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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 화성’···양성평등주간 다채로운 행사 펼쳐

    화성시,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 화성’···양성평등주간 다채로운 행사 펼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화성시는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 화성’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가수 완이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과 경력 단절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이 열렸다. 정명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모든 시민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모두를 존중하는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주간 첫날인 1일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을 말하다. ‘Talk Talk’쇼에 이어 4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성 인지력 향상 교육 뮤지컬‘oh, my dream’, 5일과 7일에는‘화.성.가족행복학교 아버지교실’, 7일에는 다원 이음 터에서 내외국인이 소통하는 문화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후반기 첫 일정…“민생과 시민안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후반기 첫 일정…“민생과 시민안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태용, 국민의힘·강동구 제4선거구)는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자치위원회 첫 일정으로 지난 2일 남산에 위치한 민생사법경찰국과 비상기획관 소관의 민방위경보통제소를 방문했다.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은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첫 일정을 ‘민생과 시민안전’을 주제로 민생범죄 수사 등을 통해 시민을 보호하는 민생사법경찰국과 전쟁과 같은 위급상황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하는 민방위경보통제소를 현장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태용 위원장을 비롯해 최유희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구 제2선거구), 박수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 박영한(국민의힘·중구 제1선거구), 서호연(국민의힘·구로구 제3선거구), 유정인(국민의힘·송파구 제5선거구), 이숙자(국민의힘·서초구 제2선거구), 박강산(더불어민주당·비례), 이승미(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 제3선거구) 위원 등 모든 위원이 참여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불법대부업, 공중위생, 환경 등 17개 분야 73개 법률에 따라 위반행위 수사 등을 통해 민생 침해 범죄 척결 및 시민 보호를 목표로 하는 실국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압수 창고에서 상표권 수사로 압수한 가품(짝퉁 물품) 등을 살펴보고, 피의자 등을 조사하는 조사실, 디지털포렌식 센터에서 압수물 포렌식 과정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민생사법경찰국 일반현황 보고를 듣고, 수사 관련 장비들을 살펴본 후, 최근 위조 상품 단속이 많은 장소와 현황 및 수사 상황을 듣고, 수사 활동 중 수사관들 안전 보호장구와 충분한 지원, 민생사법경찰국 활동의 대시민 홍보 강화를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서울의 각종 민생범죄 근절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민생사법경찰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민생사법경찰국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19신고접수 및 상황을 처리하는 소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을 시찰하고, 같은 시설 내에 있는 민방위경보통제소 상황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한편, 민방위경보통제소는 2023년 5월 31일 민방위 경보 오발령에 따른 보완 조치로, 지휘체계 일원화 및 의사결정 단계의 간소화를 위해 소방재난본부 소관에서 서울시 비상기획관 소관으로 조직이 이관(2023년 10월 19일)된 바 있다. 장 위원장은 “정전 발생 시 민방위 경보 시설 운영 대책 점검 등 민방위 경보 시설 전반에 대해 철저한 시설 운영을 당부한다”고 했다. 장 위원장은 현장방문 후 “11대 의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의원님들과 함께 회의장이 아닌 현장속에서 문제를 찾고, 시민의 안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위원회 운영을 하겠다”고 운영 방향을 밝혔다.
  • 독일, 女 정치인에 “뚱뚱하다” 말한 ‘美 SNS 사용자’ 조사 시도

    독일, 女 정치인에 “뚱뚱하다” 말한 ‘美 SNS 사용자’ 조사 시도

    독일 수사 기관이 자국의 좌파 여성 정치인을 “뚱뚱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소셜미디어(SNS) ‘갭’(GAB)의 한 사용자에 대한 조사를 시도했다고 미 폭스 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극우 사용자가 많은 갭 측은 독일 연방범죄수사국(BKA)으로부터 한 사용자의 정보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갭은 BKA가 공식 요청서에 “사용자 ○○○(사용자명)가 독일 정치인 리카르다 랑을 성적으로 비하하고 그녀의 체중을 폄하하는 게시물 2개를 올렸다”면서 이는 모욕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또 독일 수당 당국이 해당 사용자의 휴대전화와 이메일, IP 주소, 결제 수단, 과거·현재 사용자명, 성명, 생년월일, 우편 주소, 개인 신분증 서류 등을 요구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앤드루 토르바 갭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독일 당국의 요청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고 밝혔다. 갭은 BKA에 보낸 답변서에 “우리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확고히 고수하며, 사용자의 사생활이나 시민 자유를 침해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독일 정부를 포함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미국 법률에 의해 보호되는 표현에 대한 사용자의 사생활 권리를 침해하려는 정부의 어떤 요청도 단호히 거부한다”면서 “이 경우, 우리는 독일 정치인에 대해 주장된 범죄와 관련한 어떤 사용자의 데이터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한편 독일은 SNS 게시물과 관련해 혐오 표현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법을 2018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른바 ‘네트워크 집행법’(NetzDG)이라고 불리는 해당 법률은 혐오 발언의 경우 모욕 죄에 해당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이 법은 이밖에도 차별 발언과 테러 선동, 허위 정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위헌단체의 상징물 등 불법 게시물을 차단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민 주거 안정 위해 총력 다해야”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민 주거 안정 위해 총력 다해야”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3일 주택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지난 8월, 정부와 서울시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으나 상황이 녹록지 않다”라며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언론과 정부 발표에 따르면 공사비 갈등 등으로 올해 서울시 내 분양 물량이 계획 대비 저조하고, 아파트값 급등 시 완충지대 역할을 하던 비아파트 준공 물량도 지난해 절반 수준 이하로 떨어졌다. 박 의원은 “2023년도 서울의 건설계약액은 전년 대비 6조원(17%)이 감소할 정도로 건설 경기가 얼어붙으며, 서울시가 야심 차게 발표한 안심주택 시리즈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어르신 안심주택은 인허가가 완료되었거나 검토 중인 사업장조차 없었고,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인허가 검토 중인 2곳만 확인됐다. 지난 2022년 20건, 2023년 10건이었던 청년안심주택 인허가 완료 실적도 2024년 2건으로 급감해, 특별 공급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 의원은 “2020~21년 주택가격 폭등과 패닉 바잉을 경험해 본 만큼, 충분한 주택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면 대출 등 규제만으로는 집값 상승세를 꺾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며 “단기간 주택 공급을 통한 집값 안정이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서울시의 대책은 미온적”이라고 질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추진 중인 신통기획, 모아타운 대상지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주택실과 SH공사의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등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응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미흡…소방재난본부 철저한 대응 필요”

    박성연 서울시의원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미흡…소방재난본부 철저한 대응 필요”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지난 2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전기차 화재 안전 문제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기차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들이 매우 우려스럽다”라며 “작년에 전기차 관련 조례를 제정할 당시에도 안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지만, 아직도 인증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기차 하부에 설치되는 소화 장치나 질식포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러한 부분들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재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명확한 성능 인증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국가는 없는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이러한 답변에 만족하지 않고, “인증 절차가 언제쯤 가능할 것인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필요하다”며 재차 확인을 요청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점검이 시급하다”며 “비가 오는 날에는 전기차 충전 자체가 불안해질 정도로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말하며 “특히 고장난 충전시설들이 방치된 사례들이 많아 소방재난본부가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문제도 제기됐다. 박 의원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며 “공동주택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전기차 충전 방식과 관련된 혼란스러운 지침 변경을 언급했다. “소방청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응 요령에서 완속 충전기로 80% 정도 충전하는 것이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삭제했다”며 “그동안 80% 충전이 안전하다는 홍보를 믿고 지켜왔는데, 이제 와서 이를 수정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비판하며, 일관된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중앙부처 및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도시철도 확충 사업 추진 시, 효율적 형태로 예산 관리 및 집행할 것”

    정준호 서울시의원 “도시철도 확충 사업 추진 시, 효율적 형태로 예산 관리 및 집행할 것”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이 지난 2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도시철도 확충 사업 추진 시, 매번 총사업비가 변경 또는 조정되는 문제에 대해 지적, 정확한 수요예측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으로 예산 관리 및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올해 초(2024.1) 서울시는 기획재정부와 우이신설 연장선의 총사업비 조정을 협의 완료한 바 있다. 이에 우이신설 연장선의 총사업비는 물가변동 등을 반영해 314억원이 증액된 4581억원으로 조정됐다. 정 의원은 “우이신설 연장선 기본계획 수립 착수 시점이 2021년 3월이다. 이미 코로나 여파와 통화팽창으로 인한 인건비, 자재비 상승분이 기본계획에 어느 정도 반영이 됐을 거라 판단된다”고 말하며 그런데도 총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했던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기본계획 수립 시, 그해 기준 연도 물가로 사업비를 산정하다 보니 2021년도 가격으로 발주하기에는 사업비 자체가 부족해, 2021년에서 2024년 사이에 오른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새로운 사업비로 발주하도록 변경한 것”이라고 답했다. 정 의원은 “기본계획 수립과 발주에는 당연히 시차가 있는데, 기본 계획 수립부터 발주 시점의 물가 상승분을 예측해 총사업비에 반영해 놓으면 사업비 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고 언급하며 “계획 수립 시점 물가로 사업비를 산정하고 있는 방식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확하고 품질 높은 설계를 통해 설계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함과 동시에, 총사업비 조정 최소화를 통해 도시철도 확충 사업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현실성 있는 공사비 책정으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사업비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방안을 마련하고, 비용 증가에 민감하게 대응해 시민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 영어로 “식사준비”…월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첫 출근날

    영어로 “식사준비”…월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첫 출근날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첫 출근을 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사관리사들은 8월 6일 입국해 지난 2일까지 4주간 160시간의 직무 교육, 한국어 학습, 성희롱 예방 및 산업안전교육 등 각종 특화교육을 받았다. 이용가정은 총 731가구가 신청해 157가구가 선정됐으며 취소 등에 최종적으로 142가정이 가사관리사와 매칭됐다. 유형별로는 맞벌이 115가정(81%), 임신부 12가정(8.5%), 다자녀 11가정(7.7%), 한부모 4가정(2.8%)이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의 평균연령은 33세다. 학력은 대학 졸업자가 44%, 고등학교 졸업자가 56%다.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홈스토리생활 대리주부와 ㈜휴브리스 돌봄플러스 앱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 시민으로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다. 시는 “취소한 사례가 많아 한 달이라도 이용하겠다고 신청한다면 매칭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정 기간 긴 시간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향이 있는 요양·간병 서비스와 달리 아이 돌봄과 가사 서비스는 비정기적·선택적으로 이용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이 많다고 시는 밝혔다. 시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업무 범위는 육아와 육아 관련 가사 등이다. 가사관리사가 6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 아동의 안전이 확보되는 선에서 간단한 청소와 어른 옷 빨래도 가능하다. 어르신 돌봄, 어른을 위한 음식 조리, 손걸레질, 손빨래, 장보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 청소, 입주청소 등 집중적인 청소, 다림질, 현관 청소 등은 업무 범위가 아니다. 육아 관련 범위에서 동거가족에 대한 가사 업무를 ‘부수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게 원칙이지만, 어디까지를 육아 관련 부수 업무로 볼 수 있는지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이용 계약 시 가능한 업무 범위 안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정하게 된다. 계약 이후 업무를 추가하고 싶은 경우 가사관리사에 임의로 직접 지시할 수 없으며, 서비스 제공 기관과 협의해 조율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리핀 가사 관리사들은 내국인과 동일한 최저임금인 9860원을 받는다. 서비스 이용자는 4대 보험료 등을 감안해 시간당 1만 3700원을 지불해야 한다. 1일 4시간 기준 월 119만원이며, 8시간 전일제로 계약하면 월 238만원이다. 국내 3인 가구 중위소득(소득순으로 순위를 매겼을 때 가운데 해당하는 소득이 471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소득 절반을 필리핀 가사도우미에게 떼 줘야 하기 때문에 중·저소득층 가구에게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강남3구의 신청이 많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강남권 부모들이 활동하는 맘카페에는 “필리핀 도우미가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까요?” 등의 글이 많이 올라왔다. 국내에 입국하는 필리핀 가사도우미들은 홍콩, 싱가포르에서 받는 동일 직종 급여보다 최고 배 이상 많이 받게 될 전망이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가 정착된 홍콩에서 주 5일 8시간을 고용할 경우 월 최소 77만원, 싱가포르는 40만~60만원만 지급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경우에는 월 100만원 정도로 충분히 필리핀 가사노동자나 양육 도우미 같은 분들을 쓸 수 있는데 우리는 최저임금이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도록 법이 돼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200만원 정도를 주어야 된다”며 “충분한 도움이 될지 의문이고,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가사관리사 역할과 관련해서는 혼란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서울시는 “이들의 주된 역할은 12세 이하 아동의 돌봄이다. 여기에 아동을 돌보며 발생하는 아동의 옷을 세탁하는 등 부수적인 서비스가 추가된 것”이라며 “이러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도 ‘돌봄 선생님’ 혹은 ‘관리사님’으로 이들을 칭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친환경차로 각광받는 전기차의 미래, 안전대책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친환경차로 각광받는 전기차의 미래, 안전대책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동대문1)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친환경차로 각광받는 전기차의 미래, 안전대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인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으로 전기차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심화되고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됨에 따라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대책 등에 대한 공론의 장을 형성하는 귀중한 자리이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교통위원회 윤영희(국민의힘·비례), 정준호(더불어민주당·은평4)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YouTube Live 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 예정이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병윤 교통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병민 정무부시장의 축사와 함께 윤영희 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오기용 한양대 교수, 정삼모 기후환경본부 친환경차량과장 발제 후 정준호 시의원, 박대기 KBS 기자, 박준환 국회 입법조사처 국토해양팀장, 이진구 교통실 교통정책과장, 이은규 소방재난본부 예방과 예방팀장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기차 화재의 원인을 분석하고 안전대책과 전기차 화재 안전 관련 해결방안 등 다양하게 토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서울시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7만 8000대로 매년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최근 잇따라 발생되는 전기차 관련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토론회를 통해 전기차 화재의 원인과 개선방안을 파악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사고를 예방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 등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여수 흥국사, ‘108돌탑 꽃무릇 음악회’ 14일 열려

    여수 흥국사, ‘108돌탑 꽃무릇 음악회’ 14일 열려

    ‘호국불교의 성지’ 흥국사에서 108 돌탑과 꽃무릇이 어우러진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전남 여수 흥국사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흥국사 108 돌탑공원 일원에서 ‘흥국사 108돌탑 꽃무릇 음악회’를 개최한다. 흥국사 108 돌탑 꽃무릇 음악회는 임진왜란 당시 맹활약한 의승수군의 넋을 위로하고 여수산단의 안전을 기원하는 108 돌탑과 수백만 송이의 꽃무릇을 배경으로 산사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특히 이번 꽃무릇 음악회는 흥국사 홍교 밟기 농악과 국악의 허숙 명창과 가야금 류가연을 비롯해 서지오와 배연진, 조정희 이정효 등 유명 가수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꽃무릇 사진전과 다과 체험, 흥국사 역사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흥국사 관계자는 “최근 수백만 송이의 꽃무릇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산사음악회가 열리는 14일쯤 꽃무릇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 흥국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사는 보조국사 지눌이 1195년(고려 명종 25년)에 창건한 사찰로 보물 제369호 대웅전을 비롯해 국내 최대 괘불탱화와 홍교 등 10개의 보물이 있는 호국불교의 성지다.
  • “한가위 닫힌 지갑을 열어라” 충남 시군 잇따라 지역화폐 혜택 상향

    “한가위 닫힌 지갑을 열어라” 충남 시군 잇따라 지역화폐 혜택 상향

    충남 시군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잇따라 지역화폐 혜택을 높였다. 천안시는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률을 기존 8%에서 10%로 확대하고, 지급 한도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3일 밝혔다. 상향조정은 소상공인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추석 명절과 천안 흥타령 춤 축제 등이 열리는 9월과 10월 한시적이다. 부여군은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인센티브(캐시백)를 충남에서 가장 높은 20%를 제공한다. 월 충전 한도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 대응 예산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수해 손해를 입은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지역화폐 추가 인센티브 비용 지원에 사용한다. 인센티브 확대는 추석과 백제문화제가 있는 9월과 10월에만 적용한다. 아산시와 홍성군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지역화폐 혜택을 높였다. 아산시는 지류(30만원)는 유지하면서 모바일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했다. 홍성군도 50억원 규모로 홍성사랑 상품권을 10% 특별할인에 나섰다. 확대 발행되는 상품권은 지류형 15억원, 모바일형 35억원이다. 발행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시민을 위해 지역 화폐 혜택을 상향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사랑카드’, 추석 맞아 인센티브 10%로 상향···3%p ↑

    ‘평택사랑카드’, 추석 맞아 인센티브 10%로 상향···3%p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을 앞두고 평택사랑상품권 카드형(이하 평택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 기간에는 월 충전 혜택 한도가 기존 6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줄어든다. 추석 맞이 행사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133억 규모의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 지류형 평택사랑상품권의 경우 할인율 변동 없이 7%를 유지하고, 할인 구매 한도도 20만 원으로 같다.다. 이에 따라 9월에는 1인당 최대 5만 9000원(카드 4만 5000원, 지류 1만 4000원)의 혜택을 평택사랑상품권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에 따라 사용액 추이를 보고 평택사랑상품권 하반기 지급 한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상품권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사랑상품권 구매처와 사용처는 평택시 누리집과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8일 제주 연북로 ‘차없는 거리’ 행사… 사람중심의 도로 시험대되나

    28일 제주 연북로 ‘차없는 거리’ 행사… 사람중심의 도로 시험대되나

    “15분 도시와 탄소중립 정책의 전면적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사람 중심 보행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걷기의 일상화’를 위해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2024 차없는 거리’ 행사를 진행한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오 지사는 “자동차 중심의 도로 정책으로는 제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 달성과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하는 제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실현, 15분 도시 추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왕복 4㎞)에서 진행된다. 행사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 중 5개 차선을 전면 통제하고, 1개 차선은 긴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 차량 전용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로가 자동차만의 전유물이 아닌 보행자, 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 이용자 등 모든 도민이 공유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려는 복안이다. 또한 제주도민의 주요 건강지표인 걷기 실천율과 비만율이 전국 최하위권인 점을 고려해 걷기행사 전 구간을 통제해 도민들의 건강지표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제주 걷기실천율은 41.1%(전국 16위)에 그치고 있다. 전국 평균 47.4%와 비교해도 6.3%P차이며 서울 64.3%와 비교하면 매우 23.2%P차이가 날 정도로 저조하다. 더욱이 제주 비만율은 36.1%(1위)에 달한다. 반면 올해 제주지역에는 자동차 등록대수는 70만대를 넘어섰다. 제주지역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인 1.05%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모티브가 된 콜롬비아 보고타시의 ‘시클로비아’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도시 교통문제 해결과 시민 건강증진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127.98km·14개 구간을 시민에게 매주 일요일(공휴일)마다 내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자전거와 걷기로 도심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곳이다. 도는 행사 당일에는 ▲건강은 건강할 때 나부터 ▲가족·지인들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직장, 단체, 지역사회의 걷기활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이 담긴 ‘범도민 걷기실천 서약서’ 선언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일상적 발걸음에 나눔을 더하다’라는 걷기기부 캠페인 업무협약도 이뤄진다. 걷기기부 캠페인은 도민들의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연계하는 것으로, 걷기행사를 기점으로 11월말까지 2개월 동안 도민 10억 걸음 달성 시 1억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도내 10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도민 1걸음에 0.1원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이뤄지며, 적립된 1억원은 참여기관에서 기부기관을 선정해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서광로, 전농로, 해안도로 등 후보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골목길 등이 상대적으로 적어 교통통제가 그나마 수월할 것으로 판단되는 연북로로 결정됐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걷기행사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물론 도는 이번 행사때 오등봉위파크 부지, 한라도서관, 시민복지타운 등 인근에 1000여대 가량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 지사는 “도로의 주인이 차량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도로를 도민들에게 개방해야 한다”며 “모든 세대가 와서 노는 마당이 되면 제주의 대표적인 걷기축제로 자리잡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전했다. 행사 구간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타기, 건강체험, 저탄소·친환경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2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는 칠성로 거리인 관덕로 11길(금강제화~탑동 무진장횟집)구간 360m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관광객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여순사건 유족들 “2억들여 구축한 여순사건 지원시스템 보여주기식” 엉터리

    여순사건 유족들 “2억들여 구축한 여순사건 지원시스템 보여주기식” 엉터리

    여순 10·19사건의 본질을 규명할 ‘여순사건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 극우 인사로 구성됐다는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남도의 지원 대책이 보여주기식으로 운영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여순10·19범국민연대를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여순사건왜곡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민주당 여순특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순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진상보고서작성 기획단의 편파구성과 신속한 실무 인력 보강, 2년 6개월 동안 9% 선에 머문 희생자 및 유족 결정의 원인 규명과 대책 강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지원단이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운영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이하 여순사건 지원시스템)이 엉터리로 만들어져 정작 희생자·유족들이 이용할 수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형용 여순10·19항쟁전국유족총연합 대변인은 “여순사건 지원시스템이 희생자·유족들의 숱한 문제 제기에도 개선되지 않은 채 전남도의 홍보성 보도자료용으로만 활용되고 있다”며 “여순사건 시스템 또는 여순사건 지원시스템이라는 특정 키워드만 검색 가능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이 또한 일부 포털에서는 검색조차 되지 않아 고령의 유족들은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비난했다. 유족총연합은 “고령의 희생자·유족들이 궁금한 일을 담당 공무원들에게 문의해도 무작정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나이드신 분들이 마음 편히 여러 가지 여순사건 관련 일들을 상담할 수 있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전문상담센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가 순천지역 유족들에게 통보한 6건의 기각 결정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최경필 여순10·19범국민연대 사무처장은 “기각 통보를 받은 신고자들은 70~80대 고령자들이어서 적극적인 대처에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개인정보보호법을 이유로 유족 외에는 아무한테도 가르쳐주질 않다 보니 이의 신청 기간을 놓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전남도가 유족총연합회 등 유족단체들에게 동시에 통보를 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에대해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 관계자는 “네이버와 구글 검색시 최상단에 노출돼 있고, 아직 미노출 상태인 다음에는 추후 상단노출이 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원본 및 중앙위 자료에 일부 오류가 있어 인력을 투입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말까지 자료를 수정 입력 보완 중에 있다”고 밝혔다.
  • 화성시-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 업무협약

    화성시-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 업무협약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 권칠승 국회의원실과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화성 병점지역은 △초등학교ㆍ중학교의 불균형 해소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 △중학군 내 균등한 학생 배치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학생 재배치가 결정된 지역이며, 이를 위해 진안중학교는 2029년 현 화성벌말초등학교 부지로 이전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변화에 맞춘 병점지역 학생 재배치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 과반수 찬성으로 화성벌말초를 (가칭) 능동1초 부지로 신설 대체 이전하고, 병점지역 북측에 있는 진안중을 화성벌말초 부지로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유휴시설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시신으로 발견된 하마스 인질 6명, 사망 직전 남긴 메시지 공개[포착](영상)

    시신으로 발견된 하마스 인질 6명, 사망 직전 남긴 메시지 공개[포착](영상)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0월 7일 기습공격 당시 납치된 인질 6명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하마스가 이들의 생전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의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전날 밤 SNS 채널에 인질 중 한명이었던 에덴 예루살미(24)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예루살미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당시 납치된 인질 중 한명이다. 이밖에도 하마스는 사망한 인질 허쉬 골드버그-폴린(23)과 카멜 가트(40), 에덴 예루살미(24), 알렉산더 로바노프(33), 알모그 사루시(27), 오리 다니노(25)의 모습도 영상에 포함됐다. 이중 골드버그-폴린은 미국과 이스라엘 이중국적자다. 해당 영상은 인질들은 한 명씩 차례로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이름, 납치 전 거주지를 말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모두 매우 초췌하고 처참한 모습이었다. 예루살미는 해당 영상에서 부모님과 자신의 두 자매에게 “사랑하고 그립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마스는 “우리는 몇 시간 뒤 그들의 마지막 메시지를 공개할 것이다. 기다려라”라는 자막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스라엘군이 구조하기 직전 사망한 듯예루살미를 포함한 인질 6명은 지난달 3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한 땅굴에서 숨진 채 이스라엘군에 의해 발견됐다. 부검 결과 이들은 머리 및 다른 신체 부위에 총상이 있었고, 사망 시간은 이스라엘군에게 발견되기 약 48시간 전으로 추정됐다. 국제법 전문가들과 인권단체는 공개된 인진들의 영상이 억압 속에서 만들어지며, 인질들의 말도 강제적인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인질 동영상 제작이 전쟁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 당국과 유가족들은 하마스가 ‘심리전’의 일환으로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보고 있다. 이스라엘 전역에서 휴전과 인질 석방 요구 시위…70만 명 참여인질 6명의 시신이 발견된 뒤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으로 낸 성명에서 “우리는 하마스가 다시는 이런 잔혹행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모든 일을 해야만 한다”며 “하마스는 작년 12월 이후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 더 나쁜 것은 이런 순간에 우리 인질 6명을 살해했다는 것이다. 협상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전역에서는 도리어 네타냐후 총리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지난 1일 저녁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에서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최대규모의 시위가 벌어졌다. 이스라엘 인질·실종자가족포럼에 따르면 적어도 70만명이 시위에 나섰으며 텔아비브에서만 55만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정부가 하마스와의 휴전 및 인실 석방 협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희생자가 늘고 있다고 주장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역시 이스라엘 시민들과 유사한 입장을 밝혔다. 2일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전쟁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과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가 협상 타결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로부터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 협상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 “올해 말 골든타임” 광주시, 민·군공항 이전 행정력 ‘집중’

    “올해 말 골든타임” 광주시, 민·군공항 이전 행정력 ‘집중’

    광주시가 올해 말을 ‘민·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이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 무안국제공항의 경쟁 상대인 대구·경북통합공항과 전북 새만금공항 조성이 구체화되면서, 올 연말을 넘기면 민·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은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민·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민·관·정 회의, 주민 설명회 등을 이달부터 잇따라 개최한다. 3일 오후엔 국회에서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박균택·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민형배 의원 등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8명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무안통합공항 건설의 당위성, 서남권 거점공항 부재에 따른 영향, 소음 영향 분석 등 통합공항 조성을 위한 폭넓은 의견들이 논의된다. 이어 6일에는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민·관·정 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과 박균택·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민형배 의원, 전남지역 박지원·신정훈 의원 등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광주시는 무안군민과 직접 소통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무안군 망운면에 무안군민과의 소통거점인 ‘열린대화방’을 설치, 운영한다. 광주시는 열린대화방을 거점삼아 광주시 공직자 30명을 10개조로 나눠 오는 6일부터 매일 무안군 9개 읍·면의 마을회관, 상가, 시장, 교회 등을 찾아다니며 군공항 이전 및 지원사업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음 대책 등에 대해 무안군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한다. 광주시는 또 군공항 소음피해지역인 광산구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민군 통합공항 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9일에는 광산구 주민, 12일에는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광산구청 대회의실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연다. 자치구가 군공항 이전 문제해결의 당사자로 함께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강기정 시장이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답하는 주민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안군민과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군공항 무안 이전 찬반 여론조사’도 실시한다. 10월과 11월에는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각각 1회씩 총 2회 실시하고, 12월에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정전국 군공항이전추진단장은 “광주시가 최선을 다하고, 정치권·시민사회가 힘을 보탠다면 민·군 통합공항 이전 문제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군공항 이전 문제가 해결되면 무안은 명실상부한 서남권 명품 관문공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기술혁신 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해 혁신의 미래 열어야”

    박유진 서울시의원 “기술혁신 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해 혁신의 미래 열어야”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3)은 지난달 2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기술혁신 기업 제품에 대해 공공입찰 시 의무구매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제안, 서울시의 적극적인 도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기술혁신으로 성과를 낸 기업들이 서울시의 공공입찰 부문에서 특별한 가산 혜택을 받아 그 제품들이 더 많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굉장히 좋은 발상”이라고 답변하면서도 “객관성 확보와 특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의 공공테스트베드 사업을 활용한 방안을 제시했다. “공공테스트베드 사업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은 기업에 서울시 공공입찰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이들 기업의 제품을 최소 절반 이상 구매하도록 하는 조례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술혁신 제품 도입 사례로 환경부의 쿨루프(차열 도료) 사업을 언급하며, 서울시 산하 SH공사의 임대아파트에 이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환경부, 서울시, SH공사, 자치구가 비용을 분담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에 대해 “좋은 제안”이라며 긍정적 검토 의견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앞장서서 기술혁신 기업의 제품을 공공부문에서 적극 도입한다면, 기업들의 기술혁신 의지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는 결과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의 기술혁신 기업 지원 정책과 공공조달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박 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손목닥터 9988, 아동·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어야”

    이성배 서울시의원 “손목닥터 9988, 아동·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어야”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송파4)은 서울시의 ‘손목닥터 9988’사업에 대해 ‘만 19세 이상’ 성인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 아쉬움을 밝히고, 아동·청소년도 사업에 참여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같이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손목닥터 9988’ 사업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건강 습관 형성 및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핸드폰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기준 참여자는 1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사업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기존의 75세로 제한된 연령 상한도 폐지하였으며,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와 제휴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AI를 통한 건강기록 분석 및 마음건강 연계서비스를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만성질환과 마음 건강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천만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고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손목닥터 9988’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다만 한가지 개선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재 ‘손목닥터 9988’ 사업대상자는 ‘만 19세 이상’으로 정해져 있는데, 근래 우리 아이들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와 과식 및 기름진 음식 섭취, 운동 부족으로 인해 아동·청소년의 비만율 급증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라며 “특히 학교는 물론 지역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만 19세 미만’, 즉 어린이와 청소년도 지원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많이 들려오고 있다”라며 사업대상자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올해 6월 보건복지부에서 발간된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2018년과 2023년 사이에 9세~17세 아동의 비만율이 3.4%에서 14.3%로 무려 4배 넘게 증가했으며, 주중 앉아있는 시간은 524분에서 636분으로 100분 이상 늘어났다”라며 “이는 코로나 등으로 인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급증해 나타난 결과로 보이며, 이같이 현재 아동·청소년이야 말로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아동의 정신건강의 경우 전반적으로는 개선됐지만, 우울감을 경험한 아동은 4.9%,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받은 아동은 0.3% 늘어난 1.2%였으며, 극단적인 생각을 한 아동은 0.7% 늘어난 2.0%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늘어난바 이에 대한 대안도 필요하다”라며 아동·청소년에게도 정신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함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가 말하는 천만 시민에는 우리 아이들도 당연히 포함해야 할 것이며, 오히려 어렸을 때부터 건강관리를 해야 성인이 되어서도 그 습관이 유지되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우리 아이들도 ‘손목닥터 9988’ 사업에 참여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목적과 수익성 재검토 촉구

    이용균 서울시의원,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목적과 수익성 재검토 촉구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은 지난 2일 서울에너지공사 업무보고에서 공사의 재정 문제와 주요 사업의 수익성에 대해 질의하며, 공기업의 역할 재정립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서울에너지공사 회의에서는 공사의 현 재정 상태와 사업 구조가 제기한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분석과 해결 방안 모색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떠올랐다. 먼저 이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의 설립 목적을 재차 강조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친환경 에너지의 확대 보급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이 의원은 “공사는 서울시민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이라며 “현재 재정적 어려움이 공사의 설립 목적 달성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뿐만 아니라,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서남 집단에너지 공급 사업의 수익성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사업이 전용 열보일러 기반으로 운영되며, 외부에서 저렴한 폐열을 공급받는 경우에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라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 의원은 “공사가 자체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사업 구조에 대한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와 공사 간의 열 공급 부족 시점에 대한 상이한 예측이 논란이 됐다. 공사는 2026년 말까지 열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반면, 서울시는 2027년에 부족할 것으로 보고한다. 이러한 시점 차이에 대한 명확한 근거와 원인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착공 시기와 관련해서도 서울시 방침과 주민설명회 자료 간의 차이가 문제가 됐다. 서울시는 31개월 후 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주민설명회에서는 2026년 7월 착공 예정이라고 명시되어 있어 약 10개월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 부분 또한 착공 시기 차이에 대한 조정과 명확한 설명이 필요한 지점이다. 이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논리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공사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공사는 그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위해 재정건전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성남시, 공인중개사들과 전세 사기 척결에 나섰다.

    성남시, 공인중개사들과 전세 사기 척결에 나섰다.

    경기 성남시가 공인중개사들과 전세 사기 예방과 척결에 나섰다. 성남시는 3일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전세 관리단’을 발족했다. 시는 이날 공인중개사 73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안전 전세 관리단은 시가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2400여명과 함께 벌이게 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이번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마크를 사무소에 부착하여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 사기 등 불법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전세 관리단이 현장 정보를 활용한 법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부동산중개사무소 대상으로 정기적인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참여 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와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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