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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쿠팡, 2차 피해 방지 즉각 조치… 檢·法·공정위 출신 전관 채용 집중 조사”

    대통령실 “쿠팡, 2차 피해 방지 즉각 조치… 檢·法·공정위 출신 전관 채용 집중 조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쿠팡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해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또 쿠팡의 집중적인 ‘전관 채용’과 관련해 다른 기업까지 사례를 조사하도록 했다. 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유출된 정보가 온라인 사기나 카드 부정 사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전했다. 강 실장은 ‘고객의 손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취지의 면책조항이 추가된 쿠팡 약관에 대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약관인지 철저히 점검하고 시정 조치하라”고 말했다. 또 쿠팡이 최근 검찰, 법원,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 등 전관 출신을 집중 채용해 왔다는 지적에 대해 “공정한 경쟁 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다른 기업들의 사례까지 폭넓게 조사해 달라고 했다. 한편 약 3370만건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미국 본사를 상대로 한 미국 내 집단소송이 추진된다. 한국 법무법인 대륜의 현지 법인인 미국 로펌 SJKP는 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을 상대로 한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을 미 법원에 제기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대륜에 따르면 쿠팡을 상대로 한 소송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일하게 추진된다. 대륜 측 관계자는 한국 언론과의 통화에서 “미국 법원에 제기할 징벌적 손해배상과 관련, 이미 원고를 일부 모집했고 기자회견을 통해 원고를 더 모집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사태에 대한 분노가 사그라지지 않으면서 쿠팡을 상대로 형사 소송도 줄을 잇고 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이날 앞서 수십억원대 보유 주식을 내다 판 쿠팡 전현직 임원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 흑인 차별에 저항 ‘버스 보이콧’ 파크스 활동 사진 새로 공개

    흑인 차별에 저항 ‘버스 보이콧’ 파크스 활동 사진 새로 공개

    1950년대 미국에서 흑인 차별에 저항한 ‘버스 보이콧’ 운동의 상징 로자 파크스(2005년 작고)의 활동 사진이 수십 년 만에 새로 공개됐다. 파크스가 그간 알려진 것보다 흑인 인권운동에 지속적으로 투신했다는 걸 보여준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AP통신은 파크스가 1965년 흑인 참정권을 이끌어낸 결정적 계기인 ‘셀마-몽고메리 행진’ 당시 앨라배마주 의사당 앞에서 연설하고 있는 사진 등이 새로 공개됐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셀마-몽고메리 행진은 앨라배마주 셀마에서 흑인 참정권을 요구하는 시민운동가들이 몽고메리까지 87㎞를 행진한 역사적 사건이다. 당시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유혈사태가 발생하자 전국적인 시위로 이어졌고 결국 린든 존슨 대통령은 흑인 투표권법에 서명했다. 파크스가 행진에 참가한 모습은 고인이 된 사진작가 맷 헤론이 촬영했는데, 스탠퍼드대 도서관에 보관돼 있는 걸 그의 아내가 발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파크스가 버스 보이콧 운동 이후에도 흑인 인권운동에 헌신한 걸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AP통신은 짚었다. 몽고메리에서 재봉사로 일하던 파크스는 1955년 버스를 타고 집에 가던 중 버스 기사로부터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파크스는 “그래야 할 이유가 없다”고 거부했고 경찰에 의해 체포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흑인사회의 큰 분노를 야기했고 버스 탑승 거부 운동으로 이어졌다. 결국 미 연방대법원이 버스 내 차별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리는 등 흑인 인권운동사에 큰 이정표를 남겼다. 헤론은 셀마-몽고메리 행진 현장을 누비며 많은 사진을 촬영했는데, 당시 참가했던 운동가들이 지난 4일 앨라배마주의 한 고등학교에 모인 자리에서 대거 공개됐다. 어느덧 여든을 훌쩍 넘긴 운동가들은 사진을 보며 과거 자신이 역사적 순간에 있었음을 떠올렸다. 운동가 도리스 윌슨의 아들 로버트는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가 그간 행진에 참여했다고 말했지만, 이렇게 강한 사람인 줄은 몰랐다”고 했다.
  • 이재준 시장·수원 국회의원 5명, 국방부 장관에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 건의

    이재준 시장·수원 국회의원 5명, 국방부 장관에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 건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 “수원·화성 방문해 적극 의견 수렴하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 국회의원 5명이 8일 안규백 국방부를 방문해 안규백 장관에게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수원 군 공항 이전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전략 사업”이라며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조속하게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건의 사항은 ▲국방부 주관 ‘군 공항 이전 태스크포스(TF)’ 구성·운영 지원 ▲국무총리실 산하 ‘갈등조정협의체’ 구성·운영 지원 ▲종전 부지 내 국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방위산업) 단지 조성 지원 등이다. 이에 대해 안규백 장관은 “답보 상태인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모멘텀(계기)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와 화성시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답했다. 백혜련·김영진 의원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전략사업이라고 했고, 김승원·염태영 의원도 군 공항 이전은 국가 차원의 전략 사업으로 추진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혁 의원은 군 공항 이전과 경기남부국제공항 건립이 현실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시민의 안전, 대한민국 국방과 국토균형발전이 얽혀있는 중차대한 국책사업”이라며 “국방부가 이전 후보지 선정과 이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달라”고 요청했다.
  • 수협냉동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경북 포항 ‘동빈문화창고1969’ 개관

    수협냉동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경북 포항 ‘동빈문화창고1969’ 개관

    경북 포항 수산업의 상징 공간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8일 포항문화재단은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개관식을 열고, 동빈내항을 상징해 온 산업 유산이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동빈문화창고는 과거 포항 수산업의 중심지였던 수협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산업의 흔적과 예술 창작이 공존하는 장소이자 도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이를 기념해 개관식은 ‘Culture-ship 2025–문화의 바다로 떠나는 항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시·공연·행사 등이 가능한 대관 공간 2개소(다목적홀 1·2)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스틸아트 작품을 기반으로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전시 ‘모두의 스틸아트, 손으로 읽는 포항’이 진행된다. 또한 개관식에서는 시민 참여 네트워킹 프로그램 ‘문화 多수다: Culture Wave Talk’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직접 지역문화와 향후 공간 운영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첫 걸음을 뗐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동빈문화창고1969는 산업유산이 문화유산으로 전환된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 해양문화 및 융복합 창제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킬러콘텐츠 확보와 아카이브 구축, 전시·창작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 ‘버스 보이콧’으로 흑백 차별 철폐 이끌어 낸 로자 파크스수십년만에 새 활동 사진 발견

    ‘버스 보이콧’으로 흑백 차별 철폐 이끌어 낸 로자 파크스수십년만에 새 활동 사진 발견

    1950년대 미국에서 흑인 차별에 저항한 ‘버스 보이콧’ 운동의 상징 로자 파크스(2005년 작고)의 활동 사진이 수십 년 만에 새로 공개됐다. 파크스가 그간 알려진 것보다 흑인 인권운동에 지속적으로 투신했다는 걸 보여준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AP통신은 파크스가 1965년 흑인 참정권을 이끌어낸 결정적 계기인 ‘셀바-몽고메리 행진’ 당시 앨라배마주 의사당 앞에서 연설하고 있는 사진 등이 새로 공개됐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셀마-몽고메리 행진은 앨라배마주 셀마에서 흑인 참정권을 요구하는 시민운동가들이 몽고메리까지 87㎞를 행진한 역사적 사건이다. 당시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유혈사태가 발생하자 전국적인 시위로 이어졌고 결국 린든 존슨 대통령은 흑인 투표권법에 서명했다. 파크스가 행진에 참가한 모습은 고인이 된 사진작가 맷 헤론이 촬영했는데, 스탠퍼드대 도서관에 보관돼 있는 걸 그의 아내가 발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파크스가 버스 보이콧 운동 이후에도 흑인 인권운동에 헌신한 걸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AP통신은 짚었다. 몽고메리에서 재봉사로 일하던 파크스는 1955년 버스를 타고 집에 가던 중 버스 기사로부터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파크스는 “그래야 할 이유가 없다”고 거부했고 경찰에 의해 체포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흑인사회의 큰 분노를 야기했고 버스 탑승 거부 운동으로 이어졌다. 결국 미 연방대법원이 버스 내 차별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리는 등 흑인 인권운동사에 큰 이정표를 남겼다. 헤론은 셀마-몽고메리 행진 현장을 누비며 많은 사진을 촬영했는데, 당시 참가했던 운동가들이 지난 4일 앨라배마주의 한 고등학교에 모인 자리에서 대거 공개됐다. 어느덧 여든을 훌쩍 넘긴 운동가들은 사진을 보며 과거 자신이 역사적 순간에 있었음을 떠올렸다. 운동가 도리스 윌슨의 아들 로버트는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가 그간 행진에 참여했다고 말했지만, 이렇게 강한 사람인 줄은 몰랐다”고 했다.
  • 부산시, ‘15분 행복도시’ 특화 프로그램 추진...접근·연대·생태성 강화

    부산시, ‘15분 행복도시’ 특화 프로그램 추진...접근·연대·생태성 강화

    부산시가 접근성과 연대성, 생태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15분 행복 도시’ 실현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8일 오후 시청 들락날락에서 15분 도시 스텝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세 가지 주요 전략으로 접근성(집 가까이 누리는 도시), 연대성(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도시), 생태성(자연을 더하는 도시)을 제시했다. 시는 먼저 접근성을 높이는 안전한 보행길과 건강한 자전거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보행자와 차량 동선 분리를 최우선으로, 차 없는 길이나 보행자 전용 보도, 보행자 안심 도로 등을 만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생활권과 산·바다·강 등 자연을 연결하는 생활형 자전거길과 특색있는 ‘레저형 자전거길’도 조성한다. 레저형 자전거길로는 부산의 7개 산과 7개 해변, 낙동강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 조성 사업이 포함됐다. 연대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15분 도시 서비스’와 ‘민간 플랫폼 연계 프로젝트’를 추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활성화한다. 생태성 강화 정책으로 도시 곳곳에 ‘녹색 쉼표’를 확대하고, 탄소 저감 정책을 추진한다.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선형공원을 조성하고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과 국가 정원 지정을 추진하며, 민간 정원 등 시 전역에 1만 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도 준비중이다. 또 쓰지 않거나 활용도가 떨어지는 시설을 시민 네트워크 공간으로 재활용하고, 자원 재사용·재활용 등 탄소 발생을 줄여 부산 여건에 맞는 탄소 배출권 확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내 집 근처의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여가생활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일상 속 행복이 커지는 것이 15분도시 부산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앞으로 우리시의 모든 사업을 15분도시 가치 렌즈를 통해 들여다보고,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부산시, 해운대 미디어월에 ‘명문 향토기업’ 홍보…성장 지원 확대

    부산시, 해운대 미디어월에 ‘명문 향토기업’ 홍보…성장 지원 확대

    부산시가 지역에서 30년 이상 운영한 명문 향토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 미디어 파사드에 명문 향토기업을 홍보하는 영상 송출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영상은 명문 향토기업 68개 사의 우수성, 역량을 개별적으로 드러낸다. 2차원 평면에 3차원 공간을 원근 왜곡 없이 표현하는 아이소메트릭 기법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기업의 기술력과 도시의 역동성을 표현한다. 영상 송출 장소인 해운대 구남로 일대는 야놀자리서치가 소셜 데이터 기반으로 뽑은 ‘한국 관광지 500’에서 2위에 오른 지역 대표 관광 명소다. 지난달 29일부터 이곳에서 ‘해운대 빛 축제’가 열리는 중이고, 해변 버스킹과 야간 경관을 즐기려는 시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7월 개최한 ‘부산시 명문 향토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업들이 “시가 우수 향토기업을 홍보해 청년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자 이를 반영해 홍보 영상 제작, 송출을 기획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을 포함한 해운대 미디어아트월과 시청사 1층 들락날락 미디어월, 시 공식 사회관계망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명문 향토기업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버스터미널과 도시철도 역사, 체육공원 등 주요 생활 거점과 산업단지 인근 교통 거점에도 영상을 송출해 시민에게 명문 향토기업을 알리고 있다. 명문 향토기업은 오랫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향토 기업을 예우하기 위해 부산시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30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상시 종업원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 200억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올해 21개 사를 신규 지정 또는 재인증했으며, 현재까지 68개 사를 명문 향토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들 명문 향토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강화하고 있다. 해당 기업이 정책자금을 융자받을 때 이자 일부를 지원하고, 임직원이 지역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료를 감면하는 등 복지도 지원한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노선을 신설, 변경할 때 명문 향토기업 소재지를 고려해 설계하기도 한다. 내년에는 업력과 종업원 수, 매출액 등 명문 향토기업 선정 자격 기준을 현재보다 완화해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명문 향토기업은 부산 경제 체질을 바꾸는 자랑스러운 지역기업이다. 이런 우수한 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울산시, 청소년·청년·중장년 맞춤형 복지 강화

    울산시, 청소년·청년·중장년 맞춤형 복지 강화

    울산시가 내년에 청소년, 청년, 중장년 대상 복지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울산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촘촘히 추진하기 위해 내년에 청소년, 청년, 중장년 대상 복지사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청소년을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 주체로 성장시키기 위한 활동 기반을 확충한다. 또 가족 돌봄과 고립·은둔 청년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과 중장년 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는 먼저 청소년 활동 기반을 넓히기 위해 중구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자리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청소년문화회관’을 오는 2028년 준공한다. 이 시설에는 팝업스토어, 4차 산업 체험실, K팝 전문교육관, 다목적 공연장, 체육관 등이 마련된다. 또 청소년 활동 진흥과 체험 지원 확대를 위해 청소년 정책 중심기관 역할을 할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운영, 한마음 대축제와 전국 가요제 등 행사 개최 지원,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한다. 시는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동아리 22개팀, 인문 주제 발굴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1개 프로젝트팀 등을 선정해 지원한다. 또 가족 돌봄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서는 울산청년미래센터를 통한 사례 발굴과 관리에 집중한다. 가족 돌봄 청년에 연간 최대 200만원의 자기돌봄비 지원, 고립·은둔 청년의 초기 상담부터 대인관계 회복 프로그램까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시행한다. 청년과 중장년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고립·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아픈 가족을 돌보는 9∼39세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재가 돌봄, 가사·식사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돌봄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본사업으로 확대 중이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2023년 13곳에서 현재 43곳으로 늘어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기반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미세먼지 막아라”…은평구, 내년 3월까지 대기 오염물질 관리 강화

    “미세먼지 막아라”…은평구, 내년 3월까지 대기 오염물질 관리 강화

    서울 은평구가 이달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자동차 운행과 난방, 사업장과 도로 등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우선 이 기간 서울 전역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공회전 저감을 위해 공회전 제한구역과 민원이 잦은 지역 20곳에서는 특별 단속도 병행한다. 이울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6곳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2곳을 대상으로 시민참여감시단과 함께 오염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실내공기질 관리도 강화한다. 지하역사와 의료기관, 어린이집과 PC방 등 34개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해 환기와 정화 설비 운영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설에 대해선 개선 조치 등을 안내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겨울철 미세먼지는 구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저감 대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디자인재단, ‘지속가능 디자인’ 3년간 기업 56곳 지원

    서울시·디자인재단, ‘지속가능 디자인’ 3년간 기업 56곳 지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진행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판로개척 지원’ 사업으로 56개 기업이 도움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유통사 연계 프로그램, 시민참여형 축제 등으로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과 유통사를 연결해 소규모 기업이 진입하기 어려운 무신사·29CM·SSG닷컴·롯데뮤지엄 아트숍·아마존 등 대형 플랫폼에 입점 149건을 성사시켰다. 재단은 기업 수요를 반영해 브랜드, 마케팅, 디자인 등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난 6월 유통사 관계자와 기업이 만날 수 있는 ‘밋업데이’를 열었다. 세계적 디자인 전시회인 파리 ‘메종&오브제’, ‘도쿄 기프트쇼’에도 참여해 기업들의 해외 판매의 접점을 넓혔다. 3년이 된 ‘그린칩스 페스티벌’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연남, 성수 등에 누적 방문객 22만명을 기록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지속가능 디자인 산업을 지원해 일상에 지속가능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 기념 특별전···2026년 3월 29일까지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 기념 특별전···2026년 3월 29일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9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컨벤션동 1층 전시실에서 ‘피스메이커 김대중, 평화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됐으며, 개막식은 문화·예술·교육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9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는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관련 사진과 노벨평화상 상장 및 메달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 시계 △행남자기가 노벨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제작해 2007년 노벨상 시상식 공식 만찬 테이블에 오른 식기 △김대중 대통령이 1960년대 초 국회의원 낙선으로 고초를 겪던 시절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방문한 고향 마을에서, 무료하게 부채만 부치던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죽동 수성사’에 기증했던 바둑판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 및 노벨평화상 만찬장을 재현한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기념관 관계자는 “평화는 한 시대 지도자만의 메시지가 아니라 세대가 함께 이어가는 길”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평화가 우리 삶에 어떤 모습으로 머물러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 디자인으로 도시를 아름답게”…금천구, 가설울타리 수상작

    “시민 디자인으로 도시를 아름답게”…금천구, 가설울타리 수상작

    서울 금천구는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천구는 획일적인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탈바꿈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청년도시 금천의 활기찬 이야기, ‘금천’ 글자를 활용한 상징 디자인, 금천을 시각화한 명소 디자인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17개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온라인 투표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 대상 1점(상금 500만원) ▲ 최우수상 2점(각 300만원) ▲ 우수상 3점(각 200만원) ▲ 장려상 4점(각 100만원) ▲ 인기상 5점(각 50만원) 등 총 15점이 수상했다. 대상은 ‘금천 360°-사람과 공간이 흐르는 좋은 도시’ 작품이 받았다. 금천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360°로 둘러보며 ‘좋은 도시 금천’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A-B 연작 디자인을 금천구의 대표 명소인 금천 9경을 중심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금천구는 공모전 수상자와 작품에 대한 이용 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부터 관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수상작들을 적용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금천을 디자인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 감귤데이 10주년 기념행사, 서울 봉은사에서 성황리 종료

    2025 감귤데이 10주년 기념행사, 서울 봉은사에서 성황리 종료

    - 12월 6~7일 서울 봉은사에서 감귤데이 10주년 기념행사 진행- 다채로운 이벤트 및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EDM·힙합 공연도 함께해…젊은 세대 열광- ‘너의 꽤 달음을 찾아라’, ‘귤락왕생’ 등 재치 있는 슬로건으로 감귤의 매력 전달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열린 ‘감귤데이’ 1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감귤데이 기념행사는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층을 넓히기 위해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 방문객이 사랑하는 핫플레이스인 봉은사에서 진행됐다. 특히 행사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며 감귤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주특별자치도·농협중앙회 제주본부·(사)제주감귤연합회·감귤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귤루랄라! 즐거운 제주 감귤’이라는 홍보 슬로건과 함께 진행됐다. 서울 도심 사찰에서 열린 이색적인 행사에 걸맞게 ‘너의 꽤 달음을 찾아라’, ‘귤락왕생’ 등 재치 있는 다양한 슬로건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흥겹게 만들었다. 행사 첫날인 6일 진행된 공식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 회장,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고은정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등이 참석해 감귤데이 10주년의 상징성을 더했다. ‘사랑의 감귤 전달식’에서는 감귤데이를 기념해 감귤 1201박스가 전달됐다. 개그맨 윤성호가 기부자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에게 감귤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기념 공연에서는 윤성호가 ‘뉴진스님’ 캐릭터로 등장해 EDM 공연을 선보였다. 힙합가수 비오가 무대에 올라 젊은 관객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감귤이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며, 소비자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 무대였다. 양일간 행사장에는 스탬프 투어, 행운권 추첨, 감귤 품종 전시·소개, 감귤 키링 수확 체험, 제주 특산품 판매전, ‘천원의 감귤’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방문객들은 감귤을 만지고, 즐기고, 나누며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감귤의 매력을 체험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서울 도심에서 제주 특산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스탬프 투어도 하고, 굿즈도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사)제주감귤연합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홍보 타깃층을 넓히기 위해 젊은층이 자주 찾는 장소인 서울 청계천, 스타필드 고양, 중앙대학교, 서울마당, 한국민속촌 등에서 게릴라 홍보를 펼쳐왔다. 연합회는 전략적 홍보의 연장선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봉은사에서 그 대미를 장식했다. 백성익 (사)제주감귤연합회 회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감귤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소비 촉진 홍보가 아닌 감귤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는 홍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제정된 ‘감귤데이’는 매년 12월 1일을 기점으로 열린다. 이 날은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하는 농가들의 다짐을 상징하는 날이다. 매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기념행사를 열며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 모성은 포항지진범대본 의장, 내년 포항시장 출마 공식화

    모성은 포항지진범대본 의장, 내년 포항시장 출마 공식화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을 이끈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택본부 의장이 경북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8일 모 의장은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단국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모 의장은 내무부 전문위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지역경제연구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2017년 포항지진 이후에는 시민단체를 꾸려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모 의장은 “지진 발생 이후 시민권익소송 등 고군분투했지만 행정력과 정치권 도움 없는 시민운동만으로는 역부족을 느꼈다”며 “빼앗긴 시민 권익회복과 도산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포항시장에 출마한다”고 했다. 그는 대표 공약으로 ▲포항시민청으로의 교체 및 시장실 1층 이전 ▲포항·영덕·청송·영천 시군 통합 ▲지역 병원 특성화 지원·육성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모 의장은 “위기에 봉착한 포항경제를 살려내기 위해 전문가로서 제대로 된 처방과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좌’ 케데헌, ‘우’ K뷰티 장착한 오세훈 “서울로 여행 오세요”

    좌’ 케데헌, ‘우’ K뷰티 장착한 오세훈 “서울로 여행 오세요”

    “겨울에 서울을 오시면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윈터페스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청계천에서 빛초롱축제도 하고, 운이 좋다면 눈도 볼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현지 시각) 쿠알라룸푸르 중심가 쇼핑몰에서 열린 ‘서울마이소울 인 쿠알라룸푸르’에 참석해 서울 관광을 홍보했다. 오 시장은 남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영화·애니메이션에 나온 명소를 직접 소개하며 서울 여행을 권했다. 오 시장은 “서울은 전통과 예술, 기술이 조화롭기로 유명하다. 낙산공원이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에 나왔다. 야경으로 아주 유명하다”며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고 매우 로맨틱한 장소다. 남친이랑 걷고 데이트하기 좋다”고 소개했다. 이어 “남산 N서울타워는 자물쇠를 달아 남친과 기념할 수 있어 아주 로맨틱한 장소”라면서도 “케데헌에 남산 스포츠 스타디움이 나오는데 미안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명의 쿠알라룸푸르 시민이 모여, 한국 문화와 서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케데헌을 주제로 한 케이타이거즈의 태권도 공연과 현지 K팝 커버댄스팀의 무대는 모인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행사장에 설치된 ▲K-뷰티존 ▲K-푸드존 ▲서울 브랜드 포토존 ▲소셜미디어 참여 이벤트 등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말레이시아사바대 대학생인 리쥬안(23)은 “나는 G-드래곤을 정말 좋아하는 데다가 서울은 매우 아름다운 도시여서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며 웃었다.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온 싱가포르 국민 줄리 찬(60)은 “한국을 지금까지 총 9번 정도 다녀왔다. 서울에서는 명동, 남대문, 남산, 한강 등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오늘 행사가 있다고 해서 와 봤는데 공연도 재미있고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내밀었다. 행사가 끝난 뒤 오 시장은 “말레이시아 젊은이들이 한국 문화에 굉장히 관심도 많고 특히 한국 뷰티 제품에 반응이 굉장히 뜨겁다”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의 다른 제품들로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문화 소비의 관문으로 불린다. 서울시가 쿠알라룸푸르에서 관광행사를 진행한 이유다. 올해 한국을 찾은 말레이시아 관광객 수는 21만 5000명(올해 9월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80% 수준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인의 80% 이상이 한국 대중문화에 호감이 있고, K-콘텐츠 이용 시간도 주당 4.6시간에 이른다”면서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한국 관광 수요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북 “포옛 결별 요청”, 울산 “국내외 폭넓게 검토”…이정효 등 어디로? K리그 사령탑 대격변

    전북 “포옛 결별 요청”, 울산 “국내외 폭넓게 검토”…이정효 등 어디로? K리그 사령탑 대격변

    프로축구 K리그1에 대격변의 시기가 찾아왔다. 2관왕을 달성한 전북 현대는 거스 포옛 감독이 구단과의 이별을 결심했고, 자존심 회복을 바라는 울산 HD는 외국인 사령탑 카드까지 폭넓게 물색 중인 가운데 이정효 광주FC 감독 등의 거취에 내년 시즌 판도가 좌우될 전망이다. 전북 관계자는 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포옛 감독이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잔류를 설득하며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전북은 6일 2025 코리아컵 결승에서 광주를 2-1로 꺾고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팀(6회)에 등극했다. K리그1에 이어 트로피 두 개를 수집하며 명가의 위용을 되찾은 것이다. 하지만 2년 계약한 포옛 감독이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날 확률이 높아지면서 내년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인종차별적 행위를 했다며 그의 측근인 타노스 코치에게 5경기 출장 정지와 2000만원의 벌금을 징계로 내린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포옛 감독은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 결여, 해외 구단의 구애 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K리그1 9위로 떨어진 울산은 신태용 전 감독이 선수 폭행 논란으로 대한축구협회의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새 사령탑을 찾고 있다. 울산 관계자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다는 소문이 났던데 국내외 지도자를 고루 검토하고 있다. 국적 상관없이 구단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물을 데려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산뿐 아니라 승강 플레이오프(PO) 끝에 잔류한 제주 SK의 사령탑도 공석이다. 서울도 김 감독의 2년 차 시즌에 아시아클럽대항전 티켓 경쟁에서 밀리는 등 고전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10골 4도움)가 올해를 끝으로 이적을 선언하며 에이스도 이탈했다. 다만 김 감독은 K리그1 6위로 시즌을 마친 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골을 넣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게 축구다. 다음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을 기약했다. 이제 이정효 감독 등의 결단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대표 지략가인 이 감독은 시민 구단의 재정적 한계에 주요 자원이 줄줄이 이적하는 악조건에도 올해 1부 잔류, 코리아컵 결승 진출, 2024~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행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내년에 연고지 협약이 끝나는 김천 상무의 정정용 감독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정 감독은 군인 선수들이 시즌 중간에 입대, 전역하는 국군체육부대의 특성을 극복하고 2년 연속 K리그1 3위에 올랐다. 이동경(울산)은 올 시즌 정 감독의 지도를 받아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 8만명 재순천 광양향우회장에 김태호 회계사 취임···56년 역사 자랑

    8만명 재순천 광양향우회장에 김태호 회계사 취임···56년 역사 자랑

    순천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김태호(61) 회계사가 내년도 재순천 광양향우회장을 맡는다. 1969년 발족한 ‘재순천광양향우회’는 56년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 8만여명이 속해있다. 김 회계사는 최근 순천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재순천 광양향우회 향우인 밤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문수·권향엽 의원, 노관규·정인화 시장, 강문식 파루 회장, 이호재 전남뿌리기업협회장을 비롯한 400명의 광양향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부총장에 이어 제19대 회장을 맡은 김 회계사는 “역사적으로 광양과 순천은 인접한 도시로 경쟁과 협력 속에서 함께 성장해 온 호남의 대표적인 도시다”며 “재순천 광양향우회 회원들은 고향은 광양이지만 현재 순천에서 생활하며 두 도시를 모두 살아가는 순천 시민들이다”고 두 도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 신임 회장은 “때때로 지역 간 경쟁으로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오히려 우리 향우회가 그 갈등을 최소화하고 두 도시의 상생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역대 선배님들께서 이뤄놓으신 여러 업적과 전통을 계승해 재순광양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내년은 지방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로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가 선출돼 두 도시가 더욱 협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신임 김태호 향우회장은 광양읍 출신으로 순천고(32회)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전라남도 및 순천·광양시, 곡성·구례군 결산검사위원, 순천대 공대학술재단 감사, 전라남도고충처리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 이천시민 60% 생활용수 공급, 도수관로 개량공사 완료

    이천시민 60% 생활용수 공급, 도수관로 개량공사 완료

    경기 이천시는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하는 ‘이천시 도수관로 개량사업(여주시 세종대왕면 일원, 우회 설치 L=1.8km)’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누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국도 구간의 기존 도수관로를 (현)국도42호선 인근으로 우회해 신규 관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천시 도수 관로는 총연장 약 24km의 단일 관로로,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해 정수한 뒤 시민에게 공급하는 이천시 상수도 시스템의 핵심 시설이다. 시는 약 1.8km 구간에 신규 우회 관로를 설치해 물길을 전환하면서 해당 구간의 누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도수관로는 이천시민 생활용수의 6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남은 기존 관로 구간에 대해서도 단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불법 유치원’ 대안학교 등록 취소 추진

    광주시교육청 ‘불법 유치원’ 대안학교 등록 취소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유아교육법 등을 위반하며 운영해 온 광주지역 종교시설 산하 대안교육기관 A에 대해 등록 취소 절차를 추진한다. A기관은 현재 약 4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등록해 교육을 받고 있는 대규모 시설이다. 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A기관의 등록을 취소하기로 의결했다. A기관은 본래 초중등 대안교육시설 허가를 받았으나, 인허가 없이 일부 공간을 유아 시설로 운영한 사실이 지역 교육단체 지적으로 드러났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위법 사실에 대해 이미 A기관에 시정명령, 시설 변경 행정처분, 과태료 처분을 내렸으며,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 조치까지 취한 상태였다. 운영위원회는 A기관의 위법성이 중대하다고 판단하여, 불법 운영된 유아 시설뿐만 아니라 함께 운영되던 초중등 시설까지 전면 등록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편, A기관은 학사 운영의 편향성 문제로도 비판에 직면해왔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A기관이 학생인권조례 및 차별금지법 반대 영상 게시, 역사왜곡 교재 영상 공유, 그리고 이념적 검증이 포함된 교사 채용 등 반인권적 운영 실태를 보였다고 비판해왔다. 광주지역 8개 교육단체가 모인 광주교육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부적정한 학사 운영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타당한 결정”이라며 시교육청의 후속 절차를 지지했다. 시교육청은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바탕으로 교직원 및 학부모 등 관련 당사자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진행한다. 교육감은 청문 절차를 거친 뒤 1개월 이내에 등록 취소 승인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 거리서 14살 소녀 성추행한 男…주짓수 챔피언에 ‘딱’ 걸렸다 [포착]

    거리서 14살 소녀 성추행한 男…주짓수 챔피언에 ‘딱’ 걸렸다 [포착]

    영국 런던 도심에서 10대 소녀를 성추행한 용의자가 때마침 현장에 있던 브라질 주짓수 챔피언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한 사건이 알려져 화제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쯤 런던 무어게이트의 한 거리에서 브라질 주짓수 챔피언 이반 스코코(29)가 10대 소녀를 성추행한 용의자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주짓수 검은띠 유단자인 스코코는 체육관에서 훈련을 마치고 역으로 향하던 중 소란을 목격했다. 그는 2025년 브리티시 오픈, NAGA 런던, IBJJF 런던 폴 오픈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이다. 당시 피해 소녀(14)는 “이 남자가 내 엉덩이를 만졌다”고 소리치고 있었으며, 소녀의 외침을 들은 10대 소년 2명이 용의자에게 항의하자 용의자는 소년들에게도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스코코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길을 건넜다”며 “용의자가 어린 소년들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 ‘저 남자를 쓰러뜨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키가 약 190㎝인 것으로 알려진 스코코는 곧바로 행동에 나서 다리 걸기 기술을 사용해 용의자를 바닥에 넘어뜨린 뒤 무릎으로 움직임을 제압했다. 영상에는 용의자가 저항하는 모습과 결국 스코코에게 완전히 제압된 채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담겼다. 스코코는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용의자를 연행했다고 전했다. 스코코는 “사람들이 이렇게 잘못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일반인들도 자신을 안전하게 방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스코코가 불과 한 달 전에도 런던 버러 역에서 망치를 든 소매치기 용의자를 제압하고 경찰에 인계했다는 것이다. 이에 스코코를 ‘시민 영웅’이라고 부르는 시민들도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주짓수를 잘한다고 해도 직접 나서 제압하는 것은 정말 용감한 일”, “나서기 쉽지 않은데 멋있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소식”, “스코코 본인도 항상 몸조심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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