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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찬석 경기도의원, 컨서번시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관리방안 토론회 개최

    고찬석 경기도의원, 컨서번시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관리방안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8)이 좌장을 맡은 ‘컨서번시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관리방안’ 토론회가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컨서번시(민간 비영리단체)를 활용한 도시공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에는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양철민 경기도의원(민주당·수원8), 명지선 용인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참석하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김한수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연구위원과 김인호 신구대학교 생명환경학부 환경조경과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한수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은 서울숲 공원 경영 사례를 예로 들며 도시공원의 경영을 민간에 맡길 때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인호 신구대학교 생명환경학부 환경조경과 교수는 거버넌스 도시공원 운영 사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원 복지시설의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국외, 국내 도시공원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거버넌스 운영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은 “경기도 도시공원 관리 운영에 있어 민관 거버넌스의 물꼬를 제대로 여는 것이 필요하다”며 “도시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형태의 민관 거버넌스 방식의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되면 시민 주도적 참여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생명의숲연구소 이수현 부소장은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은 조성단계에서부터의 참여가 운영관리단계까지 시민참여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현재 제도적 틀로는 민간의 창의성이나 자율성이 확보되기 어렵고, 자치단체장의 성향에 따라 민간위탁이 불안정성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지적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은 “바람직한 공원관리는 시설물 관리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감성을 움직이고 참여하게 만들어 공원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시민참여를 넘어 시민 주도로 가기 위해 전반적인 운영에서 공공기관과 민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성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민간위탁 부분의 경제성과 전문성만 담보된다”면 민간위탁이 효율적이라며 “도시공원법 제도로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장치는 마련되어 있으나 아직 활성화되지는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고찬석 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도시공원 운영에 민간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 의회차원에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호 서울시의원, 2호선 당산역 레일 소음저감기 설치 현장 방문

    이광호 서울시의원, 2호선 당산역 레일 소음저감기 설치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해 7월 교통위원회로 자리를 옮기며 ‘현장위주 의정활동’을 선언하고 꾸준히 실천에 옮기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당산역을 방문해 2017년 시범사업으로 설치된 레일 소음절감기의 효용성을 확인하고 교통공사 관계 직원들과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레일 소음절감기는 2호선 영등포구청역~당산역 1280m(2017년)와 3호선 압구정역~신사역 340m(2011년), 4호선 상계역~노원역 100m(2010년)가 설치되어 있다. 그 중 영등포구청역~당산역에 설치된 1280m에는 도상흡음블럭과 레일웹댐퍼가 같이 설치되어 있으며 설치 이후 소음 측정 결과 6데시벨(dB) 정도 소음 저감이 있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운행에 따른 소음은 전동차 차륜과 레일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차륜에서의 소음과 레일의 진동에 의한 소음이 대부분이고 전동차가 지하구간을 지날 때에는 전동차 내부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외부 지상 구간을 지날 때는 선로 주변에 영향을 끼쳐 시민들의 주된 민원 사항이기도 하다. 또한 전동차 제작 기술은 발전하고 있으나 전동차 차륜과 레일의 마찰로 발생하는 소음을 차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레일 소음절감기는 효과는 있으나 제품 가격이 100m당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으로 지하철 전 구간(628km)을 설치하기에는 예산이 뒷받침되기 어렵다. 이에 이광호 의원은 “서울지하철 전 구간에 레일 소음절감기를 설치하기에는 예산 반영이 어렵다”며 “지하철 곡선 구간 등 특히 소음이 심한 지하구간과 지상구간에는 탑승객과 시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레일 소음절감기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교통공사 관계 직원에게 소음 심한 구간을 확인해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의 현장위주 의정활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며 특히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현장은 반드시 방문하여 편의성 개선과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시, 학원 등록 만30∼35세 시민에 年30만원 장학금

    화성시, 학원 등록 만30∼35세 시민에 年30만원 장학금

    경기 화성시는 만 30∼35세 시민에게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는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성인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주는 것은 화성시가 처음이다. ‘화성형 온국민평생장학금’은 관내 3년 이상 거주한 만30∼35세 시민에게 연 30만원까지 지급된다. 시는 어학 학원이나 자격증 취득 교육기관을 가맹점으로 모집한 후 이곳에 등록한 대상자가 수강료를 결제하면 사후 현금으로 정산하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시행되는 시범 사업은 16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시는 올해 만30∼35세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한 뒤 내년부터는 대상 폭을 넓히고,지원금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성형 온국민평생장학금은 기본 소득과 같은 개념인 ‘기본 학비’를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시민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주야간 보호기관 단기 돌봄서비스…장기요양 수급자 월 9일 이내 이용

    Q. ‘주야간 보호기관 내 단기보호 3차 시범사업’이 뭔가요. A. 가족의 부재(입원 혹은 출장 등) 등으로 장기요양 수급자가 돌봄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경우 주야간 보호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급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용 자격은 장기요양 1~5등급의 수급자여야 하며, 전국 주야간 보호기관 195곳(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장기요양기관 찾기’에서 확인 가능)에서 다음달부터 올해 말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Q. 이용 횟수에 제한이 있나요. A. 한 달에 9일 이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입소일은 포함하고 퇴소일은 제외합니다. 예를 들어 5월 10일 오후 4시에 입소해 5월 12일 오후 6시에 퇴소한다면 총 2일을 이용한 것으로 계산합니다. Q. 이용 절차는 뭔가요. A.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주야간 보호기관의 이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용이 가능하다면 수급자(가족) 시범사업 참여에 동의한 후 기관과 계약을 체결합니다. 비용의 경우 장기요양 등급별 주야간 보호급여 이용 시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들며, 식사 재료비 및 이미용비 등 비급여 항목은 전액 수급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 행안부 옥외광고사업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행안부 옥외광고사업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앞으로는 옥외광고사업자는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대상과 보상한도 등을 담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옥외광고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위반하면 과태료를 최고 500만원까지 부과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 시행(6월 10일)을 앞두고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의 종류 ▲가입대상 옥외광고물의 범위 ▲책임보험 보상한도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옥외광고사업자는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 또는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책임보험 가입대상은 옥외광고사업자가 제작·표시·설치하는 옥외광고물 및 그 게시시설이다. 입간판·현수막 등 사고위험이 있는 유동광고물도 포함되나 벽보나 전단은 제외된다. 책임보험에 따른 보상은 사망이나 후유장해가 있는 경우 피해자 1명당 1억 5000만원, 상해는 3000만원 범위에서 하도록 했다. 재산상 손해의 보상한도는 사고 1건당 3000만원이다. 옥외광고사업자가 책임보험 가입 의무를 위반한 경우 부과되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는 위반 기간에 따라 차이를 뒀다. 위반기간이 30일 이하면 1만∼10만원, 31일 이상 90일 이하면 10만∼70만원, 90일을 초과하면 70만∼500만원을 부과한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대전·인천 등에서 운영하는 택시 표시등 전광류 사용광고 시범사업 기한을 올해 6월 30일에서 2024년 6월 30일로 3년 연장하고, 사업용 차량에 자기 관련 광고를 표시하는 경우 현행 허가제를 신고제로 간소화하는 내용도 추가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시 “콜센터 등 자가검사키트 도입…청계천 집중단속”(종합)

    서울시 “콜센터 등 자가검사키트 도입…청계천 집중단속”(종합)

    자가검사키트, 콜센터·물류센터와 논의“감염 확산 줄이는 데 역할 하도록 준비”야외 음주 집중단속…2회 걸리면 과태료 서울시가 콜센터와 물류센터에 자가검사 키트를 시범 도입하고, 시민들이 몰리는 야외 시설과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건부 허가한 코로나19 진단 자가검사 키트를 콜센터와 서울복합물류센터 등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콜센터 관련 단체, 서울복합물류센터 18개 업체와 협의해 시범 실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27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시범사업 대상에 관해 “3밀(밀접·밀폐·밀집) 환경에 노출된 고위험시설로, 주기적으로 검사가 가능하고 해당 업체나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수 있는 3가지 조건에 맞는 곳을 우선으로 검토했다”며 “최종적인 결정은 이번주 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통제관은 “시범사업이 끝나면 비용을 민간이나 공공기관에서 부담할 수 있도록 기준과 방향을 잡을 것”이라며 “고위험시설에서 확진자를 조기에 많이 발견해 감염 확산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인 다음달 2일까지 대형 백화점과 청계천·한강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노래방·유흥업소의 변칙영업을 근절하는 집중 단속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우선 경찰과 함께 1600여개 노래연습장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벌인다. 도우미를 알선하거나 주류를 판매하는 변칙영업과 출입자 명부 미작성, 음식물 섭취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강남·홍대·이태원·건대 등 유흥시설이 밀집한 7개 번화가는 핵심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집합금지, 과태료 및 경고 처분을 내린다. 최근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음주·취식 등 방역지침 위반 논란이 있었던 청계천은 시민이 많이 모이는 구간을 중심으로 관할 4개 구청이 함께 주야간 집중 단속을 한다. 2회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또 봄철 이용객이 몰리는 대형유통시설은 출입자에 대한 체온 측정, 유증상자 출입제한, 시식·시음·견본품 서비스 운영 금지, 이용객 휴식공간 미이용 등 주요 방역 수칙이 준수되고 있는지 특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경복궁에서 궁중음식 맛볼까, 온라인으로 궁궐 체험할까

    경복궁에서 궁중음식 맛볼까, 온라인으로 궁궐 체험할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궁중병과 체험 행사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과 비대면 궁궐 활용 프로그램 ‘궁온 프로젝트’를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5월 1∼9일과 20∼29일에, 궁온 프로젝트는 오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린다. 경복궁 외소주방에서 진행하는 ‘수라간 시식공감’은 드라마, 영화 등에서 볼 수 있었던 궁중음식과 왕실 문화, 조선의 궁중요리사 대령숙수, 주방장이 만난 궁중 수라상, 수라간 궁녀들의 앞치마 이야기, 조선 시대 궁중잔치인 ‘연향’을 주제로 펼쳐진다. 다섯 가지 음식도 즐길 수 있다. 경복궁의 특별한 장소 5곳을 소개한 야광 지도와 경복궁의 밤에 어울리는 야광 천가방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1회 20명으로 제한하며, 예약제로만 운영한다. 표는 28일 오후 2시부터 11번가 티켓(www.ticket.11st.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요금은 1만 6000원(경복궁 야간특별관람료 포함)이다.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선보인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궁온 프로젝트’는 정해진 시간에 현장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궁궐 대표 유료 프로그램들을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쌍방향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생과방과 별빛야행, 궁중문화축전의 세부 프로그램을 영상 관람과 만들기 꾸러미(키트) 등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만끽할 수 있게 구성했다. ‘궁온 프로젝트’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 생과방’ 예매를 시작한다. 이후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온 별빛야행’, ‘온 달빛기행’을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회당 100명씩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궁온 누리집(goongon2021.modoo.at)’,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KOTITI시험연구원, 금속알레르기에 안전한 패션주얼리 유통 선도

    KOTITI시험연구원, 금속알레르기에 안전한 패션주얼리 유통 선도

    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정수)은 지난 8일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서울장신구사업협동조합 ▲한국폴리텍대학 ▲이랜드와 안전한 무니켈 금속장신구 유통을 선도하기 위한 ‘금속장신구 안전기반 마련’ 협의회 발족 및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기술표준원 R&D사업 지원으로 2020년부터 KOTITI시험연구원에서 구축한 ‘금속장신구 민간자율 인증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고, 무니켈 금속장신구의 유통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KOTTITI시험연구원 및 협약기관을 비롯한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7개의 협약기관들은 상호협력을 통해 금속장신구 안전인증의 활성화 및 기반구축 협력, 시범인증, 교육 및 홍보, 기술 자문, 정보교환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 원장은 “안전한 무니켈 금속장신구 유통을 위해 KOTITI시험연구원에서 구축한 금속장신구 민간자율 안전인증이 장기적인 안전 의식의 저변 확대라는 비전을 실현하여, 시장과 함께 뿌리내리는 실질적 인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 1일부터 금속장신구의 안전성 증명 및 향상에 기여 하고자 ‘금속장신구 알레르기 안전인증’ 인증신청 및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히며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안전한 금속장신구 유통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후 10시면 청계천·한강서 ‘술판’…서울시 “방역 강화”[이슈픽]

    오후 10시면 청계천·한강서 ‘술판’…서울시 “방역 강화”[이슈픽]

    날씨 포근해지면서 야외 모임 ‘우르르’서울시 “방역수칙 강화 방안 마련 중”야외 5인 이상 모임·마스크 미착용 단속 최근 서울 청계천과 한강공원 등에 인파가 몰리며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서울시는 정부의 특별방역관리주간 선포에 따라 유흥업소 불법영업과 야외 5인 이상 모임·마스크 미착용 단속에 나선다. 26일 서울시는 “최근 청계천·한강공원 등에서 열리는 모임에서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방역 강화를 검토 중으로, 정리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오후 10시 식당과 주점이 문을 닫으면 야외 모임을 계속하는 사람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청계천·한강공원 등에서 따닥따닥 붙어 앉아 술을 마시는가 하면, 마스크를 벗거나 턱까지 내린 채 술을 마시는 경우도 많다는 지적이다. 홍대, 이태원 등 번화가에서는 오후 10시가 되면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와 오히려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이날 서울시는 “특별방역관리주간에 따라 세부 시설별 점검, 방역 강화 대책을 각 실·본부·국 별로 마련 중이며 오늘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을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정하고 공공부문 회식과 모임을 금지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집합금지 조치를 어긴 유흥업소 단속을 강화하고 청계천과 한강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야외에서 5인 이상 모임을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계도를 거쳐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실외일 경우에도 다중이 모이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5인 이상 집합금지도 지켜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가진단 키트를 조건부 승인하자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주기적인 검사가 가능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3밀 환경이며, 참여 의지가 있는 업종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내년부터 가맹사업 단체표준 도입

    내년부터 가맹사업 단체표준 도입

    내년부터 가맹(프렌차이즈) 사업에 업종별 단체표준과 표준매뉴얼이 도입된다. 광고·판촉 행사 시 가맹점주의 의견을 듣는 ‘사전동의제’는 올해 안에 실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가맹사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을 26일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가맹사업의 혁신과 상생을 지원하고자 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단체표준과 표준매뉴얼은 가맹점별로 일정 수준 이상의 통일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다른 산업분야에서는 단체표준이 마련돼 생산자 이익과 소비자 권익보호가 보장되고 있지만, 가맹사업 서비스 분야는 단체표준이나 표준매뉴얼이 거의 없이 운영되고 있다. 산업부는 가맹사업의 서비스 업종별로 품질관리·교육훈련·불만 분쟁처리·위생환경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표준화를 마련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음식점 가맹점끼리는 통일된 맛, 가격,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야 한다. 정부는 교육서비스, 유아·고령자 돌봄 서비스, 부동산중개서비스 등 수요가 많은 업종에서 올해 단체표준 시범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정부는 또 가맹사업본부가 광고·판촉 행사를 할 때 미리 동의를 받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분리 광고·판촉행사를 할 수 있게 했다. 현행법은 본부가 일방적으로 광고·판촉 행사를 한 뒤 비용을 가맹점에게 통보하고 있다. 부실·모방 상표 난립 방지를 위해 가맹본부가 가맹점 모집 전에 의무적으로 직영점 1개 이상을 1년 이상 운영하도록 했다. 가맹본부의 정보를 공개하고 가맹금도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한다. 거래거절·거래상 지위남용 등 불공정거래행위 세부 기준도 마련한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자발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찾도록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도 이날 구성됐다. 2019년 기준 전국 가맹본부는 5175개, 가맹점은 27만개, 연간 매출은 122조원(국내총생산의 6.4%)에 이른다. 가맹사업 종사자는 133만명으로 전체 고용의 4.7%를 차지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깔끔한 거리·태릉시장 상생… 제2 도약 모색하는 중랑

    깔끔한 거리·태릉시장 상생… 제2 도약 모색하는 중랑

    노후 노점 대신 특화거리 조성 6월까지보행로 3m로 넓히고 통신·전선 지중화류 구청장 “활기 되찾게 최대한 뒷받침”“시장 상인과 거리가게 운영자, 지역 주민이 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 ‘거리가게 특화거리 조성’이라는 멋진 상생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삶과 애환이 어린 태릉시장을 되살리는 계기뿐 아니라 중랑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지난 22일 서울 중랑구 동일로 태릉시장.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시장 상인과 거리가게 운영자, 지역주민들이 모인 ‘중랑마실’에서 이렇게 말했다. 중랑마실은 류 구청장이 주민과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이날 67회를 맞았다. 중랑구는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지역 대표 시장인 태릉시장을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을 벌인다. 이날 태릉시장에서는 노후된 노점이 다닥다닥 인도를 점령하고 있던 모습을 더는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노후 상하수관 교체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이었다. 흙먼지가 날리는 가운데 류 구청장은 시장을 걸으며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태릉시장은 중랑역과 중화역 사이에 있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이다. 그러나 ‘노후된 시설과 지저분한 비가리개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쌓아놓은 상품과 장비 그리고 좁은 보도 등으로 지나다니기 어렵다는 지역 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구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하는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2019년 서울시 거리가게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특화거리 사업은 영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630m의 거리가게 108곳을 네 구간으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한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구간별 ▲기존 거리가게 시설물 및 상가 앞 적치물, 차양막 철거 ▲노후 상하수관 교체·정비 ▲전선 및 통신 지중화사업 ▲가로등 및 상가 앞 차양막 설치 ▲보·차도 포장 공사 ▲신규 거리가게 판매대 설치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주민 보행로 2m에서 3m로 넓어져 편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어지럽게 늘어진 전선이 사라져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신문학 태릉시장 노점연합회 회장은 “시장이 만들어진 이후 이렇게 큰 공사는 처음”이라면서 “이번 특화거리 조성으로 태릉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업 초기부터 협조해 준 거리가게 운영자, 점포주, 주민이 없었다면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태릉시장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양평군의회, 주민 발의 ‘농민수당 조례안‘ 의결

    경기 양평군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23일 주민 발의 조례안인 ‘양평군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안은 논밭 면적을 합해 1000㎡ 이상(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인 양평지역 농업인 가구당 연간 60만원 이내의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양평군민 2672명이 제정 청구한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5월 군의회에서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조례안과 유사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경기도의회에서 논의함에 따라 처리를 미뤄왔다. 앞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9일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으며,29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양평군의회도 29일 본회의에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며, 전체 군의원 7명 중 6명이 참석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만큼 본의회 통과도 확실시된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조례안은 양평군 농민수당 조례안과 달리 지원 대상을 ‘가구’에서 ‘농민 개인’으로 확대했다. 지원 액수는 양평군과 같은 연간 60만원이며,도비와 시·군비를 50%씩 분담한다. 양평군 입장에서는 전액 시비인 농민수당 대신 사업비의 절반을 도비로 지원받는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할 경우 소요 예산이 8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줄어든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가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농민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벌일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비 지원이 늦어질 경우 자체적으로 농민수당을 먼저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강남 ‘악취와의 전쟁’ 끝이 보이네

    강남 ‘악취와의 전쟁’ 끝이 보이네

    ‘도시의 악취를 제거하라’ 악취와 전쟁을 선포한 서울 강남구가 도심거리를 점령한 하수관의 냄새 제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 느끼는 불편 중 하나가 한국 특유의 거리 악취다. 세계 명품 도시인 강남구가 악취 제거 프로젝트에 나선 이유기도 하다. 강남구는 2022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던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1년 앞당겨 올해 말까지 마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했던 악취저감 사업은 정화조와 하수구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해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기온이 섭씨 20도 이상 올라가는 여름철이 되면 길을 걷다가 맡게 되는 악취로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도시 이미지 훼손도 적지 않았다. 실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시응답소를 통해 접수된 하수악취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는 460건이 접수돼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았다. 강남구가 다른 기초지방정부에 비해 하수관로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은 대형 빌딩이 많기 때문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대형 빌딩이 많은 탓에 하수악취의 원인이 되는 200인조 이상 정화조가 설치된 서울 대형 빌딩 31%가 강남구에 있다”면서 “생활 속 불쾌감을 주는 것은 물론 도시 경쟁력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2019년 가로수길·코엑스 일대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79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까지 2500개 하수관로를 정비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송병석 구 치수과장은 “지역의 악취등급을 1∼5단계로 분류해 하수관로 악취농도가 4·5등급(불량·불쾌)인 구간을 3등급(보통)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강남구의 사업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에코존 코리아 김석열 부사장은 “강남구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당초 내년에 마무리 하기로 됐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정비를 마치고 나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은 물론 장사를 하는 자영업자들도 많이 좋아한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하루 39만t 유출 지하수 활용 방법 찾는다

    하루 39만t 유출 지하수 활용 방법 찾는다

    하루 39만t에 달하는 유출 지하수를 활용하는 시범사업이 이뤄진다. 지하수를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환경부는 20일 대형 건축물, 지하 시설물 등에서 유출된 지하수를 활용하는 시범사업 공모전을 통해 부산교통공사·시흥시·고양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일평균 유출 지하수는 39만t으로 터널(44.5%), 지하철역사(40.5%), 건축물(8.0%) 등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 발생량 대비 이용계획량은 50.8%(19.8만t)에 불과하고 그나마 하천유지용수(16.6만t)가 83.5% 차지한다. 공모전은 유출 지하수 대부분이 하천과 하수도 등으로 흘러나가는 상황을 고려해 활용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지하철 2호선 문현역에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를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시흥시는 서해선 신천역에 유출되는 지하수를 공원 조경용 및 도로 살수용으로 사용해 연간 1억 6000만원의 상하수도 요금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고양시는 지하철 3호선 백석역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중앙로 청소용수로 공급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도시화와 지하시설물 대형화로 유출 지하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하수 활용을 높일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GTX 역세권 입지로 높은 미래가치 갖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마감 임박

    GTX 역세권 입지로 높은 미래가치 갖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마감 임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GTX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노선 인근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GTX 철도는 평균 시속 100km 수준의 속도로 운영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도심으로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전망이다. 경기개발연구원 연구보고서 자료를 보면 GTX 개통 후 접근성이 개선되는 서울 반경 20~50km 지역들이 새로운 통근권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컨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GTX-B노선은 완공 시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82분의 이동 시간이 27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GTX-B노선 부평역(예정)의 경우 노선뿐만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복합환승센터도 주목할만 하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결과 부평역을 비롯한 10개 역사를 선정했다. 복합환승센터는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심장부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버스와 지하철, 철도, 공항, 항만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한 곳에 연계돼 있는데다 백화점 등 쇼핑·문화 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지역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상황이 이렇자 부평구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크게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부평구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4,299건으로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기 전인 2018년보다 약 20.42%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시 거래량 증가율 약 14.13%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DL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부평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도 GTX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부평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데다 섹션 오피스가 함께 공급돼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각 세대에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23㎡에도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한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편리한 주거환경 및 에너지 절감효과를 위한 최첨단 IoT와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단지 내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도 갖췄다. 오피스의 경우 섹션 오피스 전용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업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냉난방시스템, 환기시스템(전열교환)과 디지털도어락을 기본제공한다. 이 밖에 주차장 내 공유차량 시스템을 도입하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인 대신 임대관리를 위탁받아 공실 및 민원처리를 하는 임대관리 서비스, 대행업체를 통해 입주민의 요청을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GTX와 연계해 복합환승센터가 예정된 곳은 향후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와 함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이러한 호재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모두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평군의회, 주민 발의 ‘농민수당 조례안’ 상정…연간 60만원 ‘농가’에 지급

    경기 양평군의회는 주민 발의 조례안인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을 이달 임시회(21∼29일)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평군민 2672명이 제정 청구한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은 논밭 면적을 합해 1000㎡ 이상(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인 양평지역 농업인 가구당 연간 60만원 이내의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앞서 지난해 5월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해당 조례안과 유사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경기도의회에서 논의함에 따라 처리를 미뤘다. 군의회 관계자는 “주민 발의 조례안 처리가 1년 가까이 지연되며 농민단체 등의 요구가 많아 이번 회기에 상정하기로 했다”며 “반대하는 의원이 없는 만큼 원안 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조례가 시행돼 도비가 지원될 경우 농민수당 조례를 수정해 사업비를 절감하는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날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으며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조례안은 양평군 농민수당 조례안과 달리 지원 대상을 ‘가구’에서 ‘농민 개인’으로 확대했다. 지원 액수는 양평군과 같은 연간 60만원이며 도비와 시·군비를 50%씩 분담한다. 양평군 입장에서는 전액 시비인 농민수당 대신 사업비의 절반을 도비로 지원받는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할 경우 소요 예산이 8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줄어든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가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농민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벌일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비 지원이 늦어질 경우 자체적으로 농민수당을 먼저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내 시·군 가운데 여주시가 2019년 11월 최초 농민수당 조례를 제정했으며 내용은 양평군의 것과 동일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1시간만 결과 나오는 신속분자진단검사로 서울대 교문 여나

    1시간만 결과 나오는 신속분자진단검사로 서울대 교문 여나

    서울대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대면수업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자진단 검사를 도입한다. 19일 서울대는 이번주 중으로 준비 작업을 마친 뒤 26일부터 6월14일까지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20일까지 검체 채취·분석 설비를 설치한 뒤 21~23일 시범운영을 거쳐 26일부터 정식으로 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1시간 내 검사결과 확인이 가능한 신속 분자진단(비인두 도말 유전자 증폭·Real-time PCR) 검사는 진단 정확도가 높지만 시간이 6시간 이상 걸리는 일반 PCR 검사와 20분 만에 결과가 나오지만 정확도가 떨어지는 신속항원검사의 중간 수준에 해당하는 검사다. 서울대는 지난달 초 신속 분자진단 검사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를 운영 업체로 선정했다. 검사 대상은 교수와 직원, 대학원생, 연구생, 연구원 등 자연과학대학 구성원 약 2700명으로 희망자에 한해 매주 1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면실험과 연구실 사용이 필수적인 자연대 구성원들이다. 학생들의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지난달 5~10일 자연대 소속 대학원생 212명을 대상으로 이번 검사에 대한 내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2.7%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겠다는 응답도 90.1%에 달했다. 지난달 22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학내 구성원 전체에 이메일을 보내 신속분자진단검사는 자발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동의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 방법은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하고 단위 시간당 채취하는 검체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다고 우려했다. 오 총장은 시범사업이 안착되면, 자연대 외 대학과 대학원의 연구실, 예체능·이공계 실험실습 학부수업 및 소규모 토론수업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교육기관 감염병 대응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속 분자진단 검사의 궁극적 목표는 대면수업의 재개다. 서울대는 지난해 1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체 과목을 A~D 4개 군으로 분류해 대면수업일수에 차등을 두는 방식으로 대면·비대면 혼합수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교양이론 수업은 D군에 포함해 전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어 학습권 침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검사는 아직 시범 운영 단계라 학부생이 포함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검사 결과에 따라 계절학기나 2학기 중 학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대면 수업이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실제 미국에서는 이미 이 방법으로 선별검사를 도입해 지난해 가을 캠퍼스 문을 다시 열었다. 다른 대학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최근 연세대학교도 학내위원회를 구성해 신속 분자진단 검사 도입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교육부도 대학들을 대상으로 신속 분자진단 도입 관련 조사를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충북 ‘페이퍼리스 시범사업’ 종이고지서 없앤다

    충북 ‘페이퍼리스 시범사업’ 종이고지서 없앤다

    충북도가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종이 고지서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전자화 작업에 나선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충북도가 선정됐다. 사업은 데이터로 활용하기 어려운 종이기반 서비스를 전자화하는 것으로, 종이 고지서 등의 제작·발송에 드는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처리 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 고지서 오배송·미수령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납입기한이 지나 과태료, 체납, 압류 피해를 보는 일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달 중 민방위교육 훈련통지서, 지방세 고지서, 개별공시지가 열람통지서 가운데 전자화할 대상을 정하고 오는 26일께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최대 2억원까지 국비를 지원 받아 통합전자고지 플랫폼을 구축한다. 오는 11월까지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약 한 달간 테스트를 거치면 2022년부터는 종이 고지서를 대신할 모바일 서비스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모바일 중계사업자를 통해 전자고지를 받은 주민은 본인 동의와 인증 절차를 거친 후 통지서를 수령하게 된다. 민방위교육의 경우 단순 고지 이외에도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출결 처리, 교육훈련 설문서 작성을 모바일에서 모두 수행해 교육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당 2500원 정도 하는 등기우편 요금을 고려하면 예산 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발행하는 종이 고지서를 모바일 수단으로 대체하면 다양한 사회적 비용 절감은 물론 데이터 활용에도 효과적이어서 서비스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남운선 경기도의원, 경기도 구독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추진

    남운선 경기도의원, 경기도 구독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구독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6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안건은 구독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경제 환경 변화 대응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의 제정조례안이다. 구독경제란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소유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지출 금액보다 적은 구독료를 지불하고 상호 합의되어진 일정 기간동안 사용하는 생산 및 소비 방식을 말한다. 구독경제는 급속한 기술변화와 소비트렌드가 변하면서 물건을 소비하는 방식이 소유에서 구독으로 진화하는 상황에서 급부상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비·생산 방식의 변화 흐름 속에서 자본력과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영위하는 사업에 접목함에 어려움을 겪어 이를 지원하는 정책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조례 제정에까지 이르렀다. 조례안에 따르면 경기도는 구독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구독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품플랫폼 개발 사업 등의 구독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범사업 추진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남운선 도의원은 “구독경제 시스템이 이미 생활 속에 녹아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함에 어려움을 호소한다”면서 “이들의 구독경제 적용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구독경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집행부서와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대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인구영향평가 조례안’ 상임위 통과

    장대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인구영향평가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인구 절벽 시대를 맞아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하는 사회구조 개혁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역량 마련에 집중해야 합니다.”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 2)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인구영향평가 조례안’이 16일 경기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영향평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의의를 갖게 된다. 조례안은 인구영향평가를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서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인구영향평가와 관련한 도지사의 책무, 인구영향평가 주체 및 대상, 시범사업, 인구영향평가 시기, 인구영향평가센터 설치 및 기능, 평가방법, 인구영향평가 결과의 반영, 정책개선 권고, 인구영향평가 결과보고서의 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장대석 도의원은 “2020년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84로 OECD 37개 회원국 중 합계 출산율이 1명 미만인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고, 2021년 3월 기준 전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6.5%를 차지해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초과하는 등 고령사회 진입도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인구영향평가 조례안’은 공동체와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생·고령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선제적인 대응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도의원은 “경기도의 각종 정책 수립 단계에서부터 정책시행이 인구 증감 및 구조변화에 미치는 직·간접적 파급효과, 장단기 영향 등을 사전에 검토해 미래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인구영향 평가 제도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가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선도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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