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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식 신임 서울경찰청장, “사기, 마약 범죄 엄단”

    김봉식 신임 서울경찰청장, “사기, 마약 범죄 엄단”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악성 사기와 마약 등 민생 침해 범죄를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막중한 소명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으로 국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치안도 강화하겠다”며 “관행화된 불법과 무질서 행위에 엄정 대응해 법과 원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취임식 직후 112 치안종합상황실과 종합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시민 안전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지난 14일 경찰 고위급 인사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의 임명 이후 공석이 된 서울경찰청장에 임명됐다. 대구 출신인 김 청장은 경찰대(5기)를 졸업한 이후 대구경찰청 수사과장,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분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분양

    한양이 전북 전주에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이달 말 분양한다. 앞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해 아파트 분양 당시 일반공급 기준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한양은 이번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거두며 당시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오피스텔 102동 3층~45층), 2개동, 126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OA·OB·OC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든 타입이 거실에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만들어졌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한 ‘에코시티’는 훌륭한 정주여건을 자랑하는 택지지구로, 전주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을 마지막으로 에코시티에 추가 분양되는 민간 주택은 없다. 해당 단지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 에코시티 내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CGV 등 생활인프라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전주역(KTX)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한양 관계자는 “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비롯해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우수한 시공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도 전주 최고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고, 지난해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56,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고령화시대 서울시, 웰니스 산업 관심 가져야”

    구미경 서울시의원 “고령화시대 서울시, 웰니스 산업 관심 가져야”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페어(Wellness Fair)에 참석, 웰니스 산업 육성에 대한 서울시의 관심을 당부했다. 채널A가 주관하는 2024 웰니스 페어는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과 산업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필형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 의원은 제11대 하반기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로 기획경제위원회에 배정된 후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구 의원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웰니스 산업에 대해 서울시민의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웰니스 산업은 단순한 의료산업을 넘어 치유와 힐링 등 다양한 테마로 사업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므로, 서울시가 산업육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민생이 활기찬 서울 위한 새로운 비전 마련할 것”

    이상훈 서울시의원 “민생이 활기찬 서울 위한 새로운 비전 마련할 것”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2)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의 조직·예산 총괄 부서와 일자리·경제·노동 정책 부서 등을 맡은 서울시의회 핵심 상임위원회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 행정 전반을 톺아보는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가 기후위기, 민생불안 등 서울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에 의지를 갖도록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장, 의원연구단체 ‘지역순환경제연구회’ 대표의원 등을 역임하며 기후위기, 지역순환경제와 같은 시대적 과제에 대응해 왔으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로서 시의회 정책싱크탱크를 이끈다. 시민이 신뢰하고 시민이 행복한 정책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과 지역현장,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아우르는 정책연구개발TF를 구성해 상설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싱크탱크는 서울시민 한명 한명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새로운 도시비전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민생 현장과 의회, 전문가가 상시적인 협력활동으로 만드는 정책 대안을 일관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정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천 한 달 살아보기 어때?’… 참가자 모집

    ‘연천 한 달 살아보기 어때?’… 참가자 모집

    경기 연천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영농 체험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귀농·귀촌을 미리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동안 주거비와 참가비 등을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타 시군 주민이 대상이며, 연천군청 홈페이지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연천군은 심사를 거쳐 월별 1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람들은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또는 연천읍 고문리 한여울체험마을에서 지내게 된다.
  • ‘안부 묻고 희망 전하고’…거제시 중장년 고독사 예방 앞장

    ‘안부 묻고 희망 전하고’…거제시 중장년 고독사 예방 앞장

    경남 거제시는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서 선정된 고독사 위험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AI(인공지능) 안부든든 서비스 지원’,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AI 안부든든 서비스’는 고립 가구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등 내용이다. 별도 기기 설치 없이 대상자 전력·통신·돌봄 애플리케이션(앱) 데이터 등 각종 생활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판별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사생활 간섭이나 노출 염려가 적은 게 특징이다. 거제시는 대상자 발굴과 선정을 포함해 사업을 총괄한다. 시와 협약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은 자체 시스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 감지·예방 업무를 지원한다.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각종 홍보지, 만화, 숨은그림찾기 등 흥미로운 우편 소식지·희망의 문자 메시지 등을 전달하는 게 핵심이다. 우울감과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해 고독사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사업과 관련해 캘리그라피(손 글씨) 메시지·만화 제작 등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시민은 거제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전화 055-639-3773)에 연락하면 된다. 거제시는 “고독사를 예방하려면 이웃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관심은 어려움에 부닥친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 주변과 관계가 단절돼 소외된 이웃 등이 있다면 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 복지팀에 연락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 공유재산·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 공유재산·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16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첫 행보로 ‘고등교육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공유재산심의회의 민간위원의 자격요건 중 ‘전임강사’ 명칭을 ‘조교수’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는 공유재산심의회의 민간위원의 자격요건 중 ‘고등교육법’에 따른 ‘전임강사’ 명칭이 폐지되고 ‘조교수’로 정비된 지 13년이 흘렀음에도, 이를 조례에 적시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사항을 개선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본 개정안은 8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이 법령의 제·개정 사항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법적 안정성을 강화해 공유재산심의회의 민간위원의 자격요건 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법령 개정에 발맞춰 조례를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역사강사 설민석 부친상…“국회의원 지낸 유명 정치인”

    역사강사 설민석 부친상…“국회의원 지낸 유명 정치인”

    전 EBSi 역사강사이자 방송인 설민석이 부친상을 당했다. 설민석의 아버지 설송웅(82)씨가 15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7일, 장지는 국립4·19민주묘지다. 설송웅씨는 1942년 만주국 지린성 지린시에서 태어나 8·15 광복 후 귀국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60년 4·19 혁명에 참여했고 4·19의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시위 도중 총상을 입기도 했다. 경무대에서 이승만 당시 대통령을 만나 하야를 요구한 시민 대표 다섯 명 중 한 명이다. 설씨는 1987년 신민주공화당 창당에 참여,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 용산구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민주정의당 서정화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설씨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용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지만 이듬해 11월 탈당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직전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노리고 불출마했다. 이후 2000년 초 새천년민주당 창당에 합류해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용산구 선거에서 한나라당 진영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 이젠 CCTV 배터리까지…대구서 이달에만 두 번째 화재

    이젠 CCTV 배터리까지…대구서 이달에만 두 번째 화재

    대구 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1분쯤 북구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전산실에 있던 폐쇄회로(CC)TV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배터리와 선풍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센터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당 배터리는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감시하는 이동형 CCTV에 사용되는 배터리이며, 당시 충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을 지나던 시민으로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차량 26대와 인력 6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서구청 4층 생활환경과에서도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나 한때 직원 4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 ‘색다르게 즐기는 경기의 밤’···경기도 ‘밤밤곡곡’ 야경 명소 5선(選)

    ‘색다르게 즐기는 경기의 밤’···경기도 ‘밤밤곡곡’ 야경 명소 5선(選)

    푹푹 찌는 듯한 기록적인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가 찜통 같은 낮을 피해 밤에 떠나기 좋은 야경 명소 5곳을 선정했다. 고즈넉한 사찰에서 붉은 노을과 마주하고,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호수 둘레를 걷고, 특별한 야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밤밤곡곡’.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경기도 야경 명소를 소개한다. [조용히 마주하는 사색의 밤 ‘산정호수 수변데크길’]빼어난 풍경의 산정호수가 매일 저녁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호숫가에 보라색 조명과 알록달록한 불빛을 더한 경관조명을 설치 운영하는데, 별빛을 담은 밤하늘과 잔잔한 호수를 나누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관조명 구간은 산정호수둘레길 중 왼쪽 수변데크길로 ‘하동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낙천지 폭포 옆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길이 조금 힘들지만 최단 거리로 수변데크길과 이어진다. 산정호수 수변데크길은 일몰 시각부터 불을 밝힌다. 달콤한 늦잠을 즐기고 느지막이 출발해도 충분하다. 오후에는 조각공원 쪽에서 호수 풍경을 감상하고 일몰에 맞춰 김일성별장을 지나 수변데크길을 걷는 것이 좋다. 불빛을 따라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은은하게 감싸는 조명이 왠지 모를 포근함을 전하고 발걸음 소리만 울리는 고요한 호수에서 오랜만의 마주하는 사색의 시간이 반갑다. 수변데크길의 조명은 여름철 기준 밤 11시에 불을 끈다. 여유가 있다면 둘레길을 따라 산정호수 전체를 둘러보는 것이 좋은데 3.5km 거리에 약 1시간가량 소요된다. [아이들과 함께 우주 탐험 ‘중미산천문대 당일별자리여행’]여름밤 아이들과 함께라면 단연 천문대가 으뜸이다. 양평 옥천의 중미산천문대는 수도권에서 별을 관측하기 좋은 명소로 손꼽히며 국내 최초로 어린이 대상 천문우주과학 체험학습을 시작한 곳이다. 전문 천문연구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들에게 천문우주과학의 꿈을 심어준다. 여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좋은 것은 ‘당일별자리여행’이다. 먼저 무한한 우주에 관한 해설과 계절별 별자리를 알아보는 천문영상교육을 약 30분간 진행한다. 천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 살펴보는 별자리가 흥미롭다. 이어서 실제 양평 밤하늘의 별자리를 직접 보고 대형 천체망원경으로 다양한 행성을 관측하는 천체관측이 1시간가량 이어진다. 책과 사진으로 만나던 별을 직접 보는 아이들의 눈이 별 보다 빛난다. 높은 산에 위치한 천문대의 날씨는 일기예보와 다른 경우가 많다.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던 중에도 갑자기 날씨가 좋아져 별자리 관측이 잘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중미산천문대는 영상교육 후 천체관측이 어려울 경우, 1년 이내에 재방문하면 무료로 다시 관측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단체 탐방객을 위해 식사나 숙박이 포함된 밤 프로그램과 1박2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무더위를 이기는 슬기로운 생활 ‘탄천 밤 운동’]더위를 이기는 법 중에 운동을 꼽는 사람이 많다. 적당한 운동은 체력과 면역력을 증진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무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야간 운동이 좋은 점은 일과시간 중 활동으로 몸이 자연스럽게 워밍업 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새벽 운동에 비해 저혈당 위험과 혈압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탄천의 성남시 구간은 도심에서 저녁 시간에 운동하기 알맞은 곳이다. 주거단지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었다. 추천 코스는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정자역에서 서현역까지 약 3km 구간이다. 정자역 1번 출구 앞 탄천길은 걷거나 뛰기 좋고 신기교를 넘어 맞은편 탄천길은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다. 가로등이 촘촘히 설치되어 있고 주변 상가의 불빛이 더해져 밤에도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수내역 앞 파크골프장을 지나면 황사울공원과 이어지는데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휴식하기도 좋은 곳이다. [호수와 함께 걷는 밤 ‘미사호수공원 밤 산책’]미사호수공원은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를 개발하면서 망월천을 넓혀서 조성한 인공호수다. 도시 안에 위치하면서도 자연 친화적 설계로 깨끗한 호수와 숲을 만날 수 있어 하남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공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조명시설도 잘 갖추어 안전하게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책 코스는 미사역이나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망월천을 따라 걷다가, 둥근 아치가 빛나는 상망교와 광장을 지나 호수를 한 바퀴 걷는 길이 좋다. 약 2km 남짓으로 30분가량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거리다. 상망교 왼쪽은 아파트단지라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오른쪽은 다양한 식당, 카페, 영화관 등이 모여 있는 하남의 핫플레이스 미사문화거리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공원주차장1,2와 미사호수공원물놀이장방면주차장이 미사호수공원과 바로 연결된다. [여기가 극락이요 안양이다 ‘망해암 야경 감상’]안양시의 ‘안양’은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아미타불이 사는 정토이자 고통 없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세상, 즉 극락을 뜻하는 안양(安養)과 한자가 같다. 사람들이 극락을 갈망하듯 안양에는 바다를 꿈꾸는 사찰이 있다. 이름마저 망해암으로 감성적인 일몰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1번 국도에서 비산동 대림대학교 옆길로 들어서면 아파트단지를 지나 산길로 이어진다. 임곡중학교를 지나면서 비봉산힐링공원이 보이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걷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부터 급경사가 시작되는데 길이 매우 좁아서 운전에 자신 있는 사람도 내려오는 차와 마주치면 곤란할 수 있다. 게다가 야경 감상과 야간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 곳이므로 불편을 끼치며 자동차로 오르는 것보다, 마음 편히 걷는 것이 좋다. 느린 걸음으로 30분이면 망해암에 도착한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조용히 경내를 돌아보며 일몰을 맞이해도 좋다. 조금 더 탁 트인 풍경과 야경을 원한다면 약 500m 위, 산 정상의 안양항공무선표지소에 올라야 한다. 표지소 왼쪽으로 작은 전망대 같은 공간이 있고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감상하는 안양의 반짝이는 야경은 올라오며 흘린 땀을 충분히 보상받고 남으니 이곳이 극락이요 안양이다.
  • 검찰, 文 전 대통령 부부 계좌 추적…수사 정조준

    검찰, 文 전 대통령 부부 계좌 추적…수사 정조준

    이스타항공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한 파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 확산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까지 조사하며 수사의 칼날을 들이미는 모습이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최근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 대한 금융 계좌를 추적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딸 다혜씨 가족에게 금전적으로 지원한 규모 등을 파악하는 게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 씨 특혜 채용 의혹은 2020년 당시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제기했다. 이후 2021년 12월 시민단체 ‘정의로운 사람들’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문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등에선 “서 씨가 증권·게임 업계 출신으로 항공업계 경력이 전혀 없음에도 지난 2018년 가족과 함께 태국으로 이주한 뒤 이스타항공이 지급 보증을 서준 타이이스타젯 전무로 취업했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이상직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3월 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넉 달 후인 7월 서 씨가 타이이스타젯 임원으로 취업했다. 타이이스타젯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전 의원이 이스타항공 자금을 빼돌려 지난 2017년 2월 설립한 회사다. 항공업 경력이 전무한 서 씨는 2018년부터 2020년 초까지 전무이사로 근무했다. 서 씨 가족들도 태국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당시 타이이스타젯은 별다른 영업 활동을 하지 않아 ‘유령회사’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검찰은 현재 이 사건을 ‘항공사 특혜 채용 및 전직 대통령 자녀 해외 이주 지원 사건’으로 이름을 붙였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 과정에서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 수사 범위 역시 정부 기관과 전 청와대 인사라인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 씨도 올해 3차례에 걸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나 모두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계좌 추적용 영장에 기초해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최소한의 범위에서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 경찰이 먼저 밀치자 되밀쳤는데…대법에서 무죄 뒤집혀

    경찰이 먼저 밀치자 되밀쳤는데…대법에서 무죄 뒤집혀

    경찰관이 자신을 밀치자 되밀쳐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된 시민이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죄 취지로 깨고 서울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2년 6월 25일 서울 용산구의 한 파출소 앞에서 B 경위의 몸을 4차례 밀쳐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택시 승차 거부 사건을 접수하지 않는다며 다른 순경에게 몸통을 들이밀며 항의했는데 이를 B 경위가 밀며 제지하자 욕설하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항소심 법원은 이미 예약된 택시라는 점 등을 설명했음에도 A씨가 고성으로 항의하며 다가갔다는 점을 종합하면 경찰관의 행위가 위법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봤다. 그러나 A씨로서는 B 경위가 먼저 제지한 것을 위법한 경찰권 남용으로 오인할 만한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볼 수 있고, 이에 저항하는 행위는 처벌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2심이 오인의 정당한 사정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무죄 판단을 했다며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경찰관들이 위 사건을 경찰 소관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소관이라고 판단해 승차 거부로 접수하지 않은 것은 합리적인 재량 판단에 따른 직무 집행으로 볼 수 있다”며 “남성인 피고인은 여성인 A씨보다 더 큰 체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극도로 흥분한 피고인이 A씨를 실제로 도로 방향으로 미는 등으로 A씨가 크게 다칠 위험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심 판단처럼 피고인이 자신을 제지한 B씨의 행위가 위법하다고 오인할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어 처음에 B씨를 밀쳤었을 수도 있으나 그 이후 여러 차례 걸쳐 먼저 B씨를 밀치는 행위까지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민은 민생고로 고통받는데, 이승만기념관이라니…피같은 세금으로 기념관 지을 만큼 시정이 한가롭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이승만기념관 용산 건립 확정 발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규호 대변인 논평 전문 이승만기념관 건립 확정 발표에 서울시민의 분노가 엄청나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사회적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오세훈 시장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승만기념관 설립의 문제가 “송현동에 짓겠다, 용산에 짓겠다” 하는 위치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의 눈물과 피로 끌어내린 독재자를 기리는 기념관을 시민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건립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이승만은 전쟁이 발발하자 국민을 버리고 도망친 데 이어, 헌법 유린과 부정선거로 자유민주주의를 심하게 훼손했다. 그뿐만 아니다. 민간인 학살의 주범이다. 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에서 희생된 양민은 50만명 가까이 추산된다. 제주4·3사건, 여순사건, 대전·청주·대구·부산 형무소 사건 등 셀 수 없는 양민이 처참히 몰살당했다. 오 시장은 이승만을 ‘영웅’이라 칭송해왔다. 홍범도 장군 등 독립운동가 흉상 이전에는 눈감고, 시민이 반대하는 독재자 기념관은 ‘꼭’ 필요하다고 항변하는 오 시장의 비뚤어진 역사관이 가히 의심스럽다. 오 시장은 그간 기념관 건립에 대해 국민 공감대 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광화문에 건립을 추진했던 100m 대형태극기와 국가상징공간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늘 말뿐이었다. 시민은 줄곧 사회적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어떠한 건축물도, 상징물도 만들지 말라고 외치고 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태극기·이승만 기념관과 같은 극우보수프레임을 통해 보수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여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대통령 기록관에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도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있는데, 굳이 별도 건물을 세워야 하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을 서울 한복판에 짓는다는 것은 서울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과 다름없다. 지금은 대통령 기념관 만들 만큼 시정이 한가롭지 않다. 오 시장이 진정 시민을 위한다면 혈세를 들여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 하지 말고, 시민의 민생을 돌아보라. 코로나 때보다 더 파탄났다고 외치는 소상공인들의 애타는 심정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서울시의 수장으로서 서울이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한 보다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규호
  • 고양이도서관 마련을 위한 ‘고양이 예술제’로 초대합니다

    고양이도서관 마련을 위한 ‘고양이 예술제’로 초대합니다

    고양이 도서관을 마련하기 위한 ‘고양이 예술제’가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 등지에서 열린다. 제주동물권행동 나우와 고양이도서관 추진위원회는 19일 에땅블루제주갤러리에서 어린이 고양이 동물존중 그림경연 및 전시회, 고양이 동물을 사랑한 작가전을 시작으로 20일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설치 등 중심으로 제주도동물보호·복지조례 개정 토론회(제주도의회 대회의실), 21일 할망작가와 함께하는 집사들의 수다(에땅블루제주갤러리), 마라도고양이 반출 이후 1년을 담은 다큐상영, 23일 밤고냉이 산책 등을 잇따리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비건 바자회, 고양이 음악회, 비건 파티가 눈길을 끈다. 비건 바자회는 제주도내 비건 업체, 국내 비건 기업, 올바른 농부장 등이 참여하며 비건치킨, 비건스파게티, 비건베이커리, 비건김치, 비건마요네즈, 비건버터 및 소스, 삼색빙떡, 연잎밥, 비건·동물권 서적 판매 등 총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판매된 모든 금액은 ‘고양이도서관’에 전액 기부된다. 고양이 음악회는 고양이 집사 강산에와 어린이·장애인·제주 예술인 등 풍물굿패 신나락, 블루꾸 뺄라지다, 케이트 작가의 자작 동화 낭독, 리코키즈(어린이 댄스), 알로하우쿠룰루, 클라리넷 듀엣(발달장애인 연주), 제주브라스퀀텟(관악기 앙상블), 카론 플롯 앙상블 등 총 12개팀이 참여해 감동을 선사한다. 비건 파티는 싱어송라이터&재즈보컬리스트 안소영과 함께 비건치킨과 비건무알콜맥주가 있는 건강하고 색다른 여름밤 파티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앞서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천연기념물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지난해 2월 27일부터 고양이 구조에 들어가 45마리를 5일반인 3월 3일 세계유산본부 임시보호시설로 옮겼다. 입양되고 남은 마라도 고양이는 현재 26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도서관 추진위원회는 제주도 최초 민관협력 유기유실동물 보호소인 고양이 도서관을 연내 착공해 내년초쯤 오픈할 예정이다. 정부와 도가 지원에 나섰지만 2억원 가까이 추가비용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란영 고양이도서관 추진위원회위원장(제주비건 김란영 대표)은 “고양이 예술제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공존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고양이도서관 건립을 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마라도 고양이 등의 보금자리가 하루속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첫 교육 현장 방문지로 정독도서관 발찾아…“현장 꼼꼼히 챙길 것”

    이소라 서울시의원, 첫 교육 현장 방문지로 정독도서관 발찾아…“현장 꼼꼼히 챙길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위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을 현장 방문해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엄동환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장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들을 통해 도서관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들을 보고 받았다. 정독도서관은 올해 9월 말에 열리는 ‘2024 북웨이브, BOOK촌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북촌 차없는 거리에 열린 도서관을 조성,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 계획이다.엄동환 과장은 브리핑 도중 “도서관이 건물 연식으로 따지면 지어진 지 100년이 가까워지는 시기인 만큼 이곳저곳에 건물 노화가 발생하고 있어 도서관 재구조화가 시급한 상태”임을 밝혔다. 실제로 옛 경기고등학교 건물인 정독도서관 본관은 1938년도에, 정독도서관 내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 건물은 1927년에 건립됐다. 브리핑이 끝난 후 이 의원은 1동부터 3동까지의 각종 시설을 순회했다. 정독도서관 내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까지 돌아본 이 의원은 “역사 깊은 건물이 공공을 위한 도서관이 되어 자리를 지키는 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좀 더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도서관 시설 개선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이승만기념관, 오세훈 시장 역사의식 문제 드러내며 송현동에서 용산공원으로”

    최재란 서울시의원 “이승만기념관, 오세훈 시장 역사의식 문제 드러내며 송현동에서 용산공원으로”

    이승만기념관의 최종 건립 부지로 용산공원을 선정했다고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 밝혔다. 이로써 4·19 혁명을 촉발한 불의의 주인공을 기념하는 공간을 혁명의 중심지에 조성하려는 시도는 막아냈지만 기념관 건립과 관련된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오세훈 시장이 이건희기증관 외에 어떠한 건물도 짓지 않고, 송현동을 비워두겠다던 애초 약속을 지켰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갈등이었다”며 이번 사태가 오 시장의 무책임한 시정의 결과라고 지적하였다. 오 시장은 지난 2023년 5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하늘소(所) 개장식에서 송현동을 비워놓겠다는 다짐을 밝힌다고 공식적으로 약속했다. 그러나 이승만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의 비공개간담회에서 이승만기념관의 건립 장소로 송현동 부지를 직접 브리핑한 사실이 드러났다. 시민과의 약속 후 불과 6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후 최 의원은 추진위에게 브리핑한 자료 제출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서울시는 내부 자료임을 이유로 제출을 거부하였다. 결국 시정질문을 통해 오 시장과 추진위가 송현동 부지를 이승만기념관 건립의 최적지로 논의하고 있음을 밝혀내었다. 최 의원은 “추진위에서 서울시와 상시 소통하고 있으며 송현동을 부지로 확정했고 기초설계까지 마쳤다고 밝힌 것을 확인 후, 서울시에 공식 답변을 요청했고 서울시는 추진위와 어떠한 소통이나 협의가 이뤄진 바가 없다는 회신을 받아냈다. 둘 중 누가 거짓을 말하는 것인지 확인하던 중 용산공원 선정 발표가 났다. 결국 오 시장과 추진위는 앞으로는 송현동을, 뒤로는 용산공원을 추진하는 밀실행정으로 시의회와 시민들을 기만하고 있던 것”이라고 분노했다. 또한 최 의원은 “오 시장은 태고종 측 반대가 심해 용산공원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주장하지만, 4·19혁명 희생자가 발생한 송현동 부지에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검토한 것만으로도 오 시장의 역사의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대한민국헌법 정신을 수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지가 오 시장을 한발 물러서게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오 시장과 추진위의 송현동 부지 이승만기념관 건립 의지를 확인한 후로,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과 대시민 의식조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해 왔다”며 “송현동 부지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막아내는 결실을 보게 돼 기쁘지만, 위치만 바뀌었을 뿐이다. 국민의 눈물과 피로 끌어내린 독재자를 기리는 기념관을 시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건립할 수 없다.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끝까지 막아내는 것이 진정한 시민들의 승리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사라진 ‘독도 조형물’, 안전사고 예방 목적이었다…“리모델링·재설치 예정”

    사라진 ‘독도 조형물’, 안전사고 예방 목적이었다…“리모델링·재설치 예정”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설치됐던 독도 조형물이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철거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인 가운데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5호선 김포공항역, 6호선 이태원역의 독도 조형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역사와 2호선 잠실역 대합실에 있던 독도 조형물은 승객 이동 동선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각각 지난 12일과 지난 8일 철거됐다. 5호선 광화문역에 있던 독도 조형물도 같은 이유로 지난 5월 철거 뒤 폐기됐다. 독도 조형물은 2009년 이상용 서울시의원 등이 발의한 ‘독도수호를 위한 서울특별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의 일환으로 추진돼 서울 지하철역 6곳(잠실역 ·안국역 ·광화문역 ·시청역 ·김포공항역 ·이태원역)에 설치됐다.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에 맞서 영토 주권을 알리기 위한 조치였다. 당시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독도실물모형의 역사 내 설치로 서울시민들의 독도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능한 많은 시민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시청, 종로 등 이용인원이 많은 환승역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공사에 따르면 독도 조형물은 승객들의 발과 물건에 치이고, 탈색되는 등 노후화와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이태원 참사 이후 지하철 역사의 혼잡도 개선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선제적인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면 리모델링’ 계획이 추진됐다. 잠실역·안국역·광화문역의 경우 입체감을 살린 독도조형물을 제작하여 벽면에 설치한다. 조형물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1m로,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독도 조형물 철거를 결정했지만 시민분들의 높아진 역사의식에 부응하지 못해 혼란을 초래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노후화한 기존 독도 조형물은 리모델링하고 철거된 역사에는 입체감을 살린 독도 조형물 제작해 벽면에 재설치하겠다”고 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폐의약품 처리 홍보 강화 조례 발의

    허훈 서울시의원, 폐의약품 처리 홍보 강화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지난 12일 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배출 및 처리 방법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는 ‘서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폐의약품, 불용의약품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공공기관, 민간 환경단체 등과 협력하여 별도의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긴 하지만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대시민 인식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시민들은 약국에 폐의약품을 가져갔더니 수거를 거부당해 집에 폐의약품을 쌓아두거나 수거함을 찾지 못해 일반 쓰레기통에 배출하는 경우도 허다한 실정이다. 화학구조가 복잡해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고 있는 폐의약품이 종량제봉투, 싱크대 등에 무분별하게 배출될 경우 하천, 지하수, 토양 등으로 유입되어 생태계를 교란하고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16년 발간한 ‘위해 우려 의약물질의 생태 위해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서남아시아 독수리 개체수가 먹이에 남은 소염제 성분 때문에 95% 이상 감소했으며 캐나다 호수에 피임약 성분인 합성 에스트로겐을 3년간 저농도로 방류한 결과 물고기가 제대로 번식하지 못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개정안에는 시민들이 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적정 처리 방법과 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자치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대시민 접근성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의약품 사용은 증가하는 가운데 폐의약품 폐기 기준이 지자체마다 다르고 배출 및 처리 방법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생태계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 발의를 계기로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올바른 처리에 대한 대시민 인식 제고가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 의원은 폐의약품 관련 업무의 부서 이관에 따라 폐의약품 관련 사업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존 폐의약품 규정 사항을 정비하는 ‘서울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도 대표발의했다. 이들 조례안은 서울시의회 8월 임시회에 논의되어 바로 통과될 경우 오는 9월말 시행될 예정이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자치구체육회장 간담회 개최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자치구체육회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자치구별 체육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서울시체육회와 12개의 자치구 체육회에서 참석하여 자치구 체육회가 겪는 실질적 어려움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자치구 체육회에 대한 지원 규모가 현실화되어야 하며 예산과 사업 운영에 있어 주도권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김경 위원장은 “생활체육의 거점인 자치구 체육회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한 최소한의 지원조차 이뤄지지 못한 현실에 안타깝다”라며 “자치구 체육회와 종목단체에 대한 현실적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져 개인의 희생에 기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학교와 공공시설의 체육시설이 적극 개방되어 생활체육인들에 제공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공감하며, “시민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될 수 있도록 토론회 등 논의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학교시설을 적극 개방해 체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을 만큼 학교 체육시설의 활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자치구 체육회의 현실을 개선해나갈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며 “자치구 체육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서울시의 생활체육 환경을 적극 개선해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DDP에 김환기 작품 220m 크기로 펼친다

    DDP에 김환기 작품 220m 크기로 펼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 222m 구간에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 9점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펼쳐진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라이트는 DDP 외벽 전면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축제로, 이번 행사의 주제는 ‘퓨처로그(Future Log): 빛으로 기록하는 미래’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마다 볼 수 있다. 이번 축제의 대표작은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세계적 거장인 김환기의 작품 9점을 재해석한 영상이다. 박제성 서울대 교수가 영상 제작을, 프로듀서 윤상이 음악 연출을 맡았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과 기술이 조화된 새로운 작품으로 시민들께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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