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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광민 서울시의원 “남부터미널 일대 개발, 용역 중심에서 실행 중심으로 전환해야”

    고광민 서울시의원 “남부터미널 일대 개발, 용역 중심에서 실행 중심으로 전환해야”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현재 진행 중인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용역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행계획 부재를 질타하며, 용역만 반복하다가 결국 사업이 장기 표류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고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2025년도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서울터미널·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다른 터미널 개발이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실행에 돌입하며 속도를 내는 것과 달리, 남부터미널만 유일하게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남부터미널이 35년이 넘은 가건물로 노후 상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시민 불편과 안전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용역 결과 도출 전이라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단기 개선사업의 즉각적인 착수를 촉구했다. 고 의원의 비판은 서울시의 실행 의지 부족에 집중됐다. 고 의원은 “용역 결과와 상관없이 가로 정비 등 즉각 가능한 사업 정도는 진행할 수 있음에도, 내년 예산에 단 1억원도 편성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전무함을 지적하고 예산 편성을 촉구했으며 “작은 벤치 하나라도 놓는 변화조차 없었다”고 비판한 고 의원은 가로 정비 같은 사업이 몇 년씩 걸릴 정도로 시간이 필요한 사업은 아닐 것이라며 미래공간기획관의 미온적인 태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은 “단기 사업은 예산 작업 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하며, 용역 결과 역시 “선제적 가이드라인 형태로 발표할 수 있는 수준까지 노력해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고 의원은 남부터미널 개발이 지연되는 핵심 원인을 민간 사업자와의 협상 난항과 용적률 규제에 있다고 분석하며, 서울시가 공공 주도의 실행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고 의원은 “민간사업자의 사업 추진 의사가 불분명하다면 SH 같은 공기업이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며 실질적인 실행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사업성 확보와 관련한 용적률 제한 등의 규제에 대해서도 고 의원은 “실행 가능한 대안을 논의하지 않으면 개발 동력을 확보할 수 없다”며 정책의 유연화를 강조했다. 이에 담당 부서인 공공개발담당관은 “사전협상을 추진하는 부서에서도 용적률은 이전보다 유연하게 적용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서울시가 남부터미널 문제를 ‘실행 중심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서초소방학교 민관동행사업과 비교하며 “해당 사업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완료되기도 전에 시가 주도해 공모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있다”며, 남부터미널 문제도 서울시가 추진 의지를 가지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행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또한 2026년도 초부터 선제적 가이드라인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예산 편성이 가능한 소규모 사업이라도 즉시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반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오세훈TV 제작자 숨기는 게 서울시장이 할 일인가”

    박유진 서울시의원 “오세훈TV 제작자 숨기는 게 서울시장이 할 일인가”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유튜브 채널 ‘오세훈TV’의 부적절한 운영 실태와 의회의 정당한 검증 요구를 묵살하는 오세훈 시장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질문에서 “오세훈TV는 현직 서울시 공무원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베네수엘라행 직행열차’과 같은 문구를 사용하고 돈다발을 뿌리는 사진을 실어 민생회복 정책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등 정치적 편향성이 짙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왔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제작 책임과 공직윤리 준수 여부를 따져 묻고자 담당자와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철저히 무시당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무려 네 차례나 ‘오세훈TV’ 제작 책임자와의 면담 및 토론을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회의규칙’ 제37조제4항을 근거로 서울시의 규정 위반을 강력히 추궁했다. 해당 규칙에 따르면 시장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한 날부터 10일 이내에 조치계획이나 처리결과를 보고해야 하며, 기한 내 보고가 어려울 경우 그 사유와 기한을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이러한 기본적인 규정조차 지키지 않으며 의회의 정당한 감시 권한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미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면서 “문제가 없는데 굳이 찾아가서 설명할 내용도 없고, 의원님께 보고할 필요도 없다”고 답변해 논란을 키웠다.특히 오 시장은 담당 공무원 출석 요구에 대해 “본인(담당자)에게 가서 의원님을 찾아뵐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겠다”며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 식의 답변을 내놓았다. 박 의원은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이 공적 행정업무 수행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것을, 시장이 개인의 ‘의향’을 묻겠다며 가로막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행정인가”라고 반문하며 “이는 명백한 의회 경시이자,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한 궤변”이라고 일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자는 의회의 요구를 묵살하고, 법과 원칙 위에 군림하려는 오 시장의 태도는 천만 서울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제42회 청소년의회교실 용인 운학초 학생들과 모의의정 활동 함께해

    김영민 경기도의원, 제42회 청소년의회교실 용인 운학초 학생들과 모의의정 활동 함께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1월 25일(화)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및 경기마루에서 열린 ‘제4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했다. 용인 운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의의정 활동을 진행하며 미래세대의 민주시민 교육을 응원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운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의장·상임위원 역할을 맡아보는 조례안 처리 모의의회, 의정 OX퀴즈, 수료식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본회의장에 앉아 의원들의 의사결정 절차를 체험하며 지방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생생하게 경험했다. 김영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의회 체험을 해보니 어땠나요?”라고 학생들에게 먼저 질문을 건넨 뒤 “의회라는 공간이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여러분이 일상에서 겪는 많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일하는 곳이 바로 의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의회에는 5,000여 가지 업무가 있어 한 사람이 모두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13개의 상임위원회로 나누어 전문적으로 일을 맡고 있다”며 “제가 속한 건설교통위원회는 여러분의 통학로·신호등·횡단보도·버스·도로·철도처럼 생활기반 시설을 다루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날 학생들이 진행한 ‘버스요금 무료화’ 모의 투표에서 찬성과 반대 의견이 정확히 절반으로 갈린 점을 언급하며 “의회가 바로 그런 곳”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어떤 정책이든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으며 각자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그 의견을 충분히 듣고 조율해 도민에게 무엇이 더 도움이 되는지 결정하고 실천해 나가는 곳이 의회”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생활 속 불편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질문을 던졌다. “학교 앞 횡단보도 신호가 너무 짧아요”, “강당 천장이 낮아 안전이 걱정돼요”, “학교 방송시설이 노후화됐어요” 등 학생들이 체감하는 문제들을 다양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여러분이 느끼는 이런 불편이 정책으로 이어지고, 예산으로 해결되는 과정이 바로 지방의정”이라며 “생활에서 어려웠던 점을 직접 말해보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모습이 민주주의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오늘 학생들이 제기한 다양한 문제는 제가 직접 찾아가서 검토하고 빠른 시간 내에 답을 줄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영민 의원은 “운학초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진지한 태도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AI·문화 융합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전환 ‘시동’

    광주, AI·문화 융합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전환 ‘시동’

    광주시가 아시아문화 포용지구 조성,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6건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규사업 6건, 계속사업 61건 등 총 67건의 ‘2027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시교육감, 5개 자치구 청장, 광주시의원, 문화·관광·도시계획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차별 실시계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종합계획(2022~2028)을 바탕으로 해마다 마련되는 법정계획이다.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인 셈이다. 계획수립 분야는 국가 직접 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운영을 제외한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3개 분야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자치구, 관계단체, 광주연구원과 함께 신규사업을 발굴해 10여건의 후보사업을 도출했다. 이후 전문워킹그룹 검토와 자문단 및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신규사업 6건과 계속사업 61건을 포함한 ‘2027년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안)은 아시아문화 포용도시라는 광주의 정체성과 아특법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의 미래 수요에 대응하며 5대 문화권과 연계 강화를 중점으로 수립됐다. 신규사업으로는 ▲아시아문화 포용지구 조성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아시아 콘텐츠테크 스타트업 육성 ▲웹툰 창작커뮤니티 허브 조성 ▲아시아 아트 크리에이터 창작교류 플랫폼 조성 ▲아시아 소리이음 플랫폼 조성 총 6건이 선정됐다. 주요 계속사업에는 ▲인문학 산책길 조성 ▲비엔날레전시관 신축 ▲아시아 캐릭터 테마파크 조성 운영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정 운영 ▲버추얼 콘텐츠 제작 지원 ▲아시아문화전당(ACC) 아트 애비뉴 조성 등이 포함됐다. 송진희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해 실행력과 완성도가 높은 연차별 실시계획이 마련됐다”며 “케이-컬쳐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바탕으로 광주가 아시아와 세계의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이달 말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에 보고하며, 2026년 3월까지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다.
  • 밤새 술 먹고 고기 구워먹고… 큰노꼬메오름 불법 캠핑에 제주도 강력단속 시사

    밤새 술 먹고 고기 구워먹고… 큰노꼬메오름 불법 캠핑에 제주도 강력단속 시사

    “큰노꼬메 정상에 아침 일찍 올라가면 비박하는 캠퍼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밤새 술먹고 고기 구워먹는 사람들도 있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불도 사용하는것 같은데 자칫 잘못하면 산불의 우려도 있고 화장실도 없는데 용변은 어디서 처리할까요.” 제주의 대표 오름 중 하나인 큰노꼬메오름이 불법 캠핑·취사·숲길 훼손으로 몸살을 앓자 한 시민이 제주도청 신문고인 ‘제주도에 바란다’에 이같은 글을 지난 23일 올렸다. 제보를 한 시민 홍씨는 “전망대를 다 차지해버려 오름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불편을 준다”며 “전망대에 캠핑금지푯말과 폐쇄회로(CC)TV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큰노꼬메주차장,괫물오름주차장, 작은노꼬메 주차장에 폐쇄회로(CC)TV 설치하면 캠퍼들의 차번호를 확인해 처벌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설명자료를 내고 큰노꼬메오름의 불법 캠핑과 관련해 법적 단속 근거와 관리 체계가 마련돼 있는 만큼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큰노꼬메 정상 전망대에 텐트와 장비를 설치하고 고기를 굽는 모습, 술자리, 쓰레기·배변 흔적 등이 잇따라 올라왔다. 민원인들은 “전망대를 통째로 점령해 일반 등산객이 쉴 자리조차 없다”, “화장실이 없어 오염이 심각한데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큰노꼬메는 해발 약 800m의 고지대 오름으로, 정상부가 두 봉우리로 이어진 전망 명소다. 주변에는 작은노꼬메·궷물오름이 인접해 관광객 증가 속에 관리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이 일대에는 궷물오름에만 산불감시초소가 설치돼 있다는 점도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다. 그동안 제기된 가장 큰 문제는 “단속 근거가 없다”는 행정의 기존 입장이었다. 일부 부서에서는 국유림·도 산림녹지·오름 관리부서가 얽혀 있다며 과태료 부과가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해왔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자연환경보전법 제40조(공공용 자연 훼손 방지)와 산림보호법 제57조(인화물질 소지 금지)에 따라 큰노꼬메오름에서의 캠핑·취사·불 사용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는 “그동안 지적된 제한구역 고시 미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법 제40조 근거의 출입·취사·야영 제한 고시를 준비 중”이라며 “위원회 심의와 도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조속히 확정할 것”이라고 했다. 즉 법은 이미 있고, 고시 절차만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큰노꼬메 정상부는 산불 위험이 상존하지만 감시 인력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현재 도내 오름 전역에는 산불감시초소 67곳(다목적 초소 11곳 포함)이 설치돼 있다”며 “여기에 배치된 산불감시원들이 불법 캠핑·취사·쓰레기 투기 감시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민원인이 제기한 작은 노꼬메 주변 자전거, 오토바이, 승마 이용으로 편백숲과 상잣길 등 숲길 훼손과 관련해서도 내년에 수립하는 오름보전 기본계획에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논의할 계획이며, 숲길 등 산림훼손에 대한 탐방객들의 책임의식을 제고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노꼬메오름 일대는 환경부의 2026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궷물~작은노꼬메~큰노꼬메) 대상지로 선정돼 총 17억원 규모의 탐방로 정비·안전시설 확충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오름 보전·이용·관리지침(안) 1단체 1오름 활성화 계획 등을 추진해 체계적 관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행정편의주의 타파하고 시민 눈높이 맞는 책임행정 구현해야”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행정편의주의 타파하고 시민 눈높이 맞는 책임행정 구현해야”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동·2동)이 지난 24일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행정 편의주의적인 관행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정 부의장은 자치행정과와 체육진흥과 소관 업무 감사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집행부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하고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정 부의장은 자치행정과 감사에서 각종 행사 시 하남시 후원 명칭 사용 승인 절차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100명 이상 모이는 행사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심의가 필수적임에도, 주관 부서가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거나 사후에 승인하는 등 형식적인 행태를 보인 점을 꼬집었다. 정 부의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후원 명칭 승인 시 안전 대책을 철저히 검증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육진흥과 감사에서는 청소년과 시민의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정 부의장은 최근 청소년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언급하며, 청소년들이 실제로 이용 가능한 시간대에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학교 측과 적극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장의 안전 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스쿨매니저’ 제도 도입 검토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행정 절차가 시민과의 약속보다 뒤처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정 부의장은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행정이 시민의 요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는 안 된다”라고 질책했다. 이어 파크골프장 주차 문제와 관련해 현실성 없는 차량 진입 금지 대책 대신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정 부의장은 미사역사 지하에 있는 무인우편접수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로 이전을 검토할 것과, 각 동에 설치된 홍보게시판을 시인성이 높은 스마트 전자게시대로 교체해 정보 전달력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정 부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과정”이라며 “지적된 사항들이 단순한 개선 약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 성복임 경기도의원, ‘경부선, 안산선 등 경기도 제안 노선 종합계획 반영 노력 촉구’

    성복임 경기도의원, ‘경부선, 안산선 등 경기도 제안 노선 종합계획 반영 노력 촉구’

    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민주 군포4)은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 철도 지하화 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 및 도민 교통복지 관련 예산 편성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철도 지하화 사업과 관련해 성 의원은 현재 안산선 등 주요 노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기본계획 용역비 편성을 확인하고, 경부선·안산선 등 4개 노선 6개 시에 대한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이 올해 연말 발표될 예정임을 짚었다. 성 의원은 “도와 각 시군이 적극 협력해 신속한 행정절차를 진행해야 하며,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즉시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용역 착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 의원은 군포시와 지역사회에서도 철도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을 촉구하는 결의대회, 시민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가 실현되면 기존 지상철도로 인해 분절된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소음·진동 등 환경 문제 해소는 물론, 상부 공간의 복합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교통연계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정부 종합계획이 확정되면, 지역 실정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 후속계획 마련과 예산·정책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 의원은 교통국 질의에서 2·4·6·8개월 등 기준 없이 예산이 감액돼 교통복지 사업의 중단 및 도민 서비스 저하가 심각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비, 프리미엄버스 등 필수 사업의 운영에 큰 혼란이 우려된다”며, “집행부는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도민 불편을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 의원은 “불확실한 예산 일정이 교통복지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성복임 의원은 “철도지하화와 교통복지 예산이 도민의 권익과 지역 경쟁력에 직결되는 만큼, 도의회는 사업 정상화와 예산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시민의 권익, 재산 지키는 행정사무감사.... 시민 고통 보듬는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시민의 권익, 재산 지키는 행정사무감사.... 시민 고통 보듬는다”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2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이하‘행감’)에서 하남시 주요 현안 전반에 걸쳐 시민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금 의장은 시민의 고통을 바로잡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하남시 그린벨트 미래지향적 설계’, ‘생활체육시설 부족’, ‘민원 권익보호의 미흡’, ‘미사경정공원 반환의 필요성’을 집중 조명했다 도시건설위원회 행감에서 금 의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20여년간 사유재산을 침해하고 실효 시점에서 토지 상승분의 30%를 토지주에 부과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재산권 보호 취지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및 지자체가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다가 20년이 도과해 실효되는 도시계획 시설 토지 상승분을 발생한 문제를 시민에게 전가하는 것은 심각한 모순”이라며 “하남시는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상급기관에 적극 건의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향후 도시계획시설 지정 시에는 계획단계부터 토지주 의견청취, 중장기 예산계획 수립, 공공복리 목적 등을 반드시 고려해 시민이 다시는 고통을 겪지 않도록 행정이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시 그린벨트 미래지향적 설계에 대해서는“하남시는 그린벨트가 70%에 달함에도 관련 업무가 컨트롤타워 없이 여러부서로 산재 되어 있는 조직구조상 문제가 있다”면서 “타 지자체 선진사례를 연구하여 전담부서를 설치해 그린벨트 활용방안 및 완화전략을 수립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금 의장은 자치행정위원회 행감에서도 발언을 이어갔다. 생활체육시설 부족 문제는“학교부지 조성 과정에서 사라진 미사지역 배드민턴장의 대체시설 확보가 수년째 지체되고 있고, 최근 조성된 배드민턴장의 경우는 예산범위 내 시공 논리를 이유로 시민 불편이 방치되고 있다”면서 “시민의 생활 체육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공공체육시설 운영의 불균형 문제도 꼬집었다. 금 의장은“실례로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운영의 경우 도시공사가 클럽에 운영권을 넘긴 듯한 형태로 방치되고 있다”며 “실태조사와 운영구조 개선을 통해 시민 모두의 시설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민원 권익보호의 미흡의 문제로는“민원이 처리과정에서 시민의 권익구제 제도에 대해 제대로 안내되지 않고 있다”라며 “모든 민원서류에 고충처리위원회·행정배심원제 등 하남시 구제 절차를 기재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금 의장은 미사경정공원 반환의 필요성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미사경정공원은 이미 국가체육시설로서의 목적 상실했다며, 현재는 교통·환경 불편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인구 50만 시대에 걸맞게 생활체육시설 확충, 시민공원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반환되야 한다며, 시민운동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반환 전략을 수립해야 하고 하남시 미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행정의 자세”라고 발언했다. 끝으로 금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꾸짖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라며 “하남시민이 수십 년간 겪어온 불편과 고통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고 ‘시민의 권익·재산·안전’을 지키는 감사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강북·중랑권 소외 해소 위해 지역맞춤형 개발전략 시급”

    민병주 서울시의원 “강북·중랑권 소외 해소 위해 지역맞춤형 개발전략 시급”

    서울시가 추진할 ‘강북권역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실행방안’과 ‘대규모 판매시설 부지 미래 활용방안’ 사업이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이 불명확하고, 지역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주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은 지난 2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도시공간본부 예산안심의에서 “강북권 활성화는 단순한 개발계획이 아니라 서울 균형성장의 핵심과제”라며 “특히 중랑구와 같은 소외지역의 실질적 문제 해결이 이번 용역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먼저 서울시가 이미 상업지역 고도화, 지역 상권 활성화, 역세권 활성화 등 유사한 정책을 다수 운영하면서 “도시개발 관련 사업명이 난립해 시민은 물론 내부에서도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정책 목적과 추진체계를 명확히 구분하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6년 신규 추진되는 ‘강북권역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실행방안’이 강북권을 ‘업무형·고밀주거형’ 등 단순 분류에 그치고 있다며 “도시 구조, 교통 여건, 연령 변화, 상권 단절 등 강북권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려면 보다 정교한 데이터 기반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 의원은 최근 중랑구 홈플러스 신내동 부지에 대해 “청년 안심주택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퍼지며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대규모 판매시설 부지 미래 활용방안 용역은 특정 개발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세우기 위한 절차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 의원은 “봉화산 일대에도 이미 청년 주택이 조성 중인 상황에서 홈플러스 부지까지 동일한 방향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소문이 주민들의 가장 큰 우려”라며 “지구단위계획구역인 만큼 중랑구청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 의원은 중랑구의 구조적 제약도 짚었다. “봉화산역 일대는 육군사관학교 군사보호구역으로 수십 년간 고도 제한을 받아왔고, 이로 인해 역세권·상업지역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최근 고도 제한 완화 논의가 있는 만큼 홈플러스 부지와 봉화산역을 연계한 용도 상향·고밀 활용 전략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내2동 일대는 과거 택지개발 과정에서 고도 제한과 용도 제약을 동시에 받으면서 고층 상업시설이 거의 없고, 역세권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며 “이번 용역은 중랑구의 이러한 개발 한계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민 의원은 “강북·중랑권은 군사지역, 규제, 상업지역 부족 등 복합적인 이유로 발전에서 소외됐다”며 “이번 두 개 용역이 또 하나의 ‘계획서’로 남지 않고, 실행력 있는 전략으로 이어져야 한다. 서울시가 소외지역의 균형발전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우리 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공감 톡톡 워크숍’ 참석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우리 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공감 톡톡 워크숍’ 참석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10월 23일 강동구 파믹스센터에서 열린 ‘우리 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공감 톡톡 워크숍’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한강공원 시민참여 거버넌스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프로그램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존중·신뢰·배려·참여·협력·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이로운 동네를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라며 “이러한 시민참여형 활동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사회적 자본이자,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가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환경단체와 주민 활동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지역 환경활동을 이끄는 에코친구, 21녹색환경네트워크, 사)한국청소협회 그리고 올해 한강공원 환경활동의 촉매 역할을 담당해온 시민 자원활동가들이 자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 의원은 시민 의견이 현장에서 정책 설계 과정까지 연계되는 방식에 높은 기대를 표했다. 박 의원은 “환경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구조가 아니라 시민의 경험과 참여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서울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 체계 속에 담아내고, 지역은 이를 기반으로 실천적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강동구에서 진행된 생태교란식물 제거, 한강공원 플로깅, 생태체험형 자원순환 활동, 시민참여형 정원 조성 프로젝트 등이 지역 기반 환경운동의 중요한 사례라고 평가하며, 이를‘주민-지역단체-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실천형 환경거버넌스’라고 정의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활동에 대한 회고와 함께 접근성 개선, 가족친화형 프로그램 확대, 활동 네트워크 조직화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 의견을 경청하며 “서울시와 지역단체, 그리고 주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박 의원은 “강동은 이미 시민참여 환경운동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강을 사랑하고 가꾸어온 주민들의 땀과 경험이 정책으로 연결되고, 그 정책이 다시 현장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 이재준 시장,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지방정부 참여해야

    이재준 시장,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지방정부 참여해야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의 참여를 확대하자”라고 제안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24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개최한 ‘국가-지방이 협력으로 실현하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국가 계획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면 추진 과정에서 이행 가능성과 현실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지방정부를 구성원으로 포함하자”라고 제안했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사회 각계와 소통을 토대로 국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계획을 심의하고,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점검·평가하는 민관 합동 심의 기구다. 이 시장은 또 지역의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 박람회’ 개최도 건의했다. 토론회 이후 이재준 시장은 위성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대한민국 지방정부 공동선언문’을 전달했다. 공동선언에는 “시민과 함께 지역에서 시작하는 기후 대전환을 이끌며 보다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담대히 전진하겠다”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 “전기차 무서워서?” 군산시의장, 월 110만원 렌트카 이용 논란

    “전기차 무서워서?” 군산시의장, 월 110만원 렌트카 이용 논란

    전북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이 관용차 대신 월 110만원을 들여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의정운영공통경비로 월 110만원을 사용해 렌터카(승합차)를 이용하고 있다. 군산시의회 의장 관용차는 지난 2023년 8700만원을 들여 구매한 고급 전기차다.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의장은 ‘전기차는 무섭다’는 이유로 의정운영공통경비로 월 110만원을 들여 렌터카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시의회의 어떤 의원도 이에 대해 문제 제기하지 않고 수용해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연대는 “구매 당시에 군산시의회 의원들의 의견수렴이 없이 당시 의장이나 사무국에서 구매했다 하더라도, 군산시민의 세금으로 의장 의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한 관용차다”며 “의장이 바뀌었다고 관용차가 제 용도로 사용되지 못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용차가 쓰는 사람 취향에 맞춰서 구매하는 차도 아니고, 2년밖에 되지 않은 차를 세워두고 월 110만원이 들여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정말 바람직한 의회행정인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시민연대는 “관용차 운영 예산은 ‘기타 의회 운영 사무관리비’ 명목으로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며 관용차 운영 실태 공개와 내년 예산에서 해당 항목 예산 삭감을 군산시의회에 요구했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시발전 위한 AI 기반 부동산 정책 혁신 필요성 강조

    김길영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시발전 위한 AI 기반 부동산 정책 혁신 필요성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2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2025 서울시·(사)한국지적학회 공동 추계 학술대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AI 시대의 부동산 제도 혁신’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AI를 활용한 부동산시장의 분석과 정책의 연결, 부동산 업무 효율화 운영방안, 공공공지 공시지가 균형성 유지방안 등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의 현황과 미래 예측, 정책 제안과 관련해 열띤 학술적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지적학회 이현준 회장, 명지전문대학 이은수 교수, 데이터노우즈 김재구 부사장을 비롯해 LX공간정보연구원, 한국부동산연구원, 대일감정평가법인 등 관련 전문기관과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AI 데이터 처리 기술의 발전은 기술적 혁신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이익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서울시의 도시공간 개선과 부동산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서울시의 도시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AI와 데이터 기술을 통한 부동산 제도 혁신은 도시와 시민에게 혁신과 변화를 가져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특히 부동산 정책은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공간의 특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야”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가덕신공항 늦어진 만큼 제대로”…시민단체, 제2활주로 기반 촉구

    “가덕신공항 늦어진 만큼 제대로”…시민단체, 제2활주로 기반 촉구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기간을 106개월로 재산정하자 부산지역에서 공기가 늘어난 만큼 확장성을 고려한 기본계획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가덕도 허브공항 시민추진단 등 부울경 12개 시민단체는 2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기 연장이 불가피하다면, 확장성을 갖춘 ‘제대로 된 공항’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 활주로를 위한 부지 조성 계획을 기본계획에 즉시 반영하자는 것이다. 해상공항이라는 가덕도 신공항의 특성상 초기 단계부터 확장 기반을 마련하지 않으면 추후 확장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단체는 “꾸준히 활주로 2본 기반의 확장형 공항을 요구해 왔지만, 과거 정부와 정치권은 2030년 세계박람회 일정에 매달려 활주로 1본의 축소된 기본계획을 강행했다”면서 “현재 기본계획대로면 가덕도신공항은 평생 1본짜리 지방 공항으로 남게 되며, 공기는 늘었는데 공항 규모는 그대로라면 그야말로 국가적 비효율”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이와 함께 신공항 건설 과정에 지역 건설사 참여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기 단축을 꾀하고,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가덕도 신공항의 위상을 ‘관문공항’으로 명시하라고 촉구했다. 부산산공회의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가덕도 신공항 용지조성 공사 재입찰 발표는 늦었지만, 필수적인 조처”라며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공기가 106개월로 정해진 것에 대해서는 “지역 경제계가 기대했던 수준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상의는 “2035년 개항을 목표가 아닌 상한으로 인식하고, 행정·환경·기술 병목을 제거해 단축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즉시 실행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 서울시 “세운4구역 2164억 개발이익 환수 계획…12배 늘려”

    서울시 “세운4구역 2164억 개발이익 환수 계획…12배 늘려”

    서울시가 종묘 앞 고층 건물 논란이 제기된 세운지구 재개발로 개발 이익 2164억원을 환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일각에서 개발 계획 변경으로 특정 민간 개발 회사가 이익을 독점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적극 해명했다. 시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시에서는 세운4구역의 기반시설 부담률을 기존 3%에서 16.5%로 대폭확대해 종전 대비 약 12배의 개발이익을 환수할 계획”이라고 했다. 기존 계획은 공공임대상가 공공기여로 184억원 개발이익 환수안을 담은 반면 변경 계획은 공공임대상가, 종묘 역사박물관, 세운상가군 매입 기부채납 공공기여를 통해 약 2164억원의 개발이익을 환수하기로 했다. 또 민간 토지주들에게 돌아갈 개발이익 중 27.1%가 한호건설그룹에 돌아가는 구조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토지 면적의 30%를 소유한 한호건설그룹에 배분되는 이익은 순이익 112억원의 30%인 약 3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반박했다. 전체 사업비에 대해서는 세운4구역의 총 수입은 3조 3465억원, 총지출은 약 2조 9803억원으로, 손익에서 종전자산가액 합계 3550억원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112억원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시는 2022년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은 종전의 낮고 뚱뚱한 빌딩으로 가득 채우는 계획을 탈피해 건폐율을 낮추고 지상부에 열린 공간을 확대해 시민을 위한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 보행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도심부 전역의 36곳에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을 반영해 활발히 추진 중이고 세운 4구역은 그중 일부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호건설 그룹이 매입을 시작한 시점에 대해서도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4월 취임 이후 서울 도심의 미래 모습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밝혀온 만큼 2021년 하반기면 이미 세운지구 개발에 대한 방향 전환은 누구나 인지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병민 시 정무부시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세운4구역 사업은 결탁도, 사익 독식도 불가능한 구조”라며 “오히려 서울시의 장기 도시 전략인 녹지생태 도심 재창조를 완성할 공공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세운4구역을 두고 ‘민간업자만 배불리는 토건비리’라고 주장한 데 대해 “특정 진보 매체의 오보에 기댄 억지 공세일 뿐이다. 서울시-특정 기업 커넥션은 사실관계가 틀린 날조”라고 지적했다.
  • ‘명품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광주 서구 마륵공원…21일 시민에 첫 선

    ‘명품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광주 서구 마륵공원…21일 시민에 첫 선

    광주시가 서구 백석산 일원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마륵근린공원’을 조성, 21일 개장했다. ‘마륵근린공원’은 공원 지정이 자동 소멸될 우려가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하나로, 광주시는 공원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해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부지 일부를 민간사업자가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대신 사업자가 부지 전체를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한 뒤 광주시에 기부채납하게 하는 사업이다. 마륵근린공원은 토지매입비, 공원공사비 등 총 940억원 가량을 시비 투입 없이 전액 민간자본으로 완성했다. 약 17만7000㎡(축구장 약 25개)에 이르는 산림을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지켜냄으로써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숲 공원으로 돌려줄 수 있게 됐다. 3.7㎞에 이르는 산책길은 일반 코스로도 걸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전용 맨발길도 함께 조성됐다. 이 맨발길은 광주에서 가장 긴 구간이다. 특히 산책길 곳곳에 의자와 세족장, 운동기구, 파고라 등을 배치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초등학생과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발물놀이터(물놀이장), 모험놀이장, 피크닉장 등도 설치해 다양한 연령과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3층 규모의 주차복합건물을 건립해 1~2층은 총 114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3층은 문화 강좌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히 이들 시설은 지역 주민과 광주시, 자치구, 시공사가 참여하는 간담회 등을 열어 적극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강기정 시장은 “마륵근린공원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여유를 위한 명소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가 추진 중인 나머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들도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이 2배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민간공원 특례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들이 푸르른 도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최민 경기도의원,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인력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권역 여성의 전화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개최

    최민 경기도의원,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인력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권역 여성의 전화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1월 20일 경기권역 여성의전화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성폭력방지시설 상담 인력의 명절수당 지원 실태와 시·군 간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을 비롯해 김포·시흥·수원·안양 등 경기권역 여성의전화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휴가비 지원 여부 △경기도-시·군 매칭 구조에 따른 예산 집행상 애로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른 지원 편차 문제 등을 집중 제기했다. 참석자들은 “같은 경기권역 안에서도 어떤 시는 명절휴가비가 이미 지급·확정된 반면, 안양·수원·김포 등은 ‘예산이 없다’거나 ‘긴축재정’ 등을 이유로 지원이 지연되거나 불투명하다”며, “경기도에서 명절휴가비 예산을 내려보냈음에도 시·군이 매칭을 하지 못해 결국 불용 또는 반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현장의 가장 큰 우려”라고 호소했다. 이에 최민 의원은 “여성폭력방지시설 상담 인력의 명절수당은 ‘선심성 복지’가 아니라 인건비 성격의 기본 권리”라며 “경기도가 추경을 통해 명절휴가비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시·군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집행을 미루거나 예산을 반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기조를 세우고 예산을 내려보내면, 시·군은 매칭 구조(도비·시비 분담)를 통해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며 “그러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상담 인력 처우 개선과 같이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을 다지는 정책은 각 지자체의 정치적 입장이나 재정 논리에 의해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과거 청년기본소득 사업에서 일부 지자체가 참여를 거부했다가, 해당 지역 청년과 시민사회의 요구로 결국 사업을 시행하게 된 사례를 언급하며 “정책의 마지막 퍼즐은 결국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라고 강조하며 여성의전화 관계자들에게도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연대를 당부했다. 또한 최민 의원은 “광명은 세수 기반이 약한 대표적인 도시이고, 안양·부천은 산업 구조 변화로 도시가 노후화되며 재정 여건이 빠듯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재정자립도가 높든 낮든, 여성폭력 상담 인력에게 최소한의 처우를 보장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의 문제”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은 관계 부서와 다시 짚어보고, 시·군 간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현장의 의견이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정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그간 작지만 큰 걸음 전진, 올 크리스마스에 기쁜 소식 있기를”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그간 작지만 큰 걸음 전진, 올 크리스마스에 기쁜 소식 있기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회의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장권 교통실장과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에게 서울경전철 서부선에 관련해 지금까지의 기존 진행상황은 물론 현재 진행 경과와 보완점을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금까지 분명하게 사업이 진전된 것은 사실이며, 추후 실시협약은 물론 출자자 부족분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야 할 것 없이 지자체부터 국회까지 힘을 합쳐야 함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여장권 교통실장,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과 함께 서울경전철 서부선 관련 사업의 기존 진행 경과에 대해 점검했으며, 과거 예산 집행 내역을 통해 2023년에 기존 서초 수도자재센터를 이전시키고 그곳을 서부선 차량기지로 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건축기획 용역 및 실시협약안의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가 이루어졌음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2024년에는 서초 수도자재센터 이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기성금이 지출되어 센터에 대한 이전 설계비가 활용되었음을 확인했다. 문 의원은 안대희 본부장에게 “차량기지는 본 경전철 사업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시설이라 할 수 있다. 노량진역 부근에 위치한 기존 서초 수도자재센터 부지가 현재 서부선 계획과 상황에 맞춰 서부선 차량기지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는가?”라며 2008년에 비해 바뀐 현 상황에 비추어 질문했으며, 안 본부장은 “현재로서는 큰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대답함과 동시에 “지금은 설계 용역이 진행된 상황이고,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가 이루어지고 착공되어 진행되면 본격적으로 차량기지화 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이에 문성호 의원은 “실시협약이 이루어지면 지체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리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또한 문 의원은 여장권 교통실장과는 서부선 진행 현안에 대해 점검했으며, 우선 현재 LIMAC(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서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서부선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에 출자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검토함에 있어 현재 보완이 이뤄지면서 지연됨에 있어 “절대 조급하게 설익은 밥을 내지 말고 뜸을 들이더라도 확실한 햇반을 내올 수 있도록 보완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완해주기 바람”이라고 요청하자, 여 실장은 “긍정한다. LIMAC은 출자대상 법인이 수행하는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보고 있으므로 서울시 역시 수익성 향상 등의 방안에 대해 최대한 보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기재부 방문으로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총사업비 증액 검토 요구도 마친 상황”이라고 설명함과 동시에, 실제로 지난 공사비 현실화로 서부선 총사업비 642억원을 상향했음을 덧붙였다. 이어 문 의원은 “다가오는 12월 27일이 5년 전의 수요예측조사에 대한 한계라는 점 때문에 다시 조사하게 되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하는 시민의 목소리도 존재한다”라며 이를 연기하거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이 준비된 것이 있는지 질문했으며, 여 실장은 “5년이라는 시간으로 인해 기존 조사된 수요예측이 사회적 변화로 달라질 수 있어 사업성에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며, 서부선의 경우에는 재조사를 한다고 해서 30%를 넘나들며 큰 차이를 보일 리는 없기 때문에 큰 변수라고 보지 않으며, 재조사가 사업 진행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보지 않는다”라며 자세한 설명으로 만료일을 연기하거나 기간을 연장할 필요성이 없음을 증언하며 불필요한 우려를 종식했다. 문 의원은 서부선 관련 2026년 예산안 요구 및 조정 내역을 점검하며 작년에만 해도 성공적으로 전액 이월에 성공하여 확실히 보유하고 있었던 서부선 초기 비용인 건설사업관리(설계) 감리비 11억 8000만원과 설계VE와 자문수당 등 시설부대비 2000만원을 합한 총 12억원이 전액 삭감된 경위에 당황해 질의했으며, 안 본부장이 “현재 교통실에서 실시협약안을 준비 완료한 상황이긴 하지만 협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기에 기획조정실에서는 해당 예산이 실시협약 체결 시점에 맞추어 2026년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할 계획으로 우선 삭감한 것”이라고 설명하자 이에 문 의원은 “어림없는 소리! 아무리 내일 당장 실시설계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시의 추진 의지를 위해서라도 해당 예산은 반드시 미리 확보하도록 하겠다. 이것 역시 100%가 아니라 절반 정도인 셈인데, 이것도 확보하지 않으면 추진 의지에 대해서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다. 본 의원이 직접 이번 예산 심의에 증액분으로 반영하고자 하니 본부장께서도 기조실을 향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사실상 서부선의 가장 시급한 숙제는 출자자 모집이라 주장하며 그간 서울시 교통실이 진행한 건설사들과의 서부선 참여 요청 및 사업성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진행했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제6차 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신공영을 향해 “훌륭한 노하우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사 이미지 보완을 위해 서부선에 함께할 생각은 없는가?”라고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한편, 여 실장에게는 “전반적인 대규모 조정이 이루어진 위례신사선에 GS건설이 만약 다시 뛰어든다면 서부선에 무조건 출자하는 조건으로 유도하는 것은 어떤가?”라는 식으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서부선 출자자 모집에 대한 열정을 내보였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철도사업의 근본 거점이 될 차량기지 마련부터 민투심 통과와 실시협약안의 준비 완료까지, 지난 박원순 시장 임기 10년 동안 지연된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이 그간 작지만 큰 걸음으로 전진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제 초기 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LIMAC에서 신호탄만 쏘아준다면 서부선에 대한 확실한 사업성이 보장되어 출자자들이 안심하고 함께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민투심 통과라는 쾌거를 받은 데 이어 올 크리스마스도 기대해볼 만하다. 여야 할 것 없이, 지자체부터 국회까지 모두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기관들의 분절된 추진 구조 지적, 문화-콘텐츠-관광 유기적 연계 강조

    오석규 경기도의원, 기관들의 분절된 추진 구조 지적, 문화-콘텐츠-관광 유기적 연계 강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총괄 감사에서 경기도 공공기관들의 분절적 사업 추진 구조를 지적하고, 문화·콘텐츠·관광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력하게 제시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민의 일상생활이 곧 관광이 되고 지역 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경기도 내 지역 유무형 자산 발굴 및 체화(스토리텔링) → 콘텐츠 생성 및 연계 → 방문/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통합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관광공사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으며 오석규의원의 요구에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이러한 기관 연계의 모범 사례로 경기관광공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협업 성과를 공유하며 집행부를 칭찬하며, 경기도월드컵재단과 함께 지역의 노포(老鋪)를 재조명하는 ‘노포데이’를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경기아트센터와는 ‘공연과 관광을 엮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문화예술 관람객을 관광객으로 전환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냈다고 평가한다. 오석규 의원은 “이러한 협력 모델은 도민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도 공공기관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질의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도민들의 문화 향유 분야 중 ‘공예’ 분야 이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젊은 도예인 발굴 및 확장을 통해 도민들의 일상에 공예 문화가 더욱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참고인 질의를 통해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 확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오석규 의원은 해당 사업에 참여한 여행사 관계자에게 “여행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감동이자 투자”라는 의견을 청취하며, 경기도가 경제적, 물리적 여건으로 인해 여행의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관광취약계층,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부족함은 있었을지 모르나, 여기 계신 훌륭한 공직자들께서 그 부족함을 채우고 도민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주시기를 기대한다. 지역구인 의정부시민분들이 주신 소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세심하게 챙기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 [지방시대] 부산, 세계박람회 재도전 반성에서 출발해야

    [지방시대] 부산, 세계박람회 재도전 반성에서 출발해야

    부산과 경남, 전남이 2040년 등록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도전하는 것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고 한다.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박완수 경남지사에게 행정 통합을 추진 중인 부산과 경남이 엑스포 유치에 도전해 보자고 제안했고, 박 지사가 전남도 함께하자고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단체장이 엑스포 유치에 관해 논의한 사실은 지난 3일 박 지사가 경남도 확대 간부회의에서 처음 언급하면서 공개됐다. 등록 엑스포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해양과 섬을 주제로 한 엑스포 개최에 성공하면, 남해안 전체 발전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설명과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계획도 함께였다. 다만 이런 계획은 아직 구체화하지 않았고, 공식 논의 테이블에 오르지 않은 단순한 구상이다. 그런데도 여기저기서 반발이 터져 나온다. 부산이 2030년 엑스포 유치에 도전했던 2023년 11월, 29대119라는 큰 차이로 밀리면서 남은 상처가 여전한 탓일 테다. 핵심은 2030년 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원인 분석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이슈 선점이라는 비판까지 따른다. 시민과 함께 부산연대는 “119대29라는 처참한 성적표에 대한 제대로 된 반성문도 내놓지 않으면서 내년 지방선거 밑거름으로 경남과 전남까지 끌어들여서 공동 추진한다는 발상에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면서 ‘메가 이벤트 중독’이라고 질타했다.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도 “아무런 대안 마련도 없이 예산을 퍼붓는 엑스포 유치를,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단체장들이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돌이켜 보면 2030년 엑스포 유치는 제2의 도시라는 명성을 잃어 가는 부산을 되살리고,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할 마법의 열쇠 같았다. 엑스포 유치를 위해 민관유치위원회의 정부와 재계 인사들이 지구 496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이동했다고 하는데, 부산을 알리려고 이렇게 온 나라가 나서는 것을 본 일이 없어서였다. 성적표는 실망스러웠지만, 우리나라와 부산의 국제 인지도가 높아졌고 수도권 밖에서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된 듯 보였다. 2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성장축을 갖자는 열망은 옅어진 듯하다.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면 순풍을 탔을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북항 재개발 등 부산의 미래로 불리는 사업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적 역량 동원을 강제하는 메가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수도권 집중에 대항하고, 남해안 공동 발전을 위해 모인 단체장들도 이런 이유에서 엑스포 유치 구상을 했던 것은 아닐까 싶다. 그렇다 해도 순서는 틀렸다. 2030년 엑스포 유치에 도전할 때 경쟁국보다 시작은 늦었어도, 막판에는 백중세까지 따라잡았다고 했다. 실패한 뒤에는 ‘역시 오일머니의 벽은 높았다’ 한마디로 정리됐다. 이래서는 다시 도전해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2030년 엑스포 유치 활동이 적절했는지, 실패 원인은 무엇인지 꼼꼼히 따진 백서는 마무리 단계라고 하나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부산 지역 여론조사에서 엑스포 유치 재도전에 찬성하는 비율이 60%를 넘었다지만, 이는 단순히 자존심 회복 의지가 드러난 것일 수 있다. 시·도민이 2030년 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원인을 알고, 다음 도전의 성공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을 때 2040년 엑스포 유치를 추진해도 늦지 않다. 정철욱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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