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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에 이마트 출격… “마트 원정 이젠 끝”

    동작에 이마트 출격… “마트 원정 이젠 끝”

    서울 동작구가 대규모 점포 입점을 추진하기 위해 이마트와 손을 잡았다. 동작구는 15일 동작구청에서 이마트와 ‘동작구 콤팩트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위수연 이마트 개발혁신본부장을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작구와 이마트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작구민을 위한 지역개발과 공동 발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마트는 동작구 전역에서 진행되는 개발사업과 연계해 대규모 복합유통센터 등 점포 출점 방안을 모색한다. 동작구는 입점이 가시화되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대형마트가 부족해 그동안 구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되고 쇼핑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동작구에는 이마트가 없다. 이마트를 이용하고 싶은 구민들은 영등포점, 여의도점, 구로점까지 이동해야 한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들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주거, 상업, 쇼핑, 문화생활을 동작구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편의 증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의 이 같은 노력으로 구민들의 만족도는 올라가고 있다. 이날 동작구는 서울시 ‘2024 서울서베이’ 조사에서 행복지수를 비롯한 도시정책 주요 지표에서 서울시 자치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행복지수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야간보행 시 안전도 등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세월호 참사 11주기 하루 앞둔 추모 교실

    세월호 참사 11주기 하루 앞둔 추모 교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경기 안산 4·16 민주시민교육원에 마련된 4·16 기억교실을 찾은 추모객이 교실을 들러보고 있다.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높이 16m 친환경 조형물 뜬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높이 16m 친환경 조형물 뜬다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 분야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행사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비엔날레)를 가로 90m, 높이 16m 규모의 친환경 대형 조형물이 장식한다. 15일 서울시는 서울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국제강그룹과 전날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동국제강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비엔날레 주제전 대형 조형물 외부 구현 등 주요 전시물 제작에 협력한다. 동국제강은 서울비엔날레 중심 행사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주제전을 채울 메인 조형물 설치에 참여한다. 조형물 구축은 건축가 김호민 프로젝트 디렉터와 건축사 홍석규 프로젝트 디렉터가 주도한다. 조형물에 채워질 전시 콘텐츠는 큐레이터 이지윤 프로젝트 감독과 건축가 정재호 프로그램 매니저가 책임진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인간 중심의 건축과 매력적인 도시에 주목하는 이번 서울비엔날레와 동국제강그룹의 프리미엄 친환경 건축자재 ‘럭스틸’이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자회사 동국씨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프린팅’ 컬러 강판 등 기술을 가로 90m, 높이 16m 규모의 대형 조형물에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장 부회장은 “서울시가 그려가는 미래 도시의 청사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수 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기술을 접목한 서울비엔날레 조형물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건축에 대한 관심은 물론 우리 기술의 발전과 미래 비전까지 함께 체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비엔날레는 2017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린다. 매 회차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포럼·시민참여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이번 5회 서울비엔날레는 흥미로운 건축과 인간적인 도시를 탐구하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를 주제로 오는 9월 열린다. 총감독은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비치로 불리는 토마스 헤더윅이 맡는다.
  • 국회의원 20% 종부세 납부, 셀프 세제 완화… 22명 혜택

    국회의원 20% 종부세 납부, 셀프 세제 완화… 22명 혜택

    22대 국회의원 5명 중 1명은 일정 기준을 넘는 주택과 토지에 매겨지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낼 정도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5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22대 국회의원 부동산 보유 및 종부세 실태’를 발표했다. 올해 3월 기준 국회의원 재산공개 자료를 토대로 경실련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22대 의원 299명 가운데 종부세를 납부하는 의원은 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의원의 20.1%에 달한다. 의원 1인당 재산은 평균 42억 8547만원이었고, 이 가운데 부동산 재산은 평균 19억 5289만원이었다. 경실련은 2022년 주택보유현황 통계를 토대로 일반 국민 중 종부세를 내는 국민의 비율을 1.8%로 추산했다. 종부세를 내는 의원 비율은 일반 국민의 11배나 되는 것이다. 아울러 종부세 완화로 혜택을 본 의원이 22명이라고 경실련은 추산했다. 완화 전 기준을 적용하면 종부세를 내야 하는 의원은 82명이었다.
  • 이재명 “공수처 강화… 檢수사·기소 분리해야”

    이재명 “공수처 강화… 檢수사·기소 분리해야”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야 한다”는 검찰개혁 구상을 밝혔다.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축소하는 선에서 끝난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개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검찰을 공소청과 수사청으로 분리하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수사 과정에서 무용론이 제기됐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확대와 기능 강화도 약속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시민 작가와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와 나눈 약 1시간 16분 분량의 진보 지식인 특별 대담을 공개했다. 검찰개혁에 관한 이 전 대표의 입장은 유 작가의 ‘정치 보복’ 관련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검찰개혁을 중단하고 자기 말 들을 사람을 검찰총장에 앉혀 본격 사정 국면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그는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야 한다”며 “그게 법무부 안에 있든 어디에 있든 수사 담당 기관과 공소 담당 기관은 분리하는 게 맞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끼리도 서로 견제해야 한다. 독점하면 안 된다”며 “저는 공수처를 대폭 강화할 생각이다. 지금 공수처 내부에 검사가 너무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독립성과 역량 강화도 언급했다. 이를 두고 진보 진영의 숙원인 검찰개혁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집토끼’(지지층) 달래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전 대표가 구체적인 구상을 내놓으면서 이번 대선 국면에서도 검찰개혁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한동훈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2 같은 발상”이라는 입장을 냈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검사만 늘리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윤석열의 비과학적 망상과 유사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 분리, 중대범죄수사청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검찰개혁을 추진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검찰 직접수사권을 부패·경제범죄로 축소하는 선에서 끝나 ‘미완의 개혁’이란 평가를 받았다. 공수처 강화는 민주당 내에서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정원을 확대하는 내용 등의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공수처가 있기에 검찰도 (윤 전 대통령) 수사에 나선 측면이 있다”며 수사기관 간 상호 견제 차원에서 공수처의 필요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설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일각의 ‘정치 보복’ 우려에 대해서도 “왜 저렇게까지 반응하는지 정말 잘 모르겠다”며 “저는 인생사에서 누가 저를 괴롭혔다고 보복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내란 세력에 대해서는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통합과 봉합은 다른 것”이라며 “분명하게 진상을 가리고 책임질 건 책임지고 그렇다고 해서 다른 이유 때문에 쓸데없이 뒤져서 괴롭히는 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한일 관계와 관련해서는 “과거사 문제,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의 행태에는 매우 비판적이지만 거시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경제나 문화, 사회적 측면에서까지 그럴(비판적으로 상대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을 싸우는 데 다 투입할 필요는 없다. 그게 먹고사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한미 동맹을 존중하고 한미일 협력 관계를 제대로 구축하면서 러시아·중국과의 관계도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대선 출마 선언 영상에서 문화 등 소프트파워를 주축으로 내세운 국가 비전인 K이니셔티브를 내세웠던 이 전 대표는 문화의 힘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엄청 울었는데 아무리 참으려 해도 공감이라는 것을 벗어날 수 없더라”라며 “우리 문화의 힘을 보여 주는 영역이 많다”고 했다. 이날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를 연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이재명에 투자해 달라”며 후원 참여를 독려했다. 이 전 대표는 16일 경기 안산시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생명 중시를 국가 목표로 내세우는 대선 행보를 이어 갈 방침이다. 이 전 대표의 정책 자문그룹인 ‘성장과 통합’도 같은 날 국회도서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 전 대표의 외부 정책 자문 역할에 나설 예정이다.
  • 싱크홀 또 발견, 이번엔 중랑구…서울 불안하다

    싱크홀 또 발견, 이번엔 중랑구…서울 불안하다

    15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 중랑구청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가로 40㎝·세로 30㎝·깊이 90㎝가량의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견됐다. 중랑구는 이날 오전 7시 45분쯤 주변을 순찰하던 구 치수과 직원이 최초로 싱크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발견 직후 구멍을 흙과 아스팔트로 메우는 등 임시 조치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랑구는 오후 4시 30분쯤부터 원인 파악을 위한 도로 굴착 작업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 싱크홀은 인근 건물의 배수 설비가 파손되며 토사가 유실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랑구 관계자는 “향후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과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 곳곳에서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전날 오후 3시 37분에는 관악구 삼성동 신림 재개발 2구역에서 지반 균열이 나타나 인근 도로가 통제됐다. 균열은 인근 재개발 공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에는 마포구와 강동구에서 잇따라 싱크홀이 발견됐다. 이어 이날 오전 8시 50분에는 마포구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인근에 지름 40㎝, 깊이 1.3m가량의 싱크홀이 생겨 행인의 불안이 커졌다. 뒤이어 오후 2시 47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동역 1번 출구 인근 횡단보도에서도 지름·깊이 약 20㎝가량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강동구에서 싱크홀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일에는 강동구 길동 신명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가로·세로 약 20㎝, 깊이 50㎝ 싱크홀이 발견됐다. 앞서 지난달 24일 오후 6시 29분 강동구 명일동에서는 직경 20m 크기의 싱크홀 사고가 발생해 30대 남성이 사망하고 40대 여성이 다쳤다. 잇단 싱크홀로 인한 불안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대책 회의를 열고 세심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철저한 원인조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관련부서에 요청했다.
  • 천안시, “77회 충남도민체전 성화 봉송 참여하세요”

    천안시, “77회 충남도민체전 성화 봉송 참여하세요”

    충남 천안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1개 팀 100여명이다. 성화 봉송 주자는 이번 대회부터 가족, 지인이 함께 달릴 수 있도록 팀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봉송구간 150~300m를 체력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화 봉송은 6월 10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열리는 야간 채화식을 시작으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막일인 12일까지 31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또는 직장·학교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거나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화 봉송 완주자에게는 유니폼·운동화·주자 증서 등을 지급한다. 2004년 이후 천안에서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만 1000여 명이 참여해 3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 박승직 경북도의원 “APEC 철저한 준비로 경북 산업대전환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박승직 경북도의원 “APEC 철저한 준비로 경북 산업대전환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경북도의회 박승직 의원(경주4·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에서 6개월 정도 남은 APEC 준비 상황과 관련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박 의원은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인프라 구축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APEC 인프라 구축 상황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숙박시설 등 핵심 인프라는 경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만큼 세계인들에게 경주를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APEC 개최의 경제적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경북도 산업 대전환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서 박 의원은 “비즈니스포럼 개최, 해외기업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해외투자를 유치하는 등 구체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방안과 APEC 이후를 위한 준비, 국제적인 협력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등도 함께 질문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주의 대천 및 형산강 환경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설명한 뒤, “경주 대천을 국가 하천으로 승격시켜 국비로 관리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예방과 복구사업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하천 정비사업을 점차 개선 사업으로 전면 수정해 미래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형산강 사업 구간 중 도시를 통과하는 상류 구간인 율동ㆍ효현지구는 하천 폭이 넓고, 갈수기에 수량이 적어 평소 방치되고 있는데 이 지역 둔치에 공원 조성 및 체육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적극 건의해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경북교육청에 학생들의 대형 재난 학생 안전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더 이상 대형산불, 홍수, 태풍, 지진 등 재난 안전지대가 아님을 강조하면서 공직자들의 재난 대비 인식이 지나치게 안일함을 질책했다. 박 의원은 “현재 경상북도 학교의 지진 안전장비 보급률이 42.8%에 불과하다. 이대로라면, 절반 이상의 학생이 무방비로 위험에 노출될 것인데 경북의 모든 학생이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개선 방안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교육훈련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엔 절대 부족하다. 앞으로 현장실습형 교육 훈련을 전면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도정질문을 마쳤다.
  • 무안군, 연꽃축제 새 이름 공모 나서

    무안군, 연꽃축제 새 이름 공모 나서

    전남 무안군이 ‘무안연꽃축제’의 새로운 정체성을 찾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제 명칭 공모에 나섰다. 이번 연꽃축제의 새 이름 찾기는 폭염과 태풍 등에 대응하기 위해 연꽃 만개 전인 6월 축제 개최 변경을 앞두고 축제의 다양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무안군은 새로운 축제 명칭이 기존 연꽃축제의 상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회산백련지의 자연과 야간 경관이 어우러지는 축제 콘셉트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동안 연꽃축제는 백련 개화 시기인 7~8월 중 개최됐으나,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긴 6월 26~29일 4일간 열린다. 무안군은 새로운 축제 명칭이 기존 연꽃축제의 상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회산백련지의 자연과 야간 경관이 어우러지는 축제 콘셉트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심사 기준을 제시했다. 공모는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www.muan.go.kr)를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hjung11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 장려상(1명) 1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선정작은 5월 중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박문재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연꽃이 피기 전에 열리는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기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 명칭을 새롭게 만들려고 한다”며 “참신하고 매력적인 축제 명칭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직무수행능력과 조직운영 철학 등 면밀히 검토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직무수행능력과 조직운영 철학 등 면밀히 검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4월 15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오후석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동희 부위원장은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 정책 비전, 조직운영 철학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증이 이뤄졌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평생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강조하며, 핵심 질의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을 면밀히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후보자께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아오셨는데, 이러한 경험이 평생교육이라는 특수한 분야에서 어떻게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물으며, 행정철학과 평생학습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확인했다. 이어 도민의 학습권 실현 방안, 소외계층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등 평생교육의 접근성과 포용성 강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질의했다. 특히 디지털 격차 문제와 관련해 “AI·VR 기반 교육이 고령층과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는지”를 묻는 등, 기술혁신과 형평성 사이의 균형 문제를 짚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 부위원장은 “시민교육이 단순한 강의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식을 실질적으로 고양하기 위한 평가지표와 운영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정치적 중립성과 사회통합 기여 가능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 대한 비전 제시를 요청하며 “단순 체험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기 위한 인프라 재구조화와 콘텐츠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오후석 후보자가 제시한 ‘도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이 현장의 실현 가능한 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 경북 포항시, 2027년 ICLEI 세계총회 도전장 내민다

    경북 포항시, 2027년 ICLEI 세계총회 도전장 내민다

    경북 포항시가 2027년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총회 유치에 도전장을 낸다. 15일 포항시는 오는 30일 이클레이 세계본부(독일 본부)에 2027년 세계총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3년마다 열리는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전 세계 지방정부를 비롯해 중앙정부와 연구소, 국제기구 등에서 참가한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제를 정해 공동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강화하고 세계총회 유치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14~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도 참석했다. 전세계 50여개 지방정부에서 80명이 넘는 단체장 및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날 ‘사람 중심의 공정한 전환을 위한 지방 정부 네트워크’에도 가입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은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도시 포항’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고, 철강 도시에서 친환경 산업 도시로 전환과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클레이 회장인 카트린 휀펠트 야메(스웨덴 말뫼시장), 이클레이 사무총장인 지노 반 베긴, 캐나다 퀘벡주 수석대표 다미앙 페레이라와도 연이어 면담을 갖고, 2027년 세계총회 유치 당위성과 국제적 역량을 설명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포항은 철강 산업의 중심에서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해 기후 위기 대응 가능성을 증명해 온 도시”라며 “2027년 세계총회를 유치해 전세계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데뷔골이 결승골’ 이현용, K리그1 8라운드 MVP…‘감격 첫 승’ 수원FC, 최고의 팀·경기 싹쓸이

    ‘데뷔골이 결승골’ 이현용, K리그1 8라운드 MVP…‘감격 첫 승’ 수원FC, 최고의 팀·경기 싹쓸이

    프로축구 무대 데뷔 골로 수원FC의 시즌 첫 승리를 일군 이현용(22)이 K리그1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은 15일 2025 K리그1 8라운드 MVP로 이현용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현용은 1지난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 골을 터뜨려 수원FC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수원FC의 시즌 첫 승(4무3패)이었다. 수원FC는 최하위를 벗어나진 못했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2023년 수원FC 입단 직후 K3리그 시흥시민축구단으로 임대됐던 이현용은 지난해 10월 2024 K리그1 3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올해 이지솔과 짝을 이뤄 주전 센터벡 자리를 꿰찼고 김천을 상대로 첫 골을 넣은 것이다. 당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이현용은 안데르손의 크로스를 머리에 맞춰 골망을 갈랐다. 8라운드 최고의 경기도 수원FC와 김천의 맞대결이었다. 전반 37분 수원FC 싸박이 안데르손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7분 뒤 김천 이동경이 칩샷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22분 이동준이 역습 과정에서 리바운드 헤더 골로 역전했다. 수원FC는 후반 31분 윤빛가람이 골대 맞은 공을 머리로 집어넣어 동점을 만들었고, 이현용이 승부를 뒤집었다. 최고의 팀도 개막 8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수원FC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성남FC 후이즈였다. 후이즈는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 골로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 강성삼 하남시의원 “절차 무시한 채용행정…하남시 신뢰 무너뜨려”

    강성삼 하남시의원 “절차 무시한 채용행정…하남시 신뢰 무너뜨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원(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작은 무관심이 만든 큰 불신 하남시 채용 논란의 민낯’이라는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채용 과정에서 드러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15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채용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적 위법과 행정 부실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으며 “행정은 효율성과 전문성 못지않게 절차적 정당성이 핵심”이라며 “이번 채용 과정은 기본적인 규정조차 지키지 않아 시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시의회에 제출한 공문서에서 이름표기 원칙을 따르지 않았고, 이사회 개최일도 번복해 회의록을 수정했다. 특히 이사회 회의 개최 통보는 정관상 7일 전에 이뤄져야 하나 하루 전에 유선으로만 이뤄졌으며, 이사장 결재가 필요한 문서에 센터장이 직접 서명한 사실도 지적했다. 강 의원은 “기본적인 법령과 정관을 무시한 행정이 공공기관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이사회 서면의결서에는 이사장의 찬반 의견이 누락됐고, 임원추천위원 구성은 조례와 달리 시장이 3명을 추천하고 시의회는 2명을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성 훼손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위원 중 2명과 면접 대상자는 하남시청 국장 출신으로 20년 이상 함께 근무한 사이임에도 아무런 회피 조치 없이 면접이 진행됐다. 강 의원은 “시민이 이 면접을 공정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번 채용과정은 공정성과 정당성, 신뢰가 모두 무너진 사례”라며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행정은 위법의 소지가 크고, 민주주의의 기반을 흔드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법과 절차를 무시하는 순간, 행정 전체가 흔들리며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하남시 행정은 지금이라도 전면 점검해 공정하고 윤리적인 시스템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5분 자유발언마저 ‘의석 수 비율’인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교섭단체 의석수 비율’에 따른 발언자수 제한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규호 대변인 논평 전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교섭단체 의석수 비율’에 따른 발언자수 제한을 고집하면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이 무산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가로막는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한다. ‘서울시의회 회의규칙’ 제37조는 5분 자유발언과 관련하여 “의장은 교섭단체별 소속 의원 수의 비율을 고려하여 5분 자유발언의 발언의원 수와 발언 순서를 각 대표의원과 협의하여 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를 ‘교섭단체별 소속 의원 수의 비율로’로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무조건 국민의힘 소속 신청의원 수를 기준으로 민주당의 발언기회를 축소·제한해 왔다. 교섭단체 간 비율을 고려한다는 취지는 시간의 효율적 운영과 의정활동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이지 소수당의 입을 틀어막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않으니, 민주당도 하지 말라는 억지를 부릴 것이 아니라 자당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독려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예의이자 의회의 책임감이다. 서울시의회는 본회의가 과도하게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례적으로 5분 자유발언자를 최대 12명(1시간)으로 정한 바, 12명 이내에서는 소속 정당을 떠나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대한 보장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다. 이번 본회의에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의원은 민주당 3명, 국민의힘 4명으로 총 7명에 불과했다. 당초에 양당간 합의한 12명을 초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비율을 문제삼아 더불어민주당의 발언을 막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 의석수 비율을 고집하며 민주당 의원의 발언 자체를 가로막으려는 국민의힘의 몽니는 결국 자당 의원들까지 발언권까지 스스로 박탈하는 자충수가 되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미 오세훈 시장의 대선 행보에 불필요한 잡음을 차단하기 위해 시정질문 전면 취소를 획책한 바 있다.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시민의 대표자인 의원의 발언권까지 억누르려는가? 국민의힘의 주장대로라면 민주당이 발언하지 않으면 국민의힘도 발언하지 않겠는가? 다수독재로 의원의 발언권을 막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행태는 시민의 목소리를 거부하고 권력만을 쫓겠다는 오만한 선언이며,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의 책무를 방기하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서울시의원은 한 명 한 명이 입법기관의 지위를 가진다. 천만 서울시민의 민생을 살피고, 서울시 정책의 방향과 실현을 점검하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정당을 넘어 동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절차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부족과 억지궤변으로 의회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규호
  • 대구경찰, 전국 최초로 ‘경찰GPT’ 웹사이트 구축

    대구경찰, 전국 최초로 ‘경찰GPT’ 웹사이트 구축

    대구경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선 경찰관들의 행정 업무 효율화와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경찰 GPT(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 웹사이트를 연다. 이는 수사보고서 작성, 법령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찰청과 KT대구경북광역본부, AI솔루션 기업 타임리는 15일 대구경찰청 회의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GPT 웹사이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 행정에 스마트 미래치안 환경을 조성하고,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화와 시민중심의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KT는 대구경찰청 통신망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원하고 타임리는 AI플랫폼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지원키로 했다. 대구경찰청 미래치안구현 TF가 구축하는 경찰GPT 웹사이트는 GPT-4o, Gemini, Perplexity AI 등 5개 대형언어를 이용해 일상 행정업무부터 민원 응대, 수사 보고서 작성, 법령 해석 등 다양한 분야 활용된다. 이는 경찰관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여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 능률이 더욱 오를 것이라는 게 경찰 측의 설명이다. 경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생성형 AI 기반 경찰 GPT 웹사이트 구축은 전국 최초로 경찰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폭싹 속았수다’ 보고 엄청 울어…문화의 힘”

    이재명 “‘폭싹 속았수다’ 보고 엄청 울어…문화의 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엄청 많이 울었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15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공개한 유시민 작가 및 도올 김용옥 선생과 함께 한 특집대담에서 “정말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공감이라는 것을 벗어날 수 없었다”며 “정말 너무 잘 만든 드라마”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것이 우리의 문화의 힘”이라며 우리나라가 민주주의의 위기를 이겨낸 것 역시 이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전세계가 민주주의의 위기를 겪고 있다. 기본적인 사회 질서를 파괴하려는 세력들도 있다”면서 “그런데 우리가 이겨냈다. 전세계가 아마도 ‘뭐 저런 나라가 다 있어, 저게 가능해?’라고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도올 선생은 “첫째 딸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인데 ‘대한민국이 정말 위대하다. 국제적으로 평가가 상당히 높다’고 메일을 보내왔다”며 “그 내용 중에서는 ‘우리가 여태까지 분단을 거치면서 이렇게 고생했는데 보람이 느껴진다’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K-민주주의’는 하나의 사건이 아니고 ‘이런 것이 가능하다’는 모델을 전 세계에 보여준 것”이라며 “무혈과 웃음으로 평화롭게 이겨낸 위대한 국민 역사의 일부”라고 평가했다.
  • 대책발표 두달만에 대형 땅꺼짐...부산시 또 긴급회의

    대책발표 두달만에 대형 땅꺼짐...부산시 또 긴급회의

    부산에서 연이은 대형 땅꺼짐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부산시가 시민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시민 안전 비상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3, 14일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주변에서 대형 땅 꺼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 우려가 커지자 부산시가 서둘러 마련한 자리다. 사상∼하단선 건설 현장 주변에서는 2023년부터 벌써 14차례나 땅꺼짐이 발생했다. 시는 지반 침하의 주요 원인을 상수도관 노후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보고 인공지능(AI) 기반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 차량을 확충하기로 했다. 굴착 공사 때 자동 계측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사 관계자, 지자체, 경찰과 땅 꺼짐 의심 구역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난 2월 부산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가 내놓은 대책과 별반 차이가 없어 실효성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교통공사도 공사 구간 1천100곳에 물 침투를 막고 지반을 보강하는 그라우팅 공법 실시 등의 땅 꺼짐 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이번 사태를 막지 못했다. 부산시는 대책회의에서 급경사지·산사태, 화재 취약시설, 하천·지하차도, 산업현장, 산불 등 9대 분야 사고 예방 대책도 강구했다. 산불 예방을 위해 무인 감시 시스템을 늘리고 임차 헬기·산불소화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장마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AI 기반 드론·지능형 기둥(스마트폴)·센서를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예방단 인원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침수와 고립사고에 대비해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을 조기에 설치하고 지하차도 비상 대피시설도 내년까지 35곳에 전부 설치할 계획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고령자 밀집 시설, 전통시장, 쪽방촌 등에는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스프링클러 설치, 노후 전선 교체, 가스 안전 타이머와 자동 소화 멀티탭을 지원한다. 박 시장은 “공공부문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15기 녹색시민위원회 출범

    서울시 15기 녹색시민위원회 출범

    서울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에서 15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환경 친화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단체, 전문가, 기업인, 청년층 대표 등 다양한 분야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 거버넌스다. 서울시의 환경 정책을 논의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15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장, 시민대표, 기업대표 등 3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시민대표 위원장은 유미호 기독교 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기업대표 위원장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맡는다. 위원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기후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보건 5개 분과로 나뉘어 서울시 환경 정책 자문, 시민참여포럼 개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핵심 사업과의 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분야 전문가도 영입했다.
  • 싱크홀 공포에…경북 포항시 지표투과레이더로 선제 탐사 실시

    싱크홀 공포에…경북 포항시 지표투과레이더로 선제 탐사 실시

    전국적으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북 포항시가 전제적으로 탐사를 실시한다. 15일 포항시는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침하 우려가 있는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시민 불안이 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 위해서다. 5월까지 GPR 장비를 활용해 도로 하부에 생길 수 있는 지하 공동의 위치와 규모를 정밀 탐지할 계획이다. 탐사 결과 소규모 공동이 발견되면 즉시 복구에 나서고, 규모가 크거나 구조적 문제가 우려되는 구간은 굴착 조사를 병행해 원인을 정밀 분석한 뒤 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탐사로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향후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과학적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심재용 도로시설과장은 “GPR 탐사는 지하공간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철저히 점검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청담역 캐노피 설치공사 착공 “시민 안전과 편의 위한 발걸음 환영”

    이새날 서울시의원, 청담역 캐노피 설치공사 착공 “시민 안전과 편의 위한 발걸음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일 착공된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1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공사에 대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 개선 사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공사는 그간 민원이 지속되었던 청담역 출입구의 불편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해 이 의원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끌며 예산 반영과 함께 추진됐다. 이번 캐노피 설치공사로 지하철 출입구 이용 시 강우·강설 등 악천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미끄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현대에코산업㈜이 시공을 맡았으며 오는 6월 25일까지 약 85일간 진행된다. 이 의원은 “청담역은 통학·통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출입구에 별도의 차양 시설이 없어 불편이 컸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작지만 꼭 필요한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사는 청담역 11번 출입구에 길이 11.5m, 폭 2.8m의 규모로 강화유리 및 스테인리스 구조물 캐노피가 설치된다. 또한 등기구, CCTV, 음성유도기 등도 함께 설치돼 안전성과 접근성 모두를 고려한 설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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