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민 생활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세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호가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기침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개통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908
  • 송순효 서울시의원, 가양동 아파트 화재 참변… 서울시·SH공사 근본적 대책 촉구

    송순효 서울시의원, 가양동 아파트 화재 참변… 서울시·SH공사 근본적 대책 촉구

    제12대 서울시의회 송순효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이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향해 즉각적이고 근본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15층 고층 세대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10년간 중증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했던 어머니와 그를 간병해 온 30대 아들이 불길을 피하려다 추락해 끝내 숨지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고단한 삶을 이어가던 두 모자가 참변을 당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역구 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표한 송 의원은 “이번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망 부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구조적 인재’”라며 “1992년에 준공된 가양4단지는 스프링클러조차 설치되지 않아 화재에 무방비 상태였으며, 고령층과 장애인이 밀집한 임대아파트가 정작 재난에는 사각지대로 방치되어 있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송 의원은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SH공사에 다음과 같은 3대 대응책 이행을 조속히 요구했다. 1. 노후 임대아파트 전 세대 정밀 안전진단 및 소방·전기 설비 전면 교체- 법적 소급 적용 제외라는 핑계를 버리고, 관할 노후 임대아파트 전체의 화재감지기 일제 점검 실시. 자동확산소화기 등 보완형 소방시설의 긴급 설치 및 화재 원인이 되는 노후 배선·차단기 선제 정비. 2.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피 및 구호 시스템 구축 - 거동이 불편한 와상 환자 및 중증 장애인 가구가 고층에 고립되지 않도록 임대주택 입주·이주 시 저층 배정 인센티브 대폭 강화. - 세대 내 하향식 피난구나 외벽 탈출 설비 등 장애인 맞춤형 대피 시설 도입 및 가구별 특성을 반영한 매뉴얼·대피 보조 장비 보급. 3. 유가족 긴급 지원 및 피해 주민 심리·주거 안정 대책 신속 이행 - 불의의 사고로 터전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이웃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SH공사가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 조치 마련. 송 의원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의정 활동을 통해 서울시와 SH공사가 본 요구사항들을 어떻게 이행하는지 철저히 감시하고 따져 묻겠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평택시, ‘30분 생활권’ 대중교통 혁신 시동…5대 교통 전략 발표

    평택시, ‘30분 생활권’ 대중교통 혁신 시동…5대 교통 전략 발표

    경기 평택시가 14일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한 대중교통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30분 생활권’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거점을 30분 안팎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만드는 체계로, 도시의 교통체계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혁신 개혁의 뼈대는 ▲광역·공항버스 확충 ▲순환 마을버스 확대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 ▲송탄 시외버스 기다림쉼터 조성 ▲마을버스·똑버스·공공형택시 연계 강화 등 5개 전략이다. 광역교통망 확충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광역교통망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광역‧공항버스와 편하G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고, 기존 노선 증차와 2층 버스 확대 등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및 경기도와 적극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최원용 시장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평택지역 광역버스 확충을 건의했다. 순환 마을버스 확대시민들의 일상 이동을 위한 생활밀착형 마을버스를 확대한다. 8월 6881번(평택항~포승읍~화양지구~안중터미널) 노선 신설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고덕신도시 순환노선과 가재지구~브레인시티 순환노선 등 권역별 노선을 확충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통학 순환버스 도입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학생통학 순환버스도 도입한다. 이는 실태조사 결과 북부권 6개 고교 재학생 4772명 중 절반에 가까운 2339명이 통학의 어려움으로 순환버스 이용을 희망함에 따라 추진되는 조치다. 시는 고덕신도시와 북부권 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시범노선을 오는 11월부터 운행하고,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외버스 기다림쉼터 조성2024년 1월 옛 송탄터미널 폐쇄 이후 이어진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송탄 시외버스 기다림쉼터’를 조성한다. 기존 터미널 상가를 임차해 승하차 대기 공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방식이며, 버스정보안내시스템과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등 스마트 교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버스·똑버스·공공형택시 연결, 교통 사각지대 해소지역 여건에 맞춰 마을버스와 똑버스, 공공형택시 간 연계도 강화한다. 농촌 지역에는 똑버스와 공공형택시 등을 활용해 이동권을 보완하고, 신규 개발 지역에는 똑버스를 우선 배치한다. 이와 함께 순환버스와 기존 대중교통 노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별 교통 공백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이번 대중교통 혁신계획은 단순히 버스 노선을 늘리는 것을 넘어 평택 전역을 하나의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기 위한 교통체계의 구조적 개편”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퇴근과 통학 등 일상에서 이동 부담을 줄이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년고도 경주에서 전국 e스포츠 대회 열려…“5개 종목 결선 진행”

    천년고도 경주에서 전국 e스포츠 대회 열려…“5개 종목 결선 진행”

    천년고도 경주에 전국 e스포츠 선수와 팬이 모인다. 경주시는 오는 15~1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21~23일에는 ‘2026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활성화와 유망주 발굴을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아마추어 대회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경주에 모여 최종 승부를 펼친다. 경기는 ▲이터널 리턴 ▲브롤스타즈 ▲FC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4개 정식 종목과 전략 종목인 ▲뿌요뿌요 e스포츠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주요 경기는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치지직, SOOP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는 장애인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선수들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PC와 모바일, 체감형 스포츠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시민과 e스포츠 팬들에게는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강점에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서울숲·보라매공원·월드컵공원 가꿀 ‘가드닝 크루’ 모집

    서울시, 서울숲·보라매공원·월드컵공원 가꿀 ‘가드닝 크루’ 모집

    서울시는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 공원의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2026 서울 가드닝 크루’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원여가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월 청년 55명이 서울숲에 171.2㎡ 규모의 정원을 직접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존 정원을 지속해서 관리하는 현장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확대 운영된다. 단순한 조성 단계를 넘어 청년 크루와 일반 시민, 전문 활동가가 함께 정원의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관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활동은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울숲·보라매공원·월드컵공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공원별로 25명씩 모집하며 청년, 일반 시민, 시민·마을정원사 등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희망 장소 1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잡초 제거, 가지 정리, 보식, 멀칭, 식물 생육상태 모니터링 등 공원별 특성에 맞춘 유지관리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첫 회차인 29일에는 서울숲에서 통합 오리엔테이션과 안전·유지관리 이론 교육이 진행되며, 2·3회차에는 각 공원에서 현장 실습과 참여형 미션을 수행한다. 대상지별 맞춤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서울숲에서는 잡초 제거와 지피식물 보충, 수목표찰 설치를 진행하며 보라매공원에서는 초화류 포기나누기와 멀칭 작업을 실시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정원을 대상으로 현장학습과 실습을 이어간다. 아울러 흥미를 높이기 위해 꽃 찾기, 새소리 듣기, 쓰레기 줍기 등으로 구성된 ‘정원 빙고’ 미션도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전용 티셔츠와 회차별 인증 키캡이 지급되며, 하반기 성과공유회 참여 및 우수 활동가 시상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별도 예약 페이지(QR코드)에서 무료·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서울의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 가드닝 크루에서 시민들이 공원의 정원을 함께 가꾸고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백승기 경기도의원 “상수도 사업, 도민 생존과 삶의 질 직결”

    백승기 경기도의원 “상수도 사업, 도민 생존과 삶의 질 직결”

    경기도의회 백승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지난 13일 예결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상수도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도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지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노후 수도시설 개량,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지방상수도 현대화 등 6개 상수도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날 백 위원장은 각 사업별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백 위원장은 “물은 인간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자원이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도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지키는 일”이라며 상수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반도체 공장 폐수 문제와 관련해 도민의 안전한 물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물 문제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평상시부터 상수도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수도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 대응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생활 기반 시설”이라며 “특히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시군은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를 신속히 해소하고, 계획된 사업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백 위원장은 “예산을 확보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로 안전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제12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백 위원장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투명하고 꼼꼼한 예산 심사를 강조해 왔다. 앞으로도 예결위원장으로서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도록 힘쓰는 한편, 주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 李 제안 ‘군인 뱃삯 할인’ 9월부터 시행…인천시민처럼 ‘1500원’

    李 제안 ‘군인 뱃삯 할인’ 9월부터 시행…인천시민처럼 ‘1500원’

    인천시가 섬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업군인과 경찰관, 소방관 등의 뱃삯을 지원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을 시가 수용한 것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섬 지역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 섬에 주둔하는 직업군인과 군무원을 비롯해 섬에서 근무하는 경찰·소방공무원, 공중보건의 등이다. 이들 가운데 다른 시·도에 주소를 둬 ‘아이(i) 바다패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근무자도 앞으로 인천시민과 같은 편도 1500원에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횟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국가안보와 치안, 재난 대응, 공공의료를 담당하면서도 주소지 때문에 높은 여객선 운임을 부담해야 했던 섬 근무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평도 등 서해5도는 육지와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사실상 여객선뿐이어서 인천에 주소를 두지 않은 직업군인 등은 휴가나 외출 때마다 왕복 10만 원이 넘는 운임을 부담해야 했다. 반면 인천시민은 아이 바다패스를 통해 편도 1500원에 여객선을 이용하고 있어 같은 섬에서 생활하고 근무하면서도 주소지에 따라 이용료가 크게 달라지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연평도 군부대를 방문한 뒤 섬 주둔 장병들의 여객선 운임 부담을 언급하며 인천시민에 준하는 지원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시는 이후 지원 대상을 직업군인뿐만 아니라 군무원과 경찰·소방공무원, 공중보건의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정기·포상휴가 때 군으로부터 여객선 운임을 전액 지원받는 의무복무 병사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약 52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사업비 2억3000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법제 심사, 조례·규칙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되며 이르면 9월 하순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 성남시 3072억원 증액 3회 추경안 편성

    성남시 3072억원 증액 3회 추경안 편성

    경기 성남시가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072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추경안이 확정되면 성남시 올해 총예산은 4조 2864억원에서 4조 5936억원으로 7.17% 늘어난다. 이번 추경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미래산업 분야에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5억 5000만원 ▲인공지능 솔루션 공급기업과 지역 제조기업을 연결해 제조공정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 1억원 등을 반영했다. 시민 생활과 교육·복지 분야에는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전출금 20억원 ▲숭신중학교 체육관 건립 13억 3900만원 ▲효성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11억 9700만원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공사 11억 22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교량 보수·보강공사 실시설계 4억원 ▲도로 정비사업 79억 2000만원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실내 환경 개선 40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312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했다”며 “추경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3조 7000억 규모 3차 추경안 제출

    고양시 3조 7000억 규모 3차 추경안 제출

    경기 고양시가 3조 7818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제2회 추경보다 1828억원(5.08%)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1083억원, 특별회계는 745억원 각각 증가했다.시는 국·도 비 사업에 필요한 시비 부담이 늘어난 데다 경기도의 재정 악화로 일반조정교부금 56억원이 줄고 일부 도비가 내려오지 않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자체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97억 5500만원을 활용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기금은 3년 거치 후 5년째부터 원리금을 균등 분할 상환하며 금리는 2.5%다. 기금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132억 25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49억 2400만원 등 복지사업과 K-패스, 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교통사업, 원흥복합문화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등에 투입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광역교통개선대책 200억원 ▲고양페이 발행지원 24억 6000만원 ▲토당제1근린공원 조성 13억원 ▲성사혁신지구 생활SOC 복합문화시설 조성 10억 5000만원 등이 편성됐다. 교통 분야에는 ▲K-패스 173억 9000만원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36억원 ▲마을버스 재정지원 35억원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24억 7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복지 분야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46억 7000만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133억 1000만원 ▲주거급여 90억 30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49억 2000만원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40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학교급식비 57억 1000만원, 원흥복합문화센터 건립 30억원, 백석국민체육센터 20억원, 탄현체육센터 19억원 등 문화·교육·체육 분야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필수 예산을 줄이기보다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시민과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주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고양특례시의회 제307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몰래 찍었다? 안 찍었다?”… 메타 AI안경, 獨서 형사고발

    “몰래 찍었다? 안 찍었다?”… 메타 AI안경, 獨서 형사고발

    메타의 인공지능(AI) 스마트안경이 독일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 끝에 형사고발됐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눈앞 장면을 촬영하고 AI가 이를 해석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주변인에게 촬영 사실을 어디까지 알려야 하는지를 둘러싼 개인정보 보호 논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독일 시민단체 헤이트에이드는 12일(현지시간) 메타의 ‘레이밴 메타 웨이페어러’가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 법률을 위반했다며 메타와 안경 제조사 에실로르룩소티카,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일반 안경과 구별이 어려워 상대방이 모르는 사이 촬영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프랑크푸르트 검찰 산하 인터넷범죄 전담부서 ZIT는 로이터통신에 고발장을 접수해 정식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이라 밝혔다. 메타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쟁점은 주변 사람이 자신이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 수 있느냐다. 독일 연방네트워크청은 2023년 말 은밀한 녹음·녹화가 가능한 연결형 기기는 금지된다고 밝히면서도, 촬영 사실이 광학 신호 등으로 명확하게 표시된다면 스마트안경의 소유·수입·판매 자체는 금지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메타가 안경에 적용한 촬영 표시등이 이를 충분히 알리는 장치로 볼 수 있는지가 이번 고발의 핵심인 셈이다. 메타는 앞서 제기된 우려를 반영해 제품을 꾸준히 손질해왔다. 2021년 1세대 출시 당시 아일랜드와 이탈리아 개인정보 당국이 작은 발광다이오드(LED)만으로 촬영 사실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지 문제를 제기하자 표시등을 키웠다. 2세대부터는 표시등을 가리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꺼지게 했다. 그러나 스마트폰과 달리 안경은 상대를 바라보는 행위와 실제 촬영을 겉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달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를 공개한 삼성전자도 촬영 사실을 알리기 위한 장치를 적용했다. 촬영 중에는 제품 바깥쪽과 안쪽의 발광다이오드(LED)가 모두 켜지고, 외부 LED가 가려지거나 사용자가 안경을 벗으면 촬영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음성과 영상, 화면 공유 데이터도 AI 모델 학습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스마트안경의 개인정보 문제는 촬영 여부를 알리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카메라와 마이크가 수집한 정보를 AI가 분석하는 만큼 어떤 데이터가 저장되고 학습에 활용되는지도 함께 따져야 한다. 유럽 디지털 권리단체(NOYB)의 클레안티 사르델리 변호사는 로이터통신에 AI 스마트안경의 주요 문제로 개인정보가 AI 학습에 활용되는 방식과 촬영되는 사람이 그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느냐는 점을 꼽았다.
  • 윤수혁 서울시의원, ‘전국노래자랑 중구편’ 현장서 주민과 소통… “주민 목소리 의정에 반영”

    윤수혁 서울시의원, ‘전국노래자랑 중구편’ 현장서 주민과 소통… “주민 목소리 의정에 반영”

    국민의힘 중구2선거구 윤수혁 의원이 지난 11일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구편’ 공개녹화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중구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윤 의원은 최수진 국회의원과 함께 객석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공개녹화는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KBS 전국노래자랑’이 2023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중구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6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진행된 예심에는 320여 팀이 참가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실내 종합체육관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며 주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현장에서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다채로운 시간이 이어졌으며, 일상적인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청하는 소통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윤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웃고 즐기시는 주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게 돼 뜻깊었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생활 속 불편과 필요한 정책을 듣는 것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려주시는 목소리를 서울시 정책에 충실히 전달하고, 필요한 사항은 조례와 예산 등 의회가 가진 수단을 통해 꼼꼼히 살피며 중구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구편’은 오는 23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 국토부, 경마공원·방첩사 일대 공공주택지구 추진…과천시, ‘전면 재검토’ 촉구

    국토부, 경마공원·방첩사 일대 공공주택지구 추진…과천시, ‘전면 재검토’ 촉구

    정부가 서민주택 공급을 명목으로 경기 과천 경마공원(렛츠런파크) 및 국군방첩사령부 일대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절차를 밟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과천시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13일 발표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는 해당 부지의 시설 이전 및 주택 착공 시기를 2029년 12월로 앞당기고, 9800호 규모의 주택 건설을 조기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과천시와 해당 지역 주민들은 도시 자족 기능의 근본적 훼손과 극심한 교통대란, 필수 인프라 초과를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현재 시는 지식정보타운, 주암지구, 과천지구, 갈현지구 등 이미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출퇴근 시간대 과천대로와 과천~봉담 간 도시고속화도로, 남태령고개 등 주요 간선도로의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시는 광역교통 개선 대책이나 도로망 확장 없이 1만 세대에 가까운 주거 단지가 추가로 들어설 경우 도시 인프라의 수용 한계를 완전히 넘어설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상수도, 하수처리시설, 교육시설 등 필수 생활 인프라가 포화 상태인 점도 큰 문제로 꼽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 과천 경마공원은 시 전체 예산의 10%가량인 연간 500억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는 재정의 핵심 재원 기반인데도 대책 없는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건설 강행은 시의 재정 자립도를 위축시키고 도시 자족 기능을 근본적으로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규제 예외와 착공 일정 조기화까지 내세우며 밀어붙이고 있지만, 충분한 광역교통 대책이나 자족 용지 확보 없는 주택 수 채우기식 공급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과천시와 과천시민이 떠안게 되는 만큼 정부의 일방적인 주택 건설 및 이전 추진에 대해서는 분명한 반대 입장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천안 송전선로 반대 대책위 출범…“초고압 송전선로, 지역 희생 강요”

    천안 송전선로 반대 대책위 출범…“초고압 송전선로, 지역 희생 강요”

    지역 생산 에너지 지역서 소비 실현 해야지역민 목소리 반영 에너지 정책 필요 “전력과 산업 집중을 위한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뒷편에는 비수도권의 희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13일 천안시청 앞에서 ‘천안 송전선로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들은 장거리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으로 환경 훼손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역민 동의 없는 초고압 송전선로 결사 반대를 외쳤다. 대책위에 따르면 천안과 인근 지역에는 신계룡~북천안, 군산~북천안, 북천안~신기흥을 비롯해 신탕정~신판교, 청양~고덕 등 다수의 국가 송전망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됐다. 신계룡~북천안 345kV 송전선로 최적경과대역에는 천안 성남면과 수신면, 병천면, 동면, 광덕면 등 농촌지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송전선로가 마을과 농지, 산림 등 주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입지선정 과정에서 주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등 수도권의 전력수요 충당을 위해 충남 마을과 농지, 산림을 관통하는 초고압 송전선로를 계속 확대하는 방식이 지속 가능한지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산업과 전력망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송전탑을 천안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이 아닌, 지역 희생을 전제로 한 전력 생산과 소비 구조 자체를 다시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책위는 입지선정 과정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대책위는 “사업 추진 속도보다 절차적 정당성이 중요하다”며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와 충분한 정보 공개, 사회적 논의가 보장될 때까지 입지선정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상옥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주민 건강권과 환경권,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와 시의회가 나서야 한다며 주민·전문가·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기구 필요하다”며 “일방적 희생을 강요받지 않는 에너지 전환과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전력정책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에는 321기 일반 송전탑, 29기 초고압 송전탑이 설치됐고 아산은 송전탑이 500개 이상이다.
  • 박성현 광양시장, 시민들과 2시간 동안 지역 현안 공개 토론

    박성현 광양시장, 시민들과 2시간 동안 지역 현안 공개 토론

    박성현 광양시장이 시민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2시간 동안 공개 토론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지난 12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시민 22명과 ‘제1차 광양 대전환! 공감토크’ 시간을 가졌다. 지역경제,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교통안전, 복지 등 시민 생활과 광양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양 대전환! 공감토크’는 ‘민선 9기 광양 시민정부 출범’과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바라보고 생활 속 의견을 정책과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이다. 마이광양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시장과 점심을 함께하며 격의 없이 대화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부터 정책 아이디어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환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첫 공감토크는 정해진 발표보다는 시민들의 질문과 제안을 중심으로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질문을 직접 듣고 관련 시정 현황과 정책 추진 배경, 재정 여건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민들은 먼저 지역경제와 정주 여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와 시설 개선 지원, 이순신 먹거리타운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활성화, 기존 상권과 신시가지의 상생 방안, 청년 창업과 지역 정착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양만의 차별화된 정주 매력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이끌어낼 방안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시민들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교육·돌봄·문화·생활환경 등 삶의 전반적인 여건이 함께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교육·돌봄 환경과 지역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보였다. 특히 미래 세대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대화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AI 교육 확대, 기업·대학과 연계한 진로·직업 교육, AI 시대에 맞는 교육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시민 생활과 행정 서비스에 활용하자는 제안도 이어졌다. 시 재정과 행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았다. 한정된 재원을 어떤 기준과 우선순위에 따라 배분하는지, 시민이 제시한 의견이 정책과 예산에 어떤 과정을 거쳐 반영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시민이 행정의 변화 과정을 알 수 있도록 투명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광양의 산업·항만·해양자원과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연계해 도시의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역 축제 간 연계와 콘텐츠 다양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결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대화가 오갔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 복지 정책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 관내 기업과 연계한 시니어 일자리 발굴 등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박 시장은 “정해진 형식에 맞춰 의견을 듣는 정형화된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광양에 살면서 느낀 점과 더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직접 듣고, 시정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관계 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고 결과를 제안자에게 회신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중간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광양 대전환! 공감토크’는 회차별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일상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정책 검토와 시정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역사를 기억하는 한걸음…부산광복기념관 방문 인증 이벤트

    역사를 기억하는 한걸음…부산광복기념관 방문 인증 이벤트

    부산시설공단은 제81회 광복절을 맞아 15일 부산광복기념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역사를 기억하는 한 걸음 - 부산광복기념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광복기념관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념관 야외 광장과 로비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단은 광복기념관 전시실을 관람하고 전시 관람 인증 미션을 완료한 시민에게 광복의 의미를 담은 기념 굿즈를 증정한다. 머그컵과 키링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광복기념관 야외 광장에는 태극 문양 바람개비 등을 활용한 광복 기념 테마 공간과 포토존을 조성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광복절을 맞아 역사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광복의 역사와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길음역 역세권에 최고 29층·574가구 들어선다…장기전세는 115가구 [헌집 줄게, 새집 다오]

    길음역 역세권에 최고 29층·574가구 들어선다…장기전세는 115가구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서울 성북구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의 노후 주거지가 574가구 규모의 역세권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가 건축심의를 통과시키면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 및 지역 보행·문화 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개최한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역 역세권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대상지에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574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115가구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은 동·호수를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전체 동에 섞어서 배치한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대상지가 길음역 인근 핵심 위치에 입지한 만큼,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보행 환경 개선과 경관적 개방감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심의를 진행했다. 단지 안에는 커뮤니티지원시설(952.82㎡)과 아동·청소년 놀이터(289.85㎡) 등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놀이 공간,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길음역과 인근 주거지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해 보행 편의를 크게 높인다. 단지 중앙에도 열린 보행 공간을 마련하여 개운산 근린공원과 새소리어린이공원으로의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은 향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 통과는 역세권 주택공급을 위한 핵심 절차”라며 “후속 절차도 꼼꼼히 챙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시민들이 실제 주거 환경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천지 항소심 승소’ 신계용 과천시장 “시민 안전·공익 지켜낸 의미 있는 결과”

    ‘신천지 항소심 승소’ 신계용 과천시장 “시민 안전·공익 지켜낸 의미 있는 결과”

    신천지의 건물 용도 변경 관련 항소심에서 승소한 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시민 안전과 공익을 지켜낸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신 시장은 12일 별양동 이마트 건물 내 신천지예수교회 시설의 용도변경 거부 처분과 관련한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항소심 승소는 단순한 행정소송의 결과를 넘어 과천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내린 시의 행정적 판단이 정당했음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시는 해당 시설의 종교시설 사용에 따른 교통 혼잡과 재난 시 피난·안전 문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천지 측의 건축물대장 기재 내용 변경 신청을 거부했다. 이후 1심 패소에 대응해 법률 전문가를 추가 선임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교통과 피난·안전 문제를 검토하는 등 항소심에 적극 대응해 승소했다. 신 시장은 “신천지 측의 상고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최종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중증 자폐 아들 두고 떠나는 시한부 아빠의 ‘마지막 소원’

    중증 자폐 아들 두고 떠나는 시한부 아빠의 ‘마지막 소원’

    말기 간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홀로 남을 장애 아들의 거처부터 걱정하는 아버지가 있다. 27년간 중증 자폐 아들을 홀로 키운 전경철 작가다. 전경철 작가는 아들이 살아갈 곳을 찾아 전국 시설 1000곳 가까이 문을 두드렸다. 어렵게 아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그의 바람은 이제 또 다른 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네버랜드’를 만드는 것으로 향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중증 자폐성 장애가 있는 아들 제원씨를 홀로 키워 온 전 작가가 출연했다. 제원씨는 올해 27세지만 발달 연령은 두 살 정도에 머물러 있다. 전 작가는 영원히 아이로 남아 있는 아들을 동화 속 인물에 빗대 ‘피터팬’이라고 불러 왔다. 아들을 돌보는 삶은 녹록지 않았다. 제원씨의 몸무게가 한때 160㎏까지 늘면서 먹는 것을 조절하기 위해 냉장고에 쇠사슬과 자물쇠까지 채워야 했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주변의 차가운 시선도 견뎌야 했다. 그러던 중 전 작가에게 말기 간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내려졌다. 치료하지 않으면 남은 시간이 6개월가량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그의 첫 번째 걱정은 자신의 죽음이 아니었다. 자신이 떠난 뒤 아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갈지였다. 전 작가는 처음에는 치료마저 거부했다. 남은 6개월을 아들이 살아갈 곳을 찾는 데 쓰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는 1년 넘게 전국의 시설 약 1000곳에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중증 자폐성 장애인을 돌보는 데 많은 인력과 비용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했다. 시간은 흘렀지만 아들이 지낼 곳은 찾지 못했다. 결국 전 작가는 의사에게 “조금만 더 살게 해 달라. 치료도 할 테니 6개월만 더 살게 해 달라”고 부탁하며 다시 치료를 시작했다. 혼자 감당해 온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놓으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지난 3월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부자의 사연이 알려진 뒤 시민들의 응원과 후원이 이어졌다. 전 작가가 브런치에 연재한 회고록 ‘안녕, 피터팬’에도 수많은 응원과 후원금이 모였다. 이후 같은 제목으로 출간된 책도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아들의 거처도 마침내 마련됐다. 제원씨는 현재 24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에서 지내며 아버지와 떨어진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유퀴즈’ 방송 이후에도 전 작가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 작가의 바람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자신의 아들뿐 아니라 중증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앞날을 걱정하며 세상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이름은 ‘네버랜드’다. 책 인세와 후원금 등을 종잣돈 삼아 사회복지법인 ‘피터팬재단’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중증 발달장애인이 돌봄을 받으며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전 작가는 오는 14일 자신을 응원하고 도운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그는 이 자리를 자신의 ‘생전 장례식’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아직 두 발로 걸을 수 있고 자신의 목소리로 말할 수 있을 때, 자신을 도운 사람들과 눈을 맞추며 감사와 작별을 전하겠다는 뜻이다. 이 자리에서 피터팬재단 설립과 ‘네버랜드’ 구상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전 작가가 남은 시간 동안 이루고 싶은 것은 자신이 겪었던 막막함을 다른 부모들에게 물려주지 않는 것이다. 그는 ‘유퀴즈’에서 “저와 제 아들만큼, 그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많다”며 “저처럼 힘들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 유기훈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위치조정 대안 제시

    유기훈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위치조정 대안 제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유기훈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3)은 지난 11일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설치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입구 위치 조정 대안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현재 계획된 101정거장의 외부출입구 2개소는 주변 보도가 지나치게 좁아, 공사 과정에서 인접 아파트의 화단 일부를 불가피하게 침범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사업이 현 원안대로 진행될 경우, 주민들의 보행 환경 악화와 일상적 불편은 물론, 주거지와 출입구가 지나치게 인접해짐에 따라 심각한 사생활 침해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유 의원은 “도시철도 정거장 출입구는 한 번 설치되면 사실상 위치를 변경하기 어려운 시설인 만큼, 공사 편의성만을 고려해서 결정해서는 안 된다”라며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접근성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권까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현재 계획된 출입구 위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구)선희유치원 부지를 매입해 출입구와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함께 활용하는 방안 ▲신방학파출소 옆 공터를 활용해 출입구를 설치하는 방안 등 2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각각의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구)선희유치원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해당 부지를 확보해 정거장 출입구를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할 경우 도시철도 건설과 지역 생활 SOC 확충을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신방학파출소 옆 부지 활용안에 대해서도 현 계획안과 비교하여 보행 접근성, 출입구 확보 가능 면적, 교통 및 보행 동선, 인근 주민에 미치는 파급 효과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최적의 입지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우이신설연장선은 도봉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할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라고 말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 못지않게 정거장 출입구 하나를 설치하더라도 지역 주민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계획 단계에서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도봉구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히 수렴하고, 제안된 대안들을 신속하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은 최소화하고 이용객의 접근성은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출입구 위치를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 전남광주 동부권, 의료수요 ‘높고’ 필수의료 인프라 ‘취약’

    전남광주 동부권, 의료수요 ‘높고’ 필수의료 인프라 ‘취약’

    ‘순천대 의대·대학병원 설립 전남광주 동부권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가 동부권과 서부권의 인구와 의료수요, 필수공공의료 인프라 등을 비교한 자료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범시민추진위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와 국가통계포털, 전남도 응급의료 이용현황 분석,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등의 자료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동부권 인구는 84만명으로 서부권 55만명보다 약 29만명 많다. 65세 이상 인구는 동부권 22만명, 서부권 16만명이며 아동·청소년 인구 역시 각각 11만명과 7만명으로 나타났다. 경제·산업 규모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동부권 59조 4000억원으로 서부권 20조 2000억원의 약 2.94배다. 국세 징수액은 동부권 4조 8000억원, 서부권 7000억원으로 약 6.8배 차이를 보였다. 특히 범시민추진위는 실제 중증·응급의료 수요에서 동부권과 서부권의 격차가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2023년 전남도 응급의료 이용현황 분석에 따르면 중증응급의료 이용 건수는 동부권 8만 2155건, 서부권 4만 7161건으로 동부권이 약 1.74배 많았다. 암 의료 이용자 수도 동부권 2만 7431명, 서부권 1만 9199명으로 동부권이 약 1.43배 많았다. 뇌혈관질환 사망자 역시 동부권 518명, 서부권 408명으로 집계됐다. 산업·재난 의료수요 역시 동부권이 높았다. 동부권에는 5만 2783개 사업장에 35만 3175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2024년 업무상 사고 재해자는 1832명으로 집계됐다. 서부권은 사업장 3만 6636개, 노동자 19만 9957명, 업무상 사고 재해자 1363명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 접근성에서도 동부권의 불리함이 확인됐다. 광주 전남대학교병원까지 고속도로 기준 거리는 순천시청에서 90㎞, 광양시청에서 106㎞, 여수시청에서 115㎞인 반면 무안군청에서는 52㎞, 목포시청에서는 78㎞로 조사됐다. 범시민추진위는 “동부권은 서부권보다 약 30만명 많은 84만 주민의 생활터전으로, 중증응급·암·산업재해 등 실제 의료수요가 높은 데 비해 권역외상센터를 비롯한 핵심 필수공공의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의대와 대학병원의 입지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객관적인 의료수요와 효과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배 범시민추진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동일한 기준에 따라 양 권역의 인구와 중증응급의료 수요, 산업재해 위험, 필수공공의료 인프라, 상급종합병원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증해야 한다”며 “의대·대학병원 입지 판단에 활용된 연구용역과 객관적 근거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전남광주 동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대학병원 입지 판단에 활용된 연구용역 및 근거자료 공개 ▲동·서부권 의료실태에 대한 동일 기준 비교·검증 ▲의료수요와 필수의료 접근성을 반영한 의대·대학병원 입지 결정 ▲84만 동부권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 이정연·조창민·정경섭 하남시의원, 경기남부경찰청 앞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이정연·조창민·정경섭 하남시의원, 경기남부경찰청 앞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하남시의회 이정연·조창민·정경섭 의원이 지역 내 치안 공백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건의서를 제출했다. 먼저 조창민 의원은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감일지구에 지구대를 서둘러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정연·정경섭 의원은 미사2지구대를 통합 운영 대신 현행 체계로 유지하고, 부족한 경찰 인력을 충원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의원들은 “치안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구대 조직을 축소하거나 통합 운영하는 것은 현장 대응력 저하와 순찰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행정 편의나 인력 부족을 이유로 시민 안전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의서를 전달받은 경기남부경찰청 황영선 총경은 “미사2지구대는 우선 현재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운영 1년이 되는 시점에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감일지구 지구대 설치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지만 설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며 “미사2지구대는 시의원분들의 노력으로 운영 1년이 되는 시점에 활동 성과를 분석할 때까지 현재 체계를 유지하기로 한 만큼,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지켜봐 주실 수 있도록 잘 설명해 달라”고 전했다. 이정연·조창민·정경섭 의원은 “경기남부경찰청이 감일지구 지구대 설치와 미사2지구대 현 체계 유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답변이 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인력 증원과 치안 강화로 이어지는지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감일지구와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이 마련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