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범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미팅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파문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대타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소문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358
  • 광진구, 일하는 저소득층 자립 돕는 ‘광진 도약 소득 지원’

    광진구, 일하는 저소득층 자립 돕는 ‘광진 도약 소득 지원’

    서울 광진구는 근로활동으로 생계급여가 중단된 저소득 가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광진 도약 소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일시적인 소득 증가로 공적 지원에서 제외된 가구가 다시 수급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돕기 위한 현실적인 자립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는 광진복지재단과 협력해 가구 소득을 일정 기간 보전하는 ‘광진 도약 소득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내년 말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근로소득으로 인한 생계급여 보장 중지 가구 중 중위소득 50% 이하 90여 가구다. 선정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받는다.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며 중위소득 기준 초과, 근로소득 미발생 등에 따라 지급이 중지되거나 종료된다. 광진복지재단 ‘200가구 보듬기’의 특화 사업으로, 민간 후원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누구나 도약할 수 있는 희망찬 광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교육청-한국엔젤투자협회, 미래 창업가 양성 ‘맞손’···청소년 창업 교육 업무 협약

    경기교육청-한국엔젤투자협회, 미래 창업가 양성 ‘맞손’···청소년 창업 교육 업무 협약

    임태희 “경기 창업 교육, 배움을 도전하는 삶으로 성장시킬 것”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창업가 양성과 청소년 창업 교육 내실화를 위해 11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 대상 창업․투자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자료․활동(IR, Investor Relaions) 발표 ▲청소년 스타트업 발굴․성장 지원 ▲창업 교육․콘텐츠 네트워크 공유 등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공교육과 창업 전문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실전 창업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 투자 교육과 실행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과정이 진정한 교육의 본질이다”면서 “ 이번 협약으로 도내 직업계고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자기 주도적인 창업의 기회를 얻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창업·투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전국 단위 확산이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 고온 여름철 ‘고추 병해충’ 주의보

    고온 여름철 ‘고추 병해충’ 주의보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추 재배 농가에 생육장애와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 장흥군은 여름철 고온기 고추 생육관리 요령을 배포하고,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11일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장흥 지역 7월 낮 최고기온이 33℃를 넘는 폭염이 지속돼 고추의 착과 불량, 낙화, 생리장해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는 25~30℃의 온도에서 가장 잘 자라고, 33℃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생육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고온기 고추 생육관리 요령으로 차광망 설치(직사광 차단 및 온도 완화), 아침 또는 해질 무렵 관수 실시(수분 스트레스 예방), 칼슘엽면시비(칼슘결핍 예방), 질소질 과다 사용금지, 병해충 예찰을 통한 사전방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농업현장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과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고온기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반을 운영 중이다. 또 시설 내 에어냉각조끼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극한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농가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이 빈발하는 만큼 작물에 대한 관리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AI 반려 돌봄 로봇 정서 건강 지원사업’ 추진

    전남도, ‘AI 반려 돌봄 로봇 정서 건강 지원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공모한 ‘AI 반려견 활용 정서 건강 원스톱 지원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전남도의 AI 반려견 활용 정서 건강 원스톱 지원 구축 사업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고립형 독거노인 100세대에 강아지 형태의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보급,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돌봄 로봇은 어르신에게 말을 걸고 기분을 묻는 등 일상 속 대화 상대로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며 식사 시간이나 약 복용 시간도 챙겨주는 스마트 돌봄 파트너 역할을 한다. 특히 응급상황 시 119에 연계돼 골든타임 내 위기 대응이 가능하다. 또 보호자는 전용 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정서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돌봄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목포 상동 주거행복지원센터에 거주 중인 고립형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8월께 본격 보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사업은 컨소시엄 형태로 전남도가 총괄 주관하며,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실무기관으로 함께해 추진된다. 돌봄 로봇 제조사인 ㈜효돌과 대상자 선별·관리 역할의 주택관리공단 목포지역단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남이 디지털 복지 선도지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복지에 적극 접목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실질적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 사업 공모는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 경북도 농업과 재생에너지 공존 모색…‘햇빛연금’ 실현

    경북도 농업과 재생에너지 공존 모색…‘햇빛연금’ 실현

    경북도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 도입에 본격 나선다. 11일 경북도는 농업과 재생에너지가 공존하는 ‘경북형 햇빛연금’을 목표로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추진에 관심이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설비용량 10㎽ 규모의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단지별 100㎽ 대규모의 발전시설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총 6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4월에 사업의 기본 방향을 구상, 영남대학교와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실증사업 공모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에 기반해 사업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농가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특구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법령 개정건의 등 선도적으로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홍석표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농업과 산업이 융합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태양 빛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햇빛 연금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광주시교육청, 영유아 저녁·휴일 돌봄 확대한다

    광주시교육청, 영유아 저녁·휴일 돌봄 확대한다

    광주시교육청이 다양한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거점형 돌봄기관’을 지정·운영한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교육부에서 유보통합을 앞두고 진행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지정해 토요일, 휴일, 아침·저녁 돌봄을 확대 운영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초등학교 돌봄 지원을 위해 늘봄학교를 확대한 적은 있지만, 영유아 돌봄 확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교육청은 토요(휴일)형 5곳, 맞춤형 10곳 등 15곳을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토요형은 오전 7시30분부터 최대 오후 7시30분까지 보육을 지원하며, 일요일·휴일에는 희망자가 있으면 운영한다. 맞춤형은 오전 7시30분부터 최대 밤 8시30분까지 보육을 책임진다. 특히 양육자가 희망할 경우 다른 어린이집, 유치원 재원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단순히 보육시간만 채우는 것이 아닌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지역 ‘거점형 돌봄기관’들은 유아 대상 독서프로그램, 종이접기, 블록, 요리활동, 현장체험학습, 코딩 놀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 간식비 등은 무료다. 실제 토요형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지정된 5개 기관은 지난 5일 32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들 기관에 예산 지원은 물론 ‘거점형 돌봄 지원단’을 구성해 거점형 돌봄기관에 대한 컨설팅과 모티터링, 사례 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보호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가 돌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취약계층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경기도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활용한 첫 기금사업으로 ‘취약계층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취약계층 가구에 제공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도 촉진하는 이중 효과가 기대된다. 목표액은 총 6000만원이며, 사업 대상은 1500가구다. 오는 12월까지 모인 기부금으로 내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2차례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이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에서 ‘특정 사업에 기부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또 일반기금으로 ‘경기도 고향愛(애)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거나 리모델링해 귀농·귀촌 공간, 마을 쉼터, 체험 공간 등 지역 공동 활용시설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촌 1곳을 시범 선정해, 총 5000만원의 기금을 쓸 계획이다.
  • 가스공사, 천연가스 배관 건설에 자동 용적 공법 적용

    가스공사, 천연가스 배관 건설에 자동 용적 공법 적용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공급 시설 건설 사업에 국내 최초로 자동 용접 공법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용접사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현장 위험 작업 최소화를 위해 시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 자동 용접 기술 표준과 매뉴얼 등을 마련해 경북권 천연가스 배관 건설 현장에 자동 용접 공법을 처음 적용했다. 가스공사는 오는 8월 착공 예정인 충남 지역 공사에도 자동 용접 공법을 도입하고 향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천연가스 배관 건설 현장에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자동 용접 공법 도입으로 현장 안전사고 감소와 천연가스 공급 시설 건설 사업의 효율성 향상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무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링 체계 갖춘다…“화재 등 예방”

    경북 포항시,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링 체계 갖춘다…“화재 등 예방”

    경북 포항시가 전기차 화재 예방 등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10일 포항시는 지역 내 전기차와 전기택시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안전알림서비스 실증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배터리 관리 AI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포항테크노파크, ㈜피엠그로우가 함께 추진해 AI 기반 안전지수 평가모델을 적용한다.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장 등 이상 징후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소유주에게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및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에는 배터리 데이터 수집장치(OBD)를 장착해 ▲전류 및 전압 변화 ▲모듈 온도 밸런스 ▲과·저전압 정보 ▲주행 상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배터리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관리플랫폼 개발 및 도입으로 화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련 신산업 육성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내 공영주차장 1개소를 시범지로 지정해 출입하는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안전 등급을 판별하고, 실시간 차량의 안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배터리 안전사고 예방효과를 실증한 뒤 향후 공공기관, 공동주택 및 상가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전기차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고, 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 KBO리그 따라 MLB도 올스타전에 ABS 도입…‘사후 확인’ 비디오 판독 방식

    KBO리그 따라 MLB도 올스타전에 ABS 도입…‘사후 확인’ 비디오 판독 방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올스타전에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을 도입한다. 지난 시즌부터 시행한 KBO리그처럼 내년 정규리그 활용 여부도 검토하는데 그 시작은 사후에 심판 판정을 확인하는 비디오 판독과 같은 방식이다. 10일(한국시간)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2025 MLB 올스타전에서 ABS가 시행된다고 전했다. 올스타전은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진행된다. 1차 팬 투표에서 각각 아메리칸 리그, 내셔널리그 1위에 오른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KBO리그와 달리 모든 공에 적용하진 않는다. 주심이 1차로 스트라이크를 판정하고 투수나 포수, 타자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머리를 두드리면 ABS 판독이 시행된다. 이어 곧바로 전광판에 호크아이 시스템의 결과가 공개된다. 각 팀은 2차례씩 ABS를 활용할 수 있으며 성공할 경우 기회가 유지된다. 코치진은 관여할 수 없다. MLB는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 등에 ABS를 도입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스프링 캠프 기간 설문조사에서도 야구팬의 72%가 ‘ABS에 긍정적’, 69%는 ‘도입해도 된다’고 답하는 등 찬성 의견이 많아지는 추세다. 선수들은 대체로 모든 투구를 판정하는 것보다 판독을 요청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는 하반기 경쟁위원회를 통해 정규리그 ABS 도입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 국립순천대, ‘교내식당 휴무제’···지역 상권 살리기 동참

    국립순천대, ‘교내식당 휴무제’···지역 상권 살리기 동참

    국립순천대학교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달부터 다음달까지 매월 1회 이상 교내식당 휴무를 시행한다.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인근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동시에, 폭염기 근로자들의 휴식도 함께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재 국립순천대 교내식당 ‘향림마루’와 ‘읻터’는 하루 평균 약 400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휴무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캠퍼스 인근 외부 식당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순천대는 지난달 27일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1일과 25일,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간 휴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병운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이번 교내식당 휴무가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반응을 종합해 제도의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자동 냉난방·미세먼지 차단·공공 와이파이… 울산 도심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자동 냉난방·미세먼지 차단·공공 와이파이… 울산 도심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자동 냉난방과 미세먼지 차단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울산 중구 도심에 운영된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하나로 중구 도심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중구청앞, 동원1차·에일린3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함월고등학교, 성안입구 등 5개소에 설치됐다. 스마트 정류장은 폭염, 한파 등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공공쉼터로 조성됐다. 스마트 정류장은 실시간 온·습도 감지 및 자동 냉난방 체계, 미세먼지 감지·차단 기능, 공공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충전, 실시간 버스 정보 안내, 인공지능(AI) 기반 감시카메라(CCTV)와 비상벨 등의 기능을 갖췄다. 시는 지난달 중구지역 교통 거점과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정류장을 설치하고 이달 초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 이어 시는 연말까지 교통·에너지·편의·데이터 등 4개 분야에서 총 14개 지능형도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도시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극한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금사업 ‘취약계층 농산물 꾸러미 지원’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금사업 ‘취약계층 농산물 꾸러미 지원’

    일반기금으로 ‘경기도 고향愛(애) 보금자리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활용한 첫 기금사업으로 ‘취약계층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취약계층 가구에 제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도 촉진하는 이중 효과가 기대된다. 목표액은 총 6천만 원이며, 사업 대상은 도내 1,500가구다. 올해 12월까지 모인 기부금으로 내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총 2차례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정 기부는 고향사랑이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에서 ‘특정 사업에 기부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또 일반기금으로 ‘경기도 고향愛(애)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거나 리모델링해 귀농·귀촌 공간, 마을 쉼터, 체험 공간 등 지역 공동 활용시설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촌 1곳을 시범 선정해, 총 5천만 원의 기금을 쓸 계획이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더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금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에 쓰인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면서 “기부금의 집행과 성과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공유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공공적 가치를 지속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이나 목적을 정하지 않고 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일반기부’와 자치단체가 아닌 특정 사업에 기부하는 ‘지정 기부’로 나뉜다. 현재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시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 “도민은 건강, 의사는 만족”… 제주 건강주치의제 도입 가속도

    “도민은 건강, 의사는 만족”… 제주 건강주치의제 도입 가속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12세 이하 아동 65세 이상 노인 대상주치의, 등록 환자에 원스톱 서비스시범운영 어떻게 하나애월·성산읍 등 7개 지역 2년간 진행진료비 등 성과 따져 지속할지 협의기대되는 새 의료 모델감염병·의료대란에 효과적인 대응‘병원 쇼핑’ 줄고 고품질 의료서비스 이재명 대통령이 의료대란 해결 및 의료개혁을 위해 맞춤형 주치의 제도를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가운데 제주도가 시범운영을 준비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역의료 혁신 정책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원하는 의사에게 등록해 거주지 가까이에서 질병 예방부터 치료, 관리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첫 시도이며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12세 이하 아동이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의료서비스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15분도시 제주의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도 떠오른다. 건강주치의는 환자·의사 관계를 유지하면서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포함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환자와 논의해 전문의 또는 대형병원 진료 등을 조율·의뢰한 뒤 회송받아 관리하는 등 환자 중심의 통합적 치료·관리를 책임지는 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고령화·복합만성질환 시대에 효과적 오영훈 제주지사는 9일 “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예방의학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태어나면서부터 담당 주치의가 병력과 건강을 관리해 주고, 65세 이상이 됐을 때 주치의를 정해 일관되게 관리하는 게 건강에 대한 최대한의 역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서비스 제공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보건복지부와 6차례 협의한 끝에 지난달 16일 사회보장제도 신설 조건부 협의가 완료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조건부 협의는 2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종료 후 등록 환자의 진료비 증감 및 입·내원 일수, 서비스 질 등의 제도 성과를 평가한 뒤 사업 수정·보완 등을 포함해 사업 지속 여부를 협의하게 된다는 의미다. 도는 제주시 삼도1·2동, 애월읍, 구좌읍, 서귀포시 성산읍, 대정읍, 안덕면, 표선면 등 7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제주도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대한 입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아니면 다음달 조례가 제정되고 추가경정예산이 확보되면 늦어도 연내 시범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이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는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급속한 고령화와 복합만성질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의료기관 중심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국민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 위기 및 지역 계층 간 건강 형평성 악화, 지역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감염병 위기와 의료대란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치의 제도가 있었다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증상이 있는 사람이 여러 의료기관을 다니며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주도가 지난해 11~12월 도민 1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업 필요성에 61.8%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인구구조 변화 추이를 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지난해 18.94%에서 내년에는 20.0%, 2042년에는 34.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인당 월평균 입·내원 일수는 2012년 1.81일에서 2023년 1.96일로 늘었다. 또한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012년 9만 3827원이었으나 2023년엔 20만 1853원에 이르렀다. 이에 도는 지난해 9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10월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추진위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고병수 탑동365일의원 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의료계, 학계, 도의회, 보건의료·복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주치의는 등록 환자에게 ▲건강 위험 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교육 ▲비대면 건강·질병 관리 ▲방문 진료 ▲진료 의뢰 ▲회송 관리 ▲요양·돌봄·복지 연계 등 10대 항목을 원스톱 서비스한다. ●주치의 경로 지키면 연 2만~5만원 지급 건강주치의로 등록한 의사에게는 비참여 의사 대비 최대 30% 추가 금액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 등록 주민의 경우 자신이 선택한 주치의 의료 경로(1차병원→2차병원)를 준수하면 1인당 연간 2만~5만원이 지원된다. 무분별하게 병원 쇼핑을 하는 대신 담당 주치의에게 진료하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얘기다. ●주치의 1인에 주민·환자 1000명 적절 고 위원장은 “주치의 자격은 전문과목 상관없이 의사면허를 가진 누구에게나 개방되나 일정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활동할 수 있다”며 “미국의 한 의과대학이 운영하는 의사 재훈련·재진입 프로그램처럼 전문의 과정을 밟지 않은 일반의나 다른 분야 전문의는 필수적으로 소정의 재교육 과정을 밟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건강주치의 1인의 등록 주민·환자 수는 유럽의 사례에 비춰 1000명을 적정 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영국의 경우 주치의가 2000~3000명의 환자를 돌볼 정도”라고 덧붙였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도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주치의 기능을 통해 질병 예방, 건강관리, 치료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제도가 향후 한국의 일차의료체계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조례 정비, 예산 확보, 지원체계 구축 등 후속 절차를 꼼꼼히 진행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도민 건강을 지키고 의사는 만족하는 새로운 의료체계 혁신모델로 자리잡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치의제 시행되면 ‘2~3분 진료’ 사라져… 개인 의료비도 절감될 것”

    “주치의제 시행되면 ‘2~3분 진료’ 사라져… 개인 의료비도 절감될 것”

    “의사·환자 긴밀해져 충분하게 상담과거 질병 조사… 만성질환도 설명” “병원에서 의사와 진료 상담을 하면 2~3분이면 바로 끝납니다. 의사에게 질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지만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건강주치의 제도가 도입되면 이런 문제가 사라지게 됩니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고병수 탑동365일의원 원장은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환자를 빨리빨리 보는 진료 시스템이 개선될 것”이라며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의 장점을 이같이 설명했다. 고 원장은 “주치의 제도가 도입되면 진찰 시간이 늘고 방문 진료까지 하게 돼 수가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개인 의료비는 절감될 것”이라며 “일차의료 현장에서 질병 예방, 건강 증진에 애를 쓰게 되면 외래 이용 횟수가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외래 이용 횟수는 18회로 다른 국가 평균의 3배에 달한다. 그는 주치의 제도가 도입되면 닥터 쇼핑이 줄고 지속성 높은 일차의료 이용으로 응급실 방문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원스톱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주치의가 이비인후과, 안과, 내과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고 원장은 “무엇보다 주치의 등록이라는 형식을 통해 환자와 의사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자신의 건강상 문제, 질환에 대해 충분한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며 “등록된 환자의 과거력, 가계도 등도 조사해 상담이 이뤄지기 때문에 만성질환을 충분히 설명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무가 늘어날 것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그는 “우리나라는 1인 의원이 많지만 공동 개원을 통해 의사들은 시간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다”며 “환자 등록 시 1인당 등록비 10만~15만원을 도에서 지원하는 점도 주치의가 환자를 더 잘 돌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등록주치의가 한 병원에 쏠리는 현상이 생기면 다른 병원이 소외되거나 신규 진입 의사들은 개원이 힘들어질 것을 우려해 주치의 제도를 꺼리는 것에 대해 그는 “한국은 여전히 의사가 부족한 나라로 의사 수를 늘려야 할 상황”이라며 “시범지역 7곳 읍면에 동네병원이 75곳에 이르는데 설명·설득에 나선 결과 대부분의 의사가 동참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고 원장은 이미 개인적으로 주치의 제도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주치의 명함을 줘서 관리하는 환자가 10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고 원장은 “제가 관리하는 관절염 할머니의 경우 어느 날 병원에 오지 않아 방문했더니 집 밖에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했다. 이에 무릎관절에 좋은 운동을 반복하게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자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제도가 정착되면 도민을 건강하게 하고 의사는 만족하는 주치의 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국가의 의료가 발전하려면 중요한 것은 일차의료”라며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교육을 하기 때문에 지역사회 의료야말로 그 나라의 의료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산불 피해 줄여라”… 초기 진화부터 軍헬기 투입

    해마다 심각해지는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대응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헬기 보유기관이 참여하는 산불 진화 헬기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군 수송기의 투입도 추진한다. 산림청은 9일 국방부와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초기 단계부터 군 헬기를 투입하는 등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지자체 헬기 투입 후 산림청과 군의 진화 헬기가 들어가는데 초기부터 대형 헬기를 투입해 조기 진화로 진화 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군 헬기 40여대를 즉각 투입 전력으로, 추가 증원이 가능한 헬기를 예비 전력으로 편성한다. 특히 공군 수송기(C-130J)에 물탱크를 장착해 산불 진화에 투입하는 ‘공중 진화시스템’ 시범 사업을 2027년 2월 이후 시행한다. 강풍과 야간 등 헬기가 투입하지 못해 산불 확산에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항공기 투입은 진화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 장시간 체공이 가능해 공중에서 이동 지휘소 역할도 가능하다. 산림청은 지난해 공군과 수송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수송기는 국내 주력 산불 진화 헬기인 카모프 담수량(3000ℓ)의 최대 5배인 1만 5000ℓ의 물탱크를 장착할 수 있어 대형·야간 산불시 진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극한 기상 상황에서 야간 산불 화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군 정보 자산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일상화·대형화하는 산불 대응을 위해 정부가 보유한 자산을 동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군이 보유한 안보 자산을 산불 진화와 감시 자원으로 투입하는 통합 관리 사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선출 ‘권영진 VS 이인선’…사상 첫 경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선출 ‘권영진 VS 이인선’…사상 첫 경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선출이 경선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기존 합의 추대 관례와 달리 현역 의원 2명이 출마를 선언하면서다. 차기 시당위원장은 이달 말쯤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권영진(대구 달서병)·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대구시당사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패배로 하루아침에 야도(野都)가 된 대구는 위기에 처했고 행정 수장인 대구시장마저 장기간 공석”이라며 “대구는 그 어느 때보다 정치 역할이 중요한 때이고, 이재명 정권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면 정치인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온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시작은 대구시당위원장 선출에서 시작해야 하고, 소수가 밀실에 모여 ‘형님 먼저 아우 다음’ 하는 식의 낡은 관행을 버려야 한다. 경쟁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 간 정책예산협의회 정례화와 당 주요 사안에 대한 당원 투표 제도 시범실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의원은 당원 정책협의회 및 지역 정책전략 회의 운영, 대구·경북(TK) 정례 공동현안 협의회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후보등록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특정인의 정치적 욕심을 실현하는 통로가 돼서는 안 된다”며 “대구시당은 당원과 지역 주민 목소리를 담아내고, 정당 정치 품격과 질서를 지켜내는 민주적 자치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권 의원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합의를 무시했다는 주장도 펼쳤다. 이 의원은 “‘지역 국회의원들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뒤집고 일방적으로 출마를 강행하는 행보를 보였는데, 지금 대구에 필요한 건 정치적 도약대나 명분 쌓기가 아니라 신뢰 회복, 조직 통합, 미래를 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 성동구, 종이 없는 친환경 ‘스마트 전자명패’ 시범 도입

    성동구, 종이 없는 친환경 ‘스마트 전자명패’ 시범 도입

    서울 성동구는 친환경적인 회의 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전략회의실에 ‘스마트 전자명패’를 시범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 도입은 쾌적한 회의 문화 조성을 위해서다. 기존 회의 시 참석자 이름을 종이에 출력해 일일이 아크릴판에 끼워 넣었다면, 디지털로 대체함으로써 앞으로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관리의 번거로움도 덜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전자명패’는 명패 정보가 듀얼 전자종이(E-Paper) 디스플레이에 표출되는 형태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회의 참석자의 직위, 성명 등을 간편하게 설정·변경할 수 있다. 무선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동시에 여러 대의 명패 정보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어 종이를 절약하고, 회의 준비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 서버 구축이나 유선 랜 공사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번거로운 사전작업도 필요 없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 및 업무 효율성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 운영 후 직원 의견 등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시행…해외 우수인재 유치 본격화

    경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시행…해외 우수인재 유치 본격화

    경북도는 우수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내년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 기반 이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광역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비자 요건 및 절차를 설계하고 대상자를 추천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사업 대상 지역 공모 절차를 거쳐 올해 처음 시행되며 기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달리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또 기존 지역특화형 비자는 국내 체류자격 변경에만 한정됐으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해외 신규 인력 유치가 가능하다. 경북도는 취업 비자인 특정 활동(E-7) 비자 중 전문인력(E-7-1) 23개 직종과 준전문인력(E-7-2) 2개 직종에 대한 요건과 절차를 설계해 350명의 우수 외국인을 도내 22개 시군 전역에 유치한다. 도가 지정한 해외 (전문)대학의 직종 관련 졸업자 등 외국인 특례요건을 갖춘 대상이 비자를 발급받도록 추천한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금속·재료 공학 기술자 ▲기계공학 기술자 ▲자동차·비행기·철도차량 공학 전문가 등이 지역 핵심 산업인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바이오 분야에서 일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요양보호사의 경우는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고 사회통합프로그램 3급 이상 이수 등 별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광역형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최초 허가된 근무처에서 1년 이상 근무해야 하며 이후에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법무부 고시에 따라 연간 최소 급여는 E-7-1 직종은 2867만원 이상, E-7-2 직종은 2515만원 이상이다. 도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구미에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해외인재유치센터’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과 기업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에 구직·구인 등록을 하고 광역형 비자 발급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황인수 경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은 “지역 기업 실정에 맞춰 인재를 유치하는 실질적 효과가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북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고양시 지정

    경기북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고양시 지정

    국토교통부가 경기북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고양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는 수도권 북부 거점도시로서 광역교통망과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교차로, 지능형폐쇄회로(CC)TV, 차량 사물 통신 등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선정으로 고양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최초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특례를 적용받아 미래형 도시교통 혁신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국토부가 자율주행 상용화와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지구에는 도로·교통 관련 규제특례가 부여되며, 다양한 실증사업이 가능해진다. 고양시는 심야 시간대에는 대화역~정발산역~대곡역~화정역 구간(약 10.5km)을 운행해 심야 이동 수요를 지원하고, 주간 시간대에는 대화역~GTX킨텍스역~킨텍스 등을 연결해 전시장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