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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텐, 지하철 테마 ‘서울 메트로 컬렉션’ 출시

    탑텐, 지하철 테마 ‘서울 메트로 컬렉션’ 출시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은 서울 지하철을 테마로 한 ‘서울 메트로 컬렉션’을 명동·홍대 등 주요 관광 상권 매장에서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탑텐의 이번 컬렉션은 서울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지하철’을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가 교차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노선도, 역명 표기 등 서울 지하철을 상징하는 요소를 활용한 쿨에어 코튼 더블니트 T 2종으로 구성됐다. 겉면은 면, 안쪽면은 폴리 원사로 짠 이중직 원단으로 볼륨감이 있고, 오버사이즈 핏과 5부 소매가 특징이다. 탑텐은 외국인 관광객 소비 증가에 따라 서울의 일상을 담은 로컬 콘텐츠를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선보이며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지출액은 지난 5월 처음으로 월 2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5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도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특히 서울 중구 명동의 외국인 신용카드 관광소비는 5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제품은 탑텐 명동2호점, 홍대점, 부산대영시네마점과 공식 온라인몰 탑텐몰에서 판매 중이며 말레이시아 매장으로도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탑텐은 로컬 매거진 제작, 지역 특화 매장 등 국내 여러 지역의 특색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해 왔다”며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나는 만큼, ‘사람과 일상을 연결하는 브랜드’로서 서울의 로컬 콘텐츠를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전하며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집값 안정 근본 대책 마련 촉구하는 경실련

    집값 안정 근본 대책 마련 촉구하는 경실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부동산 종합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공공주택 공급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최원용 평택시장, ‘알파탄약고 일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환영…새 문화랜드마크 조성

    최원용 평택시장, ‘알파탄약고 일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환영…새 문화랜드마크 조성

    최원용 경기 평택시장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부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대해 환영의 뜻과 함께 해당 부지를 평택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1일 평택 알파탄약고 부지를 포함한 주변 지역 133만㎡를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했다. 이곳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토지 이용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제약을 받아왔는데 보호구역 해제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국방부와 주한미군, LH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평가, 환경정화, 토지매각 등 남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후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알파탄약고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보존하면서 평화·예술·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냉전시대 군사시설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메모리얼 공간과 전시·공연·체험·교육 공간, 휴식이 가능한 열린 공간 등을 마련한다는 기획이다. 특히 알파탄약고를 ‘메모리얼 랜드마크형 문화벨트’의 핵심축으로 삼아 함박산공원과 신청사, 평택아트센터, 박물관, 중앙도서관 등 고덕신도시의 주요 문화·녹지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최원용 시장은 “알파탄약고 주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규제가 해소된 만큼,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정화 등 후속 절차도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알파탄약고는 단순한 유휴부지가 아니라 함박산공원과 신청사, 주요 문화시설을 하나로 잇는 문화벨트의 핵심 축”이라며 “역사적 가치는 보존하고 시민의 일상에는 문화와 휴식을 더해 평택을 대표하는 메모리얼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순천 해룡선월 농공단지 레미콘 공장 건축허가 ‘불허’

    순천 해룡선월 농공단지 레미콘 공장 건축허가 ‘불허’

    수개월 동안 순천 지역에서 논란이 됐던 해룡선월 농공단지 내 레미콘 공장 건축 허가 신청이 불허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주민 갈등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레미콘 입주 예정 업체가 제출한 건축 허가 신청에 대해 ‘불허 처분 대상 민원 사전심의회’를 열고 건축 허가를 불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레미콘 공장 입주에 따른 주변 환경 영향과 경관, 대형 차량 운행에 따른 주민 생활환경 변화, 지역사회 갈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건축 허가 신청 이후 인근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주민 갈등과 주변 환경, 경관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건축 허가를 불허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해룡선월 농공단지 레미콘 공장 문제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갈등 현안 가운데 하나였다. 주민들은 비산 먼지와 소음, 레미콘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 문제 등을 우려하며 반대해 왔다. 농공단지 조성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주민들은 또 레미콘 제조업이 당초 유치 업종에 포함되지 않았던 점과 유치 업종 변경 과정, 사전 입주 심사 절차 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순천시에 지속적인 검토를 요구해 왔다. 순천시는 관련 부서 검토와 심의 절차를 거쳐 주민 생활환경과 공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손훈모 순천시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 왔다. 이번 건축 허가 불허 결정 역시 주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고 생활환경 보호를 우선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민들은 “오랜 시간 이어졌던 갈등이 이제는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준 순천시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과천시 굴다리길 새 이름 ‘별양꽃냇길’ 확정…별양+꽃길+냇길

    과천시 굴다리길 새 이름 ‘별양꽃냇길’ 확정…별양+꽃길+냇길

    경기 과천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굴다리길의 새 이름을 ‘별양꽃냇길’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에는 총 771건의 명칭이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별양꽃냇길’은 지역명인 ‘별양’에 아름다운 거리의 이미지를 담은 ‘꽃길’과 앞으로 조성될 실개천을 상징하는 ‘냇길’을 더한 이름이다. 시민이 제안한 명칭을 바탕으로 공간의 특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담았다. ‘별양마중길’, ‘과천이음길’, ‘향촌숲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등 총 17건이 수상했다. ‘별양꽃냇길’은 도로명주소 부여 절차를 거쳐 공식 도로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새로운 도로명은 단순한 이름을 넘어 공간의 특성과 미래 비전을 담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탄생한 ‘별양꽃냇길’이 과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400명 추천된 전남광주특별시 정무부시장 후보, 실제 등록은 40명

    400명 추천된 전남광주특별시 정무부시장 후보, 실제 등록은 40명

    국민추천제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부부시장 후보로 추천된 400명 가운데 10%인 40명이 정무부시장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까지 서류 제출을 마감한 결과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산업 분야에 26명이 응모했다. 시민주권·청년인구정책·보건복지·양성평등 분야에는 14명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산업·일자리 분야에 남성 25명 여성 1명, 그리고 시민주권 분야에는 남성 3명 여성 11명이 각각 서류를 제출했다. 인구정책·보건복지·양성평등 분야 등을 담당하는 ‘시민주권’ 분야에 여성 응모자가 몰린 것은 민형배 특별시장이 “정부직 부시장에 반드시 여성을 1명 임명하겠다”고 공약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류를 제출한 40명 중에는 지난 6·3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가자와 민형배 시장 인수위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 참여자, 전·현직 공무원 등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류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특별시가 구성하는 시민주권위원회는 내부 심의를 거쳐 각 부문의 후보자를 5명씩으로 1차 압축한다. 이후 배심원단 100명의 적격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각 부문별로 3명씩을 2차 후보군으로 선별하게 된다. 민형배 시장이 최종 후보를 내정하면 곧바로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8월 중순께 임명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정통합특별법에 따라 서울특별시와 같은 지위가 부여돼 부단체장의 직급이 차관급으로 격상됐다. 부시장은 국가 정무직 2명과 지방 정무직 2명으로 구성되며 국가 정무직은 대통령이, 지방 정무직은 통합특별시장이 임명한다. 이 가운데 국가 정무직 부시장 2명은 이미 선정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정무직 부시장을 시민 공모 방식으로 선임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으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 국민추천제를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부산시, 해양수도전략실 신설 등 민선 9기 조직개편 단행

    부산시, 해양수도전략실 신설 등 민선 9기 조직개편 단행

    부산시는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 체제로 기능을 재정비하는 한편 해양수도전략실과 인구정책정책국 신설 등 민선 9기 시정철학을 반영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은 ‘해양수도 완성, 청년이 떠나지 않는 부산, 협치와 시민 소통,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히’라는 민선 9기 시정철학을 반영했다. 먼저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 체제로 기능을 재정비했다. 생활밀착형 민생 대응 기능은 행정부시장 축으로 일원화하고, 미래 산업 전략 기능은 경제부시장 체계로 두어 역할을 명확히 했다. 해양수도·청년·민생·경제 분야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4개 기구를 신설한다. 해양수도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해 ‘해양수도전략실’을 신설하고 직급도 상향하는 한편 청년정책과 인구정책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전담조직 ‘인구청년정책국’을 신설했다. 협치·시민소통·갈등조정·민생경제범죄수사·보편적동물복지 정책 추진을 위한 ‘시민생활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상권 활성화·노동정책 전문화로 민생 안정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민경제국’을 신설한다. 유사‧중복 기능을 하나의 지휘 체계로 통합했다. 미래공간전략국과 도시계획 업무를 통합해 ‘도시공간계획실’로, 첨단산업국과 미래기술전략국을 ‘AI산업혁신국’으로 조정했다.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능을 재배치했다. 시민경제국을 신설해 소상공인·상권 지원과 사회연대경제, 노동정책 기능을 한데 모아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회복을 현장에서 즉각 뒷받침한다. 관광마이스국을 관광콘텐츠산업국으로 조정하고 글로벌콘텐츠관광과를 신설해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고부가 체류형 관광경제로 전환키로 했다. 이밖에 민선 9기 소통‧협치 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생활국 내에 시민주권협치과를 신설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신설했던 체육국의 경우 그동안 추진해 온 생활체육·전문체육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지하기로 했다. 시는 22일 조직개편(안)을 담은 ‘부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어 내달 14일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 심의‧의결(제339회)을 거쳐 9월 중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해양수도 부산의 새 판을 짜는 조직, 민생 100일 비상조치를 끝까지 책임지는 조직, AI로 부산 판을 바꾸는 조직으로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그 변화를 반드시 증명하겠다”라고 밝혔다.
  • ‘컬러풀·파워풀’ 다음은…대구시, 도시브랜드 슬로건 바꾼다

    ‘컬러풀·파워풀’ 다음은…대구시, 도시브랜드 슬로건 바꾼다

    대구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개발에 나섰다. 시는 2004년부터 ‘컬러풀 대구’를 슬로건으로 쓰다 2022년 홍준표 전 시장 취임 이후 ‘파워풀 대구’를 사용해 왔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위해 한시적으로 도시브랜드위원회를 운영한다. 위원회는 디자인, 홍보, 학계, 언론,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슬로건 개발 과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 위원회는 오는 24일 첫 회의를 열고 슬로건 개발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후보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공감과 검증 절차를 충분히 거쳐 오는 10월 말쯤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기존 ‘’컬러풀 대구’와 ‘파워풀 대구’도 함께 검토한다. 추경호 시장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단순한 문구가 아니라 대구의 미래 비전과 도시의 가치를 담는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 광산구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 발전·재설계 절호 기회”

    전남광주 광산구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 발전·재설계 절호 기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800조 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지역 발전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 광산구는 지난 2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대응 시민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를 열어 광산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기업, 노동, 소상공인, 교육·학계, 청년, 주민을 비롯해 도시·환경·부동산·주택 등 분야별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서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광산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홍진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졸업생의 70%가 서울 쪽으로 취업하고 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좋은 일자리가 공급되고, (청년이)지역에 정주할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동혁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대기업 투자가 큰 고용효과를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소부장 기업 유치 등 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자리 전략이 잘 준비돼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산업 인프라와 인재 양성, 지역경제 상생,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지역 차원의 대응 과제 및 전략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정부의 ‘속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도 ‘패스트트랙’에 준하는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윤성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팹 4기가 만들어지면 약 2만 3000명의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인재 양성도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인력을 적기 적소에 공급할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성구 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도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광산구만의 ‘공간 전략’을 먼저 요구할 필요가 있다”라며 “향후 국가산단 조성 계획에 반영돼 ‘패키지’로 함께 준비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광주송정역세권부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 광주 군공항 부지까지 핵심 배후 지역에 대한 ‘선제적 청사진 설계’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광산구가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선 ‘시 전환’ 등 재정 권한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이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광산구는 모든 부서가 ‘반도체 행정 체계’로 전환해 인허가 행정 협조와 지역 건의 과제 발굴, 시민 정보 제공 및 의견 수렴, 연계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등 성공적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뒷받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시대’에 맞춰 도시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지 등 다양한 의제에 관해 시민이 직접 해법을 모색하는 ‘사회적 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800조 원의 투자로 광산구 도시의 큰 미래를 그리고 설계할 역사적 기회가 열렸다. 광산의 모든 시민이 그 미래의 설계자가 될 것”이라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광산구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 시흥 군자동 군사보호구역 1.7만㎡ 규제 완화…개발행위 가능해져

    시흥 군자동 군사보호구역 1.7만㎡ 규제 완화…개발행위 가능해져

    경기 시흥시는 22일부터 군자동 구지정마을 일원 1만 7000여 ㎡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군과의 협의를 거쳐 건축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합리적인 토지 이용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자동 일원은 우선해제지구로 지정돼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관리돼 왔지만, 군사시설 보호를 위한 통제보호구역으로 중첩 지정돼 건축물 신축이 사실상 어려웠다. 이 때문에 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됐음에도 주민들은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국방부와 경기도에 보호구역 조정과 행위 제한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취락이 이미 형성돼 있고 군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을 관계기관에 설명하며 협의를 이어온 결과, 군자동 일원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보호구역 완화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군사적 안전은 유지하면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파도 휩쓸린 아이 구하고 바람처럼 사라져”…‘의인’ 정체 밝혀졌다

    “파도 휩쓸린 아이 구하고 바람처럼 사라져”…‘의인’ 정체 밝혀졌다

    강원 고성에서 파도에 휩쓸린 10대를 구한 이름 모를 시민을 찾는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의인’의 정체는 현역 군인이었다. 2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고성군 거진11리 방사제 인근 해변에서 떠내려가던 A(10대)군을 구조한 이는 육군 22사단 금강산여단 고영우 하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가족과 함께 해변에 방문한 A군은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에 휩쓸렸다. 인근에 있던 고 하사는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자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고, 무사히 A군을 구조했다. 고 하사의 선행은 A군의 부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9일 오전 정오쯤 강원 고성 거진해수욕장(거진11리)에서 중학생을 구조하신 의인을 찾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A군 부모는 “119에 신고한 뒤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한 시민이 번개처럼 나타나 튜브 하나만 끼고 바다로 뛰어들어 아이를 구조한 뒤 바람처럼 사라졌다”며 “현장에서 감사 인사를 드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분의 용감한 행동이 얼마나 큰일이었는지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올린 글로 은인을 찾을 수 있도록 네티즌 여러분의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슈퍼맨 같은 분”, “생명의 은인”, “꼭 은인을 찾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속초해경은 오는 24일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고 하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우수 속초해양경찰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 구조에 나선 군인의 용기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안전을 위해 서로가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 ‘34살 순천교육지원청’, 옛 삼산중 부지로 이설 추진

    ‘34살 순천교육지원청’, 옛 삼산중 부지로 이설 추진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순천교육지원청이 옛 순천삼산중학교 부지로 이전한다. 하지만 교육청 이설로 인한 상권 침체 등 기존 상가들의 반발을 해소하는 일이 해결 과제로 남는다. 부지 4338㎡로 1992년 건립된 순천교육지원청은 주차장 부족 등 기존 청사가 협소해 수년 전부터 이설이 거론돼왔다. 근무 인원 증원 등 조직이 확대됐는데도 업무 공간이 좁아 각종 회의와 연수 등 교육행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재교육원을 비롯한 부속시설이 청사와 분리 운영되면서 행정 효율성 저하 문제 등 청사 이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와 관련 순천교육청은 입지와 행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매곡동에 있는 옛 삼산중 부지를 청사 이설 대상지로 정하고, 추진 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청사 이설 타당성 용역 결과 삼산중 부지가 평가 대상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옛 삼산중학교 부지는 1만 3305㎡ 규모다. 지난 2020년 3월 삼산중학교가 신대지구로 이전한 뒤 활용하지 못한 채 인근 주민들이 운동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교육청이 입주하면 인근에 순천시청과 순천대학교, 시립도서관, 순천시 보건소 등 공공청사가 위치해 있어 행정기관 간 협업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자체 보유 부지를 활용하는 만큼 별도의 부지 매입비가 들지 않아 사업비 절감은 물론 중앙투자심사 대응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청사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한 뒤 중앙투자심사와 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및 청사 이전 동의안 심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절차가 순조로울 경우 빠르면 오는 2031년 3월 신청사 이전이 완료된다. 순천교육장은 청사 이전 후 식당 등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상인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신규 순천교육장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센터 등 ‘복합커뮤니티공간’이나 인공 지능을 중심으로 시민 체험이 결합된 ‘AI혁신센터’ 등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주변 상인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기존 건물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선출

    고광민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이 지난 21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이에 따라 고 신임 위원장은 향후 서울시의 핵심 도시정책과 균형발전 사업을 총괄 지휘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고광민 위원장은 제8대 서초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제11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발로 뛰어왔다. 고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도시계획은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 위원장은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으로 ▲서울시의 균형 있는 발전 ▲주택 공급 확대 ▲시민 중심의 도시계획 실천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각 지역구의 발전이 모여 곧 서울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모든 의원님들의 지역구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도시공간본부 ▲균형발전본부 ▲디자인정책관 ▲미래청년기획관 ▲글로벌도시정책관 ▲서울디자인재단을 소관 부서로 두고 있으며, 서울시의 도시계획 수립·조정, 지구단위계획 지정·운영 및 택지·도시개발 등 서울의 도시 공간 조성과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드론 영웅’ 잘랐다가…젤렌스키, 국민 시위 밀려 총사령관도 경질 초강수 [핫이슈]

    ‘드론 영웅’ 잘랐다가…젤렌스키, 국민 시위 밀려 총사령관도 경질 초강수 [핫이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 중 국방부 장관에 이어 총사령관까지 연이어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21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60)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미하일로 드라파티(43) 합동전력사령관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드라파티 신임 총사령관은 현대적 기술(드론)과 군 개혁을 지지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대표적인 젊은 리더이자 전장에서 뼈가 굵은 국민적 영웅이다. 특히 그는 지난 2014년 돈바스 전쟁 당시 친러 분리주의 민병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BMP 장갑차로 과감하게 들이받고 돌파한 영상의 주인공으로 우크라이나군의 상징이 된 인물이다. 드라파티 총사령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언제나 저에게 영광”이라며 “독립을 위한 전쟁 중 이는 절대적인 책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러시아와의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와중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이어 군의 두 수장인 국방장관과 총사령관을 경질했다. 이는 국민적 영웅이 된 35세의 미하일로 페도로우 국방장관 경질에 따른 후폭풍이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혁신적인 드론 전술을 주도해 스타가 된 페도로우를 지난 15일 전격 경질했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만큼 정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개각”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으나 전쟁 중 호평받던 장수를 바꿨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문이 제기됐다. 경질 이유는 페도로우 전 장관과 시르스키 총사령관 간의 전략 전술의 갈등 때문으로 알려졌다. 페도로우는 드론 중심의 비대칭 현대전을 주장한 것과 달리 시르스키는 전통적인 군 지휘 방식을 고수해왔다. 일각에서는 페도로우가 국방부 내 무기 조달 무역 중개상을 전면 배제하고 직거래 방식을 도입하자 기득권층의 압박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 페도로우의 경질 사실이 알려지자 군 수뇌부 간의 극심한 내분이 일었고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으며 시르스키 퇴진 요구가 빗발쳤다. 사태가 악화하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결국 1주일 만에 시르스키를 경질하고 후임으로 드론전과 혁신을 지지하는 드라파티를 임명한 것이다. 실제로 그는 최근까지 페도로우 전 장관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으며 그의 군 체계 개혁을 진정한 시도라고 높이 평가해왔다. 페도로우 전 장관은 드라파티 임명에 대해 “신선한 바람과 새로운 희망”이라고 호평하며 “차기 지도부가 먼저 추진해야 할 과제는 전선 로봇화, 비대칭 공격, 러시아 경제를 고갈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도로우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 전환부 장관을 역임했다. 군사, 정치 경험이 거의 없으나 디지털 전환부 장관 당시 우크라이나군에 드론 기술을 앞장서 도입해 ‘드론 영웅’이 됐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월 그를 국방장관에 전격 기용하며 힘을 실어줬고 실제로 장거리 드론을 앞세워 전황의 흐름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서울시의회 만들 것”

    이소라 서울시의원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서울시의회 만들 것”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4)은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운영수석부대표를 맡아 서울시 주요 정책과 교섭단체 운영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주택공간위원회는 서울시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을 비롯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서울AI재단 등을 소관 기관으로 두고 있다. 본 위원회는 서울시 주택정책의 종합계획 수립부터 공공·임대주택 공급, 재개발·재건축, 주거환경 개선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주요 상임위원회이다. 아울러 관련 조례 제·개정과 예산 및 결산 심사를 통해 서울시 주거 정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운영수석부대표를 맡아 당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대표단의 실무를 책임지며, 정책 협의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제11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및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교육·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온 이 의원이 제12대 의회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이 의원은 그간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향후 주거 및 도시공간 정책을 비롯해 한층 폭넓은 분야에서 의정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주택은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반이며, 의회 운영 역시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주택공간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운영수석부대표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정 활동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과 더 나은 도시환경 조성, 그리고 신뢰받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안산 대부도~풍도~육도 여객선 증편…주말·휴일 당일치기 가능해졌다

    안산 대부도~풍도~육도 여객선 증편…주말·휴일 당일치기 가능해졌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가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늘린다. 현재 서해누리호는 하루 1회만 운항되고 있어 섬을 방문하려면 최소 1박 이상 머물러야 한다. 증회 운항으로 여름철 성수기인 오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아침 배로 들어가 오후 배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일정이 가능해진다. 서해누리호는 24일부터 인천항에서 출발해 대부도 방아머리항-풍도-육도-대부도 방아머리항-육도-풍도-대부도 방아머리항을 경유한 후 인천항으로 돌아온다. 섬 간 형평성을 고려해 홀수일에는 육도를, 짝수일에는 풍도를 먼저 들른다. 하루 1회 운항으로 병원 진료나 생필품 구매를 위해 육지에 나가면 당일 귀가가 어려웠던 주민들도 오전·오후 중 편한 시간을 골라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에 가족·친지 방문 등의 이동이 자유로워져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다. 경기도는 운영 선사인 대부해운에 서해누리호 증편 운항에 따른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다. 임동수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증회 운항으로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수도권 시민들도 부담 없이 근교 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
  • 김경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선출

    김경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338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여성, 가족, 장애인, 노인 등과 관련된 복지 및 보건의료 정책과 예산을 다루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구 제2선거구)을 선출했다. 제10대에 이어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재선된 김경우 보건복지위원장은 약사 출신의 보건의료 전문가다. 동작구약사회 회장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거치며 현장 중심의 지역 건강증진과 봉사에 앞장서 왔다. 김 위원장은 첫 의정활동 시작 이래 주민 밀착형 민원 해결, 취약계층 지원책 마련, 지역 아동 멘토링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 의정에 주력해 왔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소통과 성과를 인정받아 다시 한번 시의회에 입성했다. 서울시 전체 예산의 약 40%에 달하는 대규모 복지·보건 정책과 사업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손을 거쳐 검증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시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여성가족실(6개 부서), 복지실(9개 부서), 시민건강국(7개 부서)을 비롯해 서울의료원, 서울복지재단, 보건환경연구원 등 총 175개 소관 기관의 847개 사업을 총괄 감독하고 있다. 특히 위원회는 2026년도 총 17조 8105억원 규모의 본예산과 2608억원의 기금안을 대상으로 철저한 심사를 진행한다. 약 18조원에 달하는 이번 예산안 심사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차질 없는 공공보건의료 체계 운용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오랫동안 약사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속 어려움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해 왔고,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때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한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며, 건강하고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제12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서울시 보건복지 정책이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제12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김경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2)을 비롯하여, 강동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북3), 김명희 위원(더불어민주당, 강북1), 송순효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4), 이병도 위원(더불어민주당, 은평2), 이승미 위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 이인애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송건우 위원(국민의힘, 양천2), 이종민 위원(국민의힘, 비례), 주수현 위원(국민의힘, 비례)으로 구성을 완료했다(위원 가나다순).
  • 이민옥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선출

    이민옥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을 제12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이 위원장은 그간 민생경제 회복, 지역공동체 활성화, 균형발전 등 주요 현안에 앞장서 왔다. 이어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장을 맡아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위원장은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를 다루는 행정자치위원회를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의회의 신뢰와 기능 회복, 청렴 리더십을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이번 선출을 계기로 이 위원장은 혁신기획·행정·재정·감사 등 시정 핵심 기반을 아우르는 상임위원회 본연의 기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예산 편성부터 집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층 철저히 검증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의회와 집행부 간 견제와 협력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행정의 표준’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의회가 먼저 신뢰를 회복해야 집행부를 설득할 수 있고, 집행부가 시민의 신뢰를 얻어야 정책이 성공한다”며 “위원장으로서 원칙과 공정, 투명과 책임을 분명히 세워 시민 앞에 떳떳한 의정을 만들겠다”고 소신을 밝히고 “시민의 일상이 나아지는가를 최종 판단 기준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바로 세우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서울의 균형발전, 포용과 공정, 청렴과 신뢰라는 가치를 시민과 함께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제8대 성동구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제11대와 제12대 서울시의회를 거치며 다방면의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시의회 운영위원회 및 기획경제위원회는 물론 기후변화·재해대책, 예산정책, 윤리, 청소년 마음건강, 인권권익향상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위원회에서 활약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 한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통위원장 선출

    한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통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 한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의원들의 지지를 얻어 신임 교통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한신 신임 교통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등을 거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2선 의원이다. 한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2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서울시 교통안전과 교통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으로써 서울시민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정책으로서 모든 서울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교통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서울 교통을 위해 서울시는 물론, 새롭게 선임된 교통위원회 위원님들을 비롯한 여러 선배·동료 의원님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교통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촘촘한 아동 안전망 구축…안양시, 초등 25곳 ‘아동보호구역’ 지정

    촘촘한 아동 안전망 구축…안양시, 초등 25곳 ‘아동보호구역’ 지정

    최대호, “한 명의 아이 안전도 놓치지 않는 ‘아동친화도시’ 만들겠다” 경기 안양시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 행정 예고 및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만안구 9개소와 동안구 16개소 총 25개 초등학교 주변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보호구역’은 지자체가 유괴 등 범죄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특화 구역이다. 도시공원은 출입문을 중심으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어린이집 등의 시설은 부지 외곽 경계선을 기준으로 각각 반경 500m 이내의 일정 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 시는 아동보호구역 내 안전 강화를 위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통합 관제 CCTV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 이동이 집중되는 등하교·방과 후 시간대에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각 경찰서와 협력해 순찰 활동을 확대하는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최대호 시장은 “아동보호구역 지정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예방 조치”라며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와 민·관·경 협력을 강화해 단 한 명의 아동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는 ‘아동친화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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