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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구민과 ‘이메일 소통’

    종로구 구민과 ‘이메일 소통’

    서울 종로구가 올해 최우선 행정목표를 ‘소통’으로 정했다. 주민 속에서 ‘살아 숨쉬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13일 종로구에 따르면 올해 새 사업의 하나로 전자 설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결정에 반영하는 ‘종로 델파이시스템’을 구축, 시범운영을 걸쳐 10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더 많은 주민 의견을 정확하게 파악, 보기 쉬운 통계와 그래프로 처리한다. 통계 결과는 주민의 뜻으로 받아들여 정책결정 판단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 종로구는 5월까지 전자 설문조사의 기반 조성을 위한 솔루션 구축 차원에서 설문양식 작성과 대상자를 선정하는 일을 시작했다. 델파이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가 될 이메일 리스트를 확보하기 위해 구청 전 직원이 나섰다. 직업별, 연령별, 지역별 구분을 통한 대략적인 분류로 정확한 설문 통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중·고교생은 물론 60대 어르신까지 이메일을 하루에 한 번씩 확인할 수 있는 주민을 선별하고 개별 접촉에 들어갔다. 크고 작은 상점과 회사 등 대표 이사와 각 동별 대표 등 종로 전체 주민의 12%인 2만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6월부터 8월까지는 부서별, 사안별 ‘종로 델파이시스템’ 의무 활용 대상과 시기 등을 정하고 활용 절차와 방안 등이 포함된 운영규정을 만든다. 기본 절차가 마무리되면 늦어도 10월부터 개편 중인 구청 홈페이지와 함께 정식으로 ‘종로 델파이시스템’을 운영한다. 구는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포상제도와 문자메시지 서비스(SMS) 등을 할 예정이다. 이메일 설문조사에 앞서 안내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헛도는 교장공모제

    교장공모제가 겉돌고 있다. 연공서열을 없애고 능력 있는 교장을 뽑자는 취지로 2007년 9월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이 제도 도입을 꺼려 관할 교육청이 직권으로 대상 학교를 지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4차 신청에 전남·광주 전무… 대구는 1곳뿐 2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4차(2009년 3월 임용) 교장공모제 시범운영학교 신청 접수 마감 결과,대구에서는 교동중학교 1곳만 신청했다.율원초등학교 등 나머지 4곳은 교육청이 직권으로 지정했다. 대구시교육청 송승면 장학관은 “당초 10곳에 교장공모제 도입여부를 타진했으나 9개교가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전남도의 경우 도내 전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공모제를 신청받았으나 단 1곳도 신청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은 10곳을 시범운영학교로 예비 지정했지만 이 중 보성의 회천초와 고흥 도덕중 등 2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수용불가 입장을 통보해 왔다.전남도 교육청 관계자는 “4차 시범운영학교로 모두 6곳을 선정해야 하는데,2곳만 신청서를 냈다.”며 “나머지 4곳에 대해서는 조만간 직권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도 공모제를 신청한 중고등학교가 없어 시교육청이 신설 학교 1곳을 직권으로 지정했다.6곳의 교장공모제 시범학교를 지정해야 하는 경북교육청은 4곳만 신청해 2곳은 직권으로 지정했다. ●제도 도입 1년여만에 유명무실화 교장공모제가 도입 1년여만에 빈 껍데기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것은 교장과 교사,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공모제 대상이 대부분 도서벽지 학교와 소규모 학교인 탓에 교장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또 교장 공모제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교장 임기(4년) 동안 2차례에 걸쳐 평가를 받도록 돼 있다.교사들로서는 적잖이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교장공모제는 초빙형,내부형,개방형 등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초빙형은 교장자격증 소지자에게만 응모 자격을 주고 내부형은 자격증 소지 여부에 관계없이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육 공무원이면 가능하다.개방형은 특성화학교 등에 한해 교원이 아닌 사람도 교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모 절차는 학교장이 학부모와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나서 학교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도교육청에 신청하게 돼 있다. 전국종합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특허청,특허출원 원격상담시스템 구축

    앞으로 특허청의 전자출원시스템을 이용해 특허를 출원하면서 오류가 있을 경우 원격상담을 통해 정정할 수 있게 된다.특허청은 기존의 전자출원시스템과 콜센터를 결합한 ‘특허출원 원격상담시스템’을 연말까지 시범운영하고,이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원격상담시스템은 전자출원시 오류가 발행하면 콜센터 전문가와 원격 상담을 통해 오류를 바로잡는 시스템이다.전문가 도움 없는 단독 출원 및 그에 따른 오류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직진신호시 비보호 좌회전 허용 검토

    교차로에서 직진 표시용 녹색신호등이 켜졌을 때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교차로에서는 좌회전 신호가 사라지고 직진 신호 때 좌회전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경찰청은 19일 “직진 신호시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일부 지역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직진시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는 교통체계는 신호대기 시간을 대폭 줄이는 장점이 있어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널리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좌회전 차량과 반대편 직진 차량 간의 충돌사고 위험 때문에 교통량이 적은 도로에서만 제한적으로 이 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다.이들 도로에는 현재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경찰은 이 시스템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서울,인천,경기도 등 8개 지역의 교차로를 선정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국세청·기업 ‘세무조사 면제협약’ 맺는다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기업에 대해 세무당국이 ‘성실납세 이행협약’을 체결해 세무조사를 반 영구적으로 면제해 주는 방안이 내년부터 추진된다.글로벌 경제 위기를 맞아 지난 10월 국세청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해 한시적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전면 유예한 데 이은 정부의 ‘비즈니스 프렌들리’ 조치로 평가된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회 한·EU 협력상 시상식에서 “납세자와 성실납세 의무 이행에 관한 신사협정을 체결,납세자가 이를 성실히 이행하면 세무조사 없이 납세자의 신고 내용을 그대로 수용하는 ‘수평적 세원관리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평적 세원관리제도는 네덜란드가 2005년 시범운용을 거쳐 올해부터 1460개 기업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조세와 관련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성실납세 이행협약’을 맺고 정기 세무조사를 면제해 주는 방안이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세무당국과 정기 대화를 통해 세무관련 사항을 협의한 뒤 세금을 신고·납부하게 된다.세무당국은 기업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세무조사를 면제해 주게 된다.국세청은 우선 내년부터 회계 관련 내부통제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수평적 세원관리제도를 시범 실시한 뒤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2010년부터 개별 기업과 ‘성실납세 이행협약’을 맺을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협약을 맺는 기업에 대해서는 반 영구적으로 세무조사를 면제해 준다는 방침”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그만큼 철저한 내부 회계검증시스템이 갖춰져야 하고,투명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기업인의 의지가 뒷받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내년 시범운영을 통해 성실납세협약을 맺을 기업의 구체적 기준과 범위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회계 투명성 등을 감안할 때 일단 대기업들과 우선적으로 협약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세청은 이날 주한 EU상공회의소(EUCCK·회장 장마리 위르티제)로부터 제3회 한·EU 협력상 대상 ‘최고세계화상(Globalized Partner)’을 수상했다.주한 EU상공회의소측은 “국세청이 한상률 청장 취임 이후 외국인이 사업하기 좋은 세정 환경 조성과 국제적 과세 기준을 적극 적용,한·EU간 경제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유럽계 기업들이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브라이언 맥도널드 주한 EU대표부 대사,위르티제 주한 EU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럽 12개국 대사,그리고 한국에 진출한 유럽 기업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Zoom in 서울]“시장상인 쌈짓돈 빌려 드려요”

    [Zoom in 서울]“시장상인 쌈짓돈 빌려 드려요”

    재래시장의 영세상인에게 싼 이자로 소액을 즉시 빌려 주는 이른바 ‘장터 쌈짓돈’이 생겼다. 서울시와 금융위원회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시장 상인에게 최대 300만원을 연리 4.5%로 신용대출을 해주는 마켓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원리금 상환 방법은 개인 사정에 맞게 일수,매월 분할,원금 일시상환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자는 양심적 사채보다 20배 낮아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 아동복점을 경영하는 김의상씨는 최근 경기침체로 외상 매출은 증가하는데,물건을 받아오는 도매점에선 현금결제를 요구하는 바람에 상당한 자금난을 겪었다. 대출을 신청한 은행에서는 10%를 웃도는 높은 이자를 문다고 해도 필수적으로 보증인이나 담보를 요구할 뿐이다.그는 지난 6월부터 마켓론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시장 상인회에서 300만원을 빌렸다.이후 매일 이자 300원을 포함해 하루 1만 7000원씩 6개월 동안 원리금을 나눠 갚기로 했다.마켓론은 6개월 이자가 단 9000원에 불과하지만,법정이자를 지키는 사채라고 해도 그보다 20배가 더 많은 18만원이나 된다. 서울시내 25개 전통시장에 지원되는 마켓론 규모는 총 10억원.광진구 중곡제일시장 3000만원,노원구 공릉동도깨비시장 5000만원,강서구 까치산시장 5000만원 등이다.지원금의 0.5%인 5000만원은 상인회가 추가로 부담하는 만큼 총지원금은 10억 5000만원이다.상인회 부담금은 보증료(대출금의 3.6%) 등으로 사용된다. 지원금은 시장 상인회를 통해 개인별 최대 300만원씩 6개월 동안 대출된다.상인회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제출서류는 전혀 없다. ●서민경제의 최후 보루에 공감정책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랑구 우림골목시장에서 마켓론 사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인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상인 1명이 300만원씩 신청했다면 25개 시장에서 총 350명이 혜택을 본다.6개월씩 네 차례 운영할 예정인 만큼 2년간 1400명이 돈을 빌릴 수 있는 셈이다. 정부는 지난 9월 청와대에서 열린 ‘생활공감정책 점검회의’에서 10대 과제의 하나로 마켓론 160억원을 편성하기로 했다.160억원은 이번 서울시를 시작으로 내년 7월에 나머지 15개 시·도에 10억원씩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경영자금 각 2000억원과 800억원을 긴급편성하고 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버스·택시에 운전자 정보 붙이자”

    “버스·택시에 운전자 정보 붙이자”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11월 의정모니터에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특히 ‘버스·택시 운전자 정보를 담은 이름표나 명함을 비치해 교통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무료 대여 자전거를 동사무소에 두자.’ 등 교통관련 의견이 눈에 띄었다. 또‘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대문 주변의 거리를 정비하자.´는 의견도 있었다.11월에 제시된 88건 의견을 세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의견으로 15건을 선정했다.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은 이렇게 일부 시내버스 운전자의 무정차나 과속 운행 등 교통질서 위반을 없애고자 버스에 운전자 이름표를 붙이자는 흥미로운 제안이 있었다. 고병숙(25·성북구 정릉3동)씨는 “버스 운전자들의 운전 소홀로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버스 뒤쪽에 운전자 사진과 이름 등이 적힌 ‘이름표’를 크게 붙여 난폭 운전과 각종 교통위반을 막자.”고 제안했다.실명제는 시민 누구나 어떤 사람이 버스를 운전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행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택시 이용이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택시회사와 운전자 정보를 담은 택시명함을 만들자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윤금숙(29·도봉구 창동)씨는 “택시 명함은 혹시 택시에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 운전자와 빨리 연락해 물건을 찾을 수 있게 한다.”면서 “명함에는 택시 회사,운전자 이름,핸드폰 번호 등을 적어 택시 앞뒤에 두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윤씨는 “명함 뒤쪽을 비워둬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게 하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기선(54·동대문구 답십리4동)씨는 자율 자전거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김씨는 “주민센터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두자.”면서 “주민센터 직원이나 주민들이 지역을 돌아볼 때 이용하면 자전거 이용도 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정둘연(60·강동구 둔촌동)씨는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과도한 광고 등으로 승강장에 붙어 있는 지하철 노선도가 보이지 않아 불편하다.”고 지적했다.정씨는 “스크린도어 중간에 노선도와 구간별 소요시간 등 구간정보를 붙여주면 훨씬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밖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대문 주변 전기·통신시설을 지하화하고 주변 청소도 깔끔하게 하자고 이능호(51·관악구 봉천본동)씨가 제안했다.용산역 주변 도로를 노점상들이 무단 사용해 상습정체 원인이 되고 있다고 황유미(23·용산구 이태원동)씨가 지적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0월 서울시 의정모니터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서울시 정책에 많이 반영됐다. ‘무료 신문 수거함을 만들자.’는 제안에 대해 서울메트로는 이미 무료신문 수거함을 설치했고,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또 지난달 10일부터 특별 단속을 실시,출근시간대 혼잡한 구간에서 무가지 수거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철 역사의 출구 번호가 작아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라 외부출입구 번호판의 크기는 설치 공간에 맞춰 확대 제작했다.외부 출입구 번호판은 밤에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다양한 각도에서 잘 보이도록 도로표지판에 쓰이는 특수 재질로 만들어 바꿨다고 서울메트로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역사에 ‘헌책 마을’을 설치,운영하자.’는 아이디어에 대해서 도시철도공사는 독서인구 확대 등 시민들의 문화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5호선,7호선 역사 2곳에 도서(헌책 포함) 전시·판매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Metro & Local] 부산시 대중교통 전용지구 운영

     부산시는 30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교통 혼잡이 심한 부산진구 서면 복개로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해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면 복개로는 아이온시티 건물~부산교통공사 인근 광무교에 이르는 길이 730m의 도로다.시는 내년 2월에 대중교통전용지구 설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방안을 마련한 뒤 하반기에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폭 26m,왕복 4차로인 서면 복개로에는 승용차의 통행을 금지하고 시내버스와 택시만 운행되도록 할 방침이다.또 노상주차장을 없애고 차로를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보도를 확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전용지구는 도심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보행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화물차 정보화센터 추진… 다단계 알선 근절

     화물 운송업계의 고질적 문제점인 다단계 알선 근절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화물차 정보화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화물차 정보센터는 고객과 택시를 연결해주는 ‘콜택시센터’ 와 비슷한 개념이다.  부산시는 화물차 물류 정보화사업의 하나로 화물차 정보화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화물차 정보화센터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71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재원은 국비와 시비 또는 민자를 유치해 충당할 방침이다.시는 내년 상반기에 타당성 용역을 연구기관에 의뢰한 뒤,그 결과를 토대로 운영방침을 마련해 내년 하반기쯤 시범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독자의 소리] 평화시위구역과 시위문화/전북지방경찰청 정보과 함명선 경사

    내년 1월1일부터 6개월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 등 2개소 및 부산 등 광역시 6개소에서 시범 운영될 ‘평화시위구역’은 주최자가 준법집회를 약속하면 시위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집회를 개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장소이다.  내가 근무하는 전주에서는 90년대와 2000년 중반까지도 전주 코아백화점 앞 복개도로에서 크고 작은 집회가 주로 개최됐다.당시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도심의 중심지로서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장소였으나,시민·운전자의 불편이 많았다.그러나,전주시가 2005년말 조성한 ‘오거리 문화마당’이 생긴 이후 자연스럽게 집회장소가 변경됐다.개인적으로 내년부터 시범운영될 ‘평화시위구역’의 한 형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평화시위구역에 대해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여론이 존재하는 것으로 안다.하지만,집회 주최 측과 정부,시민 모두 윈-윈하는,성숙한 집회 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 전북지방경찰청 정보과 함명선 경사
  • [Seoul In]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다음달 1일까지 강서구 사회발전을 위하여 봉사한 주민, 기업인, 공공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강서상공대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약술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기타 공적을 인정할 수 있는 증빙서류 각 1부이다. 대상 1명은 상장 및 상금 500만원, 부문상 2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각 300만원을 시상한다. 지역경제과 2600-6276.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26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로열 아이리시 아카데미 오브 뮤직 챔버 오케스트라와 바로크합주단이 함께하는 ‘조인트 챔버 콘서트’를 연다. 독일 슈파이어 페스티벌 음악감독인 레오크래머가 초청 지휘자로 나선다. 입장권은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문화체육과 350-1411.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내년 3월15일까지 특별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제설대책 기간 동안 참여할 구청 직원 1081명, 환경미화원 93명, 직영인부 34명, 민방위대원 3127명 등 모두 4335명의 제설인력에 대한 비상연락망 정비를 했다. 또 폭설 등에 대비한 제설장비 94대를 확보했다. 제설대책본부상황실 2289-1885.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개청 60주년을 맞아 24일까지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다.1인당 2건까지 응모 가능하며, 내용은 성북의 비전과 60년 역사 등을 함축하는 것이면 된다. 최우수작 1건에 50만원, 우수작 5건에 각 10만원씩이다. 홍보담당관실 920-4300.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녹지대에 지름 6m, 높이 13m짜리 원뿔형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20일 오후 6시 불을 밝히는 점등식 행사를 갖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팍팍한 살림살이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문화행정과 2155-6224.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2008년 자치구 여성정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뽑혔다. 상금 1억원을 받는다. 여성 공무원의 승진과 각종 위원회의 여성 배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04년부터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여성발전기금을 조성해왔다. 여성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행(女幸) 프로젝트 4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복지과 820-9726.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 건강 관리를 위해 ‘경로당 순회 효도 안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문 안마직업훈련원의 추천을 받은 8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2인1조로 편성해 다음달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월계1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238개 경로당을 순회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에게 시간당 1만 5000원을 지급한다. 가정복지과 950-3280.
  • [시론] 국제중 설립 ‘미완의 설계도’로는 안된다/이윤미 홍익대 교육학과 교수

    [시론] 국제중 설립 ‘미완의 설계도’로는 안된다/이윤미 홍익대 교육학과 교수

    서울시교육청에 의해 설립계획안이 발표된 이래 논란이 돼 왔던 국제중학교 2개교의 내년 3월 개교가 가능하게 됐다. 이 논란을 지켜보면서 그 내용과 절차가 졸속적이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의무보편 교육단계인 중학교체제를 변형시킬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학교를 설립하면서 그 교육적, 사회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여론수렴절차나 정책연구보고서조차 없었다는 점은 놀랍다. 시범운영 등을 통해 교육적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절차도 없이 모든 문제는 사후에 처리하겠다는 식의 대담함을 보인 서울시교육청의 조급함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반대여론이 높았고, 불과 보름 전 서울시교육위원회가 동의결정을 유보해야 할 정도로 사회적 합의와 준비부족의 문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한나라당에서도 초등교육정상화와 사교육비 문제로 우려를 표했다고 전해진다. 이 모든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단 제도를 시행하고 보자는 발상은 위험하며 무책임하다고 본다. 교육적 효과가 의문스러움에도 불구하고 미완의 설계도를 가지고 입주날짜부터 정하고 집을 짓고 보자는 것이다. 잘못 만들어진 제도는 쉽게 고치기 어려우며 그 제도로 인한 부담은 사회 전체가 져야 하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그렇다고 현재의 학교 교육체제에 대한 개선이 불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제도의 개선은 사회적 적합성과 다양한 수요가 이상적으로 결합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전문적으로 판단한 기초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교육적 ‘다양성’이 필요하다면 학생의 다양한 잠재력을 진단하고 보장하기 위한 보편적 방안을 제시해야지 일부 ‘수요자’들의 단편적 요구에 따라 새로운 학교를 난립하는 형태로 추진해서는 곤란할 것이다. 현재 설립추진 중인 국제중학교는 장기귀국자녀나 외국인유치를 위한 학교가 아니다. 일반중학교에서 소위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이중언어교육을 실시하려는 것이라 명칭과 목적이 모두 혼란스럽다. 글로벌인재가 무엇인지, 이중언어교육을 통해 그러한 인재가 키워질 수 있으며 별도의 학교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근본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전기중등교육단계인 중학교에서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는 것을 중시한다. 따라서 국제중학교와 같은 학교에 입학하는 데 작용하는 진입장벽(영어사교육, 등록금, 교육정보 등)으로 인해 개인의 성장 기회가 일찍 제한되고 포부가 조기에 냉각되는 상황들이 벌어진다면 한국교육의 기회균등 시스템에는 분명히 적신호가 켜지는 것이다. 우려대로 국제중학교가 ‘특권적’ 학교가 된다면 제도교육이 추구해온 공정경쟁의 게임은 ‘새로운 규칙’(혹은 변칙)에 의해 수정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제도교육이라는 게임에 진입하려는 학부모·학생들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시기는 더욱 빨라졌다. 새로운 게임의 규칙을 익히고 승자가 되기 위해 무한정 투자를 감수할 것인가, 쉬운 경쟁을 선택하고 마이너리그에 남을 것인가, 아니면 게임을 포기할 것인가.‘다양한’ 능력과 잠재성이 인정되어 기뻐할 학생보다 희망을 일찍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이 안타깝고 두렵다. 이윤미 홍익대 교육학과 교수
  • 구청·주민 ‘원클릭’ 소통

    구청·주민 ‘원클릭’ 소통

    주민과의 ‘소통’ 행정을 위한 ‘정책평가 투어’,‘찾아가는 맞춤행정’ 등 다양한 정책을 펴는 양천구가 사이버 홍보관(news.yangcheon.go.kr)을 시작해 화제다. 양천구는 클릭 한번으로 각종 구정 소식을 실시간 접할 수 있는 사이버 홍보관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주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것은 물론 첨단 시대에 맞게 ‘기다리는 홍보에서 찾아가는 홍보’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또 일방적인 정책 홍보가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다가서는 구정을 목표로 한다. 추재엽 구청장은 “주민 위에 군림하던 행정 시대는 끝났고 ‘홍보와 소통’의 시대가 됐다.”면서 “사이버 홍보관은 주민들에게 구에서 펼치는 각종 행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원하고, 요구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한 ‘어울림 마당’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를 위해 매일 구정 정보 업데이트는 물론 메인 화면 디자인을 일주일에 한 번씩 교체하는 등 항상 신선하고 따끈한 구정 소식으로 채우고 있다. ●주민을 위한 맞춤 정보 가득 7~10월 사이버 홍보관 시범운영 중 접속한 주민은 8만 3000명에 이른다. 이는 일 평균 700명에 가까운 주민이 홍보관을 찾은 셈이다. 홍보관의 인기 비결은 간단하다. 각종 부서 홈페이지에 분산돼 있던 각종 정보를 한 군데 모아 읽기 편하게 만들었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처럼 검색 기능과 메뉴 단순화도 한몫했다. 또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문화·공연 등을 별도의 섹션으로 구성 ▲구 소식뿐 아니라 서울시 소식 업데이트 ▲기사제보 코너로 주민 참여 행정문화 추구 ▲구 최신 소식과 생활정보 웹진 형태로 제공 등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5대 주요 콘텐츠로는 사이버 구청장실, 구정소식, 주요시책, 정보마당, 문화행사 등이다. 사이버 구청장실은 추재엽 구청장의 구정 목표와 정책 이념을 소개해 21세기 양천구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구정소식은 구에서 매일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과 각종 미담사례 등 훈훈한 이야기와 구 풍경, 변화하는 양천 모습, 행사 중 주민 사진으로 꾸미는 ‘포토 뉴스’가 자리한다. 또 주요 시책 코너는 복지 양천, 지역발전, 환경도시, 행정문화 등 구가 지향하는 정책이 누구나 알기 쉽게 펼쳐진다. 정보마당은 취업정보, 납세, 교통, 청소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정보’, 평생교육특구에 걸맞은 다양한 주민 강좌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부동산 소식과 실시간 부동산 가격을 알려주는 ‘부동산정보센터’ 등으로 꾸며졌다. 각종 무료 문화행사와 공연 등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문화행사’ 코너도 인기다. 이 밖에 사진으로 보는 양천의 발자취, 영상뉴스 등도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이용환 홍보정책과장은 “사이버 홍보관은 구정을 단순히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주민 참여 코너로 ‘민심’을 공유하는 마당”이라면서 “앞으로 칭찬받을 주민이나 직원을 알리는 ‘칭찬합시다’, 생일·졸업 등 서로 축하하는 ‘축하합시다’ 등 다양한 코너로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교원평가제 2010년 전면 시행

    일부 초·중·고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교원평가제가 2010년 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 평가 결과는 교원 인사와 연계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어 교원노조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교원평가제 실시 근거가 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제정을 내년 상반기까지 끝내고 2010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교과부가 교원평가제 시행시기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교원평가제가 시행되면 교사들은 수업이나 학생지도 등의 활동에 대해 교장, 교감은 물론 동료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도 평가를 받아야 한다.교과부는 당초 올 3월 교원평가제 확대 시행을 목표로 이미 지난 정부 때부터 법제화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원노조의 반발로 법제화가 지연되면서 시행 시기가 계속 미뤄져 왔다. 교과부는 교원평가제 본격 시행에 대비해 2005년 11월 전국 48개 학교를 교원평가제 시범학교(선도학교)로 지정했으며 2006년 67개, 지난해 506개, 올해 669개 초·중·고교로 선도학교를 늘려 시범운영하고 있다.교원평가제 실시 근거와 방법 등을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의원입법으로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010년 3월부터 교원평가제 실시 대상이 전국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된다. 교원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 결과를 교원 인사와 연계하는 방안이 유력해 교과부는 조만간 당정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개정안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교원평가제를 인사와 연계하지 않겠다던 지난 정부의 방침과 완전히 바뀐 것이다. 그러나 전교조 등 교원노조는 평가결과를 인사와 연계한다는 방안에 대해서 반대하고 있어 추진과정에서 마찰이 예상된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글꼴 ‘성동체’ 탄생

    글꼴 ‘성동체’ 탄생

    “우리 지역만의 독특한 글꼴(서체)을 가져 자부심을 느낍니다.” 성동구가 20일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서체를 개발, 사용에 들어가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체개발은 도시디자인을 강조하는 서울시의 정책을 반영하는 것으로 앞으로 관공서 공문뿐 아니라 광고 간판, 현수막 등에도 사용돼 지역 정체성을 나타내는데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3개월여의 제작기간과 시험운영 및 문제점 보완 등을 거쳐 완성된 성동구의 공식 서체는 명조계열의 본문용(성동구 레귤러)과 제목용(성동구 볼드) 두 종류로, 완성형 한글 2350자, 특수기호 986자, 영문 94자를 포함하고 있다. 성동구 서체는 영어의 대문자와 소문자가 확연히 구분되는 것처럼 한글의 받침 있는 글자와 없는 글자의 크기를 다르게 해 가독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심미성과 공공성, 기능성까지 고려해 지난달 시범운영 때부터 직원뿐 아니라 구민들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기존의 글씨체가 자간이 넓고, 받침 있는 글자나 없는 글자의 크기가 똑같아 가독성이 좋지 않고 지루한 감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이 서체는 기존 글꼴의 단점을 보완한 좁혀진 자간과 받침 있는 글자와 없는 글자의 세로길이 차이로 인해 가독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공문서, 각종서식, 소식지 등 온-오프 라인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산뜻하게 한눈에 들어오는 문서작성을 원하는 경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서체 개발로 문서작성 공간이 줄어들어 인쇄용지 절약과 함께 우편발송에 따른 우편요금 절감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앞으로 완성된 명조계열 서체와 잘 어울리는 헤드라인용 고딕서체 두 종류(볼드, 엑스트라볼드)를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Metro] 강화, 간판아름다운거리 시범운영

    강화군은 내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두고 국제도시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역 내 48번 국도변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거리조성 사업은 내년 2월까지 강화대교∼강화군청 3㎞,8월까지 강화군청∼강화여고 0.8㎞ 구간에서 이뤄진다. 군은 사업비의 95%는 군이 부담하고 업주는 5%만 부담하도록 조정했으며, 오는 11월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강화, 간판아름다운거리 시범운영

    강화군은 내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두고 국제도시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역 내 48번 국도변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거리조성 사업은 내년 2월까지 강화대교∼강화군청 3㎞,8월까지 강화군청∼강화여고 0.8㎞ 구간에서 이뤄진다. 군은 사업비의 95%는 군이 부담하고 업주는 5%만 부담하도록 조정했으며, 오는 11월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주말탐방] 김정은기자 은평 녹번 119안전센터 소방관 체험 12시간

    [주말탐방] 김정은기자 은평 녹번 119안전센터 소방관 체험 12시간

    “신이시여! 업무의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강렬한 화염속에서도 한 생명은 구할 수 있는 힘을 제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떨고 있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소방관의 기도 중)” 지난달 19일 밤 10시 소방대원의 생활을 함께 체험하기 위해 서울 은평소방서 녹번 119안전센터를 찾았다.1층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동판에는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6명의 모습이 새겨져 있었다. 동판 아래는 순직한 소방관들을 기리는 추모시가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8월20일 발생한 대조동 나이트클럽 화재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도 녹번 119안전센터 소속이었다. 이준용 부센터장이 기자에게 주황색 기동복을 건넸다.“‘1일 소방대원’으로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그렇게 소방서에서의 12시간이 시작됐다. ●오후 10시30분 1차 출동 “응암3동 ○○번지 응급환자 발생, 녹번 구급 출동” 1일 소방대원 근무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피커를 타고 출동 지시가 떨어졌다. 번개처럼 내달리는 조기원 소방장, 이용승 소방교, 김영훈 소방사의 뒤를 따라 허겁지겁 구급차에 올랐다. 주소, 환자 상태, 전화번호 등이 기록된 출동지령서를 든 구급대원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조기원 소방장은 은평구 지역 지도와 내비게이션을 번갈아 체크했다. 조 소방장은 구급차 운전을 담당하는 이용승 소방교에게 최단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했다. 김영훈 소방사는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어 환자 상태를 물어봤다. 구급차가 멈춰선 현장에서는 부모와 말다툼을 한 17살의 여고생이 양주 1병을 마시고 계단에 누워 있었다. 소방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하려 하자 온갖 욕설을 퍼부었다. 그 와중에도 김 소방사는 여고생의 산소 농도 등을 파악했다. 여고생은 병원에 도착해서도 침대를 걷어차고, 링거에 연결된 호스를 떼어내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병원 관계자는 소방대원들에게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하니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라.”고 했다. 난감해진 소방대원들은 병원에 하소연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하는 수 없이 찾은 다른 병원에서는 다행히 여고생을 진료했다. ●“또 그 학생이야?” “응암3동 ○○번지 응급환자 발생, 녹번 구급 출동” 새벽 1시12분 두번째 출동 지시가 내려졌다. 구급차에서 위치를 확인하던 조 소방장이 허탈한 웃음을 짓는다.“아까 출동했던 그 여고생 집이군.”여고생은 두번째로 찾은 병원에서도 쫓겨난 것이다.3분만에 도착한 현장에서는 여고생이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119 구급차량은 정말 위급한 사람들을 위해서 1초라도 빨리 출동해야 하는데….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면 정작 도움이 필요한 시민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어요.” 조 소방장이 한숨을 내쉰다. ●불길한 예감 ‘여고생 소동’이 끝난 지 40여분만에 세번째 출동 명령이 떨어졌다. 응급환자 발생 신고였다. 김영훈 소방사의 표정이 좋지 않다. 출동지령서에 적힌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신고내용 탓인 듯하다. 구급대원들은 응급 의료기기를 챙겨 지하에 있는 신고자의 집으로 들어갔다.80대로 보이는 백발의 할머니가 입을 벌린 채 고이 누워 있었다. 구급대원들이 부랴부랴 응급처치에 나섰지만 노인의 맥박은 이미 멎어 있었다. 뒤이어 도착한 병원 직원에게 시신을 인계하는 구급대원들의 표정은 한없이 어두웠다. ●아스팔트에는 피가 흥건하게… 새벽 4시33분.“은평구 홍제역 2번 출구 앞 교통사고 발생” 이번엔 교통사고 출동이다. 현장으로 달려가는 119 구급차 안은 매번 긴장감이 감돈다. 출동 5분만에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무단횡단하던 30대 남성이 달리는 차량에 부딪힌 사고였다. 부상자는 머리가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 아스팔트 위로 피가 흥건히 흘러내리고 있었다. 다행히 의식이 있었다. 구급대원들이 급히 환자의 목과 허리에 부목을 댔다. 김 소방사는 이동중인 구급차 안에서 줄곧 지혈 작업을 했다. 인근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조 소방장과 이 소방교가 환자를 병원 응급실로 급하게 옮겼다.“천만다행입니다.”이 소방교가 한숨을 돌린다. ●새우잠, 그리고 다시 출동 두시간 정도 잤을까. 오전 6시28분쯤 적막을 깨는 스피커 소리에 기자도 새우잠에서 깼다. 몇번 출동한 탓인지 방송을 듣자마자 눈은 자동으로 떠졌고, 몸은 어느새 구급차로 향하고 있었다. 거동이 불편한 60대 노인을 긴급 이송하는 임무였다. 현장에서는 한 여성이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아내가 말다툼 뒤 30분째 바닥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고 이렇게 울고만 있다.”고 말했다. 구급대원들은 울고 있는 부인의 혈압을 체크했다. 고혈압 증세가 나타났다. 혈관 내 산소농도를 측정하려던 순간 울고 있던 부인이 갑자기 “병원까지 갈 정도는 아니다. 구급대원들이 새벽에 이렇게 달려왔는데 정말 미안하다. 돌아가 달라.”고 했다. 구급대원들은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김 소방사는 “부부싸움을 한 뒤 119에 신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모든 신고마다 반드시 출동해야 하니 가끔 구급대원들이 부부싸움을 말리는 진풍경도 벌어진다.”며 웃었다. ●순직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 지령실 시스템이 궁금해서 아침에는 지령실을 찾아봤다. 지령실은 119에 걸려오는 신고전화를 토대로 관할지역의 출동을 소방서 건물 전체에 알리는 일종의 방송실과 같은 곳이다. 아침 8시46분에 한 소방대원이 마이크를 잡는다.“대조동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고인들을 위해 1분간 묵념합니다.”구슬프고 장엄한 음악이 119안전센터에 가득하게 흘렀다. 사고 당일 당직 상황책임관이었던 조기태 소방관은 “고인들의 49재(이달 7일)까지 묵념은 매일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어이 화재 발생 “은평구 불광3동 △△번지, 화재 발생” 오전 9시19분. 화재가 발생했단다. 소방서 건물 전체가 술렁거렸다. 근무 교대중이던 소방대원 42명 전원이 일사불란하게 소방차량에 탑승했다. 펌프차 4대, 탱크차 5대, 굴절사다리, 지휘차, 구급차 등 14대의 소방차량이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내면서 현장에 출동했다. 도로를 걷던 시민들은 소방차 행렬을 놀란 듯이 쳐다봤다.“휴∼” 다행히 큰 불이 아니었다.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한 소규모의 화재였고, 부상자도 없었다. 소방대원들은 5분여만에 잔불까지 모두 진화했다. 전날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10시까지 12시간 소방관 체험을 하는 동안 출동 횟수는 아홉번. 무거운 소방복에 어깨와 허리가 뻐끈했다. 하룻밤도 이렇게 힘든데…. 위험에도 불구하고 소방업무를 천직으로 여기고 묵묵히 일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은 무척 늠름해 보였다. 그들이 있기에 가을과 겨울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듯했다. 글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소방대원 3교대근무 “만족” 서울 3곳 시범운영… 내년초 확대될 듯 “소방공무원 생활 18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직장인들처럼 오후 7시 퇴근이 가능해졌어요. 전국 모든 대원에게 3교대 근무가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8월20일 서울 은평구 대조동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가 은평소방서 녹번 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 3명이 목숨을 잃는 불행한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소방공무원들의 살인적인 2교대(24시간 근무 후 24시간 휴식) 근무시스템이 지적됐다. 서울소방본부가 지난달 19일부터 서울 소재 22개 소방서 중 2007년 출동건수 상위 1∼3위인 종로·중부·강남소방서를 대상으로 3교대 근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관계자는 “올해부터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이 주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어들었지만 대부분의 소방공무원들은 여전히 주 84시간(2교대)의 강도높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내년 2월쯤 소방조직정밀진단팀(TF)의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인건비 등을 감안해 점차 3교대 근무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3교대 근무가 시행되고 있는 종로·중부·강남소방서의 대원들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종로소방서 송호정 소방장은 “3교대 근무 전환 후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11년만에 처음 오후 7시에 퇴근했다.”고 말했다.18년째 소방관 생활을 하는 중부소방서의 박병수 소방장도 “3교대가 이뤄지면서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말했다.3교대 근무가 전국의 모든 소방대원으로 확대될 그날을 소방대원들은 기다리고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학원 적정수강료 12월부터 공개

    우리 아이가 내는 학원 수강료는 적정한 수준일까. 오는 12월부터 학부모들은 이런 궁금증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원비의 적정 가격을 산출하는 ‘학원 적정 수강료 산출 시스템’을 새달부터 시범운영하고, 오는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각 학원의 인건비, 재료비, 경비 등과 강사의 활동별 시간 비율표, 연간 교습과정 현황 등을 종합해 강좌별 적정 수강료를 산출해 주는 시스템이다. 학원들이 ‘학원수강료 산출시스템’에 수강료를 신고하면 시교육청이 이를 확인해 승인·미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만일 개별학원들이 신고한 금액이 시교육청이 지정한 표준금액을 초과하면 1단계에서 미승인 처리가 된다. 표준금액은 시교육청이 학원의 교습과정별·지역별 등 40개 유형으로 분류해 설정한 기준이다. 1단계에서 승인받지 못하면 시교육청은 2단계로 학원의 원가를 반영해 다시 승인·미승인 절차를 거친다. 이때 기준이 되는 ‘원가계산에 근거한 표준수강료’는 개별 학원들이 세무서에 신고한 자료를 통해 강좌별 소요금액을 산출한 금액이다. 학부모들은 시교육청에 의해 승인된 학원비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이 2단계에서 학원의 원가 기준을 마련한 것은 지금까지 적용한 ‘수강료 상한제’의 한계 때문이다. 수강료 상한제는 원가를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적용해 땅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강남 지역의 학원들의 불만이 계속돼 왔다. 실제 지난달에 수강료 상한제가 ‘학원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침해하는 부적절한 처분’이란 행정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에 대해 강남지역의 높은 학원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강남지역의 경우 원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건 사실이지만 ‘학원비 안정화’ 대책이라 보기엔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강료 상한제는 현실성이 없었지만 원가를 감안한 ‘표준수강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강좌별 학원비의 상위 16%에 대해 인하를 유도하는 정책을 펴겠다.”면서 “지금까지는 수강료를 과다 징수하면 1차 경고에 그쳤지만 이번 시스템을 통해 시정 조치가 없으면 곧바로 운영정지 등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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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불법유동광고물을 뿌리 뽑고 건전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 1∼2회 PC방, 청소년게임장 등을 돌며 청소년 유해성 광고물 특별단속을 한다. 관할 경찰서,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단속은 청소년들에게 탈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불법유동광고물이 집중 대상이다. 앞서 구는 각 업소에 불법간판, 전단지, 명함류 등의 배포를 지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시디자인과 350-3487.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26∼27일 일자산 남단 허브천문공원에서 천문-별자리를 주제로 ‘별(★)의 별 축제´가 열린다.▲천체 망원경을 통한 태양 흑점과 행성 관측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종이 모형 해시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26일에는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의 공연이 펼쳐진다.27일은 ‘미스터 브라스´가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푸른도시과 480-1395.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2008년 민방위시책 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효율적인 자원관리와 철저한 준비로 비상소집훈련과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민방위 교육에 연극공연을 도입,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었다. 민방위팀 2620-3083.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27일 오후 2시 자연사박물관 분수대 광장에서 타악 앙상블 ‘비트인’ 초청 공연을 갖는다. 비트인은 전통타악부터 클래식까지 42종의 타악기로 조화로운 울림을 표현하는 공연단체이다. 세종문화회관 나눔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료로 펼치는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타악기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자연사박물관 330-8859.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사용자의 이름표를 붙여 관리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청결 관리책임 실명제’를 시범운영한다. 서초 2·4동 음식점 200곳에서 사용자의 이름과 연락처, 쓰레기 수거 업체명 등을 기재한 스티커를 수거용기에 부착하게 했다. 구는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끝까지 책임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청소행정과 570-6377. 중구(구청장 정동일) 중구보건소가 1∼6층 보건소 건물의 계단을 ‘건강 담은 계단’으로 리모델링했다.1∼2층 계단은 걷기 운동의 효과와 계단 걷기에 대한 정보를 담고,2∼3층은 고혈압의 원인과 예방 등을 설명한다.3∼4층과 4∼5층은 각각 당뇨병과 고지혈 정보를 제공한다.5∼6층은 ‘비만 계단’으로 음식별 열량과 비만 이야기를 담는 등 계단 벽면마다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 225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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