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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신용 등급 세분화… 저금리 ‘환승’

    저신용 등급 세분화… 저금리 ‘환승’

    경제부처 수장들이 10일 청와대에서 경제금융점검회의(서별관회의)를 갖고 가계부채 해법을 논의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김대기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가계부채에 범정부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유럽 재정위기 진단과 가계부채 문제의 해법 등을 놓고 엇박자를 보이는 현상이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데 의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서민 금융과 수출 금융을 꼼꼼히 체크해달라.”고 당부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 때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금융 지원을 강화한 사실을 언급했다. 회의에서는 가계부채 문제를 놓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거시 정책과 미시 정책을 병행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가계부채의 총량을 관리하면서 대출 건정성 감독과 고정금리 대출 활성화 등 미시정책도 병행한다는 것이다. 저신용자를 위해 한국은행의 협조 아래 은행권의 서민금융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날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에 시달리는 저신용자 450만명의 신용등급을 10단계로 재분류하는 ‘비우량(서브프라임) 신용등급 평가시스템’을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개인신용평가사와 함께 개발, 오는 10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들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거나 채무조정을 받도록 해 ‘금리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려는 목적에서다. 현재 일부 금융회사를 통해 시범운영 중인 이 시스템은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는 사람의 신용등급을 10단계로 세분화했다. 기존 신용등급 체계로는 7∼8등급에 해당하는 약 450만명이 주로 등급 재조정 대상이다. 재분류 기준은 장·단기 연체 이력, 대출·보증 규모, 신용거래 실적 등이다. 1000점을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등급을 받는다. 우량 등급으로 분류되면 금리가 낮은 은행 대출을 받거나 제2금융권을 이용해도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최고 연 27∼28%의 금리를 부담하는 제2금융권 이용자 가운데 재분류로 우량 등급이 된 사람은 10%대 금리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용욱 금감원 특수은행검사국장은 “비우량 신용등급 평가로 7∼8등급 대출자의 금리 분포가 넓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고객 신용도에 따라 세분화해 최저·최고 수수료가 12∼13%포인트 벌어지도록 한 것과 비슷한 결과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신용등급이 재분류돼 낮은 등급에 매겨져도 최고 대출금리가 현재보다 오르는 일은 없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KCB 관계자는 “재분류 등급에 따라 대출금리나 한도를 차등화하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국민 사법참여 ‘한국형 새 모델’ 나온다

    국민 사법참여 ‘한국형 새 모델’ 나온다

    한국형 국민사법참여 모델이 나온다. 도입한 지 5년째인 국민참여재판을 개편하기 위한 국민사법참여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국민참여재판의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 사법현실에 맞는 새로운 참여재판 모델을 결정하는 게 목적이다. 배심원단 의견을 참고만 하는 수준에서 재판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강제하는 수준의 개혁모델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대법원은 오는 12일 국민사법참여위가 공식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위원장을 포함해 13명의 비상근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1년이다. 위원에는 판사와 검사, 변호사, 법학교수 등이 포함된다. 위원회 출범은 국민참여재판 도입 때부터 예정돼 있었다. 일반 시민이 배심원으로 재판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이 배제된 채 재판이 이뤄져 재판 및 사법불신이 심화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됐다. 당시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는 1단계로 2008년 1월부터 5년간 국민참여재판을 시범운영하되 5년째 되는 시점에 국민사법참여위를 구성해 문제점을 파악한 뒤 최종 모델을 결정토록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민참여재판의 확대 여부와 국민참여재판의 최종 형태 등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미국식 배심제처럼 배심원단 의견을 전적으로 인용하는 문제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참여재판 확대의 쟁점은 민사재판 등에도 제도를 도입할지 말지이다. 그동안 사법부는 재판 절차가 복잡한 민사재판에 대한 불신이 법원 전체의 불신으로 이어졌다는 문제의식을 느껴 왔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지난해 취임 초기 한 사석에서 “민사재판에도 국민들을 참여시킨다면 재판 당사자들의 오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일반인들이 평소 접할 수 있는 손해배상 사건이나 민사소송 사건에 국민참여재판이 적용되면 재판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함께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형사사건의 경우 이달부터 살인과 강도 등 일부 중범죄에서 형사합의부 사건 전체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미국식 배심제처럼 배심원들의 평결과 의견에 기속력을 부여할지도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배심원들이 참여해 유·무죄에 대한 의견을 내지만 권고적 효력만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 피고인이 신청해야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도록 하는 현행 ‘신청주의’의 유지 여부, 재판 시간의 장기화 문제 등도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향후 국회 법안 통과 일정 등을 고려하면 위원회는 늦어도 올해 말까지 새로운 참여재판 모델의 최종안을 마련해 입법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관계자는 “사법부는 입법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의원 입법을 통하거나 법무부를 통해 국무회의를 거쳐 정부 입법하는 방안 등으로 향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참여재판은 2008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490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574건(38.5%)이 받아들여졌다. 같은 기간 국민참여재판을 받은 피고인의 무죄율은 8.4%로 일반 재판 무죄율 3.3%보다 배 이상 높았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경기 인문계高도 ‘맞춤 취업지원’

    경기도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상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사업인 ‘경기청년뉴딜 특성화고 맞춤형 사업’의 지원 대상을 인문계고 취업반까지 확대한다. 도는 여름방학 중 경기도내 일반계고 취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계고 대상 경기청년뉴딜 시범사업’을 추가하기로 하고, 7월 초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시범사업으로 인문계고 취업반 2개교 50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2013년에는 정식사업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경기청년뉴딜 특성화고 맞춤형 사업은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선취업 후진학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1대1 개인별 맞춤상담 및 취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3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전년 대비 167% 중가한 14개교 500명의 참여신청 접수를 받아 취업 위주의 실습형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 경기모바일고 순회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마인드 변화’ 특강 및 취업박람회 동행 등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문행 경기일자리센터장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뉴딜 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어 일반계로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청년 취업률 향상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음식점·미용실 등 입구에 가격표 부착

    다음 달부터 송파구에서는 사전정보 없이 음식점에 들어갔다가 가격을 보고 당황해서 나오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는 내년 1월 전국적인 옥외가격표시제 시행에 앞서 다음 달부터 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옥외가격표시제는 영업장 신고면적이 66㎡ 이상인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이 봉사료,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최종 지불요금을 영업장 바깥에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게시해 소비자 선택을 돕는 제도를 말한다. 송파구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옥외가격표시제 시범 운영도시로 지정된 이후 이를 두달여에 걸쳐 준비해왔다. 지난 14일부터 가격표지판을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 지역 내에 표지판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시범운영 지역은 관내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2호선 신천역 인근 먹자골목, 방이맛골 일대 등 2곳이다. 방이맛골 일대는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구에서 추가한 지역이다. 구는 서울YWCA와 공동으로 이 지역 음식점, 이·미용업소를 방문해 가격표시 동의를 구했다. 그 결과 모두 420여개 업소가 이 사업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사업 참여 업소들은 구에서 제작한 가격표지판에 업소가 정한 대표 품목과 가격, 원산지 등을 표시해 업소 출입문이나 외벽면, 창문 등에 부착해야 한다. 가격은 실제 지불가격이며 품목 개수는 최소 다섯 개 이상 표시하도록 했다. 표지판 하단에는 업소명과 전화번호가 전혀 있다. 구는 표지판 설치 이후 소비자, 업소 반응 등을 분석해 내년 옥외가격표시제 본격 시행까지 이를 보완할 방침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CCTV로 어린이 위협 수배車 자동감지·경보

    최근 각종 범죄 예방 및 수사에서 한 축을 맡고 있는 폐쇄회로(CC)TV가 더욱 진화된다. 어린이의 안전을 해치는 상황을 미리 감지하고, 도난·수배·체납차량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실시간으로 검문할 수 있게 된다. 7일 행정안전부가 밝힌 ‘지능형 관제 서비스’ 사업 계획에 따르면 현재 전국 시·군·구에 설치된 43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단계적으로 이 같은 기술이 접목된다. 2015년까지 모두 230개의 지능형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시·군·구에 설치된 방범, 교통·주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재해 감시, 시설관리와 학교주변 및 학교 내에 설치된 어린이보호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 관제 기능을 통합한 것으로 각종 범죄 예방과 치안유지에 활용되고 있다. 행안부는 이미 구축된 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CCTV가 사람의 행동 유형을 인식하고,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감지해 추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서울 노원구(어린이 안전)와 관악구(문제차량 자동감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뒤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 기술이 기존 관제센터에 도입되면 수배 차량이나 어린이를 위협하는 행동(학교 울타리 침입 및 배회 등) 등을 CCTV가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 모니터에 경보를 발령하게 되고, 통합관제센터에 24시간 상주하는 경찰 및 관련기관 관계자가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그동안 육안 관제에만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CCTV를 통한 예방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평생학습강의 집에서 듣는다

    문화예술, 취미, 어학 강의를 집에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강동구는 주민이 원하는 강의를 요청하면 언제, 어디서든 찾아가는 ‘학습콜링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학습콜링제는 10명 이상 주민들이 모여 강의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가정집까지 찾아가 강의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교육’이다. 구는 ‘교육 최고 도시’ 실현을 위해 주민들이 시간·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달부터 학습콜링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를 위해 ‘강동구 평생교육 진행 조례’도 제정했다. 구는 기존에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든 분야에 걸쳐 총 60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듣고 싶은 강좌가 있으면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gangdong.go.kr)에서 확인한 뒤 주제지정 강좌와 강사은행 등록강좌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평생학습센터에는 자기계발, 취미여가, 어학, 생활체육 등 분야별로 총 300여건의 교육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강사은행에 대기 중인 강사도 465명에 이른다. 이들 중 일부는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인력으로 학습콜링제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보게 되는 셈이다. 주제지정강좌는 지역내 각종 학습동아리가 운영하며 도시농업, 웃음치료, 항공과학, 수지침 등 13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강좌 내실을 기하기 위해 모니터링단과 평생학습 운영위원회에서 강좌를 선정하고 운영이 부실한 강좌는 폐강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모든 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학습 공동체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춘천 학생전용 통학택시·버스 내년부터 모든 고교 전면운행

    강원 춘천시가 시범운영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택시 운행이 내년부터 특수목적고를 제외한 모든 고교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된다. 춘천시는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택시 운행이 자가용 등교 감소와 학교 앞 교통체증 해소 등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 초부터는 특수목적고를 제외한 모든 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목고 제외 11개 고교로 확대 이에 따라 통학버스는 현재 춘천여고, 유봉여고 2개교에서 2학기에는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를 추가해 5개교로 늘려 운행하고 내년에는 특수목적고를 제외한 11개 인문·실업계 고교 전체로 확대된다. 통학버스는 현재 2개교 8개 노선에 대당 평균 40여명씩 하루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운행 시간은 8~20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통학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에 사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학택시도 11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통학택시 대상은 현재 춘천여고, 유봉여고, 강원대사대부고, 강원고, 봉의고 등 5곳이며 1일 평균 1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춘천시, 1000원 이상 추가요금 지원 시는 통학택시 이용 학생들의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2학기부터 1000원 이상 추가 요금은 시 예산에서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요금을 3~4명이 나눠 내지만 2학기부터는 버스 요금과 비슷한 1000원만 내면 된다. 시는 2학기 시행을 위해 지난 추경에 보전예산을 확보했으며 통학택시 지원 조례안을 다음번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또 이용학생 증가에 대비, 개인콜택시를 확보하고 요금결제용 카드 편의성도 높이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새달부터 문화유산 QR코드 서비스

    문화재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모든 문화재에 대해 문화재별 고유의 QR코드를 부여해 문화재 설명, 이미지, 영상, 스토리, 다큐멘터리 등을 제공하는 ‘문화유산 QR코드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장애인, 외국인을 위해 수화, 자막, 음성(한국어·외국어)도 제공된다. ‘문화유산 QR코드 서비스’는 지정·등록 문화재 1만 3540건에 대한 문화재별 QR코드와 콘텐츠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지자체가 이를 문화재 안내판에 부착하여 시행하는 사업. 지난 5월부터 고궁, 능, 유적관리소에서 시범운영을 해 왔다. 문화재청은 “장애인을 비롯한 일반 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 서비스는 문화유산과 정보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대전, 공용자전거 ‘타슈’ 시 전역 확대

    대전시민 공용자전거 ‘타슈’가 다음 달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 운행된다. 대전시는 자전거 200대, 대여소 20곳을 갖추고 서구 둔산에서만 운행하던 타슈를 각각 1000대 및 100곳으로 늘리고 운행지역도 시 전체 5개 구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여소는 둔산·유성·연구단지권 36곳, 도안신도시권 11곳, 태평권 11곳, 판암·가오권 10곳, 송촌권 12곳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추가로 설치한다. 지하철과 환승하기 편하게 역 주변에 집중 배치했다. 지하철이 없는 대덕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송촌지구를 우선했다. 타슈 운영은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시는 한달간 시범운영 후 7월 1일부터 유료화한다. 요금은 회원인 경우 1년권 3만원, 30일권 5000원, 7일권 3000원이다. 비회원은 1시간 이내 500원이고 이후 3시간까지 30분당 500원, 3시간 후부터는 30분당 1000원씩 추가된다. 회원은 타슈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한꿈이 교통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되고, 비회원은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타슈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단양 공원 등 실외금연구역 5곳 지정

    충북 단양군이 실외금연구역을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5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실외금연구역은 소금정공원, 장미터널, 나루공연장, 도전 제1어린이공원, 상진 제3어린이공원 등 단양읍 내 5곳이다. 운동을 하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모이거나 학교와 어린이집이 밀집한 곳이다. 군은 시범운영기간 5곳에 금연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세부시행규칙을 만든 뒤 내년부터 이곳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면서 “실외금연구역에 도우미를 배치해 수시로 흡연자 단속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내에서 실외금연구역을 운영하는 것은 2009년 제천시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 ‘단양군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군은 주민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도시공원뿐만 아니라 관광지, 버스승강장 등으로 실외금연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마그네틱카드 사용제한 2014년 2월로 또 연기

    마그네틱 방식 카드(MS카드) 사용자에 대한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사용제한 조치가 2014년 2월로 또 연기됐다. 금융감독원은 애초 지난 3월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가 집적회로(IC) 카드로 전환하지 않은 MS카드 사용자의 불편이 크자 적용 시점을 6월 1일로 늦췄다가 이번에 다시 연기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16일 MS카드를 IC 방식 카드로 전환하는 종합대책이 금융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카드 불법복제 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IC카드 전환은 금융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MS 현금카드의 자동화기기 현금거래 제한은 상당수 MS카드가 아직 전환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2013년 2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을 한 뒤, 2014년 2월 전면 시행한다. 내년 2월부터는 마그네틱 카드로 현금 인출 가능한 기기가 줄어든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IC카드로 전환되지 않은 현금카드가 659만장에 이르고, 하루 평균 자동화기기에서 이용되는 MS카드가 21만장에 달해 당초 계획대로 다음 달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할 경우 고객 불편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MS 신용카드의 신용구매거래 제한 조치는 2014년 말까지 신용카드 및 단말기의 IC 전환을 끝낸 뒤, 2015년 1월 시행한다. 금감원은 지난 2004년부터 카드 불법복제 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IC카드 전환을 추진했다. 최근 5년간 2만 7940건의 카드 복제사고로 3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모두 MS카드 복제 또는 POS 단말기 해킹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지난 3월 2일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인출을 일부 제한하는 조치를 시범 시행했으나, IC카드로 바꾸지 못한 고객들의 항의로 3일 만에 중단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쏘가리·철갑상어… 단양에서 만나요

    쏘가리·철갑상어… 단양에서 만나요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 충북 단양에 건립됐다. 단양군은 단양읍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291억원을 들여 추진된 다누리센터 내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 준공돼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25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민물고기 130종 1만 5000여 마리 이 아쿠아리움은 다누리센터(총면적 9596㎡·지하 2층, 지상 4층)의 핵심 시설이다. 지하 1·2층에 수조 81개가 있으며 총면적은 4150㎡다. 수조에 들어간 물의 양은 831t에 달한다. 지금까지 가장 컸던 경북 울진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보다 세 배가량 더 크다. 서울 코엑스와 63빌딩의 대형 아쿠아리움에 전시된 것은 주로 해수어종이다. ●9시~6시 개장… 단양군민 50% 할인 이곳에 전시된 생물은 단양 지역을 대표하는 쏘가리 등 민물고기 130종 1만 5000여 마리다. 이 가운데 30%는 해외 어종이다. 꼬리지느러미가 붉은 남미 원산의 대형 메기류로 몸길이가 1.5m까지 자라는 레드테일캣피시, 아마존강의 대표 어종인 피라루쿠, 입이 악어처럼 생긴 엘리게이터가아피시 등 다양한 세계 희귀 민물고기를 볼 수 있다. 바다와 민물에서 모두 서식하는 1m 크기의 철갑상어, 몸길이가 2~3㎝에 불과한 네온테트라도 전시된다. 관광객들은 651t의 메인 수조를 관통하는 수중 터널을 걸으며 마치 물속에서 민물고기를 보는 듯한 체험도 할 수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요금은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단양군민은 50% 감면된다. 다누리센터 관계자는 “남한강 수계에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대형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을 만들게 됐다.”면서 “개관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 100여장을 제천, 충주, 영주, 영월군 등에 게시하고 리플릿 10만 부를 제작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치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낚시관·도서관도 마련 군은 옛 낚시 도구와 낚시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낚시전시관, 관광홍보관, 농특산물 판매점, 스카이라운지도 배치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각종 도서 3만권을 보유한 도서관도 마련했다. 도서관은 지난 1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고 나머지 시설은 아쿠아리움 개관 이후인 6, 7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단양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환경플러스]

    ●편의점에서도 녹색제품 판매 앞으로 24시간 편의점 등에서도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편의점 운영 회사인 보광훼미리마트, GS리테일, 코리아세븐과 협약을 맺고 녹색매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색매장은 환경 친화적인 시설을 설치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매장으로, 환경부가 지정한다. 현재 대형 유통매장으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46곳이 녹색매장으로 지정돼 있다. 녹색매장 편의점 지정 시범사업에는 훼미리마트(보광해운대점, 포항제일점), GS25(북창점, 차병원점), 세븐일레븐(종로인사점, 삼성8호점) 등 서울과 지방의 6개 매장이 지정됐다. 환경부와 기술원은 편의점 녹색매장들의 환경 개선 효과를 측정한 후 시범사업에서 도출된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녹색매장 지정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새들 지리산서 가장 먼저 번식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소백산·설악산·지리산 등 7개 국립공원에서 박새의 번식 시기를 조사한 결과 지리산에서 가장 먼저 번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란 시기는 기온, 강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7개 국립공원에 인공 새집을 15개씩 달아 놓고 산란 시기를 관찰해 왔다. 조사 결과 박새는 남부권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빠르게 산란(3월 31일)했는데 지리산의 2∼4월 평균기온과 최고기온이 다른 공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강수 횟수가 적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지리산 다음으로는 속리산(4월 15일), 변산반도와 소백산(4월 17일), 북한산(4월 21일), 설악산(4월 22일), 덕유산( 4월 24일) 순이었다. ●가나에 상수도 설치 시범사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아프리카 가나에 간이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아프리카 소규모 마을 상수도시설 설치 시범사업’의 첫 결실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웅진코웨이㈜가 설치했다. 설치된 시설은 역삼투압 막 공정 간이 정수시설로, 하루 공급량은 100t 규모다. 산업기술원 관계자는 “물이 부족해 고통받는 나라를 지원함으로써 국가 이미지를 높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 지하철 도착시간 버스정류장서도 확인

    새달부터는 버스정류장에서도 환승할 지하철이 언제 도착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서울메트로 등 지하철 운영기관의 지하철 정보를 연계한 ‘실시간 융합교통정보’를 새달부터 제공, 시민들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운행 정보와 지하철 도착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버스와 지하철의 융합교통정보는 서울시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702개 안내 단말기 중 지하철 출입구로부터 반경 200m 내에 있는 단말기 226개에서만 제공된다. 여기에는 기존 버스 도착 정보와 함께, 인근 지하철역 열차 위치, 지하철 첫·막차 정보, 운행 여부, 열차 지연 등 돌발상황이 표시된다. 모든 정보는 10초 단위로 갱신된다. 지하철 2호선, 5~9호선은 새달 1일부터 서비스하고, 1호선, 3~4호선은 11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4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열차 간격이 긴 오전 5~7시와 오후 10시~오전 1시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외국 타 도시가 벤치마킹할 정도의 기술적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10월부터 재외국민도 공인인증서 발급

    올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재외국민도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재외국민도 그간 사용에 제약이 따랐던 인터넷뱅킹 등과 전자민원 등 다양한 편의를 받게 된다. 26일 행정안전부가 밝힌 ‘재외국민 공인인증서 발급 추진 계획’에 따르면 행안부는 우선 외교통상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올해 8월까지 공인인증서 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10월부터 5개 주요 재외공관을 통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현지 공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외교부와 함께 선정할 계획이며, 재외국민이 많은 국가 위주로 시범운영한 뒤 2013년 하반기부터 확대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재외국민의 공인인증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외에는 공인인증서 발급창구가 없어 많은 재외국민들이 인터넷 쇼핑이나 전자민원 이용 등에 불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가족여행 원스톱 서비스받고 지역 주민은 소득향상 즐겁고

    바다와 동굴, 농·산·어촌을 모두 포함한 강원 삼척시가 ‘가족단위 주말 맞춤형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삼척시는 19일 주 5일 수업제 시행으로 초·중·고생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단위 체험·관광이 가능한 주말 맞춤형 관광상품을 출시, 5∼6월 시범운영을 거쳐 방학 시즌인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달부터 두달간 시범운영 주말 관광상품 코스는 신기면 고무릉 환선마을, 도계읍 신리 너와마을(이상 대금굴 코스), 노곡면 가시오가피마을, 원덕읍 산양마을, 가곡면 덕풍계곡마을(이상 해양레일바이크코스) 등 5개 코스로 구성됐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끄는 명품 관광지와 농·산·어촌 체험마을 등을 연계해 주민 소득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에서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주말 관광상품을 예약(033-570-3545, 3846)하면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 등 인기 관광지는 물론 농촌체험마을 숙박 등의 모든 예약을 원스톱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티투어 내고장 체험’ 상품도 필수코스 외에 이사부사자공원과 도계유리마을, 해신당 공원, 동굴 신비관·탐험관 등의 관광지는 자유롭게 추가 선택할 수 있다. 초·중·고생을 동반한 가족들에겐 삼척시가 운영하는 대금굴, 환선굴, 해신당공원, 동굴신비관·탐험관 입장 시 청소년 요금제로 할인해 주고 체험마을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2만원의 삼척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는 혜택도 추가로 준다. 시는 이와 함께 지역 학생들을 위한 주말 단체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시티투어로 즐기는 내고장 체험’ 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내년 전면확대

    서울시내 일부 자치구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내년부터 모든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비용을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모든 자치구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단독주택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18개 자치구가 종량제를 실시하고, 나머지는 배출량에 관계없이 가정마다 매달 일정액을 부과하는 정액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모든 자치구가 정액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정액제에서 쓰레기를 많이 버릴수록 많은 돈을 내야 하는 종량제가 시행되면 하루 670t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연간 19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식도 규격봉투를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칩 수거 방식 등으로 다양해진다. 지난해 금천구는 무게단위로 쓰레기 비용을 부과하는 RFID 기반의 종량제를 시범운영했으며, 올해는 송파구 등 7개 자치구로 시범사업을 확대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금천구 ‘내부통제시스템’

    서울 금천구가 비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을 다음달부터 전면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각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집행 및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검사해 업무와 관련 없는 법인카드 사용, 위법·부당한 예산집행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사후 통제 방안인 의회 및 상급 기관의 감사와는 다른 개념이다. 물샐 틈 없는 2중 감시망인 셈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시범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시범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 1월 활성화 계획을 세웠다. 지난달에는 최근 5년간 부서별 비리유형을 분석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가이드라인’을 부서마다 배포했다. 팀장급 이상 간부와 서무주임 등 실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마쳤다. 현재 감사담당 직원들은 전 부서를 돌며 1대1 토론과 컨설팅을 통해 해당 업무에 맞는 내부통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차성수 구청장은 “각 부서에서 작성한 자율적인 내부 진단표를 통해 행정을 훨씬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행정용어 쉽게 바꾼다

    ‘가내시, 시방서, 수의시담….’ 일반인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단어들이다. 하지만 행정기관 공문에는 아직도 이런 용어가 쓰인다. 정부가 일본식 행정용어나 국적 불명의 용어를 쉬운 우리 말로 바꾸는 작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시범운영 중인 ‘행정용어 순화어 검색·변환 시스템’을 중앙부처와 시도·시군구에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순화어 검색·변환 시스템은 500개의 잘못된 용어를 국립국어원 등의 심의를 거친 알기 쉬운 순화어로 자동 대체되도록 했다. 행정기관이 공문서를 작성해 문서결재 시스템에 올리면 바로 잘못된 용어를 찾아내 순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행정문서 등에 쓰이는 가내시는 사전통보, 시건은 잠금, 시방서는 설명서, 계출서는 신고서, 여입 결의는 회수결정, 거마비는 교통비, 수의시담은 가격협의, 행락철은 나들이철, 노견은 갓길 등으로 고쳐 쓰게 된다. 또 레크레이션·마스터 플랜·리셉션·마켓 쉐어 등 영어 및 외래어는 각각 놀이·종합 계획·연회·시장 점유율 등으로 순화된다. 행안부는 시스템 이용기관을 확대하고 순화어도 추가할 방침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전북, 주민이 쉽게 볼 수 있는 통계 구축

    전북도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도정 통계‘를 구축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도정의 현황과 변화를 주민들이 쉽게 살펴볼 수 있는 ‘도정 통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통계청, 한국은행, 행정안전부 등의 통계는 주민들의 실제 생활과 관련이 적고 이해하기 힘들어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통계청, 한국은행 등 통계 전문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도정 기본 현황과 4대 핵심과제 중심의 통계를 조사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달 중에 통계청 산하 통계개발원에 용역을 의뢰해 도정 대표 통계 시스템을 완성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분기별로 조사·분석자료를 발표할 방침이다. 도정 대표 통계는 노동, 경제, 주택, 환경, 복지 등 10개 기본 현황과 일자리, 민생, 새만금, 삶의 질 등 5대 분야 26~30개 지표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 지표에는 지역 내 총생산, 예산규모, 농가소득 등 6개 연간지표도 포함됐다. 도민들의 삶의 질 분야 지표는 문화예술 향유지수 등을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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