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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영 서울시의원 “다산콜센터, ‘규제제도 개선 상담 서비스’ 도입했지만··· 정작 99%는 일반민원”

    김혜영 서울시의원 “다산콜센터, ‘규제제도 개선 상담 서비스’ 도입했지만··· 정작 99%는 일반민원”

    120다산콜센터(ARS ④번)가 운영 중인 ‘규제제도개선 상담 서비스’의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120다산콜재단을 상대로 “규제제도 개선 명목으로 접수된 상담 건수는 많은데 정작 실제 규제개선으로 이어질 만한 제보는 거의 없다”며 ARS 안내문구와 홍보 전략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다산콜재단은 지난 2월부터 가장 편리하고 손쉬운 규제제도개선 접수 창구로서 서울시와 시민 간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목적으로 규제개선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규제제도 개선을 필요로 하는 누구나 02)120에 전화 후 ARS ④번을 누르면 규제제도개선 상담서비스로 연결되며, 365일 24시간 120상담사 모두가 상담을 진행한다. 120다산콜재단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규제제도개선 서비스 도입(2025년 2월)부터 9월 30일까지 총 상담은 1만 614건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46건, 월평균 1347건에 달하는 규모다. 그러나 이 가운데 서울시 규제개선과 직접 관련된 상담은 44건(0.4%)에 그쳤고, 대부분은 일반민원 또는 서울시 소관 외 제보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 첫달인 2월에는 그래도 31건이나 규제제도 개선과 관련된 상담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지만 3월부터는 5건만 접수되는 등 제보건수가 바로 급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지난 6월, 7월의 경우 서울시 규제개선과 관련된 상담건수는 한 건도 없었다. 김 의원은 “상담의 99.6%가 규제개선과 무관하다는 것은 시민이 서비스 목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는 방증”이라며 “ARS 멘트를 구체화하고, 시민들이 규제개선 제보와 일반민원 창구를 명확히 구분하여 인식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제안하시려면 4번’, ‘생활 속 불편 규제·기업 활동 저해 규제 개선 제안은 4번’과 같이 목적·대상·비대상을 짧고 명확히 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120 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다산콜재단도 현재 규제제도 개선 상담 서비스 실효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고민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추가적으로 다산콜재단 웹사이트나 서울시 공식 SNS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제보 방법 및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여 규제개선 상담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김재진 서울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33회 정례회의 2025년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를 상대로 “무단투기 단속 제도 시행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무단투기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단속 인력 확충보다 시민 인식 개선과 홍보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자치구별 무단투기 단속 인원에 큰 편차가 있고 단속 실적 또한 구마다 상이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자치구의 재량에 따른 결과이지만 단속 중심의 행정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무단투기 단속원 제도가 10여 년 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입됐음에도 여전히 혼합배출과 시간외 배출 등 위반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단속 인력을 단순히 확대하기보다 시민 스스로 올바른 배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 강화가 기본이며, 다만 일부 취약지역은 보완적으로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김 의원은 “처음 ‘무단투기 단속원’ 제도를 도입했을 때의 취지를 되살려, 단속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 시민 불편이 일부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서는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영상) “대통령까지 당했다”…성추행 사건에 발칵 뒤집힌 ‘이 나라’ [포착]

    (영상) “대통령까지 당했다”…성추행 사건에 발칵 뒤집힌 ‘이 나라’ [포착]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수도 멕시코시티 거리에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그는 “이건 나만의 일이 아니라 모든 여성을 위한 고소”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여성 안전과 대통령 경호 체계 논란은 물론 멕시코 사회 전반의 성폭력 현실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가 고소하지 않으면 어떤 메시지가 되겠는가” 셰인바움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 대통령궁에서 교육부 청사로 걸어가던 중 완전히 취한 남성이 다가왔다”며 “그는 범죄를 저질렀고 나는 모든 여성을 위해 고소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로 규정하며 “내가 고소하지 않으면 멕시코 여성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런 일이 대통령에게까지 일어날 수 있다면 우리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 당일 오후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중심부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던 중 자신의 뒤에서 남성이 접근해 목덜미에 입을 대고 상체를 만지는 추행을 당했다. 그 장면은 시민들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경호원이 문제의 남성을 급히 제지했고 대통령은 놀란 듯했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남성을 바라보며 “괜찮다. 걱정하지 말라”고 주변에 말했다. “한 명에게 손대면 모두에게 손대는 것”클라라 브루가다 멕시코시티 시장은 “대통령께서 ‘모든 여성이 도달했다’고 말한 것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여성혐오의 관행을 끝내자는 약속이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도달했다’는 말은 여성들이 이제 사회적 평등과 존엄의 지점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쓰였다. 브루가다 시장은 이어 “한 명에게 손을 대면 모든 여성에게 손을 대는 것”이라며 이번 사건을 강하게 규탄했다. “성희롱, 여전히 연방 차원에선 범죄 아냐”…법 개정 검토 착수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방 차원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이 명확히 범죄로 규정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성희롱은 멕시코시티에서는 범죄지만 모든 주(州)에서 그렇지는 않다”며 “모든 여성이 나처럼 고소할 수 있도록 제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성의 신체 공간은 침해될 수 없다”며 “이 문제를 사회 전체가 인식해야 한다. 학교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남성의 태도 변화를 이끌고 여성의 신고가 낭비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대낮에도 일상적인 폭력”…여성들 “놀랍지 않다”사건 직후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놀랍지 않다”는 여성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여성들은 “이런 일은 일상”이라며 공감의 목소리를 냈다. 한 여성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대낮에 사람들 앞에서도 이런 일이 일상적으로 벌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이런 일은 너무 흔하다. 익숙해져서는 안 되지만 현실이 그렇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셰인바움 대통령이 자신의 경험을 공개하고 법적 조치를 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웬디 브리세뇨 전 국회의원은 “그가 직접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이런 폭력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고 말했다. “경호 공백 논란”…대통령 경호 최소화 방침 도마 위 셰인바움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대통령 경호대를 해체하고 소수의 보좌진만 두고 있다. 이번 사건 이후 경호 체계의 허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멕시코 안보전문가 라울 베니테스 마나우트는 “2018년 경호대 해체 이후 고위직 인사를 위한 전문 보호 체계가 복구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은 그 공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우리는 국민과 떨어져 살 수 없다”며 “경호를 강화하기보다는 시민 속에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멕시코 여성 70%가 폭력 경험”…대통령 “변화를 이끌겠다”멕시코 통계청에 따르면 15세 이상 여성의 70%가 한 번 이상 폭력을 경험했고 절반은 성적 폭력을 겪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사건을 단순한 개인 피해로 끝내지 않겠다”며 “여성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영상) “나만의 일 아니다”…성추행 피해 고소한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영상) “나만의 일 아니다”…성추행 피해 고소한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수도 멕시코시티 거리에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그는 “이건 나만의 일이 아니라 모든 여성을 위한 고소”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여성 안전과 대통령 경호 체계 논란은 물론 멕시코 사회 전반의 성폭력 현실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가 고소하지 않으면 어떤 메시지가 되겠는가” 셰인바움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 대통령궁에서 교육부 청사로 걸어가던 중 완전히 취한 남성이 다가왔다”며 “그는 범죄를 저질렀고 나는 모든 여성을 위해 고소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로 규정하며 “내가 고소하지 않으면 멕시코 여성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런 일이 대통령에게까지 일어날 수 있다면 우리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 당일 오후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중심부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던 중 자신의 뒤에서 남성이 접근해 목덜미에 입을 대고 상체를 만지는 추행을 당했다. 그 장면은 시민들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경호원이 문제의 남성을 급히 제지했고 대통령은 놀란 듯했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남성을 바라보며 “괜찮다. 걱정하지 말라”고 주변에 말했다. “한 명에게 손대면 모두에게 손대는 것”클라라 브루가다 멕시코시티 시장은 “대통령께서 ‘모든 여성이 도달했다’고 말한 것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여성혐오의 관행을 끝내자는 약속이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도달했다’는 말은 여성들이 이제 사회적 평등과 존엄의 지점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쓰였다. 브루가다 시장은 이어 “한 명에게 손을 대면 모든 여성에게 손을 대는 것”이라며 이번 사건을 강하게 규탄했다. “성희롱, 여전히 연방 차원에선 범죄 아냐”…법 개정 검토 착수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방 차원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이 명확히 범죄로 규정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성희롱은 멕시코시티에서는 범죄지만 모든 주(州)에서 그렇지는 않다”며 “모든 여성이 나처럼 고소할 수 있도록 제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성의 신체 공간은 침해될 수 없다”며 “이 문제를 사회 전체가 인식해야 한다. 학교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남성의 태도 변화를 이끌고 여성의 신고가 낭비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대낮에도 일상적인 폭력”…여성들 “놀랍지 않다”사건 직후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놀랍지 않다”는 여성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여성들은 “이런 일은 일상”이라며 공감의 목소리를 냈다. 한 여성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대낮에 사람들 앞에서도 이런 일이 일상적으로 벌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이런 일은 너무 흔하다. 익숙해져서는 안 되지만 현실이 그렇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셰인바움 대통령이 자신의 경험을 공개하고 법적 조치를 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웬디 브리세뇨 전 국회의원은 “그가 직접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이런 폭력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고 말했다. “경호 공백 논란”…대통령 경호 최소화 방침 도마 위 셰인바움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대통령 경호대를 해체하고 소수의 보좌진만 두고 있다. 이번 사건 이후 경호 체계의 허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멕시코 안보전문가 라울 베니테스 마나우트는 “2018년 경호대 해체 이후 고위직 인사를 위한 전문 보호 체계가 복구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은 그 공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우리는 국민과 떨어져 살 수 없다”며 “경호를 강화하기보다는 시민 속에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멕시코 여성 70%가 폭력 경험”…대통령 “변화를 이끌겠다”멕시코 통계청에 따르면 15세 이상 여성의 70%가 한 번 이상 폭력을 경험했고 절반은 성적 폭력을 겪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사건을 단순한 개인 피해로 끝내지 않겠다”며 “여성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종로구, 연내 ‘노점 실명제’ 도입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종로구, 연내 ‘노점 실명제’ 도입

    서울 종로구는 광장전통시장의 상거래 질서 확립과 신뢰 회복을 위해 올해 안에 ‘노점 실명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광장시장의 일부 상점에서 불거진 바가지 요금(과요금)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 제도는 종로구가 작년부터 진행한 노점 가판대 실태조사, 도시·상권·법률 전문가 자문회의, 상인회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종로구는 도로법 제61조에 근거해 올해 안에 점용허가를 부여하고, 점용 면적·기간 등을 명확히 규정할 계획이다. 실명제 대상 노점은 250개에 달한다. 이는 일부 노점의 과요금(바가지 요금) 문제가 불거진 뒤 신뢰 회복을 위해 구가 상인회, 서울시 등과 펼쳐온 상거래 질서 개선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조치다. 종로구는 지난해 1월부터 민관 대책 회의를 정례화해 과요금 근절 방안, 서비스 교육 강화 등을 논의했다. ‘미스터리 쇼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과요금, 위생, 결제 등을 점검해 조치했고, 지난해 7~9월에는 상인회와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가맹 사업을 통해 사업자 등록이 어려운 비사업자 노점 77곳이 카드 결제 대행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지난해 시장 내 노점 192곳의 권리자, 운영형태, 상호 등을 전수 조사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실태 개선과 노점 투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상인회도 종로구의 행정적 지원에 맞춰 자정 활동을 해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광장전통시장은 오랜 세월 시민과 관광객이 사랑해 온 국가대표 전통시장”이라며 “노점 실명제와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품격 있는 상거래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폭우에 취소됐다 두달 만에… 연삼로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 30일 열린다

    폭우에 취소됐다 두달 만에… 연삼로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 30일 열린다

    두달 전 폭우에 취소됐던 연삼로 차없는 거리 걷기행사가 오는 30일 다시 열려 보행자 거리로 변신한다. 제주도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4㎞ 구간에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과 걷기 중심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도민 참여형 축제로, 지난 9월 27일 우천으로 취소됐다가 두 달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당초 ‘두 발로 두 바퀴로, 더 푸른 제주’에서 ‘한 걸음의 건강, 함께 숨 쉬는 푸른 제주’로 주제가 바뀌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삼로를 전면 개방해 일상 속 도로를 시민에게 돌려준다. 참가자들은 보행자로 거리로 변신한 도로 위를 걸으며 도심 속 여유와 건강의 가치를 체험하게 된다. 걷기코스는 애향운동장을 출발해 한라명동칼국수와 JIBS 제주방송을 거쳐 되돌아오는 총 4㎞ 구간이다. 특히 이 중 500m는 ‘러너존(Runner Zone)’으로 지정해 걷기 참가자와 러너가 함께 어울리는 역동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구간인 애향운동장-한라명동칼국수-보건소 사거리 서측~마리나 사거리 동쪽 도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되며,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차선은 별도 확보한다. 연삼로 일대는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축으로, 종합운동장과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애향운동장 주변 상권이 밀집돼 있어 걷기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걷기코스 곳곳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홍보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식전행사로 오라동 난타공연과 어린이 댄스 공연 무대가 마련되며, 걷기코스에서는 군악대 및 캐릭터 퍼레이드, 청소년 플래시몹, 버블공연, 줄넘기·댄스공연이 이어진다. 패밀리 림보게임, 도로 위 스케치북, 건강지압판 걷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건강홍보관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오라동 우쿨렐레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민 걷기기부 캠페인 ‘50억 보 달성’ 기념행사도 함께 열린다.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리필 스테이션 운영, 대중교통(버스) 이용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건강 걷기와 나눔, 친환경 실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도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행사”라며 “도민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안전하고 활기찬 거리 축제를 만들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국제교류, 체계와 전문성이 바탕이 되어야”

    김미숙 경기도의원 “국제교류, 체계와 전문성이 바탕이 되어야”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6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국제교류 정책이 단순한 체험형을 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협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글로벌 시대의 교육은 한 국가 안에 머물 수 없으며, 국제교류는 학생의 진로와 시민의식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육과정”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전체적인 방향과 기준을 확립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은 올해 3월 국제협력담당팀을 신설하며 국제교류를 교육과정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했지만, 학교 자율 추진 원칙 속에서 교원이 해외학교 발굴부터 협약 체결, 예산 집행까지 맡는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제교류는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학생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교육활동으로, 일부 교류 대상국의 치안과 문화적 위험요소를 고려하면 보다 철저한 사전 검토와 안전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교사가 모든 절차를 감당하는 구조로는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행정·통역·외교 등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체계를 구축해,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체계적인 국제교육 모델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윤재영 경기도의원, 용인플랫폼시티 교통문제, 이제 경기도가 직접 나설 때

    윤재영 경기도의원, 용인플랫폼시티 교통문제, 이제 경기도가 직접 나설 때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1월 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플랫폼시티와 광역교통문제가 더 이상 용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병목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인구 110만을 넘어선 용인의 교통 인프라가 여전히 미흡한 현실을 지적하며, 도심 정체와 대중교통 포화가 인접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 수원, 화성 등 인근 도시의 개발이 이어지면서 교통혼잡은 이미 지역을 넘어선 광역적 문제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8조 2,680억 원 규모의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이 본격 집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새로운 약속이 아니라 기존 계획의 실행력”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도 43호선 지하도로, 국지도 23호선 지하도로, 플랫폼시티 연결 IC 등 3대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하도로 준공 목표가 2029년에서 2030년으로 미뤄지고, IC 협의도 지연되고 있다”며 “사업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경기도가 광역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지사에게 ▲중앙정부와의 정례 협의체 상설화 ▲권역별 기초지자체 협의체 구성 ▲정권 교체와 무관한 공정관리 약속 등 세 가지 사항을 공식 요청했다. 그는 “국비·도비 외에 민간투자와 광역교통 특별대책 분담 등 재원 다변화를 통해 사업 지연을 막아야 한다”며 “공사 기간 중 임시 우회체계와 DRT·마을버스 증편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철도망 확충과 환승체계 구축을 병행해야 한다며, “도로·철도·환승 세 축이 함께 움직여야 체감할 수 있는 교통혁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재영 의원은 “교통은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도민의 복지이자 시간”이라며 “용인플랫폼시티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위반건축물 정책 혼선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 관리 강화해야”

    박석 서울시의원 “위반건축물 정책 혼선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 관리 강화해야”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5일 서울시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8월에 발표한 ‘주거용 위반건축물 시민부담 완화 추진방안’과 국토부의 징수 강화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며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위반건축물 해소 상담 실적’에 따르면, 자치구별 실적이 11건(중구)에서 733건(동작구) 사이로 편차가 매우 컸다. 박 의원은 “자치구별 상담센터 운영 시간이나 홍보 실적 또한 천차만별”이라며 “이는 단순한 지역 차이가 아니라 서울시 차원의 표준화된 지침과 관리 감독이 부재하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서울시와 국토부의 상이한 정책 목표로 인한 정책 혼선을 우려했다. 서울시는 8월 ‘이행강제금 감경 확대’를 발표했지만, 10월에는 국토부가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시민 입장에서는 이행강제금이 줄어드는 것인지, 늘어나는 것인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책의 조속한 조율과 명확한 안내를 촉구했다. 서울시 주택실장은 “국토부가 관련 법안을 마련 중이므로 추이를 지켜보며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서울시가 2024년 연말연시 대비 실시한 다중인파밀집지역 위반건축물 집중점검 결과, 총 1만 3183개 동을 점검해 1532건을 적발했지만 시정 완료는 46%(704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주거용 건물 부담 완화를 논하는 동안, 정작 다중밀집지역의 안전은 방치되고 있었다”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는 국토부와 정책 방향을 면밀히 협의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위반건축물 양성화법 시행 전 공백기 동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체계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동훈 “해병특검이 출국금지…뭐든 할 테면 해보라”

    한동훈 “해병특검이 출국금지…뭐든 할 테면 해보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6일 “이명현 해병 특검이 저를 수개월간 출국금지하고, 출국금지 기간도 연장했다는 우편통지를 어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친정권 성향의 고발전문단체 ‘사세행’(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오래전에 제기한 근거 없는 고발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명현 특검이 최근에도 이 고발을 근거로 저를 피의자로 입건한다고 언론에 흘렸다가 아니라고 발 뺀 전력이 있다”고 했다. 이어 “사세행 고발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 해제나 인사 검증 절차가 잘못됐다는 주장인데, 당시(2024년 1~3월) 나는 법무부 장관이 아니었다”며 “그 일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3월 이종섭 대사의 귀국을 강력히 요청하고, 같은 해 7월 대법원장이 정하는 채상병 특검 도입을 주장했던 것만 봐도 이명현 특검의 수사는 정치적”이라고 전했다. 한 전 대표는 “이명현 특검은 과거 청담동 술자리 허위 음모론을 특검 재직 중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고, 김대업 병풍 조작 사건 수사에도 관여한 인물”이라며 “권력에 잘 보이려는 정치 행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명현 정치 특검에게 ‘뭐든 할 테면 해보라’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정비사업 권한 위임 주장은 현장 외면한 어불성설”

    이민석 서울시의원 “정비사업 권한 위임 주장은 현장 외면한 어불성설”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5일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위임을 주장한 것은,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외면한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일축했다. 이 의원은 “정비사업의 지연 원인은 권한 부족이 아니라 자치구의 행정 역량 부족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자치구가 법령상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인허가 사항까지 시에 무분별하게 떠넘기는 사례가 빈발해 서울시가 ‘협의 자제 공문’까지 보냈으며, 지난 8월 시-구 공정촉진회의에서는 자치구가 서울시에 ‘사업 담당자 매뉴얼’과 ‘시공사 선정 등 복잡한 업무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권한만 위임된다면 속도 개선은커녕 25개 구의 제각각 행정처리로 인한 시민 혼란과 불신만 가중될 것”이라며 “자치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서울시는 이미 인허가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을 분석하고 자치구 의견을 반영하여 ‘신통기획 2.0’과 같은 정교한 처방을 내렸다”며 “재건축·재개발 처리기한제가 현장에서 준수되고 있는 만큼, 서울시의 체계적인 공정관리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일각의 정비구역 지정 권한 위임 주장은,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제를 지정한 10·15대책과 같은 수준으로 자치구 간 편차를 무시한 처사”라고 재차 비판했다. 끝으로 서울의 25개 자치구가 기반시설을 공유하는 하나의 동일 생활권임을 강조하며 “서울시가 일관된 도시계획 기조 아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확립하여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아직도 TBS에 매월 꼬박꼬박 1억원씩 광고료 지급”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아직도 TBS에 매월 꼬박꼬박 1억원씩 광고료 지급”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상대로 TBS(교통방송) 관련 예산 집행의 형평성 및 투명성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홍보기획관을 향해 “2024년에 예비비 92억원을 TBS에 지원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보조금이 끊긴 상황에서도 시정홍보 명목으로 매월 약 1억원의 정액 광고비가 TBS에 집행되고 있으며 연간 12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TBS의 방송 송출 및 주파수 재허가 문제 등을 고려해 송출 최소 비용을 충당할 필요가 있었다”며 “그동안 월 1억 정도의 광고비가 TBS에 집행된 건 맞지만 대부분 송출 비용으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와 TBS는 현재 별개의 독립기관으로, TBS는 타 방송사와 사회적 지위가 동일한데 특정 매체에만 매달 고정적으로 고액의 광고비를 지급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또 “대형 방송사도 지급되는 광고비가 월 2000만원~5000만원 수준인데, TBS에만 매달 1억원을 지급하기엔 합리적 명분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홍보기획관실은 열독률·시청률·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해 광고 대상 매체를 선정한다고 하지만 실제 정량화된 기준이나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4년 서울시와 시의회가 서울시 예산 출연기관 지정해제를 통해 TBS에 출연금 지급을 중단한 이유는 다년간의 편파 방송 및 정치 편향에 대한 시민 지탄 여론 때문”이라며 “그렇다면 홍보기획관실에서 밝힌 매체 선정 기준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 항목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홍보 예산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 위에서 사용돼야 한다”며 “특정 매체에 매월 1억원씩 정액 광고를 지급하는 것은 누가 봐도 형평성과 명분이 부족하다. 홍보기획관실은 조속히 광고비 집행과 관련된 정량 지표와 내부 규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 하남시의회, 하남시장 면담… “예산 심의 존중·협치로 시민 이익 우선” 강조

    하남시의회, 하남시장 면담… “예산 심의 존중·협치로 시민 이익 우선” 강조

    하남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이현재 하남시장실을 방문해 최근 불거진 예산 삭감 발언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상생과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뮤직 人 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Stage 하남’ 예산 삭감 과정과 관련해 이 시장의 발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금 의장은 “예산 심의는 의회의 고유권한인데, 항간에 ‘하남시의회가 예산을 다 삭감했다’는 취지로 비춰지는 발언은 의회에 부담을 준다”라며 “상호존중의 차원에서 표현을 절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3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사가 예정돼 있다”라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하남시민을 위해 협력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0일 주례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예산 삭감 관련 발언이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경 대응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Stage 하남’ 예산 삭감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라며 “다만, 일부 시민들의 문의와 항의가 있어 사실에 근거해 정확하게 예산 삭감 과정을 설명한 것이지, 의회 예산 심의·의결 권한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정병용 부의장은 “하남시청 주변 등 도심 곳곳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법 현수막이 난무해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해치고 있다”라며 신속한 정비·단속과 형평성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수막 관련 지적에 공감한다”라며 “관련 대책을 좀 더 마련해 보완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과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여야를 떠나 하남발전을 위한 협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 울산에 LNG선 생산지원기지 조성… HD현대중공업 1000억 투자협약

    울산에 LNG선 생산지원기지 조성… HD현대중공업 1000억 투자협약

    HD현대중공업이 1000억원을 들여 울산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생신지원기지 조성한다. 울산시와 HD현대중공업은 6일 오전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가스선 전용 생산지원기지 및 철 의장품 가공센터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울산 밖에 산재한 관련 생산시설을 울산지역 내로 통합·집적화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북구 중산동 이화일반산업단지 일대 총 8만 7364㎡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입해 생산지원기지와 철 의장품 가공센터를 조성한다. HD현대중공업은 글로벌 LNG 운반선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추진한다. HD현대중공업은 HD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이화산단 개발대행자 지위를 이전받으려고 지난 4월 입주 협약 체결한 데 이어 5월 개발 대행 협약 변경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력 채용 때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울산시와 관리 기관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신속한 공장 설립이 가능하도록 인허가 등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투자 협약으로 미래 에너지 운송 시장 선점, 제조업 기반 첨단화, 조선산업 가치사슬 강화 등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국가유산청이 제기한 ‘문화유산 규제완화 조례 무효소송’ 승소

    김규남 서울시의원, 국가유산청이 제기한 ‘문화유산 규제완화 조례 무효소송’ 승소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문화재 보호조례’ 개정안에 대해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이 제기한 조례 무효확인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6일 받았다. 이번 판결은 지방의회의 입법권을 폭넓게 인정하고, 주민 생활을 옥죄던 과도한 문화유산 규제를 바로잡은 의미 있는 결정으로 평가된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서울시가 조례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당시 문화재청장과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해도 법령우위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며 서울시의회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은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이 문화재 주변 지역의 개발 규제 기준을 두고 2년 넘게 벌여온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는 결정이다. 문제가 된 개정 조례는 2023년 10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으로, 김규남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국가지정유산의 외곽경계로부터 100m 이내) 바깥 지역에서도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을 이유로 건축행위를 제한하던 조항을 삭제했다. 상위법에 규정되지 않은 과도한 규제를 정비해 문화유산 보호와 시민의 재산권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당시 문화재청은 협의 절차 없이 개정이 이뤄졌다며 절차상 하자와 상위법 위반을 주장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시를 상대로 ‘서울시 문화재 보호조례’ 개정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서울시의회의 개정은 정당한 입법 행위로, 법령우위원칙에도 위반되지 않는다”며 서울시의회의 자치입법권을 인정했다. 김 의원은 “2년 넘게 이어진 싸움 끝에 사법부가 상식적인 판단을 내렸다”며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삶이 우선이며, 이번 판결이 풍납동을 비롯한 시민들이 겪어온 불합리한 문화유산 규제를 바로잡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의 권리와 도시의 미래를 외면한 국가유산청의 일방적 규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지방의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서울시가 독자적인 문화유산 정책을 스스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펀드 2727억원 손실 및 핵심분야 역성장 지적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펀드 2727억원 손실 및 핵심분야 역성장 지적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2025년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한 미래혁신성장펀드와 서울비전2030펀드의 핵심 분야가 오히려 역성장하고 있으며, 2727억원의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상세 내역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바이오·첨단제조 핵심분야, 투자 후 오히려 ‘역성장’ 왕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미래 먹거리로 선정해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미래혁신성장펀드의 바이오 분야와 서울비전 2030펀드의 첨단제조 분야에서 역성장이 나타났다. 미래혁신성장펀드의 바이오 분야는 210개 기업에 투자했으나, 투자 전 7904억원이던 매출이 투자 후 7635억원으로 269억원 감소(-3.4%)했다. 이는 미래혁신성장펀드 내 7개 분야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서울비전2030펀드의 첨단제조 분야 역시 37개 기업에 투자했으나, 투자 전 1469명이던 고용이 투자 후 1461명으로 8명 감소(-0.5%)하며 역성장했다. 왕 의원은 “서울의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바이오, 첨단제조 분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도 매출과 고용이 오히려 역성장한 것은 운용사의 펀드 운용 실패 및 서울시의 관리·감독 부실 외에는 설명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래혁신성장펀드 2727억원 손실, 상세 내역은 ‘비밀’ 더욱 심각한 것은 미래혁신성장펀드에서 총 2727억원의 감액(손실)이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서울시는 투자기업의 실적 부진 및 휴폐업 등으로 인해 3조 1460억원이 투자된 펀드에서 2727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정작 어떤 투자운용사가, 어떤 이유로, 얼마의 손실을 냈는지에 대한 상세 내역은 ‘모태펀드 기준규약 제16조(비밀유지)’를 이유로 제출을 거부했다. 왕 의원은 “벤처펀드는 기업의 성장단계에 투자하는 목적상 투자 시점 대비 회수기간이 일반적으로 8년(투자4년, 회수 4년) 이상 소요되는 특성이 있어 성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하더라도 27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손실과 핵심 분야의 역성장에 대해서는 명확한 원인 분석과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 심사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특정 운용사에 부실 투자가 집중되지는 않았는지 검증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 서울시와 의회가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 제대로 논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깜깜이 펀드’ 운용, 의회 감시기능 무력화 왕 의원은 서울시가 핵심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것에 대해 “수조 원의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펀드가 어떤 기업에, 어떤 조건으로 투자되고, 얼마의 손실을 냈는지조차 파악할 수 없다면 이는 ‘깜깜이 펀드’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왕 의원은 “서울시가 근거로 든 ‘기준규약’은 조합원 간의 비밀유지 의무일 뿐, 지방자치법에 따른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를 거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왕 의원은 “펀드 운영의 특성상 일부 비밀유지의 필요성은 인정하더라도,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기능을 존중해 핵심 자료는 제출하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조합원 간의 규약이 아닌, 자료 제출을 거부할 수 있는 상위 법령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왕 의원은 “핵심 분야의 역성장과 2727억원의 막대한 손실은 서울시 펀드 운용의 심각한 문제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장기투자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마이너스 부분에 대한 명확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부실 투자의 원인과 사후 대책을 상세히 보고하고, 의회의 정당한 자료 요구에 즉각 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부천 둘레길 광역 네트워크’ 정책 발굴

    박상현 경기도의원, ‘부천 둘레길 광역 네트워크’ 정책 발굴

    - 부천 토박이의 현장 중심 노력, 경기연구원 보고서 발간으로 결실 맺어- “안전 문제 해결로 이용 빈도 95% 증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천’ 만들겠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경기연구원의 ‘부천시 둘레길 연계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보고서 발간을 통해 부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확인하며, ‘안전한 부천,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 보고서는 부천둘레길(48km)과 문화둘레길(31km)이 분절된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 둘레길(860km)과의 연계를 통해 부천을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보행 네트워크 중심 거점으로 구축할 것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박상현 의원은 그동안 지역 현장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정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 환경 개선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어둡고 위험하다는 민원이 많았던 오정구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둘레길 야간 경관 조성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박 의원은 부천시 관계자들과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주민 통행이 많은 구간에 띠녹지 정원등과 도로 표지병 등 경관 조명을 집중 설치하는 최종 설계를 확정하고 12월 착공을 공식화하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 나아가 사유지 주변의 미흡한 쓰레기 관리 문제 해결과 어둡고 폐쇄된 공간(오정동 노동복지회관 일대)을 개방하고 밝게 조성해 주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요청하는 등 지역 곳곳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정책 의지와 개선 요구가 결국 둘레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 연구 필요성으로 이어져 경기연구원 보고서 발간이라는 정책적 성과를 낳았다. 경기연구원 보고서에 담긴 시민 설문조사 결과는 박 의원의 노력이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요구와 일치함을 입증한다. 부천시 둘레길 이용자 95% 가까이가 환경 개선 시 이용 빈도가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하며 둘레길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불편한 점으로 ‘휴게시설 부족’(25.7%)과 ‘이정표 안내 부족’(24.0%)을 꼽았으며, 활성화 개선 요소 중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31.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박 의원이 추진하는 야간 경관 조명 설치와 같은 안전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뒷받침했다. 연구원 측은 “부천시 둘레길은 단순한 보행로가 아닌, 도시재생과 주민 생활을 함께 이끄는 복합적 도시 자산”이라며, 경기둘레길과의 연계를 통해 부천이 광역 보행 네트워크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이 보고서는 부천 시민들이 ‘안전한 부천’을 얼마나 강력히 원하는지 보여주는 확고한 증거”라며, “현재 추진 중인 오정구 마을 둘레길 야간 경관 조성 사업과 더불어, 무장애 구간 시범 조성 및 스마트 안심 인프라 확충 등의 정책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걷는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제도적·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운전자·보행자 야간 안전 돕는 LED 도로표지병, 유지·보수 뒷전... 사고 예방 위한 체계적 관리 시급”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운전자·보행자 야간 안전 돕는 LED 도로표지병, 유지·보수 뒷전... 사고 예방 위한 체계적 관리 시급”

    서울시의회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4일 열린 2025년 서울시의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인성과 야간 안전에 효과적인 LED 도로표지병의 설치 이후 관리 미흡을 지적하며 서울시에 체계적인 유지·보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도로 시인성과 야간 보행 안전에 효과적인 도로표지병(일명 ‘일루미네이션 LED 반사봉) 총 9만 6000여 개가 설치되었으며, 사업에 투입 예산은 156억원에 달한다. 강 위원장은 “LED 도로표지병은 실제 비 오는 날이나 야간에 교통안전확보에 효과적인 시설로, 회전 구간이나 횡단보도 앞 등에 설치돼 왔다”며 “그러나 다수의 표지병이 파손되거나 점등되지 않는 등 방치된 사례가 많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야간 시야 확보가 중요한 보행자 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LED 도로표지병의 실효성이 높은 만큼, 보수되지 않고 불량 상태로 작동하지 않는 표지병은 오히려 운전자 혼란과 사고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다”면서 “설치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체계적으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유지보수 방식이 대부분 현장 점검이나 시민 신고에 의존하고 있어, AI 기반 영상 감시나 주기적 점검 시스템 도입도 고민해봐야 한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불량 시설을 즉각 개선하고, 무상 보수기간 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재난안전실(한병용 실장)은 “도로표지병은 교통과 시설 등 관련 부서 간 소관업무가 나뉘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예산을 활용한 점검·보수 체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 위원장은 “시민 안전 시설은 설치보다 더 중요한 것이 꾸준한 관리”라며 “시설의 수명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유지보수 체계를 정립하는 것이 서울시가 해야할 책임행정”이라고 강조했다.
  • 김제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11일부터 시행

    김제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11일부터 시행

    전북 김제시 공공배달앱이 이번 달 첫선을 보인다. 김제시는 5일 ㈜먹깨비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먹깨비’ 앱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중 가장 낮은 중개수수료인 1.5%로 이용할 수 있다. 입점비·월 사용료·광고비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또 다음날 정산되는 시스템으로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먹깨비는 현장 대면 결제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 결제가 어려운 소비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모바일 김제사랑카드 연동 결제를 시행한다.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모바일 김제사랑상품권을 공공배달앱 결제와 연계해 체감 결제 부담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시는 첫 주문시 5000원 할인쿠폰 지급 등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가입을 적극 유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배달앱 운영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지역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산 전문 ‘현대여성아동병원’, 순천시 시유지 매각 수의계약 특혜 논란

    출산 전문 ‘현대여성아동병원’, 순천시 시유지 매각 수의계약 특혜 논란

    순천시가 행정재산인 시 소유 부지 일부를 현대여성아동병원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현대여성아동병원은 전국 유일의 주산기 전문병원이자 전남동부권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다. 병원측은 현재 건물이 노후화되고 공간 협소로 신생아집중치료실,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등 최신 의료 장비와 넓은 진료 공간 확보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상황에 시는 조례동 산 13-3번지 시유지 일부(7949㎡, 약 2400평)를 현대여성아동병원에 매각 결정 했다. 신축 병원 전체 부지 1만 4923㎡ 중 절반가량이 시유지다. 시는 지난 8월 병원측에서 매입 요청 접수를 하자 29일 만에 용도폐지와 수의계약 결정에 내렸다. 감정평가액도 인근 공시지가보다 낮아 민간기업에 특혜 맞춤형 행정을 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김미연(더불어민주당, 덕연·조곡동) 시의원은 최근 열린 제290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순천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근거로 하더라도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과정과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가 매각 결정한 시 소유지 옆의 현대아동병원 소유 잡종지는 평당 120만원으로 계상돼있지만 매각대상부지 공시지가는 60만원으로 2배 차이가 난다”며 “새병원 부지를 대지로 바뀌면 매입 부지 가치는 급등하는 데도 시민의 공공재산을 지나치게 낮게 책정해 처분한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에대해 병원측은 “새병원 건립을 통해 전남동부권에 더 고도화된 모자의료의 지속가능한 체계를 갖추고자 한다”며 “특혜를 요구한 적도, 특혜를 받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새 건물 건축은 수익을 위한 투자사업이 아닌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공익사업인 만큼 지역필수의료 가치를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 신축이전으로 순천이 전국 그 어느 지역보다 나은 분만·신생아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그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역필수의료 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용도폐지 및 처분 심의와 제289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승인을 받 아 매각에 따른 사전절차를 완료했다”며 “향후 전남 동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성가롤로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위험환자가 지역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고도화된 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저출산 심화로 산부인과 공백을 메울 필수 인프라라는 점에서 일정 수준의 특혜는 불가피하다”는 반응과 “공공산후조리원 병상 등 출산 정책이 요구된다 해도 민간 재단에 너무 과도한 혜택을 준게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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