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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인·명물을 찾아서] 대구육상진흥센터

    [명인·명물을 찾아서] 대구육상진흥센터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대구스타디움 옆에 들어선 대구육상진흥센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든 실내육상경기장이다. 부지 2만 7040㎡에 들어선 육상센터는 연면적 2만 1577㎡에 지상 4층 규모다. 5000명이 한꺼번에 들어가 관람할 수 있다. 사업비는 모두 725억원(국비 579억원, 시비 146억원)이 들어갔다. 2010년 착공해 지난해 12월 3일 준공했다. 하지만 웜업장을 갖추지 않은 문제로 소송이 진행되면서 정식 오픈하지 않았다. 소송은 대구시와 시공사가 합의해 마무리됐고, 웜업장은 센터에서 200m 거리인 유니버시아드대회 스포츠센터 예정지에 건립하기로 했다. 주요 시설은 실내육상경기장이며 육상아카데미동이 있다. 실내육상경기장에는 200m 트랙 6레인, 60m 허들 트랙 등 전천후로 경기·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 수평도약경기, 포환던지기 경기장 등 다양한 필드 종목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특히 200m 트랙은 사이클 벨로드롬처럼 안에서 바깥으로 갈수록 바닥 높이가 높아진다. 관람석은 트랙과 2m 정도 떨어져 있어 관중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경기장 내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육상아카데미동은 선수·지도자 100여명이 동시에 묵을 수 있는 숙소, 웨이트트레이닝장, 시청각실, 강의실, 휴게시설, 당구장, 탁구장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돼 국내 육상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하고 있다. 육상진흥센터 건립은 시와 정부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할 때 육상 진흥 등을 위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 한 약속을 실천한 것이다. 이는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벌써 한국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뒤 국가대표 육상선수단, 국가대표 후보 선수, 한국체대 선수 등이 전지훈련을 했다. 선수들은 “겨울철이면 운동장에 쌓인 눈을 치우고 운동해야 했는데 이곳에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 계속 훈련하러 올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실외에서 운동하면 땀이 금방 식어서 근육이 굳는 바람에 부상 위험이 큰데 실내인 만큼 부상 걱정을 하지 않아 좋다. 식당도 갖춰져 상당히 편리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 역시 “국제대회를 치러도 손색없는 우수한 시설”이라는 평가를 했다. 한만수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국내 고교·대학 팀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같은 외국에서도 훈련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다녀간 선수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아직 미흡한 점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육상캠프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캠프에서는 놀이와 육상기초기술을 접목시킨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르치고 유명 강사를 초빙해 직접 지도한다. 유소년(초등생)반, 청소년(중고생)반, 대학생 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는 또 국내외 육상대회를 잇달아 열 계획이다. 오는 9월 육상 꿈나무 실내육상경기대회를 개최키로 한 데 이어 10월에는 전국 실내 마스터스 육상경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실내 마스터스 육상경기대회에는 생활체육인 1500여명이 참여하며 트랙, 필드경기 13개 종목이 진행된다. 11월에는 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 주최로 대구국제실내육상경기대회가 선수·임원 5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내년부터는 매년 9월 대구시장기 전국실내육상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국제대회로는 내년부터 국제실내육상경기대회가 매년 2월에 개최된다. 또 2017년 3월에는 세계마스터스 실내육상경기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세계 60개국 3000여명의 35세 이상 육상 동호인이 참여해 8일 동안 2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와 별도로 국제육상경기연맹, 대한육상경기연맹 등과 협의를 통해 국제 및 국내 엘리트육상대회를 유치하기로 했다. 여기에 국제 및 국내 마스터스육상대회도 유치하기로 하고 세계마스터스육상경기연맹(WMA), 국민생활체육전국육상연합회(KAMA) 등과 협의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일반인들에게 육상진흥센터를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트랙 위에 이동이 가능한 바닥 장치(포터블 플로링)를 깔았다. 이 시설을 갖추면서 경기나 훈련이 없는 평상시에는 배드민턴, 배구, 농구, 댄스스포츠 등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바뀜에 따라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획공연 이벤트 행사도 유치한다는 생각이다. 조만간 대관 수요 조사를 한 뒤 동호회별로 신청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서상우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에 성공하고 국내 첫 실내육상경기장인 육상센터까지 문을 연 것은 자랑할 만하다”며 “한국 육상 발전에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육상센터 운영에 정부가 계속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 국장은 또 “육상진흥센터 건립을 계기로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명품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호기심 가득…아기북극곰의 첫 얼음수영

    호기심 가득…아기북극곰의 첫 얼음수영

    이제 막 첫걸음마를 시작하는 모든 영아는 그 자체로 사랑스럽다.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첫 몸짓이자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지구 중력을 버텨내는 균형감각을 처음 깨우치는 것으로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대견함과 조마조마함이 교차할 것이다. 동물들의 세계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비록 두발은 아니지만 온 몸으로 처음 수영을 시작하는 아기 북극곰의 앙증맞은 모습을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동물원에 살고 있는 이 생후 5개월짜리 아기 곰은 얼음이 가득한 수영장 주위를 거닐며 호기심이 가득한 눈길을 보낸다. 한번 퐁당 빠져 수영을 해보고 싶지만 전혀 수영경험이 없기에 이 아기 북극곰은 망설이는 것 같다. 이후 아기 곰은 뒷발을 살짝 물에 담그면서 온도를 미리 재본다. 또 엄마 북극곰이 여유롭게 얼음물 수영을 즐기는 것을 눈치 빠르게 지켜보며 미리 예행연습을 해보기도 한다. 이후 결심이 선 듯, 아기 북극곰은 퐁당~ 얼음물에 뛰어든다. 연습효과가 있던 것일까? 아기북극곰은 예상보다 더 얼음물 수영을 즐기며 즐거움을 만끽한다. 이 사랑스러운 장면을 렌즈에 담은 이는 사진작가 안드레이 체르네(41)다. 그는 “호기심이 가득한 북극곰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며 “나는 해당 동물원을 자주 방문해왔고 이 아기 북극곰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 특히 얼음물에 뛰어드는 아기 북극곰을 촬영하는 순간 남다른 놀라움을 느꼈다. 동물을 촬영할 때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Andrey Chernyh/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차 댈 곳 없다 당황하지 않고 공유·확충으로 주차난 끝!

    차 댈 곳 없다 당황하지 않고 공유·확충으로 주차난 끝!

    관악구 상가 등 일반주민에 개방 건물주에 시설개선비용 지원 관악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공유를 앞세우고 있다. 구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주차장 야간 개방은 교회, 상가, 병원, 아파트 등의 주차장 일부를 일반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현재 110곳에서 주차공간 2173면을 무료 또는 싼값에 개방하고 있다. 구는 최소 5면, 2년 이상 개방하는 건물주에게 1면당 200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2년 이상 연장 개방하면 최대 400만원을 추가로 준다. 희망 건물주는 오는 30일까지 교통지도과로 신청하면 된다. 주차면 사용 배정은 시설관리공단, 주차장 운영은 건물주가 맡는다. 요금은 거주자우선주차 기준으로 월 2만~5만원이다. 전액 건물주에게 돌아간다. 야간 개방 주차공간은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 범위 내 운영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이 비어 있을 땐 무료로 잠시 주차하는 ‘해피투게더’, 학교 복합화 시설을 활용한 지하 공영주차장 설치, 주말·휴일 구청사 무료 개방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주차난 해소에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도봉구 공동주택에 신설 지원 10년간 673면 확보 성과 도봉구는 오래된 아파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주차장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주차 공간 확보 기준이 강화된 1994년 이전에 지은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하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옛날 아파트 단지 등에선 입주가구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 때문에 주변 이면로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기 일쑤다. 입주자 3분의2 이상 동의로 조경시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부대 복리시설을 용도변경, 주차장을 조성하는 경우 주차공간 1면당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70만원, 단지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을 받아 새로 만든 주차장은 향후 5년 동안 주차장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구는 2004년부터 주차장 확충 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21개 아파트 단지에 673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원 금액은 시비와 구비를 합쳐 12억 5000만원에 이른다. 차치경 교통지도과장은 “공동주택의 주차 문제 해소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아파트 주변 이면도로 기능 회복을 위해 확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초구, 일자리가 최고 복지

    서초구, 일자리가 최고 복지

    서초구가 올 한 해를 ‘일자리 창출의 해’로 선언했다. 구는 1일 9개 분야 179개 사업에 국비, 시비, 구비 등 777억원을 들여 2만 8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일자리 종합대책’을 내놨다. 우면동 삼성 연구개발(R&D) 센터, 원지동 국립중앙의료원 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몰아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기업, 청년,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노인층 등 대상별 접근법을 고안했다. 기업 분야에서는 우면동 삼성 R&D센터, 원지동 국립의료원으로만 1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데서 볼 수 있듯, 가장 많은 일자리가 결국 지역 내 기업과 단체에서 나온다는 데 착안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잡 투 잡 비지트’(Job To Job Visit), 지역 내 학교와 기업체의 취업 양해각서(MOU), 우면지역 R&D발전협의회 구성 등 그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것이다. 청년층이나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취업정보제공, 취업역량강화에다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업무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세무회계나 금융전문가, 국제무역사 등을 길러내는 능력개발 사업을 꾀하고 취업정보은행을 활성화한다. 베이비부머나 노년층에는 일자리와 생계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지역 사회의 환경이나 보육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가령 손주돌보미, 금연지도단속원 등 다양한 분야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인 만큼 기업이나 협회 등이 함께해 구민 모두가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썰전 김혜은 “성악 그만둔 이유, 암투 드라마보다 더하다”

    썰전 김혜은 “성악 그만둔 이유, 암투 드라마보다 더하다”

    썰전 김혜은 “성악 그만둔 이유, 암투 드라마보다 더하다” 배우 김혜은이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 음악계의 암투와 입시비리를 다룬 ‘밀회’ 이야기를 풀어내며 자신의 전공인 성악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김혜은은 이날 방송에서 성악계 현실에 대해 “드라마보다 실제로는 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혜은은 이어 “내가 성악을 그만두게 된 이유도 이것”이라면서 “정의롭지 못한 판에서 정의를 찾는 게 우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혜은은 “내가 연기와 방송을 좋아하는 건 보고 판단해 줄 수 있는 시청자와 관객이 있기 때문”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이후 청주 MBC 아나운서와 서울 MBC 기상 캐스터를 거쳐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네티즌들은 “썰전 김혜은, 성악 전공 포기한 이유 충격이네”, “썰전 김혜은, 그래도 지금 성공해서 다행”, “썰전 김혜은, 그쪽도 그렇게 심한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장이사 잘하려면 꼭 확인해야 할 것들

    포장이사 잘하려면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전문가들은 이사업체의 횡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포장이사 준비 및 업체 선정 시 그만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이삿짐센터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 작성이 필요하다. 계약서는 문제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가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해야 한다. 최근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아파트로 이사한 주부 신모(35)씨는 요즘 이삿짐센터 광고만 봐도 불쾌한 감정이 생겨난다. 신 씨는 “모두가 포장이사 잘하는 곳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전부 거짓말로 느껴질 만큼 직접 겪은 이삿짐센터의 서비스는 형편 없었다”고 밝혔다. 신 씨에 따르면 이사를 담당했던 A 포장이사 업체는 이삿날 약속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짐이 많다며 웃돈을 요구하는 등 횡포를 부렸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러한 신 씨의 사례처럼 이사 과정에서 당초 계약을 위반하거나 터무니없는 웃돈을 요구해 곤욕을 치르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회사의 규모나 공신력, 서비스의 종류 등을 따져 반드시 믿을만한 포장이사를 선택해야 한다. 관허업체 여부는 각 지역 해당 관청에 문의하거나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2~3개 관허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포장이사 방문견적 서비스를 의뢰해 포장이사비용 및 포장이사가격, 포장이사서비스 비교 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삿짐센터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 작성이 필요하다. 계약서는 문제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가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외에도 문제 발생 시 분쟁의 여지를 막기 위해 이사당일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파손 또는 분실 사실을 확인시키고 사진을 찍어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당일 날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30일 안에 신고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우후죽순 생겨난 무허가 이삿짐 센터들은 구두 계약만으로 이사를 진행하면서 포장이사 횡포 사례의 주범이 되고 있다”면서 “골드moving에서는 고객이 언급하기 전에 먼저 관인계약서 작성법을 알려주는 등 소비자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은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포장이사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골드moving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진행한다. 또한 서울 전 지역(강남, 서초, 강동, 송파 등)은 물론, 전국지역(인천,부천, 일산, 분당, 수원, 울산, 대구, 대전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야 29일부터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재개

    세월호 사고 이후 6·4 지방선거 경선일정을 중단했던 여야가 29일부터 선거일정을 재개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대구시장·충남지사 경선에 이어 30일 부산시장·대전시장·강원지사 경선 등을 차례로 실시한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이날 부산시장 후보 경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돌입한다. 새누리당은 ‘친박근혜계’ 후보들의 선전 여부가, 새정치연합은 호남 지역 경선 방식 등을 둘러싼 후보들 간 시비가 관전 포인트다.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에서 친박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구의 서상기 의원, 충남의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 부산의 서병수 의원 등이 ‘박심’(박 대통령의 의중)을 얻은 후보로 알려져 있지만, 경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천시장 경선에 출마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도 대표적인 친박 후보지만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 문제로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이날 열리는 2차 TV토론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김영춘 전 국회의원이 부산시장 후보를 놓고 자웅을 겨루고 30일 후보를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30일 경남지사 경선, 다음 달 11일 경기지사 경선을 치른다. 하지만 텃밭인 광주·전북·전남 등 호남지역 3곳에서는 여전히 경선 일정을 잡지 못한 상황이다. 광주시장에 안철수 공동대표 측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을 전략공천하는 방안이 다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선 후보인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용섭 의원의 반발이 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다음 달 8일 예정돼 있는 원내대표 선거 레이스도 본격 시작했다. 새정치연합은 28일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을 하는 가운데 이종걸·노영민·박영선·최재성 의원 등이 후보로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차기 원내대표로 충남지사를 지낸 3선의 이완구 의원이 단일 후보로서 합의 추대되는 쪽으로 분위기가 모이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이경규 골프 논란…진중권 “애도는 의무 아니다” 변희재 “시비 걸면 안돼”

    이경규 골프 논란…진중권 “애도는 의무 아니다” 변희재 “시비 걸면 안돼”

    이경규 진중권 변희재 개그맨 이경규가 지난 26일 ‘골프 논란’에 휩싸이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28일까지도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경규는 지난 26일 오전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지인 3명과 골프라운딩을 했다. 세월호 참사로 전국민적인 애도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비난 여론은 금새 확산됐다. 이경규는 보도 직후 즉시 라운딩을 중단하고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경규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는 “이경규가 이날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을 한 것은 맞다” 면서 “수개월 전부터 초대를 받아 약속이 잡혀 있던 행사가 갑작스럽게 취소가 됐고, 때문에 행사측 관계자이자 이경규의 지인이 자연스럽게 골프 라운딩을 권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경규 측의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하지만 반면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라는 반대 의견도 등장했다.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는 의무가 강요나 아니죠”라면서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좀 더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섭섭하다 정도가 적절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조와 직접 관계없는 공인들 골프 가지고 시비를 걸면 안 된다”면서 “그럼 등산, 야구, 싸이클 여가생활 다 중단해야 하나요. 골프장과 인근 식당들 하나하나가 다 국민경제”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콩 거리서 아이 소변 보게 한 中부부 논란

    홍콩 거리서 아이 소변 보게 한 中부부 논란

    중국의 한 젊은 부부가 홍콩 관광 중 거리에서 아이에게 소변을 보게 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 본토인들과 홍콩인들 사이에 큰 온라인 논쟁을 일으킨 이 사건은 지난 22일 관광객들이 붐비는 몽콕 거리에서 일어났다. 이날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본토에서 온 중국인 부부는 2살 난 딸이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보채자 그냥 길거리에 소변을 보게했다. 사건은 이 광경을 본 일부 홍콩인들이 부부를 둘러싸고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화가 난 부부는 촬영 중이던 한 남자와 시비가 붙었고 카메라 메모리카드까지 빼았으며 격한 싸움이 일어났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다른 남자의 카메라에 촬영됐으며 이 영상은 현지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돼 순식간에 1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열띤 논란이 벌어졌다. 홍콩 네티즌들은 “대륙인들의 몰상식한 행동” 이라며 “홍콩에서 노상방뇨를 하면 벌금이 2000홍콩달러(약 26만원)”라면서 비판했다. 그러나 중국 대륙인들의 입장은 달랐다. 대륙의 네티즌들은 “당시 화장실에 긴 줄이 서있던 상태” 였다면서 “아이가 소변이 급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며 부부의 행동을 옹호했다. 이어 “아이가 소변보는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대해 홍콩 영자 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현지신문은 “오랜시간 영국의 지배를 받아 서양식 문화를 가진 홍콩과 공중 예절에 둔감한 중국식 문화의 차이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해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역풍 맞을라”… 여야, 조용한 선거운동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선거 분위기가 싸늘하게 식어버린 상황에 당내 경선과 선거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후보들은 애도 분위기 속에 선거운동을 했다가 자칫 민심으로부터 역풍을 맞을까 봐 경쟁 후보와 여론의 추이를 ‘좌고우면’하는 분위기다. 새누리당의 한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는 2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시험 치르는 기분”이라면서 “열심히 준비를 했으면 지더라도 후회가 없을 텐데 이겨도 기뻐할 수 없고, 만약 진다면 패배에 승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투표권을 갖고 있는 당원들과 대의원들을 일대일로 만나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것 이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합동연설회 등이 모두 취소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다. 다른 지역 경선 후보들도 표의 이탈을 단속하는 선에서 ‘조용한’ 선거 운동을 했다. 선출대회 당일 허용한 ‘홍보영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후보도 있었다. 여론의 호된 비난을 받아서인지, 선거운동 문자 발송은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본선에 직행한 후보들은 새누리당의 상징인 ‘빨간 점퍼’조차 입지 못해 애가 탔다. “이러다 ‘선거송’, ‘유세차량’, ‘거리유세’ 없는 선거가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29일 예정된 2차 TV토론회 준비에 집중했다. 세월호 참사 애도 국면 속에 치러지는 TV토론회다 보니 상호 비방보다는 서울시민들을 위한 안전 대책들을 앞다퉈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분위기도 다르지 않았다. 김진표·원혜영·김상곤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서로 눈치만 보며 ‘복지부동’했다. 세 후보 측 모두 “5월이 돼야 선거 운동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 대부분이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다 보니 언행에 극도로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서울의 한 구청장 예비후보는 “야심차게 출마했는데 얼굴 알릴 기회조차 없어졌다”고 토로했다. 이날 새정치연합의 서울지역 구청장 후보 공천 면접에서 안철수 공동대표 측 공천관리위원들이 ‘집단 퇴장’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공천관리위원과 예비후보들이 옛 민주당 출신과 안 대표 측 옛 새정치연합 출신으로 나뉘다 보니 서로 편파적이라며 시비를 건 것이 빌미가 됐다. ‘구 민주당’이라며 편을 가르는가 하면, 면접심사 비중을 놓고도 양측의 견해가 엇갈렸다. 결국 애도 분위기 속에서 집안 싸움하는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는 판단 아래 겨우 봉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美, 압박 강화 땐 강력한 조치할 것”

    한·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대남 비난 수위를 다시 높였다. 이 같은 대남 메시지에도 군 정보당국이 제기한 4차 핵실험의 구체적인 징후는 나타나지 않아 북의 추가 도발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7일 ‘우리의 존엄과 체제, 병진로선(노선)에 감히 도전하는 자들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제목의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번 오바마의 남조선 행각 결과는 미국과는 말이 아니라 오직 힘으로만 맞서야 하며 전면 핵 대결전에 의한 최후의 결산밖에 없다는 우리의 판단과 각오가 백번 옳았으며 우리가 선택하고 천명한 길로 계속 나가야 하겠다는 의지와 결심을 더욱 확고히 해줄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는 오바마를 만나 우리 핵과 병진로선,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시비질하면서 온갖 사대매국적, 동족대결적 악담을 다 늘어놓았다”면서 ‘철부지 계집애’ 등 ‘오럴 해저드’(언어 문란) 수준의 인신공격성 표현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했다. 노동신문도 이날 ‘힘의 정책으로 얻을 것은 수치와 파멸뿐’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정치군사적 압박 수위를 계속 높인다면 이전보다 더 강력한 자위적 조치들이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평통과 노동신문 등의 대남 비난 수위는 높아졌지만, 북한 당국의 직접적인 도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하며 “회의에서는 ‘조직문제’(인사)가 취급됐다”고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훈련을 생활화·습성화·체질화함으로써 전군에 훈련 열풍이 끓어번지게 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지만, 핵실험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지난해 3차 핵실험 전에 열린 군사위 확대회의에서 김 제1위원장이 “중요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혀 핵실험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회의는 ‘내부단속용’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단기적으로 핵실험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바마 방한 전후로 ‘관심끌기’ 차원에서 핵실험과 관련해 ‘배제할 수 없다’고 말로만 세게 이야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경규 ‘골프 라운딩’에 엇갈린 여론…진중권·변희재, 오랜만에 의견 일치

    이경규 ‘골프 라운딩’에 엇갈린 여론…진중권·변희재, 오랜만에 의견 일치

    이경규 진중권 변희재 개그맨 이경규가 지난 26일 ‘골프 논란’에 휩싸이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28일까지도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경규는 지난 26일 오전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지인 3명과 골프라운딩을 했다. 세월호 참사로 전국민적인 애도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비난 여론은 금새 확산됐다. 이경규는 보도 직후 즉시 라운딩을 중단하고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경규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는 “이경규가 이날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을 한 것은 맞다” 면서 “수개월 전부터 초대를 받아 약속이 잡혀 있던 행사가 갑작스럽게 취소가 됐고, 때문에 행사측 관계자이자 이경규의 지인이 자연스럽게 골프 라운딩을 권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경규 측의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하지만 반면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라는 반대 의견도 등장했다.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는 의무가 강요나 아니죠”라면서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좀 더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섭섭하다 정도가 적절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조와 직접 관계없는 공인들 골프 가지고 시비를 걸면 안 된다”면서 “그럼 등산, 야구, 싸이클 여가생활 다 중단해야 하나요. 골프장과 인근 식당들 하나하나가 다 국민경제”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자본 투자 제주 복합리조트 특혜 시비

    중국자본 투자 제주 복합리조트 특혜 시비

    중국자본이 투자한 제주신화역사공원 대규모 복합리조트 사업에 대한 용적률이 대폭 확대되자 제주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이 사업에 대한 심의회의를 열고, 중국자본인 람정제주개발 등이 제출한 용적률 변경 요구와 관련, 기존 16%에서 23%로 완화하고 12~15m의 건축물 고도를 20m로 수정, 의결했다. 당초 람정제주개발은 사업부지에 대한 용적률을 25% 이하로 상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기존 1333실(호텔·콘도) 규모의 숙박시설은 3배 이상인 4850실로 늘어나게 돼 특혜 시비 등이 불거질 전망이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5일 “란딩그룹은 최근에 하얏트호텔 카지노 매입과 이후 복합리조트에 카지노를 세우려는 야심을 드러낸 것에 이어 본격적으로 최대 이익을 뽑기 위해 계획 변경에 나선 것”이라며 “이는 중국자본이 제주의 땅을 헐값에 사들여, 대규모 분양사업을 함으로써 단기간에 투자이익을 회수하려는 투기자본의 전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복합리조트는 부동산개발회사인 홍콩 란딩국제발전유한회사와 복합리조트인 리조트월드 센토사를 운영하는 겐팅 싱가포르가 제주에 설립한 람정제주개발이 2018년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신화역사공원 A·R·H지구(251만 8000㎡)에 2조 4000여억원을 투입해 만든다. 이곳에는 동서양의 신화와 역사 및 문화를 핵심 테마로 한 테마파크를 비롯해 오리엔탈 및 유러피언 테마스트리트, 관광호텔, 휴양리조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란딩과 겐팅이 합작한 ‘리조트 월드 제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외국인 카지노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진중권 “애도 의무 아냐” 변희재 “뭐가 문제?”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진중권 “애도 의무 아냐” 변희재 “뭐가 문제?”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방송인 이경규가 골프 회동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YTN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가운데 이경규가 지인들과 골프 회동을 가진 사실을 보도해 논란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경규는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전남 화순에 있는 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지인 3명과 골프 라운딩을 했다.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오래 전에 참여를 약속했던 행사였지만 시기적으로 오해와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고 판단해 이경규가 곧장 돌아나왔다. 어찌됐든 심려를 끼쳐서 죄송스럽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에 네티즌들은 “자제했어야한다”는 의견과 “여가생활 끊어야 하나” “마녀사냥이다”라는 의견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평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에 대해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애도는 의무나 강요가 아니죠. 그저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좀 더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섭섭하다’ 내 생각엔 이 정도가 적절할 듯”이라는 의견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 보수 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경규 골프? 언론의 거짓선동이 문제지 연예인 골프가 뭐가 문젠가요”라며 “구조와 직접 관계없는 공인들 골프 갖고 시비 걸면 안 됩니다. 그럼 등산, 야구, 사이클 여가 생활 다 중단해야 하나요. 골프장과 인근 식당들 하나하나가 다 국민경제입니다”라며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에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구로시장 확~ 달라졌네

    남구로시장 확~ 달라졌네

    서울 구로구는 남구로시장 시설현대화 2단계 사업을 오는 29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시작해 4개월여에 걸쳐 진행됐다. 국비 2억 3400만원, 시비 7000만원, 구비 2억 2000만원, 민간 2000만원 등 모두 5억 4400만원을 들였다. 남구로시장 731-5 일대 면적 330㎡, 길이 55m 규모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소방도로 확보를 위해 통행로 폭을 넓혔다.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 폐쇄회로(CC)TV, 방송시설도 갖췄다. 1970년대 형성된 남구로시장은 구로 최대 규모 전통시장으로, 지역 주민들 삶의 터전이라는 말을 들었다. 구는 대형마트와의 경쟁 속에서 점차 기울어져가는 시장을 살리기 위해 2010년 시설현대화 사업 계획을 세웠다. 이듬해 사전컨설팅을 거쳐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2012년 11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9월 1단계 사업을 마쳤다. 33억 5000만원 예산으로 지상 2층, 면적 4207㎡, 길이 355m, 높이 17m 규모의 아케이드 설치 공사, 통행로 확장 등을 실시했다.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7월엔 시장 안에 자리한 구로시설공단 부지에 지하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추진한다. 199면으로 조성되는 주차장은 201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상인들은 시장이 넓어지고 깨끗해진 데다 비오는 날에도 장을 볼 수 있어 좋다고 반긴다”며 “한결 편해진 쇼핑 환경에 주차장까지 완공되면 매출 상승에도 한몫 거들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포장이사 잘하는 노하우 소비자보호원 통계로 알아본다

    포장이사 잘하는 노하우 소비자보호원 통계로 알아본다

    이사철을 앞두고 많은 소비자들이 어떤 이삿짐센터에 포장이사를 의뢰할지 고민을 하곤 한다.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피해사례를 보면 주거시설파손, 계약내용 불이행, 이사화물분실, 이사화물 파손, 훼손 등이 있는데 포장이사서비스업체 60% 이상은 소비자피해에도 특별한 조취를 취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만족한 포장이사를 진행하려면 포장이사 준비 및 업체 선정 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체크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우선 이사짐센터의 규모나 공신력, 서비스의 종류 등을 따져 믿을 수 있는 관허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2~3개 관허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포장이사 방문견적 서비스를 의뢰해 본 뒤 포장이사 비용 및 서비스 비교 및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 이 때 관허업체 여부는 각 지역 해당 관청에 문의하거나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체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 작성을 해야 한다. 계약서는 문제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 포장이사가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외에도 문제 발생 시 분쟁의 여지를 막을 수 있는 더 확실한 방법은 이사당일 이사짐 센터 직원에게 파손 또는 분실 사실을 확인시키고 사진을 찍어놓는 것이다. 당일 날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30일 안에 신고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Goldmoving 이종용 대표는 “Goldmoving에서는 고객이 언급하기 전에 먼저 관인계약서 작성법을 알려주는 등 소비자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지만 무허가 포장이사 업체들은 구두 계약만으로 이사를 진행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Gold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의 경우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포장이사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Goldmoving(www.goldmoving.co.kr)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 전 지역(강남포장이사, 서초포장이사, 강동포장이사, 송파포장이사 등)은 물론 전국지역(인천포장이사, 수원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정제방 산책로 장미 거리로

    가을 단풍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송정제방길이 벚꽃과 장미가 만발하는 곳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성동구는 22일 ‘중랑천 녹색브랜드화사업’을 10월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중랑천 녹색브랜드화사업은 2016년까지 중랑천 20.4㎞ 구간을 7개 관할 자치구의 구역별 특색에 맞는 친환경 녹색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구는 ▲중랑천 고수호안 사면녹화사업 ▲송정제방 장미와 벚꽃길 특화거리 조성 ▲중랑천 꽃나무심기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시비를 받아 중랑천 자전거길 주변에 나무들을 심고, 고수호안 사면에 꽃창포 등 사계절 피는 화초를 심는다. 또 송정제방 산책로를 장미와 벚꽃으로 장식, 특화거리로 만든다. 이달 설계용역을 끝낸 뒤 서울시 설계심의를 거쳐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중랑천은 동대문구와 도봉·노원·성북·중랑·광진구에 걸쳐 자리했다. 중랑천 가운데 성동구 관할 지역은 5.4㎞ 구간이며 대부분 철새보호구역이다. 서울에서는 드물게 붉은머리오목눈이, 박새, 황조롱이,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등의 철새가 날아드는 생태환경 지역이다. 이번 사업과 어우러지면 생태환경의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중랑천, 청계천, 한강을 연계한 아름다운 산책로를 통해 주민들이 여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고척 근린공원에 지하주차장 생긴다

    고척 근린공원에 지하주차장 생긴다

    서울 구로구는 24일 고척동 고척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공사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주차장 부지 상부에 수목을 이식하는 등 공사 채비에 들어갔다. 완공 땐 고척2동, 개봉1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에 한결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시설을 늘려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만성적인 불법 주차 때문에 주민끼리 다투는 일도 잦았다. 고척근린공원에 공공 주차시설이 있긴 하지만 32면 규모에 불과해 공원 내 체육시설이나 도서관 이용객들이 사용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했다. 새 주차장은 연면적 6207㎡ 규모다. 지하 1층 95면, 지하 2층 104면을 합쳐 모두 199면의 주차공간이 새로 들어선다. 공사비는 총 116억 9800만원이다. 구비 46억 7900만원, 시비 70억 1900만원이 투입된다. 구는 지하주차장 건립을 위해 지난해 6월 기본설계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설명회를 거쳤다. 이어 7월엔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구 관계자는 “공사 중엔 해당 구역의 공원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넓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서로 부둥켜 안고 자는 북극곰 母女

    서로 부둥켜 안고 자는 북극곰 母女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북극곰 모녀(母女)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베리아타임스를 인용, 최근 노보시비르스크 동물원이 대중에 공개한 새끼 북극곰(女)과 그 어미를 촬영한 일련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모녀는 마치 동물보호 운동을 위해 촬영한 캠페인 화보처럼 아름다우면서도 애틋한 느낌을 전한다. 어미 곰은 혹여나 자신의 새끼가 추울까 봐 자신의 앞발로 따스하게 감싸준다. 이런 사진을 포착한 현지 사진작가 베라 살니츠카야(29)는 “어미 곰은 아직 어린 새끼를 둥지 밖으로 내보내지 않기 때문에 원래 그들을 함께 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진 속 새끼 곰은 지난해 11월 12일 태어났다. 사진=베라 살니츠카야/시베리아타임스/데일리메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눈 가리고 아웅’ 포장이사 횡포 막으려면

    ‘눈 가리고 아웅’ 포장이사 횡포 막으려면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아파트로 이사한 주부 신모(35)씨는 요즘 이삿짐센터 광고만 봐도 불쾌한 감정이 생겨난다. 신 씨는 “모두가 포장이사 잘하는 곳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전부 거짓말로 느껴질 만큼 직접 겪은 이삿짐센타의 서비스는 형편 없었다”고 밝혔다. 신 씨에 따르면 이사를 담당했던 A 포장이사 업체는 이삿날 약속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짐이 많다며 웃돈을 요구하는 등 횡포를 부렸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러한 신 씨의 사례처럼 이사 과정에서 당초 계약을 위반하거나 터무니없는 웃돈을 요구해 곤욕을 치르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사업체의 횡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포장이사 준비 및 업체 선정 시 그만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회사의 규모나 공신력, 서비스의 종류 등을 따져 반드시 믿을만한 포장이사를 선택해야 한다. 관허업체 여부는 각 지역 해당 관청에 문의하거나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2~3개 관허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포장이사 방문견적 서비스를 의뢰해 포장이사비용 및 포장이사가격, 포장이사서비스 비교 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삿짐센타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 작성이 필요하다. 계약서는 문제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가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외에도 문제 발생 시 분쟁의 여지를 막기 위해 이사당일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파손 또는 분실 사실을 확인시키고 사진을 찍어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당일 날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30일 안에 신고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Goldmoving 이종용 대표는 “우후죽순 생겨난 무허가 이삿짐 센터들은 구두 계약만으로 이사를 진행하면서 포장이사 횡포 사례의 주범이 되고 있다”면서 “Goldmoving에서는 고객이 언급하기 전에 먼저 관인계약서 작성법을 알려주는 등 소비자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old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은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포장이사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Goldmoving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진행한다. 또한 서울 전 지역(강남포장이사, 서초포장이사, 강동포장이사, 송파포장이사 등)은 물론, 전국지역(인천포장이사,부천포장이사,일산포장이사,분당포장이사, 수원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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