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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7일

    쥐 36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쁘다. 48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행운 따른다. 60년생 : 성공의 기회를 다시 잡는다. 72년생 : 복이 점차 다가오는구나. 84년생 : 활기차게 행동하라. 소 37년생 : 심신을 편안히 하라. 49년생 : 냉철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날. 61년생 : 행운의 손짓이 기다리고 있다. 73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준다. 85년생 : 놀랄 일이 생기겠다. 호랑이 38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게 좋다. 50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62년생 : 지나친 계획은 문제 발생의 원인이다. 74년생 : 인기와 신뢰를 얻겠구나. 86년생 : 커다란 성과 있겠다. 토끼 39년생 : 뜻밖의 횡재를 얻겠구나. 51년생 : 몸과 마음이 편하구나. 63년생 : 지출이 과다하니 조심하라. 75년생 : 참고 견디는 것이 상책이다. 87년생 : 예상이 빗나가겠으니 주의하라. 용 40년생 :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라. 52년생 : 소망한 일 잘 이루어지겠다. 64년생 : 이득이 많지 않아 성취감 없겠다. 76년생 : 의기소침할수록 몸을 움직여라. 88년생 : 기다리는 법을 알아야 한다. 뱀 41년생 : 사람 사귀는 일에 신중하라. 53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주겠구나. 65년생 : 일이 막힐수록 서두르지 마라. 77년생 : 재물운은 왕성한 날이다. 89년생 : 구설수 때문에 힘들겠다. 말 42년생 : 힘든 하루에서 탈출한다. 54년생 : 실천은 확실히 하는 게 좋겠다. 66년생 : 행운의 날이 왔구나. 78년생 : 큰 수확을 얻게 되리라. 90년생 : 끝마무리에 조금 더 노력하라. 양 43년생 : 주위 의견을 경청해야겠다. 55년생 : 자만하면 넘어지니 주의. 67년생 : 복록이 창고에 쌓이겠구나. 79년생 : 소망한 일 잘 이루어지겠다. 91년생 : 집안이 화기애애하겠다. 원숭이 44년생 : 동쪽으로 출타하면 불리하다. 56년생 : 활발히 활동하기에 좋은 날. 68년생 : 행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80년생 : 끝마무리에 조금 더 노력하라. 92년생 : 부당한 이득 챙기려다가 망신당한다. 닭 45년생 :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 57년생 : 이동의 변수가 생기겠구나. 69년생 : 허욕이 화를 불러들인다. 81년생 : 귀인들의 도움으로 횡재운 있다. 93년생 : 마음 흐뭇하고 기쁜 소식 들리는구나. 개 46년생 : 하나의 행운도 놓치지 마라. 58년생 : 하늘이 도와주는 운세이다. 70년생 : 꾀하는 일마다 이루어진다. 82년생 : 운이 상승하는 시기. 94년생 : 지인들과 함께하는 것이 길하다. 돼지 47년생 : 이젠 조금 쉴 때가 됐다. 59년생 : 과격하게 나가다가 망신수 있다. 71년생 : 얻고자 하는 것 구할 수 있다. 83년생 : 친한 사람과 시비 주의. 95년생 : 일을 지나치게 벌이지 마라.
  • [사설] “신속 재판이 사법부 존재 이유”가 된 현실

    [사설] “신속 재판이 사법부 존재 이유”가 된 현실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어제 끝났다. 도덕성이나 자질 시비 없이 마무리돼 내일 본회의에서 무리 없이 임명동의안이 통과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6일 당시 이균용 후보자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부결시킨 뒤 지금껏 70일 넘게 사법부 수장이 공석이었다. 새 대법원장이 풀어야 할 난제는 한둘이 아니다. 무엇보다 전임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부의 최대 패착이었던 재판 지연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풀어야 한다. 실제로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는 “사법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신속한 재판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많은 사법부의 존재 의미를 밀쳐 두고 재판 지연 실태가 오죽 심각하다고 판단했으면 그렇게 말했겠나. 김명수 사법부 6년간 이유 없이 지연된 재판들은 전무후무할 기록으로 남았다. 1심 선고까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년 9개월, 윤미향 의원이 2년 5개월 걸렸다. 최근 첫 선고가 내려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도 3년 10개월이나 걸렸다.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이 사법부 신뢰의 근간이 돼야 하지만 김명수 대법원은 불신을 자초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재판은 말할 것도 없이 일반 사건 재판도 전례 없이 적체됐다. 2년 넘게 걸린 1심 민사합의부 사건만 해도 2017년 3000여건이던 것이 지난해는 5000건이었다. 전임 대법원장이 폐지한 고법 부장 승진 제도, 새로 도입한 법관들의 법원장 추천제 등이 ‘일 안 하는 법원’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높다. 조 후보자는 “전임 대법원장이 실패한 것은 반면교사로 삼고 잘한 점은 계승해 사법부를 지킬 것”이라고 했다. 지당한 말이지만 무너진 사법부의 신뢰를 수습하는 일은 갈 길이 멀다. 국회가 조 후보자의 인준 절차를 한시라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 ‘미디어 복지 증진’ 창원 중동에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소

    ‘미디어 복지 증진’ 창원 중동에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소

    시청자 방송 참여와 미디어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가 6일 경남 창원에 문을 열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경남도, 창원시는 이날 의창구 중동 776-7 일원에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센터 건립은 ‘2019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에 바탕해 추진했다. 2021년 9월 착공해 지난 10월 완공됐다. 총사업비 126억원(특별교부세 10억, 도비 25억, 시비 91억)을 들여 전체면적 4583㎡, 건축면적 102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었다. 경남센터는 1층 미디어체험존·오픈스튜디오, 2층 종합녹음실·편집실, 3~4층 다목적홀, 5층 장비대여실, 6층 미디어교육실로 구성했다. 기존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차별화를 도모하고자 특화사업으로 1층 입구에는 디지털 신기술 체험장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확장 현실(XR)존, 3D 미디어파사드 등 차세대 미디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별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남센터는 2005년 부산센터가 처음 들어선 이후 전국 열한 번째 시청자미디어센터로 등록됐다. 운영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맡는다. 맞춤형 미디어 교육, 콘텐츠 제작인력 양성,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제작 지원 등으로 미디어 문화 선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미디어센터 활성화로 도민에게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미디어센터가 지역 주민의 방송 창작 공간이자, 4차 산업혁명 미디어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6일

    쥐 36년생 : 몸이 지쳐있으니 조심하라. 48년생 : 뜻밖의 일에서 명예가 상승. 60년생 : 끝마무리에 신경 써야 손해 안 본다. 72년생 : 윗사람의 뜻에 따르면 길하다. 84년생 : 오늘 하루 피곤하구나. 소 37년생 : 사람 잘못 사귀어 손해 입겠다. 49년생 : 처음이 좋으면 끝도 좋다. 61년생 : 활력이 넘치는 하루. 73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잇따른다. 85년생 : 사소한 일로 시비가 생기니 주의하라. 호랑이 38년생 : 냉철히 판단해야 후회 없다. 50년생 : 환경에 순응하는 유연성 길러라. 62년생 : 밤늦게 외출하는 것 위험하다. 74년생 : 너무 큰일은 생각 마라. 86년생 : 결과는 좋으니 걱정 마라. 토끼 39년생 : 무리한 일정은 피하라. 51년생 : 약속이 자꾸만 밀리는구나. 63년생 : 여러 명이 함께하면 성공. 75년생 : 허전한 마음을 느끼는 날이다. 87년생 : 일이 잘 풀릴수록 겸손해야. 용 40년생 : 질병에 유의하라. 52년생 : 지출이 많아지니 절제해야. 64년생 : 어려움이 있으나 쉽게 해결될 듯. 76년생 : 매사에 위험이 따르니 조심하라. 88년생 : 큰 욕심 부리다가 얻는 것 하나 없다. 뱀 41년생 : 오늘은 야외 활동에 행운 따른다. 53년생 : 뜻대로 밀어붙여라. 65년생 : 작은 일들은 성사된다. 77년생 : 분수를 지키면 기쁜 일 생긴다. 89년생 : 냉철히 판단해야 후회 없다. 말 42년생 : 외출은 삼가고 근신함이 좋다. 54년생 : 계획했던 일 취소된다. 66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78년생 : 생활에 정리 정돈이 필요하다. 90년생 : 지금 상황에 만족하라. 양 : 43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55년생 : 가는 곳마다 행운 따른다. 67년생 : 너무 큰 이득을 기대하지 마라. 79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91년생 :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원숭이 44년생 : 도와줄 사람이 나타난다. 56년생 : 변동수 있고 명예 오른다. 68년생 : 즐거운 일이 많겠다. 80년생 : 운이 좋아지니 현상 유지는 되겠다. 92년생 : 뜻밖의 일로 근심하겠다. 닭 45년생 : 집안이 화평하고 기쁨 넘친다. 57년생 : 곤란한 일 생기나 곧 풀린다. 69년생 : 문서나 금전 분실 주의. 81년생 : 너무 자신만만하면 큰코다친다. 93년생 : 운기가 향상하고 있으나 개운하지 않구나. 개 46년생 : 일이 막힐수록 서두르지 말아야. 58년생 : 좋은 소식을 듣는다. 70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밀고 나가라. 82년생 : 일을 추진해 성공할 시기. 94년생 :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돼지 47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59년생 : 하는 일마다 잘 풀린다. 71년생 : 마음을 열고 대화하라. 83년생 : 매사 행운이 따른다. 95년생 : 뜻밖의 일로 인정받겠다.
  • [사설] 하다하다 ‘피의자黨’까지 국민이 봐야 하나

    [사설] 하다하다 ‘피의자黨’까지 국민이 봐야 하나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는 12일 시작된다.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선거제 개편은 고사하고 선거구 획정조차 깜깜이 상태다. 여야 모두 한 달 전부터 총선기획단을 만들어 놓고는 정작 선거의 기본 규칙은 뒷전으로 팽개친 탓이다. 국회의 무책임과 몰염치에 피해를 보는 것은 총선 무대 진입조차 못 하는 예비후보들과 유권자들이다. 이 사태는 유리한 셈법을 따져 논의 자체를 미루는 거대 야당 책임이 무엇보다 크다. 여당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로 당론을 모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할지 말지 아직도 주판알만 튕기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꼼수 위성정당을 낳았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되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자는 내부 주장이 있지만, 이재명 대표의 계산법은 달라 보인다.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 있냐”며 ‘위성정당 금지’ 공약을 깰 수 있다는 의중을 밝힌 데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모든 약속을 다 지켜야 되느냐”는 말까지 하고 있다. 위성정당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공언으로 들린다. 이러는 사이 비례 의석을 노린 신당 추진 움직임이 가당치도 않은 지경이다. 현행 선거제가 유지될 공산이 커지면서 강성 지지층을 등에 업고 국회 입성을 노리는 자질 미달 인사들이 하루가 다르게 목소리를 높인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검찰 출석을 앞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퇴진당” 운운하고,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형사재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했다. “민주당 우당(友黨)”, “민주당 중심의 학익진을 펴자”며 위성정당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이런 황당한 발언들이 쏟아지니 내년 총선에 ‘떴다당’이 난립하겠다는 개탄까지 나온다. 문제는 황당무계한 일이 개탄으로만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어영부영 선거제 개편이 물건너가서 현행대로 총선이 치러지면 소수 정당이 최소 정당 득표율 3%만 얻어도 원내 의석을 갖는다. 지난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을 강행 처리해 위성정당이라는 괴물을 낳은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 그 위성정당으로 국회에 입성해 정치를 퇴행시킨 함량 미달의 정치꾼들이 누구였는지는 새삼 따질 가치도 없다. 이 마당에 ‘돈봉투 신당’, ‘입시비리 신당’까지 또 지켜보게 할 텐가. 선거제도와 국민을 더는 우롱하지 말고 민주당이 서둘러 결자해지할 일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5일

    쥐 36년생 : 신뢰 얻어 이득도 있겠다. 48년생 :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는 마라. 60년생 : 인정도 받고 즐거움도 크다. 72년생 : 차츰 복이 찾아 든다. 84년생 : 말조심을 해야겠다. 소 37년생 : 남을 모함하지 마라. 49년생 :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61년생 : 계획했던 일을 추진하라. 73년생 : 처음이 좋으면 끝도 좋다. 85년생 : 휴식이 필요한 날. 호랑이 38년생 :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50년생 : 자기 과시는 득이 되지 않는다. 62년생 : 중요한 약속이 취소된다. 74년생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여라. 86년생 : 자존심이 화를 부른다. 토끼 39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많이 생긴다. 51년생 : 앞을 조심하라. 화가 있다. 63년생 : 좋은 소식 들리겠구나. 75년생 : 경제 사정에 맞게 움직여라. 87년생 : 시비가 생기면 불리하다. 용 40년생 : 약간 심란한 하루가 된다. 52년생 : 금전관계는 되도록 미루어라. 64년생 : 소망했던 일이 해결될 조짐. 76년생 : 대인관계에 공을 들이는 게 좋다. 88년생 : 운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 뱀 41년생 :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53년생 : 좋은 친구를 만날 운이다. 65년생 : 재물이 빠져나가는구나. 77년생 : 실패 볼까 두렵다. 89년생 : 차근차근 준비하라. 지금이 가장 좋다. 말 42년생 : 좋은 일이 생긴다. 54년생 : 땅이나 부동산은 유리하다. 66년생 : 주변 사람에게 도움 청하라. 78년생 : 입을 조심하라. 화가 된다. 90년생 : 좋은 기운이 있다. 양 43년생 : 뜻밖의 인정받겠다. 55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 받겠다. 67년생 : 혼자 앓지 말고 사람들과 의논하라. 79년생 : 실수가 많은 날이다. 91년생 : 시비에 유의하라. 원숭이 44년생 : 여러 사람의 도움받겠다. 56년생 : 속단하지 마라. 68년생 : 과거는 잊고 새로 시작하라. 80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92년생 : 일이 성사되면 재물 들어온다. 닭 45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할 때 이득이 있다. 57년생 : 위축되기 쉬운 하루다. 69년생 : 오늘 당장에 승부를 걸지 마라. 81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93년생 : 갈등 해소되면 의외의 재물 따른다. 개 46년생 : 어려운 일 있으니 주변 도움 청하라. 58년생 : 매사에 하는 일이 되지 않아 고민. 70년생 : 시비에 유의하라. 82년생 : 휴식을 취함이 길하다. 94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돼지 47년생 : 비밀리에 처리할 일이 생긴다. 59년생 : 일이 성사되면 재물 들어온다. 71년생 : 실수가 많은 날이다. 83년생 : 전진하면 승리할 것이다. 95년생 : 고집으로 인한 망신수가 있으니 조심.
  • “담배 없는 거지야?”소리에 격분, 소화기 들고 달려든 40대 테이저건 맞고 체포

    “담배 없는 거지야?”소리에 격분, 소화기 들고 달려든 40대 테이저건 맞고 체포

    새벽에 노상에서 담배 시비로 흉기 난동을 부린 40대가 테이저건을 맞고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길에서 마주친 20대들에게 담배를 빌리기 위해 접근했지만, “담배도 없고 거지야?”라는 소리를 듣자 집에서 흉기와 소화기를 들고 와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4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폭행 혐의로 B씨(20대)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쯤 정읍시 수성동의 한 길가에서 B씨 일행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 일행에게 ‘담배를 빌려달라’고 접근했다. 하지만 B씨 일행은 이를 거부했고, 다툼을 벌이다가 A씨를 폭행했다. 화를 참지 못한 A씨는 자기 거주지에서 흉기와 소화기를 들고 B씨 일행이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A씨는 소화기 등으로 B씨 일행을 위협했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강하게 저항했다.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그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 등 20대 3명도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 일행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며 “사건 관계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야 극한 대립 속 재판관도 공백… 헌재 ‘검사 탄핵’ 심리 지연 불가피

    여야 극한 대립 속 재판관도 공백… 헌재 ‘검사 탄핵’ 심리 지연 불가피

    안동완(53·사법연수원 32기) 부산지검 제2차장검사에 이어 손준성(49·29기)·이정섭(52·32기)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들의 파면 여부가 헌법재판소의 손에 맡겨졌다. 헌정사 처음으로 검사에 대한 탄핵안이 헌재 심판대에 오르게 됐지만 정치권 이슈가 맞물리면서 심리가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헌재 탄핵심판 사례 중 임성근 전 부장판사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날부터 헌재 결정이 나오기까지 26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64일이 걸렸다. 역대 탄핵심판 4건을 보면 탄핵소추 가결 뒤 헌재 결정까지 소요된 시간은 평균 147.7일이다. 헌재법에 따르면 심판 사건을 접수한 날(탄핵심판은 국회에서 헌재에 탄핵심판을 청구한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권고한다. 다만 지난 9월 21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안 차장검사에 대한 헌재의 심리는 이날까지 두 달 넘게 첫 변론도 시작하지 못했다. 지난달 유남석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3주 가까이 헌재소장과 재판관 자리가 공석이었던 데다 손·이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발의 등 정치권 이슈 등이 겹치면서 안 차장검사의 탄핵 심리 및 결정 여부도 지체됐다. 헌재 심리 자체에 대한 정당성 여부를 놓고 향후 시비가 생길 수도 있다. 헌재의 탄핵심판은 헌법재판관 7명 이상 참석 시 심리와 결정이 가능한데, 주요 사건의 경우 재판관 자리가 하나라도 비어 있을 경우 심리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현재 재판관 새 후보자에 오른 정형식(62·17기) 대전고등법원장이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앞두고 있어 인사가 마무리돼야 헌재 심리가 논란 없이 이어질 수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의 ‘쌍특검’ 제안 등으로 여야가 극한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검사들에 대한 탄핵심판 심리도 그만큼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각각 ‘고발사주 의혹’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탄핵이 발의된 손·이 검사는 지난 1일부터 직무가 정지됐다. 손 검사의 경우 해당 의혹으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의 경과, 이 검사의 경우 직무 집행에서의 위법성 여부가 향후 헌재 탄핵심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헌재에 넘겨진 ‘검사 탄핵’…여야 대립에 심리 지연 불가피

    헌재에 넘겨진 ‘검사 탄핵’…여야 대립에 심리 지연 불가피

    안동완(53·사법연수원 32기) 부산지검 제2차장검사에 이어 손준성(49·29기)·이정섭(52·32기)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들의 파면 여부가 헌법재판소(헌재)의 손에 맡겨졌다. 헌정사 처음으로 검사에 대한 탄핵안이 헌재 심판대에 오르게 됐지만 정치권 이슈가 맞물리면서 심리가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헌재의 탄핵심판 사례 중 임성근 전 부장판사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날부터 헌재 결정이 나오기까지 26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64일이 걸렸다. 역대 탄핵심판 4건을 보면 탄핵소추 가결 뒤 헌재 결정까지 소요 시간은 평균 147.7일이다. 헌법재판소법에 따르면 심판사건을 접수한 날(탄핵심판은 국회에서 헌재에 탄핵심판 청구한 날)부터 180일 이내 처리하도록 권고한다. 다만 지난 9월 21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안 검사에 대한 헌재의 심리는 이날까지 두 달 넘게 첫 변론도 시작하지 못했다. 지난달 유남석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3주 가까이 헌재소장과 재판관 자리가 공백이었던 데다 손·이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발의 등 정치권 이슈 등이 겹치면서 안 검사의 탄핵 심리 및 결정 여부도 지체됐다. 헌재 심리 자체에 대한 정당성 여부도 향후 시비가 생길 수 있다. 헌재의 탄핵심판은 헌법재판관 7인 이상 참석 시 심리와 결정이 가능한데, 주요사건의 경우 재판관 공석이 하나라도 있을 경우 심리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다만 현재 재판관 새 후보자에 오른 정형식(62·17기) 대전고등법원장이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앞두고 있기에 인사가 마무리 돼야 헌재 심리가 이런 논란없이 이어질 수 있다. 여기에 민주당의 ‘쌍특검’ 제안 등으로 여야가 극한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검사들에 대한 탄핵심판 심리도 그만큼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각각 ‘고발사주 의혹’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탄핵이 발의된 두 검사는 지난 1일부터 직무가 정지됐다. 손 검사의 경우 해당 의혹으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의 경과, 이 검사는 직무집행에서의 위법성 여부가 향후 헌재 탄핵심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타인 연락처 올리고는 “현피 뜰 사람 전화”…일식집 사장 피해 입어

    타인 연락처 올리고는 “현피 뜰 사람 전화”…일식집 사장 피해 입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른 사람의 사진 및 연락처 등을 도용해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를 유도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단독(부장 사경화)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 등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1월 27일 소셜미디어(SNS)에서 다운받은 B씨와 B씨의 아들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해 이들을 사칭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 채널 이름은 ‘현피뜰사람 구함’이라고 했다. A씨는 채널 설명란에 ‘현피 뜰사람 전화해라. 문자, 욕배틀 환영’이라고 적고는, B씨의 휴대전화 번호와 일식집 연락처를 표기했다. A씨는 B씨가 운영하던 일식집에 손님으로 방문한 적만 있고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이를 본 다수의 유튜브 시청자가 지난해 7월부터 두 달간 B씨 휴대전화나 일식집으로 전화를 걸거나 욕설이 적힌 메시지를 보내면서 영업에 지장이 발생했다. 직접 만나서 싸우자는 ‘현피’ 신청을 보내 시비를 걸거나 위협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아무런 이유 없이 타인의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허락 없이 타인 명의의 유튜브를 개설해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물질적 손해는 적지 않아 보인다”며 “장난삼아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피고인의 변명은 매우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수사가 시작되자 유튜브 채널을 삭제한 점과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정상으로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윤동주 사랑 ‘눈길’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윤동주 사랑 ‘눈길’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지난 21일 버킹엄궁에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 중 영어로 번역한 윤동주 시인의 ‘바람이 불어’를 낭송해 화제가 되고 있다. “While the wind keeps blowing, My feet stand upon a rock(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 While the river keeps flowing, My feet stand upon a hill(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찰스 3세는 이어 “한국이 어리둥절할 정도로 빠른 변화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자아감을 보존하고 있는 상황은 해방 직전에 불행히도 작고하신 시인 윤동주가 예언한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인용 배경을 설명했다. ‘바람이 불어’는 윤동주가 연희전문 재학 중인 1941년 6월 2일 쓴 시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돼 있다. 광양의 망덕포구 ‘윤동주 시 정원’에 시비로 깊이 아로새겨져 있다.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광양 망덕포구에 자리한 ‘윤동주 시 정원’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양 망덕포구는 일제강점기 윤동주의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윤동주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부활시킨 역사적 공간이다. 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명동학교, 평양 숭실중학교를 나왔다. 이어 연희전문학교 졸업을 앞두고 시집출간을 꿈꾸며 친필로 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3부를 손수 제본해 이양하 지도교수와 평소 아끼던 후배 정병욱에게 줬다. 시대적 상황으로 시집 출간은 좌절되고, 일본 유학 중 독립운동 혐의로 수감된 윤동주는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차디찬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뒀다. 당시 정병욱은 학도병으로 끌려가면서도 윤동주의 친필시고를 광양의 어머니에게 맡겼다. 어머니는 친필시고를 명주보자기에 곱게 싼후 가옥 마루 밑을 판 뒤 항아리 속에 넣고 남몰래 보관해왔다. 윤동주와 이양하 교수가 갖고 있던 시고는 행방을 잃었지만,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간직된 시고는 1948년 1월 30일 유고집으로 출간되면서 윤동주를 시인으로 부활시켰다.광양 망덕포구에 있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에는 명주보자기에 싼 유고를 항아리에 담아 마룻바닥 아래 간직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았다. 정병욱 가옥에서 500여m 떨어진 곳에 조성된 ‘윤동주 시 정원’에는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31편 전편이 시비로 새겨져 있다.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을 잇는 해상보도교 명칭이 윤동주의 대표작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별헤는다리’로 명명되고, 포구를 따라 시 조형물이 들어서는 등 윤동주는 광양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광양시는 현재 광양과 중국, 일본 등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테마 관광상품 운영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광양과 윤동주의 관계성을 지속적으로 기리고 있다. 정구영 시 관광과장은 “윤동주 시인은 광복을 앞두고 이국의 차디찬 형무소에서 순국했지만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며 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빛과 볕의 도시 광양에서 살아남아 시공을 넘어 끊임없이 소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광양에는 윤동주 시 정원, 별헤는 다리 등 윤동주의 숨결과 시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많다”며 “식민통치의 암흑 속에서도 목숨을 걸며 응전하면서 시인의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었던 윤동주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7%할인 전액 시비 지원’ 광주상생카드 내년 쓸 수 있나

    ‘7%할인 전액 시비 지원’ 광주상생카드 내년 쓸 수 있나

    광주시가 국비 지원 없이 전액 시 예산으로 편성해 운영을 계획 중인 ‘광주상생카드’(지역화폐)를 시민들이 내년에 쓸 수 있을지 관심이다. 광주시는 ‘어려운 민생을 지탱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예산안을 받아든 시의회에서는 ‘본예산이 줄어든 상황에서 시 자체적으로 지역화폐 사업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어서다. 30일 광주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올해보다 2019억원이 감소한 6조9083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안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광주시는 이 가운데 한 명당 월 최대 50만원 한도로 사용금액의 7%를 지원하는 광주상생카드 할인지원 예산으로 435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편성된 예산 756억원보다 321억원(42.46%)이 감소한 액수다. 지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이후 25년만에 내년도 예산안을 대폭 감액 편성한데 따른 것이다. 전국 특·광역시 중 광주를 포함해 서울(-1조4675억원)과 대구(-1443억원), 대전(287억원) 등 4곳이 본예산을 감액했지만, 광주는 유일하게 지역화폐 예산을 편성했다. 광주시는 내년 예산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국비 지원 없이 시비로만 상생카드를 운영겠다는 방침과 관련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대거 편성한 것은 부담인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을 지탱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예산안을 넘겨받은 시의회는 당장 고민에 빠졌다.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긴 하지만 내년 본예산이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무려 435억원의 예산을 지역화폐에 투입한다는 것은 부담이어서다. 이명노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역화폐를 전액 시 재정만으로 운영하는 것은 부담이 큰데다 효과를 보기도 어렵다”며 “국비 매칭(지원)이 안된다면 우리 광주시 자체적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지역화폐에 편성된 예산을 더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다만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지역화폐 예산이 확보된다면 광주시 차원에서도 추가적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기현, ‘선거개입’ 유죄 판결에 “문 전 대통령도 법적 책임 물어야” [서울포토]

    김기현, ‘선거개입’ 유죄 판결에 “문 전 대통령도 법적 책임 물어야” [서울포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관련 재판의 1심 선고가 내려진 데 대해 “당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도 즉각 재개돼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수사를 해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자신의 30년 지기를 당선시키는 것이 평생소원이라고 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있는 게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라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민주당 의원에게 각각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 술에 취해 이유 없이 행인 폭행한 20대…60대 피해자는 의식 불명

    술에 취해 이유 없이 행인 폭행한 20대…60대 피해자는 의식 불명

    술에 취해 일면식도 없는 60대 행인을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20대 남성이 부산 중부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중상해,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9시 30분쯤 중구 보수동 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던 60대 남성에게 다가가 아무런 이유 없이 시비를 걸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이 장면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려는 여성을 강제로 껴안고, 이 여성을 포함해 자신의 행동을 말리는 행인 2명을 잇달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는 A씨의 폭행 때문에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는 바람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A씨는 당시 만취한 상태였으며, B씨 등 피해자들과는 처음 보는 사이였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과음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이를 기각했다.
  • 창원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30일 오후 1시 개통

    창원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30일 오후 1시 개통

    경남도와 창원시는 창원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귀곡~행암)가 오는 30일 오후 1시에 전면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도대체우회도로(귀곡~행암) 건설공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 추진한 사업이다.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 장복터널 부근부터 진해구 석동 IC까지 총 길이 6.88㎞ 왕복 4차로 도로 건설이 골자다. 이 구간에는 14개 교량(1336m)과 터널 2개소(3113m)도 설치됐다.공사는 2013년 5월에 착공해 보상비 201억원 등 총 2019억원(국비 1818억원, 시비 201억원)을 들였다. 국비로 조성한 도로라 통행료는 없다. 예측 통행량은 하루 최대 3만 2000대다. 이미 개통돼 사용 중인 석동~소사(7.03㎞, 4차로)와 소사~녹산(7.4㎞, 4차로) 도로와 연결된다. 도로는 창원~부산 통행시간 단축을 불러와 물류 수송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진해 초입 장복터널에서 시가지를 통과하는 약 8㎞ 구간 이동 시간을 16분에서 6분으로 크게 줄여 주거밀집지역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교통량 분산으로 진해구와 성산구 일대 교통 혼잡 완화도 기대된다.경남도는 “만성적인 진해 시가지 교통혼잡 해소, 이동시간 단축을 통한 산업·물류 수송 지원 등 효과가 있는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 귀곡~행암이 준공하게 돼 뜻깊다”며 “도민 통행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종길 서울시의원 “서울상상나라, 영등포구 당산동에 들어선다”

    김종길 서울시의원 “서울상상나라, 영등포구 당산동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산동3가 2-1, 4)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의 1호 공약으로 유치를 추진했던 ‘서울상상나라’가 조성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영유아 및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신체 발달을 돕는 놀이와 체험을 통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50만명의 이용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인기 어린이복합문화시설이다.오세훈 시장의 저출생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영등포 서울상상나라 건립은 복합문화 체험시설과 함께 380세대 규모의 양육친화주택(아이사랑홈)과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어린이집, 병원, 약국, 학원 등 양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담아 복합개발된다. 서울시 재정 956억원을 투입해 지하4층부터 지상16층, 사업면적 7만 5705㎡(지상 4만 9878㎡, 지하 2만 5827㎡)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도 착공해 2028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단계를 밟아갈 예정이다.청년층의 주거문제와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서울형 양육친화 주택 ‘아이사랑홈’은 양육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59㎡(190세대)와 84㎡(190세대) 두 가지 타입으로 조성되며, 최장 12년간 거주를 보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같은 건물 안에 양육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택문제’와 ‘돌봄부담’을 일거에 해소한 것으로, 양육 가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공간’ 조성에 방점을 뒀다.해당 부지에 조성되는 양육 인프라는 입주민 외에도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당산 생활권의 아이 키우는 환경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오 시장의 저출산 극복, 아이 돌봄 정책의 1호 선도지역으로 영등포가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시민 앞에서 첫 번째로 약속드린 서남권 서울상상나라가 계획대로 완공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신고 다 했냐? 그럼 맞자”…신분증 요구했다 폭행당한 배달원 상태

    “신고 다 했냐? 그럼 맞자”…신분증 요구했다 폭행당한 배달원 상태

    배달로 술을 주문한 고객에게 신분증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폭행당했다는 20대 배달원이 “해당 고객은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7일 취업을 준비하면서 배달일을 하다 고객에게 폭행당해 수백만원의 병원비가 나왔다는 20대 남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로 배달을 간 A씨는 음식과 함께 소주 3병을 주문한 남성 고객 B씨를 만났다. 40~50대로 추정되는 B씨는 외견상 중년으로 보였다고 한다. 다만 규정상 술을 주문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대면으로 신분증을 확인해야만 했다. 신분증 요구하자 “시비거냐”…폭행 이어져 신분증을 요구하자 B씨는 “너 지금 시비 거냐”며 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A씨가 “규정대로 해야 한다. 시비 거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지만, B씨는 욕설을 하며 A씨를 강하게 밀쳤다. A씨는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측에도 이 상황을 알렸다. 이때 B씨는 A씨에게 “신고 다 했냐”고 물었고 A씨가 “네 경찰관 오신대요. 기다리세요”라고 답하자 “그러면 맞자”라고 말한 뒤 폭행했다. 왼쪽 눈을 정통으로 맞은 A씨는 정신이 혼미해지는 상태에서 방어하기 위해 몸을 웅크리고 있었는데, 이후에도 B씨의 무차별 폭행이 이어졌다. 고객은 ‘쌍방폭행’ 주장…전치 2주 진단서도 폭행을 이어가던 B씨는 본인 스스로 112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도착하자 쌍방폭행을 주장했다. B씨는 경찰에 “배달하는 사람이 3대 먼저 때렸다. 화나서 때리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하면서 전치 2주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남성이 안경을 쓰고 있었다”며 “만약 내가 때렸다면 안경이라도 훼손됐을 것이다. 맞았다는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경찰서에 걸어가는 게 말이 되냐”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B씨는 현장에서 경찰과 임의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CCTV 없어…“안와골절 등 전치 6주” A씨는 당시 현장에 폐쇄회로(CC)TV가 없었다는 점을 B씨가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B씨가) ‘여기 CCTV도 없다. 나도 맞았으니 쌍방이다. 경찰 와도 아무 의미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두 분 다 처벌 원하냐’고 묻자 B씨는 ‘저분이 그냥 가면 없던 일로 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백성문 변호사는 “문제는 CCTV가 없는 것”이라며 “제일 중요한 건 몸에 남아 있는 상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해자로 추정되는 고객의 외관이 어땠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피해자의 진술에 일관성이 있으면 쌍방폭행으로 끝날 것 같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안와골절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치료비는 600만원에 달하는 상황인데, 배달 앱 측에 산재 문의를 했으나 ‘알아보겠다’는 답변만 들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 [사설] 아시아 첫 다문화국가 한국의 과제

    [사설] 아시아 첫 다문화국가 한국의 과제

    정부의 외국 인력 도입 확대 정책에 따라 내년에 비전문 외국 인력 16만 5000명이 국내로 들어온다. 이들이 들어오면 우리나라는 아시아권 최초로 다인종·다문화 국가가 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전체 인구의 5% 이상이 외국인이면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분류한다. 단일민족과 문화를 자랑하던 우리나라의 인적 구성과 문화 지형이 바뀌는 것으로 이에 걸맞은 각종 제도 개선은 물론 국민 인식 변화도 준비할 때다. 정부는 그제 음식점업, 임업, 광업 등 인력난이 심한 3개 업종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 허용 업종으로 추가하는 2024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방침을 발표했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 등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 인력을 고용하는 제도다. 내년에 외국 인력 16만 5000명이 모두 들어오면 우리나라는 다인종ㆍ다문화 국가가 된다. 2004년 8월 외국인 근로자 고용법 제정으로 92명의 필리핀 근로자가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온 이래 20년 만의 일이다. 지난 10월 말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249만 6092명)은 전체 인구(5135만 4226명)의 4.86%다. 43만여명의 불법체류자를 포함하면 외국인 비중은 이미 5%를 넘어선 상황이다. 일본의 외국인 비중은 2.38%다.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나면 내외국인 간 갈등은 불가피해질 것이다. 다인종·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사회 시스템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 외국인이 늘어날수록 피부색이나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내외국인 간 갈등이나 차별 시비가 일면서 사회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 이민청 설립을 서둘러 이런 갈등 관리에 나서야 한다. 성실한 외국인 근로자로서 사업주가 계속 고용하고 싶어도 현행법상 4년 10개월 체류 이후에는 무조건 본국으로 일시 귀국했다가 복귀해야 하는 외국인고용법 개정도 필요하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우리 청년들을 수용할 노동시장 개선도 중요하다. 외국 인력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내국 인력에 대한 고용정책 보완이 없다면 사회갈등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국민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 단일민족 논리에 매몰돼 외국인을 백안시하는 태도로는 글로벌 사회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피부, 언어, 종교, 관습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다양성을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자치구 지방문화원 위기’ 서울시 10년째 육성지원 보조금 4425만원

    김기덕 서울시의원, ‘자치구 지방문화원 위기’ 서울시 10년째 육성지원 보조금 4425만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27일 개최된 제321회 정례회 문화본부 소관 예산안 질의에서 지역문화발전 구심체인 지방문화원의 열악한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문화원의 설립취지에 맞는 업무와 역할을 충실할 수 있는 지원과 제도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231개 지방문화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문화 보존 및 고유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진흥과 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하는 등 그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밝히고, 해가 갈수록 발전해 나가기는커녕 지역문화재단을 비롯한 문화기관의 증가, 지방문화원 지원 사무 등이 지방에 이양됨에 따라 지자체별 지원 편차, 자체 재원 비율 등으로 인해 지방문화원의 역할과 위상이 지속 축소되는 실정임을 토로했다. 김 의원은 지방소멸과 지역 고유문화 소실 위기 상황에서 지방문화원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나,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지역 문화 전문 인력 양성은커녕 기존 인력도 흡인하지 못하는 지방문화원의 열악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지역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전국 231개 지방문화원이 지역 문화 진흥의 핵심 인프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라며 “특히, 지방문화원을 선도적으로 발전적 모색하고 방안을 마련해야 할 서울시가 2024년 예산을 보면 2023년 대비 5억원이 감소해 오히려 후퇴시키고 있다”라고도 언급했다. 실제로 2024년도 서울시 지방문화원 육성지원을 위해 편성된 예산을 살펴보면 2023년도 총 20억원 중 시설비 5억 5000만원이 제외된 14억 5000만원으로 민간 사업비를 뺀 자치단체 경상보조금이 11억 600여만원인바, 한 자치구 당 문화원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금은 단 4425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어려움으로 문화원장 취임 찬조금으로 수천만원씩 받는 문화원도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최경주 문화본부장은 “서울시 보조금 관리조례 시행규칙(2014년 개정)에 따라 정액 균등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답변에 김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가 계속되고 있는 시대에 10년이 지난 지금 자치구 보조사업 지원 기준이 단 0.1%도 개정되지 않은 것은 지방문화원을 유명무실로 만드는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정이다”라고 질타하며, 이 또한 자치구별 정액 균등 지원으로 시행되는 것에 “25개 자치구 문화원의 시비 보조 사업에 대한 실적이 다를뿐더러 직원과 회원 수도 천차만별인데 과연 균등 교부 방식이 형평성에 맞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 균등 분배는 서울시의 각 자치구 문화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의무 명문화를 위한 ‘서울시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7조의 입법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처사로 서울시의 행정적인 편의만을 도모할 뿐 자치구 문화원의 근본적인 발전을 저해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 부분의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시급히 조례 개정을 가져와야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방문화원의 근본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지원금을 차등 분배하는 정책으로 개정하고, 평가 결과가 지속해서 하위인 자치구 문화원에 대한 대책 마련도 동시에 수립하면서 문화원 발전 도모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요구하며 “올해도 역시 턱없이 부족한 예산과 전문인력으로 더욱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 어렵게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는 각 자치구 지방문화원을 위해 지방보조금 관리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과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길 바란다”라며 “수년째 동결로 이뤄진 문화원 육성지원 보조금을 현실에 맞게 상향하는 방안을 동료 의원께도 고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두번이나 선처받은 공무원…음주운전·아내 폭행해 결국 ‘징역살이’

    두번이나 선처받은 공무원…음주운전·아내 폭행해 결국 ‘징역살이’

    과거 저지른 범죄 행위로 두 차례 선처받았던 공무원이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아내를 때린 일로 결국 징역살이를 하게 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1단독 김찬년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상, 특수상해,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6·남)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28일 오후 11시쯤 혈중알코올농도 0.230%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B(37)씨에게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비가 내려 도로가 젖은 탓에 시속 40㎞ 이하로 주행해야 했음에도 A씨는 시속 121~123㎞로 차를 몰았다. A씨의 혐의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7월 23일 아내 C씨와 돈 문제로 다투던 그는 욕설을 내뱉으며 주먹과 발, 휴대전화로 아내를 때린 혐의도 받는다. 이 일로 법원으로부터 ‘집에서 퇴거하고, 집에 들어가지 말라’는 임시 조치를 받았으나, 이를 어긴 혐의도 있다. A씨는 아내를 폭행한 혐의는 부인했다. 과거 에어컨 절도·버스기사 등 폭행…선처받아 A씨는 과거에도 폭행 등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속초시 공무원이었던 A씨는 지난해 6월 강원 고성군 한 공중화장실에서 또 다른 시청 공무원과 군청 소유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쳤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A씨는 당시 훔친 에어컨을 “홀몸노인 주택에 설치해줬다”고 주장했으나, 수사 결과 처가에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로부터 열흘여 뒤인 7월에는 서울에서 버스기사와 시비가 붙어 기사를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조사 과정에서 때려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판결받았다. A씨는 현재 해임된 상태다. 법원 “반성하는지 의문…재범 위험 커” 징역형 재판부는 “심신미약은 인정할 수 없으나 약 1년 전 모친상 이후로 정신적 구심점을 잃은 듯 행동한 사정이 이 사건 범죄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았고, 가정폭력 범행도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수사단계에서 보인 피고인의 태도에 비추어보면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한다고 보기 어렵고, 재범 위험성이 커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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