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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추경예산에 안동 재난복구비 4억 5000만원 긴급지원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추경예산에 안동 재난복구비 4억 5000만원 긴급지원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은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경북도 안전행정실, 저출생극복본부, 복지건강국 소관에 대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가졌다. 안전행정실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권광택 위원장은 지난 9일 새벽 5시43분경에 경주 감포항 앞바다 어선 충돌사고 발생 했는데 8명중에 7명 심정지 상태이며, 한명이 실종되었는데 현재 구조상황에 대해 묻고, 사고 발생 직후 경상북도 차원의 현장 상황관리관 파견과 재난대책본부 구성하여 안전행정실장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다했는지에 대해 질의하고, 포항 환동해지역본부와 경주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잘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말 앞두고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안동・울진 산간지역 등 고립예상지역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것을 당부하고, 고립예상지역 14개 시군(안동・울진・봉화 등 북부산간지역) 135개 마을에 대해 계획대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대설대비 전기통신 두절 대비 비상통신망 구축, 제설장비 전진배치, 대설・정전 대비 재해구호물자비축 등에 만반의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추경에 안동지역에 재난복구비 명목으로 지난 7월 호우피해시 긴급 응급복구비 4억 4500만원 긴급지원과 폭염대책비 6400만원 긴급 편성지원, 동절기 재난구호 지원금으로 2000만원을 편성했는데 이재민 생활안정 도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복지건강국 소관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안동지역에 대한 예산중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장비 지원사업인 안동병원 ‘장애 친화 건강검진 기관 지원사업’ 1억 1000만원과 안동시 어린이집 12개소에 지원되는 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유아 식습관 개선 및 영양관리 지원사업인 ‘디지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1억 8000만원을 편성했는데 차질없는 추진을 부탁했다. 특히 경북도내 유일하게 민간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안동병원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건강검진 장비 구입비 지원과 관련해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 사업은 애초 2022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완료예정인 사업이었으나 행정절차와 과정상의 오류로 일정이 연기되어 전액 삭감조치된 사업이었으나 민간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을 활성화하고자 이번에 다시 도비로 재편성되었으니 철저한 사업진행과 관리를 강조했다. 저출생극복본부에 대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경북도 내 13개 시군이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언급하며, 이번에 국비가 교부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는 데 대해 철저한 사업관리로 우수한 특구모델을 선도하길 당부했다. 아울러 전국 유일의 협력 모델인 안동과 예천 지역의 거버넌스적 발전 모델도 계획한 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 “운동은 뚝섬역서”… 핏 스테이션 오픈

    “운동은 뚝섬역서”… 핏 스테이션 오픈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16일부터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뚝섬역 핏 스테이션은 지난 5월 5호선 여의나루역에 연 ‘러너 스테이션’에 이은 ‘펀 스테이션 시범사업’ 2호다. 공공 주도로 운영되는 러너 스테이션과 달리 임대를 통해 민간이 직접 운영하는 첫 사례다. 민간사업자가 앞으로 5년간 운영한다. 핏 스테이션은 과거 2호선 뚝섬역 내부에 펜싱훈련장으로 활용되다 2022년 운영이 종료된 공간에 조성됐다. 러닝 주법 레슨, 샤워 시설 및 보관함 이용 등 러닝 서비스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국가대표 선수 출신 등이 설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한다. 인근 서울숲, 한강, 중랑천 등의 러닝 코스도 활용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역사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에 신당역(6호선), 먹골역(7호선), 문정역(8호선) 등이 운동을 주제로 한 펀 스테이션으로 개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지하철역 10곳에는 운동을 즐기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환복실, 보관함, 파우더룸 등 편의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은 “역사가 단순히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거쳐 가는 플랫폼이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며 “해외 방문객에게도 서울 시민의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참신한 펀 스테이션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운동은 뚝섬역에서” 서울시 ‘핏 스테이션’

    “운동은 뚝섬역에서” 서울시 ‘핏 스테이션’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16일부터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뚝섬역 핏 스테이션은 지난 5월 5호선 여의나루역에 연 ‘러너 스테이션’에 이은 ‘펀 스테이션 시범사업’ 2호다. 공공 주도로 운영되는 러너 스테이션과 달리 임대를 통해 민간이 직접 운영하는 첫 사례다. 민간사업자가 앞으로 5년간 운영한다. 핏 스테이션은 과거 2호선 뚝섬역 내부에 펜싱훈련장으로 활용되다 2022년 운영이 종료된 공간에 조성됐다. 러닝 주법 레슨, 샤워 시설 및 보관함 이용 등 러닝 서비스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국가대표 선수 출신 등이 설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한다. 인근 서울숲, 한강, 중랑천 등의 러닝 코스도 활용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역사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에 신당역(6호선), 먹골역(7호선), 문정역(8호선) 등이 운동을 주제로 한 펀 스테이션으로 개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지하철역 10곳에는 운동을 즐기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환복실, 보관함, 파우더룸 등 편의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은 “역사가 단순히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거쳐 가는 플랫폼이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며 “해외 방문객에게도 서울 시민의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참신한 펀 스테이션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제327회 정례회 기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안전 분야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함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부간선 지하도로의 안전관리 강화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10km 이상 구간과 지하 80m 깊이의 특성을 고려한 신속한 정보 전달 체계와 비상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최근 5년간 124건이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화재순찰로봇 시범사업의 지속적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난지물재생센터의 사업 지연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실질적 소통 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구로구의 하수관로 유수장애 시설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이설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아울러 자치구 지역건축안전센터의 필수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건축물 안전관리 공백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시 기반시설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 강화 및 일 경험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 강화 및 일 경험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진로컨설팅, 직업훈련, 일경험의 3단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연간 143명의 청년 참여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11일(수),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4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 강화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시범사업은 경계선지능 청년 중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들을 발굴하여 ▲진로컨설팅, ▲직업훈련, ▲일경험의 3단계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2024년도 3차례 교육과정을 통해 총 143명의 경계선지능 청년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1개월간 직업훈련 강의실과 일경험 장소를 오가며 의미 있는 도전을 이어온 청년들의 여정을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이들을 열정적으로 지원했던 일경험 기업 관계자, 직무지도원, 공동주최기관 담당자 등이 시범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되었다. 현장에는 참여청년과 청년의 가족을 비롯하여 관계기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을 회상하는 영상 시청, ▲참여청년의 감사편지 낭독, ▲일경험처 대표와 직무지도원, 청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경계선지능 청년 동아리 ‘두드림밴드’의 축하공연 등 시범사업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감사편지를 낭독한 청년 A씨는 “늘 움츠러들어 있던 저에게 일어나는 법과 나아가는 희망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특별한 여정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년 B씨는 “우리는 느리지만 언젠가는 완주하는 마라토너”라며 “특히 일경험을 할 때 주변에서 천천히 하라고 격려해 주어 편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다”라고 일경험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청년 C씨는 “더 이상 주눅 들지 않고 업무 과정에서 모르는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과 자신감이 다른 업무에 도전할 징검다리가 되었다”라고 말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스마트팜을 경영하는 일경험처 대표 D씨는 “싹이 난 식물의 모습을 바라보며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 환하게 웃던 청년의 모습이 떠오른다”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단체 대화방에서 소통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지금도 함께 하는 것 같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고, 직무지도원 D씨는 “단순 반복을 통한 숙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년들의 잠재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단계적으로 목표를 상향해 가며 지도했다”라며, “청년들의 성장과 발달의 경험이 다른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경계선지능 청년의 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평범한 ‘청년’으로 호명되었다”며, “더불어 청년의 부모에게도 심리상담 등의 지원이 함께 이뤄져 가족 모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우리 사회에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진행한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성을 가진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년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이교봉 센터장은 “1년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밈센터 역시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견고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조윤경 원장은 “세 기관의 협력이 빛을 발한 프로젝트였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여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유의미한 사회진입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신기술로 밝힌 농어촌의 미래… 인구감소·시장개방 돌파구 뚫었다[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신기술로 밝힌 농어촌의 미래… 인구감소·시장개방 돌파구 뚫었다[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4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 수상자 22명이 발표됐다. 서울신문은 수입 농수산물 시장 개방과 인구 감소 등으로 농어촌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어촌 발전의 초석이 될 농어업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1981년 이 상을 제정했다. 심사위원장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비롯해 5명의 심사위원이 ▲농어촌 소득증대 기여도와 역량개발 ▲건전한 청년 생활과 단체 활동 경력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대상/농업 부문 류진호 유자즙 수익화 성공… 자체 캐릭터까지 개발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서 유자 원액과 당절임 등을 혼합한 유자즙 생산을 통해 유자 생과를 수확하지 않는 때에도 전남 고흥군 유자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이 가능하게 했다. 일본식 유즈코쇼(유자·풋고추·소금이 들어간 조미료) 제품화로 풋유자원을 수익화해 농가 소득을 높였다.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상자 디자인으로 해외 수출로를 다양화했다. 상시 운영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지난해만 6000여명이 다녀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이란 평가를 받는다. 지역 청소년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수해 지역 복구 봉사활동과 농가 일손 돕기 등에 꾸준히 참가했다. 전남도정 정책자문위원, 고흥군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 대상/수산 부문 강승원 병 안 걸리는 새우종자 개발… 양식 생산량 증대 병에 걸리지 않는 새우 종자를 개발해 국산 새우 양식의 생산량을 늘리면서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미생물 군집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 기술 ‘바이오플락 기법’을 흰다리새우 종자 생산기술에 적용했다. 대량 배양한 식물성 플랑크톤을 국내 최초로 새우 종자 생산업에 도입한 것이다. 2016년엔 국립수산과학원과 ‘흰다리새우 무병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올해 새우 약 5억 마리를 판매해 39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베트남·태국·하와이·멕시코·에콰도르 등 해외 양식장을 찾아가 선진 기술을 배워 왔다. 이를 국내 새우 어가에 전파해 국내 소비량(3만t)을 한참 밑돌았던 생산량을 2013년 2000t에서 2019년 6배인 1만 2000t까지 끌어올리며 새우 수입을 최소화했다. ■ 특별상 잎들깨 日수출 연소득 1억 달성 ●농업 정승민 2020년 경남 산청군 최초로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를 추진했다. 산지 출하한 고품질 잎들깨를 일본에 수출해 연소득 1억원을 달성했다. 수출용 잎들깨 양액재배 단지 조성을 위한 선도 농가 역할을 하며 재배 기술을 전파했다. 2022년 무농약 인증을 받고 신규 농업인에게 교육했다. 진도 전복 中수출 계약 주도 ●수산 채윤병 2014년 전남 진도군전복협회와 중국 장자도 어업그룹 간 전복 수출 계약을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중간유통 없이 활전복 67t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해양수산과학원의 시험 연구사업에 참여해 해삼 100㎏을 출하하고, 다양한 품종의 양식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새 소득원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귀어 청년들에 수산기술 전수 ●수산 고동규 귀어 청년들을 위해 전남 완도군 수산업 경영인과 연계해 대표 특산품인 전복 양식 등 각종 수산기술을 전수하는 등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두리 양식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자재와 부유물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해양환경을 보호했다. 다시마 등 종묘 생산시설 확충 ●수산 김승필 2015년 1000여개였던 미역·다시마 종묘 생산시설을 5000여개로 확충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입을 전복과 해조류 시설에 투자해 어촌계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미역·다시마 종묘를 공급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전력공급과 일조량 조절 등 설비 현대화를 주도했다. ■ 본상 샤인머스캣 음료 상품디자인 개발 ●농업 손종학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음료와 상품디자인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가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숯과 축분으로 만든 ‘바이오차’(Bio char)를 사용해 화학비료 사용을 60% 줄였다. 제주산 감귤·감자 신품종 만들어 ●농업 강성욱 감귤 신품종 ‘유라’와 감자 신품종 ‘탐나’를 도입했다. 제주 해안에 악영향을 주는 갱생이 모자반을 수거해 퇴비를 만들었다. 고령농가의 원물을 직접 수매하고 특산물 가공 식품을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우·돼지 사육… 연소득 30억 창출 ●농업 김승순 한우 축사 2곳과 돼지 축사 2곳에서 각각 한우 350마리, 돼지 5000마리를 사육해 연간 3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저탄소 축사 운영을 위해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월 2500만원의 농외소득도 올린다. 복숭아 등 직거래로 연매출 1억 달성 ●농업 이성원 복숭아, 콩, 산채류, 연근, 옥수수, 황정 등을 직거래해 연매출 1억원을 이뤘다. 반려 식물 만들기, 치유 밥상, 생태탐방, 복숭아 수확 체험, 야생 부케 등 6종의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가 수익도 올린다. 탄소저감 온실로 비료값 10% 절약 ●농업 박세근 불소필름과 탄소섬유 난방장치가 설치된 ‘탄소 저감 스마트팜 온실’을 갖췄다. 겨울철 난방비를 3분의1 수준으로 줄이고 배지 함수율 센서를 설치해 비료값 10%를 절약했다. 지역 농산물 소비 증진을 위한 ‘청년농부를 이겨라’ 행사를 개최했다. 체험농장 플랫폼 연 1만여명 방문 ●농업 윤재필 청년 농업인 체험농장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에 연간 1만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올해 ‘대구 청년파머스 마켓’을 추진했다.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재배하면서 다른 작목반 회원 인증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축산업 선진화… 원유 생산 25% 증대 ●농업 김의중 축사 환경 제어와 사양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축산업 선진화에 기여했다. 꾸준한 종축 개량과 철저한 사양 관리를 통해 연간 원유 생산량을 25% 높였다. 수정란 이식으로 송아지를 생산해 연간 6000만원 이상의 추가 수입을 냈다. 과수 정밀 생육 모니터링 확대 앞장 ●농업 김길용 과수 정밀 생육 모니터링 기법과 비파괴 당도계를 사용했다. 방상팬(서리막기 팬)과 미생물을 활용한 저탄소 재배법과 미량요소 자가 재배법도 도입했다. 사과 당도를 높이는 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도 냈다. 치즈·유가공품 매장 홍콩에만 20개 ●농업 심다은 치즈와 유가공품을 판매해 연매출이 8억원에 이른다. 유가공품 해외시장을 개척해 홍콩에 20개 매장을 열었다. 방송에 출연해 임실치즈와 농산물을 알리고 체험장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1444칸 전복 양식 연매출 10억 올려 ●수산 정다운 2005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됐고 2010년부턴 독립적인 치패(새끼조개) 양식을 시작했다. 완도군 청산면 신홍리 해역에서 80칸의 전복 가두리 양식을 시작한 뒤 현재 1444칸에서 연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해녀 어획 수산물 유통으로 50억 매출 ●수산 양승현 경남 거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거제 해녀 아카데미에 4기로 입학했다. 해녀가 어획하는 수산물 온라인 유통사업으로 지난해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녀 나잠어업’(맨몸 잠수어업)을 널리 알리고 활수산물 유통 확대에 기여했다. 김 양식 통해 연 3억 위판 소득 창출 ●수산 김대성 2018년 귀어 후 김 양식을 시작했다. 현재 연 3억원의 위판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술 선진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양식 방법 도입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매월 해안가와 해상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양식어업인에 지자체 지원 이끌어내 ●수산 백규진 2004년부터 현재까지 내수면 양식어업에 종사하면서 관내 내수면 양식어업인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꾸준히 협의했다. 전국 축제에서 뱀장어구이 시식 부스를 설치하는 등 어업 홍보에도 힘썼다. 제주 해녀 보존, 귀어귀촌 홍보모델 ●수산 이유정 사라져 가는 제주 해녀 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미디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귀어귀촌센터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다. 제주 성게 들기름 막국수, 소라 숙회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조리법을 개발했다. ■ 공로상 경기 G-잡곡 프로젝트 5년 계획 수립 ●농업 전미리 경기도 과수화상병 백서를 집필했다. 경기도 ‘G-잡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5년 종합계획을 세웠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외래병해충 방제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꼬막 대체품종 서해안 양식 첫 성공 ●수산 강종순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꼬막 대체 품종을 개발해 서해안 최초로 새꼬막 양식에 성공했다. 천수만 모자반양식 가능성 시범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양식품종 기술을 개발했다.
  • 은평,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의료 및 돌봄 통합 지원 기술 지원형 시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의료 및 돌봄 통합 지원 기술 지원형 시범 사업은 2026년 3월 27일 ‘돌봄 통합 지원법’의 전국 시행에 앞서 표준 모형 등의 방향 제시와 컨설팅을 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에게 초점을 맞춘 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 확산이 핵심이다. 앞서 구는 올해 1분기부터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복지 대상자의 수가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돌봄 인구가 많아 통합 돌봄 지원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생애주기별 빈틈없는 맞춤 복지 실현을 목표로 내년 1월부터 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주민복지국’을 ‘돌봄복지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종합적인 통합 돌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전담 인력 배치와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보건의료와 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내년부터 은평형 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의료 및 돌봄 통합 지원 기술 지원형 시범 사업 선정을 초석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맞춤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영록 지사, 헙법 질서 부합하는 사임이나 탄핵 이뤄져야

    김영록 지사, 헙법 질서 부합하는 사임이나 탄핵 이뤄져야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엄중한 국가 상황에, 헌법 질서에 부합하는 (대통령) 즉시 사임이나 탄핵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민생안정을 위해 내년 본예산 신속 집행과 예비비를 활용한 민생예산 추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시국이 엄중해 온 국민이 추이를 지켜보면서 크게 걱정하고 있고, 지방정부 입장에서도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정국이 혼란스럽지만, 국민들이 지난 2016년 탄핵 때 질서 있는 촛불집회 등을 통해 위기를 넘겼듯이 이번에도 잘해주고 있다”며 “하지만 정치권이 특히 국민의힘에서 탄핵을 거부하고 국민이 원하지도 이해하지도 않는 소위 ‘한-한 공동 국정운영’을 운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합법적이지도 않고 정당하지도 않은 체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헌법에 맞는 조치가 이뤄져야 지방정부도 중앙정부를 믿고 일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 더 혼란스러운 상황이 올 수 있는 엄중한 시기이므로, 도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본분을 다해 도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공직자의 위법적 행동이 큰 지탄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므로 복무규정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며 “특히 도민과 밀접한 역할을 하는 실국에서는 ‘도민 제일주의’를 견지하면서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2025년 도 본예산 신속 집행과 민생예산 추가 확보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내년 본예산에 출생기본수당, 만원주택,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등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사업을 많이 확보했는데, 비상상황에서 경제가 어려워지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지금부터 예산 신속집행을 준비하고 이후 하반기는, 예상되는 정부 추경으로 해소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본예산을 세울 당시는 비상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반영되지 않은 민생예산이 많을 것”이라며 “예비비를 활용해서라도 과감하게 민생예산 계획을 추가로 세워 적극 추진하라”고 독려했다.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최근 가장 걱정되는 여수국가산단 등 모든 분야 곳곳의 현장과 밀착 소통해 겸허하게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 [의정광장]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꿈

    [의정광장]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꿈

    서울의 한강과 지류들, 크고 작은 하천들은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었지만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급격한 도시화 과정으로 많은 하천은 복개되거나 밀려났다. 하지만 이제 서울시는 이 수변공간을 도시의 새로운 중심으로 재조명하며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변감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비전 2030’ 계획으로 시작된 수변활력거점 조성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작업이다. 2021년부터 정릉천, 도림천, 홍제천 등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개발을 추진했다. 올해는 운영 중인 4곳을 제외한 23곳에 대해 공사 및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서울시 전역에 흐르는 332㎞의 물길을 따라 27개의 수변활력거점이 조성된다고 한다. 수변감성도시 조성의 핵심은 수변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시범사업에 따라 처음 개장한 홍제천 수변테라스 카페는 올여름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그야말로 ‘핫플’이 됐다. 도심 속 폭포와 시원한 물줄기를 마주하고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으니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그야말로 오아시스라 할 만하다. 지금까지 하천은 주로 산책이나 자전거도로, 일부 생활체육시설로 활용됐지만 수변활력거점 조성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담고 휴식과 여가뿐 아니라 문화, 예술, 체험, 교육 등이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중랑천에는 동행·매력 커뮤니티가 조성되고, 우이천에서는 수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 펼쳐지게 된다. 수변공간의 가치는 기후변화 시대 속 지속 가능한 서울의 미래에도 빛을 발할 것이다. 하천 복원과 수변녹지 확충은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홍수를 예방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복개하천 복원과 수변공간 정비를 통해 도시 내 생태환경이 복원돼 생물다양성도 증진될 것이다. 아울러 수변감성도시를 위한 활력거점 조성이 서울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지역 간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가 있다. 첫째, 수변공간 개발은 도시계획, 환경,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돼 있는 만큼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부서 간, 시와 자치구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둘째,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거점별 개발전략이 병행돼야 한다. 획일적인 복수의 거점 조성이 아닌 주변 지역과 연계한 자체 콘텐츠 개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 사업의 계획부터 실행, 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수변감성도시 조성은 장기 프로젝트다. 큰 비전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접근해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넷째, 수변공간 개발은 자연생태 보전과 시민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방재 시스템 구축은 필수다.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서울의 미래를 새롭게 그린다. 서울은 한강과 지천들이 도시의 혈관이 돼 생명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서울시의회도 ‘물길 따라 흐르는 서울의 미래’에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이 꿈이 더욱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희망한다.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 동작, 서울 자치구 첫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동작, 서울 자치구 첫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서울 동작구가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8월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함께 선정된 3개 자치구 중 가장 빨리 국토부의 시범지구로 지정됐다. 동작구는 지난 1월 숭실대 등과 지·산·학 업무협약을 맺고 일찌감치 추진단을 구성해 ▲노선 선정 ▲정류소 표지판 및 정차면 지정 ▲자율주행버스 및 충전시설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친 게 원동력이 됐다. 이번에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곳은 상도1동 일원으로 숭실대 남문~상도1동 주민센터 삼거리~중앙대 후문 1.62㎞ 구간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향후 동작구는 노선 연장, 신규 대상지 발굴 등 자율주행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일 자율주행 마을버스의 첫걸음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차별화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동 681일대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환영”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동 681일대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도봉구 방학동 681일대가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일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공모에 참여한 16곳 모아타운(37개 사업구역) 중 10개 모아타운(모아타운 21개소)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방학동 681 일원은 전체 노후도가 70%에 달하고 상습적인 주차난이 발생하는 다세대 빌라 밀집 지역으로, 2023년 9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내년부터 SH공사가 모아타운 관리계획(변경) 수립, 조합설립지원 등 사업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해 주민 부담을 경감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조합설립 이후 조합원 과반수 동의 시 SH 등 공공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사업 면적(2만~4만㎡) 확대,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50%→30%) 완화, 사업비 저리 융자지원, 사업성 분석 등까지 혜택이 확대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임기 초부터 모아타운의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공공 참여를 제안하고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확대를 주장해왔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10개 대상지에서 신속하게 양질의 모아주택이 공급되어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학동 681일대가 조속히 쾌적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분들과 관계 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후 과정도 면밀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서울 중구, 황중경로당 유니버설디자인으로 새 단장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서울 중구, 황중경로당 유니버설디자인으로 새 단장

    서울 중구는 노후한 황학동의 황중경로당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나이와 신체 조건, 장애 유무 등과 상관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설계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중구는 지난 2020년 장충경로당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경로당 노후화 정도와 이용 인원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개소의 경로당을 개선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황중경로당 개선 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어르신들과 여러차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과 편의를 강화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출입구 개선이다. 기존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해 어르신들이 힘을 들이지 않고도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소했던 출입구 공간을 정리하고, 보행보조기를 보관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안내 표시도 부착했으며, 밝고 산뜻한 색감을 적용해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경로당 내부는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선됐다. 노후된 도배와 천장, 창호를 교체하고, 어르신들의 사용 환경에 맞춘 맞춤형 가구를 배치했다. 거실과 부엌 공간은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화장실은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손잡이를 재설치하고, 수납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전반적인 노후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공간은 단순한 장소를 넘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머무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을 든든히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전절차 미시행 후 개최로 선행과정 소홀 지적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전절차 미시행 후 개최로 선행과정 소홀 지적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3일 제32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장을 상대로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 추진 시, 2024년 사전절차 미시행 후 개최한 사항에 있어, 선행과정 소홀 문제를 지적하고 해당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11대 비례대표 시의원으로서, 11대 전반기(2022.7~2024.6)에 이어, 하반기(2024.7~2026.6) 역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서 소속 위원회 외에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 개최, 축제 등에 대한 사업에 관심이 높은 시의원으로, 올해 예결특위 질의 역시, 2025년 연말 개최하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에 집중해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미래한강본부에서 추진하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마켓’의 경우, 2025년 12월 20~31일 약 11일간 개최하는 연말행사로, 겨울철 크리스마스 기간 한강공원을 크리스마스 컨셉의 빌리지로 조성하고 주변 볼거리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계해 스템프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올해 2024년 예산 4억 5000만원에서 2025년 4억 500만원으로 약 4500만원 감액해 예산(안)을 제출한 상태이나, 2023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 본 예산 편성에도 불구하고 연말 행사 특성 등을 감안해 2023년 연초 사업계획 수립으로 본 예산 심의 이후 추경 예산에 반영했으며, 2023년 3억 5000, 2024년 4억 5000만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2025년 사업 역시 12월 20일에서 31일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보아 2025년 역시 추경예산으로 편성하는게 나을 것으로 보이는데 2025년 사업을 구지 현시점에서 요청한 사유가 있냐”고 미래한강본부장을 상대로 물었다. 미래한강본부장은 답변으로 “2024년 본 예산에 상임위 반영이 어려워, 추경예산에 본 예산 성과를 넣을지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있었으며, 실제 2023년 연말 총 10회 6만명, 총매출 1억 5800만원 등으로 상대적으로 성과가 좋은 편으로 2025년 예산 역시 본 예산으로 편성하는 게 적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답변을 이어갔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미래한강본부장의 답변에 있어 “매년 격년제로 개최되는 3억 이상 30억원 미만의 행사성 사업은 ‘지방재정법 시행령’등에 따라 총사업비 20% 이상 증가된 경우를 제외하고, 3년마다 투자심사를 하고 있다”며 “투자심사 이행 후, 사업 위치가 다른 지역으로 변경된 사업은 동일한 구역 내 일부 구역으로 이동하는 사안이 아닌 이상 재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며 이를 알고 있는지 재질의했다. 이에 본부장은 “이전 투자심사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2023년 개최한 뚝섬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눈썰매장이 있는 지역인 여의도, 잠원 가운데, 2024년 대상지로 여의도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것이 투자심사 대상인지를 문의하고자 행안부에 의뢰하니, 기초자치단체로 변경되는 경우는 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나, 본 사업은 지하철 여건 등 고려한 행사성 사업에 해당해, 위치가 변경되더라도 제외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재심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행안부에서 답변한 사항에 대해, 공문이 아닌 구두상의 답변에 불과해 정확한 답변인지 여부에 있어 여전히 의문을 표한다고 밝히며 “투자심사에 대상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재심사 사전 절차를 이행하지 못하고 추진한 것이 과연 잘한 행동이냐”며 지적했다. 또한 “관련 법령 및 규칙에 따라 재심사를 거쳐야 함에도 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은 그만큼 행사 추진에만 치중한 것이며, 관련 절차를 무시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특히, “2025년 예산안의 경우 행사 개최를 위해 소요 예산 4억 500만원이 편성됐는데, 예산 외에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가 결정됐는지”에 대해 질의하자, 본부장은 아직 확정이 안 된 상태라고 답변했다. 이에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2025년 개최장소가 확정도 안 된 상태에서 만약 장소가 변경되는 경우, 투자심사를 이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소요예산을 편성해도 충분한데 사전 결정이 되기 전에 예산편성을 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개최지 변경에 따른 사전절차 미이행은 물론 2025년 법령을 준수하지 못하는 경우 위법 소지가 발생할 수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이 같은 문제가 재차 반복될 수 있다면서 현시점에서 2025년 예산 편성에 대한 예산책정은 시기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향후 소요 예산 편성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라며 질의를 마쳤다.
  • 전남, 고향사랑기부 ‘체험형 답례품’ 눈길

    전남, 고향사랑기부 ‘체험형 답례품’ 눈길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금 체험형 답례품의 하나로 지역 체험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시범사업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장성 별내리 마을에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스 천문관측 체험단을 운영했다. 첫날은 전문 강사가 별자리를 설명했고, 별과 행성을 관찰하며 별내리 마을의 청정 자연을 체험했다. 30일에는 마을 탐방을 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지역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고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체험형 기부금 답례품 사업에 나섰다. 도는 지난 9월 나주 이슬촌과 광양 도선국사 마을, 장성 별내리를 체험형 답례품 사업지역으로 선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나주 이슬촌 마을은 김치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광양 도선국사 마을은 인절미와 손두부 체험, 매실 쌀강정 체험, 부채 한국화 그리기 등을 마을 공동 브랜드로 개발하고 있다. 전남도는 기부자들에 대한 보답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전남 김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 AI로 전통시장 화재 잡는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전통시장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능형 출동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북소방본부는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본부와 도청에서 전통시장의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사업은 ‘4차산업기반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구축’이다. 이 시스템은 시장 내 도로와 개별점포 등의 공간정보를 전자지도로 구축한 후 소방출동시스템과 연계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공지능(AI)이 사고 현장에 최단 경로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추진 중인 전통시장 합동점검 시 소방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소방점검 결과에 따라 조치 여부 등을 사후 관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진 개선이 어려운 점포는 공단에서 소화기 등 소방용품을 직접 지원해 시장의 화재 예방 환경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시장 상인들이 주도하는 자율소방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다. 공단은 겨울철 심야 시간 화재 예방 순찰과 철시 전 안전 점검 등 자율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방한조끼, 방한장갑 등을 지원한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지고, 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도 보다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와 사회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내일부터 막내가 만 18세 이하면 공항 주차요금 ‘반값’

    내일부터 막내가 만 18세 이하면 공항 주차요금 ‘반값’

    앞으로 공항을 방문하는 다자녀(2자녀 이상) 가족의 막내가 만 18세 이하이면 공항 주차장 주차 요금을 절반만 내면 된다. 터미널과 가까운 곳에 임산부·영유아·고령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배려 주차구역’도 새로 생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3일 6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가족 친화적 공항 조성방안,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진 다자녀 가족의 막내 나이가 만 15세 이하여야 공항 주차장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었는데, 4일부터는 막내 나이가 만 18세 이하인 가족도 반값에 주차할 수 있다. 임형철 저출산위 사무처장은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받는 다자녀 가구가 약 2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항 주차장 내 터미널 접근성이 좋은 구역에 가족 배려 주차구역도 생긴다. 임산부·영유아·고령자 등 교통약자와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상이 아닌 사람이 차를 세워도 행정 제재를 하진 않는다. 공항 내 편의시설이나 서비스, 문화콘텐츠 등도 확충된다. 이달 내 김해공항에 교육용 콘텐츠를 접목한 어린이놀이터를 설치해 시범운영 하기로 했다. 화장실 내에 유아용 변기 시트나 어린이용 세면대 등 유아용 설비도 늘린다. 인천공항 입국 시 수하물을 집이나 호텔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내년부터 임산부·다자녀 가구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화물을 서울로 배송한다면 원래 가격은 2만 9700원인데, 20% 할인을 적용해 2만 3760원만 내면 된다. 약국이 없는 일부 지방 공항의 안내대에는 임산부·영유아용 필수 보건위생 용품이 비치된다. 이른둥이(미숙아)를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내년 3월부터는 뇌 손상 검사 등이 어려운 고위험 이른둥이 가정이 의사 소견서만 제출해도 발달 재활서비스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현재 39곳에서 2027년까지 80곳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소득 기준도 폐지돼 출산 가정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건강관리사로부터 산모 건강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GH, 모듈러주택 활성화 전략 수립 세미나 개최···연내 ‘로드맵’ 발표

    GH, 모듈러주택 활성화 전략 수립 세미나 개최···연내 ‘로드맵’ 발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GH 모듈러주택 전략 수립’ 세미나를 열었다. GH는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GH 모듈러 전략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듈러 주택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 온돌 등 집 구조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는다. GH는 지난해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행복주택을 준공한 데 이어 서안양, 의정부 우체국 복합사업, 동두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모듈러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GH는 25층 이상 국내 최고층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 지행역 고층 모듈러 시범사업(통합공공임대주택)의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약 2403㎡)를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대상의 25층 이상 공공임대주택과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센터 등 생활 기반 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모듈러 공법에 적합한 표준모델 적용과 공장 제작으로 고품질을 확보하고, 현장 공사 기간을 최소화해 공사에 따른 주변 민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GH는 모듈러주택 로드맵의 실행계획과 관련해, 3기 신도시 모듈러주택 공급물량, 모듈러주택 특화단지 선정, 모듈러 발주발안 개선 및 모듈러 풀 구성 등 모듈러 주택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모듈러 주택산업 활성화를 통해 균일한 품질, 시공 기간 단축,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모듈러 주택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GH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도기욱 경북도의원, 향후 안동의료원 신도시 이전 용역결과에 대한 대책 마련 주문

    도기욱 경북도의원, 향후 안동의료원 신도시 이전 용역결과에 대한 대책 마련 주문

    도기욱 경북도의회의원(예천)은 지난달 29일 경북도 복지건강국소관에 대한 2025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신규 지원사업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 안동의료원 도청신도시 이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을 강조했다. 먼저 도 의원은 경북도에서 노인들이 식사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경로당에서 주 5일 1일 3식 식사를 책임지는 경로당 어르신행복밥상 지원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 시범적으로 경북도내 22시군별로 1개소의 경로당을 지정해 운영하는 사업에 내년예산 1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는데, 이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사업추진에 있어서 신중하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시범적으로 하는 사업이지만 앞으로 전체 경북도내 전체로 확산했을 경우 413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이에 대한 예산반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은 가졌는지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추진 시 어르신,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 만족도 등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점을 최소한 이후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ICT, AI를 활용할 경우, 대상자가 사투리를 많이 사용할 텐데 사투리를 써도 잘 인식하는지와 AI가 거짓을 진실인 것처럼 꾸며 잘못된 결과물을 생성하는 ‘환각현상’에 대한 방지대응책은 있는지, 사업대상자는 매주 정해진 요일·시간에 전화를 걸지만, 많은 인원이 그만 통화하고 싶다고 하거나, 자세한 일상대화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는지를 체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 부족, 프라이버시 및 보안문제, 의존도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고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해 이용하는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안동의료원 도청신도시 이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4억원의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그 연구용역 결과가 내년 7월 중에 나올 예정으로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안동의료원의 신도시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대책을 미리 마련해 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 [데스크 시각] ‘트럼프 뉴노멀’과 디딤돌소득

    [데스크 시각] ‘트럼프 뉴노멀’과 디딤돌소득

    세계화와 관련해 가장 흔한 오해는 ‘현대’의 현상으로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세계화는 19세기 중후반에 처음 나타난 ‘근대’의 산물이다. 전 세계 수출과 수입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세계 무역의존도는 1870년대 들어 10%를 넘어선 뒤, 1차대전 직전 20%대로 뛰어올랐다. 이후 양차대전과 그사이 대공황을 거치면서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다가 1980년대에 들어서야 20세기 초반 수준을 회복한다. 세계화의 가장 큰 수혜자는 모두 잘 알다시피 한국이다. ‘수출만이 살길’이라는 구호로 반 세기 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에 진입했다. 수출은 여전히 한국의 생명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는 2022년 102.0%로 최고 수준이다. 세계화 수치를 거론한 건, 100여년 전과 유사하게 최근 ‘세계화의 종언’이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어서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1990년에서 2007년 사이 연평균 세계 교역 증가율은 7.0%였다. 하지만 2013~2022년 수치는 3.1%로 반 토막 났다. 한국의 증가율은 같은 기간 12.9%에서 2.8%로 쪼그라들었다. 세계화의 쇠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 부진에 따른 반세계화 여론 확산과 미중 헤게모니 갈등 탓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미 지난 4월 ‘설리번 패러다임’을 통해 ‘높은 울타리가 쳐진 좁은 마당’(small yard and high fence)을 뼈대로 한 신워싱턴 컨센서스를 공식화했다. 울타리가 걷힌 기존의 자유무역체계를 더이상 추구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었다. 2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흐름을 ‘상수’로 만들고 있다. 최근 캐나다, 멕시코 등 우방에 25%, 중국에 10%의 ‘폭탄 관세’를 부과하는 ‘이웃나라 거지 만들기’ 정책을 선언했다. “성장은 약해지고 물가상승률은 오르는 등 모두가 패배하는 상황”(루이스 데긴도스 유럽중앙은행 부총재)이라는 우려도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트럼프의 복귀는 “자유주의에 대한 명백한 거부”(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퍼드대 정치학 교수)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자유무역의 위기라는 폭풍에 직면했다. 그렇다고 생명줄(수출)을 놓을 수 없다. 교역 환경의 추가 악화를 막기 위한 국제 공조를 공고히 하고, 구조개혁과 수출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또 하나의 과제는 수출과 함께 내수가 쌍끌이로 성장을 이끄는 경제 체질 개선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엔 양극화 타개에 주력하겠다고 천명했다. 하지만 여건은 어둡다. 한국은행은 내년과 내후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1.9%, 1.8%로 예측했다. 경기 절벽과 잇따른 감세 정책으로 3년 연속 수십조원대 세수 결손이 확실시된다.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복지 정책이 절실하다. 이에 서울시의 디딤돌소득 정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디딤돌소득은 취약 가구에 부족한 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원한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다. 최근 2년간 시범사업 결과 참여 가구의 31.1%가 근로소득이 늘고 8.6%가 수급자 자격에서 벗어나 자립에 성공했다. 수혜식 복지가 아닌 ‘생산적 복지’로의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을 높인 셈이다. 수혜 가구는 소비도 늘어나는 등 ‘선순환’ 효과도 나타났다. 빈부격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디딤돌소득과 같은) 저소득층 지원 제도는 세대 간 재분배 효과를 발휘하는 원동력”(데이비드 그러스키 스탠퍼드대 사회학 교수)인 덕분이다. 숙제는 남아 있다.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수혜 가구 및 혜택 기준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등이다. 기존 복지 제도와의 정합성도 고려해야 한다. 다만 일정 정도 효과가 증명된 만큼 서울시뿐 아니라 전국 단위의 시범사업 시행 등을 고민할 만하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최근 대통령실에 디딤돌소득의 확대 문제를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트럼프 시대라는 뉴노멀의 대안으로 디딤돌소득을 주목해야 하는 까닭이다. 이두걸 사회2부장
  • 고용부, 서울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급제동

    고용부, 서울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급제동

    서울시가 드라이브를 걸어온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논의에 제동이 걸렸다. 시범 도입을 위한 비자 발급 요건 완화 요청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현재로선 수용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으면서다. 고용부 관계자는 1일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자격 또는 경력을 요구하는 전문 직종은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에서 제외해야 한다”며 “외국인 운전면허로 상업용 차량을 운전할 수 없고, 도로교통법 개정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버스 운전은 국민 안전과 직결돼 의사소통 능력이 있어야 한다. 장기 과제로 넘길 계획”이라고 했다. 고용부는 이런 입장을 국무조정실에 회신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마을버스 업계 요청을 받아들여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한 것”이라며 “비자 업무는 국가업무라 고용부의 의견을 따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말 ‘구인난’을 이유로 E-9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을 포함해달라고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현재 마을버스 기사 부족 인원은 600명이다. 적정 인원(3517명)의 17.1%에 이른다. E-9 비자 발급은 제조업, 건설업, 농·축산업 등 일부 업종만 가능하다. 이에 국조실은 담당 부처인 고용부에 의견을 물었고, 고용부가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 당초 서울시는 비자 문제가 해결되면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처음부터 부정적이었다. 김 장관은 지난달 22일 사회적기업 행사에서 “버스 기사는 언어소통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어야 하고, 마을버스 기사는 단순 노동자라고 할 수 없다. 숙련기능(E-7) 비자를 담당하는 법무부가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와 고용부의 외국인력 도입을 둘러싼 이견은 처음이 아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앞두고도 오세훈 시장은 홍콩과 싱가포르 모델을 제시하며 ‘월 100만원’을 주장했지만, 고용부에서는 최저임금을 준수해야 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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