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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성년자 강간범 석방한 법원, 황당 이유…“피해자와 결혼 약속” [여기는 인도]

    미성년자 강간범 석방한 법원, 황당 이유…“피해자와 결혼 약속” [여기는 인도]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인도의 20대 남성이 보석을 신청하자 법원이 이를 허락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8일(현지시간)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 고등법원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2년 전 구속된 26세 A씨에게 1개월 보석을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가해자는 2019년 당시 16세이던 피해자 B씨(현재 나이 22세)와 결혼을 약속하고 성관계를 맺었다. B씨는 2020년, 2022년에 2차례 임신했고, A씨로부터 임신중절 수술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거나 착취할 경우 적용하는 아동성범죄보호법에 따라 2023년 구속됐다. 최근까지 수감 생활을 해온 A씨는 보석을 신청하면서 B씨와 결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양가 가족도 결혼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은 두 사람의 관계를 고려해 보석을 허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오디샤주 고등법원은 “법적으로 보면 (가해자의 혐의는) 심각하지만, 피해자와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두 사람은 개인적 유대관계를 맺고 있었다”면서 “화해 가능성과 가족 간 합의 등을 고려해 보석을 허가해도 피해자의 존엄성을 해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석 허가 결정은 사법부가 성폭행범과 피해자가 결혼하는 관행이자 악습을 합법화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강간 공화국’이라는 오명으로 불리는 인도에서는 성범죄자가 피해자와 결혼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경우 법원이 보석을 허가하거나 형량을 줄여주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2021년 샤라드 A. 봅데 당시 인도 대법원장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피해자와 결혼하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봐 논란이 일었다. 현지 시민인 라릿 사드와니는 “(법원의 이번 보석 허가 사례는) 여성이 성폭행 피해를 고발했을 때, 법원이 가해자에게 피해자를 ‘합법적으로 성폭행해도 된다’고 허락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보수 성향의 인도 온라인 매체 오피인디아도 법원이 가부장적 편견에 깊이 물든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인도 법원은 (피해자와) 결혼한다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가해자에게 보석을 허가해 성범죄에 관한 법적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18세 미만의 결혼이 금지돼 있음에도 가난한 시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아이들이 조혼을 강요받는다. 인도 대법원이 2017년 부부 사이인 미성년 아내와 성관계를 하면 설사 자발적이었다 할지라도 성폭행에 해당한다고 본 판례가 있으나, 여전히 현지에서는 법과 현실이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서울 신촌 사전투표소서 ‘투표용지 반출’ 정황…선관위 “파악 중”

    서울 신촌 사전투표소서 ‘투표용지 반출’ 정황…선관위 “파악 중”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서울 시내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외부로 반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이날 서대문구 (구)신촌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 출입구에서 생중계 방송을 하던 한 유튜브 채널에는 시민들이 투표소 밖에서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상황은 최소 오전 11시쯤부터 1시간가량 계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투표소는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투표 장소로 선택한 곳이다. 투표소를 이용한 민주당 당직자는 소셜미디어(SNS)에 “이런 ‘야외 투표’는 처음 봤다”라는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대학생이 많은 신촌 특성상 관외투표가 많다. 기표하는 줄은 투표소 밖 차도까지 길게 이어졌는데, 중간에 다른 사람에게 투표용지를 주든지, 줄이 길다고 투표 안 하고 투표용지를 들고 귀가하든지, 대리 투표를 해도 전혀 모를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대기 줄이 길다며 투표용지를 받은 채 식사하러 간 사람도 있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논란이 일자 신촌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오전 11시부터 대기 줄이 길었다”며 “투표 안내 요원이 (줄을) 관리하면서 바로 투표장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했다”라고 해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 “또 길 잘못 들었다고?”…치매, 발병 20년 전 첫 ‘이 경고’ 보낸다

    “또 길 잘못 들었다고?”…치매, 발병 20년 전 첫 ‘이 경고’ 보낸다

    치매가 발병하기 최대 20년 전 첫 징후를 나타내며 이를 포착해 조기 치료에 나설 경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치매의 첫 징후는 지도를 읽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다른 사람과 너무 가까이 서있는 등 ‘공간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다. 시애틀에 위치한 앨런 뇌과학 연구소의 연구진에 따르면 치매는 ‘에포크(epochs)’라고 불리는 두 개의 뚜렷한 단계로 진행된다. 첫번째 단계는 치매 증상이 뚜렷해지기 전에 나타나는 ‘은밀한’ 단계로 뇌의 취약한 세포 몇 개만이 손상되는 것이다. 동앵글리아 대학의 치매 전문가인 마이클 호른버거 교수는 “이 단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공간 탐색을 담당하는 뇌 부분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길을 잃는 것은 알츠하이머병의 극초기 증상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계에서는 뇌 스캔 검사를 할 경우 뇌 손상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뇌에 타우 단백질과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축적된다. 대부분의 노화된 뇌는 이 두 단백질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지만, 상당량의 단백질이 축적되면 플라크와 엉킴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억 상실, 언어 장애, 사고 및 추론 문제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치매와 연관시키는 인지 붕괴의 징후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84명 기증자의 사후 뇌에서 타우와 아밀로이드 수치를 추적했다. 그 결과 두 단백질의 수치가 낮은 기증자에게서도 이미 붕괴 징후가 나타났으며 중요한 억제 뉴런 중 일부가 손실됐음을 발견했다. 신경과학 교수이자 연구 주저자인 마리아노 가비토 박사는 이러한 쇠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화돼 언어와 기억을 담당하는 영역인 중간 측두회까지 퍼지면서 추가적인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츠하이머 가족력이 있는 100명 이상의 기증자의 뇌 스캔을 조사한 이전 연구에서도 두 단백질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기억력 감퇴와 주의력 지속 시간이 짧아질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비토 박사는 “가장 초기에 소실된 신경 세포를 찾아내는 것은 신경 세포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인지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치료적 개입을 개발하는 데 중요할 수 있다”면서 ‘은밀한’ 첫번째 단계에서 치료에 조기 개입하면 치명적인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치매역학조사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는 올해 3월 기준 97만명으로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로도 치매 환자는 꾸준히 증가해 2044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65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중 1명 정도(9.88%)가 치매 환자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를 진행 중이다. 올해 치매 검진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이면서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모든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운영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에서 본인의 연령·학력 대비 낮은 평가(인지저하)를 받으면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전문의가 치매·경도인지장애·정상 등 추정진단을 내린다. 치매 추정 진단 시 의료기관을 연계하고, 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쉼터)도 제공한다.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운동치료·음악치료·작업치료 등을 제공한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에는 방문간호사가 참여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추가적인 진단검사를 연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치매 검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치매 환자·가족 지원을 확대하고 선제적으로 치매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대구서 사전 투표한 김부겸 “李 TK 득표율, 지난 대선 보다 높을 것”

    대구서 사전 투표한 김부겸 “李 TK 득표율, 지난 대선 보다 높을 것”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9일 대구에서 제21대 대선 사전 투표를 마친 뒤 “(대구·경북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지난 대선보다는 좀 더 높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을 둘러싼 대구시장 출마설에는 말을 아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 중구 대신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조기 대선이 치러진 데 대해 대구 시민과 경북 도민도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구의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데 대해서는 “시민들이 사전투표가 부정 투표의 가능성이 있다는 잘못된 소문 때문에 망설이시는 것 같은데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는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다”면서 “안심하시고 사전투표율을 좀 높여 대구의 멋진 정치 변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 제도는 투표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우리 국민들이 합의한 것인 만큼, 이 제도를 잘 활용해서 국민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국적으로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 나오는 데 대해선 “쉽게 예단할 수는 없지만 이번 선거에 갖는 국민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선거 막판 변수로 떠오른 이재명 후보 아들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모른다”면서 “요즘 지방을 다니고 있어 뉴스를 잘 보지 못했다”고 말을 아꼈다. 김 전 총리는 내년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제 나이가 벌써 일흔”이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구에서는 추미애, 한정애 민주당 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도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 차려진 남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 “안전·편의 다 잡는다” 창원시, NC파크 홈경기 재개 총력 지원

    “안전·편의 다 잡는다” 창원시, NC파크 홈경기 재개 총력 지원

    경남 창원시는 30일 창원NC파크 경기 재개에 맞춰 야구장 접근성 개선, 주차 공간 확보, 안전관리 인력 확대 등 경기장 안팎 점검·지원에 주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는 30일 창원NC파크로 한화이글스를 불러 홈 3연전을 치른다. NC다이노스의 창원NC파크 홈경기 재개는 지난 3월 말 외장마감재 ‘루버’ 추락으로 관중 사상 사고가 발생한 이후 두 달만이다. 시는 재개하는 홈경기에 맞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며 안전성 강화와 접근성 개선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우선 시와 창원시설공단 직원을 투입, 안전관리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또 자제 제작한 안전 관련 동영상을 매회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야구팬과 시민이 편리하게 야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에도 나선다. 시는 다른 지역에서 창원NC파크를 찾는 원정 팬 등을 위해 이번 홈경기부터 임시 셔틀버스를 운영(오후 6시 이후 경기 한정)한다.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해당 셔틀버스(3대 투입)는 KTX 운행 시간 등을 고려해 오후 9시 10분 야구장에서 출발해 마산역까지 달린다. 선거법 위반 소지가 없도록 셔틀버스 요금은 1500원으로 책정했다. 6월에는 야구장과 마산역, 시외버스터미널을 순회하는 전용 시내버스 노선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막차가 현 오후 9시 43분에서 오후 10시 이후로 될 수 있도록 코레일 등에 조정을 건의했다. 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동대구~창원 고속철도 건설 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대구·대전·서울 등 원정 팬 이동 시간을 줄이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홈팬 이동 편의까지 강화한다는 게 시 목표다. 시는 야구장 수용 인원에 비해 다소 부족한 주차 공간도 확보에 나섰다. 야구장 내 활용도가 저조한 시설(X-게임장)을 활용해 주차 공간 80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주차장은 이번 홈경기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또 2군 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마산야구장도 구단과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치고 나서 개선할 계획이다. 홈경기 재개를 축하하고 야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야구 티켓 소지자는 5월 30일부터 3일 동안 산호동·어시장·창동 등에 있는 음식점 방문 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산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은 6월까지 절반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창원시는 “지역과 구단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야구장 조성은 물론 접근성·시설 개선 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선일 다들 쉬시나요? ‘참정권 보장’ 쿠팡 로켓배송도 중단

    대선일 다들 쉬시나요? ‘참정권 보장’ 쿠팡 로켓배송도 중단

    쿠팡이 다음달 3일 대통령 선거일에 배송기사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주간 로켓배송(오전 7시∼오후 8시)을 중단한다. 29일 쿠팡의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택배 영업점에 “노동단체와 시민단체 요구에 따라 6월 3일 당일의 주간 배송 물량을 영업점에 위탁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2만 여명의 쿠팡 소속 인력과 택배 영업점 배송 기사들이 업무를 쉬게 됐다. 쿠팡의 로켓배송이 중단되는 것은 2014년 서비스 시행 이후 처음이다. 배송할 상품을 보관하는 쿠팡풀필먼트센터는 주간배송 관련 업무는 중단하나 상품 입고 등 업무는 정상 운영한다. 주간배송이 중단되면서 오전 7시까지 이뤄지는 새벽배송(로켓와우·로켓프레시) 주문량이 몰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새벽배송을 마치는 시간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쿠팡은 이러한 상황을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대선일 휴무는 대한민국 사회가 요구한 사회적 책임의 기준을 쿠팡이 수용한 것”이라며 “택배노동자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역사적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 폭우·폭염 꼼짝마… 양천구 자율방재단이 뜬다

    폭우·폭염 꼼짝마… 양천구 자율방재단이 뜬다

    서울 양천구는 재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지역 곳곳에서 구민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방재 조직으로, 현재 양천구에는 총 315명이 활동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율방재단은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특별방역활동과 침수취약지역의 배수로·빗물받이 점검을 실시하고, 태풍과 기습 폭우에 대비해 지역 내 7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침수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호우 예비특보 발령시에는 안양천 통제시설 이상여부 확인과 시민대피도 지원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취약계층 관리와 시설안전 점검 등도 강화한다.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점검, 취약시설물 소방·전기 안전점검과 함께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재난안전도우미 활동을 추진하고,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온열질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골목·공원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천구 자율방재단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돼 풍수해·폭염·한파 등 각종 재해 예방과 복구는 물론, 감염병 방역활동과 지역축제 안전관리까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험지역 예찰, 무더위·한파쉼터 점검, 빗물받이 점검 등 총 422회에 달하는 활동에 연간 3326명의 방재단원이 참여했다. 강도 높은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해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195개를 전수 점검하고 침수 피해를 대비해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등 재난취약지역을 사전에 살폈으며, 겨울철에는 결빙 취약구간과 제설함 점검, 골목길 제설작업은 물론,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도 수행했다. 산불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까지 격상했던 지난달에는 자율방재단 50명이 용왕산, 갈산, 신정산 등 지역 내 주요 등산로 입구 25개소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으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밖에 동별 방역활동, 안전취약지역 순찰, 화재 등 재난현장 복구지원, 지역행사 안전관리 등에도 참여하고 있는 양천구 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과 서울시 ‘여름철 풍수해대책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서 사각지대를 살피고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 나서는 지역안전의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위해요소가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칠구 경북도의원, 포항지진 항소심 패소 판결 강력 규탄 및 총력 대응 촉구성명 발표

    이칠구 경북도의원, 포항지진 항소심 패소 판결 강력 규탄 및 총력 대응 촉구성명 발표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3·국민의힘)은 포항 촉발 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항소심 패소 판결과 관련해 29일 규탄 성명을 내고 “정의를 저버린 반역사적 판결”이라며 “포항시민과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정부의 지열발전 사업으로 촉발된 명백한 인재(人災)임에도, 법원은 손해 배상 청구 기각으로 국가의 책임 회피에 동조하며 포항시민들의 상처와 분노를 외면했다”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사법부는 피해 주민들의 권리를 짓밟은 부당한 판결을 상고심에서 정의와 법리에 따라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라며 사법부를 강력히 압박했다. 또한 “정부는 포항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배상 및 지원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하며, 국회는 향후 유사 사태 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할 수 있도록 포항지진특별법을 보완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북도와 포항시 측에는 “대법원 상고심의 철저한 대비책 마련과 더불어 지진피해 대책 전담 기구를 즉각 설치해 시민들의 권리구제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경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촉구 등 포항지진에 따른 주민들의 신체적ㆍ정신적ㆍ경제적 피해보상 및 구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민을 외면한 국가는 존재 이유를 상실한 것”이라며 “앞으로 포항시민들과 함께 진실이 바로 설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 부산 상수원 물금·매리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발령

    부산 상수원 물금·매리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발령

    부산시는 29일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 지점에 올해 첫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26일 물금·매리 지점 조류개체수를 측정한 결과 각각 ㎖당 1267개, 5984개로 나타났다. 관심 단계는 ㎖당 조류 개체수가 1000개를 초과하는 경우가 2회 연속일 때 발령한다. 시는 높아진 수온과 일조량 증가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조건이 지속되면서 유해 남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6월 27일 처음 발령됐지만, 올해는 발령일이 약 한 달가량 빨라졌다. 기상청 중기예보를 보면 당분간 낮 기온이 평년(24~28도)와 비슷한 23~29도 수준이고, 비 예보고 없어 향후 조류 개체수는 지속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정수장에 조류 유입 차단막을 설치하고 살수 장치를 가동한다. 또 상수원 원수와 정수 감시 강화, 정수 처리공정 강화 등을 추진한다. 조류가 대량 증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월부터는 조류 제거선을 물금·매리지점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물금·매리 지점은 매일 조류 개체수를 검사 중이며, 조류 독성물질 9종, 냄새 물질 2종에 대한 단계별 검사를 자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 원수에서 조류가 검출돼도,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하면 조류 독성물질, 냄시물질이 완전하게 제거되므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다. 조류를 피해 수심을 선택해 취수하는 취수탑도 2027년 준공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 “여직원 머리채는 왜 잡나요?”…경산시 ‘투표 독려’ 영상 논란

    “여직원 머리채는 왜 잡나요?”…경산시 ‘투표 독려’ 영상 논란

    경북 경산시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제작한 홍보 영상에 여성 직원에게 폭력을 가하는 장면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영상에는 여직원의 머리채를 잡는 장면이 섬네일로 사용되는 등 폭력성이 유머처럼 소비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산시는 논란이 확산되자 영상을 곧바로 비공개 처리하고, 공식 사과문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6일 경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됐다.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영상에는 상급자가 여성 직원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언어폭력을 가하고, 서류철로 머리를 때리는 장면, 여성 직원이 상급자의 손가락을 무는 모습 등이 담겼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이게 무슨 투표 독려 영상이냐” “여성에 대한 폭력이 유머로 소비되는 건 부적절하다” “데이트 폭력도 아니고 머리채는 왜 잡나? 선거와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다” 등 부정적인 댓글이 잇따랐다. 논란이 거세지자, 경산시는 27일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이튿날인 28일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시는 “영상 속 모든 장면은 허구이며, 폭력이나 혐오를 조장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선거 관련 표현을 직접적으로 사용할 경우 특정 정당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담당자가 콘셉트를 임의로 수정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연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댓글이 달려 우선 영상을 삭제하고, 최대한 빠르게 사과문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경산시는 “시청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었던 점을 깊이 반성하며,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기관의 홍보 영상에서 폭력적인 장면이 유머처럼 소비되며 논란이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에서 남성이 여성을 손으로 밀치는 장면을 담았다가, 데이트 폭력 조장이라는 비난에 하루 만에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한 바 있다.
  • “광화문광장에 ‘꽃 방벽’ 활짝”…차량 돌진 막는 특수 화분 등장

    “광화문광장에 ‘꽃 방벽’ 활짝”…차량 돌진 막는 특수 화분 등장

    서울시가 차량 급발진과 같은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로 만든 화분을 광화문광장 곳곳에 설치한다. 강섬유와 철근을 사용해 인장강도(끊어지기 전까지 버티는 최대 당기는 힘)를 높인 이 화분은 방벽이 돼 차량 충돌 등의 사고에서 시민을 지킨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UHPC로 만든 화분 120개를 광화문광장 도로경계석 상부에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광화문광장에 있는 안전 펜스 300개를 철거했다. 초고층 건물과 교량 등에 사용되는 UHPC로 만든 이 화분은 길이 1.85m, 폭 0.55m, 높이 0.7m, 무게 1.3t으로 구성됐다. 차량 충돌 시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는 것은 물론, 파편 등에 따른 2차 사고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광화문광장과 차도를 구분하는 경계석은 높이가 19㎝인 탓에, 각종 돌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교통과 안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광화문광장 환경에 맞는 UHPC 화분을 개발했다. 이 화분은 평상시 광화문광장과 차도 사이를 물리적으로 분리해 보행자를 보호한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때는 화분을 옮길 수 있게 설계했다. 시는 중부공원여가센터와 협업해 사루비아, 구절초, 은사초 등 초화류 12종 6400주와 관엽류 4종 470주 등 다양한 계절 식물을 화분에 심을 계획이다. 아울러 광화문광장으로 연결되는 9개 횡단보도에도 말뚝이나 대형 화분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창규 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은 서울의 중심이자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표 공간”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산국제무용제 6월 4일 개막

    부산국제무용제 6월 4일 개막

    부산시는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가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영화의전당,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수영사적공원 등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헝가리, 프랑스,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9개국 30개 공연단체가 50여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개막작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헝가리 세게드현대발레단의 전막 특별초청 공연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이다. 이번 무용제를 통해 아시아 초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에서는 스트리트 댄스, 현대무용, 민속무용, 고전발레 등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프랑스 공동 협업 창제작인 ‘노 매터(No Matter)’는 6일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와 8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초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축제 기간 다양한 거리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청소년 단체가 함께하는 열린 무대도 마련된다. 무용제 폐막을 장식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부산 춤과 소리의 원류를 찾아서’는 8일 오전 11시 수영사적공원 놀이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 ‘관객이 무대의 주인공’…한류 관광 축제 ‘마이 케이 페스타’ 6월 7~8일 경주 개최

    ‘관객이 무대의 주인공’…한류 관광 축제 ‘마이 케이 페스타’ 6월 7~8일 경주 개최

    시민 참여형 한류 관광 축제인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 in 경주’가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경북 경주시 황성동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K-팝 프로그램과 함께 K-팝 팬이 직접 무대에 올라 주인공되는 ‘K-팝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행사는 경주 만의 역사·문화적 특색과 K-콘텐츠를 결합한 특별 기획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류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7일과 8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글로벌 커버댄서들과 원밀리언 소속 댄스팀의 특별 퍼포먼스가 같은 무대에서 진행돼 K-팝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화려한 무대가 연이어 펼쳐질 전망이다. 아울러 둘째 날인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주인공이 되는 ‘K-팝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유명 디자이너 제작의 한정판 티셔츠가 제공되며, 신청은 큐알(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이틀간 K-팝 콘서트와 K-뷰티&패션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로이킴, FT아일랜드, 이무진, 최예나 등이 출연하는 K-GMF(K-경주 뮤직 페스타)는 인기 K-팝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할 수 있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일부 재개 환영…강남권역 공항 접근성 개선 기대”

    김길영 서울시의원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일부 재개 환영…강남권역 공항 접근성 개선 기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도심공항터미널 기능이 일부 회복된다. 김길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29일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공하는 수하물 위탁 서비스인 ‘이지드롭(Easy Drop)’이 삼성동 코엑스(COEX)에 지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김길영 시의원은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은 강남 도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미리 할 수 있다는 편의성 때문에 많은 시민과 기업이 이용해왔다”라며 “국제교류복합지구가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기능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김 시의원은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 특별계획구역’이 국제교류, 상업, 문화가 집약된 도심공항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중심 지역인 강남구 삼성동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을 재개해 줄 것”을 수년간 지속해서 촉구해 왔다. 또한 김 시의원은 지난 1월 지역구 국회의원인 고동진 의원(국민의힘, 강남구병)과 함께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과의 간담회에서도 삼성동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이지드롭(Easy Drop)’은 공항에 가기 전 탑승 절차와 수하물 위탁을 마칠 수 있는 서비스로 국토교통부가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협약을 거쳐 도입하는 서비스이다. 삼성동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은 1990년 강남구 삼성동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되었고 누적된 적자로 인해 2023년 1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폐업했다. 김 의원은 “강남권역과 코엑스를 찾는 외국인바이어, 관광객, 인접 지역 시민들의 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환영한다”면서도, “이지드롭(Easy Drop) 서비스의 코엑스(COEX) 지점 개소만으로는 도심공항서비스 기능을 완전하게 복구하기에는 부족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지드롭(Easy Drop)’은 단순히 탑승 수속과 수하물 위탁만 지원하는 서비스이므로 출국심사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One-Stop) 도심공항서비스 기능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며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MICE 기능 강화와 대규모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하는 영동대로복합개발과의 연계를 고려할 때 삼성동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 기능이 조속하고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한국무역협회 등에 촉구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MBC, 이준석 ‘여성 신체 발언’ 묵음 처리…인권위엔 무더기 진정

    MBC, 이준석 ‘여성 신체 발언’ 묵음 처리…인권위엔 무더기 진정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 27일 TV토론에서 인용한 ‘여성 신체 발언’의 파장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MBC가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판단해 해당 발언을 묵음 처리했다. 29일 MBC에 따르면 MBC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3차 토론회 영상에서 이준석 후보의 주도권 토론 시간 중 해당 발언을 전후한 약 70초가량을 소리 없이 영상만 재생되도록 조치했다. MBC는 해당 발언을 다룬 다른 클립에서는 아예 문제의 발언을 편집했다. MBC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일부 후보의 성 관련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가 빚어진 데 대해 주관 방송사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했다”며 이같은 조치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이준석 후보의 발언을 조사해달라는 진정이 쏟아졌다.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27일 토론회 이후 이준석 후보의 해당 발언으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진정이 35건 접수됐다. 진정인들은 인권위에 해당 발언에 대해 “단순한 실언이나 실수로 치부될 수 없는 계획적 혐오의 표현”, “인권침해 행위”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석 후보는 지난 27일 MBC가 주관한 마지막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아들이 온라인에 단 댓글’이라며 인터넷에 떠도는 발언을 인용하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와 이재명 후보에게 해당 발언이 여성 혐오인지 묻는 질문을 했다. 해당 발언이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역풍을 일으키고 고소·고발이 잇따르자 이준석 후보는 이틀 뒤인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질문은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자의 가족에 대한 검증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 아들이 작성한) 게시글 중 하나를 비교적 가치중립적인 단어로 바꿔 인용했지만,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다”며 “그마저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후보 아들이 지난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며 “법조계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은 “상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준석 후보를 겨냥해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 네거티브에 올인하는 게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조승래 단장은 해당 발언에 대해 “이재명 후보 아들은 (자신이 쓴 댓글인지) 일관되게 부인해왔다”면서 “여성 혐오 표현도 아니었는데 여성 혐오 표현으로 둔갑시켰다”고 설명했다.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 의장은 “2021년 영국의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할 국가는 한국’이라는 데이비드 콜먼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의 경고는 가히 충격적이었는데 실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243곳 가운데 89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제 인구문제는 국가와 지역의 성장과 존폐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 의장은 “지방소멸시대, 인구가 오히려 늘고 있는 하남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개발과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의회, 집행부, 시민사회 등 다 함께 지혜를 모으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한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금광연 의장은 “인구감소는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세수 감소와 직결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라며 “‘인구 증가 수가 국가 번영과 존폐의 가장 명확한 척도’라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소환해 하남시의회도 입법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해 책임 있는 자세로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일조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 의장은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다음 주자로 남창수 하남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과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 용인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 김진형 전 대전시티즌 단장 임명

    용인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 김진형 전 대전시티즌 단장 임명

    용인특례시는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에 김진형 전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을 선임하고 29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 단장은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2021년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부천FC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구단의 재정 안정화와 선수단 운영 시스템 개편,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를 낸 축구 구단 운영 전문가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프로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김진형 단장은 용인의 신생 프로축구단을 잘 이끌 노하우와 전략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추천 위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안다”며 “김 단장이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형 단장은 “용인특례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1등인 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용인시는 22일 정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로 변경했다. 6월 중 감독, 테크니컬 디렉터(TD)를 선임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가입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김성제 시장, “청렴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의왕시, 반부패·청렴 서약

    김성제 시장, “청렴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의왕시, 반부패·청렴 서약

    경기 의왕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부시장·국장 등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을 했다. 청렴서약서에는 직위를 남용한 청탁 금지,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 공직자의 자부심과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청렴 행정의 모범이 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김성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시민과의 신뢰를 쌓기 위한 초석”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선두에 서서 한마음으로 청렴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청렴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찾아가는 부패 방지 교육, 출근길 청렴 캠페인 등 실효성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6월 1일부터 서울역광장에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10만원”

    “6월 1일부터 서울역광장에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10만원”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역광장과 인근 도로에서 흡연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 중구는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달부터 서울역광장 일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금연 구역은 서울역광장 및 역사 주변과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 일대 등이다. 흡연자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역광장 내 흡연부스를 이용해야 한다. 앞서 지난 3월부터 계도기간을 운영한 구는 오는 6~7월 용산구청과 서울남대문경찰서와 함께 금연 구역 단속 전담반을 꾸리고 집중 단속에 나선다.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홍보 캠페인도 준비돼 있다. 서울시와 구, 서울금연지원센터와 한국철도공사 등은 내달 5일 서울역광장에서 ‘금연 구역 지정 알림’ 캠페인을 열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전광판, 미디어보드, 노면스티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금연 구역 지정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서울역광장 금연 구역 지정은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금연 구역 운영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목포시, 6월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10%로 상향

    목포시, 6월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10%로 상향

    목포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할인율 상향은 고물가 및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위축 장기화에 대응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 현재 지류형 상품권은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이번 할인은 카드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에 한해 적용된다고 밝혔다. 월 구매 한도는 총 50만 원으로, 카드형 40만 원, 모바일형 1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상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할인율 상향인 만큼 많은 시민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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