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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병주 위원장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대상” 수상

    민병주 위원장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중랑구 제4선거구)은 지난 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가 선정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2008년부터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점검해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조례제정,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대시민봉사 등 지방자치 발전의 공적에 기초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수상을 한 민병주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으로서 주택공간위원회를 이끌며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고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개정,  ‘모아주택사업’ 세입자보호 대책인  ‘주거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SH공사 본사 중랑구 이전 촉구 등 지역주민의 현안해결을 위한 노력과 성실한 공약이행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수상 소감에서 민 위원장은 “급변하는 주택시장의 여건속에서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견제와 함께 주택시장 안정화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통한 제도개선과 지역현안 해결에 의정할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엉뚱한 직인 찍힌 서울시립대 학생증…원인제공한 기획과 거짓해명”

    박강산 서울시의원 “엉뚱한 직인 찍힌 서울시립대 학생증…원인제공한 기획과 거짓해명”

    서울시의희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4년 동안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학생증에 총장 직인 대신 관련 없는 환경단체 직인이 찍힌 채로 발급된 것을 적발해냈다. 보통 학생증 발급은 학생과에서 담당한다. 동시에 학교 내 자리 잡은 특정 은행과 대학교는 협업을 통해 학생증에 체크카드 기능을 추가시켜 발급받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서울시립대 학생증에 총장 직인 대신 환경운동단체인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의인’이 찍힌 채로 학생들에게 발급돼 왔던 것이다.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박강산 서울시의원은 서울시립대 측에 정식 자료요구를 하면서 동시에 학생과, 기획과, 총무과에 유선으로 확인 과정을 거쳤다. 학생과 지원팀장은 학생증 발급 주무부서로서 “학생증에 기재된 직인을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이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잘못된 행정사항을 시정조치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획과 언론홍보팀장은 “과거에 ‘서울시립대학교 교포 개선’ 사업을 추진했던 적이 있었다”면서 “교포개선 사업 용역결과에 따라 2018년 8월에 ‘서울시립대학교 UI 기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각 과에 제공했지만 이는 단순히 예시를 제공했을 뿐 제작된 디자인(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의인이 찍힌 학생증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라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사실확인 과정 중 사고 발생 원인은 기획과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과가 각 부서에 보낸 공문에 의하면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파일을 제공하오니 필요한 부서에서 담당자 전자문서메일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 이는 기획과에서 제공한 학생증 디자인(직인이 찍혀 있는 완성본)을 사용하라는 지침이다. 정리하자면 기획과는 A용역업체에 ‘서울시립대학교 교포 개선’ 사업을 위해 용역을 맡겼고, A용역업체에서 산출한 용역 결과에 따른 ‘2018 서울시립대학교 UI 기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그리고 기획과는 각 부서에 공문을 통해 ‘UI 기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면서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파일을 제공하오니 필요한 부서에서 담당자 전자문서메일로 요청하시기 바란다”는 조건을 내걸었던 것이다.이후 학생과는 학생증 발급을 위해 기획과에서 제공한 학생증 리소스 파일을 건네받고 서울시립대학교와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 측에 전달했다. 그리고 우리은행 측은 카드제작업체인 B용역업체에 해당 파일을 그대로 전달해 제작을 해왔던 것이다. 학생증 발급 주무부서인 학생과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검토했어야 마땅하지만 학생증을 확인해보면 올바른 직인인지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불가능하다. 1차적으로 학생증 디자인을 제공한 기획과에서 올바른 학생증을 제공했어야 하며 기획과는 A용역업체에서 제공된 디자인 내부에 있는 직인의 실체에 대해 면밀히 살펴봤어야 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행정과오로 인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된 것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기획과의 거짓 해명은 천만 서울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서울시립대 학생지원과는 “현재 우리은행 측과 지난 4년간 발급된 학생증과 추가로 학생지원과에서 재발급된 학생증의 정확한 수를 확인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명단확보를 통해 총장 직인이 찍힌 학생증을 재발급하기 위한 과정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지만 재발급 비용을 서울시립대에서 지출할 것인지 A용역업체 혹은 우리은행에서 지출할 것인지 여부가 쟁점으로 남아있다. 박 의원은 “최근 반값등록금 때문에 서울시립대의 경쟁력이 하락했고 등록금 인상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일한 자세로 용역업체의 시안을 그대로 학생증에 복사·붙여넣기한 것이 드러난 이번 사태처럼 기본적인 행정역량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금천구, 2023년 상반기 안심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금천구, 2023년 상반기 안심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금천구는 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4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사업은 무료급식소 급식 지원, 공원 정비, 안양천 둔치 정비 사업 등 67개 사업이며, 약자인 참여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내년 1월 10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고,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 세부 기준 및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를 초과하는 가구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상황, 부양가족 수,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 기준과 배제대상 여부를 심사한 뒤, 내년 1월 6일에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지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청,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1일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 임금은 간식비 포함 5만 5000원이다. 단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간식비 포함 임금 3만 5000원을 받는다. 또한 참여자는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되며,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 및 노동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건강검진 등도 받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상담과 취업박람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를 확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③국민포장 수상자 오영 씨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③국민포장 수상자 오영 씨

    행정안전부는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 훈·포장과 표창 239점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연무대봉사회 윤종순(66) 씨와 희망나눔터봉사단 단장 이경연(56) 씨가 선정됐다. 윤 씨는 100여회에 달하는 재난·재해현장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고, 이 씨는 2005년부터 양주시 가족봉사단 초대 단장을 맡아 가족단위 봉사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했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국민포장은 오영(54) 글로벌제주문화연구원장과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윤용호(74) 씨가 수상했다. 다음은 국민포장 수상자 오영 씨. ●주요 프로필 나이 : 54세거주지역 : 제주시직업 : 회사원소속 : 글로벌제주문화연구원봉사기간 : 29년 2개월수상경력 : 행정안전부장관상(2009~2022년), 문화부문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2019년), 대통령 표창(2003년) ●공적 내용 서술 오영 씨는 호남 사람으로 제주 남자와 결혼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섬에서 신혼을 시작한 그는 결혼 3년이 되던 해 새마을부녀회를 조직했고 그 일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마을 환경정비에 힘썼다. 회원들과 한 달에 한 번 인근 골프장을 방문해 재활용 종이와 캔, 병을 수거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바탕에는 깨끗한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을 하며 EM발효제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해 퇴비를 생산하고 가축 사료를 만드는 두 가지 운동을 벌였다. 질 좋은 사료를 만들기 위해 매일 저녁 2시간씩 점검반을 운영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다.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한 그는 전국 최초로 생태마을만들기를 추진하였다. 생태도시는 인간과 자연공생형 도시를 하나의 유기적인 체계로 보아 도심 속에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재현하는 것이다. 그는 생태도시의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범국가적인 생태도시 만들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헌하였다. 그에 대한 실천으로 여러해살이 제주야생화와 담쟁이를 아파트 화단에 옮겨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제주 꽃 정원을 만드는 일에 진심을 다했다. 혼자 병원에 갈 수 없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고 생신이 돌아오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생신상을 차렸다.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끝없이 주변을 살피며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었다. 요즘 그는 배움에 대한 갈증에 시달리는 어른들을 위해 한글을 지도하고 식당, 터미널, 기차역 같은 대중 시설을 방문했을 때 어르신들이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이용법을 교육한다. 이렇듯 그의 봉사활동도 생활의 변화에 발맞추어 간다. 여중생이었던 딸이 햄버거에 칼로리를 표시하면 청소년이 건강한 음식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지 않겠냐고 했을 때, 그냥 넘기지 않고 정책 제안을 한 결과 지금은 인스턴트 음식에 칼로리 의무표시제가 시행되고 있다. 교통카드 전국호환 가능 제도도 그의 제안이었다. 황무지로 버려진 땅을 활용한 희망 텃밭은 영농을 희망하는 저소득 가구에 나누어 주어 자활의 기반으로 삼게 했다. 태풍 루사와 매미 등 심각한 자연재해가 있을 때도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 복구활동과 상담활동을 이어갔다. 지역사회 발전은 경제적인 수치나 주민들의 힘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의 의식, 주민들의 선진시민 의식 등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한 그는 공무원친절 마인드 향상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친절캠페인을 시작했다. 그 후 제주도에서 최고 친절 강사가 되어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친절은 이자까지 붙여서 되돌아온다!’라는 제주시 공무원친절사례집을 발행하게 되었을 때 원고를 수집, 편집하는 것은 물론 친절공무원상을 언론에 기고하는 일에도 앞장섰다. 유네스코 정신에 입각한 평화와 나눔의 봉사 실천 방향으로는 유네스코 선정 기원음악회를 열고 민간 활동회원 역량강화 교육, 청소년 백일장, 세계자연유산지킴이 양성과정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장섰다. 그의 활동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발전은 물론 자원봉사단체 활성화에도 기여도가 높다. 그에게는 잊지 못할 기억이 있다. 2004년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국민대표 10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과 애국지사들과 나란히 입장한 일이다. 독립유공자의 자손은 아니지만, 그 자리에 서서 애국선열들을 기리며 다짐했다. 국가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실천에 더욱 앞장서기로. 소외는 무관심에서 시작된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 어르신을 공경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알려 드리는 일, 양성평등을 실천하며 함께 발맞추어 갈 수 있게 하는 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 일. 이 모두가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소통의 과정이다. 오영 씨와 같은 이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조금 더 안전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로 갈 수 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23년도 교육청 예산 5,688억 칼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23년도 교육청 예산 5,688억 칼질’

    2023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심사에서 공공요금 및 물가인상 등에 따라 필수적으로 증액이 요구되는 ‘학교기본운영비’ 증액분 1,829억 원이 대폭 삭감됐다. 경직성 경비에 해당되는 학교기본운영비가 감액되면서 당장 일선학교의 냉·난방비 부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 학교불법촬영 예방 예산과 석면제거 관련 예산도 삭감되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권리의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진보교육감 죽이기를 위해 미래세대 교육을 볼모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의원으로서의 본분에 맞게 합리적인 예산심사를 재차 촉구했으나 다수의 국힘 의원들에 의해 표결이 강행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결위원 전원은 무차별 예산삭감에 항의하고 표결에 불참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당초 제출된 예산안에서 5,688억 원 감액된 12조 3,227억 원의 2023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 앞서 교육위원회가 감액의결한 34개 세부사업, 102개 사업내역을 모두 수용하고, 감액분은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학교기본운영비 외에도 ‘공영형 유치원 운영지원’, ‘우리가꿈꾸는교실’, ‘꿈꾸는연구실 구축지원’,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운영과 혁신학교 지원 사업’ 등 참여와 협력·창의교육 등을 내세운 사업의 예산들이 대거 잘려 나갔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확보 및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도입한 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 4개소의 운영비와 인건비 등 20억 원 전액이 삭감되면서 당장 23년도부터 원아들의 돌봄 공백이 우려된다. 교사·종사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될 가능성도 높다. 또한 지은 지 40년이 경과한 노후학교 시설을 2025년까지 개축·리모델링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도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앞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2022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추진에 대한 동의안’을 부결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한 바 있다. 이로써 22년 현재 사업이 승인된 불광초·인헌초·동명초·동신초·용두초 개축은 불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기반 학생맞춤형 교수학습지원(디벗)‘, ‘전자칠판 설치확대’ 등 미래 디지털기반 학습 역량강화를 위해 시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들 역시 전액 삭감됐다. 교육부가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각 교육청에 관련 인프라 확보 요청을 하고 있고, 교육현장의 수요가 높다는 점에서 향후 이들 사업의 감액은 거센 논란에 부딪힐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위기 비상시대를 앞두고 생태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사업을 비롯해,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연수’, ‘학교민주시민교육지원’, ‘학생인권증진’ 관련 사업들도 줄줄이 삭감되면서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폄훼하고, 권위주의시대 경쟁우선 교육으로 회귀를 시도한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이 과정에서 해당 사업들의 감액을 주장한 국민의힘 측에서 감액 사유조차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면서 이른바 ‘조희연 죽이기를 위한 묻지마 예산 삭감’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정진술 대표의원은 “편가르기 정치에 매몰돼 시의원의 본분과 사명을 내팽개친 부끄러운 행태”라며 “나이 든 교사가 전자칠판을 사용하지 못하니 필요가 없다는 식의 황당한 논리를 내세워 교육환경 개선을 가로막고, 교육자치를 훼손했다”고 서울시의회 국민의 힘을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무차별 예산삭감으로 인한 일선학교와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권위주의적 구태 교육으로의 회귀를 저지하기 위한 대응방안과 사회적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②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이경연 씨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②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이경연 씨

    행정안전부는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 훈·포장과 표창 239점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연무대봉사회 윤종순(66) 씨와 희망나눔터봉사단 단장 이경연(56) 씨가 선정됐다. 윤 씨는 100여회에 달하는 재난·재해현장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고, 이 씨는 2005년부터 양주시 가족봉사단 초대 단장을 맡아 가족단위 봉사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했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국민포장은 오영(54) 글로벌제주문화연구원장과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윤용호(74) 씨가 수상했다. 다음은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이경연 씨. ●주요 프로필 나이 : 56세거주지역 : 양주시직업 : 봉사원소속 : 희망나눔터봉사단봉사기간 : 22년이력 : 희망나눔터봉사단 단장, 아름드리 가족봉사단 단장,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및 이사, 법무부 교육위원, 회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공적 내용 서술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 팬데믹을 선언했다. 뉴스는 전파를 타고 전 국민을 우울하게 만들었다. 시민들에게 배포할 면마스크를 포장하던 이경연 씨는 지금이야말로 슬기로운 자원봉사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다. 그에게는 22년 동안 함께해온 동료들이 있었다. 가족봉사단, 희망나눔터, 상담봉사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동복지위원단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그들은 의기소침해 있었다. 대면 봉사활동이 전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눈빛만 보고도 손발을 맞추던 그리운 사람들! 그들과 수해, 태풍, 폭설, 지진, 산불, 태안 기름유출과 세월호 사고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함께 있었다. 지금에 와서 위험하다고, 숨어있을 수만은 없었다. “넋 놓고 있을 순 없습니다.” 그의 전화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방역 복장을 하고 소독장비까지 들쳐메니 슈퍼 히어로다웠다. 양주 지역 228개 봉사단체와 연합해 밤낮없이 뛰어다녔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있을 사회취약계층에로도 다가갔다. 사랑의 나눔키트와 희망의 감동보따리를 제작해 안부를 확인했다.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현재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가 자원봉사를 하는 이유는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땀범벅이었으나 흐뭇했던 지난 일을 돌아본다. 2002년이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난 대비 봉사단이 발족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겨울에는 이웃과 눈을 치우고, 장마철을 대비해 빗물받이 청소를 해오던 그다. 주민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예고 없이 일어나는 재난재해에 대처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다. 그러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재난 안전교육을 받고, 이후 매년 전문교육을 받았다. 그의 역량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훌륭히 발휘되었다.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자원봉사 수요를 파악하는 일, 피해지도를 만들어 봉사자를 배치하는 일, 여러 단체와 협력하는 일까지 체계적이고도 신속하게 움직였다. 그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사랑의 밥차가 따라다녔다. 그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족이야말로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 으뜸이며, 가장 든든한 조력자임을 느꼈다. 2005년 3월, 1기 아름드리 가족봉사단 단장이 되었다. 그가 변함없이 해온 일은 다양하다. 노인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수지침, 발 마시지, 레크리에이션, 건강체조, 신나는 노래교실을 열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펴왔다. 효도잔치를 열고, 명절음식을 나누고, 김장을 나눴다. 후원과 기부는 그의 일상이었다. 지역축제가 열리면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의 가족 봉사 참여를 끌어내었다. 새로운 가족들과 환경살리기와 안녕캠페인을 진행하며 봉사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그의 가족봉사단에 대한 애정은 특별하다. 매년 센터에서 운영하는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가족봉사단의 자세와 노하우를 전수한다. 현재 14기까지 각각 독립된 풀뿌리 봉사단체가 되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청소년에 관심이 많은 그는 청소년 상담봉사자이기도 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월 2회 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해온 지도 270여 회가 넘는다. 그는 위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정성을 쏟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수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참어른의 모습을 보여왔다. 2010년부터 법무부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보호관찰소 미성년자들과 성인 재소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8년부터는 환경운동에도 참여한다. 나무 심기, 다회용기 사용, 자원순환, 마켓 운영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다. 그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이다. 양주를 4권역으로 나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권역에서는 홍복생태숲 살리기를, 2권역에서는 어르신 감성활동을, 3권역에서는 시민 생태공원을, 4권역에서는 옥정 중앙공원에 자원봉사학교를 열어 청소년 자원봉사 학습장으로 운영한다. 그에게는 500여 평의 땅이 있다. 그는 이 땅을 기증했다. 직접 감자와 고구마를 경작해서 지금까지 30회에 걸쳐 2100박스를 소외계층에게 보냈다. 그에게 봉사와 나눔은 삶을 이끌어가는 철학이었다. 그는 믿는다. 오늘 자신의 행동으로 내일은 포근하고 맑을 거라는 것을. 그가 매일 이른 아침 감자밭으로 나가는 이유다.
  • 정책조정비서관 박성택, 국제법률비서관 이영상 유력

    정책조정비서관 박성택, 국제법률비서관 이영상 유력

    대통령실이 원전, 방산 등의 수출·통상 분야 중점 지원을 위해 정책조정비서관과 국제법률비서관을 신설하는 등 연말 일부 참모진을 개편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5일 통화에서 “정책조정·국제법률비서관 인선을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기획수석 산하에 신설되는 정책조정비서관은 원전과 방산 수출을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정책 소통·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이 유력 거론된다. 비서실장 산하에 생길 국제법률비서관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국제 무역·통상 이슈가 산적한 가운데 수출 관련 법률 검토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자리에는 검사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일했던 이영상 쿠팡 부사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번 비서관 신설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수출 드라이브 행보를 뒷받침하는 차원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는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 밖에도 현재 공석인 시민사회수석실과 홍보수석실 일부 비서관직 인선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의 수출 행보와 맞물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달 중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구체적 일정은 현재 UAE 측과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UAE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이를 강화하고자 하는 윤 대통령의 특별한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비서실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외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데스크 시각] 장관 사퇴, 대혼돈의 멀티버스/홍희경 세종취재본부 부장

    [데스크 시각] 장관 사퇴, 대혼돈의 멀티버스/홍희경 세종취재본부 부장

    새 정부 출범 초기 보통은 기획재정부가 진격하고 행정안전부가 다독인다. 이번에는 반대다. 우리가 믿던 경제 법칙들은 무너져 내렸고, 과거 데이터는 현재에 교훈을 주지 못한다. 팬데믹 이후 뉴노멀 위기 속에서 경제부처는 채권·부동산폭락·고환율·고물가 사태를 ‘적시’에 해결하는 업무에 갇혔다. ‘적시 해결’이란 관찰과 분석에 시간과 신경을 온통 할애한 뒤 정책을 집행할 순간을 최대한 정확하게 맞추는 일이다. 여기에 축적된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는 상황이니 기재부 운신의 폭은 극도로 제한된다. 새 정부 기조를 세우고 틀을 잡는 작업이 행안부 쪽으로 이전될 만한 이유다. 그러나 행안부의 실기는 한참 전에 벌어진 상태다. 이태원 참사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대응이나 발언, 화물연대 파업 국면에서의 객손님 같은 존재감을 말하려는 건 아니다. 비록 세련된 방식은 아닐지라도 그 문제는 대통령실과 국회, 시민단체 등에서 공론화되고 있다. 그보다 한참 전 대통령직인수위 시절 행안부와 기재부가 놓쳤던 임무인 정부조직 개편을 복기해 보려고 한다. 인수위 안에서 3월 27일 구성됐던 정부조직 개편 태스크포스(TF)는 2주가 조금 지나 4월 7일 해체됐다. 당시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정부조직 개편 문제를 인수위 기간 중 결정해 추진할 일이 아니다”라며 관련 논의 중단을 선언했다. 여소야대가 2024년까지 계속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논리적으로 잘 설득이 안 되는 그의 또 다른 ‘철수’ 사태였지만 당시엔 큰 주목을 받지 않고 끝난 일이다. ‘인수위 기간 중 추진할 일이 아니다’라는 판단이 무색하게 정부조직 개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추진하기 어려운 과제가 됐다. 역대 정부가 부처 개편을 인수위 때 시작해 대부분 집권 1년차에 마무리했던 까닭이 있었던 것이다. 통상 인수위 직후 대통령의 힘이 가장 세니 그때 부처 개편을 논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었다면 정권 초반의 분주함을 셈하지 않는 우를 범한 것이다. 이번만 봐도 인수위 이후 새 정부에서 부처 개편안이 논의되긴커녕 대선 중 ‘여성가족부 폐지’ 일곱 글자 구호를 창안했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를 축출하는 데 초반 에너지가 집중됐다. 같은 기간 행안부 역시 정부조직 개편이 아니라 부내 경찰국 신설 논란으로 반년 가까이의 세월이 그냥 지났다. 게다가 정부조직 개편은 ‘새 술은 새 부대에’ 식의 리추얼을 넘어서는 고도의 정치 행위다. 통상이 외교부와 산업부 중 어느 부처 산하인지, 과학부처가 교육부와 정보통신부 중 어느 둥지에 있는지, 행정과 안전 중 어떤 단어가 앞에 배치되도록 부처 정체성을 정할지가 해당 부처의 업무부터 예산까지 전부를 통제한다. 이런 영향력 때문에 대내외적 경제환경 악화로 경제부처가 새 정부 의제 추진에 진력하기 어려울 때일수록 정부조직 개편이 새 정부 국정 동력을 새롭게 창출할 거의 유일한 수단이 된다. 그렇다면 정부조직 개편을 실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데다 매우 시급하니 주무 부처 장관의 사표를 받지 않는 식의 판단은 적절한 것일까. 이는 정부조직 개편 지연 사태에 대한 오독으로 보인다. 새 정부가 부처 개편 지연 상황을 통해 얻을 교훈은 특정한 시점에 단행했어야 할 정책 결정을 뒤로 미루었을 때 추진동력은 상실되고 파행은 늘어난다는 사실이어야겠다. 물류파업 국면에서 “정권 퇴진으로 이어진다”고 불안 섞인 외마디를 외치며 부처 개편이 지연될 때의 행태를 다시 떠오르게 할 일이 아니고 말이다. 스스로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복잡한 현실에 대한 다차원의 고민에 정책 동력을 되살릴 길이 있다.
  • ‘청년 탈모 치료지원’… 대구서 조례안 발의

    ‘청년 탈모 치료지원’… 대구서 조례안 발의

    청년 탈모 치료지원 조례가 대구에서도 발의됐다. 탈모인 지원책은 지난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채택돼 관심을 받기도했다. 2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김태우 시의원(수성구5)은 ‘대구시 청년 탈모 치료지원 조례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6일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은 의사로부터 ‘탈모’ 진단을 받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시민에게 경구용 치료제 구매 지원금을 주는 내용을 담았다. 김 시의원은 “환경변화 및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청년의 탈모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이 탈모의 고통에서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틈새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탈모인 지원책은 지난 5월 서울 성동구가 ‘성동구 청년 등 탈모 치료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하며 전국 최초로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올해 초 대선에서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탈모 약 건강보험 적용’을 내세워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업무개시명령에 맞불… 6일 민주노총 동시다발 총파업

    업무개시명령에 맞불… 6일 민주노총 동시다발 총파업

    민주노총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맞서 오는 6일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을 예고했다. 강대강 대치 중인 정부와 노동계가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민주노총은 30일 긴급 임시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3일 전국노동자대회, 6일 총파업·총력투쟁대회’ 등 투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시멘트 운수 종사자 업무개시명령을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노동3권을 무력화하는 반헌법적 폭거”라고 규정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살고 싶다는 노동자 절규에 밥줄을 끊겠다고, 목숨을 걸고 일하라고 강제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업무개시명령을 했으니 교섭에도 나서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파업 지지를 위한 시민사회 문화제를 연 뒤 3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후 6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총파업을 벌인다. 주요 파업 거점은 화물연대 지역본부와 협의해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양 위원장은 “쟁의권이 있는 사업장에서는 파업을 벌이고 조퇴와 휴가 같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에 나설 것”이라면서 조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日, 젊을수록 영어 못한다”…우리나라는 아시아 ‘최고’ 수준

    “日, 젊을수록 영어 못한다”…우리나라는 아시아 ‘최고’ 수준

    한국인의 영어 실력이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를 제외한 세계 111개국 가운데 한국은 36위였다. 반면 일본은 80위였다. 30일 스위스 유학 전문기업 EF에듀케이션퍼스트에 따르면 111개국 210만 명의 영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537점으로 36위였다. 세계 평균 점수보다 35점 높았다. 영어능력지수는 보통이었다. 아시아 1위 싱가포르(642점·세계 2위), 2위 필리핀(578점·22위), 3위 말레이시아(574점·24위), 4위 홍콩(561점·31위) 등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거나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인의 영어 실력은 사실상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세계에서 영어 실력이 가장 뛰어난 나라는 네덜란드(661점)였다. 3위 오스트리아(628점) 4위 노르웨이(627점), 5위 덴마크(625점) 등 2위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상위권은 모두 북유럽과 중부 유럽 국가였다.日영어실력 엉망…111개국 중 ‘80등’ 일본은 세계 평균 점수(502점)보다 27점 낮았다. 5단계로 평가한 영어능력지수에서 일본은 네 번째 단계인 ‘미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별로는 도쿄(522점)와 교토(512점)가 세 번째 단계인 ‘보통’으로 평가된 데 비해 도요타자동차 본사가 있는 나고야(479점)와 규슈 중심도시 후쿠오카(470점)는 미흡 판정을 받았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영어 구사 능력이 더 떨어졌다. 31~40세의 영어 능력이 525점으로 보통 평가를 받은 반면 18~20세(408점)와 21~25세(430점)는 최하 단계인 ‘부족’ 판정을 받았다. 일본 여성(487점)과 남성(463점)의 영어 실력 차이도 컸다.부산시 ‘영어하기 편한 도시’…세계적 수준의 영어환경 구축 우리나라는 자국민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외국인들이 살기에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 부산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의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박 시장은 강조했다. 내용을 보면 세계적 수준의 영어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이다. 박 시장 임기 내 72억원이 투입되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는 시민공감대 형성, 시민 영어학습 환경 조성,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 공공부문 영어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영어 소통관 운영, 맞춤형 영어표현 제작·보급, 영어 119 시행, 공무원 영어능력 지원 확대 등에 나선다. 또 시교육청, 대학, 구·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한 협업도 이어간다.
  • 민주노총, 내달 3일 전국노동자대회에 이어 6일 총파업 결정

    민주노총, 내달 3일 전국노동자대회에 이어 6일 총파업 결정

    민주노총, 3일 전국노동자대회에 이어6일 총파업·총력투쟁대회 확정정부의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규탄 예정 민주노총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맞서 오는 6일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을 예고했다. 강대강 대치 중인 정부와 노동계가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민주노총은 30일 긴급 임시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3일 전국노동자대회, 6일 총파업·총력투쟁대회’ 등 투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시멘트 운수 종사자 업무개시명령을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노동3권을 무력화하는 반헌법적 폭거”로 규정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살고 싶다는 노동자 절규에 밥줄을 끊겠다고, 목숨을 걸고 일하라고 강제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업무개시명령을 했으니 교섭에도 나서라”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파업 지지를 위한 시민사회 문화제를 연 뒤 3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후 6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총파업을 벌인다. 주요 파업 거점은 화물연대 지역본부와 협의해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양 위원장은 “쟁의권이 있는 사업장에서는 파업을 벌이고 조퇴와 휴가 같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에 나설 것”이라면서 조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계원예대, ‘제1회 산학협력 엑스포’ 개최…개막 행사 진행

    계원예대, ‘제1회 산학협력 엑스포’ 개최…개막 행사 진행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본교 캠퍼스에서 ‘제1회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했다. 그동안 계원예술대는 교육부의 학교기업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원캠퍼스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사업 등을 통해 AR, VR 활용 콘텐츠 개발기술과 IoT 및 신소재를 적용한 디자인 제작기술의 독보적인 교육 운영을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사업’은 의왕시 내 소상공인들이 원활한 전자상거래를 가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운영을 지원해 지역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대학이 추구하는 ‘COM.MON(Convergence Of Media & Made On New design) GROUND’라는 수직·수평적 특성화 전략에 따라, 다양한 융·복합적인 미디어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와 산업체가 의뢰한 주문형 제품 디자인 물품들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사례를 제시하는 형태로 16개 학과의 조형예술제 작품과 함께 전시됐다.개막행사는 산학협력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여러 가족회사 관계자와 의왕시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25일 정보관 엑스 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 자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 도시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로, 시민이 안전하고 디자인적으로 이색적인 도시 환경을 마련함에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내 고등·평생교육 증진을 이루는 수평적 파트너십이 발현되길 기대한다”며 “대학을 통해 지자체에 많은 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기업이 유입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계원예술대 파트너인 박홍석 인덕대 총장은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이 거론되는 현재, 대학은 산학협력을 넘어 학·산·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신기술 활용의 공동연구 및 R&BD 활동 강화로 국가 성장동력 확충에 기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잘 실현하는 대학이 계원예술대라고 생각하며, 이미 학·산·연·관의 클러스터 조성 이외에도 디지털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해 타 대학과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수평적 파트너십 발휘의 모범을 보이는 학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 강남·홍대서 심야 택시 잡아드려요… 서울시 ‘연말 승차지원단’ 운영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을 앞두고 심야 택시난이 예상되는 강남, 홍대, 종로 등에 승차지원단을 운영한다. 승차난이 심한 11개 지점에서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에게는 건당 최대 1만 5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승차난 현장에 택시 임시승차대를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택시업계, 시 직원 등 관계자로 구성된 지원단이 택시와 승객을 직접 1대1로 매칭해 승차거부 없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승차지원단 운영 장소는 강남역, 논현동, 홍대입구역, 종로2가, 서울역 동부 및 서부, 북창동, 용산역, 건대입구, 수서역, 여의도역 등 11곳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두 시간이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승객 5000여명의 택시 탑승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아울러 시는 원활한 택시 공급을 위해 임시승차대에서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0시 30분까지 1만원, 0시 30분부터 오전 1시 30분까지 1만 5000원 등 시간대별로 차등 지급해 택시기사들을 적극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강남, 홍대, 종로 등 3곳에서 승차지원단을 운영해 하루 평균 1144대를 동원하고 1700명을 수송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시는 고질적인 승차거부, 택시표시등 고의 작동 등 불법영업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강남, 홍대, 종로, 여의도 등을 중심으로 승차거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최근 들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플랫폼 택시(앱 예약) 예약표시등 위반 차량에 대해서도 들여다본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시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영어 하기 편한 도시’ … 조금은 불편한 출발

    부산시가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어 사용을 강제하는 정책”이라는 국어 단체의 비판을 고려해 지역어 사전 편찬 등 한글 지키기 방안도 포함했다. 시는 영어 하기 편한 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어 상용도시’ 사업의 이름을 바꾼 것이다. 영어 상용도시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성장하려면 영어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때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국어 경시를 조장한다는 국어 단체의 비판과 부산시의회의 부산시교육청과 체결한 업무협약 동의안 심사 보류 등 곡절을 겪었다. 동의안은 지난 18일 재상정돼 원안 통과됐다. 기본계획을 보면 시는 ▲시민 공감대 형성 ▲시민 영어 학습 환경 조성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 ▲공공부문 영어 역량 강화 4개 부문으로 나눠 16개 사업에 72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시는 내외국인 40명으로 정책 자문단을 구성한다. 영어 재능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영어 소통관’으로 선발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일자리도 알선한다. 원어민 교사 지원 확대와 방과후 학교 강화, 공공시설에서의 영어 교육 확대, 기업에 찾아가는 영어 강좌 등 시민 영어 역량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외국인이 생활 불편을 상담할 수 있는 ‘영어 119’ 서비스도 시행한다. 9개 공공기관이 시행 중인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을 16개 구·군과 주요 공공기관,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외국인의 학업과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를 강화한다. 국어 경시 우려를 지우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각종 시 자료의 외국어 사용 비율을 점검해 순위를 공개하고, 직원의 국어 능력 향상을 담당하는 국어책임관을 확대한다. 옥외 광고물의 한글 표기를 점검해 오류를 수정하고, 부산 사투리 연구와 지역어 사전 편찬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 대구 달서구 2022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수상

    대구 달서구 2022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수상

    대구 달서구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등 여러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 확립을 위해 달서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다“고 밝혔다.
  • 박승원 광명시장, 김동연 경기지사에 “지역 현안 지원 요청”

    박승원 광명시장, 김동연 경기지사에 “지역 현안 지원 요청”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 방식 변경 등 지역의 각종 현안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최근 박 시장은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지사를 면담하고 광명시 각종 사업의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김 지사에게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 방식 변경 ▲광명·시흥 신도시 자족 용지 비율 20% 이상 확보 및 광역교통망 수립 ▲철산·하안 택지지구 신도시 특별법 적용 ▲규제지역 해제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3동 청사 이전 신축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민원콜센터 신축 ▲광명 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광명동초교 복합시설 건립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등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 확대·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방식을 추첨 방식에서 평가 방식과 입주 협약을 통한 공급 방식으로 변경하고, 광명시흥 신도시는 자족 용지를 20%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도 공동 대응해 달라” 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양극화 해소,사회적 약자 지원,탄소 중립,시민 협력 체계 강화 등 지방정부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경영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며 “대책을 마련해 기초 지방정부와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방식 변경과 광명·시흥 신도시 자족 용지 20% 이상 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특별조정교부금 요청 사업에 대해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 신도시에 4차산업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김규식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추진단 구성·수립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7주년…문화예술발전소 새 지평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7주년…문화예술발전소 새 지평

    올해로 개관 7주년을 맞이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동시대 문화예술발전소로서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2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개관 ACC는 7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공유한 뒤 새로운 비전과 목표, 계획 등을 발표했다. 지난 7년간 방문객은 1280만 명이다. 특히 구축한 콘텐츠 1389건 가운데 71%인 970건을 창·제작 작품으로 채웠다. ACC는 그동안 실험적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과 아시아 문화 조사·연구·교류의 중심지,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열린 전당, 지역사회 기여 등에 매진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문화원과 통합으로 사업과 조직이 대폭 확대되고 개관 7년 만에 초대 전당장이 취임하는 등 대전환기를 맞아 대내외 전반에 걸쳐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사랑방, 문화발전소로 오롯이 자리매김하기 위해 문턱을 낮추고자 문화창조원과 정보원의 운영시간을 확대해 저녁까지 고객과 만났다. 코로나19로 2년여 간 폐쇄했던 하늘마당도 개방했다. 입체 음향과 영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큐브를 신규로 설치해 이용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복합 전시관 6곳에서도 아시아 동시대 주제 관련 체험형 융·복합 현대미술 전시를 열어 아시아 현대미술의 관람객 이해를 높이며 보다 많은 관객과 소통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들어서만 지난 10월 말 기준 140만 명이 ACC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랩 프로젝트 수행과 국제 레지던시 운영, 융·복합 콘텐츠 전시관의 상설 운영 등을 동력으로 한 창·제작 공연도 눈에 띈다. 다양한 실험적 전시와 공연들을 ACC를 대표하는 창·제작 콘텐츠로 선보이며 관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최근까지 선보인 융·복합 창·제작 전시 ‘지구의 시간’의 경우 누적 입장객 수 8만6213명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남도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보물선 3.0-비밀을 여는 시간’ 시범전시 역시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1만6986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다. 공연 분야에선 ACC 작품 유통이 두드러졌다. ACC 아시아 스토리 공모전으로 개발된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한층 발전된 새로운 판으로 세종시 등 3개 도시를 순회했다. 국립극단과 공동 제작한 ‘극동 시베리아 순례길’은 광주 초연에 이어 서울 무대에 한달간 올라 많은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직접 시민이 참여해 아시아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아시아 문화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지난 10월7일부터 17일간 개최한 ‘아시아문화주간’엔 아시아 전통문화와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각종 전시와 공연, 교육, 축제, 행사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에게 친숙한 ACC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역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창·제작 전문인력 양성교육인 ‘ACC 전문인’과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인 ‘ACC 배움인’을 총 35종, 335회 운영해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갈 인재 4300여 명을 길러냈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그동안 ACC는 ‘아시아 문화의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한 국가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ACC가 가야할 방향은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복합 문화예술의 선도 기관으로, 그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 화성시-KAIST, 동탄에 ‘사이언스 허브’ 개소

    경기 화성시-KAIST, 동탄에 ‘사이언스 허브’ 개소

    경기 화성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함께 ‘사이언스 허브’를 구축했다. 화성시는 25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광형 KAIST 총장, 이원국·양향자·전용기 국회의원 등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사이언스 허브는 롯데백화점이 시에 공공기여로 제공한 동탄점 지하 3층 1870㎡에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를 비롯한 스타트업 오피스, 강연 라운지 등을 갖춘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오피스에는 중소기업 22곳과 1인 기업 24곳이 입주할 수 있다. KAIST는 이들에게 기술자문부터 KAIST 홀딩스, KAIST 청년창업지주, K-벤처스 등을 연계한 컨설팅 및 투자자문을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역량 있는 반도체 스타트업을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연장과 카페로 구성된 공용 라운지에서는 카이스트 교수진의 기술 동향 강연과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과학강연이 펼쳐져 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시는 지난 16일 동탄 2식도시에 반도체 기업 ASML의 ‘화성 뉴 캠퍼스’ 기공식을 개최한데 이어 사이언스 허브 개소로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방위적인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기관인 카이스트와 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이언스 허브가 새로운 산·학·관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마을공동체 사업 중단 강력 규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마을공동체 사업 중단 강력 규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마포3)이 서울시의 ‘마을공동체사업 일방중단’을 강력 규탄하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에서 발의한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시의회 민주당 대표단과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일동은 22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오체투지 삼보일배’에 참석, 서울시의 일방적인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종료’를 비판하고, 주민자치와 공동체 정신 수호를 약속했다. 이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서 전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서 마을공동체 짓밟는 정치탄압 즉각 중단하라 시민자치·협치 사업 악의적 왜곡은 풀뿌리민주주의 역행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즉각 철회하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기어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의 시대적 흐름을 외면하고, 시민 위에 군림하는 관치행정으로의 회귀를 선언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계산과 편향된 잣대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고, 주민자치와 민관협치라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짓밟는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한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과 함께 ‘비정상의 정상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대못’, ‘ATM기’ 같은 악의적인 비유로 시민단체와 지역공동체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왔다. 시민단체와 주민자치·협치 사업은 비정상이며, 혁파와 단죄의 대상인 양 매도했다. 수많은 주민자치사업, 민관협치사업, 마을공동체사업, 도시재생사업들이 ‘비정상’이라는 오명을 쓰고 축소·폐기되었다. 그리고 오세훈 시장은 일방적인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종료를 선언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기다렸다는 듯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제출했다. 무한경쟁과 경제우선주의 속에 무너진 공동체를 회복하고, 상생과 협력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던 수많은 시민들의 노력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었다. 2021년 11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수탁받은 조계사는 ‘돌봄과 나눔의 공동체 정신 실천’과 공동체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위한 모색에 매진해왔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은 지난 1년 1개월간의 운영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진단도 없이, 지역사회의 공론화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의 폐지를 결정했다. 사전협의 없는 일방적 종료 통보의 부당성과 종사자 고용문제에 대한 호소는 철저히 묵살되었다. 이는 주민자치, 민관협치 예산은 무분별하게 삭감하고, 검증되지 않은 공약사업을 대거 반영했다는 역풍에 직면했던 오세훈 시장이 애초부터 사업의 폐지를 결정해 놓고, 정치탄압 논란을 면피하기 위해 조계사를 이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은 정치적 목적으로 주민자치와 공동체 정신을 짓밟고, ‘숙고’를 가장한 면피행정으로 서울시민을 기만하며 시정을 사유화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은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폐지조례안을 즉각 철회하라! 둘째,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와 의도적 왜곡으로 자치와 상생의 역사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 셋째,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은 권위주의시대 구태적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자치와 민관협치의 역량을 확대하고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직접민주주의와 시민의 민생이 개인의 그릇된 신념으로 짓밟히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관치행정으로 회귀하려는 모든 시도를 저지하고, 시민들의 노력과 참여로 쌓아온 주민자치와 공동체 정신을 지켜낼 것이다. 2022년 11월 22일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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