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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활교육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 ‘온마음터’ 공식 개통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활교육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 ‘온마음터’ 공식 개통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온마음터’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이 19일 공식 개통했다. 경기도교육청 ‘온마음터(on-maum.or.kr)’는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 ▲인성·시민교육 ▲학생 생활교육 ▲학생마음 성장지원 ▲양성평등교육 ▲교육활동 보호 등 생활교육과 관련한 모든 업무 지침서, 교육자료, 행정 서식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온마음터’의 ‘온’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우리 모두(온)’의 마음,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을 위해 항상 ‘켜놓고(ON)’ 살피는 마음,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유하는 ‘따뜻한(溫)’ 마음의 뜻을 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온마음터’를 단순 자료안내 방식이 아닌 교육공동체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온마음터 개통으로 학교폭력, 학생생활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적기에 제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항상 켜놓고, 현장을 따뜻하게 살피는 마음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조국혁신당 서왕진 “민주당 무분별한 감세 경쟁…퇴행 반복”

    조국혁신당 서왕진 “민주당 무분별한 감세 경쟁…퇴행 반복”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검찰개혁에 대한 분명치 않은 태도와 무분별한 감세 경쟁에 더해 사회정책에서의 일련의 퇴행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이날 당내 ‘탄탄대로위원회’(탄핵을 넘어 더 탄탄한 대한민국으로 특별위원회) 공개회의에서 민주당의 전세 계약 10년 보장 백지화, 국민연금 개혁안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7일 이재명 대표는 본인이 공동의장으로 있는 민주당 민생연석회의가 제시한 ‘전세 계약 10년 보장’ 정책에 대해 시장 원리를 거스를 우려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금개혁 문제도 지난 14일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주장해온 대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를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연금개혁 공론화를 통해 확인된 보다 확실한 소득 보장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우리 국민은 윤석열 파면과 정권교체 이후에도 개인의 삶이 여전히 불행한 나라에서 살기 위해 광장에 모인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회 다수당이자 차기 유력 수권 정당으로서 무엇이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인지 깊이 성찰하고 시민사회와 제정당의 제안에 귀 기울이며 사회정책으로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 “그것이 진정한 연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 목포시, 2025 목포 유달산 봄 축제···4월 5~6일 개최

    목포시, 2025 목포 유달산 봄 축제···4월 5~6일 개최

    2025년 유달산 봄 축제가 오는 4월 5~6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지혜, 노적봉의 승리!’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만호수군 출정 퍼레이드’와 ‘봄꽃 토크 콘서트’다. 만호수군 퍼레이드는 올해 스토리텔링형 퍼포먼스를 결합해 한층 더 현장감 있게 펼쳐진다. 왜적의 침입과 농민군의 합류 등 실감 나는 장면들이 펼쳐지며, 기존 퍼레이드와 차별화된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퍼레이드에는 생활대축전 퍼레이드단, 동 대표단, 해양대학교, 목포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역사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봄꽃 토크 콘서트는 첫째 날 죠지와 키썸이, 둘째 날 정다경, 최수호, 서지오, 이소나가 무대에 올라 유달산의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음식부스와 푸드트럭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특히 푸드트럭 선정을 위해 맛, 중량, 가격 등을 평가하는 시식회를 열어 엄선된 업체들만 참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먹거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목포시는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축제 기간 동안 ‘원도심 할인 이벤트’와 ‘옥단이길 순례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협약식이 지난 3월 13일에 진행되었으며, 50여 개의 상가가 참여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유달산 플라워&언플러그드 경연대회, 노적봉 만들기, 조선 수군 병영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5 유달산 봄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통해 목포의 역사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목포의 봄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유달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 중소기업 키우는 금천구…경영안정부터 해외판로까지

    지역 중소기업 키우는 금천구…경영안정부터 해외판로까지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 G밸리의 2·3단지는 금천구에 있다. 정보기술(IT), 창업 기업이 밀집한 G밸리와 함께 성장하는 ‘경제 도시’를 금천구가 자처하는 이유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9일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2023년 기준 G밸리의 연간생산액은 14조원, 수출액은 28억 달러 규모다. 금천구는 ▲중소기업 경영안정 ▲기업지원센터 및 기업시민청 ▲해외 판로 개척 분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금 조달도 돕고 디자인 개발 역량 강화도 지원금천구는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다. 1억 원 한도로 총 50억 원 규모다. 기업이 만든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때 디자인은 제품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구는 전문 컨설팅과 디자인 전문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기업들의 디자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디자인 전문서적 도서관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도 지난해 문을 열었다. 기업시민청 리모델링…2단지 기업지원센터 개소기업시민청도 기업가들의 산업교류 혁신 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 G밸리 기업인들의 협력을 위한 대규모 회의장을 조성해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한다. 외부의 기술, 지식을 공유해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할 수 있다. 기업지원센터는 G밸리 기업에 주민등록 등·초본, 법인인감증명서 발급 등 행정서비스와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기존 3단지 내 1개소만 운영하던 것을 지난해 2단지에도 새로 개소해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기업지원센터에서 다루지 않던 전입신고와 주민등록증 재발급 업무를 추가했고 기업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도 조성했다. 첨단산업 전시회 등 해외 판로 개척 지원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도 돕고 있다. 국내외 첨단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첨단산업과 관련이 있는 국내외 전시회와 온라인, 오프라인 전시회 모두 지원 대상이다. 해외유망 박람회 참가비 지원사업은 인지도가 높은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통역사와 부대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일본 도쿄 헬스&뷰티 박람회’와 ‘독일 국제 가전 박람회’에 지역 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운영한다. 사전 검증을 통해 국내기업의 제품을 수입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가 참여하며 참가 기업들은 전문 수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지원 프로그램 무료검색 서비스 ‘G밸리 수출지원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했다. 기업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1.5억 개 이상의 기업·재무 정보를 열람하고, 계약서 검토 및 비즈니스 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 구청장은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은 금천구는 미래 30년 비전을 ‘서울 4대 경제 거점도시로 도약’으로 설정했다”며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선정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 전 빅뱅 멤버 승리, 항저우 클럽에 등장…中네티즌 “불편해”

    전 빅뱅 멤버 승리, 항저우 클럽에 등장…中네티즌 “불편해”

    전 빅뱅 멤버 승리가 중국 항저우에 있는 한 클럽에서 포착됐다.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퍼진 승리 사진에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반응도 적지 않다. 한국에서 사실상 퇴출된 연예인이 중국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19일 신문신보(新闻晨报) 등 중국 매체들은 한 클럽에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승리가 등장하자 현장에 있던 이들이 휴대폰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살이 많이 찐 상태로 예전 아이돌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며 “술을 마셔서인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퍼지면서 승리의 개인 활동인지 아니면 새로운 사업을 위한 움직임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른 매체인 봉면신문에서는 “원래 이날 행사는 빅뱅의 다른 멤버가 참석하는 것으로 홍보됐지만 승리가 왔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승리의 중국 진출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내는 의견도 많다. 한 네티즌은 “승리가 나타난 클럽의 최소 소비 금액은 8000위안(약 160만원)에 달했다”며 매우 고가의 행사였음을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한국에서도 얼굴을 못 들고 다니는 사람이 어떻게 버젓이 중국에 올 수 있느냐”, “우리나라에 발도 못 들이게 하면 안 되나?”, “아직도 팬이 있다고?”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중국 시민서비스 핫라인인 12345에는 승리의 활동과 관련한 조사를 촉구하는 민원이 쏟아졌다. 항저우12345 측은 “정상적인 문화 예술 활동은 반드시 문화부에 등록해야 한다. 승리의 행사가 문화부에 등록되었는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며 문화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했다.
  • ‘이것’ 때문에 80만명이 지난해 집까지 잃어…전례가 없다는데

    ‘이것’ 때문에 80만명이 지난해 집까지 잃어…전례가 없다는데

    인류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지난해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기후재난이 150건 이상 발생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과 홍수, 초강력 태풍이 지구촌을 강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80만명 이상이 집을 잃고 실향민이 됐다. 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을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해로 지정하며,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초래한 파괴적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151건의 전례 없는 극단적 기상 사건이 발생했으며, 그 결과 80만명 이상이 집을 잃고 난민이 됐다. 이는 2008년 이래 역대 최대치다. 일본에서는 폭염으로 수십만 명이 열사병에 시달렸다. 호주 서부 카나본에서는 기온이 49.9도까지 치솟았고, 이란의 타바스시에서는 49.7도, 말리에서는 전국적인 폭염으로 48.5도의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기록적인 폭염은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농작물 피해, 산불 위험 증가,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정전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했다. 특히 노약자와 기저질환자들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됐다. 이탈리아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홍수, 산사태, 정전이 발생했다. 세네갈에서는 폭우로 수천채 가옥이 파괴됐으며, 파키스탄과 브라질에서 발생한 돌발 홍수는 주요 농작물에 큰 손실을 가져왔다. 필리핀은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전례 없는 6개의 태풍이 연이어 강타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빅벤드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헬렌은 해당 지역에서 기록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었다. 베트남은 슈퍼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36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초강력 폭풍이 더욱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해수면 온도 상승이 태풍에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그 강도와 파괴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과학자들의 설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역대 가장 더웠던 해를 10개 꼽으면 최근 10년 동안 발생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기후 위기가 이미 심각한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더 심각한 영향이 예상된다. 국제 환경단체 네이처 컨서번시의 루크 파슨스 박사는 “매년 우리는 미지의 영역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있으며, 2024년은 현대 인류 사회가 경험한 가장 더운 해였다”라면서 “앞으로 10년은 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우리를 이 전례 없는 기후 상황으로 더 깊이 밀어넣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후 과학자 해고와 관련 정책 폐지로 인해 결국 시민들이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기후 감시 기관인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서 1300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추가로 1000명을 해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기후에 1달러를 투자할 때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비용에서 13달러가 절약된다고 추산한다. 참여과학자모임의 브렌다 에크워셀 박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온라인 기후 정보 삭제와 관련, “대중에게 과학 사실을 숨긴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기후 변화의 끔찍한 영향을 느끼는 걸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포츠담 기후연구소의 슈테판 람스토르프 교수는 “지구 온난화는 1980년대부터 정확히 예측된 대로 계속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점점 더 고통받고 있다”며 “화석 연료에서 빨리 벗어나야만 온난화 추세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람스토르프 교수는 이어 “우리는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를 막는 것은 화석 연료 산업의 허위 정보 캠페인과 로비 세력”이라며 “현실을 무시하고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것은 해로운 결과를 가져오며, 그 대가는 일반 시민들이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권익현 부안군수 “아들 취업 특혜, 말도 안 되는 억측”

    권익현 부안군수 “아들 취업 특혜, 말도 안 되는 억측”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아들 취업 특햬’ 의혹과 관련해 19일 “객관적 사실과 법적 절차를 무시한 허위 주장으로 군정을 흔들려는 시도로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관광휴양콘도 조성사업과 관련한 특혜 의혹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특정 세력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주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주시민회와 진보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는 지난 13일 전주지검을 찾아 뇌물수수 및 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로 권 군수를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단체에 따르면 부안군은 지난 2022년 4월 26일 ㈜자광홀딩스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관광휴양콘도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같은해 12월 20일 부안군 소유 체비지 매매계약(4만 3887.3㎡, 265억원 규모)을 체결했다. 그러나 잔금(132억원)을 2025년 3월 현재까지 납부하지 않았고, 부안군은 이 기한을 연장해 주는 특혜를 제공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특히 단체는 권 군수의 아들이 ㈜자광(홀딩스)에 취업해 2022년 초부터 2023년 11월까지 근무한 점을 토대로 양측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권 군수는 이같은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권 군수는 “아들은 홍보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정당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전주가 본사인 ㈜자광 홍보부서에 입사했으며 2023년 11월 자진 퇴사 후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며 “특혜 채용이라는 주장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날조로 근거 없는 발언으로 특정 기업과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다”고 말했다. 또 아들이 변산면사무소에 근무하면서 변산관광휴양콘도 사업을 담당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사업은 부안군청 관광과가 전담하고 있어 변산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일축했다. 권 군수는 납부 기한 연장에 대해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부안군 군정 조정위원회가 (자광홀딩스가) 잔금과 연체이자를 납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계약이 해지되는 조건으로 올해 10월까지 조건부 연장 승인을 결정했다”며 “만약 2025년 10월에 자동 계약 해지가 된다면 계약금과 사업 이행보조금이 부안군으로 귀속돼 126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확보하게 되고, 반대로 계약이 이행되면 토지 매매대금 이외에 연체이자 63억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 세종시, ‘조례 속 외래어’ 우리말로

    세종시, ‘조례 속 외래어’ 우리말로

    세종시가 조례 속 한자어와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정비한다. 시는 19일 ‘한자어·외래어 정비 등을 위한 세종시 21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한글 조례 특화 도시로 조성을 위한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5월 법제처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조례 속 한자어인 ‘동일한’은 ‘같은’으로, ‘분할’은 ‘나누어’ 등의 표현으로 정비된다. 외래어인 ‘홈페이지’는 ‘누리집’, ‘팸투어’는 ‘초청 홍보여행’으로, 일본식 표현인 ‘요하는’은 ‘필요한’으로 바뀐다. 시는 먼저 문화·체육, 복지 분야 21개 조례 속 한자어·외래어·일본식 표기 등을 바꾸고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 이외에도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정비로 시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손중근 법무혁신담당관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도시인 만큼 전국 최고 수준의 한글 조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조례를 쉽게 이해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1000원의 재발견”…광산구, ‘천원으로’ 민생정책 공모

    “1000원의 재발견”…광산구, ‘천원으로’ 민생정책 공모

    광주 광산구가 1000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활용법을 발굴해 민생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천원으로’ 정책 개발에 나선다. 광산구는 오는 4월 18일까지 민생 활력 정책 ‘천원으로’ 시민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원 한 끼’ 사업과 같이 천원으로 시민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려는 취지다. ‘천원으로 광산구가 ○○○ 했으면 좋겠다’를 부제로 ▲골목상권 활성화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정책 제안을 받는다. 공모전은 광산구 시민과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산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으면 된다. 응모는 온라인(국민생각함), 전자우편, 팩스, 우편 또는 방문(광산구청 기획조정실 또는 인근 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광산구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타당성, 실행 가능성 등 채택 여부를 검토하게 되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6월 중 광산구 누리집으로 발표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많은 시민에게 큰 힘이 된 천원한끼 식당처럼 1000원의 가치를 높이고, 민생에 힘을 주는 ‘천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단돈 1000원으로 누구나 누리고, 가장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민생 정책이 다양하게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혜영 하남시의원 “반려견 순찰대 도입 촉구”

    정혜영 하남시의원 “반려견 순찰대 도입 촉구”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지난 18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견 순찰대’ 도입을 시에 촉구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 산책활동과 연계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주민참여형 치안 활동으로 서울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하남시에서는 2024년 하남경찰서에서 주관하여 위례파출소를 중심으로 감일지역에 국한해 시범 운영되다가 작년 하반기를 끝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 반려인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시민 갈등도 많아지는 상황에서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 간의 소통 창구이자 우리 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중요한 요소였기에, 해당 사업이 일회성으로 종료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으며 해당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했다. 반려견 순찰대의 주요 기능으로는 ▲반려견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강화 ▲시민 간의 소통과 신뢰 형성 ▲공공질서 유지 및 범죄 사고 예방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이 있으며, 반려견 순찰대는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매개체로서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매개체이다. 정 의원은 “반려견 순찰대 도입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중요한 정책이 될 것이다. 시민 간의 소통 강화와 함께 반려동물의 사회적 역할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 그대로네~” 유승준, 송파에 있는 학교 사진 올렸다

    “한국 그대로네~” 유승준, 송파에 있는 학교 사진 올렸다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한국에서의 옛 추억을 떠올렸다. 유승준은 18일 자신의 SNS에 “1989년 12월 7일. 내 나이 13살(중학교 1학년), 미국으로 이민 가기 하루 전까지 다녔던 송파구 오주 중학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학교 담벼락, 운동장, 교문 등 그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들이 담겼다. 이를 본 유승준은 “그대로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해당 영상은 유승준이 직접 촬영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제 팬 중 한 명이 제가 미국으로 이민 가기 전까지 다녔던 중학교를 촬영해 보내줬다. 감사하다”며 팬의 영상을 공유한 것임을 밝혔다. 한편, 1997년 가수로 데뷔한 유승준은 2002년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제한됐다. 그는 공익근무요원 소집 통지를 받은 상태에서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한국 국적을 상실했다. 이에 법무부는 그의 입국을 금지했으며, 이후 그는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해 국군의 날을 맞아 “누군가 ‘왜 그렇게 한국을 못 잊느냐’고 묻더라. 그립고 사랑해서 그렇다고 하면 또 오해받을까요?”라며 여전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 충북도민 1000명 윤 대통령 파면 촉구 동조 단식 한다

    충북도민 1000명 윤 대통령 파면 촉구 동조 단식 한다

    충북 도내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충북비상시국회의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했다.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하루 도민 1000명과 함께 동조단식도 진행한다. 이 단체 소속 50여명은 이날 충북도청 앞에서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소추가 가결된 지 95일째지만 헌법재판소 선고기일이 잡히지 않아 시민들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지금 당장 윤석열 파면을 선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오로지 헌법의 정신으로 판결하라”며 “선고기일을 계속 늦춘다면 충북도청 거리가 주권자들의 분노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충북비상시국회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하루 동조 단식에 참여하는 도민 1000명의 명단도 공개했다. 충북비상시국회의는 도내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단식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동조 단식에 참여한다’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 광명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광명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2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과 제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 2억4000여만 원을 조정했다. 이로써 광명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 2771억 2394만 5000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0.05% 증가한 규모이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시기적절하게 집행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연구회’ 발대식 개최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연구회’ 발대식 개최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 의원 연구단체인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연구회’가 “AI 교통서비스 도입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연구회(회장 안성환)는 지난 13일 광명시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현충열, 이형덕 , 김정미, 정영식 의원이 참석해 연구회의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자료수집·실태조사, 전문가 간담회,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연구용역을 통해 관련 전문가 및 연구원들과 협력해 AI 교통신호 체계 구축에 대한 효과 분석과 정책 반영 및 제도화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는 시민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교통안전 향상이 기대된다”며 “국내·외 사례 조사와 광명시 교통신호체계 현황 분석 등 통해 광명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대표의원은 “인공지능기본법이 2026년 1월 시행을 앞두면서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와 관련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활동을 통해 AI 기반 교통신호체계가 광명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도입 및 제도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승철 하남시의원, 5분자유발언서 불법 현수막 문제 지적…실효성 있는 대책 촉구

    오승철 하남시의원, 5분자유발언서 불법 현수막 문제 지적…실효성 있는 대책 촉구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미사1동·2동)이 지난 1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법 현수막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했다. 이날 오 의원은 “불법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하남시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정비에 나섰지만, 일회성 단속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특정 현수막만 선별적으로 철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하남시는 불법 현수막 철거와 단속에 있어 실효성 있는 조치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불법 현수막의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오 의원이 하남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불법 현수막 민원 신고 건수는 1196건에서 2024년 2164건으로 약 1000건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철거 건수는 2,8797건에서 2,5128건으로 감소했으며, 과태료 부과 건수 역시 2023년 6건·2024년 12건에 그쳤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불법 현수막 민원과 단속이 증가하는 반면, 철거와 과태료 조치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결국 불법 현수막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반복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대책 없이 방치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뿐만 아니라, 오 의원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 대부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한정된 점을 문제로 꼽았다. “설 명절 동안 하남시 전역에 이현재 하남시장 명의의 현수막 40장이 게시됐으며, 특히 미사 권역에만 17장의 현수막이 집중 배치돼 시민들의 불만이 컸다. 공공기관이 앞장서 현수막 난립을 조장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만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불공정한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불법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한 세 가지 주요 대안으로 ▲100% 과태료 부과와 반복 위반자에 대한 가중 처벌 ▲단속 인력 증원과 AI 기반 자동 감지 시스템 도입 ▲시민 참여형 정비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불법 현수막이 도심 곳곳을 뒤덮고 있음에도 방치하는 것은 사실상 이를 조장하는 것과 같다”며 하남시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탄핵 집회에서 공짜 떡볶이” ‘악플 테러’ 대만 걸그룹 출신女

    “탄핵 집회에서 공짜 떡볶이” ‘악플 테러’ 대만 걸그룹 출신女

    서울을 여행하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경험한 대만의 한 여성 연예인이 집회에서 찍은 사진과 집회에 대한 느낌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 자국 네티즌들로부터 ‘악플’ 테러를 당했다. 특히 한국에서도 ‘반중(反中)’ 목소리를 내는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황당한 이유로 비난을 받고 ‘박제’됐는데, 그는 굴하지 않고 “한국은 정말 좋은 곳이다. 다음 여행도 서울을 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 단결력 대단해…우리도 배워야”19일 연합신문망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걸그룹 ‘헤이걸’ 출신으로 배우와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챠오신(38)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을 여행하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회를 둘러봤다며 집회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그는 “처음으로 한국의 민주 집회 현장을 경험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면서 “초대형 야유회와 다를 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의자와 푸드트럭도 있었고, 온갖 먹을거리들이 모두 공짜였다”면서 “내가 외국인인 걸 아는데도 사람들은 친절하게 나에게 말을 걸고 ‘많이 먹으라’고 했다. 또 먹고 난 쓰레기는 자발적으로 수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인들의 단결력은 정말 과소평가할 수 없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면서 한국어로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그는 게시물과 함께 광화문 집회에서 떡볶이와 핫도그 등을 먹는 사진과 먹거리를 나눠주는 시민 등을 찍은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올렸다.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즐거운 ‘축제’ 같다는 그의 소감은 ‘12·3 비상계엄’ 이후 응원봉을 들고 거리로 쏟아져나온 시민들의 경험과 다를 바 없었다. 미 뉴욕타임스(NYT)와 프랑스 APF통신, 영국 BBC 등 주요 외신도 탄핵 촉구 집회에 대해 “K팝 음악이 흐르고 남녀노소가 어울려 춤을 추는 축제와도 같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대만 네티즌들은 이같은 그의 소감에 “경솔하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이웃 국가의 엄중한 정치 상황을 외국인의 시선에서 가볍게 소비했다는 지적이다.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이 집회가 한국인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떠드나”, “이웃 나라의 집회를 야유회라고 비하하다니,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낮다”, “다른 나라에 갔으면 그 나라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발언해야 한다” 등 날선 댓글들이 달렸다. 반중 네티즌 “중국인이 탄핵 찬성 집회 놀이”그의 게시물은 ‘반중’을 외치는 네티즌들에게도 황당한 이유로 표적이 됐다. 스레드 등 일부 SNS에는 그의 게시물을 캡쳐한 채 “중국인이 요즘 하는 놀이가 한국에서 탄핵 찬성 집회를 체험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한 대만 인플루언서의 SNS”라며 그가 대만인임을 명시하면서도, 복잡하고 민감한 양안(兩岸)관계에 대해 알지 못한 듯 그를 ‘중국인’이라고 몰아세웠다. 이같은 양국에서의 ‘악플 테러’에도 그는 또 다시 탄핵 찬성 집회에서 찍은 사진과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그는 한 중년 남성이 웃는 얼굴로 따뜻한 음료를 나눠주는 사진과 함께 “관광객으로서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SNS에 공유한 것 뿐, 나는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외국인인 것을 알면서도 나에게 손짓하며 따뜻한 음료를 나눠주고, 시위가 끝나자 모든 쓰레기를 수거해 갔다”면서 “우리가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게시물을 올린 뒤 한국의 일부 네티즌들에게도 욕설과 저주, 위협도 받았다”면서도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한국은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곳이다. 상쾌한 날씨와 아름다운 거리, 힙한 카페와 친절한 아저씨, 아주머니들…다음 여행에서도 난 당연히 서울에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 빅뱅 멤버 승리, 항저우 클럽서 포착…中네티즌 ‘불편’ [여기는 중국]

    전 빅뱅 멤버 승리, 항저우 클럽서 포착…中네티즌 ‘불편’ [여기는 중국]

    전 빅뱅 멤버 승리가 중국 항저우에 있는 한 클럽에서 포착됐다.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퍼진 승리 사진에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반응도 적지 않다. 한국에서 사실상 퇴출된 연예인이 중국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19일 신문신보(新闻晨报) 등 중국 매체들은 한 클럽에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승리가 등장하자 현장에 있던 이들이 휴대폰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살이 많이 찐 상태로 예전 아이돌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며 “술을 마셔서인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퍼지면서 승리의 개인 활동인지 아니면 새로운 사업을 위한 움직임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른 매체인 봉면신문에서는 “원래 이날 행사는 빅뱅의 다른 멤버가 참석하는 것으로 홍보됐지만 승리가 왔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승리의 중국 진출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내는 의견도 많다. 한 네티즌은 “승리가 나타난 클럽의 최소 소비 금액은 8000위안(약 160만원)에 달했다”며 매우 고가의 행사였음을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한국에서도 얼굴을 못 들고 다니는 사람이 어떻게 버젓이 중국에 올 수 있느냐”, “우리나라에 발도 못 들이게 하면 안 되나?”, “아직도 팬이 있다고?”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중국 시민서비스 핫라인인 12345에는 승리의 활동과 관련한 조사를 촉구하는 민원이 쏟아졌다. 항저우12345 측은 “정상적인 문화 예술 활동은 반드시 문화부에 등록을 해야 한다. 승리의 행사가 문화부에 등록되었는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며 문화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했다.
  • 吳시장 “토허제 해제 후 변동성 커져…심려끼쳐 송구”

    吳시장 “토허제 해제 후 변동성 커져…심려끼쳐 송구”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브리핑“시장과열시 추가지정 여부 면밀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정부 합동 브리핑에서 “지난 2월 12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토허제 해제 후 서울 집값이 과도하게 상승한 것에 대한 정책적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정부와 서울시는 이날 기존 강남 3구에 용산구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매수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강남 3구를 중심으로 갭투자 비율이 2월에 상승하며 투기성 거래의 증가 신호가 포착됐다. 주택 시장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정책적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과열 양상이 지속될 경우 인근 자치구도 추가지정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저는 여전히 주택 시장이 자유시장 원리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실 토허제는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형성을 유도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자유거래를 침해하는 반시장적 규제임은 틀림없다“고 토허제 해제의 당위성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토허제와 같은 반시장적 규제는 불가피할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번 조치도 이러한 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규제 혁파 등을 통해서 민간 차원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시장의 비정상적인 흐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윤환 성남시의원, 성남시민의 ‘사회복지적 복합 욕구’ 해결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김윤환 성남시의원, 성남시민의 ‘사회복지적 복합 욕구’ 해결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통합사례관리사업 지원 조례안’이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제301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의 효과적인 연계를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사회복지 분야, 특히 사례관리사업에서 민관협력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김 의원은 “복지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나아가야 한다. 이번 조례가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계기가 돼,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조례가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시 주요 현안 해결 위한 정책 논의

    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시 주요 현안 해결 위한 정책 논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7일(월)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현장 정담회’에 참석하여 의왕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왕 고천동 상설 벼룩시장 조성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 추진 ▲프리미엄버스 운영 지원 및 마을·광역버스 노선 확대 ▲의왕 갈미상가 환경개선 및 도깨비시장 피해복구 지원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미래교육센터 건립 등 총 9건의 정책과제가 논의됐다. 김옥순 의원은 “부곡지역은 장안지구 및 초평·월암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내 미래교육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의왕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국힘·김포3) 의원,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김영기(국힘·의왕1), 서성란(국힘·의왕2) 의원, 의왕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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