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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화 시범마을 70곳 추가 조성

    오는 2003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자,농촌지역의 정보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정보화시범마을 70개가추가로 조성된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5월까지 인터넷 정보 이용 환경이 구축 가능한 농·어촌을 중심으로 정보화시범마을을 추가로선정하는 등 시범지역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로 지정되는 정보화시범마을에는 정보이용환경 구축에 154억원,정보콘텐츠 구축에 119억원,주민정보화 교육에 7억원 등 총 280억원이 지원된다. 마을별로 정보센터 설립 1억원,PC 보급 1억원,무인 민원발급기 5000만원 등 4억원이 지급된다. 정보화시범마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시·군·구청의 정보화 부서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사업계획서를작성,광역시·도에 제출해야 한다. 시·도별로 추천된 대상마을은 기획단,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정보화시범마을로 선정된다. 정보화시범마을에 선정되면 집집마다 초고속인터넷망이설치되는 것을 비롯,마을 공동의 정보센터가 구축돼 인터넷이용환경이 조성되고지역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행자부는 지난해 1차로 19곳의 정보화시범마을을 조성했으며,현재 해당지역의 68%에 이르는 가정에 PC를 제공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농촌살리는 ‘그린투어’

    지금 우리 농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사회의 활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교육·의료서비스,문화적 혜택이취약한데다 최근에는 농촌지역 중소도시의 상권마저 위축돼 농촌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여기에 작년 11월 WTO(세계무역기구) 도하 개발 어젠다가 출범해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길은 없을까? 농촌지역이 활성화되려면 무엇보다 사람들이 농촌을 찾아와야 하는데 그 방안은 무엇일까? 지금 논의가 한창인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 국민의 여가 수요가 증가하고,도시민의 농촌방문도 늘어날 전망이다.이를 잘 활용해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지혜가 필요한 때다. 우선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주말을 이용해 농사체험도 하면서 농촌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말농장용으로소규모 농지 소유를 허용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농촌주택 소유를 쉽게 하기 위해 양도소득세 감면 등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도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이와 함께 농촌 주민들이 지역의 자연경관이나 전통문화,역사유산,농사체험 등을 상품화하고 이를 소득으로 연결시키는 ‘그린투어’를 추진하는 것도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는 유력한 방안이다. 작년 11월초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총회 참석차 유럽을방문하는 길에 그린투어로 이름난 스위스 몰레종 지역을찾은 적이 있다.빼어난 자연경관과 자연친화적 건축,산악열차·케이블카 등 관광코스와 레포츠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유럽에서는 60년대부터 그린투어가 활성화돼 나라마다 ‘농촌휴가협회’를 중심으로 ‘농촌에서 휴가를 보내자’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일본에서도 90년대에 그린투어가 시작돼 95년 ‘농산어촌휴가법’을 제정하고 ‘도시·농산어촌 교류활성화기구’를 중심으로 그린투어에 대한 농가교육,경영지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팜 스테이’(Farm Stay) 등의 이름으로 그린투어를 실천하는 마을들이 생겨나고 있다.특히 경기도포천 교동마을에는 작년에 2300명의 도시민이 방문,23가구의 농가가 가구당 평균 211만원의 순소득을 올렸다.그린투어가성공하려면 농촌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여 상품으로 만들고,정감있고 포근한 마을과 지역을가꾸어가는 농촌주민들의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정부는 지역주민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인프라 정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종합정보시스템과 도농(都農)교류 이벤트도 준비해 농촌의 매력을 도시민에게 알리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18개시범마을(녹색농촌 체험마을)을 선정해 도시민을 위한 소규모 휴양 레저시설이나 생활편의시설을 갖추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그린투어가 우리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온 원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동태 농림부장관
  • 정보화 시범 음성 부윤마을 르포/ 시골 할머니 디지털 새세상

    #1.인터넷 세상 마을 홈페이지 특산물 알림마당에는 케일·치커리·복숭아 등의 정보가 가득해 서울에서도 이를 주문 거래할 수 있다.또 사이버 농원에서는 농촌 체험민박,관광농원,주말농장등을 즐길 수 있다. 주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신 영농기법을 익히고,비닐하우스·작물 적지분석 등 각종 정보를 얻는다.마을 홈페이지에떠 있는 특산물 주문서을 확인하고 인터넷망을 통해 배송한다. #2.화상대화 군대 간 아들과 아들의 소식이 궁금해 잠 못이루는 어머니가 인터넷 화상대화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전한다. 군대 간 아들:충성! 이병 ○○○,어머니께 안부 인사 드립니다.그간 안녕하셨습니까! 건강은 어떠세요. 어머니:그래 그래.엄마 잘 보여? 목소리는 잘 들려? 어디아픈 데는 없지? 건강해 보이는구나.얼굴 색이 좋아보여 안심이다…. 올해 5월부터 ‘정보화 시범마을’로 선정된 전국 19개 지역에서 이같은 일들이 가능해진다.행정자치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 시범마을’ 조성사업의화려한 청사진이다. ▲뜨거운 정보화 열기=컴퓨터,인터넷 등 정보화에 소외돼있는 ‘시골 마을’에 요즘 부쩍 활기가 넘친다.구축 작업이 한창인 19개 ‘정보화 시범마을’ 홈페이지에는 행정,의료,생활문화,산업경제 등의 공동 콘텐츠를 비롯해 지역별로 특산물 전자상거래,지역 커뮤니티 등의 콘텐츠가 떠 마을분위기의 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보화 시범마을로 지정돼 지난해 12월 말 ‘마을정보센터’를 개관한 충북 음성 부윤마을의 오동석(36) 이장은 “정보화 마을로 선정된 이후 주민들의 자긍심과 정보화에 대한 의지가 매우 높고,특히 인터넷을 통한 특산물 판로 개척이 가능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인터넷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마을로가꿔나갈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충북 음성 금왕읍사무소에서 컴퓨터를 배우고 있는 진태순(67) 할머니.지난해 6월 처음 컴퓨터를 익혀 이제는 이메일로 서울의 딸과 연락을 할 정도가 됐다. 한달에 두어번은 충북도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이원종 지사와 의견을 나누기도 하는 이 지사의 ‘펜팔’이기도하다. 진 할머니는 “나이 먹어 새로운 것을 배우려니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컴퓨터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인터넷도 들어가고 너무 기쁘다.”면서 아이 같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정보화 시범마을이란=행자부가 정보격차 없는 세상,정보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농·어촌 등 정보 소외지역의 균형있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2월부터 집중 추진했다.인터넷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생활용품도 구입하는 등 교육·문화·의료·행정 정보를 손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음성 최여경기자 kid@
  • 이근식 행자부장관에 듣는다 “양대선거 ‘공직 특검반’운영”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이 성공적 대회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는 역사상 가장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근식(李根植) 행정자치부 장관은 17일 “이러한 현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정부시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장을 찾다보면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도 풀 수 있고 공직자도 변화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2001년 3월장관에 취임한 이 장관은 지난해 말까지 150여회나 현장을 찾을 정도로 ’발로 뛰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무엇인지요. 올해는 국정의 4대 과제인 ▲경제 경쟁력 강화 ▲민생 안정실현 ▲남북관계 개선 ▲부정부패 척결에 기본적인 목표를 두고 월드컵대회,부산아시아경기대회,지방선거,대통령선거 등 4대 행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모든 역량을집중할 것 입니다.중산층과 서민층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도움을 주는 지원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재해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수립, 대형재해 재난‘제로(0)’의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경찰개혁을 통해국민생활의 안전을 확보하고,안정되고 질서 있는 국정운영을 뒷받침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각종 위원회 신설 등으로 ‘작은 정부’의 기조가흔들린다는 지적이 있는데. 지난 4년간 구조조정으로 공무원 정원을 6만9000명 감축,전체 숫자를 10년전 수준으로 낮췄고 행정규제의 절반 가량을 철폐·개선하는 등 정부의 규모와 역할을 간소화했습니다. 현재 중앙부처 수는 38개(18부 4처 16청)로 97년 말38개(2원 14부 5처 14청 1외국정무1 2)와 같습니다.국민의정부 출범 후 인권과 민주화에 대한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등 위원회가 늘어났지만 이는 기존 부처에서 수행하기 곤란한 새로운 행정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행정기관의 수만을가지고 구조조정의 성과를 평가하기는 곤란합니다. ■전자정부 구현은 국민의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자정부사업은 ▲민원서비스 혁신사업(G4C) ▲시·군·구행정 종합정보화사업 ▲전자결재 및 전자문서유통사업 ▲정보화시범마을 조성사업 등이 있습니다. 이 중 G4C는 주민·부동산·자동차·기업·세금 등 5대 민원업무를 인터넷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관청 방문과 민원구비서류제출 부담을 대폭 줄이도록 하는 것입니다.올 연말을 목표로5대 민원데이터베이스(DB) 공동이용시스템과 전자정부 단일창구 구축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양대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불법 탈법 선거사례도 많이 적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부 각 부처와 중앙 지방간 범정부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빈틈없는 선거준비를 위해 다음달 ‘선거지원상황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시민단체와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계도활동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아울러 금품살포,지역감정조장 등 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각 경찰서에서 기부행위제한 개시일(지난해 12월1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사전담반을 단계적으로확대하고,선거수사상황실을 설치하겠습니다.‘지역교차 단속제’와 ‘사이버범죄수사대’ 운영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직기강특별점검반’을 상시 운영,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와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집중 차단해 나갈 예정입니다. ■공무원노조 결성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어떻게대처하고 있습니까. 공무원이 노조를 만든다는 게 아직까지는 국민정서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98년에 노사정위 합의에 따라 도입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활성화돼야 합니다.현재 모두 2400여개 설립대상기관(4급 이상기관장) 가운데 13%인313개가 설립·운영되고 있는 등 급증하고 있습니다.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나름대로의 역할을 다 해오고 있습니다. ■오는 3월부터 공공분야에서 주5일 근무제 시범실시 의사를 밝힌 적이 있는데요. 민간부문 주5일제 도입을 선도하고 사전에 문제점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공직부문에 월 1∼2회 정도 시범실시하는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사정위가 합의하면 올하반기에 전면 실시도 가능합니다.국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처리기관은 주 5일제가 사회전반에 완전정착되기 전까지는 토요일 개청을 원칙으로 하고 치안·소방·재난 등의 상황관리를 강화하는 대책 등도 마련할 작정입니다. ■9·11 미 테러사건 여파로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대한관심이 높습니다.올해는 월드컵 등 국제경기도 열립니다. 대책은 무엇인지요. 월드컵을 불과 130여일 앞둔 지금 전세계에서 몰려올 35만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 등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성공적 개최의 관건입니다. 그동안 대형 고층건물 및 생화학테러 등 신종테러 대책을 중점 보강했고 민방위교육 훈련 등을 통한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전파하는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구체적으로 경기장·숙소·부대행사장 등 관련 주요시설의 안전보호를 위해 시설별 전담경찰부대를 배치하고 임원 선수단 등에 대한 24시간 밀착보호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월드컵 아시아경기가 끝나는오는 10월 15일까지 소방안전기획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아울러 3월부터 매월 월드컵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테러대비 민방위훈련을 집중 실시하고, 월드컵 개최도시 10곳에화생방특별기동대를 신설하는 등 민방위 안전대책도 적극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가 갈수록 가라앉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특산물 수출촉진 등 농어민 소득기반조성을 위해 교부세 등 지방재정을 집중 투입해 나갈 계획입니다.기업하기 좋은 지역환경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정보통신기술(IT)·생명공학기술(BT)을 비롯한 지식첨단산업 육성과,산업단지간 연결도로 개설 등 지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산업 인프라 구축에 교부세를 대폭 지원하겠습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우리부처 이런일도 합니다] 농림부 내년 이색사업

    농림부의 내년도 예산짜기는 어느 해보다도 힘들었다고한다.도하개발아젠다(뉴라운드) 출범과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등 개방화·세계화 바람이 국내 농업시장을강하게 두드리는 가운데 쌀산업 구조조정,농가소득 보전등 내부과제도 어느 것 하나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내년도예산안은 올해 7조7,723억원보다 4.2% 늘어난 8조1,002억원.농림부는 관광·여성·벤처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많이 기획했다. ●그린투어리즘 지원= 내년부터 ‘녹색농촌 체험활동’(그린투어리즘·Green Tourism)이 새로 도입된다.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가체험·생태관광 사업으로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농외(農外)소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농림부는 전국 9개 도에 2곳씩 18곳의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다양한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데국고와 지방비를 합해 49억원을 배정했다. ●여성농업인센터 설립= 여성농업인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문화적 혜택이나 교육서비스 등은빈약한 게 우리의 현실.여성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고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에 18곳에 ‘여성농업인센터’가 설치된다.국고 11억원과 지방비 등 22억원이 투입된다.영농·교육·보육 등의 고충 상담은 물론 농한기에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도시여성과의 지속적인 교류창구로도 쓰이게 된다. ●공항 축산물 탐색견 운영= 마약·폭발물 탐지견(犬)과 비슷한 ‘축산물 탐지견’이 내년부터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다.구제역·광우병 등 가축질병의 국내 전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현재 인천국제공항에는 휴대품 속의 축산물을 적발할 수 있는 X선 검색대가 없다.농림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육류를 선물로 들여오는 사례가 많아 가축질병의 전염 가능성이 다른 나라보다 많다”고 말했다.농림부는 내년에 1차로 탐색견을 10마리 들여온다.탐색견 구입,훈련시설 확보,탐색견 운용요원 교육 등에 8억원이 투입된다. ●중고 농기계 판매장 설치= 내년에 전남 강진과 경기도 안성 등 전국 8곳에 ‘중고 농기계 상설판매장’이 세워진다. 그동안 트랙터·콤바인·승용이앙기 등 대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중고 거래시장이 형성되기는 했지만 가격이 너무높게 매겨지는 등 문제가 많았다.농림부는 상설판매장을통해 매매·전시·중개·가격정보 등 중고 농기계에 대한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상설판매장 설치 사업비는1곳당 1억원 정도로 국고에서 5,000만원이 나간다. ●농업벤처 육성= 농업에 대한 지식·정보·기술 지원을 대폭 강화,기업형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내년에 ‘농업벤처육성’ 사업이 시작된다.첫 단계로 2억원을 들여 농업벤처창업보육센터 3곳에 운영비를 지원,농업의 기업화를 유도하고 보육사업이 영글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농업벤처투자유치 설명회도 열어 벤처캐피털과 농업인 사이의 투자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대체에너지 발전 생산원가 보상

    정부는 내년부터 발전사업자가 태양광·풍력·소(小)수력·쓰레기 매립가스(LFG) 등 대체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할경우 발전 전량을 한국전력에서 구매해 주고 생산원가를보상,시장가격과의 차이를 보전해 주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한동(李漢東) 총리 주재로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열어 대체에너지 보급률을 높여 전체 에너지 소비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에너지 수급체계에서 조속히 탈피하기로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르면 내년부터 공공기관 건물신축때대체에너지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대체에너지로 자급자족하는 대체에너지 시범마을(그린빌리지)을 대구와 광주에 만들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아름마을 가꾸기’사업…2003년까지 198억 투자

    행정자치부는 2003년까지 특별교부세 90억원을 포함한 총 1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1세기 한국농촌의 비전을 제시하는 ‘아름마을 가꾸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행자부는 23일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은 특성이 살아 있는 테마농촌 마을 육성을 통해 푸른 환경과 도시적 편익이 조화된 자연친화적인 농촌을 조성하자는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도당 1개 마을씩 모두 9개 시범마을을 선정하고 시범마을당 10억원씩 90억원을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사업 시범마을을 ‘전통농촌형’‘생태녹색관광형’‘21세기 선도형’ 등 3개 유형으로 정하고,특성화된 사업을추진할 계획이다. 전통농촌형이란 농촌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복원해 관광자원화하는 마을이고,생태녹색관광형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특화된 테마별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도시민 여가선용 기회 제공과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마을이다. 21세기 선도형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문화복지시설을 완비하고 정보화 기반 구축을 통해 생산·유통체계를 선진화해 농민의 삶의 질을 도시근로자 평균수준 이상으로 향상시키는마을이다. 최여경기자 kid@
  • 인터넷 새마을운동 일본에 한수 지도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새마을운동이 일본 지역사회개발 지도자들에게 소개되면서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제2차 한·일 지역사회개발 지도자교류대회중 경북도를 방문한 일본 지역사회개발 지도자 8명은 15일과 16일 이틀동안 경북도 정보화 시범마을인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등 2곳을 견학했다. 이들은 도흥리 정보화센터를 방문,이곳에서 진행되는 참외 등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도흥리 인터넷 홈페이지(www.dohung.co.kr)내용도 직접 검색하기도 했다. 하회마을 방문에서는 광덕리 마을회관에 건립중인 정보화센터를 돌아보고 안동과학대학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전자상거래 준비상황을 지켜보았다. 야타베 쇼이치(39·도치기현 우스노미야시 어린이 육성회장)씨는 “이번 방문에서 경북도의 인터넷 새마을운동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자료도 충분히 수집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 내년 예산안 이색사업

    내년 예산안에 포함된 주요 이색 신규사업을 간추린다. ●찾아가는 농어촌체험관광(국고 49억원)=농어촌 마을 특성에 맞는 체험마을을 지원해준다.농어촌지역의 농외소득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농림수산부,해양수산부,농업진흥청이 모두 35개 마을을 선정해 1억∼5억원씩 국고를 지원해준다.경치도 좋고 전통도 보존된 마을을 주로 시범마을로 선정한다. ●초등학교 치아 홈메우기 사업(국고 21억6,000만원)=전국의 농어촌 지역 1학년 초등학생 19만9,000명과 도시 영세민 아동 7만650명 등 모두 26만9,650명의 어금니 접합면을충치방지용 재료(레진)로 메워준다.충치 발생률이 가장 높은 초등학생 때부터 충치 및 치주병 예방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실시해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청각장애 아동 달팽이관 수술비 지원(국고 6억원)=저소득층 청각장애아동중 10세 미만인 100명에 대해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해준다.10세 이전에 수술을 하고 언어훈련을하면 정상인으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상의 집’ 남북교류센터 건립(국고 30억원)=제주도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에 남북교류센터를 건립한다.오는2003년 완공된다.총 사업비는 300억원이다.제주도를 방문한 세계 정상들의 자취와 회의결과를 담은 기념관 건립 및유품 전시 등을 한다. 평화상 수상자 업적 등을 전시하는평화관도 들어선다. ●우주체험관 건립 추진(국고 5억원)=전남 고흥군 봉래면우주센터에 우주체험관이 오는 2005년 건립된다.총사업비200억원을 전액 국고로 지원해준다.국내 최초의 우주체험시설이다.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세계 음식박람회 개최(국고 6억원=월드컵 기간인 내년6월 서울에서 개최한다.국내·외 음식 전시 및 판매,국제요리경연대회 등의 행사를 갖는다.월드컵을 참관하는 외국관광객을 음식박람회와 연계 유치해 음식의 세계화를 통해국가 이미지를 높인다. ●국외 유출 문화재 조사(국고 4억원)=국외로 유출된 문화재 7만5,000여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하고 환수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오는 2011년까지 10년간국외유출 문화재에 대한 정밀조사를 한다. 곽태헌기자
  • 환경친화 에너지 자급 ‘그린빌리지’ 5곳 조성

    오는 2003년까지 전국에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그린 빌리지’가 5군데 조성된다. 환경부와 산업자원부는 20일 대체에너지의 산업화를 위해대체에너지 시범 마을을 조성키로 했다.우선 다음달에 대구와 광주에 각각 1곳의 시범마을을 선정한다. 그린 빌리지는 태양광이나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폐기물 매립장의 가스 등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로 모든 가정의 에너지를 충당하는 마을이다.단독주택 50가구 정도가 한 마을을 이루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대구시와 광주시가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해 그린 빌리지를 조성하겠다’고 신청해왔다”며 “정부는 가구당 한 시간에 3㎾의 발전을 할 수 있는 발전시설을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그린 빌리지의 열효율과 문제점,개선방안 등을연구하기 위해 실증 연구단지도 마련하기로 하고 다음달중에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마을에 발전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가구당 4,500만원가량이 지원된다.대체에너지 시설물 사용자에 대해서는 소득세나 법인세도 10%씩 감면한다는 계획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차세대 ‘5T산업’ 집중 육성한다

    정부는 정보기술(IT)·생명기술(BT)·나노기술(NT)·환경기술(ET)·문화기술(CT) 등 5개 분야를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선진국 경제가 고부가가치 지식산업 위주로 탈바꿈 하고,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고있는 중국이 우리를 빠르게 추격해오는 상황에서 고부가가치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5개 산업분야의 주요 발전전략을 요약한다. ■IT산업= 2005년까지 광통신·이동통신·시스템 IC(Systemon Chip)분야 등 IT 핵심부품 국산화율 80% 이상을 달성한다.2005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해 범정부적으로 20만명 이상의 IT전문인력을 추가 양성한다. 세계적인 인터넷 인프라를 활용해 인터넷 신산업을 육성한다.전통산업 분야의 제조·생산·연구개발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전산모사(CAD/CAM) 등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한다.2005년까지 전자상거래 비중을 18% 수준으로 높인다. ■BT산업= 선진국과 격차가 적고 한국적인 특성이 반영될 수있는 경쟁가능 분야에 투자를 집중한다.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을 보완해 오는 11월 국가 BT기술개발 기본틀을 마련한다. 지역별로 특화된 분야·기술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바이오벨트를 구축한다.강원권은 환경·공정(춘천),해양생물(강릉),의료기기(원주),대전·충북권은 의약·화학(대전),보건의료(오송),기능소재(영동),경북권은 식품(안동),식품소재(상주),전라·제주권은 농업(나주),해양생물·식물(제주) 등이다. 민·관 공동으로 미국·유럽·일본 등에 해외 바이오 벤처기업 진출 거점을 마련한다.중장기적으로 BT 전문대학원의신설을 추진한다. ■NT산업= 세계 5대 나노기술 대국을 목표로 나노 측정 등 30여개 핵심 기술을 선택,향후 10년간 1조2,000억원(정부 7,700억원,민간 4,5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나노기술 전문인력을 오는 2010년까지 1만2,600명을 양성한다. 과학고·영재센터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시 무시험 전형을확대하고 NT 연구인력을 공급하는 대학을 1∼2개 선정해 시범운영한다. NT 개발에 필요한 핵심 공용장비를 산·학·연이 공동으로사용할 수 있는 ‘나노종합연구장비센터’를 운영하고 나노기술벤처펀드의 조성을 추진한다. ■ET산업= 10년내 환경기술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201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한다. 태양광,연료전지 등 대체에너지 실용화기술을 개발해 2003년까지 총에너지의 2%를 공급한다.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대체에너지 시범마을’을 2003년까지 5곳을 조성하고 1만가구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스템(2006년),56MW 매립가스 발전시설(2004년),200MW 풍력발전단지건설(2003년) 등 대체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CT산업= 게임,애니메이션,방송영상 등 2005년까지 전문 인력 4만명을 집중 육성한다. 전문대 이상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콘텐츠특성화 학과의 증설을 추진한다. 유망 콘텐츠를 조기 발굴해 해외수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스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월드 사이버게임즈’(올 12월),‘디지털 콘텐츠 EXPO’(2002년) 등 세계적인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한·중 베이징올림픽지원협의회를 만들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확대한다. 김성수기자 sskim@
  • [기고] 인터넷과 새마을운동

    “시간은 멈췄고 공간은 사라졌다.” 30여년 전 캐나다의세계적인 문명비평가 마셜 맥루언은 정보통신의 발달이 가져올 변화를 이렇게 예측하였다. 그의 예측대로 인류는 지금 시간의 제약과 공간의 장벽을넘어 모든 것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지구촌시대에 살고 있다. 지구촌 반대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을 안방에서 생생히 볼 수 있고 컴퓨터 키보드 하나로 그 어떤 정보도 순식간에 보낼 수 있는 세상이다.대학강의도,병원진료도,각종 행정서비스도 인터넷으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다.이러한 문명사적 대변화를 앨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이라고 했다. 물결과 물결이 서로 부딪치면 파란이 일고 소용돌이가 용솟음치듯이 문명의 전환기에는 온갖 사회적 긴장과 갈등이 야기되기 마련이다.지금 우리사회도 산업사회를 지나 정보사회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산고(産苦)와 갖가지 부작용을 겪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런 변화의 고통을 최소화하면서 새로운 문명에 연착륙할 수 있을까? 그것은 지난 것이라 무조건 배척하지말고 산업화시대의 것이라도 가치가 있는 것은 함께가져갈 줄 아는 지혜를 살리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뒤처지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서로 도와가며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상생(相生)의 마음일 것이다.이런 뜻에서 경북도에서는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인터넷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다.‘인터넷 새마을운동’은 정보화가 가져다 줄 혜택을 국민 모두가함께 누리게 하자는 운동이다. 70년대 우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농어촌을 잘 사는 마을로 바꾸어 놓았다.‘잘 살아보자’는 국민적 의지를 모아 세계가 놀란 경제성장을 일구어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IMF 위기와 같이 나라가어려울 때마다 이를 극복해내는 힘의 원천이 되고 있다.뜨거운 교육열과 함께 새마을정신이야말로 시대를 초월하여 소중히 가꾸고 이어가야 할 우리의 자랑스런 정신적 유산이다. 지금 우리는 다시 한번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인터넷으로 연결된 e-세계가 바로 그것이다.국민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나라,인터넷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이다. 그러나 농어촌은 그렇지 못한 게 우리 현실이다.이제 주부나 농어민들도 인터넷을 전화나 TV처럼 자유롭게 사용해서정보화의 혜택을 도시처럼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인터넷 새마을운동의 목적인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날 새마을지도자처럼 마을마다 ‘정보화지도자’를 양성하고,시범마을을 조성하여 그 효과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그리고 저가형 PC 보급과 정보화교육을 강화하여 컴퓨터활용을 생활화하고 무료로 마을홈페이지와 전자상거래시스템을 갖추어 인터넷이 주민소득 증대와 연결되도록할 계획이다. 그러나 무릇 모든 시책이 그러하듯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내 고향마을,모교에 중고 PC 한 대라도보내려는 관심과 정성이 정보지식 강국의 실현을 앞당길 것이다. ▲이의근 경북도지사
  • “여가 농촌서 즐기세요”

    농림부는 14일 농가의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도시민 여가를 농촌으로 유치하는 ‘그린 투어리즘’ 사업을 내년부터 적극 추진키로 했다. 최근 주 5일 근무제 확산 등으로 도시민의 농촌 여가생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농가소득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것이다. 농림부는 내년에 그린투어리즘 시범마을로 27개 ‘녹색여가·체험마을’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취향에 맞는 여가·체험 프로그램과 농민을 위한 경영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녹색여가·체험마을 조성비 54억원을 비롯해 내년도 그린투어리즘 사업비로 135억원을 책정했다. 올 하반기에 그린투어리즘 추진주체인 지방자치단체·농촌마을과 수요자인 도시의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는 ‘도시농촌교류추진협의회’를 발족해 그린투어리즘의 붐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정보화 시범마을 19곳 선정

    전자정부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되는 정보화 시범마을 대상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관계부처,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을 시범마을 선정위원으로 위촉한 뒤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실사를 통해 시범마을 19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미 정보화 시범마을로 선정된 강원도 원주시 황둔·송계마을과 경남진주시 이반성 사이버타운을 포함하면 시범마을은 모두 21곳이다. 시범마을은 시·도에서 추천한 전국 45개 마을의 사업계획서를 통한 1차 서면 평가와 환경의 적정성,지역주민의 의지,테마의 우수성 등을 판단하기 위한 선정위원의 현지실사를통해 선정됐다. 시범 전자마을에서는 지역특산물 판매 및 농어업 정보시스템을 통해 농작물 재배현황정보,작황정보,가격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다.또 초고속통신 인프라를 이용,중앙행정기관과 자치단체,문화단체,병원·의료기관,농어업 관련단체,대학·교육기관 등이 하나로 연결돼 정보교환이 쉬워진다. 행자부는 올해 말까지 각 가정에 인터넷PC 및 소프트웨어설치,마을정보센터 건립 등 전자마을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음은 시범마을 19곳이다. ▲서울 강서 개화아파트 ▲대구 동구 미대·구암▲광주 광산 금연마을▲울산 울주 서생▲경기 파주 통일마을▲강원 춘천 솔바우마을▲강원 강릉 갈골 한과마을▲충북 음성 부윤마을▲충남 금산 인삼·약초마을▲전북 완주 서두마을▲전북남원 동하마을▲전남 신안 신안배▲광양 송월마을▲경북 성주 도흥참외▲경북 안동 하회마을▲경북 포항 호미곶▲경남하동 삼신마을▲경남 김해 대동화훼▲제주 서귀포 상예마을최여경기자 kid@
  • “”정보화 시범마을 찾습니다””

    “정보화 시범마을을 찾습니다.” 행정자치부는 2일 전자정부 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 시범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지역으로 적합한 테마마을 추천을 받는다. 테마마을이 가능한 지역은 ▲공동의 주제가 있고 ▲인터넷 활용도나 필요성이 높아 지역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한곳 ▲지역특산물의 온라인 유통을 통해 주민의 정보생활화와 경제적 이익 창출이 가능한 곳 ▲마을 주민의 다수가정보화에 관심이 있고 정보화 지도자가 있는 지역 등이다. 선정된 마을은 행자부로부터 인터넷망 구축 및 컴퓨터 구입과 관련해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최여경기자 kid@
  • 전력선이용 초고속인터넷 첫선

    전력선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가 첫선을 보였다. 산업자원부는 14일 서울 서초동 전력선 통신 데모하우스에서 신국환(辛國煥) 산자부 장관 등 국내외 관계자 6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전력선통신(PLC)인터넷 시범마을 개관행사와시연회를 가졌다.가정에서 전력선 통신을 실용화하기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다.미국 독일 스위스 등에서도 실험단계에 있는 기술이다. ◆전력선 통신은=가정 또는 사무실의 전력선으로 음성·데이터·영상을 전송하는 첨단기술.전화선이나 광통신케이블을깔지 않고 전기플러그만 꽂으면 초고속 인터넷 통신은 물론인터넷전화,홈네트워킹,홈오토메이션,원격검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의 시범가정과는 인터넷을 통해 화상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기대효과= 산자부는 전력선 통신속도를 현재의 1Mbps에서상용 ADSL급인 10Mbps로 끌어올리는대로 이르면 하반기부터상용화에 들어갈 방침이다.전력선 통신이 실용화되면 소비자들은 기존 전화선보다 싼값으로 1∼10Mbps급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기술개발로 앞으로 5년간 50억달러에 이르는 수출 및수입대체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혜리기자
  • 홍천 명동리 ‘농업기반대상’ 단체상

    농업기반공사는 8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를 친환경농법으로‘농업기반대상’ 단체수상 마을로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상은 농지개발연구소 조범호(59) 이사와 충북도 농정국 농업용수 담당 오태진(53)씨,농업인 김세환(55·충남 예산군 삽교읍 상하리)씨,경상대 농과대 이근후(58) 교수 등 4명에게 돌아갔다. 홍천 명동리는 마을 전체가 조직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99년 한해 1억6,000만원의 소득을 올려 시범마을로 지정됐으며 현재 농약을쓰지 않고 재배해 품질인증을 받은 풋고추와 오이 등을 출하하고 있다. 김세환씨는 지난 80년 통일벼 증산왕으로 선정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금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94년 전국 최초로 약용작물인 복령 재배에 성공,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개발했다. 단체상은 상금 2,000만원.개인상은 상금 1,000만원 씩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기초단체도 醫保사업비 부담

    광역단체가 전액 부담하던 의료보호사업비를 앞으로는 기초자치단체에서도 부담해야 한다.또 상설문화프로그램 개발,여성복지시설 등 12개 사업이 새로운 국고보조사업으로 편입됐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30일 “그동안 100% 국가와 광역단체에서 부담하던 의료보호사업비를 시·군도 일정비율 부담하는 내용의 지자체경비부담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경비부담 기준에 따르면 의료사업비의 경우 특별·광역시는 현행대로 100% 부담하고 도는 70∼80%로 부담률을 변경했다.따라서 도에 소속돼 있는 시는 30%,군은 20%를 부담해야 한다. 생활보호대상자의 의료보험비를 국가에서 대신 납부하는 의료보호사업비는 지난 77년 이 제도가 만들어지면서부터 시행돼 왔다.현재 서울시는 국가와 서울시가 50대50의 비율로 부담하고 있고,다른 광역단체는 80대20의 비율로 국가가 대부분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번에 개정된 안은 광역단체 부담분 중에서 기초단체의 비율을 정한 것이다. 행자부는 또 12개 신규 국고사업에 대한부담률도 조정했다.신설되는 국고보조사업은 ▲친환경 농업시범마을 조성 ▲노인시설 보호 ▲여성복지시설 ▲상설문화프로그램 개발 ▲전통예술상설공연 ▲병원선 운영 ▲부랑인보호시설 기능보강 ▲비위생매립지 정비 ▲도시철도건설사업 지원 ▲종합유통단지 진입도로 지원 ▲도시철도 원리금상환보조 ▲어장정화조 건조 등이다. 한편 그동안 국고보조사업으로 시행되던 공립전문대학 개편시설비를 비롯,농어촌출신학교 기숙사 시설,청소년국제문화교류 센터 건립지원 등 33개 사업은 국고보조사업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국고보조사업에 기초자치단체를 포함시킨 것은 교부세 등의인상으로 충분한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아태지역에 새마을운동 보급”

    [방콕 연합] 유엔기구에서 한국인으로는 사상 최고위직에 오른 김학수(金學洙·62)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 새 사무총장이 3일 공식 취임했다. 통화금융전공 경제전문가인 김총장은 방콕에 본부를 둔 ESCAP에서 600명의유엔직원을 거느리고 앞으로 2년간 유엔서열 5위의 이 기구를 이끌어가게 됐다. ◆유엔기구 내에서 ESCAP 사무총장의 위치는 어느 정도이며 ESCAP은 어떤 기구인가. ESCAP은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기구 중 가장 큰 기구로 61개 회원국을 거느리고 있으며,ESCAP의 사무총장은 사실상 유엔 서열 5위의 고위직이다.직함도유엔사무차장 겸 ESCAP 사무총장으로 돼 있다. 유엔전체의 경제정책에 관해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유엔 사무총장의 측근 참모다. ◆한국인으로서 이같은 기구의 수장에 취임하게 된 소감과 포부는. 유엔 최고위직중 하나인 중책을 맡게 된 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한국인으로 최초 최고의 직위이므로 앞으로 조국의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수 있도록 직무 수행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경제학자로 개발과정에 참여한경험을살려 특히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SCAP은 역시 유엔 산하인 국제통화기금(IMF)이나 세계은행(IBRD) 같은 기구에 비해 영향력이나 경쟁력이 약화돼 있는 게 현실인데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보고서 발간이나 세미나 개최나 해서 끝내고 실행은 없었던 지금까지의 관행에서 탈피,재활성화를 위해 진력하겠다.임기동안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개발의 모델로 삼고자 한다. 이를 위해 3∼4개국에 시범마을을 정해 그 실험결과를 모델화,아태지역에새마을운동을 보급시킬 작정이다.직원들을 한국에 보내 새마을훈련을 받게할 계획도 갖고 있다. 김 박사는 유엔개발계힉(UNDP) 등 유엔기관 및 연구기관 연구원과 콜롬보플랜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 그린벨트 존치지역 118만평 지역주민 매수청구 가능

    건설교통부는 31일 그린벨트 존치지역 논·밭의 0.5%선인 118만평에 대해지역주민들이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고,우선 1차분 23만평을 내년중 보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예산은 200억원이 책정됐다. 매수대상은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라 그린벨트내 토지 가운데 당초 용도대로 활용할수 없는 땅이며,소요재원은 그린벨트에 들어서는 시설에 부과될 훼손부담금으로 충당된다.또 2001년부터 13개 시·도의 그린벨트취락지구내 도로·상하수도·주차장·공원 설치 등의 사업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범마을 958개소를 선정,우선 내년중 200억원의 예산범위에서 사업비의 70%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태기자 su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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