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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0명 한강 뛰려는데 “불법입니다” 경고…러너들 ‘분통’, 무슨 일

    1500명 한강 뛰려는데 “불법입니다” 경고…러너들 ‘분통’, 무슨 일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마라톤 대회가 개최 이틀 전 잠정 연기되면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개최 예정이던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 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 14일 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4회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 대회’가 동대문구청의 갑작스러운 장소 사용 승인 취소 결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대회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대회는 동대문구 장안1수변공원을 출발해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일대를 달리는 행사다. 종목은 100㎞와 50㎞ 두 가지로, 참가비는 코스당 8만원, 10만원이다. 참가 신청 인원은 1500여명에 이른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초 관할 지자체인 동대문구청으로부터 대회장 사용 및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정식 승인을 득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며 “그러나 대회 직전 미래한강본부의 부당한 압박과 이에 따른 동대문구청의 일방적인 행정 승인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정당한 통행권과 대회의 적법성을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노력했다”며 “하지만 행정기관의 비협조와 물리적 방해 속에 대회를 강행할 경우, 무엇보다 주로 이용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는 판단하에 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논란은 해당 대회 코스에 뚝섬한강공원이 포함됐는데도 주최 측이 한강공원 사용을 위한 정식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주최 측은 대회 출발 지점인 장안1수변공원 사용을 동대문구에서 허가받았다며 정당한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했지만,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한강공원에 대한 별도의 사용 승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강공원에서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마라톤 행사를 열기 위해서는 미래한강본부에 장소 사용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주최 측은 지난해 대회 때도 미래한강본부의 정식 승인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한강본부는 14일 “대회 공지를 확인한 즉시 사전 승인 절차의 필수성을 지속해서 안내하며 문제가 된다고 알렸으나, 주최 측이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최 측을 하천법 제33조(하천의 점용허가 등) 제1항 위반으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승인을 내줬던 동대문구도 입장을 바꿨다. 승인 요청 당시 구 관할 구역 내의 구간만 보고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으로 승인했을 뿐, 코스별 자치구와 관리 주체의 승인을 따로 받아야 완전한 대회 개최가 가능하다면서다. 조직위는 억울하다며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조직위는 “이번 사태를 초래한 행정기관의 위법한 처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직권남용 및 명예훼손 등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 연기에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쏟아졌다. 대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서울한강’ 이름을 내걸고도 미래한강본부와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것이 말이 되냐”, “불법 행사 참가자로 만드는 거냐”, “참가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대회 진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 친구·연인·가족 1만명이 한강 위 달렸다…‘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친구·연인·가족 1만명이 한강 위 달렸다…‘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는 16일 이른 아침부터 달리기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광장을 찾은 시민 약 1만명은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상암동 일대를 지나 가양대교 위를 달렸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1시간 일찍 출발해 최근 고개를 든 초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차량으로 붐비던 가양대교는 이날만큼은 참가자들의 힘찬 발걸음으로 채워졌다. 한강 위를 달려 건넌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과 한강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며 두 팔을 들어 올리고 환호했다. 5월 중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됐지만, 이날 대회는 아침 일찍 출발한 덕분에 비교적 선선한 공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전 7시 30분쯤 출발선에 모인 참가자들은 하프, 10㎞, 5㎞ 코스 순서로 차례로 출발했다. 대회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배동성씨의 카운트다운이 울려 퍼지자 참가자들은 함성을 지르며 힘차게 발을 내디뎠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대회사에서 “5월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기를 마음껏 즐기시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며 “오늘 대회가 여러분의 삶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웃으며 결승선을 통과하는 감동의 순간을 만끽하시기를 기대하겠다”고 했다. 광장을 지나 구룡사거리를 거쳐 오른 가양대교에서는 아침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한강 물결이 참가자들을 맞았다. 참가자들은 “많은 사람과 한마음으로 한강 위를 달리는 가슴 벅찬 경험을 했다”며 밝은 표정으로 달렸다. 4명의 친구와 함께 참가한 박진규(32)씨는 “오르막길에 지칠 뻔도 했지만, 대교에 들어사자 맞이한 한강 풍경에 마음까지 탁 트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20·30세대 참가가 두드러졌다. 전체 참가자 2명 중 1명은 20·30대였다. 고려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에밀리 모우라(21·미국 캘리포니아)는 “BTS와 블랙핑크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한국에서 직접 살아보고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오게 됐다”며 “한국에서 처음 뛰는 마라톤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다예(28)씨는 “다리 위를 건널 일이 많지 않은데, 물 위를 건넌다는 신기한 느낌이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40대(30.2%)와 50대(14.0%), 10대(2.2%) 참가자 중에는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찾은 경우가 많았다. 한석희(48)씨는 6명의 일가족과 흰색 운동복을 맞춰 입고 참가했다. 한씨는 “서울신문 마라톤 덕분에 운동하는 습관을 들였다”며 “재작년에 이어 세 번째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안전하게 완주하는 데 신경 쓰겠다”고 웃어 보였다. 마라톤 동호인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법무사들로 모인 ‘달리는 법무사’ 소속 회원 17명은 마라톤 시작 전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기상청(49명), 국가유산청(27명), 보건복지부(17명) 등 기관 마라톤 동호회 소속 참가자들도 적지 않았다. 중앙대 마라톤 동아리 ‘카우온’ 소속 이리아(21·스페인 바르셀로나)는 “두 달 전 한국에 와 평소 좋아하던 마라톤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며 “여러 사람이 함께 달리며 땀 흘리는 모습이 매번 새롭고 즐겁다”고 했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윤성현(40)씨는 30년지기 친구 2명과 함께 애니메이션 ‘나루토’ 속 ‘아카츠키’ 복장을 입고 대교 위를 달렸다. 윤씨는 “이번 코스프레 이름은 ‘포티 나루토’”라며 “우정을 다지기 위해 친구들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유원일(45)씨는 최근 하늘로 떠나보낸 반려견 ‘도도’의 그림이 그려진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아내와 함께 참가했다. 5㎞ 코스에 참여한 배우 권오중(55)씨는 “첫 참가라 떨린다”면서도 “다음엔 10㎞와 하프 코스를 도전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최고령 참가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맨발의 마라토너’ 신홍철(90)씨였다. 신씨는 5㎞ 코스를 마친 뒤 “올해로 마라톤 대회를 졸업하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씨는 2017년부터 10년 동안 서울신문 마라톤 대회를 찾았다. 그는 “젊은 사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달리다 보니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뭉클했다”며 “앞으로는 고향 인천에서 맨발 산행을 하며 건강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하프, 10㎞, 5㎞ 코스를 뛴 참가자들은 완주의 기쁨을 나눈 뒤 결승선을 통과하는 이들을 향해 “고생했다”, “잘했다”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결승선을 배경으로 삼삼오오 기념사진을 찍거나 한껏 웃어보이며 완주의 순간을 기록했다. 이날 대회 공식 음료료는 ‘파워에이드’가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부스에서 나눠 받은 음료병을 하나씩 들고 마라톤 전후 더위를 달랬다.
  • 서대문구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기습 폭우 대비”

    서대문구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기습 폭우 대비”

    서울 서대문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홍제천 폭포광장 일대에서 하천 고립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훈련에는 지역주민과 서대문소방서 소방대원, 구청 직원 등 7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기습적인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재난 피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간당 50mm 이상의 기습 폭우 상황에서 홍제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인근 주택이 침수되기 시작한다’는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민대피 안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한 시민 대피가 이뤄졌다. 또한 양수기와 물막이판으로 반지하주택 배수 및 지하 주차장 침수 방지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홍제천에 고립된 주민을 소방대원이 긴급 구조하고 응급 의료진이 현장에서 부상자를 치료하는 과정도 연습했다. 훈련을 지휘한 조미숙 서대문구 부구청장은 풍수해 방지를 위해 재난 문자 등을 활용한 초기 경고체계 강화, 현장 대응능력 제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서대문구는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이나 감전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 주인 없는 간판 및 노후 위험 간판 정비 사업’도 진행했다.
  • 전남 동·서부권 시민·사회단체 ‘통합시대’ 포럼 출범

    전남 동·서부권 시민·사회단체 ‘통합시대’ 포럼 출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4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한 전남 동·서부권 시민사회의 정책 공론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목포·무안 등 서부권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4일 ‘통합시대 서부권 민생포럼’(서민포럼)을 결성한 데 이어 15일에는 여수·순천 등 동부권 단체들이 ‘통합시대 여수포럼’(여수포럼)을 창립했다. 이들 포럼은 각각 창립 행사에 민형배 후보를 초청, 토론회를 열고 지역별 핵심 현안을 주제로 시민 의견을 모았다. 14일 오후 무안군 백련문화센터에서 출범한 서민포럼 타운홀미팅에서는 주청사 위치, 의과대학 유치와 공공의료, 군 공항 이전과 공항 활성화, 기업 유치와 산업 활성화 등 서부권 핵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민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포럼은 시민들이 지역 의제를 직접 제안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주권형 통합특별시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주권정부는 주권자가 결정하면 행정이 따르는 방식”이라며 “그동안 시장과 공무원 중심으로 이뤄지던 의사결정 방식을 시민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민 후보는 또 “주청사, 공항 이전 같은 현안도 시장이 일방적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대표성과 숙의를 갖춰 의견을 모으면 행정은 이를 집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민포럼은 장석웅 전 전남교육감·윤소하 전 국회의원·유인숙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장이 공동대표를,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전남 동부권의 시민 공론 플랫폼으로 출범한 여수포럼은 15일 오후 여수시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열고 민 후보와 함께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수국가산단 대전환과 공공기관 이전 등 동부권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은 민 후보는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정책 제안에 머무르지 말고 실행 방안까지 직접 제시해달라”며 자신의 1호 공약인 ‘시민주권정부’ 실현 구상을 강조했다. 민 후보는 “통합특별시는 통치가 아니라 자치의 시대로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시민이 방향을 정하면 특별시 행정은 그 결정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이 정책을 만들고 시민이 의견을 내는 시대가 아니라 시민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하고 공무원은 숙의와 실행을 지원하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가능한 많은 결정을 시민이 직접 하도록 만드는 것이 시민주권정부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날 민 후보와 이상훈 여수포럼 공동대표는 시민주권 기반의 통합특별시 실현과 동부권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포럼은 이번 논의 결과를 정리해 분야별 후속 간담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민 후보 당선 이후 즉각 가동될 ‘통합 100일 긴급 실행 계획’에 지역 현안이 담길 수 있도록 선대위와의 협의 채널도 상시 유지할 방침이다. 민 후보는 앞서 통합특별시장 취임 후 첫 결재 안건으로 경제 긴급 대응·시민주권정부 수립·지역 갈등 조정 등을 골자로 한 ‘통합 100일 긴급 실행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민 후보 ‘전남광주 대전환’ 선대위 측은 “전남 동·서부권에서 이틀 간 열린 포럼 창립과 타운홀미팅은 ‘시민이 의제를 설정하고, 행정이 답한다’는 민형배 후보의 시민주권정부 구상이 지역 현장에서 실제 정책 공론화로 구현되는 첫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민 후보는 15일 오전 7시30분 부터 8시30분까지 여수 쌍봉사거리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출근길 인사를 했다.
  • 광화문 채운 산나물 향기… ‘2026 숲푸드 대축제’ 성료

    광화문 채운 산나물 향기… ‘2026 숲푸드 대축제’ 성료

    서울 광화문광장이 청정 숲에서 갓 올라온 산나물 향기로 가득 찼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2026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화문에 차린 숲한상’을 주제로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 임산물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국 각지 22개 업체가 참여해 두릅, 곰취, 표고버섯 등 엄선된 80여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철 산나물을 구매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장 눈길을 끈 곳은 육조마당에 조성된 ‘산나물 정원’이었다. 눈개승마 등 16종 500여본의 산나물을 직접 관찰하고,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임산물을 추천받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조희숙 셰프 등이 참여한 시연회에서는 산나물을 활용한 감각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임산물의 미식적 가치를 증명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축제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 전남도,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본격화

    전남도,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본격화

    전라남도가 ‘2028 G20 정상회의’ 전남·광주 공동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기본구상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남·광주 공동 유치 전략과 주요 거점 활용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전략과 실행 방향을 구체화해 단순 유치 의사 표명 수준을 넘어 ‘준비된 개최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유치 논리를 보강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남·광주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 당시 평가 기준인 유치 당위성과 지역 강점,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주요 항목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남·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정신을 간직한 상징적 공간이자, 인권·평화·공존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점이 큰 강점으로 제시됐다. 또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집적지와 문화 자산 등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대전환 등 글로벌 의제를 논의할 G20 개최지의 적지라는 평가다. 이번 구상안은 전남·광주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분산·연대형 국제행사 모델’도 제시했다.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와 옛 전남도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전남·광주의 지역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 개최 경험과 김대중컨벤션센터의 국제회의 운영 노하우 등 전남·광주의 국제행사 운영 역량도 강점으로 꼽았다. 전남도는 G20 정상회의가 유치되면 국가적으로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의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지역적으로는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경제·사회적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각계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G20 유치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범특별시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역량을 결집해 정부 공모에 대응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G20 유치는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가 바라는 일”이라며 “가능하면 빠르게 광주와 함께 유치 준비와 홍보 활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4월 ‘2028 G20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 기준 마련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8월까지 개최 도시 선정 절차와 평가 기준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정원오 후보 지역화폐 공약 실효성 비판 및 정책 토론 참여 촉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후보가 내세운 대규모 지역화폐 발행 공약의 허구성을 지적하고, 정책적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토론회에 불참한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비판하며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2조 5000억원 지역화폐 공약 낸 정원오, 토론회는 안 나오고 돈으로 시민 꼬드기나?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자신의 과거사에는 입을 꾹 닫고, 토론회도 역대급 줄행랑을 시전하면서, 오늘은 또다시 현금 살포 공약을 발표했다. 2조 5000억원어치 지역화폐를 발행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정 후보는 이 막대한 돈을 어떻게 확보할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인수위 기간에 검토하겠다”, “확인해 본 바로는 가능하다”라며 도대체 어디서 가능함을 확인했는지, 액수의 근거가 뭔지는 전혀 밝히지 못했다. 아마추어 같은 무지함을 넘어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모습이다. 또한 정 후보는 지역화폐의 할인율 10%는 물가 인상에 상응하는 할인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나, 오히려 막대한 현금이 시장에 풀림으로써 물가 상승에 기름을 붓게 될 위험성이 크다. 이미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과 맞물려 시민들은 돈 찔끔 받은 대가로 더욱 생활고에 빠지게 될 것이다. 게다가 1인당 보유액과 구매 한도를 확대할 경우, 돈 있는 사람은 많이 사서 혜택을 누리고 저소득층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형평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선거를 앞두고 현금을 살포하겠다는 공약은 권력을 잡기 위해 시민을 돈으로 꼬드겨 표를 뺏고, 책임은 지지 않는 전형적인 나쁜 포퓰리즘이다. 시커먼 악마의 유혹이다. 게다가 정 후보는 지금까지 공약 설명을 남에게 시키거나, 기자들의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못하고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공약을 검증받을 토론회는 기를 쓰고 도망 다녔다.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가 사전 투표일 전날 딱 1회 열리는 선거는 역사상 처음이다. 검증이 두려워 도망 다닐 작정이라면 애초에 왜 후보로 나섰나? 술집 종업원에게 외박 요구하며 경찰 패던 정 후보의 그 깡다구는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깜냥이 안 되면 애초에 나서질 말지.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이쯤에서 짐 풀고 집에 계시라. 2026년 5월 15일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대구 낙석 사망사고’ 18일 3차 감식…경찰, 안전관리 책임 규명 착수”

    ‘대구 낙석 사망사고’ 18일 3차 감식…경찰, 안전관리 책임 규명 착수”

    대구경찰청은 지난 8일 50대 시민이 산책 도중 비탈면에서 떨어진 대형 낙석에 깔려 사망한 사고의 명확한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밝히기 위해 오는 18일 3차 현장 감식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1·2차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과 관할 남구 등은 이번 사고가 자연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지만 보다 명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3차 감식을 진행한다. 3차 감식에는 대구경찰청 과학수사계 및 중대재해수사계 수사관과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회 소속 토목공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경찰은 3차 현장 감식을 마무리한 뒤 사고 현장에 낙석 방지책이 마련되지 않은 이유와 안전관리 책임 소재 등도 따져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남구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불러 안전관리 대상 및 방법 등에 대한 기초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향후 현장 및 업무 관계자 조사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대구시나 남구청 안전관리 담당자 등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지를 판단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발생 원인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추가 현장 감식을 벌이기로 했다”며 “이후 행정당국이 안전관리에 소홀했는지 등을 확인한 뒤 관계자 처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도훈 경기도의원,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종료… ‘재정 건전성 확보 주력’

    김도훈 경기도의원,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종료… ‘재정 건전성 확보 주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대표위원을 맡아 이끈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결산검사’가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5일 종료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4월 29일부터 시작됐으며, 경기도 재정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의원은 검사 기간 동안 일반회계를 비롯해 기타특별회계, 기금회계, 성과보고서, 재무제표 및 결산서 첨부서류 등 도정 재정 전반에 걸쳐 현미경 검증을 실시했다. 특히 세입·세출 결산이 관계 법령과 예산 편성 기준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와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비효율적 낭비 요소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검사 활동은 본청 남부·북부 청사를 포함해 소방재난본부, 건설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등 총 6개 검사장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검사위원들은 서류 점검뿐만 아니라 현지검사를 병행하며 주요 기관의 사업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내실 있는 검사를 이어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김 의원을 중심으로 이호동·임창휘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시민사회단체 1명, 재무전문가 3명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전문적인 분석을 더했다. 참여 위원 명단은 ▲도의원(김도훈·이호동·임창휘) ▲회계사(김광현·박규영·전민영) ▲세무사(남궁혜선·이종현·임채철) ▲시민단체(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재무전문가(남상중 전 경기도청 경제투자예산팀장, 신창승 전 경기도교육청 재무기획관, 이계연 전 경기도의회 예결특위 수석전문위원) 등이다. 김 의원은 검사 일정을 마친 후 확인된 개선 사항과 제도적 보완책을 담은 ‘결산검사의견서’ 작성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향후 이 의견서를 토대로 결산 승인안을 확정해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는 “결산검사는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재정 점검 절차”라며 “17일간의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해 경기도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지역 ‘브랜드’ 만들었더니…세종시 한우 판매량 30% 늘어

    지역 ‘브랜드’ 만들었더니…세종시 한우 판매량 30% 늘어

    지역 한우 브랜드 등장 후 세종에서 소고기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브랜드 ‘세종 한우 대왕’ 출시 후 소고기 판매량이 30% 정도 늘었다. 한우대왕은 고기 품질 관리를 위해 싱싱 장터 새롬·소담점 두 곳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진행한 한우대왕 출시 기념 할인 행사에는 2600여명이 몰려 5436만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모았다. 지역 농축산물 직매장인 싱싱 장터 새롬점의 4월 한우대왕 매출은 1억 600만원으로, 출시 전인 3월 한우 매출액(7900만원) 대비 34.2% 늘었다. 소담점 역시 4월 판매액이 전월(5400만원)과 비교해 27.8% 상승한 6900여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엄 소고기 판매가 3월 200㎏(2200만원)에서 4월 294㎏(3300만원)으로 증가해 고품질 브랜드화 전략 효과로 이어졌다고 시는 덧붙였다. 브랜드 출시에 맞춰 지역 축산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도 소비 증진과 수요 확대로 이어졌다. 시는 한우대왕을 지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우수 공급망 확대와 참여 농가 품질 관리 교육 등을 강화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회산 세종시 도농상생국장은 “고품질 한우에 대한 신뢰에 기반으로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17일 덕수궁 돌담길서 ‘07년생 성년 축하 행사’

    서울시, 17일 덕수궁 돌담길서 ‘07년생 성년 축하 행사’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후 1∼5시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에서 올해 19세가 되는 2007년생의 성년을 축하하는 ‘2026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987년부터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통 성년례 재현, 축하 공연,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통과의례 복식전’은 조선시대의 연령대별 전통 복식 7종을 패션쇼 형식으로 보여주고, 시립청소년음악센터 소속 래퍼 2명과 DJ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통 성년례에서는 성년을 맞이한 9명이 참여해 갓 씌우기, 족두리 올리기, 차 내리기, 자(字) 내리기 등 전통 의식을 재현하고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아이돌그룹 퀸즈아이와 서아프리카 공연팀 티아모뇽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시 청소년센터 10개 동아리의 밴드·댄스 공연도 예정돼 있다. 페이스페인팅이나 키링 만들기, 금속 미래 명함 제작, 책갈피 제작, 화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됐다. 직업 탐색과 자립 준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첫 어른 체험존’, 프로필사진을 찍고 화관을 만드는 ‘첫 어른 응원존’, 마음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스무살 마음건강존’ 등 코너다. 일본, 인도, 몽골 등 8개국의 성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공연과 부스는 사전 신청하지 않고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청소년몽땅 또는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우 시 평생교육국장은 “성년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시작하는 뜻깊은 출발”며 “전통 성년례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모두의 기억에 남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온열질환 32.4% 증가…부산시, 응급실 감사체계 가동

    지난해 온열질환 32.4% 증가…부산시, 응급실 감사체계 가동

    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살피고,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15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어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 응급실 감시체계는 참여 의료기관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가 온열질환으로 진단받으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시민의 예방 활동을 유도한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는 35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당일 24시까지 응급실을 내원한 온열질환자 현황을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시스템으로 일일 보고한다. 시는 응급실 감시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기간에 수집한 일일 통계는 다음 날 오후 4시부터 질병관리청 홈페이지(www.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전국에서 4460명 발생해 이 중 29명이 사망했다. 2024년에는 환자 3704명 발생해 34명이 사망했다. 환자는 20.4% 증가하고, 사망자는 14.7% 감소한 것이다. 부산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024년 129명(사망 1명)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이보다 32.4% 늘어난 171명(사망 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매일 감시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겠다. 시민께서는 기상청 폭염특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작업자 등은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男女 상관없이 우르르 상의 벗어던진 소방관들…이유 있었다

    男女 상관없이 우르르 상의 벗어던진 소방관들…이유 있었다

    상의를 벗어 던진 ‘몸짱’ 소방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제15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를 은평구 진관동 서울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화상 환자 치료비 지원 목적으로 제작하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모델을 선발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남성 25명, 여성 4명 등 총 29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했다. 1차 규정포즈 심사를 통해 상위 15명을 2차 심사 대상자로 선발하고, 2차 규정포즈 및 자유포즈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기준으로는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공식 규정을 준용했고, 자유포즈는 달력 화보에 반영할 수 있는 장면을 30초 동안 연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에는 서울시 보디빌딩협회 관계자 등 전문위원 3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특수구조단 소방장 이성우, 최우수상은 종로소방서 소방사 박성혁씨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등 전체 수상자는 총 12명이다.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2015년 시작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본부는 올해 3월 달력 판매로 조성한 기부금 6500만원을 한림화상재단에 전했다. 지난 12년 동안 달력 판매 수익금과 민간 기부금으로 조성한 금액은 12억 5000만원에 달한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인한 체력과 꾸준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서울소방의 현장 대응 역량을 알리고 나눔과 동행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정책국장 자리 약속” 녹취록 공개…전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대가 논란[우리동네 선거는]

    유성동 측 “정치 거래 없었다”천호성 측 “악의적 편집·왜곡”이남호 측 “사실무근 허위 주장”전북 교육 수장을 뽑는 전북교육감 선거가 후보 간 고소·고발과 원색적인 비난이 난무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가열되고 있다. 1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2파전으로 굳어진 전북교육감 선거에서 이남호(전 전북대 총장) 후보와 천호성(전주교대 교수) 후보가 자질 논란, 후보 단일화 과정을 둘러싼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지난 11일 천 후보와 유성동 전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유 전 예비후보가 천 후보와의 단일화 대가로 교육청 정책국장 자리를 약속받았다는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며 인사 거래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이에 유 전 예비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과정에서 정치적 거래나 대가 약속은 없었다”며 “오히려 이 후보 측에서 자리 제안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천 후보 측도 “악의적인 편집에 의한 왜곡”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사실무근의 허위 주장”이라며 반발했다. 이 후보의 전북연구원장 재직 당시 칼럼 대필 의혹, 천 후보를 둘러싼 표절·연구년제 논란 등도 재거론되고 있다. 이 후보 측은 “천 후보가 과거 논문 표절을 비판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역시 기고문 10여 편의 표절 정황이 드러났다”며 “교육자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천 후보는 이 후보의 과거 기고문 대필 의혹으로 맞불을 놨다. 소속 연구원들을 시켜 대필한 게 맞다면 갑질이자 저작권 침해 행위라는 주장이다. ‘가짜 민주 후보’ 논란도 제기됐다. 천 후보가 올해 초 민주진보 단일 후보 경선에 참여 신청서를 냈다가 스스로 신청을 철회했던 전력이 문제가 됐다. 후보들 간 난타전을 바라보는 지역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전북 지역의 정체된 학력 신장,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확대 등 정책 논의는 실종된 채 서로 치부 들춰내기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다. 교육계 관계자는 “폭로와 고소로 얼룩진 선거가 계속되면 누가 당선되든 교육 현장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 마포, 쓰레기 줄이고 1억원 벌었다

    마포, 쓰레기 줄이고 1억원 벌었다

    서울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1000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서울시 생활폐기물 감량 1차 평가에서 ‘우수구’로 뽑혀 시비 1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기 위해 평가를 시행했다. 평가 항목은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분리배출 참여도, 시민 실천 노력, 자치구 특화 사업 4개 분야다. 마포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이나 재활용품 등이 섞이지 않게 하고, 집하장에서 환경공무원이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가 없는지를 상시 검사한 것도 효과를 거뒀다. 구는 행정 주도 정책을 넘어 구민이 함께 실천하는 자원순환 정책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서약 챌린지와 종량제봉투 파봉 캠페인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확대하고 새로운 자원순환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수도권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 ‘시민 곁으로, 아프리카를 만나다’ 인문강좌 개최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 ‘시민 곁으로, 아프리카를 만나다’ 인문강좌 개최

    전북대학교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소장 조화림 교수)가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시민 곁으로, 아프리카를 만나다’를 주제로 찾아가는 인문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북 전주시 신흥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프리카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전북 지역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가 참여 중인 인문사회 3.0(HK3.0) 사업의 일환으로, 학문과 사회의 연계와 지식 공유를 통해 지역 인문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쉽고 깊이있게 아프리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연구소는 기대했다. 15일 열리는 첫 강좌에서는 김성진 연합뉴스 우분투콘텐츠팀장이 ‘아프로 자락길: 아프리카에서 만나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팀장은 아프리카의 정치·사회·문화적 변화와 현지의 일상, 특파원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조화림 소장은 “전북 지역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미식 축제 ‘택슐랭’ 22~24일 부산 원도심서 열려

    미식 축제 ‘택슐랭’ 22~24일 부산 원도심서 열려

    부산 대표 미식 축제인 제11회 부산 원도심 활성화 축제 ‘택슐랭’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원도심(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및 남구 일원에서 열린다. 택슐랭은 베테랑 택시 기사들이 추천하는 ‘로컬 맛집’을 소개하는 미식 축제이다. 부산시는 올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교보문고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택슐랭 가이드북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다. 로컬 맛집과 미식 정보를 담은 택슐랭 가이드북은 20일부터 교보문고 주요 지점(부산 본점, 센텀시티, 울산, 대구, 대전, 천안, 창원, 세종)에 비치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판을 별도로 만들고 ‘부산 올랭’ 외국어 메뉴판과 지도 큐알(QR)코드를 함께 수록해 누구나 쉽게 맛집을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오픈 세리머니는 22일 오후 7시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고, 백년 노포 신발원과 스타 셰프가 협업한 택슐랭 신메뉴를 첫 공개 한다. 2026 동백스타로 선정된 동구 차이나타운 노포 만두집 신발원과 해운대 한식 레스토랑 소공간 다이닝 박기섭 헤드 셰프의 협업으로 두 미식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신메뉴를 메인요리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택슐랭 가이드북을 따라 원도심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원도심 탐험가 양성 과정, 원도심 코스를 달리고 식사까지 함께 즐기는 러닝크루 택슐랭 런 더 원도심 등이 운영된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가이드북과 프로그램, 관광 연계를 통해 부산 로컬 미식을 보다 넓고 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부산만의 맛과 이야기를 새롭게 만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김문수 이어 안철수까지 영입…박형준 “보수 결집·중도 확장”

    김문수 이어 안철수까지 영입…박형준 “보수 결집·중도 확장”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안철수 의원을 공동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며 중도층 확장에 나섰다. 박형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4일 안 의원을 시민대통합 선대위 공동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오는 21일 출정식에 참석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박 후보 측은 “보수 결집을 넘어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이 박 후보와 공동 유세를 하거나 별도 지원 유세를 펼칠 가능성도 거론된다. 부산 출신 4선인 안 의원은 국민의당 창당과 중도 독자 노선, 이후 중도보수 통합 과정을 거치며 국민의힘 내 대표적 중도 성향 정치인으로 꼽혀왔다. 당 안팎에서는 중도층 흡수력이 강한 인물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앞서 안철수 의원은 지난주 북구갑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부산 선거 지원 행보를 이어왔다. 나흘 전에는 페이스북에 “부산의 아들이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적기도 했다. 박 후보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일찌감치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한 데 이어, 경선 경쟁자였던 주진우 해운대갑 의원에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며 당내 결속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도 상임명예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검사 출신 김세희 변호사 등도 선대본부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 국회의원 17명 역시 선대위 주요 직책에 배치됐다. 이에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정치권 인사 중심 대신 시민·청년 참여형 선대위를 꾸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으랏차차 선대위’라는 이름의 민주당 선대위에는 안영태 전 강남조선 사장, 전정근 HMM 해상노조위원장, 변성완·이재성 전현직 부산시당 위원장 등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후원회장에는 수십 년간 수리조선업 노동자로 일한 ‘깡깡이 어머니’ 이복순씨가 이름을 올렸고, 청년 주거권 운동을 해온 권지웅 민달팽이유니온 전 대표 등도 합류했다. 총괄선대본부장은 박재호 전 의원, 수석대변인은 박홍배 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 유승민 “보수 미래 위해 응원”…오세훈 “천군만마 이상”

    유승민 “보수 미래 위해 응원”…오세훈 “천군만마 이상”

    오세훈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접견했다. 유 전 의원은 “오 후보가 서울을 지키는 게 서울 시민을 위해서, 당을 위해서, 보수의 미래를 위해서도 정말 중요하다”며 지원했다. 유 전 의원은 21일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할 때 오 후보의 출정식에 참여하고 유세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오 후보의 캠프를 방문해 “당이 굉장히 어려운데 (오 후보가)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여러 말과 행동하는 걸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본색을 드러내는 시점인 것 같다. 부동산 문제도 국민 배당금 문제도 금리도 이상한 얘기를 한다”며 “오 후보가 서울시장이 돼서 국무회의 들어가면 견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당이 잘못한 게 많은데 저나 오 후보나 뉘우치고 반성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울 시민께서 경험과 능력이 완전히 검증된 오 후보를 선택해 주시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중부담-중복지’, 공정소득 등을 주장했던 유 전 의원은 “서울시의 디딤돌 소득 실험을 중요하게 봤다”며 “어려운 분들 위한 복지를 우리 보수가 정말 유능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에 유 전 의원이 남대문 시장에서 오 후보를 지원했던 일화도 얘기했다. 유 전 의원은 “굉장히 어려운 선거였는데 오세훈 승리를 출발점으로 해서, 젊은 당대표를 뽑고 대선에서 이길 수 있었다”며 “그걸 잘 살릴 수 없던 게 아쉽다”고 했다. 그는 당에 대한 평가는 자제했다. 오 후보는 유 전 의원을 만나 “그저 고맙다”며 “도와주실 선배가 있다는 게 저에게는 천군만마 이상”이라고 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대국민호소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유 전 의원을 만나는 이유에 대해 “당이 많이 어렵다. 여당에 지지 의사를 표하는 시민이 정권 견제에 힘 보태겠다는 숫자보다 많다”며 “어려운 상황, 기울어진 상황 속에서 뜻을 같이하는 분과 힘을 모으는 게 절실해 유 전 의원에게 간곡히 부탁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이후부터 당분간 민주당이 아닌 모든 정파와 손을 잡고 마음을 모으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유 전 의원이 계속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를 말해줘 참으로 힘이 난다”고 했다.
  • “AI 시대, 행정 지각변동 일어난다”…한국행정학회 기획세미나 개최

    “AI 시대, 행정 지각변동 일어난다”…한국행정학회 기획세미나 개최

    인공지능(AI)을 행정의 보조 수단에 그치지 않고 국가 운영체계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넓어지는 가운데, 공공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혁신 사례 축적 필요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현장 공무원이 직접 AI 기반 업무 시스템을 설계·운영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부문 AI 전환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 자리가 됐다. 한국행정학회는 14일 서울 중구 무교동 NIA빌딩에서 ‘AI 민주정부의 행정 패러다임 혁신과 사례’를 주제로 AX(인공지능 전환) 제2차 기획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행정학회 AGI(범용 인공지능) 뉴거버넌스 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현장 공무원과 연구자, 정책 실무자들이 참여해 공공부문 AI 전환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개최된 1차 세미나 ‘국가AI 전략 실현을 위한 행정의 과제’의 후속 논의로 기획됐다. 행정 데이터 구조 혁신과 공공 AI 인프라 구축, 정부의 전략적 역할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성시경 한국행정학회장은 개회사에서 “AI는 행정의 효율성과 민주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라며 “학계와 실무 현장이 함께 공공 AI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고 혁신 사례를 축적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행정학회가 AX 대전환 속에서 정부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행정학의 미래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AX 대전환이란 단순히 AI 기술을 업무의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 운영과 서비스 전반의 핵심 기반으로 삼아 근본적인 혁신을 이루는 과정을 뜻한다. AI 기술을 통해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현재 민간은 물론 공공 부문에서도 AX 대전환은 가속화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국가 AI 전략을 강화하며 공공부문 AX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황규철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축사를 통해 “AI 민주정부는 기존 업무에 인공지능을 얹는 것과는 다르다”면서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친절하고 유능한 정부 모델로,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발표는 두 건으로 진행됐다. 전종홍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겸 국가AI전략위원회 위원은 AI 행동계획 시각화와 공공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분석, 법령·국회 정보를 연결하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구축 등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소개했다. 두 번째 발표자는 공공 현장에서 직접 AI 도구를 개발한 류승인 광진구청 주무관이었다. 그는 ‘공공부문 AI 혁신 사례’ 를 소개하며 공직자가 직접 AI 기반 업무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공직자 시민 개발과 공공데이터의 AI 친화적 전환 등 현장 밀착형 실천 전략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 후반부는 명승환 인하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박진솔 인하대 교수, 성욱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한세억 동아대 교수와 함께 김유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디지털정책본부장,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박사, 홍성수 행정안전부 공공인공지능혁신과 사무관, 김재윤 국회사무처 법제연구과 과장 등이 참여해 AI 시대 행정학의 과제, 공공 데이터 구조 개혁, 정부의 AI 인프라 전략 등을 폭넓게 짚었다. 한국행정학회 측은 “이번 세미나가 공공부문 AX 혁신 사례를 학술적으로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민주정부 구현과 공공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적 정책 토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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