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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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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광덕 남양주시장, LH에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 요청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김요섭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장희철 남양주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수석대교 조기 착공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은 3기 신도시의 성공적 조성과 관련 업무추진 방향과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기 신도시는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선(先)교통 후(後)입주’라는 정책 목표 아래에 진행되는 만큼 대중교통,도로·철도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이 중요하다. 특히, 남양주의 3기 신도시(왕숙,왕숙2,진접2,양정역세권)는 2026~2027년 입주를 앞두고 있어,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 진행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주 시장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난 2020년 12월에 모두 확정됐지만 수석대교 건설이 하남시의 협의 지연 등으로 진전이 없는 상황을 지적하며,LH에 수석대교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주 시장은 2기 신도시의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지하철 9호선 연장,올림픽대로 확장,지방도 383호선 확장,경춘북로 및 진관교 확장 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요섭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3기 신도시 도로·철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입주 시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2월 중 LH 사장 주재로 수석대교 신설에 대한 전문가와의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시의 요구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4년째 멈춰있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직영화…“오세훈 시장 결단 필요”

    박유진 서울시의원, 4년째 멈춰있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직영화…“오세훈 시장 결단 필요”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이 오세훈 시장이 약속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직영화 문제가 장기간 답보 상태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9일, 14일 서울교통공사 콜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 콜센터에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노사가 참석해 콜센터 직영화 전환 방안을 논의했으며, 콜센터 직영화 전환 사유 핵심은 민원 업무 특수성에 따른 것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와 관련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금융과 관련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주거와 관련된 민원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고, 시민이 민원을 제기하면 콜센터 상담원은 그간 누적된 상담 노하우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이는 전문성이 필요하다. 그런데 민원 처리 과정에서 상담원들이 실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직접적 권한이 없어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등 업무 비효율화가 지속돼 서울시민의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다. 현행 ‘민원처리법’에서 민원 처리 주체를 행정기관으로 명시하고 있어 나타나는 한계다.서울시가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직영화를 결정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한 지 햇수로 4년 차다. 이에 박 의원은 “오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결단해야 마땅함에도 코로나 등을 이유로 지난 3년간 논의되지 않아 노동자들의 고통만 가중되고 있다”라며 “직영화 전환 문제를 지금 당장 해소할 수 없다면 단계적 전환 등도 열어놓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강기정 시장, 덕남정수장 수도사고 대시민 사과

    강기정 시장, 덕남정수장 수도사고 대시민 사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덕남정수장 수도사고로 수돗물 공급이 끊긴 데 대해 불편과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시민들께 사과했다. 강 시장은 15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례없는 가뭄 위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물절약을 동참해주셔서 물 고갈 시기가 늦춰지는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이런 과정에서 수도사고가 발생해 시장으로서 매우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사고 원인에 대해 “1994년 설치 이후 상시 개방 상태로 유지되던 밸브가 시설 노후화와 정비 부족으로 베어링 및 기어축이 이탈해 밸브잠김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사고원인규명 자문단’을 구성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사고 이후 재점검한 결과 3가지 문제가 도출됐다고 진단했다. 첫째, 사고 즉시 시 재난상황실로 상황전파가 되지 않아 사고 수습이 지연됐으며 둘째로는 결과적으로 재난 안내문자가 조기에 발송되지 못해 시민들에게 혼란을 야기시겼다고 설명했다. ‘식용수 사고 현장 매뉴얼’은 있으나 제대로 따르지 않아 첫째, 둘째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셋째, 매뉴얼은 잘 구비되어 있으나 이를 이행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2만8576세대에 대해 2월 12~13일 이틀간 수도요금을 일괄 감면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가, 음식점 등 추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온라인과 5개 자치구 상수도요금센터를 통해 보상을 신청하시면 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속히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발방지 대책도 내놨다. ▲덕남정수장과 용연정수장의 대형 송수관로 밸브 56개 자체점검 뒤 영산강유역환경청·수자원공사·상하수도협회 등 전문가들과 2차 정밀진단 신속 진행 ▲노후상수도관 단계별, 연차별 정비계획 수립해 적극 정비 등이다. 이를 위해 이미 확보한 노후상수도관 정비 사업비 114억원에 추경에서 50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164억원을 투입, 긴급한 곳부터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끝으로 “가뭄위기에 이같은 사고가 발생해 송구하다. 그러나 가뭄극복을 위해 물 절약운동은 멈출 수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지만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 [포토] 동해안 폭설

    [포토] 동해안 폭설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가 15일 새벽부터 계속되는 동해안 폭설에 제설 장비를 총동원하고 전 직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새벽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내 주요 도로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설차가 투입돼 제설작업을 벌였으나 워낙 많은 눈이 한꺼번에 쏟아져 언덕길에서는 차들이 올라가지 못하고 대중교통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아예 걸어서 일을 보러 가고 도로 곳곳에서는 차들이 미끄러지면서 크고 작은 충돌사고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죽헌동에서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해 소방이 출동해 현장 안전조치를 했으며, 9시 8분께는 옥계면 도직리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오전 9시 30분께는 강릉시 왕산면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장비 총 125대, 염화칼슘 34t, 소금 250t, 염수 6만5천L(리터)를 총동원해 주요 노선 제설작업을 지속해서 실시 중이다. 또 강릉시 전체 공무원이 읍면동 제설 지원에 나서 인도, 버스 승강장, 횡단보도 등에 쌓여있는 눈을 제거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3∼14일일 폭설에 대비해 제설차를 전진 배치하고 21개 노선 255.7km에 염화물을 살포해 블랙아이스를 미리 예방하는 등 적극적 선제 대응에 나섰다. 강릉시 관계자는 “상황 종료 때까지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눈이 그친 뒤에도 적극적으로 잔설 정리에 나서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도 유니목 5대를 비롯해 장비 52대와 제설재 75t을 동원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15일 오전 11시까지 강릉 주문진 18.8㎝, 북강릉 17.0㎝, 강릉 17.1㎝, 삼척 13.7㎝, 속초 5.6㎝ 등의 눈이 쌓였다.
  • 천안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천안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충남 천안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4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실적’ 평가에서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산지관리법 적용’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기업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 사례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 사례는 지난해 4분기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총 454건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7건에 포함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산지관리법 적용’은 ‘임야’인 토지에 대해 농지법과 산지관리법상 해석이 상호 충돌함에 따라 자체 방침 수립을 통해 산지관리법을 적용해 민원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천안시는 이번 개선으로 ‘임야’인 토지에 적용할 명확한 기준을 정립하면서 민원 혼란을 방지하고 개발에 따른 전용 부담금을 약 10배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해 1분기 ‘굴삭기 위치 자동알림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시가스 배관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에 기여한 규제애로 해소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 세종 시내버스 2025년 무료화

    세종 시내버스 2025년 무료화

    세종시가 2025년 1월부터 전 시민 버스 무료화를 시행한다. 대구·대전이 올해 7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화를 시행하지만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것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시는 이달 말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오는 6월까지 기본계획수립 및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거쳐 올해 하반기 무료화 관련 조례를 개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윤종광 시 신교통체계담당은 “세종이 전국에서 대중교통 이용률이 가장 낮다. 최민호 시장의 공약”이라며 “버스 탑승 때 요금을 받고 나중에 지역화폐로 100% 되돌려주는 방법이 가장 유력하다. 그러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후보 시절 “시민이 가장 호소하는 불편이 교통 문제”라며 “시민이 자가용을 가능한 한 많이 끌고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 후 추진에 나섰다. 세종시는 전 시민 무료화로 연간 200억원이 추가로 들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지난해 공영제인 세종도시교통공사(148대·60개 노선)에 280억원, 민영 업체(104대·13개 노선)에 적자 노선 손실 보전금으로 180억원 등 460억원을 지원했다. 세종시 인구는 39만명을 돌파했다. 윤 담당은 “부동산 침체로 취득세 등의 세입이 줄었지만 그 정도 예산은 큰 부담이 없고, 대중교통이 활성화되면 도로 건설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가 이런 이유는 시내(마을)버스 이용률이 7.9%로 전국에서 가장 낮기 때문이다. 다른 시도 평균 15∼20.1%의 최대 3분의1 수준이다. 중앙부처가 이전한 세종시 신도시는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설계돼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자전거 도로 등을 빼면 대부분 편도 2차선밖에 안 된다. 게다가 대중교통이 아직 편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무원 등의 직장인이 많고 외지인이 자주 드나들어 아침저녁 출퇴근 때는 체증으로 몸살을 앓는다. 윤 담당은 “세종시는 승용차 수송 분담률이 46.9%로 7개 광역시 중 가장 높고, 통근(통학) 때 72.5%가 승용차를 이용한다. 2021년 전체 시내버스 운영비 608억원 중 요금이 174억원에 그쳤다”면서 “전 시민 무료화로 버스 이용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돌망치로 강아지 수십차례 때려 죽인 동물카페 업주 구속

    돌망치로 강아지 수십차례 때려 죽인 동물카페 업주 구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동물카페에서 돌망치로 수십차례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잔인한 행동으로 강아지를 죽게 만든 업주 A(38세)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사단은 서울 마포구 인근의 동물 카페에서 지난해 1월 1일 업주가 매장에 있던 강아지를 다른 동물들이 보는 앞에서 망치로 수십차례 때려 죽게 하였다는 제보를 동물자유연대로부터 받아 수사를 착수했다. 동물 카페 직원이었던 제보자는 사건 당시 매장에 설치되어 있던 CCTV 영상을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한 후 이를 민사단에 제출했다. CCTV 영상에는 매장의 강아지 1마리와 킨카주 1마리가 밤사이 개물림으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 업주 A씨가 개물림의 주범으로 생각한 강이지를 쫓아가면서 머리와 등 부위를 망치로 수십차례 내려치고 발로 걷어차는 등의 장면이 녹화돼 있었다. 구속된 업주 A씨는 망치로 때린 사실은 인정하나, 고무망치로 때렸기 때문에 강아지가 죽지 않았고 분양을 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분양 보낸 곳을 확실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동물 카페에서는 이 사건 외에도 꽃사슴, 타조, 알파카, 친칠라, 새끼고양이, 미어캣 등의 카페 소속 동물들이 업주와 직원들의 부주의 및 관리 소홀로 다치거나 죽는 등의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업체는 관할 구청이나 시청에 동물전시업이나 실내동물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불법 업소로, 업주는 이와 관련하여 동물보호법으로 5차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로 5차례의 형사처벌을 반복적으로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동물보호법 제46조에 따라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 행위는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동물에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 유발 학대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동물전시업을 무등록으로 운영할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민사단은 동물 학대 현장을 목격하거나 정황을 발견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했다. 서울시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결정적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를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 ‘서울시 누리집 민생 침해 범죄신고센터’, ‘120다산콜’,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보하여 공익 증진에 기여하면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서영관 민생사법경찰단장은 “동물권과 생명 존중이라는 시민의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동물 학대 사건은 매년 증가하고 그 수법도 잔인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동물 학대 불법행위 발견 시 엄중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내버스, 14일부터 운행 재개

    목포시내버스, 14일부터 운행 재개

    목포시내버스가 운행 중단 65일만인 내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목포시내버스가 태원·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이사는 13일 목포상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대중교통 운행 중단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14일부터 시내버스를 정상 운행해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목포시내버스는 지난해부터 노사임금협상 결렬과 가스비 체납 등으로 운행중단을 반복했다. 지난해 10월 18일부터는 임금협상 결렬로 노조가 파업에 볼이면서 29일간 운행을 멈췄다. 12월 12일부터는 시내버스 연료인 가스비 체납으로 목포도시가스 회사 측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또다시 운행이 중단됐다. 이번 시내버스 운행 재개는 시내버스 회사 측에서 체납한 가스비에 상응하는 담보물을 제공하면서 가스 공급이 재개돼 14일부터 운행 정상화가 가능하게 됐다. 이 대표는 “행정당국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연간 40~30억원의 적자를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시와 시의회와 협조하고, 머리를 맞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단독·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

    용인시, 단독·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

    경기 용인시는 응급상황에서 구조가 늦어지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단독·다가구주택에 직권으로 도로명 상세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정보로 흔히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동·층·호를 말한다. 단독·다가구주택, 근린상가에 상세주소가 부여된 경우가 있지만,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건물 전체에 대한 주소만 부여돼 개별세대가 구분되지 않는다. 상세주소가 없으면 우편물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벌금·과태료 부과 내용을 알지 못해 추후 금전적 손실을 보는 경우도 생긴다. 응급상황에서는 비슷비슷한 여러 개의 개별 호실을 찾기가 어려워 119 구조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시는 이런 시민 불편과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주소정보관리시스템상의 도로명 주소대장과 건축물대장을 활용해 올해 808 곳의 단독·다가구주택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의견수렴과 이의신청 등 사전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까지 4000여 곳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가 있는 단독·다가구주택은 건물 내 위치가 빠르고 쉽게 확인돼 정확한 우편물 수령과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 부여 대상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 수돗물 수만t 유출…13일 0시 정상 급수

    광주 수돗물 수만t 유출…13일 0시 정상 급수

    광주시는 12일 오후 6시20분께 서·남·광산구 일부지역 단수 조치의 원인이 된 덕남정수장 고장 밸브의 긴급 복구를 완료, 물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가정에 수돗물이 정상 공급되기까지는 정수장에서 가정까지 통수 후 5~6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13일 새벽 0시께 정상 급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3시30분께 남구 덕남정수장 상수도 배수밸브가 고장나 잠겼다. 이에 따라 물이 배수되지 못하면서 정수장 바깥으로 흘러 넘쳤으며, 주변 편도 1차로가 침수되기도 했다. 정수장 용량 26만여t을 감안했을 때 유출된 물은 수 만여t으로 추산된다. 이번 사고로 영향을 받은 배수지는 전체 18개 배수지 중 소촌, 송정, 덕남 배수지 3곳이며, 가구 수로는 5만5000여 세대 20여 만명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단수 없이 복구를 시도했으나 사고원인이 된 밸브가 30년이 된 노후밸브인 탓에 개방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문가를 긴급 투입, 용접 절단 후 봉합하는 방법으로 이날 오후 6시20분께 복구를 마쳤다. 이후 즉시 통수를 시작했으며, 정수장에서 가정까지 공급되는데는 5~6시간이 소요되는 탓에 13일 새벽 0시께 수돗물 공급은 정상화될 전망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덕남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일부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용연정수장에서 대체했으며, 단수지역에는 사전안내와 함께 비상용 병물인 빛여울수 1.8L들이 1980상자를 공급했다. 또 아파트‧학교‧병원 등 수돗물 사용이 많은 대수용가에는 녹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저수조 밸브를 신속히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비상상황이 발생하자 덕남정수장 현장을 방문, 점검과 함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이날 오후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 단수지역 비상용 병물 공급은 물론 최단시간 내 맑은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새벽 0시 이후 맑은물이 공급될 것으로 판단되나 일시적으로 흐린물이 나올 수 있어 일정 기간 수돗물을 흘린 뒤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 “나 좋아하냐” 상사 고백 거절했더니 “내일부터 각오해라”

    “나 좋아하냐” 상사 고백 거절했더니 “내일부터 각오해라”

    A씨는 최근 회사를 그만둘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상사의 일방적인 사랑 고백을 거절한 뒤 그의 태도가 돌변했기 때문이다. 상사는 술자리가 끝난 뒤 “너 나 좋아하냐?”고 뜬금없이 고백을 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A씨가 먼저 꼬드겼다는 식으로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A씨는 “계속 일을 해야 해서 웃으면서 그러지 말라고 하고 달리 티를 내지 않았더니 만만해 보였는지 몸을 만지려고 한 적도 있다”고 했다. 문제의 상사가 퇴근 후에 전화를 걸어 또 이상한 소리를 했고, A씨는 아예 대꾸를 하지 않았다. 그러자 상사는 “네가 날 거절했으니 내일부턴 혹독하게 일하고 혼날 준비를 해라”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A씨는 “계속 일할 자신이 없어 회사를 그만두려고 한다”고 토로했다.이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받은 제보 사례다. 이처럼 직장에서 원치 않는 상대로부터 구애를 받고 이로 인해 직장을 그만둘 결심까지 하게 되는 직장인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갑질119는 지난해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11.0%가 원치 않는 상대로부터 지속적인 구애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직장갑질119가 운영하는 ‘직장 젠더 폭력 신고센터’에 지난해 9월 1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접수된 제보 32건 중에서도 ‘강압적 구애’가 8건(25.0%)으로 가장 많았다. 피해자는 모두 여성이었다. 작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B씨는 “대표가 주말에 연락하고, 둘이서만 회식하기를 요구한다”면서 “다른 직원과 같이 보자고 했더니 ‘나랑 따로 보면 큰일 나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고 제보했다. B씨는 “이후 대표의 연락을 받지 않자 ‘업무 외 시간에 연락을 받지 않는 건 태도 불량’이라고 한다. ‘회의 시간에 내 말을 자른다’고도 지적한다”면서 “대표가 ‘앞으로 조심하는 게 좋을 거다’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직장갑질119는 A씨 사례처럼 ‘집적대는 상사’에게 불편함을 표현하거나 사적 만남을 거절하면 헛소문을 내거나 업무로 괴롭히고 급기야 회사를 그만두게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단체는 직장 내 위계 관계에서 발생하는 ‘구애 갑질’을 막기 위해서는 상사와 후임 간 연애 금지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앞서 원치 않는 구애 경험을 묻는 또다른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79.8%는 ‘상사의 지위를 이용한 사내 연애를 금지하는 취업규칙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직장갑질119는 회사 내 ‘원치 않는 구애’는 스토킹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고용주 등은 ‘구애 갑질’이 벌어지는지 확인하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해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장갑질119 김세정 노무사는 “여성 동료를 동등한 주체로 인식하는 한편 원치 않는 구애는 낭만적인 것이 아니라 ‘구애 갑질’이라는 사회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부산 자갈치시장 호객 행위 금지… 적발 땐 ‘고발’

    부산 자갈치시장 호객 행위 금지… 적발 땐 ‘고발’

    부산 자갈치시장 음식점들이 손님을 상대로 호객 행위를 하면 고발당한다. 부산 중구는 자갈치 시장 일대 음식점을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중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지는 조치다. 자갈치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명품 자갈치시장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은 도로와 인도 등에서 손님을 따라가며 호객하는 행위, 주행 차량을 가로막고 호객하는 행위, 전문 호객꾼을 고용해 손님을 끌어들이는 행위 등이다. 중구는 1차 계도를 통해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자정 활동을 유도하고, 이후 특별사법경찰과 합동점검을 하는 등 강도 높은 점검을 해 행정처분과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호객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해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춘천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강원 춘천시가 시내버스 운영체제를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을 8일 발표했다. 마스터플랜은 올해부터 2028년 이후까지 총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는 운수사인 춘천시민버스가 누적된 채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이 불편을 사고 있는 시내버스의 운영체제를 올해 상반기 준공영제로 바꾸는 것이다. 준공영제는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가 노선 조정 권한을 갖고 운수사는 운영 성과에 대한 이윤을 받는 방식의 운영체제다. 1단계에는 모든 마을버스 기·종점을 중앙시장으로 바꾸고 외곽 지역 직장인을 위한 통근택시를 운행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시는 오는 4월 중 시의회 동의를 받아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운수사와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 운동 기간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강조했고, 취임 직후 바로 대중교통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2024~2028년 추진되는 2단계는 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 개편과 마을버스·통근택시 운영을 총괄하는 대체 교통수단 통합운영센터 설립, 마을버스 전기저상버스 도입, 시내버스 차고지 추가 확보 등을 골자로 한다. 시 관계자는 “버스 노선을 효율화하고 스마일콜과 희망택시, 바우처택시 등의 유사 사업을 통합할 것”이라며 “버스 노선 개편은 이용자 수요 분석을 통해 유연성을 확보하고 재정 지원의 무분별한 증가를 방지하는 게 기본 방향”이라고 말했다.2028년부터는 운수사를 2~3개로 늘려 서비스 경쟁체계를 만들고 춘천형 교통패스를 도입하는 3단계가 시행된다.
  • LG전자,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23년형 출시

    LG전자,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23년형 출시

    지난 6일 이달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수도권과 세종시에 먼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란 서울 지역 내 고농도 미세먼지(PM-2.5)가 일정기간 지속될 경우, 시민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단기간에 줄이고자 자동차, 공장, 공사장의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 17일 탈취 성능을 대폭 높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UV나노(UV nano) 기능을 탑재해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99.99% 살균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5대 유해가스와 0.01㎛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없애주는 등 탁월한 위생 성능을 갖췄다. 신제품은 기존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모델만의 차별화된 청정 성능을 그대로 계승했다. 두 개의 클린부스터가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최대 9m까지 보내줘 공간을 빠르게 청정한다. 또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센서를 놓아두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이번 신제품은 탈취 성능을 한층 높인 ‘G필터’를 탑재했다. LG전자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와 함께 시험한 결과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 알데히드 3종의 유해가스에 대해 신제품의 누적 정화량이 기존 제품(모델명 AS352NSHA) 대비 2.5배 이상 많았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의 ‘고객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기 위해 구매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객 70% 이상이 보다 강력한 탈취 성능을 원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필터인 G필터를 개발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절전 기능인 ‘인공지능 플러스’ 기능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실내 공기질이 ‘좋음’ 상태로 5~10분 지속되면 내부 팬을 끄고 디스플레이 밝기는 낮추는 등 최저 소비전력으로 운전한다. 공기질이 ‘나쁨’으로 바뀌면 다시 일반모드로 동작한다. 이 제품은 구매 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업(UP) 가전이다. 예를 들어, 새롭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펫 기능을 다운받고 펫 전용 필터로 교체하면 펫모드라는 새로운 특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펫모드가 필요 없어져 일반모드로 전환하려면 필터 교체와 함께 설정을 바꾸면 된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114㎡와 66㎡으로 출시됐다. 네이처 그린, 네이처 샌드베이지, 네이처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클레이 핑크, 네이처 클레이 민트 등 5가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갖춰 집안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를 이룬다. 출하가는 149만~197만원이다. 한편, LG전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도 출시하며 UP가전 대상 제품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알림 멜로디를 기본음에서 변경할 수 있다. LG전자는 연내 플러스 모델에도 펫모드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플러스 신제품은 크리미 스노우 색상에 청정면적 59~100㎡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출하가는 99만 9000~131만 9000원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을 비롯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춘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바꾼다

    춘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바꾼다

    강원 춘천시가 시내버스 운영체제를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을 8일 발표했다. 마스터플랜은 올해부터 2028년 이후까지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운수사인 춘천시민버스가 누적된 채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들을 불편을 사고 있는 시내버스의 운영체제를 올해 상반기 준공영제로 바꾸는 것이다. 준공영제는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가 노선 조정 권한을 갖고, 운수사는 운영 성과에 대한 이윤을 받는 방식의 운영체제다. 1단계에는 모든 마을버스 기·종점을 중앙시장으로 바꾸고, 외곽지역 직장인을 위한 통근택시를 운행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시는 4월 중 시의회 동의를 받아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운수사와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 6·1지방선거 운동 기간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강조했고, 취임 직후 바로 대중교통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앞선 지난해 12월에는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로부터 준공영제 도입을 공식적으로 요청받았다. 2024~2028년 추진되는 2단계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노선 개편과 마을버스·통근택시 운영을 총괄하는 대체교통수단 통합운영센터 설립, 마을버스 전기저상버스 도입, 시내버스 차고지 추가 확보 등을 골자로 한다. 시 관계자는 “버스 노선을 효율화하고, 스마일콜과 희망택시, 바우처택시 등 유사사업을 통합할 것”이라며 “버스 노선 개편은 이용자 수요분석을 통해 유연성을 확보하고 재정지원의 무분별 증가는 방지하는 게 기본 방향이다”고 말했다. 2028년부터는 운수사를 2~3개로 늘려 서비스 경쟁체계를 만들고, 춘천형 교통패스를 도입하는 3단계가 시행된다. 마스터플랜은 시민, 시의회, 운수사 종사자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홍승표 시 대중교통추진단장은 “마스터플랜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 계획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영체제, 노선체계, 대체교통수단 등을 모두 아우른다”고 밝혔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SH공사 마포주거안심종합센터 방문

    이민석 서울시의원, SH공사 마포주거안심종합센터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은 지난 7일 김승수·오옥자·이상원 마포구의원과 함께 SH공사 마포주거안심종합센터를 방문했다.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마포주거안심종합센터’는 주거상담, 주거비 지원, 주택관리 등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해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의 실행체계로서 2024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마포주거안심종합센터의 주요 업무 소개와 함께 센터가 관리 중인 SH공사 임대주택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센터를 방문한 이 의원은 “공덕동 등 마포 지역에 준공 20년이 지난 임대아파트 단지가 많아 시설 노후로 인한 민원이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주거안심종합센터가 시민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촘촘한 주거안전망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북서울꿈의숲 새 단장 14억 8000만원 확보…살기 좋은 강북구로 한 걸음 더

    박수빈 서울시의원, 북서울꿈의숲 새 단장 14억 8000만원 확보…살기 좋은 강북구로 한 걸음 더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4, 행정자치위원회)의 예산확보로 ‘북서울꿈의숲’이 확 달라진다. 우선 다음 달부터 기존 예정돼 있던 단절된 오동근린공원 ‘가’ 지구와 ‘나’ 지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약 4㎞의 순환형 둘레길 조성사업이 시작된다. 둘레길 조성사업과 동시에 둘레길 구간에 포함되는 오동교 보수보강 및 주변 환경 정비도 같이 진행된다. 특히 둘레길 조성은 시민 불편 해소와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10월에는 누구나 둘레길을 거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르면 4월, 노후화 출입로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13번 출입구의 경우 롯데캐슬아파트에서 북서울꿈의숲으로 가는 길목의 출입구로, 위험구간에 데크계단과 안전난간을 설치한다. 신규 운동시설도 도입 예정이다. 14번 출입구는 송중동 8번지와 한일유앤아이아파트에서 북서울꿈의숲으로 올라가는 출입구로, 이곳의 노후 목계단이 철거되고 데크계단과 보행로 야자매트가 설치된다. 또한 시설 안전과 경비 등을 위한 아트센터 내 CCTV 및 방송설비 등도 교체·설치한다.오는 11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장비 노후화로 인해 발생했던 시설물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사전 현장점검을 마친 박 의원은 “북서울꿈의숲 환경개선으로 우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난 2009년 개원한 북서울꿈의숲은 연간 300만명 이상이 찾는 강북지역 명소로, 새 단장을 통해 더 많은 이용객이 찾을 수 있도록 사업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사설]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 정치적 악용 안 될 말

    [사설]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 정치적 악용 안 될 말

    이태원 참사 100일을 맞아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회원들과 민주노총·참여연대 등이 만든 ‘시민대책회의’가 지난 4일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설치한 분향소를 두고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미허가 불법시설인 만큼 즉각 철거한다는 방침이나 유족과 민주노총 등의 반발이 거세다. 제2의 세월호 사건도 아니건만 비극 앞에서 또다시 사회가 진영과 이념으로 갈려 싸우며 정쟁으로 비화해 가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정부의 반성을 촉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추모할 수 있는 곳에 분향소를 설치하려는 유족들 마음은 이해가 간다. 다만 서울시청 앞이나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방안은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평소 서울광장을 이용하는 수많은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분향소 주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시민 간 충돌 등의 우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규정된 절차를 무시한 채 분향소를 기습 설치하고 “강제로 철거하면 휘발유를 준비해 아이들을 따라가겠다”는 등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는 건 지나친 측면이 있다. 서울시가 어제 오후로 예정했던 강제철거(행정대집행)를 연기해 극단적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양측이 입장을 바꾸지 않는 한 언제든 사태가 악화될 수 있다. 서울시가 철거 계고장을 한두 차례 더 보낸 뒤 강제철거에 나설 계획이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녹사평역 내부에 분향소 설치를 제안했지만 제3의 대안도 필요해 보인다. 유족측도 서울광장이 아닌 제3의 적절한 장소에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면 한다. 추모의 공간이 특정 정치세력에 의해 악용되고 사회 갈등이 증폭되는 일은 더이상 없어야 한다. 서울시와 유족측 모두 성숙한 자세를 보이길 바란다.
  • “음식이 공짜?”…美 주민들, 가짜뉴스 속아 마트서 버린 식자재 쟁탈전

    “음식이 공짜?”…美 주민들, 가짜뉴스 속아 마트서 버린 식자재 쟁탈전

    대형마트에 예기치 못한 정전 사태가 장시간 계속되면서 높은 온도에 변질된 식자재들이 배출되자 주민들 사이에 이를 서로 차지하겠다는 다툼이 벌어져 논란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의 대형마트 ‘H-E-B스토어’에서 정전이 발생해 냉동, 냉장돼 있던 식자재 중 상당수가 변질됐고 이를 마트 주차장 인근 쓰레기장에 분리한 것을 두고 고객들 사이에 때아닌 쟁탈전이 벌어진 사건을 5일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난 2일, 마트 직원들이 배출한 상한 식자재들은 주로 높은 온도에 부패가 쉬운 육류와 어패류 등이 대부분이었다. 지난 1일 이 일대에 폭풍이 몰아치면서 예기치 못했던 정전사태가 발생했고, 마트 내부의 전기 공급 장치가 이틀째 연이어 운영이 불가능해지자, 직원들은 내부 지침에 따라 대량의 식자재들을 주차장 인근 쓰레기통에 내놓았던 것. 그런데 이를 목격한 한 주민이 쓰레기 처리장의 모습을 촬영, 소셜미디어 공유했는데 이를 본 인근 주민들이 무료 먹거리 나눔 행사라 착각해 이 같은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마트에 가면 무료 음식을 나눔 받을 수 있다”고 격양된 반응을 보였고 이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들이 곧장 마트 주차장의 상한 식자재들을 더 많이 차지하겠다며 몸싸움을 벌이기는 상황까지 이어진 셈이다. 이렇게 이날 하루 동안 마트로 몰려든 주민들의 수는 무려 250여 명에 달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모렐리스는 “공짜 음식을 얻을 수 있다는 가짜뉴스를 수백명의 주민들이 몰려왔다”면서 “마트 주변에 대량의 공짜 음식을 가져가기 위해 차를 대동해 나타난 주민들 탓에 도로 정체 현상까지 나타났을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또 “SNS에 공짜 음식이 아니라 상한 음식물 쓰레기라고 몇 차례 관할 경찰들이 경고를 했으나 이미 흥분한 주민들의 충돌은 쉽게 잦아들지 않았다”면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주민들을 향해 ‘이 음식물들을 이미 상해서 식용으로 활용하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거듭 경고했지만 누구도 듣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마트 쓰레기장에서 벌어진 어처구니없는 사건은 관할 경찰관 수십여 명이 대거 투입돼 주민들의 다툼 문제에 직접 개입한 이후에야 겨우 진정됐다. 이 지역 커크 왓슨 오스틴시 시장은 “우리 도시의 정전 문제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면서 “지역 사회가 받아들이기 힘든 정전 문제가 계속되고 있어서 나 조차도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것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 ‘문’ 열까 닫을까… 지자체들, 청사 개방 고심

    ‘문’ 열까 닫을까… 지자체들, 청사 개방 고심

    공공청사 출입 관리시스템(스피드 게이트) 운영 여부를 놓고 지방자치단체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불통의 상징과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보호라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지자체마다 출입 시스템 설치·철거가 엇갈리고 있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 청사 보안 등을 이유로 지난 2~3년간 전국 각지에 스피드 게이트가 설치됐다. 스피드 게이트를 통과하려면 시민들은 안내 데스크에서 별도의 출입증이나 방문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스피드 게이트 운영에 대한 시민단체와 공무원들 간 찬반 여론이 극명하게 나뉘면서 이에 대한 논란도 점차 커지고 있다. 민원인들의 시장실 접근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를 철거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보안을 이유로 스피드 게이트를 새로 설치하는 곳도 있다. 일부 지자체에선 1억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만든 스피드 게이트를 단체장이 교체됐다고 곧바로 운영을 중단할 수 없어 다른 시도의 추이를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성남시·수원시, 강원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스피드 게이트를 철거했다. 인위적으로 시민들의 청사 출입을 통제하는 게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성남시의 경우 시장실을 업무 공간인 4층으로 옮기고 시청사 1~3층은 본래 설계 취지에 맞게 모두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또 의정부시·구리시·오산시도 최근 차단 시스템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충남도청과 전북 전주시 등은 청사 보안과 방역 등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스피드 게이트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1층의 일부 공용공간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단순 민원이나 휴게성 용무차 청사를 찾는 민원인으로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광주시와 평택시, 경북 포항시 역시 지난해 스피드 게이트를 설치했다. 시민단체들은 스피드 게이트가 불통 행정이라며 즉시 시민들에게 문을 개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공무원들은 대체로 출입 통제를 찬성하는 분위기다. 한 지자체 공무원은 “과거에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보험을 권유하는 분들이 수시로 찾아와 업무에 방해됐지만 스피드게이트 설치 이후 이 같은 일이 줄어든 게 사실”이라며 “민원인이 오실 경우 충분히 안내하고 상담해 드리고 있어 크게 통제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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