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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구급차출동 빨라진다

    지방의 구급차 출동이 내년부터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소방방재청은 “안전센터에 배치된 구급차를 소방서 중심으로 통합 운영해 출동시간을 최소화하는 ‘이동거점형 구급대’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방은 도시보다 119구조대의 담당 지역은 넓지만 구급차 수는 도시에 비해 적어 출동이 느리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동거점형 구급대는 구급차 관리 단위를 소방서 산하 안전센터에서 소방서로 옮겨 구급차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적재적소에 미리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급차 한 대가 사고 현장에 출동하면 나머지 구급차가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신속히 재배치된다. 구급차들은 안전센터에 묶여 있지 않고 상황별로 가장 빨리 움직일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 미리 이동해 대기하게 된다. 소방방재청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일반 구급차 단독 또는 중환자용 구급차와 동시 출동, 구급차 미출동 등 상황별로 출동체계를 구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지역을 지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동작구 “중고 물건 나눠 짐 줄이고 돈 벌고”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사는 주부 김다은(35)씨는 지난 17일 오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파트 단지 내의 열린 ‘녹색장터’를 찾았다. 김씨는 평소 사용하지 않던 믹서기를 장터에 내놓고 대신 다른 집에서 내놓은 식칼세트를 구입했다. 김씨는 “버리기는 아깝고 사용은 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거래한다는 아이디어가 좋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작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집근처에서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녹색장터’를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녹색장터는 서울시가 생활주변 소규모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미국 등 서구에서 주말마다 집 마당이나 차고를 무대로 흔히 열리는 ‘개리지 세일’과 유사한 개념이다. 구는 지역내 아파트 118개 단지 중 5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를 녹색장터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100만원의 개장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17일 대방동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한강현대아파트, 사당3동 대림아파트 등 5개 단지에서 장터 개장이 예정돼 있다. 녹색장터에 참여한 주부들과 아이들의 호응도 높다. 장터를 다녀온 주부 임인영(40)씨는 “대형마트처럼 붐비지 않으면서도 정겨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며 “새것이나 다름없는 제품들이 많아 놀랐다.”고 말했다. 장터는 매월 1회 이상 열리며, 해당 아파트 거주자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중고물품 판매 외에도 녹색환경 교육을 겸한 나눔장터, 어린이 경제교육을 위한 나눔장터 등 테마별 주제를 부각시킨 녹색장터 와 유아용품, 휴가용품, 교복 등 품목·시기별 특성에 맞는 장터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녹색장터가 활성화되면 생활쓰레기 절감이나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중국 7개도시 읽었더니 사람이 보이네

    ‘베이징 사람의 체면은 지위에 있고, 상하이 사람의 체면은 바지(패션)에 있고, 광저우 사람은 돈에, 샤먼 사람은 집에 있다.’ 중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작가군 중 한 명이자 공자, 노자, 삼국지, 초한지 등을 쉽게 풀어내는 강의로 ‘고전 대중화의 전도사’를 자임하는 이중톈(易中天) 샤먼대 인문대학원 교수가 쓴 새로운 책 ‘독성기(讀城記)’(심규호·유소영 옮김, 에버리치홀딩스 펴냄)가 번역돼 나왔다. 그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청두(成都), 샤먼(廈門), 우한(武漢), 선전(深?) 중국의 도시 7곳에 대해 역사, 문학, 예술 등 여러 도구를 갖고 문화인류학적으로 꼼꼼히 접근한다. 말 그대로 벽으로 둘러쳐진 성(城)으로서 각 도시를 들여다보고, 그 도시별 맛을 읽어낸(讀) 책이다. 13억 중국인들이 다같은 중국 사람이 아니라, 베이징 사람이거나 상하이 사람, 또는 광저우 사람 등 지역마다 풍토와 지리, 역사 등에 따라 나름의 특수성과 개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또한 똑같은 도시라는 형식적 구분이 아니라, 지리 역사적인 특징에 따라 새롭게 구분해낸다. 베이징은 명실상부한 성(城)이고, 상하이는 물가에 있으니 탄(灘·물가)이며, 광저우는 교역이 주로 이뤄지는 시장과 같은 곳이므로 시(市)라고 부르고, 샤먼은 섬으로 존재하며 하나의 도시를 이뤘기에 도(島), 청두는 관아를 가졌던 평범한 도시이므로 부(府), 우한은 역사 속에서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로 쓰였기 때문에 진(鎭), 선전은 가장 먼저 경제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특구(特區)다. 중국의 도시는 2900개가 넘는다. 이중톈 교수는 이중에서 동서남북 지역별로 대표 도시를 뽑았다. 7곳 어디를 논하면서도 지역의 우위를 따지기보다는 각각의 특장점을 찾아내 애정을 담뿍 담았다. 그에 따르면 베이징성(城)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모든 기능을 집결한 만능도시다. 한 나라의 핵심인 수도이므로 그곳에서 국가 대사를 논하는 사람들의 자부심도 높다. 그러나 실리와 정성이 없다. . 반면 상하이는 신분의 귀천을 따지지 않고 시장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 베이징 사람들 못지 않게 자긍심이 강하다. 그러나 외지 사람들 눈에 상하이 사람들은 타산적이고 허영이 심하게 비치곤 한다. 이 교수로부터는 실리주의에 바탕을 둔 진정한 시민사회라는 상찬을 받는다. 우한은 한커우(漢口), 한양(漢陽), 우창(武昌) 세 도시가 있어 우한삼진(武漢三鎭)으로 통한다. 이런 모호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강인하고 의리 있다. 욕도 잘하고 울기도 잘 운다. 화통하고 꾸밈이 없다. 선전은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 선부론(先富論)의 최초, 최고 수혜 도시다. 400만 인구 중 외지에서 온 사람이 300만명이 될 정도로 중국 경제 변화와 개혁의 상징으로 역할해왔다. 곳곳의 외지인들이 모인 덕분에 선전은 중국 대륙 남쪽에 있음에도 사투리가 없이 보통어(표준어)만 쓰는 도시가 됐다. 이 교수는 “도시를 읽는 것은 사람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누군가를 알려고 한다면 그를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대하며 그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 한 도시를 이해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라며 도시의 이해가 곧 사람에 대한 이해임을 강조한다. 2만 65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북한산 야외 원형극장 놀러오세요”

    “북한산 야외 원형극장 놀러오세요”

    북한산 끝자락에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호박골에 주민들을 위한 야외 원형극장이 서울시내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서대문구는 14일 호박골에 조성된 동네마당 준공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동네마당 조성사업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활공간을 꾸미는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2008년 12월 ‘생활공감 10대 과제’로 선정한 전국 단위 사업으로, 홍은동을 비롯해 부산시 동삼동과 광주시 운암동 등 3곳이 시범지역으로 뽑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부터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호박골 약수터 주변에 마을 대소사를 치르는 고향집 앞마당 이미지와 고대 그리스에서 문화 중심지라는 이미지를 동시에 살린 야외 원형극장을 조성했다. 게다가 경사가 심한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땅을 파거나 흙을 돋울 필요가 없어 비용도 최소화한 것이다. 호박골 동네마당은 250석 규모의 야외 원형극장,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 인공 폭포, 분수 연못, 야생화 정원 등으로 꾸며졌다. 새롭게 조성된 동네마당에서는 기존 홍은동 주민축제인 ‘홍은 한마당 축제’ 등의 개최 장소로 활용하고, 한여름밤의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연세대 주거환경학과와 협력해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철거 대신 보존… 재개발 방식 바뀐다

    철거 대신 보존… 재개발 방식 바뀐다

    싹쓸이 철거와 고층빌딩 올리기로 대표되는 서울시내 재개발 사업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철거’에서 ‘보전’으로 사고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26일 종로구 공평동과 충무로 일대를 ‘소단위 맞춤형’으로 재개발하기 위한 도시환경정비계획 연구용역에 대해 입찰 공고했다고 밝혔다. 소단위 맞춤형 정비사업은 도심 낙후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은 유지하면서 공공의 지원을 받아 필요한 곳만 뜯어고치는 방식이다. 서울시가 지난 18일 ‘202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처음 도입한 제도다. 이 기본계획은 2005년 2월에 만든 계획을 재정비한 것으로, 2020년까지 이뤄질 서울시내 재개발의 밑그림에 해당한다. 따라서 공평동·충무로 일대 정비사업은 향후 10년간 도심 재개발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공평동에는 서울시 지정 문화재인 숭동교회와 인사동길 등 수많은 역사·문화 자원이 산재해 있다. 충무로도 영상·인쇄·출판 관련 업체가 몰려 있는 특화 거리이다. 때문에 이 지역들을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문화와 산업 등 지역 특성이 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실제 뉴타운을 비롯한 기존 재개발은 어릴 때 모래집을 지으며 즐겨 부르던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처럼 건물을 완전히 부수고 새로 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월 확정된 ‘창신·숭인동 재정비촉진지구 계획안’에 포함됐던 ‘연예인 아파트’(동대문 아파트) 보존 방침이 지금까지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건물일 정도다. 게다가 재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옮겨 살 집이 모라자 전셋값 상승 등 집값 불안을 부추기는 원인으로도 작용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도심 재개발을 환경이나 특성에 대한 무분별한 파괴가 없도록 ‘전면 철거’ 방식에서 ‘최소 철거’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도로망이나 특화 산업·문화 등 기본 골격은 그대로 보전하면서 노후한 부분만 솎아내 제거하는 형태다. 공평동·충무로 일대는 시범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종로3가 귀금속상가 지역 등 재개발 압력이 커지는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개발 추진 기간도 상당 부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용준 서울시 도심재개발팀장은 “기존 가로 형태는 유지하면서 단독 필지 또는 중소 규모로 공동 개발하는 정비 방식을 통해 지역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면서 “소단위 맞춤형 정비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건폐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월드 뉴스라인] 美토페카 “구글市로 불러줘요”

    미국 캔자스 주의 주도 토페카시가 3월 한달 동안 도시 이름을 ‘광섬유의 수도, 구글’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 인터넷망보다 속도가 100배 빠른 구글의 초고속 인터넷망 시범지역에 응모하기 위해서다. 볼티모어, 신시내티, 포틀랜드 등 다른 도시도 응모 경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이달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올해 안에 시범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 누전부터 간단한 집수리까지 단독주택도 아파트처럼 관리

    누전부터 간단한 집수리까지 단독주택도 아파트처럼 관리

    단독주택을 아파트처럼 관리해주는 ‘해피하우스’ 사업이 마포구에서 처음 시행된다. 마포구는 오는 11일 성산1동주민센터에서 해피하우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해피하우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단지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책임지듯 단독주택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이다. 이는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추진하는 ‘뉴 하우징 운동’의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 지난해 전국 공모를 거쳐 서울 마포구와 전북 전주시, 대구 서구 등 3곳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산1동 해피하우스센터에는 마포구 공무원과 LH공사 직원 등 전문인력 8명이 상주하며 성산동 250번지 일대 단독주택 360여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수·동파·누전 등 긴급 하자는 물론, 문창·변기 부속품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까지 아파트식 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주민 입장에서는 재료비와 같은 기본 경비만 부담하면 수리는 무상으로 이뤄진다. 수리 범위가 넓을 경우 관련 업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검색 과정을 거쳐 적절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또 단독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해피하우스 서비스를 받고자 원하는 주민은 센터로 전화(1577-2388)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happyhouse.city.go.kr)를 통해 세부 서비스 내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단독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크고 작은 보수를 해피하우스센터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단독주택의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시행되는 것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19만원 디지털TV 5월 시판

    오는 5월부터 21인치 디지털TV를 10만원대에 살 수 있게 됐다. 특히 일부 지역의 저소득층은 정부의 보조금을 받고 10만원 이하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2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디스플레이, ㈜MOTVCNC 등 4개사의 9개 제품을 저렴한 보급형 디지털TV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평가위원회가 지난달 22일까지 6개 분야에 공모 신청을 받아 응모한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보급형 디지털TV는 액정표시장치(LCD) TV가 7개 제품, 브라운관(CRT) TV 2개 제품이다. 공모 가격은 LG전자의 21인치 제품(모델명 21FU5DA)이 19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최고가는 84만 9000원인 대우디스플레이 42인치 제품이다. 그럼에도 시중가격보다 2만~13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방통위는 이번에 선정된 제품의 가격을 시장 가격에 연동, 3개월마다 심사를 거쳐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보급형 디지털TV는 5월부터 전국 판매점과 할인점 등을 통해 공급된다. 아울러 정부는 경북 울진, 충북 단양, 전남 강진 등 전국 3곳의 ‘디지털전환 시범지역’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지상파 직접수신가구가 보급형 디지털TV를 구매할 때 1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보급형 디지털TV로 디지털전환 촉진

    보급형 디지털TV로 디지털전환 촉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오는 2012년까지 디지털TV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삼성전자, LG전자, 대우디스플레이, MOTVCNC 등 4개사를 보급형 디지털TV 업체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보급형 디지털TV 선정은 지난달 3일부터 22일까지 6개 분야에 공모접수를 받아 응모한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보급형 디지털TV는 LCD TV 7개, 브라운관(CRT) TV 2개 등 총 9개 제품이다. 가격은 최저 19만원부터 최고 84만9000원으로 시중가보다 2~13만원가량 저렴하다. 선정된 제품의 가격은 시장가격에 연동하기 위해 3개월마다 심사를 거쳐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선정된 제품들은 전국의 자체 판매점, 할인점 등의 판매·유통망을 통해 오는 5월부터 공모가격으로 공급된다. 삼성전자 제품은 울진ㆍ단양ㆍ강진 등 디지털전환 시범지역 저소득층 지원용으로만 우체국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디지털전환 시범지역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지상파 직접수신세대가 보급형디지털TV를 구매할 경우에는 정부가 1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진= 삼성전자서울신문 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 중고품 거래 ‘녹색장터’ 만든다

    서울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집 근처에서 쉽게 사고팔 수 있는 ‘녹색장터’를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야드(Yard) 세일’ 또는 ‘거라지(Garage) 세일’이라는 이름으로 주말마다 집 마당이나 차고에서 중고물품을 사고 파는데, 녹색장터도 이와 유사한 개념이다. 서울시가 최근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 근처에서 녹색장터가 열리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88%나 됐으며, 개최장소로는 아파트 단지(40.4%), 구청·주민센터(22.6%), 학교(20.4%) 등의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시는 우선 1단계로 기존에 장터를 운영하고 있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자치구별로 2곳씩 모두 50곳의 시범지역을 선정해 아파트 부녀회나 시민실천단이 녹색장터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녹색장터 주관단체는 매월 1회 이상 아파트 내 광장이나 주차장을 활용해 장터를 열며, 인근 주민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강동구 “심·뇌혈관질환 꼼짝마”

    강동구가 서울시로부터 ‘2010년 대사증후군 시범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대사증후군 관리사업계획서를 공모해 전문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강동구를 최우수구로 선정했다. 구는 지난해 6월 공모에서도 최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다.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병으로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를 일컫는다. 지난해 강동구 보건소를 찾은 1만 7067명 중 30%가 이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말성질환으로 치료 중이었고 전체의 63%는 1개 이상의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갖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구는 2007년 1월부터 천호2동, 암사1동 등 2개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대사증후군 관리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보건소 리모델링과 함께 생활습관개선센터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2008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계획 공모에 당선돼 7개 동 주민센터에 ‘건강100세 상담센터(동 주민센터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치하기도 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난 2년간의 사업을 통해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이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면서 “전국 자치단체들에서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훌륭한 모델이 만들어졌다.”고 평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제천 청풍호서 수상스키 탄다

    제천 청풍호서 수상스키 탄다

    충북 제천 청풍호에서 수상스키를 탈 수 있게 됐다. 6일 제천시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청풍호를 수상레저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제천시는 오는 3월까지 민간업체 2곳을 선정한 뒤 6월1일부터 수상레저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구역은 청풍호 일대인 금성면 월굴리와 금성면 성내리 등 2곳이다. 이곳에서 사업자들은 각각 동력선과 무동력선 등 배 15척을 이용해 수상스키와 바나나보트 등 각종 수상레저사업을 할 수 있다. 사업구역에는 3억원 정도가 투입돼 클럽하우스, 계류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화장실과 유류저장고 등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시설은 육상에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사업비는 민간사업자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수자원공사가 현재 불법으로 설치돼 있는 수상레저 접안시설들의 철거를 조건으로 사업을 승인함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0여년 가까이 수자원공사가 수질오염 등을 우려해 제천시의 수면사용 요구를 거절해 오다 최근 충북도가 중재에 나서면서 승인을 하게 됐다.”며 “청풍호를 수상레저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풍호는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인해 조성된 인공호수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도봉구 불용의약품 수거 1위

    서울 도봉구가 불용의약품 수거 사업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0일 도봉구에 따르면 2009년 가정 내 불용 의약품 수거사업에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1등을 차지했다. 올해 도봉지역 약국 1곳당 평균 수거량 및 총 수거량은 각각 14kg, 1909kg으로 서울시 평균 수거량 7kg, 1196kg보다 훨씬 많았다. 구는 전국 처음으로 2007년부터 불용의약품 수거사업을 시작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이 사업을 벤치마킹해 서울시 전체를 시범지역으로 지정 확대 시행했다. 올해는 5개 광역시 및 도청 소재 도시까지 그 대상이 늘었다. 불용의약품 수거사업 3년째인 구는 경로당, 어린이집, 주부, 임산부 등 계층별 약물교육 시 ‘불용의약품 수거 사업’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함께했다. 희망근로자 4명을 ‘건강·환경 지킴이’로 위촉, 6개월간 지역 내 모든 아파트, 빌라 등 주거단지와 지역 중소기업 등 모두 102곳에서 204회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구는 건강·환경지킴이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주민의 참여도와 수거실적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한 것으로 보고 내년에도 이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이철항 의약과장은 “내년에도 불용의약품 발생을 막을 수 있도록 주민의 올바른 약 복용 교육과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면서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안양·양평 공공디자인 시범도시 선정

    경기 안양시와 양평군이 공공디자인 시범도시로 거듭난다. 25일 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안양시·양평군은 국비와 시·군비를 50% 비율로 투자, 내년 말까지 공공디자인 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디자인 시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안양시는 내년 11월말까지 국비 50억원, 시비 50억원 등 100억원을 들여 안양역을 중심으로 병목안길, 중앙로, 벽산로 등 구도심의 3개 도로 일대를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예술의 거리로 조성한다. 예술의 거리가 조성되는 도로는 ▲병목안길 안양역 광장∼중앙로, CGV 사거리∼안양3동 주민센터 사거리(800m) ▲중앙로 우체국 사거리∼안양여고 사거리(1천100m) ▲벽산로 중앙천주교 성당∼중앙로, 중앙로 벽산사거리∼진흥육교(410m) 등이다. 시는 다음달 입찰공고를 내고 공사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한 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3월 공공디자인 시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양평군은 국비 21억 7500만원, 군비 21억 7500만원 등 모두 43억을 투자해 강하면 하수처리장~체육공간 7㎞ 구간을 디자인 시범지역으로 꾸민다. 사업대상지중 하수처리장 및 자연생태학습장, 강하체육공원 등에는 통합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공공시설물이 들어서고 강하 시가지는 아름다운 간판과 이미지 가로등 등이 설치된다. 군은 내년 4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 12월말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성수지구 ‘공공관리제도’ 백서 발행

    성동구는 24일 ‘공공관리 제도’ 첫 시범지구인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성과를 담은 백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공공관리의 시작에서부터 추진위원회 구성시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또 성수지구가 공공관리 시범지구로 선정된 배경과 추진과정의 내용, 첫 시행된 정비사업 관리용역업체의 역할, 공공관리 제도의 성과와 미래 등의 내용을 담았다. 모두 198페이지 분량으로 지구별 300권씩 총 4개 지구에 1200권이 배부된다. 서울시는 공공관리제도 도입으로 재개발 사업기간이 2년 이상이 짧아지고 형식적 경쟁 입찰과 공사비, 용역비 과다책정에 따른 사업비 거품을 빼고 금융비용을 줄여 총사업비의 21% 이상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호조 구청장은 1호 공공관리자로서 제도의 성공적 안착은 물론 도시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금번 백서를 통하여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백서에서 “공공관리 제도라는 특수한 상황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업무 혁신을 가져왔기 때문에 사업의 주체인 주민이 스스로 공공 관리자를 믿고 따른다면 사업은 절반 이상 성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공공관리제도가 주민들의 사업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고, 아직 많은 주민들이 공공관리 제도와 공영개발을 혼동하고 있으므로 공공관리가 기존 공영개발과 다른 것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백서가 도시개발의 새로운 모델제시와 공공관리제에 대한 지침서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성수지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HAPPY KOREA] “하니까 되더라” 지역발전 자신감 얻어

    [HAPPY KOREA] “하니까 되더라” 지역발전 자신감 얻어

    “농촌을 다시 돌아오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새마을 운동 이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농촌 가꾸기 사업으로 확대되길 바랍니다.” 올해 말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가능성’을 확인한 데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3년여동안 사업을 함께 했던 해당지역 주민들과 지자체는 한결같이 “이렇게 하면 될 수 있구나”라는 표현들을 쏟아낸다. 김병옥 군산대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주민 스스로가 살기좋은 지역으로 가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갖게된 것은 향후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사업 진행 전 과정을 지켜보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격려도 아끼지 않았던 서울신문은 자치단체 사업 관계자 등을 통해 의미와 과제를 짚어 본다. ●철저히 준비된 프로그램 김학기 충남도 새마을과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담당자는 “적벽강 생명마을과 속리산속 생태관광체험마을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소득창출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큰 계기가 됐다.”면서 “중앙과 시·도 간,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냈기에 사업의 효과를 제대로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된 후 본격 추진됐다. 2006년 3월 국정과제회의에서 이 사업의 추진이 결정됐다. 행안부는 지역균형발전지원본부에 균형발전지원팀, 살기좋은 지역기획팀, 살기좋은 지역관리팀 등 3개의 팀을 신설, 기존의 지역경제공기업팀, 균형개발팀 등과 함께 5개팀으로 크게 확대했다. 사업 추진팀들은 1년여의 준비 끝에 2007년 2월 전국의 30개 시·군에서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선정 이후에도 곧바로 사업을 실행한 것이 아니라 철저한 분석과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2008년 2월에야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3년간 시범사업을 위해 실행 프로그램을 2년간 꼼꼼히 준비한 것이다. 또 2007년 7월에는 사업을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재단’도 설립했다.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행안부가 주도했다면 재단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농협으로부터 일부 예산을 지원받아 자치단체의 사업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았다. 무엇보다 재단을 통해 전문가 그룹이 결성되고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 프로그램들이 제안된 점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승호 살기좋은 지역재단 운영과장은 “재단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사례의 창출 및 확산에 필요한 연구와 지원에 힘썼다.”고 회고했다. ●주민 참여로 일궈낸 성과 시범마을은 모두가 농촌지역에 있다. 또 다른 공통점을 찾는다면 비교적 교통편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이다. 다시 말하면 조금만 가꿔지면 살기좋은 곳으로 바뀔 수 있는 곳이다. 도시인들조차 돌아와 살고 싶어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것이다. 그러나 이들 지역엔 지역을 가꾸고 개발할 만한 열정을 가진 젊은이와 아이디어가 없었다. 따라서 어떤 사업을 어떻게 진행시켜야 하는가는 시범사업의 최대 관건이었다. 이 역할은 자치단체가 해냈다. 마을의 특성과 지역민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치단체의 의지야말로 사업성공의 열쇠였기 때문이다. 정호조 철원군수는 “침체된 지역에 시범사업은 활력소가 됐고 이를 적극 활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자치단체의 노력과 각종 인센티브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남대천 쉬리마을을 조성하면서 마을에 필요한 주요 시설이나 조성 방향 등을 주민들 스스로 결정토록 했다. 설사 사업추진이 늦어지더라도 끝까지 인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고, 주민들의 뜻대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했다. “그 결과 이제는 철원이 군인도시가 아니라 관광객이 넘쳐나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며 고무돼 있다. 당초 사업계획에서도 주민들의 역할이 성공의 첫째 요인으로 꼽혔다. 시범사업을 앞두고 연세대 도시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사업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주도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야만 사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앙정부와 자치단체는 지원자로서 참여하고 시민단체는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전문적인 조력자의 역할로서 대학과 기업, 언론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연구결과대로 이 사업에는 서울신문을 비롯해 농협, 그리고 각 지역의 대학들이 적극적인 자문역할을 했다. ●지속적인 관심 필요 현재 이들 시범 사업들은 90% 이상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범사업 기간이 종료된다고 해도 사업자체를 끝내는 것은 아니다. 다무포고래마을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이 좀 더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계획을 갖고 있다. 따라서 각 자치단체들은 중앙정부의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라고 있다. 김효정 군위군 새마을과 삼국유사담당자는 “시범마을로 선정된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은 소득증대와 공동체의식이 크게 함양됐다.”면서 “복지, 의료, 교육환경 등 마을별 특화된 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상준 충북 단양군 담당자는 “단양군의 별곡, 도전, 상진 마을이 에듀빌리지로 바뀌고 있다.”면서 “문화콘텐츠 개발과 공간개선 등 단계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녹색을 주제로 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경북 자전거활성화 공식기구 출범

    경북도가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식 기구를 출범시켰다.도는 15일 도청 1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시켰다. 도가 지난 11월 제정한 ‘경북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의 후속 조치다.위원회는 현재 부처·분야별로 추진 중인 자전거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 정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정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관련 학계와 기업체·연구소·MTB 자전거 동호회 대표·관련 실·과장 등 17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 및 추진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정부의 각종 관련 정책에도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도 김학홍 기획관은 “자전거 위원회는 젊고 유능한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앞으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 지정 ▲자전거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에 자전거 시범지역 지정 ▲자전거의 날 지정·운영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설치와 자전거 타기 교육 ▲자전거 이용자 및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서울플러스] 새달 그물이용 재활용품 수거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내년 1월부터 주택가 밀집지역인 중곡1동과 자양1동에서 ‘전용 그물망을 이용한 재활용품 수거제’를 시범 실시한다. 기존에는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재활용품을 내놓았지만 내년부터 시범지역 주민들은 각 세대별로 제공된 전용 그물망에 재활용품(플라스틱류, 캔류, 유리병류 등)을 담아 지정된 일시에 버리면 된다. 청소과 450-7624.
  • 지역자원경연대회 대상에 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제4회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14일 오후 전북 부안군 대명콘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초구가 출품한 인공구조물인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라는 작품이 심사위원들한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대전 서구, 인천 옹진군, 전남 순천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는 살기좋은 30개 시범지역 해당 시-도·시-군 담당 공무원과 마을 리더 100여명 등 모두 26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신문사와 살기좋은 지역재단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했다.
  • “태안 기업도시 궤도 수정해야” 현대건설 컨설팅 결과

    태안 기업도시의 사업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컨설팅 결과가 나왔다.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주요 시설을 포함한 단지 전체 계획을 자본 유치 여력 등 상황에 걸맞게 전반적으로 다시 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광레저형으로 기획된 태안 기업도시 ‘라티에라’는 참여정부가 추진한 6개 기업도시 시범지역 가운데 가장 먼저 승인을 받고 지난 2007년 10월 착공했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사업 자체를 뒤집는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상당 부분 손질해야 할 것 같다.”며 “컨설팅 결과를 검토한 뒤 태안군 등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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