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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영하 38도 시베리아서 창문 열면 어떤일이?

    [영상] 영하 38도 시베리아서 창문 열면 어떤일이?

    인간이 거주하는 지역 중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진 시베리아의 추위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한 러시아 남성이 영하 38도의 날씨에 창문을 열었을 때의 상황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 37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보으고 있는 이 영상의 배경은 러시아 시베리아 수르구트의 한 아파트 거실. 거실은 소파와 TV,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가득 차 있다. 한 청년이 청바지에 민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창문 앞에 선다. 그는 카메라를 보며 “창문을 열었을 때 어떤 상황이 재현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한다. 드디어 남자가 창문을 연 순간, 창문을 통해 엄청난 양의 수증기가 빨려들어온다. 마치 안개 제조기를 여러 대 틀어 놓은 것처럼 아파트 거실은 순식간에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러시아 추위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다. 영상은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추우면 저렇게 될까?”, “저런 곳에도 인간이 살 수 있나요?”, “러시아 술 도수가 센 이유가 있었네” 등 너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영하 38도 시베리아서 창문 열면?

    영하 38도 시베리아서 창문 열면?

    인간이 거주하는 지역 중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진 시베리아의 추위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한 러시아 남성이 영하 38도의 날씨에 창문을 열었을 때의 상황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 37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상의 배경은 러시아 시베리아 수르구트의 한 아파트 거실. 거실은 소파와 TV,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가득 차 있다. 한 청년이 청바지에 민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창문 앞에 선다. 그는 카메라를 보며 “창문을 열었을 때 어떤 상황이 재현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한다. 드디어 남자가 창문을 연 순간, 창문을 통해 엄청난 양의 수증기가 빨려들어온다. 마치 안개 제조기를 여러 대 틀어 놓은 것처럼 아파트 거실은 순식간에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러시아 추위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다. 영상은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추우면 저렇게 될까?”, “저런 곳에도 인간이 살 수 있나요?”, “러시아 술 도수가 센 이유가 있었네” 등 너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쉼없이 두만강 넘나드는 나진~하산열차 … 유럽가는 門은 그렇게 열리고 있었다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쉼없이 두만강 넘나드는 나진~하산열차 … 유럽가는 門은 그렇게 열리고 있었다

    지난 6일 새벽 러시아 하산의 자루비노항. 태양이 구름 밖으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이른 시각에 승객 193명이 스테나대아라인㈜ ‘뉴블루오션’호에서 내렸다. 승객은 러시아인이 149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과 중국인이 각각 40명, 4명이었다.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는 사업가, 한국 관광을 마친 뒤 돌아가는 러시아 가족, 러시아 여행길에 나선 한국 대학생들까지 저마다 배에 탄 이유는 다양했다. 정태화 ‘뉴블루오션’호 총지배인은 “2005년만 해도 배에는 한국으로 돈 벌러오는 러시아 스트립 댄서, 한국의 보따리 장사꾼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앞으로 는 유라시아 루트가 연결되면 하산을 중심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러시아 하산은 ‘유라시아 루트’의 주요 거점지로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와 북한의 국경 지역이자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연결되는 지점에 있는 하산은 유럽으로 가는 통로이자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의 전초기지다. 지난해 9월에는 북한 함경북도 나진항과 연결돼 있던 54㎞철도를 재개통해 남쪽으로 뻗어나갈 기회를 마련했다. 중국 지린성 훈춘 지역과는 지난해 8월, 철도노선을 9년 만에 재개해 내륙지역으로의 접근을 강화했다. 부산~나진~하산~유럽을 연결하겠다는 ‘유라시아 루트’가 한국 정부의 구상대로 현실화만 되면 육로로 어디든 갈 수 있게 된 셈이다. 우선 코레일은 유라시아 철도에서 물류사업을 벌이려면 필수적인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회원 가입을 위해 오는 3월 폴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OSJD는 러시아·중국·북한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모인 철도협의체로서 회원 가입은 우리나라 경의선과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루트’ 실현을 위한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러시아 철도공사는 북한 나진항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나진~하산 철도 기간 시설 구축에 3600억원을 투자했고 이 중 약 1000억원의 투자를 우리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 아침 중국 두만강 하류에 위치한 방천(防川)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나진~하산 철도는 원활하게 운행 중이었다. 검은색의 화물열차는 지난해 9월 재개통된 이후 꽝꽝 얼은 두만강 위 철도로 물품들을 끊임없이 실어 날랐다. 중국 연길에서 온 한 조선족은 “철로 현대화 작업으로 운행 속도가 시속 70㎞까지 높아졌다”면서 “나진~하산 철도는 한반도와 그에 인접한 국가들을 러시아를 거쳐 유럽과 연결시켜 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방천은 북·중·러 접경지역으로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철도의 왼쪽은 러시아, 오른쪽은 북한이 자리하고 있다. 북한의 나진과 러시아의 하산을 잇는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통한 유라시아 루트의 현실화는 단순한 철도 연결 이상의 의미가 있다. 2007년부터 러시아로 딸기 등 농산물을 수출해 온 서봉선(56) MI트레이드 대표는 “러시아는 우리보다 자원도 많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내포한 땅으로 관광과 물류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러시아와 손을 잡지 않으면 우리나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을 것이고 유라시아 루트가 연결되는 것은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유라시아 철도의 시작은 물류지만 장기적으로 관광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 관광상품을 만드는 이용탁 백두여행사 회장은 “북한이 철로만 개방해주면 북한 땅 가는 것도 금방이고 쓸데없이 러시아, 중국 등을 경유해 백두산에 갈 필요가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김세광 백두여행사 대표도 “북한 입장에서도 철도이용료, 백두산 입장료, 호텔·식사비까지 남한 관광객들이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면서 “열차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을 우선 만들어 놓으면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산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예비 변호사 모델, 키 179cm+몸무게 52kg ‘신은 불공평해’

    예비 변호사 모델, 키 179cm+몸무게 52kg ‘신은 불공평해’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모델은 늘씬한 몸매와 신이 내린 각선미뿐만 아니라,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이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화제가 된 건 키 179cm, 몸무게 52kg 몸무게에 다리 길이 만 무려 106cm에 달하는 우월한 신체조건 뿐만 아니라, 18세의 어린 모델은 변호사로 활동할 예정이라는 것. 실제로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하고 중이며,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진짜 다 가진 엄친딸”,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예술이다. 엄친딸 종결자”,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정말 부럽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어떤 유전자를 가졌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러시아계 김태희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다리 길이 106cm 모델, 러시아계 김태희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소개돼 급속도로 퍼졌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모노키니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골반 부분까지 파인 패션을 선택해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인형 같은 다리 길이와 청순한 미모가 인상적이다.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말도 안되는 다리 길이”, “다리 길이 106cm 모델..나도 저렇게 태어났으면”, “다리 길이 106cm 모델..진정한 엄친딸”, “다리 길이 106cm 모델..다 가졌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기형적 황금 비율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충격

    다리 길이 106cm 모델, 기형적 황금 비율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충격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화제다.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델은 비현실적으로 긴 다리 길이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은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대박이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조금만 더 크면 내 키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변호사 되면 사건 다 이길 듯”, “다리 길이 106cm 모델 보니 신은 불공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장 다리 긴 모델, 18세 로스쿨 학생 ‘충격’

    가장 다리 긴 모델, 18세 로스쿨 학생 ‘충격’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가장 다리 긴 모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델은 비현실적으로 긴 다리 길이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알고 보니 ‘예비법조인’…어느 나라?

    다리 길이 106cm 모델 알고 보니 ‘예비법조인’…어느 나라?

    다리 길이 106cm 모델 알고 보니 ‘예비법조인’…어느 나라? 다리 길이가 106cm인 모델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모노키니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기둥에 기대어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골반 부분까지 파인 패션을 선보여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106cm의 인형 같은 다리 길이와 청순한 미모 속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해당 사진은 ‘미스 러시아’가 최근 주관한 미인대회 ‘다리 긴 모델’ 참가자의 사진으로 밝혀졌다. 사진 속 주인공은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출신인 예비 법조인 아나스타샤 스타라쉐프스카야. 그는 50여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고의 다리’에 선정됐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법조계 말고 연예게로 갈 듯” “다리 길이 106cm 모델, 정말 엄친아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역시 러시아 미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업 늦어도 20대에 하고 싶었죠”

    “취업 늦어도 20대에 하고 싶었죠”

    “몽골의 도로는 대부분 비포장이었고, 강에 다리가 없어 오토바이로 그대로 건너기도 했어요. 우리 인생도 언제나 아스팔트가 멋지게 깔린 포장도로는 아니지 않을까요.” 지난해 5월부터 7개월가량 퀵서비스 배달용 오토바이 하나로 유라시아 대륙 15개국을 횡단한 건국대 사학과 4학년 이정호(28)씨의 말에 ‘두려움’은 없었다. 이씨는 “경영·경제도 아닌 사학 전공에다 토익과 자격증도 준비되지 않아 불안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취업이 좀 늦더라도 20대에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몸으로 부딪쳐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씨가 여행을 시작한 건 지난해 5월 12일. 동해항에서 오토바이를 싣고 러시아에서 시작해 몽골·터키·불가리아·세르비아·헝가리·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체코·독일·프랑스·영국 순으로 돌아다녔다. 여행 경비는 모두 1500만원으로 1년간 휴학하면서 아르바이트로 모았다. 여행이 마냥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러시아 바이칼호수의 인적이 드문 작은 섬에서 오토바이가 고장 나 고립된 적도 있었고, 마을도 사람도 없는 시베리아 인근에서는 숙소를 못 찾아 밤새 추위와 두려움에 떨기도 했다. “돌아와 보니 다시 스펙이 필요한 현실과 마주하게 됐어요. 하지만 이젠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어요.” 이씨의 말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러시아 18세 모델, 다리 길이로 올킬

    러시아 18세 모델, 다리 길이로 올킬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가장 다리 긴 모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델은 비현실적으로 긴 다리 길이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장 다리 긴 모델’ 알고 보니 예비 변호사?

    ‘가장 다리 긴 모델’ 알고 보니 예비 변호사?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가장 다리 긴 모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델은 비현실적으로 긴 다리 길이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전세계 네티즌 환호…미모만 출중한 게 아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전세계 네티즌 환호…미모만 출중한 게 아니다

    다리 길이가 106cm인 모델이 전세계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인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가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106cm 다리 길이 모델의 주인공인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가 주관한 미인대회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로 우승했다. 아나스타샤가 화제가 된 건 키 179cm, 몸무게 52kg, 다리길이 106cm인 환상적인 몸매뿐이 아니었다. 그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입학해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예비 법조인이었던 것. 네티즌들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스타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몸매도 예쁜데 머리까지 좋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길이 장난 아니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훌륭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매끈한 각선미…게다가 예비 변호사

    다리 길이 106cm 모델, 매끈한 각선미…게다가 예비 변호사

    다리 길이가 106cm인 모델이 전세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가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가 주관한 미인대회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를 부친 결과 1위를 거머쥐었다. 아나스타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키 179cm, 몸무게 52kg, 다리 길이 106cm라는 완벽한 몸매 때문만이 아니었다. 아나스타샤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입학,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예비 법조인이었던 것.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스타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나스타샤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미스 러시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됨과 동시에 280만원에 달하는 우승상금을 타게 됐다. 그는 “마치 꿈만 같아서 너무 기쁘다. 상금은 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과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비용으로 각각 사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환상적인 몸매에 뛰어난 머리, 거기에 마음씨까지” “다리 길이 106cm 모델, 신은 공평하지 않구나”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역시 러시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몸매만 예쁜 게 아니라 지성미까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몸매만 예쁜 게 아니라 지성미까지

    다리 길이가 106cm인 모델이 전세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다리 길이 106cm 모델인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가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가 주관한 미인대회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로 우승했다. 아나스타샤가 화제가 된 건 키 179cm, 몸무게 52kg, 다리길이 106cm인 환상적인 몸매뿐이 아니었다. 그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입학해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예비 법조인으로 밝혀진 것이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스타샤에 반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신은 불공평한 듯” “다리 길이 106cm 모델, 수습 변호사 외모가 모델 뺨친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역시 러시아는 미인이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우승상금 어디에 쓸 거냐고 물으니…

    다리 길이 106cm 모델, 우승상금 어디에 쓸 거냐고 물으니…

    다리 길이가 106cm인 모델이 전세계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인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가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106cm 다리 길이 모델의 주인공인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가 주관한 미인대회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로 우승했다. 아나스타샤가 화제가 된 건 키 179cm, 몸무게 52kg, 다리길이 106cm인 환상적인 몸매뿐이 아니었다. 그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입학해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예비 법조인이었던 것. 네티즌들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스타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280만원에 달하는 우승상금과 미스 러시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그는 “마치 꿈만 같아서 너무 기쁘다. 상금은 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과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비용으로 각각 사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몸매도 예쁜데 머리까지 좋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길이 장난 아니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훌륭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알고 보니 예비 법조인…어느 나라?

    다리 길이 106cm 모델, 알고 보니 예비 법조인…어느 나라?

    다리 길이가 106cm인 모델 사진이 인터넷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모노키니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기둥에 기대어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골반 부분까지 파인 패션을 선보여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인형 같은 다리 길이와 청순한 미모 속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해당 사진은 ‘미스 러시아’가 최근 주관한 미인대회 ‘다리 긴 모델’ 참가자의 사진으로 밝혀졌다. 사진 속 주인공은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출신인 예비 법조인 아나스타샤 스타라쉐프스카야. 그는 50여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고의 다리’에 선정됐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웬만한 여배우보다 예쁘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미모만 뛰어난 게 아니라 예비 법조인이라니”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역시 러시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이아가라폭포 결빙…이러다 미국 다 얼겠다

    나이아가라폭포 결빙…이러다 미국 다 얼겠다

    북미 지역의 ‘냉동고 한파’로 미국과 캐나다의 명소 나이아가라 폭포마저 꽁꽁 얼어붙었다.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등 미국 언론들은 새하얗게 변한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과 함께 미국 쪽의 폭포 세 갈래가 모두 얼어붙었다고 전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는 최근 불어닥친 강추위로 섭씨 영하 37도까지 내려갔다. 잠시만 노출돼도 피부가 동상에 걸릴 정도의 극저온 현상으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말 그대로’ 꽁꽁 얼어붙는 바람에 폭포 벼랑 끝마다 거대한 고드름으로 장관을 이뤄냈다. 섭씨 영하 37도,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 70도까지 내려간 ‘극한’의 추위도 꽁꽁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극성’을 얼게 하지는 못했다. 폭포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레인보 브리지 등 폭포 전망대에는 이번 혹한을 몰고 온 ‘극소용돌이’가 빚어낸 나이아가라 폭포의 얼음 장관과 피어오르는 안개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미국의 민간 일기예보업체인 아큐웨더닷컴은 미국과 캐나다를 꽁꽁 얼린 극저온 현상은 이번 주 후반 시베리아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극소용돌이 현상이 주춤해지면서 다소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보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강력한 북극 한파로 지금까지 5개 주에서 22명이 숨졌으며 50억 달러(약 5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격동의 동북아-석학에게 길을 묻다] 데라시마 지쓰로 일본총합연구소 이사장

    [격동의 동북아-석학에게 길을 묻다] 데라시마 지쓰로 일본총합연구소 이사장

    지난해 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강한 일본’을 표방한 아베 정권은 올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강력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여 한국·중국과의 관계에 먹구름을 한층 드리우고 있다. 데라시마 지쓰로(67) 일본총합연구소 이사장으로부터 2014년 ‘아베호’가 이끄는 일본의 운명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전망을 들었다. 데라시마 이사장은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글로벌 감각을 지닌 석학이다.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그야말로 전격적이었다. 한국·중국·미국이 모두 적어도 올봄까지는 참배가 없을 것이라고 봤지만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일본인들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이 갖는 공통의 역사 인식이 있는데,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란 것이다. 일본은 도쿄 재판을 받아들이고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맺으며 국제사회에 복귀했다. 야스쿠니 신사에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한 “일본의 속내는 예전의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을 수밖에 없다.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나는 평화를 사랑하고,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도 언급했지만 야스쿠니 신사는 알링턴 국립묘지가 아니다. 지난해 10월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에 참석하기 위해 방일한 존 케리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미국 고위 관리로는 처음으로 지도리카후치 전몰자 묘역에 참배한 것은 “우리는 야스쿠니 신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메시지인 것이다. 일본인에게는 그런 감각이 없지만,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마치 독일의 지도자가 히틀러 묘역을 참배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베 총리는 국회에서 “A급 전범 중에 일본인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 전승국은 점점 불안해진다.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다면 A급 전범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또 아베 총리가 국가의 지도자로서 ‘존숭의 염’을 표한다면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돼 있는 4만 9000명의 한국·타이완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존숭의 뜻을 나타낼 것인지도 생각해야 한다. 일본인 참전자들은 유족 연금 등 일정한 배상을 받고 있지만 그들은 잊혀졌다.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한 것은 올해 자신의 본색을 전면에 드러내겠다는 의지로도 읽히는데, 아베 총리가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헌법 개정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나. -헌법을 절대로 고쳐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도 자주 헌법을 수정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전후 일본이 평화 국가로서 쌓아 온 헌법은 확실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지금 전후 민주주의의 시련을 겪고 있다. 전후 태생이 전체 인구의 80~9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질문받고 있다.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어떤 일본을 물려줄 것인지가 중요하다. 헌법을 개정해 옛날의 일본으로 회귀시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헌법을 개정해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자는 생각은 분명히 좌절될 것이라고 본다. 전후 일본을 짊어지고 온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외부적으로도 중국이 대국화를 진행하고 있고, 미국은 ‘아시아 중시 외교’에도 불구하고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 동북아의 상황이 안정적이지는 않다. 올해 한·중·일과 미국에 대한 전망은 어떤가. -일본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연대한다는 생각이 강하지만, 미국은 일본을 위해 자국 청년의 피를 흘려 가며 중국과 전쟁을 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 미국은 일본으로부터의 기대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가 일본의 실효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중국의 입장도 배려하기 위해 영유권과 관련된 중국의 입장을 부정하지도 않는다. 이런 미국과 일본의 온도차는 지난해 말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설정 논란에서 훌륭하게 입증됐다. 미국이 유사시에 일본을 지켜 줄 것이라는 생각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한국의 대통령 역시 경제적으로 이해관계가 있는 중국 편에 서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외교를 하고 있다고 보는데, 과도한 기대와 과도한 의존은 어느 나라에도 실수라는 것을 한국도 곧 알게 될 것이다. 최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도 저서를 통해 같은 내용을 얘기했다. 지금 일본에서는 ‘미·중 신냉전시대’가 오기 때문에 미국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그런데 미·중 대립의 시대가 온다는 인식은 매우 어설프다. 미·중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 중국은 미국과의 관계를 심화함으로써 자신의 힘을 돋보이게 하고, 미국 역시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힘을 확대하려는 것이다. 지금 세계는 냉전시대의 미·소 양강 구조나 미국의 1강 지배,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다극화 구조 등으로 설명할 수 없다. 세계는 ‘무극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무극화’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한·일은 상호 네트워크형 발전의 틀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상호의존’이다. 삼성, LG 등 대기업은 일본의 소재나 기술을 기반으로 하면서 여기까지 성장했다. 일본도 주변에 한국, 타이완 같은 산업국가가 있었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었다. 유럽과 미국에서 보면 한국과 일본, 타이완은 상호 의존의 네트워크 안에 있다. 서로 적대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할 게 아니라 상호 협력해야 한다. ‘단계적인 접근법’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겠는데, 부정적인 얘기로 부딪치는 것이 아니라 시너지 효과가 나는 사안부터 힘을 합치는 식이다. 유럽에서 배울 점이 많다. 프랑스와 독일도 오랜 기간 동안의 증오로 절대 화해할 수 없다고 했지만,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에서 출발해 지금은 유럽연합(EU)으로 통합하지 않았나. →2014년 동북아의 키는 누가 쥐고 있나. -러시아다. 러시아가 태평양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한·중·일 삼각 구도에 러시아가 가세해 게임이 더 복잡해졌다. 러시아는 지난해 3월 약 380조원을 투입하는 극동 및 바이칼 지역 개발 프로그램을 승인했으며 극동 시베리아 송유관 개발방안 등을 통해 동북아 에너지 통합 노력을 하고 있다. 일본만 해도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가 현재 원유·LNG 전체의 10%를 넘어섰고, 2020년까지 2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정세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나. -한국 언론에는 처음 말하는 것이다. 독일의 헬무트 슈미트 전 총리와 6~7년 전에 만났을 때 그가 “북한 문제는 별것 아니다”라고 말했다. 냉전 시대 북한은 뒤로는 중국과 소련을 두고 있었고, 김일성 주석의 사상에 공명하는 세계의 젊은이가 있었다.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나 체 게바라처럼 세계 젊은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정당성’을 부여하는 메시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냉전이 끝나고 20년 동안 북한은 급속하게 정당성을 잃었다. 2014년 북한은 점점 정당성을 잃고 부유하고 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중국의 영향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군사 독재국가의 방향으로 향하는 지금 북한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지원이 없어서는 안 된다. 국제사회의 시각으로 보면 중국의 주변 국가가 되고 있다. 글 사진 도쿄 황성기 특파원 marry04@seoul.co.kr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데라시마 지쓰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비평가 중 한 명이다. 다마대학 학장, 미쓰이물산 전략연구소 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고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해 현안을 명쾌하게 풀어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47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 정치학과 학·석사를 수료하고 1970년대 엘리트들이 몰렸던 종합상사 미쓰이물산에 입사했다. 뉴욕 본점 정보담당 과장과 워싱턴 사무소장을 지내며 1990년대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냈다. 미국 근무를 마치고 1998년 ‘국가 논리와 기업 논리’라는 책을 펴내 주목받았다. 2009년부터 다마대학 학장, 2010년부터 일본총합연구소 이사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 [옴부즈맨 칼럼] 서울신문의 2014년 첫 걸음/안혜련 주부

    [옴부즈맨 칼럼] 서울신문의 2014년 첫 걸음/안혜련 주부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할 일을 생각한다. 새로운 한 주, 새달을 맞을 때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그어놓은 선 긋기 같은 한 주, 한 달, 한 해지만 새로운 날들을 맞을 때면 그때 그 자리에서 앞으로의 전망을 생각해 보고 계획을 세울 필요를 느낀다. 2014년을 맞아 서울신문은 지난해보다 나은 한 해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있을까. 올해 첫 주의 ‘신년기획’ 기사를 통해 ‘그것을 알고 싶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1월 1일자 1, 8, 9면) 기획이었다. 한반도 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는 생각만 해도 호쾌한 일이다. 대륙의 끝자락에 위치하면서도 비행기나 배를 통해서만 외국으로 갈 수 있는 섬 아닌 섬으로 존재하는 우리 현실을 생각할 때 더욱 그렇다. 게다가 대륙 철도와의 연결을 통한 한국 철도의 세계 진출 전략이라니 얼마나 가슴 시원한 이야기인가. ‘석학 인터뷰’도 의미 있는 기획이었다. 때로는 우리의 문제를 우리 밖에서 더 잘 볼 수 있고, 우리와 다른 타인의 시각이 문제를 더 큰 그림 속에서 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또 다른 해결책과 새로운 비전을 찾기를 기대한다. 조지프 나이 미 하버드대 석좌교수(1월 1일자 10면)는 동북아 문제에서 한국이 “경제적으로는 중국, 안보 문제는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마이클 하트 미 듀크대 교수(1월 4일자 6면)는 한국사회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회 통합’과 ‘다양성’에 대해 “두 가지는 배치되는 개념이 아니라 모두 민주주의의 토대”라고 강조한다. 통합과 동일화는 다른 개념이고, 모두가 동일하게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협력해서 다양성을 보완해 가는 것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미래 전망과 비전에 대한 석학들의 조언은 유익했던 반면, 신년 커버스토리로 다룬 ‘응답하라 청년공간 신촌’(1월 4일자 1, 14, 15면) 기사는 다소 아쉬웠다. 대학가의 명물들이 거대 자본의 힘에 밀려나고 상업화된 곳이 비단 신촌만이 아니고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 커버스토리를 포함해 3개 면에 걸쳐서까지 신촌의 흥망성쇠를 소개할 필요가 있었을까. 눈에 보이는 공간의 상업적 변화보다는 오히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그들의 아픔과 어려움, 그들의 절박한 심정을 짚어주고 살펴주면 좋을 듯싶다. 이참에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의 문제를 좀 더 깊이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는 지면을 마련해 보면 어떨까. 그들이 세상을 향해 소리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면 어떨지. 안정적 직업이라는 공무원 시험에 매달려 몇 년을 비좁은 고시원에 살면서도, 취업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는 상관없이 토익 책을 붙들고 젊은 날을 보내면서도, 몇 개의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80만원 세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아직 우리 청년들은 꿋꿋하게 버텨내고 있다. 하지만 안쓰럽다. 취업에 대한 불안감, 결혼에 대한 자신 없음, 아이 양육에 대한 부담감에 짓눌린 젊은이들에게 뭐라 말해야 할까. ‘어쩔 수 없으니 경쟁에서 살아남아라’가 최선의 답일까. 그들의 짓눌린 어깨를 감싸 안아주고 그들을 위해 무언가 해 주고 싶다. 서울신문이 그들을 위해 무언가 해 주면 좋겠다.
  • [러시안 루트를 가다] 만약 여기 안 가봤다면 러시아를 말하지 마세요

    [러시안 루트를 가다] 만약 여기 안 가봤다면 러시아를 말하지 마세요

    ‘크렘린, 붉은 광장, 여름궁전….’ 러시아 여행에서 가장 많이 떠올리는 곳들이다. 러시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찾지만 러시아에는 두 도시 외에도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여행지가 많다. 유럽과 아시아에 영토를 걸치고 있는 러시아에서는 그리스 정교, 로마 가톨릭 문화를 이어받은 유럽 문화와 몽골, 타타르족의 잦은 침략을 받아 섞인 아시아 문화, 사회주의 혁명 뒤에 발전시킨 소비에트 양식 등 여러 가지 문화·예술 양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모스크바 북동부에는 ‘황금고리’로 불리는 작은 고대도시들이 있다. 세르기예프 포사드, 페레슬라블 잘레스키, 로스토프, 야로슬라블 코스트로마, 이바노보, 수즈달, 보골류보보, 블라디미르 등으로 러시아 정교 문화·예술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 각 도시에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수많은 성당이 있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 몽골과 국경 지역엔 알타이 공화국이 있다. 1998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황금 산맥을 따라 곳곳에 카나스, 아켐 등 아름다운 강과 호수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연해주 지역의 도시에는 러시아가 국경을 정하기 전부터 정착한 한인들의 거주지가 있었다. 블라디보스토크에는 1863년 이주한 한인들이 정착한 신한촌 터가 있다. 이곳엔 한민족연구소가 1999년 3·1 독립선언 80주년을 맞아 건립한 ‘신한촌 기념비’가 있다. 블라디보스토크 북쪽으로 약 112㎞ 떨어진 우수리스크는 연해주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 이곳에는 이상설 선생 등이 머물렀던 유적지와 2009년 문을 연 고려인문화센터가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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