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범사업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6·25 전쟁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트럼프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역사 인식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지역 여론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81
  • 우리구 역점사업-강북구

    ‘구민을 찾아가는 보건행정’ 강북구가 독특한 의료행정 서비스로 구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초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건강증진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강북구 보건소는 정신보건센터,이동목욕 서비스,건강정보지 발간,건강교실 운영,한방진료사업 등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성인병 발생률이 높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 920명을 등록받아 건강관리회원으로 지정,매년 20여종의 성인병 건강검진을 해주는 건강증진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매주 4회 당뇨 고혈압 관절염 뇌졸중 등 성인병 및 암과 관련된 건강교실을 운영,예방과 치료방법을 지도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건강관련 정보지인 ‘보건소와 함께 하는 건강정보’를 매월 1,200부씩 발간,건강관리 회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정보지에는 계절별 건강수칙 및 일반 의료상식,건강교실 및 보건소 이용방법 등이 실려 있다. 노인들을 위해서는 화개경로당 등 경로당 5곳에서 주2회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혈압 요실금 뇌졸중 관절염 등 퇴행성 노인환자를 중심으로 ‘환자자조관리모임’을 만들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는 1년에 두차례씩 혈액 소변 구강시력검사 등을 실시,질병의 조기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정신보건센터를 설립,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3회 약물지도와 사회적응훈련을 해주고 있으며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장애 치매알코올중독 학교부적응 등을 상담해준다. 구는 이와함께 지난 97년 10월부터 미아8동에 구민건강증진센터를 건립,최첨단 체력진단장비 20여종을 갖추고 체력을 정밀측정,개인에게 알맞는 운동처방도 해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매주 두차례씩 이동목욕차량을 이용,거동불편 환자 및 장애인들을 찾아가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휠체어 등 재활기구를 무료로 빌려주고있다. 張正植 구청장은 “주민을 찾아가는 보건행정을 위해 항상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노령화사회에 대비해 보건소를 성인병 및 노인병을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건강센터로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부·지자체 회계제도-복식부기로 단계적 전환

    정부의 회계제도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발생주의에 입각한 복식부기 회계제도로 바뀐다. 기획예산위원회는 6일 현행 단식부기제도를 채택하는 정부부처 내 회계제도를 단계적으로 복식부기제도로 바꾸기로 하고 우선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와 서울 강남구 등 2개 단체를 선정,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범사업의 성과가 좋으면 오는 2002년 전국 지자체로 시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앙정부는 재정경제부 주관으로 올해부터 회계 기준 수립작업에 착수,내년부터 특별회계 등에 복식부기제도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오는 2003년에는일반회계로까지 도입을 확대한다. 복식부기란 거래의 인과관계를 회계장부의 차변과 대변에 기록하고,차변의 합계와 대변의 합계를 반드시 일치시켜 검증을 하는 기장방식이다.단식부기는 현금,특정 재산,채무 등을 중심으로 거래의 한면만을 기록한다. 박선화기자 psh@
  • 농어촌 정보화 전도사 우편집배원에 맡긴다

    우체국 집배원들이 농어촌지역의 정보화전도사 역할을 맡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전국 1만3,000명 집배원 가운데 개인용 컴퓨터(PC)와 인터넷활용을 잘하는 집배원들을 ‘정보화 도우미’로 집중 육성시켜 농어촌과 산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정보를 수집,전파하고 컴퓨터 사용요령 등을 지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정통부는 현재 ‘정보화 도우미’ 시범사업을 벌이는 전남체신청에서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 모든 농어촌 지역에서 이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정보화 도우미’는 간단한 PC 고장수리와 컴퓨터 사용요령 지도는 물론이고 우체국 상품정보와 농사 및 기상정보 등을 부락 게시판에 게재하고 주민들로부터 부탁받은 정보도 제공하는 역할까지 하게 된다. 전남체신청은 14일 나주우체국에서 집배원의 ‘정보화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병헌기자 bh123@
  • 출판 불황터널 끝이 안보인다/출판사·서점 공동전산망 구축 시급

    출판은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영상과 컴퓨터문화가 중시되며 문자에 의한 인쇄문화의 역할이 그만큼 위축되고 있다.한국출판계는 이러한 큰 틀의 변화와 함께 국내적 어려움이라는 이중적 도전에 힘겨워하고 있다. 출판업계는 지난해 유통업체의 연쇄 부도와 IMF 경제난이라는 위기의 긴 터널을 지나왔다.그러나 터널의 끝은 아직도 보이지 않고 있다.전반적인 경기는 좋아지고 있지만 출판업계는 여전히 불황이다.스테디셀러가 있는 몇몇 출판사는 그런대로 괜찮지만 3월이후 대부분의 출판사들의 매출은 많이 줄어들고 있다.계절적 요인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출판의 불황 때문이다. 출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참고서 시장도 무너지고 있다.우리나라의출판시장은 한동안 참고서가 60%을 차지해온 독특한 구조였다.그러나 교육개혁등으로 참고서 시장 규모가 40%이하로 떨어지며 참고서 전문 출판사와 서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출판사는 1만3,000여개이다.그러나 지난해 1종 이상의 책을 낸출판사는 18%인 2,300여개 밖에 안된다(문화부 통계).불황의 무게를 견디지못하고 지난해 간판을 내리거나 등록이 취소된 출판사는 1,000여개나 된다. 서점도 1,000곳 이상이 문을 닫았다. 출판계의 총체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유통은 고질적인 심각한 문제다.출판인들은 50년전부터 유통의 현대화를 말해 왔다.세계적 북클럽인 독일의 베르텔스만과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미국의 아마존 등의 진출도 출판계의 변혁을 강요하고 있지만 유통의 현대화는 아직도 먼 이야기다. 출판사의 큰 부담인 대량 반품과 불투명한 주먹구구식 경영의 가장 큰 원인은 유통망이 현대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부 출판인들은 부도를 냈던 대형 유통업체들이 다시 복귀하며 옛날과 같은 불투명한 경영과 파행적인 과당경쟁이 되풀이 되고 있어 제2의 연쇄부도위험성도 있다고 우려한다. 유통업계의 또 다른 절박한 문제는 할인판매로 인한 유통질서의 혼란이다. 한국출판인회의 유통위원장인 이승룡 홍익출판사 사장은 “E-마트·마크로·킴스클럽·까르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책을 10∼30% 할인 판매하며 유통질서를 어지럽힌다”고 말한다.할인판매는 일반 서점으로까지 확산되며 ‘책의 정가제’가 무너지고 있다.정가제 문제는 출판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다. 할인판매의 근본적인 이유는 유통구조의 무질서와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죽음의 유혹’을 당장 돈이 급한 출판사들이 뿌리치지 못하기 때문이다.대형 유통업체들은 어음이 아닌 현금을 주고 책을 싸게 사와 할인 판매하고 있다.많은 출판인들은 할인판매가 확산되고 정가제가 무너지면 출판사는 공멸할 위험이 높다고 말한다. 李昌淳 cslee@- 출판사·서점 공동전산망 구축 시급 유통의 현대화를 위해서는 유통망의 전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한국출판유통 등 대형 유통업체와 교보·영풍 등 대형서점들은 자체 전산화 체제를 갖추고 있다.그러나 출판·유통·서점 등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전산망이 구축돼야 완전한 유통의 현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문화부는 유통망의 전산화를 위해 올해 일부 서점을 전산망에 가입시켜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최진용출판진흥과장은 밝혔다.나춘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도 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유통망 전산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문화부 등의 지원으로 우선 40∼50억원의 자금을 마련,전산화 작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출판·서점업계는 전산화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꺼리고 있다.전산망이 구축되면 거래상황이 모두 밝혀져 영업비밀이 노출되고 세금과도 연계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화를 위해 필요한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부착도 제대로 이루어져야한다.대부분의 책이 ISBN을 붙이고 있으나 엉터리가 많고 서점이 컴퓨터화되어 있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출판업계에서는 5월1일부터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출판유통발전을 위한 상설협의체’를 운영한다.단행본 출판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한국출판인회의 소속 300여 출판사와 대부분의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은 유통질서를 바로잡는 의미있는 출발이라 할 수 있다. 상설협의체는 표준계약서 작성,거래·결제의 표준화 작업,악성 재고도서의공동처분,유통현대화를 위한 전산화 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이승룡사장은 밝혔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출판불황과 외국업체진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책정보를 제공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북토피아’라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5월10일 개설한다. 李昌淳
  • [특별 인터뷰] ‘썩는 비닐’ 개발 ‘한화’ 종합硏 李永大박사

    “에코플래스트(ECOPLAST)는 환경오염의 주 원인인 각종 비닐재질 제품을대체할 획기적인 환경친화 제품이 될 것입니다” 종이보다 빨리 썩는 비닐을 개발,주목받고 있는 한화종합화학 중앙연구소李永大박사(42)는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문의전화가 벌써부터 쇄도하고있다”며 제품의 성공을 자신했다. ▒다른 업체가 개발한 ‘썩는 비닐’ 제품과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일부 업체에서 내놓았던 썩는 비닐은 썩지 않는 폴리에틸렌(PE) 비닐보다 10∼20배나 비싸 실용화되지 못했습니다.그러나 에코플래스트는 사용이 보편화해 대량생산하게 되면 2배 정도로 값을 낮출 수 있습니다.기존 생산설비로도 만들 수 있어 재투자 비용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품질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죠. 썩는 기간도 짧습니다.실험 결과,종이 원료인 셀룰로오스는 썩는데 5주가걸린 반면 에코플래스트는 4주입니다.인장강도도 폴리에틸렌 비닐과 비슷하고 다른 업체가 개발한 썩는 비닐보다는 1.5∼2배 정도 강합니다. ▒어떤 제품에 실용화할 수 있습니까. 기존 비닐보다 가격이 비싸 모든 비닐제품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그러나 사용 규제가 강화하고 있는 1회용품들은 상당부분 대체될 것으로 보입니다.쓰레기 봉투,쇼핑백은 물론 1회용 도시락 용기와 젓가락 포장지 등 각종 위생용품도 만들 수 있습니다. ▒시장규모는 어느정도로 예상하십니까. 올해 200억원,내년 500억원 매출을 잡고 있습니다.하지만 전체 시장규모는수천억원대입니다.1회용 도시락 용기시장만도 한해 1,200억여원으로 추산됩니다.가격·품질면에서 외국제품을 능가해 해외시장 진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정부나 업계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지난해 하반기 환경부가 주관한 쓰레기 봉투 재질변경 시범사업에 참여,호평을 받았습니다.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벌써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다만 에코플래스트를 원료로 쓰레기 봉투 등을 만드는 성형업체들의 편견이 문제입니다.기존 생산설비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좀처럼 믿지 않아요. 이들을 설득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파급효과도 있을 것 같은데요. 에코플래스트는 옥수수,감자 등 식물성 전분을 주 원료로 한 생(生)분해성수지입니다.따라서 땅속에서 썩는 과정에서 지력에 도움을 주는 물질을 만들어 냅니다.퇴비화가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李박사는 81년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미국 테네시 주립대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90년 한화에 입사했고 플라스틱 재활용,폴리프로필렌입자발포 제조방법 등에서 특허를 받았다.
  • 부처별 성과 따져 인사·보수책정때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

    내년부터 정부부처의 부서나 개인의 성과를 평가해 인사,보수,예산편성의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부서별 성과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했는 지를 1년마다 측정,우수한 실적을 올린 경우 예산을 더 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대해서는 감사원 감사나 내부감사를 다음 번에 제외시켜 주기도 한다. 기획예산위원회는 9일 공공부문의 성과관리를 위해 정부조직 경영진단팀에서 제시된 부처별 성과목표에 따라 성과지표를 개발,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내달까지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선정,성과주의 예산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안에 ‘정부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다. 성과지표는 조직의 미션 및 목표를 설정한 뒤 조직단위별 전략목표-과별 성과목표,성과지표-계층화,가중치 설정-기준치 설정-성과측정 자료 결정-성과측정 결과 공개-성과측정 결과의 활용 순으로 이용된다. 대표적인 성과지표의 종류로는 노동생산성,자본생산성,공공서비스 이용률,진도율,오류율,준수율,반응시간,수혜대상자수 등이 있다. 부서별 사례를 보면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의료원 진료1부 일반외과의 경우성과목표는 고품질의 환자 진료서비스 제공에 있다.이를 평가할 성과지표로는 의료수익은 물론 의료이익률,환자증가율,수술성공률,환자·가족의 만족도 등이 된다.연구활동의 경우 치료법개발,연간 연구논문 3편이상 발표 등이며,공공의료 지원분야는 노숙자 진료실적,재해지역 참여,국빈방한 의료실적 등이 성과지표가 된다. 산업자원부 무역정책과의 성과지표로는 수출신장률,무역고도화 정도,무역자동화 사용정도,수출입 민원해결 건수,무역진흥 행사건수 등이 된다. 건설교통부 도로국의 성과지표로는 인구당 도로연장,고속도로 혼잡도 해소율,국가 및 지역경제 기여도,도로유지비의 절감률 등이다.농림부 농촌개발국 농촌용수과는 수리답면적률,간척사업관련 국가 소송승소율,간척농지 확대면적,농업용수 개발면적 등을 따져 평가하는 것이다.
  • 2차 정부조직 개편안-주요내용(I)

    기획예산위원회가 7일 발표한 ‘정부운영 및 조직개편 시안’ 가운데 일선정부조직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될 ‘운영시스템 혁신’과 ‘주요 기능별 개편방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1안 ●2안 ●3안 등으로 돼 있는 것은 경영진단조정위원회의 제시안으로 앞으로 공청회를 거쳐 정부안은 이달 안에단일안으로 결정된다.●공통은 제시안에 상관없이 공통으로 적용되는 내용이다. ■운영시스템 혁신◆개방형 임용제도 확대●실·국장급 정원의 30%를 개방형 임용으로 전환,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의 공개경쟁을 통해 뽑는다.전문성·중요성·민주성의 3대 원칙에 따라 계약직으로 선발한다.1년 단위로 업무실적을 평가하며 계약기간은 통상 3년으로 한다.단계적으로 과장급까지 확대한다. ●1안으로 올해 안에 모든 대상 직원을 2∼3차례에 걸쳐 뽑거나 2안으로 향후 2년간 공석이나 결원 발생시 충원한다. ◆공무원 채용제도 개선●5급 이하중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 특별채용제도를 활성화한다. ●외무·행정고시를 통합,외무공무원을 통상 등 전문가로 육성하고 외교직공무원을 일반직에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각 부처 의견을 반영해 고시 시험과목을 현실적으로 조정한다.6급 이하 공무원 채용시험 실시권 및 시험과목 결정권을 각 부처 장관에게 부여하는 등중앙집중식 채용제도를 분산형으로 전환한다. ◆부패방지제도 강화●정부기능 및 정부사업을 최대한 민간으로 이양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며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구축한다.또 민원업무의 전산처리 범위를 확대,공무원 재량권을 축소하고 행정정보 및 예산집행 공개,정책실명제 실시 등으로 국민에게 충실한 행정정보 공개청구권을 부여한다. ●뇌물의 실체,대가성 기준,선물과의 구분 등 뇌물의 개념을 구체화해 명확한 처벌 기준을 만들고 뇌물수수로 면직된 공무원은 일정기간 공직 진출이나 기업 취업 등을 제한한다. ●내부고발자 포상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시민 감사청구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부정·비리 신고센터를 운영한다.몰수·추징금 일부를 장려금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성과관리제도 도입●가칭 ‘정부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성과관리를 법제화한다. 전략계획서,성과계획서,성과보고서의 작성과 제출을 의무화하고 예산관련 규정 적용을 일부 면제,성과배당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성과주의 감사제도를 도입,감사를 규정 위주에서 성과 중심으로 전환한다. ●예산집행 성과를 국민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공시,국민세금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 가치경영을 내실화한다.이를 위한 시범사업을 2000년부터 실시,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복식부기제도 도입●경영성과 및 재무상태 파악을 위해 장기적·미래지향적 재정관리 기반을조성한다.공공부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재정활동의 효율성·투명성·책임성을 높인다. ●중앙정부는 ‘정부회계제도 개선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올해 안에 회계기준을 세워 내년중 특별회계에 적용하고 2002년 ‘예산회계법’을 개정한다.2003년부터 일반회계에까지 복식부기 적용을 확대한다. ●지자체는 올해 안에 광역·기초단체별로 시범실시하고 2001년에 ‘지방재정법’을 개정,2002년 모든 지자체로 확대 추진한다. ◆정보기술(IT)활용 제고●인터넷,CD­ROM 등을 통한 정보공개를 확대하고 조세·교육·공공입찰 등핵심 대민행정을 조기 전산화한다.전자결재를 의무화하고 2000년부터 부처간 전자문서를 교환한다.50인 이상 모든 공공기관은 2000년 말까지 웹 사이트를 개설하고 정보공개목록을 여기에 공개한다. ●부처별로 지식정보관리관을 지정, 지식정보 자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활용 계획을 수립한다.부처별 업무연계,정보공유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단행한다.올해 안에 ‘정보자원관리법’ 제정을 추진해 정보공유 의무화,정보 공개,지식관리자 지정 등을 규정한다. ◆고객헌장제도 확대●공공기관의 서비스 기준·내용·제공절차 등을 공표하고 실현을 약속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보증한다.현재 시범시행중인 10개 분야의 고객헌장제도를 확대한다. ●행정서비스 제공방식을 공급 중심에서 수요 중심으로 전환하고 공직자의서비스마인드와 국민의 권리의식을 함양한다.검찰청,병무청,조달청,국립병원 등 대민서비스 기관은 고객헌장을 시행한다. ◆국민권리구제절차 개선●행정심판 및 조정·중재 기능 담당기관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예산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전문인력 육성,위원·상위직의 전원 개방직화를 추진한다. ●고충처리위원회와 법률구조공단은 조사·시정권고,법률상담·소송대리 등고유기능을 강화하고 부처로부터의 인사·예산상의 독립성을 보장한다.특히고충처리위는 자체 조사인력 확대,지원인력 감축,개방직 대폭 확대 등으로인력을 재배치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두 기관의 상담·안내기능 및 권리구제기능과의 연계 강화로 정부내 종합상담 및 안내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지자체는 자체 고충처리위 설치를 추진하고,권리구제 기능을 수행하는 시민·사회단체를 정부의 권리구제 기능 연계 및 예산·세제상 지원 등을 통해 보호·육성한다.
  • 의약분업정책…36년간 무산 우여곡절/의약분업정책 약사

    의약분업은 지난 63년 제정된 약사법에 약사의 조제권과 함께 명시된 조항이었으나 부칙에 의사의 직접조제를 허용함으로써 시행이 유보된 이래 36년간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비운의 정책이다.82년에는 농어촌 의료보험 실시와 함께 전남 목포에서 의약분업 시범사업이 실시됐으나 의사·약사간 재계약실패로 3년만에 종결됐다.88년과 89년 의료보험 확대실시에 맞춰 정부는 의약분업안을 마련,실시를 추진했으나 그 때마다 의사협회와 약사회 등 이익단체의 반발로 유명무실해졌다. 94년 한·약분쟁을 계기로 약사법을 개정,97년 7월부터 99년 9월 사이에 대통령령이 정한 날로부터 의약분업을 실시토록 명시했다. 이에 따라 97년에는 국무총리 직속의 의료개혁위원회가 의약품 분류방식에의한 단계별 의약분업 실시방안을 마련했고,98년 5월 보건복지부장관을 위원장으로 소비자·언론 등 공익대표와 의·약계 인사 등 20명으로 ‘의약분업추진협의회’를 구성했으며,그 해 8월에는 시행시기와 구체적인 방안을 합의했었다.
  • 마스타-비자카드 제휴

    세계 양대 신용카드사인 마스타카드와 비자카드가 국내 ‘전자화폐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한다.전자화폐는 은행예금의 일정액을 전자카드의 IC(집적회로)칩에 옮겨 물건 등을 살 때 현금처럼 쓰는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화폐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양사는 올해 말부터 서울 명동과 여의도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추진키로 했던 ‘전자화폐 시범사업’의 시스템 구축 등을 함께 마련해 공동 운영키로 했다. BC 삼성 LG 국민 외환카드 등 국내카드사 대부분을 공동 회원사로 두고 있는 두 회사는 가맹점 설치에 따른 국내카드사들의 비용부담이 커지자 ‘과당경쟁’을 자제해 달라는 회원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공동운영에 합의했다.朴恩鎬 unopark@
  • 성남시,빌딩옥상 小공원 만든다

    높은 인구밀도로 녹지가 부족한 성남시에 옥상 조경사업이 시범 실시된다. 성남시는 8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다음달부터 시·구청과 교육청 등 공공청사와 백화점 병원 등 옥상이 있는 시내 중심가 빌딩을 대상으로 옥상조경사업 대상지 조사를 벌인 뒤 오는 2002년 6월까지 인공토양을 이용한 대규모 식재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올해말까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식재대상지를 선정,분류하고 수목과식재방법 등을 확정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수목과 식재방법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시는 우선 공공청사에 10억여원을 들여 시범사업을 벌이고 대상지로 선정된 일반 빌딩 소유주들에게는 녹화를 권장한다.건축조례를 개정해 옥상조경시지하주차장 용도변경 허가 등 조경면적에 대한 우대조치도 취해 나갈 방침이다.
  • 오염 심한 물 지하여과 통해 식수로

    수질 오염이 심한 부산 마산 창원 등 낙동강 하류지역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강변여과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강변여과수는 하천 표류수(表流水)를 하천에서 50∼300m 떨어진 곳의 지하에 오랫동안 체류시킨 뒤 지층의 정화능력을 이용해 오염물질과 독소를 제거한 뒤 취수한 물을 가리킨다.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에서는 1870년대부터 하천 변에 충적층이 잘 발달돼 지하수 양이 많고 홍수 때 범람 가능성이 적은 지역에서 강변여과수를 취수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95년 3월 부산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낙동강 본류의 강변여과수 개발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이룡(경남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 용산(경남 김해시 상동면 감노리) 월하(경남 창녕군 부림면 월하리) 현창(〃이방면 성리) 용당(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물금지구(〃 물금면 물금리) 등 6곳을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이어 97년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33억8,500만원을 들여 낙동강 본류 이룡지구에서 강변여과수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을 벌였다.또 96년 12월부터 20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산지구(경남 김해시 상동면 감노리)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이룡지구에서 지름 25㎝,깊이 40m의 취수정 5개와 관측정 40개를 뚫어 조사한 결과,수질이 낙동강 원수보다 좋고 수량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수질은 낙동강 원수에 비해 질산성 질소,망간 이온 함유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미 분해돼 물에 녹아 있는 용존 유기탄소(DOC),미생물에 의해 분해 가능한 유기탄소(BDOC),철 함유량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질산성질소는 10.81ppm으로 낙동강 원수(2.11ppm)의 5배 이상,망간은 0.11ppm 으로낙동강 원수(0.04ppm)의 2배 이상으로 분석됐다.반면 철 이온은 0.13ppm으로낙동강 원수(0.75ppm)보다 낮았다.DOC와 BDOC도 각각 0.43ppm과 0.97ppm으로낙동강 원수의 3.49ppm과 1.14ppm보다 낮았다. 강변여과수는 유기물에 의한 오염도를 나타내는 DOC가 여러 여과층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80% 가량 감소하고,철 망간 등 용해성 물질도 오랜 체류시간동안 흡착되거나 침전 또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6월3일부터 10월27일까지 실시한 총 17회의 검사에서 먹는 물 기준 45개 항목 가운데 일반세균,대장균,철,망간을 제외한 4개 항목만 기준치를 웃돌았다. 환경부는 강변여과수 수질이 염소 소독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상태로,소규모 도시에서는 정수처리만으로도 충분히 식수로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그러나 강변여과수를 개발할 때 지하수 오염을 막기 위해 주변 토지의 경작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앞으로 낙동강 하류지역의 하루 수돗물 수요량 200만t 중 100만t은 합천댐에서 취수하고 나머지 100t은 강변여과수로 공급할 계획이다.이룡지구 10만t,용산지구 12만t,월하지구 19만t,용당지구 11만4,000t,현창지구 8만t,물금지구 7만∼8만t 등 60만t 가량을 취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환경부와 별도로 자체 예산 7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대산면 갈전리 낙동강 변에 취수정 1곳을 설치해 하루 1,500t 가량의 강변여과수를 대산면에 공급하고 있다.또 50억원을 들여 하루 1만t을 처리할 수 있는 강변여과수 정수장을 설치,내년부터 식수로 공급할 계획이다.5만t 규모의 강변여과수 정수장 실시설계에착수했으며 오는 2016년까지 추가로 필요한 수돗물 24만t을 모두 강변여과수로 충당할 방침이다. 환경부 金鍾天 수도정책과장은 “수질오염사고에 매우 취약한 낙동강 하류지역에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강변여과수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경제성,기존 정수장과의 연계 가능성,개발 시급성,지층조사 등을 거쳐 강변여과수를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사업성과 적으면 예산 깎는다

    내년부터 예산을 들인 만큼 제대로 성과가 났는 지를 따져 예산배정에 차등을 두는 성과주의 예산제도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우선 내년에 도입이 유력시되는 부문은 교통,환경,실업훈련,경지정리 등의사업분야이다. 기획예산위원회는 5일 성과주의 예산제도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하고 오는 5월 시범사업을 선정한 뒤 관련법을 제정해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성과주의 예산제도란 해당기관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과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을 정한 뒤 나중에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해 그 기관의 인사,보수와 예산배정에 차별을 두는 제도다. 예컨대 민원부서의 경우 접수창구에서 고객이 대기하는 시간을 5분 이내로제시한 것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측정,다음해 예산에 반영하는 식이다. 거리청소사업비는 미화원 인건비,청소차량 구입비 등이 예산대로 집행됐는지를 보기보다 ‘거리환경이 얼마나 깨끗해 졌는가’를 평가하고,실업대책비는 공공근로사업,교육훈련으로 실직자의 가계소득이 얼마나 늘었고 훈련종료후 직장을 구한 사람이 실제로 얼마나 늘었는 지를 평가해 다음해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 재정회계 개혁 부처간 ‘따로따로’

    정부 재정회계의 획기적인 개혁조치로 평가되는 복식부기 도입을 놓고 정부부처간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003년까지 중앙정부의 회계방식을 단식부기에서 복식부기로 모두 바꾸기로 한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위는 복식부기 도입에 적극적이다.이에 비해 중앙 및 지방정부의 회계감사를 맡고 있는 감사원과 지방정부의 복식부기 도입을 추진해야 할 행정자치부는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재경부의 한 관계자는 17일 “복식부기는 빠른 시일 내에 정착돼야 하며 국민의 정부에서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또다른 관계자는 “복식부기 도입은 전반적인 재정개혁 과제의 하나”라며 “그러나 도입을 위해서는철저한 준비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경부는 2000년에 모든 공공기금에,2003년에 정부 회계를 복식부기로 바꿔 재정지출과 자산규모의 투명성을 마련하기로 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행자부의 관계자는 “회계방식의 변경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하면 파장은 엄청날 것”이라며 “복식부기 도입을 위해서는 상당히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조심스런 입장이다. 감사원의 반응은 훨씬 부정적이다.감사원의 당국자는 “복식부기 도입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감사원과 행자부의 이같은 자세는 지난 14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정부회계제도 개혁을 위한 복식부기시스템 도입 출범식 및 토론회’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처음 복식부기 시범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부천시와 경실련이 마련한 행사에 재경부와 기획예산위 관계자는 참석했지만 행자부와 감사원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다.행자부는 부천시의 시범사업비 15억원을 지원하기로돼 있다. 토론회의 주제발표자였던 공인회계사 金善求씨는 17일 “단식부기 회계방식으로는 효율적인 감사가 불가능하고 복식부기를 도입해야 총체적인 감사가가능하다”며 “정작 복식부기 도입을 추진해야 할 곳은 감사원”이라고 말했다. 정부 부처간 입장 차이가 조율되지 않으면 지방정부의 복식부기 도입은 난항을 겪게 되고,특히 지방자치단체들이 복식부기 도입을 제각각 추진하게 되면 엄청난예산이 낭비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 포괄수가제 적용 질병군 확대

    다음달부터 질병군(DRG)별 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대상이 현재의 5개 질병군에서 9개로 확대되고 실시 병·의원도 132개에서 428개로 늘어난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7년 2월부터 정상분만,제왕절개분만,편도선수술,맹장염수술,백내장수술 등 5개 질병군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질병군별 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다음달 1일부터 치질수술,탈장수술,자궁 및 자궁부속기수술,단순폐렴 및 늑막염 등 4개 질병군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포괄수가제 병·의원에서 이같은 질병군으로 입원진료를 받을 경우 환자가 내는 진료비는 종전의 행위별 수가에 비해 평균 26% 줄어든다.
  • 산업입지 정보 내년 인터넷 뜬다

    오는 2000년 하반기부터 전국의 산업입지 정보가 인터넷으로 제공된다. 건설교통부는 4일 기업의 입지 탐색에 따른 비용과 시간의 절감을 위해 산 업입지 정보시스템을 구축,올해 안에 대전 유성구,충남 아산시,서산시 등 3 개지역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000년 하반기부터 전국에 걸쳐 실시키 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입지 정보시스템은 산업단지(공단)정보,개별입지,입지적지 선정,입지환 경,관련법률 등에 관한 정보 및 공장입지와 관련한 국가·지방·농공단지의 입지여건,분양가,분양실적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건교부는 국토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키 로 했다.(http://ilic.krihs.re.kr) 朴性泰 sungt@ [ krsungt@]
  • 정보통신분야 일자리 7만개 창출

    ◎내년까지 9,900억 들여 고학력 실업자 구제 정부는 내년까지 총 9,900억원을 들여 정보통신 분야에 7만3,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23일 고학력 미취업자와 전문직종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유망 중소정보통신기업의 육성을 위해 ‘정보통신 분야 고용확대대책’을 마련,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용확대 대책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388억원을 투자,대졸 미취업자 등 고학력 실업자 2만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전문교육 및 취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8,000명에게는 정보통신분야 인턴사원 등으로 일자리가 마련된다. 정통부는 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정보화 시범사업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부동산등기업무 전산화,전자도서관 구축사업 등 대규모 정보화 근로사업으로 정보통신분야의 고용을 크게 늘린다는 방침이다. 내년 4월까지 1,350억원을 들여 3만3,000명을 고용하는 등 총 5만1,000명에게 일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

    ▷金秉泰(국)◁ ­해방 이후 발생한 의문사에 대한 진상규명 용의. ­통일에 대비한 ‘남북한 문화교류 센터’ 설치 용의. ­휴전선내 상태계 보존을 위한 ‘남북환경당국자회의’ 추진 의향. ▷金洪信(한)◁ ­2002년 월드컵 남북단일팀 구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 ­‘제2건국운동’이 신한국 창조와 다른점. ­독도와 배타적 영유권을 간접적으로 포기했다는 비판에 대한 견해. ▷金文洙(한)◁ ­실업예산이 목적외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 ­공공근로사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대책. ­결식아동 대책을 위한 별도예산 편성 의향. ▷秋美愛(국)◁ ­전자주민 카드 시행을 중단할 의향. ­공무원 비리 근절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 ­법무부의 인권법 시안 중 문제조항의 수정 용의. ▷金範明(자)◁ ­영화 완전등급제 반대. ­일본 문화 개방에 따른 제도적 장치마련 여부. ­수입식품에 대한 사전 검사제도 도입에 대한 견해. ▷李海鳳(한)◁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대통령 직속으로 중앙인사위를 설치하는 이유. ­비정부기구(NGO) 등의 자발적 국민운동 참여유도 용의. ▷黃圭宣(한)◁ ­심야영업 규제완화의 시행보류에 대한 총리의 견해. ­보육시설의 부실에 대한 실태파악과 대책. ­사회복지전문요원의 직렬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鄭一永(자)◁ ­문화개방에 대비한 우리 문화의 경쟁력 제고 방안. ­추징금의 강제집행 등 대체 형벌제도 마련에 대한 견해. ­각 부처의 정책조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방안. ▷趙漢天(국)◁ ­노사정위원회의 위상강화에 대한 정부의 입장. ­영월지역의 대규모 건설사업을 재검토할 의향. ­영세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기술자문 시범사업 확대실시 용의. ▷黃祐呂(한)◁ ­사회복지시설 입퇴소 절차 개선 의향.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총리의 견해. ­해외입양인 관리 사무국을 설치할 의향. ▷洪文鐘(무)◁ ­실직자와 노숙자에 대한 정부의 대책.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개혁 방안. ­환경 마크제도와 환경 친화기업 지정제도 추진 상황.
  • DMZ 평화市/張淸洙 논설위원(外言內言)

    정부는 판문점 인근 비무장지대(DMZ)내에 평화市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자료에 의하면 남북간 교류헙력이 본격화할 것에 대비 비무장지대내에 평화공단,평화시,국제관광기지 건설등을 골자로 한 접경지역 개발계획을 마련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이같은 접경지역 개발계획은 분단극복을 위한 장·단기적 통일시범사업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무엇보다 DMZ내에 평화시와 국제 관광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대결과 반목으로 얼룩졌던 판문점 비무장지대를 평화의 지역으로 바꾸어 놓는 통일사업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5만명정도의 도시인구가 조성되고 교통을 비롯한 각종 도시기능을 확보한 평화시가 DMZ내에 건설된다면 민족통일의 물꼬를 트는 시금석이 된다는 상징성도 함께 갖는다. 또한 평화시가 조성될 경우 세계적 관광명소의 기능뿐만 아니라 北의 군사적 도발을 억지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강산과 설악산을 세계적 관광휴양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 실현될 경우 한반도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또한 천혜의 동·식물의 낙원으로 비유되는 DMZ내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남북 학술공동탐사를 비롯한 관광자원 공동개발등 다각적 교류,협력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분단 반세기에 걸쳐 굳어져 버린 남북의 사회·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민족공동체 의식을 회복시키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된다는 점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더욱이 DMZ내에 평화시를 조성하는 통일시범사업은 북한의 긍정적 변화를 유인하는 단초를 제공하고 남북간의 화해·협력을 촉진시킬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DMZ내에 조성된 평화시는 남북 이산가족들이 상봉하고 남북교류를 이어주는 정거장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꿈만 같은 이런 구상이 가까운 장래에 실현되리라고 기대하긴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금강산관광이 이렇게 이루어질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 경제·통상정보 DB 내년 구축/정보화 추진회의

    ◎부처간 전자문서 상업화 정부는 4일 金鍾泌 국무총리 주재로 17개 부처 장관과 9개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추진위원회를 열어 99년도 정보화 촉진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컴퓨터 2000년 표시 문제 해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각 부처별 내년도 정보화 추진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교통상부(44억원)=조약 정보,주요 외교일지 등 19개 외교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보강하고,경제·통상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추가로 구축한다.여권발급 등 영사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재외공관 영사정보망을 법무부,행정자치부,경찰청,병무청 등의 정보망과 연계한다. ■ 법무부(16억원)=형사사법정보망을 법무부 교정국으로 확대하여 재소자 및 출소자 정보 등을 공동활용한다. ■행정자치부(3,253억원)=중앙행정기관간 전자문서 유통을 시행하고 공무원 10만명에게 개인별 전자우편(E­mail)서비스를 제공한다.부처간 PC(개인컴퓨터) 영상회의를 시범운영한다. ■교육부(3,911억원)=초·중등학교에 PC 11만1,000대를 보급한다.1,450개 학교에 전산망을 구축한다.정보교육 교과서 7종을 개발하고 교원정보 연수를 85,000명 이상에게 실시한다. ■문화관광부(131억원)=우리말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사회의 구현을 위해 국어정보 처리 기반기술 개발 프로젝트인 ‘21세기 세종계획’을 추진한다. 윈도용 도서관 업무 패키지를 개발,보급한다.국가문헌종합목록 데이터베이스를 완성하고 저작권법 및 제도를 정비한다. ■농림부(356억원)=농업 통합 데이터베이스 및 농산물 출하전략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축산 관련 질병·개량 정보의 공동 활용체제를 구축한다.농·축산물 전문쇼핑몰,전자경매 등의 전자상거래를 추진한다. ■산업자원부(581억원)=전력,섬유산업의 전자상거래를 추진하고 전자상거래 지원센터도 확대한다.의장도면 검색시스템 개발 등 특허정보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한다. ■보건복지부(203억원)=의료보험 등 4대 사회보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보험 전자문서 가입기관을 3만개 병·의원으로 확대한다. ■환경부(24억원)=동북아 지역 국가간 환경정보 교류를 위한 동북아 환경정보교류 시스템을 구축한다. ■노동부(466억원)=산재보험 정보시스템을 서울 경기·영남·호남 등 3개 권역별 통합관리체계로 전환한다. ■건설교통부(1,225억원)=수도권 도로교통 관리시스템과 도시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 사할린 동포 100명 영주 귀국

    ◎이주 1세대중 독신·무의탁 노인으로 선정/인천 연수지구에 요양원… 내년 2월 입소 사할린 동포 1세대 100명이 내년 2월쯤 영주(永住)귀국한다.이는 정부차원의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시범사업에 따른 첫 성과.이번에 귀국할 사할린 동포들은 1세대 가운데 독신과 무의탁 노인들로 선정됐다.이들은 연말쯤 인천 연수지구에 완공되는 요양원에서 여생을 보내게 된다. 이어 정부는 45년 8월15일 이전 출생한 1세대 부부를 대상으로 모두 500명의 2차 영주귀국자들을 뽑아 내년 12월 완공될 안산 고잔지구 아파트에 입주시킬 계획이다.사할린동포의 귀국이 임박하자 정부는 朴晙雨 외교통상부 동북아1과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을 28일 사할린으로 보내 사전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시범사업은 94년 3월 한·일 정상의 합의에 의해 시작됐다.이에따라 일본이 건설비용으로 32억3,000만엔,우리가 부지를 각각 제공해 아파트와 요양원 건설에 착수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