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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 노조 “직원 감전사 사과하고 원인 밝혀라”

    서울교통공사 노조 “직원 감전사 사과하고 원인 밝혀라”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직원이 작업 중 감전돼 사망한 가운데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서울시와 공사의 진심 어린 사과와 엄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촉구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고를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로 규정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노조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공사 측은 노조가 요구한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문, 사과가 없었다고도 지적했다. 노조는 “일하다 다치고 병들고 죽는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시급히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공사 직원 A(53)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 36분쯤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의 지하 1층 전기실에서 배전반의 케이블 구분 색상표시 정비 작업을 하다가 감전 사고로 숨졌다. 노조는 1차 조사 결과 A씨가 스티커를 붙여 색상 표시를 하는 작업을 혼자 하던 중, 전기가 공급된 또 다른 케이블 단자에 닿아 감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노조는 A씨를 포함한 3명이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하고 있었으며 2인 1조로 안전 상태를 서로 확인하며 함께 근무해야 하지만 작업량 과다로 A씨 혼자 해당 작업을 했다고 보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지하철 역사 전기실 배전반 내의 케이블에 스티커를 새로 붙이는 등 색상 표시 정비 작업을 하라는 지시는 지난달 내려왔다. 일상적 점검과 안전 강화 조치에 따른 특별 점검에 이 업무가 더해지고 수행 시간도 오전 1시 30분부터 4시 30분 사이로 한정돼 2인 1조 근무가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노조는 주장했다. 노조는 “노동자를 수렁으로 내몰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규모 인력감축-구조조정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 시와 공사가 지하철 적자 해소를 이유로 2026년까지 2200여명의 인력 감축을 추진하다 보니 현장 인력이 해마다 줄고 있다”고 밝혔다.
  • 송경택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송경택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7일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송경택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공무원 및 시민과 적극적 소통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입법·정책기반 조성,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시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과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송 의원은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별 생활범죄 발생·단속 통계정보를 공개하고, 자치경찰위원회가 앞으로 매년 생활범죄 발생·단속 및 그 예방 인력·시설을 ‘생활범죄예방 지도’ 형태로 시민에게 공개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범죄 예방대책을 계획·시행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발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송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아직 부족하고 아쉬운 것이 많은데,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이끄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님들께서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큰 영광”이라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 얘기를 듣고 지역의 요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우리가 함께 꿈꾸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로부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추천받아 여러 평가 지표를 통해 심사·선별하는 과정을 거쳐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4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 국제 SDGs, ESG 기후환경정책 의정대상 수상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4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 국제 SDGs, ESG 기후환경정책 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인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지난 15일 ‘2024년 대한민국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 국제 SDGs, ESG 기후환경정책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예술, 청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환경 회복과 ESG 경영 실천을 추구하는 우수 글로벌 리더들을 선정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남궁역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서 환경수자원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년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보일러 보급, 친환경자동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과 효율적인 관리, 1회용품 줄이기 등 서울시의 정책에서부터 시민의 참여에 대한 세부적인 실천방안까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남궁 의원은 “11대 의정 활동의 반을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경정책 부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70대 기간제, 매일 장봐 공무원들 점심 차려줬다” 시민들 충격

    “70대 기간제, 매일 장봐 공무원들 점심 차려줬다” 시민들 충격

    충북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공무원들이 70대 여성 기간제 근로자에게 수년간 점심 식사 준비를 시켰다는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청주시가 “합의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해명하자 청주시청 홈페이지에는 비판글이 잇따랐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청원경찰 등 공무원들은 기간제 근로자 A(70대·여)씨에게 2년여간 업무와 관련 없는 점심 식사를 준비하게 했다. A씨의 업무는 청소 등 시설물 환경정비였다. A씨가 소속된 문의문화재단지 공무원 4명은 각자 10만원씩을 걷어 A씨에게 주고 점심을 준비하게 했다. A씨의 근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만 A씨는 점심 식사 준비를 위해 출근 전 식재료를 구입한 뒤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A씨 이전에 근무했던 기간제 근로자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10여년간 공무원들의 점심 식사를 준비해왔다. 공무원들은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고, 매번 배달이나 도시락을 준비하기 힘들어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갑질 의혹이 제기되자 청주시 문화재팀은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A씨가 거부 의사를 밝힌 적이 없었다”며 갑질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A씨는 자체 조사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불만 사항이나 서운했던 점도 없었고, 거부 의사를 표현한 적도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청주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청주시의 대응을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한 시민은 “청소로 기간제 고용했으면 청소 업무만 시켜야 정당한 것”이라며 “이게 왜 합의사항이라 괜찮다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민 역시 “거부 의사 없었다고 직무 내용에도 없는 일 시켜도 되는 거냐”라고 비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의혹의 진위를 떠나 기간제 근로자들이 점심 식사를 준비하게 한 점은 큰 죄”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문화·예술 청년 지원 방안 제언

    옥재은 서울시의원, 문화·예술 청년 지원 방안 제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제324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예술 청년들의 지원 방안을 제언했다. 국가 이미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그중 ‘문화·예술’은 국가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잠재력이 큰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옥재은 의원에 따르면 문화·예술에 갓 입문한 청년들 중 많은 이들이 금전적 어려움과 이로 인해 경험과 경력 쌓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옥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안을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첫째, 서울시 예술단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들이 인턴 취업의 문을 열어 단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 경험과 경력의 지원으로 이들에게 자립의 기반 마련을 한다. 둘째,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광장에서의 대규모 공연·예술 무대를 개최한다. 셋째, ‘청년문화예술사관학교’를 각 권역별로 설치해 이들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등을 기획하고 기획한 공연, 전시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각종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이러한 제안과 함께 옥 의원은 예술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하며 “문화와 예술은 국가의 이미지를 만들고 그 이미지는 국격을 드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이들이 능력을 꽃피우고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제안을 서울시는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옥 의원은 “예술의 길은 가시밭길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배고픈 직업이다. 그러니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서서 이들이 기량을 펼치고 싶어도 각종 방해물이 발목을 잡지 않도록 그래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법률 지식 없어도 점검표로 쉽게…경찰이 만든 ‘쉬운 고소장’ 쓰세요

    법률 지식 없어도 점검표로 쉽게…경찰이 만든 ‘쉬운 고소장’ 쓰세요

    앞으로 사기, 명예훼손, 모욕, 폭행 등 범죄에 대해 고소장을 쓸 때 경찰이 직접 만든 고소장 양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주요 범죄에 대한 간이 고소장 양식을 만들어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고소장은 일정한 형식 없이 고소인이 범죄사실, 고소 이유 등을 자유롭게 쓰는 방식이라 법률용어가 생소한 일반인은 작성이 쉽지 않았다. 필수적인 내용을 빠뜨리거나 불필요한 내용을 길게 쓰는 경우도 많아 수사관 입장에서도 어려움이 있었다. 경찰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장 수사관과 대한변호사협회 등의 의견을 받아 간이 고소장 양식을 만들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했고 ‘점검표’ 형태의 선택지도 포함됐다. 예컨대 모욕·명예훼손의 공연성에 대한 질문은 ‘여러 명이 듣거나 볼 수 있었다’, ‘고소인만 해당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중에 답을 고르도록 하는 식이다.또 고소하고자 하는 사람의 주소와 연락처를 모르더라도 신분증명서(소셜미디어 아이디 포함), 별명(닉네임), 계좌번호 중 아는 정보를 기재하도록 했다. 피해를 본 사항은 날짜, 장소, 내용 등으로 간단히 나눠 기재할 수 있게 칸을 구분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알기 쉬운 내용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고소장을 작성할 수 있고, 수사관도 범죄사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이 고소장 양식은 전국 경찰관서 민원실, 수사 민원 상담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경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공유재산관리 절차상 하자 질타 및 세밀한 계획 수립 촉구

    구미경 서울시의원, 공유재산관리 절차상 하자 질타 및 세밀한 계획 수립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4일 실시된 제324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서 서울시 재무국의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본연의 역할을 질타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공유재산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과 시행령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에 따라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계획은 소관부서와 재무국을 통해 수립되어 시의회에 보고 후 심의를 거치게 된다. 구미경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심의하는 것은 사업의 필요성과 적절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하며, “사업의 잦은 계획안 변경, 공기가 늘어나 증액을 요구하는 행태 등 매번 비슷한 사유로 지적을 받고 있다”며, “특히,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세운 후 의회의 승인을 받고 그 후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적법한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순서가 뒤바뀌는 것은 아주 중요한 절차상 하자이자 시의회를 무시한 처사”라고 질타했다. 또한, 구 의원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기에 소관부서에서는 초기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면밀한 사업계획을 작성해야 할 무거운 책임감이 있다”며, “재무국은 단순히 소관부서의 계획을 취합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전문성을 가지고 공유재산관리계획을 검토해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서울 반려동물 추모관 건립, 노들섬 수변문화공간 조성, 서울영화센터 건립, 리버버스 부대사업시설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벌금 500만원 확정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벌금 500만원 확정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이사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17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유 전 이사장은 2020년 4월과 7월 라디오 방송에서 이른바 ‘채널A 사건’을 언급하며 한 전 위원장이 자신의 계좌를 사찰했다고 발언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유 전 이사장의 비위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회유했고 여기에 한 전 위원장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 전 이사장은 4월 방송에서 “지난해부터 검찰에서 저의 어떤 비리를 찾기 위해서 계좌는 다 들여다봤으리라고 추측한다”며 “저는 그게 다 윤석열 사단에서 한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한 전 위원장의 연루 가능성을 제기하자 “그렇죠”라고 답했다. 7월에는 더욱 구체적으로 “만약 사업비 출금 계좌를, 지출 계좌를 봤다면 이건 불법사찰”이라며 “그 당시 한동훈 검사가 있던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고 주장했다. 1심과 2심 법원은 2020년 4월 발언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한창 의혹이 제기되던 상황이고 재단 관계자로부터 잘못된 보고를 받은 유 전 이사장이 관계 기관의 별다른 해명이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발언이 허위라고 인식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였다. 다만 2020년 7월 발언에 대해서는 유 전 이사장이 허위임을 알면서도 발언해 한 전 위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인정됐다. 경찰과 검찰이 노무현재단에 ‘금융거래정보를 제공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같은 주장을 반복했다는 이유였다. 2심 법원은 “피고인은 국가기관을 추상적으로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한 전 위원장) 개인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지칭했다”며 “공직자 개인에 대한 악의적이거나 심히 경솔한 공격으로서 현저히 상당성을 잃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찰과 유 전 이사장이 각각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이날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전부 기각했다.
  • 지방자치단체·의회, 폐지 줍는 노인 챙기기 분주

    지방자치단체·의회, 폐지 줍는 노인 챙기기 분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들이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대구시는 폐지 줍는 노인 200여명을 선발해 기존 수입의 2배를 지급하는 정책을 개발해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인원은 시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지역 고물상 284곳 등을 통해 폐지수집을 하는 노인을 전수 조사한 1189명의 17% 정도다. 시는 우선 이들을 대상으로 ‘폐지수집 일자리 사업단’을 편성했다. 대상자들은 폐지 줍기를 계속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집된 폐지를 구군 시니어클럽과 연계된 고물상 등으로 가져가면 기존 평균 수입의 2배 가량을 급여로 지급한다. 나머지 900여명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낮은 강도의 공공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충북 제천시의회는 이날 ‘제천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은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하는 65세 이상 시민 등에게 야간 식별이 가능한 개인 안전장비와 재활용품 수거 활동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조례 발의자인 이정임 시의회 의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20일의 입법예고를 거쳐 내달 17일 개회하는 제338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달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 조례’를 개정, 재활용품 사전 선별 등 안전한 일자리에 참여할 경우 경비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수거인들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주 2회,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총 16시간)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서 재활용품 선별 작업하면 2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선 이 기간만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이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8월 2일 폭염 아래 폐지를 줍고서 귀가한 60대 여성이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가벼운 경량(15㎏) 손수레를 지원한다. 우선 올해 75대를 지원하고 오는 2026년까지 총 200대 지원을 목표로 세웠다. 이밖에 서울시와 제주도, 경기 광명시 등도 폐지 줍는 노인의 일자리, 생계·주거, 돌봄, 안전 등을 밀착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이들은 4만 2000여 명이고, 평균 76세이다. 1주일에 6일, 하루 평균 5.4시간 동안 주운 폐지로 이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은 월 15만 9000원이다.
  • 청주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불허 결정

    청주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불허 결정

    충북 청주시가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호텔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불허키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건축물 일부의 용도변경을 포함한 사업계획) 변경승인 신청 대상 지역은 율량시가지조성사업지구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이라며 “2006년 고시된 해당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위락시설(카지노)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불승인 사유를 밝혔다. 이어 “호텔 측에서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 내용이 관광진흥법 시행령 13조(사업계획 승인기준) 1항 1호에도 적합하지 않다”며 “신청지역은 초·중·고교 및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준주거지역으로, 카지노가 입점하면 사행성 조장 등의 문제로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 침해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입점 불승인 처리결과를 이날 신청인 ㈜중원산업에 통지했다. 시는 신청인이 이번 결정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할 경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호텔 운영자인 중원산업은 지난달 22일 판매시설로 돼 있는 그랜드플라자 2, 3층 용도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을 위한 위락시설로 변경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호텔은 강원 평창의 한 리조트에서 카지노를 운영했던 A업체와 지난해 말 임대차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은 “반경 650m 이내에 7개 학교가 있는 학교 밀집 지역에 카지노가 들어서는 것은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청주시의 불허를 촉구해왔다.
  • 춘천 미식, 제대로 맛본다…막국수닭갈비축제 내일 개막

    춘천 미식, 제대로 맛본다…막국수닭갈비축제 내일 개막

    강원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18일부터 23일까지 하중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에서 열린다. 춘천의 대표 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는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8년째를 맞는다. 축제에서는 막국수 많이먹기, 닭갈비 빨리먹기, 막국수&닭갈비 100인분 나눔 등 막국수와 닭갈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기가수인 마이진, 류지광, 설하윤, 김다현 등이 무대에 오르는 헬로콘서트와 서지오 콘서트, 박주희 콘서트, 디바 콘서트, 정수라 콘서트, 복면막닭쇼, 트로트 실버 가요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드론 1500대가 의암호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는 호수드론라이트쇼도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국제관으로 운영돼 해외 이색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춘천시와 자매결연을 한 해외 도시들의 전통 공연도 벌어진다. 춘천시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신고센터와 단속반을 운영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적 미식 축제로 도약을 통해 천만 관광도시 춘천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막국수와 닭갈비는 지난달 말 춘천시와 대한항공씨엔디서비스가 맺은 ‘춘천지역 대표 먹거리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기내식으로 제공된다. 닭갈비는 음식 전문 매체 테이스트아틀라스(TasteAtlas)가 지난해 9월 내놓은 ‘세계 최고의 볶음 요리 50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현실성 있는 공사비 산정 필요”

    김성준 서울시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현실성 있는 공사비 산정 필요”

    김성준 (더불어민주당, 금천1) 시의원은 13일에 열린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업무보고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입찰이 5회 유찰된 것과 관련하여 현실을 반영한 공사비 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 복합환승센터로,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까지, GTX-A/C노선, KTX 의정부 연장, 위례 신사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등 5개 광역, 도시철도 노선이 계획되어 있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교통 HUB 및 시민중심 공간으로 복합개발하여 글로벌 소통. 교류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최초 공사비 2928억 원은 건설인건비, 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성을 반영하지 못해 업체 참여가 저조하여, 5회나 유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5회나 유찰된 것은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했을 때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공사비 책정 방식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사 규모와 난이도에 비해 “672억 원의 공사비 증액도 부족하다”며, “기존 건설 공사비 산정 기관 및 기준의 개선, 기재부와 서울시의 긴밀한 협력, 서울시의회 및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 등을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사비 책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은 단순한 토목 공사가 아닌,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 사업”이라며, “공사비 절감만을 위해 사업의 질을 저하시키거나 일정을 지연시키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와 기재부는 협력하여 현실을 반영한 공사비를 확보하고, 투자를 확대해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서울시의회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 곰달래길 보도 상태 위험, 긴급 예산 지원 필요”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 곰달래길 보도 상태 위험, 긴급 예산 지원 필요”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14일 제324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추가경정예산안 보고를 받고 노후화된 강서 곰달래길(서울시도로) 보도의 위험 상태를 지적하며 시급한 예산 투입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323억 원 증액 요청된 제1회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 추가경정예산안을 보고받고 곰달래길을 직접 현장조사한 자료를 보여주며 보도 상태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게 노후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직접 조사한 곰달래길 보도는 까치산역 부근 사거리에서 목동사거리까지 약 2.3km 구간이며 상·하행선 약 4.6km를 왕복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포장 파임, 돌출된 덧씌우기, 측구 콘크리트 파손, 보도 포장 단차, 경계석 전도, 보도 중앙 전주 등 위험요소를 사진으로 담고 보도를 이용하는 주민으로부터 보도의 위험성을 전해 들었다. 곰달래길을 이용하는 주민이 “가족이 보도의 요철과 돌출 때문에 보도에서 넘어져 무릎을 크게 다쳤고 다른 주민들도 많이 넘어져 다친 사람들이 많다”라는 말을 김 의원에게 전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곰달래길은 어르신과 장애인분도 많이 이용하는 보도라서 안전을 위해 시급한 보수가 필요하고 보수를 위한 예산 편성이 돼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재난안전실장은 김 의원의 지적을 받고 ‘걷고 싶은 서울’ 만들기를 담당하는 부서로서 아쉬움이 있고 시급한 개선의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고 답변했다. 또한 보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내 러브버그·팅커벨 대발생 3년 차, 민원 폭주에도 서울시 방역 조치는 0건”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내 러브버그·팅커벨 대발생 3년 차, 민원 폭주에도 서울시 방역 조치는 0건”

    최근 서울시 내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와 ‘팅커벨(동양하루살이)’ 대발생으로 인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고통을 받고 있으나, 서울시는 익충이라는 핑계로 3년 동안 이렇다 할 조치 없이 방역 계획조차 세우지 않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4일 제324회 정례회 시민건강국 주요업무 보고에서 최근 출몰하고 있는 러브버그와 팅커벨로 인해 서울시민들의 민원이 폭증하고 있으나 서울시가 그동안 아무런 대책이 없었던 것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환경보호를 위해 물리적‧친환경적 방역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이 서울시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로 인한 민원이 2022년 4418건에서 2023년 5600건으로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건 이하 13곳 외 대부분의 민원이 3개 자치구(은평, 서대문, 마포)에 집중되었던 것에 반해 2023년에는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건 이하 민원이 발생했던 자치구 중 작년 100건을 초과한 자치구는 총 6곳으로 평균적으로 약 43배 이상 폭증했을 뿐만 아니라, 강서구의 경우 약 100배 이상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해 러브버그와 팅커벨이 3년 전부터 집단적으로 출몰하고 있고, 올해 출현 시기가 열흘 빨라졌다는 언론보도가 전해지고 있다”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대발생과 더불어 출몰지역 확산이 예측되어 앞으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서울시가 익충이라는 이유만으로 방역계획조차 없이 작년 한차례 현장조사 이후 물리적 방제 위주의 방역을 실시할 것을 자치구에 공문만 보낸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자치구에 모든 부담을 떠넘기고 ‘나몰라라’ 식 행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영희 의원은 “러브버그와 팅커벨이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익충인 것은 분명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반드시 방역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며, “물리적‧친환경적 방역 계획을 수립해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순환관람차 안전 문제 지적 “보행자 안전 우선시해야”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순환관람차 안전 문제 지적 “보행자 안전 우선시해야”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3일 제324회 정례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한강순환관람차(해치카) 운행에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순환관람차의 운행 도로가 보행자 도로와 겹쳐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특히 자전거 도로와의 구간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영상 자료를 통해 여전히 위험한 구간이 존재함을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순환관람차는 교통약자와 시민들이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교통수단이지만,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위험 구간을 개선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 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정거장 표지판이 눈에 잘 띄지 않고, 대기 가이드라인이 부실하게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시범사업이더라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정거장과 가이드라인은 더욱 명확하고 안전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이영실 의원은 “순환관람차가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콘텐츠로 확실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운행과 편리한 이용 환경을 갖춰야 한다”면서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순환관람차 운행의 최우선 과제는 시킨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임을 강조하며, “한강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노후 관로 정비에 힘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아리수 되도록 할 것”

    이은림 서울시의원 “노후 관로 정비에 힘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아리수 되도록 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시의원(도봉4, 국민의힘)이 13일 개최된 제324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세입·세출 및 결산 보고에서 수도사업소별 배수관 수선공사 사업예산의 편차를 지적하며, 노후 관리 정비에 힘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아리수가 되도록 노력하라 주문했다. 2023년도 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을 살펴보면 아리수본부 산하 8개 수도사업소별 배수관 수선공사 사업비는 최소 약 33억 원부터 최대 180억 원까지 편차가 매우 크다. 이 의원은 배수관 수선사업비의 지역 간 편차로 인해 특정 지역의 사업이 지연되거나 부실하게 추진되어서는 안 되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에 대해 “예산은 지난해 사전 검토와 수도사업소 협의를 거쳐 확정되었다”라며, 예산 배분이 각 사업소의 필요에 따라 이루어졌음을 설명했다. 또한 전체 예산 틀 내에서 사업계획을 확정해 추진한 사항으로 노후관 정비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누수문제나 이물질이 섞인 아리수 문제 등 어느 지역에서 아리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는지 자세히 살펴야 하며 이를 통한 지역의 배분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배수관로의 연차별 사업추진계획과 GIS 시스템을 통한 관리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노후관 문제로 인한 아리수 수질 저하는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으로 특히 최근에는 학교 아리수 음수대의 수질 문제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특히 학교 아리수 음수대는 어린 학생들이 음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학교 주변의 노후배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대피시설 지원 병물아리수의 낭비 방지를 위한 소비기한 검토 제안

    김재진 서울시의원, 대피시설 지원 병물아리수의 낭비 방지를 위한 소비기한 검토 제안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24회 정례회의 13일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아리수본부 세입・세출결산 보고에서 대피시설에 지원되는 병물아리수의 낭비 방지를 위해 소비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시민 안전을 위해 지하철 등 서울시 주요 민방위 대피시설에 비상 식수로 100병씩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내 민방위 대피시설은 2975개소로 병물아리수를 100병씩 지원한다면, 약 30만병이 비치된 것이다. 그런데 병물아리수의 소비기한은 1년으로 유효기간 도래 최소 1개월 전에 전량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2024년 병물아리수 생산량이 65만병인 것과 비교하면, 매년 생산량의 반 정도를 대피시설에 보급하는 것인데, 1년이 다가오는 미사용분을 전량 폐기하고 재보급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김 의원은 판매되는 생수의 유통 및 소비기한이 6개월~2년까지 다양한 것과 비교하여 병물아리수의 소비기한을 늘리면 아깝게 폐기되는 수량을 절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한 근거는 물연구원을 통해 확보하고,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폭염, 열대야로 병물아리수보급이 필요한 곳이 많을 텐데, 공급이 부족하지 않도록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김재진 의원은 “아리수의 우수성은 지속적인 음용홍보를 통해 시민들도 공감하고 있다. 병물아리수도 안정성을 신중하게 확보하고 낭비되지 않도록 운영해주길 바란다”라고 질의를 마쳤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성 제4일반산단 오·폐수관로 정비 ‘끝’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성 제4일반산단 오·폐수관로 정비 ‘끝’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안성 제4 일반산단 내 오·폐수관로 준설 작업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GH는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 내 관리 중인 오·폐수관로를 2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침수 및 역류 발생 가능 구간을 사전 조사하고 폐수종말처리장 안전협의체 회의를 통해 약 3.3㎞ 구간에 대하여 CCTV 점검 및 준설을 실시했다. 준설 작업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폐수관로 안전정비 종합계획 수립 및 산단 내 입주업체의 주기적인 배관 청소, 관리 실태 점검 요청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집중호우 때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군인이세요?” 케이크 내민 여성…외박 나온 군인 ‘울컥’

    “군인이세요?” 케이크 내민 여성…외박 나온 군인 ‘울컥’

    외박을 나와 카페에서 쉬던 군인에게 조각 케이크를 선물한 시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페이스북 군 관련 제보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따르면, 자신을 육군 현역병이라고 밝힌 A씨는 “이번 주말에 외박을 나왔는데, 두통이 있어서 의정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시키고 쉬는 중이었다”고 했다. A씨는 “그런데 갑자기 여성 한 분이 오셔서 ‘군인이세요?’ 라고 물어봤다”며 “그렇다고 답하자 여성분이 들고 있던 쟁반에 있는 케이크를 주시고선 ‘맛있게 드세요’ 라고 하셨다”고 했다. A씨는 “기껏 나온 외박인데 머리가 아파 속상해하던 차였는데 모르는 분이 갑자기 이런 선물을 주시니 저도 모르게 울컥했다”며 “갑작스러워 제대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여기 올리면 보시지 않을까 싶어 제보를 올려본다”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민의 훈훈한 행동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정치가 경기보다 중요” 음바페가 투표 독려 나선 이유는

    “정치가 경기보다 중요” 음바페가 투표 독려 나선 이유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킬리안 음바페가 “모든 극단주의에 반대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음바페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오스트리아전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랑스는 2024 유럽의회 선거에서 참패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27년 만의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승부수로 던지면서 이달 30일 1차 투표, 다음 달 7일 결선 투표를 치른다. 극단주의가 득세하는 흐름은 프랑스도 마찬가지라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이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르네상스보다 지지율을 두 배 이상 얻는 상황이다. 음바페는 “우리는 전례 없는 상황을 맞고 있다. 극단주의가 권력의 문 앞에 있는 것을 분명히 보고 있다”며 “우리는 나라의 미래를 선택할 기회를 갖고 있으니 모든 젊은이가 투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나는 극단주의와 분열을 초래하는 생각에 반대하고, 통합을 이루는 생각들을 지지한다”며 “다양성과 관용, 존중의 가치”를 수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종 정치와 축구를 섞지 말라고 사람들이 말하지만 이것은 내일의 경기(오스트리아전)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네덜란드, 폴란드, 오스트리아와 함께 유로 2024 D조에 속했고 현재 네덜란드가 폴란드를 꺾어 조 1위에 올라 있다. 프랑스가 8강에 진출할 경우 결선 투표와 8강 경기(7월 6~7일)의 시기가 겹칠 수 있다. 음바페는 “나는 7월 7일에도 이 유니폼을 입고 자랑스러워하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도 우리는 시민이고, 주변 세계와 단절돼서는 안 되며 국가와 관련된 일이라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 한 명 한 명의 표가 중요하다”고 거듭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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