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민 역량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조적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외화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첫 당선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환호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54
  • 진료·빨래·나들이 도우미… 경남 구석구석 ‘돌봄버스’ 누빈다

    진료·빨래·나들이 도우미… 경남 구석구석 ‘돌봄버스’ 누빈다

    ‘통합돌봄버스’ 전 시군 확대 한방 진료·청소·청년 푸드트럭 지원섬 이어 정보소외지역까지 보듬어도민주치의 닥터버스 서비스 의료 접근성 낮은 28개 면 지역 대상월 3~4회… 1회당 50여명 검진 제공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부릉’ 휠체어 탄 채 서울·부산·경주 여행작년부터 올해까지 1500여명 혜택 경남도가 ‘자동차’를 앞세워 도민 복지서비스 폭을 넓히고 있다. 의료·교통·미용·정보 제공 등 종류도 다양하다. 도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확대와 안착으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희망찬 경남 시대를 활짝 열어 간다는 방침이다. ●빨래·청소·진료… 통합돌봄 한 번에 경남도는 지난달 민선 8기 후반기 중점 과제인 ‘복지·동행·희망’을 실현하고자 ‘함께 찾아 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를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 통합돌봄버스는 빨래∙청소∙정보∙무료 진료 등을 제공하는 버스가 정보 소외지역이나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지역으로 찾아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도는 통영 욕지도와 사천 신수도에서 시범사업을 벌였다. 주민들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울증 증세가 있는 주민은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저장 강박이 있는 주민에게는 집 정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머리 손질과 간단한 스타일링까지 지원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올해 도는 참여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까지 추가했다. 방문 지역을 섬에서 정보 소외지역까지 추가했고, 참여 대상도 노인에서 도민 모두로 확대했다. 미디어 체험 버스·찾아가는 산부인과버스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오는 10월 양산시까지 차례대로 진행한다. 지난달 20일 올해 첫 방문지였던 거창군 마리면 영승마을에서는 주민 100여명이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했다. 주민들은 똑띠버스, 빨래방버스, 클린버스는 물론 지역 사회 동참으로 한방 무료 진료, 청년 푸드트럭까지 폭넓게 지원받았다. 3일 함안군 법수면 백산마을에 이어 김해, 남해, 사천, 고성, 거제 등에서 지역 특성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애린 경남도 통합돌봄과 주무관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돌봄서비스 제공 버스를 통합·운영하며 수요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버스 검진’ 경남 ‘도민주치의 닥터버스’(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도 지난달 힘차게 출발했다. 경남 닥터버스는 도내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안과와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진료과목이 없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28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2월까지 월 3~4회씩, 1회당 약 50명에게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닥버터스는 지난달 남해군과 통영시, 거창군에서 상반기 검진 일정을 시작했다. 이달 고성군·함안군·함양군·하동군, 다음달 산청군·김해시·의령군, 6월 거제시·창녕군·김해시·합천군 순이다. 검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낮 12시부터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지정한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검진 인력은 경상국립대병원 의사(교수진), 경남도마산의료원의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 등 11명이다. 이들은 의료 장비 14종을 탑재한 특수제작 검진 버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과목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세 가지다. 이란혜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도민 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로 더 많은 도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확대 추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닥터버스를 통해 1462명에게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중 19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에 이르는 호응이 있었다. ●전국 곳곳 버스 타고 꿈꾸던 여행을 장애인 관광·여가 활성화를 도모하는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휠체어리프트 버스)도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세상보기 버스는 여행과 여가 의지가 있으나 여건상 버스에 탑승하기조차 어려운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해 경남도가 마련한 관광버스다. 버스는 27인 고속버스를 개조했다. 일반 좌석 22개와 전동 휠체어 4대를 실을 수 있다. 장애인들은 장착된 리프트를 이용해 휠체어에 탄 채 버스에 오를 수 있다. 도는 2023년 ‘장애인 세상보기’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보행이 어려워 여행에 제약받는 장애인의 관광·여행 지원을 도모해 왔다.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버스에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했고, 공모를 거쳐 서진항공여행사㈜를 운영 업체로 선정했다. 버스는 서진항공여행사가 마련했다. 지난해 4월에는 경남도청 앞에서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제막·시승식을 열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버스를 타고 여행을 가 보고 싶었는데 경남도 도움으로 그 바람을 이룰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버스를 이용한 여행은 지난해 4월 16일 시작했다.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들과 함께 지세포항, 거제씨월드, 거제식물원 등을 당일 일정으로 둘러봤다. 이후 여행은 장애인과 사회복지사가 머리를 맞대 만든 ‘감동 7코스’ 등을 따라 진행했다. 거창 코스가 예로, 이 코스를 선택하면 거창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 족욕체험장 등을 들른다. 일부 단체는 개별 여행 형식을 취했다. 덕분에 경복궁·청와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경주 엑스포대공원, 순천만국가정원 등 전국 곳곳으로 세상보기 버스가 달렸다. 지난해 세상보기 버스를 이용한 도민은 1309명에 이른다. 올해 역시 지난달까지 단체관광 12팀 213명이 세상보기 버스를 이용했다. 도는 도내뿐 아니라 경북 등 다른 시도를 오가는 장애 친화 여행코스를 지속해서 개발하는 동시에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장애인·단체가 세상보기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좀더 편안하게 생활하고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고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능동적인 복지 모델 구축에 힘쓰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으로 복지 역량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입주민과 함께하는 소방훈련교육’ 실전 현장 참여

    봉양순 서울시의원, ‘입주민과 함께하는 소방훈련교육’ 실전 현장 참여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은 지난달 31일 노원구 중계주공 9단지 아파트에서 진행된 ‘2025년 입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주택 소방훈련교육’에 참여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화재 대응 훈련에 함께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화재 위험 증가와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공동주택의 화재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참여를 제안한 주민참여형 재난대응 훈련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이날 노원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아파트 908동 204호 거주지의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로 구성됐으며 ▲화재 발생 시 입주민 대피 훈련 ▲옥내 소화전 및 소화기 활용 ▲비상 긴급알림방송 작동 시연 ▲초기 화재 진압 시범 ▲의용소방대 및 소방대와의 협력 대응 절차 등으로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안내를 탈피하고 입주민 등 80여명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주민 스스로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위기 대처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현장에는 노원소방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자위소방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재난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실전 훈련 뒤에는 소방안전교육이 이어져, 입주민을 대상으로 초기 화재 진압 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대피 시 유의 사항,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이 진행되었다. 주민들은 화재 상황 시 필요한 대응법과 함께 체험장비 사용법을 직접 배우며 안전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봉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한 강평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화재 유형과 발생 장소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지만 사실 바로 우리나 이웃집 거실이나 부엌에서 시작될 수 있는 것이 화재”라며 “주민 스스로가 초기 대응 주체가 되는 훈련이야말로 가장 필수적인 생존 교육이자 재난안전 보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봉의원은 “최근 전기차 확대 등으로 지하충전시설 등 새로운 화재위험 시설에 대한 불안도 높은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응도 중요하다”라며 “노원을 시작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입주민 등 공동주택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맞춤형 소방교육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제도적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과 정책 제안을 지속하며,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체계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 첨단산업 메카·시민 체감 복지… 성남 ‘글로벌 명품 도시’ 도약

    첨단산업 메카·시민 체감 복지… 성남 ‘글로벌 명품 도시’ 도약

    AI·반도체 등 스타트업 집중 육성대학들과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S-BRT·광역철도 확충 ‘교통 혁신’무료 접종 확대·출산 장려금 지급테마형 문화공원에서 시민 ‘힐링’경기 성남시가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성남은 서울 강남 3구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자족형 도시로 변모하며 주목받고 있다. 1973년 시로 승격된 성남은 분당신도시에 이어 판교신도시와 판교테크노밸리, 최근에는 위례신도시까지 잇따라 조성돼 사실상 도시 전체가 신도시다. 이러한 도시 구조는 성남이 수도권 대표 위성도시를 넘어 독자적 경쟁력을 지닌 자족형 경제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2년 취임 후 ‘글로벌 혁신 도시 완성’을 목표로 도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도 확대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성남 인공지능(AI) 교육연구시설을 오는 11월 착공하며, 서강대와 협력한 ‘디지털혁신캠퍼스’도 6월에 문을 연다. 성균관대 팹리스 AI 연구센터도 가동하면서 성남시가 AI·반도체 융합 기술 육성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KAIST는 성남시가 빌려준 분당구 판교동 493 일대 6000㎡ 부지에 지상 8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 8182㎡ 규모의 AI 교육연구시설을 건립한다. 건축비 483억원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KAIST에 기부한 ‘김재철AI발전기금’으로 충당한다. 서강대와는 시스템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난 27일 입주협약식을 가졌다. 서강대는 앞으로 10년간 위든컨소시엄이 금토동에 건립한 위든타워에서 캠퍼스를 운영하며 시스템반도체 및 AI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위한 첨단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중앙버스전용차로(S-BRT) 도입이 핵심이다. 올해 성남대로와 산성대로 구간에 1단계 노선을 개통한다. 광역철도 확충을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오리역 일대에는 ‘제4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추진된다. 향후 판교의 성공모델을 확산시키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이 예상된다. 복지 정책도 시민 체감형 중심으로 강화된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독감 백신 무료 접종도 계속한다. 성남시는 이런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해 달라고 질병관리청에 건의하기도 했다. 출산 장려를 위한 ‘첫돌 축하금’ 지급, 치매 정밀검사 전 시민 확대, 자영업자 지원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한다. 1분기 ‘성남사랑상품권’을 5000억원 규모로 특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 창업 의지는 있지만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본금 부담으로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상권분석·마케팅·사업비 등을 1대1로 맞춤 지원하는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까지 20개 점포가 개업했다. 문화·환경 부문에서는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를 복합 힐링 공간 ‘GUMI 195’(가칭)로 만들어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민 음악회가 열리는 음악홀도 함께 들어선다. 중원구 대원공원과 분당 율동공원은 테마형 문화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성남은 탄천 수질을 2년 연속 1급수로 유지하며 친환경 도시로서의 면모도 다지고 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고, 로봇 배송 등 스마트시티 기술도 지속 확산 중이다. 국제 협력 성과도 눈에 띈다. 성남시는 미국 풀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개소해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는 단독관을 운영해 1489억원의 계약 실적과 2000억원대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성남시는 산업과 기술, 문화와 복지, 교육과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미래형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신 시장은 “성남이 글로벌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와 역량은 이미 갖춰졌다”며 “시민과 함께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체육회·체육인들과 소통 간담회 열어...체육 인프라 확충·운영 개선 논의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체육회·체육인들과 소통 간담회 열어...체육 인프라 확충·운영 개선 논의

    하남시의회 부의장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2동)은 지난 26일 지역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해 최진용 하남시 체육회 회장, 방재호 사무국장, 하남시 관계부서 공무원, 하남도시공사 체육시설 관계자, 체육인 등이 참석해 체육 정책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선동둔치 체육시설(축구장, 야구장 등) 재구성 및 기본구상 용역 추진 ▲공공체육시설 위탁 운영 체계 구축 ▲체육시설 운영 개선 방안 ▲체육회 역량 강화 및 종사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병용 부의장은 “체육은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생활복지”라며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체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체육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이자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하남시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회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종합운동장 이전 용역이 시민들의 거센 민원으로 인해 전면 재검토된 만큼, 선동둔치 체육시설 재구성 및 기본구상 용역을 별도로 분리하여 신속히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체육시설 위탁 운영을 위한 T/F 구성과 함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선수 대기석에 냉방시설을 보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하남시 체육회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하남시 체육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종사자 처우 개선이 절실하다고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 부의장은 “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와 더불어 체육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남시 체육 발전과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정 부의장은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강동구 명일동 도로 땅꺼짐 현장 방문, 안전 대책 논의

    김용호 서울시의원, 강동구 명일동 도로 땅꺼짐 현장 방문, 안전 대책 논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5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현장을 방문, 사고로 희생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애도하며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24일 오후 6시 29분경,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입구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도로 땅꺼짐은 폭 20m, 깊이 18m로 최근 발생한 지반침하 중 가장 큰 규모로 확인됐고, 사고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 1명(35세, 남)이 매몰됐으며, 안타깝게도 약 50m 무너진 구조 내에서 25일 오후에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또한 다른 차량 운전자 1명(48세, 여)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오토바이 운전자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이러한 대형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사고 현장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방문해 사고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총 4개 차선에서 땅꺼짐 현상과 함께 수도관 파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장을 둘러보며 김 의원은 “재난·안전·소방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이번 사고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땅꺼짐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반침하 관측망 및 지반강도관측기 설치, GPR조사 강화 등 지반강도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신기술을 도입하여 각종 땅꺼짐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인근 주거지 위험물질 유류 방지와 추가적인 땅꺼짐 탐사를 통한 확산 방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마련에 주력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수원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저출생 대응 3600억 원 투입

    수원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저출생 대응 3600억 원 투입

    ‘2025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 생애 전 주기 지원 125개 사업 추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는 수원시가 ‘2025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모두의 삶이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5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지역사회 인식개선 확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지원 통합 관리 및 체계화’ 등 3대 정책목표와 4대 추진 전략으로 구성된다. ▲함께 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오래 살다(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희망에 살다(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미래에 살다(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저출생·고령화 대응뿐 아니라 시민 생애 전 주기를 돌보는 12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저출생 대응 분야(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에는 3631억 원을 투입해 임신·출산·양육·돌봄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확대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은 ▲중소사업장 초등 새내기 10시 출근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아이돌봄 ▲수원새빛돌봄 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임신부 가사서비스) ▲난임부부 시술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 ▲청개구리 교실 등이다. ‘중소사업장 초등 새내기 10시 출근제’는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수원새빛돌봄과 연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청소, 세탁 등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애 25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는 지난해 11월부터 ‘출산당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 지원’으로 확대했다. 본인부담률은 45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였지만 연령 구분을 없애고 30%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2024년 수원시 합계 출산율은 0.73으로 전국 평균(0.75)보다 0.02 낮았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6만 8332명으로 전체 인구의 14.1%를 차지한다. 2024년 수원시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8.97%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3.1%)의 3배 가까운 수치다.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 용인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한다···2국 3과 1동 신설

    용인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한다···2국 3과 1동 신설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용인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긴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은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우선, 변화하는 홍보환경에 맞춰 시민·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담당관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를 전담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담당관이 신설된다. 행정서비스 효율성 제고와 조직의 조정기능 강화를 위해 기획조정실의 세부 부서가 정책, 예산, 인사, 법무 기능을 담당하는 체계로 새롭게 재편된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확대에 맞춰 자치행정국을 신설하고, 교육문화체육관광국의 역할 분담과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년여성국과 문화체육관광국으로 분리한다. 또 인구 5만 명을 넘어선 유림동을 유림 1동과 유림 2동으로 분동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만큼 행정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데다 다양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충실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ㆍ언론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 [남성욱 칼럼] 정보 실패를 복기하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남성욱 칼럼] 정보 실패를 복기하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전쟁은 기습과 기만이다. 예고된 공격은 필패라는 손자병법의 기습공격 이론이다. 전쟁 개시를 선언했을 때 최전방은 이미 쑥대밭이 된 상태다. 적의 공격을 사전에 파악해 대응하면 정보 성공(intelligence success)이다. 그렇지 않고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면 ‘정보 실패’(intelligence failure)다. 선진국의 정보기관이라도 정보 실패는 불가피하다. 열 명의 지킴이가 한 명의 도둑을 막지 못한다.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기습부터 2001년 9·11 테러, 2023년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까지 정보 실패의 사례는 부지기수다. 원래 정보 성공은 알려지지 않지만 정보 실패는 고스란히 외부에 공개된다. 정보 실패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이후가 중요하다. 패배한 바둑기사는 대국장에서 장시간 패착을 찾는 데 골몰한다. 복기하지 않는 기사는 절대 정상에 오르지 못한다. 최근 이스라엘 정보기관들이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막지 못한 책임을 공식 인정했다. 1200명을 희생시킨 참사의 근본 원인은 정부의 정책 실패(policy failure)라고 확인했다. 사실상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공개 저격이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신베트는 정보 실패를 인정하면서도 네타냐후 총리의 잘못된 정책을 지적했다. 신베트 국장은 “학살을 막지 못한 짐을 평생 짊어지고 살 것”이라고 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 역량을 자랑하는 신베트는 참회록에서 대(對)하마스 첩보 활동이 총체적 실패였음을 인정했다. 휴민트 정보망이 장기간 무력화돼 잘못된 정보에 속았다. 하마스 기습 전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휴대폰 통신사에 45건의 동시 접속이 발생하는 이상 징후가 포착됐지만 방치했다. 하마스의 구체적 공격 계획이 담긴 문건을 확보하고도 간과한 사실 역시 인정했다. 물론 수차례의 기습 예고에 최고 결정권자가 정보에 무덤덤해지는 ‘늑대소년 효과’도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마스의 위장평화 전술에 넘어간 네타냐후 총리의 국내 정치 문제점은 심상치 않다. 2022년부터 세 번째 총리직을 수행한 그가 재임 중 부패 혐의로 기소되며 사법부 무력화 정책을 추진했다. 방탄용 입법에 반대하며 대규모 시민들이 참여하는 총리 퇴진 시위가 전개됐다. 정치 생명 연장을 위해 안보 위기를 조장해 하마스의 세력 강화를 묵인했다는 평가다. 최근 휴전 합의를 어기고 민간인 폭격을 감행한 것도 본인의 정치적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이다. 외부의 적은 멀리 있어도 존재가 파악되지만 내부의 적은 가까이 있어도 가늠하기 어렵다. 유대인 공동체의 본산인 텔아비브 내부에서 터져 나오는 파열음을 하마스는 놓치지 않았다. 정보자산의 레이더 조준 방향이 하마스의 성동격서 전략에 휘둘려 오작동했다. 영화의 소재가 될 정도인 대외 정보기관 모사드, 군 정보기관인 아만도 강력한 경고음을 울리지 않았다며 네타냐후는 “모든 정보기관이 하마스의 공격 가능성을 부정했다”고 했다. 정보기관 책임론은 최고 정보 사용자가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 에얄훌라타 전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번 전쟁에 관여하는 사람 중에 책임을 면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최근 네타냐후 총리가 카타르 측으로부터 945억원의 거액을 수수했다는 의혹까지 터져 나왔다. 총리와 같은 집권당 소속인 야알론 전 국방장관이 폭로한 뇌물 수수 주장은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실패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세계 5대 정보기관의 반열에 오를 정도인 이스라엘 정보기관이라도 국내 정치가 분열되고 부패하면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정부가 불안정하면 정보기관 역시 국내 정치에 매몰돼 적의 위장평화 공세에 숨겨진 공격 징후를 판단하는 데 혼란을 겪는다. 정보 분석의 ‘정치화’는 금기사항이다. 소를 잃었으면 외양간을 잘 고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의 주인이 위태롭다. 신베트의 징비록은 과거 다양한 정보 실패를 경험한 우리 정보기관들이 벤치마킹해야 한다. 이스라엘 정보기관들과 정치권이 어떻게 외양간을 수리하는지 꼼꼼하게 지켜보자. 그들의 정보 실패는 우리에게 강 건너 불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지방의회 역량강화, 지방의원 전문성 확보·정책지원인력 증원 전제되어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지방의회 역량강화, 지방의원 전문성 확보·정책지원인력 증원 전제되어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국회의원 박정하·김성회 의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언론·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방의회의 개별 의정연수원 설립과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토론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사회 전반에 형성되어 있다”고 하며, 지방의회법 제정 시 ▲각 지방의회의 자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례 위임 사항 확대 ▲지방의회사무처에 대한 예산편성권 부여 ▲정책지원 전문인력 추가 확보와 업무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방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각 지방의회 실정에 맞는 정책지원관 도입(1인 1정책 지원관 도입)과 정책지원관 별정직화, 지방의원 교육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숙자 위원장이 서울연구원 정책연구를 통해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립대에 마련된 지방의회 최초 ‘시민 대상 정책지원관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이 위원장은 “주민의 공감을 얻고 주민 눈높이를 실현하는 지방의회로써 그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이 하루빨리 제정되고 지방의원의 전문성 확보가 수반되어야 한다”면서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적극적으로 개진해 지방의회 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김희수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희수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 조례안’이 20일 경북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 의원은 앞서 교육위원회에서 “학생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움으로서,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함양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디지털화된 정보와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을 얻기 힘든 사회에 살고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누구든지 쉽게 정보를 생산할 수 있고 확인되지 않거나 추측성 정보도 넘쳐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교육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역량 교육 기본계획 매년 수립·시행 ▲자문위원회 설치·운영 ▲교원 연수 및 재정지원 등 조례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 늘어나는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취사선택하며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아이들의 디지털 시민 능력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종로구, 탄핵 선고 사흘간 비상근무… 현장 진료소 설치도

    종로구, 탄핵 선고 사흘간 비상근무… 현장 진료소 설치도

    서울 종로구가 19일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비상 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청 1별관에서 “지난 2017년 탄핵 때 인명 사고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종로구의회,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 서울대병원 등 12곳 기관장이 참석했다. 정 구청장은 “역대 최장기간 심리를 진행한 만큼 사회적으로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탄핵을 찬성하든 반대하든 국민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종로구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탄핵 선고일 당일을 포함한 3일 동안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화문역, 안국역 일대 등 주요 역사 출구 주변의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인근의 도로, 건축공사장을 사전 점검했다. 안전관리를 위해 300여명의 직원이 인파 밀집 출구 주변 등에서 비상근무할 예정이다. 천도교 수운회관 주차장에는 현장 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비상 의료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 “헌재 선고 직후, 최악의 가능성도 대비” 머리 맞댄 종로구·경찰·소방

    “헌재 선고 직후, 최악의 가능성도 대비” 머리 맞댄 종로구·경찰·소방

    서울 종로구가 19일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비상 상황에 대비해 관계 기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현장의 충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찰, 소방, 병원, 교통 당국 등이 다각도의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청 1별관에서 “지난 2017년 탄핵 때 인명사고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종로구의회,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 서울대병원 등 12곳 기관장이 참석했다. 정 구청장은 “역대 최장기간 심리를 진행한 만큼 사회적으로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탄핵을 찬성하든 반대하든 국민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종로구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탄핵 선고일 당일을 포함한 3일 동안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화문역, 안국역 일대 등 주요 역사 출구 주변의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인근의 도로, 건축공사장을 사전 점검했다. 안전관리를 위해 300여명의 종로구 직원이 인파 밀집 출구 주변 등에서 비상 근무할 예정이다. 북촌 일대 외국인도시민박업 등 여행업 관련자에게는 지난 13일 공문을 발송해 선고일 전후 헌재 인근 관광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천도교 수운회관 주차장에는 현장 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비상 의료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또 국가유산청에는 헌재 인근 탑골공원 돌기둥 담장 정비의 마무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최악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대비”…“지상인파 관리는 협조 필요”종로경찰서와 혜화경찰서는 선고일 인파 밀집 지역에 경찰 인력을 배치한다. 공경현 종로경찰서장은 “현장에서 감정선을 넘는 언어들이 나오고 있고 제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며 “일어나서는 안 되는 최악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명호 종로소방서장은 “헌재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기존에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예가 있기 때문에 가동할 수 있는 최대한 인력을 가동하겠다”고 했다. 학교가 휴교할 경우 자원 대기소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안국역 무정차 통과로 인근의 종로3가역, 안국역 등의 풍선효과가 예상된다”며 “지상의 인파관리를 위해서 경찰과 구청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전서울본부는 전력 시설 보호대책을, KT광화문지사는 통신 장애 예방대책을 세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헌재 인근 교육기관에 선고일 전일과 당일 임시 휴교를 권고했다. 종로세무서는 헌재 인근 소상공인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납부 기한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 지역 중소기업 키우는 금천구…경영안정부터 해외판로까지

    지역 중소기업 키우는 금천구…경영안정부터 해외판로까지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 G밸리의 2·3단지는 금천구에 있다. 정보기술(IT), 창업 기업이 밀집한 G밸리와 함께 성장하는 ‘경제 도시’를 금천구가 자처하는 이유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9일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2023년 기준 G밸리의 연간생산액은 14조원, 수출액은 28억 달러 규모다. 금천구는 ▲중소기업 경영안정 ▲기업지원센터 및 기업시민청 ▲해외 판로 개척 분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금 조달도 돕고 디자인 개발 역량 강화도 지원금천구는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다. 1억 원 한도로 총 50억 원 규모다. 기업이 만든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때 디자인은 제품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구는 전문 컨설팅과 디자인 전문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기업들의 디자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디자인 전문서적 도서관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도 지난해 문을 열었다. 기업시민청 리모델링…2단지 기업지원센터 개소기업시민청도 기업가들의 산업교류 혁신 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 G밸리 기업인들의 협력을 위한 대규모 회의장을 조성해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한다. 외부의 기술, 지식을 공유해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할 수 있다. 기업지원센터는 G밸리 기업에 주민등록 등·초본, 법인인감증명서 발급 등 행정서비스와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기존 3단지 내 1개소만 운영하던 것을 지난해 2단지에도 새로 개소해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기업지원센터에서 다루지 않던 전입신고와 주민등록증 재발급 업무를 추가했고 기업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도 조성했다. 첨단산업 전시회 등 해외 판로 개척 지원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도 돕고 있다. 국내외 첨단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첨단산업과 관련이 있는 국내외 전시회와 온라인, 오프라인 전시회 모두 지원 대상이다. 해외유망 박람회 참가비 지원사업은 인지도가 높은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통역사와 부대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일본 도쿄 헬스&뷰티 박람회’와 ‘독일 국제 가전 박람회’에 지역 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운영한다. 사전 검증을 통해 국내기업의 제품을 수입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가 참여하며 참가 기업들은 전문 수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지원 프로그램 무료검색 서비스 ‘G밸리 수출지원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했다. 기업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1.5억 개 이상의 기업·재무 정보를 열람하고, 계약서 검토 및 비즈니스 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 구청장은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은 금천구는 미래 30년 비전을 ‘서울 4대 경제 거점도시로 도약’으로 설정했다”며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선정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 5월부터 ‘댕댕이 안전지킴이’ 뜬다… “반려견과 산책하며 동네 안전도 지켜요”

    5월부터 ‘댕댕이 안전지킴이’ 뜬다… “반려견과 산책하며 동네 안전도 지켜요”

    “반려견과 산책하다가 길거리에 술취해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어요.” 지난해 시범 도입한 ‘댕댕이 안전지킴이’에 선발된 33팀 가운데 96%가 ‘범죄 예방과 안전의식을 갖고 산책하게 됐다’고 응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 산책 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주민참여형 순찰 프로그램이다.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동네의 안전위험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들은 지난해 7월에서 12월까지 6개월간 총 1222건의 순찰 활동과 53건의 안전신고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신고 사항은 ▲도로, 가로등, 신호등 등 시설물 파손 및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불편 사항 ▲하천 우수관 인근 오염 등 기타 환경 위험 요인 ▲소화전·비상벨 앞 불법 주정차 ▲주취자 발견 및 분실물 신고 등이었다. 이에 제주도는 반려견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참가자를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200팀을 선발해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견순찰대 홈페이지(www.petro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지원동기와 사전 교육 이수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반려견 행동을 평가하는 2차 실습심사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2차 실습 심사에서는 반려견주 따라 걷기, “앉아·기다려” 같은 보호자 명령 수행 평가, 외부 자극(대인·대형견)에 대한 반려견 행동을 평가하게 된다”며 “안전지킴이에게는 반려문화 및 안전예방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활동에 필요한 조끼, 간식 등 물품을 지원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반려견과 열정 가득한 견주를 뽑게 된다”고 전했다. 실습심사는 4월 26일 서귀포시 문부공원과 4월 27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발대식 전까지 순찰활동 5회를 충족해 최종 선발된 안전지킴이에게는 반려문화 및 안전예방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활동에 필요한 조끼 등 물품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팀은 자유로운 시간대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어플로 활동일지를 작성하고, 경찰 및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 안전문화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특히 순찰횟수, 안전신고, 합동순찰 참여 등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 안전지킴이에게는 활동물품 추가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상범 도 안전건강실장은 “반려견 산책을 통해 안전 위해요소 발굴 등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고 더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홀트아동복지회, 한부모가정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DREAM-TEENS’ 신규 단원 모집

    홀트아동복지회, 한부모가정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DREAM-TEENS’ 신규 단원 모집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DREAM-TEENS(이하 ‘드림틴즈 봉사단’)의 신규 단원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2024년 창단과 함께 첫 활동을 시작한 1기 드림틴즈 봉사단은 캄보디아 트라피앙 안찬에 위치한 홀트드림센터에서 환경·예술·과학·체육·보건 등 다채로운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역량을 키운 바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올 2025년에도 그 뜻깊은 여정을 이어가고자 2기 드림틴즈 봉사단의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해외자원봉사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현지 학생들과의 화상회의 프로그램 ‘캄보디아-한국을 IT多(잇다)’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7월 28일~8월 3일, 5박7일간의 일정으로 홀트드림센터에서 진행되며, 봉사단원들은 사전 모임 및 활동을 통해 직접 구상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이끌며 현지 학생들과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13~18세의 한부모가정에서 성장 중인 청소년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4월 7일(월)까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개발도상국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배움의 문 활짝 열린 은평구…성인 문해교육 지원

    배움의 문 활짝 열린 은평구…성인 문해교육 지원

    서울 은평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2025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문해, 생활문해, 디지털 리터러시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초문해교육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읽기, 쓰기 등을 진행하고 생활문해교육은 인문학, 경제, 환경 및 직업역량 향상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사업 공모 대상은 학교 등 공공기관,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당 1개 분야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프로그램별로 강사비, 교재비를 포함해 45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최소 50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학습 최소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다만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는 10명 내외로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시민교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달 중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위한 우수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 문해와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콘텐츠 허브 탄생!···순천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 개소

    K-콘텐츠 허브 탄생!···순천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 개소

    국립순천대학교가 글로컬 3대 특화분야 육성을 위해 순천시 원도심에 조성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이하 순천캠퍼스)’가 공식 출범했다. 국립순천대는 지난 13일 순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과 연계한 창의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광현 순천시 부시장을 비롯 정영균·서동욱·한숙경 도의원, 강형구 순천시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애니메이션·웹툰·문화콘텐츠 관련 교수진과 학생, 이문재 순천고 교장 등 교육계 관계자들과 성인규 스토리야 대표 등 콘텐츠 기업 관계자와 지역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감상하고, 새롭게 조성된 교육 공간을 둘러보았다.  중앙시장에 있는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3층에 문을 연 순천캠퍼스는 최신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제작 환경을 갖춘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행정실, 야외 휴게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강의실에는 실제 콘텐츠 작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첨단 모니터형 그래픽태블릿 23대가 설치돼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캠퍼스는 실무 중심의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콘텐츠 기업과 협력한 산학 연계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3단계 캠퍼스 육성 로드맵을 기반으로 △테크 애니메이션 기반 인재 100명 양성 △강소지역기업 35개사 육성 △유학생 60명 유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K-콘텐츠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민을 위한 ‘애니메이터 양성 과정’을 개설해 연간 200명의 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육성하고, 국내외 콘텐츠 기업 및 아시아권 교류 기관과 공동 교육·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번 캠퍼스 개소를 계기로 2028년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시가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당장 올해 1학기부터 고교 교육 연계를 위해 순천고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제작’ 수업도 진행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문재 순천고 교장은 “산업계·대학·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의 역량 있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순천캠퍼스 개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시작점이자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산학캠퍼스 설치까지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캠퍼스의 성공 운영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순천대는 지난해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와 우주항공 고흥캠퍼스, 그린바이오 승주캠퍼스(순천)를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 구축을 완성했다. 오는 27일에는 첨단소재 광양캠퍼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 용인시, ‘3차원 디지털트윈(가상 모형) 데이터 셋’ 구축···현실 도시, 가상공간 구현

    용인시, ‘3차원 디지털트윈(가상 모형) 데이터 셋’ 구축···현실 도시, 가상공간 구현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도시 문제 예측·분석 후 해결책 제시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기흥구와 수지구의 경부·영동 고속도로 일원에 시범 사업으로 구축한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시 전역(591.5㎢)으로 확대,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시 전역에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 구축한 곳은 용인시가 처음이다.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서울시가 유일하다. 용인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흥구와 수지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원 약 37.4㎢에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3차원 데이터 셋을 구축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공간을 가상 세계에 구현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대응하도록 돕는 기술로, 국토 정보 부문에선 도시의 현재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해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진단, 예측, 해결 방안 등을 도출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통해 ▲다방향 항공 경사 카메라와 항공 레이저 센서 촬영 데이터 ▲3차원 건물 모델 제작 ▲수치표고모델 제작 ▲실감 정사 영상 제작 등 대규모 공간 데이터를 구축했다. 지난 2월부터는 용인 행정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적용해 국공유지, 육교, 교량 등의 시설을 관리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용인시는 앞으로 도시계획 등의 심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가시권·조망권 분석과 입체 조감도 기능 구현,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하도록 침수 상황 예측 모델 개발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2024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컨퍼런스’에서 이미 용인특례시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행정 역량이 그 어떤 지자체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시 전역에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이 구축된 만큼 이를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K리그 미리보기] ‘외인 공격수 줄이탈’ 전북, 포항전 해결사는 이승우·송민규…“승리 정신 되찾아야”

    [K리그 미리보기] ‘외인 공격수 줄이탈’ 전북, 포항전 해결사는 이승우·송민규…“승리 정신 되찾아야”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 승리 이후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늪에 빠진 전북 현대가 외국인 공격수들의 부상 공백을 채워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이 이승우, 송민규 등을 활용해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전북은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K리그1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승점 4점(1승1무2패)으로 9위까지 쳐졌고, 포항은 리그 최하위(1무2패)까지 떨어져 두 팀 모두 승점이 절실하다.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전북이 고민에 빠졌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안드레아 콤파뇨(2골)와 티아고 오로보가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 9일 4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선 박재용이 최전방을 맡았으나 득점 없이 0-1로 패했다. 이에 2선 자원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지난 시즌 리그 12골 6도움을 기록한 이승우는 올해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겠다며 이번 시즌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아직 골이 없다. 송민규 역시 적극적인 전방 침투로 마수걸이 득점을 노릴 전망이다. 포옛 감독은 강원전을 마치고 “우리가 도달해야 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시즌부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이길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옅어졌다. 변화해야 하지만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외국인 주장 완델손이 발을 다친 포항은 전민광에게 신임 주장직을 맡기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또 지난 라운드 광주FC전이 상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진출로 미뤄지면서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다. 포항은 리그 3경기 1골 5실점으로, 공수 모두 개선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34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한 조르지가 공격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수비에선 주장 전민광이 조직력을 다잡을 예정이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길 수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심각한 자세로 재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득점 본능’ 대전 주민규, 제주 상대 3경기 연속 골 도전K리그1 득점 1위(4골)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홍명보호에 승선한 기세로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대전은 15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SK와 맞대결한다. 지난 8일 4라운드 대구FC와의 1, 2위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단독 선두(승점 9점·3승1패)를 질주하고 있다. 다만 2위 울산 HD도 3연승을 달리고 있어 선두권에서 이탈하지 않기 위해선 승리해야 한다. 최전방은 주민규가 지킨다. 주민규는 대구를 상대로 왼쪽 수비수 박규현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슛으로 연결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골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지난 10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 K리그1 5라운드를 소화한 뒤 3월 A매치를 소화하는 만큼 집중력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제주는 개막전 FC서울전 2-0 승리 이후 1무2패로 떨어진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지는 9일 울산 원정에서 허율에게 2실점한 제주는 다시 상위권 팀을 만나게 됐다.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된 이창민과 신입 브라질 듀오 에반드로, 데닐손의 발끝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김학범 제주 감독은 울산전이 끝난 뒤 “울산 선수들과 개인 역량에서 차이가 났다. 또 전체적인 공수 균형이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입생들의 출전 여부에 대해선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몸 상태를 확인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대표’ 이동경의 김천, 득점 돌풍 어디까지? 패배를 잊은 김천 상무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김천은 시민 구단 최초 ACLE 8강에 오른 광주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은 16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광주를 만난다. 지난 시즌 K리그1에 승격하자마자 3위에 올랐던 김천은 올해에도 상위권(3위)을 유지 중이다. 4라운드 안양전에서 3-1로 승리하면서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주목할 점은 김천의 화력이다. 김천은 안양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이동경, 김승섭, 유강현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승했다. 이날 김천이 시도한 슈팅만 20개였다. 김천은 4경기에서 7골을 터뜨려 K리그1 최다 득점 1위다. 특히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승선한 에이스 이동경(2골)을 비롯해 유강현, 원기종, 박상혁, 김승섭 등 다양한 선수로부터 득점이 나오고 있다. 광주도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일본)를 3-0으로 꺾고 ACLE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상금 총 180만 달러(약 26억원)를 확보했는데 이는 K리그1 우승 상금(약 5억원)의 5배가 넘는다. 승리의 기운을 안은 광주도 김천과 맞불 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2025 K리그1 5라운드 일정제주-대전 15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강원-서울 15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대구-안양 15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수원FC-울산 16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김천-광주 1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 전북 -포항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
  • ‘스마트 시티 군포시’, 공무원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시티 군포시’, 공무원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 구현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군포시는 지난 10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행정업무의 디지털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무원들이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AI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공공행정에서의 활용 사례와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실제 활용 예시도 함께 제시됐다. 군포시는 AI 활용 실습 교육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AI 기술은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이며, 이를 공공행정에 적용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무원들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