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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 투척에 욕설도… ‘尹 모교’ 충암고 불똥 “학생 사복 착용 허용”

    계란 투척에 욕설도… ‘尹 모교’ 충암고 불똥 “학생 사복 착용 허용”

    ‘12·3 비상계엄’ 사태가 지탄받으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모교인 충암고로 불똥이 튀었다. 급기야 충암고 학생들이 예기치 않은 피해를 볼 가능성을 우려한 학교 측이 한시적으로 재학생에게 교복 대신 사복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충암고는 6일 학교장 명의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최근 국가의 엄정한 상황과 관련해 등하교 중 학생들이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 복장을 임시로 자율화한다”고 밝혔다. 복장 자율화는 다음주 월요일인 9일부터 종업식 날인 내년 2월 6일까지 시행된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 이른바 ‘충암파’에 대한 비판 여론에 애꿎은 학생들만 불안한 상황에 노출된 것이다. 충암고는 “학생들이 외부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침착하게 대응하고, 상대의 행위가 과도한 경우 지체 없이 학교 또는 경찰서로 알리는 한편 휴대전화 등으로 상황을 기록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명화 충암학원 이사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과 김용현 등을 충암의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번 선정하고 싶다”며 “교무실로 하루 종일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스쿨버스 기사들에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고 썼다. 욕설을 듣거나 계란 투척을 당한 학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충암교 측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다”며 “학교 측이 필요할 경우 경찰서에 협조 요청을 할지 논의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영축산 숲속의 집, 산림복합체험센터 재탄생...20억원 시비 확보 환영”

    신동원 서울시의원 “영축산 숲속의 집, 산림복합체험센터 재탄생...20억원 시비 확보 환영”

    서울시의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은 영축산 내 77년 준공되어 노후된 영축산 숲속의 집을 철거하고 친환경 국산 목재를 활용한 산림복합체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달 27일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의결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할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신 의원은 “해당 사업은 국비 20억원, 시비 20억원 매칭사업으로 친환경 국산 목재를 활용해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자연 속 체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통과됨으로써 주민들의 자연체험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신 의원은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은 도시 속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산림복합체험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7일

    쥐 48년생 :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 60년생 : 신중하게 생각하면 금전 이익 크다. 72년생 : 자만심은 버려라. 84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96년생 : 도난에 주의하라. 소 49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리겠구나. 61년생 : 가까운 사람을 경계하라. 73년생 : 생각한 대로 모든 일이 성사된다. 85년생 :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는구나. 97년생 : 서두르지만 않는다면 행운이 온다. 호랑이 50년생 : 내일로 미루어라. 62년생 : 인정받고 수입 늘어간다. 74년생 : 당장은 어렵지만 곧 좋은 운 있다. 86년생 : 가까운 사람이 변심하여 충돌 예상. 98년생 : 작은 문제가 생기니 조심하라. 토끼 51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건강에 주의하라. 63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기쁘고 즐겁다. 75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 87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99년생 : 현재의 이익에 급급하지 마라. 용 52년생 : 지난 일에 얽매여서 손실이 크겠구나. 64년생 : 작은 것 하나도 확인해 보아라. 76년생 : 기다리던 일에 기회가 찾아온다. 88년생 : 자존심만 버린다면 행운은 찾아든다. 00년생 :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기쁨 있다. 뱀 53년생 : 구설수가 생기고 괴롭다. 65년생 : 가정에 경사가 있는 날이다. 77년생 : 자신감만 기른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89년생 : 순응하고 적응하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01년생 : 쉬운 일처럼 여기다 실패 있다. 말 54년생 : 시비는 참는 게 상책이다. 66년생 : 노력한 만큼 이득이 따르지 않는다. 78년생 : 욕심 내지 말아야 하겠다. 90년생 : 예능 계통에서 능력 발휘할 듯. 02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어려움이 발생한다. 양 43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55년생 : 수입이 크게 늘어나는 날이다. 67년생 : 눈앞의 즐거움에 빠져 행운 놓친다. 79년생 : 성공의 지름길을 달리는 형상이다. 91년생 : 타인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처리하라. 원숭이 44년생 : 욕심만 버린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56년생 : 집안에 경사가 생겨 즐거움 가득. 68년생 : 피로하겠지만 운세는 좋다. 80년생 :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면 좋다. 92년생 : 이동 운은 좋지 않다. 닭 45년생 : 즐거운 일 생기겠다. 57년생 : 주위 사람이 도와줄 것이다. 69년생 : 방심하다 뜻밖의 손실이 있다. 81년생 : 친구 관계에 원만하게 대처하라. 93년생 : 새로운 일이 다가온다. 개 46년생 : 망설여지는 일이 있으면 손대지 마라. 58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되겠으니 기쁘다. 70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82년생 : 과욕은 좋지 않은 결과만 초래. 94년생 : 가족과의 관계에 어려움이 따른다. 돼지 47년생 : 재물운은 있으나 지출도 심하다. 59년생 : 배려가 있을 때 복이 온다. 71년생 : 최선을 다하면 큰 소득 있다. 83년생 :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 95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 모교도 손절?…“윤석열·김용현 부끄러운 졸업생, 항의 전화에 시달려”

    모교도 손절?…“윤석열·김용현 부끄러운 졸업생, 항의 전화에 시달려”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 선후배로 꾸려진 이른바 ‘충암파’가 비상계엄 사태의 주동 세력으로 지목된 가운데, 충암고 측이 하루 종일 항의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5일 윤명화 학교법인 충암학원 이사장은 “충암 교무실로 하루 종일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스쿨버스 기사들에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윤석열과 김용현 등을 충암의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 번 선정하고 싶다”며 “교명을 바꿔 달라는 청원까지(있다), 국격 실추에 학교 (명예) 실추까지…”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부패한 구재단의 뻔뻔스러운 항고 소송에 아직도 시달리고 있는 현 법인은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충암파는 윤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인 김용현 당시 대통령경호처장이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본격적으로 거론됐다. 윤 대통령의 충암고 4년 후배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이어 국방부 장관까지, 대통령에게 계엄을 건의할 수 있는 국무위원 자리가 모두 윤 대통령의 충암고 라인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또 계엄선포시 주요 사건 수사 지휘하고 정보, 수사 기관을 통제할 합동수사본부가 꾸려지는 방첩 사령관 여인형, 대북 특수정보 수집 핵심 기관인 777 사령관 박종선, 대통령실 경호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장 황세영이 모두 충암고 출신이다. 이날 법무부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장관의 출국금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조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윤 대통령이 김 전 장관의 면직을 재가함으로써 더는 공무원 신분이 아닌 점, 정치권에서 도피 가능성이 제기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입국관리법은 법무부 장관이 범죄 수사를 위해 출국이 적당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출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한다. 검찰은 김 전 장관 외에 다른 피고발인들은 출국 금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러 군함, 독일 군용 헬기에 경고 사격”…일촉즉발 상황 발생[핫이슈]

    “러 군함, 독일 군용 헬기에 경고 사격”…일촉즉발 상황 발생[핫이슈]

    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DPA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 선박이 발트해 상공에서 독일 군용 항공기에 경고 사격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러시아 선박은 정찰 임무를 수행 중이던 독일 군 헬기를 향해 신호탄을 쏘았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러시아 함선이 군함이었는지 민간용이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으나, DPA 등 현지 일부 언론은 신호탄 발사 주체가 ‘러시아 군함’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외무장관회담에 참석한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교부장관은 회의 자리에서 이 사건을 간략히 언급했지만, 사건 발생 시점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베어보크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뒤 관련된 제재를 우회하는 러시아 선박들이 발트해를 자주 통과하고 있다”면서 “최근 몇 달 동안 러시아와 그 동맹국들이 저지른 의심스러운 방해공작이 여러 차례 발생한 뒤, 발트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신호탄은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주로 경고용으로 사용되지만, 이번 사건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일반적으로 신호탄은 비상상황에서만 사용된다”면서 “이번 일은 NATO와 러시아의 충돌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독일 당국과 국방부 등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는 가운데, 러시아와 NATO 회원국의 충돌이 총격으로까지 확대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 2021년 러시아군이 흑해를 순찰 중이던 영국 해군의 구축함 HMS 디펜더에 사격을 가했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당시 러시아군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다. NATO,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요청 사실상 거부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개전 1000일을 훌쩍 넘긴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점령된 영토 탈환 포기’까지 시사하며 NATO 가입을 요청했지만 사실상 거절당했다. 지난 3일 NATO 외무장관회담이 열린 직후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지금은 평화 프로세스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것보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 증가에 대해 더 많이 논의해야 한다”며 사실상 우크라이나의 가입 요청에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이날 리투아니아와 체코 측도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와 관련된 합의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나토 가입이 확정되면 (러시아에 빼앗긴) 일부 영토는 (향후 휴전) 협상을 통해 되찾겠다”고 밝혔다. 영토 수복보다는 ‘나토 가입’을 더 우선순위에 둔 것이다. NATO가 사실상 거절 의사를 내비친 후에도,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NATO 가입을 대체하는 다른 안보 보장 방안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NATO 가입만이 우크라이나 안보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유일한 길이라는 뜻을 꺾지 않고 있다.
  • 수소도시 도약·생애주기별 교육… 지속가능 미래 설계하는 동해

    수소도시 도약·생애주기별 교육… 지속가능 미래 설계하는 동해

    수소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수소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날개’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해수소 생태계 개척 모든 역량 집중돌봄·교육·취업·정주 맞춤 지원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쾌거온종일 돌봄·기업 연계 인재 양성생애주기별 세부화된 지원 체계민선 8기 강원 동해시의 시정 키워드 중 하나는 ‘미래’다. 동해시는 비전으로 내건 ‘사람과 미래, 세계 속의 동해’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는 수소산업을 키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 동해시는 앞으로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변성배 동해시 홍보팀장은 4일 “도시가 지속가능하게 성장하기 위해 미래 산업과 세대 육성에 역량을 쏟고 있고, 그 중심에 수소산업과 교육이 있다”고 말했다. ●힘 받는 수소 클러스터 구축 동해시가 추진하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초 동해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등을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다. 또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각종 인허가도 신속하게 이뤄진다.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북평2산단 내 약 32만㎡ 부지에 액화수소와 기체수소 운반·저장용기, 기자재 등을 연구개발하는 시설을 한데 모아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 착수했다.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27억 2600만원, 도비 211억 3700만원, 시비 211억 3700만원 등 총 650억원이 투입된다. 클러스터는 산업진흥, 기술검증, 기업입주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산업진흥구역은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진흥센터와 제품을 검·인증하는 안전성시험센터, 기술검증구역은 기술 검증과 성능 평가를 지원하는 실증테스트베드, 기업입주구역은 60개 이상 기업으로 이뤄진다. 동해시는 내년 초 산업진흥센터와 안전성시험센터, 실증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김호영 동해시 미래산업팀장은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1단계 사업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후 이를 바탕으로 수소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2단계 사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우선 클러스터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회발전특구로 수소산업 시너지 북평일반산업단지도 북평2산단과 함께 수소산업을 이끌 전초기지가 된다. 정부는 지난달 초 북평산단 내 경제자유구역 14만 7324㎡를 ‘수소·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북평산단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소득세·법인세·취득세·재산세·상속세 감면, 투자 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개발부담금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미 금강씨엔티, 씨에스하이테크플러스, 라이트브릿지, 성원기업, 제아이엔지, 지석엔지니어링, 에스지산업 등 7개 기업이 북평산단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 총투자금은 206억원이고 고용 인원은 최소 90명 이상이다. 지난 2월 경제자유구역에 사무동을 건립한 금강씨엔티는 수소와 정제기, 촉매 등을 생산하는 공장도 지을 예정이다. 씨에스하이테크플러스는 수소연료전지 생산 시설, 라이트브릿지는 수전해스택 공장, 성원기업은 수소저장합금 공장, 제아이엔지는 수소충전소 제조 공장, 지석엔지니어링은 수소 관련 금속가공제품 제조 공장, 에스지산업은 수소 생산 배관·기계 제조 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들의 조기 투자와 신규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며 “게다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생애 전 주기 맞춤 교육 실시 동해시의 교육 정책은 단순히 지역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는다.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까지 생애 전 주기 지원 시스템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동해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고 있다. 지난 7월 동해시는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교육청, 대학, 기업과 협력해 생애 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주기별 세부사업을 보면 ‘돌봄’에서는 돌봄지원센터·키즈헬스케어센터·공동육아공간 조성, 유치원 온종일 돌봄 운영, 장난감도서관 확충, 마을교육 지도자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교육’에서는 초중고 공교육 프로그램 지원, 특성화고 학과 신설, 청소년시설 타운화, 도서관 디지털화, ‘취업’에서는 북평산단 및 기업 연계형 진로교육, 해양레저스포츠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정주’에서는 청년·고령자 행복주택 건립, 청년가치성장타운·청년도담센터 운영 등이 추진된다. 동해시는 강원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기간도 2028년까지 연장했다. 전길순 동해시 교육지원팀장은 “지역인재들을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체계를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며 “교육발전특구와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연계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망자 속출” 축구관중 유혈 충돌…판정시비 끝 대참사 난 기니 (영상)

    “사망자 속출” 축구관중 유혈 충돌…판정시비 끝 대참사 난 기니 (영상)

    아프리카 기니에서 축구 경기 도중 관중 간 충돌이 발생해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기니 남동부의 은제레코레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대규모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성난 축구 팬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난동을 부렸고, 일부는 경찰서로 몰려가 불을 지르기도 했다. 현지에서는 100명 내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의료기관 관계자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당시 동영상에는 성난 축구 애호가들이 난동을 피우는 모습과, 수십명의 사상자가 경기장 밖까지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상자들이 이송된 병원의 의사는 AFP 통신에 “병원에는 많은 시신이 있다. 복도 바닥에도 누워있고, 영안실도 가득 찬 상태다”라고 밝혔다. 다른 의사는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해당 경기는 2021년 9월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마마디 둠부야(43) 군정 수장을 기리기 위해 열린 ‘재창립 선수권 대회’(Tournoi de la Refondation) 은제레코레 지역팀 대 라베 지역 팀 간 결승전이었다. 폭력 사태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부 목격자는 석연찮은 판정이 발단이었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모든 것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에서 시작됐다. (판정 후) 팬들이 경기장으로 쏟아져 들어왔다”고 말했다. 폭력 사태 발생 후 아마두 우리 바(통칭 바 우리) 기니 총리는 SNS를 통해 “정부는 오늘 오후 은제레코레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혼란 속에서 피해자들이 발생했으며, 지역 당국은 주민들 사이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총리는 이어 “정부는 상황 전개를 주시하고 있다”며 “병원이 방해받지 않고 부상자에게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침착함을 유지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중요한 정보를 수집한 후 공식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관악구, 서울 동행일자리 426명 모집…서울 최대 규모

    관악구, 서울 동행일자리 426명 모집…서울 최대 규모

    서울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지원과 자립을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올해 78억원을 투입하여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인 1382명에게 동행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내년에도 시비 52억원을 확보해 최대 규모의 사업 운영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사업 기간은 내년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다. 참여자는 구청 각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관악 청정삶터 지킴이, 관악 생활 안전 살피미,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보미 등 약자와 동행하는 자조 기반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청년·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지급,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성희롱 예방-인권교육 제공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26명(▲청년 53명 ▲65세 미만 297명 ▲65세 이상 76명)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다.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주민등록등본상 가족(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 4억 9900만원 초과자, 기준중위소득 80% 초과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한 요즘, 이번 동행일자리가 생계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최고의 복지 중 하나인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빨라지는 초고령 사회… 건강한 노년 생활, 천연물에 ‘답’ 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함께하는 과학 다이브]

    빨라지는 초고령 사회… 건강한 노년 생활, 천연물에 ‘답’ 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함께하는 과학 다이브]

    만성질환, 개인 넘어 국가에 부담완치보다 증상 완화 치료에 집중천연물, 만성질환에 효과적 대응신비한 구조, 신약 후보물질 주목KIST 강릉연구소, 기술개발 앞장한국산 천연물 신약 ‘장애물’ 극복인공지능으로 인체 내 작용 예측원료 표준화 통해 연구 신뢰 확보올해 7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2025년에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0%가 노인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전남, 전북, 경북, 강원, 부산 등의 지자체는 한발 앞서 이미 초고령 사회에 들어선 상태다. 보건복지부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통계(2023)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은 83.6년이다. 반면 e-나라지표에 따르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수명은 72.5년에 그치고 있다. 질병과 장애로 고통받는 유병 기간이 11.1년이나 되는 것이다. ●만성질환, 전 세계 의료비 70% 차지 한국인의 보편적인 장수가 사회적 부담이 아닌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기대수명’의 연장 이상으로 노년에도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수명’의 증진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특히 고령화에 수반되는 만성질환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장기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은 개인의 삶의 질 저하를 넘어 이미 과부하 상태인 국가 의료 시스템 전반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는 비단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구촌 전반의 고령화 추세 속에 노인성 만성질환이 전 세계 의료비 지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암, 당뇨병,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은 대체적으로 발병 원인이 불명확하고 발생 시점도 정확히 알기 어렵다. 따라서 완치보다는 증상 완화에 치료와 관리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런 만성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재가 바로 ‘천연물’이다. 자연계의 생명체들은 천적과 환경 스트레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2차 대사산물을 생성한다. 인류 역시 오래전부터 자연의 선물인 생합성 천연물의 약효를 질병의 치료와 안정적 관리에 이용해 왔다. 이집트와 로마인들이 약재로 쓴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된 소염진통제 아스피린이 대표적이다. 주목에서 유래한 항암제 탁솔도 유명하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팍스로비드 역시 천연물을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천연물 전합성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양귀비에서 추출하던 천연물 모르핀과 커피 성분 카페인도 이제 많은 양이 인공적으로 합성돼 의약품과 식품 대량생산에 이용되고 있다. 천연물 전문 국제 과학저널(Journal of Natural Products)의 분석으로는 1981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암 분야 저분자 신약 185개 중 약 65%가 이런 천연물 혹은 천연물 기반의 화합물이다. 이는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하면서도 매우 복잡한 구조의 천연물이 현재까지 알려진 의약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이나 활성구조를 발견할 수 있는 매우 광활한 신대륙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천연물 기반 의약품으로는 SK케미칼의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과 동아제약의 위염 치료제 스티렌이 꼽힌다. 천연물의 이런 다중성분(Multi-components)과 다중타깃(Multi-targets) 특성은 만성질환 대응 약물로서의 큰 장점이다. 하지만 신약으로서 인정받는 데에 가장 큰 허들로도 작용한다. 천연물의 구조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학술적으로 천연물 속의 구성성분들을 하나하나 분리해서 각각의 성분들이 어느 지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는지를 모두 증명하는 것이 극히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은 마치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에도 비유되곤 한다. 그만큼 연구 호흡도 길고 논문도 내기 힘든 분야이다. ●천연물 기반 화합물 DB로 만들어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한국산 천연물 신약의 탄생을 위해서는 이런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물 전문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가 앞장서고 있다. 강원 지역의 풍부한 천연물 자원 접근성을 고려해 강릉에 자리잡은 이곳에서는 현재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소재 공급 기술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용기전 규명까지 천연물 식의약품 개발 전 주기에 걸친 기반기술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임무 중심 연구소인 천연물신약사업단의 출범과 함께 국내 천연물 식의약품 개발의 전진기지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곳의 연구개발 움직임에서 특히 더 주목받고 있는 것은 멀티오믹스 및 네트워크 파마콜로지 등 바이오 분석기술을 활용한 작용기전 규명 연구와 함께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AI를 활용한 작용기전의 예측이다. 천연물의 과학적 규명을 위해 설계된 연구 시스템(NPI-Finder)은 천연물 내 물질들의 각 생리활성을 직접적으로 일일이 검증하는 기존의 연구 방식에서 탈피해 천연물의 구성 성분들이 생체 내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분자 수준의 정보를 예측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의 문헌 정보로부터 천연물의 성분 정보를 추출해 수십만 개의 천연 유래 화합물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최신의 AI 도구를 활용해 천연물 화합물과 단백질의 상호작용 정보를 대규모로 예측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천연물 추출물의 인체 내 기전을 규명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런 효율적인 천연물 추출물의 인체 내 작용기전 규명이 글로벌 천연물 신약 탄생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연물 신약 개발의 또 다른 난제는 원료의 표준화이다. 농업의 형태로 재배하는 천연물은 기후와 환경에 따라 그 성분함량의 변화가 극명하게 차이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원료의 표준화는 신약 개발의 품질, 안전성, 유효성을 보장하고 연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성분함량의 균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배, 수확, 처리, 추출, 가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표준화가 필요하며 특히 식물재배 단계에서 표준재배법을 통한 정밀한 생산관리가 중요하다. 살아 있는 생명체인 식물을 매번 기계로 찍어내듯 똑같이 재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천연물 성분 즉 유효성분들이 일정한 범위 내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은 신약 개발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적으로 천연물 표준화를 지원하기 위해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공모했으며, 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를 품고 있는 강원 강릉시가 1호 허브로 선정돼 천연물 생산 기업의 표준화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표준화된 원료 생산은 식량위기 대응의 유력한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식물공장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식물공장은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유효성분의 함량을 극대화한 원료 재배를 가능케 한다. 통제된 환경 속에서 재배가 이뤄지기 때문에 노지 재배보다 매우 균일하게 고품질의 식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외부와 격리된 공간에서 재배가 이뤄지기 때문에 병해충,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물질 혼입 가능성도 매우 낮아지게 된다. 이는 생물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를 담고 있는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식물의 원재료 수입 및 제품 수출에 상당한 제약이 불가피한 가운데 주요 생약식물의 국내 재배 시스템 확보, 국내 기후에 적응하지 못하는 해외 유래 식물의 안정적인 재배에도 매우 효과적인 대응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론 식물공장에도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노지 재배에 비해 초기 투자액과 유지비용이 높기 때문에 여전히 사업성은 낮은 상황이다. 하지만 다양한 관련 기술 개발로 산업 환경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천연물 원료생산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세계 천연물 의약품 시장 급성장 천연물은 화합물뿐 아니라 추출물 그 자체로도 다양한 성분이 다수의 작용점에 작용하는 효능을 갖고 있어 노화에 따른 만성질환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많은 이들이 상시 복용하는 홍삼 추출물 진액이 좋은 예이다. 이런 믿음을 반영하듯 우리나라의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급성장하며 2023년 6조 2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됐다. 또한 가구당 한 번이라도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임을 반영하는 구매경험률도 81.2%에 달하며 천연물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급격한 성장세는 국제 천연물 의약품 시장도 마찬가지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천연물 의약품 시장은 2023년 2164억 달러, 2024년 2330억 달러, 2032년 437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8.17%의 고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이른 시기인 지난 2000년 ‘천연물신약연구개발특별법’을 제정하며 다부처가 참여하는 천연물 신약 개발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전통의약 지식 분야에서 미국·유럽과 비교해 상대적 우위와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천연물신약을 국가 기간산업으로까지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이었다. 하지만 그간 사업 전반의 재점검 등 크고 작은 굴곡 속에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법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는 이제 법령상의 정의로만 남아 있을 뿐 그 의미가 크게 퇴색된 상태라 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로 향하고 잇는 우리나라는 최저 출산율까지 더해지며 2030년께 이웃 나라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노인대국’이 될 것이 점점 더 확실시되고 있다. 초고령 사회의 가장 큰 국가적 난제가 될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천연물 신약 연구개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정상훈 단장은 천연물로부터 신약 및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문가로 KIST에서 20년간 천연물 분야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해 왔다. 녹내장, 안구건조증 및 황반변성에 유효한 천연물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구건조에 유효한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경구용 녹내장 천연물 치료제를 개발해 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정상훈 KIST 천연물신약사업단장
  •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구 소상공인회 송년회 참석 축하·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시상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구 소상공인회 송년회 참석 축하·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시상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7일 강남구 대치타워에서 개최된 강남구 소상공인연합회(지회장 채송준) 불우이웃돕기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 축하의 뜻을 전하고 모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강남구지회 회원과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 불황 및 고금리, 고물가 여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십시일반으로 불우한 이웃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김 의원은 “경제 침체 및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주고 계신 채송준 회장님을 비롯한 강남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3월부터 제가 대표발의했던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조례개정안’이 시행되어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에 대한 예산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도 소상공인 권리 증진을 위한 지회 차원의 활동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시비지원을 계속하는 등 서울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일 강남역 스퀘어광장에서 개최된 제1회 강남구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서울시의원으로서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남부순환로 구로나들목(IC) 평면교차로 개통

    구로구, 남부순환로 구로나들목(IC) 평면교차로 개통

    서울 구로구가 서울시와 함께 남부순환로 구로나들목(IC) 도로 구조 개선 공사를 추진, 이달 초 평면교차로를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부순환로 구로나들목(IC) 구로1동 진입 구간은 차량이 반대 차로로 잘못 진입해 발생하는 역주행 등 차량 추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곳이다. 특히 초행길이거나 초보 운전자의 경우 차량의 엇갈림, 진행 경로에 대한 혼선으로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에 구는 서울시 도로계획과로부터 전액 시비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해당 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작해 이달 초 평면교차로를 개통했다. 기존 합류 지점을 폐쇄한 후 구로나들목(IC) 구로1동 진입부에 평면교차로를 조성했으며, 신호기를 신설해 신호 운영 체계를 개선했다. 또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수목 이식 등 조경공사를 병행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구로1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20여 년을 살면서 사고가 날까 봐 항상 불안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게 됐다”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고 말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 구조 개선 공사를 통해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고가 잦은 구간, 위험 구간 등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택시비 마트 상품권으로 낼게요” 진상 승객…택시기사가 전한 결말

    “택시비 마트 상품권으로 낼게요” 진상 승객…택시기사가 전한 결말

    술에 취한 채 택시요금을 마트 상품권으로 내겠다던 승객이 결국 택시기사의 소송에 뒤늦게 사과하고 택시비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지난 8월 24일에 벌어졌다. 택시기사 A씨는 당일 자정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에 취한 한 여성 승객 B씨를 태워 광진구 중곡동에 도착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B씨는 카드로 택시비를 결제하려 했으나 한도 초과로 결제하지 못했다. A씨가 계좌이체도 된다고 안내했지만 B씨는 계좌이체도 하지 못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집에 가서 돈을 가져오겠다며 소지품을 택시에 놓고 다녀왔지만 여전히 택시비를 내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A씨가 이를 거절하자 B씨는 “그럼 혹시 상품권으로 드려도 되냐”고 제안했다. A씨가 의아해하며 무슨 상품권인지 묻자 B씨는 “마트 상품권이다”라고 답했다. 결국 A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B씨는 택시요금을 내지 않았고 오히려 경찰과 옥신각신하며 현장에서 벗어나려고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증거로 남기기 위해 촬영을 시작하자 B씨 역시 경찰 등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무임승차로 B씨에게 범칙금 5만원의 처분을 내렸으나 B씨는 끝내 택시비는 내지 않았다. 무임승차 승객이 끝까지 택시비를 내지 않으면 택시기사들은 받아낼 도리가 마땅치 않다. 택시요금이 대체로 소액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A씨는 달랐다. A씨는 피해 사례를 방송에 제보했고,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의 도움을 받아 B씨에게 민사소송을 걸었다. A씨는 사건이 벌어진 지 약 3개월 만인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소송 진행 중 B씨가 사과와 함께 택시비를 입금해 소송을 취하했다”면서 “아마 ‘소액이고 소송까지 하겠어? 버티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B씨로부터 택시요금과 법정이자만 받아낼 수 있었고 당시 B씨 때문에 발생한 영업손실에 대해선 배상받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나같은 사람이 없었을 것”이라며 “끝까지 찾아가 받아내서 앞으로 이런 못된 짓 못하게 하고 싶었다. 정의, 이런 거창한 말 모르고 다만 남한테 피해 주면 본인도 피해받는다는 단순한 이치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홍준표 “서울시장 보궐선거, 허위폭로에 부정선거로 비치는 건 유감”

    홍준표 “서울시장 보궐선거, 허위폭로에 부정선거로 비치는 건 유감”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시장이 명태균씨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찾아온 여론조작 사기꾼과 잘 모르고 만났다는 이유만으로 그 선거가 잘못된 불법선거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여론조작 사기꾼의 무분별한 허위 폭로와 허풍에 마치 그 선거가 부정선거인 것처럼 비치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때가 되면 온갖 사람들이 도와준다고 캠프를 찾아오는데, 그중에는 진실한 사람도 있고 명태균처럼 여론조작 사기꾼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오세훈 시장이 나갔던 서울시장 보궐선거도 그런 경우에 해당한다”며 “(당시 선거는) 100% 국민여론조사로 후보가 결정됐고, 그 여론조사는 명태균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또 오 시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한 사업가가 당시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 계좌로 돈을 건넸다는 보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단지 오 시장의 지지자 중 한 분이 사전에 명태균이 조사해 온 여론조사 내용을 받아 보고 그 대가를 지급했다는 이유로 그걸 당시 선거와 결부시키려고 하는 것은 견강부회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명태균이) 하도 허풍을 치니까 오 시장 지지자가 시비에 휘말려 오 시장이 상처 입을까 저어해 그렇게 해서라도 무마하려고 한 것일 수도 있는데, 그걸 두고 마치 오 시장에게 책임이 있는 양 끌고 가는 것도 유감”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최근 위증교사 혐의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하기도 했다. 그는 “형사책임은 행정책임과 달리 관리책임이 아니고 행위책임”이라며 “최근 명백한 행위책임도 무죄가 되는 판에, 하물며 관리책임도 아닌 것은 여론을 오도해 가면서 뒤집어씌우는 짓들은 그만 했으면 한다”고 했다.
  • 홍준표, 오세훈 감싸며 “사기꾼 만났다고 부정선거 오도 유감”

    홍준표, 오세훈 감싸며 “사기꾼 만났다고 부정선거 오도 유감”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명백한 행위 책임도 무죄가 되는 판에, 하물며 관리 책임도 아닌 것을 여론을 오도해 가면서 뒤집어씌우는 짓들은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찾아온 여론 조작 사기꾼과 잘 모르고 만났다는 이유만으로 그 선거가 잘못된 불법 선거는 아니며, 최근 여론 조작 사기꾼의 무분별한 허위 폭로와 허풍으로 인해 마치 그 선거가 부정 선거인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선거 때가 되면 온갖 사람들이 도와준다고 캠프를 찾아온다. 그중에는 진실된 사람도 있고, 명태균처럼 여론 조작 사기꾼도 있다”며 “(오 시장이 당선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경우) 100% 국민 여론조사로 후보가 결정됐고, 그 여론조사는 명태균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지 오세훈 지지자 중 한 분이 사전에 명태균이 조사해 온 여론조사 내용을 받아보고 그 대가를 지급했다는 이유로 이를 오세훈 시장 선거와 결부시키려는 것은 견강부회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명태균이) 하도 허풍을 치니까 오 시장 지지자가 시비에 휘말려 오세훈 시장이 상처 입을까 우려해 그렇게라도 무마하려고 한 것일 수도 있는데, 그걸 두고 마치 오세훈 시장에게 책임이 있는 양 끌고 가는 것 또한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 시장은 “형사 책임은 행정 책임과 달리 관리 책임이 아닌 행위 책임”이라며 “최근 명백한 행위 책임도 무죄가 되는 판에, 하물며 관리 책임도 아닌 것을 여론을 오도해 가면서 뒤집어씌우는 짓들은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명태균씨와는 2021년 초 두어 번 만났지만, 여론조사 방법에 대한 이견으로 캠프 관계자와 격한 언쟁을 벌였고 그 뒤로는 명씨와 연락하거나 의견을 주고받을 일이 없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모씨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 측에 여론조사 비용을 제공한 것과 관련해서는 “캠프에서 필요 없다고 했는데 왜 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로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도, 조사 결과를 받아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허위·음해성 보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강남구, 김인희 박사 총괄계획가로 위촉

    강남구, 김인희 박사 총괄계획가로 위촉

    서울 강남구는 체계적인 도시 계획 추진을 위해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인희(사진) 박사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 공과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박사는 도시계획 및 공간구조 계획, 도시개발사업 전문가로 ▲2030 및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2050 서울그랜드플랜을 수립했으며, 현재 ‘미래서울 100년 도시비전 및 공간계획’을 담당하고 있다. 강남구는 김 박사의 서울시 도시 계획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구 개발 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각 개발 사업이 서울시의 도시계획과 긴밀히 맞물리며 통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우크라이나 특사단 곧 방한”… “의미있는 협의 기대”

    “우크라이나 특사단 곧 방한”… “의미있는 협의 기대”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피우지에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우크라이나 전쟁 동향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특히 정부의 북러 군사 협력의 추이에 따른 ‘단계적 조치’ 방침을 재확인했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과 파병 등 북러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으로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북한군의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게 되어 염려스럽다“며 ”정부는 북러 군사 협력의 진전과 우리 안보에 대한 위협에 상응하는 실효적 조치를 단계적으로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비하 장관은 북한의 파병으로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공동의 안보 우려를 갖게 됐다며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특사가 가까운 시일 내 한국을 방문해 관련 협의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적인 북러 군사협력에 엄정히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국과 관련 동향 및 정보를 계속 긴밀하게 공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비하 또 장관은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조 장관은 정부가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키이우 방문 당시 발표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에 기반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우크라이나 특사단 방한을 계기로 의미 있는 협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외교부는 “양 장관의 취임 뒤 첫 회담을 통해 불법적인 북러 군사 협력에 실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와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재건을 돕기 위한 우리 정부의 연대와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 구로, 내년 예산 9836억원 편성… 보건 전년대비 23% 늘려

    서울 구로구가 내년도 예산안을 총 983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4.8% 증가한 수치다. 구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97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억원(4.9%) 늘었고 특별회계는 83억원으로 5억원(5.9%) 줄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 예산 중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49억원 증가했으나 지방교부세는 30억원 줄어드는 등 전년 대비 세입 예산이 소폭 상승했다. 취약 계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정부의 복지사업 추진에 따라 국고보조금 등은 226억원, 시비 보조금 등은 128억원 증가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5953억원(61.0%), 환경 547억원(5.6%), 문화 및 관광 316억원(3.2%), 국토 및 지역 개발 281억원(2.9%), 보건 266억원(2.7%), 교육 146억원(1.5%), 교통 및 물류 136억원(1.4%),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2억원(0.2%), 기타 1550억원(15.9%) 등으로 편성됐다. 예산이 가장 많이 증액된 항목은 보건 분야로 전년 대비 49억원(22.5%)이 늘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거나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 편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구로구의회에 제출된 이번 예산안은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는 제332회 구로구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 영등포, 문래동 그린폴 골목정원 완성 ‘가드닝&미니콘서트’

    영등포, 문래동 그린폴 골목정원 완성 ‘가드닝&미니콘서트’

    서울 영등포구가 26일 ‘문래동 그린폴(Green Pole) 골목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문래창작촌 골목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가드닝&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구민이 일상에서 녹지를 체험할 수 있게 문래창작촌 길 곳곳에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으로 보행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영등포구는 기대한다. 지역 주민과 골목 상가 및 공장 관계자, 마을정원사가 참여했다. 정원을 만드는 데 필요한 구조물 일부를 문래동 철공소에서 만들었고 주민과 마을정원사는 꽃과 식물을 심었다. 영등포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시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해 재정 부담을 줄였다. 또 정원을 조성하기에 앞서 현장 점검을 통해 대상지의 특성을 분석했으며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공간을 신중히 선정했다. 그리고 지역 여건 및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고려해 다양한 디자인의 시설물을 설치하고 아기자기한 조명을 더했다. 영등포구는 문래창작촌 예술가들과 함께 골목 벽면에 영등포의 사계절을 담은 벽화를 그려 넣을 계획이다. 축하 공연은 26일 오후 5시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열린다. 창작촌 골목 주민과 마을정원사가 함께 골목 곳곳에서 꽃 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통기타 공연도 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문래동 그린폴 골목정원이 주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힐링을 전하는 아름다운 시(詩)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해소식] 굴업도·문갑도 등 5개 섬 운항 ‘해누리호’ 취항

    [서해소식] 굴업도·문갑도 등 5개 섬 운항 ‘해누리호’ 취항

    인천 옹진군 덕적도 외곽 5개 섬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오가는 차도선 ‘해누리호’가 25일 운항을 시작했다. 해누리호는 487t급 선박으로,여객 388명과 차량 15대(소형승용차 기준)를 수송할 수 있다. 옹진군은 국비·시비 30억원을 포함한 76억원을 들여서 해누리호를 건조한 뒤 고려고속훼리를 위탁 운항 사업자로 정했다. 해누리호는 매일 오전 9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문갑도∼지도∼울도∼백아도∼굴업도를 거쳐 오후 4시 연안여객터미널로 돌아온다. 해누리호 취항에 따라 정기 화물선이 없는 덕적도 외곽 섬들에 연료와 생필품 공급이 원활해지고 섬 주민과 관광객의 여객선 환승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덕적면 외곽도서의 주민과 관광객은 입·출도 시 덕적도에서 여객선을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해누리호 취항으로 이러한 불편이 완전히 해소된다. 이날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진행된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재철 인천지방해수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문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해누리호 취항으로 덕적면 외곽도서의 해상교통 복지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덕적 외곽도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섬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누리호는 향후 3년간 고려고속훼리㈜가 위탁 운영한다.
  • 경북 포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우수기관 선정으로 장관 표창

    경북 포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우수기관 선정으로 장관 표창

    경북 포항시가 학교밖청소년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5일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포항시 꿈드림)는 지난 21~22일 제주에서 열린 ‘2024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280여명이 참여한 보고대회는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해 우수 종사자 및 청소년을 시상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포항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직업·동아리 활동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 영광을 안았다. 또한 우수 특화사업 종사자 부문에서는 포항시 꿈드림 상담복지센터 박필린 주임이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포항시 꿈드림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응시와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돕고, 별도 시비를 확보해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컨설팅 및 대입설명회를 열었다. 학습멘토링 및 자격취득과정, 건강검진 등도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꿈드림 관계자는 “고립·은둔형 청소년을 조기에 찾아 건강한 사회복귀까지 돕는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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