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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국외출장비 인상

    공무원의 국외 출장비가 물가사정에 비해 턱없이 낮다는 지적<서울신문 10월4일자 11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인상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공무원 국외 출장 숙박비 지급 방식을 현행 정액 보전 방식에서 실비 정산 방식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무원 여비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는 국외 출장을 다녀온 공무원에게 일비와 식비, 숙박비를 공무원의 계급과 체류지역 등을 4개 등급(가~라급)으로 나눠 정액으로 정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중 숙박비는 2003년 10% 오른 이후 지금까지 동결돼 출장을 간 공무원이 현지에서 숙소를 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행안부는 숙박비를 평균 24.2% 정도 인상하고, 인상된 금액을 상한으로 설정해 실비를 보전해줄 방침이다. 행안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으로 출장 갈 경우 지금까지는 숙박비로 하루 387달러를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471달러까지 실비로 받고, 6~9급 공무원이 일본 도쿄로 출장 가면 숙박비가 129달러에서 최고 155달러로 오른다. 대통령과 국무총리는 경호 등에 따르는 특수성을 고려, 다른 공무원과 달리 일비와 식비, 숙박비 모두 실비로 지급하기로 했다. 국외 숙박비의 실비 정산제 도입에 따라 한 지역에 장기 체류할 경우 기간에 따라 숙박비의 일정비율(10~30%)을 감액하는 제도는 폐지된다. 국가별 출장비 지급 기준도 소폭 변경, 카타르와 그리스 등 15개 국가는 등급이 올라갔고 루마니아, 이란 등 5개 국가는 하향됐다. 행안부는 입법예고를 통해 개정안에 대한 각 기관별 의견을 수렴,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뒤 내년 6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포스코 4조2교대 근무제 내년 도입

    포스코 4조2교대 근무제 내년 도입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생산현장에 파격적인 실험을 단행했다. 내년부터 포스코 포항과 광양 공장의 생산직 직원 1300여명은 나흘간 근무하고 나흘간 쉬도록 한 것이다. ‘포스코의 실험’이 여러 대기업의 현장 근로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공장 7곳, 광양제철소 공장 6곳과 두 지역의 일부 부서를 포함한 사업장 16곳에 ‘4조2교대 근무제’를 공식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12시간씩 나흘간 일하고 나흘간 휴무하게 된다. 기존 4조3교대 8시간 근무제와 비교해 근무 시간에는 차이가 없지만 휴무일이 연간 103일에서 191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휴무일을 활용해 자기 계발이나 체력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됐다. 4조2교대 근무제로 전환하자는 이야기는 올해 초 노경협의회에서 처음으로 본격 논의됐다. 정 회장이 지난해 12월 “2010년에는 4조2교대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뒤 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것이다. 평소 직원들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찾도록 하라는 평소 지론이 밑바탕이 됐다는 게 포스코 측의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줄이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자주 강조하는데 4조2교대 근무제 역시 일하는 방식의 일대 혁신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우선 지난해 12월 계열사인 포스렉과 포스코 파워가 시범운영에 들어갔고, 노사 공동으로 4조2교대를 시행 중인 국내외 기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에 4조2교대로 전환한 사업장들은 올 7월부터 6개월간 시범운영 후 최근 찬반 투표에서 75.2%의 찬성률을 얻은 곳이다. 이들은 전체 교대근무자 7000여명 가운데 19%에 달한다. 포스코는 지난 10월 2차 시험운영에 들어간 29개 사업장에서도 6개월 후인 내년 4월쯤 공장별 투표를 거쳐 4조2교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이런 근무제도는 포스코 안에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4조2교대를 시범실시해 본 직원들은 ▲연속 근무일수 감소 ▲휴게여건 개선 ▲업무부하 경감 ▲휴무일 증가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포스포 관계자는 “낮 근무와 밤 근무를 교대하는 사이에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어 부담이 줄고 이에 따라 생산성이 좋아지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07년 3조3교대에서 4조2교대로 바꾼 포스코 계열사 삼정피앤에이의 경우 철강원료 생산량이 25%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직원들은 제도 전반에 대해 찬성하면서도 신체리듬 적응이 어렵다는 점과 휴무일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다는 점 등을 아쉬운 대목으로 지적했다. 포스코는 노경협의체를 중심으로 휴무일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보완책을 준비할 계획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씨줄날줄] 조손 가정/이춘규 논설위원

    2002년 개봉된 영화 ‘집으로’. 아이가 부모가 아닌 조부모와 함께 사는 조손(祖孫)가정의 애환을 실감나게 그렸다. ‘엄마의 형편이 어려워지자 말도 못 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의 시골 외딴집에 맡겨진 아이. 건전지가 없어 전자오락기도 못 쓰는 등 불편한 것이 너무나 많다. 아이는 외할머니에게 짓궂게 불평불만을 드러내지만 외할머니는 단 한번도 나무라지 않는다….’ 일곱살 외손자와 일흔일곱 외할머니의 슬픈 동거를 그린 이야기는 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중3입니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할머니와 둘이 살아요. 1939년생 할머니는 진통제를 20년 가까이 드시고, 밤마다 다리를 안 주물러 드리면 잠도 못 잡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사람들이 모여 집에서 화투를 칩니다. 중2 때는 전단지 100장에 2000원, 하루 6000원씩 벌었습니다. 담배를 배웠는데 끊기가 어려워요. 어떻게 끊나요.” 이같은 조손가정 아이들의 하소연은 인터넷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조손가정은 사회상을 반영한다. 6·25전쟁 뒤에는 전쟁으로 부모와 헤어지거나,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조부모와 함께 사는 조손가정이 많았다. 전쟁 조손가정 문제는 오랫동안 영화와 문학작품의 소재가 되었다. 1960~70년대에는 급격한 산업화·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사업 실패 등으로 시골 조부모에게 맡겨지는 아이들이 많았다. 요즘은 부모의 맞벌이로 인한 한시적 조손가정도 많다. 특히 1997년 외환위기, 이른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이혼이 늘면서 조손가정이 급증했다. 대부분 사회적 약자계층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손가정은 1995년 3만 5194가구였으나 2000년 4만 5255가구, 2005년 5만 8101가구였다. 15년 사이에 거의 두배로 급증해 올해는 6만 9175가구다. 이들 가구의 53.2%는 ‘부모의 이혼 및 재혼’ 때문에 조손가정이 됐다. 부모의 가출이나 질병·사망·실직도 요인이다. 조손가정 아이들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손가정의 월 평균 소득은 59만 7000원으로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친다. 친부모의 대다수(65%)는 양육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국가 지원도 미흡하다. 가난은 대물림되고 진학과 취업이 어렵다. 여성가족부가 내년에 부산·인천 등 4개 시·도에 조손가정 통합지원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내후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니 다행이다. 조손가정지원법 등 국가 차원의 종합지원 대책도 요구되고 있다.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행안부 ‘모바일 오피스’ 시범 운영

    스마트폰 기반 행정업무 시스템인 ‘모바일 오피스’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스마트 전자정부 체험 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에서는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 중 메모보고와 유무선 결합서비스(FMC), 인터넷 전화, 대한민국 정부 모바일포털(m.korea.kr) 등이 직원들에게 시연됐다. 모바일 메모보고는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상 간단한 자료를 주고받고 의견작성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청사 근무 직원들은 이날부터 스마트폰 시스템 업그레이드 후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FMC는 무선랜이 설치된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유선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융합서비스다. 청사 안에서 휴대폰으로 통화하면서도 저렴한 유선전화 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15일부터 청사 로비에서 모바일 오피스 사용을 원하는 직원들에게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해 줄 계획이다. 또 대국민 전자정부서비스도 단계적으로 개발해 세계 최고수준의 스마트 전자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메모보고 등을 흥미롭게 시연해본 뒤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모바일 오피스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면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장애인 맞춤형 정책 펼쳐갈 것”

    “장애인 맞춤형 정책 펼쳐갈 것”

    “장애인이 느끼는 일상의 불편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함박눈이 내리던 지난 8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중공교)에서 만난 지정훈(31) 사무관의 목소리에서는 수줍음 속에서도 진심이 느껴졌다. 신임 공무원 교육이 한창인 강의실에는 원형 테이블 두 개에 앉은 11명의 교육생들이 강사의 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 장애인 특채자 과정’이지만 한대의 휠체어가 눈에 띌 뿐 여느 대학원의 수업과 똑같은 분위기였다. 이들은 저마다 3급 이상의 시각·신장 장애, 상지·하지지체, 뇌병변 등을 앓고 있는 중증 장애인이지만 올해로 세 번째 실시된 특별채용 전형에 합격한 국가 공무원들이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고시(5급 공채)와 7, 9급 공채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전형에서는 대부분 장애 정도가 약한 경증 장애인들이 합격하고 있어, 중증 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위해 2008년 중증 장애인 특별채용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2년간 각각 18명의 장애인이 이 전형을 통해 공무원이 됐고, 올해는 14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이날 장애인 고용 관련 법령 강의에 나선 최종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선임연구원은 “장애인의 반대말은 비장애인이 아니라 예비 장애인”이라면서 장애인의 90%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장애인은 조금 불편할 뿐 남과 다르지 않으니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공직에 임해 달라는 것이다. 3주간 교육과정의 막바지에서 교육생들은 이미 한 사람의 장애인이 아닌 공무원의 자세를 갖춰 가고 있었다. 이 전형 시행 3년 만의 첫 5급 합격자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지 사무관은 “그동안 장애인으로서 주변의 배려를 받아 왔지만, 이제는 공무원으로서 장애인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부처별 업무 환경은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였지만 일부 지방의 관공서는 중증 장애인이 근무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교육생은 “과천·대전 정부청사와 서울에 있는 부처들은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졌지만, 지방에는 건물이 낡고 엘리베이터조차 없어 다리가 불편한 공무원이 일하기 힘든 곳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몸이 불편한데도 신체 활동이 많은 보직을 받은 경우도 있다.”며 “중증 장애인을 위한 전형을 마련했으면 보직과 근무환경도 그에 맞게 배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안타까워했다. 행안부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스마트워크 센터’도 중증 장애인이 사용하기는 힘든 실정이다. 장애인을 위한 사무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지만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정보 단말기 등 보조기구는 없기 때문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센터는 아직 시범운영 중으로, 여러 사람이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특정 보조기구를 설치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면서 “사용 후기와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명의 합격자 중 이번 교육에 참여한 11명의 신임 공무원들은 10일 수료식을 갖고 각 부처로 배치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光州 시의원 유급보좌관제 강행 논란

    광주시의회가 유급보좌관제 추진을 강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7일 시의회에서 전 의원 간담회를 열고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부터 유급 보좌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의장을 제외한 시의원과 교육의원의 보좌관 25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예결위의 계수조정 과정에서 내년도 예산 3억 500만원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집행부의 동의가 뒤따라야 한다. 이춘문 운영위원장은 “간담회에서 3~4명의 의원이 반대했지만, 일당 4만 8800원에 10개월 동안 1220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의정 관련 활동 조사 지원 기간제 근로자’ 형태로 보좌관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의원 20명이 사비를 들여 활용하는 해당 보좌관을 기간제 근로자 형태로 채용하고 보좌관이 없는 의원 5명은 별도로 보좌관을 채용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전국시도의장협의회장에게 보낸 공문에서 “지방의원 개인별 인턴제도 도입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면서 “10개월가량 기간을 정해 의회에서 (유급 보좌관을) 공개 모집해 의원 개인이 아닌 상임위별로 배치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앞서 시의회는 광주발전연구원에 ‘광주시의회 의정 서포터스 시범운영 및 제도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연구원은 시의원 보좌관을 임시 연구원으로 채용해 시의원들 사무실에 파견 근무시키는 방식으로 유급 보좌관제를 운영하려다 일부에서 편법이라며 반대해 추진을 사실상 철회했다가 최근 재추진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강북구 지하철서 책 빌리세요

    강북구는 유비쿼터스 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U도서관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공공도서관을 통합해 주거지와 가까운 도서관이나 지하철역 등에서 전체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검색·대출·반납할 수 있는 24시간 무인예약 시스템으로, 출퇴근 때 손쉽게 책을 빌릴 수 있다. 구는 국비 4억원·구비 1억 5000만원을 들여 강북·솔샘·송중·수유도서관에 최신 무선인식 기술에 의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3개 지하철역사(수유·미아·미아삼거리)에 예약대출기와 자가반납기를 시범운영 중이다. 또 스마트폰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자료 검색, 예약대출, 자료도착 안내 등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내년 3월부터는 14개 동 새마을문고까지 확대, 주민들이 구립도서관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마을문고까지 구축을 끝내면 40여만권 장서를 자랑하는 거대한 도서관이 들어서는 셈”이라며 “주민들이 집으로부터 10분 거리에서 책을 빌려 볼 수 있도록 공공청사 등을 활용한 U도서관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경기도 맞춤형 부동산 포털 1일부터 2개월 시범 운영

    “안방에서 클릭 하나로 토지나 집 등 부동산 구입 끝” 경기도는 맞춤형 경기 부동산 포털 시스템(http://gris.gg.go.kr)을 1일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한 뒤 내년 2월 3일부터 정상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도가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시스템은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공공기간과 민간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클릭 하나로 토지구입이나 내 집 구하기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 포털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연속지적도와 용도지역지구도, 도로명주소 지도, 도시계획도, 항공사진, 토지이용계획도 등의 공간정보자료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대장정보, 공시지가와 부동산통계, 아파트 실거래가 등 각종 부동산 정보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24일 차 없는 신촌거리 걸어볼까

    24일 차 없는 신촌거리 걸어볼까

    서대문구는 신촌 전철역부터 연세대 앞 굴다리까지 470m와 현대백화점 별관에서부터 명물거리에 있는 형제갈비까지 120m 구간에서 24일 오후 1~5시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시내버스 14개 노선과 마을버스 3개, 경기버스 1개 노선 등 모두 18개 노선이다. 이에 따라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 앞을 거쳐 연희입체교차로로 운행하던 버스는 동교동 로터리로 우회하고 연세대 앞에서 신촌 전철역 방향으로 가던 버스는 신촌 기차역으로 돌아서 신촌 전철역을 거쳐 동교동 방향으로 운행한다. 구는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차 없는 거리를 24시간 365일로 상시화해 문화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22일 신촌 창천교회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젊음이 살아 숨쉬는 신촌 문화광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문 구청장은 “차 없는 거리 운영은 신촌의 상권을 되살리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신촌을 친인간적이고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면 상점 매출액이 20~40%까지 증가하는 등 상권이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차 없는 거리와 함께 신촌 일대를 특성화하기 위해 산학 클러스터도 구상 중”이라며 “세브란스병원의 높은 의료기술을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와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비즈니스 호텔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 없는 4시간 동안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를 비롯한 6개 대학 500여명이 신촌문화 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눈 깜빡할 사이에’라는 주제의 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대학동아리 댄스 3개팀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거리악사팀이 나와 즉석 공연을 펼친다. 보디페인팅 행사는 ‘신촌르네상스’라는 글자를 그린 대형 종이판 위에 학생과 시민들이 물감을 찍어 색을 칠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960~70년대 서대문구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열고 제기차기, 단체 줄넘기, 덤블링 등을 할 수 있는 신촌놀이터 공간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별관 앞 광장에서는 홍은2동의 난타공연, 신촌동의 하프 연주, 홍제2동의 에어로빅 등 서대문구 10개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신촌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밴드의 거리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구는 스티커 붙이기를 이용해 ‘테마와 문화가 있는 거리’의 선호도도 조사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IPTV로 유명 강의 듣는다

    IPTV로 유명 강의 듣는다

    “‘~하는 중이었다’는 ‘was(또는 were)+ ~ing’, 알지. 다음은 ‘~하는 중이다’다. 너희들 중3이라고 했지.”라면서 조이샘은 칠판에 ‘중2’라고 적으며 “나는 중이다~”라고 말하자 학생들은 모두 “우~ 하하하” 웃었다. 그는 “그럼, 영어로 ‘~하는 중이다’는 ‘be동사+ ~ing’야, 잊지마.”라며 강의를 이어간다. 유명 영어강사인 조이샘(김완혁·36)은 22일 IPTV(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를 통해 강서구 방화동 방원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영어의 과거진행형, 현재진행형, 미래진행형을 설명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다. 이율빈(15·방원중3)군은 “지역 학원에서도 이렇게 재미난 강의를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웃고 즐기고 있는 가운데 영어 진행형의 개념이 잡혔다.”고 말했다. 또 문채영(15) 양도 “이제부터 학원에 다니지 않고 방과후학교에 남아서 공부해야겠다.”면서 “비록 30분의 시범강의였지만 정말 많은 것을 얻고 간다.”고 말했다. ●방원中서 시범운영 ‘큰 호응’ 강서구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 150강좌로 꾸며진 IPTV용 ‘중등교육 플러스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이날부터 방원중학교 방과후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내년 초부터 이 프로그램을 지역 21개 중학교에 제공하기로 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IPTV를 통한 방과후학교 지원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면서 “앞으로 강서구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생들이 서열화되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으로 뒷바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금까지 제작된 것과는 차별화된 형식으로 단순한 주입식 강의가 아니라 중학생들의 최장 집중 시간이 10분이라는 교육전문가의 분석에 맞게 ‘10분의 법칙’을 적용했다. 강의 사이에 다양한 암기송, 톡톡 튀는 영상을 삽입,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디션 통해 유명강사 12명 선발 강의는 서울 유명 학원 강사 80여명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과목별 강사가 맡았다. 송송한국어 버럭송 송지은 강사, 기특한영어 조이와 아일린 강사, 오잉(락)수학 오인록 강사, 샤방한사회 송대근 강사, 마이콜과학 김범준 강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으로 꾸몄다. 구는 이 콘텐츠를 각 중학교에 설치된 기존 TV에 USB IPTV 셋탑(SK브로드밴드)을 설치해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단방향 위주의 학습방법을 출결체크, 테스트, 오답풀이, 강의평가 등이 가능한 양방향 교육콘텐츠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120다산콜’ 이용시민 1년간 2배 늘었다

    ‘120다산콜’ 이용시민 1년간 2배 늘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민원전화 상담서비스인 ‘120다산콜’을 이용한 시민이 올해 들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120다산콜센터 상담 건수는 하루 평균 4만 514건으로 집계됐다. 120다산콜은 2007년 시범운영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하루 평균 상담 건수가 1만 9707건이었다. 이렇듯 하루 평균 상담 건수가 2만건 이상 급증한 데는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0다산콜을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민원전화와 통합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민원상담 응대율은 통합 전 98.3%에서 통합 후 99.2%로 높아졌고, 민원인이 전화를 건 후 15초 이내에 상담원이 받은 비율도 85.0%에서 91.3%로 상승했다. 120다산콜과 자치구 민원전화를 통합하면서 도입한 현장민원 서비스는 14개 분야에서 모두 24만 4000건 접수됐다. 현장민원 서비스는 120다산콜센터로 민원을 접수시키면 자치구 업무담당자에게 내용을 전달한 뒤 민원인에게는 처리 상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 주는 방식이다. 현장민원 서비스 접수 건수는 20 09년 9월 시범운영 때 월 3371건에서 올해 10월에는 2만 3439건으로 뛰었다. 민원 처리시간은 평균 56시간 5분에서 11시간으로 대폭 단축됐다. 현장민원 서비스 내용은 불법 주정차 등 교통 분야가 10만 847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로 3만 4670건, 환경 2만 6365건, 가로 정비 2만 3830건, 청소 1만 8417건 등의 순이었다. 120다산콜센터는 이 외에도 야간 상담, 홀몸노인 대상 안심콜, 수화 상담, 인터넷 문자상담, 통합 길안내, 외국인 문자상담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공무원비리 이러면 뿌리 뽑힐까

    공무원비리 이러면 뿌리 뽑힐까

    ‘금품을 받거나 이권 등에 개입하면 액수와 횟수에 상관없이 한 번 적발되더라도 해임 처분.’(경기 파주시, 전남 담양군) ‘직원이 비위를 저지를 경우 부서원은 물론 책임자에게까지 책임을 묻는 연대 책임제 도입.’(경북 포항시) 행정안전부는 16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부정과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공직자의 책임을 강화하도록 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 파주 등 6개 지자체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 남양주·파주, 전북 익산, 전남 담양, 경북 안동·포항 등 지자체는 공통적으로 ▲지자체 자율 일상감사 실시 ▲계약심사제도 도입 ▲정보기술(IT) 기반 업무의 상시 모니터링 ▲내부구성원들의 윤리활동 강화 ▲청렴 마일리지제도 및 청렴 인사시스템 도입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등을 하게 된다. 이 같은 공통 내부통제 방안 외에 지자체별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별도의 부패 추방 제도를 도입한다. 파주시는 금품·향응 수수, 청탁, 공금횡령·유용, 이권개입 등 5대 비리에 대해서는 한번의 적발만으로도 해임토록 한 ‘원(one) 아웃제’를 실시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금품수수의 경우 3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견책이나 훈계 정도에 그쳤다.”면서 “새 제도에 따라 5대 비리를 저지르다 적발되면 즉시 공직에서 퇴출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회계, 복지, 세무 담당 공무원 등에 대해서는 ‘금전취급자 정기휴가 명령제도’도 실시한다. 금전취급자는 2~3년 이상 같은 업무를 반복하면서 비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휴가를 보내는 대신 대체 인력을 투입, 고정적인 업무를 감시토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 지방세 신고에서 납부까지 실시간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납세체크 모바일 서비스’도 실시한다. 담양군은 파주시의 ‘원아웃제’와 비슷한 ‘1회 노출 비리 아웃제도’를 실시하고, 입장료 수입 등의 횡령·유용을 막기 위해 ‘입장권 일일 정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남양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도로 무단점용 변상금 등에 대한 자료를 매일 결산해 부과누락을 방지토록 했다. 자동이체로 중복 납부된 상수도요금을 환급할 경우 자동이체 납부계좌와 환급계좌를 비교하는 ‘상수도 요금관리시스템 상시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한다. 포항시는 부서별 보유계좌 및 법인카드 부당사용 등을 감시할 수 있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며, 특히 직무 관련 비위공무원 예방을 위해 ‘부서별 연대책임제’를 도입한다. 연대책임제는 공무원이 음주운전, 영리행위 등을 저지를 경우 소속 부서 과장까지 연대책임을 묻는 제도다. 이 때문에 ‘역(逆)연좌제’라는 일부의 반발도 있지만, 행안부는 부서 직원에 대한 교육·관리·감독은 해당 부서의 계장과 과장의 의무라고 설명했다. 익산·안동시는 승진·전보 시 청렴성을 검증하는 등의 투명한 인사제도를 운용하고, 특히 안동시는 농산물 유통·수출지원 등 농업분야 사업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하기로 했다. 박성일 행안부 감사관은 “향후 시험운영 지방자치단체에 정부합동감사·시도종합감사 자료 등을 수시로 제공하는 등 내부통제 관련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워크숍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해 우수사례 등을 모든 지자체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시범운행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2011년 3월 시범운영 실시 대상을 20개 지자체로 확대하고 2012년 1월부터 모든 지자체에 적용할 계획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부천 생활폐기물 연료화사업 원점으로

    부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고체연료화시설(MBT)의 기술적 결함을 문제삼아 전면 수정을 선언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시가 MBT 시공사인 대우건설 등 3개 회사에 대한 계약 해지를 검토키로 하자 건설사 측이 대응을 모색하는 등 갈등 양상을 빚고 있다. 16일 부천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156억원을 들여 오장구 대장동에 건설된 MBT가 당초 설계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는 등 각종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 시설은 생활폐기물 가운데 불에 타는 쓰레기만 압축해 고체형 연료(RDF)를 만드는 것으로, 연료는 발전소나 제지공장 등에서 활용된다. 시는 감사, 회계, 자문법률단을 총동원해 시공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동시에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아울러 MBT의 성능미달 및 공정상의 하자 등과 관련,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키로 했다. 대장동 부지 7800㎡에 156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MBT는 1일 생활폐기물 90t을 투입해 55t의 고체형 연료를 생산한다는 계획 아래 당초 지난 5월 말 준공키로 돼 있었다. 하지만 시범운영 결과 90t의 생활폐기물을 투입했을 때 목표 대비 53%에 불과한 29t의 고체형 연료를 생산하는 데 그치고 있다. 또 컨베이어와 파쇄기 등에서의 막힘이나 쓰레기 등의 화재로 지난 한 달간 66회나 가동이 중단되는 등 각종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지금까지 정식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폐기물 2520t을 수도권매립지로 보내고 있으며, 연료 수요처인 대한제지에 제때 연료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MBT사업 전체를 분석한 결과 ‘정책적 실패’로 결론나 앞으로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대장동소각장 제2 소각로 건설 등 다양한 해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 콘소시엄 측은 “처음 부천시가 제시한 쓰레기 함수율을 잘못 측정해 준공이 지연됐다.”면서 “현재는 건조기를 추가 보완하면서 함수율도 보완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천시의 계약 해지와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 방침에 대해서는 법률적 검토를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지자체 첨단 현장행정 2제

    ■대구 동구…휴대전화로 제설장비 원격조종 휴대전화로 도로에 내린 눈을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폭설 피해가 많은 도로구간에 원격도로제설 장비를 설치한 뒤 어느 곳에서나 휴대전화로 원격 조종하면 제설제가 살포되는 방식이다. 대구 동구는 12일 파계로(서촌초교~파계삼거리)에 이 시스템을 설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곳은 대구에서 폭설 피해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3㎝ 정도의 눈이 내려도 교통이 통제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던 곳이다. 제설제는 장비 1개당 500㎏이 들어가며 60분 정도 살포가 가능하다. 이 장비를 도로 양편에 1개씩 설치하면 왕복 4차선 평탄한 도로는 20m 구간을, 경사진 도로는 30m 구간을 제설한다. 구는 파계로에 4대를 설치, 운영한 뒤 효과가 좋으면 내년부터 팔공로 경사구간 등 취약구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만 구청장은 “눈 피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원격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이 시스템이 설치된 곳 외에도 도로변에 모래는 물론 제설장비 등을 비치해 폭설 피해 예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부산 해운대구…해운대 인파 자동계수기로 측정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피서객 인파 집계방식이 내년부터 자동측정방식으로 바뀐다. 부산 해운대구는 피서객 인파를 정확하게 산정하기 위해 내년부터 해운대해수욕장 10곳에 자동인원 측정계수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누적 피서인파를 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적외선 센서로 오가는 인파를 자동 집계하는 시스템이다. 자동인원 측정계수기는 국립공원의 등산로와 유원지 등 일부 설치된 곳이 있지만, 해수욕장에 설치되기는 해운대해수욕장이 처음이다. 자동집계장치는 백사장 출입구에 설치돼 인파 집계의 객관성이 한층 강화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눈대중으로 집계해 ‘뻥튀기 집계’라는 지적이 제기된 해운대 인파 집계의 정확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구는 그동안 개장시간 동안 오전, 오후 2시간 간격으로 각 두 차례, 입욕통제시간 이후 한 차례 등 하루 다섯번 집계한 인원을 모두 더한 수치로 피서인파를 집계했다. 구는 “개방된 해수욕장에서 자동측정방식 인파 집계가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개선방안으로 논의된 밀도분포율 산정법, 항공측정 촬영법, 직접 카운트법 가운데 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이사람] 심덕섭 행안부 정보화기획관

    [이사람] 심덕섭 행안부 정보화기획관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를 위한 참여에 적극적인 부서장에게 인사상 가점을 주겠습니다.” 지난 3일 서울 도봉구청·KT 분당센터에 첫선을 보인 스마트워크센터는 공직사회 근무문화에 일대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도 업무가 가능하도록 정보통신 장비를 이용해 원격협업 기능을 갖춘 첨단사무공간이 탄생했기 때문. 센터 개소에 산파 역할을 한 심덕섭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연말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 ●구태 대면업무 문화 개선할 때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은 지난해 25.3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업무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건 공직사회도 예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민원, 보안업무 등 사무실 출근이 불가피한 업무를 제외하고 전산망을 열어놓은 10개 부처에서의 모든 업무가 가능합니다. 얼굴을 맞대야만 일이 가능하다는 구태의연한 업무문화를 전면적으로 바꿀 때가 됐습니다.” 교통체증에 허비되는 출퇴근 시간도 줄어들어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부수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연간 경제적 기대효과는 줄잡아 23조원에 이른다. ●어린 자녀둔 공무원들 문의 많아 특히 육아가 고민인 젊은 공무원들에게 집 근처 스마트워크센터는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줄 전망이다. 심 기획관은 “저출산 고령화문제가 심각한데 유연근무제 확산과 더불어 공무원 육아문제도 한층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내년까지 분당, 평촌 등 공무원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위주로 센터를 8곳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벌써부터 어린 자녀를 둔 여성 공무원들의 문의가 넘쳐난다고 한다. 성패의 관건은 공직사회에 굳건히 자리잡은 ‘대면 문화’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심 기획관은 “인사 관련 가점을 주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실적을 해당 부서장 인사평점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는 “장관은 물론이고 부서장에 대해서도 실적평가 항목에 센터 근무 인원수·근무 시간을 포함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또 센터 근무 직원이 인사평가 때 불이익을 받지 못하도록 제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직원 불이익 없도록 제도화 검토 이를 위해 행안부를 필두로 각 부처별 과장들이 돌아가며 먼저 시험근무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간부들이 몸소 체험해야 스마트워크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보안에는 문제가 없을까. 센터에 설치된 컴퓨터는 데이터·프로그램을 모두 대전 정부통합센터에서 불러오는 ‘더미(dummy) 컴퓨터’다. 센터 컴퓨터 자체에는 아무런 업무 흔적이 남지 않는다. “대전통합센터가 정부 전산망을 최종 관할하기 때문에 현재로선 가장 안전한 방식”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런 방식은 네덜란드, 일본, 미국 등 스마트워크센터가 일반화된 선진국에도 아직 도입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출입은 손혈관인식 시스템으로 통제한다. ●정착되면 민간기업에 개방 운영이 정착되면 민간기업에도 차츰 개방된다. 현재 도봉구청 센터 24석 중 4석은 민간용. 공직사회가 스마트워크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옮겨가면 센터가 이주를 꺼리는 공무원들의 출장기지로 전락하리란 우려에 대해 그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스마트워크센터는 국회, 청와대 출장자 업무용으로만 한정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호화청사 논란을 빚은 지자체들이 자진해서 센터 유치에 나서주면 2015년까지 공무원 30%를 스마트워크에 참여시키겠다는 계획이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주문했다. 글 사진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약력 << ▲1963년 전북 고창 ▲서울대 영어교육과, 영국 버밍엄대 개발행정학 박사 ▲행시 30회 ▲2005년 행정자치부 조직혁신단 조직기획팀장 ▲2008년 주캐나다대사관 공사 ▲2010년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 공무원 ‘스마트 워크’시대 열리다

    공무원 ‘스마트 워크’시대 열리다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행정안전부 신영숙 정보문화과장)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은 선진국으로 가는 척도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 주세요.”(서울 도봉구청 스마트워크 센터에서 맹형규 행안부 장관) 3일 도봉구청에 마련된 스마트워크(Smart Work) 센터 개소식이 끝난 뒤 화상회의를 통해 맹 장관과 행안부 신 과장이 업무보고를 시연한 것이다. 화상회의실 옆 사무실에는 대부분 서울·경기 북부권에 거주하는 20명의 공무원들이 근무 하고 있었다. 스마트워크 센터는 도봉구청 외에 성남 분당 KT지사에서도 동시에 문을 열었다. 행안부가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위해 마련한 스마트워크 시대가 본격 개막한 것이다. 스마트워크는 출·퇴근 시간 절약이나 육아 등을 위해 도심의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집 근처에 마련된 거점 사무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워크 센터 1호점’인 도봉 센터로 출근한 공무원들은 ‘행정업무의 획기적인 변화’라고 입을 모았다. 출·퇴근 시간이 크게 줄어든 데다 근무환경이 본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하기 때문이다. 최첨단 정보통신 장비가 마련된 사무실 책상에는 빨간색 자전거 헬멧이 눈에 띄었다. 매일 아침 마을버스와 지하철 등 3번의 환승을 거쳐 노원구 상계동에서 세종로 정부청사로 출근하던 행안부 정철(37) 주무관이 자전거를 타고 도봉 센터로 출근한 것. 정 주무관은 “출근에만 1시간 30분이 걸려 매일 아침밥도 거르고 다녔는데 오늘은 식사도 하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도 보내주고 출근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출근시간은 3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도봉 센터에는 모두 24개의 사무 좌석이 마련됐다. 20석은 공공기관용, 4석은 민간기관용으로 중앙 화상회의실을 기준으로 각각 좌·우측에 있다. 좌석마다 반투명 유리막을 설치, 개인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일부 보안 업무가 필요한 부처를 위해 밀폐 근무석도 준비했다. 보건복지부 최진선(42·여) 주무관은 “업무 환경이 트여있는 본청에 비해 개인 근무 부스가 따로 있어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한 관계자는 “식약청 직원들은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기 때문에 스마트 워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귀띔했다. 행안부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1일부터 방송통신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등 8개 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2달간 진행되는 체험근무에는 모두 512명의 공무원이 근무를 신청했다. 행안부는 스마트워크 센터를 통해 행정업무 개혁뿐만 아니라 공무원 생활 패턴에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문제점도 드러났다. 이날 도봉 센터로 첫 출근한 한 정부부처 주무관은 “이곳의 전산망을 통해 우리 부처 중앙 행정시스템에 접속을 못하고 있어 업무를 볼수 없다.”며 발을 굴렀다. 행안부는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2011년 서울 서초, 여의도 등 도심지역과 일산, 광명 등 수도권에 8개의 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씨줄날줄] 자전거 사랑/최광숙 논설위원

    생계수단이었던 잃어버린 자전거를 찾아 헤매다 자전거를 훔친 안토니오. 도둑으로 몰려 모욕을 받지만 다행히 경찰서행은 면한다. 아들과 함께 해 지는 로마거리를 허탈하게 걸어가는 그들의 모습….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영화 ‘자전거 도둑’은 제2차 세계 대전 후의 피폐한 로마 거리를 통해 가난과 사회적 모순을 고발한다. 이렇듯 자전거는 멀고 험난한 인생 길을 가는 데 꼭 필요한 동력(動力)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맡아 왔다. 누구나 어린 시절 자전거로 인생의 페달을 밟기 시작한다. 기어다니다 걸을 만하면 제일 먼저 타는 것이 세발자전거다. 그걸로 열심히 발힘과 균형감각을 길러 두발자전거를 탈 때쯤 초등학교에 간다. 이후 자립의 길로 접어들 때 자전거가 인생의 친구가 되기도 한다. 말을 배우기 시작할 무렵 배우는 동요도 “따르릉 따르등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이다. 그러나 자동차의 편리함에 맛들이면서 자전거는 뒤로 밀려난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자전거를 ‘가슴’에 품게 되는 때가 온다. 건강을 위해 타기 시작한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혹은 오로지 내 몸의 힘으로만 달리는 자전거의 정직함을 찬미하고자 자전거를 타는 이들이 생긴다. ‘칼의 노래’ 작가 김훈은 ‘자전거 여행’에서 자전거 타는 묘미를 이렇게 묘사한다. “팽팽한 바퀴는 길을 깊이 밀어낸다. 바퀴가 길을 밀면 길이 바퀴를 밀고. 바퀴를 미는 힘이 허벅지에 감긴다.” 산악자전거 마니아인 가수 김세환은 자전거로 젊음을 유지해 나이보다 젊어보인다. 달리기를 즐기던 미국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의사의 권유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산악자전거광이 됐다. 해외 순방 때도 항상 자전거를 갖고 다닐 정도다. 프랑스 대통령 사르코지 또한 산악자전거 팬이다. 영국의 최연소 총리 캐머런도 지난 2005년 영국 보수당 당수가 되고 난 뒤 자전거를 타고 국회에 등원했을 정도로 자전거를 즐긴다고 한다. 서울시가 여의도 등에서 공공자전거 400대를 시범운영한다고 한다. 지하철역 근처 보관소에서 공공자전거를 빌려 타고 직장까지 간 뒤 근처 보관소에 반납하면 된다. 자전거 마니아인 오세훈 시장이 몇년 전 파리 출장길에서 보고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사람과 자연, 둘 다를 살리는 효용성을 지닌 자전거의 이용을 늘리겠다는 복안일 것이다. 그의 바람대로 서울시민들이 두루 자전거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다.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 가난에 찌들었던 로마 거리처럼 혹 ‘자전거 도둑’이 출연하지나 않을까?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광주시의회 유급 보좌관제 포기?

    광주시의회가 유급 보좌관제를 ‘의정 서포터즈’란 명목으로 도입하려다가 부정적인 여론에 부딪히면서 포기했다. 시의회는 1일 편법 논란이 일었던 ‘의정 서포터즈’의 급여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그러나 전국 의장단과 연대해 유급 보좌관제 도입을 위한 입법 활동에 나서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시의회 의장단은 모임을 갖고 내년도 보좌관들의 급여 예산을 세우지 않는 대신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을 위해 유급 보좌관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시의회는 현재 전체 의원 26명 중 20명이 유급 보좌관을 두고 있으며, 사비로 보좌관 월급을 주고 있다. 의회는 최근 보좌관들에게 급여를 주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의정 서포터즈’ 시범 운영 명목으로 6억 4300만원을 편성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집행부가 “법적인 근거가 없다.”며 난색을 표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시의회는 시가 예산을 마련해주면 광주발전연구원에 ‘광주시의회 의정 서포터즈 시범운영 및 제도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연구원은 시의원 보좌관을 임시 연구원으로 채용해 의원 사무실에 파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서울시의회가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온 방식으로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스마트폰 앱 2제] 경남 초등 국어·수학 사이버 학습

    경남도교육청은 31일 스마트폰용 초등학교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직속기관인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의 경남특별연구교사팀 소속 현직 교사들이 직접 만들었다. 지난 9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쳤다. 앱을 클릭하면 경남교육청의 사이버학습 사이트인 ‘새미학습’에서 제공하는 초등학교 1~2학년용 국어와 수학 동영상 400여편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전체로 앱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사이버학습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형 공공자전거 400대 시범운영

    서울형 공공자전거 400대 시범운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빌려 탈 수 있는 ‘공공자전거’가 시내를 누빈다. 서울시는 31일 여의도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공공자전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의도와 DMC 일대 전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43곳에 보관소를 설치하고 공공자전거 400대를 배치했다. 예컨대 지하철을 타고 여의도로 출근한 시민이 역 근처 보관소에서 공공자전거를 빌려 타고 직장까지 이동한 뒤 근처 보관소에 반납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공공자전거 시스템은 프랑스 파리의 벨리브(Velib)와 캐나다 몬트리올의 빅시(Bixi) 등 자전거 선진국에서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량 알루미늄 소재인 공공자전거에는 ‘스마트 단말기’가 장착돼 주행 거리와 속도, 운행 시간, 열량 소비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내장 3단 기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탈 수 있고, ‘자가 잠금’ 기능을 갖춰 반납도 쉽다. 공공자전거 보관소에는 폐쇄회로(CC)TV를 달아 원격 감시가 이뤄진다.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에 마련된 통합운영센터에서 CCTV를 통해 보관소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특정 시간·장소에 수요가 몰리는 현상을 제어하는 역할도 한다. 이용 요금은 선·후불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휴대전화로 결제할 수 있다. 가입 기간에 따라 3000∼3만원을 내고 회원에 가입하면 1시간은 무료, 이후 30분이 넘을 때마다 추가 요금 1000원을 내면 된다. 회원 가입은 인터넷(www.bikeseoul.com)으로 하면 된다. 비회원은 1일 이용권을 끊으면 1시간 기본 요금 1000원에 이후 30분마다 1000원씩 부과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회원들에게 무료 1시간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 뒤 내년 3월부터는 가입비를 받고 회원을 새로 모집할 계획이다. 백운석 보행자전거과장은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자치구와 협의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유류비와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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