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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공유형 자전거 ‘하모타고’ 18일 시범운영 시작

    진주시 공유형 자전거 ‘하모타고’ 18일 시범운영 시작

    경남 진주시는 이달 18일부터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 ‘하모타고’를 시범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모타고’는 무인 대여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전거 대여소는 남강변(17개소)과 충무공동(18개소) 거점 35곳에 우선 도입했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대여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운영한다. ‘하모타고’ 이용은 관련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 가입, 대여할 수 있는 자전거 위치 확인, 회원가입 때 등록한 대여카드 잠금장치에 접촉 등 절차만 거치면 된다. 사용 후에는 지정 대여소 어디에나 반납이 가능하다. 진주시는 ‘하모타고’ 도입이 ‘자전거 거점도시 인프라 구축’ 힘쓴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전 시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고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진주시는 “시민이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친근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내년까지 시범운영 거쳐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공유형 자전거 시스템을 보완·개선해 하겠다”고 전했다.
  • 네타냐후에 경고? 무인기 날아든 자택에 이번엔 조명탄 “펑” [포착](영상)

    네타냐후에 경고? 무인기 날아든 자택에 이번엔 조명탄 “펑” [포착](영상)

    한 달 전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저(자택) 주변에 16일(현지시간) 조명탄 두 발이 떨어져 이스라엘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과 예루살렘포스트(JP)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경찰과 국내정보기관인 신베트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섬광탄 2발이 총리 자택 바깥 뜰에 떨어졌다”면서 “총리와 가족들은 당시 자택에 없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의 자택은 레바논 국경에서 약 70㎞ 떨어져 있는 텔아비브 북쪽 해안 도시인 카이사레아에 있으며, 총리 관저는 예루살렘에 있다. 경찰과 신베트는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이는 심각한 사건이자 위험한 긴장고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섬광탄이 어디에서 발사됐는지와 배후 세력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사건은 정치권 전반에 걸쳐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네타냐후 총리의 정적인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 야권 지도자인 야이르 라피드는 모두 이 사건을 규탄하고 법 집행 기관들이 범인들을 찾아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0월 19일에도 같은 곳에 드론 공격이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당시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3대가 날아왔다면서 이 가운데 1대가 카이사레아의 건물을 타격했고 나머지 2대는 격추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총리 자택 파손 여부 등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스라엘 언론들은 총리의 집 일부가 드론 공격으로 부서졌다고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 부부는 이 공격 당시 자택에 없었으며 인명피해도 없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당시 성명을 내고 이란 측을 배후로 지목했다. 그는 “오늘 나와 내 아내를 암살하려 한 이란의 대리 세력은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이란과 악의 축 파트너들에게 이스라엘 시민을 해치려는 자는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말했다. 레바논에 근거지를 둔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와 중부를 로켓으로 자주 공격해왔다.
  • 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된 민주당 “윤석열 정권의 정적 죽이기”

    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된 민주당 “윤석열 정권의 정적 죽이기”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1심 유죄 판결에 “검찰이 시작한 윤석열 정권의 대선 후보 죽이기, 정적 말살 시도에 판결로 화답한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1심 판결은 명백한 정치 판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검사는 이 대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만들고 조작 왜곡해서 기소했는데 그것을 무비판적으로 판결했으니 제대로 된 판결일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어질 항소심에서 국민과 함께 진실을 밝히고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죄책과 범죄가 상당히 무겁다”고 했다. 이 사건이 최종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고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차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또 민주당은 대선 비용 434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민주당은 예상치 못한 판결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의 공식 반응은 1심 선고가 나온 오후 3시에서 약 3시간 지난 오후 5시 45분쯤 나왔다. 민주당은 오후 4시 45분쯤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급하게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이후 오후 5시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소집됐고 취재진에 회의 시작 전까지 공개하겠다고 했다가 이를 취소하는 등 혼란스러워했다. 이 대표의 무죄를 확신한 민주당 의원들은 망연자실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한 친명(친이재명)계 의원 70여명이 모여 이 대표를 응원했다. 유죄 판결이 나오자 의원들은 페이스북 등에 사법부를 규탄하는 내용의 글을 너나없이 올렸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16일 장외집회 포스터를 게시하며 “민주당은 분노한 민심을 받들어 민주공화국을 위협하는 윤석열 정권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항소하는 한편 오는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 판결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 대표 변호인이었던 박균택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위증교사가 없었음을 그동안 설명해왔다”며 “올바른 판결이 나올 것으로 당연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6일 예정대로 광화문 앞에서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김건희여사특검법’ 촉구 제3차 장외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이 대표가 한 말은) 아까 재판정 나오면서 한 말씀 그 기조였다”며 “당대표로서 흔들림 없이 일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피력한 것”이라고 밝혔다.
  • ‘마약 취해 운전하다 쾅…횡설수설’ 대구 조폭 구속기소

    ‘마약 취해 운전하다 쾅…횡설수설’ 대구 조폭 구속기소

    마약을 투약한 채로 운전대를 잡았다 교통사고를 낸 조직폭력배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강력부(부장 소창범)는 1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남성 A(40)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대구 지역 폭력 조직인 동성로파 조직원으로 활동하는 A씨는 지난 7월 수성구 한 도로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후 차를 몰다 정차 중인 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가 운전한 차는 의무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횡설수설하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다가 기절했다. 이는 전형적인 필로폰 투약 증상이다. A씨는 경찰이 소변 감정까지 의뢰했음에도 자신의 필로폰 투약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기도 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차에서 내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횡설수설하다 기절하는 등 전형적인 필로폰 투약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따라서 경찰이 소변 감정을 의뢰했으나, A씨는 이를 완강히 거부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 받고 A씨의 모발 감정과 휴대전화 통화내역, 이동 동선 분석 등을 통해 필로폰 투약 시간과 장소, 취득 경위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그는 과거에도 필로폰 투약으로 다수의 처벌 전력이 있으며 항소심 재판까지 진행 중인 상태였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의 2차 범죄를 철저히 수사해 엄벌하겠다”며 “마약 범죄로부터 지역사회와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보라매공원’에도 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 열린다…서울시 공모

    ‘보라매공원’에도 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 열린다…서울시 공모

    서울시는 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작가정원 5개 작품에 대해 국제공모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원도시 서울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내년에는 5월부터 보라매정원에서 펼쳐진다. 주제는 ‘세 번째 자연’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나 농경지 같은 인공 환경이 아닌, 제3의 자연으로서의 정원을 표현해보자는 것이다. 식물을 심는 식재 위주의 자연주의 정원을 권장하며 과도한 시설물 설치는 지양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참가자는 작품을 조성한 뒤에도 행사 기간 정원 유지 관리에 참여해야 한다. 지금까지 서류 심사만으로 작품을 선정했지만, 이번부터는 1차 서류 심사로 10팀을 선발한 뒤 2차 PT 심사를 진행한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16일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올해 정원박람회를 통해 뚝섬시민대정원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계속해서 서울 전역에 매력적인 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실이 된 ‘이재명 사법리스크’…대권주자 리더십 유지할까

    현실이 된 ‘이재명 사법리스크’…대권주자 리더십 유지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리스크 첫 ‘고개’를 넘지 못하고 1심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대표가 유력한 대선주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는 이날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죄책과 범죄가 상당히 무겁다”고 했다. 이 사건이 최종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고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차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또 민주당은 대선 비용 434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이 대표는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선고 후 법원을 떠나면서 “기본적인 사실인정부터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그런 결론”이라며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도 상식과 정의에 입각해 판단해보면 충분히 결론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 부인 김혜경씨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부부가 모두 시련을 겪게 됐다.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 박정호)는 전날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의 형이 최종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5년간 박탈되는데 이렇게 되면 선거운동과 정당 활동을 할 수 없다. 이 대표가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고 해도 김씨가 선거 운동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된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포함해 4개 사건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가 있는데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대장동·위례 사건은 1심 공판이 진행 중이며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은 최근 기소돼 아직 변론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크게 당황해하는 분위기다. 민주당 의원들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무죄라고 주장해왔고 유죄라 하더라도 대선 출마가 가능한 벌금 100만원 미만이 나올 것으로 전망해왔다. 이 대표도 페이스북에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해명했다. 무죄를 자신했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오히려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면서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예상보다 높은 형량으로 사법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지지층이 결집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시킨 김건희여사특검법과 16일 시민단체와 처음으로 연대하는 제3차 특검 촉구 장외집회로 이 대표에 쏠린 시선을 분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부각해 이 대표가 구심점을 잃지 않도록 하면서 대정부 투쟁 여론전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이 되면서 이 대표 체제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1심 판결에 대한 분노로 당이 단일대오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재판이 장기화할수록 이 대표 체제로 가는 데 대한 반발이 나올 수 있다. 비명(비이재명)계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틈타 활동의 폭을 넓힐지도 주목된다. 지난 1일 야권 잠룡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독일에 체류 중인 또 다른 야권 잠룡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회동하기도 했다. 다만 사법부의 실형 선고에 대한 당내 분노가 들끓는 상황에서 비명계가 당장 당을 흔들었다가는 역풍이 불 수도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아직까지 이 대표와 견줄만한 야권 내 대선주자는 없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페이스북에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스럽다”며 “대한민국에 법의 상식과 공정이 남아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 플랜코리아, 네팔·우간다 ‘성재생산건강 및 권리증진 사업’ 성과 공유회 진행

    플랜코리아, 네팔·우간다 ‘성재생산건강 및 권리증진 사업’ 성과 공유회 진행

    현장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현장 직원이 직접 성과 설명국제개발협력 관계자 및 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 마련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11월 14일 네팔과 우간다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성재생산건강 및 권리 증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관계자, 시민사회 단체, 그리고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열렸다. 플랜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네팔과 우간다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의 주요 성과와, 문제의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한 젠더 변혁적 프로그램과 현지화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네팔에서 진행 중인 사업의 경우,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생생한 경험과 목소리를 전달했다. 플랜코리아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네팔 바르디야군에서 ‘청소년 성재생산건강 및 권리 증진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네팔에서 만연한 조혼과 10대 임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프로그램으로, 성재생산건강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네팔 바르디야군에서는 여전히 조혼과 10대 임신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플랜코리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사회 규범과 관습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플랜코리아는 정부의 정책 강화와 관련된 옹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지화 전략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네팔 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지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사업의 직접적인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들은 바르디야군에서의 성재생산건강권 증진 활동과 함께, 조혼과 10대 임신 감소를 위한 포괄적 성교육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설명했다. 현장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사업 성공의 열쇠”라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플랜코리아는 2023년부터 우간다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성건강 및 권리 증진 사업도 소개했다. 이 사업 역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협력 하에, 청소년 친화적이고 젠더 포용적인 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 임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간다에서는 성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서비스 접근이 부족한 상황에서, 플랜코리아는 청소년들에게 성 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10대 임신과 관련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해한 지역 관습을 타파하기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플랜코리아는 현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친화적인 성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성 건강과 권리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플랜코리아가 추진하는 청소년 성재생산건강 및 권리 증진 사업의 변혁적 접근법과 현지화 전략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플랜코리아는 성재생산건강 권리 증진을 위한 글로벌 문제 해결에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관계자들과 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랜코리아가 현장에서 겪은 성공적인 사례와 함께 직면한 도전 과제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장은 노답?’ TF 꾸린 민주당, 개인투자자 보호 나선다

    ‘국장은 노답?’ TF 꾸린 민주당, 개인투자자 보호 나선다

    “이번에는 뭔가 제도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국장 부활 TF) 단장을 맡은 오기형 의원은 15일 개인 투주자 보호 방안 관련 간담회에서 상법 개정과 관련해 “일각에서 마치 민주당만의 고유한 입장인 것처럼 강행 처리한다는 것은 과도한 주장”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또 “사회적으로 공감대는 숙성된 것이고 개인 투자자의 의견을 반영해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법안 주요 내용 중심으로 간담회 통해서 전문가와 투자자, 정부 의견도 들으려고 한다”고 했다. 같은 당 김남근 의원은 “개미 투자자 중에는 한국의 주식 시장이 붕괴 직전이라는 위기 의식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다”며 “한국 시장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들이 있기 때문에 진짜 애국하는 기분 아니면 국내 주식 시장에 투자한다는 게 어렵다는 하소연을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주식 시장은 많이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자본시장이 운영되고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지배구조가 작동해서 그런 주주들,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다는 신뢰를 준다면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영 민주당 의원도 “민주당에서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며 “이번 상법 개정이 미흡한 우리 자본시장의 수준을 높이고 좋은 기업을 많이 만들어내며 오늘날 투자자들이 가진 상식의 눈높이를 맞추는 획기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간담회에는 경제개혁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는 이창민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가 ‘복잡한 사업재편과정에서 주주의 권익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최근 SK, 두산, CJ, 카카오 등의 사업구조 재편 예시를 들며 “앞으로 조직 재편이 계속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인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윤정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는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 위원은 개인 투자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자본시장 투자자 설문조사’를 근거로 한국 기업은 지배주주 중심의 의사결정을 해 장기 투자하기에 불안하다는 의견이 75.4%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한강 33번째 다리 ‘고덕토평대교’ 명칭 구리-강동 두 도시 모두 ‘불만’

    한강 33번째 다리 ‘고덕토평대교’ 명칭 구리-강동 두 도시 모두 ‘불만’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 내 한강 횡단 교량으로 33번째 한강다리 이름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되자 경기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 양측 모두 불만, 반발하고 나섰다. 이 다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구간으로 구리시 토평동과 서울 강동구 고덕동을 연결한다. 15일 구리시는 토지리정보원이 지난 12일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 내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결정·고시한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구리시는 사장교인 이 교량의 주탑 2개 모두 행정구역상 구리에 있는 점 등을 이유로 ‘구리대교’를 주장했고, 서울 강동구는 공사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가칭으로 계속 사용했다며 ‘고덕대교’로 맞섰다. 지난달 4일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가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 내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최종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이에 구리시는 ▲양 지자체 형평성에 어긋난 국가지명위원회 운영 ▲강동구의 사실과 다른 주장 반박 ▲지명 표준화 원칙에 어긋나는 명칭 결정 등을 조목조목 설명하여 재심의 청구를 하였으나, 국가지명위원회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은 지난 13일 한강 33번째 교량의 명칭이 ‘고덕토평대교’로 최종 결정된 것에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한강교량 제정의 기준이 되는 국토지리정보원 지명업무편람 ‘지명 표준화의 원칙’에 명백히 부합하는 명칭은 ‘고덕대교’임에도 양 지자체 간 분쟁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고덕토평대교’로 최종 결정된 것에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 역시 재심을 청구했으나 국가지명위원회는 둘 다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구리시는 이러한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향후 소송 등 명칭 변경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12만여명이 참여하고, 시민 집회 등 19만 구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로 단독지명을 추진하였지만,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은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 소송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도 입장문을 내 “고덕토평대교 결정·고시는 실망과 유감”이라며 “구리대교를 관철하지 못한 데 대해 시민께 사과한다”고 밝혔다.
  •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문화교류 등 상생방안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문화교류 등 상생방안 논의

    경기 이천시는 15일 김경희 시장이 서울시청을 방문, 오세훈 시장과 이천시와 서울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도시는 이천 농산물 소비 촉진과 디지털 트윈 기술협력 방안, 문화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서울시 주요 행사와 축제 시 이천 농산물 판매와 홍보 부스 운영,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이천 농산물 소비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이천시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 모델 구축과 관련하여 서울시의 디지털 트윈 운영 경험과 클라우드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디지털 트윈 산업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두 도시는 상호 간 지역문화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 전통 민속놀이인 ‘거북놀이’의 서울 공연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이천국제음악제 참여 등 서울과 이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 디지털 트윈 기술협력과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천시의 자원과 전통문화, 기술력을 토대로 서울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선진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과천시, 상습 정체 과천대로 12길 ‘차로 조정’···출근 시간교통 혼잡 해소

    과천시, 상습 정체 과천대로 12길 ‘차로 조정’···출근 시간교통 혼잡 해소

    우회전차로 연장, 교차로 임시 폐쇄 등 교통체계 개선 과천시가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대로 12길의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과천대로 12길은 인근 공동주택 단지와 지식산업단지 기업 등의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출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했다. 과천시는 출근 시간 정체 해소를 위해 해당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인한 결과, 과천대로 찬우물 방면 신호 대기 빈도와 짧은 우회전 전용 도로, 도로 용량 부족 등이 주요 원인임을 분석했다 그리고 해당 구간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천경찰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 차로 개선 등을 끌어냈다. 과천대로 12길의 고질적인 차량 정체 완화를 위한 이번 개선사항에는 △근생 2, 4 부지 앞 교차로 임시 폐쇄 후 찬우물 방면 1차로 추가 확보를 통해 도로 용량 증대 △찬우물 방면 우회전차로 연장 및 색깔 유도선 설치 등이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은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와 과천대로 축소에 따른 공사의 하나로, 근생용지 입주 등 교통 여건 변화 때까지 임시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량 흐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를 신속히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전운 감돈 서초동… “구속”vs“무죄”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전운 감돈 서초동… “구속”vs“무죄”

    진보 반포대로, 보수 서초대로~법원로 결집‘정치검찰 탄핵하라’ vs ‘이재명 구속’李, 2시 16분 도착...의원들과 악수 후 입장法 보안 강화, 40개 기동대·경찰 2500명 배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당일인 15일 서울중앙지법 일대는 아침부터 모인 지지자와 반대파로 전운이 감돌았다. 이 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법원이나 법원 주변 집회 참석을 자제해달라”고 전해졌지만 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 수천명이 이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법원 주변을 둘러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부장 한성진)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아침부터 서울중앙지법이 위치한 서초동 일대는 지지자와 반대파, 이를 통제하기 위해 배치된 경찰 인력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유와연대 등 보수단체는 서울중앙지법과 가까운 서초대로~법원로에, 민주시민 국민항쟁 추진연대 등 이 대표 지지단체는 서울중앙지검 근처인 반포대로 2개 차로에 각각 연단이 설치된 트럭 차량을 배치했다. 당초 이 대표 핵심 지지 세력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등 5000명이 집결할 것이라는 예고도 있었지만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날 지지자는 20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됐다. 단체는 오후 1시부터 본격 집회를 예고했지만 실제 이보다 훨씬 이른 오전부터 각 단체별로 수백명이 결집했다. 보수단체는 ‘이재명 법정구속’, ‘재명아 감방가자’ 등이 쓰인 손팻말을 들고 이 대표에게 유죄가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연사는 “판사가 벌금 100만원보다 낮은 금액을 때린다면 무죄와 다름 없다”며 “대법원장을 하려고 한다면 100만원 이상을 선고할거다”라고 말했다. 반면 지지단체는 ‘정치검찰 탄핵하라’, ‘우리가 재명이다. 명과 함께 승리를’이 쓰인 손팻말과 이 대표의 얼굴이 그려진 파란색 풍선을 들고 “이재명 무죄다”를 다 함께 외쳤다. 이 대표가 법원에 들어가는 통로인 서울중앙지법 서관 출입구는 선고 시간이 다가올수록 취재진과 지지자, 경찰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고 시간을 1시간쯤 앞두고는 민주당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2시쯤에는 수십 명이 모여 이 대표 출석을 기다리며 서로 악수를 나눴다. 선고 시간이 가까워져 오자 지지자가 “무죄”를 외치기 시작하자 반대파는 “구속”을 외치며 맞섰다. 이들은 서로 언성을 높여 싸우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는 모습도 여러 번 연출됐다. 이 대표는 2시 16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출입구에 검정색 벤 차량을 타고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이 대표는 기다리던 민주당 의원들과 약 2분간 인사를 나눴다. 취재진은 “4개 재판 중 첫 선고인데 심경이 어떻냐”, “2년 2개월이 걸려 재판지연 논란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지만 이 대표는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은 채 들어갔다. 이날 법원과 경찰은 앞서 예고했던 대로 보안 강화에 주력했다. 법원은 이날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법관을 포함한 법원 관계자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했다. 또 법원 정문 통행로에서는 법원 보안대가 모든 통행자들의 가방을 검사하고 직원 출입증 등을 확인했다. 이날 경찰은 법원 일대에 총 40여개 기동대와 경찰 2500여명을 배치했다.
  • 용인시, 반도체 특화 ‘소상공인·스타트업 허브’ 개소

    용인시, 반도체 특화 ‘소상공인·스타트업 허브’ 개소

    경기 용인시는 14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가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는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000여㎡ 부지에 연면적 3457㎡,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건물에는 영덕1동 흥덕경로당,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창업 지원 공간 등도 함께 입주했다. 이 시설에서는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을 맞춤 지원한다. 창업 공간 지원부터 멘토링,기술교육,네트워킹 등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설루션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 이정훈 대한무역진흥공사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이인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수도권연구본부장, 배현민 한국과학기술원 창업원장, 정회훈 한국과학기술원 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 이충순 용인시정신건강증신센터장, 정수조 (사)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장, 시 관계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개소식에서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로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 등을 도울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공간,시민들의 정신건강과 복지를 위한 시설까지 함께 있으니 이곳에서 좋은 일, 뜻깊은 일이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우리 어르신들도 이곳 경로당에서 여가를 즐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활동을 하시기 바라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기흥구보건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도 이곳에 자리잡았으니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 및 관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한다.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을 맞춤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 공간, 멘토링, 기술교육, 네트워킹 등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한강 생태경관보존지역의 역설...‘사람은 통제하고 교란식물은 방치하나’”

    박춘선 서울시의원 “한강 생태경관보존지역의 역설...‘사람은 통제하고 교란식물은 방치하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12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 생태경관보존지역의 모순적인 관리 실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시민들의 이용은 제한하면서 정작 생태계 교란식물은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간 한강의 균형발전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박 부위원장은 이번 감사에서 생태경관보존지역의 관리 부실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관리대상 외래종 17종 중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단풍돼지풀, 서양등골나물과 같은 주요 생태계 교란식물의 발생비율이 ‘22년 17%에서 ’24년 20%로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들의 접근이 제한된 고덕, 암사, 여의도샛강, 난지, 강서지역의 생태공원과 생태경관보존지역에서 교란식물 발생비율이 30%에 달해, 한강공원 11개소 평균(16%)의 약 두 배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보존이라는 명목하에 해당 지역이 오히려 방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현장을 점검하며 생태계 교란식물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박 부위원장은 “시민들의 이용은 제한하면서 정작 생태계를 위협하는 교란식물은 방치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보존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한강의 진정한 가치는 보존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발전에 있다”라며 “방치가 아닌 관리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태교란식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계절별 맞춤형 방안도 제시했다. 봄철에는 시민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아직 연약한 어린 개체를 뿌리째 제거해 번식을 억제하고,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덩굴손과 지상부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방안이다. 특히 가을이 되면 식물체가 단단해져 제거가 어려워지는 특성을 감안할 때, 봄철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부위원장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생태경관보존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의 접근은 차단한 채, 정작 생태계를 위협하는 교란식물은 방치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보존인지 깊이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의미의 생태계 보존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보존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한강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 수상구조물 관리체계 표준화 시급”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 수상구조물 관리체계 표준화 시급”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12일 미래한강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 수상구조물의 유형화·규격화를 통한 일원화된 관리체계 도입의 시급함을 지적, 체계적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현재 한강의 수상구조물은 하천법, 유도선법, 민간투자법 등 다양한 법적 근거에 따라 관리되고 있어 일관된 관리·감독이 어려운 실정이며, 시설물마다 설치와 운영 기준이 달라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관리 주체 간 책임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안전관리 측면이다. 다수의 시설물이 30년 이상 지난 노후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준이 미비한 상태다. 특히 민간투자사업으로 설치된 시설물의 경우, 민간투자법과 하천법 등 복수의 법률이 적용되어 법적 분쟁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이에 이 의원은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하천법, 민간투자법 등 분산된 법적 근거를 통합해 단일화된 관리지침을 수립하고, 표준 협약서와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정해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통합관리시스템이 도입으로 시설물의 예방적 유지보수를 통한 수명 연장이 가능하고, 표준화된 관리체계로 절차가 간소화될 것”이라면서 “통합적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져 보다 효율적인 운영·관리감독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시민의 휴식처이자 서울의 상징인 한강에서 시설물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수상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효율적 운영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서울아리수본부 ‘반쪽짜리’ 경영공시...제도 개선 나서야”

    이봉준 서울시의원 “서울아리수본부 ‘반쪽짜리’ 경영공시...제도 개선 나서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이 지난 14일 열린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아리수본부의 부실한 경영공시 실태를 지적했다. 지방공기업인 아리수본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결산서, 재무제표, 경영목표, 경영실적 평가 결과 등을 공시해야 한다. 그러나 홈페이지에는 예산현황, 업무추진비, 외부평가 결과 등 기본적인 정보만 게시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공개된 정보마저 수년째 갱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외부기관감사와 국회·시의회 감사 결과는 2019년, 행정서비스 시민평가 결과는 2014년 자료가 최신이다. 같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인 서울에너지공사의 경우, 수의계약 내역, 녹색제품 구매실적, 소송현황까지 상세히 공개하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서울아리수본부장은 “미진한 부분에 대해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해 이 의원의 지적을 적극 수용했다. 이 의원은 “현행 ‘서울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는 단순히 ‘업무상황설명서’ 제출만 규정하고 있어 구체적인 경영공시 의무가 모호하다”며 “서울에너지공사처럼 조례에 경영공시 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면 조례 개정을 포함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입상활성탄의 중국 의존도 심각...수급 대비책 마련해야”

    이봉준 서울시의원 “입상활성탄의 중국 의존도 심각...수급 대비책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이 지난 14일 열린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설비 관리 소홀과 입상활성탄의 심각한 중국 의존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아리수본부의 6개 정수센터(광암, 영등포, 구의, 뚝도, 암사, 강북)에는 유사시를 대비한 ‘분말활성탄 주입설비’가 설치되어있다. 하지만, 고도정수처리를 시작한 2016년 이후로 분말활성탄을 주입한 실적이 없다. 뚝도정수센터는 작년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분말활성탄 주입설비 고장을 지적받았음에도 “사용 실적이 없고 수리비가 과다하다”는 이유로 설비를 방치하고 있다. 이 의원은 “2016년부터 사용한 실적도 없고 내구연한인 11년을 초과해 매년 수리비만 지출하고 있는데 다른 사용방법을 찾거나 철거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유사시를 위해 비축하고 있는 분말활성탄의 처리 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4년째 신품 구입 실적이 없어 현재 거의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지만 138.6t(약 2억 800만원)이 방치돼있는 상태다. 이에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 의원의 지적에 “전문가 자문을 거쳐 철거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분말활성탄을 어떻게 처리할지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입상활성탄 수급 문제다. 정부는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2022년 7월, 입상활성탄을 ‘긴급수급조절물자’로 지정했지만, 서울시는 고도정수처리에 사용되는 입상활성탄 구매에 매년 200억 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으며, 전량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사용하는 석탄계 입상활성탄은 국내 생산이 어려운 제품이다. 이 의원은 “작년 서울아리수본부 주관으로 열린 ‘깨끗하고 맛있는 서울의 아리수’ 세미나에서 야자계와 석탄계를 섞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연구를 발표했다”며 국내 야자계 입상활성탄 생산 업체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야자계와 석탄계를 혼합하여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한국수자원공사가 남양주에 ‘활성탄 재생시설’을 착공하며 대책 마련에 나선 것과 달리, 서울시는 2016년 재생시설 설계용역 후 경제성을 이유로 사업을 중단했다”며 “서울시가 공공기관으로서 경제성만이 아닌 안정적 수급 대책 측면에서 활성탄 재생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 의원의 지적에 공감하며 “내년에 물연구원에서 활성탄 혼합사용을 추가 연구해보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하며 “재생시설도 민간 시설, 정부 시설 가리지 않고 공동사용 방안을 협의해보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이 의원은 “국가적인 분쟁과 자원의 무기화가 빈번해지고 장기화되는 상황에 수급 대비책을 미리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수급 다변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안양시, 겨울나기 ‘도로 제설 24시간 대응체계’···내년 3월 15일까지

    안양시, 겨울나기 ‘도로 제설 24시간 대응체계’···내년 3월 15일까지

    안양시는 강설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기간은 2025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이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고 주요 구간에 비축을 완료했다.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도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시는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습염(염화칼슘용액+소금)을 활용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또, 비산고가교 및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곳,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곳을 제설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제설취약지역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해 중점 관리되고 융설시스템(열선)은 기존 연현지하차도 1곳에서 다음 달 중 근명중학교 및 안양대학교 진입로 등 2곳에 추가 설치돼 스마트 제설시스템이 확대된다. 아울러, 강설 시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양시 경계 6개 지자체(금천,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시흥)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필요시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내 소방서 및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는 제설 담당 구역이 지정된다. 시는 제설 장비를 지원하고 폭설 시 유관기관 등과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겨울철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글 게시자 59일만에 잡았다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글 게시자 59일만에 잡았다

    경기 성남 ‘야탑역 살인 예고글’ 게시자는 해당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의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직원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박 글을 게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해당 사이트 운영자 B씨, 다른 관리자 2명 등 20대 남성 3명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9월 18일 자신이 관리하는 C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게시판에 “야탑역 월요일 날 30명은 찌르고 죽는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글에서 “최근 부모님도 날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해서 자살 하려다 글을 올린다”며 “9월 23일 월요일 다 쑤시고 다니러 간다. 정확히 오후 6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댓글 반응 보니까 불도 질러줄게. 위로 한 번을 안 해주네”라며 “허언증이다, XX들 딱 기다려라. 죽여줄테니까”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국내 포털 사이트 지도로 캡처한 야탑역 인근 카페 등도 함께 첨부해 구체적으로 범행 장소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캡처돼 SNS 등에 유포됐고,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역 주변에 경찰특공대와 장갑차를 배치하는 등 순찰을 강화했다. 범행일로 예고한 같은 달 23일에는 기동순찰대와 기동대, 자율방범대 등 180여명의 인력이 일대 순찰에 동원됐다. 이후 두 달 가까이 순찰이 이어지면서 경찰력 낭비라는 지적도 잇달았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서울 모처에 사무실을 차리고 미국에 서버를 둔 C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은 이번에 체포 또는 입건된 운영자 1명과 관리자 3명을 포함해 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C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는 “익명으로 진행되는 안전 커뮤니티”, “IP 및 신상 걱정 없이 이용하는 사이트”라는 등의 소개글이 내 걸렸었다. 해당 사이트는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운영자 B씨 등은 당초 협박범을 찾기 위한 경찰 수사의 참고인 신분이었다. 경찰은 흉기 난동 예고 글이 올라온 당일 수사 협조를 위해 B씨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B씨는 ”우리도 글쓴이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며 수사 협조를 거부했다. 이후 C사이트는 공지글을 통해 “우리 사이트는 시스템 특성상 운영자조차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완전한 익명성을 보장하는 커뮤니티”라면서 “우리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수사에 대한 협조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장기화 된 수사 실마리는 국제 공조로 풀렸다. 운영자 계정으로 미국 서버에 로그인한 IP의 접속 위치를 전달받은 경찰은 지난달 29일 서울 사무실 소재를 파악해 B씨 등 3명을 검거하고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어 추가 수사를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지난 13일 오후 5시 50분 서울의 한 거리를 지나던 A씨를 발견해 59일 만에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대학 동창 혹은 업무를 통해 만난 사이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B씨 등이 A씨와 사전에 범행을 공모하거나 지시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울러 B씨 등은 마찬가지로 사이트 홍보를 위해 게시판에 올라온 음란 사이트 링크 등을 방치한 혐의에 대해서도 함께 수사받고 있다. 이들이 사이트를 통해 수익을 올린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글로 인해 실제 발생한 피해는 없지만, 해당 지역민에게 불안감을 줬고 공권력 낭비가 심하게 발생했다”며 “협박죄는 위해를 고지하기만 해도 죄가 성립하는 만큼 어떠한 이유라도 흉기 난동 등의 글을 작성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내버스준공영제 사전확정제 정책에 대한 노동자 참여 보장 촉구”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내버스준공영제 사전확정제 정책에 대한 노동자 참여 보장 촉구”

    서울시의회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14일 열린 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서울시 교통실장을 상대로 서울시내버스준공영제 정책에 대해 노동자 참여 보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송 의원은 버스 노동자들의 임금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노사 간 자율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서울시가 준공영제의 재정 지원을 제공하더라도, 임금 협상에 있어 서울시가 사용자의 지위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며 “노동자의 자율적인 협상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특히 송 의원은 사전확정제 도입이 공공기관의 총액 인건비 체계와 유사한 구조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사전 확정된 인건비 상한선이 노사 간 협상에 과도하게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음을 우려했다. 송 의원은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질의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와 서울 시내버스 운영자, 기사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정책을 심도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 의원은 ILO(국제노동기구)의 핵심 협약(제87호, 제98호)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비준한 ILO 협약에 따라 노동조합의 참여 보장이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ILO 결사의 자유 위원회는 한국 정부에 대해 공공기관 운영 지침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노정 교섭을 제도화하고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송 의원은 “협의와 대화를 통한 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노사 간 갈등이 심화되면 그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경고하고 서울시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사 간의 충분한 협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서울시 교통실장에게 사전확정제의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요청하며, 노동자와 사용자 간 자율적인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며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모든 당사자가 함께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서울시가 모든 관련 당사자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을 세밀하게 다듬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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