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27일 이런 내용의 ‘플랫폼창동61’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플랫폼61’은 컨테이너박스 61개로 구성된 문화예술 공간이다. 지난 2016년 4월 개관해 2022년 8월까지 운영하는 한시적 공간이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플랫폼61’ 위탁업체는 음악공연과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당시 시는 ‘플랫폼창동61’ 개관 시기를 무리하게 앞당기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사업을 대행했다. 이에 따라 예산 편성·검증을 위한 사전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SH공사 역시 신규투자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전에 예산을 편성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시의회의 심의·의결을 받아야 하지만 이런 절차를 무시했다고 감사위원회는 지적했다. 또 충분한 검토 없이 설계변경이 이뤄져 공사비가 41억원에서 81억원으로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통 17개월이 걸리는 공사기간은 8개월로 단축됐다. 이와 함께 ‘플랫폼창동61’ 1기(2016년 4월~2017년 1월) 위탁사업자는 앞서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했던 업체로 나타났다. 시 감사위원회는 “해당 업체는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관련 시 자문회의에도 참석하며 ‘플랫폼61’ 사업과 관련한 내부 정보를 이미 많이 확보한 상태”라며 “다른 경쟁사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입찰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시는 ‘플랫폼창동61’ 사업대행을 맡은 ‘SH공사’ 등에 당시 업무 담당자의 신분상 조치와 제도 개선 요구사항 등을 통보했다. 또 민간위탁업체의 예산 집행과 불공정한 운영에 대해서는 별도로 수사 의뢰 조치했다.
  • 우상호 “윤석열·김건희 조 자멸” 이수정 “진정성 있는 사과”

    우상호 “윤석열·김건희 조 자멸” 이수정 “진정성 있는 사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기재 의혹 관련 공식 사과에 대해 “국민에 대한 사과가 아니고 남편에 대한 사과”라며 평가절하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개 사과에 이어 남편 사과다.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정략적 사과라 효과가 없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편에 대한 미안함은 진심이었던 것 같다. 국민들에게 사과할 때는 가식으로 느껴졌다”며 “저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남편을 지지해달라는 이야기었다. 또 끝나고 나니 이분의 외모, 치장하고 나온 것들이 화려해서 화제가 되더라.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라는 것이 일종의 복식전이다. 윤석열과 김건희 대 이재명과 김혜경이라는 대결인데, 어제 사과를 보면서 윤석열과 김건희 조가 자멸하는 느낌이었다”며 “실패했다고 본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제가 (사과문을) 검수하면 저는 남편에 대한 미안함은 다 빼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정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김씨가 남편의 우려를 무릅쓰고 사과하러 나섰다면서 그만큼 사과의 진정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사과가 너무 감성적이다, 남편에 대한 사과냐’라는 비판에 대해 이 위원장은 “그렇게 비판할 수 있을 만큼 되게 감성적이었다”며 “어떻게 통곡을 안 하는지가 굉장히 의문이 들 정도로, 눈물이 쏟아질 만한 대목이 많았다”라는 말로 그런 비판이 나올 여지는 있었다고 했다. 다만 “당사자 입장에서 상상해보면 결혼 전 이야기를 남편도 정확히 알고 있었을까, 만약에 이런 종류가 허위나 왜곡이 있었다면 저희 남편 같으면 당장 저한테 ‘왜 거짓말 했었는가’라며 화를 낼 것이다”라며 “사과의 대상이 국민이기도 하지만 남편일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라며 자신의 결혼 전 허위 경력 작성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남편에게 미안함을 표하는 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김건희씨가 용기와 진정성을 보여 줬다며 그렇게 보는 까닭으로 “(사과문을 읽을 때) 기자들이 비판적인 시각을 다 쏟아 붓는데 눈길도 제대로, (눈을 제대로) 못 뜨셨다”며 “이는 본인이 얼만큼 잘못됐다고 생각하는지를 시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건희씨가 사과문 발표 뒤 일문일답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선 “괜히 어영부영 말실수했다가 더 큰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캠프 나름의 전략일 수도 있다”라는 말로 선대위가 그런 점을 고려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 “김경수 사면 위해 MB 남겼다?”…靑 “정치적 발언에 답변 안해”

    “김경수 사면 위해 MB 남겼다?”…靑 “정치적 발언에 답변 안해”

    성탄절 특별사면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제외된 데 대해 청와대가 “이 전 대통령 측에서 서운하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는 국민에 대해 서운하다고 말씀하는 것 아니겠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연이어 출연해 “사면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하지만 이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사의도 국민께 향해야” 박 수석은 이번에 사면된 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한 것을 두고도 마찬가지로 “감사를 하든, 사죄를 하든 그 대상은 청와대나 대통령이 아닌 국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에 박 전 대통령은 포함되고 이 전 대통령은 제외된 이유에 대해서 박 수석은 “박 전 대통령은 4년 9개월 수감됐고, 이 전 대통령은 780여일 수감됐다”면서 “(두 전직 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 정서도 좀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김경수 사면 위해 李 남겨? 정치적 발언에 靑 답변 안해”CBS라디오에서 진행자가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내년 3·1절이나 부처님오신날 특사를 하기 위해 이 전 대통령을 남겨둔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질문하자, 박 수석은 “정치의 계절에 정치인들이 하시는 말씀에 청와대가 답변할 겨를이 없다. 또 (답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거리를 뒀다. ‘야권 갈라치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저도 정치인이었지만 왜 갈라치기가 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야권도 특별사면을 환영하면서 갈라치기라고 하는 것은 상충하는 주장 아니냐”면서 “정치적 고려를 일절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보더라도 누구에게 유리한지를 누가 결론을 내릴 수 있겠나”라면서 “이번 사면의 의미는 무엇보다 국민통합과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특사 계획 몰라…법무부는 17일에 알았다”내년 3·1절이나 석가탄신일에 특사가 한 번 더 있을 수 있냐는 질문에 박 수석은 “저는 이번 특별사면도 당일 새벽에 기자들의 전화를 받고서야 알았다”면서 “내년에 사면이 있는지를 어떻게 (알겠나)”라고 답했다. 박 수석은 “이번 결정 전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나 송영길 대표와는 사전협의가 없었다. 청와대 참모들도 알지 못했다”며 “대신 21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서 결정이 됐고 그 전인 17일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국장에게 얘기했다고 한다. 적어도 박 장관은 17일 이전에 말씀을 들은 것 아니겠나”라고 부연했다.
  • “부스터샷 10주 뒤, 오미크론 방어력 45%로 뚝 떨어져”

    “부스터샷 10주 뒤, 오미크론 방어력 45%로 뚝 떨어져”

    효과 지속력,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강력 코로나19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맞은 뒤 10주가 지나면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예방 효과가 급감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예방 효과 지속력은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이 지난 2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차 접종 10주 뒤 모더나의 보호 효과는 70% 지속되는 반면, 접종 2주 뒤 70%에 달하던 화이자의 효과는 10주가 지나면 45%에 그쳤다. 이는 영국 내 오미크론 확진자 6만 848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델타 변이의 경우 두 백신 모두 부스터샷 접종 2~4주 뒤 유중증 예방 효과는 90%에 달했지만, 오미크론의 경우 70% 정도의 효과를 보였다. 이후 10주가 지나자 화이자 부스터샷의 효과는 45%로 급감했고, 모더나의 효과는 지속됐다고 UKHSA는 전했다. 이런 효과 감소에도 제니 해리스 UKHSA 청장은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BBC 인터뷰에서 “부스터샷 접종이 중증과 사망 예방에 상당히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기존 백신으로 오미크론 막기 어렵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도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백신을 회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3일 ‘네이처’에 실린 미 컬럼비아대 의대의 데이비드 호 의학 교수팀 논문에 따르면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도 오미크론을 중화하는 항체 효능은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회복 환자에게서 분리한 항체는 오미크론 중화 능력이 백신 항체보다 더 약했다.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아도 항체의 오미크론 중화 작용은 충분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 호 교수는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이나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여전히 오미크론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걸 시사한다”며 “3차 부스터샷을 맞으면 얼마간 면역이 강해지겠지만 오미크론을 방어하기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李·尹, 토론회 신경전

    李·尹, 토론회 신경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토론회를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윤 후보가 지난 25일 “토론을 하면 싸움밖에 안 나온다”며 ‘토론 무용론’을 제기한 가운데 이 후보는 26일 “민주주의와 정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맞섰다. 이 후보는 이날 KBS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에 출연해 “진리를 탐구하는 과학에는 이견이 없지만 정치라는 건 본질이 이해관계 조정”이라면서 “조정 과정을 피해 버리면 정치는 존재할 수 없게 된다”며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 무용론’을 꺼내 든 윤 후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이 후보는 윤 후보를 겨냥해 “평생 권한이 있는 사법관으로 살아서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고는 자칫 잘못하면 독재로 갈 수 있어 문제”라고도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난 25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서도 “논쟁이 벌어지고 서로 설득하고 타협하는 걸 회피하면 정치를 안 하겠다는 것”이라며 “괴로울지 몰라도 즐겨야 한다”고 윤 후보를 직격했다. 이처럼 이 후보와 민주당은 최근 윤 후보를 토론장으로 끌어내고자 총공세를 펴고 있다. 이 후보가 성남지사와 경기지사를 지내며 국정운영 실무 경험을 쌓은 데다 정치권에서 달변가로 꼽히는 만큼 토론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윤 후보는 토론 경험이 많지 않은 정치 신인으로 경선 과정에서 토론에 임하면서 잇단 실언과 네거티브 공방으로 곤혹을 치렀다. 윤 후보로서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토론을 최대한 적게 진행하려는 전략을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진행자가 ‘이 후보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실 수 있는 시간을 주시라’고 요청하자 “토론을 하면 서로 공격 방어를 하게 되고 자기 생각을 제대로 설명하기가 어렵다”며 토론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또한 “이 나라 정부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를 뽑기 위해 그 사람의 어떤 사고방식이나 이런 것을 검증해 나가는 데에 정책 토론을 한다는 게 별로 그렇게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 경선 때 (토론을) 16번 했지만, 그 토론 뭐 누가 많이 보셨나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 “잘못, 죄송, 송구” 13번 사과

    “잘못, 죄송, 송구” 13번 사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26일 남편의 정계 입문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도착,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이어 5층 윤 후보 사무실로 가서 남편과 5분 정도 얘기한 뒤 3층 기자회견장으로 내려와 정각 3시에 단상에 섰다. 김씨는 단상에 올라 마스크를 벗은 뒤에도 말문을 떼지 못하며 숨을 고르는 등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김씨는 6분여 동안 고개를 숙인 채 A4 용지 3장으로 준비해 온 입장문을 읽으며 잘못·죄송·사죄·송구·반성·불찰 등의 단어를 모두 13번이나 반복하는 등 최대한 낮은 자세를 보이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김씨는 “약 1년 전만 해도 이렇게 많은 기자들과 카메라 앞에서 대통령 후보의 아내라고 절 소개할 줄은 감히 상상도 못했다. 처음 만난 날 남편이 검사라기에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지만, 늘 같은 옷을 입고 다니고 자신감이 넘치고 호탕했고 후배들에게 마음껏 베풀 줄 아는 남자였다. 몸이 약한 저를 걱정해 ‘밥을 먹었느냐, 날씨가 추운데 따뜻하게 입으라’며 늘 저를 잊지 않았다”며 윤 후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이어 “저 때문에 남편이 비난받는 현실에 너무 가슴이 무너진다. 과거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겠다”고 했다. 유산 경험까지 꺼내면서 윤 후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강조한 김씨는 “결혼 이후 남편이 겪는 모든 고통이 다 저의 탓으로만 생각했다”고 말하는 대목에서 입술을 꽉 깨물었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라고 말하면서는 울먹이기도 했다. 입장문 낭독 후 다시 마스크를 쓴 김씨는 카메라를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한 뒤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떴다. 김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대선후보 부인은 물론 영부인으로서도 공적 활동을 포기할 수 있음도 시사했다. 하지만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김씨 회견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반성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취지로 공개 활동은 좀 자제하겠다는 것”이라며 “대통령 후보 배우자로서 공개 석상에 나타날 일들이 있지 않겠나”라고 선을 그었다. 윤 후보는 이날 당사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씨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제 아내가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고 저도 똑같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씨가 앞으로 공식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본인이 이야기한 대로(다)”라며 말을 아꼈다.
  • “조용히 반성” 공적활동 포기도 시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는 26일 허위 이력 의혹을 사과하며 대선에서는 물론 윤 후보의 당선 이후에도 공적 활동을 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씨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씨가 대선후보 부인으로서 검증 대상이 되고 각종 의혹으로 여론 비판에 직면하자 후보 부인, 나아가 대통령 부인으로서 공적 활동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의도를 내비쳤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부인이 정부 예산과 조직·인력의 지원을 받는 만큼 후보 부인의 검증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펴 왔다. 이에 윤 후보는 지난 22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김씨의 선거 중 등판 계획은 없었다”, “영부인을 보좌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국민의힘 이양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김씨 회견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선거운동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 영부인을 하겠다, 안 하겠다까지도 아니다”라며 “의혹의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해 반성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취지로 공개 활동은 좀 자제하겠다는 것이다. 대통령 후보 배우자로서 공개 석상에 나타날 일들이 있지 않겠나. 그런 것들은 나름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도 페이스북에 “후보자 배우자가 위축되지 않고 본인 원래 성격대로 솔직하고 담담하게 선거 승리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회견 이후 여론 동향에 따라 공개 활동 여부가 판가름 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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